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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2:47:19

시공사

시공주니어에서 넘어옴
1. 건설사2. 출판사
2.1. 개요2.2. 논란2.3. 출판 목록
2.3.1. 소설2.3.2. 만화2.3.3. 그래픽 노블2.3.4. 기타2.3.5. 출판 중단
2.4. 발행 잡지
2.4.1. 폐간한 잡지
2.5. 시공주니어

1. 건설사

施工社. 설계된 도면에 따라 현장에서 공사를 실시하는 건설사. 2번 문단의 시공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2.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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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0>
파일:시공사 로고.gif
정식명칭 <colbgcolor=#ffffff,#1F2023>(주) 시공사
영문명칭 Sigongsa
업종명 서적 출판업
대표자 조윤성
설립일 1989년 3월 10일 ([age(1989-03-10)]주년)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직원 수 86명 (2023.12.31)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172
린하우스 4층
연계 교통 파일:Seoulmetro2_icon.svg 뚝섬역 6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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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요

時空社. 한국의 대형 출판사. 아동 서적 레이블로 '시공주니어'가 있다.

국내 출판사 중 손에 꼽히는 대형 출판사이며 SF, 만화, 그래픽 노블 팬이라면 결코 떼놓을 수 없는 회사이기도 하다. 1990년대 초반 그리폰 북스를 발매해 한국 SF 팬덤 형성에 기여했으며 같은 시기 추리 레이블인 시그마 북스 시리즈로 엘러리 퀸의 미번역 작품 등을 국내에 소개한 적도 있다. 현재 엘러리 퀸의 작품은 검은숲 출판사에서 출간되고 있다.[1]국내에 정식으로 정식 발매되는 DC, 마블 코믹스는 대부분, 아니 전부 시공사가 출판한다. 그래서 원서를 사 읽을 만큼 영어에 능통하지 않은 이상 그래픽노블 매니아라면 아래의 정치적인 이유로 꺼려지더라도 살 수밖에 없다.

2004년 이후로 만화 부문 사업을 거의 철수시켰다. 만화잡지가 휴간/폐간되고 일부 작품들이 연재가 끊겼다. 그러나 2000년대 말쯤에는 용자가 아니고서는 들여올 수 없는 작품들을 정발하기 시작해 이게 과연 만화 사업을 철수시킨 회사인지를 알 수 없게 하고 있다.[2]

만화사업 철수이전 출판하던 물건들 중에서 시공사에서 계속 후속권이 나오고 있는 작품은 백귀야행, 간츠, 스킵 비트 정도. 한편으론 이토 준지모로호시 다이지로의 만화도 계속 내주고 있다.

공식 철수 이후에도 일본 만화 몇 종을 꾸준히 내다가 미국 만화를 내기 시작하면서 도리어 만화 사업을 확장한 모양새가 됐다.[3] DC코믹스, 마블 코믹스, 이미지 코믹스 등의 메이저한 출판사 만화를 라이센스 출판하다 보니 미국 만화 분야에서는 거의 독점 상태라고 할 수 있다. DC 코믹스 작품 중 배트맨의 경우에는 세미콜론에서 출간하고 있었다. 그런데 2016년 NEW52 배트맨 Vol.7 엔드 게임이 시공사에서 출간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Vol.6 그레이브야드 쉬프트[4]를 끝으로 라이센스가 세미콜론에서 시공사쪽으로 넘어온 것으로 보아도 좋을 것 같다.

도로헤도로를 무삭제, 무수정으로 정발. 시공사 공식 블로그의 도로헤도로 정발 포스트의 한 문장이다. 그리고 2012년 여름에 프랑켄 프랑 마저 정발하였다.오오 용자 다만, 이러한 대인배적인 행보가 전두환 일가의 재산 해외 반출의 일환이라는 분석도 있다.#

쇼가쿠칸의 월간지 IKKI에 연재하는 요루쿠모도 정발했다.

그리고 깨어난 포스의 개봉 전후로 스타워즈 시리즈의 번역물도 내기 시작했는데 새로운 희망제국의 역습 사이를 다루는 레아 공주 코믹스, 스타워즈 코믹스 1권, 다스 베이더 코믹스 1권와 제다이의 귀환 직후를 다루는 제국의 와해 코믹스를 정발했으며 동화책 다스 베이더와 아들과 베이더의 꼬마 공주님을 정발했고 2016년에는 스타워즈 코믹스 2권과 다스 베이더 코믹스 2권과 깨어난 포스 소설판을 정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시공사에서 내놓은 풀컬러 만화책들은 너무 손쉽게 파본되는 경우가 많았다. 심한 경우 한두번 읽었을뿐인데 낱장이 떨어질 정도.

이외에도 한때 던전앤파이터를 베이스로 한 던전앤파이터 TCG를 제작 및 유통한 적이 있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1길 22 (성수동1가) 소재.

2.2. 논란

일단 이 회사는 정치적으로도 알려진 출판사인데 전두환의 장남 전재국이 1989년 가계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출판사이다. IMF 외환위기 시기 국내 최대 서적 도매상 동국출판판매를 인수하여 서적 유통망에까지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5]

전재국이 개인적으로 독서를 좋아한다는 풍문은 전부터 있었다. 김영삼 재임기 노동부 장관으로 재임한 남재희가 1980년 막 집권한 전두환에게 1975년부터 1980년까지 6년째 옥살이하던 김지하의 석방을 청할때 꺼낸 이야기가 김지하의 장모인 박경리토지였는데 토지 이야기를 꺼내자 전두환이 우리 집 애들도 토지 열심히 읽더라며 아주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보좌관의 만류에도 석방 지시를 내렸다는 후일담이 있다.[6]

과거 PC통신 시절 떠돌던 소문 중 하나가, 천리안 추리소설 동에서 전재국이 활동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시공사의 라인업을 보면 상업적 이익 생각하면 절대 못내는 범상치 않은 작품들이 많았고, 독재자였던 아버지와 달리 서브컬쳐나 장르문학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는 소문도 있다. 전두환 일가의 자산을 압류했을때 오! 나의 여신님 포스터가 있었다는 기사도 있으니 풍문이 사실일지도?

전두환 아들의 회사라는 것 때문에 시공사 책은 안 본다는 사람들도 있다.[7] 재미있게도 브이 포 벤데타를 정발했다. 이와 관련해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난데없이 시공사에서 작품을 연재하거나 출간하고 있는 만화가들에게까지 화살이 돌려지며 '전두환의 하수인'이며 서브컬처가 3S 정책의 일환이라는 음모론을 들고 나온 사람들도 있었다. 그 가운데에는 원수연 등 팬덤이 견고하던 순정만화가들도 있던터라 게시판 등지에서는 자잘한 갈등들이 빚어지기도 했다.[8] 이런 갈등 분위기는, 2000년 초중반 아예 만화 사업 자체에서 철수해버리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시공사 창고가 전두환의 비자금 창고화되어 쓰여온 사실이 밝혀졌다.#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설립 이래 23년치의 회계장부를 분석해본 결과 여태까지 시공사가 순수하게 번 돈은 고작 800여만원에 불과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그럼에도 어딘가에 돈이 무한정 솟아나오는 샘이라도 있는지 대형 서점 체인인 리브로를 인수하는 등의 공격적인 행보는 물론이고 영 팔리지 않을 것 같은 작품도 그냥 내주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덕분에 독자들은 행복하다.

2016년 2월 10일, 서울중앙지법은 정부가 시공사를 상대로 낸 미납추징금 환수 소송에서 앞으로 6년에 걸쳐 56억 9천 3백만 원을 국가에 지급하라고 강제조정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시공사는 6월 말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 매년 7억에서 많게는 15억을 국가에 납부해야 한다. 만약 지급시기를 놓치면 연 5%의 지연이자가 붙고, 그 뒤로 6개월 더 연체하면 미지급액 전체에 15%의 지연이자가 붙게 된다.# 이와 함께 검찰은 전재국이 운영하는 리브로를 상대로 나머지 25억 원에 대해 환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아무튼 전재국이 책덕후는 맞았던지 팔리지 않을만한 책도 많이 내었고, 외국의 유명 작가들과 계약하여 발 빠르게 다양한 서적을 번역 출판했다. 특히 시공 주니어가 대단했다. 네버랜드 픽처 북스나 시공 주니어 문고 등 아동서적 분야에서는 외국의 명작 번역 소개, 국내 작가 발굴에 이르게까지 아동 문학 서적을 한 단계 끌여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만큼 개념찼다.

2018년 5월, 전자카드 제조업체 (주)바이오스마트 박혜린 회장이 전재국과 그 가족이 소유한 시공사 주식 61%를 인수하여 주인이 바뀌었다.

2.3. 출판 목록

2.3.1. 소설

2.3.2. 만화

2.3.3. 그래픽 노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DC 코믹스 문서
6.8.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블 코믹스/국내 출간작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3.4. 기타

2.3.5. 출판 중단

2.4. 발행 잡지

2.4.1. 폐간한 잡지

2.5. 시공주니어

시공주니어 웹사이트


[1] 검은숲 출판사도 시공사의 회사이다. 주로 공포,스릴러,미스터리 쪽 장르소설을 출간한다[2] 다른 점이 있다면 서울문화사(월간 코믹 점프 → 월간 아이큐점프), 대원씨아이(월간 챔프/팡팡/주니어챔프), 육영재단(보물섬(1993년 2월 23일자부터 격주간(9월까지는 9, 23일 10월부터 1994년 7월까지는 10, 25일)으로 변경)→ 빅보물섬(2994년 8월 월간으로 환원한 동시에 제호명 변경) 등과 달리 시공사는 비순정 월간만화잡지를 발행하지 않았다.[3] 기존에 일본 만화를 활발히 내던 이른바 출판만화 메이저 3사가 사실상 망해버린 라이센스 만화 시장에서 '폭탄돌리기'를 하는 상황-즉 일본 만화 라이센스 시장 자체가 죽어가게 되면서는 더욱 그렇게 됐다.[4] 국내 정발 제목은 배트맨 6: 야간 순찰이라고 한다[5] 도서유통업체 북플러스가 이 계열사로 알려져 있다.[6] 당연히 저것 때문만은 아니고 5공 정부의 정치적 안배가 있었다. 집권한지 얼마 안되어 국제사회 여론을 고려해야 했고 김지하의 석방에 앞장선 천주교계와 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거란 노림수도 있었다.[7] 최근에는 왜곡된 내용으로 논란이 된 전두환 회고록과 부인 이순자의 자서전을 전재국이 소유한 또 다른 출판사에서 발행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만한게 시공사는 대형 출판사인만큼 회사 이미지를 생각하면 논란이 생길 회고록 출판을 안 하는 쪽이 나았다. #[8] 워낙 뜬금없는 비난이었던 탓에 자주 팬들과 소통하던 만화가들 중에서는 억울하다는 항변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이 과정에서 과격한 비난에 대한 반작용으로 의사표현을 하다가 본의 아니게 병폐가 되는 발언을 해 깎아내려지고 만 작가들도 종종 있었다.[9] 1999~2000년 출판. 원래 원작도 1부로 완결했다가 2008년에야 2부 연재가 시작되었으니 중도에 끝낸 건 아니다.[10] 97년 봄 같은 그룹(대교) 계열사인 대교출판에 합병되면서 절판됐다.[11] 이에 반해 <Xen> 창간호부터 연재해 온 'I Love 김치'는 '광야'가 그랬던 것처럼 해당 연재지가 폐간되는 수난 때문에 잡지(기가스)를 바꿨으나 작가 개인사정 탓인지 36회(2001년 4호)에서 막을 내렸으며 우여곡절 끝에 단행본으로 완결을 맺었는데 '광야'의 그림 담당 유정주 작가는 이 작품이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만화잡지 연재작이 됐다[12] 그림 담당 고병규 작가는 '건비트'가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중도하차한 뒤 2002년 게임 업계로 전직하여 게임 '아스트로 레인저'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기도 맡기도 했다[13] 그래픽 노블은 예외다[14] 작가 최해웅은 해당 작품으로 만화가 데뷔를 했는데 '루프'가 <Xen> 폐간 때문에 연재 중단되고 나서 만화 시나리오 위주로 활동했다[15] '석기소년 또로'와 같은 신문(어린이동아)에 연재한 '복어 팅팅'은 어린이동아 발행사인 동아일보사에서 2권으로 단행본이 출간되었으나 작가(전세훈) 개인사정 탓인지 그 이후 후속작이 나오지 않고 있다[16] 이 작품의 작가 강신재에게는 '시저스'가 본인의 처음이자 마지막 잡지 연재작이 됐다[17] 당초 시공사에서 발행한 <비쥬>에 연재해왔으나 이 잡지 폐간으로 연재가 중단되어 미완결 위기였지만(시공사판은 총 7권) 뒷날 서울문화사에서 발간했던 <슈가>에서 연재를 재개했고(8권부터 발행사 변경) 이 잡지 폐간 후 인터넷 <웹진 슈가>로 옮겨 계속 연재했으며 이 매체 폐간(2007년 11월) 후 천신만고 끝에 단행본(13권)으로 완결을 맺음[18] 작가 윤종문의 개인사정 탓인지 2000년 27호에서 막을 내렸으며 'Xen'은 2000년 29호를 끝으로 폐간되었고 윤종문 작가에게는 '클릭클릭 데자뷰'가 자신의 마지막 만화잡지 연재작이 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학습만화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19] 만화가 지망생의 이야기를 다룬 하시현의 순정만화. 대원씨아이 '이슈'에서 시공사 '케이크'(창간 4호부터)로 매체를 넘어왔고 이 잡지 폐간 후 같은 회사에서 발행해 온 '비쥬'에서 계속 연재했으며 이 잡지가 나중에 폐간되면서 시공사는 만화사업을 접었고 그 탓인지 단행본은 9권(1~2권은 대원씨아이 발행)에서 중단됨[20] 당초 시공사에서 발행했던 <케이크>에서 단편으로 연재(2001년 10월 15일자)했으며 2001년 12월 15일자부터 2002년 1월 1일자까지 2부작 형식으로 연재했고 그 해 2월 15일자부터 새롭게 연재했으나 이 잡지 폐간(2002년 3월 1일자) 후 뒷날 같은 회사에서 새롭게 창간한 <비쥬>에서 재연재되었는데 이 잡지가 폐간(2004년 7월)되면서 한때 미완결 위기에 놓였지만 인터넷 온라인 <이코믹스>와 현대지능개발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코믹스> 2004년 8월 6일자부터 연재가 재개되어 2006년 4월 18일 막을 내렸으며 그 탓인지 7권부터 현대지능개발사로 발행사가 바뀌어 우여곡절 끝에 9권으로 완결을 맺음[21] <케이크> <기가스> 폐간 뒤 격주간 순정지 <비쥬>로 만화잡지의 명맥을 이어 온 시공사에서 오랜만에 창간(2003년 5월)한 격월간 순정 만화잡지였는데 시공사는 <오후>에 앞서 비순정 월간만화잡지를 창간할 계획이었으나 대원에서 발행한 두 개의 비순정 월간만화잡지 팡팡(95년 1월 창간- 2006년 10월 폐간), 주니어챔프(98년 6월 창간 - 2002년 11~12월 합본호를 끝으로 폐간)에 대항하기 위해 삼양출판사에서 2000년 8월 창간된 월간 <코믹 펀치>가 창간호를 끝으로 폐간되었던 탓에 없었던 일이 되었으며 <비쥬>는 2003년 10월호부터 월간으로 바뀌었지만 시장 불황 등의 여파 탓인지 시공사는 <오후> <비쥬> 두 잡지를 2004년 6월 폐간시켜 만화잡지 사업을 접었다[22] 시공사가 주간 소년 <쎈>을 폐간한 대신 격주간 준성인 만화잡지 <기가스>를 창간할 당시 <케이크>를 월간으로 변경시키려 했으나 육영재단에서 95년 7월 창간된 똑같은 형식(월간 순정)의 <마인>이 <화이트>(95년 6월 창간-2001년 3월 폐간), <밍크>(95년 8월 창간)와의 경쟁에서 밀려 96년 봄 폐간되었던 탓인지 없었던 일이 됐다[23] 애초 월간으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당시 대원에서 2개의 비순정 월간만화잡지(팡팡(95년 1월 창간), 주니어챔프(98년 6월 창간))를 보유하고 있었던 데다가 팡팡 이전 대원의 유일한 비순정 월간만화잡지였던 <월간 챔프>(92년 8월 창간-95년 9월 폐간)와 이 잡지의 라이벌인 <월간 아이큐점프>(서울문화사 발행)(92년 8월 창간하여 93년 3월 제호명 변경. 95년 3월 폐간)의 끝이 좋지 않았던 탓인지(전자- 93년 2월 23일자부터 격주간으로 바뀐(9월까지는 8,23일이었으나 10월부터 94년 7월까지는 10,25일 발간) 보물섬이 94년 8월 월간으로 환원한 동시에 제호명도 <빅보물섬>으로 바뀐 데다가 95년 1월호부터 일본 만화 모모이로 사바스( <빅보물섬> 연재 당시 제목은 '고스트 보디가드')를 연재하면서 개방적인 형태로 변화한 것 뿐 아니라 같은 회사(대원)에서 또다른 비순정 월간만화잡지인 <팡팡>을 95년 1월 창간하며 입지가 좁아져 95년 9월 폐간 후자- 93년 2월 23일자부터 격주간으로 바뀐(9월까지는 8,23일이었으나 10월부터 94년 7월까지는 10,25일 발간) <보물섬>이 94년 8월 월간으로 환원한 동시에 제호명도 <빅보물섬>으로 바뀐 데다가 95년 1월호부터 일본 만화 '모모이로 사바스'(<빅보물섬> 연재 당시 제목은 '고스트 보디가드')를 연재하면서 개방적인 형태로 변화한 것 뿐 아니라 라이벌 잡지 <월간 챔프> 발행사인 대원에서 또다른 비순정 월간만화잡지 <팡팡>을 95년 1월 창간하여 입지가 좁아져서 95년 3월 폐간되었으며 이 잡지의 작가와 기자들을 주축으로 격주간 <샤크>가 창간되었으나 불과 13호 만에 조기 폐간되는 수모를 당했고 그 탓인지 <월간 아이큐점프>는 서울문화사의 처음이자 비순정 월간만화잡지가 됨) 주간으로 발간했는데 주니어챔프에서는 <월간 챔프>에 '하늘 마왕'으로 만화가 데뷔를 한 (이 작품 당시에는 본명인 박준후로 활동했으며 창간호부터 연재) 박산하 작가가 창간멤버에 한때 거론되었지만 시공사와 전속계약을 맺어 무산되었으며 손태규 작가가 <주니어챔프> 창간멤버 물망에 한때 거론되기도 했으나 자신을 키워 준 서울문화사와의 의리 문제로 고사했고 시공사 이적설도 있었지만 서울문화사와의 의리 문제 때문에 거절했으며 손태규 작가는 <주니어챔프> 외에도 <팡팡> 창간멤버 후보 물망에 한때 거론되었으나 당시 본인이 연재한 스타스쿨 연재 잡지였던 월간 <아이큐 점프>와 라이벌이란 이유로 고사했는데 <보물섬>은 96년 1월호부터 처음 제호명으로 환원했다[24] 1989년 시공사 창립과 함께 발간한 저명한 일본 하이파이 오디오 계간 잡지였다. 1989년 93호를 시작으로 2012년 184호를 마지막으로 계약이 완료되어 더 이상 연장하질 않게 됨으로 유감스럽게도 폐간 잡지쪽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2013년 1월 15일 전화 문의를 통한 시공사의 입장은 현재 휴간으로 표시하고 있으나, 일본 잡지의 폐간은 아니므로 다른 출판사가 2013년 185호부터 출판을 계속하고 있다)[25] 1966년 패션 디자이너 모리 하나에(森英恵)가 창간한 일본의 인기 패션잡지 류코쓰신(流行通信)과 1998년 라이센스 계약하여 국내에 창간한 10~20대 여성 겨냥 패션 잡지였으나 외국 라이센스 방식의 한계로 국내 수요층들의 욕구를 공략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쎄씨, 키키, 코스모걸 등 다른 잡지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2007년 일본 류코쓰신의 휴간과 함께 한국판 유행통신도 폐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