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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디즈니+ 드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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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2b6e48> Disney+ 오리지널 시크릿 인베이젼 (2023) Secret Invasion | ||
| ||
장르 | 첩보, 스릴러, 미스터리, 액션, 슈퍼히어로 | |
공개일 | 2023년 6월 21일 ~ 2023년 7월 26일 | |
공개 회차 | 6부작 | |
러닝 타임 | 272분 (4시간 32분)[1] | |
제작사 | 마블 스튜디오 | |
제작진 | <colbgcolor=#000><colcolor=#2b6e48> 제작 | 케빈 파이기 조너선 슈워츠 루이 데스포지토 빅토리아 알론소 브래드 윈더바움 새뮤얼 L. 잭슨 알리 셀림 카일 브래드스트리트 브라이언 터커 |
연출 | 알리 셀림 | |
극본 | 카일 브래드스트리트 브라이언 터커 브랜트 엥글스틴 록샌 파레디스 마이클 빔 | |
음악 | 크리스 바워스 | |
촬영 | 레미 에드퍼러신 이븐 볼터[2] | |
편집 | 제임스 스탠저 멀리사 로슨 청 | |
미술 | 프랭크 월시 | |
의상 | 클레어 앤더슨 | |
출연 | 새뮤얼 L. 잭슨 벤 멘델슨 킹슬리 벤아디르 에밀리아 클라크 올리비아 콜먼 코비 스멀더스 마틴 프리먼 돈 치들 외 | |
독점 스트리밍 | [[디즈니+| Disney+ ]] ▶ | |
시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
링크 | | | |
[clearfix]
1. 개요
숨겨진 적, 모든 진실을 의심하라
WHO DO YOU TRUST?
누구를 믿을 것인가?
디즈니+에서 공개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5의 첫 번째 드라마.누구를 믿을 것인가?
어벤져스를 만든 닉 퓨리와 외계 종족 스크럴의 전 수장 탈로스가 지구 곳곳에 침투한 적을 막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이다.
==# 공개 정보 #==
- 2020년 9월 25일, 버라이어티가 새뮤얼 L. 잭슨이 출연하는 새로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가 제작되고 있음을 보도하였다. 〈미스터 로봇〉으로 알려진 카일 브래드스트리트가 수석 작가로서 각본과 제작을 총괄한다. #
- 12월 10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투자자 총회에서 로고 공개와 함께 공식 발표되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에 해당되는 드라마로, 새뮤얼 L. 잭슨과 벤 멘델슨이 공동 주연을 맡는다. # # 또한 특정 영화와 직접적으로 연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1년 4월 5일에 촬영을 시작한다는 루머가 있었다. # 이후 일정이 연기되었다.
- 5월 14일, 범죄 스릴러 영화 〈렛 힘 고〉의 감독 토머스 버주카와 Hulu에서 재난 미니시리즈 〈문명전쟁〉을 연출한 알리 셀림이 감독으로 내정된 소식이 보도되었다. 두 감독이 3회씩 담당할지 각각 4회, 2회로 나누어 연출할지는 정확하지 않다고 한다. #
- 5월 26일, 크리스토퍼 맥도널드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새로운 캐릭터로, 앞으로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및 드라마에 계속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
- 8월 18일, 케빈 파이기의 인터뷰에 따르면 곧 촬영을 시작한다고 한다. 또한 현재 〈더 마블스〉를 촬영 중인 새뮤얼 L. 잭슨을 비롯하여 해당 영화와 본 드라마의 출연 배우들 촬영을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라는 루머가 있다. #
- 9월 1일, 런던 영화산업기관에 따르면 이미 촬영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
- 올리비아 콜먼이 담당하는 등장인물은 닉 퓨리와 비슷한 스파이의 대가 캐릭터로 이번 작품 이후에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계속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
- 킹슬리 벤아디르와 킬리언 스콧이 맡게 될 캐릭터들은 스크럴 중에서도 악한 집단에 속하며, 특히 벤아디르의 메인 빌런 캐릭터는 벤 멘델슨의 탈로스와 오래 전부터 인연이 있는 역할로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
- 〈더 마블스〉 촬영을 마친 새뮤얼 L. 잭슨이 본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였다. #
- 킬리언 스콧이 맡은 역이 마블 코믹스 원작에서 엑스맨과 연관된 뮤턴트 스크럴 피즈라는 루머가 있다. # 이름이 페이건(Pagon)으로 밝혀지며 사실이 아닌 것이 확인되었다.
- 11월 12일, 디즈니+ 데이를 맞이하여 새로운 로고와 함께 닉 퓨리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
- 일본 마블 공식 홈페이지의 2022년 공개 예정 작품 목록에 추가되었다. # 하지만 이후 수정 및 삭제되었다.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출연한 스파이더맨 역의 앤드류 가필드가 촬영 현장에서 목격되었다는 루머가 있다.
- 워 머신이 등장하며 더멋 멀로니가 미국 대통령 릿슨(Ritson) 역으로 출연하는 사실이 촬영장 소품을 통해 알려졌다. # 이후 멀로니가 한 인터뷰에서 사실이라고 확인하였다. #
- 에밀리아 클라크가 맡은 배역이 스크럴 여제 베랑케라는 미확인 루머가 있었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4월 26일, 촬영이 끝났다. #
- 시나리오와 관련된 미확인 루머가 있다. 이 루머에 따르면 〈캡틴 마블〉에서처럼 메인 악역은 스크럴이 아닌 크리라고 한다. 블립이 일어났을 때 지구에 숨어든 크리가 침략 활동을 개시하는데 이것을 교묘하게 스크럴들이 벌인 일로 진실을 조작한 것이 반전이라고. 그리고 이 거대한 계획의 배후에 있는 인물이 〈더 마블스〉의 메인 빌런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 8월부터 4개월 간 재촬영에 들어간다는 다수의 제보가 나왔다. 작중 특정 내용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이 자행한 사건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와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여 대대적인 재촬영을 진행한다고 한다. # 이후 크리스토퍼 맥도널드가 인터뷰에서 해당 제보가 사실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새로운 작가가 합류하여 수정된 각본은 더 깊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한다.
- 2022년 7월 24일,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많은 정보가 공개되었다.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만큼이나 정치적으로 어둡고 진지한 스파이 스릴러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 코비 스멀더스는 인터뷰에서 마블 프로젝트를 통틀어 가장 어두운 작품이라고 밝혔다. #
- 올리비아 콜먼이 맡은 배역이 유니언 잭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 그러나 팰즈워스(Falsworth)라는 성(姓)이 겹쳐서 나온 억측이지,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이 나왔다. 한편 영국 정부의 닉 퓨리 국장과 비슷한 역이라고 한다.
- 에밀리아 클라크가 맡은 배역이 베랑케가 아니라 스크럴 스파이 가이아(G'iah)라는 새로운 제보가 다수 나왔다. ##
- 킹슬리 벤아디르가 맡은 메인 빌런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오리지널 캐릭터이며 그래빅(Gravik)이라는 이름을 가진 스크럴이라는 미확인 루머가 있다.
- 뉴욕 코믹콘에서 이번 작품 관련 첫 번째 제품군으로 펀코팝 피규어가 발표되며 닉 퓨리의 의상이 공개되었다.[3]
- 9월 10일, D23 엑스포 2022에서 티저 예고편이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 9월 11일, D23 엑스포 2022에서 다음과 같은 정보가 공개되었다.
- 티저 예고편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아래 예고편 문단 참조.
- 티저 예고편 전 현장 관객 한정으로 제임스 로즈와 닉 퓨리가 대화를 나누는 클립 영상이 공개되었다고 한다.
- 킹슬리 벤아디르가 맡은 메인 빌런은 '그래빅'이라는 이름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오리지널 캐릭터라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탈로스와는 오랜 인연이 있는 인물로, 다른 파벌의 저항군 스크럴 리더(Rebel Skrull leader)라고 한다. #
- 올리비아 콜먼이 맡은 역은 소냐 팰즈워스(Sonya Falsworth)라는 이름의 특수요원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
- 추후 〈아머 워즈〉와 연계된다. # #
- 에밀리아가 맡은 배역이 애비게일 브랜드라는 미확정 루머가 있다. 'Tenor'라는 gif 업로드 사이트를 관리하는 공식 계정이 에밀리아의 움짤을 'Abigail Brand GIF'로 태그해 올리는 사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에밀리아가 맡은 역은 스크럴 스파이 가이아가 맞으며 탈로스의 딸'이라는 제보가 나왔고, 결국 후자가 맞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 샬레인 우다드가 닉 퓨리의 아내이자 은퇴한 전직 스파이 프리실라(Priscilla) 역으로 나온다는 루머가 있다. 포스터를 통해 풀네임이 밝혀지며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11월 11일, 마틴 프리먼이 한 인터뷰에서 "지금까지의 마블과는 굉장히 다른 작품이며, 새로운 출발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직설적으로도 상징적으로도 굉장히 어두운 내용이며 미로를 헤메는 듯한 스토리텔링이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 11월 12일, 카먼 이조고의 출연이 확정된 기사가 보도되었다. #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재촬영 기간은 4개월이었으며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촬영 감독 에벤 볼터가 합류해 담당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분량의 각본은 브라이언 터커가 담당하였다.
- 3월 28일, 첫 에피소드의 스트리밍이 6월 21일로 확정되었다. #
- 3월 31일, 배니티 페어 인터뷰를 통해 많은 정보가 공개되었다. #
- 〈캡틴 마블〉에서 우주로 나갔던 스크럴들은 결국 평화롭게 정착할 행성을 찾지 못하였다.
- 닉 퓨리는 탈로스에게 스크럴 종족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겠다고 약속하며, 그동안 그들을 지구를 지키는 스파이 네트워크로 활용했다.
- 퓨리 등 인간들의 제안을 고맙게 받아들인 탈로스는 부하 스크럴들에게 지구의 약속을 알려서 적극적인 인간 협력 체계를 만들었다.
- 아이언맨과 블랙 위도우의 죽음 이후 지친 퓨리는 우주에 나갔다. 그러나 과거의 죄가 다시 한 번 그를 괴롭히기 시작하고, 퓨리가 지구를 보호하려고 하였던 일에 따른 대가가 닥쳐온다. 그는 옳은 일을 해왔지만 그것이 항상 도덕적인 방식은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시간이 지나도 인간들의 약속이 실현될 조짐이 없자 전장에서 나고 자란 신세대 스크럴들은 지구에서의 삶에 염증을 느낀다. 그들은 지금껏 성실하게 일해 왔지만, 자신의 정체를 당당히 드러내지 못하고 숨어 사는 것에 지쳤다. 그들은 탈로스가 실패하였으며, 퓨리는 기약없는 말로 자신들을 이용한다고 여긴다.
- 그래빅이 탈로스에게 반기를 들면서 새로운 파벌을 형성해 나간다. 탈로스의 딸 가이아는 여기에 동참한다. 과격파의 리더가 된 그래빅은 인간에게 치명적이지만 스크럴에게는 무해한 방사능을 이용해서 지구를 탈취할 계획을 세운다.
- 퓨리와 탈로스는 이들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마리아 힐을 필두로 한 동료들을 은밀하게 찾아간다. 그러나 영국 비밀정보국 국장 소냐 팰즈워스는 적에 대한 무자비한 대응을 예고한다.
- 주요 공개 스틸은 다음과 같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닉 퓨리와 탈로스의 재회[5] | 스크럴 분파의 리더 그래빅 | 탈로스의 딸 가이아 | |||
영국 비밀정보국장 소냐 팰즈워스 | 가이아와 탈로스 | 마리아 힐과 닉 퓨리 | }}}
|
- 드라마의 러닝 타임은 총 6시간. 에피소드 당 60분 내외인 것이 확정되었다.
- 탈로스 가면을 들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닉 퓨리가 서있는 두 번째 커버는 〈존 말코비치 되기〉 포스터의 오마주이다.
- 슈퍼히어로적인 모습 뒤에 있는 닉 퓨리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 퓨리와 깊은 유대를 맺은 탈로스는 딸 가이아에 의해 종족에 대한 충성심을 시험받게 된다.
- 6월 9일, 첫 공개를 앞두고 1화 초반 4분 가량의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였다. 해당 링크에 접속한 후 비밀번호 'RSD3PX5N7S'를 입력하면 볼 수 있다.
===# 추측 #===
드라마 공개 전과 진행 중 나오고 있는 주요 팬덤 추측이다.
- 두 편의 예고편에서 모두 닉 퓨리의 모습이 일관되지 않게 안대를 쓴 모습과 벗은 모습으로 번갈아 나오는데, 이 때문에 '작중 안대를 쓰고 있는 퓨리는 사실 탈로스가 의태한 모습 아니냐'는 설이 제기되었다. 실제로 둘이 협력한 이래 탈로스가 켈러 외에 주로 사용하는 변신형은 안대를 쓴 퓨리의 모습이었기 때문. 또 케빈 파이기가 과거 인터뷰에서 "새뮤얼 L. 잭슨과 벤 멘델슨의 연기가 쇼케이스 되는 정치 스릴러"라고 묘사하였음에도 예고편에서는 탈로스의 비중을 완전히 숨기고 있는 점, 잭슨이 최근 인터뷰에서 "퓨리의 지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더 이상 안대를 쓰지 않는다"고 발언한 점, 포스터에도 안대를 쓴 퓨리의 모습 뒤에 탈로스가 있다는 점[7], 예고편에서도 퓨리가 탈로스와 함께 나올 때는 항상 안대를 벗고 있다는 점 등의 다양한 근거가 가설의 타당성을 뒷받침한다. 1~5화를 통틀어 밝혀지기를 작중 행적 전반이 스포일러여서 예고편에 많이 등장하지 않았다.
- 메인 예고편에서 그래빅이 오른팔을 식물 줄기나 촉수처럼 늘리는 능력을 선보였다. 공개 당시 가장 많았던 평은 그루트의 능력과 유사해 보인다는 것이었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등장하였던 컬 옵시디언의 조직 샘플이 브리프케이스에 보관되어 표기된 것이 확인되어 옵시디언의 능력도 흡수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브리프케이스 관련 장면은 통편집되어 나오지 않았으나, 예고편으로 확인된 슈퍼스크럴 능력은 3~6화에서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지금까지 탈로스의 눈은 보라색이었는데 포스터에서는 노란색으로 달라졌다. 코믹스에서는 슈퍼스크럴의 눈이 노란색으로 표현되어 포스터가 이번 작품의 복선을 숨긴 것 아니냐는 설이 나왔다. 6화에서 밝혀지기를 탈로스가 아닌 가이아로 밝혀졌다.
- 작중 이후 시점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썬더볼트 로스가 미국 대통령으로 나온다는 소식이 먼저 알려짐에 따라 이번 작품에서 미국 대통령으로 나온 릿슨은 스크럴이거나 도중에 사망할 것이라는 설이 유력해졌다. 6화에 나온 바에 따르면 릿슨은 퓨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크럴 종족에 대한 제노사이드를 선포해 스크럴과 인간 모두가 무차별 학살에 휘말리는 원흉이 되었고, 결국 재임에 실패한 대통령이다.
- 직후 시점인 〈더 마블스〉에서 퓨리의 생존이 확인됨에 따라 탈로스가 죽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다. 예고편에서 가이아가 누군가의 시신 위로 우는 모습이 나와서 스포일러가 예고편에 나와버렸다는 설과 반전을 위해서 넣은 것이라는 설이 맞섰다. 해당 장면은 통편집되어 나오지 않았으나, 4~5화를 통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그래빅이 퓨리의 친아들이거나, 죽은 아들 모습으로 의태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설이 나왔다. 6화에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빅이 의태한 모습은 퓨리의 명령으로 그가 살해한 첫 인간의 모습이다.
1.1. 예고편
<rowcolor=#2b6e48> 티저 예고편 |
<rowcolor=#2b6e48> 메인 예고편 |
====# 기타 예고편 #====
||<table align=center><tablebgcolor=#000><tablebordercolor=#2b6e48> || ||
<rowcolor=#2b6e48> 마블 '닉 퓨리'의 귀환 영상 | 60초 예고편 |
<rowcolor=#2b6e48> 30초 예고편 | 15초 예고편 |
<rowcolor=#2b6e48> 누구도 믿지 마라! | 1화 미리보기 영상 |
<rowcolor=#2b6e48> 스페셜 30초 예고편 | 스페셜 15초 예고편 |
<rowcolor=#2b6e48> Thrill | Nick Fury |
<rowcolor=#2b6e48> MCU의 역사적 순간 모음 영상 | 엔드게임 이후 돌아온 '닉 퓨리' 영상 |
<rowcolor=#2b6e48> Episode 1 Official Clip | 드디어 오늘, 최대의 전쟁을 시작할 '닉 퓨리'를 확인하라! |
<rowcolor=#2b6e48> 30초 리뷰 예고편 | 닉 퓨리 플래시백 |
<rowcolor=#2b6e48> 1화 리액션 영상 | 최악의 상황을 해결할 닉 퓨리 등장! |
<rowcolor=#2b6e48> 패스트리[8] 아니면 소품? | Episode 3 Official Clip |
<rowcolor=#2b6e48> Greatest Costar | Previously On |
<rowcolor=#2b6e48> '닉 퓨리' 최대 미션 영상 | It’s giving father-daughter energy. |
<rowcolor=#2b6e48> Prepare | Previously On |
<rowcolor=#2b6e48> Episode 5 Official Clip | Hulu 3-Episode Event |
<rowcolor=#2b6e48> Episode 6 Official Clip | 예측불가 최후의 결전 영상 |
===#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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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놉시스
지구에 은밀히 침투한 적과의 전쟁. 모든 것을 의심하라!
형태 변환 능력이 있는 스크럴 외계 종족의 지구 침략을 알게 된 닉 퓨리.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전 스크럴 수장 탈로스와 힘을 합쳐 인류를 지키는 싸움을 시작한다.
형태 변환 능력이 있는 스크럴 외계 종족의 지구 침략을 알게 된 닉 퓨리.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전 스크럴 수장 탈로스와 힘을 합쳐 인류를 지키는 싸움을 시작한다.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3.2. 조연 및 단역
- 스크럴 저항군[9]
- 페이건 - 킬리언 스콧[10]
- 비토[11] - 새뮤얼 아데운미
- 라아바 - 니샤 알리야
- 로사 달턴[12] - 케이티 피너런[13]
- 브로건[14] - 벤 필
- 크리가 - 이르메나 치치코바
- 에버렛 로스(스크럴)[15] - 마틴 프리먼
- 미국 정부
- 영국 정부
- 국제 정치
- 언론
- 크리스 스턴스[22] - 크리스토퍼 맥도널드
- 기타
4.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시크릿 인베이젼/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5. 사운드트랙
자세한 내용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사운드트랙 문서의 시크릿 인베이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에피소드 목록
<rowcolor=#2b6e48> 회차 | 제목 | 공개일 | 러닝 타임 | 각본 | 감독 |
1 | Resurrection 부활 | 2023. 6. 21. | 55분 | 카일 브래드스트릿 브라이언 터커 | 알리 셀림 |
2 | Promises 약속 | 2023. 6. 28. | 58분 | 각본: 브라이언 터커 원안: 브랜트 엥글스테인 브라이언 터커 | |
3 | Betrayed 배신 | 2023. 7. 5. | 44분 | 록산느 파라데스 브라이언 터커 | |
4 | Beloved 사랑 | 2023. 7. 12. | 38분 | 브라이언 터커 | |
5 | Harvest 하비스트 | 2023. 7. 19. | 39분 | 마이클 빔 브라이언 터커 | |
6 | Home 집 | 2023. 7. 26. | 38분 | 카일 브래드스트릿 브라이언 터커 |
7. 흥행
삼바 TV의 자료에 따르면 첫 5일 간의 시청률이 기대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왔다. # 단, 삼바 TV는 미국 가정 내 스마트TV에서 시청한 기록만 자체적으로 집계한 비공식 자료로, 국제적인 시청률이 아닐뿐더러 미국 내에서도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콘솔로 시청한 경우는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거기다 시청률 집계에 동의한 계정만 자료 수집이 가능하므로, 실제 시청률 기록이 아니다.그럼에도 99만 4천 가구라는 수치는 마블 드라마 중 두 번째로 낮은 기록이어서 새뮤얼 L. 잭슨의 티켓 파워를 생각하면 충격적이라는 평이 많았다. 다만 마블의 주력 상품인 유명 슈퍼히어로 캐릭터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특수성을 고려하면 타 프랜차이즈의 비슷한 사례와 비교했을 때 〈만달로리안〉 시즌 1의 첫 5일 기록이 104만 가구, 〈피스메이커〉의 경우 58만 가구였기 때문에 선방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프랜차이즈를 벗어나려 시도한 진지한 정치극이라는 점에서 유사하다고 평가받는 〈안도르〉의 경우 마지막 화까지 높은 완성도를 유지해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에 디즈니+ 시청자들의 성향 문제라는 말도 나온다. 또 2023년 미국작가조합 파업으로 지상파 토크쇼가 두 달 넘게 중단되어 드라마 홍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점[27], 마지막 마블 드라마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이라 디즈니+ 구독자 수가 현저히 감소했다는 점, 상술된 오프닝 크레딧 논란으로 불매운동과 별점테러 등이 일어나는 악재가 겹친 것도 영향을 미친 외부 요인으로 지목되었다.
그런데 7월 21일 닐슨 시청률이 공개되며 뜻밖의 반전이 일어났다. 첫 주(6월 19일 ~ 6월 25일)간 1화 시청 시간이 4억 6100만 분으로 집계되며 약 854만 가구가 시청했다는 결과가 나온 것.# 즉, 삼바 TV의 추정과 다르게 실상은 '닐슨 스트리밍 서비스 전체 시청률 탑 10(Nielsen’s Top 10 Original Series)' 기준 5위로 데뷔했다. 이는 기록적인 시청률이 맞기에[28] AI 논란과 별점 테러, 팬덤 내 비판 여론으로 인해 현재 소극적으로 변한 시청자들이 인터넷에 목소리를 내지 않고 보고 있다는 방증이 되었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형성된 마블 헤이트덤으로 인해 각종 SNS에서 호평을 했다가 조리돌림 당하는 일이 많아지며, 당장 본작만 해도 "아무도 안 보는 망작"이라는 뭇매를 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드라마를 순수히 즐기고 있는 시청자층은 온라인에서 의견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29] 닐슨 시청률 2주차(6월 26일 ~ 7월 2일)는 탑 6위, 3주차(7월 3일 ~ 7월 9일)는 탑 7위로 꾸준한 강세를 기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4주차(7월 10일 ~ 7월 16일)에는 9위를 기록했다가 5주차(7월 17일 ~ 7월 23일)에 다시 7위로 반등, 6주차(7월 24일 ~ 7월 31일)까지 유지했다.
8. 탐구
- 본작의 모티프인 체스가 반복적으로 암시된다.
- 영미권 역사에 대한 비판적 함의가 많다.
- 1화 팰즈워스가 언급한 '폴 로브슨'은 냉전 당시 미국의 인종주의와 제국주의를 비판한 영화배우이자 변호사, 흑인 민권 운동가다.
- 2화 초반 회상, 퓨리와 탈로스가 약속을 맺은 '브릭스턴'의 건물은 윈드러시 세대와 관련된 역사적 장소다.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영국 정부는 자국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서인도 제도 식민지에서 노동 이민을 적극 장려, 50만 명의 이민자를 영국에 정착시켰으나[31] 2012년 유럽 난민 위기로 내무부의 반이민 정책이 시작되자 50년 넘게 살던 이들을 추방했다. 해당 장소는 이 이민자들의 공동체 회관이었으나 현재 폐건물이 되었다. 5화에서 가이아가 퓨리와 이곳에서 재회하며 작중에도 지나가듯 언급된다.
3화 영국 초상화 박물관 | 5화 브릭스턴 건물 |
* 3화 영국 초상화 박물관에서 그래빅이 탈로스를 기다리며 보고 있던 그림 〈1차 세계 대전의 정치가〉는 1930년에 그려진 제임스 구스리의 유화다. 제1차 세계 대전의 승리를 자축하는 대영제국의 유력 정치인이 그려져 있으며, 이 중에는 윈스턴 처칠도 있다. 그래빅은 탈로스에게 '군인들은 전장에서 죽이고 죽는 판에 정치인들은 전쟁 중에 그림에 담길 포즈나 잡고 있다'고 비판하며 자신은 잉크 대신 피를 택하겠다고 말한다.[32]
* 3화 탈로스와 그래빅이 협상을 진행한 박물관 내부 카페에는 전시회 주제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위인들의 초상화와 함께 적혀있는 문구는 '자유의 얼굴들(The Faces of Freedom)'.[33]
* 5화 팰즈워스가 스크럴 과학자 부부에게 "케이크 또는 죽음을 골라(Cake or Death)"라고 말한 대사는 에디 이자드의 코미디 스케치 〈영국 국교회가 스페인 이단 심문을 진행했다면?〉으로 유명한 펀치라인이다.[34]
* 작중 내내 탈로스는 호주 억양, 그래빅은 웨일스 억양, 페이건은 아일랜드 억양을 사용한다. 해당 국가들은 모두 영국의 식민지이자 부속국가였다. 팰즈워스와 똑같은 영국 용인발음을 사용하는 가이아를 제외하고는 셋 다 결국 사망했다.
* 영국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이 많은 것 같지만 퓨리는 미국의 정보기관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이에 따라 본작에서 스크럴 종족이 겪고 있는 정치적 비극은 사실상 '아프리카·중동의 현 상황에 대한 영국·미국의 책임'을 간접 비판하는 은유라는 해석도 나왔다.[35] 원작 코믹스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정반대 관점을 선택한 것.[36]
* 6화 퓨리가 릿슨에게 "적개심 가득한 연설 덕분에 안 그래도 정리하기 어려운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었다, 단임 대통령이 할 법한 짓"이라고 비판한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가 QAnon을 선동하여 촉발시킨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을 겨냥한 말이다.
* 3화 탈로스와 그래빅이 협상을 진행한 박물관 내부 카페에는 전시회 주제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위인들의 초상화와 함께 적혀있는 문구는 '자유의 얼굴들(The Faces of Freedom)'.[33]
* 5화 팰즈워스가 스크럴 과학자 부부에게 "케이크 또는 죽음을 골라(Cake or Death)"라고 말한 대사는 에디 이자드의 코미디 스케치 〈영국 국교회가 스페인 이단 심문을 진행했다면?〉으로 유명한 펀치라인이다.[34]
* 작중 내내 탈로스는 호주 억양, 그래빅은 웨일스 억양, 페이건은 아일랜드 억양을 사용한다. 해당 국가들은 모두 영국의 식민지이자 부속국가였다. 팰즈워스와 똑같은 영국 용인발음을 사용하는 가이아를 제외하고는 셋 다 결국 사망했다.
* 영국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이 많은 것 같지만 퓨리는 미국의 정보기관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이에 따라 본작에서 스크럴 종족이 겪고 있는 정치적 비극은 사실상 '아프리카·중동의 현 상황에 대한 영국·미국의 책임'을 간접 비판하는 은유라는 해석도 나왔다.[35] 원작 코믹스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정반대 관점을 선택한 것.[36]
* 6화 퓨리가 릿슨에게 "적개심 가득한 연설 덕분에 안 그래도 정리하기 어려운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었다, 단임 대통령이 할 법한 짓"이라고 비판한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가 QAnon을 선동하여 촉발시킨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을 겨냥한 말이다.
- 문학 및 성경 비유가 꽤 있다.
- 3화 팰즈워스가 그래빅과 페이건을 피해 지하통로로 도망치며 "도스토예프스키 소설 같다"고 농담한다.
- 4화는 제목부터 에피소드 전체가 레이먼드 카버의 시 〈마지막 단편〉이 주제다.[37] 작중에서도 퓨리 부부의 대화를 통해 시가 설명된다.
- 4화 프리실라 퓨리가 듣고 있던 성당의 합창곡 〈깊은 강〉은 미국 노예제 시대 불린 흑인 영가이다. 구약성경의 구절로 가사를 지어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기에 관한 곡이기도 하다. 강 건너 고향으로 돌아가면 평화와 자유가 있다는 내용인데, '강을 건넌다'는 건 죽음을 뜻한다.[38]
- 5화에 나오는 퓨리의 핀란드 가묘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나오는 미국 가묘와 유사하지만 다르다. 해당 영화에서 비석에 적힌 문구는 구약성경 이지키엘 25장 17절[39]이지만, 본작에 나오는 비석의 문구는 신약성경 존 15장 13절이다. 예수가 최후의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친구를 위한 희생'을 가르친 말.
- 기타
- 3화 프리실라와 오랜만에 재회한 퓨리가 아내를 껴안으며 나오는 OST는 오티스 레딩의 Try Little Tenderness.[40]
- 4화 제임스 로즈가 언급한 "언더테이커급 DDT 무브"는 프로레슬링 비유다. 로즈의 관심사를 알 수 있는 대목.[41]
- 4화 퓨리가 로즈에게 가져간 '패피 밴 윙클 23년'은 한정 판매를 해서 굉장히 구하기 어려운 최고급 버번 위스키다.
작중 반응에 이유가 다 있다 - 5화, 팰즈워스가 차 안에서 튼 힙합은 스톰지의 Audacity. "양의 탈을 쓴 늑대가 거짓을 말한다"는 가사가 나온다.
- 납골묘로 위장한 퓨리의 물품 보관소에는 늑대 그림과 함께 룬 문자가 적혀있다. 룬을 해석하면 '홀어머니의 심장'. 퓨리가 팰즈워스에게 "초능력이 없는 나의 힘은 홀로 자식을 키운 어머니가 머리에 심어주신 것과 한 여자가 내 손가락에 끼워준 것 뿐"이라는 대사와 연결된다.
9. 평가
자세한 내용은 시크릿 인베이젼/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오프닝 AI 사용 논란
<rowcolor=#2b6e48> 오프닝 크레딧 |
공개 이후 대중 평점은 94%에서 시작했으며 평론가 평점도 한때 75%까지 올라갔으나 그림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오프닝 크레딧으로 논란이 크게 일면서 이틀만에 점수가 60% 중반대로 떨어졌다. 해당 논란이 2023년 미국작가조합 파업 사태와 맞물리며 불매 운동 및 평점 테러가 전개될 만큼 거센 반발을 촉발시켰기 때문. 비판 측은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저작권 침해가 일어날 소지가 다분하며 현재 작가조합이 총파업에 들어간 시점에서 노동력 절감을 노린 횡포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해당 인공지능이 학습한 그림은 이번 작품을 위해 제작된 콘셉트 아트들이며, 이번 작품은 2022년에 제작이 완료된 상태에서 공개만 계속해서 미루어진 것이기 때문에[42] '방송 대본 및 시나리오 작가' 조합이 파업한 현 사태와는 시점도 분야도 전혀 무관하다는 반박이 나오며 여론에 혼전이 일었다.
글로벌 대기업이 영상 산업에서 AI 기술을 사용한 첫 사례인 만큼 예술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타협 지점에 대한 논란이 촉발된 셈인데, 상기할 점은 엔드 크레딧에서도 명시되었듯이 여기에 참여한 아트 스튜디오와 애니메이터, 컨셉 아티스트, VFX 아티스트, 아트 감독이 전부 마블과 계약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즉, 작품의 주제 전달을 위한 목적으로 계약한 예술가들의 작업에 AI를 활용한 것이지,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대중에게 무료 배포된 그림 인공지능을 이용한 경우가 아니다. 결국 해당 오프닝을 만든 스튜디오[43]가 직접 나서 "이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 2D와 3D 애니메이터들이 굉장한 노력을 기울여 대부분을 전통적인 기법으로 제작했다. AI 컴포넌트는 아티스트들이 사용한 다양한 툴셋 중 하나일 뿐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새로운 툴의 도입은 외계인의 기괴함을 추가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팀을 지원한 것이지, 대체된 인력은 전혀 없었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의혹을 일축하였다. 즉, AI를 대체재로써 활용한 게 아니라 오히려 AI가 불쾌한 골짜기를 유발하기에 이를 이용한 의도였다는 것. #[44]
1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
<colkeepall>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연계 작품 | |
<colbgcolor=#db4e4e><colcolor=#fff> 이전 연계작 | 〈캡틴 마블〉 / 〈어벤져스: 엔드게임〉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이후 연계작 | 〈더 마블스〉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 〈아머 워즈〉 |
- 제작 발표부터 추후 특정 작품들과 직접 연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마블스〉와 〈아머 워즈〉로 확정되었다. 특히 〈더 마블스〉의 경우 개봉일이 두 번이나 연기되면서 이례적으로 이번 작품의 공개일도 함께 연기되었다.
- 〈더 마블스〉와 작중의 시간대가 직접적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이 작품의 작중 시점은 해당 영화 이전이다.#[45]
- 이 작품의 결말로 일어난 사태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로 이어진다.[46]
- 〈캡틴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긴밀하게 연계된다.
- 스크럴 종족은 〈캡틴 마블〉에서 처음 등장해 자세하게 소개되었다.
- 종족 간 분쟁과 화합을 주제로 하는 만큼 닉 퓨리와 탈로스의 공동 주연(co-lead)이 결정되었다. 두 인물의 관계사는 〈캡틴 마블〉 이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쿠키 영상으로 이어진 바 있다.
- 캡틴 마블과 함께 우주로 떠났던 탈로스가 왜 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댄버스와 퓨리가 스크럴 종족과 맺은 '30년 전의 약속'이 무엇인지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나왔던 블립 시기 정치에 발생한 권력공백의 문제를 다룬다.
- 작중 2, 6화와 〈더 마블스〉의 예고편에서 여태껏 스크럴 종족을 위한 행성을 찾지 못한 이유가 언급된다.
- 〈캡틴 마블〉 직후부터 이들을 보호하려는 캡틴 마블이 크리 제국 전체와 대항해 싸우고 있었지만, 크리의 스크럴 종족 학살이 아직도 전 우주에서 멈추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인피니티 사가까지 크리 제국이 넘볼 생각도 못하는 지구를 제외하고는 스크럴들이 안전하게 살만한 행성이 없었다. 〈더 마블스〉의 예고편에도 "우리의 집이라고 부를만한 행성은 모두 공격 대상"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 6화 최후반에 드디어 크리 제국이 스크럴 종족에게 평화 협정을 제안해왔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더 마블스〉는 이와 관련된 내용이다.
- 5화에서 '하비스트'라는 물질이 언급되는데, 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와의 전투 이후 어벤져스 멤버들이 흘린 혈흔에서 DNA를 채취해 보관한 특수 약물이다.[47] 전후처리 과정에서 혈흔을 수거하는 비밀 임무에 퓨리가 투입시킨 것이 위장에 능한 스크럴들이었고, 이 조직을 이끈 것이 다름아닌 본작의 빌런 그래빅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퓨리는 그래빅이 이 임무에서 초인들의 DNA를 통해 슈퍼스크럴로 진화하는 아이디어를 착안한 것 같다고 자조한다.
- 슈퍼스크럴의 등장이 확인되었다. 단, 원작의 슈퍼스크럴이 초능력을 복사해 사용할 수 있는 설정인 것과 달리 본작에서는 슈퍼 솔저를 제조하는 개념과 비슷하게 각색되었다.
- 2화에서 퓨리와 제임스 로즈의 대화를 통해 어벤져스가 개입할 수 없는 이유가 설명되었다. 5화에서 퓨리가 팰즈워스에게 부가적인 이유를 설명한다.
- 현재 어벤져스는 대부분 평범한 인간 또는 강화인간이 전부이기 때문에 초능력이 없는 스크럴도 쉽게 의태할 수 있다. 이들이 개입하면 전세계에 더 큰 혼란만 야기된다.[53]
- 퓨리는 어벤져스를 통제하기 위해서 비상시라는 명목으로 그들의 동의없이 DNA를 채취해 보관하고 있었다.[54] 그래빅은 퓨리가 이걸 몰래 채취하는 작전을 수행한 인물이고, 그에게 영감을 받아 탄생한 빌런이다. 어벤져스에게 도움을 청하면 이것이 폭로되므로 퓨리 입장에서는 자신의 치부를 들키지 않고 처리하려는 게 당연하다. 또 퓨리도 인정하듯이 자신의 과오인 만큼 매번 어벤져스에게 기댈 수는 없다고 말한다.
- 퓨리는 탈로스와 형제같은 우정을 맺었고 바라를 사랑해 결혼한 인간이다. 팰즈워스에게 말했듯이 두 종족의 갈등은 그에게 양쪽 다 이해할 수밖에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다. 관련없는 타인의 도움을 받아 일방적인 학살을 하는 건 용인할 수 없다.
- 〈블랙 위도우〉 관련 언급 및 카메오가 있다.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블랙 위도우가 사용한 '위장용 마스크'가 5화에서 재등장했다. 팰즈워스 왈, 몇 십억 달러 들여 개발한 게 고작 얼굴만 바꿔준다고. 한편 퓨리에 따르면 '최신형은 전신을 바꿔준다'고 한다.
===# 워 머신 행적 관련 #===
4화에서 본작에 등장한 제임스 로드 / 워 머신이 사실은 스크럴 라아바였던 것으로 밝혀진 이후, 최종화에서 실제 인간 로드가 거동이 불편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지금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해당 캐릭터의 행적에 관한 갑론을박이 시작되었다.
스크럴 저항군의 결성 시점과 외골격 의족 착용 여부가 힌트로 나온 상황이어서 〈팔콘과 윈터 솔져〉 이후 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장례식 이후에 바뀐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알리 셀림 감독이 "환자복 때문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후 시점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정확한 것은 나도 모른다"고 인터뷰하며 더 이전일 가능성이 생겨 논란이 되고 있다.# 단, 이는 어디까지나 감독 본인의 생각이며 확정된 바가 없다고 첨언했다. 팬들의 주요 추측은 다음과 같다.
- 〈팔콘과 윈터 솔져〉 이후에 납치되었다는 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사고 이후 로즈는 외골격 의족이나 워 머신 수트가 없으면 스스로 걸을 수 없다. 〈팔콘과 윈터 솔져〉 당시에는 공군 정복 안에 의족을 착용한 채 등장하여 양복 천 바깥으로 불빛이 반짝인다. 똑같은 의족 불빛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확인된 바 있다. 반면 본작에서는 불빛이 나오지 않아 의족을 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미루어 볼 때 최소 〈팔콘과 윈터 솔져〉 이후에 납치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본작의 배경 연도는 2026년으로, 2024년 시점을 다루는 〈팔콘과 윈터 솔져〉와는 무려 2년의 시간 차가 있다. 따라서 로즈가 구출될 당시 가이아가 '오랫동안 감금 당했다'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
-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에 납치되었다는 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당시만 해도 스크럴 종족은 탈로스의 리더십 하에 닉 퓨리와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이루고 있었으며, 불과 십여 명에 불과했다. 스크럴 백만 명이 지구에 도착한 것은 퓨리가 핑거 스냅을 당한 이후이다. 또한 탈로스가 그들을 부른 이유는 우주에서 사냥당하던 동족을 구하기 위함이었지 인류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들은 지구에 도착해서도 조용히 공생하며 살고 있었다. 그러나 작중에서도 언급되듯이 5년 후 핑거 스냅으로 죽었던 사람들이 돌아오자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탈로스가 지도자 자리를 실각하고 그래빅이 의회에 선출되며 스크럴들이 반인류 과격파로 돌아선 것은, 블립에서 돌아온 퓨리가 약속에 대한 언급 없이 S.A.B.E.R.로 떠나 실망했기 때문이라고 작중 여러차례 언급된다. 또한 그래빅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직후만 해도 아직 퓨리의 명령을 받들어 전장의 잔해에서 어벤져스의 DNA를 수거하는 하비스트 임무를 도맡아 실행했기 때문에, 즉 그가 퓨리에게 실망해서 스크럴 저항군을 결성한 시기는 최소 아이언맨의 장례식 이후이다.[55] 무엇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어벤져스 컴파운드가 생추어리 II의 폭격을 받았을 때 로즈는 의족 사용이 불가능해지자 주변에 아무도 없었는데도 다리를 전혀 쓰지 못해 죽을 뻔했으며, 스크럴이 인간으로 의태한 뒤 상처를 입어 피를 흘리면 의태가 풀리지만 엔드게임 당시 타노스의 폭격으로 어벤져스 본부 잔해에 깔려 피를 흘리는 장면이 나왔으므로. 최소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에 납치되었다고 보는 것이 작중의 설정상 맞다.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후에 납치되었다는 설: 뉴 스크럴로스에 감금당해 있던 로즈의 의상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사고를 당한 직후 CT 촬영을 하는 장면에서 입은 의상과 비슷하므로 이때 납치당한 것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초반, 캡틴 마블에게 그동안 도대체 어디에 있었냐고 감정적으로 물은 것은 그가 스크럴이었기 때문이었기에 그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설은 감독의 인터뷰 외에는 작중 근거가 가장 빈약하다. 특히 상술하였듯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어벤져스 컴파운드가 생추어리 II의 폭격을 받았을 때 로즈는 붉은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56] 의족 사용이 불가능해지자 주변에 아무도 없었는데도 다리를 전혀 쓰지 못해 죽을 뻔했다. 그가 이때부터 라아바였다면 혼자 있는데도 다리를 못 쓸 이유가 없었다.
12. 기타
- 티저 포스터에 적혀져 있는 문구인 "누구를 믿을 것인가?(Who do you trust?)"는 원작 코믹스에서 그대로 따온 것이다.
- 매화 시작할 때 나오는 마블 스튜디오 로고에 이번에는 "시크릿(Secret)"이라는 문자가 눈에 띄게 나온다.[57]
- 프로듀서 조너선 슈워츠는 이번 작품이 존 르카레의 첩보 소설과 드라마 〈홈랜드〉, 〈아메리칸즈〉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허나 냉전 기류와 더불어 이야기의 중추는 "인내와 외교적 노력의 고갈을 느낀 실향민 집단이 분열 과정을 겪으며 맹렬한 저항을 시작하는 실제 역사의 수많은 실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한다.#
- 감독 알리 셀림은 〈제3의 사나이〉, 〈컨버세이션〉, 〈수색자〉, 〈용서받지 못한 자〉 등의 클래식 누아르와 서부극을 참조했다고 밝혔다. 촬영은 모두 그린 스크린 없이 진행되었다.##
- 프로듀서와 작가진이 감독에게 원작 코믹스를 읽지 않고 만들어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고 한다.# 이번 작품은 "제작 단계부터 〈캡틴 마블〉에서 새뮤얼 L. 잭슨과 벤 멘델슨이 보여준 닉 퓨리와 탈로스의 케미스트리에서 탄생한 것으로, 그들의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이야기를 채택해 코믹스에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들을 담았다"고 한다. 따라서 이 자체로 독자적인 이야기인 한편, 케빈 파이기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정신적 후속작(spiritual successor)"이라고 한다.#
- 공개 전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원작 코믹스에서 상당히 큰 파급력을 지닌 대형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 제작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의견들이 더러 나왔다. 반면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액션 못지 않게 심리 묘사가 중요한 스파이 스릴러의 측면에서 영화보다 드라마의 러닝 타임이 더 길기 때문에 작품의 완성도만 보장된다면 상당한 수작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다. 정작 드라마치고는 러닝 타임이 너무 짧게 나왔지만.
- 새뮤얼 L. 잭슨과 벤 멘델슨, 에밀리아 클라크가 스타워즈 시리즈에도 등장하기 때문에 배우 개그 드립이 나왔으며, 각종 인터뷰에서도 관련 질문이 올라왔다. 세 배우는 각각 메이스 윈두, 오슨 크레닉, 키라를 맡은 바있다.
- 오프닝의 아트 스타일은 제작진이 '스크럴 큐비즘'을 컨셉으로 만든 결과물이라고 한다. 이번 작품의 주제와 형태변환 종족인 스크럴의 정체성을 움직이는 입체주의의 다원성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 2화에 오역이 있다.
- 탈로스가 언급한 스크럴 난민 수는 수백만이 아닌 약 1백만(A million)명이다.
- 의장 셜리의 말이 '스크럴들이 전쟁에 너무 목을 매서 난민이 됐다'고 의역되었는데 이것도 오역에 가깝다. 원문은 '전쟁을 꺼리지 않았다', '(상대에) 기꺼이 응했다'라는 대사. 스크럴 종족이 피할 수 있는 전쟁을 두려워 하지 않아 난민까지 되었다는 뜻인데[58] 대사가 의역되며 이들이 전쟁 원흉처럼 오해하게 만들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크리-스크럴 전쟁은 크리 제국이 침략국, 스크럴이 피해국이 맞다.
- 극 중에 나온 러시아 장면은 모두 영국의 핼리팩스와 런던에서 촬영되었다. 한편 2화에 나온 런던 긴급안보회의 건물은 DC 확장 유니버스의 영화 〈플래시〉와 같은 세트장을 사용하였다.#
- 4화에 나온 미국 대통령 의전 차량에 부착된 인장은 실제와 조금 다르다. 실제 상징물의 상업적 이용을 제한하는 법률이 있기 때문에, 본작 외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도 소품용 인장 및 국장은 변형되어 나온다. 한편 미국 대통령을 칭하는 암호명도 코드원으로 부르는 현실과 다르게 '시타델'로 부른다.
- 2023년 7월 25일, 6화 공개를 앞두고 한국 한정으로 '시청 제한'이 걸려 본작 전체가 내려간 소동이 발생했다. 저녁 8시쯤 완전히 사라졌다가 새벽 1시쯤 복구되었다.
- 6화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핀란드 국경에 탱크를 배치하지만 현실과 다른게 국경을 넘지는 않는다.
- 2022년 4월에 본 촬영이 끝났으나 이후 4개월 간 재촬영이 진행되어 9월에 종료되었다. 제작비로 총 2억 1160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영국 정부로부터 4320만 달러를 환급받았기 때문에 약 1억 703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복잡해진 제작 환경과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인한 대대적인 재촬영 비용[59], 해외 로케이션 촬영 비용[60], 디에이징 기술 및 스크럴 의태 CGI 비용[61], A급 배우들로 이루어진 초호화 출연진[62]이 주요 원인으로 손꼽힌다.
- 2023년 9월 20일 메이킹 다큐멘터리 어셈블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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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질 러닝 타임은 3시간 43분. 역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드라마 중 가장 짧다.[2] 재촬영 촬영감독[3] 의상도 평소와 다르지만 특히 안대 없이 왼쪽 눈을 뜬 상태가 주목받았다.[4] 〈그린북〉, 〈브리저튼〉, 〈킹 리차드〉, 〈리스펙트〉, 〈친애하는 백인 여러분〉 등의 음악을 작곡하였다. 이번 작품의 톤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5]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나누는 스크럴식 인사법이라고 한다. 〈캡틴 마블〉에서 탈로스가 아내와 어린 딸과 재회하였을 때 나왔다.[6] 디즈니+ 콘텐츠 중 지금까지 같은 등급을 받은 것은 〈문나이트〉와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가 유이하다. 다만 〈문나이트〉의 경우 원래는 12세 이상 판정을 받았다가 작중의 아동학대 관련 묘사 때문에 막판에 등급이 상향 조정되었다.[7] 얼굴의 다른 조형적 특징과 입고 있는 옷을 보면 탈로스가 맞다. 쉽게 간과되는 사실이지만 스크럴도 인간처럼 개체마다 생김새가 모두 다르다. 특히 〈캡틴 마블〉을 보면 모든 스크럴이 각기 다른 얼굴형과 귀 모양, 무늬의 위치와 고유한 패턴 등을 가지고 있으며,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세심하게 구분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8] 파이 껍질[9] 작중 주요 인물들은 '반란군(rebel)'이라고 명명하나 내부적으로는 명분을 내세워 '저항군(resistance)'을 자칭한다.[10] BBC 드라마 〈더블린 머더즈〉로 알려진 아일랜드 배우.[11] '뉴 스크럴로스'에 도착해 가이아의 안내를 받은 스크럴[12] 유전 공학자 '로사 달턴'으로 의태한 과학자 스크럴. 본명은 불명이다. 인간 본체는 '빅터 달턴'과 부부라고 한다.[13] 연극 〈Noises Off〉로 토니상을 수상한 브로드웨이 연극 배우. 드라마 〈블러드라인〉에서 벤 멘델슨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14] '러시아 대항 미국인' 극우단체를 조직한 인간 '마틴 월리스'로 의태한 스크럴[15] 1화에 나온 에버렛 로스로 어느 순간부터 의태하며 살아온 스크럴.[16] 러시아에 잠입한 CIA 요원[17] 영국 총리[18] 영국 국방부 장관[19] 〈토르: 다크 월드〉에서 보르 역을, 〈데어데블〉 시즌 2에서 퍼니셔의 가족을 살해한 아일랜드 갱단원으로 나왔다.[20] NATO 사무총장[21] 스크럴 의회의 의장. 의태한 인간의 직책과 스크럴 본명은 불명이다.[22] FXN 뉴스 앵커[23] 영화 〈언브레이커블〉, 〈글래스〉에서 엘리야 프라이스의 어머니 역을 분하며 새뮤얼 L. 잭슨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24] 〈캡틴 마블〉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쿠키에서 나왔던 배우가 변경되었다.[25] 마리아 힐의 어머니.[26] 체첸 반군 출신의 더티밤 제조업자. 모스크바에서 고급 갤러리를 운영한다.[27] 영화와 다르게 드라마는 보통 길어도 3주간의 홍보 기간을 갖는데 주로 주연 배우들이 심야 토크쇼에 나와서 적극적으로 시청자들에게 홍보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번 작품의 경우 이러한 홍보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마케팅 팀이 같은 자회사를 둔 ABC 뉴스에 스크럴 카메오를 출연시키는 등의 SNS 바이럴을 시도했지만 이것도 드라마가 공개되기 일주일 전에 이루어졌다.[28] 〈더 베어〉, 〈블랙 미러〉, 〈테드 래소〉 등 10위 안의 경쟁작들은 공개를 먼저 시작해서 첫 화 기준으로 비교된 것이 아니라 누적 시청률이다. 참고로 닐슨 시청률은 약 한 달 후에 집계를 발표한다.[29] 혹평 게시가 많은데 실질적인 흥행 성적이 좋은 현상은 본작의 전작인 〈캡틴 마블〉의 박스오피스와도 유사하다.[30] 체스를 먼저 둔 힐이 퓨리에게 "움직이실 거냐"고 묻자 퓨리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한다. 이에 힐이 "제가 아는 닉 퓨리는 늘 세 수를 앞서 있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으니 걱정된다"고 하자 퓨리는 (힐이 체스를 시작한 것처럼) "연락은 자네가 나에게 하지 않았냐"고 반박한다. 대화 중 힐의 "확신이 없을 때 물러서지 않으면 항상 누군가가 다치게 된다"라는 대사로 작중 전반의 복선이 깔린다.[31] 작중 퓨리가 스크럴들을 지구에 살게 하며 평화를 위한 스파이 노동력으로 30년 동안 활용한 것이 이와 유사하다.[32] 그래빅과 탈로스는 둘 다 군인이다. 과거 장군이었던 탈로스에게 그래빅은 동의를 구한 말이었지만, 탈로스는 전쟁의 참혹함을 직접 겪은 윗세대로서 '그러면 모두가 피를 흘리게 될 뿐'이라고 반박하며 그래빅을 비판한다. 그래빅이 흥분해서 협상을 원하지 않았냐며 자리를 옮긴 것은 이 때문.[33] 둘이 앉은 탁상 옆으로도 탈로스 쪽에는 여왕, 그래빅 쪽에는 남왕의 태피스트리가 걸려 있다. 두 인물의 극명한 대비를 보여준다.[34] 영국이 고상한 척하지만 독일이나 스페인과 다를 바 없었다는 제국주의를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 스케치. 참고로 이자드는 영국 코미디언이다.[35] 근본적으로는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영국과 연합국이 취한 식민지 분할 조치부터 시작된 걸 비판한 것이고, 최근으로 보면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을 철수하며 그동안 협력했던 현지 정보원들에게 약속했던 비자도 안 주고 떠나버렸다던지.[36] 코믹스에서 〈시빌 워〉의 여파를 다루는 원작 〈시크릿 인베이전〉은 포스트 9.11 신드롬의 내셔널리즘에서 나온 작품이어서 제노포비아를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MCU에서 본작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여파를 다루며 원작과 반대로 자기비판을 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37] 프리실라의 삶과 퓨리의 사랑에 대한 시로 나오지만, 스크럴 종족의 숙원과 탈로스의 운명까지 상징한다.[38] 4화에서 가이아와 재회한 탈로스가 대화를 나누는 장소도 강변이다. 삼중 사망플래그 복선[39] 새뮤얼 L. 잭슨의 대표 영화 〈펄프 픽션〉에 대한 오마주였다.[40] 곡은 다르지만 〈어벤져스: 엔드 게임〉에서 페기 카터와 재회한 스티브 로저스의 장면 오마주.[41] 로즈로 의태한 스크럴 라아바지만 그녀는 로즈의 기억을 완전히 습득한 상태다.[42] 〈더 마블스〉의 개봉 시점이 밀리며 일정이 함께 조정되었다.[43] 앞서 마블 드라마 〈로키〉, 〈문나이트〉, 〈미즈 마블〉의 오프닝을 제작한 회사로, 최근에는 〈탑건: 매버릭〉의 CG를 담당해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44] 비슷한 사례로 리듬게임 DJMAX RESPECT V의 오리지널 곡인 Stay Alive가 존재한다. 이 곡의 BGA 역시 DJMAX 시리즈에서 최초로 AI 드로잉이 사용된 BGA로 유명하다.[45] S.A.B.E.R. 우주정거장에 있던 퓨리가 현장을 무단 이탈하여 현재 지구로 내려온 상황. 이후 〈더 마블스〉 예고편에서는 우주정거장으로 돌아간 것이 확인되었다.[46] 릿슨 대통령이 적대적 연설로 모든 외계인 종족을 적으로 규정하면서 전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자경단들이 친인류 스크럴과 무고한 인간까지 죽이며 최악의 혼란이 초래되었다. 이 상황에서 릿슨의 후임 대통령으로 썬더볼트 로스가 당선된다.[47] 퓨리 왈, 여기에는 댄버스까지 포함된다고 한다.[4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옵시디언은 웡에 의해 손이 잘렸다. 팔을 무기로 변환하는 능력이 있다.[49] 〈토르: 천둥의 신〉, 〈토르: 다크 월드〉에 등장했던 요툰헤임에 서식하는 괴수. 본편에서 이름이 처음 확정되었다.[50] 〈아이언맨 3〉과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등장했던 생체변이.[51] 마블 코믹스에서 최초의 슈퍼스크럴은 판타스틱 포의 능력을 모두 합친 초능력자였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아직 판타스틱 포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각각의 인물과 유사한 능력으로 대체되었다. 리드 리처즈 ≒ 그루트, 휴먼 토치 ≒ 익스트리미스, 씽 ≒ 컬 옵시디언, 인비저블 우먼 ≒ 프로스트 비스트.[52] 런던에서 미스테리오가 이디스 드론으로 엘리멘탈스 홀로그램을 만들어 도시를 초토화시켰던 사건. 우연치 않게도 당시 현장에 퓨리로 의태했던 탈로스가 본작의 주연이다.[53] 현재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비전, 블랙 팬서는 사망, 스칼렛 위치는 실종됐고, 헐크, 토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캡틴 마블은 외우주에 나가서 지구에 없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아예 다른 차원에 가있으며 스파이더맨은 그의 정체인 피터 파커가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정체불명의 히어로가 되었기에 연락할 방법이 없고, 스티브 로저스는 노인이 되었고 호크아이는 은퇴했다. 뒤를 이어 캡틴 아메리카로 활동하고 있는 팔콘이나 앤트맨과 와스프는 전부 워 머신처럼 평범한 인간이고 나머지는 미성년자들이다. 워 머신도 납치되어 그로 의태한 스크럴이 대신 행세하고 있는 마당에, 제작 비용 같은 현실적인 이유말고 실질적으로도 퓨리가 현재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어벤져스 병력은 없다.[54] 〈어벤져스〉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도 퓨리는 프로젝트 P.E.G.A.S.U.S., 프로젝트 인사이트 등 비슷한 일을 감행했다가 어벤져스 멤버에게 걸려서 비판받았다. 그때도 사태가 좋게 해결돼 어물쩡 넘어가거나 반발에 부딪혀 하는 수없이 폐기했지, 퓨리가 직접 반성하고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한 적이 없다. 즉, '하비스트'의 개연성을 문제삼기 이전에 퓨리의 캐릭터성이 원래 이랬다. 심지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적에 대한 대비없이 블립당해 죽어서 살아돌아온 후 PTSD까지 앓고 있으니 이런 성격은 더 심해졌을 것이다.[55] 장례식에 참석한 퓨리는 본인이 맞다는 감독들의 확인이 있으므로, 그가 아직 S.A.B.E.R.로 떠나기 이전이기 때문.[56] 의태를 유지하면 붉은 피가 나오지만 보통 스크럴은 부상을 입으면 부분적으로라도 의태가 풀린다.[57] 〈어벤져스〉 중 헐크의 "그게 내 비밀이에요, 캡틴. 난 언제나 화나 있죠." 대사에 나오는 단어를 본작의 제목과 테마에 맞게 배치한 것.[58]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전 당시 젤렌스키가 받았던 비판을 떠올리면 쉽다. 실제로 본작은 사내 평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연상시키는 일부 내용을 지적받고 재촬영했다.[59] 〈미스터 로봇〉으로 유명한 각본가 '카일 브래드스트릿'이 대본을 쓴 원래 촬영분이 사내 평가에서 '현실과 지나치게 유사한 내용이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비판을 받아 대대적인 수정 작업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지난 2022년 8월부터 나왔다. 당시 새로운 각본가로 고용된 것이 '브라이언 터커'인데, 에피소드 항목에도 보다시피 각본 담당이 거의 이 사람으로 되어있다. 이 정도면 부분 재촬영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바뀐 것.[60] 그린 스크린이나 버츄얼 세트 촬영이 훨씬 저렴하지만 장르가 냉전 스파이물이다 보니 전부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했다.[61] 작중 퓨리의 젊은 시절이 꽤 나오는데 티가 나지 않는 디에이징 기술로 극찬받았다. 또한 작중 배우들이 완전히 스크럴이 된 모습은 분장이지만, 중간중간 변신하는 모습은 CG인데 이것도 최근의 마블 영화와 드라마에 비해 완성도가 다시 예전처럼 돌아왔다고 호평받았다. 그런데 그린 스크린도 아니고 전부 로케이션 촬영을 한 것을 편집 과정에서 CG 처리하는 거라 완성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비용이 더 들었다는 뜻.[62] 잭슨 1인만 해도 기본 출연료가 2000만 달러가 넘는 슈퍼스타다. 또 블록버스터나 작가주의 영화면 몰라도 멘델슨, 콜먼, 클라크, 프리먼, 치들은 TV 드라마에서는 각자 극을 이끄는 주연 배우들이기 때문에, 이들이 주조연으로 같이 모인 것 자체가 마블이니까 가능한 캐스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