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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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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طيران الإمارات | Emir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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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아랍에미리트|]][[틀:국기|]][[틀:국기|]]
허브 공항 두바이 국제공항 (DXB)
보유 항공기 수
259
취항지 수 148
런치 커스터머 A340-500
항공 동맹 미가입
모회사 에미레이트 그룹
자회사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부호
<colbgcolor=#D71921><colcolor=#fff> EMIRATES
EK
UAE
1H
항공권 식별 번호
176
슬로건 Fly Better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LinkedIn 아이콘.svg
본사 위치

1. 개요2. 역사3. 엄청난 규모
3.1. 위기설
4. 명칭5. 서비스6. 보유 기종
6.1. 에미레이트 항공6.2. 비즈니스 제트
7. 노선망
7.1. 대한민국 노선7.2. 부산 취항 문제
8. 영상9. 스포츠 스폰서10. 마일리지11. 부킹 클래스12. 여담13.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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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A6-EOE.jpg파일:a6-ego.jpg
에어버스 A380-800[1] 보잉 777-300ER[2]
파일:external/ianbanham.com/Emirates_HQ_Bldng.jpg
두바이의 에미레이트 항공 본사
아랍에미리트 내 토후국의 일원인 두바이항공사이자 아랍에미리트플래그 캐리어.

나란히 아랍에미리트의 플래그 캐리어인 아부다비의 항공사 에티하드 항공과는 라이벌 관계이다.[3]

대한민국 지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 을지로입구역 근처에 있는 국제 빌딩에 있었다가, 종로구 청진동의 GS그랑서울로 이전하였다. GS건설 본사 건물에 세들어 있는 탓에 여기로 내방하려면 보안상 안내 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고 임시 출입증을 받아야 한다.

한때 콴타스와 제휴하여 캥거루 루트의 중간 기착지를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맞추었으며, 콴타스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인천에서 두바이 환승으로 런던으로 갈 때 콴타스 코드셰어 편도 함께 조회가 된다.

다만 2018년 3월부터 콴타스캥거루 루트 기착지는 싱가포르로 바뀌었다. 하지만 콴타스 A380의 신도장 교체는 에미레이트에서 대행하는 등 아직까지도 어느 정도 협력 관계는 유지되고 있다.

2. 역사

1985년 걸프에어가 두바이행 노선을 단항한 이후 두바이 토후국의 막툼 가문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에는 보잉 727기 1기만을 가지고 뭄바이, 뉴델리, 카라치에 취항했었으나 당시 잘나가던 파키스탄 국제항공에서부터 보잉 737A300을 리스해 카라치행 노선에 투입했다. 1987년, 자사 최초의 광동체 여객기로 A310을 직도입해 런던을 시작으로 유럽행 노선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또한 1989년에는 방콕, 홍콩, 싱가포르와 같은 극동에 취항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 걸프 전쟁 와중에도 비행을 계속하며 본격적인 급성장을 시작했다. 1993년에는 US 에어웨이즈와 키프로스 항공[4]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세계일주 항공편을 시작했다. 1996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보잉 777-200들은 주로 걸프에어가 취항하지 않은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었다. 1998년에는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를 출범시켰다. 2000년, 보잉 777-300 25기, A340-500 8기, A330-200 3기, A380-800 22기를 주문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세계적 경기 침체와 반다라나이케 국제공항 습격 사건으로 인해 지분을 가지고 있던 스리랑카 항공의 비행기가 파괴되었으며 9.11 테러까지 겹쳐 잠시 휘청였으나 이듬해에 190억 달러 가량의 항공기 71대를 주문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후 2010년대 들어 보잉 777-300ER과 기령이 오래된 A380을 정리했으며 보잉 777X보잉 787,A350을 주문한 상태이다.

영국의 한 브랜드 컨설팅 업체에서 발표한 항공사 브랜드 가치 순위에 따르면, 에미레이트 항공은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1위를 차지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성장을 보여주는 좋은 예.#

2023년, A6-EOE A380을 시작으로 신도장이 적용되고 있다.

3. 엄청난 규모

<nopad> 파일:external/www.travelsnitch.org/TS_Emirates_cartoon.jpg
에미레이트 항공의 오일머니 파워를 보여주는 만평[5]
<bgcolor=#ffffff> 파일:external/www.sevenstarsandstripes.com/Emirates-First-Class-Lounge.jpg
1등석 라운지의 모습[6]
파일:552b5f71-0001-0004-0000-000000443418_w1200_r1.33_fpx32.21_fpy44.98.jpg 파일:4KMN67GN4DDPU4GO2H4IGS3OBE.jpg
두바이 국제공항에 있는 A380 전용 터미널
파일:almak_airport.jpg
코로나 펜데믹 당시의 두바이 알 막툼 국제공항의 모습[7]

현실판 치트키로 거대한 항공기를 엄청나게 지르고 있는 항공사이다. 2022년 9월 현재 A380보잉 777 최대 운영 항공사로 A380은 119대를, 보잉 777은 134대씩이나 운영 중이며, 지금도 열심히 지르고 있다. 이렇게 열심히 새 여객기를 사는 덕분에 지금 이 항공사의 기령은 평균 5.2년이다. 또한 조금이라도 오래된 기체는 가차없이 퇴역[8]시키기 때문에 점점 더 기령 평균이 내려가고 있다. 심지어 2009년 두바이의 신용위기 때에도 전혀 흔들림 없이 확장을 계속했다. 오히려 2009~2011년 사이의 수익이 더 좋았을 정도로 비즈니스 모델이 정착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에미레이트 항공을 제외하고 A380을 산 다른 항공사들의 모든 A380을 합치면 에미레이트 항공 한 곳이 보유한 A380와 수량 차이가 5대밖에 나지 않았다고 한다.[9] 에어프랑스말레이시아 항공, 타이항공, 중국남방항공의 A380 전량 퇴역으로 A380을 보유중인 항공사며 기재며 감소 중인 추세에도 단종 직전이었던 2019~2020년쯤에 몇십 대를 또 추가로 주문했으며, 마지막으로 생산된 A380인 A6-EVS도 당연히 보유하며 운항하게 되었고, 2023년 2월 기준으로 에미레이트 한 곳이 운항 중인 A380 수(103대)는 다른 항공사들이 운항하고 있는 A380 수 총합(53대)의 2배에 육박한다.[10] 심지어 A380을 단번에 총 140대나 사들이고도 공항에 더 이상 넣을 공간이 없다며 추가로 구매하지 못한 것을 매우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2013년 11월 18일에는 보잉 777X 150대[11]와 A380 50대, 이렇게 총 200대의 비행기를 단일 주문으로 구매하여 압도적인 역대 최대 단일 주문 기록을 경신했는데,[12] 이 단일 주문에 쓴 금액이 무려 약 990억 달러(약 123.5조 원)였다.[13][14] 이후 당시 주문한 보잉 777X 중 30대는 2019년 11월 20일에 보잉 787-9로 주문을 변경했으며, 이때까지 주문한 보잉 기체들에 대한 인도는 2025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출처 2016년 들어서선 스카이마크 항공의 주문 취소분 2대도 챙겼고 2018년에는 36대를 더 질렀다.

협동체 여객기단 1대도 없다.[15] 사실 창립 초반에는 보잉 727 같은 협동체가 있었으나, 그러면서 광동체 기종인 A310을 대량으로 사들이기 시작하였고, 기체 크기가 더 커지기 시작하자 기존의 협동체와 A310 등을 다 에어 트란셋[16]이나 기타 여러 항공사로 넘겨버리고 대형기 일변도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90년대 들어서 보잉 777을 다량으로 지르더니 A380 개발 계획이 나오자마자 A380도 대량으로 사면서 지금의 돈지랄 항공사가 되었다. 이 때문에 두바이-쿠웨이트바레인마나마, 이란테헤란 같은 초단거리 항공편에도 A380이나 보잉 777을 쓴다[17].

오죽하면 다른 항공사는 이윤을 추구하지만 에미레이트 항공은 규모를 추구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 사실 틀린 말도 아닌 것 같은 것이 대규모 자본 투자를 내세워 타 지역 항공사의 수요 기반을 말려 죽이다 보니 서유럽북미 경쟁사의 견제를 받고 있으며, 캐나다의 경우는 아예 토론토 주 3회 이외에는 노선권을 내주지 않고 있다. 반면 에티하드 항공이 추가로 아부다비 - 토론토 구간을 주 3회 운항을 하자 에미레이트는 코드셰어 경유편을 굴리고 있으며, 2016년 10월에는 밴쿠버에서 시애틀로 연결되는 버스를 만들었다. 편명은 EK7033/7034와 EK7035/7036.

저가항공사 방식처럼 국내 항공사에 비해 30% 가까이 저렴한 요금으로 유럽으로 가는 환승 공략 때문에 유럽의 항공사들이 상당히 피해보고 있다.

2022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인지 항공사 곳곳에 돈지랄을 선보이는 중이다. 우선 4,0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아 건설한 기내식용 수직 농장 부스타니카를 개장했다. 기내식 제공을 위한 고품질 녹색 잎채소를 생산해내는 일종의 공장형 농장이라고 보면 된다. 두바이 알 막툼 국제공항 옆 3만 평방미터 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B777 및 A380 120대에 달하는 사내 모든 항공기에 대한 캐빈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비용은 무려 20억 달러[18]에 달하며 2022년 11월부터 본격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발표된 모든 프로젝트들이 끝나면 그렇지 않아도 서비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항공사인데 그야말로 압도적인 항공사가 될 듯하다.

의외로 규모치곤 항공동맹에 가입하지 않았다.[19]

3.1. 위기설

이런 엄청난 돈지랄의 규모를 보고 몇몇은 팬 아메리칸 항공처럼 망하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 한다. 실제로 팬암의 파산에는 에미레이트 항공처럼 당대 최대의 여객기를 수요 이상으로 많이 굴려 댄 방만한 경영이 크게 작용했었다.

그러나 에미레이트는 팬암과는 달리 국부 펀드의 소유로 실질적으로는 국영 기업인 셈이다. 그러니 아마 에미레이트가 망하는 꼴은 석유가 고갈하는 그 날에나 볼 수 있을 듯 하다.[20]

또한 아랍 왕족들도 기름이 고갈 났을 때나 유가가 급락할 때를 대비해 틈만 나면 대책[21]을 내놓고 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을 것이 있다고 그 동안 판 석유로 축적해온 막대한 부는 그 대책들을 실현하기에 충분한 금액이다.

흔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빌 게이츠가 1위인 포브스발 세계 부자 순위는 이런 아랍 왕족들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 유가 변동과 석유 고갈에 대한 대책을 안 세워뒀다면 걸프 지역 부국들은 이미 베네수엘라 꼴이 나고도 남았을 것이다. 도시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화려하게 짓는 이유[22], 그리고 어찌보면 이 에미레이트를 비롯해서 형제인 에티하드 항공, 아랍에미리트의 앙숙인 카타르의 플래그 캐리어 카타르 항공과 같은 걸프 지역 거대 항공사들도 국가 경제의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자 하는 대책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두바이가 망하기 직전까지 간 대침체 시절에도 에미레이트 항공은 튼튼했음을 기억하자.

그리고 팬암과 대비되는 또 다른 점이 있다면 아직까지 대형 사고를 치거나 당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팬암은 테러 조직들에게 미국의 상징으로 취급받아 여러 테러를 당했고, 40년이 되도록 단일 사고 사망자 기록이 안 깨지는 테네리페 참사의 당사자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에미레이트 항공은 테러를 당한 적도 없고, 전세계 항공 업계는 2001년의 9.11 테러 이후로 보안 기준을 강화했기 때문에 항공기 대상 테러가 일어날 확률은 예전보다 더 희박해졌다. 또한 아직까지 에미레이트 항공의 사고로 인해 사망한 기내 승객0명이다.[23]

그 외에도 787-10의 주문량이 있다. 그런데 78X는 주문 취소설이 들렸으나 사실무근으로 밝혀졌고 오히려 777X 주문 중 일부를 789와 78X으로 전환하고 싶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다만 2018년 9월부터 돌고 있는 에티하드 항공 인수설이 실현된다면 팬암이 내셔널 항공을 무리하게 흡수한 것처럼 멸망 테크를 탈 가능성도 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세계적인 유행과 함께 항공업계에 역대급 불황이 찾아왔고 유가가 배럴당 10달러 선까지 떨어지는 초저유가 시대가 도래하면서 미래를 쉽게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2023년 이후로 엔데믹으로 항공업계가 다시 정상화되는 중이라 다시 미래가 밝아질 전망이다.

4. 명칭

본국 및 아랍권에서는 알이마라-트(الإمارات, Al-Imarāt)라고 부른다. إمارة(토후국)의 복수형에 장모음이 붙은 것으로, 영어 직역하면 'the emirates'이다. 이 단어 자체는 마치 미국을 'the states'라고 얘기하듯 아랍에미리트를 이야기 할때도 쓰인다. 굳이 뒤에 "항공"이란 단어를 붙이지 않고 국명으로 대체해버린 것. 물론 맥락에 따라서 구별할 필요가 있을 경우엔 풀 네임을 불러준다.

그런데 문제는 2007년 경까지는 메인 허브두바이 국제공항에서 공항 안내방송을 영어로 하면서 정작 중요한 항공사 이름을 아랍어 그러니까 "This is final boarding call for Imarat 215..." 식으로 안내방송을 하는 바람에 비 아랍권 탑승객들이 물먹는 경우가 꽤 있었다.

이게 대한민국으로 따지면 인천국제공항 안내방송에서 "This is final boarding call for Daehanhanggong 854...(…)" 식으로 불러준 건데, 비아랍어권 탑승객들이 제대로 알아들을 수가 없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에미레이트 에어라인으로 수정되었다.

5. 서비스

<nopad> 파일:emirates-first-class-featured.jpg
A380 퍼스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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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77 신형 퍼스트 클래스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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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77 비즈니스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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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0 비즈니스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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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0 샤워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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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0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 전용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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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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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0 이코노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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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77 이코노미 클래스

서비스가 경쟁사인 에티하드 항공과도 비교될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뛰어나다. 웬만한 5성급 항공사와 견주어도 지지 않을 정도이고, 일부 사람들은 왜 에미레이트가 5성이 아닌 4성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기내식과 승무원 친절도는 물론, 특히 기내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세계에서 탑5 안에 반드시 들어간다.[26]

스카이트랙스 평가도 2024년 기준 3위인데,[27] 기내 엔터테인먼트에서는 1위[28], 프리미엄 이코노미에서는 2위[29],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4위[30]를 기록했다.

기내식 제공에 모든 좌석에 AVOD를 깔아 놓았다.[31] 에미레이트 항공은 기내 엔터테인먼트로 iCE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Information, Communications, and Entertainment의 약자로서, 전 좌석 터치스크린 화면에 조이스틱 겸용 리모콘을 갖추고 있다.[32]

이를 이용하여 간단한 게임[33]과 최신 영화를 한글 더빙 또는 자막로 즐길 수 있으며 드라마 및 한국 영화[34] 시청도 가능하다. 그러나 한국 영화는 밑에 영문 자막이 떠서 거슬릴 수 있다. 아마도 기내 엔터테인먼트 수로는 절대 2등 안 할 것 같은 항공사.

블록버스터 영화 뿐 아니라 한/중/일 영화가 다 있고 승객 중 인도인 비율이 아주 높아서 발리우드 영화가 진짜 많이 있다. 마블 히어로 영화나 디즈니 클래식 같이 항상 있는 영화가 있고 최신 영화는 정기적으로 바뀌는데 영화, 드라마, 음악 등 제공되는 콘텐츠는 좌석 앞 주머니에 ICE라는 책자에 다 기재되어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일부 기종의 일부 이코노미석은 전원 포트[35]까지 갖다 놓았다.

하지만 다른 거는 다 좋은데, 이 회사의 보잉 777과 비즈니스-이코노미 2클래스 A380은 추천하지 않는다.[36][37] 이유는 열 당 9석을 넣어야 적격인 일반석에 10석을 때려 박았기 때문. 대신에 시트 피치가 같은 회사의 A380보다 약간 더 넓기는 한데[38] 어차피 이코노미나 그게 그거고 나머지 기내 엔터테인먼트도 두 기종이 차이가 거의 없다. 이코노미만 그런게 아니라 비즈니스 좌석도 B777보다 A380이 더 나은데 A380의 비즈니스 좌석은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스마티움 처럼 1-2-1 좌석 배치인 반면, B777은 대한항공의 프레스티지 슬리퍼처럼 2-3-2로 B777보다 동체가 큰 A380보다 거의 2배에 가깝게 때려박았기 때문이다. 후술 되겠지만 신형 좌석도 2-2-2 포메이션이다. [39] 사실 1등석도 구형 1등석은 A380보다 딱히 나은 것이 없는데다 샤워 서비스도 없다. 신기재가 들어가는 구간이 아니면 어지간하면 A380(정확히는 일등석이 포함된)이 무조건 낫다.

기타 제공 서비스로는 라이브 TV, 기내 와이파이[40], 휴대전화 로밍, 위성 전화 등이 있다. 그리고 기체 외부에 카메라를 설치, 개인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바깥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다.[41] A380[42]B777-300ER, B777-200LR의 경우는 모든 서비스가 적용된다. 물론 VIP용 A319도 모든 서비스 제공.

기존 좌석보다 업그레이드 된 'Game Changer' 인테리어를 2017년 11월 두바이 에어쇼에서 공개한 이후 777-300ER 최신 인도분부터 적용 중이다. 일등석의 경우 세계 최초로 완전 밀폐형 좌석을 도입했으며 중앙 좌석에도 가상 창문[43]을 설치하여 모든 좌석에서 동일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하였고, 좌석 제어 옵션에 '무중력 자세'가 추가되었다.

비즈니스석의 경우에도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의 좌석과 유사한 좌석이 설치되었고 스크린이 더 대형화되었으며, 이코노미석 역시 좌석 시트의 색상이 달라졌고 스크린이 더 커지고 터치스크린으로 바꼈다.[44]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영국 애비 로드 스튜디오의 공식 파트너이자 스튜디오 시스템으로 채택중인 B&W오디오의 헤드폰을 제공한다.[45]

777-200LR의 경우 2클래스 개조와 함께 신형 비즈니스석 설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46] 2020년부터는 새롭게 들어오는 A380에도 Game Changer 좌석이 새로운 퍼스트클래스로 설치되는 줄 알았으나 일부 Game changer 기능만 넣은 똑같은 디자인의 퍼스트 클래스로 설치했다.

한동안 중동 항공사들 대부분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제공하지 않았으나, 2020년 자사 A380 최신 도입분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인테리어를 개선하여 도입하고 있다. 비지니스석과 동일하게 라운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기내식도 한꺼번에 몰아서 주는것만 다르고 메뉴는 비지니스 석과 동일하다. 당분간 두바이-런던 노선에 들어가며, 아직은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설치된 기체가 적어 프리미엄 이코노미라는 등급을 신설하지 않았다. 추후 보급을 확대해 나갈것으로 보인다.

그외 비즈니스석과 일등석에서 이용할수 있는 쇼퍼 서비스가 있다. 승객의 출발지(자택/직장/호텔 등)에서 도착 공항까지, 도착 공항에서 숙소 내지는 원하는 목적지까지 전용 운전기사가 바래다 주는 것이다. 주로 제네시스 G90급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으로 공항이나 숙소까지 픽업을 해주는 서비스다. 대한민국에서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족으로 일부 구간은 쇼퍼 서비스가 전면 미지원이다. 예를 들면 방콕<->홍콩 구간이 있으며 같은 항공편으로 두바이까지 가는 경우에는 방콕에서 쇼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거리별로 등급이 나뉘며 일정거리가 넘어가면 추가금을 지불해야 한다. 추가금을 내지 않는 기본구역은 서울특별시 서부권 13개 자치구(강서·양천·구로·금천·중구·종로·용산·영등포·관악·동작·서대문·마포·은평구 등[47]), 인천광역시(강화·옹진군 제외), 경기도 부천시·김포시·시흥시·고양시·광명시·안산시·안양시·군포시 등이다.

그리고 공항에서 일정 거리를 넘어가면 지원이 안 된다. 다만 지방에서 KTX나 일반열차를 타고 서울역, 용산역등지로 오는 경우라면 무료 구역인 A에 속해있어서 쇼퍼서비스가 무료니 안심하고 이용하면 된다. 다만 지방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동서울터미널, 강남고속터미널로 오는 경우라면 동서울 터미널은 광진구에 위치해 있어서 C구역으로 분류되어 22000원의 추가요금이,강남고속터미널은 B구역에 위치한 탓에 110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그외에도 경기도에서도 인천국제공항과 먼 지역은 서비스 불가 지역이다. 쇼퍼 서비스 불가 지역으로는 동두천시, 포천시, 여주시, 이천시, 안성시, 평택시, 오산시, 화성시,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등이다. 아울러 인천광역시에서도 도서지역에 속하는 강화군옹진군은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차량은 주로 G90급의 대형 세단으로 픽업을 해주지만 인원이 많을 경우 따로 요청을 하면 현대 스타렉스 혹은 스타리아 리무진이나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으로 픽업을 해준다. 그외 정말 재수 없으면 그냥 공항택시가 픽업오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는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역(EK7034), 시나가와역(EK7036)으로 가는 셔틀 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기내 탑승 음악으로 아라비아의 전통 선율을 기반으로 한 관현악 풍의 곡을 틀어주는 다른 아랍권 항공사들과 달리 팝송을 틀어주며, 다른 이슬람교 국가의 항공사들과 다르게 안전수칙 영상 시작전에 기도문을 읊지 않는다.[48] 아랍 국가들 중 가장 세속적인 행보를 보여온 두바이의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6. 보유 기종

6.1. 에미레이트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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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기종보유 수량주문특이사항
에어버스A330-900040
A350-900165
A380-800 118 0 최대 운용사
보잉777-200LR100
777-300ER 123 0 최대 운용사, 노후기체 퇴역 진행중
777F 12 0
777-90 170
777-8035
787-8 드림라이너020
787-10 드림라이너 055

6.2. 비즈니스 제트

기종 수량 비고
에어버스 A319 1 19석 및 침대 15개 설치

7. 노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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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대한민국 노선

대한민국 노선에 매우 정성을 들이는 항공사이다. 전반적으로 한국-중동 관계가 양호한 편인데[50] 그 중에서도 한국-UAE 관계는 꾸준히 좋기 때문에 중국, 일본보다도 먼저 2006년 동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취항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진정되고 엔데믹 국면에 들어선 2022년 6월부터 베이징과 도쿄보다도 먼저 인천국제공항에 A380을 재투입했었다.

인천두바이 노선을 대한항공과 공동 운항 중이며 하루 1편 에어버스 A380을 투입하여 운항 중이다. 대한항공이 A380을 도입하기도 전인 2009년부터 인천 노선에 A380을 투입했었다. 크리스마스 시즌, 휴가철과 같은 성수기에는 비즈니스, 이코노미 할것없이 A380 전체가 만석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유럽뿐만 아니라 남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으로 가는 승객들이 있다.[51] 승무원들도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흑인등 다양한 인종의 승무원들이 탑승한다.

새벽 3시 30분에 두바이를 출발, 인천에 오후 5시쯤 도착하여 자정 직전까지 기다리다가 밤 11시 55분에 두바이로 출발한다. 두바이 도착 시간은 현지 시간 새벽 5시 정도.[52][5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유행으로 수요가 줄자 인천 노선을 포함 A380을 투입하던 주요노선들은 777-300ER을 대신 투입하고 있었다. 아무리 자금력이 좋은 중동 항공사라도 수요감소를 온전히 감당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국제 여객노선 운항 중지 기간 동안은 777 여객기에 승객은 안 태우고 화물 운송만 했었다.

그러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진정국면에 들어선 2022년 6월부터 베이징, 상하이, 도쿄, 타이베이[54]보다도 먼저 다시 인천행 노선에 A380을 띄우기 시작했다.#[55]

2023년 한국-UAE간 운수권이 증대되면서 2024년 2월 19일부터 주 10회로 증편되었다. 월, 수, 금요일에 777-300ER 운항편이 추가된다.
시간표
자사 기재 직항
두바이(DXB)서울(ICN)/T1 두바이(DXB)서울(ICN)/T1
(EK322[실제운항편명]/KE5952)
서울(ICN)/T1두바이(DXB)
(EK323[실제운항편명]/KE5951)
기종
03:30(AED) 출발 / 16:50(KST) 도착 23:55(KST) 출발 / 04:25(AED) 도착 A380-800
두바이(DXB)서울(ICN)/T1
(EK324[실제운항편명])
서울(ICN)/T1두바이(DXB)
(EK325[실제운항편명])
기종
04:45(AED) 출발 / 18:05(KST) 도착 22:00(KST) 출발 / 03:15(AED) 도착 B777-300ER
대한항공 코드셰어 운항
두바이(DXB)서울(ICN)/T2 두바이(DXB)서울(ICN)/T2
(KE952[실제운항편명]/EK7221)
서울(ICN)/T2두바이(DXB)
(KE951[실제운항편명]/EK7220)
기종
21:00(AED) 출발 / 10:30(KST) 도착 12:45(KST) 출발 / 18:30(AED) 도착 B787-9[62]

7.2. 부산 취항 문제

에미레이트의 부산 취항 가능성도 최근 들어서 계속 시사되고 있다. 2015년 9월 기준 국토교통부부산 - 두바이 취항 신청을 했다.#

부사장 인터뷰에서 부산에 취항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 때까지 에미레이트 항공이 동북아시아 내 대도시에 취항했기 때문에 부산 취항은 충분히 가능하다.

단 기존 김해국제공항 취항시에는 B777-300ER이나 B787-9 정도가 유력하고 가덕도신공항이 건설된다고 해도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의 사례에서 보듯, 여객수요의 한계상 777이 취항할듯 하다.

일단 서울두바이 주 8회 운수권을 부산으로 조정해야 가능하다. 그리고 항공협정 개정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반대가 있기 때문에 항공협정 협상 당시 아랍에미리트의 요구대로 서울두바이, 서울아부다비 주 14회는 불가능하다.#

대신 아랍에미리트와 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서울 노선 대신 아랍에미리트행 노선 증편을 부산두바이, 부산아부다비 노선에 주 4~7회 정도로 배분하면 가능하다.[63]

8. 영상

<nopad>
A380 기내 안전 비디오
보딩 뮤직

9. 스포츠 스폰서

축구 팬들에게는 에티하드 항공, 카타르 항공과 함께 아주 익숙한 항공사임과 동시에 대다수의 축구팬들에게 유니폼 스폰서에 호불호없이 가장 잘 어울린다는 호평을 받는 로고이기도 하다.

첫 스폰은 2001년에 첼시 FC의 메인 스폰서 체결을 시작으로 스포츠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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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CF
2013년 5월 31일 5년 계약으로 3000만 유로로 레알 마드리드 C.F. 유니폼 스폰서로 계약을 맺었다. 라이벌 카타르 항공FC 바르셀로나 유니폼 스폰서이기에 두 아랍 경쟁 항공사끼리도 유니폼 광고에서 엘 클라시코를 벌이는 셈이다[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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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FC
2006년부터 아스날 FC의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아스날 FC와 1억 파운드의 조건 하에 경기장 명명권 계약으로 아스날 홈 경기장을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으로 10년 동안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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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SV
2006/07 시즌부터 2019/20 시즌까지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의 스폰서를 맡았다. 함부르크가 강등을 당하고 좀처럼 승격을 하지 못하자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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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2010/11 시즌부터 AC 밀란의 스폰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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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랭피크 리옹
2006/07 시즌부터 2018/19 시즌까지 파리 생제르맹 FC의 유니폼 스폰서를 담당했다.
이후 2020/21 시즌부터 프랑스 리그 1 올랭피크 리옹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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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 벤피카
2015/16 시즌부터 포르투갈 리그 SL 벤피카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6개 리그에 있는 구단을 후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부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스폰서로 계약을 맺으면서 중동권에서는 듣보잡 스포츠로 여겨졌던 MLB에도 진출하였다. 2016년 시즌부터 구장 곳곳에 에미레이트 항공의 광고판을 볼수 있으며 특히 백스톱 뒤의 광고 한쪽을 상시 차지하고 있는데다 구장의 배색이 대부분 파란색 계통인 가운데 빨간색 바탕의 광고가 유난히 눈에 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 인수설도 도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2019년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대회를 에미레이트 항공이 공식 후원한다.

2024/25 시즌 기준으로 유럽 빅리그에서 후원하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 아스날, AC 밀란, 올림피크 리옹, SL 벤피카이다. 현재 6대리그에서 독일을 제외하고는 한 팀씩은 후원하고 있다.

여담으로 2019/2020시즌까지는 스폰서 마킹 문구가 FLY EMIRATES였는데 2020/2021 시즌부터는 EMIRATES FLY BETTER로 바뀌었다.
파일:EMIRATES_F1pic1.jpg파일:EMIRATES_F1pic2.jpg

2006년 3월에는 포뮬러 1맥라렌 F1 팀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였고 2013년부터 2022년까지 포뮬러 1의 글로벌 제휴사로 후원하였다. 에미레이트 항공 및 에미레이트 그룹의 회장 겸 CEO인 셰이크 아메드 빈 사에드 알 막툼(Sheikh Ahmed bin Saeed Al-Maktoum)은 "세계 일류 브랜드 2곳이 세계 시장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되었다. 포뮬러 1의 열정, 첨단 기술 표준 및 세계적인 파급력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비전 및 열정과 함께 할 것."이라 밝혔다. 2019년, 에미레이트 항공은 브랜딩을 Fly Better로 새롭게 변경했다.

10. 마일리지

FFP 프로그램명은 스카이워즈.(Skywards)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3년인데, 회원 본인의 생일이 있는 월말까지 유효하다는 특징이 있다.[66]

6대륙 취항 항공사 중 유일하게 항공동맹에 가입된 항공사가 아니다. 그러나 대한항공, 콴타스, 일본항공, 이지젯, 알래스카 항공, 제트블루, 제트 에어웨이즈, 젯스타, 남아프리카 항공, TAP 포르투갈 항공, 말레이시아 항공과 제휴 중이다.[67] 대한항공과 마일리지 협정 및 코드셰어 협정을 하고 있으므로,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여 대한항공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두번째로 스카이패스에 마일리지 적립시 조심해야 한다. 비즈니스나 퍼스트는 스카이패스 적립 제약이 덜한 편이지만, 이코노미석의 할인항공권은 스카이패스에 적립할 수 없고 Full-fare인 부킹클래스 Flex Plus 로 된 티켓만 적립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운임을 문의해 보면 Full-fare는 인터넷에 나오는 최저가 대비 80~90만원 이상 비싸다. 오히려 대한항공보다 약간 더 비싼 경우가 생긴다. 두바이가 최종 목적지인 경우라면, 코드쉐어하는 대한항공 티켓으로 발권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운임 유형의 세부 조회 및 운임유형 선택이 안 되기 때문에, 아시아나클럽에 조금이라도 마일리지를 올릴 수 있는 카타르 항공에 비해 제약이 크다. 일본항공이나 콴타스는 이코노미의 할인항공권도 적립된다. 단, 일본항공두바이 - 일본 노선에서 마일리지 적립 제한이 있다.

대신 스카이워즈 마일리지를 갖고 대한항공이나 일본항공 등 제휴 중인 항공사의 보너스 티켓으로 바꿀 수 있다. 이거 역시 에미레이트의 대한민국 지사로 전화해야 한다.

다만 예약시 좀 난감한게, 2023년 기준 에미레이트의 대한민국 지사에서는 3개월 내 항공권 밖에 조회가 안 된다. 3개월 이상을 조회하려면 두바이의 콜센터로 전화해야 한다. 24시간 운영이긴 하지만 상담원 애들이 말을 잘 못 알아 먹고 웹페이지에서 문의해도 결국 답은 이메일로 오는데, 이메일 회신이 엄청 느리며 3개월 이하로 남은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하기 쉽지 않다.

11. 부킹 클래스

에미레이트 항공은 부킹 클래스별로 상당한 서비스 차이가 난다. 당연히 상위등급으로 갈수록 수화물 용량등의 부가 서비스가 좋아지고 오버부킹시 상위 클래스 좌석으로의 승급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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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석은 Saver,Flex, Flex Plus 가 있는데 제일 저렴한 Saver는 좌석선택이 유료이고, 환불,변경수수료가 있다. 부킹클래스 별로 무료 수화물 용량, 무료 좌석 선택여부,적립 마일리지가 차이가 난다. 이코노미석중 제일 비싼 Flex Plus를 선택할 경우 환불,변경 수수료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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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석은 Special,Saver, FlexFlex ,Flex Plus가 있는데 제일 저렴한 부킹클래스인 Special을 이용할 경우 좌석 선택도 할수 없고 결정적으로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을 못한다. 또한 인천공항까지 픽업해주는 쇼퍼 서비스도 이용할수 없다.

하지만 이코노미에서 제일 비싼 부킹클래스인 Flex Plus 금액에 조금만 보태면 될정도로 가격이 저렴하고 라운지,쇼퍼 서비스를 제외하면 기내식,기내 바 이용등 기내 서비스구성은 다른 부킹클래스와 똑같아서 단순히 비즈니스 좌석만 찍먹해보고 싶다거나, 공항이랑 가까운 곳에 살거나, 지방에서 버스타고 인천공항터미널로 바로 올라와서 쇼퍼 서비스가 의미없다던가 한다면 그리고 제일 적은 비용으로 "나 비즈니스석 탔어요"하는 인스타용 허세샷을 찍고싶다면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그게 싫으면 그냥 Saver를 타자[68]

당연히 제일 비싼 부킹클래스인 Flex Plus의 경우 모든 서비스를 제약없이 이용할수 있고 환불,변경 수수료도 무료다. 그외 부킹 클래스 별로 무료 수화물용량에 차등을 두는 이코노미석과는달리 비즈니스 석은 적립 마일리지만 차등을 두고 위탁수하물은 전부 40kg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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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클래스는 Flex,Flex Plus 두가지 부킹 클래스가 있다. 퍼스트는 부킹 클래스별로 취소,환불 수수료 부과 이외에는 딱히 별다른 제한 사항을 두지 않는다.

12. 여담

가격에 비해 서비스가 엄청나게 좋기 때문에 중동 환승으로 유럽으로 갈 때 한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항공사 중 하나다. 다만, 이거는 최저가 부킹클래스 운임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이야기이고, Full-fare 부킹클래스는 다소 비쌀 수 있다. 또한, 거리 문제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논스톱 노선이 없는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대서양권으로 갈 때에도 이 항공사를 이용하면 두바이 환승으로 최단 루트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두바이에서 상파울루(과룰류스), 리우데자네이루(갈레앙)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세이사)[69], 멕시코시티[70]로 가는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영국호주, 뉴질랜드를 잇는 캥거루 루트에서도 활약하고 있다.[71] 콴타스와 제휴해서 콴타스두바이에서 중간 기착하고, 양사간에 코드셰어마일리지 적립도 실시 중이다.

이슬람권 항공사이기 때문에 기내식 전체가 다 할랄 푸드라서 돼지고기 메뉴는 없다. 한식이라고 칭하기는 하나 한식 같지 않은 한식 메뉴도 있다. 인천-두바이 구간에 한해서는 항상 고추장과 김치를 내어놓는다. 심지어 요청할 경우 할랄 농심라면도 젓가락과 함께 제공한다. 단, 기내 특성상 뜨듯 미지근한 라면을 준다. 음료는 이코노미 기준으로 주스(사과/망고/오렌지/토마토), 맥주, 녹차, 홍차, 커피 등[72] 다양하기도 하거니와 얼음을 요청하면 얼음도 같이 제공해 준다. 모엣 샹동 샴페인 주문 시 별도 금액을 받는다. 특이한 점은 환승 장사가 주력이라 그런지 이슬람 항공사에서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다만, DXB에서 출발하는 노선에선 아예 술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는 두바이의 술 값이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2022년 9월 기준 두바이발 런던행 노선에서는 술을 제공하지 않았다. 술 마시고 자서 시차적응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참고할 것.

인천-두바이 구간과 같이 장거리 노선을 탈 경우 알록달록한 파우치를 준다. 파우치 안에는 기내용 양말, 칫솔과 치약, 귀마개가 들어있다. 이 파우치는 일회용치고 크고 잘 만들어서 챙겨가서 화장품 넣고 다니기도 좋다. 총 6가지[73]종류로 에미레이트 항공에 자주 탄다면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

2016년 3월 2일 두바이 - 오클랜드 노선을 운항하여 A380 최장거리 노선의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다.[74] 운항 시간은 16시간 5분(복편은 17시간 20분). 거리로는 8,800마일에 육박한다. B777-200LR이 투입되다가, 2016년 10월 30일부로 A380으로 변경되었다. 반대로 달랑 1시간 걸리는 도하 노선[75][76] 쿠웨이트 노선에도 12월부터 A380을 투입하여 현재 세계 최장거리/최단거리 A380 무기착 노선을 모두 운용 중이다. 하지만 쿠웨이트 노선에 투입하는 A380은 운항하지 않고있으며 2019년 12월 현재 A380 최단거리 노선은 오만 무스카트행 노선이다.

두바이 본사에 출입국 심사대가 있다! 그래서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루트의 경우 승무원들이 공항에서 출국 심사와 짐을 부치는 과정을 본사에서 다 처리한다. 비행이 있는 승무원은 우선 본사로 출근해 출발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끝내고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 공항 지하에 있는 에미레이트 항공 전용 출입구를 이용해서 바로 비행기로 이동한다. 승무원들은 거대한 두바이 국제공항을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고 좋아한다 카더라.

2016년 초쯤에 A380 4대에 비즈니스 58석, 이코노미 557석을 때려박아서 총 615석을 넣는 기염을 토해낸다.[77] 행선지는 맨체스터, 쿠알라룸푸르, 방콕 등지였다.

항공사의 공식 로고는 아랍 문자 표기를 이슬람 서예로 만든 것인데, 많은 항공사들이 꼬리날개에 로고를 그려넣는것과 달리 이 항공사는 엔진에다가 로고를 넣었다. 영문 로고는 동체에 쓰여있고 바탕색은 유로화이트인데, 꼬리날개에는 북한 고려항공처럼 국기가 그려져있다. 초기 도장의 경우 국기가 사선으로 바라본 모습 그대로 그려져있고, 두번째 도장에선 약간 휘날리는 모양새가 되었으며, 현행 도장에서는 국기가 2단 웨이브를 그리는 모양새로 그려져있다.

여담으로 지급하는 헤드폰이 매우 편안하다. 대한항공의 것은 플라스틱에다 솜을 얹는 정도면 이 항공사는 아예 쿠션을 올려놓는 정도다! 다만 잭이 일반 이어폰과는 다르다는 점이 한 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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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만우절 드립으로 보잉 777X에 통유리 스카이라운지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걸었다.[78] 사실 그 이전에는 A380에 기내 수영장과 공원, PC방을 설치하겠다는 드립을 친 전적도 있다.

2019년 2월 1일중국남방항공과 코드쉐어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는 칭다오, 샤면, 청두, 충칭, 쿤밍, 리야드, 제다, 쿠웨이트, 카이로 등의 구간들이 포함됐다. 추가로 세이셸, 라고스 같은 아프리카 구간도 포함되어있다.

2019년 11월 29일, 한 비행기에 145개의 국적, 540명의 승객을 태우고 EK2019 특별 항공편으로 아랍에미리트 일대 7개 도시를 한바퀴 비행하는 항로로 비행했다. 탑승객들 모두 아랍에미리트 거주자로, 인터넷을 통해 무료 특별 비행에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 3만여명의 신청을 받았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올해를 '관용의 해'로 선언한 만큼 한 비행기에 최대한 많은 국적자가 타는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참가자를 선발할 때 인종, 문화, 종교적 다양성을 고려하였다고 한다. 당시 기네스북 기록원도 함께 탑승했으며 해당 기록은 기네스북에 정식 등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연합뉴스 기사 Sam Chui 탑승 영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세계적 전파에 대응하기 위해 에티하드 항공과 함께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을 제외한 모든 중국 본토 노선(홍콩 제외)을 무기한 운휴한다고 한다. 항공사 중 최초로 자사 항공편을 이용하다 코로나에 걸린다면 2억 원 상당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14일간 매일 100유로와 13만원 상당의 격리비용까지 준다고 한다.

객실승무원들에 대한 복지가 의외로 짠 편인 것으로 보인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근무하다 퇴직한 어느 한국인 승무원이 자신의 유튜브에다 퇴직금 액수를 3만디르함 정도라고 대략적으로만 공개했다. 3만디르함은 한화로 약 900만원 정도 된다. 참고로 2023년 기준 최저시급을 받고 6년간 일하다 퇴직할 경우 퇴직금이 대략 1200만원이 조금 안 되는 금액이 된다. 물론 국가별로 퇴직금 산정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객실승무원의 근무강도를 생각하면 매우 적은 금액인건 사실이다. 실제로도 모 한국인 승무원의 말에 의하면 급여는 UAE의 화폐인 디르함으로 주는데 기본급은 한국돈으로 약 150만원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한다. 여기에 비행수당과 해외체류수당등 각종 초과 수당이 붙어도 한국 돈으로는 대략 300만원 정도밖에 안 된다고.[79]

일본의 코미디언 CRAZY COCO는 이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4년 반 동안 근무했는데, 실제로 자신이 근무했던 항공기에 타 보기도 했다.

13. 사건 사고



[1] 2023년에 공개된 신도장이 적용되어 있다.[2] 1000번째로 생산된 보잉 777이다.[3] 다만 에미레이트 항공이 규모나 역사 측면에 있어서 에티하드 항공보다 체급이 크긴 하다. 그래서 한때는 나무위키 내에서도 에미레이트 항공만이 아랍에미리트의 플래그 캐리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에티하드 항공 역시 아랍에미리트의 제 1토후국인 아부다비가 직영하는 국영항공사일 뿐더러, 모든 항공사 관련 사이트가 에티하드 항공을 에미레이트항공처럼 아랍에미리트의 플래그 캐리어로 명확하게 인식시키고 있다.[4] 문서가 존재하는 키프로스 항공의 전신.[5] 삽화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에게 뭉개지는 항공사들은 서유럽 메이저 항공사로, 순서대로 브리티시 미들랜드 국제항공, 영국항공, 에어 프랑스, 루프트한자이다.[6] 비행기 안에 있는 게 아니라 탑승 전에 잠시 머무르는 곳인데 거의 호텔 수준이다.[7] 운항이 중단된 에미레이트의 A380이 이 위성 사진에만 무려 87대가 찍혀있다.[8]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 같은 경우 12년을 사용한 후 퇴역시킬 예정이며, 퇴역 기재를 보면 10년 사용 이전에 퇴역시킨 기재가 절반 정도 된다. 심지어 2005년에 도입되었던 777-300ER 1대도 퇴역시켜 버렸다.[9] 에미레이트 항공 한 항공사가 주문한 A380이 123대인데, 다른 항공사들이 가졌던 A380 총합이 128대이다.[10] #[11] 정확히는 777-8 35대 + 777-9 115대다.[12] 그 이전까지 역대 최대 단일 주문 기록은 1966년에 팬 아메리칸 항공보잉 747을 최초로 구매할 때 25대의 747을 주문한 것이었는데, 이게 당시 화폐 가치로 5.25억 달러였고, 2022년 가치로는 약 48억 달러(약 6.7조 원)이다. 이 기록을 에미레이트 항공이 기체 수로만 8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로 경신한 것.[13] 이게 어느 정도의 거액이냐면, 주문 당시 기준으로 세계 최고 부자였던 카를로스 슬림의 재산이 730억 달러였으며, 그로부터 9년이나 지난 2023년 기준으로도 세계 부자 순위 9위세르게이 브린의 총 재산(989억 달러)과도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을 넘어 아폴로 계획에 쓴 돈의 2023년 가치의 거의 60%에 달한다![14] 이 주문에 쓴 돈이 무려 1660억 달러라는 말도 있으나, 이는 당시 주문이 확정된 기체들(777 214대 + A380 101대 + A350 70대, 총 385대)의 가격의 누적 합계다. 출처[15] 에미레이트 항공 명의로 A319한 대 있기는 하다. 등록 번호는 A6-CJE 단지 아랍에미리트 정부의 VIP 수송기로 쓰이는 비즈니스 제트일 뿐,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직접 굴리지는 않는다. 반면 옆동네에 있는 에티하드 항공과 근처에 있는 카타르 항공은 소수나마 협동체가 있으며 단거리 위주로 다닌다.[16] 2020년 3월까지 A310을 운용했다.[17] 심지어 이 노선이 보잉 747-400을 투입하던 대한항공김포-제주 항공노선만큼의 초대규모 노선(이쪽은 아예 세계 항공 좌석수요 1위 노선이다)이 아니란 것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일이다.[18] 2023년 10월 기준 한화 약 2조 7000억원[19] 참고로 경쟁사인 에티하드는 옛 스위스플래그 캐리어였던 스위스에어처럼 자체 항공동맹을 구축했고, 카타르 항공은 2013년에 원월드에 가입했다.[20] 원유 가격을 이야기할 때 두바이유를 언급하고 오일머니를 이야기 할 땐 두바이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막상 두바이는 원유가 채굴되는 지역이 아니다. 두바이에서는 원유를 거래하지 생산하지는 않는다. 아랍에미리트의 산유 지역은 라이벌인 아부다비. 당장 만수르만 해도 아부다비 사람이다.[21] 이는 아랍 왕족뿐 아닌 같은 산유국인 캐나다, 영국, 노르웨이, 미국 등도 마찬가지이며, 이들 나라들은 자원 말고도 먹고 살만한 밥그릇이 있다. 단지 그 베네수엘라가 그냥 손놓다가 나라를 말아먹은 것. 참고로 UAE는 수소에너지에 가장 많이 투자를 하는 나라 중 하나이다.[22] 예외가 있다면 쿠웨이트. 이쪽은 걸프 전쟁이 자국에서 터졌던 트라우마 때문에 국내 투자 비율이 해외 투자 비율보다 현격하게 낮다. 그래서 쿠웨이트에 가보면 거리는 후줄근한데 비싼 자동차들은 두바이보다 더욱 많다.[23] '기내 승객'을 강조한 이유는 후술할 에미레이트 항공 521편 동체 착륙 사고의 진화 작업 중 사망한 소방관 1명과 2018년 1월 우간다에서 탑승 준비 과정 중 열린 비상구에서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한 승무원 1명이 있어 사망 사고 이력 자체가 아주 없지는 않기 때문.[24] 지상과는 다르게 항공기의 특성상 절대로 물을 지상처럼 끌어다 쓸수가 없다. 물은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없기에 1번 샤워를 할때마다 최대 5분으로 타이머가 설정되어 있으며, 1등석 승객들만 이용가능 하다. 물은 매 비행 전에 최대 2270리터를 날개 중간에 위치한 전용 탱크에 채운다고 한다.[25] 현재는 A6-EVS같은 최신 도입분 A380기체들 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두바이-시드니,두바이-런던 개트윅 노선등지에 투입된다. 다만 후술하듯 에미레이트 항공은 20억 달러를 들여서 향후 모든 A380의 캐빈을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기에 추후 인천 노선에서도 만나볼수 있을 전망이다.[26] 이 부분은 후술되어있는 B777의 비즈니스석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스카이트랙스는 항공기 정비, 정시성, 기내식 품질, 퍼스트 비즈니스석의 럭셔리함 그리고 이코노미의 편리성을 고려하는데 비즈니스석 좌석 배치가 문제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27] 2위는 싱가포르항공, 1위는 카타르항공.[28] 3위는 카타르항공, 2위는 캐세이퍼시픽항공.[29] 3위는 에바항공, 1위는 일본항공이다.[30] 3위는 전일본공수, 2위는 싱가포르항공, 1위는 카타르항공이다.[31] 스크린은 기종마다 케바케지만, 최신예 기종들의 경우 이코노미 AVOD 스크린이 거의 iPad Pro 뺨치는 대형 스크린이다. 리모컨 역시 기존 모델보다 매우 얇아졌다.[32] 일부 초기형 항공기들의 경우 이코노미 석에 벽돌폰 같이 버튼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리모컨에 퀄리티 낮은 스크린이 붙어 있기도 하나, 대부분의 기종은 리모컨 역시 터치 스크린이다.[33] 일부 게임은 승객끼리의 멀티플레이도 지원 한다![34] 2016년 12월 기준 검사외전, 로봇, 소리 등이 올라와 있다. 2019년 12월 기준에는 기생충도 업데이트 되어있었다![35] USB 포트는 모든 좌석에서 가능. 멀티 콘센트는 비즈니스석 이상은 100% 가능하고 이코노미석은 복불복이다. 한 자리에 하나씩 딸려있는 경우도 있고, 2자리에 하나씩 있는 경우도 있다. 이게 노선 별로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 그 날 배치되는 기재에 따라 달라진다.[36] A380 또한 일반석의 경우 한 열에 3-4-3 포메이션을 유지하고 있다. 보잉 777 기종 또한 3-4-3 포메이션을 유지하고 있으나 A380 좌석보다 폭이 더 좁아서 더 괴롭다. 그리고 2클래스 A380은 600석이 넘어가는 수용량 때문에 탑승과 하기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린다. 9시간 - 10시간 동안 좁은 좌석에 앉아 기내식만 계속 쳐묵쳐묵 하다 보면 인간 닭장을 실감할 것이다. 장거리 노선이 처음인 사람은 견디기 힘들 수도 있다. 되도록 츄리닝 같은 편한 복장으로 타자.[37] 최후방 5열의 경우는 2-4-2 포메이션이나 이들 중 우측 창가 3열, 도합 6석은 승무원 휴식용 좌석이고, 좌석 2줄을 빼더라도 좌석은 안 넓어지고 통로만 넓어지니 의미 없다.[38] A380은 32인치, 777은 34인치[39] 사실 전 세계적으로 보잉 777에 3-4-3을 때려박는 게 추세다. 에어 프랑스, 영국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아메리칸 항공, 카타르항공 등 수많은 회사들이 777에 3-4-3 배열을 적용했으며 한국에서도 진에어는 대한항공 출신 777-200ER을 도입하면서 좌석을 3-4-3 배열으로 개조시켰다. 다행히도 한국의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은 이런 추세를 애써 외면하고 있다.[40] On Air이라는 와이파이이며, 이메일 주소 입력 후 사용 가능하다. 무료 서비스의 경우 한 번 비행 시 2시간, 최대 20M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더 많은 데이터를 주고받으려면 현질해야 한다. 중국 영공을 지나갈 때는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능하다. 인천-두바이 노선은 경로 상 중국 영공을 지나가는 부분이 절반 이상이라 이 노선을 이용할 때는 현질이 의미가 없다.[41] 카메라는 동체 앞코, 바닥, 꼬리에 하나씩 붙어 있으며 앞코랑 꼬리에 붙은 건 정면샷, 바닥에 붙은 건 지상을 보는 샷. A380은 카메라 3개가 다 있으며, 보다 작은 비행기는 꼬리 날개 카메라가 없다. 화질은 좀 구리다.[42] 2016년 7월 구입하는 A380부터 순차적으로 라이브TV가 적용된다.[43] 다시 말해서 중앙 좌석에 앉아서도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다.[44] 다만 리모컨이 사라졌다는 점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45] 참고로 에티하드 항공과 마찬가지로, A380의 일반석은 1층에다 때려박고, 나머지 상위 클래스 좌석은 전부 다 2층에다 배치했다. 즉, 중동 항공사답게 2층은 부자 아니면 타지 말라는 것이다.[46] 이쪽은 아예 좌석 배열을 기존의 2-3-2에서 카타르 항공과 동일하게 2-2-2 배열로 바꾸었다. 하지만 이코노미는 좌석 시트만 바꿔서 별 차이가 없다.[47] 서울 지도를 펼쳤을 때 서울특별시청보다 동쪽에 있는 지역이면 추가금 부과 지역이라고 보면 된다. 가까운 순서대로 B구역과 C구역으로 나눈다.[48] 같은 UAE의 에티하드 항공도 이슬람 기도문이 송출되는데 에미레이트만 안 튼다.[49] 엔진도 -842에 들어가는 걸로 바꿔버려서 최종적으로는 A380-842가 되었다.[50] 물론 이란이나 이라크 같은 종교를 명분으로 중동 내 타국들보다도 극단적인 통치를 일삼는 국가들과는 왔다갔다하는 편이다.[51] 유럽은 그나마 국적기, 중국 항공사 등 선택지가 다양하지만 남미나 아프리카는 사실상 에미레이트나 카타르 항공 말고는 선택지가 거의 없다. 인천공항-아프리카 직항은 에티오피아 항공아디스아바바로 가는 노선이 유일하다.[52] 2016년 3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이 밤 12시에서 익일 오전 5시까지 운행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두바이로 가는 323편은 자연스레 심야 폐쇄되는 탑승동을 대신해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발했고, 인천으로 오는 322편은 탑승동이 열려 있는 오후 4시 50분에 도착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탑승동에서 승객들을 내려주고 제1여객터미널로 이동했다. 이후에는 운행시간 제한이 풀려 가는 편과 오는 편 모두 탑승동에서 타고 내렸다. 제2여객터미널 개장 이후에는 다른 무소속 항공사들처럼 1터미널로 옮겨 왔다.[53] 밤 늦게 인천국제공항을 떠나기 때문에 수속 라운지가 저녁에 열린다. 면세점을 이용하려 일찍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도 수속을 밟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으니 미리 수속 라운지가 열리는 시간을 확인하자. 수속 라운지가 오픈되는 시간 확인은 에미레이트 항공 대한민국 지사에 전화하면 알 수 있다. 보통 e-티켓에 "Check in open"이라고 시간이 표시되어 있는데 인천발 두바이 행 비행기는 공식적으로는 저녁 7시 25분에 체크인이 열린다. 정시에 안 여는 경우도 있지만 7시 30분~8시 사이에는 100% 열어주니 면세점 구경하고 싶으면 공항에 일찍 가자. 반면 두바이 공항은 환승 중심인 허브 공항으로서의 위치 때문에 면세점이 24시간 돌아가니 두바이에서 인천으로 출발을 하든, 인천 출발해서 환승을 하든 새벽 비행기라도 구경할 건 눈 돌아가게 많다.[54] 베이징상하이는 당시 코로나 방역 자체가 정상화되지 않았었고, 도쿄타이베이는 당연히 베이징이나 상하이보단 상황이 나았지만 여기도 일본이나 대만 내 관계된 사람들 외엔 원칙적으로 외국인 출입국 금지라는 초강수를 뒀었다.[55] 코로나 유행 동안 국내의 방역이 중국이나 일본, 대만의 방역보다는 외국인 출입국을 더 많이 허용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A380으로의 복귀가 용이했던 점으로 보인다.[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62] 주로 -9형이지만 -10형이 운행하는 경우도 많다.[63] 그래서 영남권 측에서도 항공협정 당시 아랍에미리트의 요구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다. 지역 특성상 외항사가 초강세인 영남 지역은 부산 ~ 두바이/아부다비 노선을 지역 숙원사업으로 둘 정도로 아랍에미리트 측 증회는 부산으로 가져오는 조건으로 부분 찬성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A332나 772LR 정도면 두바이까지는 열악한 현재의 김해공항에서도 충분히 날릴 수 있기 때문에 더 그랬으며, 코로나 이전에 진짜로 취항했으면 김해공항 문제로 인해 A332, 보잉 772LR이나 773을 투입, 이후 772LR 및 A350으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에미레이트의 기재 문제로 인해 보잉 787을 보유하고 있는 에티하드가 에미레이트 대신 787-9를 가지고 들어왔을 가능성도 있는데, 보잉 787은 열악한 김해공항에서 충분히 운영 가능하기 때문이다.[64] 단 바르셀로나와 카타르 항공간의 스폰서 계약은 종료되었으므로 라이벌 대결은 더 이상 없다. 바르셀로나는 일본의 라쿠텐과 스폰서 계약이 체결되었고, 카타르 항공은 2018년 4월부터 AS 로마의 스폰서가 되었다.[65] 기존에는 현대자동차가 2012/13 시즌부터 2019/20 시즌까지 리옹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었다.[66] 마일리지 적립을 6월에 했어도, 7월이 생일이라면 7월말에 만료된다는 뜻이다.[67] 그러나 에미레이트의 일본 노선은 일본항공의 마일리지인 JMB(JAL Mileage bank)에 적립할 수 없다. 현재는 일부 부킹 클래스에만 적립되도록 아주 약간 제한이 풀렸는데, 스카이패스처럼 이코노미석 할인항공권의 마일리지 적립이 안 되는 등의 제약이 있다. 비슷한 경우로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대한민국 노선에 대해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없었다가 2014년 4월 17일에 제한이 풀렸다.[68] 비즈니스에서 Saver와 Flex의 차이는 퍼스트 업그레이드 마일리지 차이 하나뿐이다.[69] 리우데자네이루 중간 기착으로 운항.[70] 바르셀로나 중간 기착으로 운항.[71] 참고로 상기한 대한민국에서 남미 대서양권, 영국에서의 호주, 뉴질랜드 지역은 대척점이다. 해당 구간의 거리는 18,000~20,000km에 육박하며, 순수 비행 시간만으로 하루를 채운다. 중간 기착지에서 기다리는 시간까지 하면 28~30시간 정도는 기본.[72] 두바이- 인천 비행에서는, 물, 와인(레드/화이트), 각종 미니어처 양주들(스카치, 진, 보드카, 몰트 위스키, 잭 다니엘스, 쿠앵트로, 브랜디, 럼 등), 탄산음료(세븐업, 펩시, 진저에일, 탄산수, 토닉워터)[73] 초록색,파란색,연한 파란색,주황색,연한 주황색,청록색[74] 현재는 카타르 항공에서 도하 - 오클랜드 노선에 777-200LR을 투입하여 이 노선이 갖고 있던 세계 최장거리 직항노선 타이틀을 가져갔다. 하지만, 싱가포르항공에서 A350-900ULR으로 싱가포르 - 뉴어크 노선을 부활시켜 최장거리 직항노선 타이틀을 다시 싱가포르항공이 가져갔다.[75] 거리는 379km로, 경부고속도로 총연장보다도 짧다.[76] 카타르 단교 사태에 아랍에미리트가 동참함에 따라 일시 단항되었다.[77] 에어버스 표준 3클래스 배치로는 525석이며, 에미레이트의 3클래스 배치는 489~517석이다.[78] 실제로 저렇게 통유리를 설치하면 금속 피로가 심해져 공중분해될 수 있다. 일반적인 금속 여객기에 보잉 787처럼 큰 창문을 달 수 없는 이유와 같다.[79] 사실 대한항공등 국내 항공사들도 비슷하다. 조종사사무장 정도여야 월 500만원 이상 받지, 일반 객실 승무원은 기본급에 각종 초과수당이 붙어서 겨우 300만원 남짓이다. 비행을 안 해서 비행 수당이 없는 지상직 승무원은 최저시급보다 조금 적은 수준으로 더욱더 처참하다.[주의] 시신사진이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에 주의 할것![81] A6-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