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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1:33:47

아틀란티스: 잃어버린 제국/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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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일로 제임스 새치 (Milo James Thatch)2. 키다가카시 "키다" 네다크 공주 (Princess Kidagakash "Kida" Nedakh)3. 라일 타이베리어스 루크 사령관(Commander Lyle Tiberius Rourke)4. 헬가 카트리나 싱클레어 대위 (Lieutenant Helga Katrina Sinclair) 5. 가에탕 "몰" 몰리에르 (Gaetan "Mole" Moliére)6. 빈센초 "비니" 산토리니(Vincenzo "Vinny" Santorini)7. 조슈아 스트롱베어 스위트 박사 (Dr. Joshua Strongbear Sweet)8. 오드리 로시오 라미레스 (Audrey Rocio Ramirez)9. 제더다이아 앨러다이스 "쿠키" 판스워스 (Jedidiah Allardyce "Cookie" Farnsworth)10. 윌헬미나 버사 패커드 (Wilhelmina Bertha Packard)11. 프레스턴 B. 휘트모어 (Preston B. Whitmore)12. 태디어스 새치 (Thaddeus Thatch)13. 국왕 카쉬킴 네다크 (King Kashekim Nedakh)14. 아틀란티스의 여왕 (Queen of Atlantis)15. 기타


제작자가 '아틀란티스를 찾기위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로 디자인했기 때문에 나이, 인종, 성별이 다양한 편이다.

1. 마일로 제임스 새치 (Milo James Th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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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마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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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시점.

성우는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에서 마티 맥플라이을 연기한 마이클 J. 폭스, 우리말 성우는 강수진, 일본판 성우는 나가노 히로시(1편), 타케와카 타쿠마(2편)이다.

주인공. 딱봐도 근육이라곤 1g도 없어보이는 비쩍 마른 안경잡이 범생이스런 인상에 소심하고 허당스럽다. 그래서 일행 내에서도 자주 무시를 당한다. 그래도 학자로서의 능력은 디즈니 역대 단연 원탑 사기캐다.[1][2] 아틀란티스 공주도 못 읽는 고대 아틀란티스 문자들을 전부 읽을 수 있음은 물론[3], 탐험대를 아틀란티스로 이끄는 데 거의 활약을 펼쳤고 아틀란티스의 심장의 비밀을 알아내는 데도 성공한다. 전투능력이라곤 조금도 없는데도 중요한 순간에는 패기와 리더십을 발휘하며 일행을 이끌게 된다. 왕에게 크리스탈을 넘겨받고 공주와 아틀란티스를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게되자 석재 비행선들을 다시 일으켜 공주를 구하러 간다.

마지막 전투에서 루크의 열기구를 향해 돌격을 감행하고 발밑에서 마그마가 솟아오르는 판에 악착같이 공주를 챙겨나오는 활약을 해 아틀란티스의 영웅이 된다. 결국 공주(후에 여왕이 됨)의 남편이 되어 속편에선 아틀란티스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들의 도시 재건을 도와주고 있었다 정황상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걸로 보인다.[4][5]

2. 키다가카시 "키다" 네다크 공주 (Princess Kidagakash "Kida" Nedakh)[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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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 멸망 당시의 어린 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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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한 키다

성우는 크리 서머.[7] 우리말 성우는 김정애, 일본판 성우는 키무라 요시노(1편), 박로미(2편).

아틀란티스의 마지막 왕녀. 본명은 키다가카시지만 보통 애칭으로 '키다(Kida)' 라고 불린다. 외모는 젋지만 나이는 8500~ 8800살 정도[8]라고 한다.

크리스탈의 힘덕에 질병이나 노화없이 여태껏 살아왔던 것으로, 어렸을 때 아틀란티스가 신의 분노에 의해 가라앉았을 당시 어머니가 희생하며 '조상님들에게로 불려갔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사실 이건 아틀란티스를 수호하는 조상들, 크리스탈의 힘으로 나라가 위기에 빠지면 왕족 한 사람이 희생하여 크리스탈의 힘으로 나라를 구할수 있게 되는 시스템이었던 것. 아버지에 비해 개방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공주로 외부인들을 환영하며 거리낌없이 대한다.

마일로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루크에게 포박당해 어머니가 희생된 장소로 끌려가 본인이 크리스탈화된다. 크리스탈이 된 채로 루크에게 납치당하지만 마일로의 활약 덕에 살아나서 자신의 힘으로 방어막을 가동하여 도시를 지켜낸다. 결국 자신을 구해준 마일로와도 사랑에 빠지며 결국 결혼하여 속편에서 완전 닭살커플이 다 되어있었다.

디즈니 주역 여캐들중 최초로 본인이 직접 여왕이자 최고 통치자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기도 한데, 작품의 흥행 실패 덕인지 엄연한 공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디즈니 프린세스' 라인에 포함이 안된다. 포함이 되었다면 디즈니 프린세스 평균 나이가...

어쨋든 디즈니 공주 중에서는 상반신 노출이 심한 몇 안 되는 캐릭터이다. 에리얼, 자스민과 비슷하게 브래지어만 입은 수준.

3. 라일 타이베리어스 루크 사령관(Commander Lyle Tiberius Rour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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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 심사로는 토미 리 존스, 조시 브롤린, 커트 러셀, 호아킨 피닉스, 잭 데이븐포트 등이 고려되었으나 결국 제임스 가너에게 주어졌다. 우리말 성우는 박지훈. 일본판 성우는 츠지 카즈나가.[9]

탐험대의 대장이자 미합중국 육군 장교 출신으로 미국-스페인 전쟁에 참전했으며 아내는 결혼한지 4개월만에 죽었다. 태디어스 및 다른 대원들과 함께 아이슬란드에서 '목동의 일지'를 찾았다. 당시 사진

상당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따스함과 용기를 겸비하고 리바이어던에 희생된 대원들의 명복을 빌어주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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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영화 중 대표 빌런으로 취급되는 메인 빌런만 등재하며, 픽사나 마블, 스타워즈는 물론 후속작이나 TVA, 실사 영화(*캐리비안의 해적)에서만 등장하는 빌런은 등재하지 않을 것. 출연한 작품이 발표된 순서대로 나열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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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모습은 가식이었고, 탐험의 진짜 목적은 아틀란티스를 침략 및 약탈해서 보물이나 여러가지를 전쟁광들에게 팔아넘기는 것이었다.[10] 디즈니 최초의 반전형 보스이다.[11]

아틀란티스에 도착한 뒤 마일로가 비밀을 자진납세하자[12] 돌변하여 아틀란티스인들을 폭압하며 도시가 죽든말든 도시를 수호하는 힘의 근원인 크리스탈 에너지(=키다 공주)를 강탈하고 동참하지 않겠다는 마일로와 친구들을 버리고 열기구로 이륙 준비를 한다. 밀덕인지 군인의 자세인지 해저세계로 내려오는 주제에 대형 열기구에 거대드릴에, 수륙양용장갑수송차에, 전투가 가능한 글라이더에, 각종 차량과 총기들[13]까지 안 싸들고 온 무기가 없다. 덕분에 마일로가 기습을 했을때도 당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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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에는 마일로에 의해 열기구가 강제착륙할 위기에 처하자 파트너 헬가 대위를 추락시키는 배신을 저지르고, 힘으로 헬가와 마일로마저 떨어뜨리며 농락하는 괴물같은 위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헬가가 복수로 열기구를 터뜨려 탈출이 불가능하자, 분노하여 너죽고 나죽자며 소방도끼로 마일로를 끔살 직전에 크리스탈의 힘이 깃든 유리조각에 베여진다. 결국 크리스탈의 힘으로 석상이 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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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석상 상태에서도 괴성을 지르면서 악착같이 마일로에게 달려들다가 프로펠러에 온몸이 갈려서 산산조각이 난다.

로크가 악당이라는 복선들은 초중반부에 어느 정도 뿌려져있었다.
특이하게도 현역 미군임에도 불구하고 M1911이 아닌 루거 P08을 사용하는데 나치의 상징으로 늘 악역이 자주 쓰는 총기로 나오다보니 흔하디흔한 설정.

DVD코멘터리에 따르면 원래는 헬가와 연인 사이인 독일 첩자였다는데 너무 진부한 느낌이 들어서 바꿨다고 한다.

4. 헬가 카트리나 싱클레어 대위 (Lieutenant Helga Katrina Sinclair)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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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를 처음 찾아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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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당시의 복장.

성우는 클로디아 크리스천. 우리말 성우는 강희선. 일본판 성우는 타카시마 레이코.

탐험대의 부대장이자 로크 사령관의 파트너. 금발에 눈물점이 있는 우아한 외모와 시크한 성격을 지녔다.

작중 초반에 화려한 이브닝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하여 마일로에게 휘트모어 저택으로 데려왔으며 이후 탐험대의 부대장으로 마일로와 다시 만난다. 후반부에는 로크가 본색을 드러내자 일부 인원이 갈라선 와중에도 로크 휘하에 남아 부하들을 지휘했으나 아틀란티스를 탈출하려는 로크 대장에게 열기구의 무게를 줄이다가 더는 방법이 없자 레이디 퍼스트로 집어던져져 배신당한다. 그럼에도 기민한 몸놀림으로 바로 기어올라와 연속 발차기를 날리지만 힘에서 우위인 로크가 반격해 다시 땅에 떨어져 불구가 되고, 복수심에 조명탄으로 로크의 열기구를 쏘아버려 격추한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열기구가 추락하는 지점에 있었는데다 도망칠 수도 없었으니 시체나 건지면 다행일 수준.[15]

외모가 우아하고 섹시해서인지 본작에서 팬이 많은 캐릭터 중 하나. 마일로를 데려가는 장면에서 옆이 트인 드레스를 입고 있는데 원래는 훨씬 노출이 심한 디자인이었다가 바꾼 것이라고 한다.

유언 또한 일품이다. 로크가 그녀를 떨어뜨릴때 "Nothing personal!"[16]이라 외치고 나서, 분노한 헬가는 중상을 입은 상태로 열기구를 조명탄 발사기로 쏴 터트리면서 "Nothing... personal."[17]라며 쿨시크하게 끝맺는다. 사용하는 총은 마우저 C96이다.

악역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악하기보다는 그냥 자기가 고용되어 맡은 일은 끝장을 본다는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지녔다는게 극 중에서 드러난다. 아틀란티스에 도착해서 아직 사람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자 계획대로 진행할 거냐며 먼저 이의를 제시했고, 대장이 선을 넘는 선택을 할 때마다 표정과 행동에서 탐탁지 않아하는 티를 내면서도 결국 명령에 복종하고 군말없이 따랐다. 하지만 대장이 프로정신을 버리고 먼저 배신을 하자 그녀도 마찬가지로 계약을 깬 그에게 복수를 한다.

5. 가에탕 "몰" 몰리에르 (Gaetan "Mole" Molié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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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코리 버튼. 우리말 성우는 유해무. 일본판 성우는 야나카 히로시.

지질학 전문가. 흙에 관해서 그야말로 귀신인 이름 그대로 두더지 인간. 전형적인 스팀펑크 복장으로 두꺼운 코트에 헤드랜턴 헬멧과 현미경 고글을 무장했다.[18] 국적은 프랑스인.

빛을 싫어하며 지저분해서 목욕을 한 십여년은 안한듯한 악취와 파리떼를 몰고다니는 괴짜로 성격도 산만하고 정신없다.
흙과 동화되었다 싶을 정도로 땅을 사랑한다. 땅파는 실력도 엄청난 인간 굴삭기인데다 중장비 거대 드릴 조종수도 겸한다.
사람 몸에 붙은 먼지 한조각을 자세히 들여다 살펴보고 핥아 그 사람의 특징과 기르는 애완동물과 직업을 알아내며, 흙을 먹거나[19] 냄새를 맡은 것으로 지질학적 현상을 예언, 간파해내거나 미네랄 등 흙의 성분으로 지형을 예지해내는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났다. 이 중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아틀란티스 휴화산과 폭파 조건에 대한 경고. 비니와 함께 리바이어던과 어느 정도 대적하고 이후 최후 전투에도 참가해 활약한다.

참고로 키다가 불어를 한다고 하니까 귓속말로 뭐라고 하다가 맞는다.
Voulez-vous 어쩌구 저쩌구 한걸로 봐서 '나한테 ~한걸 해달라' 라는 묘한 부탁을 했다가 맞은 모양이다. 이후에도 키다와 친해져 정보를 알아내라는 루크의 요구에 자기가 적임자리고 가고싶다고 나서다가 마일로를 보내려하자 엉엉 운다.

그가 어째서 지질학자가 되었는지는 일종의 맥거핀인데 스위트를 제외하면 아무도 모르는 듯. 하지만 스위트는 몰에게 얼마나 질색했는지 마일로가 물어보자 스위트가 놀라며 궁금해하지 마. 알면 후회할껄. 나도 원래 알려고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어쨌든 궁금해하면 안돼라며 아예 등불을 꺼버리는 등[20] 말이 못나오게 막아버린다. 후속작의 오드리의 말로는 "몰은 쥐랑 함께 자라서 우리랑 달라요."라 짧게 언급한다

평소에도 다른 탐험가들이 텐트에서 자는 와중에 혼자 버로우를 파고 그 안에서 행복하게 산다. 엔딩에서도 아틀란티스에서 나온 금은보화로 갑부가 되어 고급 양복을 입고 삐까번쩍한 모습을 하지만, 양복이 불편했는지 알몸으로 두더쥐처럼 도자기에 든 흙 안으로 파고들고는 음산하게 웃으며 좋아한다. 그 모습을 보며 '아이고 내가 못 산다...' 하는 반응을 보이는 스위트는 덤.

원래는 오만한 성격의 교수로 디자인 되었는데 스토리 작가가 기획을 바꾸어 개그 캐릭이 되었다. 성우도 만화톤의 과장된 연기를 잘해서 그림 담당이 일부러 코를 훌쩍이거나 추스러진 바지를 고쳐입는 동작을 추가하였고 그 결과 시사회에서 어린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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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람답게 마일로가 세계 각국의 먼지를 모아둔 침대에 누워서 먼지무더기를 망가트리자 프랑스와 영국은 섞이면 안 된다고 기겁하면서 바로 정리한다. 참고로 잘보면 1차 세계대전 참전국가들의 먼지와 심지어 네팔산 먼지도 있다. 어지간히 멀리도 돌아다닌 모양.

6. 빈센초 "비니" 산토리니(Vincenzo "Vinny" Santor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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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성우는 설영범으로 시작 내레이션도 맡았다. 영어 성우는 돈 노벨로.[21] 일본 성우는 나이토 다카시(1편), 코야마 리키야(2편)

이탈리아 출신의 화력덕후 폭파 전문가로 오스만 제국[22] 감옥에서 빼왔다고 한다.

다이너마이트를 상비하고 다니며 상체에 차고 있는 갑옷과 낭심보호대[23]가 인상적. 이탈리아인으로 성격은 천하태평에 시크하며 무뚝뚝하긴 한데, 초반에 마일로가 마신 음료수가 니트로글리세린(!!!)이라는 구라를 쳐서 그를 공포에 몰아넣기도 하고[24] 장애물을 뚫은 폭탄이 부족하자 "댁이 먹은 니트로글리세린만 아니었음 어떻게 됐을 건데" 하고 놀려먹기도 하는 걸 보면 결코 유머를 모르는 사람은 아니다. 휴화산 근처에서 시한폭탄을 무의식적으로 조립하다 "이건 지금 만들면 안되겠지?"라며 되묻는 개그씬도 나온다.

어떤 위기 상황이 닥쳐도 절대 당황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평상시 그대로인 포커 페이스의 소유자다. 그래도 마일로에게 누구보다 믿음을 가지고 있는 인물 중 하나다. 폭탄 전문가답게 활약도가 출중하여 마일로가 감탄하고있던 기둥을 폭파시켜 10초만에 다리를 만드는 등 가장 큰 도움을 준다.[25] 믿거나 말거나 모종의 사건에 연루되어 터키 지방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걸 휘트모어 씨가 빼내어다 탐험대에 참가시켰다고 한다. 은근히 유머러스하고 동료애가 있으며 이번 탐험으로 돈을 벌어 가족과 원래 하던 꽃집을 다시 여는 게 목표다.[26]

그러나 크리스탈이 없으면 아틀란티스인들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루크에게 ‘난 범법자지만 살인자는 아니었다‘ 말하면서 바로 포기하고 마일로와 함께하는 것을 선택한다, 루크를 뭣모르고 쫓아가려던 마일로가 도개교 위에서 폭살당할 위기에도 화약 냄새를 맡고 폭파에 휘말리지 않게 지켜낸다. 결전에서도 기관총 공격을 당하던 중에 최초로 아틀란티스 비행선의 광학병기를 작동시켜 전세를 역전시킨 업적을 발위하고[27] 마일로와 함께 공격 및 미끼조를 맡아 가장 크게 활약한다. 이후 보물들을 얻고 억만장자가 된다.

후속편에서는 크라켄 에피소드에서 잠시 크라켄에게 조종당해 다른 팀원들을 위기에 빠뜨릴 뻔하기도 한다. 다행이도 잠수정 부조종수 몰이 몽키스패너로 머리를 깨부숴서(...) 세뇌를 풀었다. 하지만 세뇌된 덕분에 크라켄의 약점도 간파해서 속전속결로 돌격해[28] 어뢰 일제 사격으로 토벌에 성공한다.

7. 조슈아 스트롱베어 스위트 박사 (Dr. Joshua Strongbear 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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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성우는 이호인. 영어 성우는 필 모리슨. 일본 성우는 긴가 반조. 흑인 의사로 정확히 말하자면 아메리카 원주민 아라파호족과 흑인 혼혈인 삼보다. 인디언 주술사 혈통으로 주술계 치료에도 통달하다. 성격은 이름대로 자상하고 다정하다. 사회성이 부족해 겉도는 마일로를 제일 먼저 챙긴다. 몰이 마일로를 내쫓으려고 하자 비누로 박박 닦아버리겠다면서 겁을 줘서 혼내준다.

마일로가 뻐근해하자 어깨와 목을 양옆으로 꺾어 물리치료를 해주면서 위엄을 풍긴다. 카이로프랙틱스럽다. 의사답게 인도주의적이라서 루크가 왕을 해치자 감싸며 이건 계획에 없었던 일 아니냐고 분노하며 그에게서 돌아선다. 그후 왕을 보살펴주지만 끝내 내출혈로 시한부 판정을 내리게 되고 왕은 결국 사망하고 만다. 이후 오드리와 함께 최후의 전투에도 참가한다. 마일로에게 태디어스씨로부터 들은 말을 전해주면서 힘을 내도록 도와주기도 한다[29].

징병당해서 군의관으로 일하며 경험을 쌓았다고 한다.

8. 오드리 로시오 라미레스 (Audrey Rocio Ramir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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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성우는 최덕희. 영어 성우는 재클린 오브라더스. 일본 성우는 요시다 미와(1편), 미야지마 에리(2편).

탐험대의 기계 전문가인 공순이다.[30] 톰보이스럽고 터프하며 당찬 18살 청소년으로 나사빠진 듯한 마일로를 못마땅해하며 놀려댄다. 하지만 조슈아 다음으로 마일로를 챙기기도. 이런 탐험 스토리에서 곧잘 나오는 어린 천재 기믹으로, 기계공학 부분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났다. 탐험대의 막내지만 활약도는 상당하며 기가 세고 당찬 성격 덕에 마일로가 쩔쩔 맨다.

마일로를 못미더워하지만 의리는 세서 열 받은 마일로가 탐험가들을 질책하자 한숨을 쉬며 고민하다가 제일 먼저 군인들에게 등 돌리고 마일로에게 붙어 군인을 제외한 조연급 탐험가들을 몽땅 설득했다. 마일로가 혈혈단신으로 맞짱뜨러 가겠다고 뻗대자 역시나 환장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가장 먼저 나서서 쟤를 우리가 지켜야지 어쩌겠냐고 다른 대원들을 이끌고 결전에도 참전했다. 이후 억만장자가 되어 아틀란티스를 떠나기 전에 마일로의 볼에 작별의 뽀뽀를 날려주기도 했다.

마일로를 장난스레 툭툭 치며 놀려먹는데, 대사는 “쫄았으니까 두 대[31]야.” 자막으로는 "얄미워서 두 대." 라고 번역됐다.

몰의 개인사를 아는 대원이다. 개인사가 영 듣기 꺼림직한 내용인지, 오드리로부터 그걸 강제로 들어 알게 된 스위트는 마일로와 친해지려고 각자 자기 얘기들을 할 때 오드리에게 마일로한테는 몰 얘기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후속작에서 언급하기로는 몰은 쥐랑 함께 자라서 그렇게 됐다고.

참고로 니나(Nena)라는 언니가 한 명 있는데 오드리의 아버지인 마누엘 라미레스(Manuel Ramirez)[32]는 본래 아들을 두명 낳아서 큰 아들은 복싱 선수로, 작은 아들는 기계 정비공으로 키울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딸만 둘 두었지만, 오드리는 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실력 출중한 정비공이고 오드리의 언니는 작중 시점으로 다음달에 있을 미들웨이트 복싱 챔피언십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는 걸로 보아 아들 없이도 꿈을 흡족하게 이뤘을 듯.

삭제 장면을 보면 원래는 좀 더 나이 든 청소년 정도로 디자인 되었던 모양이다.

여담으로 엔진전문가이지만 마일로에게 한 수 배운 장면이 있는데 가져갔던 거대드릴이 장애물을 뚫으려다가 엔진이 고장을 일으켰다. 분명 어제 점검했는데 왜 그런지 의아해하면서 부품을 새로 바꾸려는데, 건들지 말라는 당부를 무시한 마일로가 냅다 고쳐버렸다. 알고보니 거대 드릴에 쓰는 엔진 보일러[33]가 마일로가 박물관에서 일했던 보일러 모델과 계열이 같아 밸브를 좀 만져주고 후려갈기는 똑같은 방식으로 고쳤다.마일로는 기세등등해서 구구절절 원리를 설명하다 오드리에게 얄밉다고 두 대 맞는다.

9. 제더다이아 앨러다이스 "쿠키" 판스워스 (Jedidiah Allardyce "Cookie" Farns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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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성우는 장승길.[34] 영어 성우는 어니스트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이자 성우인 짐 바니로, 그가 폐암으로 별세하면서 이 작품이 유작이 되어버렸다.[35] 일본 성우는 토미타 코세이.

요리 전문가이자 주방장인 레드넥 할아버지로 본명은 제더다이아 앨러다이스 판스워스 (Jedidiah Allardyce Farnsworth), 별명은 직책과 가까운 "쿠키(Cookie)"로 부른다. 그런데 어째 만든 음식들이 죄다 하나같이 괴상하다. 자칭 "꼬꼬댁 요리"(Cockadoodle)[36]에 가장 중요한 채소를 안 넣었다. 헬가와 양상치(Lettuce)[37]를 두고 토론하는 과정을 보면, 콩 빼고 아예 채소가 뭔지도 모르는 모양이다.[38] 그런 사람이 만드는 요리이니 문자 그대로 맛이 끔찍하다. 그의 꼬꼬댁 요리가 유일하게 호평을 받았던 적은 아틀란티스에 도달하기 전 딱 한번으로 오로지 몰만이 더 맛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오드리와 바꾼 요리[39]를 접시바닥까지 핥아먹었다. 그리고 그가 사라지자마자 다들 기다렸다는 듯이[40] 요리를 화로에 쏟아붓자 폭발과 시커먼 버섯구름이 솟아오르는 것이 압권...

나중에 금을 노리고 샷건을 들고 궁전에서 깽판을 치나 루크의 악행에 질려 마일로와 합류한다. 요리사답게 나중에 마일로와 헤어질 때도 선물로 탐험 내내 모아둔 베이컨 기름을 준다. 후속작에서도 조연으로 등장. 역시나 우려먹기 스튜를 멤버들에게 나눠준다. 당연히 오드리와 비니는 오비에게...

여담으로, 배에 미국 지도를 풀컬러 문신으로 새겼다. 이때 오드리에게 로드아일랜드 문신을 보여주면서 뱃살 춤을 보여주기도 한다.

10. 윌헬미나 버사 패커드 (Wilhelmina Bertha Pack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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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성우는 나수란.[41] 영어 성우는 플로렌스 스탠리. 일본 성우는 시바타 리에(1편), 아오키 카즈요(2편)

무전 담당이며, 60살 이상의 여성이다. 초반부에 대원들이 잠수함에 승선할때 안내방송을 맡았고 잠수함 침몰 전까지 경보를 맡았다.
무뚝뚝하게 할말을 한 다음에 깨는 말을 몇 마디씩 덧붙인다. 매일 입에 달고 사는 말은 "우리는 모두 죽을 거야." (We're all gonna die.) 또한 골초 체질이라서 꽤나 삭은 모습이지만, 설정집에 의하면 젊었을 적에는 빼어난 미인이었다고 한다. 지병 때문인지 미각장애가 있다고 한다.

꽤나 무뚝뚝하고 주변에 무슨일이 터져도 별로 신경 안쓴다. 어느 정도냐면 잠수함에서 친구랑 전화통화를 하는데, 리바이어던의 습격으로 침몰 직전까지 통화하고 있어서 헬가의 호통이 있어서야 끊고 경보를 올렸다. 또한 중간중간에 사진을 찍고 있다. 심지어 전투가 한창인 순간에도! 거의 염세주의를 겸한 불치병 말기환자같은 포지션이다. 까라면 까는 방식으로 금에도 유물에도 특별히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서 무덤덤하게 명령대로 따르다가 막판에 전술한 바와 같이 입버릇인 "우리는 모두 죽을 거야" 라는 말을 중얼거리면서도 마일로와 합류한다.

후속작에서는 큰 비중은 없지만, 주인공 일행이 대화에 열을 올리느라 중요한 정보가 들어왔다는 패커드의 말을 자꾸 무시하자 아예 스피커를 동원해 "잠시 내 말 좀 들어줄래요?(May I have your attention, please?)"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말이야 정중하게 하지만 상황도 패커드로서는 충분히 짜증날 만한데다 특유의 어조까지 더해져 진짜로 꽤나 짜증났다는 말투인 게 은근히 웃긴다.

삭제된 장면에서, 오징어 박쥐들의 습격이 일어나는 와중에도 폭탄에 맞아 불타는 오징어 박쥐로 담뱃불을 붙이고, 자동차를 몰고 전기 울타리를 세우는데 꽤나 활약한다.

11. 프레스턴 B. 휘트모어 (Preston B. Whit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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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성우는 유강진. 영어 성우는 존 머호니. 일본 성우는 사카 오사무.

마일로의 할아버지인 태디어스의 오랜 친구이자 어마어마한 억만장자로 재산이 가히 엄청나다. 자금만으로 마구잡이로 뽑아내는 온갖 오버테크놀러지스러운 잠수함, 선박, 차량 등을 고려했을 때 조선업 내지 방산업등 중공업 재벌로 추정된다.

그의 저택 지하 대형 수족관에는 실러캔스까지 몇 마리 넣어놓고 기를 정도다.[42] 가히 시대초월급의 초호화 장비를 갖춘 대탐험대를 거리낌없이 갖추어 줄 정도이다. 목동의 일지의 탐색을 위한 후원자들에게 망신만 당한 마일로를 불러다가 일부러 자네 지금 개꿈이나 꾸는거 아닌가?하고 도발하며 그의 심지를 확인한 다음에 자신이 이미 마일로의 할아버지와 발견한 목동일지를 건네주며 아틀란티스 탐험 계획을 가르쳐준다.[43]

나중에 마일로가 보내준 크리스탈을 받아 어느정도의 소원성취는 한 셈이다. 허나 루크를 탐험대장으로 뽑은 것을 보면 사람 보는 눈은 별로인 듯 하다. 어쩌면 루크의 연기력이 천재였거나. OVA를 보면 세계 곳곳에 인맥이 많은 듯하며 그들에게 제법 좋은 인상으로 남아 있다. 그 밖의 특기사항을 들자면 상당히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요가를 매우 즐긴다.

본편에서도 첫 등장할 때 위의 사진처럼 어려운 요가 동작을 잘도 하는 등 꽤나 정정한 어르신인데, 속편에서 마일로를 만나러 아틀란티스로 왔을 때는 크리스탈의 힘으로 몇십 년은 젊어진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12. 태디어스 새치 (Thaddeus Th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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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사진, 부모를 잃은 마일로를 거두었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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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 탐험대와 함께 목동의 일지를 찾아냈을 때의 사진, 수염이 꽤 길어졌다.

마일로 싸치의 할아버지, 어릴 적 부모를 잃은 마일로를 거두어서 키웠고 때문에 마일로는 할아버지를 아버지처럼 여기고 있다.
유명한 탐험가로 아이슬란드에서 아틀란티스를 찾고, 가는 길을 알려주는 단서인 '목동의 일지'를 찾아냈다.[44]
하지만 박물관의 어릿광대같은 이사들은 그를 전설 속의 아틀란티스를 찾아다니는 미치광이 바보로 취급하면서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렸고, 그 충격으로 인해 결국 죽고 말았다고...

여담으로 그의 모자와 복장은 마치 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제국군 해군 전투복을 연상시킨다.

13. 국왕 카쉬킴 네다크 (King Kashekim Neda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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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 멸망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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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점

아틀란티스를 지배하던 마지막 임금으로 키다의 아버지다. 성우는 정기항. 영어 성우는 레너드 니모이. 일본 성우는 히라 미키지로.
멸망 당시 방공호로 피신하다 아내의 희생을 목격했으며, 꽤 나이가 많았던지 작중 시점에서는 눈이 멀 정도로 매우 노쇠했다.[45] 키다가 최소 8000살 정도 되는 걸 생각하면 이분은 대략 1만살은 거뜬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멸망 이후에는 백성들에게 언어를 가르치지 않고 있으며 이방인들을 경계하며 즉시 제국에서 나갈 것을 명하나 루크의 설득으로 휴식과 식량 보충 등의 명분으로 하룻밤을 머물 수 있도록 허락한다. 그래도 자신의 딸이자 마지막 왕녀인 키다에게는 자상한 아버지다. 이후 크리스탈 에너지를 노리는 루크를 천벌을 받을 것이라 저주하자 폭행을 당하였고 그를 간호하던 조슈아 스위트가 내출혈로 시한부 판정을 내린다. 마일로가 크리스탈의 힘으로 치료하겠다고 하지만 그는 치료를 거부하며 아틀란티스를 구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승하한다.

죽기 전 마일로에게 자신이 크리스탈의 힘을 전쟁에 이용하다 힘이 폭주하여 발생한 거대 쓰나미로 이른바, 조상들의 분노로 인해 제국이 멸망하였고 이후에도 아틀란티스를 노리는 세력들의 침략시도가 이어지자 부끄러운 과거를 숨기고 도시를 지키기위해 백성들에게 언어를 가르치지 못하도록 한 동시에 아틀란티스가 신들의 질투로 몰락했다고 알려왔음을 고백하고 자신의 크리스탈 목걸이를 주며 키다와 아틀란티스를 지켜달라는 유언을 남긴다[46].

14. 아틀란티스의 여왕 (Queen of Atla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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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를 지배하던 카쉬킴 네다크의 왕비이자 키다의 어머니, 아틀란티스의 여왕으로 멸망 당시 크리스탈 힘의 선택을 받아 육체를 희생하여 도시의 일부를 쓰나미로 부터 지켜내게 된다[47]. 이때, 붙잡고 있던 어린 키다의 팔찌와 함께 크리스탈과 융합되었는데 이 팔찌는 나중에 키다가 융합되었다가 돌아오면서 돌려준다.

15. 기타

4년 반 동안 제작되었지만, 삭제된 캐릭터들이 많다. 삭제된 영화 오프닝에서 목동일지로 아틀란티스를 찾으려다 레비아탄에게 전멸하는 바이킹들이 있었고, 플라톤이라는 이름의 생쥐를 마일로가 데리고 다니고, 인도 출신의 캐릭터도 있었으며, 졸트라는 이름의 정체불명의 사나이도 있었다고 한다.
[1] 사실 디즈니에서 이렇게 고학력에 다재다능(언어학자, 지도제작자, 수리공, 배관공 등)인 캐릭터는 마일로 하나뿐이라 그렇다. 작중에서 그를 무시하던 박물관 관장조차 그의 능력만큼은 무시하지 않았으며, 이러니 결혼할 여유가 없는 게 당연하다고 놀림받는다.[2] 이후 빅 히어로히로 아르마다가 이 캐릭터성을 물려받는다.[3] 다만 카야 공주가 콧소리가 심하고 발음도 부정확하다고 놀린다. 당연한 거지만, 독자적으로 읽는 법을 복원한 거다 보니 원어민이 듣기에는 웃길 수 밖에...[4] 더군다나 마일로의 아틀란티스 문자 지식은 대체불가의 자원이다. 당시 아틀란티스는 멸망 이후로 글을 읽고 쓰는 사람들이 없어 최고위층에 속하는 키다 공주조차 글자를 몰랐다. 본편 후반 쯤 가라앉았던 아틀란티스 도시가 드러났기에 그 곳에 남아있는 로스트테크놀로지를 다시 발굴해 쓰는 듯 하다.[5] 엔딩 부분에서 그렇게 많지 않았던 아틀란티스의 비행선들이 마일로가 왕이 된 이후로 번영했던 때처럼 숫자가 많아진 것이 예.[6] kh는 보통 /x/ㅎ로 발음되기에 네다흐가 맞다.[7] 어린 시절은 나탈리 스트롬(Natalie Strom).[8] 원어판에선 구체적인 구간없이 그냥 '최소한(At least)' 8000살이라고만 언급한다.)[9] 2021년 8월 18일에 신장암으로 별세했다.[10] 작중 시간적 배경은 1914년 겨울로, 제1차 세계 대전이 진행 중이거나(4분기로 잡을 경우) 발발 직전인 상황(1분기로 잡을 경우)이었다. 작중에서도 마일로가 수정을 카이저에게 팔지 누가 아냐며 걱정한다.[11] 픽사 작품까지 포함하면 토이 스토리 2스팅키 피트가 먼저다.[12] 마일로는 처음에는 이 자도 탐사가 목적인 줄만 알고 알아낸 내용을 다 설명했으며, 루크가 본색을 드러낸 후엔 협박당해 어쩔 수 없이 가장 중요한 크리스탈에 대한 글을 해독했다.[13] 마우저 C96, 루거 P08, SMLE, 루이스 경기관총, 맥심 중기관총 등, 1차 대전에서 유명했던 총기들이다. 분명히 미국에서 탐험을 준비했는데 정작 미국 총기들은 없다. 탐험을 지원해준 휘트모어 몰래 유럽에서 입수했을 수도 있다.[14] 원어판에선 단순히 'Lieutenant' 라고 하는데, 해군이기에 중위가 아닌 대위이다.[15]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만약 속편이 제작된다면 사이보그로 개조돼서 악역으로 나왔을 것이라고 한다.[16] 한국어 더빙에서는 "개인 감정은 없어.", 한국판 비디오 자막에서는 '미워서가 아니야'[17] 한국어 더빙에서는 똑같이 "개인 감정은 없어.", 한국판 비디오 자막에선 '미워서가 아니야 좋아하시네'[18] 세밀한 구조까지 살필 수 있도록 확대되며, 게다가 휘기까지 한다. 본편 결말과 속편 중간에 이 고글을 안 쓴 장면이 각각 한 번 정도 나오는데 이때는 올백머리에 선글라스를 끼고 나온다.[19] 후속작에선 아예 돌과 고대 토기를 맛있게 먹으며 이를 다른 사람에게 한입 먹어보겠냐면 권하기도 한다. 그리고 플라스틱제 모조 토기를 씹자마자 웩웩거리면서 경멸하는게 일품이다.[20] 해당 상황은 팀원들이 취침 전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였다. 즉 몰에 대한 얘기는 꺼내기도 싫으니 쓸데없는 소리 말고 이제 빨리 잠이나 자라는 것이다.[21] 작업 시작 이틀 전 대본을 줬더니 대본 여백에 빽빽히 캐릭터를 연구한 메모를 해와서 제작진들을 흡족하게 했다. 많은 농담, 노래, 애드립으로 20분 걸릴 녹음을 3시간 걸리게 만들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마지막 작별인사 장면에서 마일로에게 '보고 싶을 거야'란 대사를 '앞으로 네 생각만 날거야. 월화수목금 전부 다.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쉬고. 8월도 쉬고.....'로 바꿨다고 한다.[22] 엄밀히 말해서 터키라고 하는데 1914년 당시의 터키라고 하면 당연히 오스만 제국이다. 이탈리아인이 자국의 감옥이 아닌 타국의 감옥에 갇힌 걸 봐서는 정말 각국에서 범죄를 많이 저지른 걸로 보인다.[23] 현실에서도 야구등 스포츠에서 쓰이는 장비로 남성의 음경, 고환을 날아오는 공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보호대다.[24] 진짜 폭파되는 것처럼 몰이 "뻥이요!" 연기로 막을 내리고 둘 다 폭소한다.[25] 마일로가 그 기둥을 보고는 1만년은 족히 된 물건이라고 감탄하자,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 기둥을 폭파시켜 무너뜨리고는 자기는 10초만에 다리를 만들었다는 농담을 한다.[26] 과거에 꽃집을 하면서 살았는데, 어느 날 파티에 쓸 꽃장식 때문에 사람이 모여들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옆집에 가스가 새면서 터졌다. 본인 말로는 세탁소가 날아갔다고. 그 이후 폭파 전문가의 길로 들어섰다. 신의 계시였다고 한다.[27] 광학병기를 찾아내기 전에는 기껏해야 활을 쏘거나 박치기하는 냉병기가 전부였다. 수송기 용도로 쓴다해도 총든 군인을 원시인이 상대할 수 있을지도 전무.[28] 돌격할때 또다시 세뇌된줄 알고 몰이 자신을 무력화하려다 이번에는 세뇌 아니라면서 반격한다.[29] 이 때, 스위트가 말한 마일로의 할아버지의 말은 "인생에 내리막 길이 있으면 오르막 길도 있는 법."이라며 마일로를 격려해 준다.[30] 설정상 아이슬란드 탐험대의 기계 전문가였던 아버지를 대신하고 그 뒤를 이어서 탐험대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31] Two for flinching[32]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Atlantis-disneyscreencaps.com-1522.jpg 사진 맨 왼쪽에서 모자를 쓰고 콧수염을 기른 작은 남자다.[33] P54/813이라고 한다.[34] 알라딘에서는 술탄을 연기했고, 오리형사 다크(다크 윙 덕)에서는 주인공 다크 윙을 연기했다.[35] 쿠키만의 솔로 영화를 따로 만들어도 될 정도로 농담, 노래, 애드립이 뛰어났다고 한다. 그가 영화가 다 완성되기 전 사망하는 바람에 마지막 마일로에게 작별인사 장면의 인삿말 한 마디는 스티븐 바가 녹음했다.[36] 이름만 다르지 몇번이나 우려먹었는지 몰라도 봐도 느끼하고 걸쭉한 덩어리 같은, 스튜로 추정되는 요리다.[37] 틀리게 쓴 게 아니라 이 작품이 몆년도에 나왔는지를 기억하자. 어쨌든 간에 양상치를 보더니 별 이상한 걸 봤다는 표정이다.[38] 4종류의 기본 식품을 먹어야 한다는 헬가의 말에 나도 그게 뭔지 안다면서 말하기를 - , 베이컨, 위스키, 돼지기름이라고 하니....... 참고로 헬가가 말하는 (미국 기준의) 4종 기본 식품은 이렇다 - 1군 : 유제품, 2군 : 육류, 3군 : 채소·과일, 4군 : 빵·곡류 참고자료 출처[39] 더빙판에서 오드리에게 줄 때 쿠키 왈 달팽이 요리.[40] 패커드 여사가 이때 자신의 미각을 잃어버린게 천만다행이라고 한탄한다. 더빙판에서는 "이렇게 맛없게 만들기도 쉽지 않을 거야."라고 말한다.[41] 쿠스코? 쿠스코!의 메인 빌런 이즈마를 연기했다.[42] 참고로 실러캔스는 1938년에 발견되었으며, 영화의 배경은 그보다 24년전인 1914년이다. 이는 휘트모어가 이러한 세기의 발견을 해놓고는 세계에 알리지 않는 괴짜임을 보여주면서 그가 세상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들이 많다는걸 알기에 마일로를 믿고 아틀란티스 원정을 후원해주는 이유를 보여주는 장치로 해석할수 있다.[43] 이때 마일로의 할아버지와 내기를 하기를, 일지인지 나발인지 뭔지를 찾아내면 탐험대에 돈을 대는 건 물론이고 키스까지 퍼부어주겠다고 했다. 그러니 정작 그 망할 놈의 것을 찾아냈을 때 엄청 당황했다고.[44] 이때 지원해 준 사람이 친구인 휘트모어인데, 휘트모어는 그놈의 아틀란티스 이야기가 너무 지겨운 나머지 그 목동의 일지인지 나발인지 찾으면 아틀란티스를 찾는 탐험대를 결성하는 비용 일체를 지불하고, 덤으로 화끈한 키스까지 퍼부어주겠다는 내기를 걸었다. 그래서 정작 그 망할 놈의 것을 찾았을 때는 엄청나게 당황했다고. 내깃값으로 휘트모어의 키스를 받은 후 사진[45] 초반부 왕비가 크리스탈과 동화되어 빛 속으로 사라질 때 키다에게 보지 말라고 하면서 자신은 그 모습을 보는데, 이때 빛 때문에 눈이 멀었을 가능성도 있다.[46] 물론, 도시를 지키기 위해서라고는 하나 아틀란티스는 고대 문명에 비해 많이 후퇴되었고 거의 일반 원주민들처럼 살아가게 되어서 키다도 내심 걱정이 많았다고 작중에서 말한다. 이후 마일로 덕분에 아틀란티스가 고대 문명 못지 않게 회복된 것이 천만다행이었지. 만약, 이대로 계속 살아갔다면 아틀란티스는 밖의 다른 대륙의 국가들에 비해 문명이 많이 뒤쳐진 국가로 전락했을 것이다.[47] 네다카의 말에 의하면 크리스탈과 오래 융합되어 있을수록 돌아오지 못한다라고 말한 것을 보아 키다와 아틀란티스의 도시의 중심부에 있는 방공호의 주민들까지 살리느라 오랫동안 크리스탈과 융합되어 돌아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