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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15671><colcolor=#fff> 오로 크로니 Ouro Kronii | オーロ・クロニー | |
성별 | 여성 |
종족 | 화신 |
나이 | [math(infty)][1] |
생일 | 3월 14일[2] |
신장 | 168cm[3] |
MBTI | INTP |
국적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주의] |
소속 | hololive ENGLISH |
디자인 | 와다 아루코 |
데뷔 | 2021년 8월 23일 [dday(2021-08-22)]일째 |
구독자 수 | 101만 명[기준] |
팬들 명칭 | Kronies[6][7] |
오시마크 | ⏳ |
별명 | Time Kroniicopter Kronini[8] Clock Kronster[9] 시계[10] 구론희 곽로니 빙구 빙구로니 |
외부 링크 | | | |
[clearfix]
1. 개요
"크로니치와! 나야, 완벽. 다른 이름으론 오로 크로니야!"
시간은 변하지 않는 명확한 실체이며, 그것의 간수―감시자― 또한 쿨하고 완벽한 존재이다.
그 정교함은 때때로 필멸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판단이나 놀라운 운으로 그녀를 이끌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한 극도의 완벽함도 그녀의 숙적, 무질서 앞에서는 무너지고 만다.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 문구[11]
시간은 변하지 않는 명확한 실체이며, 그것의 간수―감시자― 또한 쿨하고 완벽한 존재이다.
그 정교함은 때때로 필멸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판단이나 놀라운 운으로 그녀를 이끌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한 극도의 완벽함도 그녀의 숙적, 무질서 앞에서는 무너지고 만다.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 문구[11]
- [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 문구 구 버전 | 펼치기 · 접기 ]
- >의회의 일원이자, 세 번째로 신들에 의해 태어났으며 인류와 가장 본질적으로 연결된 개념인 '시간'의 감시자.아무도 시간의 모래에서 벗어날 수 없으나, 그녀의 속박에서 벗어나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그녀는 뭔가에 대응할 때 칼부터 뽑아들며, 그걸 즐기는 듯하다. 그녀의 조용하고 쌀쌀한 성격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는 않았으나 약간의 거만하고 가학적인 성향이 조금씩 발달되어갔다...
본래, 시간의 개념은 톱니바퀴였으며, 다른 개념들과의 협력 관계일 때 기능해 왔다.
결과적으로, 인류는 시간에 '여명'과 '황혼' 같은 개인적인 해석을 부여하기를 계속하여 만능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렇게 인류는 그녀에게 힘을 주었고 그에 대한 대가로 시간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 그녀의 현재의 모습은 가학적이고, 자부심으로 가득한 감시관이다.
hololive ENGLISH 소속으로, 2021년 8월 23일(한국시간 오전 5시)에 Council 소속으로 데뷔한 버츄얼 유튜버. 시간의 화신을 담당하며 직책은 '시간의 감시자'. 사용 가능 언어는 영어, 한국어, 일본어. 오시 마크는 모래시계⏳이다.
캐릭터 시트에 들고 있는 검은 쌍이 아닌 짝짝이인데, 각각 시계의 분침과 시침을 의미한다.
성, 이름이 각각 우로보로스[12]와 크로노스[13]에서 유래한 듯한데, 모두 '시간'과 관련이 있다. 크로니 본인은 서양식으로 '크로니 오로'라고 말하기도 한다.
인사말 | ||
스트리머 측 | 방송 시작 | Kroniichiwa[14] |
방송 종료 | Kroyasumi[15] | |
리스너 측 | 방송 시작 | Kroniichiwa, Kronii doko?[16] |
방송 종료 | Kroyasumi |
- [ 구독자 증가 추이 | 펼치기 · 접기 ]
- ||<-3><tablewidth=100%><tablebgcolor=#256CF0><bgcolor=#fff> ||<table width=100%><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white><table bgcolor=white><table color=black><width=45%> ||오로 크로니||
구독자 수 변화 추이 일람 ||기준 날짜 구독자 수 전월 대비[17] 2021년 8월 22일 226,000명데뷔 당일 2021년 9월 286,000명+6.0만 | +26.5% 2021년 10월 405,000명+11.9만 | +41.6% 2021년 11월 507,000명+10.2만 | +25.2% 2021년 12월 555,000명+4.8만 | +9.5% 2022년 1월 600,000명+4.5만 | +8.1% 2022년 2월 646,000명+4.6만 | +7.7% 2022년 3월 666,000명+2.0만 | +3.1% 2022년 4월 693,000명+2.7만 | +4.1% 2022년 5월 710,000명+1.7만 | +2.5% 2022년 6월 730,000명+2.0만 | +2.8% 2023년 3월 846,000명+11.6만 | +15.9%[18] 2023년 4월 851,000명+0.5만 | +0.6% 2023년 5월 859,000명+0.8만 | +0.9% 2023년 6월 866,000명+0.7만 | +0.8% 2023년 7월 871,000명+0.5만 | +0.6% 2023년 9월 900,000명+2.9만 | +3.3% [19] 2023년 10월 910,000명+1.0만 | +1.1% 2023년 11월 916,000명+0.5만 | +0.5% 2023년 12월 920,000명+0.4만 | +0.4% 2024년 1월 926,000명+0.6만 | +0.6% 2024년 2월 932,000명+0.6만 | +0.6% 2024년 3월 939,000명+0.7만 | +0.7% 2024년 4월 946,000명+0.7만 | +0.7% 2024년 5월 953,000명+0.7만 | +0.7% 2024년 6월 963,000명+1.0만 | +1.0% 2024년 7월 975,000명+1.2만 | +1.2% 2024년 8월 981,000명+0.6만 | +0.6% 2024년 9월 986,000명+0.5만 | +0.5% 2024년 10월 998,000명+1.2만 | +1.2% 2024년 11월 1,010,000명+1.2만 | +1.2% [20]
2. 스트리밍 규칙
대부분의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크로니 또한 스트리밍 규칙을 마련해두고 있다. 규칙은 매 방송마다 설명란에 반드시 쓰여 있다.이하의 글은 스트리밍 규칙의 한국어역과 원문으로, 되도록 원문에 가깝게 번역했다.
[시청자 규칙] | |||
내 방송을 보러 와줘서 고마워! 다같이 스트리밍에서 더 재밌게 볼 수 있게, 이 규칙을 따라 줘: | |||
1 | 다른 시청자들에게는 친절하게. 스팸이나 어그로는 안 돼. | ||
2 | 스팸이나 어그로를 봐도 대답하지 마. 그냥 차단, 신고하고 무시해 줘. | ||
3 | 스트리밍에 관한 얘기를 하고, 상관없는 얘깃거리를 가져오거나 개인적인 대화는 하지 말아 줘. | ||
4 | 내가 말 꺼내기 전에는 다른 스트리머나 방송 얘기는 하지 말아 줘. | ||
5 | 마찬가지로, 다른 스트리머의 채팅에서 나나 내 방송 얘기 하지 말고. | ||
6 | 내가 도와달라기 전에는 훈수 두지 마. 난 수없이 죽으면서 실수에서 배우는 걸 선호하니까, 실패해도 그것 또한 내 방식이야.[21] | ||
7 | 혹시 모를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는 이야기를 삼가 줘. | ||
8 | 게임중에는 내 관심을 끈 슈퍼챗은 읽겠지만, 대부분은 방송을 끝낼때 읽을거야.[22] | ||
9 | 비슷한 요청을 이미 받았었을 확률이 높으니, 목소리 요청은 자제해줘.[23] | ||
이 규칙만 지켜준다면 어떤 언어로 채팅하든 문제없어! | |||
{{{#!folding [ 영어 원문 | 펼치기 · 접기 ] | [Viewer Rules] | ||
Thank you for watching my stream! To help everyone enjoy the stream more, please follow these rules: | |||
1 | Be nice to other viewers. Don't spam or troll. | ||
2 | If you see spam or trolling, don't respond. Just block, report, and ignore those comments. | ||
3 | Talk about the stream, but please don't bring up unrelated topics or have personal conversations. | ||
4 | Don't bring up other streamers or streams unless I mention them. | ||
5 | Similarly, don't talk about me or my stream in other streamers' chat. | ||
6 | No backseating unless I ask for help. I'd rather learn from my mistakes by dying countless times; if I fail, it will be on my own terms. | ||
7 | Please refrain from chatting before the stream starts to prevent problems. | ||
8 | I will be reading some superchats that may catch my attention during the game but most of the reading will be done at the end of stream. | ||
9 | Please refrain from making voice requests as they were most likely done already. | ||
As long as you follow the rules above, you can chat in any language! | }}} |
3. 성격 및 방송 특징
데뷔 초기에 가장 주목받은 특징은 바로 목소리다. 낮은 톤의 원숙하고도 섹시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연음도 거의 없고 발음이 상당히 깨끗하다. 그리고 말하는 템포가 살짝 느린 편이라서 듣기가 편하다. 유튜브 자동자막을 켜면 한자도 누락되지 않고 모조리 다 자막으로 나올 정도. 쉽게 말하면 아나운서나 나레이터스러운 억양이다.[24] 뉴스나 다큐멘터리 방송등에서 나오는 그런 음성과 톤이 유사한 편. 모국어인 영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와 한국어 발음도 일본인이나 한국인 아나운서가 뉴스를 읽는 것처럼 들린다. 그정도로 보이스 칼라가 매우 깨끗하고 딕션도 표준적이고 정확하다. 그래서 일본어 수업 중에 과제를 자동번역기의 음성합성 TTS로 했다고 오해받기도 했다고.# 인공지능 GLaDOS을 성대모사하기도 했다.# 저런 목소리로 수능영어 듣기평가하면 다 만점일 거라고 하기도. 크로니가 녹음한 TTS 보이스팩을 가지고 싶다는 사람도 있다.#동기생 콜라보를 해도 유독 크로니의 목소리는 귀에 콱콱 들어와 박힐 정도로 음색이 인상적이다. 시니컬하면서도 나긋나긋한 특유의 말투 또한 듣는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이 매력적인 목소리에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과 클리퍼들이 줄줄이 치여나갔다. 이 점은 영어권을 잘 모르는 일본 본토 시청자들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폴카, 스바루, 토와 등의 방송에서 크로니가 연결되어 목소리가 흘러나오면 죄다 목소리에 대한 칭찬과 감탄으로 도배되곤 했다.
데뷔 때부터 "I'm so COOL" 하면서 뭐든지 잘 하는 나르시시스트 캐릭터를 밀고 있으며, 자기는 완벽 그 자체라거나 완벽 이상이라는 식의 말을 자주 한다.[25] 그러나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허당끼가 좀 있는 편. 그 근거로 칼리는 아예 본인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나르시시스트 컨셉인데 실제로는 아닌 게 갭모에라고 대놓고 박았다. 구라도 한번은 크로니가 자기는 쿨하다며 귀여운 척하는 걸 거부하자 "그래도 갭 모에라는 게 있잖아! 칼리가 뭐라고 많이 그랬었는데..." 하면서 크로니와 티키타카를 주고받기도 했다. # 크로니의 평소 언행을 보면 사람과 인생에 대해 생각이 아주 많은 것으로 보이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완벽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것이 여러 면에서 보이는데, 그 가치관이 나르시시스트 컨셉으로 발현된 것으로 보인다. 성격적으로도 무뚝뚝한 면이 꽤 보이고 사근사근한 쪽은 아니지만 은근히 잔정이 많은 편이다.
다만 이 부분이 유리멘탈이라는 약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정확히는 혼자 뭘 할 때는 멘탈이 깨지지 않는데[26], 자기 때문에 남이 피해를 보거나 자신이 민폐를 끼쳤다고 생각하는 순간 텐션이 급격하게 추락한다. 폐를 끼치는 걸 싫어하는 것이 나쁜 건 아니지만, 크로니는 자책을 워낙 심하게 하는 게 겉으로도 딱 보이는 터라 걱정을 사는 편이다.[27] 타인과 티키타카를 나누는 것에는 적극적이지만, 절대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하기 때문에 은연중에 거리를 두는 경향이 있으며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정말로 화를 내는 경우가 거의 없고, 남보다는 자기를 주로 탓하는 내성적인 성격.
한편 쿨해 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엄청난 개드립의 고수라는 의외의 일면이 있다.[28] 특히 밈에 관해서는 한, 미, 일 통틀어서 모르는 밈이 없다고 할 정도로 박식하며, 이를 방송 중에 재치있게 풀어내는 능력이 굉장히 좋다. 데뷔 전부터 홀로라이브 말장난의 권위자가 관심을 보일 정도의 말장난을 구사하였으며, 이는 데뷔 후 방송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온갖 드립과 개그를 폭풍같이 쏟아내고 있다. 구사하는 드립의 소재는 좀 다르지만 센스는 이나와 동급이라는 평.[29] 게다가 사용하는 밈들이 시청자들도 잘 아는 것들이 많아서 더욱 웃음을 주고 있다.[30] 다만 개드립에 도가 튼 것과는 반대로 섹드립은 거의 치지 않는다. 처음에는 크로니의 목소리에 매료되어 방송을 보기 시작한 시청자들이 목소리만 듣고 상상하기 어려운 촌철살인의 개드립을 경험하고 크로니에게 더더욱 빠져들게 된다.
게다가 팬 서비스도 굉장히 좋다. 시청자들이 해달라는 각종 팬 서비스를 큰 거부감 없이 적극적으로 실천해주며, 때로는 요청하지도 않은 팬 서비스까지 덤으로 얹어주기도 한다. 게임에 집중할 때면 텐션이 조금 낮아지는 등 오디오를 채우는 능력은 평균적이지만, 이런저런 알맞는 드립과 상황에 따른 리액션은 꽤 풍부한 편이라 지루함을 느끼게 놔두지 않는다. 이것이 특유의 목소리와 묘한 갭을 일으켜서 갭 모에를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다. 실제로 이런 매력적인 요소들이 잘 어우러진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데뷔 이후 동기들 중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31][32] 보통 리액션이 좋은 버튜버들이라고 해도 한두 가지 소화하기 힘들어 하는 약점이 있기 마련이지만 크로니에게는 그런 부분이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스펙트럼도 엄청나게 넓어서 특유의 누님 톤은 물론이고 어리고 귀여운 목소리, TTS나 동료들 성대모사와 같은 톤 변조부터 간장공장으로 대표되는 잰말놀이도 깔끔하게 소화하며 엄청 긴 대사량과 특유의 센스로 유명한 올드 스파이스의 광고를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따라하는등 목소리로 할 수 있는 모든 리액션을 문제없이 해내는 유일한 멤버이다. 본인도 이 말하는 기술에 자부심이 있는지 '내가 못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특유의 자의식 넘쳐나는 자랑을 하기도 했다.
팬 서비스와 별개로 애교를 부리길 부끄러워한다.
보기보다 리액션이 적극적인 편이다 보니 급박한 상황에서는 평소의 낮은 톤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비명소리를 낸다. 게임을 하다가 놀랄만한 장면이 나오면 특유의 찢어지는 "구왁(Gwak)!" 소리를 내는데,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으악으악으악!!! 하면서 연발하기도 한다. # 문제는 이게 단순히 놀라는 경우에는 귀여운 수준이지만, 어려운 구간에서 반복된 실패로 분노가 첨가될 경우 점점 그렘린 보이스가 되어간다. 게다가 크로니가 점차 방송에 익숙해지면서 비단 게임을 할 때만이 아니라 슈퍼챗 리딩이나 다른 컨텐츠를 진행할 때도 종종 튀어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게다가 공포 게임에 약한 면모도 드러나면서 이런 부분이 더욱 부각됐는데, 앞서 서술된 구왁 및 그렘린 사운드는 공포게임을 진행할 경우 놀라는 구간에서 쉴새없이 터져나오며 멘탈이 완전히 날아가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특히 구라, 파우나, 무메이와 함께 진행한 공포게임 합방에서 이러한 모습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밸즈가 폭로하길 크로니는 사실 츤데레라고 하였는데, 실제로 트위터 상에서 동기들이나 선배들에게 보여준 모습은 츤츤대는 독설가에 가깝지만,[33] 본인의 방송에서 리스너들에게는 데레데레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말투도 나긋나긋하게 날서지 않은 어조인데다, 말로는 부끄럽다느니 안 할 거라느니 하면서도 요청받은 여러 가지 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선보이기도 했다.[34][35] 특히 '아라 아라' 밈을 시전하면서 누님계 연출도 완벽히 소화해 내는 등 츤데레 누님 속성을 어필하고 있다. 그밖에도 목표 중 하나로 '사람들과 유대감을 다지기' 같은 것이 있는 걸 봐서는 겉으로는 툴툴대면서도 내심 정이 깊은 타입인 듯.
웃음포인트가 다소 특이하다. 게임 12분 방송 도중 주인공이 아내를 애칭으로 Babe[36]라고 부르자 대폭소를 터뜨렸다. 슈퍼핫 방송에서 본인이 밝히기를, 게임 속 아내에게 가지고 있던 아이템들을 하나씩 줘보려 했지만 반응도 없고 "자기?"만 반복해서 같은 톤으로 내뱉는 모습이 웃겼다고. 이외에도 가진 아이템들을 모조리 변기에 내린다든지, 형사와의 첫 조우에서 냅다 칼질을 시도하다가 따귀를 맞고 역관광 당한다든지, 루프한 뒤 또 형사가 찾아오자 아내가 제압당하는 와중에 대놓고 벽장에 숨으면서 '잘가 자기야'를 시전하며 웃는 등 분위기를 깨는 엉뚱한 시츄에이션에 잘 반응해서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외에 섹드립을 거의 치지 않는 행실과는 별개로 다른 멤버들이 balls, nuts 같은 단어들을 우연히 입에 올리면 무슨 생각을 떠올린건지 괜히 혼자서 빵터지기도 한다.
도야가오를 항상 기본 장착하고 있어서 시시로 보탄처럼 일러스트의 기본 모드와 평소 방송상의 이미지 격차가 상당히 큰 편이다. 멘탈이 나가거나 공포에 질렸을 때는 하하하 아하하 하면서 상당히 부자연스럽게 웃음을 터뜨리는데, 특히 공포 게임에는 겁이 많은 모양인지 모니터를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곁눈질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크로니는 방송 중에 밝히기로 안의 사람이 과거에 고객응대(customer service) 쪽 일을 한 적이 있다고 했는데,#[37] 이와 엮어서 그녀 특유의 억지웃음도 그 무렵에 일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생긴 버릇이 아니겠냐며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정리 강박증이 있는지 게임을 하면서 인벤토리는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있다. 마인크래프트를 하면서 상자 정리에 꽤나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자기 상자만이 아니라 동기들이나 선배들의 상자까지 나서서 정리해대는 통에 메이드 밈을 얻었다. 무메이를 비롯한 동기들도 이를 잘 알고 있어서, 2021년 12월 즈음 크로니가 사정상 마인크래프트 접속을 당분간 쉬었을 때 크로니가 정리해둔 상자를 일부러 어지럽혀 놓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2021년 12월 16일에는 키아라와 디아블로 2: 레저렉션 합방을 하면서 키아라가 크로니 계정의 인벤토리를 열어본 적이 있는데, 상점과 착각할 정도로 반듯하게 모든 아이템이 정렬되어 있어 키아라가 혀를 내둘렀다.
마인크래프트를 꽤나 좋아하는지 데뷔 이후 마크 방송을 엄청 진행했다. 그동안 JP에 비해 낙후되었다고 평가 받았던 홀로라이브 EN 마크 서버를 크게 발전시킨 장본인. 집을 지으려다가 아예 지하에 농장 시설까지 구축하면서 자급자족이 가능한 지하 벙커를 만들어냈다. 어째 본인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 노출되는 것보다 작업해둔 게 눈에 띄게 많아서 의문을 자아냈는데, 알고보니 방송을 하지 않을 때도 종종 마인크래프트를 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모두가 마크 중독이 아니냐고 의심하는데도 본인은 꿋꿋이 부정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이 마크 방송을 할 때도 곧잘 들어와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 발견되곤 한다.
노래는 빠른 곡일수록 가사나 박자를 자주 놓치거나 익숙하지 않은 곡에 심하게 취약해 '잘 부른다'라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매력적인 음색을 지녔기에 뭐가 되건 일단 먹어주고 들어가는 사기적인 장점이 있고 본인이 자주 연습한 노래들은 위의 단점들을 극복하여 굉장히 매력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 마마무의 HIP은 크로니가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고 실제로도 상당히 잘 부르는데, 간혹가다 혼자서 이 곡을 흥얼거리는 모습이 클립이 되기도 하고 어떤 해외 클리퍼들은 아예 아웃트로로 쓰기도 한다. 물론 2024년 최근엔 제복 신의상을 받고 언아카 가라오케를 하는데 전반적으로 가창력이 많이 늘어났지만 특히 그로울 창법을 낼 줄 안다.
전체적인 성격과 취향을 요약하자면 언뜻 쿨한 누님처럼 보이지만 사실 생각이 깊고 내성적이며 남들과 잘 어울리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일도 잘하고 싶고 노는 것도 잘하고 싶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은데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서 고민인, 어찌보면 소박한 삶을 살고 싶은 성격이라 할 수 있다.[38] 팬들은 처음엔 쿨한 누님이었던 사람이 2달 만에 허당끼 넘치는 옆집 누나가 됐다고 평하는 중.
아메의 주도로 해외멤버들이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콜라보를 진행하였을 때 참여한 다섯 명 중 한명[39][40]으로 크로니의 성격에 관한 몇가지 일화가 더 밝혀졌다. 정리하면 실제로도 쿨하고 진중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그 모습 그대로 온갖 개드립을 의식 무의식 가리지 않고 뿜어내는 타고난 개그맨이라고. 특히 무메이는 크로니의 한마디 한마디에 격하게 뿜어대는 일이 자주 있었다고 한다.
크게 사교적이지는 않지만 책임감있고 주변 사람을 챙기는 성격이다. EN의 첫 오프 모임때는 모인 사람들이 다들 내향적이고 낯을 가리는 멤버들이어서 크로니가 앞장서서 길을 묻거나 음식 주문을 하거나 했다고 한다. 이전에도 토와의 2022년 마리오카트 컵 조추첨 당시 카운들 동료들이 접속하지 않자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토와에게 연락하기도 했는데[41], 이 또한 이런 성격을 보여주는 면모라고 볼 수 있다.
시간이 흘러 EN의 고참라인에 자리잡게 된 현재는 자기가 후배들에게도 두들겨맞는 샌드백 포지션이 어울림을 잘 알고 행동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EN 마크 롤플레잉중에 자기 이름 '탬 겐더'를 발음하지 못하는 라오라를 붙잡고 해가 뜰 때 까지 이름을 말해보게 시키며 스스로 고통을 받는가 하면[42] 아예 '그 빨간거'라며 대놓고 척을 진 엘리자베스와 말다툼중에 리제가 자신의 말에 수긍하자 '아니 거기선 날 비난해야지'라며 오히려 자기를 까댈 것을 종용하기까지 했다.
3.1. 언어 능력과 정체성
기본적으로 홀로라이브 EN 소속인 만큼 당연히 영어를 구사하고 방송도 영어로 진행하지만, 추가로 한국어가 아주 유창하다. ㄹ 발음 등에서 약간 교포 발음이 드러나긴 하나, 문법, 억양 등 그 외 부분에서는 원어민과 차이점이 거의 없다. # # # 데뷔 방송에서 능숙한 한국어로 자기 소개를 했으며, 이후에도 잊을 만하면 슈퍼챗 읽기나 팬 서비스로 한국어를 하곤 한다. 이러한 뛰어난 한국어 실력은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홀로라이브 멤버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서, 한국어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다들 크로니를 찾아대고 타카나시 키아라는 아예 크로니를 불러다가 한국어 교실 방송을 열었다. 그래서 한국 시청자들은 일찍이 크로니에게 한국 이름 느낌이 나는 '구론희'라는 별명을 붙였다.일본어는 잘하지 못하고 배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상대의 말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고 천천히 말하면 기초적인 회화도 할 수 있지만 막상 실제로 일본어로 대화를 하게 될 상황에 닥치면 긴장해서 말을 더듬거리며 잘 하지 못한다.# 원래 일본어 발음도 TTS나 구글 번역기 쓴 거 아니냐는 오해를 살 정도로 반듯하고 딱딱한 편이지만#, JP 멤버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일부러 외국인이 일본어를 서툴게 말하는 듯한 꼬부랑 발음을 사용한다. 또한 "지금부터"를 '코코카라(ここから)'[43]로 말하는 등 외국인이 저지르기 쉬운 실수를 종종 한다.
프랑스어도 배운 적이 있는 모양이다. 게임 중에 "화장실 가도 되나요?" 같은 몇 마디 실용 프랑스어들을 선보이면서 아는 단어가 보이면 발음하면서 익혀 보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본인도 진짜 프랑스어 사용자들은 안 하는 말이라는 투로 언급한 걸 보면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 회화 정도만 할 줄 아는 수준인 것 같다. 프랑스 팬들에 따르면 발음은 역시 깨끗하지만 퀘벡 프랑스어의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사실 본토 프랑스인들이 아니더라도 크로니가 말한 '눈이 오고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곳'은 아무리 봐도 퀘벡임을 알 수 있다. 다만 크로니가 기준점으로 삼는 시간이나 여러 번 방송 중에 직접 언급한 시간들이 퀘벡이 아니라 밴쿠버의 표준시(태평양 표준시)인 걸 보면 현재 거주 중인 지역은 밴쿠버인 것으로 보인다.[시차][45]
스페인어도 기초적인 표현 몇 마디를 이것저것 꺼내자 챗방의 스페인어권 시청자들이 대폭발한 적이 있다.#
후술하겠지만 본인의 정체성도 그렇고, 팬덤에서 생각하는 캐릭터성도 그렇고 캐나다인의 색채가 뚜렷하다. 목소리가 워낙 특색 있고 과거 활동 이력과 관련된 증거가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1기생 선배인 키아라와 마찬가지로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캐나다에 거주 중이라는 게 빠르게 밝혀졌다. 딱히 전생을 파헤친 것이 아니고 그냥 크로니 명의로 방송한 것의 내용만 모아봐도 숨길 생각이 없는 수준이다. 우선 갈틱폰 콜라보 때 크래프트 디너를 그리면서 KD를 써놓았으며[46], 밴쿠버 시간대로 시간을 주로 말하고 폭설에 섭씨 영하 39도까지 떨어져도 학교에 가야 했다는 썰을 풀기도 했다. 날씨는 둘째치고 온도 단위로 섭씨를 썼다는 것이 특이한 점인데, 이는 한국 및 캐나다[47]에서는 자연스럽지만 미국에서는 미터법이 아니라 미국 단위계가 일상에서 통용되기 때문에 미국인들은 온도 단위로 화씨를 쓰지 섭씨는 거의 쓰지 않는다. 미국인임을 숨길 생각이 없는 가우르 구라만 봐도 블루 아카이브 숙제 방송에서 킬로미터를 못 알아먹겠으니 미국 단위계를 쓰라는 말을 꺼낸 적이 있으며, 동기 세레스 파우나도 미터법을 몰라서 헤맨 적이 있다.
이렇게 자신의 국적을 숨길 생각이 없는 듯한 행보와는 별개로 키아라, 하코스 벨즈, 츠쿠모 사나처럼 국적을 대놓고 인정하거나 밈으로 써먹는 것에는 한동안 조심스러워하며 컨셉 유지에 집중했다. "캐나다인 여러분 추수감사절 잘 보내세요"라며 떠보는 슈퍼챗이 떴을 때 "캐나다에서는 추수감사절이 10월이야? 미국이랑 달라?"라며 유난을 떨기도 했고, 한국어 교실 방송에서 키아라가 대놓고 어디 출신이냐고 사뭇 진지하게 물어봤을 때도 묵묵부답으로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데뷔로부터 무려 1년이 다 되어서, 한국 시각 2022년 5월 7일에 고백할 게 있다면서 웬일로 한참 뜸을 들이더니 마침내 자신이 캐나다인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 스스로도 이걸 털어놓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렸다고 한다. 물론 크로니즈들은 어차피 뻔히 알던 것인지라 처음에는 놀라는 리액션을 영혼 없이 연기하다 이제서야 말하냐는 반응을 보였다.
국적이 사실상 확정인 JP, ID와 달리 세계 공용어인 영어 사용자 EN 멤버들은 다양한 국적을 가졌지만, 그중에는 설정 문제로 국적을 직접 언급하지 않는 멤버들이 많고, 크로니도 초기에는 그랬다. 그리고 EN 멤버 시청자의 상당수는 미국인이기 때문에, 미국 국적이면 아메, 구라처럼 국적을 대놓고 티내거나 칼리처럼 아예 텍사스라는 특정 지명을 말할 정도로 어필을 해도 그것이 팬덤에게 독특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하지만 상술했듯 크로니는 언행에서 캐나다 색이 강했기 때문에 데뷔 때부터 영미권 시청자들은 크로니를 캐나다인으로 거의 확신하고 있었고, 결국 본인도 자기 신변잡기 이야기를 하다 참지 못해 국적을 밝힌 것이다. 이처럼 EN 멤버가 미국이 아닌 곳에 살면서 지역색이 강한 경우에는 숨기기도 어려울뿐더러 미국인 입장에서 특이한 경우가 되기 때문에 국적만으로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야깃거리가 되곤 한다.
다중언어 구사자가 으레 그렇듯 언어에 따라 억양과 목소리가 크게 바뀌는데, 특히 모어 수준으로 구사하는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가 두드러진다. 그래서 크로니가 한국어를 쓸 때 말은 몰라도 목소리가 색달라서 좋아하는 외국인들도 꽤 많다. 비슷한 이유로, 영어권 시청자들은 방송 중 슈퍼챗 등으로 수시로 한국어를 하는 크로니보다도 한국어를 잘 안 쓰는 이나 쪽이 더 한국계 티가 많이 난다고 평가한다. 크로니는 영어 발음이 원어민에 가깝지만, 이나는 원어민이 아닌 게 티가 나는 전형적인 '아시아계' 발음이기 때문이다. 비유하자면 한국인이 한국에서 영어학원을 갔는데 회화실력이 꽤 좋은 한국인의 영어를 듣는 느낌에 가깝다.
다만 크로니의 영어 역시 캐나다 기준으로 원어민 발음이며, 미국인의 귀에는 캐나다 억양이 심하게 들린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한 시청자가 크로니의 'borrow' 단어의 발음을 지적했던 적이 있다. # 영어권에서는 미국식인 bahrrow(바로우)로 읽느냐 아니면 캐나다식인 bohrrow(보로우)로 읽느냐가 서로 갈린다. 캐나다는 '오' 발음을 미국보다 더 살리는 편으로, 다른 예로 "Sorry" 하는 인사말조차 미국인들은 "싸리"로 읽지만 캐나다인들은 "쏘리"로 읽는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캐나다 사투리인지는 불명이지만 그 외에도 크로니는 what을 wha-yt(와-잇)으로 끌듯이 발음하곤 한다.
캐나다 악센트 이외에도 몇몇 단어들을 혼자만의 방식으로 발음하기를 고집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Pigsty(픽스타이)를 '픽스티'라고 발음하고, Asylum(어사일럼)을 '애이슬럼'으로 발음하며, 언제나 Iron(아이언)을 '아이런'으로 발음한다. 리스너들이 발음이 이상하다고 지적하면 자기가 맞다고 우긴다. 또한 악센트 구별용으로 자주 쓰이는 Aluminium과 Garage는 '알루미넘'[48] '거라쉬'[49]라고 미국식으로 발음한다.
4. 방송 일화
자세한 내용은 오로 크로니/방송 일화 문서 참고하십시오.5. 관련 밈
홀로라이브 EN 카운슬의 밈 제조기. 쿨하고 상식적인 나르시시스트를 자처하는 캐릭터성과 그에 걸맞지 않은 허당 같은 실수들, 기막힌 목소리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는 화제성, 이슈가 있을 때마다 현장에 늘 있는 괴물 같은 활동량과 이슈가 터졌을 때 맛볼 수 있는 찰진 타격감 등의 여러 이유가 시너지를 낸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수많은 밈이 쏟아져 나왔다. 2021년 하반기 데뷔에 중간 휴가까지 끼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멤버들이 2~3년에 걸쳐 만들어야 할 법한 양의 밈들이 쏟아져 나온 것을 보면 역시 시간의 관리자답게 시간을 끌어다 쓰고 있는 게 아니냐는 평가를 받는다.- GWAK: 크로니의 트레이드마크. 놀라거나 게임 중 피격당했을 때 등의 상황에서 우렁차게 "구왁"이라는 비명을 지르곤 하는데, 워낙 타격감이 찰져서 그 소리가 밈으로 굳어지고 있다. 실제로 데뷔 이후 진행한 모든 게임 방송에서 최소 한 번 이상은 나왔으며, 특히 배틀 요소가 있는 게임이라면 거의 한 대 맞을 때마다 찰진 소리를 뱉어준다. 발음이 항상 구왁인 것은 아니고 끄악, 으악, 왁, 아악 같은 바리에이션도 구사하며, 맨 처음 선보인 것이 구왁이고 이후로도 가장 많이 나오는 비명이라서 GWAK이 대표로 굳어졌다. # 할로우 나이트 GWAK 모음집 마지막의 K 발음을 빠뜨리지 않고 "구왁-크"로 발음한다는 것도 소소한 디테일. 안의 사람이 한국계라 그런지 발음이 유독 각지는데 서양인에게는 부자연스럽게 들리는지 본인이 찐텐 100% 정품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 여기서 나온 국내 크로니 별명 중 하나가 '곽로니'.[50] 그리고 링피트 방송에서는 특유의 깔끔하고 듣기좋은 목소리는 어디가고 모 패드립 탐정이 생각나는 수준의 사람이 내는 건가 싶은 소리를 내면서 레전드를 갱신했다
- Crownii: 상기한 GWAK이 까마귀 울음소리 같다며 생긴 파생 밈. 여기서 더 나아가 크로니를 홀로버드의 멤버로 편입하려는 움직임도 있지만, 일단 공식적으로는 별다른 언급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라플라스의 데뷔 방송에서 머리 위에 까마귀를 올려놓은 것을 본 무메이가 크로니가 납치된 줄 알았다는 드립을 쳤다.
- Babe?: 시청자들이 부재중인 크로니를 찾을 때 쓰는 말. Twelve Minutes에서 주인공이 아내를 부를 때 하는 말인 Babe?에 크로니가 빵 터진 이후로, 시청자들이 그녀를 찾을 때 주로 쓰는 밈이 되었다. 홀로라이브에서는 흔히 누구를 찾을 때 (대상 이름) doko? 를 쓰는데, 크로니의 경우는 크로니(또는 타임) 도코? 와 이 Babe?가 거의 비슷한 비율로 쓰일 정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EZ: 크로니의 자뻑의 상징. 게임에서 중요한 적이나 스테이지 같은 것을 클리어하면 자주 날린다. 다만 문제는 깨기 전까지 몇 번이고 죽어나가고 괴성을 질러도 일단 깨고 나면 so EZ~ 가 나온다는 것. 오히려 진짜로 쉽게 깼을 경우에는 EZ를 말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보니 어째 정신승리 같은 느낌으로 쓰이기도 한다. 크로니가 말하든 하지 않든 채팅창에서도 해당 상황에 EZ를 쳐주는 것이 불문율. 결국 멤버십 이모지에도 포함되었다.
- Cortana: 11월 12일 블루 아카이브 광고 방송에서 Hi I'm Cortana로 방송 사고가 일어난 이후로 추가된 밈이다. 단, 크로니는 그 방송 이후로 휴가를 가버려서 광고 방송 이후로 크로니의 채팅창에 직접 언급된 적은 없지만 벨즈나 무메이의 블루 아카이브 광고 방송이 예고되어있는 게시글에 Cortana를 조심하라거나 키아라가 블루 아카이브 할까 말까 하고 있는 도중에 채팅창에 Cortana 말이 나오는 등 블루 아카이브와 관련되면 소소하게 언급이 되고 있다. 또한 1주일의 휴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11월 25일 슈퍼챗 읽기 방송에서 코타나가 다시 컴백해 Hi I'm Cortana가 또 다시 무한반복으로 흘러나오면서 제대로 된 밈으로 못박혔다. 이후 방종 때 다시 코타나가 등장하여 크로니는 상술 되어 있듯 방송 종료 로딩 화면이 나오자 "자 이제 죽을 시간이다 코타나, 딱 대라"라며 퍽퍽 때리는 소리와 함께 "컴온! 컴온!"을 외쳤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동명의 캐릭터가 나오는 헤일로 시리즈과도 접점이 생겨버렸다.[51]
- Ouro Krono: 2021년 12월 31일 방송에서 보이스 체인저로 남자 목소리를 내며 생긴 밈. 허스키한 저음의 남성 목소리로, 그 중에서도 무전기 효과가 들어간 버전은 가족과 연인을 고향에 두고 온 군인 롤플레이를 한 뒤 보이스 체인저를 끄자마자 모두가 오로 크로노를 찾을 정도로 매력적인 목소리였다. 방송을 보던 파우나는 오로 크로노의 홀로스타즈 데뷔는 언제냐고 물어보기도 하였으며 자신의 오시가 오로 크로노라며 감상을 밝혔다. 그리고 이것을 본 크로니는 부끄러운지 방송을 시청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했다. 어지간히 마음에 든 것이지 파우나는 자신의 신년 의상 공개때 크로니의 도움으로 짧은 상황극을 연출했다. 예고 트윗을 본 키아라가 트위터에서 holoMinistry X holoMyth 커플링을 제안했다. 잊을만 하면 꺼내는데 본인도 생각 외로 마음에 든 듯 하다.
- 아이스크림 트럭: 집에 있다가 아이스크림 트럭 소리를 듣고 crocs만 신고 뛰어나갔는데, 트럭이 갑자기 급발진하여 떠나가는 바람에 놓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이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어 각종 팬아트가 나오고 무메이의 커버곡 MV에서도 패러디 되는 등 밈으로 급부상했다. 이 아이스크림 트럭은 나중에 결국 잡는 데 성공하여 사먹었다는 보고를 했고, 이후에는 아예 단골이 되었는지 그 트럭이 크로니의 집을 기억했다는 얘기까지 했다.
써브웨이 샌드위치: 데뷔 초부터 요리를 잘 못한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때는 Time Mom에 대한 얘기를 하는 등 정황상 가족들과 식사를 했던 것으로 보이나 이사 이후 거의 매일같이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먹는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문제는 샌드위치를 그때그때 시켜서 먹는 게 아니라 한 번 시켜놓고 냉장고에 오래 보관했다가 먹는다는 것. 5일이나 된 샌드위치를 먹었다는 트윗을 한 적도 있다. 팬들은 이에 대해 그러지 말라는 얘기를 자주 하고 있고 칼리, 아메, 베스퍼 등 EN의 동료들 마저도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정작 본인은 괜찮다며 오히려 왜 안 되냐는 식으로 나오고 있다.[52] 위의 아이스크림 트럭 얘기와 더불어 크로니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아이스크림 & 써브웨이로 굳어져가는 추세이다. 그리고 2022년 10월 06일. 써브웨이 샌드위치 갈아마시기 방송을 결행했다. 듣기도 보기도 괴로울 정도로 참혹한 결과만을 남긴 방송인데다 이걸로 놀림을 하도 많이 받아서인지 이후 써브웨이에 트라우마가 생긴 모양이다. 홀로페스 4th로 일본을 방문했을 때 Myth 멤버들과 USJ로 놀러갔는데, 길을 가다 써브웨이를 보고 놀렸더니 까칠하게 반응하더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2024년 5월 16일 크로니가 직접 샌드위치 밈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관련 클립 및 크로니 본인의 댓글 본인은 이미 철지난 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거의 1년 넘게 이 밈이 생명력을 유지할 줄 몰랐다고. 주로 언급을 하지 않는 식으로 대응했지만 팬들의 뇌절이 계속되고 여전히 억지 밈으로 지속되는 것을 보고 직접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샌드위치 밈을 쓰지 말아달라고 말했음을 모르는 팬들에게도 앞으로 이를 전해달라고 이야기했다.
- 윳쿠리 크로니
2021년 할로윈 합방 에서 끌고 나온 아멜리아 왓슨 디자인의 3D 모델링. 원본 낙서 모습은 시크한 표정의 윳쿠리화한 크로니가 머리만 날아다니는 기괴한 모습으로 같은 날 나온 하코즈 벨즈의 쥐머리에 팔다리만 달린 것 같은 캐릭터와 함께 할로윈 이후에도 꾸준히 사랑받아 각종 팬아트와 영상물 등지에서 출현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이 세계가 자신을 담아내지 못해 일부만 구현된 탓이라고. 이후 사나가 디자인한 카운슬 공통 스몰 3D 모델링에서도 이 모습이 구현되었다.
- But why?
2024년 3월 10일 NPC Stream에서 나온 대사. 이 방송은 크로니가 미리 정해놓은 대사를 슈퍼챗 색깔에 따라 무한반복하기만 하는 매우 기계적인 방송이었는데, 이중 가장 많이 나올 파란색에는 But why? 가 배정되었고, 방송 직후 바로 밈이 되었다.
이 밖에도 본인이 밀고 있는 완벽이라든가, PAIN 등이 있다
5.1. 마인크래프트
스스로도 인정한 마인크래프트 중독홀로라이브 EN을 대표하는 NPC급 중독자.[53] 스트리밍 종료 후에도 마인크래프트에 다시 접속해서 플레이 한다든가, 다른 홀로라이브 EN 멤버가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하면[54] 크로니가 높은 확률로 보인다든가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마인크래프트를 하다가 아침 7시에 자러갔다고 하니 매니저가 걱정한다거나, 밥 안 먹는다고 걱정하자 "마크에서 뭐 좀 먹어서 배가 안 고프다"고 태연하게 말하는 바람에 매니저가 뒷목을 잡게 만든 적도 있다고. 현실의 하늘을 올려다보며 "셰이더 좋은 거 쓰나 보네" 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는 모양이다.
본인은 삶의 방식일 뿐이니 언제나 관둘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시청자들은 그 때마다 주저없이 X를 누른다.[55] 채팅창에서는 크로니가 방송을 켜지 않은 채로 다른 멤버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 출현할 때마다 크로니의 발언에서 따온 "not addicted"(중독되지 않은)를 쳐주고 있다. 리스너들은 크로니의 휴방 공지를 다른 멤버들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 나온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기술적인 문제나 스케줄 상의 돌발적인 문제, EN의 저주 등으로 원래 스케줄된 게임을 할 수 없게 되면 자연스럽게 마인크래프트가 켜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작 크로니는 "오디오가 심각하게 비기 때문에" 방송 컨텐츠로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하는 것에 회의적인 편인데, 크로니가 조성해 둔 거대지하시설 벙커로니를 두고 하루가 멀다하고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기 때문에 리스너들은 아무도 그런 걱정을 하고 있지 않은 듯.
ID의 무나는 자기가 마크에 들어갈 때마다 당연하다는 듯이 플레이를 하고 있는 크로니를 보며 다른 멤버들이 보면 나도 저런 느낌이었을까?라며 미묘한 자아성찰에 빠지기도 했다.
다만, 사실 중독에 대해 여러 번 언급된 후에는 방송중일 땐 물론이고 방송을 하지 않을 때도 마인크래프트를 잘 하지 않는다. 실제로 다른 멤버의 방송에서 등장하는 경우도 거의 없어졌다. 하지만 한 번 박힌 이미지가 강렬하다 보니 2022년이 되어서도 여전히 관련 팬아트 같은 것이 한 번씩 나오고는 한다.
그리고 마침내 정말 오랜만에 마크 방송을 하겠다고 3월 방송 일정표를 올렸는데 무려 ID 마크 망령인 무나와 함께하는 방송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집중하였다. 서술 되어있듯 마크의 플레이 자체는 매우 열심인 크로니지만 아직 고인물의 길인 레드스톤의 사용은 잘 못하는데 이전에 레드스톤의 길에 대해 크로니라면 제자가 될 자격이 있다던 무나와의 합방인지라 여기에서 크로니가 레드스톤 사용법을 배우면 벙커로니가 우주전쟁급 비밀기지(이미 다른 동료들에 의해서 비밀리에 백도어가 설치가 되어서 그럴 일은 없을 듯하다)가 될 거라고 기대하는 시청자들과 함께 레드스톤에 재미들려서 새로운 재미로 또 마크에 너무 몰입하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시청자들로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마크 방송하겠다고 일정표하나 올렸을 뿐인데 사람들의 기대가 드높은 것을 보면 크로니의 마크 방송이 얼마나 많은 볼거리가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 다만 무나의 컴퓨터가 말썽을 일으키는 바람에 당일 방송은 취소되었으며, 코로나 확진까지 발표되어 추후 합방 일자도 요원해진 상태였으나 한국 날짜로 22년 4월 14일 합방이 성사 무나가 보여준 레드스톤이라는 신세계에 문화충격을 받은 크로니가 무나의 지도아래 입구를 개조하기 시작했으나 완성은 다음으로 미루었다. 다만 며칠 뒤에 무메이의 방송에서 이미 구조가 완성된 모습이 나왔고 이후에 무나가 단독으로 주변 조경작업을 마친 뒤에 입구 개방 조건을 버튼이 아니라 근처에 있는 베리에 키 아이템을 던져야 열리는 식으로 개조하는 모습이 나왔다.[56]
- Flower: 벨즈의 첫 마인크래프트 방송 때 나온 명대사로, 크로니와 무메이의 합작에 가까운 밈. 방송 막판에 벨즈가 꽃을 심으려 할 때 뒤에서 무메이와 함께 Flower란 단어를 되풀이하고 있었는데, 끝없이 반복되는 무미건조한 억양의 Flower로 무메이의 웃음보를 터뜨려 멘탈을 저 멀리 보내버리는 모습이 순식간에 각인되었다.[57] 주동자는 크로니였지만 무메이의 반응이 시청자와 크로니를 더욱 자극했기에 사실상 두 사람의 합작이었고[58], 일단 그날 방송의 주인은 벨즈였던 데다가 벨즈도 꽤나 재미있게 반응했기에 무메이와 벨즈의 방송에서도 심심하면 언급된다. 그밖에도 이 꽃 사건 자체가 상당한 임팩트를 남긴 덕에 당시 방송과는 상관이 없는 사나와 파우나는 물론이고, 심지어 카운슬을 넘어 다른 선배들에게까지 점점 전파되고 있다. 특히 키아라는 마크방송 중 침대에 누워서 크로니의 톤을 따라해보려고 연신 FLOWER를 내뱉다가 급발진을 하기도 했다. 이때 사용된 FLOWER는 이후 JP포탈 인근 박물관으로 옮겨 심어졌으며, 방문하는 멤버들은 크로니 특유의 억양을 구사해보는 것이 일종의 의례가, 무엇이 되었든 꽃이 나올 경우 채팅창은 무조건 대문자로 FLOWER라고 쓰는 것이 암묵의 룰이 되어 결국 홀로 전체를 관통하는 밈이 되어버렸다.
이후 한동안 마크 방송을 하지 않다보니 당연히 이 밈도 크로니가 '오래된 밈'으로 취급하며 조금씩 잊혀져가는 듯 했으나 크로니의 마크방송이 재개되고 무메이와 네더 개척을 하던 중 크로니의 말실수로 무메이가 삐져서 대꾸를 안하고 땅만파는 일이 생겼고, 크로니가 온갖 어리광을 부려도 안먹히다가 무메이가 FLOWER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크로니에게 대답을 유도, 크로니가 오랜만에 FLOWER를 시전하자 꺄르륵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메이가 이 밈에 애착이 깊다는 것이 드러났다.
- 메이드: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시작하면서 유독 정리정돈에, 특히 상자 내용물 정리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나아가서 아멜리아나 아이리스의 상자까지 죄다 정리해버리면서 메이드 밈이 생겼다. 본인은 '시간의 감시자는 남에게 봉사하지 않아' 라고 부정하긴 했지만 이미 관련 일러스트가 양산되고 있었다. 거기에 9월 22일 방송에서 화려한 담금쇼를 보여주는 바람에 메이드 선배인 누구가 생각난다는 사람도 많다. 여기에 더해 무메이나 다른 멤버가 벙커로니를 어지럽힐 때마다 진지하게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서 리스너들에게 OCD라고 놀림 받고 있다.
- 벙커로니: 크로니가 지하에 구축한 자택. 첫 공개는 아이리스와 추격전이 벌어졌었던 첫 비공식 합방 때다. 크로니의 완벽주의와 마인크래프트 중독이 결합해 거대한 농장, 광물 채집을 위한 갱도, 네더 지역으로 가는 게이트, 용암 채집기, 파우나의 장난으로 탄생하게 된 양 농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자급자족이 가능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지하 비밀 기지가 되어버렸으며, 본인만 알고 있던 비밀 창고 공간[59]까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 혼자서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어려운 엄청난 스케일의 지하 벙커가 되어 의도치 않게 홀로 EN 서버의 관광 명소가 되어버렸다. 입구도 감춰져 있었고 여러 번 감추는 방식을 바꾸기도 했는데[60] EN 서버 방문객이면 EN 멤버나 리스너에 의해 자의든 타의든 누구나 한 번쯤 안내를 받아 들르게 되다보니 입구를 찾는 것부터 하나의 컨텐츠가 되어버렸을 정도. # 결국엔 크로니도 두 손 들고 손님방을 설치했다. 이제는 입구를 가리고 있던 눈이 치워졌기에 입구는 드러나 있지만 역시 메인 도어 안쪽에 모여든 엔디는 무섭기에 여기까지 안내한 인원(안내원이 없이 EN서버를 단독 투어로 놀라왔던 토와는 이 엔더맨 집단을 보고 기겁을 하곤 한참을 망설이다가 땅바닥을 주시하고는 들어섰다)은 그에대한 주의를 주고 손님들을 안내한다. 지금은 아래에 후술하듯 무나의 도움으로 레드스톤 회로를 활용한 방식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직접 회로를 짜는 것에는 자신이 없는지 이후로 직접 설치를 하려 하거나 시도는 하지 않고 있다.
홀로라이브 멤버들도 재배 작물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벙커로니의 지하농장(벨즈의 의해 공짜 음식을 구하는 곳이라고 명명되었다)과 멤버들의 도움(처음보는 나무의 묘목등을 인계받아)을 받아 완성한 지상부의 나무 농장 등에 많이 의지하고 있는데, 무메이는 알아서 찾아내어 크로니를 놀라게 했으며[61] 이 후 건축에 자신없어 하는 무메이를 위해 크로니가 개인실을 자신의 방 앞에 만들어주고 북극여우를 키우기 위해 만든 베리농장의 관리를 맡겼다.[62] 아메는 크로니가 일단 만들어둔 방 하나에 몰래 들어가 스몰아메의 방이라는 표지판을 남기고 갔으며 아이리스(일단 방만 만들어놔서 살풍경한 모습이다)와 홀로ID의 레이네도 벙커로니 안에 개인 객실을 지어버리더니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렇듯 EN 멤버들의 활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심심할 때마다 사건이 터져서 거의 시트콤 촬영장(투어중 무메이가 동행중이라면 그녀의 광기어린 단면을 보여주는 장소가 되어버리기도 한다.)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가 되어버렸다.
무나 호시노바와의 합방을 기점으로 레드스톤을 사용한 장치들을 설치하기 시작, 무나의 지도아래 첫 작업으로 입구부분의 대공사가 시작, 한국 시간으로 22년 4월 14일 입구가 훤하게 개방되어 있는 상태다. 그리고 무나 역시 크로니의 권유로 벙커로니에 입주하게 되었다. 그것도 크로니의 방에![63] 입구가 완성되고 지금은 특정 위치에 스위치를 설치하여 작동시키거나 키 아이템을 던지면 열리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이후에 백도어들을 매몰했지만[64] 숨겨진 백도어의 존재를 모르는 데다가 스위치 사용법을 일부 동료들은 알고 있기에 방문객을 막는 것은 무리로 보인다.
이에 더해 벙커 확장을 위한 건설사로서의 기믹도 있는데, 이제는 JP 선배들이 마크 서버에서 건설사를 차리고 활동하는 것처럼 벙커로니를 EN 최대 건설사로 간주하는 분위기. 사장 크로니 외의 사원으로는 아이리스, 무메이, 파우나가 있으며 우사다건설의 부사장인 무나가 기술자문 겸 레드스톤 설계를 돕고있다.
얼마전, 아메의 EN 지하철 계획으로 노선이 벙커로니를 지나쳐 가게 되었고, 내부로 통로가 개통됨에 따라 벙커로니는 초역세권의 EN 최고의 입지가 되었다.[65]
애초에 마인크래프트는 일반적으로 특유의 게임 특성상 주거지로 쓰이는 건축물에서 사건이 일어나는 경우가 드물고 보통 스트리밍 중에는 '오늘은 뭘 할거야'라고 시작해서는 거주지에선 모아 놓은 재료들만 챙겨 들고 사건이 일어날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태반이다. 그런데 벙커로니는 EN 멤버들 대부분이 적당한 집을 건축하는데 반해 크로니 특유의 정리주의와 완벽 추구 정신에 단순 건축만이라면 그렇게 난이도가 높지 않은 게임성이 합쳐져 노동집약적으로 엄청난 크기의 구조물이 되어버린 것이 벙커로니가 EN 핫플레이스 겸 관광지가 된 이유다. 이렇게 인기 있는 장소고 부지 면적이 단일 집 사상 홀로라이브 전 멤버들의 집중 가장 크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에드온들(어지간한 작물을 다 구할 수 있는 대형농장과 나무들을 모아서 키우고 있는 트리 팜, 자원 채굴을 위한 갱도, 동료들이 설치한 비밀방(앞으로도 설치될 장소들)과 외부로 통하는 비밀 백도어(일부러 이것으로 장난을 치려고 대기하는 멤버들까지), 대규모의 저장창고, 양목장과 여우농장, 그리고 카우농장, 네더로가는 포털, 다른 동료들의 방 등)이 잔뜩 있고 관광지 차원으로 인지도도 엄청나서 인구수가 잔뜩 몰린다(심지어 일부 멤버는 자신들의 방송에서 원래 목적이 아닌 벙커로니에 방문했다가 발생한 사건으로 그냥 벙커로니에서 시간을 보낼 정도다). 사람 많고 놀거리 많은 곳은 항상 사건이 터지기 마련이다.
- 엔디 (ENDY): 크로니의 자택인 벙커로니 현관에 항상 상주하고 있는 엔더맨의 별명. 얘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계속 증식하는 바람에[66] 라임을 맞춘 별칭을 붙여줬다. 벙커로니의 현관에 엔더맨이 계속 꼬이는 이유로 가장 유력한 설은 그곳이 하필 딱 엔더맨이 거주하기 알맞는 환경[67]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크로니는 몇 번이고 쫓아냈으나 계속 돌아와서 포기하고 방치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파우나에게 했던 크로니의 설명에 따르면 엔디는 벙커로니 코퍼레이션의 CCO(Chief Customer officer)이며 접대 업무와 전단지 배포를 담당한다고 한다. EN서버 멤버가 마인크래프트를 방송하거나 JP멤버가 EN서버에 오면 벙커로니가 반필수적으로 들르는 관광명소가 되는 바람에 항상 현관에 있는 엔디의 인지도도 굉장히 높아졌다. 엔더맨과 싸우지 않으려면 시선을 마주쳐선 안 되므로 방문자들은 백이면 백 고개를 바닥에 박고 진입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방문자를 강제로 겸손하게 만든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이후 벙커로니 안에 아예 자리를 잡은 엔디와 엔더맨들이 심심하면 흙과 거기 꽂힌 꽃을 제멋대로 옮겨버리거나 벙커로니 농장을 파헤쳐 놓아 크로니의 속을 한번씩 긁곤 한다. 크로니도 엔디를 죽여야겠다고 말하곤 하지만 애착의 대상이 됐는지 실행하진 않고 있다. 단지 지하철 공사를 진행하며 거듭된 충돌로 현재 모두 해고된 상태였으나, 다시 재고용 된 모습이 확인되었다.
- 왜 내가 좋아하는 건 다 죽지? (Why does everything I like die?)#: 프로스트펑크 첫 방송에서 인트로에서 빙하기가 오고 있음을 표현한 장면에서 등장한 무당벌레를 보고 좋아하다가 갑작스러운 폭설에 동사하자 허무함이 담긴 한 마디를 남기면서 밈의 조짐이 보였다. 이후 마인크래프트를 할 때마다 구라의 라마가 갑자기 스폰된 크리퍼가 크로니의 보트에 동석에 앉아 폭사당했다든가, 아메의 새가 죽진 않지만 방생되었다든가, 꼭 한 번씩 방송거리가 혼돈 파괴 망각으로 생기면서 밈이 되었다. 그 외에도 벨즈가 크로니와 채팅하다 크리퍼한테 폭파한다거나 크로니가 무메이를 죽였을 때에도 이 밈이 언급된다. 파우나의 배반 사건 당일에도 왜 내가 마인크래프트를 할 때마다 난 뭘 잃어버리지? 라며 투덜거렸다.
- B Wood: 10월 14일에 있었던 bitch wood 사건 이후로 그 표지판을 볼 때 마다 B Wood로 채팅창이 도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방송에서도 표지판이 보이면 다들 그러는 듯.
6. 다른 버튜버와의 관계
6.1. 홀로라이브 멤버
방송 일화를 포함한 다른 문단에서 볼 수 있듯이 크로니는 먼저 나서는 성격이 아니고 대외적인 활동을 왕성하게 하지도 않기 때문에 많은 멤버들과 엮이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특유의 시니컬해 보이면서도 독특한 유머 센스로 인해 크로니에게 관심을 보이는 멤버들이 많은데다, 일단 함께하면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려깊은 면모가 있기 때문에 만나본 멤버들은 모두 크로니에 대해 큰 호감을 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화를 받아서 재미있게 상황을 끌어가는 데에도 능하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크로니가 더 많은 멤버들과 같이 방송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 홀로라이브 EN
- 나나시 무메이: 하단 문단 참조.
- 왓슨 아멜리아: 시간의 관리자인 크로니대 시간여행자인 아메, 하지만 실상은 톰과 제리 관계이며 첫 생일 콜라보부터 크로니는 "난 얘땜에 골치가 아프다니까!" 라고 컨셉 연기하며 막판에 " 너 그 시계 어디 났어?"라고 묻자 아메는 "어 나중에 보자."로 바로 도주한다던가, 5차원 체스에서 아메가 이겨놨고 마크에서 수모를 당하는 등 여러가지 굴욕적인 장면들이 생성했다. 이에 대한 반영인지 2차 창작에선 서로 라이벌이며 아메가 크로니를 골탕먹이는 전개로 주를 이루고 있다.
- 가우르 구라: EN 1기 선배들 중에서 이나와 말장난 최강 조합이라면, 구라와는 밈 최강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마크 게릴라 콜라보에서 Chug jug with you를 같이 부른것부터 그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구라의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UNO 콜라보 이후에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둘 다 밈이란 밈은 모두 섭렵하다보니 마치 머리속이 연결된 것처럼 온갖 밈을 주고 받으며 이야기를 하다가 순식간에 의기투합해 친해졌다고 한다. 실제로 이후 정규든 게릴라든 콜라보에서 음성채팅을 하게 되면 선후배가 아니라 마치 진짜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중에는 구라한테 선배라고 하는 사나를 보고 "아 선배였지~"라고 반응하며 구라를 놀리기도 하였다. 구라가 방송에서 언급하기로는 카운슬 중에선 크로니와 가장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크로니에겐 닮고 싶은 점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 후 본인 방송에서 크로니에 대해 자주 언급하기도 했다. 첫 3D 생일 라이브를 할 때도 아직 3D 모델이 없던 크로니가 카드보드 판때기 상태로 나와 같이 노래를 하기도 했다.
- 세레스 파우나: 카운슬 내에서 무메이는 크로니를 마냥 좋아하고, 벨즈는 크로니를 올려다 보는 면이 있는데, 파우나는 그냥 친구 느낌의 죽이 잘 맞는 조합이다. 동기들 중에서 크로니 말장난을 제일 잘 받아주는 편이며 파우나는 크로니에 대해 "반응이 귀여워서 괴롭히고 싶어진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크로니의 찰진 접수를 이용해 제일 잘 놀려먹는 동기. 같이 게임을 할 때도 둘 다 승부욕이 꽤 있는 편이기 때문에 온갖 유치한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경쟁하듯 게임을 한다.
- 타카나시 키아라: 크로니의 데뷔 초 키아라는'크로니와 결혼하고 싶다'며 노린 적이 있는데 이는 그녀의 디자인에 반한 것뿐만 아니라 그녀의 마마인 와다 아루코와도 접점을 만들어보려는 것으로 추측된다. 와다마마도 키아라와 마찬가지로 하로프로 오타쿠이기 때문. 그리고 크로니의 슈퍼챗이 해금되자 귀신같이 나타나서 한국어로 뽀뽀해달라고 채팅을 치고 갔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 합방 때는 한층 더 빵 터지는 꿀케미를 보여주었고 한국 시청자들에게 전설로 남을 한국어 공부 콜라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에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면서 EN 오프콜라보가 늘어나는 와중에도 키아라는 오스트리아, 크로니는 캐나다에 사는 사정상 다른 멤버들과는 오프콜라보로 몇번 만나면서도 둘은 좀처럼 만나지를 못했었는데[68], 4th 페스 전에 미스 전원과 크로니가 일본에 모이게 되면서 간발의 차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키아라는 다소 딱딱한 크로니의 목소리 때문에 방송이나 음성 채팅으로 대화할 때는 조금 어렵게 느껴졌는데, 얼굴을 보고 말하니 훨씬 편하게 느껴졌으며 특히 웃는 얼굴이 귀여웠다고 하기도 했다.
- 니노마에 이나니스: EN에서 말장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이나인데, 크로니 역시 이나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수준의 개드립을 선보이면서 개드립듀오로 엮이기 시작했다.
이나는 크로니가 트위터 밴에서 석방된 후에 드디어 풀려났구나! 라고 트윗을 날렸는데, 이에 크로니가 timeout의 중의적인 의미[69]를 이용해 드립을 쳤다. 이에 나 얘가 마음에 들어 야고라며 대문자로 기뻐하는 이나의 모습이 백미. 데뷔 방송 후 이나가 그려준 축전을 리트윗할 때도 INAcredable이나 I have no INAdea라는 드립을 먼저 쳤다. 데뷔 방송에서 소개한 구사 언어 목록도 이나와 유사하다.[70]
이나가 27일 오전 그림방송에서 크로니의 말장난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 리스너들이 크로니의 말장난을 멈춰달라고 하자 "싫어. 너희가 받아들여. 너흰 말장난에 저항할 수 없어"라고 단호하게 거절하더니 크로니에게는 "1년 동안 지르다 보면 인정받을 수 있다. 계속해라"라는 말을 남겼다. 그 외에도 데뷔 전에 크로니의 인상에 대한 이야기도 남겼는데, 처음엔 쿨하고 전부 다 가지고 있는 완벽한 여자 같은 분위기였는데 그런 그녀도 평범하게 긴장을 하는 게 재미있었다고. 게다가 한 번은 크로니가 이나에게 DM을 날렸는데, 이나가 그냥 침대에서 뒹굴거리느라 답장을 하지 않자 '히잉'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크로니는 콜라보 밴이 풀리기 전 방송 중에 이나와 말장난 배틀을 해보고 싶다는 패기로운 포부를 밝힌 적이 있는데[71], 밴이 풀리기 하루 전인 9월 21일에 아메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실제로 1차 배틀을 벌였다. tree 하나 가지고 줄기차게 이어지는 드립[72]과 급격하게 말이 없어진 아메가 백미. 아메도 한 마디 거들긴 했지만 둘의 압도적인 드립력에 묻혀버렸다.
오프라인에서 만났을 때는 둘이서 밤을 꼬박 새워가며 대화를 나누고 다음날 자고 있는 크로니를 보더니 파우나, 무메이와 함께 크로니의 등에 베개를 쌓기 시작하면서 장난을 쳤다고 한다. 그런데도 잘만 자더라고.[73] - IRyS: 콜라보 밴이 풀리기 전부터 마인크래프트에서 만나 서로 이상한 오해를 하며 투닥거리더니, 이후로도 콜라보 때마다 투닥거리고 있다. 크로니와 아이리스 둘 다 덕력이 상당하고 평소 살짝씩 상식과 어긋난 나사빠진 소리를 자주 하기 때문에 둘이 붙여놓으면 끊임없이 오타쿠 토크를 하거나 투닥거리며 상대방에게 장난을 건다. 크로니가 시청자들의 계략으로 정말 보기 싫어했던 라스트 에어벤더 같이보기 방송을 하게 되자 아이리스를 끌어들여서 같이 희생시켰는데, 아이리스가 이걸 다 보고나서는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마다 스쿨 데이즈를 본다'는 개드립을 시전하며 크리스마스에 크로니와 전편을 다 보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다만 2022년 연말에 크로니가 개인사로 인해 잠시 휴방을 하면서 실현되지는 못했다가, 1년 뒤인 2023년 연말 시즌에 실시하기도 했다.
- 모리 칼리오페: 방송에서 엮이거나 트위터 등으로 소통을 하는 모습을 엄청 많이 보이지는 않는데, 보이는 것과는 사적으로 훨씬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칼리가 홀로라이브 내에서 가장 가깝게 느끼는 멤버로 아이리스와 벨즈, 크로니 셋을 꼽았는데 아이리스와 벨즈는 사는 시간대도 비슷하고[74] 같이 기획방송도 자주 한 것과 비교하면 방송에서의 접점은 비교적 적은 크로니가 들어가는 건 어찌보면 의외인 부분. 둘이 1대 1로 콜라보를 하는 일은 많지 않지만, 칼리+크로니에 다른 멤버를 끼고 하는 단체 방송이 많다.
- 홀로라이브 ID
- 파볼리아 레이네: 2022년 1월 6일 방송에서 한국 치킨이 좋다는 이유로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면서 크로니한테 배우길 희망하고 있는데 문제는 키아라가 말한 가슴 우유를 번역해서 모유를 달라거나 복근에 실로폰을 치고 싶다는 등 크로니의 동네북 이미지를 키우게 생겼다. 특히 크로니가 유독 거부감을 보이는 UwU 발음을 기가 막히게 사용해서 크로니랑 합방이 잡힐 때마다 멘탈에 뎀딜을 넣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꼭 UwU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레이네는 평소에도 돌직구를 잘 던지는 달변가고, 크로니는 접수가 찰진 샌드백이다보니 서로 붙어있으면 티격태격하다가 크로니가 한 방 얻어맞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 아냐 멜핏사
- 카엘라 코발스키아: ID 3기생 신입인 카엘라 역시 크로니 방송을 자주 본다고 인증했으며 크로니가 경기를 일으키는 UwU를 이용해 놀리고 싶어한다. 방송적인 부분에서도 늘어지는 듯한 중저음으로 잔잔한 텐션의 진행을 보인다는 점도 비슷하고 목소리가 크로니같다는 말도 많이 나온 편, 다만 상황에 따라 텐션이 널뛰는 크로니와 달리 카엘라는 정말 평이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차이. 크로니의 방송에도 나타나서 계속 UwU와 하트를 날리며 대쉬를 했는데 크로니는 '나의 작고 귀여운 후배'라며 자신이 선배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시각 5월 8일 카엘라와의 첫 콜라보에서는 서로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는 좋은 궁합을 선보였다. 크로니가 카엘라 면전에다 대놓고 펭귄 드립을 치기도 했고, 카엘라는 파티 패닉에서 도망을 컨셉으로 하는 미니게임을 하던 중에 크로니에게 "문제로부터 도망치는 건 선배님 특기 아니에요?" 하는 매콤한 드립을 쳐서 크로니를 뿜게 만들기도 했다. # 초기에는 일부 팬들 사이에서 카엘라에게 지나치게 크로니와의 유사성에 집착한다던가 크로니 오시인 점을 지나치게 부각한다던가 하는 일이 종종 있어서, 그런 식으로 몰아가지 말라는 뜻에서 카엘라는 카엘라다 라고 하기도 했다.
데뷔 초 선배들에게 접근하는 걸 조심스러워하던 카엘라가 가장 빨리 경계를 풀고 친구가 된 선배가 바로 크로니이다. 친해진 이후에는 늘 방송과 게임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 카엘라의 방송 스타일을 십분 활용하여 게임친구로 가깝게 지내고 있으며, 일본 출장이나 병원치료 등 여러 이슈로 크로니가 방송을 할 수 없을 때 카엘라가 방송을 켜고 같이 게임을 하는 식으로도 모습을 종종 비추고 있다. - 홀로라이브 JP
- 오마루 폴카: 명예 EN으로 불리는 폴카 역시 크로니를 매우 귀여워한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다가가 크로니와 오랜시간 대화를 나누며 데이트를 즐겼는데 둘이 뭘 했던 것인지 크로니가 폴카에게 새 일본어를 배웠다며 방송중인 스바루 앞에서 선보인 내용은 다름이 아닌 "이 돼지가!(코노 부타!)"였다. 이후 사나, 와타메가 함께 했던 마리오카트 연습 방송에서도 최하위권에 계속 머물면서 "모두 보이지가 않았어"라고 울먹이던 크로니에게 "크로니, 넌 아직 더 강해질 수 있다."라고 흔한 애니메이션 드립을 치자 크로니도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해당 밈의 원주인인 와타메가 함께 있는 그 상황에서 "크로니는 나쁘지 않지?(크로니와 와루꾸나이오네?)를 시전했고 폴카는 이걸 엄청난 순발력으로 "그래, 크로니는 나쁘지 않아"라고 대답 한 뒤 "나쁜 건 세상이다.(와루이노와 세카이다.)"짧고 굵은 만담라고 답해서 엄청난 파괴력을 뿜어댔다. 마치 양산형 소년 만화의 한 장면을 꺼내오는 폴카의 엄청난 순발력이 재치를 보인 장면으로 채팅방은 물론 합방 중이던 멤버들까지 전부다 뒤집어 졌다. 이러한 여러가지 사건들 때문인지 크로니는 슈퍼챗 리딩 방송중에 폴카 얘기가 나오자 잠시 리딩을 중단하고 폴카 칭찬 토크를 하기도 했는데, 폴카가 먼저 선배라고 부를 필요 없다고 하며 다가왔으며, 정말 친절하고 멋진 선배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생일 방송에도 JP에서 유일하게 폴카만 찾아오는 등, 일본어를 부담스러워하는 크로니와 지속적으로 접점이 생기는 하나뿐인 JP 멤버이다.
- 홀로스타즈 EN
- 누아르 베스퍼: 라이벌이자 앙숙. 서로 호시탐탐 맥일 타이밍만 맨날 잰다. 템퍼스가 데뷔하고 나서 크로니가 재밌어 보인다고 언급했던 멤버가 베스퍼여서 둘이 만났을 때의 시너지를 궁금해했던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이어진 첫 번째 콜라보 방송인 심리상담 방송에서 크로니가 본인 특유의 막가파 철학으로 베스퍼의 멘탈을 박살내 버렸고, 그로 인해 베스퍼가 크로니 얘기만 나와도 치를 떠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대부분은 샌드백 취급을 받기 마련인 크로니가 드물게도 일방적으로 패는 몇 안되는 사람. 이후 웜즈 토너먼트에서 만났을 때도 베스퍼가 크로니를 집요하게 노리는 장면을 보였으나 실패했으며, 본인 토크 방송에서도 이전에 이상한 주제를 들고와 베스퍼의 멘탈을 박살냈던 벨즈의 이야기와 함께 언급하며 농담조로 카운슬과 방송하고 싶지 않다는 얘기를 하기도 하였다.
베스퍼는 상황 변화에 리액션을 과하게 하는 스타일이고 크로니는 상대의 드립을 맛깔나게 받아치는 스타일이다 보니, 평소에는 보기 힘든 크로니가 계속해서 상대방을 괴롭히는 장면이 연출되고, 이로 인해 크로니가 베스퍼의 천적처럼 된 것이다. 보통 크로니가 베스퍼를 괴롭히면, 베스퍼가 크로니에게 복수를 한다고 다시 시비를 걸지만, 결국 또 져서 복수에 실패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게임 쪽으로 보면 크로니가 플랫포머를 즐기며 파티 게임에 은근히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것도 한몫 한다.
6.1.1. 나나시 무메이
통칭 '크로메이', 영어로는 'Kronmei'로 불리는 영혼의 듀오, EN 전원이 알고 있을 만큼 각별한 사이로 내성적인 무메이에게 크로니가 먼저 다가가면서 발전한 관계이다. 무메이 방송에 채팅으로 "시간 있으면 나랑 놀자"고 하거나# 본인 방송에 채팅으로 난입한 무메이에게 "방송 끝나고 같이 놀래?"라고 권하기도 하며, 마크에 뜬 달을 보고 Mooni라고 하는 크로니에게 아메가 "꼭 너랑 무메이 이름을 합친 것 같다"고 하자 부끄러워 하며 "그거 좋네"라고 답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합방 비율은 많지 않으나 일단 모이면 크로니의 언행 하나하나에 웃음을 터트리며 좋아하는 모습이 항상 등장할 정도. 또한 무메이가 가지고 놀던 오토튠을 크로니도 방송에서 쓰게 되거나 크로니의 논리를 무메이가 인용#하는 등 서로의 방송에도 적지않는 영향을 준다. 공식 커플링이 아니지만 무메이쪽에서 크로니에 대한 애정표현을 쏟아내거나 크로니 역시 무메이를 좋아함을 어필하는 빈도가 갈수록 늘어나고있다.이 둘은 카운슬 데뷔 이후부터 온갖 밈과 일화를 만들어내었는데, 당장 홀로 전체에 퍼진 전설의 밈인 FLOWER부터가 크로니와 무메이의 합작이다. 쿨한 완벽주의자 컨셉의 허당인 크로니와 어린아이같은 순진함을 가진 광기어린 무메이의 조합은 매 순간순간이 클립감으로 크로니 역시 이를 잘 알고있어서 합방중 무메이에게 아부할 때는 '우리가 만든 수많은 밈들을 생각해봐!' 라고 하기도 했다.[75] 이 아부가 먹혔는지 크로니에게 "너는 내가 제일 좋아하니까"라고 하면서 보너스점수를 줬다.무메이의 경우 크로니를 좋아하는 것이 행동에 그대로 드러나는데 마인크래프트에서 베리에 정신이 팔려있는 모습에 크로니가 떠나려고 하자 평소와 달리 진지한 목소리로 '가지마, 내 곁에 있어줘' 라고 하거나 방송중 디스코드에 깜짝 출현을 하자 처음엔 누구냐고 경계하다가 크로니라는 것을 알자마자 꺄르륵거리며 기뻐하기도 한다.[76] 레이네가 써둔 팬픽을 낭독하려는 아이리스에게 등장인물 두명을 자신과 크로니로 바꿔달라고 한 뒤에 소설 내용대로 행동[77]하고 크리스마스때 귀여운 올빼미 인형을 선물받고 울먹이다가 뒤에서 크로니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곧바로 뒤돌아 크로니한테 달려든 적도 있다.크로니 역시 트위터에서 쿠키를 구웠는데 다 태웠다고 하는 무메이에게 "그래도 나는 먹을 수 있어"라고 답하거나 홀로라이브 운동회에서 무메이가 레이네가 쏜 큐피드화살을 맞자 그 다음엔 자기한테 쏴달라고 하거나 뜬금없이 "너는 내 빛이야"라고 하는 등 무메이를 각별히 아끼는 모습도 심심치않게 나온다. 벨즈와의 이터널 리턴 합방 때의 선호 캐릭터가 동기인 무메이와 닮은 이바인 것을 보면 보통 아끼는 수준이 아닌 듯. 무메이가 점프킹할 때 크로니가 보이스챗으로 놀러왔는데 이 날은 크로니가 백신 부스터샷을 맞은 다음 날이여서 자기 방송을 못하는 날이였는데에도 불구하고 무메이 방송에는 찾아와주었다.마크의 EN 박물관도 무메이가 지나가듯이 흘린 이야기를 크로니가 듣고 뚝딱 지어서 선물로 준 시설로 무메이가 벙커로니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아서 공공시설이 된 케이스이며 크로니가 집 짓기를 도와줄 테니 같이 짓자고 할 때 자기는 건축엔 자신이 없다며 인질(hostage)로 삼아도 좋으니 게스트룸을 만들어 벙커에서 살게 해달라고 하였다. 이 후 벙커로니의 자기 방 앞에 무메이의 방을 따로 꾸며주었고 이 후 여우를 키우고 싶어졌다며 벙커 안에 있는 베리농장의 관리를 맡겼다. 크로니 역시 무메이의 방을 꾸며놓고 발광베리 재배구역을 만들면서 무메이가 좋아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무메이를 객식구로 받아들였다. 구라의 방송에선 무메이가 농사 그만하고 다른 일 하고 싶다고 하자 벙커로니에 네가 좋아하는 베리도 있고 농장도 있으니 굳이 나가지말고 그대로 있어도 된다고 하는 등 크로니가 붙잡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78]평소에는 무메이의 천연덕스러운 트롤링으로 고통받던 크로니가 인내심이 바닥나서 폭언을 퍼붓는 식으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주 패턴으로 한번은 이게 과열되어 살벌하게 싸운적도 있지만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찰싹 붙어서 꿀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달달한 조합이다. 티격태격하던 것도 사건사고를 일으키기 좋은 마인크래프트 방송 빈도가 줄어들면서 달달함만 남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크로니가 운동회 서버에서 의도치않게 가져왔던 겉날개를 불태운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오해사는 게 싫었다고 하자 무메이는 평소의 장난끼 넘치는 방송 때완 다르게 단호한 목소리로 "(그걸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다면)그 사람이 멍청한거야"라며 크로니를 감쌌으며 카운슬 단체곡 파트분배를 맡았을 때는 자신과 크로니를 듀엣으로 엮어버리고 뮤비에 쓰인 일러스트는 처음엔 크로니와 자기가 세트교복이였고 그게 너무 귀여웠으나 5명 중 자기들만 깔맞춤으로 하는 건 좀 그런 것 같아서 수정했다고 하며 이 외에도 가슴사이즈가 크로니와 똑같이 그려진 걸 보고 자기껄 더 작게 그려달라고 요청하는 디테일함을 보였다.오프라인에서 만난 썰을 풀 때도 무메이의 포커스는 거의 크로니에 맞춰져 있다고 할 정도로 이야기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자고있는 크로니의 볼을 콕콕 찌르면서 귓속말로 속삭이는 등 애정표현의 빈도를 일일이 셀수가 없을 정도이다. 이나의 증언에 따르면 네츄럴본 개그우먼인 크로니가 중간중간에 "차는 이파리 주스지"같은 개드립을 조용히 던지면 가장 먼저 반응해서 빵터져버리는 것이 무메이라고한다. 심지어는 마트에서 장을 봐올 때도 둘이서 요거트를 사는 등 아예 들러 붙어 다니는 듯. 오프라인 합방에서 등장하는 순간에도 무메이를 향해 요거트 어딧냐고 외치면서 등장했고[79] 이후 오프라인 합방에 대한 썰을 푸는 방송에서 무메이가 주문할 때 같이 요청한 핫소스가 나오지 않자 크로니에게 “넌 이걸 직원에게 가서 해결할 수 있을만큼 용감하냐”고 묻자 자신이 나서서 해결해주었다고 한다. 해당 이야기를 하면서 유명한 피클밈을 패러디해주었다. 이 때 무메이를 지칭하는 말이 My bird(나의 새)였다.#[80]생일방송 때는 무메이가 자기 방송을 접어놓고 찾아왔는데 이때도 "기회가 될 때마다 놀러갈게", "널 위해서라면 언제든 시간을 낼게"라며 애정고백을 했는데 평소와 달리 말을 상당히 더듬는 모습을 보면 어지간히 부끄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무메이 역시 대답으로 "널 위한 퀸 사이즈 침대가 있어"라고 하면서 반려견인 애니멀도 침대에서 자야하니 난 네 발치에서 자겠다고하자 이에 크로니는 “괜찮아 셋이서 자면 가족같아 보일거야”라고 답했다.무메이의 항아리게임 방송에서 무나와의 콜라보 방송이 취소된 크로니가 채팅에 모습을 보이더니 이 후에 보이스챗으로도 찾아와주었다. 등장부터 사람의 말이 아닌 웅얼대는 소리를 내면서 등장했는데 무메이는 바로 크로니라는 걸 알아채고 자기도 이상한 소리를 내며 대응해주는 티키타카를 보여주었고 이 후 무메이는 굉장히 높은 텐션을 보이며 크로니의 이름을 연발하여 외치면서 게임을 진행했는데, 크로니가 “너의 내 이름을 불러줄 때의 목소리가 좋아”라고 하며 자신도 무메이의 이름을 불러주자 이에 무메이도 크로니의 “무메이”가 좋다며 자기 이름을 더 불러달라고 조르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방송이 없어도 둘이서 잘노는 모습이 감지되는데 하쨔마가 일본시각 7시에 접속했다 현지시각 새벽 6시에 둘이 같이 방송 안키고 접속해있는 게 발견되는 수준이다. #
22-23년 연말연시에 무메이, 벨즈, 파우나가 일본에 갔다가 무메이가 먼저 일찍 돌아오게 되었는데, 이 때 돌아오는 길에 굳이 크로니의 집에 들러서 인사를 하고 갔다고 한다. 딱히 오프콜라보를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말 그대로 무메이가 크로니를 보러 간 것이어서 방송에 나온 것은 아니지만 둘의 각별한 사이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24년 부활절 콜라보에서 키아라가 달걀 찾기 게임을 준비하려고 한눈 판 사이, 크로니가 무메이에게 "우리 정략결혼(forced marrige)해놨어."라고 언급해 공식 커플인 걸 어필했다.
6.2. 관련 조합
관련된 3인 이상의 조합을 서술.- SNOT : 가우르 구라, 세레스 파우나, 나나시 무메이, 오로 크로니
구라, 파우나, 무메이, 크로니가 뭉쳤을 때 쓰는 모임의 별명. 각자의 상징인 Shark, Nature, Owl and Time을 줄인 말로, 줄이면 콧물이라는 뜻이 되는 것이 포인트. 먼저 뭉쳐서 정기 컨텐츠까지 만들어낸 칼리, 아이리스, 벨즈의 CHAD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CHAD가 일본문화 덕질과 토크 중심의 모임이라면 SNOT는 게임 모임이어서 협동 게임, 그 중에서도 특히 공포나 스릴러 위주의 게임을 주로 같이 한다. 틈만 나면 서로 장난을 치고 멕이려 드는 같은 반 친구 느낌이 강하다. - KIRA: 오로 크로니, IRyS, 파볼리아 레이네, 아냐 멜핏사
크로니, 아이리스, 레이네, 아냐가 뭉쳤을 때 쓰는 모임의 별명. - 홀로솔트(HoloSalt): 모리 칼리오페, 오로 크로니, 매그니 데즈몬드, 누아르 베스퍼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 콜라보로 처음 뭉친 조합으로, 넷 다 빡겜을 하는 타입이라 게임을 할 때면 입이 험해져서 이러한 점을 아는 팬들이 붙인 명칭이다. 이외에도 Warden, Alchemist, Reaper, Scholar를 줄인 WARS 등 여러 조합명 바리에이션이 있다. 이 넷이 뭉쳤다하면 주로 매그니와 베스퍼가 칼리와 크로니에게 당하는 장면이 연출되거나 서로 앙숙 관계인 크로니와 베스퍼가 어떻게든 서로를 이겨먹으려고 안달나는 장면이 연출되는데, 이러한 재밌는 장면이 많이 나오다보니 이 조합의 콜라보를 기대하는 팬들도 많았지만 매그니와 베스퍼가 졸업하면서 이 조합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7. 캐릭터 시트
캐릭터 시트 |
의상 디자인 시트 |
8. 음악
8.1. 오리지널 곡
<colbgcolor=#515671><colcolor=#fff> 순번 | 곡명 | 업로드 날짜 | 영상 | ||
1st | Daydream | 2022. 02. 09.[81] |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Every day, every heart 매일, 모든 마음들아 Ri-la-ru-ra 리-라-루-라 Don't you hear the ringing? 종소리가 들리지 않니? Ri-la-ru-ra-ra-ra 리-라-루-라-라-라 醒めない夢に Ri-la-ru-ra 깨지 않는 꿈 때문에, 리-라-루-라 疼く月 Ri-la-ru-ra-ra-ra 끙끙대는 달, 리-라-루-라-라-라 幾度叫んで 涙しても 몇 번이고 부르짖고 울어도 その手は虚無を切り 世界は朽ちる 그 손엔 허공을 스치고, 세상은 쇠락해가 誰もいない 時の果て 아무도 없는 시간의 끝 やがて 壊れゆく現のロンドに 머지않아 망가져갈 비몽사몽한 윤무곡의 甘く 誘われて 目を閉じた 달콤한 유혹에 눈을 감았어 そして もう一度 貴方に逢いたい 그리고 다시 한 번 너를 만나고 싶어 いつか 忘却へと 染まるその日に 언젠가 망각으로 물들 그 날에 The time flows cruelly 시간은 잔인하게 흘러가 Unchanging inhumanity 늘 그렇듯 비정한 법 We've reached the point of no return 우린 되돌아갈 수 없는 지점에 다다르고 말았어 Don't know how, how we should do 어떻게,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네 其れは誰にでも 等しく降り注ぐ 그것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쏟아내려 残酷な程の安らぎとすれば 그 잔혹할 정도의 평온함이란 受け容れて 受け容れて 받아들여줘, 받아들여줘 終わりへと進む針の音 종말로 치닫는 초침 소리 そう 求めてる 求めてる 그래, 원하고 있어, 원하고 있어 在りし日の 面影を 지난날의 모습을 さらに 襲い来る 流転は暴虐 거듭 닥쳐오는 윤회는 포악하지 決して 抗えぬ 必然に 결코 저항 못할 필연에 いずれ 訪れる 救いは空白 언젠가 찾아올 구원은 공백 または 其れさえも 運命 어쩌면 그것마저 운명일지도 全ては遷ろう 無情な無常 모든 것은 옮겨지겠지 무정한 무상으로 鋭く牙を剥き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고 優しく蝕む 상냥하게 물어뜯지 刻々と 確実に 시시각각, 확실하게 Life and death at every tick 째깍거리는 생과 사 Humanity clings to the passing nostalgia 인류는 지나간 향수에 집착하지 Will they ever escape from the chains of time? 그들이 언젠가 시간의 연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Only the clock will tell 그건 시계만이 말해줄 수 있을 거야 やがて 壊れゆく 現のロンドに 머지않아 망가져갈 비몽사몽한 윤무곡의 甘く 誘われて 目を閉じた 달콤한 유혹에 눈을 감았어 さらに 襲い来る 流転は暴虐 거듭 닥쳐오는 윤회는 포악하지 決して 抗えぬ 必然にさえ既視感 결코 저항 못할 필연에조차 기시감을 느껴 いつか 忘却へと 染まるその日に 언젠가 망각으로 물들 그 날에 Every day, every heart 매일, 모든 마음들아 Ri-la-ru-ra 리-라-루-라 Don't you hear the ringing? 종소리가 들리지 않니? Ri-la-ru-ra-ra-ra 리-라-루-라-라-라 | }}}}}}}}} | |||
2nd | 蒼天に燃ゆ | 2024. 09. 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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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커버 곡
<colbgcolor=#515671><colcolor=#fff> 순번 | 곡명 | 업로드 날짜 | 영상 |
1st | 마피아 | 2022. 08. 17. | |
2nd | Holy Night | 2022. 12. 24. | |
3rd | 폭소 | 2023. 01. 05. | |
4th | 변덕쟁이 메르시 | 2023. 03. 23. | |
5th | Be My Guest | 2023. 08. 05. | |
6th | 데빌이 아닌걸 | 2024. 04. 20. | |
7th | 나의 전쟁 | 2024. 05. 16. |
8.3. BGM
- 대기화면 BGM
샛별 - 무중력(Daystar - Zero Gravity)
- 스트리밍 중 BGM
Khaim - Somebody[82]
- 마인크래프트 전용 BGM
Khaim - Mad Trick
9. 여담
- 가장 최근에 출연한 홀로그라 에피소드는 24년 7월 28일자 에피소드.
- 트위터 계정이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팔로우가 몰리면서 선배 IRyS 때처럼 트위터가 자동으로 밴을 때려버렸다. 그래도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에 밴이 풀려서 활동이 가능해졌다.
- 트위터 계정 개설 후 첫 마디는 "내가 나무가 아니라 헬리콥터라서 미안해, 살면서 (가지고 싶은 걸) 다 가질 순 없는 법이지"(I'm sorry that I'm not a tree but a helicopter, can't have everything in life). 그런데 이 헬리콥터 드립이 뜬금없으면서도 머리 위 시계침 장식과 꽤 잘 어울리다 보니 공격헬기 밈이[83] 만들어졌다. 심지어 마마인 와다 아루코도 알고있어서 데뷔 축전을 그려주면서 옆에 자그맣게 헬기도 그려주었다. 그외 선풍기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1 #2
이후 머리 위의 시계를 형상화한 장식물을 회전시킬 수 있음이 밝혀졌는데, 본인은 아예 첫 방송에서 등장과 함께 '크로니콥터(Kronicopter)가 착륙했다'라고 드립을 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다른 방송에서는 헬리클락터(Heliclockter)라고 말하기도 했다.[84] 회전을 멈추게 할 수도 있으며 보다 작은 시계로 바꾸거나 아예 탈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 화면 등을 동시 송출해야 할 때 방해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 듯. 그런데 한동안 꺼내질 않아서 어떻게 돌리는지 까먹었는지 간만에 꺼내놓고 잠깐 당황하다가 그냥 집어넣었다.
- 양손에는 시침과 분침으로 보이는 길이가 다른 두 자루의 검을 들고 있다.[85] 탈착도 가능하며(애당초 들고 쓰는 검이다.), 검과 하완부 모두 360도 돌릴 수 있다. 이를 이용해 크로니의 담당 Live2D 애니메이터가 만든 아이캐치 애니메이션도 존재한다.
- 담당 디자이너인 와다 아루코가 Fate 시리즈의 캐릭터를 다수 디자인한 주요 일러스트레이터라 이쪽으로 엮이는 일이 많다. 데뷔 시에도 얼굴이 세이버 같다는 의견이 나오자 같은 디자이너라 그렇다는 언급을 하였고 동기 사나의 디자이너이자 역시 페그오 일러레이기도 한 pako는 "언젠가 세이버 페이스의 버튜버도 나올지도..."라고 하기도 했다. 라이브2D를 활용한 아이캐치 애니메이션이 나오자 가챠 캐릭터 등장씬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페이트 시리즈와 관련된 2차 창작도 제법 나오는 편으로, 대표적으로 페그오와 합성한 영상이 있다.[86] UMU라고 말해보라는 채팅이 자주 올라와서 결국 말해주기도 했다.#
- 일러스트레이터인 와다 아루코의 특징적인 눈 묘사에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어서 평상시의 표정이 도야가오 상태로, 본인의 성격과도 잘 어울리는 강한 인상을 준다. 바디 쪽은 슬렌더한 몸매에 가슴의 갭이 상당하다
- Live2D의 퀄리티가 조금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대체로 가슴과 머리카락, 특히 양 옆으로 길게 드리워진 윗머리가 탄력없이 흐느적거려서 머리나 몸을 계속 흔들게 되면 다소 거슬린다는 평. 보다보면 대체 어떻게 윗머리가 저렇게 흔들릴 수 있는 건가 의문이 들 정도다.
- 본인 스스로 오타쿠라고 언급한 것과 더불어 좋아하는 것 목록 가운데 애니메이션, 만화, 웹툰, 게임이 세분화되어서 3페이지에 걸쳐 빼곡히 적혀 있다. 고전명작들은 물론 한국의 작품이나 취향을 크게 타는 마이너 작품들도 포함해서 범상치 않은 덕력이 느껴진다는 평. 서브컬쳐와 밈에 대해서도 해박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웹툰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 메디컬 환생,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FFF급 관심용사,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악녀는 모래시계를 되돌린다, 4컷용사,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 등등 한국 웹툰을 대표로 해서 주로 본다고 꼽았다. 주에 200개는 보는 것 같다고. 하지만, 근래에는 잘 읽지를 못해서 볼게 많다고 걱정도 했다.
- 짧게 요약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다. 본인이 밝힌대로 캐나다인으로, 현재도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 캐나다인들과 다양한 생활적 공감대를 공유하고 있으며, 최인접국인 미국 문화도 공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어가 원어민 수준으로 능통하고 한국산 밈 등에도 빠삭하며, 다국적 컨텐츠의 경우엔 한국어판에서 중역한 이름을 실수로 사용하기도 했는데[87],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추측하는 일이 굉장히 많다. 또한 데뷔 초부터 일본에 친척이 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이후 외할머니가 일본인이라고 직접적인 관계를 밝혔으며#, 또한 본인이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오타쿠이기 때문에 이 쪽의 문화에도 친숙하다. 친구관계에 대해서도 친구 중 필리핀인이 있다는 얘기를 하는 등, 타고난 혈통적 다양성에 더해 다문화 사회에서 살면서 얻은 문화적 경험이 매우 복잡하게 섞여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도 자신의 집안이 혈통(bloodline)적으로 흥미로운 구성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9월 20일 방송에서 포켓몬스터가 자신의 유년시절에 함께했다고 밝혀서 캐릭터성이 깨질 뻔했다. # 그러고는 자신이 내뱉은 말에 잠시 당황하다가 "내 마음은 항상 동심"이라고 수습하고 넘어갔다. 포켓몬 자체가 롱런하는 서브컬처 브랜드인지라 이것만 가지고 연령대를 추정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후 함께 거론하던 작품들이 결정탑의 제왕 앤테이,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인 것으로 보아 빨라도 90년대 초중반 출생자로 짐작하는 사람들도 있다.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해본 적 있다거나, 2000년대 중반 투니버스에서 방영하여 한국에서 유행한 애니메이션들을 줄줄이 알고 있는 점에서도 연령대를 대강 그 정도로 추측할 만하다.[88]
- 데뷔 초에는 가족과 함께 살았는데, 방송 중에 어머니의 재채기 소리가 들린 적이 있다. 버튜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직접 말은 안했지만 비명 소리 때문에 짐작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DEVOUR 방송 때 어머니가 통화 중이었는데 전화 상대한테 크로니의 GWAK이 들려서 무슨 일이 생긴 줄 오해했다고 한다. 키아라는 빨리 이사가는 게 좋을 거라고 충고했다. 2022년 6월 17일 이후 이사를 갔다.
- 스바루나 아멜리아 만큼은 아니지만 방송 시작했을 때 목표가 행복해지는 거라고 이야기 하거나 과거에 고객응대(customer service) 업무를 했다던지, 인생이 뭐냐고 물어보니 고통이라고 말하지 않나, 어디서부터 내 인생이 꼬인 건가 생각하거나 라는 등의 발언 등 이쪽도 개인사가 순탄치 않은 건지, 파란만장 한 건지 종종 언급되는 개인사가 이목을 끈다.
- 한번은 반쯤 가볍게 말하기는 했지만 자신이 원치 않는 아이(unwanted child)였다고 밝혀서 시청자들이 급히 위로하기도 했다. 현실 어머니는 원래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았었는데 현실 아버지의 간청으로 어쩔 수 없이 낳은 아이가 바로 크로니였다고. 지금은 물론 어머니의 사랑을 받게 됐다고는 하지만, 크로니의 마음 속에는 '어째서'(Why)라는 의문이 가시지 않았다는 모양이다.
- 데뷔 때 공개한 게임 스펙트럼이 동기들 중 가장 넓다. 다른 동기들이 대체로 비슷비슷한 게임 취향을 공개했는데, 크로니는 그것들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게임들을 좋아한다고 밝혔다.[89] 이외에 각종 인디 게임이나 참신한 플레이 컨셉을 가진 게임들도 자주 가져와서 플레이하며, 스스로도 인디 게임에 흥미가 많다고 하기도 했다. 단 자신은 화가 많은 편이라 항아리 게임 같은 분노유발 게임들은 웬만해선 피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 특히 좋아하는 게임이 있는데, PowerWash Simulator를 굉장히 좋아한다. 데뷔 전부터 오랫동안 즐겼던 것으로 보이며, 데뷔 후 처음 파워워시 방송을 했을 때 이미 장비를 전부 갖춘 상태였다. 파워워시 공식 트위터 계정과 직접 소통하기도 하며 파워워시 측에서도 팬들이 크로니 관련 얘기를 하면 알아듣고 드립을 받아쳐줄 정도이다. 데뷔 준비 기간에 벨즈에게 파워워시를 소개하고 같이 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그 영향으로 벨즈도 가끔 잡담 겸 파워워시 방송을 하기도 한다.
- 프로스트펑크 시리즈도 워낙 좋아해서 개발사 11 비트 스튜디오의 프로스트펑크 행사에 폴란드까지 찾아가 직접 참여했으며, 후속작인 프로스트펑크 2에서 크로우 니(Crow Knee)라는 이름의 의회 인물로 오마쥬되었다.
- 사나와 같이 송곳니속성을 가지고 있다. 잘 보이는 사나와는 달리 말을 하고 있을 때 확대를 하거나 잘 보면 양쪽에 작은 송곳니가 보인다. 나중에 출시된 다키마쿠라 굿즈에는 이 속성이 더 잘 부각되었다.
- 본래 잔잔하고 낮은 텐션을 유지하지만 특히 콜라보중에는 거의 자다깬 것이 아닌가 싶을 만큼 늘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초기에는 원래 잠이 많을 것이라 여겨졌으나 마크 망령 기질이 확인 된 후에는 하고 싶었던 것을 죄다 하려고 해서 잠이 부족한 것이라는 쪽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 캐릭터 이름과 설정이 시간, 시계와 관련이 있다는 점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보통 시계누나, 시계눈나라는 별명으로도 칭한다.
- 마크 캐릭터의 헤드트래킹을 기가막히게 잘 쓴다. 이는 크로니의 마크 캐릭터를 3자 관측할 수 있는 콜라보에서 발휘되는 강점으로 크로니의 대표 밈인 FLOWER 당시에도 무메이에게 바짝 붙은 채로 FLOWER를 말할 때 마다 고개를 조금씩 끄덕이며 폭소하게 만들었고, 이후에는 무슨 공포연출마냥 180도를 천천히 돌리며 평범하게 넘어갔을 분위기를 순식간에 뒤집어놓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동기, 선배들간의 게릴라에서도 평범할 만한 분위기에도 고갯짓 만으로 분위기를 업 시키는 능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 음악을 좀 할 줄 안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이를 증명하듯 카운슬의 첫 커버곡인 벨즈의 커버곡에서 믹싱을 담당하였다. 칼리도 크로니가 마이크 세팅을 기막히게 잘한다고 칭찬한 적이 있다.
- 애완동물을 좋아한다. 데뷔시부터 개를 키우고 있었으며 Time mutt이라 부른다. 크로니가 보낸 사진을 본 무메이가 애니멀[91]은 자기보다 작은 동물이 있으면 물려고 하는데 얘한텐 안되겠다며 LIMBO에 나올 것 같다고 한걸보아 대형견으로 보인다. 방송 중에 한 말로는 자주 끌어 안는 것으로 보여 자신의 개를 상당히 아끼고 개 자체를 좋아하는 듯. 2022년 연말에 Time Cat이라는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해 방송에서도 종종 귀엽다며 얘기를 하곤 했는데, 12월 1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 2022년 3월 10일에 진행한 링피트 어드벤처 방송에서는 평소의 음성과는 전혀 다른 괴성들이 쏟아져나온지라 크로니의 마마인 와다 아루코가 실시간으로 웃었다는 소감을 트윗에 남겼다. 생각보다 방송을 기대하고 있었는지 방송 시작 전부터 "지금 대기중"이라고 트윗을 시작했는데 방송 시청도중에도 "wwwwwww"[92], "SEXY DOKO?"[93], "인간의 소리가 아님" 등등 온갖 트윗을 날리며 방송을 상당히 즐긴 모양
- 텐션이 늘어질때는 목소리가 변조 안된 글라도스와 판박이로 본인도 팬서비스 차원에서 글라도스의 대사를 그대로 흉내낸 적이 있다.# 다른 시청자가 여기에 에코를 넣자 거의 원본급으로 똑같아졌다.
- 학창시절 일본어 예문을 녹음하는 숙제를 제출했는데, 교수 및 다른 학생들한테 TTS 쓴 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고 한다. 결국 그 자리에서 녹음한 대로 똑같이 말해서 오해를 풀었고 점수는 최고점을 받았다고 한다.
- 패션, 미용에 대해 잘 안다는 증언이 많다. 아메가 오프라인으로 만났을 당시 멤버들의 패션에 대해 평가할 때, 가장 '실용적'으로 입은 사람은 무메이고 가장 '귀엽게' 입은 사람은 파우나였으며 가장 패션센스가 뛰어난 사람이 바로 크로니였다고 한다. 재미있는 점은 현실의 크로니가 재킷을 걸치고 있었다는 건데, 크로니의 사복버전 팬아트들에서도 재킷을 걸친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창작물에서 재킷은 보통 쿨뷰티 계열의 캐릭터들이 자주 입기 때문, 이는 크로니가 현실에서도 쿨한 이미지라는 이나의 증언과도 일치하는 부분이다. 키아라, 파우나, 무메이 셋이서 걸즈토크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파우나가 갑자기 크로니 얘기를 꺼내며 크로니가 화장을 그렇게 잘 한다고 칭찬을 했고 무메이도 맞장구를 친 적이 있었고, 그 후 키아라가 크로니를 불러서 무메이와 함께 화장에 관한 토크를 하기도 했다. EN 2nd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함께 뉴욕에 갔던 호시마치 스이세이도 크로니가 화장품 추천을 해줬다며 자기 화장 뿐만 아니라 타인 화장도 챙길 정도로 메이크업에 대해 잘 안다고 언급하였다.
- 신기할 정도로 기술적 이슈에 자주 시달린다. 크로니가 크리에이터의 경력이 결코 짧지 않고 버튜버들은 방송 전에 미리 테스트를 해둔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EN의 저주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주 고통을 받는다. 그리고 이것이 크로니의 허당끼를 더욱 증폭시키게 되었고 급기야 고장난 시계라는 오명까지 뒤집어 쓰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아예 '빙구로니'라는 별명까지 붙였을 정도.
- 2023년 2월 말 경에 턱 교정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이를 통해 엄청난 멘탈력을 보여줬다. 말 그대로 뼈와 살을 깎는 수술로 시술 이전 공포감과 이후 후유증은 말도 못할 정도로 극심하다. 그럼에도 수술 며칠 전날에 두려운 와중에도 트위터 스페이스[94]에 방송을 켜서 팬들에게 상황을 업데이트 해줬으며,# 수술을 하고 어느 정도 회복했지만 여전히 얼굴이 부어서 제대로 말을 할 수가 없자 3월 10일 방송에서 TTS 기능을 쓰면서까지 방송에 복귀했다. 두 방송 모두 이 같이 컨디션이 별로인 상황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주옥같은 드립들을 뽑아내며 건재한 입담력을 과시했다. 본 방송에서 나눈 수술 직후 상활을 들어보면 처참한데, 수술 이후 이틀간 코와 입으로 계속 피를 토해내서 숨쉬기가 불편한 바람에 잠도 제대로 못잤으며, 고통 완화를 위해 투여받는 진통제는 오히려 미슥거림을 유발해 피를 더 토해내게 되는 악순환이었고, 얼굴과 입이 너무 부어서 영양액을 주사기로 입 속에 꽂아 먹이는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수술 이후 얼마 안 돼 직접 물을 마실 수 있게 된 환자들을 보고 질까보냐는 생각에 재활에 전념하여 수술 뒤 단 3일 만에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고.[95] 이런데도 여전히 회복 중인 와중에 벨즈와 IRyS의 생일 방송에 깜짝 출연해서 부은 입으로 가까스로 생일 축하한다고 말하여 보던 카운슬 멤버들이 웃픈 것을 넘어 감동하기도 했다.
퇴원 이후 걷기와 미소 짓기가 재활에 좋다고 하여 하루 평균 8km를 걸어다녔으며 잘 때도 매번 미소를 지으며 잤다고 했다. 의사가 수술 이후 한동안 비행은 안 된다며 일본행은 미루라고 했는데 반드시 가야 된다며 실밥을 빼고 강행했다고 한다. 평소 츤츤거리던 모습과 달리 반농담으로 크로니즈 니들을 위해 그런거니 칭찬해 달라고 해서 보던 시청자들의 맘을 폭파시키기도. 결국 그 뒤 3월 13일 본인 생일 방송에서 다시 직접 말을 하는 방송으로 정상 복귀하였다. 참고로 본 수술을 받고 완전히 회복되는 기간은 약 1년이며, 6월 30일 방송 기준으로도 얼굴이 뻣뻣하거나 턱이 안 맞는 느낌을 여전히 종종 느낀다고 하였다. 최소한 코피는 멈췄지 않냐는 시청자의 말에 뭐 첫 달에 비하면 매우 나아졌다는 말을 보면 코피 역시 아직 종종 겪는 듯 하다.# - 한편 재밌겠다고 생각했는지 2022년 9월 12일에는 사랑니 발치 직후에 마취가 풀리는 동안 뜬금없이 트위터 스페이스에 방송을 올렸다. 그 와중에 자기 사랑니가 깔끔하게 뽑힐 수 있도록 치태 하나 없이 완벽하게 자라나 있었다며 자뻑을 한 뒤 보고 싶다는 팬들에게 오그라든다며 이상하다고 까는 평소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참고로 평소보다 하이텐션으로 웅얼거려서 전신 마취했다 마취가 풀리는 동안 방송한거냐고 오해하는 팬들도 있는데 그냥 부분 마취였다고 한다.(전반부 한국어 번역) (후반부 영어 번역 애니메이션)
- 아메리칸 대드의 오프닝 테마를 매우 좋아하는 듯 하다. 무메이, 파우나, 구라와의 마크 합방 방송에서 크로니가 먼저 피곤하다며 방종하고 끝냈는데 이후 무메이가 크로니가 정말 방송을 끄고 자러 간건지 아니면 남아서 우리 방송을 지켜보는 건지 알 수가 있다며 아메리칸 대드 오프닝 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진짜로 못 참고 다시 디코에 로그인해서 부르던 오프닝 곡을 같이 따라불러서 보던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후 일명 크로니 소환곡으로 홀로라이브에 알려지게 되었다.#
- QnA 때 밝히기를 팔꿈치끼리 서로 닿는다고 했었지만 안마사들에게서 무려 "자연산이 맞느냐?" "크고 아름답다"라는 평을 들어 당혹스러웠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을 보면 팔꿈치는 별개인 듯 하다. 이후 아카이 하아토와의 콜라보에서 본인의 컵 사이즈를 K컵(...)이라고 밝혔다.#[96]
- 여기에 더해 근육도 잘 잡혀있는 듯, 일로 바빠서 몸이 허술해졌다며 24년 중순부터 관리에 들어갔는데 며칠 되지 않아 체지방률을 21%로 내렸다고 한다. 21%가 평균 ~ 과체중인 남자와 달리 여성의 21%는 복근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단련되어야 가능하며, 레이네의 드립대로 진짜 실로폰 복근일 수도 있다.
- 3D 라이브 할 때 게스트를 부르지 않고 자기 자신을 분신으로 쓰고 있는데 그걸로 콩트로 친다.
- 자기 자신을 포함해서 그 누구도 믿지 않는다는 크로니가 유일하게 100% 믿는다는 일반인 친구로 '셀리'가 있다. 크로니의 잡담중에 가끔 언급되곤 하는데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는 유부녀로, 크로니의 집에 놀러와서 게스트로 방송에 참여한 적도 있다. 서로에게 둘도 없는 베스트 프렌드라 그런지 셀리가 있을 때는 크로니의 텐션이 엄청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1] 단, 무한대는 숫자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무한 살이라고 하는 건 옳지 않다. 만약 표현을 한다면 영겁의 경우는 기대 수명이니 측정 불가라고 표현하는 게 가장 올바르다.[2] 나이가 무한대인 것에 맞추어 생일도 무한소수인 원주율로 정했다고 데뷔 방송에서 밝혔다.[3] 선배인 칼리보다 딱 1cm 크다. 본인도 방송 중에 이를 강조했고, 채팅에 나타난 칼리도 그 사실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했다.[주의] 국적은 공식 설정이 아님.[기준] 2024년 11월 2일[6] Kronii + crony의 복수형인 cronies를 변형한 것이다. Crony의 사전적 정의는 그냥 친구라는 의미지만 북미 쪽에선 "너희 패거리", "쫄따구" 같은 부정적인 뉘앙스로 흔히 쓰이기 때문에 일상 대화에서 쓰기엔 좋지 않다.[7] 멤버십 가입자들은 'Kromies'라고 부른다. Kronii + Homies(친구들)에서 유래했다.[8] 츠쿠모 사나가 지어줬다.[9] 모리 칼리오페가 사용[10]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쓰이는데 쿨한 누님 이미지 때문에 시계누나라고 불리기도 하고 허당 같은 면을 보여주면 고장난 시계라고도 불린다.[11] 원문 출처[12] 데뷔 때부터 성의 유래가 우로보로스라는 추측이 나왔는데, 2022년 신년 신의상에 추가된 펫이 '보로스'라는 이름의 뱀이라서 더욱 유력해졌다. 오로(Ouro)와 보로스(Boros)를 합치면 우로보로스(Ouroboros)이고, 데뷔 이후 뱀과는 아무 연관도 없었던 크로니가 갑자기 펫으로 뱀을 데리고 나온 것도 그렇고. 여담으로 데뷔 1년 후 시점에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이름은 우로보로스가 아니라 요르문간드(Jörmungandr)에서 따온 간드(Gandr) 크로니가 될 뻔하기도 했었지만 반려했다고 했으며, 이걸로 팬들에게 어떻게 사람 이름이 간드 크로니라며 잠시간 소소하게 놀림을 받기도 했다. 우로보로스와 요르문간드 모두 자신의 꼬리를 물 수 있을 만큼 긴 뱀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자신의 꼬리를 물 수 있는 뱀'이라는 기이한 특징을 가진 환상종의 존재 자체는 서양권에서 시간의 연속성과 연금술에서의 변환과정 등 수많은 상징성을 부여받으며 다양한 이름으로 전승된 상징적 존재이니만큼 공통분모인 존재가 상징하는 개념 중 하나인 시간으로 인해 요르문간드 또한 이름의 후보군으로 고려된 듯하다. 참고로 보로스도 생명체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신령의 백사마냥 아주 큰 흰 뱀이 될 수 있는데 그럴 때마다 제압해서 다시 아기때로 돌아온다.[13] 혹은 크로니클. 물론 이 역시 결국 유래를 타고 올라가면 크로노스이다.[14] Kronii+こんにちは(곤니치와, 안녕하세요)로 여기에 Kroniicopter has landed, Kronii koko!가 추가되기도 한다. 주로 한 음절씩 끊어서 읽는다.[15] 방송 시작과 비슷하게 Kronii+おやすみ(오야스미, 잘 자요)이다.[16] 변형으로 Time doko?, Babe?등이 있다.[17] 데뷔일을 제외하고 모든 기준 날짜는 당월 1일로 한다.[18] 22년 7월~23년 2월까지의 자료가 없는 관계로 22년 6월 대비 증가로 계산한다.[19] 23년 8월 기록이 누락[20] 24년 10월 3일 0시 100만 달성[21] 2022년 들어 Red light, green light라는 형식으로 방송에서도 자주 언급하며 상기시키는 규칙이기도 하다. 록맨 방송 중 훈수가 난무하자 이 규칙을 상기시키며, 그 다음의 컵헤드 방송 때부터 빨간불이라고 하면 훈수 절대 금지, 초록불이라고 하면 본인이 어려워하는 것이니 생산적인 훈수는 해도 좋다라는 형식으로 정착시킨 것. 대다수 시청자들도 시각적인 사인이 있으니 알아보기도 쉽고 방송 규칙을 지키기도 좋다며 별 무리 없이 받아들였다. 이와 별개로 컵헤드는 게임 자체의 악명에 비하면 의외로 무난하게 플레이하며 숙련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22] 한국시간 21년 9월 8일부로 새로 생긴 규칙이다. 전날 일어났던 슈퍼챗 관련 사고를 의식해서 생긴 규칙으로 보인다.[23] 한국시간 21년 9월 10일부로 새로 생긴 규칙이다. 아무래도 리퀘스트가 쇄도하는 것도 그렇지만, 비슷비슷한 것들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그로 인해 피로도가 누적되는 것을 차단하려는 듯.[24] 한국어 실력이 상당히 수준급인데, 한국어를 말할 때 들어보면 아나운서 같은 억양이라는 말이 확 실감된다. 발음 자체도 굉장히 또박또박한데다가 목소리가 낮고 차분해서, 정말로 아나운서 억양이 연상된다.[25] 그래서 일부 슈퍼챗에서 "사랑해 크로니" 같은 유사연애 드립이 들어오면 많은 경우 "오 고마워! 나도 나를 사랑해!" 하고서 가볍게 받아친다.[26] 게임 솔로잉 중에 계속 안 풀려도 빡쳐서 화를 낼지언정 자책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래 나 게임 못 해" 같은 자학성 발언을 하기는 하지만 그저 말 한 마디 하고 넘어갈 뿐 텐션에는 큰 영향이 없다.[27] 예시로 파우나와의 합방에서 늦잠으로 30분 지각에 컴퓨터 문제로 모션 인식까지 엉망이 되자 수퍼챗을 닫고 자책을 했다. 너무나 미안해하는 나머지 파우나를 어색하게 여기는 것처럼 보일 정도라 리스너들이 걱정했다. 파우나가 일으킨 조커로니 사건도 어떻게 보면 크로니와 편안한 관계로 돌아가기 위해 보낸 일종의 '신호'에 가깝다.[28] 카운슬 미팅 3회차에서 잭박스 파티의 게임 중 joke boat가 화제에 오르자 멤버들이 크로니를 위한 게임이라며 밀어주려 한 걸로 보아 동기들도 크로니의 이런 면을 익히 알고 있는 듯.[29] 보통 이나 이외의 홀로멤들은 아재개그라고 해봐야 발음이나 철자의 유사성을 이용해 합성하는 정도지만, 크로니는 그에 그치지 않고 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활용하여 중의적인 드립을 치는 능력도 수준급이다. 이 정도의 드립을 미리 생각해놓지 않고 즉석에서 곧바로 생각해서 선보인 사례는 지금까지 이나 이외엔 없었다. 물론 단순한 철자를 이용한 드립도 즉석에서 쏟아내는 속도를 보면 범상치 않다.[30] 밈 및 드립 사용을 거의 반사적으로 하는 수준이라 EN 동료들이 합방 중 조용해진 크로니를 불러내기 위해 밈 떡밥을 뿌려 반응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31] 데뷔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겉으로 보이는 캐릭터성이 개성적이고 귀여운 벨즈가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었지만, 이후 방송이 진행되면서 다른 동기들이 벨즈를 따라잡아서 3명이 평준화된 반면 크로니는 벨즈를 추월해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물론, 카운슬 멤버 전원이 유튜브의 거지 같은 AI 때문에 구독자수가 계속 칼질당하고 있지만, 칼질까지 고려하더라도 크로니의 증가 추세가 다른 동기들보다 확실히 뛰어나다. 실제로 구독자 수가 홀로라이브 EN 2기생들 중 가장 많다.[32] 동기들 중 슈퍼챗 오픈 당시의 수금 금액도 개인 단위로 보면 크로니가 압도적인데, 팬들은 그 이유로 매력적인 목소리&개드립과 함께 이 팬서비스를 꼽는다. 실제로 당시 오픈 방송의 주제가 동기들 중 유일하게 리퀘스트 들어주기였기에 슈퍼챗을 보내기에 최적화된 컨셉이기도 했다. 다만 그 때문에 그날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도 온갖 리퀘스트가 쇄도하고 있고, 주목을 받는 만큼 악질 분탕들도 간간히 튀어나와 크로니의 멘탈을 긁어대는 등 걱정스러운 면모도 많이 보이고 있다.[33] 대표적으로 밸즈가 자기 방에 몰카 설치하면 시체 옆에서 비웃어주겠다든지, 아이리스와의 만담에서 아이리스가 서렌을 치자 '생각보다 일찍 나가떨어지셨군요' 한다든지 등등.[34] 사실 튕기는 척한 것도 처음뿐이고 이후엔 그런 것도 없었다. 게다가 신혼삼택은 리스너가 요청한 게 아니라 "Hi honey" 요청을 들어준 후에 자기가 먼저 한 것이다.[35] 목소리의 중저음과 분명한 발음 때문에 선배인 칼리와도 자주 비교되는데, 칼리는 크로니와는 달리 팬서비스에 조금 인색한 편이다. 정확히는 본인 스스로 공언했듯 '모에'를 그리 좋아하지 않다 보니 본인이 그런 모에를 시전하는 것을 좀 부끄러워하는 편. 반면 크로니는 리스너들이 요청하자 거부는커녕 뜸을 들이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36] baby의 변형 형태. 형태만 바뀌었을 뿐 본래 의미도, 응용 용법도 베이비와 완전히 동일하다(즉 아기만이 아니라 연인이나 자식 등에 폭넓게 쓸 수 있다). 이게 처음엔 멸칭으로 쓰였다가 나중엔 오히려 본인을 대표하는 애칭이 된 인물이 바로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37] 경험자들이 입을 모아 인간 혐오를 느낀다고 토로할 정도로 감정노동의 강도가 심한 서비스업이다. 블랙기업 썰로 유명해진 호쇼 마린을 떠올리는 팬들도 있었다.[38] QnA에서 이세계로 전생하면 어떻게 살고 싶냐는 질문에도 조용한 마을에서 많지 않은 세금을 내며, 적당히 호신은 가능하지만 절대 정부의 눈에 띌 정도는 아닌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39] 아메, 이나, 무메이, 크로니, 파우나, 각자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중이어서 며칠 정도 스케쥴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40] 참여하지 못한 멤버들은 다 멀리 떨어져있었는데, 일본에 거주하는 칼리와 아이리스, 유일한 유럽 거주자인 키아라, 호주에 있는 벨즈와 사나였다. 구라는 원래 참석하려고 했지만 하필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불참했다.[41] 다행히 상황을 알게 된 사나가 구원하러 와줘서 소통에는 차질이 없었다.[42] 원래도 웃음이 많은 라오라는 크로니의 걷잡을 수 없는 빙구력에 빵터져서 계속해서 웃어댔다. 그리고 그걸 보며 더더욱 고통을 받으면서도 라오라를 붙잡아두며 클립각을 뽑았다.[43] 보통은 코레카라(これから)나 이마카라(いまから)라고 말하며 '코코카라'는 '여기부터'라는 공간적인 의미로 쓰인다.[시차] 대한민국보다 17시간 느리다.(대한민국 표준시: GMT+9) 3월 둘째 일요일~11월 첫째 일요일까지는 일광 절약 시간 적용으로 16시간 느리다.
(GMT-8)[45] 퀘벡에 거주했던 경험이 있는지는 미지수. 퀘벡 주민이 아니어도 캐나다는 국가 교육제도상 영어권 거주 학생이라도 5~8학년 때 프랑스어를 제2언어로 배운다. 프랑스어도 캐나다의 공용어이기 때문이다.[46] Kraft Dinner(KD)로 불리는 건 캐나다뿐이고 미국과 호주에서는 Kraft Macaroni & Cheese Dinner, 영국에서는 Macaroni Cheese로 판매되고 있다.[47] 다만 캐나다는 공식적으로 단위가 바뀐지 50년도 안됐기 때문에 과거의 잔재로 인해서 아직까지도 화씨를 쓰는 경우도 존재한다.[48] 영연방식으로는 '앨러미니엄'[49] 영연방식으로는 '개라쉬'[50] 비슷한 사례로 베스퍼가 크로니를 부르는 별명 중 곽레이디가 있다.[51] 실제로 윈도우 코타나의 유래가 동명의 캐릭터이다. 마스터 치프나 동명의 캐릭터 등을 물으면 이스터 에그성 답변이 나온다. 게다가 헤일로 5에 이르러서는 코타나가 흑화해버렸기 때문에 악당 코타나 밈이 더 흥하는 것도 있다.[52] 매장 위생 관리와 포장, 조리를 아무리 철저하게 하더라도 공기에 맞닿는 것만으로 충분히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들어가 번식할 수 있다. 게다가 써브웨이에는 보통 당분 가득한 소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는 세균에게 좋은 영양분 공급원이 된다. 그리고 샌드위치라는 음식 특성상 가열을 거의 하지 않아 세균을 사멸시키기도 어렵다. 재료를 아무리 깨끗한 상태로 준비해도 완전 무균 상태에서 조리를 하는 것이 아니니 어떻게 보면 오래 보관해두었다가 먹는 건 조금 심하게 말해서 세균을 배양시켜 먹는 셈. 냉장고 내부의 낮은 온도가 세균 번식 속도를 줄여주기도 하고, 프렌차이즈 상표인 만큼 어느 정도 수준의 위생 관리를 하는 덕에 하루이틀 정도 나뒀다 먹는다고 큰 탈이 나지는 않기야 하겠지만, 그럼에도 가급적 빨리 먹으라고 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따라서 배달료가 아깝더라도 왕창 사서 쟁여놓고 먹기보다 그때그때 시켜먹는 게 그나마 건강한 식습관이다. 참고로 한국 써브웨이가 권장하는 섭취기간은 1시간 30분.[53] 홀로라이브 JP에서는 5기생 오마루 폴카가 NPC급 중독자 이미지를 갖고 있다.[54] 심지어 크로니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크로니가 찬조출연하는 시간대를 보면 밴쿠버 시간대 기준 새벽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본인 방송시간이나 다른 시간대의 마인크래프트를 보면 딱히 낮에 많이 자는 것도 아니다.[55] 한국에서는 X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밈이 유명하다보니 그쪽으로 오해하곤 하지만,(해외에서는 보통 X 대신 키보드 조작인 F를 눌러 조의를 표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 경우는 해외 밈으로 L.A. Norie 게임에서 'X를 눌러 의심하기' 에서 유래된 밈이다.[56] 키 아이템은 원래 시계로 모루에서 이름만 바꾼 아이템이다.[57] 처음에는 무메이랑 바짝 마주본 채로 고개를 끄덕거리며 Flower를 반복하기 시작하더니 그 다음에는 벨즈가 심은 꽂 앞에서 Flower를 연호했고 벨즈가 방종멘트를 시작하자 뒤에서 쪼그려 앉은 상태로 아주 천천히 한바퀴를 돌고 막판에는 무메이와 함께 침대에 나란히 누운 채로 중얼거리는 등 코미디 그 자체였다. 벨즈도 같이 Flower를 시전하며 웃느라 방종 타이밍을 몇 번이나 놓쳤다.[58] 실제로 시청자들 반응 역시 Flower 자체가 재밌다는 반응도 있지만, 무메이의 웃음 포인트가 대체 어딘지 모르겠다며 웃는 반응도 상당수. 웃음 포인트가 크로니 특유의 정확한 딕션으로 AI 같이 말하는 부분이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었다.[59] 아이리스에 의해서 위치가 밝혀졌다. 이후에 위치를 바꿨는데 한국 시간으로 5월 12일 방송에서 스몰아메의 방에 들어가자 화면을 끄면서 어색하게 기침(비밀 창고에 들어갈때마다 하던 행동)을 한것으로 보아 그 안에 구축해둔듯 하다.[60] 초기 입구는 시야의 사각지대에 문을 설치해놓은 단순한 형태였지만, 이후 비계와 쌓이는 눈을 이용한 수직 비밀문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문을 찾기 위해 자꾸 주변을 파헤치는 멤버들이 늘어나서 아예 흑요석(벙커로니에 찾아왔던 구라가 벙커로니의 입구를 찾기 위해서 땅을 파다가 이 흑요석 블록과 마주친뒤에 몇개를 부쉈지만 이건 아니라고 되뇌이고는 원상복귀후 입구를 찾아서 들어갔다.)으로 둘러싸버렸다. 또한 농장과 창고에 백도어도 마련되어 있다.[61] 위치는 대충 알고 있었지만 입구 진입 방식을 바꿔서 잠깐 당황하다가 엔더맨에 의해서 뚫린 공간을 보고 벽을 부숴 진입하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크로니에게 인사했다. 너무나도 빠른 무메이의 등장에 당황해서 달려나온 크로니는 벽에 구멍이 난 것에 깜짝 놀랐다.[62] 크로니가 집 짓는 걸 도와줄테니 같이 짓자고 했는데 무메이는 건축엔 자신이 없다며 인질(hostage)로 삼아도 좋으니 게스트룸을 만들어 벙커에서 살게 해달라고 하였다.[63] 그래도 역시 자신의 방을 따로 만드는 게 좋겠다고 판단, 아이리스와 레이네의 방 옆에 17x17사이즈의 공간을 확보했다.[64] 그나마 창고쪽의 백도어는 누군가 다시 개통시켰다.[65] 팬들이 반쯤 농담삼아 말하던, EN수도 벙커로니나 모든길은 벙커로니로 통한다가 진짜가 되어 버린 셈.[66] 21년 10월 기준 엔디, 밴디, 캔디, 댄디, 프렌디 총 5마리. #[67] 일반적으로 오버월드에서 엔더맨이 스폰되는 환경에서는 다른 몬스터들도 스폰될 수 있어 엔더맨들만 모여있을 수는 없으므로, 엔더맨이 해당 자리에서 스폰되었다기보다는 외부에서 텔레포트하여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엔더맨은 낮 시간동안 햇볕이나 비를 피하여 어두운 지하공간으로 텔레포트하는 습성이 있는데, 벙커로니의 입구가 정확히 이 조건에 부합한다. 또한 엔더맨은 눈이 덮혀있는 블록으로는 텔레포트하지 않는데, 벙커로니의 입구 주변은 온통 눈으로 덮혀있으므로 한 번 들어온 엔더맨이 나가지 않고 머무르는 일이 반복되면서 엔더맨들이 증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폰된 후 아이템을 집게 된 몹은 디스폰이 되지 않는데, 엔더맨들이 벙커로니 농장의 흙이나 농장을 헤집으며 찾은 호박과 수박을 집어들었고, 계단에는 블럭을 설치하지 못하니 이 조건까지 만족해버려 사라지지 않게 되었다. 여러모로 절묘한 상황이 합쳐져 의도치 않은 엔더맨 통발이 만들어진 셈.#[68] EN 첫 오프콜라보때는 계획을 짤 때 키아라가 휴가중이어서 별도로 연락했어야 했는데, 그것을 잊는 바람에 키아라가 참가하지 못했다. 미스 5인의 첫 오프콜라보때는 벨즈와 파우나가 별도로 다녀갔으나 당시 크로니는 이사중이어서 갈 수 없었고, 이후에 2022/23 연말연시에 EN의 거의 대부분 멤버들이 일본에 모였을 때도 크로니만 일본에 가지 않았다.[69] 사전적으로는 시간이 다 됐다는 뜻이지만, 크로니 본인이 시간의 현신이므로 "수감 시간이 다 돼서 석방됐다"라는 의미와 "시간이 밖으로 나왔다(석방되었다)"라는 의미를 지닌다.[70] 이나도 영어와 한국어, 그리고 일본어를 구사하는데, 셋 다 유창하지만 남과 대화할 땐 유독 일본어를 자신 없어했었다. 점점 나아져서 현재는 딱히 그렇지도 않지만. 크로니 또한 일본어를 '배우는 중'으로 소개하였다.[71] 한편 마인크래프트를 방송 없이 이나랑 같이 했는데 천사 같았다고 한다.[72] [73] 이때는 크로니가 자신이 일부러 폭주를 했다고 한다, "내가 이때가 아니면 언제 또 이나를 만나서 떠들며 놀 수 있겠냐고"하면서 이나가 졸린 걸 알았지만 그래도 멈출 수가 없었다고. 크로니 본인 피셜로 베개를 쌓고 있는 걸 눈치채고 무너지지 않게 숨도 조심히 쉬고 있었다고 한다.[74] 칼리와 아이리스는 데뷔시부터 이미 일본에 살고 있었고, 벨즈는 시차가 많이 나지 않는 호주에 살고 있었다. 이후 2024년 들어 벨즈가 일본으로 이사하면서 셋 다 일본에 살게 되었다.[75] 심지어 이때는 카운슬이 데뷔한지 겨우 몇개월 정도 된 시기고 아직 무메이의 코와토리가 발휘되는 파스페포투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이다. 즉 아예 데뷔하자마자 무메이랑 티키타카가 잘 맞아서 수많은 밈들이 자동 생산되어 버린셈[76] 크로니가 보이스챗으로 갑자기 말걸 때마다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서 "넌 항상 날 놀라게 해"라고 말하기도 했다.[77] 둘이 싸우다가 베리 덤불에 발이 꼬여 넘어져서 침대에 속박되는 결말이 나오는데 이 타이밍에 크로니를 데리고가서 침대에 누워버렸다.[78] 언젠가 무메이가 떠나게 된다면 슬퍼할거냐는 리스너의 질문에는 "어차피 무메이는 벙커로니로 놀러오게 되어있다"고 말했는데 무메이 본인은 자신의 방송에서 벙커로니가 너무 편하고 크로니가 자길 쫓아내는 정도의 이벤트가 발생하는 거 아니면 벙커로니에서 나갈 일 없을 것 같다고 한걸 보아 무메이의 벙커로니 생활은 계속될 듯 하다.[79] 무메이 말에 따르면 당시 무메이는 어느 타이밍에 방송에 합류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곤란해하던 차였는데 크로니가 무메이도 자연스럽게 낄 수 있도록 유도한거라고 한다.[80] "excuse me my bird asked for no pickles?"[81] MV 기준. 음원 공개는 1월 21일.[82] Khaim 본인이 음악 제목에 Kronii를 추가해줬다.[83] Time flies가 압권이다. '시간이 빨리 가다'는 뜻의 관용어.[84] 동일하게 머리에 달린 바보털을 회전시키는 포루펠러를 장착한 오마루 폴카와는 '홀로콥터즈' 라고 불리며 엮이고 있다. 크로니의 헬리클락터를 본 폴카는 일러스트레이터에게 포루펠러를 강화해달라고 의뢰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85] 한동안 검에 이름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크로니가 밝히길 틱(tik) 또다른 이름은 톡(tok)이라고 한다.[86] 해당 영상의 대사는 모르간의 인게임 전투 대사를 적절히 짜깁기한 것이며, 보구 연출은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의 천체마술 전개 연출에 시계 이펙트를 더했고 내려찍는 공격연출은 요정기사 랜슬롯의 보구연출을 가져왔다.[87] 대표적인 예로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을 원제인 Resurrected가 아니라 한국판 제목인 Resurrection으로 적었던일이 있다. 한국에서는 영어권 컨텐츠를 번역해서 가져올 때 관습적으로 제목에서 복수형/과거형/소유격 등을 무시하고 기본형으로 바꿔 가져오기 때문이다.[88] 물론 본인 기준의 유년시절이 어느 정도의 나이대를 말하던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아 그저 추측일뿐이다.[89] 당장 데뷔한 첫주에 한 게임이 Twelve Minutes, SUPERHOT, 프로스트펑크, 할로우 나이트이며 각각 추리물, 액션, 전략 시뮬레이션, 메트로베니아로 폭넓은 게임장르를 보여주었다.[90] 동기 중엔 벨즈만 유일하게 모델에 아랫니가 있다.[91] 무메이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 이름, 스팰링상 우리가 아는 그 동물이 맞다. 즉 무메이는 자기 반려견의 이름으로 "동물아"라고 하는 것.[92] 우리로 따지면 ㅋㅋㅋㅋㅋㅋ라고 보면 된다. 일본 쪽에서 쓰는 말인데 보면 풀밭처럼 보여서 일본어로 쿠사라고 쓰기도 하고 일부 멤버들의 이모지에는 대놓고 초록색으로 쿠사라고 된 한자가 들어있기도하다.[93] 섹시 어디감?[94] 트위터에서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는 기능[95] 크로니가 말했듯이 일반적으론 거의 불가능한 재활 속도이다.[96] 진짜로 K컵이라기보다는 Kronii의 이니셜 K를 따와서 드립으로 쳤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진짜 K컵은 자신의 가슴이 큰 지 잘 모르겠다는 말이 나올수가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크기 때문.
(GMT-8)[45] 퀘벡에 거주했던 경험이 있는지는 미지수. 퀘벡 주민이 아니어도 캐나다는 국가 교육제도상 영어권 거주 학생이라도 5~8학년 때 프랑스어를 제2언어로 배운다. 프랑스어도 캐나다의 공용어이기 때문이다.[46] Kraft Dinner(KD)로 불리는 건 캐나다뿐이고 미국과 호주에서는 Kraft Macaroni & Cheese Dinner, 영국에서는 Macaroni Cheese로 판매되고 있다.[47] 다만 캐나다는 공식적으로 단위가 바뀐지 50년도 안됐기 때문에 과거의 잔재로 인해서 아직까지도 화씨를 쓰는 경우도 존재한다.[48] 영연방식으로는 '앨러미니엄'[49] 영연방식으로는 '개라쉬'[50] 비슷한 사례로 베스퍼가 크로니를 부르는 별명 중 곽레이디가 있다.[51] 실제로 윈도우 코타나의 유래가 동명의 캐릭터이다. 마스터 치프나 동명의 캐릭터 등을 물으면 이스터 에그성 답변이 나온다. 게다가 헤일로 5에 이르러서는 코타나가 흑화해버렸기 때문에 악당 코타나 밈이 더 흥하는 것도 있다.[52] 매장 위생 관리와 포장, 조리를 아무리 철저하게 하더라도 공기에 맞닿는 것만으로 충분히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들어가 번식할 수 있다. 게다가 써브웨이에는 보통 당분 가득한 소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는 세균에게 좋은 영양분 공급원이 된다. 그리고 샌드위치라는 음식 특성상 가열을 거의 하지 않아 세균을 사멸시키기도 어렵다. 재료를 아무리 깨끗한 상태로 준비해도 완전 무균 상태에서 조리를 하는 것이 아니니 어떻게 보면 오래 보관해두었다가 먹는 건 조금 심하게 말해서 세균을 배양시켜 먹는 셈. 냉장고 내부의 낮은 온도가 세균 번식 속도를 줄여주기도 하고, 프렌차이즈 상표인 만큼 어느 정도 수준의 위생 관리를 하는 덕에 하루이틀 정도 나뒀다 먹는다고 큰 탈이 나지는 않기야 하겠지만, 그럼에도 가급적 빨리 먹으라고 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따라서 배달료가 아깝더라도 왕창 사서 쟁여놓고 먹기보다 그때그때 시켜먹는 게 그나마 건강한 식습관이다. 참고로 한국 써브웨이가 권장하는 섭취기간은 1시간 30분.[53] 홀로라이브 JP에서는 5기생 오마루 폴카가 NPC급 중독자 이미지를 갖고 있다.[54] 심지어 크로니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크로니가 찬조출연하는 시간대를 보면 밴쿠버 시간대 기준 새벽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본인 방송시간이나 다른 시간대의 마인크래프트를 보면 딱히 낮에 많이 자는 것도 아니다.[55] 한국에서는 X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밈이 유명하다보니 그쪽으로 오해하곤 하지만,(해외에서는 보통 X 대신 키보드 조작인 F를 눌러 조의를 표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 경우는 해외 밈으로 L.A. Norie 게임에서 'X를 눌러 의심하기' 에서 유래된 밈이다.[56] 키 아이템은 원래 시계로 모루에서 이름만 바꾼 아이템이다.[57] 처음에는 무메이랑 바짝 마주본 채로 고개를 끄덕거리며 Flower를 반복하기 시작하더니 그 다음에는 벨즈가 심은 꽂 앞에서 Flower를 연호했고 벨즈가 방종멘트를 시작하자 뒤에서 쪼그려 앉은 상태로 아주 천천히 한바퀴를 돌고 막판에는 무메이와 함께 침대에 나란히 누운 채로 중얼거리는 등 코미디 그 자체였다. 벨즈도 같이 Flower를 시전하며 웃느라 방종 타이밍을 몇 번이나 놓쳤다.[58] 실제로 시청자들 반응 역시 Flower 자체가 재밌다는 반응도 있지만, 무메이의 웃음 포인트가 대체 어딘지 모르겠다며 웃는 반응도 상당수. 웃음 포인트가 크로니 특유의 정확한 딕션으로 AI 같이 말하는 부분이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었다.[59] 아이리스에 의해서 위치가 밝혀졌다. 이후에 위치를 바꿨는데 한국 시간으로 5월 12일 방송에서 스몰아메의 방에 들어가자 화면을 끄면서 어색하게 기침(비밀 창고에 들어갈때마다 하던 행동)을 한것으로 보아 그 안에 구축해둔듯 하다.[60] 초기 입구는 시야의 사각지대에 문을 설치해놓은 단순한 형태였지만, 이후 비계와 쌓이는 눈을 이용한 수직 비밀문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문을 찾기 위해 자꾸 주변을 파헤치는 멤버들이 늘어나서 아예 흑요석(벙커로니에 찾아왔던 구라가 벙커로니의 입구를 찾기 위해서 땅을 파다가 이 흑요석 블록과 마주친뒤에 몇개를 부쉈지만 이건 아니라고 되뇌이고는 원상복귀후 입구를 찾아서 들어갔다.)으로 둘러싸버렸다. 또한 농장과 창고에 백도어도 마련되어 있다.[61] 위치는 대충 알고 있었지만 입구 진입 방식을 바꿔서 잠깐 당황하다가 엔더맨에 의해서 뚫린 공간을 보고 벽을 부숴 진입하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크로니에게 인사했다. 너무나도 빠른 무메이의 등장에 당황해서 달려나온 크로니는 벽에 구멍이 난 것에 깜짝 놀랐다.[62] 크로니가 집 짓는 걸 도와줄테니 같이 짓자고 했는데 무메이는 건축엔 자신이 없다며 인질(hostage)로 삼아도 좋으니 게스트룸을 만들어 벙커에서 살게 해달라고 하였다.[63] 그래도 역시 자신의 방을 따로 만드는 게 좋겠다고 판단, 아이리스와 레이네의 방 옆에 17x17사이즈의 공간을 확보했다.[64] 그나마 창고쪽의 백도어는 누군가 다시 개통시켰다.[65] 팬들이 반쯤 농담삼아 말하던, EN수도 벙커로니나 모든길은 벙커로니로 통한다가 진짜가 되어 버린 셈.[66] 21년 10월 기준 엔디, 밴디, 캔디, 댄디, 프렌디 총 5마리. #[67] 일반적으로 오버월드에서 엔더맨이 스폰되는 환경에서는 다른 몬스터들도 스폰될 수 있어 엔더맨들만 모여있을 수는 없으므로, 엔더맨이 해당 자리에서 스폰되었다기보다는 외부에서 텔레포트하여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엔더맨은 낮 시간동안 햇볕이나 비를 피하여 어두운 지하공간으로 텔레포트하는 습성이 있는데, 벙커로니의 입구가 정확히 이 조건에 부합한다. 또한 엔더맨은 눈이 덮혀있는 블록으로는 텔레포트하지 않는데, 벙커로니의 입구 주변은 온통 눈으로 덮혀있으므로 한 번 들어온 엔더맨이 나가지 않고 머무르는 일이 반복되면서 엔더맨들이 증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폰된 후 아이템을 집게 된 몹은 디스폰이 되지 않는데, 엔더맨들이 벙커로니 농장의 흙이나 농장을 헤집으며 찾은 호박과 수박을 집어들었고, 계단에는 블럭을 설치하지 못하니 이 조건까지 만족해버려 사라지지 않게 되었다. 여러모로 절묘한 상황이 합쳐져 의도치 않은 엔더맨 통발이 만들어진 셈.#[68] EN 첫 오프콜라보때는 계획을 짤 때 키아라가 휴가중이어서 별도로 연락했어야 했는데, 그것을 잊는 바람에 키아라가 참가하지 못했다. 미스 5인의 첫 오프콜라보때는 벨즈와 파우나가 별도로 다녀갔으나 당시 크로니는 이사중이어서 갈 수 없었고, 이후에 2022/23 연말연시에 EN의 거의 대부분 멤버들이 일본에 모였을 때도 크로니만 일본에 가지 않았다.[69] 사전적으로는 시간이 다 됐다는 뜻이지만, 크로니 본인이 시간의 현신이므로 "수감 시간이 다 돼서 석방됐다"라는 의미와 "시간이 밖으로 나왔다(석방되었다)"라는 의미를 지닌다.[70] 이나도 영어와 한국어, 그리고 일본어를 구사하는데, 셋 다 유창하지만 남과 대화할 땐 유독 일본어를 자신 없어했었다. 점점 나아져서 현재는 딱히 그렇지도 않지만. 크로니 또한 일본어를 '배우는 중'으로 소개하였다.[71] 한편 마인크래프트를 방송 없이 이나랑 같이 했는데 천사 같았다고 한다.[72] [73] 이때는 크로니가 자신이 일부러 폭주를 했다고 한다, "내가 이때가 아니면 언제 또 이나를 만나서 떠들며 놀 수 있겠냐고"하면서 이나가 졸린 걸 알았지만 그래도 멈출 수가 없었다고. 크로니 본인 피셜로 베개를 쌓고 있는 걸 눈치채고 무너지지 않게 숨도 조심히 쉬고 있었다고 한다.[74] 칼리와 아이리스는 데뷔시부터 이미 일본에 살고 있었고, 벨즈는 시차가 많이 나지 않는 호주에 살고 있었다. 이후 2024년 들어 벨즈가 일본으로 이사하면서 셋 다 일본에 살게 되었다.[75] 심지어 이때는 카운슬이 데뷔한지 겨우 몇개월 정도 된 시기고 아직 무메이의 코와토리가 발휘되는 파스페포투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이다. 즉 아예 데뷔하자마자 무메이랑 티키타카가 잘 맞아서 수많은 밈들이 자동 생산되어 버린셈[76] 크로니가 보이스챗으로 갑자기 말걸 때마다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서 "넌 항상 날 놀라게 해"라고 말하기도 했다.[77] 둘이 싸우다가 베리 덤불에 발이 꼬여 넘어져서 침대에 속박되는 결말이 나오는데 이 타이밍에 크로니를 데리고가서 침대에 누워버렸다.[78] 언젠가 무메이가 떠나게 된다면 슬퍼할거냐는 리스너의 질문에는 "어차피 무메이는 벙커로니로 놀러오게 되어있다"고 말했는데 무메이 본인은 자신의 방송에서 벙커로니가 너무 편하고 크로니가 자길 쫓아내는 정도의 이벤트가 발생하는 거 아니면 벙커로니에서 나갈 일 없을 것 같다고 한걸 보아 무메이의 벙커로니 생활은 계속될 듯 하다.[79] 무메이 말에 따르면 당시 무메이는 어느 타이밍에 방송에 합류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곤란해하던 차였는데 크로니가 무메이도 자연스럽게 낄 수 있도록 유도한거라고 한다.[80] "excuse me my bird asked for no pickles?"[81] MV 기준. 음원 공개는 1월 21일.[82] Khaim 본인이 음악 제목에 Kronii를 추가해줬다.[83] Time flies가 압권이다. '시간이 빨리 가다'는 뜻의 관용어.[84] 동일하게 머리에 달린 바보털을 회전시키는 포루펠러를 장착한 오마루 폴카와는 '홀로콥터즈' 라고 불리며 엮이고 있다. 크로니의 헬리클락터를 본 폴카는 일러스트레이터에게 포루펠러를 강화해달라고 의뢰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85] 한동안 검에 이름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크로니가 밝히길 틱(tik) 또다른 이름은 톡(tok)이라고 한다.[86] 해당 영상의 대사는 모르간의 인게임 전투 대사를 적절히 짜깁기한 것이며, 보구 연출은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의 천체마술 전개 연출에 시계 이펙트를 더했고 내려찍는 공격연출은 요정기사 랜슬롯의 보구연출을 가져왔다.[87] 대표적인 예로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을 원제인 Resurrected가 아니라 한국판 제목인 Resurrection으로 적었던일이 있다. 한국에서는 영어권 컨텐츠를 번역해서 가져올 때 관습적으로 제목에서 복수형/과거형/소유격 등을 무시하고 기본형으로 바꿔 가져오기 때문이다.[88] 물론 본인 기준의 유년시절이 어느 정도의 나이대를 말하던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아 그저 추측일뿐이다.[89] 당장 데뷔한 첫주에 한 게임이 Twelve Minutes, SUPERHOT, 프로스트펑크, 할로우 나이트이며 각각 추리물, 액션, 전략 시뮬레이션, 메트로베니아로 폭넓은 게임장르를 보여주었다.[90] 동기 중엔 벨즈만 유일하게 모델에 아랫니가 있다.[91] 무메이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 이름, 스팰링상 우리가 아는 그 동물이 맞다. 즉 무메이는 자기 반려견의 이름으로 "동물아"라고 하는 것.[92] 우리로 따지면 ㅋㅋㅋㅋㅋㅋ라고 보면 된다. 일본 쪽에서 쓰는 말인데 보면 풀밭처럼 보여서 일본어로 쿠사라고 쓰기도 하고 일부 멤버들의 이모지에는 대놓고 초록색으로 쿠사라고 된 한자가 들어있기도하다.[93] 섹시 어디감?[94] 트위터에서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는 기능[95] 크로니가 말했듯이 일반적으론 거의 불가능한 재활 속도이다.[96] 진짜로 K컵이라기보다는 Kronii의 이니셜 K를 따와서 드립으로 쳤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진짜 K컵은 자신의 가슴이 큰 지 잘 모르겠다는 말이 나올수가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크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