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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The Walt Disney Company Korea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정식명칭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 |
영문명칭 | The Walt Disney Company (Korea), LLC. |
업종명 |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 |
설립일 | 1992년 11월 19일 ([age(1992-11-19)]주년) |
대표이사 | 김소연 |
기업유형 | 유한책임회사 |
상장유무 | 비상장기업 |
법인형태 | 일반법인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대표번호 | 02-3490-2500 |
02-6238-0520 (고객센터) | |
[email protected] | |
사원수 | 88명 (2016.09.30)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52, 7층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
링크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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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 아시아 퍼시픽이 지분 전량을 소유한다. 약칭은 '딪코', '디즈니 코리아' 등으로 불린다. 보통 자국에 디즈니파크가 있는 현지법인들[1]은 그에 맞춰 기업규모가 커지지만 한국은 디즈니랜드가 없기에[2] 영화배급과 디즈니+ 운영, 굿즈 제작 정도를 주된 업무로 할 정도로 기업의 규모가 협소한 편이다. 하지만 디즈니+가 한국에 상륙하고 여러 통신사[3]와 연계함에 따라 기업의 규모도 어느정도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2. 기업 역사
1992년 11월에 재무부로부터 외국인 투자 인가를 부여받아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주)로 설립했다. 한동안 국내 배급은 영화사업부를 통해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4] 명의로 맡다가, 2006년부터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의 한국 직배사 콜럼비아트라이스타영화(주)와 배급부문을 합쳐 '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코리아(주)'에 맡겼다. 비디오물 쪽은 '브에나비스타 홈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명의였으며 신한프로덕션과 계약해 비디오 공급을 했다가 1994년 이후 삼화프로덕션(현 삼화네트웍스), 대윤미디어, 삼성물산(드림박스) 등과 비디오 공급대행 계약을 맺었고, 1996년부터 콜롬버스코아퍼레이션과 보관/배송 등 계약도 맺었다. 다른 한편 1995년 특허권, 저작권, 상표권 등의 재라이센스업을 인가받아 이듬해부터 '컨슈머 프로덕트' 사업을 개시했다. 2002년에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디즈니채널' 자막방송을 개시했고, 2004년 '플레이하우스 디즈니' 까지 자막방송을 개시했다.이 회사는 디즈니와 소니가 제작한 영화의 수입/배급을 맡았고, 그 뒤에도 영화 부문과 별개로 운영되었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케팅 라이센스에만 전념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4년 11월 이후로 소니가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UPI 코리아에 배급권을 넘겨 자연스럽게 월트 디즈니 코리아와 분리를 마쳤기 때문에 7년만에 다시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독자적으로 배급을 담당한다. 2008년에는 DVD, 블루레이 같은 2차 미디어 독점 복제/판매권까지 현 SM라이프디자인그룹(구 KD미디어, FNC애드컬쳐)[5]에 넘겼다. 2014년에 현 명칭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2016년에 유한책임회사로 개편했다. 다른 한편 2015년 '디즈니채널' 운영사 텔레비전미디어코리아를 인수한 후 2019년엔 20세기 폭스 코리아의 사업권을 양수했다.
2.1. 2021년
디즈니의 OTT 서비스 '디즈니+'가 11월 12일 한국 서비스 개시를 공식화했다.[6] 넷플릭스와 토종 OTT들로 양분된 국내 OTT 시장의 큰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기사 이에 맞춰 국내에서 송출되어온 디즈니채널 및 디즈니주니어가 전세계적 추세에 따라 8월 28일 디즈니채널코리아가 LG유플러스 계열사 미디어로그[7]에 매각됐고, 다음날 30일 PP 폐업신고 절차를 끝내면서 9월 30일 방송을 종료했다.[8]2.2. 2022년
7월 12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측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와 함께 대한민국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창의적 우수성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자 글로벌 콘텐츠 협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하였고, 그 일환으로 <BTS: 퍼미션 투 댄스 오브 스테이지-LA> 등 BTS 관련 콘텐츠를 디즈니+에 공개토록 했다.11월 19일 한국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이했다.
11월 30일 디즈니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메인홀에서 디즈니 APAC 쇼케이스 2022가 진행되었다.
2.3. 2023년
1월 6일부터 22일까지 송원아트센터 팝업스토어에서 디즈니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 팝업스토어 '매지컬 디즈니'가 개최되었다.디즈니 스토어가 현대백화점을 통한 한국 진출을 공식 확정하여 7월 11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1호점을 오픈하고, 동시에 계열 인터넷 쇼핑몰 더현대닷컴을 통한 온라인 판매도 개시했다. 디즈니 관련 상품을 상시 판매하는 매장이 국내에서 정식 운영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디즈니 코리아와의 협업 계약을 통해 사업권을 따낸 현대백화점은 추후 다른 지점 및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자사의 여러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디즈니 스토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30일 케이블/IPTV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 코리아와 냇지오 와일드를 폐국시켜 모든 디즈니 콘텐츠 공개 경로를 디즈니+로 일원화시켰다.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10일까지 <위시> 개봉 기념으로 디즈니 창립 100주년 팝업 'House Of Wish'가 누디트 서울숲에서 열렸다.
2.4. 2024년
1월 14일 글로벌 난치병 아동 후원전문기관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위시 투게더 소원성취 캠페인'을 마포구 비스포크 랩에서 열었다.#9월 24일 대한민국 정부와 협업으로 탄소중립 캠페인 진행이 되었다.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국가유산청과 협업으로 '미키 인(in) 덕수궁: 아트, 경계를 넘어서'를 세종대로 덕수궁에서 열었다.#
3. 한국어 녹음 제작 주관
열악한 퀄리티로 논란이 많은 자막판과는 반대로 한국어 더빙판에 엄청난 정성을 쏟아내는 회사로 유명하며 국내의 더빙 외주사 중 탑급을 달리고 있다. 캐릭터의 성우를 뽑을 때에 이력서를 받아 오디션을 치르고 심사 후 가장 적합한 성우를 캐스팅하는데, 이 때 난이도가 정말 장난이 아니라고 한다.베테랑 성우들이 오디션에서 번번이 떨어지는 일이 매우 흔하며, 이 덕분에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초월더빙의 대명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어렵게 뽑은 만큼 더빙판의 퀄리티도 우수해서 원어판 영어 더빙이나 다른 나라 더빙에 결코 뒤지지 않는 퀄리티가 나온다.
노래 더빙은 성우들이 맡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뮤지컬 배우와 아역 성우들을 섭외한다. 의외로 유명한 실력파 배우들이 많이 참여한다. 조연 같은 경우에는 뮤지컬 배우가 대사까지 더빙하기도 하며 종종 가수들이 섭외되기도 한다.[9] 성우가 보컬을 맡지 않았다면 성우와 배우 사이에서 목소리와 연기력의 차이점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색함을 극복하기 위해 연기 지시에 심혈을 기울인다.
이 뿐만 아니라 번역에도 엄청난 신경을 쓴다고 알려져 있다. 더빙 전문 번역가들을 고용하여 자막판에 있던 오역들도 대부분 수정하여 나오며, 캐릭터의 립싱크와 적절한 의역, 현지화 등 여러 가지로 신경을 많이 써서 대사의 자연스러움까지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 디즈니+가 한국에 정식런칭한 이후에도 뛰어난 퀄리티의 더빙을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화면수정 작업도 하고 있다.
단점이라면 자사의 한국어 더빙판 예고편을 거의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였으나 겨울왕국 2를 기점으로 점점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더빙판은 좋은 평가를 받지만 모아나, 엔칸토: 마법의 세계 등은 아쉽거나 혹평을 받는다.
3.1. 애니메이션
대부분의 한국 회사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더빙 작업을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극장에서도 상영된다.1991년 인어공주부터 직접 더빙을 시작했는데[10], 위에서 설명한 '난이도 높은 오디션'이라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전통이 이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오리지널 작품들은 물론 속편과 TV 시리즈, 단편 등도 더빙을 해서 방영해주고 있다. 그러나 전쟁기 작품들이나 곰돌이 푸 등 더빙이 되지 않은 작품도 몇몇 있다.
재더빙이 빈번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해외 더빙과는 달리 한국어 재더빙은 하지 않아서 어떤 더빙판을 볼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
단점이라면 엔딩 크레딧에 한국어 출연진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디즈니채널이나 디즈니주니어에 방영이 된 디즈니 TV 시리즈 대부분에서는 공개하지 않는다.[11]
3.2. 실사 영화
실사 영화의 더빙을 지원하지 않는 소니와 합작회사를 이루어 한국에 영화를 배급하던 시절까지는 디즈니 영화 또한 실사 영화 더빙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메리 포핀스, 마법에 걸린 사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2] 등은 아예 더빙판이 없다.[13] 이후 2014년 11월 소니와 결별하자 2015년 경부터 본격적으로 실사 영화에도 더빙이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극장에는 자막판만 상영하다가 후에 VOD로 더빙판이 공개되는 방식이었지만 이후에는 일부 작품들[14]을 제외하고 더빙판이 자막판과 함께 극장에서 상영되는 것으로 변화되었다.일반적으로 디즈니 실사 영화는 신데렐라 때부터 본격적으로 더빙을 해주고 있으며, 정글북, 마이 리틀 자이언트, 피터와 드래곤, 거울 나라의 앨리스, 미녀와 야수 등의 영화들도 계속해서 더빙이 이루어졌다.
이뿐만 아니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루카스필름 영화에도 더빙을 걸어주고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의 경우, 극장에서는 자막판만 상영되고 이후에 더빙판이 풀리는 식이다.[15] 자막판을 번역 빌런 박지훈이 번역해서 작품마다 오역들과 지나친 의역들이 넘쳐나는 반면 더빙판은 위에서 설명했듯 엄청난 정성을 쏟아내는지라 더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더빙판을 선택해서 보는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어벤져스 때부터 시작해 아이언맨 3,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토르: 라그나로크,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앤트맨과 와스프를 더빙하며 대부분의 작품들을 더빙해주고 있다.
루카스필름 영화들은 디즈니가 배급을 시작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부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 계속해서 더빙이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라제의 흥행 폭망의 영향 때문었는지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더빙판이 제작되지 않았다. 그나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더빙이 제작되었으며 VOD와 블루레이를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 다만 2021년 11월 디즈니+의 한국 서비스 개시와 함께 루카스필름의 디즈니 인수 즉, 스타워즈 시리즈의 디즈니 편입 이전에 제작된 시리즈까지 더빙이 되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도 매한가지다.
이후 디즈니가 제작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경우도 디즈니+ 공개 이후 전편 더빙판이 수록되었다.
4. 역대 임원
- CEO
- 사장
5. 사업부문
- 영화 수입/배급사업
- 월트 디즈니 픽처스 (터치스톤 픽처스/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디즈니 네이처
- 마블 엔터테인먼트
- 마블 스튜디오
- 루카스필름
- 20세기 스튜디오 (舊: 20세기 폭스,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
- 서치라이트 픽처스 (舊: 폭스 서치라이트 픽처스)
- 방송 프로그램배급사업
- ABC 시그니처 (舊: ABC 스튜디오)
- ABC 엔터테인먼트
-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舊: 월트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 래프 프로덕션
- 마블 애니메이션
- 20세기 텔레비전 (舊: 20세기 폭스 텔레비전)
- 20세기 애니메이션 (舊: 폭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 그외 국내외 제작수입사 배급
- 더빙녹음사업
- 스트리밍 서비스부문
- 상품라이센싱
- 디즈니 스토어
- 디즈니 베이비
- 온라인/게임부문
- 공연행사부문
- 디즈니 인 콘서트
- 디즈니 온 아이스
- 마블 런
- 이벤트부문
다른 할리우드 직배사들과 달리 유독 말도 많고 논란도 많은 회사다. 대표적인 사례를 정리해보면 크게 다음과 같다.
- 오래전부터 마블 영화들을 제외한 영화의 마케팅이 소극적이다. 빅 히어로의 경우 따로 문단이 만들어 졌을 정도고, 특히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픽사 애니메이션은 극장에 포스터를 붙이는 것 빼고는 인터넷과 TV상의 마케팅이 굉장히 부실하다. 그리고 이와 대조적으로 주토피아가 개봉할 때 해외 마케팅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천지차이. 게다가 이런 소홀한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지속적으로 흥행하여 앞으로는 이러한 마케팅이 지속될 것이라는 불안한 전망도 나왔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경우 깨어난 포스 시절에 전작들의 홈미디어를 재발매하는 이벤트를 여는 등 꽤 적극적인 마케팅을 했었지만 제작진이 홍보를 위해 내한했을 때 미숙한 진행으로 비판을 받았다. 1 2 3 4 5. 그리고 옆나라인 중국과 일본의 방문 행사와 비교하면 눈에 눈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다. 또 내한 행사 도중 EXO가 얘기치 않게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핀 역의 존 보예가가 이와 관련된 트윗을 남겼다.
- 극장 포스터를 이상하게 만든다. 문제가 있는 포스터들은 다음과 같다.
* 도리를 찾아서의 포스터에 실린 "도리? 도리? 그게 뭐지? 아~ 내 이름이지!"라는 어이없는 문구가 달려 비판을 받았다.
대체로 포스터가 영화의 수준과는 다르게 상당히 유치하고, 오글거리게 보인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나마 2017년 이후로는 포스터 디자인은 원본 그대로 따라가지만, 다소 유치한 문구는 여전히 넣고 있다.
- 거의 모든 영상물 제목이나 홍보물에 모험을 붙이는 것이 드러나 유치하다며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일기나 디퍼와 메이블의 미스터리 모험같은 경우엔 원작 내 제목 어디에도 모험이 없는데 뜬금없이 붙었다.[22] 디퍼와 메이블의 한국어판 제목인 <괴짜가족 괴담일기>처럼 일기도 꽤 붙인다.
- 오역을 일삼는 박지훈에게 자꾸 번역을 맡겼고, 결국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제대로 대형사고가 터졌다. 자세한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번역 참조. 이에 박지훈을 쓰는 이유가 번역이 빨라서 라는 말이 나왔다.# 번역이 빨리 나왔으면 자기들이 검수와 검증을 통해서 오류를 수정해야 하는데 안 하는 건지, 못 한 건지 수많은 오역을 냅둔채 상영하고 있다. 사소한 오역도 아니고 후속작을 예고하는 중요한 문장을 오역하는 대형 사고를 쳤는데도 아무런 조치없이 방관 중. 오죽하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더빙판으로 꼭 다시 한 번 봐라라는 얘기가 나오겠는가? [23] 그리고 결국, 2018년 7월 31일에 나온 VOD에서는 중요 오역들이 수정되어 나와 있었다. 처음에 팬들이 문제제기를 할 때는 오역이 아니라 해석의 차이라고 고집을 부리더니, 정작 많은 비판을 접한 후에 출시된 VOD에서는 슬그머니 자막들을 수정해서 업로드 했다는 뜻이다. 만약 디즈니 코리아가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지사였다면, 번역 건으로 그간 수없이 문제 제기된 오역에 대한 시인과 함께 자막을 수정하겠다고 예고를 하고 수정했어야 했을 일이다. 그렇지 않고 반대의 길을 택했다면, 자신들의 주장대로 오역이 아니었으므로 자신들의 공언한 말을 VOD 자막에 관철했어야 했을 일이다. 그러나 그 어느 쪽의 일관성조차도 포기해 버린 디즈니 코리아에 상식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로 보이는 상황이다. 그리고 결국 그들의 변명과 전혀 맞지 않게 어벤져스 4의 부제가 2018년 12월 7일에 공개된다. # 바로 오역 문제의 핵심단어인 'Endgame'이 정식 부제로 결정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디즈니 코리아는 자신들의 주장 대로라면[24] 1년 후에 나올 어벤져스4의 정식 번역 명을 "어벤져스 4 -가망없음-"으로 해야할 판이 되었다. 이 사태에 디즈니 코리아는 어떻게 대응할 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렇게 될 경우 박지훈은 영화 하나를 통째로 조진 번역계의 타노스가 되는 것이다.
- 스타워즈의 국내 홍보를 유튜버들을 통해 진행했다가 유튜버 성향을 확인도 하지 않고 홍보를 맡겼다는 게 드러나 비판을 받고 있다. 기사 링크 해당 스트리머를 둘러싼 평가는 차치하고, 그 스트리머의 특성을 파악도 하지 않고 일을 추진해서 망신을 당했다. 기사에서 나온 여혐논란 같은 것은 기자의 자의적인 생각에 불과할 수 있지만, 적어도 디즈니 코리아가 일처리를 개념있게 추진한 것이 아님은 확실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에서 참조.
- 케빈 파이기한테까지 박지훈의 악명이 알려졌음에도 수수방관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마블의 흥행력만 믿고 방관하는 건지 아니면 박지훈이 딪코와 모종의 커넥션이 있는지 미국 본사에서 번역의 심각성을 인지해도 어떠한 개선책도 내놓지 않고 번역가 비공개로(그래봤자 높은 확률로 박지훈) 대응하면서 팬들 억장을 무너뜨리고 있다.
-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개봉일이 2020년 1월 8일인 점도 한국 팬들에게 욕 먹고 있다. 하긴 디즈니코리아 입장에서도 전작 때문에 한국 내에서는 거의 망해가는 스타워즈 보다는 2019년 11월에 개봉한 겨울왕국 2를 11월 부터 12월 내내 걸어두는 게 더 이익이라고 판단한 듯하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개봉 전 정보 참고
- 그간 왜 한국에 디즈니 스토어가 안 들어오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CGV 씨네샵이 기획전 등의 형식으로 종종 디즈니 굿즈를 판매하긴 했지만, 최근 10여년 사이 디즈니 작품들의 높아진 국내 위상을 감안하면 다른 나라들처럼 상설 판매하는 매장이 없는 건 아쉬운 부분. 그러나 상술한 대로 2023년 현대백화점을 통해 마침내 디즈니 스토어의 국내 진출이 이루어졌다.
- 창립 당시부터 주식회사였지만 2016년부터 유한책임회사로 법인 형태를 변경했는데, 이런 류의 법인들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경영실적 공개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논란이 많다.
- 디즈니+로 인해 제기된 논란에 대해서는 디즈니+/단점 및 논란 문서 참조. 디즈니 코리아가 가지고 있던 논란을 거의 이어받았다.
- 2022년 4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엔칸토: 마법의 세계,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출시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으로 국내에서의 DVD, 블루레이를 포함한 모든 물리 매체의 발매를 중단했다. 표면적으로는 "실적 악화"를 이유로 대고 있으나, 실제로는 국내에서 디즈니 관련 물리매체의 판매량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25] 대부분은 국내 블루레이 매니아들은 디즈니+에 집중하기 위해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블루레이 관련 사업을 정리하기로 결정한 밥 체이펙 사장을 원흉으로 꼽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2022년 이후의 모든 디즈니 작품은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고 있으며, 해외를 통해서 구매하더라도 한국어 자막/더빙은 일절 지원하지 않고 있다.[26] 사업의 완전철수인 관계로 기존 발매작의 재출시조차 불가능한 상황으로,[27] 해당 사건 발생 이후 물리매체 커뮤니티에서의 디즈니에 대한 원망과 증오는 그야말로 최악을 달리고 있다. 다만 2022년 11월 한국 및 아시아 블루레이 시장 철수를 주도하였던 밥 체이펙 사장이 해임되고, 밥 아이거가 다시 디즈니 사장이 되면서 몆몆 국내 블루레이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밥 아이거 사장이 밥 체이펙 사장 시절에 중단했던 디즈니의 블루레이 국내 출시를 다시 재개해주길 희망하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일각에서는 월트 디즈니 작품이라도 안된다면 디즈니에 인수된 20세기 폭스 영화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작품들만 한해서라도 블루레이 사업을 재개해주라는 주장도 있다.
- 이러한 점들 때문에 디즈니 갤러리에서는 "딪코는 아무것도 몰라요"라 하면서 까는 게 일상이 되었다. 팬들은 제발 본사 쪽에서 디코에 압력을 넣길 바라고 있지만 이런 논란이 현재진행형으로 일어나는 걸 보면 본사측에선 이런 논란들을 모르거나 알아도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6. 작품 목록
자세한 내용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작품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7. 흥행성적 (300만 이상, 한국 기준)
천만 관객 돌파 영화를 7편이나 가지고 있는데, CJ ENM과 함께 공동 1위의 기록이다. 흥행작 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비중이 큰 편이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하였다. 흥행성적이 300만명 이상이거나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목록이다.
<rowcolor=#ffffff> 순위 | 제목 | 감독 | 관객수 | 매출액 | 개봉년도 | 비고 |
1 | 어벤져스: 엔드게임 | 루소 형제 | 13,977,602명 | 122,492,181,020원 | 2019 | |
2 | 겨울왕국 2 | 크리스 벅 외 | 13,747,542명 | 114,808,197,300원 | 2019 | |
3 | 알라딘 | 가이 리치 | 12,555,756명 | 106,982,922,359원 | 2019 | |
4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루소 형제 | 11,233,176명 | 100,081,428,549원 | 2018 | |
5 | 아바타: 물의 길 | 제임스 카메론 | 10,591,271명 | 134,950,789,864원 | 2022 | |
6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조스 웨던 | 10,504,007명 | 88,640,214,246원 | 2015 | |
7 | 겨울왕국 | 크리스 벅 외 | 10,301,655명 | 82,509,011,900원 | 2014 | |
8 | 아이언맨 3 | 셰인 블랙 | 9,001,309명 | 70,806,191,000원 | 2013 | |
9 | 인사이드 아웃 2 | 켈시 맨 | 8,765,272명 | 84,189,703,251원 | 2024 | |
10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루소 형제 | 8,676,320명 | 72,665,995,827원 | 2016 | |
11 | 엘리멘탈 | 피터 손 | 7,240,510명 | 71,141,723,066원 | 2023 | |
12 | 어벤져스 | 조스 웨던 | 7,087,068명 | 59,634,896,458원 | 2012 | |
13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샘 레이미 | 5,884,595명 | 62,648,774,870원 | 2022 | |
14 | 캡틴 마블 | 애나 보든 외 | 5,801,070명 | 51,491,279,223원 | 2019 | |
15 | 2012 | 롤랜드 에머리히 | 5,462,953명 | 39,415,166,660원 | 2009 | 수입배급[소] |
16 | 앤트맨과 와스프 | 페이턴 리드 | 5,448,134명 | 47,468,053,685원 | 2018 | |
17 | 닥터 스트레인지 | 스콧 데릭슨 | 5,446,241명 | 47,481,848,396원 | 2016 | |
18 | 블랙 팬서 | 라이언 쿠글러 | 5,399,070명 | 45,883,573,457원 | 2018 | |
19 | 미녀와 야수 | 빌 콘돈 | 5,138,195명 | 42,132,607,579원 | 2017 | |
20 | 인사이드 아웃 | 피트 닥터 외 | 4,969,735명 | 38,024,694,936원 | 2015 | |
21 |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 고어 버빈스키 | 4,966,571명 | 29,133,447,500원 | 2007 | |
22 | 스파이더맨 3 | 샘 레이미 | 4,935,660명 | 29,511,658,000원 | 2007 | 수입배급[소] |
23 | 토르: 라그나로크 | 타이카 와이티티 | 4,857,152명 | 39,248,432,595원 | 2017 | |
24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마크 웹 | 4,853,123명 | 41,163,951,235원 | 2012 | 수입배급[소] |
25 | 라이온 킹 | 존 패브로 | 4,743,662명 | 41,524,696,650원 | 2019 | |
26 | 주토피아 | 바이론 하워드 외 | 4,706,158명 | 37,103,037,750원 | 2016 | |
27 |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 고어 버빈스키 | 4,628,903명 | 23,832,939,000원 | 2006 | |
28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 제임스 건 | 4,208,135명 | 44,347,389,640원 | 2023 | |
29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마크 웹 | 4,168,350명 | 34,869,056,800원 | 2014 | 수입배급[소] |
30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루소 형제 | 3,963,220명 | 31,710,585,385원 | 2014 | |
31 | 리얼 스틸 | 숀 레비 | 3,579,666명 | 26,566,677,000원 | 2011 | |
32 | 코코 | 리 언크리치 | 3,513,137명 | 27,723,419,440원 | 2018 | |
33 | 토이 스토리 4 | 조시 쿨리 | 3,400,382명 | 28,761,238,540원 | 2019 | |
34 | 맨 인 블랙 3 | 배리 소넨필드 | 3,379,762명 | 27,301,520,070원 | 2012 | 수입배급[소] |
35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J.J. 에이브럼스 | 3,273,873명 | 28,353,747,331원 | 2015 | |
36 |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 롭 마샬 | 3,130,046명 | 27,279,967,500원 | 2011 | |
37 |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요아킴 뢴닝 외 | 3,049,894명 | 24,975,501,122원 | 2017 | |
38 | 토르: 다크 월드 | 앨런 테일러 | 3,039,889명 | 22,525,808,500원 | 2013 | |
39 | 인크레더블 2 | 브래드 버드 | 3,033,105명 | 24,555,055,588원 | 2018 |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공식 통계 기준 |
8. 자회사
- 디즈니채널 코리아: 디즈니채널 한국사업자였으나, 디즈니+의 한국 런칭이 확정되면서 2021년 8월에 채널을 미디어로그로 매각 후 '더 키즈'가 되어 2024년 1월 LG헬로비전으로 양수, 2024년 5월에 캐리TV로 매각되어 7월 1일부로 동 채널과 통합.#
9. 기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부터 주요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데 제24회 때 <스타워즈>를, 제25회 때 <인사이드 아웃 2>를 주제로 한 특별 공간을 운영하였다.[1] 대표적으로 본사가 있는 미국과 중국, 프랑스가 있다. 한편 일본의 도쿄 디즈니랜드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재팬이 아닌 '오리엔탈랜드'라는 별개의 민자업체에 라이선스를 빌려주는 형식으로 건설되어 오리엔탈 랜드가 100% 소유&운영하는 파크이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래서 일본 디즈니의 실질적인 규모는 한국 디즈니와 큰 차이는 없으며 하는 일도 거의 비슷하다. 굳이 차이점을 꼽자면 곳곳에서 운영중인 팝업 스토어가 마블이냐 스타워즈냐의 차이 정도 뿐이다.[2] 디즈니랜드를 지으려는 시도는 있었다. 서울랜드 자리에 디즈니랜드를 세우려 했으나 서울랜드의 극심한 반발로 인해 한국 사업은 포기하고 기존에 추진하던 상하이에 박차를 가하여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를 지었다.[3] 다만 SK텔레콤은 제외.[4] 디즈니에서 만드는 실사 영화, 애니메이션, 픽사, 마블, 스타워즈를 비롯한 모든 영화들을 배급하는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의 2007년 이전 이름이 "브에나비스타 필름 디스트리뷰션 컴퍼니"이기도 했다. 현재는 디즈니 본사의 브랜드 통합으로 인해 사명이 바뀌었으나, 박스오피스 모조엔 아직도 브에나비스타로 등록되어 있다.[5] 2022년 4월에 철수했다.[6] 한국에서 2020년 2월에 서비스를 개시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코로나19의 창궐 때문에 서비스 개시까지는 1년 넘게 기다려야 했다.[7] 미디어로그에 팔린 디즈니채널은 10월 1일부터 '더키즈'로 재개국했다.[8] 디즈니 채널의 TV 애니들은 전부 디즈니+로 공개 경로를 일원화시키게 되었다.[9] 이 쪽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는건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 리더인 김재우 씨. 음악 감독이 주로 맡은 업무이지만 조연으로 출연하여 상당한 연기력을 보여주고는 한다.[10] 배급은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가 맡았다.[11] 실제로 디즈니채널이나 디즈니주니어 국가에서 출연진을 공개한 적 있다.[1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법에 걸린 사랑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더빙이 되었다.[13] 저중 몇몇 작품은 기내더빙이 존재하기는 한다. 말레피센트는 2020년에 더빙판이 공개되었다.[14] 주로 흥행이 좋지 않은 작품들[15] 디즈니 실사 영화와 스타워즈 영화들도 더빙 상영해준 바 있는데 정말 마블은 안 해주려는 모양이다.[16] 전 라이브365 COO, MTV네트웍스코리아 대표이사. 퇴임 후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사장 역임.[17] 퇴임 후 월트 디즈니 재팬 총괄사장 역임.[18] 전 20세기 폭스 코리아 대표이사. 퇴임 후 디즈니 동남아시아 스튜디오 사업부 총괄 역임.[19] 전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 전무.[20] 퇴임 후 프라임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역임.[21] 퇴임 후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사장, 오로라월드 및 대원미디어 대표이사 역임.[22] 다만 제목 논란과는 별개로 두 작품 모두 모험 요소가 포함되어 있거나, 모험물이다.[23] 자막판은 신경도 안 쓰는 디즈니지만 더빙은 본사에서 신경을 쓴다.[24] 물론 거기에 사과나 철회의 액션은 아무것도 없었다. 스리슬쩍 VOD판 자막만 바꾼 것을 제외하고는[25] 오히려 실적이 훨씬 나쁜 소니 픽쳐스는 4K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비슷한 체급의 워너 브라더스는 국내 출시를 가장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26] 이는 디즈니의 신작 애니와 영화들 뿐만 아니라 디즈니에 인수된 20세기 폭스 영화들도 마찬가지.[27] 덕분에 알라딘이나 당근마켓, 중고나라, YES24 같은 곳에서 물리매체 사업 정리 전 블루레이, DVD로 정발됐던 디즈니 영화와 디즈니에 인수되기 이전 국내에서 출시됐던 타이타닉과 사운드 오브 뮤직,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 엑스맨 시리즈, 에이리언 시리즈 등 20세기 폭스 영화들의 중고 DVD와 블루레이를 구입하거나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소]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디즈니가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여 한국에서 소니 픽처스의 작품도 배급을 담당했었다. 2015년 이후 소니 픽처스 작품의 배급권은 UPI 코리아에게 넘어갔다.[소] [소] [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