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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최재형 【최재형 혁신위원회】 | 제2기 인요한 【인요한 혁신위원회】 | }}}}}}}}}}}}}}} |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 | |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E61E2B,#E61E2B> 공식 명칭 |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1] |
출범 | 2023년 10월 23일 |
종료 | 2023년 12월 11일[2] |
혁신위원장 | 인요한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
혁신위원 | 김경진[대변인] / 前 국회의원 (20대), 동대문구 을 당협위원장[4] |
박성중 / 재선 (20-21대) 서초구 을 국회의원[5] | |
박소연 /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 | |
박우진 /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장 | |
송희 / 前 대구MBC 앵커 | |
오신환 / 前 국회의원 (19-20대), 광진구 을 당협위원장[6] | |
이소희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7] | |
이젬마 /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교수 | |
임장미 / 마이펫플러스 대표 | |
정선화 /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보건의료정보학과 겸임교수, 전주시 병 당협위원장 | |
정해용 / 前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 |
최안나 /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8] | |
정당 |
[clearfix]
1. 개요
변화. 통합. 희생. 놀라운 미래.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 참패 이후 위기론에 휩싸인 국민의힘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2023년 10월 23일 출범한 당내 기구이다.
2. 목적
3. 혁신안
- 즉시 발효되었거나, 추후 실행된 혁신안은 국민의힘의 상징색인 붉은색으로 서술하였습니다.
- 2호 안건 : 공천 관련 5대 혁신안
- 3호 안건 : 청년 및 여성의 정치 참여를 위한 진입 장벽 완화 관련 3대 혁신안[16]
- 1. 비례대표(당선 가능권) 순번에 청년 50% 할당 의무화 권고[17]
- 2. 당선 우세 지역에 청년 전략 지역구 선정 권고[18]
- 3. 전 정부기구 및 지자체의 모든 위원회에 청년위원의 일정 비율 할당 의무화 권고[19]
- 4호 안건 : 공천 관련 2대 혁신안[20]
- 5호 안건 : 과학 기술 R&D 관련 3대 혁신안[23]
- 1. 과학기술 전문가 우대 권고
- 2. 24개 장관급 부처에 과학기술 혁신 정책 자문관 설치 권고
- 3.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보좌관 신설 권고[24]
- 6호 안건 : 2호 안건의 1번 권고 내용을 공식적으로 의결
- 당 지도부 및 중진, 윤핵관에게 험지 출마 등 희생의 자세를 보일 것을 요구
"청년이 미래다"
4. 활동 이력
- 2023년 10월 23일, 인요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가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 인요한은 "낙동강 세력은 뒷전으로 가야 한다"며 영남 중진 물갈이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하였다. 최초 발언은 '낙동강 하류'라고 해서 상류(TK)도 아닌 하류(이른바 낙동강 벨트 지역)를 지칭한 것에 의아함을 표시하는 평론가들도 있었다. 이에 인 위원장은 “낙동강 하류는 6·25 때 우리를 지킨 곳이다. 이후 많은 대통령이 거기에서 나왔다. 좀 더 다양성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이야기한 것이지, 농담도 못 합니까”라며 물러섰다. #
- 2023년 10월 26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13인의 혁신위원을 발표하였다.[25]
- 정치 유튜버들과 종편 평론가들 사이에서 前 새누리당 국회의원이었던 이자스민 합류설도 돌았으나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 중앙일보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혁신위를 제안받았으나 거절한 명단은 총 6명으로 나타났다.#[26] 이 중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당 내 소장파는 두 명이나 제안이 들어왔으나 모두 거절하였다. 나머지도 비단 친유 또는 친이준석계가 아니더라도 소위 범 비윤계로 분류될만 한 인사들인데, 역시나 당의 상황이나 당 지도부에 대한 불신 및 부담감 등으로 인해 전부 고사한 것으로 보인다. 나름대로 인요한 위원장은 꽤 노력은 한 듯 보이나, 국민의힘 당 상황이 정말 녹록지 않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보인다.
- 2023년 10월 27일, 인요한 혁신위원장 주재 첫 회의에서 1호 안건을 당내 통합과 화합을 위한 대사면으로 정하고 이준석[27]·홍준표[28]·김재원[29] 등을 지도부에 사면 건의했다.# 여당에서는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사실상 건의 수용절차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준석의 경우 천하람의 의견과 일맥상통하는 의견으로 당권장악을 위한 권력의 횡포를 위해 자신을 도구로 쓰지 말라며 사면을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 거기에 4.3 관련 망언 등과 전광훈과의 친분등으로 인한 논란으로 인해 당무 정지를 당한 김재원을 사면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이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다만, 어쨌거나 혁신위가 생각보다 시작부터 수를 세게, 나름 신선하게 던졌다는 평가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준석 쪽은 물론, 당 내의 주류 및 기존 지지자 층도 반발을 하면서 당이 이래저래 혼란스러워질 것으로 보이는데, 인요한 위원장이 이를 어떻게 슬기롭게 수습해 나가는 리더십을 보이느냐가 혁신위의 성패 및 내년 총선에서의 국민의힘의 승패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만약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당 또는 대통령실의 생각과 부딪히는 방향으로 혁신위를 끌고 나간다고 가정하면, 당 지도부 및 대통령실의 압박을 어떻게 견뎌내고, 이들을 어떻게 설득하여 자신의 혁신안을 밀어부치느냐도 매우 중요한 요소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준석과 홍준표가 혁신위의 1호 혁신안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으로 반응[30][31]한 것에 대해 인요한 위원장은 “상당히 마음이 많이 상하신 것으로 보인다. 내가 직접 만나서 같이 나라 이야기 하면서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준석, 홍준표는 물론 유승민 전 의원도 만나고 싶다. 될 때까지 계속하겠다.” 라고 발언했다. 혁신위의 “통합론”은 단순한 정치적 제스처가 아니라는 것을 자신의 진정성을 통해 증명해 보이겠다는 의지의 피력으로 보이며, 어려운 당의 상황을 정면 돌파 하겠다는 인요한 위원장의 의지로 풀이할 수 있는 대목이다.
- 2023년 10월 27일 채널A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영남 중진 스타들이 서울로 와서 도와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이는 줄곧 당 일각에서 제기되어 왔고, 하태경 의원이 스타트를 끊었던 소위 “영남 물갈이론”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일부 언론 인터뷰에서는 그 “영남권 스타”로 주호영, 김기현 등 예시까지 들었으며, 혁신위에서 구체적인 인물에 관한 언급이 나올 시 이를 지도부에 전달할 예정이라 밝혔다.# 아직은 인요한 혁신위원장 개인의 의견개진에 불과한 단계이지만 만약 이 의견이 공식적으로 혁신위의 안건으로 부쳐지고 혁신안으로 공식 제의된다면, 국민의힘 당 내에서는 앞선 이준석, 홍준표 등 통합 사면론과는 비교도 안 되는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32] 국민의힘이라는 정당 자체가 기본적으로 우파 정당의 계보를 잇는 TK, PK 기반 정당 이미지가 강한 데다, 영남 골수 중진들은 사실 실질적으로 험지에서는 경쟁력이 없는 고인물이라는 문제가 줄곧 제기되어 왔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그 영남 중진들 입장에서는 당을 위해서 이제 그만 뱃지 떼라는 의미와 마찬가지이므로 당 내 주류에 해당되는 그들이 이에 대해 반발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더구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예시로 제시한 인물들 중에서는 현직 당대표이자 본인의 임명권자인 김기현 대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공식 제안된다면, 당 지도부가 어떻게 반응할 지도 지켜볼 일이다. 당 지도부 입장에서는 혁신위가 지나친 월권, 나쁘게 말하면 쿠데타를 하려 한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이는 이준석 대표 시절 본인이 줄곧 외쳐왔던 부분이며 이전 최재형 혁신위가 시도했던 공천에 관한 개혁의 출발이자, 가장 민감한 부분을 건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인요한 위원장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이전부터 당 내 일각에서는 공천에 대한 부분은 건들면 안 된다는 견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큰 선거를 2번이나 이긴 대표인 이준석조차 당 내 반발에 부딪혀 성공하지 못하고 되려 본인의 입지만 좁아져 버리는 결과를 낳고 말았는데, 당외 인사였던[33] 인요한 위원장이 이것을 이루어낼 수 있을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준석의 경우 당 내외에 정적이 많았던 부분이 치명타로 작용했다면, 인요한 위원장의 경우 전문 정치인이 아닌 기간제 위원장이므로 그런 부분에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는 있다. 또한, 당시와 현재는 국민의힘 및 대통령실의 위기의식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으므로, 이를 받아들이려는 의지가 조금 더 열려 있을 것임도 변수이다.[34]
- 2023년 10월 27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이명박 前 대통령과 비공개 만남을 가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명박 前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있어 정치 관련 언급은 삼가면서도, 인 위원장에게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는데 중심을 잡고 잘해달라"라는 취지로 당부했고, 이에 인 위원장은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 많이 도와달라"라며 화답했다고 한다.#
- 2023년 10월 29일, 이태원 압사 사고 1주기 추도식에 인요한 위원장을 비롯해서 김경진, 이소희, 박소연 위원들과 같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기현 대표 등이 불참한 가운데 개인 자격으로 참석해 1부까지 머물렀는데, 일부 참석자들이 인 위원장을 향해 고성을 비롯한 욕설 및 야유와 함께 "한국인도 아니지 않느냐"며 인 위원장을 밀치기도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35]
- 2023년 10월 30일,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당내 통합과 화합을 위한 대사면[36]을 이날 혁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
- 2023년 10월 31일 인요한 위원장은 유승민 前 의원과 비공개 만남을 가졌다. 이준석, 유승민 등 비윤계 인물들을 직접 만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통합을 위해 만남을 가지겠다는 본인의 발언을 처음으로 실현한 사례이다. 인 위원장은 유승민 前 의원에 대해 “코리안 젠틀맨”, “대단히 인품이 훌륭하고 진정성이 있는 분”이라 치켜 세우면서, 유승민 前 의원은 이준석 前 대표보다는 마음의 상처가 덜 깊으신 편 같았다, 이준석 前 대표와도 만나서 대화하고 설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준석은 여전히 이에 대해 “그 분이 열심히 하시는 건 좋은데, 단순히 당과 용산에서 낸 숙제를 하시는 것처럼 보인다. 의사라고 하셨는데 약을 먹어야 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당에만 먹이겠다고 하시겠다고 하시는 건지 모르겠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인요한 위원장이 이준석을 만나고 설득하기 위해서는 뭔가 용산에도 직언을 던지는 등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37]
- 2023년 11월 2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1호 안건인 당내 통합과 화합을 위한 징계 취소를 의결함으로서 이준석 前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김재원 前 수석최고위원, 김철근 前 당대표 정무실장[38] 등의 당원권이 회복되었다.
- 2023년 11월 2일 KBS 인터뷰에서, "영남권 스타 험지 출마론"에 이어 소위 윤핵관이라고도 불리는“친윤”[39]을 콕 집어 수도권에서 출마하면 좋겠다고 언급하였다. 이는 “영남권 스타 험지 출마론” 보다 강한 반발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당내 내홍의 중심에 있던 인물들임과 동시에 당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인물들이며, 나아가 대통령까지도 압박하는 모양새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장제원 의원은 “영남권 스타”와 "친윤"의 교집합에 위치한 의원이기에 추후 혁신위가 이를 공식적으로 논의한다면 총선 출마에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11월 3일,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2차 회의를 열고, 1기 혁신위원회였던 최재형 혁신위원회의 최재형 위원장을 혁신위원회의에 초청하여 최재형 혁신위원회에서 마련했던 6대 혁신안[40]에 대해서 소통하고, 집행 가능성, 혁신위 활동 중 아쉬웠던 점, 혁신위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했다.##
- 2023년 11월 3일,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2호 안건으로 5대 혁신안을 발표했다.# [41]
- 2023년 11월 4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갑작스럽게 이준석 前 대표와 이언주 前 의원의 경성대학교 북콘서트 현장을 방문하였다. 사전 조율이 없던 긴급 방문이었으나 이준석 대표와 대면하게 되었고, 이준석 전 대표는 인 위원장에게 전할 내용을 영어로 직접 말하면서 회동을 거부하였다. 이에 관해서 일각에서는 인종차별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 2023년 11월 5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이준석 前 국민의힘 대표가 변화해야 할 점 관련해 "저 양반 마음 좀 푸는 방법이 이번에는 실패했지만, 또 만나서 풀 것", "우리가 MZ 세대 교육을 그렇게 했기 때문에 우리 잘못이다. 가슴이 아팠다"고 소회를 밝혔다.#
- 2023년 11월 7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김종인 前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종로에 위치한 김종인 前 비대위원장의 사무실에서 만나 정치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아마 이준석의 신당 창당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2023년 11월 8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KBS 라디오 최강시사에서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여성만 뭐 따로 뭐 특별히 대우를 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청년(여성)이다. 아주 젊은 층은 남자를 다 이기고 있다. 거꾸로 남자들이 20대는 좀 불쌍하다. 왜냐하면 시험 같은 거 치면 여자들이 많이 된다. 똑똑하니까 그래요. 그래서 뭐 꼭 선택적으로 뭐 누구를 손을 들어 준다.(그런 건 아니다) 그러나 OECD 국가(중)에서는 여성 지도자(비율이) 형편없이 낮다, 우리가. 그거 올라가야 된다. 유교 문화가 좀 남아 있는 건데 똑똑한 여성, 이 나라가 우리 어머님 때문에 발전했다. 남자들이 발전시킨 나라가 아니다." 라고 말했다.#
- 2023년 11월 8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남을 가졌다. 홍준표 시장은 당 지도부를 비판하며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 못하면 식물정권이 된다", "윤석열 정부 들어 '듣보잡'들이 너무 설친다"며 "대통령을 믿고 초선이나 원외들이 나서서 중진들 군기를 잡고 설친다"고 하면서, 이준석 前 대표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 2023년 11월 8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경북대학교에서 대학생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대기업 지방 유치, 지역화폐 확대, 청년포털 시스템 완비, 정부 정책에 대한 일부 우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2023년 11월 9일,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3호 안건으로 "청년이 미래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청년 및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3대 혁신안을 발표했다.
- 2023년 11월 17일,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4호 안건으로 공천과 관련한 2대 혁신안을 발표했다.
- 2023년 11월 23일, 인요한 혁신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박소연, 이젬마, 임장미 혁신위원 3명이 당 지도부와 중진·친윤 핵심 인사에 대한 사퇴 권고를 정식 안건으로 의결해 최고위원회의에 송부하는 시점을 두고 격론을 벌이며, 송부 시점에 이견이 발생하자 사퇴 입장을 내놓았다. 박소연, 이젬마, 임장미 혁신위원은 정치인이 아닌 민간 전문가다. 박소연 혁신위원 등은 앞선 회의에서도 혁신위 권고를 수용하지 않는 지도부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개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김경진 혁신위원이 혁신위는 김기현 지도부 체제 유지를 위한 시간 끌기용일 뿐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더 이상 혁신위 활동이 무의미하다는 판단을 하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시간 끌기라는 발언에 대해 의결 시점에 대한 토론 과정에서 나온 얘기라며 "혁신위 임기가 두 달로 정해져 있는데 어제 권고안을 의결하든 다음주에 의결하든 그게 무슨 시간 끌기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인 위원장은 이들의 사퇴를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은 당 지도부가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권고안을 수용하면 사의를 재고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인터뷰를 통해 밝힌 전언에 따르면 현재 혁신위원들은 당의 스탠스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상황이며, 어떤 변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경우, 다가오는 목요일 회의에서는 강한 메시지가 나올 것 같다고 한다. 즉, 현재 일시적으로 혁신위 내부의 불만을 가라앉히긴 했으나 언제든 다시 터질 위험성이 있다는 의미이며, 혁신위와 당의 갈등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 2023년 11월 24일,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5호 안건으로 과학기술 R&D와 관련한 3대 혁신안을 발표했다.
- 1. 과학기술 전문가 우대 권고
- 2. 24개 장관급 부처에 과학기술 혁신 정책 자문관 설치 권고
- 3.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보좌관 신설 권고
- 2023년 11월 26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충남 태안군 '홍익대 만리포 해양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청년 및 당원 혁신 트레이닝 행사에서 "한국의 온돌방 문화와 아랫목 교육을 통해 지식, 지혜, 도덕을 배우게 되는데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며 "그것은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 잘못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고 현장 참석자는 전했다.# 결국 하루만인 11월 27일, 과한 표현이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
- 2023년 11월 30일,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11차 회의에서 6호 혁신안으로 다음을 의결했다.
- 당 지도부 및 중진, 윤핵관에게 험지 출마 등 희생의 자세를 보일 것을 요구 (오신환 혁신위원이 인요한 위원장을 대리해서 발표하였다.)
- 2023년 11월 30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11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서대문구 및 모든 선출직에 불출마하며, 혁신위에 전권을 줬다고 응원한 말이 허언이 아니라면 저를 공천관리위원장(공관위원장)으로 추천해 달라”고 밝혔다.#
- 2023년 11월 30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제안한 공천관리위원장직 요구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그동안 혁신위원회 활동이 인 위원장이 공관위원장이 되기 위한 그런 목표를 가지고 활동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단칼에 거절하였다.#
- 2023년 12월 4일, 혁신위가 마지막 카드로 비대위 전환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도부는 당헌당규상 비대위원장조차 김기현 대표가 직접 규정해야한다며 거절의 뜻을 내비쳤다.#
5. 반응
5.1. 국민의힘 전현직 인사
- 국민의힘의 전현직 인사들의 경우 일부 친윤 인사와 반윤 인사을 중심으로 부정적 반응이 우세한 편이며 중립적 반응의 경우도 전반적으로 인요한을 위시한 혁신위원회를 신뢰하지 않는 듯한 입장을 보였다.[58]
- 또,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혁신안을 내놓아도 이를 받아들이는 당정이 소극적이라면 2개월의 노력이 헛수고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59]
제20대 대통령선거 때도 이준석-윤석열 갈등을 푸는 데 단 하루면 충분했고, 해결한 후 완전히 기울었던 판을 뒤집는 데 두어 달이면 충분했던 것을 복기해 보면, 사실 지금 당의 상황을 해결할 솔루션은 매우 간단한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
5.1.1. 긍정적 반응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연합뉴스TV에서 "존경받는 우리 사회의 원로이자 의사였던 인요한 교수가 한 정당의 혁신위원장에 인생을 걸고 들어온 만큼 보여주기식 혁신을 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60]은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혁신위원 인선에 따라 혁신이 좌우되진 않는다."라며 혁신위원에 소위 비윤계가 포함되지 않은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5.1.2. 부정적 반응
- 이준석 前 국민의힘 대표는 혁신위원회가 자신을 포함한 사면 행위에 대해 ‘혁신위 생각에 반대한다, 재론치 않았으면 좋겠다’며 반발했고 ‘당권을 장악하기 위해 있었던 무리한 일들을 공개적으로 지적하고 반성하도록 하는 게 혁신위의 일’이라며 ‘우격다짐으로 아량이라도 베풀듯이 이런 식의 접근을 하는 것은 사태를 악화시킨다’고 비난할 뿐더러 ‘권력의 횡포를 지적하는 좀 더 근본적인 것을 하시라’고 혁신위원회에 대해 날선 비난을 했다.#
- 김종인 前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월 24일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나는 이번에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교수를 임명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한국정치의 한계를 보여주지 않았나 이렇게 본다"라며 "이 분이 전혀 정치와 관련 없이 순수하게 교수로 계시다가 정치권에 들어와서 혁신을 하겠다는 용기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분이 (당에) 들어와서 할 수 있는 행동 반경이 얼마나 되겠느냐에 대해선 굉장히 회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 윤희숙 前 국회의원은 “지도부가 혁신위를 당내 다른 기구[62]들과 병렬시켜 취사선택하겠다는 것은 혁신위 안을 적극 받아들여 쇄신할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을 들게 한다”라고 말하면서 혁신위원 제안을 고사했다.#
- 김근식 서울특별시 송파 병 당협위원장은, '자신에게 전화가 오지 않아 다행스럽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다'고 인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위원 구성이 반려견 전문가, 행정학과 교수, 재정 전문가 등으로 된 것에 대해서는 "김기현 특보단 같다. 자문위원회 같다."라면서 혁신위원회는 두세 개 이슈를 파고들어 변화를 이끌어가야 하는데 들러리만 많다며 비판했다. #
- 이언주 부산광역시 남구 을 당협위원장은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비민주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사람을 갖다가 혁신위원회에 넣어서 그게 무슨 혁신이에요? 반혁신이지."라고 말하면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권은 당대표가 부여하는 게 아니라 혁신위원장이 쟁취하는 것",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고통을 수반한다"며 "혁신위원장에게 요구되는 것은 현재를 보는 통찰력과 미래를 보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푸른눈의 혁신위원장께서 아무쪼록 잘 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중립적인 입장을 보여줬었다.# 그러나 홍준표, 이준석, 김재원을 사면한다며 사면권을 이용해 그들을 포섭하고자 하는 시도가 나타나자 불쾌함을 드러내며 "니들끼리 총선을 잘해라. 사면은 죄가 있는 사람에게 해당되는데 난 국민의힘에게 지은 죄가 없음에도 죄가 있는 사람으로 호도해놓으며 쫓아내놓고선 이제와서 손잡는 게 말이 되냐? 장난은 집어치워라. 난 친윤계열과 김기현 사단을 손절한 지 오래이며 너희들이 시키는 대로 움직일 생각이 없다."라며 총선을 위한 도구로 쓰기 위해 자신을 포섭하는 행위에 강한 비판을 하면서 이준석과 같은 뜻을 드러냄으로써 혁신위원회에 대한 부정적으로 돌아선 입장을 보이게 된다.# 다만, 인요한이 혁신위원장으로서 행동에 옮긴 혁신안 중, 국민의힘의 지도부, 중진, 친윤계의 의원들에게 자신들의 선거구를 버리고 서울의 선거구 험지에 강제로 참선 또는 불출마할 것을 지시한 것에 대하여, 각 선거로 시의원이나 시장이 된 이들[63]을 조리돌림함과 동시에 인요한의 시원한 방식이야말로 혁신이라 불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칭찬했다.#
5.1.3. 중립적 반응
- 하태경 의원은 출범 직후에는,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추진력, 혁신 의지가 강하다.", "대국민 반성문 발표해야한다.", "공천에도 비윤 지분을 인정해줘야 한다." 라고 말하는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 인요한 혁신위 반대하면 무너질 것"이라며 지도부에게 일침을 가했다. # 인선 발표 이후에는, 인요한과 박근혜 인수위 시절 함께 있었던 일화를 언급하며, 본인과 캐릭터가 비슷하다고 평했다. 또한 신뢰가 가는 혁신위원회라고 힘을 실어주었다. 다만, 본인이 주장했던 이준석-유승민 측 인사 합류 불발에 대해서는 아쉬워 했다. 본인이 추천한 인사들이 많았는데 죄다 고사를 했다고. 해당 인터뷰 부분
5.2. 더불어민주당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YTN 라디오에 나와 인요한 위원장과 김기현 대표의 관계에 대해 "궁합이 잘 안 맞을 것"이라며 "소신껏 하게 해야 국민의힘이 사는데 소신껏 못하게 하면 인 박사가 결코 고분고분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에서도 인 위원장에 대해 "고집과 말씀이 강한 분이다. 명령에 절대 복종하지 않는다"라며 "분란? 정치발전? 두고 볼 흥미로운 일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SBS 라디오에 출연해 "자승자박 혁신위원장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라며 "총선기획 기능까지 주는 혁신위였으면 상당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었을 거라고 보는데 이미 총선기획단을 분리하기로 다 방침을 정했기 때문에 혁신위가 할 수 있는 과제는 없다고 본다"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 김성회 정치연구소 와이 소장은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국민의힘의 난다긴다하는 인사들이 1년 반 동안 해도 안 되던 것[64]을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라면서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5.3. 기타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YTN 라디오에서 "(대통령실과 김기현 대표에 대해) 강적이 왔다."라고 말하면서, 공천과 협치의 문제에 대해 당외에서 접근하는 것은 신선하다는 취지로 말했다.#
- 진중권 교수는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여성과 MZ세대를 많이 포함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 "우려되는 바는 있지만 출발은 나쁘지 않다."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으나, "과연 당외인사가 당내 혁신작업에 적합한 인사인가?"라며 회의적인 시각도 보였다.#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국민의힘이 구원투수라며 발탁한 인요한 위원장은 좋은 스피커이지만 야구선수가 아니라 축구선수[65]"라며 당외인사였던 인요한 혁신위원장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 혁신위원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인요한 위원장의 행보의 폭과 존재감이 커, 사실상 당대표,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평가도 나왔었다. #. ## 다만, 혁신위원장이라는 직위의 태생적 한계 때문에 권한 자체는 그에 미치지 못했고, 실제 김기현 지도부의 거부에 동력을 잃고 해산하게 되었다.
- 전원책은 정치의 ㅈ도 모르는 사람이 이끈, 혁신위가 아닌 분탕위였다고 혹평했다.
6. 평가
혁신위원회가 생겨났을 당시만 하더라도 인요한이라고 하는 꽤나 혁신적인 인사로 인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혁신위는 단 한 건의 혁신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지 못하였다. 그런 주제에 혁신위에선 '50%는 성공했다'며 자축했다.#혁신위가 1호안으로 내세웠던 대사면 역시 징계 당사자들은 김재원을 제외하곤 전부 반대하였으며, 사면 대신 징계 취소라는 어정쩡한 이름으로 집행되며 결국 혁신위가 추구하였던 보수 통합은 전혀 이루어내지 못하였다. 그 다음으로 내세웠던 영남의원들의 험지 출마론과 윤핵관의 희생 역시 지도부와 의원들이 혁신위를 대놓고 패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실상 무마되었다. 당장 김기현 대표부터 내 지역구는 울산이라며 대놓고 거절의 의사를 내비쳤고, 과거 핵심 윤핵관 중 한명이었던 장제원은 "알량한 정치인생을 연장하기 위해 서울로 가지 않겠다"라며 반드시 부산에 출마할 것을 지지자들을 모아놓고 선언했다.[66]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요한 위원장이 이준석에게 패드립까지 시전하며 그나마 지지해주었던 중진들과 비윤계의 지지마저 버리게 되고 말았다.
당 지도부와 영남 중진, 비윤계 등 사실상 모든 국민의힘 계파에게 통째로 찍히며 수세에 몰린 혁신위는 마지막 카드를 쓰게 되는데 그것은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차기 총선 불출마 및 공천관리위원장의 요구였다. 인요한 위원장은 11월 30일에 차기총선 불출마 및 공관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며 지도부의 결단을 다음주 월요일까지 요구하였으나, 김기현 대표는 해당 성명 후 몇시간만에 그럴려고 혁신위원장 자리를 맡았나며 거절의사를 밝혔다. 결국 혁신위의 마지막 카드마저도 날아가버리고 만 것이다.
이준석 전 대표는 혁신위를 한동훈 비대위가 나타나기 전까지 시간끌기용으로 내세운 카드라고 평가하였고, 인요한 위원장을 아무 실권도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였는데 실제로 당 내에서 혁신위의 영향력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국민의힘은 총선용 인재를 차례차례 영입하며 총선 준비 체제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인요한 위원장은 근본적인 문제의 핵심만은 거의 언급도 하지 않고 입을 꾹 닫은채로 당내 통합만을 외치고,[67] 윤핵관과 영남 중진의 희생만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준석은 인요한 위원장과 유승민이 회동을 가지고 나서 유승민이 어땠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코리안 젠틀 가이"라고 답변하는 것을 보고 인요한 위원장과는 절대로 만나선 안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했는데, 유승민의 성격 상 인요한 위원장을 만난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윤석열 대통령을 당이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당을 제대로 고칠 수 있을지 3시간가량 수없이 쏟아냈을 것인데 그에 대한 평가 없이 그저 코리안 젠틀 가이로 치부해버리는 모습을 보고 인요한 위원장이 얼마나 실권이 없는 사람인지 바로 알아차렸다고 한다. 결국 예상대로 혁신위는 시간만 질질 끌다가 지도부는 차기 총선 대비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앞으로 혁신위의 남은 임기가 11일까지라, 이미 당 지도부와도 척을 져서 개혁안을 내놓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고, 인요한 위원장의 공관위원장 요구로 인하여 다른 중진들의 지지도 떨어져나간 상태에서 사실상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한 채 존재감이 묻히다가 그대로 종료 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 되었다. 마지막 한 방으로 비대위 체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결국 이렇다할 성과도 없이 예정보다도 빨리 두 달 간의 여정을 종료하게 되었다.
시간을 많이 벌지 못한 국민의힘은 결국 히든카드로 꼽히는 한동훈을 조기 등판시켜 빨리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총선을 치르게 되었으나, 그 결과 역시 결국 참패로 끝나며 윤심 100%로 치른 전당대회와 혁신 없는 혁신위는 결국 집권 여당 역사상 최악의 선거 참패라는 결과를 야기하고 말았다.
[1] https://www.youtube.com/watch?v=0da1BVu-zCA[2] 조기 종료. 원 종료 예정일은 2023년 12월 24일.[대변인] 혁신위원회 공식 대변인.[4] 검사 출신.[5] 서울 서초구청장 출신[6] 제 25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7] 변호사 출신[8]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 장녀.[9]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에서 따온 말이다.[10] 최초 보도 용어는 '대사면'이었으나 당사자들의 격한 반발로 이후 '징계 취소'로 정정[11] 혁신위원 의견은 모아졌으나 공식적으로 의결된 것은 아니고, 지도부의 정치적 결단을 촉구하는 강력한 권고 측면[12] 현재 300명에서 270명으로 감축[13] 현역 의원은 포기서약서를 당에 제출, 추후 당헌 당규에 명문화, 공천 신청시 포기서약서 작성 및 제출 의무화[14] 1. 국회의원 구속 시 세비 전면 박탈 2. 본회의, 상임위 불출석 시 세비 박탈 3. 국회의원 세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삭감 요구[15] 이준석 지도부 당시 실시되었던 PPAT가 다시 실시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16] 혁신위원회 의결 사항[17] 오디션 등 공개모집제도 도입 예정[18] 청년 전략 지역구 : 청년끼리 공개 경선하여 후보자 선정[19] 당정 협의를 통해 시행 규칙 개정 등으로 추진 예정[20] 혁신위원회 의결 사항[21] 대통령실 출신 인사도 예외 없음[22] 1.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2.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 3. 금고 이상의 전과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천관리위원회로 위임[23] 혁신위원회 의결 사항[24] 2023년 11월 30일 대통령실이 과학기술수석실 및 R&D 총괄 비서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25] 여성 7명, 남성 6명[26] 신의진 전 의원, 윤희숙 전 의원, 김용태 전 최고위원, 김재섭 도봉 갑 당협위원장, 천하람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당협위원장,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27] 2022년 7월 8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 당원권 정지였으나 2023년 11월 2일 징계 취소.[28] 2023년 7월 26일부터 2024년 5월 26일까지 당원권 정지였으나 2023년 11월 2일 징계 취소.[29] 2023년 5월 10일부터 1년간 당원권, 직무 정지였으나 2023년 10월 31일 수석최고위원직 사퇴.2023년 11월 2일 징계 취소.[30] 사면이라는 단어의 정의는 '죄를 용서하여 형벌을 면제함' 이라는 의미인데, 이준석 대표는 이준석-윤석열 갈등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준석 추가 징계 사건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은 홍준표 상임고문 해촉 사건과 관련해서,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용서를 하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1] 2023년 11월 01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사면 용어 관련해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사면이라는 용어는 적절치 않았다. 홍준표 시장의 말씀이 맞다. '징계 취소' 가 적절하다" 라고 정정하였다.[32] 아니나다를까, 벌써부터 익명으로 영남의 중진 의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 중이다. #[33] 현재는 국민의힘에 입당하였다.[34] 만약, 내년 총선 때도 21대 총선처럼 참패한다면 사실상 윤석열은 3년이라는 긴 잔여임기를 식물정권 상태로 보낼 수밖에 없다. 당연하게도 정책 추진 및 공약이행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로 가게 되며, 이는 차기 대선까지도 악영향을 주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미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압도적 여소야대에 의한 정책 추진의 차질을 더 겪고 싶지는 않을 것이므로, 더더욱 절박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국민의힘이 승리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의석 차를 많이 좁혀놓기는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당과 대통령실이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유권자들에게 심어주기 위해서는 싫더라도 혁신위에 힘을 실어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35] 인요한 위원장은 특별귀화를 통해 미국 국적을 동시에 보유한 엄연한 한국인이다.[36] 2023년 11월 0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징계 취소로 용어 정정되었다.[37] 다만, 이준석의 말처럼 윤석열 대통령 또는 대통령실 측에서 뭔가 유의미한 제스처가 나와야 하는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의결 또는 당 내 정책 집행 등의 권한은 없는 혁신위원장과의 만남이 큰 의미가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준석은 이 부분을 특히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8] 이준석 대표[39] 김기현 당 대표(4선·울산 남을), 권성동 의원(4선·강원 강릉), 장제원 의원(3선·부산 사상), 윤한홍 의원(재선·경남 창원마산회원), 이철규 의원(재선·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등[40] 1. 공직후보자 부적격 심사 권한, 중앙윤리위원회로 이관, 2. 공직후보자 추천 시 부적격 기준 강화 및 PPAT 확대, 3. 온라인 당원투표제·민생365위원회 도입, 4. 상설·특별위원회 개선, 5. 국회의원 정기평가제 도입, 6. 비례대표 공천 이원화(공관위 50%·전국위 50%) 및 여의도연구원 개선[41] 인요한 위원장이 핵심 내용 1가지를 발표, 김경진 대변인이 나머지 4가지를 발표했다.[42] 혁신위원 의견은 모아졌으나 공식적으로 의결된 것은 아니고, 지도부의 정치적 결단을 촉구하는 강력한 권고 측면이다. 다만, 이는 말이 “권고”이지 사실상 “그렇게 하라”는 식의 제안이라고 봐야한다. 사실상 사전에 김기현 대표와 어느 정도 교감이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43] 한 인터뷰에서 인요한 위원장은 이에 한 발짝 더 나아가 “뱃지를 지켜서 기득권을 계속 갖겠다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즉, 낙선까지 각오하고 총선에 나가든지, 그게 싫다면 아예 나가지 말라고 못을 박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44] 만약 지도부가 이를 받아들일 경우 당 내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45] 그리고 영남 중진 또는 친윤계 그룹을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시켜 해당 지역구가 비게 된다면 해당 지역구에 대통령실 출신 또는 검사 출신들을 전략 공천으로 꽂으려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각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하태경 의원은 “대통령실 출신 또는 검사 출신들 출마 희망 시 전략공천 원천배제 등의 방법으로 낙하산 공천 여지를 막아야 한다“고 제안했다.[46] 혁신위원회 의결 사항[47] 현재 300명에서 270명으로 감축[48] 현역 의원은 포기서약서를 당에 제출, 추후 당헌 당규에 명문화, 공천 신청시 포기서약서 작성 및 제출 의무화[49] 1. 국회의원 구속 시 세비 전면 박탈 2. 본회의, 상임위 불출석 시 세비 박탈 3. 국회의원 세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삭감 요구[50] PPAT가 될 가능성이 있다.[51] 혁신위원회 의결 사항[52] 오디션 등 공개모집제도 도입 예정[53] 청년 전략 지역구 : 청년끼리 공개 경선하여 후보자 선정[54] 당정 협의를 통해 시행 규칙 개정 등으로 추진 예정[55] 혁신위원회 의결 사항[56] 대통령실 출신 인사도 예외 없음[57] 1.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2.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 3. 금고 이상의 전과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천관리위원회로 위임[58] 아래 문서 참고[59] 현재 당 내의 주 갈등인 윤석열-이준석 갈등, 나아가서 친윤-비윤 갈등은 당사자들의 태도 변화만 있다면 해결될 문제인데, 너무 크게 벌리는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60] 2023년 5월 10일부터 1년간 당원권, 직무 정지였으나 2023년 10월 31일 수석최고위원직 사퇴. 2023년 11월 2일 징계 취소.[61] 인요한이 혁신위원회의 회장으로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반윤계인 천하람이 인요한을 옹호하며 혁신위원회에 동참할 뜻이 있다거나 옹호하는 가짜 뉴스가 인터넷 뉴스에 상당한 양으로 퍼진 적이 있었으나 천하람은 혁신위원회 합류를 거절함과 동시에 부정적 의사를 확고하게 표현해 이러한 가짜 뉴스들을 단번에 일축시켜버렸고 그 결과 천하람의 혁신위원회와 관련된 가짜뉴스는 전부 삭제되어 내려간 상태다.[62] 혁신위 외에 인재영입위원회, 총선기획단 등이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63] 용산 대통령실 관련 인원들은 물론 부산 쪽의 장제원 일파, 강원도의 이철규 일파, 울산의 김기현 일파와 같은 친윤계열의 세력을 의미한다.[64] 친윤+비윤 통합[65] 비정치인이었던 인요한 교수를 비유[66] 장제원은 이미 7년 전에도 무소속으로 3파전에서 생존해 온 적이 있는 만큼 뒤끝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67] 윤석열 대통령에게 뭐라하지 않냐는 의견에 대통령을 나라님이라 부르며 그 앞에서 말을 못하면 대통령 문제가 아니라 질문 안 한 사람이 문제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