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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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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기관의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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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般社會敎育科, Department of Social Studies Education

1. 개요2. 특징3. 전망4. 중등교사 임용시험
4.1. 전공일반사회
4.1.1. 사회과교육론4.1.2. 사회문화4.1.3. 정치학4.1.4. 법학4.1.5. 경제학
4.2. 강사진
5. 교육과정6. 교원양성 역량 평가7. 개설 대학

1. 개요

사회과 중 일반사회 영역을 가르치는 사회교사를 양성하는 사범대학의 학과이다.

2. 특징

일반사회 영역의 방대한 범위만큼이나 공부량이 엄청난 학과이다. 사회과학의 거의 대부분의 분야를 얕지만 넓게 다룬다. 그래서 전문성 문제에 대해서는 전공 내에서도 딜레마가 계속된다. 보통 각 전공교과목의 수준은 대학 개론서 수준보다는 깊게 다루지만 해당 학과의 수준보다는 당연히 얕게 배운다. 사회교육론은 당연히 공부하고, 사회학을 시작으로 정치학, 경제학, 법학, 문화인류학까지 공부하며 인문계 사대생(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역사교육과 등)들은 교양시간에나 봄 직한 맨큐의 경제학으로 공부를 하는 과이다. 이는 약점이자 장점인데 본인이 원한다면 다양한 과목의 기초를 통해 스스로 공부해서 다양한 과목의 복합을 통해 상당한 관점을 얻을 수 있지만 거꾸로 말하면 죽도 밥도 안되는 수도 있다. 그렇다보니 특정 과목이 임용에서 심화되어 나오면 학생들이 멘붕에 빠지는 경우가 흔하게 나타난다.

이렇듯 일반사회교육과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다른 사범대학의 학과들과 달리 학문의 특성이 너무나도 상이한 학문들이 합해져 있는 학과라는 점이다. 흔히 교육학에서 말하는 학문의 구조가 다른 5~6개의 학문[1]을 모두 다루다보니 공부하는데 있어 다른 사범대학의 학과들과 달리 학문들이 서로 연관되어 있지 않아 그 과목의 특징에 맞게 공부법을 달리 해야 한다.[2] 지리덕후역사덕후는 있더라도 일사덕후라는 말은 없듯이 고등학교에서 3가지 과목 모두 덕후인 학생들은 거의 찾을 수 없으며 보통 각각의 과목에 있어 덕후들인 경우는 있을 정도로 각 과목들의 성격이 매우 다르다. 그래서 예를 들면 고등학생 때 사회·문화를 잘하고 좋아하는 사회문화덕후가 자신있게 이 학과에 들어오면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경제학, 법학정치학을 공부하며 낭패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사회·문화는 대학교의 사회학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사실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이다

교수들은 고등학교 수준의 내용은 개론서 수준의 내용 중에서도 쉬운 부분이라 수업 중에 순식간에 다룬다. 그렇기에 고등학교 수준의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수업을 들으면 따라오는 데 벅찰 수 있다. 그래서 EBSi수능개념이나 수능특강으로 학교에서 배우지 않거나 수능에서 선택하지 않은 과목을 공부하고 올 것을 추천한다. 아무리 쉬운 내용이어도 학문의 기초를 이루는 내용들이기에 이를 알고 있다면 공부를 하는 데 더욱 수월하다.

이러한 학과의 특성 때문에 좋은 성적을 얻거나 임용고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데에는 한 영역을 특출나게 잘하는 덕후보다는 여러 과목을 두루두루 잘하는 팔방미인이 유리하다. 그러니 단순히 경쟁률이나 TO만 보고 지원하는 것보다는 일반사회교육과에서 다루는 과목들을 잘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지 잘 생각해본 뒤 지원하는 것이 좋다. 만약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싫어하는 과목이 있더라도 다른 과목을 좋아해서 꼭 일반사회교사가 되고 싶다면 맞지 않거나 싫어하는 과목도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노력과 끈기가 필요하다.

3. 전망

의외로 이 과가 설치된 학교의 수는 적지만 다루는 영역이 다양하다 보니 교직이수자들이 많아[3] 임용시험 때 박터지는 과목이다. 그러다 보니 교직이수자들에 대한 적개심이 영어와 국어 다음으로 크다. 최근은 그나마 TO가 늘어 경쟁률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지만[4] 미래는 또 알 수 없기 때문에(...) 애당초 매년 배정되는 TO에 따라 경쟁률이 널을 뛰고 희비가 엇갈리는건 이 쪽 세계에서 너무나도 흔하므로 적성에 맞지도 않은데 당장의 경쟁률만 보고 지원하지는 말자. 입학 때와 졸업할 4~6년 후는 전혀 다르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회문화 선택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정치와법도 나쁘지 않은 선택률을 보이기 때문에 고교학점제의 수혜를 보는 과목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넓은 영역을 다루는 반면 대다수 학과가 교수 라인업을 전공에 맞춰 균형 있게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최소 일반사회를 가르치려면 교과교육론, 법학, 정치학, 사회학, 경제학 등 최소한 5명의 전임교수를 영역별 골고루 확보할 수 있어야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보장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지키지 못하는 학교들이 제법 되며 대학교 교수 채용 사정에 의해서 시간강사가 계속 가르쳐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5] 예컨대 정년 지도교수 기준 특정 전공 교수가 아예 1명도 없거나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러면 알음알음 출제교수 다 알고 전공 파악해서 들이파는 수험 공부 특성상 자교 교수가 출제에 못 들어간다는 게 상당한 부담이다. 중간 기말 문제로 사인을 준다든가 자교생을 노골적으로 밀어주는 교수도 없지 않기 때문. 따라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교직이수에 비해 사범대가 가지는 메리트가 떨어지는 편이다.

4. 중등교사 임용시험

4.1. 전공일반사회

사회과교육론사회과 역사, 사회과 목표, 사회과 교육과정, 사회과 교수학습, 사회과 평가, 사회과 최근동향
사회문화조사방법론, 사회학의 이론, 개인과 사회, 변동과 발전, 문화인류학
정치학정치사상, 민주정치, 정치발전, 정치과정, 국제정치, 통치구조
법학법의 기초, 헌법, 행정법, 국제법, 형사법, 민법, 사회법
경제학기초 경제 개념, 수요/공급이론, 소비자 이론, 생산자 이론, 생산물시장 이론, 생산요소 시장, 소득분배 이론, 공공경제학, 정보경제이론, 거시경제이론의 기초, 장기 실물경제, 화폐와 물가의 장기적 관계, 단기 경기변동, 폐쇄경제의 경기안정화정책, 실업과 인플레이션, 개방경제의 거시경제이론, 개방경제의 경기안정화정책
위 표는 08년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개한 '일반사회 교사 자격 기준과 평가 영역 및 평가 내용 요소'의 내용을 요약한 표이다. 최신 임용 트렌드와 거리가 있는 내용도 있지만, 그렇다고 위 표의 내용에서 벗어나지는 않는다. 일반사회 임용을 볼 생각이라면 참고하는 것이 좋다.

4.1.1. 사회과교육론

다루는 내용은 영역들 중 가장 적은데, 문제 수는 제일 많은지라 모든 내용이 중요하다.[6] 그러므로 합격을 위해서는 세세한 암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초수라면 제일 어렵게 느껴지지만, 공부하다보면 기출 중심으로 나올 것들 위주로 물어보는 것이 느껴지기에 부담이 덜해진다.

대부분의 내용이 출제 가능성이 높지만, 그 중에서 주요 출제 주제는 다음과 같다. 사회과 전통(시민성 전달 모형vs사회과학모형vs반성적탐구모형vs사회비판모형vs개인발달모형)/사회과 역사(미국과 한국 사회과 역사)/사회과 교육과정의 조직 원리/개념학습모형(속성vs원형vs상황)/가치교육(언어적 교훈주의, 발달단계접근법, 가치명료화모형, 가치분석모형, 배려와 윤리 교육)/논쟁문제수업모형/협동학습/사회과 평가/고차사고력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빈출 주제 이외의 영역도 출제 가능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

특히 사회과 전통과 역사는 매년 출제되는 요소이므로, 세세한 요소도 꼼꼼한 암기가 필요하다. 사회과 전통, 역사, 개념학습모형, 가치교육의 경우에는 서로의 관점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수업 모형에 경우 단계와 장단점을 세세하게 암기해야 하며, 기출되지 않았더라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회과 평가에 경우 수행평가와 타당도, 신뢰도 부분 위주로 볼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흔히 차모책이라고 불리는 사회과교육[7]이 있는데, 이 책의 내용을 거의 충실히 따른다. 이 내용 이외의 부분들이 출제가 이루어지더라도, 많이 틀리기에 변별이 부족하므로, 초수라면 이 책의 내용을 모두 익히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그 외 부가적으로 사회과교육의 이해[8]도 보는 편이다.

4.1.2. 사회문화

처음에는 제일 만만하지만 나중에는 제일 고비인 영역. 일반사회교육과를 진학하는 학생들 중 상당수가 고등학생 때 사회문화를 공부하고 수능 과목으로 선택하고 입학하기에, 제일 쉽게 여기지만 공부하다보면 고등학생 때의 사회문화와는 거리가 꽤 된다는 것이 느껴진다. 특히 다른 영역과는 다르게 사회문화는 쟤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내용이 아닌, 쟤는 아는데 나는 모르는 내용이 출제될 수 있으며, 최근 트렌드는 사회문화를 어렵게 출제한다면 이런 식으로 출제하고 있다.

주요 출제 주제로는 다음과 같다. 고전 사회학자(콩트, 뒤르켐, 베버)/사회학의 관점(기능론-파슨스,머튼, 미시적 관점-상징적상호작용론, 민속방법론, 연극학적 접근, 교환이론)/사회학 연구(양적vs질적)/자료수집방법(질문지법, 실험법, 면접법, 참여관찰법, 문헌연구법)/일탈이론(아노미이론, 차별적교제이론, 낙인이론, 비판범죄론, 사회유대이론)/사회집단/사회계층화현상(배버, 마르크스, 라이트, 부르디외)/문화인류학이론(진화주의,역사적 특수주의,기능주의,구조주의,신진화주의,구조기능주의)/사회운동이론이다.

특히 사회학은 다른 학자와의 비교, 이론의 장단점을 자주 물어보는 편이므로, 이를 잘 정리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A의 관점에서 B를 비판하는 내용이 있다면 유심히 살펴볼 것을 권장한다. 사회학에 경우 앞서 언급했다시피, 난이도 조절을 위해 쟤는 아는데 나는 모르는 파트를 출제하는데, 보통 이럴 경우 기입형에서 변별이 된다. 그러므로, 기출된 적이 없는 생소한 학자이더라도 주요한 용어 정도는 파악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주로 사용하는 개론서로는 흔히 비판사회학이라고 불리는 사회학 : 비판적 시선[9]문화인류학[10], 사회과학 연구방법론[11], 사회학의 이해[12] 등이 있다.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책의 모든 내용을 다 볼 필요는 없고, 기출된 내용을 중심으로 발췌독하여 공부하면 된다.

4.1.3. 정치학

정치학은 비교적 나올만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출제가 이루어지는 편이다. 그래서 공부를 어느정도 했다면 효자 영역이 되는 영역이다.

주요 출제로는 정치사상(사회계약론, 자유주의, 공동체주의)/국가론과 권력론/민주주의(직접민주주의, 대의제, 대의제의 한계, 참여민주주의, 심의민주주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정치과정(선거, 정치주체)/기본권(헌법의 기본권)/정부형태(의원내각제, 대통령제, 우리나라의 정부형태)/국제 정치(자유주의 이데올로기vs현실주의 이데올로기) 등이 있다.

정치학은 나오는 주제들이 거의 반복되므로, 감점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다. 특히 정치과정에 경우 심하면 2문제도 나오기 때문에 세세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주로 사용하는 개론서로는 정치학의 이해[13]현대 정치과정의 동학[14]이 있다. 그 외로는 정치학총론[15]이 있다. 정치학은 대부분 이 책들로 커버가 되는 편이다.

4.1.4. 법학

법학은 일반사회를 공부하는 임고생들에게는 쉽지 않은 벽이다. 그래도 출제 되는 범위가 어느정도 명확한 편이고, 객관식 시절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쉬워졌기에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영역이다. 무엇보다 법학의 비중은 최근 출제 경향에서 커지고 있는 실정이므로 공부를 꼼꼼히 해두어야 한다.

주요 출제 주제로는 민법(민법 기초, 물권법, 채권법, 상속법)/헌법(기본권, 통치구조, 헌법재판소)/형사법(죄형법정주의, 범죄 성립 요건, 형사절차와 기본권 보장)/사회법(근로자의 권리)이다.

특히 민법에 경우 2문제 이상 출제되는 영역이므로 꼼꼼한 대비가 필요하다. 헌법과 형사법도 거의 매년 출제가 되므로 주요 출제 개념과 관련하여 대비해야 한다. 근로자의 권리와 관련된 사회법은 기입형으로 주로 출제가 되므로, 용어들을 기입하는 방식으로 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최근에는 법 조문 그 자체를 암기하는 것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법 조문 그 자체를 쓰지 않음 감점되므로 법 조문의 내용을 암기해야 한다. 그러므로 고등학교 정치와 법에서 다루는 법 조항이라면 꼭 암기하도록 하자. 또한 어렵게 출제하면 법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한다. 법적 사고력은 단순한 암기로 길러지지는 않으므로 어려운 평가원 정치와 법 문제를 풀어보거나 기출을 공부하고, 법학 지식을 공부하며 실생활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다른 영역에 비해 명확한 개론서는 없지만 한국인의 법과 생활[16]을 많이 본다. 임용시험 문제들 중에는 이 책과 개론을 뛰어넘는 내용들도 출제가 이루어지므로 법은 깊고 넓게 살펴봐야 한다. 하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교과서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법학은 고등학교 정치와 법 교과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끔 오답률이 매우 높은 문항들은 보면 고등학교 교과서 구석에 나오는 법 조항을 출제한 것들이 있을 정도. 법학을 공부할 때는 정치와 법 교과서는 기본으로 챙기고, 개론서들을 공부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4.1.5. 경제학

경제학은 문과 출신이 대부분인 일반사회 임용 응시자들에게 있어서는 애증의 과목이다. 처음 접할 때는 가뜩이나 학문의 구조가 다른 영역들을 공부하느라, 적응하느라 애를 먹는데, 경제학은 아예 결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암기로만 뚫을 수 없는 과목이다. 하지만 합격자들 사이에서는 경제는 처음에는 어렵지만 대비해 놓으면 만만해지는 과목이라고 여겨진다. 이는 임용 시험에서 요구하는 경제학적 지식이 7급 경제학 미만의 수준이기 때문이다. 즉, 개론보다는 조금 깊지만 각론 중에서 어려운 내용까지는 다루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문제를 꼬아서 내기 보다는 CPA, 7급 공무원 시험 등 다른 시험들에서 기출된 문제들을 활용하는 식으로 출제가 이루어지므로 다양한 기출문제들을 미리 공부해놓는다면 오히려 전략영역이 되는 영역이다. 그러니 처음 개념을 이해할 때 문제도 함께 풀면서 초기에 시간 투자를 해야 하는 과목이며, 하수와 고수의 차이가 매우 명확히 나는 영역이다.

주요 출제 주제로는 수요공급이론/소비자 이론/생산물시장 이론/거시 경제이론 기초/경기변동/경기안정화정책/실업과 인플레이션/국제 무역이론/환율 등이다.

경제는 절대 단순한 암기로만 풀 수 있도록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다. 오히려 단순 암기로만 접근하면 틀려버리는 문제들을 함정으로 출제한다. 그래서 경제는 문제 풀이가 매우 중요한데, 다른 경제학을 다루는 시험에 경우 임용시험보다 더 깊은 내용을 다루는 경향이 있으므로,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문제를 발췌독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오답노트를 활용하여 어디서 왜 틀렸는가를 점검하며 공부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많이 된다.

주요 개론서로는 경제학원론[17]현대경제학원론[18]이 있다. 임고생들 사이에서 흔히 전자는 2인 공저, 후자는 3인 공저라고 불린다. 2인공저 책으로 대부분의 임용 범위는 커버가 되지만 3인 공저의 경우 내용이 좀 더 깊고 설명이 자세하여 3인 공저를 선호하는 수험생들도 있다. 하지만 가끔 수험생들을 엿먹이기 위해 개론 이외의 내용을 출제하다보니 경제를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하는 임고생들은 경제학연습[19]을 본다. 이 책으로 공부하는 일반사회 임고생들은 임용 강의는 아니지만 김판기 강사의 강의를 통해 공부하는데, 임용 범위를 벗어난 내용을 강의하지만 강의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경제를 확실히 하고 싶고, 시간 투자를 할 생각이 있는 임고생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임용 모의고사로 장선구 박사의 유튜브 멤버십도 찾는 수강생들도 늘고 있다.

4.2. 강사진

수험생들이 주로 수강하는 강사진으로 다음과 같다.

5. 교육과정

다음은 중등학교 정교사 2급(일반사회)를 취득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들이다.

6. 교원양성 역량 평가

사범대학의 주 목적은 중등교사 양성이며, 사범대학 학과의 역량을 평가하는 데에 있어 해당 학과의 교원양성 역량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교원양성 역량이 좋은 일반사회교육과는 필수 교과목인 경제학, 정치학, 법학, 사회학, 사회교육학[25] 전공 교수진이 확보되고, 교수 1인 당 학생 수가 낮으며, 임용률이 높은 학과이다. 이상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요소이기도 한데, 이는 교원, 수업환경, 교육과정, 임용률 등을 평가하여 A등급은 부총리 표창, B등급은 현행 유지, C등급은 양성정원 30% 감축, D등급은 50% 감축, E등급은 교원양성기능을 폐지하는 대한민국 교육부의 구조개혁정책 중 하나이다.

7. 개설 대학

지역 유형 대학 학과(전공) 설립연도 정원[26] 전임교수[27] 평가
수도권 국립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1946년 18명 6명[28] B
사립 성신여자대학교 사회교육과 1975년 20명 4명[29] B
사립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사회교육전공 1957년 24명 4명[30] A
사립 인하대학교 사회교육과 1973년 27명 6명[31] B
관동권 국립 강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1983년 15명 5명[32] A
호서권 국립 국립공주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1962년 18명 5명[33] A
사립 서원대학교 사회교육과 1978년 25명 5명[34] A
국립 충북대학교 사회교육과 1976년 15명 5명[35] B
국립 한국교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1984년 19명 7명[36] A
영남권 국립 경북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1948년 17명 4명[37] B
국립 경상국립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1982년 15명 5명[38] B
사립 대구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1981년 36명 4명[39] B
국립 부산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1980년 18명 5명[40] A
호남권 국립 순천대학교 사회교육과 1982년 20명 5명[41] B
국립 전북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1978년 12명 5명[42] B
제주권 국립 제주대학교 사회교육과 1980년 13명 5명[43]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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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교육론, 경제학, 정치학, 법학, 사회문화로 보면 5개의 학문. 만약 사회문화를 사회학문화인류학으로 나누면 6개의 학문이 된다. 추가적으로 일반사회의 교직 기본 이수과목 중에서 '인간과 행정'이라는 과목도 있는 만큼 행정학까지 포함하면 7개의 학문까지 볼 수도 있다. 다만, 사회교육과 안에서 행정학개론 같은 과목을 전공 이수 과목으로 개설한 학교는 그렇게 많지 않다.[2] 일반사회교육과와 같은 특징을 지닌 학과로 지구과학교육과가 있다. 이쪽도 서로 연관성이 거의 없는 지질학, 해양학, 대기과학, 천문학을 모두 배워야 해서 과학계의 일반사회교육과라는 별명(?)이 있다.[3] 법학과,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사회학과사회과학 계통의 학과들에서 교직이수를 할 수 있다. 다만, 일반사회 임용과목에 문화인류학은 들어가지만 인류학과는 일반사회로 교직이수가 되지 않는다. 참고로 영남대 문화인류학과는 교직이수가 가능하며, 역사로 교직이 나간다.[4] 2019년 임용 기준 일반사회는 전국 7:1 정도로 전체 교과 중 평균 수준으로 나쁘지 않은 경쟁률을 보인다. 2021년 임용시험 기준 다른 사회과 과목들(역사, 지리)에 비해서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역사와 지리에 비해 티오 사정이 나은 이유는 수능으로 사회문화를 선택하는 학생의 수가 많은 것과 고교학점제 도입 논의로 인해 일반사회 교과목의 수요가 증가한 것,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일반사회 파트의 비중이 큰 통합사회의 등장이 원인으로 보여진다.[5] 서울대 같은 경우는 이승종, 김희민 교수가 은퇴한 상황인 만큼 정치학을 담당할 후임 교수가 계속 임용되지 않는 상황이며, 이화여대와 성신여대는 법학 담당 교수를 계속 채용안하고 있는 상황임. 또한 경북대는 사회교육론을 담당할 교수님이 반드시 임용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6] 다른 영역은 많아야 5문제가 출제되는데 사회과교육론은 최소 6문제가 출제된다.[7] 모경환, 차경수 저[8] 박상준 저[9] 정태석 외 저[10] 김광억 외 저[11] 노성호 외 저[12] 홍두승 외 저[13]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진 저[14] 고경민 저[15] 진영재 교수 저[16] 법무부 저[17] 이준구 외 저[18] 안국신, 김대식 외 저[19] 정병열[20] 다른 강사들과는 다르게 혼자서 전 영역을 가르치신다.[21] 경제학만 가르치며, 임용 전문 강사가 아니다. 하지만 워낙 경제학을 잘 가르치기로 유명한 강사라 경제학을 깊게 공부하고 싶은 임고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강사이다.[22] 역시 경제학만 가르치며, 임용 전문 강사는 아니다. 다만 경제학 박사이고, 김판기 못지 않게 유명한 강사이다. 교과서 강의는 임용 전용으로 하지는 않고 진도별 모의고사는 매년 꾸준히 강의 중이다. 임용 경제는 학원에서 하지는 않고 유튜브 멤버십으로 강의를 제공 중이다[23] 주로 양적, 질적 연구를 배우기 위한 과목이며 사회과학을 이해하려면 중요한 과목임[24] 다만 이 과목은 임용 과목에 반영되지 않아 과목을 개설하지 않는 학교도 있다.[25] 이는 임용고시 출제과목이기도 하다.[26] 2023학년도 기준 총정원 312명.[27] 명예교수, 객원교수, 초빙교수, 겸임교수, 강사 등 제외. 담당과목이 아닌 전공(연구분야)으로 표기.[28] 박성혁(법학), 모경환(사회교육), 정원규(사회윤리), 은지용(사회학), 박형준(경제학), 김준겸(다문화교육).[29] 조대훈(사회교육), 서현진(정치학), 정영선(사회교육), 감지혜(경제학).[30] 김성훈(사회학), 최민식(경제학), 최윤정(사회교육), 류제흥(정치학).[31] 장경호(경제학), 김영순(사회학), 박선미(지리학), 김지훈(사회학), 정상우(법학), 정동준(정치학).[32] 김해성(법학), 박인옥(사회학), 김명정(정치학), 송성민(사회교육), 최병일(경제학).[33] 김덕수(경제학), 유종열(사회교육), 이희정(사회학), 남윤민(정치학), 이재희(법학).[34] 박희(사회학), 김영우(경제학), 옥일남(사회교육), 정상호(정치학), 전찬희(법학).[35] 이재권(사회철학), 오연주(사회교육), 조택희(경제학), 손경찬(법학). 최재동(정치학)[36] 박선웅(사회학), 김지경(심리학), 정필운(법학), 허수미(사회교육), 박상영(정치학), 박상준(사회교육), 최석현(사회학). 박도영 명예교수의 후임이 될 경제학 담당 교수 채용 공고가 나온 상황인 만큼 2025년 1학기에 임용될 가능성 있음.[37] 김광기(사회학), 표광민(정치학), 최호동(법학), 송상민(경제학).[38] 김경모(경제학), 김영석(사회교육), 조우영(법학), 박종철(정치학), 최민석(사회학).[39] 이재정(정치학), 강운선(사회교육), 안현효(경제학), 김수용(법학).[40] 진시원(정치학), 곽한영(법학), 유형근(사회학), 신우진(경제학), 황미영(사회교육).[41] 이상석(지리학), 장상수(사회학), 이윤호(경제학), 이정우(사회교육), 김성조(정치학).[42] 정태석(사회학), 오현철(정치학), 강대현(사회교육), 김정현(법학), 김성희(경제학).[43] 염미경(사회학), 정진현(경제학), 김일방(사회철학), 이소영(법학), 김민수(정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