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국을 여행하는 것이다.2. 기간과 경비
기간은 짧게는 며칠 ~ 길게는 몇달을 소요한다. 달 단위로 소요되는 경우 주로 (비교적 속도가 느린) 오토바이, 자전거, 도보 여행일 때가 많다. 차를 이용하면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는 있으나, 여행 일정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케바케라 할 수 있겠다.여행 경비를 준비해서 가는 여행이 보편적이나 무전여행으로도 하는 경우도 있다. 무전 여행으로 할 경우엔 숙식은 보통 교회에서 묵거나[1] 노숙을 한다.
3. 이동 수단
이동수단은 대중교통이 보편적이며 대중교통으로는 시내버스, 기차, 시외버스 등이 있다. 체력과 배짱이 있다면 히치하이킹, 오토바이, 자전거, 도보로 전국일주 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보통 한가지 이동수단으로만 이용하진 않고 두가지를 병행하지만 상당한 근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가지로만 전국일주할 수도 있다.3.1. 대중교통 이용시
보통 대중교통으로 전국일주를 할 시엔 교통비로 나가는 비용이 상당할 수 있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준비가3.1.1. 시내버스
시내버스로 이용할 경우 수도권이라면 교통편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수도권까지는 이동이 쉬울 수 있겠다. 경기도 버스라던지 서울 시내버스로 이동이 가능하며, 특히 수도권 전철이 깔려 있는 지역이라면 배차간격을 고려해 둘 중 하나를 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 하지만 지방으로 내려가게 된다면 광역시는 그나마 길을 잃게 된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택시를 이용이 가능하겠으나 군단위 혹은 시단위 지역의3.1.2. 기차
기차의 경우엔 내일로를 이용해서 다니는 방법과 그냥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기차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철도 노선이 다니는 지역만 한정해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철도 노선이 없는 지역에선 시외버스나 시내버스로 이동을 병행해서 이용해야한다. 하지만 기차로만 이동을 하게 될 경우엔 내일로를 이용하는것이 비용적으로도 훨씬 저렴하다. 하지만 내일로를 이용하게 될 경우 KTX와 수도권 전철을 포함한 타 광역시의 지하철은 무료로 이용하지 못하고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는 입석을 원칙으로 이용가능하고 원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좌석지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대개 기차역이 위치한 지역엔 게스트하우스가 있기 때문에 숙소도 저렴하게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하는 여행자들이 있다.3.1.3. 시외버스
기차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수단이다. 도로사정에 따라 기차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가 있고 기차보다 빠른 경우도 있다.[2]기차의 경우엔 노선이 없는 지역으로는 이동 할 수없는 반면 시외버스는 직통을 못타더라도 중간 정차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갈아타서 거의 전국의 모든 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지방으로 갈 수록 선택지가 적어지고 또 국도로 장거리 이용시 생각보다 요금부담이 크다는 단점도 있다.[3]화장실이 급할 땐 특히 더 난감하니 버스를 이용한 여행시엔 과음, 과식을 삼가길 바란다.3.2. 그 외의 경우
- 자전거: 보통 자전거도로로 이용 할 수 있으나 원하는 방향에 자전거도로가 없을 경우에는 일반 국도를 이용하기도 한다. 단,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된 국도의 경우엔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기 바란다.[4]
- 도보 여행: 모험심과 도전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방식이다. 도로변에 인도가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도로폭이 좁고 구불구불한 2차선 도로는 위험하니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여행하길 바란다.
- 택시: 정말로, 정말로 돈이 많이 들고 기사님의 수고도 많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가능은 하다. 2024년 10월, 유튜버 고재영이 택시만을 타고 서울역-해남 땅끝마을-해운대-통일전망대-서울역 코스로 전국일주를 시도해봤는데 (숙박 포함) 34시간동안 1550km를 달려 144만 9700원이 나왔다.#
[1] 이런 경우엔 식사를 제공받을 확률이 있다.[2] 기차의 경우엔 중간 정차역이 있기 때문에[3] 장거리 이동 시 고속버스 노선이라면 고속버스 프리패스를 이용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4] 이럴 경우 루트가 비슷한 인접한 지방도로로 다니거나 옛 국도 구간으로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5] 이럴 경우 루트가 비슷한 인접한 지방도로로 다니거나 옛 국도 구간으로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