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형
1.1. 보이스피싱
1.1.1. 주요 레퍼토리1.1.2. 전후 맥락이나 심리를 활용하는 지능형 수법1.1.3. 착신전환 기능을 악용한 사기1.1.4. 본래 목적을 숨긴 낚시성 전화1.1.5. 발신자 조작 후 가족으로 사칭 전화1.1.6. 비트코인 이용 수법1.1.7. 공공기관 또는 금융기관의 사칭1.1.8. 전화 가로채기
1.2. 문자결제사기(스미싱)1.2.1. 스미싱 오인 가짜 메시지
1.3. 메신저(카카오톡 등) 피싱1.3.1. 주식 '리딩방' 채팅 사기
1.4. 해킹1.5. 중고거래 피싱1.6. 불법 촬영 유포 협박(몸캠피싱)1.7. 이벤트성 사기1.8. 취업빙자 조직원 모집 사기1.9. 인스타그램 대리베팅(온라인 카지노) 사기, 재테크 부업 사기1.10. 딥페이크 피싱1.11. 로맨스 스캠 온라인 만남1.12. 통장 협박(통장 묶기)1. 유형
1.1. 보이스피싱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은 고전적인 '전화사기(phone fraud)'의 연장선으로 범죄자가 직접 범죄 대상에게 통화를 걸어 대화에 참여시키고, 대상을 기망하거나 착오를 불러일으켜 급부나 금전적 이익을 얻는 유형의 사기이다. 영어에서는 '폰 스캠'(phone scam)' 또는 줄임말인 '비싱(vishing)' 등으로도 불린다.[1]금융감독원-보이스피싱 참조.
1.1.1. 주요 레퍼토리
- 카드 또는 세금이 연체되었습니다.
공과금도 노리는 사례가 있다. 요금이 미납되었다고 문자가 오더라도 주소를 클릭하거나 쓰여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하지 말고[2] 홈페이지를 검색해 들어가거나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확인하자. 카드 명세서는 인터넷 고지서나 우편으로, 세금은 우편으로 통지서가 오는 것이 보통이다. 하다못해 그냥 냅두면 금융사에서 알아서 전화가 온다. 은행이나 카드사는 대금을 제날짜에 갚지 않는 사람을 절대 그냥 두지 않는다.
- 국세청(또는 세무과)에서 세금을 환급해 드립니다.
이 때문에 아무리 소액이라도 우편을 보내야 사람들이 응대를 하며, 진짜로 환급액이 나와도 안 찾아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사실 세금 환급금이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가장 흔한 경우가 연말정산 차액인데, 이것도 월급통장으로 2/3월 중 알아서 지급되는 부분이고 나라에서는 본인이 권리행사해서 찾아가면 그만 몰라서 안 찾아가면 그게 오히려 이득이라 굳이 연락해서 세금을 찾아가라고 하지는 않으니 나라에서 세금 돌려줄 부분이 있다고 하면 우선 의심부터 하고 국세청에 직접 전화해 정확히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3]
-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상금을 지급합니다.
본인이 손수 응모를 했든 안 했든 여부에 상관없이 일단 의심은 필수다.
- 보험점검센터인데 미환급금 찾아가시라고 전화드렸습니다.
개인정보를 빼가기 위한 사기다. 들은 보험이 1개도 없을때도 전화가 수시로 걸려오며, 애초에 보험점검센터, 보험환급지원센터 라고 밝히며 보험금을 환급해주는 단체 자체가 없다.
- ◯◯은행인데 보안 승급을 위해 해당 계좌로 돈을 옮기세요.[4] 혹은 비밀번호를 알려주세요.
금융기관에서는 상대방에게 절대로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는 ARS를 통한 철저한 절차부터 꼭 거쳐 본인이 직접 입력하도록 하지 절대 4자리를 냅다 쌩으로 불러달라는 요구는 하지 않는다. 요즘에는 특정 사이트로 계좌 신상을 입력하라는 유형도 존재한다. 금융감독원 사칭 사이트 사기가 대표적이다.
- ◯◯은행인데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고 싶으면 1번을 누르세요.
마이너스 통장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정말 혹해지는 전화. 하지만 실제로는 시중은행 그 어디도 전화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권유하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계좌개설은 본인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이나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으로만 가능하다. 사례.
- 고소를 당했다. or 경찰서 or 검찰청의 출두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고소를 당하는 경우 경찰서에서 100% 연락이 오기 때문에 속기 쉽다. 휴대폰에 따라 케바케지만, 무음이 되어 있어도 소리, 진동으로 바뀌거나 기존 연락 오는 것과는 다른 배경으로 연락이 오기도 한다. 전화가 왔는데 똑같은 이야기만 줄창 반복하거나 "(지역번호)-000-0000"으로 오지 않는 경우 의심부터 해 보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사건조회를 해보라며 URL을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깔끔히 무시해주는 게 답이다. 심지어는 잘 짜여지고 전문 법적 표현들이 가득한 경찰청장/검찰총장 직인까지 찍힌 위조공문을 (이메일 등으로) 전달하는 경우도 있다. 직인 찍혔다고 무작정 다 믿지 말자.[5] 또한 형사사법포털의 위조 사이트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보이스피싱범이 먼저 형사사법포털을 조회해 보라고 하면서 위조 사이트에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수법도 있다. 실제 형사사법포털 주소는 https://www.kics.go.kr/이니 잘 기억해서 낚이지 않도록 하자. 처음부터 돈을 요구하지 않고 대략적으로 어디 은행에 얼마 있는지 정도만 알려주고 비밀번호나 계좌번호는 절대 알려주지 말라고 안심시키거니 당신이 고소당했고 현재 피의자 신분이고,통장의 도용당해 불법 자금으로 쓰이고 있니 등등 여러 스토리를 쌓아가지만, 결국 한참 후에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원격 해킹어플을 깔아서 당신의 돈을 갈취 위한 신뢰를 미리 쌓아두려는 밑작업에 불과하다.
폰이나 컴퓨터에 해킹 프로그램이 설치된 경우, 위 같은 방법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 지역번호를 변조하거나 제대로 된 국가기관 사이트에 들어가는 것을 낚아채서 가짜 사이트로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카카오톡 통신 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지금 누구한테 연락했어요? 비밀 유지 협조 안 해 주시면 곤란합니다'는 식으로 사이버 수사까지 진행 중임을 어필하여 정보 검색이나 도움 요청을 차단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런 상황이라면 전혀 상관 없는 다른 PC나 다른 사람의 휴대폰 또는 공중전화 같은 아날로그 전화로 확인해 보자.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인근 경찰서 또는 검찰청을 직접 방문해서 확인해 보기. 아무리 시간이 아깝더라도 피싱에 속아 넘어가 금전적, 정신적 손해를 보는 것보다는 낫다. 그런데 피해자가 경찰서를 직접 찾아가 경찰관에게 전화를 바꿔주기까지 하며 확인하려 했지만 입에 침도 안 바르고 끊임없이 교묘하게 거짓말을 계속한 범인에게 현직 경찰관조차 속아넘어가버려서 끝내 피해를 당하고 만 사례가 나왔다. 또한 출두 요청은 항상, 반드시, 언제나 우편이 발송되므로 우편 온 게 없다면 일단 의심부터 하고 보자. 하도 보이스피싱이 판을 치다 보니 경찰에서 진짜 출두 요청을 보내더라도 가급적 서면으로만 보내며, 설령 전화를 하더라도 서면부터 일단 받고 난 다음에 연락이 오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런데 가짜 우편을 보내는 일당들도 등장해버렸다.
- 안녕하십니까?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카드가 발송되었습니다.
우체국 배송원을 가장한 보이스피싱범이 카드가 발송되었다고 하며 피해자에게 전화한다. 보이스피싱범은 사전에 입수한 피해자의 이름을 불러주며 1차적인 의심을 피한다. 피해자는 당연히 카드를 신청한 적이 없으니 여러 질문을 한다. 보이스피싱범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면서 요즘 명의도용 범죄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카드사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라며 가짜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가짜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보이스피싱범은 보안을 위해 앱을 깔아보라며 문자메시지로 설치 링크를 보내며 이를 설치하면 피해자의 휴대전화는 해킹된다. 이후 가짜 금감원 등에 전화해보라고 하면서 피해자에게 겁을 주고 거액 송금을 유도한다.
이러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때문에 우체국이 지출한 행정 비용이 상당히 크다. 그리고 한국에서 카드 배송은 카드 전문 배달업체가 주로 배달한다.[6]
- 당신의 계좌가 금융범죄에 노출되었으니 안전계좌로 이체하세요
대검찰청이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사칭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사이트(혹은 IP라고도 한다)를 불러주고 거기에 조회를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라고 한다. 주저하거나 하면 "검찰이 우습게 보이냐, 공무집행방해로 콩밥 먹어볼 테냐, 내가 서울00지검의 검사 000다, 삐딱하게 나오는 걸 보니 당신이 범죄에 노출된 게 아니라 그놈들과 한패 아니냐?" 등의 공갈협박을 대놓고 곁들인다. 이러한 레퍼토리가 만화, 영화, 드라마 같은 극적인 연출이 필요한 곳에서 자주 쓰이다 보니 묘하게 현실감을 느끼고 속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나 이 유형은 밑의 지능형 범죄와도 결합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권력이 강해보여도 일단 검찰과 경찰은 다 엄연한 국가공무원 신분이다. 일반 시민에게 일개 공무원이 저 따위로 말하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 아무리 지위가 높아도 일반 시민 상대로 탁 까놓고 반말은 절대로 못 한다. 그게 경찰청장이나 검찰총장이라도 말이다.[7] 그리고 기본적으로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으므로 판결(선고) 이전에 저 따위로 예의없이 발언한다면 오히려 공무원 본인이 징계를 받는다. 피의자(피고인)라도 검사 본인의 입장에서는 민원인이나 마찬가지기에 무조건 존댓말로 응대하며 절대 반말로 하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두자.
위에서 설명한 '고소를 당했다'로 시작해서 본인이 피해자일 경우 이미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이니 범인들이 내 계좌의 돈을 인출하거나 대출을 받아버리는 등의 2차, 3차 피해를 막는 게 중요하다고 하며,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에서 발급한 가상 계좌(국가 안전 계좌)[8]로 돈을 이체하라고 하기도 한다. '범인 일당 중 은행권 관계자가 있으므로, 부득이한 사정이 없는 한 은행에는 방문하지 말고 비대면 거래(인터넷 뱅킹)로만 계좌이체 등을 진행할 것'을 안내한다. 이때 검찰청이나 금감원에 전화해서 진위 여부를 확인해볼 기회를 주기도 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의심이 들어서 확인하려고 한다면 문제의 전화를 받은 그 전화기는 절대 쓰지 말자. 폰에 이미 해킹 앱이 깔려 있어 해당 번호로 연락해도 다 공범들이 전화를 받고 피싱 상황에 대해 '피싱이 아닙니다. 맞습니다. 정상입니다'라고 당신에게 거짓말을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전화기를 빌리든 유선전화를 쓰든 밖에 나가 공중전화를 찾든 해야 한다.[9] 2020년 열린, '누가 보내준 수상한 검찰 관련 문서를 찍어 보내주면 연중 24시간 연결되는 담당 수사관이 서류를 확인해주는' 콜센터에서도 이 점을 강조하며 '다른 전화기로 확인할 것'을 홍보할 정도다. #
덧붙여서 이름의 어감 때문인지 아니면 권위 때문인지 검사를 사칭하기 위해서는 "특수부 검사"라는 직함을 주로 사용하곤 하는데, 특수부는 2019년에 이미 폐지되어서 현재는 존재하지 않으니 참고하자. 자신을 특수부라고 지칭한다면 무조건, 100% 사칭, 보이스피싱, 장난전화, 사기다.
안타깝게도 이런 사례에 당해서 자살까지 한 피해자도 있다. 2020년 초에 일어난 사건인데, 범인들은 무려 11시간 동안이나 전화 응대자를 바꿔가며 '당신이 피해자가 맞단 걸 증명하려면 우리가 시키는 대로 따라야 한다. 전화 끊기면 바로 수배되고 2년 이하 징역 처벌받는다' 등 갖은 을러대기와 다그침으로 피해자를 조종했고, 비극적이게도 피해자 김후빈[10]은 피해 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끙끙 앓기만 하다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이는 돈을 몽땅 다 잃은 게 원통해서라거나 본인의 처지가 한심해서가 아니라 비극적이게도 끝끝내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는 것조차 알지 못한 채 정말로 검찰이 연관되어 있는 줄로만 알고 두려워해서였다. 계속 통화를 하다 피해자가 실수로 통화가 끊겼고, 돈을 챙긴 일당들이 굳이 연락하지 않고 그대로 연락을 끊어 버렸는데, 끝까지 사기인 걸 몰랐던 그는 꼼짝없이 자신이 실수한 것 때문에 처벌을 받을 거라 믿었고[11] '누명을 쓴' 억울함에다 취준생이었던지라 '난 이제 전과자로 전락하겠지. 그래서 아무데도 취직도 안 되고. 그럼 부모님께 폐만 끼치겠지? 나는 이제 인생을 망쳤구나!'하고 절망했던 것.[12] 피해자가 느꼈던 절망은 고작 몇백만원의 돈을 잃은 정도에서 온 것이 아니라[13] 자신의 꿈(그는 연구직공무원을 준비했다. 그런데 공무원이 되려는 사람이 '전과'가 있으면...)과 그걸 위해 준비했던 시간과 노력이 통째로 물거품이 되고 평생의 설계가 모조리 날아갔다고 생각한 데서 오는 상상을 초월하는 끔찍한 수준의 압박, 글자 그대로 인생을 망친 절망이었던 것이다. 유가족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김민수 검사"를 꼭 잡아달라며 글을 올려 화제가 됐고 동년 11월 초에 일당 중 상당수가 검거됐다고 한다. 그리고 2021년 4월, 문제의 전화 목소리의 주인공인 '가짜 김민수 검사' 사칭 사기범 역시 부산경찰에 의해 검거됐다.[14] 검찰은 징역 13년을 구형했으나, 정작 1심 선고는 그 절반도 안 되는 6년형이었다. 그가 피해자를 죽게 만들고 손에 쥔 돈은 420만원 중 50만원이 그의 몫이었다고 한다. 고작 이 푼돈이 사람 목숨값이 된 셈. 게다가 본인도 자식이 있었음에도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제대로 된 사죄나 반성은 없이 자신의 중학생 아들을 언급하며 그저 동정심과 선처를 구걸하는 모습만 보였다.[15]
11시간 사례를 뛰어넘는 초장기 작전도 있다. 무려 3주일 동안 거듭 전화를 걸며 피해자를 속이는 등. 몇 주 단위의 장기간으로 계속 이런 연락을 받다보면 홀릴 수밖에 없다.
- ○○○ 고객님의 차량이 단속적발 되었습니다. speedcheck 확인 후 처리바랍니다.
보통 고지서가 날아온다.
- 당신의 이름이 도용되어 대포통장이 만들어졌다.[16]
은행에 물어보는 게 빠르다. 하지만 이런 수법은 계속 피해자의 휴대폰에 전화를 걸어서 전화를 못 걸게 만드는 수법을 병행하기도 한다.
- 당신의 아들/딸이 심하게 다쳤다.
- 당신의 아들/딸을 데리고 있다.(살려달라며 비명을 지르는 어린이 소리 녹음)
그런데 정작 자식들이 바로 옆에 있다면??오히려 자식이 성인인 경우일지도?
- 군대에 있는 당신 아들이 다쳤다.
이 경우는 군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했다는 점, 그리고 아들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 아들이 상대적으로 부상을 입기 쉽다고 생각하는 부모의 심리를 악용한다. 피해를 보는 병사들이 늘어남에 따라 군에서도 관련 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연락이 매우 제한되는 육군훈련소나 사단 신교대, 혹은 후반기교육 학교에서는 대대장급 간부 명의로 지휘서신을 집으로 발송하면서 이에 관한 경고문을 동봉하고 있다. 그나마 2019년부터는 자대에서도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많이 나아진 편이나, 장기 영외훈련 등으로 휴대전화 사용이 불가능한 시기에 이 피싱을 당하는 경우가 여전히 있다.
- '여보세요?', '나야', ''누구시죠?', '나라고', '……혹시 XXX?', '그래 XXX', '무슨 일이야?',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그런데 (후략)' '나 기억나?' '나 알지?' 등등 과거에 같이 있었던 사람처럼 친근하게 처음부터 전화한다. 이 경우에는 주로 노년층과 고령층이 피싱을 많이 당한다.
이 패턴은 온라인게임에서도 종종 보인다.[17][18]
- '목소리 1: 안녕하세요 XXO학교에 ㅁㅁ 학생의 부모님이십니까? ㅁㅁ 학생의 담임입니다. ㅁㅁ이 오늘 학교를 결석했는데 어쩌구저쩌구...' (잠시 후 다시 전화를 걸어) '목소리 2:ㅁㅁ는 내가 데리고 있다. 살리고 싶다면(후략)'
- OO금융입니다. 고객님 대출 신청하셨죠? 수수료 보내주시면 대출해 줄게요. 혹은 XX은행인데 신용등급 조정 때문에 대출하려면 수수료가 필요합니다.[19]
- ??금융입니다. 신용등급 조정 때문에 통장이 필요한데 통장을 주시면 신용등급 조정해 드립니다.[20]
- 저희 회사는 상품권이나 비트코인 현금화로 무엇을 구매하니 상품권이나 비트코인을 대신 구매해 주시면 됩니다.[21]
- 돈 잘못 입금했습니다. 이 계좌로 돌려주세요.[22]
- 엄마 or 아빠 나 휴대폰 액정 나가서 AS센터에 맡겼어. 폰이 없어서 직원분께 빌린 거니까[23] 문자만 가능해 부탁할 게 있어.
2010년대 후반부터 노년층 혹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신종 래퍼토리이다. 자신의 자식으로 사칭하여 휴대폰 액정이 나가 직원한테 빌렸다든가 혹은 사이트를 통해 보낸다며 전화번호 불일치와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이유를 합리화하며 연락할 수단이 없다고 생각한 노년층이나 부모들을 속인 뒤 오로지 문자로만 해결하려고 한다. 이들의 부탁은 결론적으로 주민등록증과 신용카드 앞뒷면을 원하는 것이고, 이게 필요한 이유가 대부분 "주민등록증은 회원가입 시 이미지 등록[24]이 까다로워서 잘 보이게 찍어달라. 신용카드는 AS센터에 지불할 비용이다." 등으로 이유를 둘러댄다. 특히 노년층들은 회원가입을 비롯한 IT기술에 서툴거나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 요즘 세상이 그렇게 변했나 하고 무작정 보내버리는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부모를 사칭하면서 접근하기도 한다.
- 홍길동님 앞으로 법원등기가 반송되었는데 내일 xx시에 직접 받으러 올 수 있나요?
2025년에 생겨난 신종 패턴이다. 개인이 법원이나 검, 경찰과 같은 수사기관과 엮이면 선행조건으로 타인과 큰 마찰이 있어야 된다. 최근에 타인과 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법원등기'가 나오는 순간 입구컷하면 된다.
1.1.2. 전후 맥락이나 심리를 활용하는 지능형 수법
"고객님. 저는 자금을 내어드리려고 도와드리는 거지 수수료 받자고 상담해 드리는 게 아니거든요. 제가 고객님과 한두번 통화한 것도 아니고, 의심받으면서까지 설명해 드릴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좋지 않고요. 그냥 팀장님한테 욕 한번 얻어먹을 테니 취소 처리해주세요."
- 보이스피싱 범죄자, 보이스피싱 통화가 아닌지 의심하는 상대방에게 (뉴스 출처)
- 보이스피싱 범죄자, 보이스피싱 통화가 아닌지 의심하는 상대방에게 (뉴스 출처)
- 당신의 아들/딸이 심하게 다쳤다. + 전화해도 연락 안 됨
이 경우는 미리 자녀의 휴대폰 번호를 확보하여 열심히 스팸성 전화를 건 다음 자녀가 휴대폰을 꺼 버린 것[25]을 확인하면 그 다음에 부모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거는 방식이다. 부모가 의심하여 자녀에게 전화하더라도 통화가 되지 않으므로 범죄자를 신뢰하게 된다.
- 검찰청에 출두하시기 바랍니다. + 실제 검찰 관계자 사칭 + 실제 유명 범죄자와의 개연성 확보 피디수첩 보이스피싱의 내부자들① 보이스피싱의 내부자들②
이 경우는 미리 사전조사를 통해 실제 검찰 관계자의 이름 및 인적사항을 확인한 뒤, 실제로 수배 중인 유명 금융사기범 등과 피해자를 결부시키는 형식이다. 예를 들어 부산에 살고 있는 피해자에게 "부산 출신의 금융사기범 홍길동 씨를 아십니까? 당신이 해당인과 관련이 있다는 첩보가 입수되어 수사 중입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와 같은 식으로 거짓말을 하는 방식이다. 피해자가 의심하여 인터넷에 관련 사항들을 조회하더라도 전부 실제 검찰에서 조사 중인 사안으로 나오므로, 그리고 같은 고향 출신이라는 점 등이 마음에 걸리게 되므로 범죄자를 신뢰하게 된다. 심지어 《시사인》의 현직 사회부 기자조차 이 트릭에 간단히 속아넘어갔다! #[26][27]
- 대출 가능하니 개인정보 부탁드립니다. + 실제 대출기관 문의 경험자를 대상으로
이 경우는 실제로 대출기관에 문의했던 고객들의 명단을 입수하여 마치 뒤늦게 대출심사에 합격한 것처럼 위장하여 사기를 치는 형식이다. 실제 본인이 대출기관에 심사를 문의한 경험이 있고, 뒤늦게 합격을 알린다며 기쁨과 죄송함이 교차하는 목소리가 들려오므로 피해자는 범죄자를 신뢰하게 된다. 보이스피싱을 수사하던 전직 경찰관이 자신의 범죄에 고스란히 써먹은 수법. #
- 당신의 계좌가 금융범죄에 노출되었습니다. + 정교하게 만든 가짜 사이트 유도
이 경우는 단순히 거짓말을 하는 것 이상으로 통화 중에 가짜 은행/관공서 사이트의 주소를 일러주면서 그쪽으로 접속하게 유도하는 방법이다. 가짜 사이트라고는 하지만 그야말로 깔끔하고 그럴듯하게 구성해 놓으므로 피해자는 범죄자를 신뢰하게 된다. 절대 허술한 웹 디자인에 명조체의 번역체 문장들이 있는 게 아니다! 오히려 직관적이고 연푸른색의 근사한 디자인이라서 더욱 믿을 만해 보인다.[28] 역시나 이 경우에도 보안카드 전체 번호를 입력하는 순간 피해자의 통장은 텅텅 비게 된다.
- 부동산 매수자에게 발급할 시세평가서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 부동산 매물을 내놓은 사람에게
각종 계약관계를 허위로 진행하면서 상대방에게 '잔고증명이 필요하다', '서류발급 비용이 필요하다' 같은 이유를 대며 돈을 요구한다. 대규모의 보이스피싱 조직들은 이를 위해서 각종 대출서류 양식, 금융상품 지식 등에 대해서 꼼꼼하게 정리한 문서까지 만든다고 한다. 이에 더하여 호갱들을 구워삶기 위한 말재주 비법도 공유한다고. (상기 인용문의 링크 출처)
- 검사, 수사관 사칭 + 검사실로 가장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 화상통화
기존의 검사, 수사관을 사칭하는 방법이 잘 안 먹히자 검사실로 위장한 세트장을 화상통화로 보여주어 그럴듯하게 만들어 1억 이상의 금액을 편취한 사례가 나왔다. #
- 유령 법인 + 취업을 미끼로 한 대포통장 사기
보통 대포통장 사기는 면접 절차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리하자면 취준생이나 알바생이 면접을 보러 가서 취업이 되었고 급여를 줘야 한다는 이유로 통장 사본을 보낸 뒤 며칠 뒤에 출근했는데 통장이 보이스피싱에 쓰였다는 사실을 늦게 알아챈 경우도 적지 않다.
- 성매매 영상이 촬영되었다는 빌미로 하는 협박 사기
"○○○씨 되시죠? 얼마전 다녀가신 마사지샵 사장인데 아가씨와 성관계 장면이 찍혀서 성매매 적발로 영업정지당했는데 합의해주시지 않으면 가족 및 지인들에게 영상 유포하겠습니다." 등, 2024년 하반기부터 등장한 신종 사기 수법으로 그동안 검·경 사칭에 안 속아서 새로 생긴 수법이다. 본능적으로 본인도 성매매 처벌+포주의 민사소송에 영상 유포 협박까지 걱정하다 보니 합의금 명목으로 송금하게 된다. 당연하지만 무차별적으로 뿌리는 전화이므로 본인이 생전 그런 곳에 가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어이없는 실소만 나오게 된다.깨끗하게 살자.
특히 어차피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것이 아니므로 처음부터 대단히 고압적인 말투로 협박하는 경우도 많다. 당연히 기선을 제압하려는 의도이므로 넘어갈 필요 없이 침착하게 끊어 버리면 된다.
1.1.3. 착신전환 기능을 악용한 사기
- 심지어는 착신전환 기능을 이용하는 피싱도 발생하고 있다. 경찰병원의 유선전화를 해킹해서 보이스피싱 조직 전화로 돌려놓아 경찰병원을 사칭하는 경우도 있었다. 통신회사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은행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다. 요즘은 통신사 사이트에서 전화번호를 바꿀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이것을 조심해야 한다. 어쩌면 이용자 최후의 보루인 통신회사를 농락해서 전화번호를 바꿔 버려 대응할 시간을 못 주는 악질적인 피싱이다. 이 문제로 인해 착신전환시 인증문자는 착신전환을 막아 놓았다지만 허점이 간혹 보인다.
- 대처방법은 통신회사 사이트의 경우 안전한 컴퓨터[29]에서 아이디 자체를 자주 바꿔주는 방법밖에 없다. 그리고 혹시 여러분의 전화로 통신사 인증문자가 계속 오거나 착신전환 등의 문자가 잘못 왔다면 회장과 회의 중이든, 운전 중이면 갓길에 차 세워서라도, 상관없이 아무리 바빠도 만사 다 제쳐놓고 통신사에 바로 전화해야 한다. 옆에서 누가 죽어가는 상황이 아닌 한, 명백한 긴급 상황이다. 정상적인 직장 상사라면 보이스피싱 가능성이 있어서 급히 계좌 정지해야 한다고 하면 전화를 쓰게 해 준다. 휴대폰 분실신고 등의 상담원 연결은 24시간 가능하므로 당황하지 말고 즉시 휴대폰으로 114에 연결해서 이용정지 등의 대책을 찾아야 한다. 늦어도 3분 안에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미 은행 비밀번호, 사이트 비밀번호 등은 이쯤이면 99% 털려 있는 상태다. 설령 털리지 않았어도 여러분의 휴대폰을 맘대로 조작할 수 있다면 매우 쉽게 털린다. 전 재산이 다 털릴 수도 있다.
- 우선 114를 눌러서 분실신고 상담원을 연결하여 전화를 정지시켜야 한다. 상담원 연결은 24시간 언제든지 가능하다. 본인인증을 막기 위한 것이므로 일단 전화부터 차단해야 한다. 이후 전화를 빌려서(전화가 차단되었기 때문에) 은행의 경우 보안카드 또는 OTP 분실신고를 한다. 자산액수가 많은 곳부터 하는 것이 좋다. 역시 당직 상담원이 있으므로 24시간 연결 가능하다. 사실 저것만 막아놔도 은행계좌가 털릴 가능성은 절대로 없다. 신용카드 등의 경우도 모조리 재발급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은행 영업일이 되면 OTP를 재발급받고 휴대폰을 공장초기화해야 한다.
- 통신사가 다를 경우 114를 누르면 발신 전화의 통신사 고객센터로 연결된다. 혹시 남의 전화를 빌려서 연결해야 할 경우, 또는 사무실 등 유선전화로 전화를 건다면 SK텔레콤은 1599-0011, KT는 1588-0010, LG유플러스는 1544-0010으로 걸어야 한다.[30] 알뜰폰의 경우 해당 사업자의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외워두는 것이 좋다.
- 개통하면서 동시에 고객정보 열람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통신사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다른 사이트와 동일하게 하지 않으면 예방할 수 있다.
1.1.4. 본래 목적을 숨긴 낚시성 전화
2018년 초반에 알려진 수법이다. 이미 해킹당한 쇼핑몰에서 수집한 개인 정보를 습득하여 *** 화장품 쇼핑몰에서 이러이러한 물품을 구입하신 적 없으시냐며 묻는 전화를 건다고 한다. 링크그 이후에는 전산오류로 이중결제가 되었으니 은행에 가서 취소 절차를 밟으라는 말을 한다고 한다.
이것만 보면 흔히 알려진 은행 보안카드를 입력하라거나 금감원이 관리하는 안전한 계좌로 돈을 보내라는 식의 이야기가 없으니 보이스 피싱이 아닐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이를 핑계로 계좌 정보를 알아내 더욱 치밀한 사기를 꾀하려는 수법이라고 한다.
그런데 동일한 번호로 유명 도자기 업체를 사칭하여 **에서 이런 물품을 구입하셨는데 이중 결제가 되었다고 범행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물품 이름이 정확하여 진짜인 줄 알기 쉬우나, 해킹을 통해 정보를 습득했을 수도 있고 그 시기에 그 업체에서 세일 광고를 하는 물품 이름을 일부러 언급하면서 확인해 보려는 것일 수도 있다.
만약 이러한 전화를 받았다면 일단 구입한 적이 없다고 잡아떼 보자.
사실 기존에 알려진 공공기관 사칭 전화도 이런 식으로 본래 목적을 숨긴 이야기를 꺼내면서 전화를 받은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슬슬 낚이게 유인하는 현란한 화술을 구사한다.
1.1.5. 발신자 조작 후 가족으로 사칭 전화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한 뒤 가족의 전화번호로 위장하여 전화를 걸어 사기를 치는 경우가 있다. 조작 원리는 국제전화를 통해 우회해서 전화를 거는 것이다.[31]유튜브 영상 발신번호가 가족으로 되어 있어 피해자는 속기 쉽다. 이름, 별명 등으로 저장해 놓았다면 그대로 똑같이 뜨기 때문이다.# 그나마 삼성 갤럭시 기종인 경우에는 저장된 연락처 밑에 번호도 같이 뜨기며, 국제전화가 올 시 기본값으로는 벨소리가 울리는 중 국제전화라는 TTS 보이스가 재생되기 때문에 국제전화로 걸려오는지 아닌지 확인이 가능한데, 아이폰은 이마저도 확인이 불가능하다. 전화를 받으면 납치된것으로 속여서 돈을 달라고 요구한다. 경찰은 발신조작 행위를 박멸하는 게 피싱의 고리를 끊는 것으로 판단하여 단속에 집중하고 있다.# 가족의 전화로 걸려와 납치가 되었든, 돈을 요구하는 일이 있다면 다시 직접 전화를 한국번호로 걸어봐야된다. 국제전화로 온 전화번호로 다시 걸지말고 반드시 한국 전화번호로 걸어야된다.예방법은 국제전화 수신거부를 하면 거의 예방된다. 자세히 보면 전화번호가 국내 전화번호가 아닌 국제전화로 걸려오기 때문. 만일 국제전화 수신거부를 못 하는 상황이라면, 저장된 연락처가 뜨더라도 국제전화로 온건지 아닌지 확인을 해야된다.[32]
1.1.6. 비트코인 이용 수법
-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2017년부터 이를 이용한 새로운 보이스 피싱 수법이 등장했다. 링크 현금과는 달리 인출 한도도 없고 자금 추적이 어렵다는 점을 범죄자들이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 2017년까지만 해도 사기범들이 미리 파악한 개인정보로 피해자 명의의 가상계좌를 만든 뒤 피해자에게 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이 많았지만, 2018년부터 가상통화 거래 실명제가 실시되면서 사실상 차단됐다. 문제는 가상계좌를 빌리거나 산 뒤 대포계좌로 이용하는 경우인데, 이럴 땐 사기범이 대포 가상계좌를 통해 가상통화를 전달받기 때문에 적발이 어렵다.
- 이로 인해 2017년에는 보이스 피싱 피해 금액이 더 늘어났다고 한다. 링크 이는 기존 수법에 비해 건당 피해 금액이 더 크기 때문이다.
- 사기범들은 각종 대출 수수료 명목으로 피해자들에게 비트코인 선불카드를 살 것을 요구한다. 일부 비트코인 거래소는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점에서 선불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피해자들이 비트코인 선불카드를 사면 사기범들은 선불카드를 실제 샀는지를 알아야 한다며 영수증을 찍어 보내달라고 한다. 피해자 입장에서는 영수증만 찍어 보내면 되니 의심 없이 사기범이 시키는 대로 한다. 선불카드 실물은 자신이 들고 있기 때문에 설사 사기라고 해도 피해는 입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영수증에 찍힌 핀 번호가 사실은 비트코인을 쓸 수 있는 비밀번호다. 사기범은 영수증에 기재된 핀 번호를 이용해 해당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바꾼 뒤 잠적해 버린다. 상품권 사기 수법에서 진화한 수법이지만 수법의 생소함으로 인해 당하기가 쉽다고 한다. 기사
1.1.7. 공공기관 또는 금융기관의 사칭
진짜 공공기관이면 안 받고 씹으면 친히 영장들고 찾아오니 걱정하지 말자. 영장 들고 와도 괜히 반항하지 않는 이상 아무런 불이익도 없다. 공권력이 개인한테 '전화번호 주세요' 하고 요청하는 경우는 없다.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경우는 해당 전화를 그냥 끊고 직접 대표전화 등으로 해당 국가기관에 직접 전화를 걸어서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었다.
하지만 이것조차도 안심할 수가 없다. 스마트폰이 해킹당했을 경우에는 아무리 은행, 금감원에 전화를 걸어도 해킹을 당했기 때문에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에게 연결되어 버린다.
보통 메시지를 통해서 해킹한다. 메시지를 받고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 코드에 감염되고, 그 핸드폰은 해킹되어 버리는 것.
이에 스마트폰 악성코드 설치 등을 검사하고, 스마트폰을 초기화하는 방식을 하거나 경찰에게 연락을 하여 이 사건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낫다.
증인소환장, 출석요구서 등 수사 기관 또는 금감원이 보내는 주요 공문서는 등기 우편으로 발송하므로 IP 주소를 이용하여 전자 공문서를 확인하라고 하거나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으로 전자 문서를 보내고 그 문서를 확인하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해야 한다. 구속영장과 은행 거래내역서 같은 문서는 절대 온라인으로 보여주지 않는다.[33] 보이스피싱도 학습을 했는지 범죄를 저질러서 그에 관련한 문서가 등기로 갈 것이라고 속이는 수법이 쓰인다. 보통 이럴 경우 전화를 건 사람에게 소속과 이름을 물어보고 민원을 통해 그런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다만 이런 예방법이 유명해지자 진짜 그곳에 있는 사람을 사전에 알아내 이름을 도용, 사칭하는 경우가 생겼으므로 2차적으로 해당 기관 민원접수를 담당하는 부서에 전화를 하여 확실하게 확인하는 게 최우선이다.
공권력은 절대 전화통화로 조사하지 않으니, '직접 방문해서 강압수사를 받겠느냐, 전화로만 약식 수사를 받겠느냐?'식으로 나오면 끊어버리자. 쉬운 방법으로 무혐의를 증명할 수 있네 어쩌네 하며 특별히 배려해주는 척, 자비를 베푸는 척, 친절한 척하며 달콤한 말로 살살 꼬여내지만, 실은 편한 방법을 선택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심리를 노려 백이면 백 전화 조사를 하겠다고 피해자 본인 입으로 말하게 유도하고 모든 것을 전화로 해결하는 것에 대해 피해자가 의심을 품지 못하게 유도하는 작전일 뿐이다. 안심은 금물. 다만 피해자가 지방에서 서울까지 올라와 조사받겠다고 하자 모텔에 감금 아닌 감금을 해둔 채 끝내 돈을 강탈해간 사례도 있으며, 이러는 경우에도 공식 수사기관은 절대 그런 곳에서 조사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두자.[34]
'주변 다른 사람의 음성이 섞이면 안 된다,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서 통화하라, 다른 사람과 1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가라'고 하면 끊어버려라. 공권력은 절대로 그러지 않는다. 누군가 피해자가 사기범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거나 듣고 수상함을 느껴 개입해 구해주는(사기범 입장에선 방해받는) 것을 막으려는 전형적 수법이다.
'거짓을 말하면 ‘위증죄’로 처벌된다'식으로 겁을 주는 경우도 바로 끊어버려라. 위증죄는 법정에서 선서를 한 뒤 거짓말을 한 경우에 성립하는 죄로, 수사기관이 건 전화에 대답한 정도에는 적용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다.
사건조회, 특급보안·엠바고, 약식조사·보호관찰, 자산검수·자산이전, 휴대전화 개통·해외메신저 등의 단어를 언급하는 경우에도 끊어버려라. 진짜 공권력은 절대로 쓰지 않는, 순전히 보이스피싱 시나리오에만 쓰이는 단어들이다. 사건조회는 진짜 검찰청 주소가 아닌 자신들이 불러주는 가짜 도메인(진짜 정부기관 홈페이지와 기막히게 똑같이 만들어놓지만, 정부기관 도메인은 ‘go.kr’로 끝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한다)으로 가게 해 겉모양만 그럴듯하게 만든 위조 문서[35]를 확인하게 만들려는 미끼이고(찐센터를 기억하자), 보안이라는 건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게 해 도움을 받지 못하게 고립시키는 마법의 말이고, 엠바고는 보도를 미루는 것인데 당신이 자기 손으로 뉴스나 기사를 내보낼 수 있는 현직 언론인이 아니라면 보도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할 이유가 없고,[36] 돈에 표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옮겨야 할 필요가 있을 리가 없고, 보호관찰이라는 명목으로 그들의 지시를 따르며 모텔 같은 곳에 '셀프 감금'까지 하게 만드는데 실제 보호관찰은 집행유예나 선고유예 등 정식으로 판결을 받아야 하는 것이라 '혐의를 받는 단계'에서 전화로만 운운할 리가 없다. 폰 개통의 경우 경찰이 출동해 해킹 앱 등이 깔린 걸 보고 피해자를 구해줄까봐 아예 전화기를 새로 하나 만들게 하고 출동한 경찰에겐 이미 깡통이 된 전화를 내밀게 하는 수단으로 쓰인다. 쉽게 말하자면 다 개소리다.
하도 셀프감금 피해 사례가 많아서 경찰에서는 숙박업소들에 홍보물과 자료를 돌렸고, 이에 직원이 뭔가 이상한 낌새를 채고 신고해서 피해자가 구조되거나 숙박업소에 갔던 피해자들이 엘리베이터나 1층 카운터에 부착된 예방 포스터를 보고 자신이 피싱을 당한 사실을 뒤늦게 인지해 경찰에 신고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등 성과를 보았다.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에 보이스피싱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최신 피해 사례 등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이를 참고하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경찰서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현직 경찰이 현재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 경찰관이라는 보이스 피싱 전화를 받아서 사무실 주변을 확인해 보니 그런 경찰관이 자신이 현재 있는 경찰서에 없는데 경찰한테도 전화를 걸어서 경찰을 사칭하냐며 너무 어이없어했다는 이야기가 있다.[37]
1.1.7.1. 검찰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는 바로 검찰. 특히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나 금융기관이 밀집한 여의도를 관할지역으로 둔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주요 사칭 대상이다. 보통 010 번호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보이스피싱 범죄자가 현직 언론 기자에게 싸가지 없다고 구속시킨다고 퍼붓기도 했다. 여담으로 구속(형사절차)에서도 나오듯 검사가 할 수 있는 것은 영장청구하고 피의자/피고인을 구속시켜야 한다고 열심히 주장하는 것까지가 전부로, 결정은 판사 몫이니 속지 말자. 더군다나 검사도 공무원인지라 일반인에게 욕설을 퍼붓는 경우는 더더욱 없다.[38]당신이 현역 장병 및 부사관 이상의 직업군인이나 군무원이라면 검찰청이 엮이는 수위의 사건에서는 당신의 대대와 전대는 이미 터진지 오래일 뿐만 아니라 군사경찰에서도 진작에 당신을 찾고 있을 것이니 ‘서울지방검찰청’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순간 입구컷하자.
서울 중앙지검의 ○○○ 수사관입니다. 실제로 010 번호로 전화가 걸려온 사례 후기.
[보이스피싱 당할 뻔한 후기]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하도 유명해지다 보니 이제는 대전지방검찰청으로 010 전화를 걸어온다.[39]
"싸가지없다"며 구속하겠다는 '검사님'…기자가 받은 보이스피싱 심지어 언론사 기자에게도 010 번호로 서울중앙지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들어왔다.
경찰에게도 서울중앙지검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해댈 정도이다.
[알고도 당한다]②'010 번호로 변작'…날로 치밀해지는 보이스피싱
보이스피싱 대처법...검찰 금감원 경찰서 언급하면 '끊어'
"영장 보내드립니다" 가짜 검사 말에…40억 훅 날린 의사
이미 검찰 사칭으로 인한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도 생겼다. 심지어 20대 청년이 서울지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에게 타게팅이 되어 몇 백만 원의 손실을 보고 현실을 비관해 자살하기도 했다. 이후 해당 조직은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로 인하여 실체가 드러났으며 총 93명이 경찰과 검찰에 검거되었고 그중 26명이 구속되었다.#
"주의할 것은 검찰, 특히 검사는 010과 같은 개인 전화번호로 절대 연락하지 않는다." 실제로 서울지검 대표전화 (1301)에서 흔하게 걸려오는 전화 중 하나가 바로 이런 민원인데 010과 같은 개인 전화번호로는 연락 자체를 하질 않는다고 한다.
010 번호도 이미 상투적이고 기초적인 보이스피싱이다. 심지어 발신 전화번호도 허위로 조작할 수 있으므로 112나 02-1332, 126등 금융감독원과 국세청 등의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라고 해도 절대 믿어서는 안 된다. 특히 국가기관과 공무원들은 절대 돈을 달라고 하지 않는다. 돈을 요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검사(법조인), 경찰도 예외없이 처벌대상이며, 반대로 공공기관(관공서: 국가기관 및 지자체)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범도 공무원자격사칭죄로 처벌이 가해진다. 뇌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참조.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지방검찰청에서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찐센터)라는 콜센터를 운영하고있다. 365일 24시간 담당 수사관들이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서류들의 진위여부를 안내해준다. 문자로 보이스피싱이 온 번호와 그들이 보낸 관련 서류를 보내주면 담당 수사관들이 진위여부를 가려준다. 콜센터의 번호는 010-3570-8242 이다. 카카오톡 채널도 있다.
덧붙여서 특수부 운운하는 전화는 백퍼센트 모두 보이스피싱이므로 참고할 것. 검찰 특수부는 2019년부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므로 내부적으로 얘기할 때라면 몰라도 공식 직함을 사용해야 하는 외부전화, 즉 당신에게 전화할 때 특수부라고 말할 리가 없다는 걸 유념하자.
이에 대해 현직 검사는 이렇게 말했다.
Q1: 실제 조사 대상이면 어쩌죠?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검사나 수사관 전화를 끊으면 나중에 불이익이 있을까요?
A1: 불이익 있기 어려운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전화를 한번 끊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의심스러우면 내가 다시 전화하겠다. 아니면 내가 검찰청에 전화해서 사건번호 확인하고 전화하겠다. 이렇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 검찰청 대표 안내 번호 1301이라고 있어요. 1301에 전화해서 실제로 내 사건이 있는지, 어느 검찰청에 어떤 사건번호로 있는지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하고 수사관이나 담당검사실을 바꿔 달라고 하시고요. 필요하면 저희가 계속 연락하니까 한 번 의심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Q2: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범들은 전화 받은 사실을 주변에 알리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협박합니다. 실제로 내가 피의자라는 사실을 알리면 안 되는 경우가 있을까요?
A2: 그런 경우는 없는 것 같아요. 주변에 알리면 안 되는 사건은 사실 없는 것 같아요. 피의자로 조사를 받는다면 오히려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야 하니까 어디 상담하고 하는 것들은 본인 방어권 차원에서 하실 수 있는 거고. 성범죄 같은 경우는 오히려 내가 알리고 싶지 않아요, 라고 해서 알리지 않는 것이지 지금 당신 수사 대상인 거 주변에 절대 알리면 안 돼요, 이런 것들은 거의 없어요. 그다음에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하고 검사가 카톡으로 연락한다? 정말 없어요. 검사가 카톡으로 현금을 찾아와라, 대출을 받아와라 이런 얘기는 진짜 안 해요. 말이 안 되는 겁니다.#[40]
조종민 現 대구지방검찰청 환경보건범죄전담부(형사제3부) 검사[41]
A1: 불이익 있기 어려운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전화를 한번 끊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의심스러우면 내가 다시 전화하겠다. 아니면 내가 검찰청에 전화해서 사건번호 확인하고 전화하겠다. 이렇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 검찰청 대표 안내 번호 1301이라고 있어요. 1301에 전화해서 실제로 내 사건이 있는지, 어느 검찰청에 어떤 사건번호로 있는지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하고 수사관이나 담당검사실을 바꿔 달라고 하시고요. 필요하면 저희가 계속 연락하니까 한 번 의심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Q2: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범들은 전화 받은 사실을 주변에 알리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협박합니다. 실제로 내가 피의자라는 사실을 알리면 안 되는 경우가 있을까요?
A2: 그런 경우는 없는 것 같아요. 주변에 알리면 안 되는 사건은 사실 없는 것 같아요. 피의자로 조사를 받는다면 오히려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야 하니까 어디 상담하고 하는 것들은 본인 방어권 차원에서 하실 수 있는 거고. 성범죄 같은 경우는 오히려 내가 알리고 싶지 않아요, 라고 해서 알리지 않는 것이지 지금 당신 수사 대상인 거 주변에 절대 알리면 안 돼요, 이런 것들은 거의 없어요. 그다음에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하고 검사가 카톡으로 연락한다? 정말 없어요. 검사가 카톡으로 현금을 찾아와라, 대출을 받아와라 이런 얘기는 진짜 안 해요. 말이 안 되는 겁니다.#[40]
조종민 現 대구지방검찰청 환경보건범죄전담부(형사제3부) 검사[41]
1.1.7.2. 은행/금융감독원
은행과 금융감독원 또한 사칭 대상이다.1.1.7.3. 대한민국 법원
법원등기가 반송된 건으로 법원을 사칭한다. 이 사기꾼들은 "홍길동 님의 법원등기가 반송되었으니 내일 11시에 직접 찾으러 올 수 있냐?"는 식으로 나온다. 최근에 다른 사람과 분쟁이 없었다면 '법원등기'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입구컷 하면 된다.1.1.8. 전화 가로채기
악성앱이 진화되면서 설치 이후로 걸려오는 금감원, 경찰, 검찰, 간혹 은행 고객센터 등의 전화를 보이스피싱 조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전화 가로채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기도 한다.즉 악성앱을 설치한 이후부터 금감원, 경찰, 검찰, 간혹 은행 고객센터 등에 전화를 걸게 되면 실제로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연결되는 것이다. 피해자는 의심하여 확인 전화를 걸어보자 문제가 없다고 안심시켜주는 말이 들려오므로 안심하여 따르게 되지만, 그 실체는 모두 공범들의 거짓말인 것이다.
물론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하다. iOS는 앱이 전화를 가로챌 수 없기 때문이다. 가능하다고 해도 App Store에서만 앱을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고 App Store에 앱을 올리는데 엄격한 검증을 받기 때문에 악성앱은 App Store에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여 금감원, 경찰, 검찰, 은행 고객센터 등에 전화를 걸려고 한다면 반드시 다른 스마트폰 내지 유선전화로 전화해야 한다.
1.2. 문자결제사기(스미싱)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문자결제사기#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문자결제사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2.1. 스미싱 오인 가짜 메시지
긴급사항!!! 지금 막 미국에서 들어온 신종 전화사기입니다. 넘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보냅니다. 010-5466-XXXX 으로 걸려온 전화는 받지 마세요. 받자마자 1,250,000원이 차감되는 새로운 형태의 사기라 합니다. 주위 분들에게 알려주세요. 이 번호를 폰에 저장해놓고 이름란에 "사기꾼" 이라고 입력해 놓으면 좋을 것 같네요. 모두 퍼다가 주변에 알려주세여! 주위에서도 1,000여명 당했습니다. 3. 카톡 업그레이드 하라고 문자로 오면 절대로 누르지 마세요! 카톡 업그레이드는 카톡 공지사항에서 하는 것입니다. 문자로 온 걸 누르는 동시에 2,800불이 결제가 됩니다. 4. 아이핀 재승인해야 한다고 문자가 와도 절대로 누르지 마세요! 3,000불이 결제가 됩니다. 복사해서 지인들과 공유하셔서 피해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 KBS
이게 지금 난리네요
가짜(hoax) 메시지의 사례. (출처)
진실과 거짓이 섞이고, 조심해야 할 것과 말도 안 되는 것이 섞여 있는 퍼뜨려주세요 글도 종종 나타나고 있다. 물론 핸드폰 소액결제 같은 것이 있을 수 있고, 의심스러운 링크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지만 받자마자 어마어마한 거금이 빠져나간다는 것은 조금만 냉정하게 생각해 봐도 의아한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보통 이런 문자들은 평소 친밀하게 지냈던 사람들끼리 전하고 전하면서 퍼지는 경우가 많다.이게 지금 난리네요
가짜(hoax) 메시지의 사례. (출처)
또한, "이 번호를 폰에 저장해 놓고 이름란에 "사기꾼" 이라고 입력해 놓으면 좋을 것 같네요." 부분에 주목해 보자. 이 문자를 받고 혹해서 내 핸드폰에 저 번호를 사기꾼 으로 저장하는 순간 상대방 카톡에는 나를 추가한 친구 란에 내 카카오톡 정보가 뜬다. 사기꾼 입장에서는 알아서 보이스피싱 대상 목록이 업데이트되는 꼴일 것이다.
금융당국은 전화를 받기만 해도 결제가 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므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명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역시 "신고는 있었지만 실제 피해사례는 없다" 고 못박아 놓았다. 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경우는 아마도 사회의 불안과 혼란을 관찰하며 즐거워하는 관심종자들의 짓일 것이라고. 실제로 위에 인용된 사례를 보고 기자가 직접 문제의 번호에 전화를 걸었는데, 결번이라는 안내가 돌아왔다고 한다.
어느 정도의 경계심과 조심스러움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이처럼 공연히 쓸데없는 "하지 마라" 메시지가 확산되는 것은 역으로 금융 사기꾼들이 설치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사기꾼들의 가장 유명하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무기가 바로 대중의 불안감이기 때문. 게다가 이런 가짜 경고 메시지들이 반복되다 보면 양치기 소년처럼 거꾸로 둔감해질 우려도 있다.
1.3. 메신저(카카오톡 등) 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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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3.1. 주식 '리딩방' 채팅 사기
최근 2020년부터 문제가 되고있는 문제로,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한 포스트 코로나와 맞물린 투자 붐을 노리고 생긴 각종 '리딩방' 오픈채팅방들이며, 이들은 기존 카카오톡 계정을 해킹하여 랜덤한 오픈채팅방에 들어와 무단으로 광고를 뿌리며, 이러한 오픈채팅을 운영하는 것 역시 보이스피싱처럼 조선족 및 제3국에 거주하는 범죄집단이라는 의혹이 있다.[42]심지어 개미주주들 간의 문제가 아니라 시장 교란이 될 수도 있는 행위이기에 특정 기업의 주식이 이런 리딩방에 있는 작전세력들이 집중적으로 범프업한 것을 금융당국에서 눈치채면 금융당국에서 해당 종목을 스팸관여과다종목으로 지목해서 집중감시할 정도로 만연화되었다.
1.4. 해킹
1.4.1. 피싱 사이트
피싱 사이트(Phishing site)는 유명 기업이나 국가기관의 웹사이트인 것처럼 위장해서 개인 정보를 탈취하려는 웹 사이트이다. 웹 페이지 디자인에 사용되는 HTML 코드가 사실상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43]인터넷 뱅킹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은행에서 나눠주는 보안코드 카드는 거래할 때 무작위로 **번의 앞쪽 두 개 숫자, **번의 뒤쪽 두 개 숫자를 물어보지 카드에 있는 모든 번호를 입력하라고 하지는 않는다. 특히 보안카드 상면에는 "2개 초과해서 요구하거나 전체를 요구하면 인터넷뱅킹 사기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예를 들어 보안카드에 36번까지 항목이 있고 각 항목에 네 자리 숫자가 써있다면, 11번째 -□□■■- 28번째 -■■□□-에서 □칸만 채우라고만 한다.
해외의 경우 이메일을 통해서 "우리 보안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으니 개인정보를 다시 입력해 주세요" 등의 여러 가지 거짓말로 피싱 사이트로 접속하도록 유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은행을 사칭해 '보안승급'하라는 문자메시지로 유도하고 있고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로 피싱 사이트인 줄 모르고 메시지를 받자마자 접속해 중요한 정보를 입력해서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피싱범이 보내는 메시지는 이런 내용이다. 위의 이미지는 국민은행 고객센터 전화번호 1588-9999로 발신번호를 조작해 정말로 국민은행에서 보낸 것처럼 꾸민 가짜 메시지이다.
피싱 사이트가 요구하는 대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이체 비밀번호, 보안카드 일련번호 등을 입력하면 범인의 손으로 돈을 넘겨주는 셈이다. 피해 사례가 증가하자 주요 은행이 인터넷을 통한 대출 서비스를 중단했다. 국민은행의 경우는 아예 사이트 디자인을 개편하고[44], EV SSL이란 강화된 보안 인증서를 도입했다. 신한은행의 경우 피싱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로그인 상태창에 사용자가 임의로 입력한 문구가 나오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즘 웹 브라우저에서는 EV SSL을 적용한 사이트에 접속할 때 주소창의 형태가 변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진본임을 알아보기 쉽다.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자.
하지만 대한민국에는 국민은행처럼 EV SSL을 도입한 곳이 드물고(인증서 발급 과정이 빡빡해지고 발급 비용 역시 어마어마하다.),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ActiveX로 대표되는 플러그인 위주의 보안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주소창의 모양이 바뀌지 않는다.
피싱 사이트는 가짜 신원으로 서버를 빌리고 진짜 사이트와 비슷한 도메인을 구입해서 짧게는 몇 시간, 길어야 하루 이틀 정도 운영하다 사이트를 폐쇄하고 잠적하기 때문에 추적이 어렵다.
심한 경우는 멀쩡한 사이트를 해킹해서 피싱 사이트를 만든다. 예를 들어 나무위키가 해킹당한다고 하면이런 형태로 주소를 그럴듯하게 변조해서 피싱 사이트를 만들어낸다.
그러니 항상 중요한 정보를 입력할 때는 주소창을 확인하며, 기업의 사이트 주소가 확실하게 기억나지 않으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접속하는 것이 안전하다. 물론 파밍이라는 예외가 있다.
그리고 피싱 사이트의 특징이 띄어쓰기가 틀린다거나 어색한 표현이 많이 사용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보안카드번호를 차례대로 입력후 확인선택하십쇼" 이것만이 아니다. 장난으로 아무거나 입력해도 넘어가진다. 완료(?) 되었다면 나오는 안내가 "보안카드 승급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엿습니다." 참고. 심지어 아예 스마트폰 사용자만을 노린 모바일 피싱 사이트가 발견되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는 피싱 사이트를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신고자에게 확인 전화를 한다.[45] 여기선 한국은 물론 외국 사이트의 피싱 식별법도 알려주고 있으니,[46] 해외 사이트를 자주 이용한다면 알아두자.
1.4.2. 와이파이 해킹
2015년 상반기 즈음에 유행했던 해킹 방법이었다. 보안에 취약한 와이파이 공유기의 DNS를 무단 변조한 뒤 악성앱 다운로드 사이트로 유도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나무위키 주소 http://namu.wiki에 접속하려고 하는데 엉뚱한 IP주소(1XX.XX.XXX.XX)로 접속되면서 "한층 개선된 chrome의 최신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업데이트 후 이용해 주십시오"[47]와 같은 유형의 팝업이 뜨면서 악성앱 설치파일 다운로드가 끝난다. 여기서... 다운로드된 악성앱을 설치하면 안 된다. 설령 실수로 설치하더라도 기기 관리자 권한을 줘서는 안 된다.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삭제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관리자 권한을 주면 폰이 멋대로 비밀번호 또는 잠금 패턴으로 잠기는 어처구니없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한다. 해결법은 당연히... 안전모드로 부팅해 삭제하거나 공장초기화를 할 수밖에 없다. 예방책은 당연히 와이파이에 비밀번호를 꼭 달자. 아주 복잡하게. 그럼 막을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이 사이트에 가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블로그는 '울지않는 벌새'이며 대한민국에서 나름대로 IT보안에 관한 한 매우 공신력 높은 사이트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정부기관에서도 주요 모니터링 대상일 정도이며 본 문서의 내용도 상당수 여기 출처다.정상적인 스마트폰 앱은 Google Play, Galaxy Store 같은 제조사 마켓, 또는 원스토어에서만 업데이트된다. 간혹 사설 업데이트를 이용하는 앱도 있긴 한데, 그런 경우 역시 해당 앱을 실행해야 업데이트 안내 메시지가 뜨지, 그냥 인터넷 창만 열었다고 업데이트를 하라고 하지 않는다.
1.4.3. 파밍
진짜 은행 사이트는 자물쇠 모양과 은행 이름이 함께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으며 인증서 발급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설치하고 은행 사이트 접속 시 자신들이 개설해 놓은 사이트로 강제로 접속하게 한 뒤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받아 돈을 빼가는 수법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은행의 주소를 검색해서 들어가거나 포털 사이트 홈 자체에서 금융감독원 명의의 창이 뜨거나[48], 직접 주소창에 올바른 주소를 입력해도 컴퓨터 또는 라우터에 심어진 악성코드가 DNS 변조, host 파일 변조를 통해 자동으로 피싱 사이트로 연결해 버린다.
예방 방법은 보안 패치를 하고 백신을 설치하며 컴퓨터 관리를 잘 하는 것이다. 단, 이미 악성코드에 감염되었다면 V3, 알약 등은 백신 실행이 안 된다. etc파일 덮어쓰기나 마이크로소프트 Fix it을 사용해 호스트 값을 기본값으로 되돌려 보고도 안된다면 시스템 복원으로 감염 전 날짜로 돌려보는 것을 권한다. 안되면 포맷한 후 재설치해야 한다.
국민은행 등 기본값으로 EV-SSL 인증서를 사용하는 사이트라면[49], 주소 표시줄이 평상시와 다른 경우 100% 피싱 사이트다. 아무 것도 입력하면 안된다. 진짜 사이트라면 공인인증서 로그인창이 뜬다. 거기서 자기 이름이 있는 공인인증서를 확인해야 한다. 이렇게 로그인하지 않는다면 100% 가짜다.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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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을 쓰는 홈페이지의 대표적인 문제점이기도 하다. 주소창과 실제 페이지가 따로 놀기 때문에 그만큼 속이기가 쉬워지기 때문. 그래서인지 2010년대를 기점으로 해서 프레임 구조의 홈페이지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졌다.랜섬웨어를 설치하는 네봄이 사이트도 특정 사이트에 접속하면 원래 사이트 대신 랜섬웨어 다운로드 링크가 있는 피싱 사이트로 덮어쓰인 채 접속되어 자칫 랜섬웨어를 실행시키게 되는, 일종의 파밍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네봄이 사이트는 피해자 컴퓨터를 공격해서 접속 유도시키는 게 아니라 보안 취약한 사이트를 공격해서 덮어씌워버린다는 차이가 있다.
1.4.4. 큐싱
시중의 QR코드에 가짜 사이트로 이어지는 QR코드 스티커를 덧붙여 유인하고 정보나 돈을 빼내는 신종 사기 수법. 문서 참조. 물론 QR+피싱의 조어.1.4.5. 기타 해킹을 동원한 사기 수법
메모리 해킹은 아예 악성코드를 피해자의 컴퓨터 메모리에 심어 놓고 진짜 은행 사이트에 접속하였을 때 메모리의 조작으로 보안카드 번호 입력에서 일부러 오류를 일으켜 피해자가 보안카드 번호 재입력을 반복하게 만든다. 이렇게 해서 보안카드 번호를 일정 부분 이상 탈취하게 되면 그 정보로 피해자의 계좌에서 돈을 인출해 가는 수법이다. #인터넷 뱅킹 시 계좌번호를 변경하는 악성코드도 등장하였다. # 이체금액이 송금되는 계좌번호를 공격자의 계좌번호로 이용자 몰래 바꿔 버리는 수법이다. 게다가 이용자의 잔액이 공격자가 설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이체금액도 그에 맞게 수정한다!
그리고 수상한 전화를 받으면 금융기관에 확인 전화를 하는 것이 정부의 홍보를 통하여 대처 매뉴얼화되어 있긴 하지만 2018년 하반기에 이조차 무력화시키는 사기 수법이 나타났다. # 이들은 피해자의 폰에 몰래 해킹 앱을 설치하고,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금융기관들의 전화번호로 피해자가 확인 전화를 걸면 그 통화가 전부 자기네한테 걸려오도록 조작한다. 검찰청에서 상담원 대기 없이 전화를 바로 받는다면 의심해보자. 그 전화를 받은 휴대전화가 아니라 다른 사람 전화를 빌리거나, 유선전화나 밖에 나가 공중전화를 찾아내 확인해 쓰도록 하자. 검찰을 사칭해 IP주소를 불러주며 (가짜)검찰청 서버에서 앱을 다운받도록 지시하기도 한다. 이 역시 금융기관에 직접 내방하여 면대면으로 확인하지 않는 한 100% 당할 수밖에 없는 수법이며, 이 수법에 대해서는 사법 당국에서도 '출처가 의심스러운 앱은 설치하지 않는 것이 원칙, 이상한 링크를 누르지 마라'는 원론적인 대응방법 외에는 마땅한 방법을 마련하지 못해 쩔쩔매고 있다.
2013년 7월경부터 피해가 보고되기 시작했으며, 보안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으로서는 대처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백신을 사용하고 웹 브라우저와 운영체제의 보안 업데이트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인터넷 접속 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지 말고 보안성이 좋은 브라우저를 이용해 접속하는 것이 좋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 같은 보안 기능을 항상 켜 두는 것도 중요하다.
금융거래 시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라고 안내하고는 있으나 그것만을 가지고 해킹을 차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진짜 은행 사이트에 접속했고 보안카드 번호도 정상적으로 2개만 입력하게 되기 때문에 보안전문가가 아니라면 100%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안카드 입력 시 이상하게 오류가 발생한다면 두세 번 정도의 시도 후에 메모리 해킹을 의심해 보고 이후 따로 은행 측에 직접 방문하여 문의해 보는 수밖에 없을 듯.
거래 연동 OTP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한국 은행에서 발급하는 일반적인 시간 기반 OTP생성기와는 다르게 OTP에 숫자 입력 패드를 추가 하여 수취인의 계좌번호와 송금 금액 등의 거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숫자들을 기반으로 OTP코드를 생성하는 기기이다. 해킹을 통해 컴퓨터에 입력된 계좌번호를 변조하더라도 OTP인증 과정에서 에러가 발생하기 때문에 해킹을 차단할 수 있다. OTP는 인터넷 망과는 분리된 일종의 콜드 스토리지 임으로 사실상 해킹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러나 정작 한국에서는 개인 고객에게는 발급하지 않는다. 해외의 금융기관에서는 개인 고객에게도 발급하지만 한국에서는 일부 기업 고객을 제외하고는 전부 시간 기반 OTP만을 발급하고 있다.
1.5. 중고거래 피싱
대포통장 개설이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중고거래를 이용한 수법이 등장했다. # 피싱범이 중고거래 사이트나 앱에서 판매자를 만나서 물건을 구매하겠다고 말해서 판매자의 계좌 번호를 얻어낸 뒤 이후 판매자와 만나면 피해자에게 판매자의 계좌번호를 알려줘 입금시키도록 한다. 그러면 판매자는 누가 입금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자신의 계좌에 돈이 입금된 것을 확인하고 피싱범에게 물건을 건네는 것. 즉 삼자사기다.결국 판매자는 예기치 않게 보이스피싱에 연루되어 지급정지당하고 이의제기를 해서 지급정지가 풀렸다고 해도 받은 물건 대금을 여전히 사용할 수 없다. 금감원의 판단에 따라 피해자에게 일부 혹은 전액을 돌려줘야만 한다!
피싱범들은 주로 금 등의 고가제품들을 파는 판매자를 타겟으로 한다. 피해자의 돈으로 물건을 산 뒤 이를 되팔아 현금을 받는다. 하지만 구매자가 피싱범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이런 사기를 당한 경우 사후에 정당한 거래를 했다는 증거들을 빨리 확보해야 한다. (채팅 내역, 거래내역 등)
1.6. 불법 촬영 유포 협박(몸캠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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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불법촬영 및 통신매체이용음란죄에 해당하지만 '피싱'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다. 지식in이나 블로그, 카페 등의 결과를 알아보려면 성인인증을 마친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한다. 주로 조선족들이 한국인 남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영상통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이뤄지는 범죄다. 가장 흔한 수법은 서로 자위영상을 보여주자는 제안을 걸고 온갖 이유를 대서 특정 앱을 깔게 한다. 물론 이 앱을 깔면 카메라 및 마이크 권한은 물론이요 스마트폰의 문자메시지 및 전화번호부 목록 등도 전부 전송된다. 목적은 자위 영상을 지인들에게 전파하겠다는 협박을 해서 돈을 뜯어내는 것이다. 기존에는 여성을 사칭하여 남성을 노리는 형태가 절대다수였지만, 최근에는 성소수자 데이팅 어플에 가입하여 성소수자를 대상으로 한 몸캠피싱 범죄 역시 늘어나고 있다. 관련 기사 자세한 사항은 이곳 참조.
1.7. 이벤트성 사기
과거에 프리초이스(Freechoice)라는 외국계 개인정보 수집사이트가 있었다.[50] 더욱 가관인 건 가짜 정보를 넣어도 참여가 가능하고 개인정보 수집 사이트라는 사실이 서술된 게시글을 블로그, 카페, SNS에 게시하면 영업방해로 블라인드나 삭제요청을 한다.프로야구 흥행을 타고 입장권 거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두 경기 중 한 경기가 전석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치솟아 입장권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피싱 범죄 조직이 뛰어들어 돈만 챙기고 잠적하는 사례까지 잇따르고 있다.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62344221
1.8. 취업빙자 조직원 모집 사기
SNS 등에 ‘월 500만원 보장, 해외 취업’ 등의 문구를 내건 구인광고가 있다면 보이스피싱 조직원 모집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취업난에 시달리는 20대가 주요 타깃이지만, 미성년자 또한 예외는 아니다. 범죄 조직인 것을 모르는 채로 들어갔다가 강요에 의해 범행에 가담했다 하더라도 처벌을 피하기는 어렵다.2020년대 들어서 비대면 알바나 취업을 이유로 현금을 atm기에서 수거하여 타인에게 전달하는 일을 시키는 수법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보이스피싱 가담책일 확률이 100% 이며 모르고 했다고 하더라도 처벌을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수사기관에서 피의자심문 시에 "한번쯤 의심해볼 만도 하지 않았냐?"라고 물으면 할말이 없기 때문.
정말 악질적인 사건으로는 해외취업이라고 속여 중국까지 데려와서는 온갖 가혹행위를 하며 강제로 콜센터 일을 시킨 사례가 있다. 피해자 중 한 명이 간신히 탈출해 신고하면서 발각되었다. 피해자였지만 그도 처벌을 피할 수 없었다. 신고 사실이 참작돼 집행유예로 끝났다고 하지만 결국 유죄였다.
서울북부지방법원 2023노357판례에 의거하면 현금 수거책은 사기죄에 속한다고 한다.
대구지방법원 2023가소6346판례에 의거하면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현금 수거책을 고소하면 피해금액의 절반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1.9. 인스타그램 대리베팅(온라인 카지노) 사기, 재테크 부업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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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온라인 카지노 사기, 재테크 사기, 인스타그램 대리베팅 사기로 불리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 시장이 발달하면서 이에 따른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 수법이며 그 수법도 날이 갈수록 흉측하고 악랄하게 진화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대리베팅 사기는 인스타그램에서 부업을 찾는 가정주부들이나 사회초년생을 노린 신종 사기 수법으로, 피해자들에게 온라인 불법 사행성 카지노 사이트에서 원금에 최소 10배, 최대 100배의 수익률을 내주겠다며 카카오톡 오픈톡방으로 현혹한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불법 도박 카지노 사이트에 가입하고 자신들의 계좌, 사실상 대포통장으로 수수료를 가장한 금액을 입금하라고 요구하고, 피해자들이 입금하면 수익이 대박났는데 수수료가 필요하다면서 금액 입금을 더 요구하고, 추가 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사기를 치는 무한반복이 이뤄지며 한계가 다 되거나 피해자의 반발이 생길 시 연락을 완전히 끊거나 가해자 측에서 피해자를 차단하는 적반하장을 저지르는 비범함을 보여준다. 이러해서 당하는 사기피해금액이 최소 백 만원 단위에서 많게는 천 만 단위는 기본이고, 심지어 억 단위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피해가 매우 다양하고 심각하다.
인스타그램 대리베팅 사기는 최근 젊은층 여성과 가정주부, 그리고 사회초년생을 집중적으로 타깃으로 하는 SNS 인스타그램 부업사기, 인터넷 맘카페 부업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급증하고 있어 철저한 주의와 예방이 요구된다.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자녀 사진을 당당하게 무단 도용해 아이를 키우는 육아 가정주부(○○맘)인 것처럼 완전히 사칭하고 해시태그를 남용해 해시태그 검색결과창을 심각히 오염시키고 자녀 사진, 명품 가방, 명차 사진을 남발해 마치 자기가 부자인 것을 허세부려 젊은층 여성과 가정주부에게 접근한 이후 친분을 쌓고 고수익 부업 및 재테크를 소개하면서 불법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에 투자 권유를 유도하여 피해 금액을 키워나가는 방식의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다.
이러한 사기 피해를 당한 경우, 경찰에 사기죄 및 전자금융거래법위반으로 고소를 진행하고, 추후 피의자가 검거되면 합의 및 민사소송을 통해 손해를 회복할 여지가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러한 사기 계정을 신고하고 차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비관적이게 인스타그램은 해외 소셜 미디어 특성상 단순히 이메일 인증을 진행하면 다중 계정 생성, 즉 차단 회피가 가능한데다가 사기 총책 및 중간책이 거의 모두 해외에 위치하고 있어 이에 대한 용의자 검거가 완전히 어려워지기에 이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필히 요구된다. 인스타그램에 팔로워보다 팔로잉 수가 수십 배 정도 지나치게 높고, 타 계정의 사진을 도용한 게시글이 짧은 시간 간격으로 생성되어 있고, 그 게시글에 달린 좋아요 수가 없거나 5개 미만의 극소수이고, 카카오톡 수익 인증 사진 또는 캡쳐가 담긴 게시글이 담긴 계정이 팔로우를 하면 당신의 금액을 뜯을 가능성이 100%인 사기성 계정[51]이므로 신고 탭을 눌러 '오해의 소지가 있는 사기' 또는 '사기 또는 거짓'으로 신고 후 단번에 차단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 관련 링크
- 인스타그램 대리배팅 사기를 당했습니다.,일자 불명, 로톡
- 인스타 대리배팅 사기당했네요, 2023년 3월 경, 로톡
- 인스타 대리배팅 사기당했습니다, 2022년 경, 로톡
- 인스타 '대리배팅' 사기 활개…"고수익 보장에 1000만원 날려", 2022-10-14, 월요신문
1.10. 딥페이크 피싱
실시간 영상통화에서도 얼굴과 목소리를 변조할 수 있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피싱이 생겨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홍콩에서는 한 기업에서 화상 회의를 열었고 사장이 300억원을 송금하라고 지시했는데 딥페이크 피싱이었다. 이러한 수법은 보이스피싱에도 얼마든지 가능하며 실제로 범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만약 가족이 송금을 요청하거나 수상한 이야기를 한다면 가족만이 알수 있는 질문과 답변으로 한번더 확인하는 게 좋으며 가족끼리의 암호를 만들어놓는 것도 방법이다.1.11. 로맨스 스캠 온라인 만남
로맨스 스캠은 연애를 목적으로 만나면서 사기를 치는 행위를 말한다. 하지만 만나지도 않고 채팅이나 통화로만 연애 하면서 사기를 치는 수법이 생겨나고 있다. 피해자와 연애한다고 가스라이팅하여 사기를 치는 방법이다. 개인간의 연애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곱씹어보면 보이스피싱의 응용이나 다를바 없다. 몇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다.- 실제로 만나지 않는다.
- 결혼까지 약속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신뢰를 바탕으로 돈을 갈취하기 위함이다.
- 오랫동안 채팅 위주로 이야기를 나눈다.
- 주로 전문직, 사업가 등 재력가를 사칭한다.
- 급히 돈이 필요하다며 빌리거나 투자를 권하면서 돈을 요구한다.[52] 금액은 점점 많아진다.
- 타 사이트로 유도해 고의적으로 환전 필요 금액보다 많은 금액을 보내 실수로 보냈다면서, 안하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거나 가족 및 지인에게 대출하라고 요구한다.
- 피해자가 의심하거나 돈을 돌려달라고 하거나, 실제로 만나자고 강하게 요구하면 차단 후 잠적한다.
- 관련 방송 - 외로운 당신에게, 신종 로맨스스캠 사기 - KBS 추적 60분
1.12. 통장 협박(통장 묶기)
거래중단 계좌 푸는 데 150만원? 신종 ‘통장협박’ 주의보 [사모당]사기꾼들의 가불기였던,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는 여전히 가불기인 이 수법은, 다른 사기 수법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사회적 해악이 심각하다. 결국 2024년 2월 1일, 이 수법의 원흉이 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이 개정되었으며, 시행 이후에는 사기에 연루되거나 의심되는 금액만 동결조치 할 수 있게 되었고, 이와 무관한 다른 통장은 동결되지 않으므로[53] 예전보다는 피해 강도가 다소 약해졌다.#
피해자의 파악된 계좌번호로 몇 만원에서 몇 십만원 정도의 금액을 미리 송금한 후 해당 계좌를 사기용 통장으로 무고 신고를 진행하면, 은행을 포함한 금융업체는 이의를 제기할 권한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신고가 들어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관련 법률에 의거, 즉시 해당 계좌의 인출 및 입금을 정지시켰다. 개정 전에는 명의자가 같은 다른 은행 다른 통장들도 몽땅 정지되었다.
이후 사기범은 피해자에게 문자나 sns를 통하여 "돈을 보내주면 신고를 취하하겠다"는 식의 협박을 한다. 한번 계좌가 정지되면 경찰수사가 종료되거나 피해자 구제신청이 받아들여져야 풀 수 있으며, 사기범의 통장은 당연히 대포통장이므로 추적하기도 어렵다. 또한, 사기범이 계좌정지 권한을 직접적으로 쥐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돈을 보내준다고 해서 계좌정지가 풀린다는 보장은 없다.
이 수법이 최흉최강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선, 다른 사기행위와는 다르게 구현 난이도와 접근성이 매우 낮다. 다른 수법들은 구현 방법과 양상은 다를지언정 공통적으로 피해자를 속여야만 정상적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속이는 것도 능력이고 기술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말빨로는 사기치기가 어렵고 더군더나 사기가 워낙 기승을 부리는 환경상 의심이 사회생활의 기본소양이 된 현재는 웬만한 자금력과 기획력 없이는 지속 가능한 사기조직을 운영할 수 없다. 하지만 이 수법은 피해자를 속일 필요 자체가 없기 때문에 오직 피해자의 통장번호와 대포통장만 있으면 말빨이고 조직이고 자금력이고 전혀 필요없이 개나 소나 해당 수법을 구현할 수 있다. 그래서 계좌노출이 필연적인 자영업자나 사업가들이 해당 수법의 1차 타겟이 되며, 이러한 직종군이 아니더라도 어떠한 이유로 계좌번호가 노출된다면 통장협박으로부터 안전해지는 방법은 없다.
그리고 통장협박을 저질렀던 사기꾼의 계좌동결 요구는 무고라는 점을 제외하면 법률에 따라 보장되는 명백한 합법 행위이며 은행사는 해당 요구를 의무적으로 들어줘야[54] 했기 때문에 방어에도 한계가 있다. 경찰이나 검찰, 금감위에 이를 무고로 신고하더라도 정작 계좌 정지의 해제 권한은 은행사가 가지고 있으며 법적으로 딱히 해제해줘야 할 의무도 없기 때문에 해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공권력도 뭘 해줄수가 없다.
사기 목적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응용할수 있는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 계좌가 가지는 사회적 특수성[55]을 이용하여 활동을 원치 않는 개인 또는 집단을 타겟팅 한 후 계좌를 알아내어 통장협박을 걸고 타겟 대상의 모든 경제력과 신용을 박살내 정치적, 사회적으로 몰락시켜 일종의 검열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게다가 이 경우에는 애초에 사기를 통한 금전이득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상황 발생시 대처가 더욱 까다롭다. 호갱구조대 라는 유튜버가 사기꾼 집단에 한번 밉보였다가 통장협박 공격을 받아 회사 급여도 못 받게 된 사례가 있다.#
무엇보다, 해당 수법은 예방 방법도 아예 없다. 아니, 예방법이라는게 있기는 했는데 그것은 바로 '모든 금융거래와 소비행위에 통장이나 카드를 절대 사용하지 않고 오직 현금거래만 한다'이다. 하지만, 현금보다 카드사용량이 더 많고 월급도 계좌이체로 받는 상황에 이 예방법 자체가 현실하고 매우 동떨어진, 사실상 실현 불가능한 조치이기 때문에 그냥 없는 방법인 셈이다.[56]
사기꾼이 또 다른 사기꾼의 계좌를 동결시킨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해당 수법은 법률의 취약점을 이용한 것이였기 때문에, 법률이 적절하게 개정되는 것만으로도 쉽게 근절될 수 있는 구조였고, 사기꾼 조직들이 정치적으로 직접적인 힘과 영향을 끼치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였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개정되어서 분쟁금액만 동결되도록 바뀌었다.
하지만 금융계 특성상 굉장히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은행에서는 계좌를 통으로 정지시키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제지할 방법은 없다. 다만, 개정 전과는 다르게 이미 개설된 다른 계좌는 여전히 쓸 수 있으므로 이전의 '통장 협박'에서 '통장 묶기' 수준으로 피해 강도는 낮아지게 되었다. 그러나, 계좌를 1개만 개설해 놓았을 시 문제가 된다. 특히 2010년대 이후로 개설방어 등을 이유로 계좌를 2개 이상 개설하지 않은 상태에서 통장묶기를 당한다면 여전히 치명적이다.[57]
[1] 사실 보이스 피싱이란 단어는 서양에서 쓰이는 단어가 아닌 콩글리시이다.[2] 전화을 하면 통화 기록이 남는데, 이것으로 스팸 문자를 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3] 전화하기가 껄끄러우면 손택스를 이용하자. 손택스도 국세청에서 만든 어플이기에 이쪽에서 확인하는게 제일 빠르다.[4] '안전계좌로 옮기세요' 같은 문구로...[5] 어색한 공문도 있지만(예를 들어 윤석열이 이미 진작에 검찰에서 물러난지 오래인 시기에 전달된 '공문'의 직인란에 윤석열 검찰총장이라고 쓰여 있다든가), 프로 법조인도 분간 못하고 속아넘어갈 정도로 정교한 물건이 오는 사례도 있다. 그래도 가짜 공문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형사사법포털 이용하기. 거기는 자신이 피해자, 피의자, 참고인, 고발인이든 상관없이 무슨 통지서가 전달되었는지 다 뜬다.[6] 단, 전문 배달업체의 배달망이 없는 시골 지역은 우체국 등기우편으로 보낸다고 한다.[7] 오히려 이들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보는 눈이 있어서 더더욱 살살 긴다.[8] 여기에 입금한 돈들은 수사가 끝나면 모두 이전 상태로 돌려놓는 게 가능하다거나 문제가 없는 게 확인되면 돌려준다고 주장한다. 물론 거짓말이다.[9] 이런 방식에 당한 피해자가 "만약에 다른 사람의 핸드폰으로 한번 좀 확인을 해봤더라면…"하고 땅을 친 사례도 있다. 여러 금융기관에 전화를 걸어가며 확인에 확인을 거듭했지만 그중 진짜 금융기관원은 단 한 명도 없었고, 모두가 피싱 조직의 또다른 콜센터였던 것이다. 뒤늦게 의심이 들어 다른 사람의 전화기를 빌려 전화를 해 본 뒤에야 비로소 사기였다는 추악한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이미 1억 5천만 원을 건넨 뒤였다고...[10] 유족이 실명을 공개했다.[11] 피해자의 유서 내용 일부가 이렇다.
"저는 억울한 피해자 입니다. 저는 서울지방검찰청에서 연락받은 최민경일당 금융범죄 공모단 수사를 고의로 방해한 게 아니며 억울하고 선량한 피해자 입니다.
소극적이고 조심성없는 성격이라 긴장하면 인지와 이해를 잘 못해 협조조사 중 본의 아닌 실수를 했습니다. 특히 조사 과정 중 육체적, 정신적 긴장 및 피로와 압박감을 느껴 더 그렇게 됐습니다.
제가 피해입게된 주의사항은 '제가 통화 중 전화를 끊어두고 검사님의 3번의 연락을 못 받아' 공무집행방해죄를 받은 것 입니다. 이 경우 본인이 사건의 피해자 일지라도 수사의진행을 방해하였다는 이유 입니다.(중략)
한 순간에 전 공무집행방해죄로 2년이하 징역과 3천만원의 벌금을 내야하고 공개수배에 등록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사건 피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져도 동일하다고 합니다.
(중략)저와 같은 선량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그 날 저는 계속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에 도움을 주었고 또 도움이 되었으나 결국 이런 피해를 입고 말았습니다 지극히 평범할 줄 알았던 인생이 한 순간 실수로 이렇게 되네요 제가 사건의 관련자가 아니었다면 평범히 살았을텐데요...
제가 유서를 쓰는 본 목적은 공무집행방해죄를 얻게된 이러한 상황이 있었고 고의가 아니며, 범죄를 옹호하지 않고 협조하려 했던 선량한 피해자 였단 걸 알리고 싶어서 입니다.(중략)
저의 휴대폰에 조사 통화녹취기록이 3개 ***-***-*** 번호로 있습니다 길이는 각각 07:10:45 00:37:31 03:06:17 이며 서울지방검찰청에도 녹취기록이 있습니다(후략)"
...끝까지 일부러 수사를 방해한 게 아니라고 호소한다. 검찰 수사라는 말을 정말 꿈에도 믿어 의심치 않고 있었던 것이다.[12] 전문가들이 분석한 피해자의 심리상태 추정이다. 해당 피해자는 평소에도 선행을 자주 베풀고 정말 매우 선량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장애인 친구를 헌신적으로 도와 교내 신문에 실린 적도 있다.[13] 사정을 모르는 일부 사람들은 이걸 언급하며 거액도 아닌데 다시 벌면 되지 굳이 자살하냐느니, 끈기가 없다느니 등의 악플을 달아대기도 했다. 다만 이 사건이 궁금한 이야기 Y, 알쓸범잡, 용감한 형사들 등에서 다뤄지고 유족이 언론 인터뷰도 많이 하면서 피해자가 죽은 진짜 이유가 널리 알려진 후로는 모조리 잠수를 탔다.[14] 해당 피해자의 자살 소식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사기를 그만 둔 상태였다고... 꼴에 죄책감을 느꼈다기보다는 이미 목소리와 수법이 다 팔려버린 상태여서 잘 안 통하게 되었으니까...[15] 당시 이들을 체포했던 형사들에 의하면 잡히는 순간에 선량한 사람에게 왜 이러느냐는 말까지 나왔으며 변호를 위해 법원장 출신, 판사 출신 변호사를 꾸려서 재판에 들어갔다고 한다. 김후빈 씨를 죽게 하고 받은 돈 자체는 얼마 안 될지 몰라도 대체 얼마나 많이 성공해 얼마나 많은 돈을 손에 쥐었을지 대충 짐작케 하는 부분.[16] 여담으로, 함부로 남에게 통장을 넘겼다가 대포통장으로 악용되기라도 하면 처벌받을 수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므로 통장은 절대로 함부로 빌려줘선 안 된다.[17] 일본에서는 상당히 흔하게 등장하는 사기인지 애니메이션 등에서도 종종 나온다. 보통 나야 나(오레오레) 사기라고 부른다. 할아버지 할머니 회춘하다에서도 '오레다요 오레'라며 아들을 사칭한 남자가 집전화로 전화하는 내용이 있다.6분 56초 영상 내 뉴스에서도 오레오레 사기라는 말이 나온다.[18] 실제로 일본에서는 이런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긴한데 어느 어머니의 재치로 자기 딸이라면 프리큐어 등장인물들 말해보라는 얘기에 끊었다는 일화가 나돌자 이런 사기가 오면 너도나도 할것없이 만화캐릭터들을 주제로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이 나돌고있다.[19] 이 수법은 대출 사기라는 수법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에 성행하는 수법이다. 필요 금액의 1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고 하고 금액을 대포통장으로 이체한 뒤에 잠적하는 수법이다.[20] 이 유형도 대출 사기에 해당되는데 이 경우는 통장을 보이스피싱에 쓰므로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이다.[21] 취업을 미끼로 하는 대포통장 사기의 변종이다. 이 유형의 대포통장 사기의 경우 계좌번호만 말하게 해서 계좌 대여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없게 하고 아르바이트로 위장하기 때문에 기존의 대포통장 사기보다 더 지능적이다. 거기다 상품권은 하필 유가증권이라 추적도 매우 어렵다는 것도 덤.[22] 다른 대포통장 사기 수법들은 취업이나 대출을 미끼로 하는 게 보통인데, 이 사기 수법은 최초로 착오 송금을 악용하는 신형이다. 이 유형은 먼저 상대 계좌번호를 미리 알아내야 해서 일반인들은 잘 당하지 않는데, 주 타깃은 자영업자나 중고나라 거래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거래의 원활성을 위해 계좌번호를 노출시킬 수밖에 없어서 멋모르고 보내줬다가 경찰과 은행의 통보로 뒤늦게 깨닫는 경우가 허다하다.[23] 혹은 컴퓨터로 대신하고 있다고 가정한다.[24] 이쯤에서 눈치챈 사람들은 알겠지만, 사진을 요구하는 사이트는 적은 편이지만, 주민등록증보다 규격에 맞는 증명사진을 요구하지 주민등록증을 요구하지는 않으며,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은 아이디, 개인정보, 주소, 본인인증만 하면 끝나는 간단한 절차이다.[25] 자녀가 학생일 경우 범인들은 계속 전화를 걸어서 수업시간에 전화벨이 울리도록 한다. 결국 자녀는 수업시간에 전화벨이 울려 휴대폰을 빼앗기는 상황을 방지(혹은 진짜로 빼앗기기도 한다.)하기 위해 전화를 끄게 된다.[26] 단 기자라는 직종 특성상 법적 트러블이 많기 때문에 속은 것일 수도 있다.[27] 다만 요즘엔 경찰이라도 기사 내용처럼 고압적으로 다그치면 "말하는 투가 왜 그 모양이냐, 당신이 직접 와서 물어봐라"는 식으로 화내면서 전화를 끊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28] 이 경우는 허위 백신 프로그램의 경우와도 유사하다. 허위 백신들은 피해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은백색에서 파란색의 색조, 그리고 간명한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29] 갓 공장초기화한 LTE망 스마트폰이 가장 안전하다.[30] 빌린 전화가 본인의 전화와 통신사가 같다면 114로 걸어도 된다. 다만 상담원 연결 후 발신 전화와 다른 사람의 전화임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31] 예를 들어 미국을 통해 우회해서 전화 건 경우에는 +1 010-1234-5678 이런 식으로 뜬다.[32] 그러나 아이폰인 경우이는 저장된 연락처로 오면 국제전화로 오더라도 국제전화인지 아닌지 구별이 안 되기에, 만일 아이폰 유저이면서 국제전화 수신거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면 전화할 때마다 각별히 유의해서 전화해야된다.[33] 출처: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34] 고문 등의 불법행위를 할 우려가 있고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철저히 금지되어 있다.[35] 비회원 로그인을 통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그 정보를 기반으로 한 검찰 문서가 나온다. 허위로 입력해도 문서가 생성된다.[36] 만약 현직 언론계 종사자가 이 문서를 볼 경우를 위해 써두자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진짜 공권력은 그런 걸 요구하지 않는다.[37] 운이 좋은 사례다. 이 사람은 현직 경찰이니까 안 속았을 뿐이다.[38] 당장 욕설까지 안 가도 일반인들한테 고압적으로 나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면 징계 대상으로 전락한다.[39] 링크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위조한 검사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카카오톡으로 보내는데, 통장발행 점포가 농협은행 문래동지부인데 전화번호는 031-795, 즉 경기도 하남시 국번이다.[40] 실제로 검사가 돈을 요구한다면 뇌물죄로 처벌받아 직(職)에서 파면된다. 형법 제129조제1항에 '공무원 또는 중재인이 그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수수, 요구 또는 약속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고 분명히 적혀 있으며 당신이 안 줘도 요구한 것 자체로 범죄다. 다만 요구받은 입장에서는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한 순간 약속에 해당되어 유죄다.[41] 사법연수원 40기,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3부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제3부 검사의 경력이 있으며 2025년 현재 대구지방검찰청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42] 이 리딩방의 폐해는 시사 직격에서도 다루었을 정도로 보이스피싱만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해당 보도에 나온 사례에 따르면 리딩방 피해로 피해자가 자살하자 피해자 유족이 해당 리딩방에 항의하러 들어왔는데, 리딩방 주인이 '피해자의 영정사진을 보내주면 환불하겠다'고 해서 피해자 유족이 피해자의 영정사진을 올렸으나 리딩방 주인은 이 영정사진을 보고 '생일축하합니다~'따위의 고인드립을 칠 정도로 악질이었다. 다만 시사 직격 방영분에서 다룬 가해자가 조선족인지는 확증된게 없다. 재연된 가해자가 카톡 메시지를 보낼 때 사용한 '동생 죽은거 거짓말 아닌거 확인 시켜주기요'나 '내한테 죽기 바라오?'같은 조금 낯선 어투 때문에 조선족 말투로 억측한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러한 보도사례(#,#,#)에서 언급되는 리딩방 총책이 중국과 필리핀 같은 제3국에 근거를 차린 범죄조직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최소한 이를 조력해 주는 불특정 다수의 조선족이 연루되었을 정황은 충분히 있다. 그리고 하술한대로 2024년 KBS의 보도로 인해 어느 정도 사실로 밝혀졌다.[43] 예를 들어 보면 나무위키의 디자인에 사용된 HTML 코드를 보려면 나무위키 사이트를 열고 컴퓨터에서 F12키만 누르면 된다. 난독화되어 있을지라도 웹 기술 특성상 복제가 비교적 쉽다.[44] 물론 피싱범도 바보가 아니라서 새 사이트 디자인에 맞춰 피싱 사이트를 만들었다.[45] 한국에서만 접속 차단을 하므로, 세계구급 사이트를 발견하면 구글 같은 곳에 신고하자.[46] 아래 피싱 메일이나 게시글의 특징을 읽으면 된다.[47] 크롬 외에 V3 Mobile를 위장한 악성앱이 출시되기도 했다. 악성앱 다운로드 링크는 동일하다.[48] 로그인 창이나 실시간 검색 순위가 그림판에서 jpg 형식으로 저장한 것처럼 화질이 좋지 않고 창을 닫기 위해 닫기를 눌러도 닫히지 않는다. 홈 화면만 저렇고 이외에 블로그나 카페 등 다른 서비스 주소에선 정상적인 이용이 된다.[49] 정상 접속 시 주소 표시줄이 녹색 배경으로 바뀐다.[50] 싱가포르에 위치한 PLANET 49에서 운영하며 사이트 하단에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내용이 있는데 피싱 사이트 주제에 개인정보 보호법 관련 내용을 서술한다는 것 자체가 병크이다. 사실상 각종 애드웨어가 하는 것처럼 일종의 면책조항에 가깝다.[51] 단, 역으로 팔로워 수가 팔로잉 수 보다 더 많은 경우가 있지만, 좋아요 수가 평균적으로 매우 적거나 없는 경우 사기성 계정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52] "사랑하니까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이런 멘트들.[53] 설령 다른 통장이 동결된다 하더라도 민원 몇번 넣으면 해결된다.[54] 물론, 당시 개정업무를 보던 국회의원들이 해당 법률이 이렇게 작용할 것이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즉, 사기꾼들의 창의력이 매우 뛰어나 법률을 적극적으로 남용하는 게 문제다.[55] 당장 대출을 받아놨는데 계좌가 정지되어 돈을 못갚게 된 상황을 생각해보면 된다. 금융업계는 피해자가 통장협박을 당했던 아니던 그건 알 바 아니고 해당 피해자를 신용불량자로 분류하여 온갖 불이익을 주게 된다. 결국 신규계좌, 국제결제 카드 하나 못만드는 신세가 될 수 있다.[56] 그나마 통장협박 발생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라면, 모든 재산을 통장에 예금하지 않고, 현금이나 귀금속 등의 현물을 일정량 직접 소지하고 있으면, 통장이 동결되더라도 현물을 팔아서 당장의 의식주는 해결할 수 있다.[57] 물론 개설방어는 정확히 말하자면 금융거래한도계좌가 아닌 한도 제한이 풀린 일반 입출금 통장을 의미하는거이며, 금융거래한도계좌는 1은행 1계좌씩 허용되므로, 타 은행에서 통장 개설 자체를 막을 일은 거의 없다.
"저는 억울한 피해자 입니다. 저는 서울지방검찰청에서 연락받은 최민경일당 금융범죄 공모단 수사를 고의로 방해한 게 아니며 억울하고 선량한 피해자 입니다.
소극적이고 조심성없는 성격이라 긴장하면 인지와 이해를 잘 못해 협조조사 중 본의 아닌 실수를 했습니다. 특히 조사 과정 중 육체적, 정신적 긴장 및 피로와 압박감을 느껴 더 그렇게 됐습니다.
제가 피해입게된 주의사항은 '제가 통화 중 전화를 끊어두고 검사님의 3번의 연락을 못 받아' 공무집행방해죄를 받은 것 입니다. 이 경우 본인이 사건의 피해자 일지라도 수사의진행을 방해하였다는 이유 입니다.(중략)
한 순간에 전 공무집행방해죄로 2년이하 징역과 3천만원의 벌금을 내야하고 공개수배에 등록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사건 피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져도 동일하다고 합니다.
(중략)저와 같은 선량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그 날 저는 계속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에 도움을 주었고 또 도움이 되었으나 결국 이런 피해를 입고 말았습니다 지극히 평범할 줄 알았던 인생이 한 순간 실수로 이렇게 되네요 제가 사건의 관련자가 아니었다면 평범히 살았을텐데요...
제가 유서를 쓰는 본 목적은 공무집행방해죄를 얻게된 이러한 상황이 있었고 고의가 아니며, 범죄를 옹호하지 않고 협조하려 했던 선량한 피해자 였단 걸 알리고 싶어서 입니다.(중략)
저의 휴대폰에 조사 통화녹취기록이 3개 ***-***-*** 번호로 있습니다 길이는 각각 07:10:45 00:37:31 03:06:17 이며 서울지방검찰청에도 녹취기록이 있습니다(후략)"
...끝까지 일부러 수사를 방해한 게 아니라고 호소한다. 검찰 수사라는 말을 정말 꿈에도 믿어 의심치 않고 있었던 것이다.[12] 전문가들이 분석한 피해자의 심리상태 추정이다. 해당 피해자는 평소에도 선행을 자주 베풀고 정말 매우 선량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장애인 친구를 헌신적으로 도와 교내 신문에 실린 적도 있다.[13] 사정을 모르는 일부 사람들은 이걸 언급하며 거액도 아닌데 다시 벌면 되지 굳이 자살하냐느니, 끈기가 없다느니 등의 악플을 달아대기도 했다. 다만 이 사건이 궁금한 이야기 Y, 알쓸범잡, 용감한 형사들 등에서 다뤄지고 유족이 언론 인터뷰도 많이 하면서 피해자가 죽은 진짜 이유가 널리 알려진 후로는 모조리 잠수를 탔다.[14] 해당 피해자의 자살 소식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사기를 그만 둔 상태였다고... 꼴에 죄책감을 느꼈다기보다는 이미 목소리와 수법이 다 팔려버린 상태여서 잘 안 통하게 되었으니까...[15] 당시 이들을 체포했던 형사들에 의하면 잡히는 순간에 선량한 사람에게 왜 이러느냐는 말까지 나왔으며 변호를 위해 법원장 출신, 판사 출신 변호사를 꾸려서 재판에 들어갔다고 한다. 김후빈 씨를 죽게 하고 받은 돈 자체는 얼마 안 될지 몰라도 대체 얼마나 많이 성공해 얼마나 많은 돈을 손에 쥐었을지 대충 짐작케 하는 부분.[16] 여담으로, 함부로 남에게 통장을 넘겼다가 대포통장으로 악용되기라도 하면 처벌받을 수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므로 통장은 절대로 함부로 빌려줘선 안 된다.[17] 일본에서는 상당히 흔하게 등장하는 사기인지 애니메이션 등에서도 종종 나온다. 보통 나야 나(오레오레) 사기라고 부른다. 할아버지 할머니 회춘하다에서도 '오레다요 오레'라며 아들을 사칭한 남자가 집전화로 전화하는 내용이 있다.6분 56초 영상 내 뉴스에서도 오레오레 사기라는 말이 나온다.[18] 실제로 일본에서는 이런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긴한데 어느 어머니의 재치로 자기 딸이라면 프리큐어 등장인물들 말해보라는 얘기에 끊었다는 일화가 나돌자 이런 사기가 오면 너도나도 할것없이 만화캐릭터들을 주제로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이 나돌고있다.[19] 이 수법은 대출 사기라는 수법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에 성행하는 수법이다. 필요 금액의 1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고 하고 금액을 대포통장으로 이체한 뒤에 잠적하는 수법이다.[20] 이 유형도 대출 사기에 해당되는데 이 경우는 통장을 보이스피싱에 쓰므로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이다.[21] 취업을 미끼로 하는 대포통장 사기의 변종이다. 이 유형의 대포통장 사기의 경우 계좌번호만 말하게 해서 계좌 대여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없게 하고 아르바이트로 위장하기 때문에 기존의 대포통장 사기보다 더 지능적이다. 거기다 상품권은 하필 유가증권이라 추적도 매우 어렵다는 것도 덤.[22] 다른 대포통장 사기 수법들은 취업이나 대출을 미끼로 하는 게 보통인데, 이 사기 수법은 최초로 착오 송금을 악용하는 신형이다. 이 유형은 먼저 상대 계좌번호를 미리 알아내야 해서 일반인들은 잘 당하지 않는데, 주 타깃은 자영업자나 중고나라 거래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거래의 원활성을 위해 계좌번호를 노출시킬 수밖에 없어서 멋모르고 보내줬다가 경찰과 은행의 통보로 뒤늦게 깨닫는 경우가 허다하다.[23] 혹은 컴퓨터로 대신하고 있다고 가정한다.[24] 이쯤에서 눈치챈 사람들은 알겠지만, 사진을 요구하는 사이트는 적은 편이지만, 주민등록증보다 규격에 맞는 증명사진을 요구하지 주민등록증을 요구하지는 않으며,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은 아이디, 개인정보, 주소, 본인인증만 하면 끝나는 간단한 절차이다.[25] 자녀가 학생일 경우 범인들은 계속 전화를 걸어서 수업시간에 전화벨이 울리도록 한다. 결국 자녀는 수업시간에 전화벨이 울려 휴대폰을 빼앗기는 상황을 방지(혹은 진짜로 빼앗기기도 한다.)하기 위해 전화를 끄게 된다.[26] 단 기자라는 직종 특성상 법적 트러블이 많기 때문에 속은 것일 수도 있다.[27] 다만 요즘엔 경찰이라도 기사 내용처럼 고압적으로 다그치면 "말하는 투가 왜 그 모양이냐, 당신이 직접 와서 물어봐라"는 식으로 화내면서 전화를 끊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28] 이 경우는 허위 백신 프로그램의 경우와도 유사하다. 허위 백신들은 피해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은백색에서 파란색의 색조, 그리고 간명한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29] 갓 공장초기화한 LTE망 스마트폰이 가장 안전하다.[30] 빌린 전화가 본인의 전화와 통신사가 같다면 114로 걸어도 된다. 다만 상담원 연결 후 발신 전화와 다른 사람의 전화임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31] 예를 들어 미국을 통해 우회해서 전화 건 경우에는 +1 010-1234-5678 이런 식으로 뜬다.[32] 그러나 아이폰인 경우이는 저장된 연락처로 오면 국제전화로 오더라도 국제전화인지 아닌지 구별이 안 되기에, 만일 아이폰 유저이면서 국제전화 수신거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면 전화할 때마다 각별히 유의해서 전화해야된다.[33] 출처: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34] 고문 등의 불법행위를 할 우려가 있고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철저히 금지되어 있다.[35] 비회원 로그인을 통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그 정보를 기반으로 한 검찰 문서가 나온다. 허위로 입력해도 문서가 생성된다.[36] 만약 현직 언론계 종사자가 이 문서를 볼 경우를 위해 써두자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진짜 공권력은 그런 걸 요구하지 않는다.[37] 운이 좋은 사례다. 이 사람은 현직 경찰이니까 안 속았을 뿐이다.[38] 당장 욕설까지 안 가도 일반인들한테 고압적으로 나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면 징계 대상으로 전락한다.[39] 링크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위조한 검사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카카오톡으로 보내는데, 통장발행 점포가 농협은행 문래동지부인데 전화번호는 031-795, 즉 경기도 하남시 국번이다.[40] 실제로 검사가 돈을 요구한다면 뇌물죄로 처벌받아 직(職)에서 파면된다. 형법 제129조제1항에 '공무원 또는 중재인이 그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수수, 요구 또는 약속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고 분명히 적혀 있으며 당신이 안 줘도 요구한 것 자체로 범죄다. 다만 요구받은 입장에서는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한 순간 약속에 해당되어 유죄다.[41] 사법연수원 40기,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3부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제3부 검사의 경력이 있으며 2025년 현재 대구지방검찰청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42] 이 리딩방의 폐해는 시사 직격에서도 다루었을 정도로 보이스피싱만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해당 보도에 나온 사례에 따르면 리딩방 피해로 피해자가 자살하자 피해자 유족이 해당 리딩방에 항의하러 들어왔는데, 리딩방 주인이 '피해자의 영정사진을 보내주면 환불하겠다'고 해서 피해자 유족이 피해자의 영정사진을 올렸으나 리딩방 주인은 이 영정사진을 보고 '생일축하합니다~'따위의 고인드립을 칠 정도로 악질이었다. 다만 시사 직격 방영분에서 다룬 가해자가 조선족인지는 확증된게 없다. 재연된 가해자가 카톡 메시지를 보낼 때 사용한 '동생 죽은거 거짓말 아닌거 확인 시켜주기요'나 '내한테 죽기 바라오?'같은 조금 낯선 어투 때문에 조선족 말투로 억측한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러한 보도사례(#,#,#)에서 언급되는 리딩방 총책이 중국과 필리핀 같은 제3국에 근거를 차린 범죄조직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최소한 이를 조력해 주는 불특정 다수의 조선족이 연루되었을 정황은 충분히 있다. 그리고 하술한대로 2024년 KBS의 보도로 인해 어느 정도 사실로 밝혀졌다.[43] 예를 들어 보면 나무위키의 디자인에 사용된 HTML 코드를 보려면 나무위키 사이트를 열고 컴퓨터에서 F12키만 누르면 된다. 난독화되어 있을지라도 웹 기술 특성상 복제가 비교적 쉽다.[44] 물론 피싱범도 바보가 아니라서 새 사이트 디자인에 맞춰 피싱 사이트를 만들었다.[45] 한국에서만 접속 차단을 하므로, 세계구급 사이트를 발견하면 구글 같은 곳에 신고하자.[46] 아래 피싱 메일이나 게시글의 특징을 읽으면 된다.[47] 크롬 외에 V3 Mobile를 위장한 악성앱이 출시되기도 했다. 악성앱 다운로드 링크는 동일하다.[48] 로그인 창이나 실시간 검색 순위가 그림판에서 jpg 형식으로 저장한 것처럼 화질이 좋지 않고 창을 닫기 위해 닫기를 눌러도 닫히지 않는다. 홈 화면만 저렇고 이외에 블로그나 카페 등 다른 서비스 주소에선 정상적인 이용이 된다.[49] 정상 접속 시 주소 표시줄이 녹색 배경으로 바뀐다.[50] 싱가포르에 위치한 PLANET 49에서 운영하며 사이트 하단에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내용이 있는데 피싱 사이트 주제에 개인정보 보호법 관련 내용을 서술한다는 것 자체가 병크이다. 사실상 각종 애드웨어가 하는 것처럼 일종의 면책조항에 가깝다.[51] 단, 역으로 팔로워 수가 팔로잉 수 보다 더 많은 경우가 있지만, 좋아요 수가 평균적으로 매우 적거나 없는 경우 사기성 계정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52] "사랑하니까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이런 멘트들.[53] 설령 다른 통장이 동결된다 하더라도 민원 몇번 넣으면 해결된다.[54] 물론, 당시 개정업무를 보던 국회의원들이 해당 법률이 이렇게 작용할 것이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즉, 사기꾼들의 창의력이 매우 뛰어나 법률을 적극적으로 남용하는 게 문제다.[55] 당장 대출을 받아놨는데 계좌가 정지되어 돈을 못갚게 된 상황을 생각해보면 된다. 금융업계는 피해자가 통장협박을 당했던 아니던 그건 알 바 아니고 해당 피해자를 신용불량자로 분류하여 온갖 불이익을 주게 된다. 결국 신규계좌, 국제결제 카드 하나 못만드는 신세가 될 수 있다.[56] 그나마 통장협박 발생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라면, 모든 재산을 통장에 예금하지 않고, 현금이나 귀금속 등의 현물을 일정량 직접 소지하고 있으면, 통장이 동결되더라도 현물을 팔아서 당장의 의식주는 해결할 수 있다.[57] 물론 개설방어는 정확히 말하자면 금융거래한도계좌가 아닌 한도 제한이 풀린 일반 입출금 통장을 의미하는거이며, 금융거래한도계좌는 1은행 1계좌씩 허용되므로, 타 은행에서 통장 개설 자체를 막을 일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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