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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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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6
鉄拳 6 | TEKKEN 6
<colbgcolor=#900><colcolor=#fff> 개발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SYSTEM 357
장르 대전 격투 게임
출시 2007년 11월 26일
1. 개요2. 상세3. 스토리4. 시스템5. 출전 캐릭터6. 밸런스7. 스테이지8. 확장판: 철권 6 BR9. 기타
9.1. 가격 논란

파일:external/learningworksforkids.com/tekken6-screens.jpg[clearfix]

1. 개요


▲ 유일하게시피 남아있는 구 철권 6 영상


▲ 아케이드판 구 철권 6 오프닝 영상

철권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
{{{#!folding [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수많은 수수께끼에 싸인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 주최자인 미시마 진파치와의 사투 끝에 카자마 진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미시마 재벌의 우두머리가 된 진, 갑자기 특수부대 철권중을 이용한 다양한 공작 활동과 정보 조작을 시작한다.
이로 인해 의심에 빠진 사람들은 사소한 계기로 분쟁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폭동과 내란은 결국 큰 전쟁으로 발전했다.
전 세계가 전란에 휩싸여 국가가 힘을 잃어가는 가운데, 미시마 재벌은 비축해둔 전력을 투입해 전 세계에 독립과 선전포고를 한 것이다.
무서운 기세로 세계를 장악해 나가던 미시마 재벌이었지만, 어느 날을 기점으로 미시마 재벌에 대항하는 세력으로 G사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각지에서 미시마 재벌의 토벌에 나선 G사를 세상은 구세주라며 열광적으로 지지했다.
결국 G사는 악의 근원인 미시마 재벌의 우두머리인 카자마 진을 생포하는 자에게 거액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다.
하지만 그 발표를 기다렸다는 듯이 미시마 재벌은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의 개최를 선언했다.
명성을 얻고자 하는 자, 상금을 노리는 자, 사적인 원한을 풀고자 하는 자... 여러 가지 의도가 뒤섞인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가 이제 막을 올린다.

- 공식 사이트 - 이전 스토리}}}

2. 상세

철권 5의 시스템을 베이스로 신규 캐릭터의 추가, 거의 모든 캐릭터 모션을 새로 제작하는 등 여러 면에서 화제를 모았다. 시스템적으로는 바닥 붕괴, 바운드, 레이지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시스템 보드는 SYSTEM 357. 참고로 이 게임이 SYSTEM 357의 데뷔작.

철권 5와는 격이 다른 그래픽에, 철권 5에서 회귀한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바운드, 바닥과 벽 붕괴[2] 등 새로운 요소들을 많이 추가했다. 각 캐릭터들도 기존 기술들의 모션이 각자의 개성을 가지게 되고[3] 신규 캐릭터들도 캐릭터성에 맞는 고유한 모션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길을 잡는 게임이 되었다.

기존 철권 특유의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밥, 미겔 등 개성 넘치는 신규 캐릭터들을 포함한 수많은 캐릭터들로 게임의 밸런스적 문제를 제외하고 재미만 따지면 역대급이라고 할 만한 게임이었다. 밸런스에서 조금많이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철권 6 BR에서 상당히 개선되었다. 또한, 현재 철권 시리즈의 기틀을 거의 완전히 다져놓은 작품이다. 최신작인 철권 8까지 시리즈가 출시된 시점에서 스탠딩, 기술 모션들이 이 작품에서 거의 바뀌지 않고 그대로 이어져온 캐릭터들이 대단히 많으며, 캐릭터들의 운영 역시 큰 틀에서 크게 변하지 않은 캐릭터도 많다. 호밍기, 벽이나 바닥 부수기, 하단 흘리기 후 시동기가 아니라 기술로 건져야하는 기믹도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띄우기 후 특수 동작[4]을 거쳐 마무리 기술로 끝내는 콤보의 형태나 제대로 구색을 갖춘 벽콤[5]도 철권 6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런 요소를 모두 정리해봤을 때 시스템이 현재와 완전히 동떨어진 구작인 철권 1, 2, 3의 기본적 요소를 바탕으로 과도기적 성격을 가지고 있던 철권 4와 5에서 호평받았던 요소를 훌륭하게 버무려 현재의 철권 시리즈의 형태를 정착시킨 기념비적인 시리즈이다.

또한 카드 시스템, 철권넷(TekkenNet)으로 불리는 전용 네트워크 시스템이 강화되었으나, 국내에 발매될 즈음 기본적인 카드시스템만 탑재된 상태에서 발매. 철권넷은 철권 5때처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갈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2008년 5월부터 테스트, 그 후 철권넷을 정식 가동하였다.

철권넷이 가동되면서 변화된 점이라 하면, 카드에 관한 주의점, 머리, 얼굴, 상의, 하의만 꾸밀 수 있었던 철권 5 DR보다 훨씬 더 다양하게 확대된 커스터마이즈 시스템, 그리고 한글화를 들 수 있겠다.[6] 또한 기존에 가동되던 곳도 철권넷을 연결하면서 모두 한국어판으로 자동패치가 되었다. 그리고 철권넷의 성적이 좋았는지 후속작인 철권 6 BR부터는 아예 기본으로 철권넷을 대응시켜서 발매 중이다.

3. 스토리

시기는 철권 5로부터 몇 개월 후.[7]

미시마 진파치를 쓰러뜨리고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된 카자마 진은 전세계에 공작 행위로 폭동과 내전, 국가간의 전쟁이 일어나게 한 뒤, 전세계 각국에 무기와 군용품을 팔아 미시마 재벌의 자금력과 군사력을 키운 후, 전세계의 군사력이 무력화 된 틈에 세계로부터 독립을 선언하면서 반대하는 국가를 상대로는 철권중을 동원해 세계 각지에 전쟁을 일으킨다. 미시마 재벌의 파괴행각에 세계는 미시마 재벌과 진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고 이 반감을 이용해 미시마 카즈야G사는 미시마 재벌에 대항하는 세력으로 급부상하여 전쟁에 개입하고 세계의 영웅이 된다. 이윽고 G사는 발언권이 충분히 강해졌다 판단해 진의 목에 현상금을 내걸고, 미시마 재벌은 기다렸다는 듯이 "철권 6" 개최를 선언한다.[8]

4. 시스템

5. 출전 캐릭터

파일:철권 6오리지널 캐릭.png
▲ 아케이드판 캐릭터 셀렉트 창


엔트리 변화
신규 캐릭터 레오, 미겔, 밥, 자피나, 라스[BR], 알리사[BR]
기존 캐릭터 요시미츠, 니나, 폴, 킹, 쿠마, 헤이아치, 레이, 잭, 샤오유, 화랑, 진, 줄리아, 브라이언, 에디, 팬더, 카즈야, 로우, 리, 머독, 스티브, 크리스티, 왕, 백두산, 간류, 브루스, 안나, 잭, 모쿠진, 아스카, 레이븐, 펭, 로저 주니어, 데빌 진, 아머 킹, 리리, 드라그노프
하차 캐릭터 진파치

NANCY-MI847J는 이벤트 게임 대전 상대로 패배해도 다음 게임으로 진행된다. 카자마 진은 중간 보스로 처음부터 레이지가 켜져 등장하며, 카자마 진을 이기면 최종 보스 아자젤과 싸우게 된다.

CPU 전용이자 보스인 NANCY-MI847J, 아자젤 제외 가나다 순 정렬. 굵은 캐릭터는 신규캐릭터

6. 밸런스

워낙 똘끼 넘치는 성능의 캐릭터들이 많아서 철권 5 초기 버전과 맞먹는 혼돈 그 자체였다.

밸런스는 철권 5.0과 비슷하게 강한 캐릭터는 너무 강하고, 약한 캐릭터는 너무 약하다. 그 중에서도 레이 우롱이 양대 강캐로 분류됐으며, 바로 밑에 카즈야, 데빌 진, 로우, 드라그노프, 레이븐이 위치해있다. 최강급 라인에 약간 부족해도 그에 못지 않게 강하다고 평가받는 캐릭터로는 미겔, 레오, 잭-6 등을 꼽는다. 그 아래 캐릭터들은 대체적으로 고만고만한 편이다.

의외로 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주장도 있다. 사기캐릭터가 아니더라도 거의 모든 캐릭터가 사기적인 요소를 1~2개 정도는 보유했기 때문. 이 당시엔 흘리기가 바운드를 소모하지 않았고, 벽 콤보의 타수 제한이 4타였기 때문에 모든 캐릭터의 벽 콤보가 황당한 대미지를 뽑아냈으며, 레이지 상태에서 대미지 증가 효율이 1.35배라는 무지막지한 시너지로 인해 아무리 강력한 캐릭터라도 쉽게 역전을 당했다. 디폴트 체력 0 셋팅 기준으로 어떤 캐릭터든 레이지 상태에서 콤보 시동기로 벽콤까지 맞추면 체력의 70% 이상은 우습게 날리며 잭이나 마샬 로우 같은 캐릭터는 한번 띄우면 90% 이상의 대미지까지 뽑아내서 일발역전이 가능했다.[18]

물론 최약체로 분류되는 자피나브루스, 백두산, 쿠마, 줄리아 창 같은 캐릭터도 존재하긴 한다. 그렇지만 이런 캐릭터들도 시스템상 죽창을 찌를일이 있고 이를 잘 이용하면 아예 못해먹을만한 캐릭터는 거의 없다.

정리하자면 모든 캐릭이 한 방이 있다는 측면에서는 밸런스가 괜찮은 게임이라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강캐릭과 약캐릭의 차이가 크다는 점, 모두가 사기 기술로 죽창 한방만 노리고 강캐릭들은 그런 사기 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그렇게 잘 짜여진 밸런스가 아니라는 의견도 공존한다. 인기가 많았던 전작 DR이 정적이고 수비 위주에 대놓고 사기 기술이 몇 없었던 게임이기 때문에 DR을 하다가 왔던 고수 중에서도 적응을 못 하는 사람이 꽤나 많았다.

밸런스 외에 전작과 큰 틀에서 같은 요소가 있고 다른 요소가 있다. 이것은 후속작인 철권 BR에도 대부분 통용되는 이야기이다.

같은 요소의 첫 번째로 기상 심리전을 들 수 있다. 정확히는 큰 틀에서는 비슷하지만 공격자와 방어자가 생각할게 늘어났다. 뒤구르기 캐치나 대점프 컷킥, 벽에서 대점프 짠손 역가드 등은 전작과 같지만, 이 작품은 바운드 시스템이 처음으로 등장했고 다운 공격을 위한 기술도 여럿 생겼기에 기상심리를 훨씬 신중하게 굴려야 한다. 그래서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활발했으며, 여타 시리즈들 중에서도 기상 상황에 대한 심리전이 가장 많이 연구되고 다양한 방법이 존재했던 시기이기도 하다.[19]

두 번째로 잡기가 정말 풀리지 않는다. 6 시리즈는 14프레임 안에 잡기를 풀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철권 8로 입문한 유저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빅터의 버그 잡기를 왼손, 오른손, 양손을 보고 풀어야 하는 버전으로 모두가 가지고 있다. 게다가 여기에 아케이드 기판 특유의 인풋렉까지 겹쳐서 정말로 잡기가 풀리지 않는다. 잡기 풀기는 연습을 아무리 해도 타고난 동체시력과 관련이 있는 부분이기에 DR에 이어서 다른 건 다 되는데 잡기풀기 하나만 안 되는 사람도 즐비했다. 이 때문에 승리 한판한판이 간절해지는 후반기 대회로 갈수록 거의 모든 플레이어들이 씨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잡기를 남발하며, 태그 2 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지게 된다.

세 번째로 흘리기 이후 콤보가 전체적으로 평준화되었다. DR에서는 흘리기 후 콤보가 몇몇 캐릭터는 시동기를 때려박을 수 있어서 너무 강하고, 그냥 추가타만 때릴 수 있는 캐릭터들은 너무 약했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는 시동기가 들어가지 않는 대신 바운드를 할 수 있게 바뀌었기 때문에 콤보를 모두 강하게 때릴 수 있으므로 짠손과 짠발도 위험한 기술이 되었다. 이것은 BR에서는 흘린 후에는 바운드를 하지 못하게 바뀌면서 조금 완화되었다.

반면 전작과 다른 요소는 캐릭터들의 히트박스가 커지고, 무빙이 둔해졌다. 철권 5 보다는 느리고, 철권 7 보다는 빠르다. 여기에 호밍기라는 요소가 추가되어서 횡신 캐치가 쉬워졌다. 따라서 수비측이 조금 더 횡신을 신중하게 쳐야 한다.

또한 사기적인 판정, 바운드 및 벽 콤보 등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지금 시각으로 보면 말도 안 되는 콤보들이 들어간다.개판 5분전 콤보들

7. 스테이지

처음으로 월 브레이크와 플로어 브레이크가 생겼다.

순서는 ABC순, 벽맵은 파일:벽맵.png, 무한맵은 파일:무한맵.png, 월 브레이크는 파일:월브레이크.png, 플로어 브레이크는 파일:플로어브레이크.png

콘솔판의 시나리오 캠페인에도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S)로 표기.
이하 철권 6 아케이드부터 있던 스테이지

이하 철권 6 BR부터 추가된 스테이지

8. 확장판: 철권 6 BR

철권 6 블러드라인 리벨리온 문서 참조.

9. 기타

철권 5 DR의 타이거 잭슨에 이어 기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스테이지 카메오로 나오기도 하는데 Rustic Asia 맵(일명 돼지맵)의 구석진 곳에 포레스트 로우가 상자 위에 서서 답답한 듯 벽을 치고 지켜보고 있다.[23]

대부분의 오락실에서 철권 6이 BR로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오리지널 철권 6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오락실도 존재한다.

본작에서 처음 등장한 철권에서 보기 드문 미소년 스타일의 레오 클리젠은 남자인지 여자인지 논란이 거셌었다.

PSP판 철권 6을 철권 7[24]처럼 개조하는 모드가 있다. 스크류 시스템은 물론 레이지 아츠와 레이지 드라이브도 구현해 놓았다. 클라우디오 세라피노, 카타리나 아우베스, 조시 리잘 심지어 고우키엘리자까지 플레이 할 수 있게 해 놓았다. 백두산도 패치해서 스크류가 가능하다. 철권 6 PSP판 발매 전 PSP판 DR로도 바운드를 할 수 있는 모드연구가 있던 것과 유사한 상황이다. 다만 철권 7 치트 기능을 너무 여러가지를 동시에 적용하면 게임이 튕기는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2023년 10월17일, PS PLUS 디럭스 서비스의 클래식 카탈로그에 추가되었다. 지금까지 철권6가 없는 유저 입장에선 본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곤 에뮬레이터를 돌리거나 철권6가 가동 중인 오락실을 찾아나서는 것 뿐이었는데 이로써 정식으로 PS4/PS5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생긴 것. 다만 하필 베이스가 PS3 버전이 아니라 PSP버전이라 PS3 버전 특유의 화려한 비주얼 및 PS3버전만의 콘텐츠는 포기해야한다(...) 그냥 에뮬로 즐기던 사람들은 하던대로 에뮬로 즐기면 된다.

시나리오상으로 전세계가 전쟁에 휩싸였으며 주연 인물인 카자마 진은 갑작스럽게 악역으로 변했고[25] 봉인되었던 거대안 악이 풀려났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즉 그림다크가 반영된 작품인데, 인게임에서도 이러한 분위기를 잘 살려냄으로서 비정한 분위기를 담아내었으며 역대 철권 시리즈중에서 가장 다크 판타지에 가까운 작품이다. 그런 와중에도 Hidden Retreat[26]처럼 메인 요소와 상반되는 밝고 개그적인 요소들도 일부 담겨있다.

9.1. 가격 논란

처음 철권 6에서 가동되었던 기계들은 대부분 철권 6 블러드라인 리벨리온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한국에서는 2008년 1월 하순부터 가동 시작. 이 때 외국판을 들여놨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밸런스 패치가 되어있던 버전으로 들어왔다. 초기에는 발매가격의 입장 차이로 인해 업주와 유통사 사이의 치열한 심리전이 오갔다.

철권 5가 처음 나왔을 때 750만 원선에서 기판을 구입할 수 있었던 것을 감안할 때[27] 2배 이상(즉 1500만원)인 엄청난 액수로 가격이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한국 오락실 업주들의 불매 움직임이 잠시 일기도 했었다. SYSTEM 357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 HD 모니터의 전용 케이스[28]로만 발매한데다가 일본과는 다르게 다른 HD 케이스에서 가동할 수 있는 PCB판을 발매하지 않은 것이 가격 상승의 주 원인.

결국 유통사가 업주들을 설득하여 어떻게 해결은 되었지만 업주들은 그래도 발매 초기 세 달 동안은 무조건 300원을 받자는 움직임을 보였었다. 하지만 모 오락실이 유저들의 엄청난 요청으로 먼저 이 담합을 깨버렸고, 이것이 다른 오락실에도 영향을 주어 대부분의 오락실에서 가격이 200원으로 내려갔다.

출시한지 10년 이상이 지난 현재는 100원으로 세팅하는 곳도 있는 등 업주의 입맛에 따라 가격을 자유롭게 매기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1] 철권 5 카자마 진공식 엔딩 중.[2] 사실 철권 4에서도 벽 붕괴가 있었고 철권 5와 DR에서는 없어졌다가도 본작에 와서 벽 붕괴가 완전히 부활한 셈이다.[3] 짠발, 기모으기, 컷킥, 오른어퍼, 공참각 등, 전 캐릭터 공통기거나 대부분의 캐릭터가 같은 커맨드로 발동하는 기술들이 각자의 고유한 모션을 가지게 된 캐릭터가 많다. 컷킥과 오른어퍼를 예로 들면 킹은 컷킥이 무릎으로 띄우는 모션으로 바뀌었고, 마샬 로우도 딱딱한 기존 모션에서 자연스러운 모션을 가지게 되었으며, 폴 피닉스의 오른어퍼는 모션이 훨씬 부드러워졌다.[4] 이 작품에서는 바운드, 철권 7에서는 스크류, 철권 8에서는 토네이도[5] 철권 5는 벽콤보가 아예 없다시피한 캐릭터들도 있다.[6] 당연하지만 초기 발매판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영어였다. 철권넷 가동 이후는 자막이 한글화되었다.[7] 7편에서 5편의 오프닝이 몇 개월 전이었다고 언급되니 그 사이인 철권6의 스토리는 그 사이이다. 5편이 4편으로부터 2개월 후라 5편에서 6편 까지는 길게 잡아도 10개월 정도인듯하다. 7편 시점에서 6편 까지의 텀은 한달이 채 되지 않으며, 5편에서 7편 까지의 텀은 길게 잡으면 11개월 정도인듯 하다.[8] 이 부분에서 미시마 재벌이 엄청난 집단임을 알수 있는데 공작 행위로 전세계 각국에 폭동과 내전, 국가간 전쟁이 일어나게 만들어 전세계 군사력을 무력화 한것도 그렇지만 전세계 군사력이 무력화 된 틈에 전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벌여 현상금이 걸리는데 까지의 시간이 상술했듯이 겨우 1년도 안지났다.[9] 꼭 바운드기가 아니어도 된다.[10] 요시미츠의 꼭두각시춤 잡기나 레이븐 분신술에서도 프레임 저하가 생긴다.[11] 지상(+20%)과 카운터히트(+20%)을 더하면 1.2배x1.2배=1.44배가 아니라 1+0.2+0.2=1.4배가 된다.[12] 영상의 10단 1타 기본 딜이 15인데, 여기에 x1.40(지상히트 +20%와 카운터 +20%) x1.35(레이지) = 28.35가 되고, 여기서 소수점 절삭이 되어 28 딜이 나온다.[13] 리 차오랑, 안나 윌리엄스 그리고 레이븐 같은 경우는 특히 쉬우면서도 강력했다.[14] 이 때문에 데빌 진의 귀팔 바운드-나살문 콤보나 노멀진의 원투쓰리 바운드-나후, 카즈야의 벽꽝 이후 원투포쓰리 전타 히트 등의 콤보가 가능했다.[15] 후속작인 태그 2에서 실용적인 아이템의 경우는 가정용에 등장한 프로토타입 잭의 크레인, 진의 부채 정도.[BR] [BR] [18] 일본 내 아케이드는 체력 0 셋팅이 기본이었지만 한국에서 가동되었던 아케이드 버전은 체력 +1 셋팅(110%)으로 운영되었던 편이었다. 따라서 약캐릭터가 이러한 한방콤보로 강캐릭터를 상대로 일발역전을 내기 힘든 구조였기 때문에 당시 대다수 한국내 철권 유저들은 밸런스가 매우 안좋은 게임이었다는 인식으로 자리잡힌 편이었다.[19] 이는 태그 2까지 이어지지만 태그 2는 긴급태그의 등장으로 기상심리의 양상자체가 바뀌었고, 7부터는 기상상황 자체가 변경되어 심리전의 활용폭이 줄어들고 단순해졌다.[20] 다만 시나리오에서는 플로어 브레이크가 발생하지 않는다.[21] 시나리오에서는 서부 지구 차이나타운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된다.[22] 호텔의 이름은 시호스 그랜드 로열 호텔이라고 시나리오에서 소개된다.[23] 다만 상자 위에 서있는 모습은 상대 캐릭터를 구석에 몰아야 볼 수 있고 그 외의 경우 상반신만 보이며 이 때는 바지 모양이 마샬의 5 DR 2P 복장에 가깝다.[24] 철권 7의 디자인이나 UI도 반영하고 있다.[25] 진이 그렇게 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후속 확장팩인 철권 6 BR에서 밝혀졌다.[26] 흔히 요들송 맵으로 일컬어지는 맵[27] 지금은 철권5 기판이 100만원도 안한다. 6 업그레이드 하면서 5와 5DR의 물량이 상당히 많이 풀렸기 때문.[28] 다른 HD 케이스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니지만, 중국, 대한민국, 베트남 등에서는 HD 케이스가 철권 6 발매 이후에나 조금 풀린 정도여서 당시 HD케이스가 전혀 없던 중국, 대한민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오락실 특성 상 그냥 기판만 발매했으면 일반 4:3 모니터로 구동될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