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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2:44:00

최후의 저항


1. 개요2. 창작물에서3. 예시
3.1. 현실3.2. 가상

1. 개요

Last Stand

방어측이 승리할 희망이 없는 상태에서 위치를 고수하며 끝까지 전투를 계속하는 경우를 말한다.

압도적인 숫자의 적군에게 포위된 상태이거나, 혹은 그런 상태에서 후퇴하는 아군을 엄호하기 위해 시간벌기로 방어선을 고수하는 경우이며, 보통 방자측이 엄청난 사상자를 내며 전멸하는 결말을 맞이한다. 극소수의 경우에만 구출부대가 도착해 살아남았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가 항상 의미없는 개죽음이 되는 것은 아니며, 자신들의 저항과 희생으로 인해 적이 예상보다 큰 피해를 입는 사이 아군이 후퇴하고 반격할 준비를 하거나 극단적인 경우 전세가 뒤집히는 사례도 있다.

2. 창작물에서

영상매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치 중 하나다. 극도로 절망적인 상황에서 최후까지 적들에게 맞서 싸운다는 것은 비장미와 더불어 그야말로 간지폭풍이라 대부분의 전쟁 영화에서 볼 수 있다.

참고로 비슷한 표현인 최후의 발악과는 다른 의미다. 발악은 애초에 비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에, 현실 세계에서는 도덕/윤리적으로 충분히 일방적으로 매도할 만한 세력(나치 등)에게나, 창작물에서는 빌런들에게나 쓰인다.

3. 예시

3.1. 현실

3.1.1. 기원전

3.1.2. 기원후

3.1.3. 제1차 세계대전

3.1.4. 제2차 세계대전

3.1.5. 현대

3.1.6. 승리

말그대로 희망이 없어 어쩔수 없이 최후의 저항을 펼쳤으나 예상을 뒤엎고 승리한 전투들이다

3.2. 가상


[1] 송나라 치하에서 배려받던 후주의 왕가였던 시씨 일족 역시도 여기서 송나라와 함께 최후를 맞는다.[2] 사실 조정이라봐야 남은 것은 별볼일 없었으나 그들 전체가 함께 나라와 운명을 같이 한 것은 보기 드문 예다. 오죽하면 후세에도 송나라의 사대부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식으로 평가받을까[3] 42cm구경의 초중곡사포까지 동원하여 공격을 퍼부었으나 러시아군이 부서진 곳을 보수하고 목숨을 바쳐가며 막았다.[4] 급조한 방독면으로는 염소 가스를 다 막지 못해서 피부가 녹아내리고 폐조직이 손상되어 입으로 피와 살점을 토해내는, 그야말로 시체들이 괴성을 지르며 걸어오는 끔찍한 광경이었다고 전해진다.[5] 돌격한 러시아 군 대다수가 폐손상으로 인해 독일군 격퇴 이후 죽었다.[6] 이를 영상화한 것이 바이오하자드 3의 오프닝 영상이다. 게임 내 자료를 통해 오프닝 영상이 R.P.D 최후의 작전인 9월 27일 다운타운 공격임을 확인할 수 있다.[7] UED 즉 지구도 포함되는지는 불확실[8] 공식 설정상 이 별의 이름은 울나르다.[9] 정화자나 탈다림은 불분명하나 미션에서 나오는 대사와 전반적인 분위기를 볼 때 전자는 모두 전멸하고 후자는 이미 토사구팽 당한 듯하다.(적 프로토스가 나오지 않고 혼종만 나오는 것을 보면 가능성이 높다.)[10] 양쪽 루트 최종보스에게 투마의 비밀이 담긴 노래를 불러 동작을 묶고 자신은 전투가 끝난 뒤엔 저주로 인해 소멸한다.[11] 조직력은 사단의 사기를 의미하며 내구도는 장비와 인력을 의미한다. 즉, 사기가 떨어지지 않는 대신에 그만큼 인명과 장비가 갈려나간다는 뜻이다. 절대로 물러설 수 없다는 의기로 인명을 도외시하며 버틴다는 의미.[12]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본따 보통 '그라드'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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