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 |
문서 | 등장인물, 등장세력, 어록, 줄거리(빅뱅, 레볼루션), 전투 |
본가 작품 |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코믹 메이플스토리 온라인 |
도둑 시리즈 | 수학도둑, 한자도둑, 영어도둑, 역사도둑, 과학도둑 |
기타 | 메이플 홈런왕, 메이플 축구단, 메이플 스토리 채소 특공대, 코믹 메이플스토리 신들의 계보 |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의 등장인물 목록.
1. 주인공 일행
아래 등장인물들은 79권 387화의 도도의 회상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이다.[1]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 ||||
도도 | 주카 | 슈미 | 아루루 | 바우 |
델리키 | 뚱스턴 | 카이린 | 델리코 | 숙희 |
제논 | 바로크 |
- 도도 - 본작의 주인공.
- 델리키 (2권~)
- 슈미 (에아)
- 주카 (삐삐)
- 카이린 (26권~)
- 델리코 (37권~)
- 숙희 (39권~)
- 바로크 (49권~)
- 제논 (58권~)
여담으로 코메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초창기 멤버와 델리코 숙희까지 전부 남성캐릭터는 순혈 100% 인간이고 나머지 히로인이 되는 여성캐릭터는 전부 이종족이거나 이종족과의 혼혈이라는 의외의 공통점이 있다.
도도는 말할 것도 없이 순혈인간이였으며[3] 아루루 역시 아쿠아리움 출신이나 아루가문은 인간이다.[4] 델리키도 순혈인간이다.[5] 델리코는 뭐 말할 것도 없이 100% 인간이다.
반대로 이런 남자캐릭터들과 한번이라도 엮인 여캐들은 하나같이 이종족 혹은 이종족과의 혼혈이다.
먼저 도도랑 한때 엮인 인물들은 전부
- 슈미(에아): 창조신 세계수의 딸. 신
- 알리샤: 슈미의 여동생이자 창조신 세계수의 딸. 신
- 베타: 시간의 여신의 딸이자 분신. 신
- 제논: 제네로이드[6]
아루루의 경우
- 주카: 와일드 카고족의 공주. 몬스터
- 카이린: 쿼터 엘프
델리키의 경우도
- 바우: 쿼터 엘프
- 뚱스턴: 여우 정령
- 라케니스: 반(半) 세계수
- 메르세데스: 엘프 여왕
델리코
- 숙희: 본인이 키우던 드래곤. 나중에 결혼까지 한다.
주요 여캐는 정말 하나같이 인간이 없었다. 인간에 그나마 가까운건 진짜 순혈 인간이었다가 개조당해서 제네로이드가 된 제논 뿐이다.
또한, 주인공 일행들 12명 전원이 함께 다닌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2. 아군 쪽 주요인물들
2.1. 주인공들의 가족
- 도도의 부모님 : 아버지 도스컬리버, 어머니 (1권, 55권, 67권)
아버지인 도스컬리버는 아주 대단한 검사여서 이후에도 언급이 되지만 아들 도도가 영웅이기를 바라나 아직 어려서 모험을 하기는 원치 않았다. 이후 등장은 없지만 도도의 회상에 나와주는데 14권 이후에는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그러다가 55권에 간만에 등장해서[7][8] 나중에 도도와 친구들을 세계수 형제단의 일원으로써 도와준다. 도스컬리버는 유명했던 검사답게 아들에는 못 미치지만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메이플랜드를 넘기려 했던 세계수 형제단에 큰 실망을 느끼고 등을 돌리며 아루루 해적단을 섬긴다.
- 바우 어머니 : (13권, 55권, 67권)
바우의 회상에서 뒷모습으로 나오다가 55권에 정식 등장. 근데 회상과 달리 정식으로 등장할 때, 바우와 같이 충청도 방언을 쓴다. 그리고 세계수 형제단의 조력자가 됐으나, 메이플랜드를 넘기려 했던 세계수 형제단에 실망하여 등을 돌린다. 이후 아루루 해적단 궁전에 청소부로 일한다.
- 주카의 아버지 : 와일드카고 킹 (10권~)
- 주카의 어머니 : (1권)
삐삐 시절이었던 주카와 함께 등장. 몬스터들과 같이 에아를 지키다가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드레이크, 다른 이블아이들과 함께 인간들의 손에 죽는다.[9] 나중에 잠깐 저승에서 돌아와 가족과 만난다.[10] 주카의 아버지인 와일드카고 킹의 말에 의하면 자식을 물렁하게 키웠다고 하지만 주카의 회상에서는 공부 안 하고 놀기만 하는 주카에게 야단도 치는 등등 괜찮은 엄마였는듯 싶다.[11] 네펜데스가 주카의 어머니로 변신했을 때 주카에게 자상하게 대했는데 주카나 와일드카고 킹이나 아무 말 않은 걸 보면 이게 원래 성격인 듯하다.
- 카이린의 아버지 : 테스토넨 (33권)
세계수의 친구이자 세계수에게 '바다의 귀족'이라는 칭호를 받은 전설의 해적왕. 한때 악의 무리와 맞서 싸웠다 하며 가짜 세계수도 그걸 인정하여 그에게 '바다의 귀족'이라는 호칭을 내렸다고 한다. 주니어 발록이 세계수를 간단히 가둔 것에 의문을 품고 있었고 어느 날 루디브리엄에서 크로노스 군단이 부활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비오타 집사한테 암리타 조각을 맡기고 해적마을을 떠난다. 그러나 해적마을로 돌아오는 중 가짜 세계수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고 어느 난파선에서 가짜 세계수와 악마의 계약을 맺으면서 '데비존'이 되고 만다.[12] 그리고 해적마을로 가서 암리타 조각에 자신의 심장을 넣고 도라지신의 미라를 찾기 위해 백초마을로 향하던 중 잠깐 동안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상태로 카이린과 재회하며 자신이 겪었던 상황을 거꾸로 설명한 뒤[13] 카이린한테 스카프를 맡기고 데비존을 죽이러 가는 척 모습을 감춘다. 사실은 하루에 아주 짧은 시간 동안은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데비존이 될 시간이 되어 모습을 감춘 것이다. 이후 데비존의 모습으로 나타나며[14] 지옥의 냉기로 아루루부터 시작하여[15] 바우[16], 도도, 슈미[17], 델리키 등을 감염시켰다. 그러나 도도의 공격에 의해 큰 타격을 입고 아루루에 의해 카이린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다. 카이린의 공격을 받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도라지신의 미라를 먹으려 했으나 몸은 나아도 악에 더럽혀진 영혼은 씻을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심장을 없애고 모두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길을 택하며 소멸한다. 27권에서 가비오타에 의하면 과거에 드래곤즈 힐을 겪은 적이 있다고 하며, 주인공 일행과 만났을 때 정체를 모르고 기습한 도도의 목에 역으로 칼을 겨누고 아직 멀었다고 훈수를 둘만큼 뛰어난 검사다.
- 카이린의 어머니 : 유리스[18] (54권~78권)
카이린의 어머니. 오래전 사망했으나 하프엘프라서 유령이 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블랙윙에 의해 살아나고 와일드카고 킹에 의해 생명이 유지된다. 사실 본인은 딸이 검은 마법사의 노예가 될까봐 다시 죽으려 했지만 아빠인 테스토넨을 잃은 카이린이 엄마마저 잃기 싫었는지 검은 마법사에게 복종하고야 만다. 데몬슬레이어가 샤모스를 헤치우러 갈 때 와일드카고 킹과 함께 몰래 탈출한다. 그리고 스우의 기사단을 세계수 기사단으로 개조하는 데에 공헌한다.
- 바우의 외할머니[19] : (29권~52권)
하프엘프인 바우의 핏줄은 외가 쪽이 엘프 종족이기 때문인데 바우의 외할머니는 무려 엘프의 여왕이었다.[20]엘프의 율법으로 금지되어있는 인간과 결혼을 해서 낳은 게 바우의 엄마이다. 이때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엘프 유전자는 한 대를 걸러 나와서, 바우와 바우의 외할머니는 모든게 판박이다.[21] 이후 가짜 세계수에게 도전하나[22] 치명타를 입어 영혼만 빠져나와 미나르숲의 한 스컹크에게 달라붙는데 때문에 처음엔 바우가 무시했지만 방귀냄새를 맡고 알아차린다. 이후 바우 일행과 함께하나 메르세데스의 봉인이 풀린걸 보고 놀라고 이후 메르세데스에게 죽은줄 알았으나[23] 사실 살아있었고 메르세데스와 함께 에우렐로 갔는데[24] 거기서 델리키를 만나고[25] 메르세데스와 대등히 겨루는 모습에 감탄한다. 이후에는 프란시스의 함정에 빠진 메르세데스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델리키를 살리기 위해 본인의 스킬을 넘겨주고 야찰과 함께 가버린다.[26] 이때 한 대사가 압권. "걸어다니면 방귀도 뿡뿡 잘 나온답니다."
- 델리키와 델리코의 아버지 : 델맥스 (37권, 53권)
미나르 숲에서 대대로 살아온 마법사 가문 델의 가주이자 대마법사. 대마법사라서 슈미의 지혜의 눈을 알아보기도 했으며 아카식 워시에 의해 델리키에 관한 기억이 지워지는 것도 느꼈다. 라케니스한테 석화되어서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27] 후에 델리키가 석화를 풀어주었고 도시락을 싸주며 퇴장한다.
- 델리키와 델리코의 외삼촌 : 사비트라마 (4권~5권)
원작에선 슬리피우드 주변에서 약초 관련 일을 주는 약사로 나오지만 여기선 델리키와 델리코의 외삼촌으로 등장하며, 좀비 루팡의 흑마술에 당한 도도를 치유하기 위해 맨드레이크의 위치를 알려주었고 에아의 출생과 세계수의 관한 오해를 풀어주었다.
2.2. 조력자
- 크리슈라마 (11권)
던전에 살고 있으며 던전에 잘못 들어온 손님들을 바른 길로 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예전엔 저주받은 신전의 사제 중 하나였고 주니어 발록에 맞설 병기를 만들고 있었다. 그러나 병기가 완성되었을 당시 동료들은 모두 주니어 발록한테 살해당했고 동료들의 복수를 결심하며 병기를 신전에 숨기고 피신하여 주니어 발록을 해치울 영웅이 오기를 기다렸다. 도도 일행이 들어왔을 당시에는 일식이 일어나 주니어 발록이 더 강해질 때라 피신할 것을 충고하지만 도도가 충고를 무시하고 친구들을 잃자 친구들을 되찾을 방법을 알려준다. 후에 도도와 친구들한테 주니어 발록에 맞설 무기들을 준다. 그리고 도도한테는 저주받은 신전의 비밀인 자이언트 우드에 관한 얘기를 해주고 자어언트 우드로 변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28] 그렇게 퇴장하는 줄 알았는데 80권대 델리키가 들어간 잊혀진 세계에서 힐라의 노예로써 일하고 있는 것으로 재등장.
- 로니 (13권~14권)
크리슈라마의 제자. 주니어 발록이 신전을 습격할 당시 은신하고 있었고 그러는 동안 여러가지를 발명했는데 메탄가스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까지 만들었다.[29] 도도와 슈미가 처음 만났을 때는 박쥐 분장을 하고 있었다. 슈미를 보고 반했지만 드랩의 습격 뒤 도도를 위로하려는 슈미를 보고 둘이 서로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주니어 발록이 나타나자 도도의 부탁으로 다른 친구들을 모두 탈출시키고 도도가 주니어 발록을 무찌른 뒤 도도를 구하러 온다. 이후 크리슈라마와 함께 남아 신전을 재건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슈미를 떠나보낼때 하는 말은 실로 상남자스럽다.
- 뽀샤 (19권~23권)
오르비스 뒷골목에 사는 소녀로 소매치기가 특기.[30] 아루루한테서 지갑을 훔치지만 곧바로 돌려준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옷차림도 소년틱하게 하고 다녀서인지 아루루가 처음엔 남자로 착각했다. 참고로 세계수 씨앗의 구슬에 관한 이야기를 상세히 알고 있었다. 사실은 뽀수의 누나로 뽀수가 모종의 이유로 행방불명된 뒤 혼자 살고 있었다. 주카가 행방불명되자 아루루를 도와 찾는다. 주카가 루이넬과 결혼한다는 걸 알게 되자 그 전말을 알기 위해 비밀통로를 통해 궁전으로 들어오지만 궁전 뒤의 숲을 경비하던 전갈들한테 물려 맹독에 중독된다. 아루루가 잡혔다가 풀려난 뒤 어찌해서 회복된 듯. 아루루가 주카를 구하려고 네펜데스와 싸울 때 아루루의 단검으로 줄기에 상처를 내 네펜데스가 아루루의 공격에 리타이어하는 데에 기여한다. 후에 뽀수가 수정구슬의 힘으로 크림슨발록을 좀비로 만들어 조종할 때 델리키의 부름을 받고 찾아와 뽀수를 설득시켜 원래대로 돌아오게 한다.
- 곰털 부선장 (19권~29권)
곰털 해적단의 前 선장이었고 현재는 부선장이다. 원래는 곰털 해적단의 선장이었으며, 크림슨 발록에게서 도망치다가 표류하던 델리키와 뚱스턴을 잡아두고 있었는데, 이때 바우가 상어 댓마리의 머리를 밟고 해적선으로 찾아와 해적을 시켜주겠다고 조르자 일단 부하로 받아준다. 그러다가 해적단 내에 내려오는 보물인 용왕의 활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바우의 모습에 감동받아 바우를 선장으로 모시게 되는데, 처음엔 바우의 능력에 대해 의심을 했지만 바우가 뜻하지 않게 라이벌 관계에 있던 코브라 해적단을 물리치자 진심으로 따르게 된다.[31] 원래 용왕의 활을 다뤘던 인물인만큼[32] 용왕의 활과 쓸 수 있는 여러 기술에 대해서 바우에게 많이 알려줬고, 바우에 대한 존경심만큼이나 충성심도 커서 페페 아일랜드에서 바우, 코브라와 함께 뽀수에게 붙잡혔을때 아무 생각없이 놀기만 하는 바우에 대해 험담하는 코브라에게 "선장님은 맑은 마음씨를 가지셨기에 저렇다. 나도 부러움 ㅠㅠ"이라고 했고 카르타족에게 붙잡혀 노예생활을 할 때에는 적조에 맞서가면서 동쪽섬으로 와서 안젤리나와 바우를 구출한다.[33][34] 오랫동안 바다 위에서 해적 생활을 해서인지 바다에 대해선 빠삭하며 해적선장답게(?) 호탕하고 거친면도 있지만 반대로 섬세하고 유순한 면도 있다.
- 블랙바크 (33권)
테스토넨의 부하. 해적마을로 돌아가는 중에 가짜 세계수의 공격을 받고 테스토넨과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테스토넨은 중상을 입은 상황. 그러다 어느 난파선에서 테스토넨이 데비존이 된 뒤 테스토넨을 보필한다.[35] 테스토넨 사후 해적마을로 돌아가 해적마을을 책임진다. 그러나 카이린 일행이 다시 돌아왔을 때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라졌다.
- 가비오타 집사 (26권~73권)
카이린의 집사. 도도의 검이 아만타디움이며 라이칸 7세의 것이었다는 걸 알아보거나 파풀라투스에 관해 상세히 알고 있는 걸 보면 꽤 연륜이 깊다. 루디브리엄에서 크로노스 군단이 부활한 것을 그 현장에 있던 까마귀들로부터들었다고 하는 걸 보면 새들과 말이 통하는 것 같다. 테스토넨이 루디브리엄으로 떠날 때 암리타 조각을 맡게 되고 해적마을을 떠날 때 아내한테 부탁하고 떠난다. 후에 카이린이 해적단을 재건하려 했을 때 해적마을의 유일한 생존자로 나오며 루미델 제국과 싸우던 도중 노틸러스호와 함께 침몰한다. 참고로 아내의 이름 역시 가비오타로 카이린의 유모라고 한다.
- 천년산호 영감 (28권~41권)
아루 가문의 아대의 재료가 된 신비한 생물이며 할아버지로 변하는 능력을 가졌고 능력 면에서는 금강산호를 뛰어넘는다. 통칭 아대 할아버지.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힘이 빠지며 그 기간이 길수록 더한다. 코로 무너진 왕궁에서 도도의 위치를 알아내거나 토네이도를 일으켜 태륜족을 쫓아내고 아루루가 공격당할 때 데비존의 약점을 알아내는 등 범상한 능력을 지녔음을 증명.[36] 그러나 그 힘들을 쓰느라 지쳐서 잠에 빠지기 전에 데비존의 약점을 적은 쪽지를 아루루한테 넘겨주고 아루루의 지옥의 냉기를 없애 주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금강산호의 유충을 주입시키게 하고 잠든다. 그 후 아루루가 금강산호한테 몸을 지배당할 때 마침 바닷물 섞인 비가 내려 일시적으로 기력을 되찾아 금강산호를 제압한다.[37] 다크 코니언 무리들이 쓰러진 후 아루루가 금강산호와 친구가 된 것을 보고 안심하며 잠든다.[38]
작중 은근히 여자를 밝힌다. 아루루의 팔에 착용된 상태에서 라케니스의 손을 만지려고 아루루의 손을 움직이는 바람에 아루루가 주카한테 오해를 받게 하거나, 바우 외할머니에게 반하거나 아무리 신통력이 떨어졌다고는 하나 청화사와 홍화사의 아름다운 모습이 푹 빠져서 몬스터인것을 늦게 알아채는등 은근히 허당인 면모가 있다.
또한 작중에서 사실 아루루와 제대로 된 첫만남이 묘사되지 않았다. 28권에서 인자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변한 기록이 있다고 언급되며 살짝 참고 이미지가 나오긴 하지만, 다음 권에서 멋대로 아루루의 손을 조종해 라케니스의 손을 만졌다가 주카가 화를 내자 아루루가 아대 영감을 불러서 나타난게 첫등장. 이때는 이미 아루루와 몇번 대화한 사이인마냥 묘사된다.
- 금강산호 (38권~)
심해에 사는 생물로 아름다운 모습과는 달리 성격은 더럽고 생명력을 흡수하는 힘을 지닌 욕심 많은 녀석이고 기생된 사람을 노예 취급을 하는 생명체다.[39] 첫 등장은 천년산호가 아루루한테 준 유충[40]의 모습으로 등장. 아루루가 왼팔에 유충을 주입시켜 지옥의 냉기를 없애 버렸다. 이 녀석도 천년산호랑 마찬가지로 물이 있어야 힘을 쓴다. 아루루는 이 녀석 때문에 물을 마시지 않으면 고생하는 처지가 되었다.[41] 그리고 38권에서 마침내 완전히 성장하여 아루루의 몸을 지배하려고 하지만 카이린의 책략에 걸려 일시적으로 기력을 회복한 천년산호한테 제압된다. 이후에도 몇번이나 아루루를 지배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아루루가 레비아탄이나 혼테일 같은 강적을 상대할 때 자신의 힘을 이용당하기도 한다.[42] 41권에서 아루루가 다크코니언 퀸한테 물려 생명이 위독해졌을 때 아루루의 몸을 움직여 다크 코니언들을 무찌르고 카이린을 구해주는데 아루루에게 정이 든건지 죽어가는 아루루에게 나타나 쉽게 목숨을 버린 것에 대해 욕을 퍼붓지만 자신의 생명력의 반을 떼어주어 아루루를 살리고 아루루의 친구가 된다.[43] 이후에도 가끔씩 등장하는데 53권에서 등장했을 때가 상당히 압권이다. 아타르가 아루루한테 수면마법을 걸자 아루루의 몸을 빌어 아타르한테 오랜만에 세상구경하니 좋아 반갑다며 뽀뽀를 해댄다.(...)[44]
- 샤로우 (26권~36권)
주카의 전 약혼자이자[45] 멸망한 그류핀 왕국의 왕자로[46][47] 주카와의 결혼식 하루전 해일로 나라를 잃고 아쿠아리움으로 떠밀려온 그를 대모와 대부가 친자식처럼 키웠다고 한다. 이후 와일드카고킹이 샤로우를 본적이 있다는 사람이 있다고 주카에게 언급한다. 그 후 아쿠아리움에서 주카와 재회한다. 리더십이 강하며 꽤 허세끼가 있는 성격. 주 특기는 쌍검을 프로펠러 돌리듯 회전해서 공격하는 방식으로, 작중 이 공격 방식을 본 아루루와 카이린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실 권력에 대한 야망이 상당히 강한 편으로, 30권에서 와일드 카고 킹이 쓰러졌을 때도 주카를 허수아비로 내세워 자기가 신성제국과 아쿠아리움을 지배할 생각을 품었고, 카이린에게 이를 간파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짜 세계수의 음모와 와일드 카고 킹이 깨어남으로 일단 개심해서 와일드 카고 킹의 부하가 된다. 이후 바이칸에게 전기 충격을 받고 쓰러지는데, 이 후 언급이 없어서 죽었다는 의견이 많으나 확실하진 않다.
참고로 이 캐릭터는 본편이전에 '코믹 메이플스토리 생명공학 이야기'에 먼저 등장했다.* 이때는 등신대가 늘어나기 전이라 그런지 여타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등신대가 작다. 거기다 본편과는 다르게 설정이 다르다.[48] 해당 작품의 출간 시기를 생각하면 매우 이른 등장이다. 하지만 그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가 희대의 사기꾼 황우석임을 생각하면 샤로우의 흑역사나 다름이 없다. 스타워즈 홀리데이 스페셜에 데뷔했던 보바 펫과 비슷한 경우다. 작중에서 보여준 행보는 그야말로 순동이에다가 소악당. 본편에서의 야심있는 모습과는 괴리가 크다. 거기다 망가지는 모습이 여지없이 나온다.[49]
- 허숙희 (38권)
숙희의 어머니다. 원래 핀 호브가 파는 드래곤이었는데[50] 핀 호브가 오시리안 허스키를[51] 허숙희로 잘못 들어서 성은 허 이름은 숙희인 드래곤이 되었는데 이걸 드래곤 마스터를 꿈꾸는 델리코에게 팔려고 하는데, 치아는 더럽고 배는 불룩 나왔고[52] 눈은 맹하다는 등 좋은 드래곤의 자격이 모두 없어서 델리코가 거절했다가 빡친 핀 호브가 식사 따윈 없다!하자[53] 분노한 바우가 델리코를 협박해[54] 결국 아기때부터 모아온 돈을 탈탈 털어서 사게 된다. 사놓고 보니 역시 낙제점이었다. 일단 허숙희는 델리코를 참 좋아하는데[55] 와이번을 보고 도망치질 않나 날지도 못하고 불도 못뿜는 등[56] 정말 델리코 말대로 낙제점을 보여준다. 그래도 자기가 산 드래곤이라 그런지 버리진 않고 데리고 다녔다. 어찌저찌 하다가 불을 내뿜어 와이번들을 쫓아내고 날아오르기까지 하는데 그 바람에 너무 지쳐버리자 델리코가 계속 그러면 목숨이 위험하다고 하지만 자신에겐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며 델리코를 의아하게 한다. 그날밤 자신을 걱정하는 친구들에게 하룻밤 자면 나을거라고 하고 그 다음날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허숙희가 알을 낳았다. 델리코가 배가 불룩 나왔다느니 날고 난 후 기운이 없던게 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57] 그걸 본 델리코는 자신이 드래곤 마스터로서 낙제점이라고 하지만 델리코를 달래주고 델리코에게 자신의 아이를 부탁한다고 하고는 숨을 거둔다.[58] 그러곤 곧 유골로 변하는데 뒤늦게 찾아온 혼테일 일당의 몽짜가 이 드래곤이 핀 호브가 판 드래곤이라고 하자[59] 뚱스턴은 뼈만 남은 게 바우가 먹어치운거라고 추측하지만 델리키가 드래곤은 원래 죽으면 유골로 변한다고 부정했다. 이후 등장이 없다. 다만 숙희 출생후 델리코의 회상장면 44권에서 엔디가 정령계에서 니벨룽겐의 힘으로 좀비공룡으로 변신해 모두를 위협하자 숙희가 정령계에서는 목숨이 위급했을때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델리키의 말을 생각해내고는 엄마인 허숙희로 변신하는데 이때는 위의 허숙희가 맞을지 물을 정도로 잘 싸웠는데 니벨룽겐을 고장낼정도였다.[60] 와이번들을 한방에 쫓아내고 한것과 겹쳐서 보면 진짜 실력은 대단했을듯.
- 카슨 (34권)
마가티아의 대마법사로 나르키스의 스승. 오래전 나르키스가 자신의 유전자와 세계수 잎사귀를 이용한 실험으로 가짜 세계수를 탄생시키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자 가짜 세계수를 통제할 수단으로 윈드베놈이 새겨진 망토와 천라지망을 준비한다. 어느날 자신의 집에 암리타가 온 것을 눈치채고 암리타와 얘기하며 나바이어가 황폐해졌다는 걸 알게 되고 암리타가 숨을 곳을 찾아 주는데 정황상 사막고래의 뱃속에 넣은 듯. 그러나 이 당시 가짜 세계수가 아카식 워시로 자신에 관한 정보를 없애 버려서 가짜 세계수를 기억 못한다. 가짜세계수한테 치명상을 입고 도망치던 중 도도 일행을 만난다.[61] 잠깐 쉬던 중 슈미가 낀 반지가 자이언트 우드의 반지임을 알아보고 슈미가 세계수의 딸임을 눈치챘다. 후에 슈미한테 가짜세계수를 쓰러뜨릴 수 있는 건 슈미뿐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자신의 안경[62]과 어느 주문[63]을 남긴다. 그러나 루미델 제국이 메이플 월드를 지배하는 시점에서 재등장한다. 바우가 지혜를 깨우치도록 틈틈히 도와주며 실제로 죽은 게 맞지만 죽은자들의 세계로 간 것은 아니라고 얘기해 준다.
- 노공 (32권)
신성제국 편에 등장하는 무릉의 최고신선 중 한명. 독립국가인 무릉은 어디에도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덕분에 2억메소라는 거액의 현상금이 걸린 수배범이 되었다.[64] 도라지신의 사당을 지키는 특수임무를 담당하는 터라 무릉을 떠날 수 없다고 한다. 일행과 헤어진 이후 기억을 잃고 흑태자가 된 델리키가 그를 기절시킨 뒤 30분간의 기억을 스캔한다.
2.3. 신적 존재
- 세계수의 씨앗 (25권~29권)
세계수가 훗날 자신이 소멸하면 대비하기 위해 만든 씨앗이다.[65] 사실 슈미를 세계수로 만드는 방법도 있었지만 세계수는 자신의 고달픈 자리를 딸에게 물려주기 싫어서 이런 방법을 선택한 건데, 세개의 구슬[66]로 나뉘어져 있다가 구슬을 다 찾은 슈미가[67] 합쳐 탄생했다. 그냥 식물의 씨앗과는 다르게 29권에서 바우를 째려보는등 감정 변화도 있고 바우와 함께 생선을 먹어댄걸로 보아 독립된 자아와 식성까지 지닌 특이한 씨앗이다. 심어지기 전 제일 큰 업적은 바우가 생명의 땅 나바이어의 열쇠인 트윈짱뚱을 잡을때 미끼로 쓰였는데 꼬리(?)를 살살 흔들자 트윈짱뚱이 반응했는데 본인도 하기 싫었는지 '괜히 따라왔어, 날 미끼로 쓸 줄이야...'라고 한다. 그러나 29권에서 나바이어가 오염된것을 알고 심겨지기 싫어했으나 갑자기 날아온 카피스트로즈의 꽃잎을 맞고 강제로 심겨져 가짜 세계수로 탄생되고 만다.
- 자이언트 우드
세계수의 남동생으로 슈미와 알리샤의 외삼촌인 나무거인 모습의 남성 정령. 저주받은 신전(세계수 신전)을 건설했으며 주니어 발록과 전투를 하다 살해 당했다. 그의 반지[68]는 세계수를 통해 슈미-라케니스-델리키로 이어졌다. 또한 모든 마법에도 능숙한 대마법사였으며 7종의 생명력을 가진 인물로 연금술로 강철거인을 만들었으며 본인 혼자서 이를 조종했는데 그 대단하다는 델리키조차 무리하게 혼자 조종하다가 거진 죽었음을 감안하면 역량이 대단하다. 도도가 저주받은 신전에서 주니어 발록과 최후 결투를 벌일 때 자이언트 우드로 변신해 주니어 발록을 물리친다. 다크 스톤골렘과는 친구였으며 세인트 페페의 스승이기도 했다. 에아가 태어나기 전 누나를 지키려다 살해당해 남동생의 죽음을 전해들은 세계수는 크게 슬퍼하며 남동생이 남긴 마법지식을 전부 봉인한다
- 세인트 페페 (21권~28권)
페페 아일랜드의 수호신. 뽀수가 수정구슬의 힘으로 페페 아일랜드를 차지한 뒤 자신이 빙의할 몸을 잃게 된다. 바우를 구하려고 자신의 힘을 달라고 하는 델리키의 부탁을 망설이다가 들어주고 델리키한테 빙의한다. 그와 동시에 자신의 스승이었던 자이언트 우드가 만든 강철거인을 불러낼 수 있는 칠성구슬을 찾을 것을 부탁한다. 이후에는 델리키한테 자쿰의 위치를 알려주거나 자쿰을 얼려서 자쿰의 몸이 금가게 하는 등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그러나 델리키가 붉은손을 해치운 뒤는 행방불명. 아마도 아카식 워시 때문에 델리키에 관한 걸 잊고 페페 아일랜드로 돌아간듯.
- 카고와 세인트캣
와일드카고 족의 기원이 된 영웅 왕자와 그의 연인인 신족 공주. 10권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나름 신통력이 대단한지 27권에서 '세인트캣의 눈물'이란 보물이 나왔는데 이걸 마신 주카가 강력한 전투력을 터득했다. 37권에서도 와일드카고 킹에게 주카의 전생과 혼테일에 관해 얘기해준다.
참고로 카고는 인간계 출신의 영웅 왕자이고 세인트 캣은 고양이 신족의 공주이다.
- 카르타
원작에선 아쿠아로드 심해에 사는 마녀지만 여기선 '카르타 부족'의 기원이 된 여신으로 등장한다. 카르타 조교의 말에 따르면 오래 전 남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즙을 마시면 임신하는 산부나무란 이름의 신비한 나무를 심었지만 이마저도 남신들에게 발각당해 산부나무의 묘목 하나만 겨우 건지고 남자들에 대한 증오를 품어 남자들이 이를 마시면 임신하고 아기를 낳는 저주를 한 뒤 카르타 여전사들의 시조가 된다. 카르타족은 이 때문에 남성들을 하등하게 보게 되었다.
- 가이아 (48권~49권)
과거 세계수를 키우며 세계수에 의해 키워진 존재로 검은 마법사에게 대적하기위해 메이플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세계수가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고 오해한 데몬슬레이어의 공격에 의해 리타이어. 이후에는 바우한테 힘을 주고 있다. 그러나 초월적인 능력과 달리 퇴장할 이유가 없음에도 그새 잊혀졌다. 전형적인 코메의 맥거핀 적 인물
- 도라지 신 (33권)
무릉의 건국자이자 창조신. 본래 천계의 신들 중 한명이나 지상계에 마음을 두고 지상 짐승족을 홍익인간으로 이끌기 위해 자신의 부관인 콩나물신과 시금치신, 고사리신, 3000명의 군사 신들을 이끌고 훗날 무릉이 되는 대지에 도착하여 모든 도라지족의 시조신이 되었다. 이후 500년의 재임 이후 세상을 떠나고 후손 도라지들이 그의 시신을 미라로 만들었으며 몇몇 도라지들은 슬픔 끝에 죽어서 영혼은 구름벌레가 되었다. 미라가 된 뒤 납치 위기에 처하지만 바우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며 쿼터엘프에 건강체질인 바우의 힘을 눈치채고 바우에게 우량 도라지를 선물로 전해주어서 친구들을 구하라 당부한다. 이후 바우와 잠깐 만담을 가지며 서둘러 바우를 배웅한다.
- 죽음의 신 (11권, 25권, 29권)
세계수의 오랜 친구이자 죽음의 세계를 지배하는 신. 마스터 크로노스가 명계의 율법을 어기자 분노하며 그를 영원한 고통에 처하게 하려는 순간 바우의 할머니인 엘프여왕의 만류를 듣고 마스터 크로노스를 풀어준다. 나름대로 자애로운 세계수와는 달리 완고하며 율법에 충실한 성격이다. 다만 인간미가 없는건 아닌지 주카의 엄마에게는 특별히 잠깐이지만 이승에 갈 수 있게 하긴 했다.
- 그리토
세계수 제국의 수호신.
2.4. 검은 마법사의 대항자들
- 데몬슬레이어 (48권~)
검은 마법사에 대항하는 야망을 품고 있는 블랙윙의 그랜드 커맨더. 참고로 원작에서는 항상 존댓말을 사용하였지만 여기서는 반말을 사용한다.
- 루미너스 (53권~)
캐붕의 피해자. 빛과 어둠의 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루미델 제국의 황제.[스포일러2] 에반
코믹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델리코라는 캐릭터로 대신 등장했다. 다만 52권 오르카의 언급을 보면 프리드의 후손을 살해했다는 언급이 있어, 실제 에반은 오르카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도 있다.
- 구와르 (53권~60권)
53권에서 등장. 루미너스를 봉인해 두고 있었다고 하며 델리키를 루미너스에게 데려가준다. 그 후 루미너스, 델리키, 델리코, 숙희와 루미델 제국을 세우기로 하고 제국의 대제사장이 된다. 후에 사자왕의 성에 갈 때 루미델 제국 지배층 일행을 독으로 보호하고 중독된다. 결국 해독하지 못하고 영혼이 정령계로 간다. 모두 슬퍼했으나 그중 크세르크세스[72]가 가장 슬퍼했는데, 이유는 그가 유독 구와르랑 친해서였다. 이후 구와르의 시체를 묻자 무덤에서 싹이 났고 크세르크세스는 이에 감격하여 그 싹을 키운다. 그 후 싹은 어린 와르가 되며 이름은 '아기 구와르'란 뜻으로 '아구'로 지어졌다.
- 데몬어벤져 (57권~)
데몬슬레이어의 사촌동생이며 힘이 엄청나게 세지만 무식하다. 형제단 동료가 되어 도와주며 형제단과 블랙윙과의 전투에 임한다.
- 은월 (67권~)
캐붕의 피해자 2. 원작과 달리 바우와 쌍벽을 이루는 무식함의 소유자로 등장한다. 형제단을 도우다가 가짜 세계수에 의해 죽게 된다. 80권에 랑과 나와서는 퇴마사 일을 한다.
- 아리아 (53권)
팬텀의 연인. 작중에서는 과거 오르카에 의해 독살당했었다.
- 지그문트 (58권)
- 이아손
니할의 보석으로 불리는 아스완의 걸출한 왕으로 아스완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근본을 알수없는 수수께끼의 여자인 힐라를 대무녀로 임명하고 무녀의 구슬을 하사 한 일 때문에 신하들의 우려를 받았다. 묘사를 보면 원작처럼 힐라를 사랑한 것으로 보이나, 힐라가 영원한 아름다움을 가지기 위해 무녀의 구슬을 깨 아스완을 백성들의 영혼을 검은 마법사에게 바치는 바람에 사망한다. 이후 자신의 무덤의 석상으로 등장해 무녀의 구슬을 다시 만들려는 팬텀 일행을 시험했는데 어찌어찌 통과한 바우를 칭찬했다.[75][76]
미하일, 이카르트, 오즈, 이리나, 호크아이
56권에서 스우가 시그너스를 부활시키자 당황하며 메이플 월드는 시그너스에게 넘어갈거라며 좌절하는 힐라에게 여제가 강한건 여제를 지키는 5인의 기사단장 덕분으로 아직 기사단장의 봉인을 풀지않은 지금 시그너스를 치면 된다고 데몬슬레이어가 언급한다. 시그너스가 5인의 기사단장을 부활시키기 위해 명상에 들어가나 나인하트의 설득으로 시그너스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바람에 부활하지 못했다.
- 문박사 (58권)
겔리메르 박사에 의해 개조된 제논의 뇌 속에 폭파장치가 있다는 걸 깨닫고 수술을 준비하였으나 그 후유증으로 제논이 감정을 잃을까 고민하던 중 도도를 제논과 붙게 하였고 폭파장치를 제거하는 데에 성공한다.
- 아타르 (51권~54권[77])
어릴적 테스토넨이 거둔 해적이다. 어릴적에 카이린과 함께 지내며 괴롭힘 당했지만 그녀는기억하지 못했는데 바로크의 말에 의하면 블랙윙 중에서도 제일의 전략가이며 인정사정도 없다고 한다.팬텀을 없애라는 지시에 없애려 갔지만 실패하고[78] 카이린과 있다가 힐라에 의해 자기 누나가 언데드가 되었고 그 심장은 검은 마법사의 부활에 쓰였다는걸 알게 된다. 그래서 카이린에게 건 아트를 전수하고 그러고 다시 한번 팬텀을 죽이러 가지만 때는 데몬홀때문에 고생하던 때였던 지라 팬텀에게서 슈미를 부탁한다는 말을 듣고 탈출하나 결국 본인은 팬텀과 함께 다른 차원으로 날아간다. 다행히 이전에 이미 조치를 취해 놔서 슈미는 빠져나가는데 성공한다.
- 나인하트 (55권)
시그너스 여제를 설득시키는 단역으로만 등장.
- 랑 (66권~)
- 피엥 (67~68권)
륀느가 자신을 대신해 제로를 키울 양육자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고 있었고 두 아이가 거울세계에 온 것 또한 륀느의 계획대로 즉 거울세계가 제로의 인큐베이터로 륀느의 양육자 프로그램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바로 피엥이다. 거울세계의 신전의 무녀로 위장해서 윌이 눈치채지 못했다고 하며. 윌이 알파와 베타에게 패해 거울세계 관리자의 자리를 윌에게서 빼앗았다고 한다. 68권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윌의 부하 거미들을 개조해 자신의 특수부대로 삼았다고 한다. 거울 세계와 메이플 월드의 환경차이 때문에 메이플 월드에 적응하기 전까지 약을 먹는것과 시간의 신전을 먼저 공격하지 않고 아스완을 점령하게한 피엥에게 알파가 불만을 품자 메이플 월드를 손에 넣어야만 륀느를 부활시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알파가 나간후 검은 마법사의 기운을 느껴 베타에게 검은 마법사의 기운이 느껴 진다며 메이플 월드를 손에 넣지 않아도 검은 마법사를 제거하면 륀느를 부활시킬 수 있다며 아스완 어디간에 불완전하게 부활한 검은 마법사를 제거하기 위해 검은 마법사를 찾아 검은 마법사와 대면한다. 힐라가 알파와 베타에게 밝힌 사실에 의하면 륀느가 준비한 양육 프로그램은 분명히 존재했지만 그건 피엥 같은 아바타 형태가 아니라 알파와 베타의 몸속에 직접 입력된 것으로 그 프로그램에 따라 거울 세계로 가게 된 것으로 피엥은 륀느의 양육프로그램이 아닌 윌이 창조한 가짜로 윌과 피엥의 대화에 의하면 알파와 베타의 몸속에 있던 양육프로그램이 작동하기 시작하였고 완벽하게 자라기 전에 거울세계에 제로가 나가면 점점 쇠약해져 결국엔 목숨을 잃게 되므로 피엥이 알파와 베타가 완전해지기 전에 륀느의 뜻을 거짓으로 전해 윌을 쓰러뜨리고 거울세계로 나가자고 충동질할 음모를 꾸민다. 그 사실을 알게된 알파가 검은 마법사를 공격해 검은 마법사를 죽이기 직전까지 간 피엥을 보고 잠시 주저하나 힐라가 검은 마법사를 부활시키는거라 충동질해 피엥을 공격한다. 그직후 윌이 알파와 베타에게 윌과 음모를 꾸민 피엥은 윌이 복제해 만들어낸 가짜라는 사실을 밝히며 자신의 계략에 넘어간 알파를 조롱한다.
운명이에요. 선과 악의 싸움이 끝날 때가 아직 되지 않은 거죠. 그러니 누구도 원망하지 마세요. 슬퍼하지 마세요. 베타님, 전 그분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 뿐입니다. 여신님은 꼭 두 분의 손에 의해 메이플 월드로 돌아오실 것입니다. 전 두 분만 믿겠....
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그대로 전사한다.
- 크세르크세스 (55권~80권)
루미너스와 대결했던 몬스터다. 이후 루미너스에게 충성을 맹체하고 친위대장이 되는데 제사장이던 구와르와 제일 친했는데 때문에 그가 죽었을때도 제일 슬퍼했고 나중에 구와르의 무덤에서 아구[79]가 태어났는데 아구는 자신이 아니면 싫어한다고 하며 열심히 아구를 기른다. 루미델 제국에 큰 공을 세웠지만 루미델 제국이 메이플 월드를 정복한 이후 스파이 조직 고스트의 첩자였다는 것을 들켜 사망하고 만다.
3. 국가
3.1. 루디브리엄 왕국
- 공장장 카호 (15권~19권,
25권)
원작에선 루디브리엄 장난감 공장을 관할하는 레고 인간으로 나오는데 여기선 루디브리엄 성의 영주인 인간으로 나오며, 저주받은 신전에서 세계수를 빼내어와 성 지하에 요양시키고 있었다. 성 장난감 주민들의 아버지.[81] 전투에서는 황금 갑옷을 두르고 장군 역할을 맡는다. 처음엔 도도 일행을 경계하지만 나중에 에아가 죽었고 그 영혼은 슈미와 공존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며 이후 세계수가 요양하는 것을 밝혀준다. 원작처럼 네미의 아버지가 맞지만 친아버지인 원작과 달리 여기선 양아버지다. 네미의 친부모는 오래전 코스모스탑에 들어갔다가[82] 엄마는 사로잡혔고 아빠만 갓난아기였던 네미를 들처업고 간신히 빠져나왔다. 이후 그는 카호에게 자기딸을 부탁하고 죽어버렸다. 카호는 그의 부탁을 받들어 네미를 자기딸로 입양한것. 처음엔 입양 사실을 숨겼다가 훗날 사실대로 말해준다. 25권에도 모습으로는 등장하나 변신한 몽짜다.
- 라이돌 (15권~19권)
원작에선 기술시대 전까지 장비 제작을 맡던 공장 정비공인 레고로 나온다.
카호의 친구이자 부하. 전쟁을 대비하여 무기를 모아 두었다. 하지만 오래 전 전투에서 크게 상처를 입고 머리를 제외한 온몸을 기계로 바꾸는 수술을 한다. 이 때 마스터 크로노스의 도움을 받아[83] 그 대가로 카호를 배신하고 장난감성의 성문을 열어준다. 그 이유도 가관인데, 바로 전쟁을 계속하기 위해서라는 이유에서였다.[84] 주변 인물들, 심지어 카호도 마스터 크로노스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85] 다만 이러한 전개는 이해가 안되는 게 최근 시점이라면 모를까 과거 시점에 이런 계약을 맺었다면 루디브리엄은 진작에 점령당해야 정상이다. 물론 크로노스 군단이 봉인에 풀려난지 얼마 되지 않아 참담하게 졌다지만 본편 시점에는 과거의 실력을 모두 회복했다고 나오니 굳이 투석기나 광우군단까지 갈 것도 없이 라이돌을 꼬드기면 점령되는 건 순식간이니 개연성을 상당히 날려먹은 전개인 것이다. 차라리 처음부터 내통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모를까.
처음에 다들 성문을 열어 준 사람이 누구인지 몰랐을 때, 훈이를 범인으로 몰아세웠다. 하지만 네미에 의해 진실이 밝혀지고,[86] 결국 카호를 살려주는 조건으로 마스터 크로노스와 손을 잡은 사실이 드러난다.[87] 이후 쿨란 초원에 비밀요새를 마련해두었다며 전쟁만 하면 장난감 성을 되찾는 건 시간문제라고 해맑게 웃으며 말한다.[88]
나중에 도도에 의해 크로노스 군단이 전멸한 후 몽짜에 의해 조종당해 자신의 비밀요새에 있던 로봇무기[89]들을 조종해 장난감성을 다시 공격하다가 슈미가 던진 세계수의 창에 공격당할 뻔하자 몽짜가 빠져나가고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결국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카호에게 용서를 받는다.
- 네미 (15권~19권)
원작에선 루디브리엄 주민 A이며 카호의 딸인 인형 소녀로 나오나 여기서는 인간으로 카호의 양녀로 등장한다.
뚜러뻥윽을 무기로 쓰는 카호의 딸. 코스모스탑에 들어갔던 한 부부의 딸이다. 친부는 여왕거미가 습격했을때 갓난아기였던 네미를 들쳐업고 빠져나와 카호에게 길러달라는 부탁을 하고는 부상과 탈진이 겹쳐 죽어버렸고[90] 친모는 살았지만 오랫동안 생명력을 흡수당한 탓에 죽을 위기에 놓인다. 다행히 도도가 가지고 있던 뿔버섯의 뿔로 어머니를 살려준 뒤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듯 하다. 도도와 슈미와 코스모스탑을 탐험하고 나중에는 라이돌이 수술한 것도 알게 된다. 도도랑 썸을 타지만당연히이어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그 누구보다도 훈이를 좋아하고 따르는 편이었지만 탑 안을 돌아다니는 내내 그의 본성[91]을 보고 나서는 변심한다. 그리고 그가 수비대장직을 맡겠다고 했을때도 "오빠처럼 그렇게 비겁하고 겁 많은 사람은 처음 본다."라며 앞장서서 반대한다. 하지만 나중에는 그의 사과를 받아들인 후, 그가 라이돌에 의해 배신자로 몰리자 그간 루디브리엄 내 궃은 일을 홀로 하느라 보이지 않았다고 알리바이를 입증했고 며칠 전, 식사 도중 라이돌이 음식을 먹지 않고 버리는 것을 목격한 걸 이야기하며 진짜 배신자는 라이돌이라고 밝힌다.
- 훈이 (16권~19권)
원작에선 지구방위본부의 메소레인저 블루로 나오지만, 코메는 중반부까지는 SF 요소가 적었던 관계로 그냥 루디브리엄의 천재소년으로 각색되었다.
루디브리엄 출신, 3살때 백과사전을 외우고 5살때 5개 국어를 뗐으며 자라서는 아이큐 250의 천재소년이 된다. 하지만 너무 천재 대접만 받은 탓에 인성은 마이너스 250이다.[92] 도도가 코스모스탑에 나타난 몬스터들을 모두 무찔렀을 때도 실제로는 겁먹고 벌벌 떨기만 했으면서도 일이 무사히 해결되고 나자 체면치레를 하기위해 도도가 싸우는 동안 자기가 텔레파시를 보내고 있었다는 거짓말을 하는가 하면[93] 슈미와 네미가 킹슬라임에게 공격당할땐 아예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부터 갔을 정도다.
오래전 우주선에 갇힌 주민들과 탈출을 위한 궁리를 할 때 대표로 뽑혀서 내부지도를 훔쳐내기 위해 선장실에 잠입했다가 여왕거미에게 발각됐다. 이대로 죽을건지 아니면 바른대로 말할건지 캐묻는 거미를 보고 잔뜩 겁먹은 훈이는 자신을 살려달라는 조건으로 탈출계획과 주민들이 숨어있는 위치까지 모두 불어버린다.세상에 믿을놈 하나도 없어.비록 생명령을 빼앗기지는 않았지만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만다. 18권에서 하는 말을 보면 이에 대한 죄책감은 있었던 듯.
도도, 슈미, 네미의 도움으로 탑에서 빠져나오고 난후 치료받고 있는 주민들을 보면서 배신했던 일을 용서받으려고 한다.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문제는 전투능력은 쥐뿔도 없으면서 좋은 머리만을 믿고 무작정 장난감성의 수비대장 자리를 달라고 한 것이다.[94] 하지만 네미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혔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던 카호마저도 딸아이의 말에 단호하게 거절한다.
이후 라이돌에게 과거를 털어놓고 그로부터 "수비대장은 너와 어울리지 않으니 성벽을 쌓는다거나 농사를 짓는다거나 하는 다른 방법으로 용서를 구해보라."라는 조언을 듣지만 이를 하찮은 일이라고 여기며 반드시 큰 공을 세워 용서받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결국엔 라이돌의 말대로 궂은 일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며 회개한다.
후에 한번 더 고생할 뻔했는데 루디브리엄 성문이 뚫리자 라이돌은 내부의 배신자가 있다고 말했고 그 배신자로 훈이를 지목하며 코스모스탑에서의 행적을 이유로 들었다. 일단 논리는 그럴듯했기에 맞아들어갈 뻔 했지만 네미가 나서서 훈이가 용서받기 위해 궃은 일을 도맡아가며 했음을 들어 배신자라는 말을 반박하고 라이돌이 진짜 배신자임을 고발하면서[95] 배신자로 몰리는 일은 피할 수 있었다.
비록 천재성과 인성이 반비례하는 캐릭터지만 주민들을 배신한 일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거나 이후에 라이돌이 하는 말대로 자기가 저지른 죄를 만회하려고 궂은 일을 도맡아 하게 던 걸 보면 근본이 제대로 썩은 놈은 아닌가보다. 이후 주민들에게 인정받고 조금 더 성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3.2. 오시리아 왕국
- 오스 11세 (20권~30권)
오시리아 왕국의 인간 왕이다. 하지만 늙어서 그런지 실보송 같은 간신들에게 눌려지내는 신세며[96] 실보송의 양위 요구에 시달린다. 3년 전에는 개뜬금없이 떡상한 루미넬이 독립하는걸 못막고 외려 침공 걱정을 하는 지경. 스스로도 본인은 허수아비라고 한탄한다. 나중에 실보송이 난을 일으켰으나 실패하자 편안해진 줄 알았다가 왕궁에 보관해둔 씨앗의 구슬을 몽짜의 거짓말에 속아넘어가 뺏기고, 자쿰이 몬스터 부대를 끌고 쳐들어왔다. 오시리아 왕국의 노인의 말에 의하면 직접 맞서 싸웠지만[97] 단 하루도 버티지 못했다고 하며 부상당한 그를 노인이 안전한곳에다 모셔놨다고 했는데 때문에 자쿰을 물리칠 때 휠체어 신세였다. 그 이후엔 등장이 없다. 단지 30권에서 라이칸 7세가 요양중이라고 하는데 이때 오시리아 왕궁이 가짜 세계수에 의해 파괴되었으므로 그때 사망한듯하다.
- 라이칸 7세 (19권~25권, 30권)
오시리아의 몬스터 왕[98]이지만 한때 자쿰에게 잡혀 곤욕을 치렀다. 이후 도도에 의해 저주에서 풀려나 도도에게 자신의 보검 아만타디움을 물려준 후 자쿰의 영혼을 자기가 가뒀던 곳에 가두었다. 이후 가짜 세계수가 왕궁을 지진으로 무너뜨려 치명타를 입어 도도에게 생명에너지를 모두 넘겨주고 도도의 영혼과 결합해 공존하게 되었다.[99] 메이플스토리 게임속에서는 그냥 레벨 80짜리 잡몹(현재는 레벨 123)에 불과하지만 여기선사람보다 더 잘생긴 얼굴을 가진엄청난 영웅으로 평가받는다. 본인 스스로도 "짐은 천년에 한번 태어날까 말까 할 영웅이다! 자쿰이 짐을 가뒀을지 언정 목숨마저 빼앗을 순 없어!"라고 말했을 정도. 확실히 자쿰이나 가짜 세계수 같은 적들에게는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적 취급을 받으며 흑태자는 메이플 월드에서 가장 강력한 군주라고 평하니 그 역량을 짐작할 만하다.
여담으로 복장의 노출도가 꽤 높은데, 감옥에 갇혀있을 때는 올누드였지만[100] 감옥을 빠져나온 이후에는 그저 망토에 짧은 천으로 덮힌 훈도시 비스무리한 복장 외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 그런데 22권에 나온 웨어울프의 과거에는 분명히 제대로 된 옷을 입고 있었는데 어째서 복장을 간소하게 입는지는 의문이다. 아무래도 그 근육질 몸에 어울리는 복장으로 설정이 바뀐듯 하다.
- 웨어울프 (21권~36권)
이 만화에서 제일 간지나는 행적을 보여준 몬스터중 한마리-
오시리아 왕국 몬스터 기사단의 단장이었다. 라이칸 7세의 총애를 입어 심지어 왕 자리도 물려받을뻔 했지만[101] "왕위는 관심 없습니다. 다만 아만타디움을 물려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라고 할 정도로 뼛속까지 무사다.[102] 하지만 자기들 몬스터보다 약한 인간들을 몰아내고 오시리아 왕국을 몬스터가 독점하자고 했다가 라이칸 7세에게 면박듣고는 빡쳐 자기 기사단을 이끌고 이탈했다. 그가 빠져나간 이후 오시리아 왕국은 웨어울프의 자리를 실보송과 헥터같은 간신들이 꿰차버려 국세가 기울었다고 한다.[103] 작중 첫 등장은 물을 찾던 슈미 위로 굴러오는 바위를 한손에 막으면서였다. 그리고눈빛교환 후로뿅가버린 후에 기사단을 이끌고[104] 도도와 슈미를 사로잡아 기사단의 요새로 가지만,[105] 실보송이득템탈취한[106] 아만타디움을 길들이다가 거부당해서 던져버린 게 도도에게 가는 바람에[107] 도도는 놓치고 슈미만 끌고가게 된다. 본래 인간을 극도로 싫어했지만 부하에게 "나를 보면 소녀들이 어떻게 생각할거 같나?"라고 묻고 부하가 "울거나 소리치겠죠."했더니 꿀밤을 먹이거나 슈미가 밥을 잘 먹는지 체크하는등 본인도 '난 인간이라면 질색이었는데 저 소녀에게만큼은 왜 그러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며 얼굴을 붉힐 정도로 슈미를 챙긴다. 팬북 1권에서, "나는 인간이 싫어, 슈미 빼고!"라 할 정도의 빠돌이 기질을 보여준다. 슈미도 그의 마음을 알았는지 그가 마련해준 음식을 먹는 등 관계가 호전되는 듯 했으나[108] 결국 탈출. 그로인해 광분한 웨어울프가 모든 기사단원을 동원해 추격에 나서나 실패한다. 나중에 뽀수와 코브라가 오자 그들과 손을 잡아 잠시 한 패가 된다. 도도 일행과 맞붙어 큰 부상을 입으나 그들에 의해 회복되자 마음을 열고 그들과 함께하고 나중에 아르웬이 독침을 날려 슈미를 죽이려고 할 때 대신 맞아 목숨을 잃을 위기를 겪었다.[109] 자쿰을 물리칠때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왕궁 기사단으로 복귀했고 여전히 라이칸 7세를 호위했으나 왕국이 붕괴된 후 왕궁 폐허에서 가짜 세계수에 대한 복수를 곱씹고 파풀라투스를 만나 혼테일을 부활시킨 후 니할사막으로 진격한다. 이후 가짜 세계수의 위협에서 탈출한 주카와 합류하고 파풀라투스, 몽짜와 함께 주카를 놀려먹지만 주카가 자신이 던진 창을 피하지 않고 맞은데 대해 놀라워하며 부하들에게 더이상 주카를 따돌리지 말라고 한다.[110] 이후 붉은 오아시스에서 모래괴물의 대군을 무찌를 방법을 생각해낸 아루루의 작전대로 불타오르는 해골의 머리에 있는 나무를 자르려 했으나[111] 실패하고 외려 해골거인의 손에 잡혀 화상을 입고 결국 사망한다.[112] 하지만 사실 본래는 늑대 정령이었고 오래전에 죽은 웨어울프의 육신을 빌어 일부러 늑대인간의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었다.[113] 정령계로 돌아가야 했으나 라이칸 7세를 죽인 원수를 처치하지 못했음을 한탄하는데 아루루로부터 라이칸 7세와 도도가 결함되어 있음을 듣게 되고, 마가타아로 가서 가짜 세계수와 맞서 싸우는 늑대로 변신한 도도를 보며 안심하고 가짜 세계수의 몸에 빙의해 도도가 이기게 도와주고는 "폐하의 뒤를 잇는 검사가 되길 바란다."란 말을 남기고 떠난다.
여담으로 라이칸 7세는 게임의 라이칸스로프처럼 가슴과 사타구니에 난 털이 반영되었는데 웨어울프는 가슴, 사타구니 털이 반영되지 않아서 상의탈의를 하면 근육이 온전하게 드러나 있다. 스핀오프인 수학도둑에서도 출연한다. 여기서도 코메만은 아니지만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슈미에게 약하다는 공통점을 보여준다.[114]
4. 악역 쪽 주요인물들
4.1. 발록 패밀리
1권부터 14권까지 등장한 초반 악역들. 이후로도 관련 인물들이 계속 나오고 있으나 갈수록 별거 아니었던 집단 취급 받고 있다.- 주니어 발록 (1권~14권)
빅토리아 아일랜드 편의 최종보스. 저주받은 신전을 거점으로 메이플 월드 정복의 계획을 꾸미고 있는 몬스터. 자이언트 우드를 살해하고 세계수를 신전 깊숙한 곳에 유폐시킨 장본인. 사령술, 메테오 스톰과 같은 다양한 흑마법에 능하며 노헤드, 아르웬 등의 수하들을 두고 있다. 또한 빅토리아 아일랜드 전역에 에아의 수배령을 내린 걸 보아 수완도 좋은 듯. 월식이 뜨는 날이면 전투력이 배로 상승한다고 한다.
가족으로는 형인 크림슨 발록과, 누나인 콜레라 발록이 있다.
1권 마지막 장에 등장해 2권 초반에 에아를 납치하려 했지만 '울트라 텔레포트'의 힘으로 눈앞에서 에아를 놓쳐버린다.[115] 이후론 실바 송, 아르웬과 연락하는 모습으로만 나오다가 11권에서 등장하여 메테오 마법으로 도도 일행을 전멸시키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이 일은 도도가 시간의 신 새터너스의 도움으로 없던 일로 만들었고, 14권에서 저주받은 신전의 심장부에서 자이언트 우드로 변신한 도도와 결전을 벌인다.[116] 처음에는 도도를 거의 일방적으로 공격하며 우위를 점하지만 도플갱어라는 스킬[117]로 도도가 두 명이 되자 상황이 역전돼서 역으로 쳐맞자 본인이 이기는 건 고사하고 두 명의 도도한테 죽을 걸 느꼈는지 모두 함께 죽자며 신전에 메테오 스톰을 내리고 맞아 사망한다.
당시 오시리아 대륙은 나오지도 않았던 시절인 데다 '세계수가 지하 던전에 있다'라는 메이플 본편 설정, 그 당시 가장 강력한 몬스터라는 점 때문에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최종보스로 정해져 있었으나, 각종 업데이트로 확장되는 메이플 세계관과 만화 장기 연재로 지나가는 악당 정도로 전락했다. 또한 나중에 데스토넨이 주니어 발록 따위가 세계수를 가둘 수 있었는지 의문을 품으며 대놓고 무시하기까지... 참고로 이 떡밥은 진상이 밝혀지지 않아 미회수 떡밥으로 생각되기 쉬운데, 정황을 맞춰보면[118] 목소리님의 수하로, 그녀의 도움을 받았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가짜 세계수 본인도 작품 내적으로는 주니어 발록에게 죽은 자이언트 우드를 뜬금없이 회상하고 그의 유품 반지를 통한 슈미의 공격에 뻗는 것을 보면 자이언트 우드를 죽인것부터 가짜 세계수가 깊게 관여했었을 가능성이 높다.[119]
- 크림슨 발록 (15권, 19권, 23권)
주니어 발록의 형으로, 루디브리엄으로 날아갈 때 몽짜가 도도 일행을 방해하려고 도도 일행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줘서 도도 일행을 공격하였다. 이 때 동생인 주니어 발록의 복수를 하려고 하였지만 도도 일행이 꼼수를 써서 결국 실패. 루디브리엄 에피소드가 끝나며 오르비스로 갈 때도 몽짜가 데리고 오지만 비행선을 먹기 직전 뚱스턴의 텔레포트로 실패한다. 나중에는 수정 구슬의 힘으로 뽀수와 코브라에게 빙의당하는 굴욕을 겪었다.[120] 결국 도도 일행의 공격으로 사망하지만 뽀수가 수정구슬의 힘을 써 좀비 발록으로 부활시키나 뽀샤의 활약으로 뽀수가 싸우는 걸 포기해 그대로 사망했다. 발록 패밀리 3남매 중에서 첫째인지 둘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참고로 원작에선 왜 크림슨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설명되지 않지만, 코메에선 진홍색(크림슨)의 눈으로 열감지를 할수 있기 때문일는 설정이 붙었다.
- 콜레라 발록 (5권)
주니어 발록의 누나. 발록 패밀리의 일원으로 돈까스 3세와 그 어머니에게 왕국을 넘기라고 하나 자신을 말을 듣지 않자 베이컨 왕국에 역병을 돌게 하는 저주를 내려 감염된 돼지들을 전부 와일드보어로 만들었다. 몬스터로 변한 베이컨 왕국 백성들로 에아를 납치, 후에 바우의 마법으로 낭떠러지에 빠진 돈까스 3세까지 납치했다. 도도 일행이 발록 조상들의 제단에서 레드 드레이크와 사투를 벌이고 기껏 납치해온 중요인물들을 빼돌리는 와중에도 전혀 등장하지 않고 이후로 묻힌다. 끝까지 안 나오는 걸 보아 결국 운좋게 살아남은 듯. 여담으로 김신중 작가와 서정은 작가의 디자인이 확연하게 다르다. 김신중 작가의 콜레라 발록은 하얀 로브로 전신을 뒤집어 쓴 모습인데 서정은 작가는 로브를 쓴 메부리코 노파의 모습이라고 하였다. 여담으로, 동생인 주니어 발록과 형제인 크림슨 발록은 괴물 같은 모습인 데 비해, 자신은 그저 로브를 쓴 인간의 모습이었다. 어째서인지는 불명. 여담으로 노헤드와 함께 김신중 작가 作 성경학습만화 '파워 바이블'에 특별출연했다. 창세기의 요셉 스토리에서 파라오의 꿈을 해몽하는 점술사들 중 한명 역인데, 성경 기록대로 해몽을 못하고 쫓겨난다. 그나마 같이 출연한 노헤드보단 피는 덜봤다.
- 클랑 (2권)
플로리나 비치에 에아가 있다는 실바 송의 신고를 받고 주니어 발록이 파견한 몬스터들. 엄청난 물량과 전투력으로 도도를 몰아붙이지만, 하이퍼 슬래시 블러스트를 기억한 도도에 의해 전멸한다.
- 보어 장군 (5권)
본디 베이컨 왕국의 장군이었으나 배신하고 콜레라 발록의 부하가 되어 콜레라 발록의 힘으로 '파이어보어'가 되었다. 델리키를 제외한 도도 일행을 습격하여 전원 빈사상태로 만들고 부하들을 이끌고 다시 돌아오겠다며 선전포고를 한다. 홀로 남은 델리키는 혼자서 파이어 애로우로 부하들을 전부 처리하지만, 이미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보어 장군이 나타난다. 델리키를 처리하려다 마지막 발악으로 콜드 빔에 얼려진 뒤, 도도의 칼에 맞고 사망한다.[121]
- 와일드보어 (5권)
콜레라 발록의 저주로 몬스터가 된 베이컨 왕국의 주민들. 보어 장군이 사망하자 저주가 풀려 원래대로 돌아온다.
- 돈 지오바네(6권, 7권)
커닝시티의 시장으로, 원작처럼 원래는 미용사였다가 모종의 이유로 시장이 되었다. 그 실체는 만슈타인의 수하로, 미인대회를 개최해 선발된 여성들을 마왕성으로 보내고 있었다. 바우 이마에 있는 지혜의 눈을 눈치채고 당선시키지만, 그 실체를 알게 된 도도 일행이 저택을 급습, 도도 일행을 함정에 빠뜨리나 싶었더니 주카에게 위협당하고 마왕성에 대한 정보를 불게 된다.[122]
- 만슈타인 (7권)
돈 지오바네의 미용실로 파마하러 왔다가, 하필 그날 번개가 치는 바람에 파마기기가 폭발에 머리를 망쳤다. 이 모든 걸 돈 지오바네 탓이라 여기고 그를 사형시키려고 하나, 여성들을 마왕성으로 보내는 조건으로 살린다. 그리고 도도 일행이 그에게 마왕성가는 곳을 알기 위해 찾지만, 오히려 열감지기 로켓으로 죽이려 한다. 그러나 델리키의 활약으로 기지가 무너지고 어쩔 수 없이 마왕성 가는 길을 알려준다. 엄청난 전쟁광으로 그의 기지를 방문한 사람 중 한 명도 살아돌아온 적이 없다고 한다.
- 타우로스피어 (9권, 14권)
커닝시티의 어둠의 세계를 통솔하는 마왕이자 마왕성의 주인. 언급은 없지만[123] 주니어 발록의 수하로 추측된다. 마왕성 마지막 층에서 도도와 1:1 전투를 벌이지만 친구들이 나타나 도도를 도와줘서 리타이어. 14권에서 주니어 발록의 흑마법으로 되살아났다며 타우로마시스와 함께 재등장하지만 실상은 독을 두른 레이스들이 변장한 것이었다. 도도의 기관총 공격에 전멸.
- 타우로마시스 (11권, 14권)
주니어 발록의 부하로 저주받은 신전의 문지기로 나와 도도일행과 결투를 벌인다. 사용 무기는 번개. 게임에서는 그냥 그런 공격 패턴이 있다 뿐이지만 이 만화에서는 낙뢰를 창에 충전하여 발사하는데 자신은 감전을 피하기 위해 접지선을 달아두었다. 이 기술에 대처하기 위해 도도 일행이 피뢰침 역할을 하는 연을 띄워 번개를 일시적으로 봉인했지만 곧 바람이 멈춰 연이 떨어지는 바람에 공격에 실패하고 번개로 일행을 모두 쓰러뜨렸지만 도도가 땅바닥을 공격하자 비웃으며 간단하게 피할 수 있다고 가볍게 뛰어올랐지만 접지선을 까맣게 잊은 탓에 자신이 부른 번개에 감전사한다. 결과적으로 도도 일행의 공격은 한 대도 맞지 않고 자멸해 버린 것. 접지 때문에 행동 반경도 제한되고 공격 속도도 그리 빨라보이지 않는데 번개의 위력 하나만 믿었던 듯. 잠시 번개를 쓰지 못하게 되자 당황하기만 했다. 타우로스피어처럼 재등장하나 역시 레이스 무리들이 변장한 것이였고 도도의 기관총 공격에 전멸.
- 레드 드레이크 (6권)
발록 패밀리의 조상 파파와 마마를 모신 신전에 있던 몬스터로 콜레라 발록의 부하이다.[124] 돈까스 3세의 사촌 생선까스를 잡아먹고 그로 변장했었다.[125] 이전부터 도도와 겨루고 싶어했다고 하는데 물론 졌다.[126] 하지만 하필 기둥에 부딪혀 기둥이 부서지고 신전이 무너지자 도도를 저주했다. - 노헤드[127] (2권~4권)
주니어 발록의 부하이자 현상금 사냥꾼으로, 실바송이 에아에게 현상금이 걸려있는걸 알게 되며 주니어 발록에게 신고하여 에아를 잡기위해 파견되었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128] 리본 돼지 1마리와 돼지 2마리가 이끄는 전차를 타고 다니는데 이때 리본돼지의 리본의 의미가 근무성적 95점 이상에 각종 대회에서 장려상 이상을 받아야 받을 수 있다는 게 밝혀진다.[129] 결국 4권에서 에아, 도도와 델리키 등을 잡아가다가, 어렸을 때 10살 생일로 받은 도끼로 아무 이유 없이 나무들을 무차별 벌목한 과거가 있는데 이 원한으로 몬스터가 된 다크 엑스텀프에게 잡아먹혔다.[130] 위의 콜레라 발록처럼 김신중 작가의 '파워 바이블'에 출연했는데, 콜레라 발록과 똑같이 돌팔이 점성가들 중 한 명이다. 파라오에게 요셉을 모함하다 파라오의 귀하신 발로 친히 짓밟힌다. 그래도 콜레라 발록보다 대사는 한 두마디 더 하는 위안을 받았다.
- 아르웬 (4권, 23권~25권, 37권, 45권)
초반엔 악역이었지만 나중에는 조력자으로 등장한다.[131] 원래 주니어 발록의 부하로 도도 일행과 에아를 떼어놓기 위해 각종 수법으로 이간질을 시켰지만 정체[132]를 들킨 후 도주했다.
이후 자쿰의 부하로 나온다.[133] 자쿰의 명령으로 도도에게 접근하지만 이미 한번 통수맞은적 있는 도도는 그대로 흑심을 간파했고 완곡히 선을 긋는다. 그러나 이번엔 속이는 게 아니라며 우는 아르웬을 보고 마음이 흔들려 결국 아르웬을 찾아간다. 아르웬은 그자리에서 꼼짝도 안하고 울고 있었고 눈물을 흘리며 도도를 올려다본다. 이때 도도는 동정심+살짝 반한 듯한 묘사가 나온다. 본사람은 알겠지만 정말 보호심유발 제대로하는 장면. 그러나 결국 나중에 도도 일행을 위하는 마음에 자쿰을 배신하고 25권에서 자쿰의 노예들에게[134] 당해 사망한다.[135] 그러나 나중에 다시 생명을 얻게 되어[136] 어린 금붕어 요정들을 돌보는 대모의 자리에 오른다. 이때 도도에게 무지개 비늘까지 빌려주는데 덕분에 나중에 곤욕을 치렀다고 한다. 43권에서 오베론과 도도가 싸울때 오베론이 도도에게 괴로운 기억만을 심겨준 장면에 나타나 도와주는데, 무지개 비늘을 통해 아르웬의 생각이 도도에게 전해진거라고 한다. 이후 등장이 없으나 수면마법으로 3개월동안 잠을잘때 도도는 물에 빠졌는데, 이때 무지개비늘이 숨을 쉴수있게해주고 아르웬이 금붕어 시종들을 보내 도도가 살수있었다.[137] 여담으로 도도를 정말로 좋아하는데, 작 초반에는(슈미가 에아였던 시절) 도도를 노골적으로 꼬셔서[138] 에아와 사이가 틀어지게 만들었고, 그 후에 자쿰의 명령을 받아 도도 일행을 해치러 갈 때에도 오로지 그의 생각뿐이었으며, 마지막까지 도도를 위해 희생했다. 결국 슈미도 '아르웬은 도도를 정말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지경.
- 병원의 좀비들 (12권)[139]
본래 세계수 신전 내의 병원의 의사와 환자들이었지만 주니어 발록이 침략한 후 그를 섬기기를 거부하자 좀비가 되었다. 아루루와 주카를 공격해 아루루를 좀비로 만들어 버리지만, 몽짜를 부르고 흑마법의 힘을 얻은 주카에게 전부 퇴치된다. 이후 영혼의 형태로 주카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성불한다.
- 드레이크 랩터 (13권)
약칭 드랩. 저주받은 신전을 돌아다니는 드레이크의 일종들로, 외형이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벨로시랩터들처럼 생겼다. 평범한 잡몹들처럼 보이지만, 인간 이상의 지능을 지녔고 악마의 잔인성도 갖췄다. 도도와 슈미, 로니가 가는 길에 철골들을 떨어뜨려 갈 길을 막지만 도도의 콤보어택 코마 공격에 전부 쓰러져 죽는다.
- 커즈아이 (7권, 9~10권)
커닝시티 파트의 약방의 감초, 처음 등장한것은 커닝시티 지하에서 기관차의 승객인 해골로 변장하다 도도에게 정체를 밝히고 공격한다. 이때 그 유명한 35x2 레벨 드립이 터졋고 이후 다크스톤골렘의 조언을 받은 도도에게 한마리는 모래를 맞고 눈이 먼틈을 타 나머지 하나가 퇴치된후 두방으로 정리, 이후 9권에서 마왕성 4층 화장품 코너에서 등장 바우를 화장으로 세뇌하고 도망친다, 이후 10권에서 지하세계에서 돌아가는 아이들을 때로 습격하여 델리키를 망각의 마을로 보내버리는 활약을 하며 퇴장.
- 쵸키, 링, 준 (12~13권)
본래 세계수 신전에 거주하던 사람들의 아이들이었지만 주니어 발록이 부리는 귀신들이 되었다. 델리키가 경계할만큼 강력한 능력을 갖췄지만 바우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린 아이들. 그래도 아이들이라 순진한 구석이 있으며, 사실은 주니어 발록에게 속고 있었다.[140] 바우의 노력으로 엄마들과 재회한 후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성불한다.[141]
각각 유명한 공포영화의 귀신들인 처키, 사다코, 토시오의 패러디.
4.2. 크로노스 군단
15권부터 19권까지 등장한 루디브리엄 에피소드 악역들. 과거 세계수에 의해 봉인된 몬스터들이며, 수장은 마스터 크로노스이다.- 마스터 크로노스 (15권~19권, 25권, 28~30권)
루디브리엄 편의 최종보스. 전쟁의 화신이자 전쟁의 신. 플래툰 크로노스의 누나와 약혼했으나 바우에게 반해버렸다. 바우와 결혼하려는 마스터 크로노스에게 플래툰 크로노스가 항의하나 너의 누나같은 추녀와 결혼할 수 없다며 분노한다. 이에 플래툰 크로노스는 자신의 누나가 못생긴 걸 인정하며 바우가 미울정도로 미인이라며 좌절. 플래툰 크로노스가 보여준 누나의 사진을 본 몽짜는 기가 질려버려 저런 미인을 두고 바우에게 반하다니 재네들이 몬스터는 몬스터라 생각한다.[142]델리키가 그럼 바우만 보면 뿅 가는 나도 몬스터냐고 자책하는 건 덤그 뒤 월광검에 당하여 사라지기전 잊지못할 기억을 두기 위해 네미를 죽이고 가려하나 바우가 자신을 기억한다 하자 고맙다는 말과 함께 녹아내렸다. 동료들 관련 외에 잘울지않던 바우를 진심으로 울렸기에 명장면이긴 한데 한 쳅터가 끝나기도 전에 파티를 했다.
그 뒤 다시 등장, 죽은 자들의 나라의 수문장이 된다. 몽짜가 나대려하나 수하들을 보고 튀었다. 그 뒤 바우의 간절한 부탁으로 자쿰에 의해 강제로 끌려왔던 주민들을 풀어주나, 죽음의 신에게 면책을 받아 정말 지옥을 보여주겠다는 죽음의 신[143]에 의해 어디론가 추방당해 리타이어... 한줄 알았으나 바우의 할머니가 구해줘서 부하로 삼았는데, 바우가 라케니스의 악령의 의자에 닿아 악령에게 시달리기 직전에 머리만 남은채[144]로 악령을 소멸시키고 바우에게 들어가라고 자신의 입에 게이트를 만들자 바우가 꺼리자 바우에게 날 못믿겟다면서 말하나 바우는 친구니까라는 말과 함께 뛰어든다.[145] 이후 아루루 카이린 등을 바우 할머니에게 보내준다. 그 뒤엔 언급이 없다. 아무튼, 큰 위기에서 2번이나 구해주고, 이렇게까지 헌신적인 면모 덕분인지, 나오기만 하면 눈물샘을 젖게 하는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인기 캐릭터.
- 플래툰 크로노스 (15권~18권)
크로노스 군단의 행동대장. 마스터 크로노스를 보필하고 있지만 언제나 호시탐탐 마스터 크로노스의 지위를 노리고 있지만 실력 면에서는 뒤떨어지는 듯. 장난감성을 공격할 때는 투석기를 빼앗기는가 하면 보물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마스터 크로노스를 구슬려 무언가 빼앗게 하지만 그건 꿀벌들이었다.[146] 더욱이 마스터 크로노스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시기까지 잘못 알기까지....[147] 몽짜가 군단에 합세한 뒤에는 찬밥 취급을 당했으며[148] 바우가 포로로 잡힌 뒤 마스터 크로노스가 바우한테 반하자 자기 누나와 마스터와의 약혼은 깨진다. 장난감성의 지하를 습격할 때는 무너져 내리는 잔해에 깔려 매몰된다.
4.3. 자쿰 교단
오르비스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악당 집단. 암흑의 신 자쿰을 섬긴다. 크게 세 분류로 나뉘는데, 자쿰의 목소리를 들으며 추종자들을 모으는 실보송의 자쿰 교단, 자쿰과 협력 관계에 있는 다크 네펜데스, 그리고 자쿰 자신의 몬스터 수하들. 자쿰 교단은 오시리아 왕국 내에서 큰 세력을 이루고 있어서 국왕인 오스 11세조차 찍소리도 못한다고 한다. 다만 오시리아의 노인이 슈미를 보고는 외부인이라 자쿰 교단에서 온것으로 착각한것으로 보아 신자 자체는 오시리아 왕국에 많이 있지만 간부급 인물들은 오시리아 밖에서 활동하는 듯하다.- 자쿰 (20권~25권)
오르비스 편의 최종보스. 과거 오시리아의 몬스터 국왕 라이칸 7세를 저주의 블랙홀에 가두었던 몬스터로 오시리아 왕국을 반란으로 뒤집고[149] 자신이 만든 죽은자들의 나라로 통하는 변칙게이트로 죽은 자들의 나라에 백성들을 모조리 쑤셔넣은 뒤 부하들의 밥으로 써먹으려 했다.[150][151] 그리고 거리를 감시하다가 도도를 보고는 충성스러운 노예로 만들고 싶다며 아르웬을 보내 여차저차 하다가 결국 노예로 만드는데 성공했으나, 1권도 못 버티고 도도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152] 자기 부하를 전멸시키자 그 공을 높게 사서 다시 노예로 만들지 않고 그냥 죽이려 하다가 나타난 일행들의 강철거인과 세인트 페페에게 진짜로 작살 나버린다.[153] 근데 영혼이 빠져나와[154] 몽짜와 함게 야반도주하려 했으나[155] '그제서야' 쫒아온 라이칸 7세의 마법공격에 당하고 그 후 어찌 되었는지는 불명. 자쿰을 저주의 블랙홀에 가둔다고 한 라이칸 7세는 죽어버렸으니까[156] 뭐하고 있는지 궁금한 몬스터.[157] 샤모스가 카오스 자쿰을 부활시키려 할 때 한 말에 의하면 자쿰 중에서 제일 약한 개체라고 한다.[158]
언급을 보면 가짜 세계수의 수하, 혹은 협력 관계인듯 하다.[159] 다만 스스로 신이라며 자뻑하는 기질이나 가짜 세계수의 행보를 보건대 수하나 협력관계라기보다는 이용당한 것에 더 가까워보인다.
- 전투 노예 (24권~25권)
예티, 쿠스코, 화이트팽, 픽시 형제.[160] 자쿰의 전투 노예들. 이들 모두 각각의 전투력은 엄청난데 한꺼번에 공격하면 속수무책이다. 화이트팽은 입에서 불을 내뿜는 공격을 하고, 예티는 대포로 공격하고, 픽시 형제는 채찍으로 양극과 음극의 힘을 이용한 전기공격을 하고, 쿠스코는 재빠른 움직이며 대낫으로 벤다. 아르웬이 배신을 하고 도도를 구하자 쿠스코가 아르웬을 베어버리고 이에 분노한 도도에 의해 전투노예들이 모두 쓰러진다.[161]
- 실보 송 (19권~24권, 79권)
초반에는 자쿰 교단 세력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등장했다. 오시리아 귀족 출신의 백작이자 실바송의 사촌으로 마법사이다.[162] 콰지몬을 소환해 그의 마법조끼를 빼앗아 노예로 삼고[163] 자쿰교단을 이끌며 오스 11세에게 양위를 요구하고 반란까지 일으켰지만 도도에게 패하고 웨어울프의 휘하에 들어가나 무시받고[164][165] 이후 실바송과 만나지만 그 자리를 뽀수와 코브라에게 빼앗기고 형과 함께 노예가 되고 도도 일행을 처치하면 정식 제자로 받아준다는 말에 갔지만 멜러디에게 잡혀버렸다.[166] 아마 잡힌 이후에는 콰지몬을 괴롭힌 대가를 실컷 받은 모양. 성격은 실바송과 동일하게 악질이다. 실바송이 돈에 환장한 수전노라면 이쪽은 약속은 반드시 지키지 않는 거짓말쟁이다.[167]
- 헥터 장군 (19권~24권)
실보송의 부하 역할을 하며 실보송과 더불어 자쿰교단을 이끄는 존재다. 반란을 일으킬 때명색이 장군이면서온갖 가벼운 지병을 핑계로 부하들이 당하는 데도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등 비굴한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실바송에게 사망한것으로 추정.
- 다크 네펜데스 (21권~25권)
자쿰과 협력하는 몬스터. 인게임에선 오르비스 하늘공원을 거닐다 보면 길가에 좌르르 심어져 있는 흔한 잡몹 A다. 루이넬이 키운 식물이며, 루이넬의 엄마가 죽기 전에 준 네펜데스 씨앗을 심었는데[168] 물을 주다가 루이넬이 흘린 코피를 마시고 흑화했다.[169] 아무 생명체나 둔갑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아루루의 메소 익스플로전에 산화했지만, 영혼은 남아 있어서 루이넬을 속여[170] 루이넬이 가진 빛의 구슬의 힘으로 루이넬과 어디론가 갔다. 그후 빛의 구슬의 힘으로 부활하여 자쿰과 연합해 오르비스를 가질 심산으로 주카의 엄마로 변신하는 고인능욕을 저지르고... 주카와 카고킹을 속여먹지만 루이넬에 의해 아루루와 주카에게[171] 들통나고 루이넬이 자신을 막으려고 빅뱅을 써서 진짜로 사망.[172] 다크 네펜데스가 죽은 뒤 나온 씨앗을 루이넬이 다시 심어서 이번에는 자신이 네펜데스의 부모가 되어줄거라는 말을 하였으므로 이후에는 살아났을 듯 하다.
- 셀라 (24권~25권)
자쿰이 오시리아 국민들을 가둔 죽은 자들의 나라로 가는 게이트를 만든 동굴의 수호 정령. 머리가 안테나가 달린 도룡뇽의 모습을 하고 있다. 뚱스턴에 의하면 본인의 마스터 레벨 보다는 아래로 보인다. 동굴에 자쿰의 부하인 좀비들이 출몰하자 게이트를 찾으러 유체이탈로 정령계에 들어온 델리키가 좀비들을 무찌르는 걸 도와달라고 요청하자 힘을 합쳐 동굴에 홍수를 불러야 좀비들을 물리쳐준다. 하지만, 델리키에게 대가를 제시하다가 갑자기 돌변하여 혼자 정령계에 떠다니면 너무 외로우니 가지말고 함께 살아달라고 부탁하자 델리키가 거절해야 강제로 붙잡고, 구하러 온 뚱스턴도 같이 포박하여 죽이려고 한다. 그때 친구들을 괴롭히는 것에 분노한 바우가 용왕의 화살로 자신을 꿰뚫어 버리자 리타이어 되는 줄... 알았으나 다시 등장하여 아예 바우에게 증오심을 품고 자쿰에게 동굴을 바쳐서 노예가 되고 죽은 자들의 나라로 데려가 몽짜와 함께 일행을 고문하는 데 바우의 친구이자 저승의 수문장이 된 마스터 크로노스가 나타나자 몽짜가 도망가고 본인은 아부를 떨다가 뒤에서 공격한 델리키와 뚱스턴에게 날아간다.
4.4. 아쿠아로드 반란군
아루 가문을 몰아내고 아쿠아로드를 점령한 반란군 집단.- 샤크 (26권~29권)
아쿠아리움 편의 최종 보스. 아쿠아리움의 전 총통.인게임에선 흔한 심해 잡몹 A인데 엄청나게 출세했다.본디 변방 지역의 별 볼 일 없는 마법사였으나[173] 아쿠아리움의 대공인 아루 가문을 반란을 일으켜 몰아내고, 스스로 아쿠라리움의 총통이 되어 폭정과 독재정치를 행하다가 아루루와 아쿠아리움의 주민들에 의해 축출되었다. 이에 앙심을 품고 피아누스를 부활시켜 아쿠아리움을 폐허로 만들기 위하여 자신의 부하인 마린을 제물로 바쳤으나 피아누스가 부활하지 않자 당황한다. 그리고 뒤이어 등장한 파풀라투스에 의해 강제로 피아누스의 제물로 바쳐진다.[174] 자신의 악행에 걸맞은 최후를 맞은 셈.주인공의 여자친구를 건드릴때부터 알아봤다!바리에이션인 콜드샤크는... 안 나온다. 상당히 정치공작에 능한것 같다. 마린을 '쏘가리'라는 암호명으로 해방군에 잠입시켰었는데 스퀴드조차 그 사실을 몰랐다. 그리고 가짜 아루 가문의 후계자를 심어놓아 아루 가문의 부활의 가능성을 거의 없애는 등 갑작스러운 아루루의 등장으로 마지막에 패해서 그렇지 만약 아루루와 주카의 개입이 없었다면 아쿠아리움 해방군은 지리멸렬하다가 진압되었을지도 모른다.26권에서 토네이도를 일으켜 배를 침몰시키건 아쿠아리움의 해방을 위한 몽짜의 빅피쳐였다 카더라
- 마린 (26권~29권)
새우 모습을 하고있다. 아쿠아리움 해방군 소속 군의관이었으나, 사실은 샤크의 스파이었다. 결국 해방군의 아지트를 알려주어 해방군을 궁지로 몰아넣으나 샤크가 주카를 미끼로 아루루를 속여 죽이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한 시민들과 해방군들이 총통궁을 공격해 샤크와 함께 도망쳤다가 결국 샤크에 의해 피아누스의 제물로 바쳐진다.
- 스퀴드 (26권~27권)
샤크의 사촌이자 아쿠아리움 최고의 킬러로 다크 사이트를 쓴 아루루를 먹물을 뿌려 알아낼정도로 영악하고 모습을 감추고 기다리는 등 능력도 많다. 처음에 아루루를 잡으려다가 실패하고 나중에 해방군들이 빅피쉬 교도소를 습격하자 기습공격을 감행해 주카를 붙잡았으나 해방군들이 주카를 구해주자 "고작 고양이 한마리때문에 목숨을 바치시겠다?"라며 비웃고는 생명력 빨아먹기를 써서 해방군들을 잔인하게 죽여버린다.[175] 이에 분노한 샤로우가 그의 다리를 다 잘라버리지만 껍질안에 숨어 껍질로 공격하고 다리도 빠른 속도로 재생된다. 그러면서 "육지 생물이 아무리 빠르다고는 하나 바다 생물보다는 못한법."이라며, 칼이나 총도 소용없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곧 투지를 불태운 주카가 카고족 최고의 보물인 '세인트 캣 공주의 눈물'을 마시고 변신하여, 엄청난 스피드로 스퀴드의 다리를 꽁꽁 묶어버렸고 뒤이어 아루루의 손가락이 늘어나 모든 부위가 묶인뒤 샤로우가 껍질을 차버리고 아루루의 메소 익스플로전에 의해 폭사당한다. 이후 샤크가 "스퀴드녀석...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달라고 혼자 들어갔다가 당했나 보군"이라고 한것을 보아 최고의 킬러란 명예에 먹칠을 하기 싫어서 혼자 싸운 모양이다. 주인공도 아닌 주제에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려다가 목숨을 잃은 사례.부하들을 이끌고 갔어도 이겼을것 같지는 않지만.물론 이것도 주카의 각성이라는 생각치도 못한 변수 탓이 크긴 하다.
4.5. 신성 제국
수백년동안 '목소리님'이라는 이름으로 암약하던 괴물이 가짜 세계수로 부활하여 끌어모은 세력. 그 뒤 부활한 혼테일의 세력과 정면 충돌하여 전쟁을 일으킨다.- 가짜 세계수 (29권~36권, 76권~78권)
세계수 편의 진 최종보스. 세계수 부활에 카피스트 로즈[176]를 통해 개입하여 세계수 행세를 한 인물이다. 사실 정체는 카슨의 제자이자,[177] 뛰어난 연금술 실력을 가져 제자들과 함께 마가티아를 세운[178] 나르키스의 유전자와 세계수의 잎을 합성해서 만들어진 인공인간. 본래 모습은 썩은 고목으로, 인게임 몬스터로는 스텀피를 가장 닮았다고 할 수 있다. 코메 52권에서 라케니스의 몸을 이용해서 갑자기 부활했지만 델리키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의 목숨을 델리키에게 주고 사망하였다. 당시 가짜세계수의 기운을 느낀 야찰의 언급에 의하면 전 우주적으로도 상당히 강한편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다가 78권에서 갑툭튀해 평화로운 섬사람들과 반성한 라케니스를 죽여버린다. 이후 자신에게 실망한 델리키와 싸워야 할 상황이 되자 번개를 맞고 자살한다. 참고로 이 괴물 때문에 여태껏 도도 일행이 노력한 게 물거품이 되었다.
핑크빈과 더불어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마지막 전성기를 이끈 좋은 악역인 동시에 박수 칠 때 떠날 수 있었던 코믹 메이플스토리를 혼돈으로 이끈 캐릭터로 평가받는다.[179][180]
죽었으나 후에 델리키가 위기에 처하자 도와주는 그의 스승이자 조력자가 된다.
- 라케니스[183] (26권~52권, 77~78권)
델리키가 다녔던 마법학교의 선배였다. 상당한 미인[184]이었기 때문에 델리키가 반해서 숙제 셔틀이 돼 주었다.[185] 이후 카르타족의 배에서 다시 만났을 때 강력한 마력을 이용해 델리키를 꼬시지만 실패한다. 그 이유는 델리키의 마음 가득히 차 있는 바우. 그후 여러 번 곤욕을 치르다 죽을 위험에 처하자 델리키에게 도움을 요청해 위기를 모면하고, 그가 적조를 막다가 죽자 그 시체를 어디론가 가져가는데... 사실 그녀는 가짜 세계수의 제자였다! 본디 마법실력이 형편없었지만 가짜 세계수와 접촉한 이후 강해진 것이었다.[186] 이후 가짜 세계수를 배신하고 탈출하는데 이때 델리키의 잃어버린 기억을 담은 기억의 뇌가 자기에게 있다고 속여[187] 델리키를 부려먹지만 자이언트 우드의 반지를 일부러 놔버린[188] 델리키에게 분노해 몽짜와 결합하는데 이때 성형 전 본 얼굴이 드러나고 이에 분노한 라케니스는 몽짜에게 나가라고 한다.[189] 이후 어찌어찌 혼테일과 접촉해 헤르메스에 탑승하나 추억의 사제가 죽고 본인도 아마겟돈을 실행시키는 병크를 저지르고, 타임게이트를 통해 슈미와 함께 미래로 가서 앤디에게 충성을 맹세해 네오시티의 경비대장에서부터 비서로 승진한다. 이후로는 혼테일에 의해 원래 시대로 돌아갔고 핑크빈 신전 강림후 뇌소켓행을 피하고 노예가 되지만 그래도 야찰의 노예라서 대우는 좋았다. 하지만 야찰과 뚱스턴, 델리키와 함께 행보를 같이하게 되는데 이때 참 가짜 세계수 제자시절 별 이상한 마법만 배웠다는 게 드러나는데, 특히 석화마법에 있어서는 정신은 놔두고 몸만 굳게하는 것으로 상대를 고통스럽게 한다는 게 밝혀졌다. 이 악랄한 석화마법을 이용해 다크코니언 킹과 델리키의 아버지를 석화시킨 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처음에는 나름대로 진지한 분위기의 캐릭터였지만 가면 갈수록 그런 모습은 많이 사라지고 개그 캐릭터처럼 변했다. 그 대신 사악한 악녀로서의 악마성은 더더욱 크게 부각되었다.
몽짜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캐릭터. 참고로 몽짜도 사악한데 얘는 몽짜보다 더 사악하다. 그래서 몽짜도 "오~ 사악함의 아티스트여"라고 극찬했을 정도.[190] 그리고 머리는 나쁘지만 잔머리 하나는 정말 잘 돌아간다. 추억의 사제도 '잔머리 하나는 빛의 속도'라고 평하였다. 코메 52권에서 가짜 세계수의 나뭇잎을 삼켰던 것 때문인지 갑자기 가짜 세계수가 부활하면서 사망해버렸다.
그러나 77권에서 델리키와 은월이 절벽 밑에 있는 마을에서 라케니스를 만나게 된다. 라케니스의 기운이 변한 것을 확인하고 어떻게 된것이냐 묻자 정신을 차리니 눈밭에 있었고 죽어가는 아기를 보자 살려달라고 기도하자 신무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됐다고 말한다. 확실히 착해진 듯. 그런데 은월이 델리키에게 라케니스와는 무슨 사이냐 묻자 랑이 산전수전 다 겪은 것 같다 하자 산전수전이라면 산전수전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78권에서 결국 가짜 세계수에 의해 은월과 랑, 그 외 마을주민들과 같이 사망한것으로 추정됨. 그러나 은월과 랑이 재등장한걸 보면 얘도 살아났을 가능성이 높다.
- 코브라 (19권~30권)
본래 해적선 선장으로 곰털선장의 해적선과 경쟁해던 관계였다. 나중에 디노보이, 디노걸의 아빠 겸 엄마가 되고[191] 주카의 즉위식에 참석하고선 그 이후로는 잘렸다.
- 디노보이&디노걸 (30권)
코브라의 새끼들이다. 이름은 바우가 직접 지어줬는데 때문에[192] 코브라가 악당 교육 시킨답시고 라케니스에게 데려갈때 라케니스랑 바우랑 비교하며 라케니스를 까고[193] 이후 신성제국 황제 즉위식에서 행인의 물건을 소매치기하다가 바우에게 혼나는데 바우나 이 둘이나 서로를 정말 모자, 모녀지간처럼 생각하는듯... 게다가 가짜 세계수의 본거지까지 가르쳐준다.[194] 이후 등장이 없다.
- 데비존 (31권~33권)
무릉 편의 최종보스. 가짜 세계수와의 계약으로 그녀의 권속이 되어버린 존재로 본명은 데스토넨, 카이린의 아버지다. 본래는 부하 대신 공격에 맞아 사망할 처지였으나 데비존이 되어 엄청난 무력과 공격력을 가진 괴물로 탄생하였다. 이후 도도 일행을 거의 전멸 직전으로 몰아갔지만[195] 도도와의 결착에 영혼이 반토막나고 겨우 생존해 카이린과 재회. 하지만 몸이 버티지 못해 사망한다. 이 탓에 도도 일행의 영혼은 다시 돌아왔지만 카이린은 잠시 동안 절망에 빠졌었다.
- 카피스트 로즈 (29권~36권)
니할사막의 대마법사 카슨에게 멸종당한 고대 식물로 상대의 모습 흉내내 그 상대를 잡아먹는 식물형 몬스터. 가짜 세계수의 정체와 연관되어 있는다. 도도가 파풀라투스와의 오해를 풀기 위해 과거의 공간으로 가던 중에 가짜 세계수가 꽃잎 하나를 줬고, 이게 도도 손바닥에 붙었는데 라이칸 7세의 말에 따르면 이 잎에 맹독이 들어 있다고 한다! 결국 30권에서 도도는 쓰러지고 말았다...[196] 이게 정말 위험한 게 아루루가 아쿠아리움에서 외눈물고기를 찾을때 꽃잎이 날아왔고, 얼마 후엔 오염된 나바이어에 심겨지길 거부하는 세계수의 씨앗을 제압해 강제로 심기게 하기도 한다. 이후 밝혀지길, 과거 카슨의 제자 나르키스가 이 카피스트 로즈를 베이스로 가짜 세계수를 만들어 낸 후[197] 자신이 한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이었는지를 깨닫고서 카슨에게 부탁해 천라지망으로 마가티아에 결계를 쳐 달라고 했는데 가짜 세계수가 천라지망을 풀고[198] 다시 부활하면서 세상에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그러나짜가수가 사망하면서 같이 리타이어한 후 등장이 없다.[199]
은근히 보면 코메 막장화를 이끈 녀석이기도 하다.[200]
- 마가티아 4대 수호천사 (34권~35권)
프랑켄로이드, 키메라, 호문스큘러, D. 로이
오랜 옛날 나르키스가 고대 유적에서 부활시킨 몬스터들.[201] 천라지망으로 봉인되어 있다가 트윈헬 시스템을 작동시킨 가짜 세계수에 의해 부활하여 마가티아를 지키게 된다. 그러다가 아루루 일행의 의해 다 전멸했다.[202]
- 모래 거인 (35~36권)
트윈헬 마법진의 일종. 거대한 인체 형상의 괴물을 중축으로 끊임없이 생산되는 모래 괴물들. 이마의 감긴 눈이 약점이라서 공격받으면 모래가 되어 흩날리게 된다. 이들의 대장은 불타는 해골의 형태를 한 존재인데, 이 해골의 머리에 있는 나무를 베어서 두동강내야 모래 괴물들이 전멸한다. 웨어울프의 희생으로 나무에 흠집을 내고서 아루루가 흠집에다 메소 익스플로전을 날려 나무를 부러트리고서야 전원이 퇴치되었다.
- 바이칸 (36권)
가짜 세계수의 부하는 아니고, 트윈헬에 봉인되어있던 존재이자 가짜 세계수가 전쟁을 끝내기위해 준비해둔 히든카드. 봉인[203]에서 풀려나서 샤로우를 죽이고[204] 거기 있던 대부분의 애들과 싸워 이기고[205] 혼테일과 잠시 맞붙고 파풀라투스에게 차원이동 당해서 다른 책의 차원으로 날아가버린다. 그 책의 이름은 노아엑스. 커터칼을 무기로 쓰며 길이 조절이 끝없이 되거나 전류가 흐를 수 있고 총으로도 변환이 가능한 등, 만능에 가까운 최신형 무기로 그려진다.[206] 마법에도 능숙한데, 전투력은 혼테일과 비슷한 수준인 듯.[207] 성격은 자유분방하지만 매우 사악해서 룰도 뭣도 없다. 나중에 도서관에서 한두번 나와 도서관을 개판으로 만든다.
등장시에는 혼테일의 적수라며 잔뜩 뛰어준 실력자 컨셉의 캐릭터지만, 파풀라투스의 타임타임 레이저빔 딸깍에 (아마도 선사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버리며 최단기간 퇴물로 boat타버렸다. 캐릭터의 언행이나 행동이 지극히 1차원적이고 유치하기까지 한데 혼테일이랑 좋은승부했도르 타이틀을 달아준것부터가 정상적이지가 않다.
4.6. 네오 시티
- 앤디 (42권~44권)
혼테일의 사촌동생으로 네오시티의 영주이다.[208] 니벨룽겐의 힘으로 정령계를 넘나들며 중음[209]에서 수련한 결과, 어둠의 에너지를 다루는 흑마법을 익혔다. 다만 힘의 원천은 니벨룽겐이기 때문에 니벨룽겐이 파손되면 힘을 쓰지 못한다.
참으로 중2병스러운 사람으로 헤어스타일에 관심을 가져 몇 번이나 슈미 때문에 고생하고[210] 주카를 좋아한다.[211] 43권에서 헹키를 이용해 슈미를 반죽음 상태에 빠뜨리지만 헹키에 의해 슈미가 다시 살아났고, 44권에서는 슈미에게 복날 개 맞듯이 두들겨맞았다.[212][213] 혼테일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사실 부하인 오베론이 시간의 신전의 명령으로 자신을 감시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214] 작중에서는 앤디가 미래로 넘어온 후 니벨룽겐의 힘으로 미래를 침공한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애초에 서술 트릭이였으며, 앤디가 넘어왔을 때는 이미 시간의 신전이 침공한 세계였다. 당시로서 혼 황실의 유일한 생존자인 앤디는 시간의 신전한테 처리 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시간의 신전에는 혼 황실의 황태자가 부활할거란 예언이 있었던 상황에서 앤디가 자신은 혼테일을 증오하며 니벨룽겐의 힘으로 대신 쓰러뜨려 주겠다고 연기해 목숨을 부지했던 것. 또한 앤디는 이후 예언이 실현되어(=혼테일이 부활하여) 혼 황실이 재건할 수 있도록 판을 깔고 있었다. 다만 혼테일이 죽어버려 그 고생이 헛되어버리고 말았다.
- 오베론 (43권~44권)
앤디와 함께 니벨룽겐을 타고 와 전기신호로 생물들에게 빙의하는 앤디의 부하. 앤디의 명령으로 리프레에서 스파이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 이후 폐허의 도시에서 도도에게 죽임을 당한다.[215] 하지만, 사실 죽지 않고 리벨룽겐을 메개삼아 암악하고 있었고, 리벨룽겐이 파괴되자 사망한다. 사실 앤디를 감시하는 시간의 신전 스파이였다고.
- 헹키 (41권~44권)
백마법사로 앤디의 부하, 앤디와 더불어 시간의 신전 세력에 대해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 작중 유일하게 주카, 슈미에게 호의적이다. 앤디에게 팀킬 당해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앤디를 원망하지 않는 충신. 사실 그는 앤디의 사정을 알고 있었으며 오베론이 죽자 앤디가 연기를 하려는 걸 만류한다. 사실이 드러나고 앤디가 화근을 없애겠다며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러 하자 이들의 우정은 리벨룽겐 보다도 큰 힘이 될수 있다며 설득해 주인공들을 돌려보낸다.
- 듀나스 영주 (41권~43권)
리프레의 영주이다. 항상 레지스탕스스러운 로봇을 타고 다니며 주변 세력에선 꽤 유능하고 강력한 사람인듯 하다. 알고보니 안드로이드였다. 참고로 여러 사람들이 남자라 생각하는데 여자다. 원작 게임에서는 엄연히 남자이지만 말이다. 바우에게 두번 이나 패배한다.
성격이 사디즘적인 면이 있다.
4.7. 시간의 신전
- 륀느
시간의 신전이 섬기는 시간의 여신으로 시간의 신전의 사람들에게 명령해 여러 행성을 정복하고 있었다. 하지만 48권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진짜 륀느가 아니라 아카이럼이었다.
- 베타
륀느의 딸. 고대문자가 섞여있는듯한 검이 주 무기며 비록 데몬 슬레이어에게는 처참하게 패배하지만, 평상시의 알파와 같이 수련 했던 것을 보면 전투능력이 떨어지는 편은 아닌듯 하다.
- 알파
륀느의 아들. 드래곤의 날개처럼 생긴 검이 주 무기며 분노가 최대치를 찍을때 아스완의 병사 수십마리를 뚫고 도망친 것을 보면 감정에 휘둘리는 타입인듯. 스카 용병단에 들어가서 육탄전을 벌일때도 힘들어하기는 커녕 즐기는듯한 모습을 보여 전투능력은 뛰어난 편인듯 하다.
- 추억의 사제 (44권~50권)
메모르 가문의 사제. 말을 할 때 꼭 ~님이라는 존칭을 붙인다.[216] 사실은 무시함에도... 그 이후에는 접신해서 로봇 비스무리한 모습으로 도도와 싸운다. 도도를 크게 압도했지만 그 이후엔 도도의 검신일체 공격에 의해 마침내 쓰러진다. 그 이후 "나는 서열 최하위의 사제일 뿐 신전이 강림하는 날 너희는 지옥을 볼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 스스로 서열 최하위라 했으나 나중에 옵 대신관과 망각의 수호병의 대화에 의하면 촉망받는 인재였다고 하며, 망각의 수호병과 친했다고 한다.[217] 살짝 모자 벗은 뒷모습을 보인 적이 있는데 빨간 머리였다.
- 후회의 사제
리그렛 가문의 사제.
- 망각의 사제
포르겟 가문의 사제. 시간의 신전의 가문에서 제일 세력이 큰 가문이라고 한다.
- 옵 대신관 (46권~47권)
포르겟 가문의 대신관으로, 처음에는 쓰레기장이 된 혼테일의 황궁을 청소해주는 등 혼테일을 위히니 일하는 척하지만 실은 거짓으로 제국에서도 제일 으뜸의 세력을 갖추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욕심이 많아서 신존부를 독차지 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혼테일을 이용하고 없애려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오히려 계획을 눈치챈 혼테일에게 허를 찔려 핑크빈이 있는 밀궁의 입구를 열어준다. 그 이후에는 혼테일이 지명한 제물로 선정되자 목숨을 구걸하면서 주카에 대해 무언가를 말하려다가 핑크빈에 의해 소멸된다. 소멸전 망각의 수호병과 대화할 때 혼테일에게 협박받아 핑크빈의 밀궁을 열어준것에 대해 옵 대신관이 처벌받을 것에 대해 걱정하는 망각의 수호병에게 말하는 부분을 보면 시간의 신전내의 인물 중에서 핑크빈과 야찰을 제외하고 핑크빈이 륀느의 분신이 아니며 륀느로서 명령을 내려오던 자가 륀느가 아닌 아카이럼이라는걸안 유일한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 립 대신관 (47권)
리그렛 가문의 대신관. 슈미를 납치하려는 아리엘과 함께 인형족 기지로 쳐들어간다. 다른 리그렛 가문의 인원들과 합체를 하였으나 도도에게 쓰러진다. 아리엘의 제안을 거절하고 아리엘이 렘 대신관에게 가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승낙했다. 그리고 '난 죽었다.'하며 눈물을 흘리는 데 아마 가면 죽는 다의 떡밥이 되었다.
- 렘 대신관 (45권~50권)
메모르 가문의 대신관. 자신의 계획을 바우일행이 물거품으로 만들자 그것때문에 여러 번 바우 일행을 습격하다가 아루루의 작전에 말려들어서 바위와 충돌하여 소멸한다.
- 핑크빈 (45권~50권)
시간의 신전 편의 진 최종보스.
- 아리엘 (44권~50권)
신녀로 나온다.겉으로는 조신한 척을 하지만, 다중인격자에다가 짓궂은 면까지 있다.44권에 카이린과 아루루를 개조수술 시킨 후, 45권에 카이린에게 아루루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또, 슈미의 미용실로 마시지 받으러 갔다가 불가사리로 인해 얼굴 상처 입는다. 49권에서 야찰이 자신을 자리를 넘겨주자 기뻐하며 이 영광을 륀느에게 돌린다고 말하나 야찰이 륀느의 정체가 사실은 아카이럼이라는 것을 고백하자 좌절한다. 힘없이 길을 지나가다가 운이 없게 핑크빈과 아카이럼과 마주치게 되고 결국 아카이럼의 뱀에게 잡아먹혔다. 핑크빈은 개인적으로 아리엘이 이용해먹기 편했고 신녀가 없으면 신전에 혼란이 오는지라 아카이럼에게 왜 잡아먹게 했냐고 따진다. 이후에 아카이럼의 꼭두각시로 나오나 그 이후에는 등장이 없다. 어차피 뱀에게 잡아먹혀서 생명력을 잃었으니 최후를 맞이했다 볼 수 있다.
- 야찰 (45권~52권)
시간의 신전의 대마법사로[218] 45권에서 일이 겹치면서 석화되었다가 부서져서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델리키가 야찰을 블랙홀에 넣었다가 다시 꺼내서 되살린다는 방법을 써서 부활시켰다. 하지만 너무 오래 블랙홀에 둔 탓에 그만 난쟁이처럼 크기가 작아져 버렸다. 그 이후 본래의 몸으로 돌아오기 위하여 어쩔수 없이 델리키 일행과 동행을 하게 되고 델리키가 스승님이라고 부르자 지금은 어쩔수 없이 함께 하는 것이니 착각하지 말라고 단단히 화낸다.
게다가 그 이후 델리키가 목숨까지 걸고 자신의 스태프를 가져왔는 데도 여전히 퉁명스럽기만 했다. 그래도 그 이후에는 델리키의 마음에 사악한 마음이 조금도 없다는 것을 알고는 나름 불쌍하게 여겨서 그 이후에는 그렇게 퉁명스럽게 대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나서는 델리키의 놀라운 능력과 가짜 세계수의 부활징조까지 보이자 그냥 두면 시간의 신전의 큰 위험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본 모습으로 돌아오자 마자 델리키를 없애려 하나 델리키가 여러 번 자신을 위해서 노력을 한 점과 자신에게 죽을 각오까지 하면서도 원래대로 되돌려 준 점이 기특했는지 특별히 그냥 돌아갔다. 그 이후에는 델리키의 착한 모습이 자꾸 떠오르면서 델리키에게 그렇게 매몰차게 군 것과 아카이럼의 심복으로 살아온 자신을 원망하며 아리엘에게 륀느의 배후가 누군지 알려 준다. 그리고는 아카이럼이 자신을 없애려고 오자 그 전에 달아났다.
그 이후 잠시 도도일행을 만나 얘기를 나누다가 메르세데스를 만나서 델리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슬픔에 잠긴다. 그 후 델리키를 살리기 위해서는 세 사람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가짜 세계수의 말을 듣고 망설임 없이 자신의 마법력을 델리키에게 주기로 결정한다. 그 이후에는 조용히 바우의 할머니와 함께 어딘가로 사라진다.[219]
4.8. 블랙윙
- 아카이럼 (49권~)
- 아카이럼의 뱀 (49권~80권)
아카이럼과 함께 다니는 코브라이다. 아카이럼의 서포트를 해준다. 말을 잘 못해 스피킹 연습을 했는데 정말 못한다. 일시적으로 아카이럼과 말투가 바뀌어 잘 하게 되긴 했지만... 결국 57권에서 정찰하다가 빙벽에 머리를 부딪쳐 다시 말이 안나왔다.....렉스와 아카이럼이 일대일로 붙을 때 렉스의 냉기 공격의 약점을 주인한테 알려주고 자신이 공격을 받은 뒤[221] 아카이럼이 렉스를 이기고 나서 얼어붙은 상태에서 허물을 벗고 말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첨으로 활약하는데 무려 알파와 베타를 이간질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10년 후 아카이럼과 함께 탈옥한 뒤 루미너스한테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하다가 아카이럼이 실행한 마법의 부작용으로 사망한다.[222][223] 사실 마법의 부작용으로 사망한게 아니라 근육트레이닝에 빠진 아카이럼이 실수로 집을 무너뜨려 떨어진 지붕에 깔려 사망한것으로 보는게 맞다. 시간의 신전 시절에는 나름 강하게 묘사되었는데 지붕한테 따였도르 타이틀을 달고 코메에서 영구히 퇴장당하고 말았다.병신
- 스우 (53권~)
팬텀의 과거회상으로 잠시 나왔고 53권에서 본격적으로 나온다.
- 검은 마법사 (52권~)
이 만화의 최종보스. 52권에서 오르카에 의해 불완전한 마혈의 상태로 부활했다. 이후 68권에서 피엥에게 없어질 뻔하나, 이는 가짜였다. 78권에서는 루미너스에게 이식되어 부활. 84권에서는 데몬슬레이어에게 이식. 이후에는 루미너스의 클론인 루에게 또 이식된다.몸만 주구장창 바꿔
- 힐라 (53권~)
71권에서 블랙윙의 앞잡이 노릇을 맡는 스카용병단의 친위대장이 된다.
- 데미안 (60권~)
데몬슬레이어의 동생이자 따지고 보면 데몬슬레이어가 검은 마법사에 대항한 절대적 원인이기도 하다. 검은 마법사가 데미안을 죽여버려 데몬슬레이어가 분노했기 때문. 그러나 멀쩡히 살아서 60권에서 본격적 등장. 오만하고 방자한 성격으로 나와 블랙윙 일원들의 속을 박박 긁는다.
- 윌 (63권~68권)
거울세계의 왕. 교활한 성격으로 블랙윙의 그랜드 커맨더 자리를 탐낸다.
- 타락한 시그너스 (55권)
- 바로크 (49권~78권)
선역이 된 악역 1
카이린을 짝사랑하지만 안경토끼의 변태로 인해 플래그가 어느 정도 정리된 듯 하다. 이후 블랙윙을 배신하고 세계수 형제단의 일원으로 들어간다.
- 키르스턴 (50권)
핑크빈을 원래 메이플월드로 데려온 장본인.
- 프란시스 (50권~)
여기서는 여자로 등장. 메르세데스를 '위대한 정신'으로 변장해 속여 잠들게 만들고, 스우의 영혼을 부활시킨다. 71권 단 한 컷에서 처음 얼굴이 드러났다!역대급 미모인듯
- 엘레오노르 (58권~78권)
- 베릴 (58권, 62권, 78권)
겔리메르 박사의 개조로봇이며 여기서는 제논의 천적으로 설정되었으나[225] 원작처럼 매번 패배한다. 겔리메르, 엘레노오르와는 달리 78권 이후 등장이 없다.
- 겔리메르 (58권, 78권~)
58권에서 첫 등장. 할아버지는 누구세요라고 묻는 제논에게 '꼬마야 두려움 따윈 못 느끼는 삶을 네게 주마'라고 말하며 제논을 납치한다. 그밖에도 자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제논을 엘레오노르와 베릴에게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60권에서 슈미가 스우와 프란시스에게 붙잡혔다가 도망치고 끝가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이에 감탄한 스우가 에델슈타인에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겔리메르 박사에게 개조를 부탁해 슈미를 자신의 충실한 노예로 만들거라고 언급되었다.
- 안경토끼→꽃토끼 (49권~52권. 53권~78권)
바로크의 부하. 초반에는 안경쓴 토끼의 모습이었다 53권에서 변태를 하더니 귀엽고 깜찍한 모습의 미소녀 토끼로 변했다.이때 이름도 꽃토끼로 바꾸었다.꽃토끼가 된 이후 안경토끼일 때보다 성격도 더 순진하고 착하게 변했다. 여담으로 꽃토끼가 된 후에는 어느 순간부터 바로크를 오빠라고 부른다.
- 알리샤 (63권~66권)
이 만화 최악의 맥거핀이자 끝내 회수되지 못한 떡밥
슈미의 여동생이자 세계수의 딸[226] 따라서 세계수의 딸로 나온다. 루타비스에 거주하며 검은 마법사의 부하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데, 힐라가 아카이럼과 오르카에게 세계수의 딸이 검은 마법사님의 근거지에 사는 게 이상하다며 혹시 검은 마법사와 세계수가 손을 잡은 게 아니냐는 떡밥을 뿌렸다. 물론 아카이럼과 오르카는 말도 안되는 소리 취급했지만...
가족 관계는 어머니 세계수 (사망), 언니 슈미, 외삼촌 자이언트 우드 (사망), 형부 도도
4.9. 기타 악역
- 실바 송 (2권~5권, 21권~24권, 79권)
본명 송칠득. 헤네시스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던 시민이었지만 에아에게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걸 알고는 그때부터 끊임없이 도도 일행을 위협한다. 그러다가 민박집이 박살나고 도도에게 자신의 행각이 눈치채여 위기에 놓이나 요행히 달아나고, 슬리피우드에서 에아를 납치했지만 파이어보어에게 뺏긴다. 도도 일행이라도 잡아가려고 다시 오지만 바우에 의해서 저승으로 끌려간다. 그리고 여기서 끝인가 싶더니... 21권에서 아루루와 주카에게 렉을 거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227] 지옥에 잡혀있는 동안 마녀 멜러디에게 혹사당하며 도적질을 익혔고[228] 멜러디의 마법을 문틈 너머로 몰래 배워 도적법사로 전직했다.[229] 이렇게 아루루와 주카를 위기로 몰아넣지만 주카의 기지로 실패하고 나중에 동생인 실보 송과 만나지만 동생과 함께 뽀수의 노예가 되고 만다. 그러다가 도도 일행이 쳐들어오자 뽀수가 실보 송과 함께 보냈는데 아루루가 공동묘지로 유인해 멜러디를 소환해서 지옥으로 다시 끌려가고 만다. 나중에 나타난 실보 송도 함께 지옥으로 끌려간다. 그런데 79권에서 다시 나타났을 때에는 뜬금없이 둘다 멜러디와 동료가 돼서 붙어다니는 설정오류가 생겼다.정들었나 보지여러모로 돈에 눈먼 성격때문에 인생이 꼬인 인물이다. 사실 에아의 정체를 몰랐을 적엔 공짜로 도도와 에아를 민박집에 묵게 해주었다. 심성 자체는 실보 송과는 달리 나름 착한 모양이다.[230]
- 에뜨랑(10권)
망각의 마을의 마법사. 망각의 마을의 주민들의 기억상실을 풀어 줄 유일한 수단인 '기적의 샘물'을 독점해 비싼 가격에 팔고 있다. 애완용 왕도마뱀으로 헤르미온느를 데리고 있으며,망각의 강에 빠져 기억을 잃어버린 델리키를 노예로 부렸다. 후에 도도 일행이 델리키를 구출하고 정면으로 처들어갔을 때 헤르미온느랑 합체해서 도도 일행을 붙잡으나, 여기서 빠져나간 아루루와 주카가 전략을 세워 헤르미온느가 팀킬하게 만들어서 결국 자기 성에서 자기 발로 도망쳐 나간다. 이후 기적의 샘물은 도도 일행이 마을 주민들에게 한 모금씩 나누어 주었다.
- 헤르미온느(10권)
에뜨랑의 애완용 왕도마뱀. 이름에서도 알수있듯이 암컷이다. 고양이를 매우 싫어한다. 에뜨랑과 합체하면 머리가 둘 달린 왕도마뱀이 되며, 이 때 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루루와 주카의 전략에 당해 에뜨랑을 팀킬한다.[231]
- 뽀수 (20권~23권)
뽀샤의 동생이다.[232] 원래는 심성이 착한 아이였으나, 오르비스의 루이넬의 궁전에서 숨결의 구슬을 훔쳐 나오면서 흑화해버렸다. 이후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가 최후에는 크림슨 발록을 좀비 발록으로 바꾸고[233] 동지인 코브라마저 배신했다가 뽀샤의 설득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온다.
- 루이넬 (20권~25권)
오르비스의 왕. 본래는 오시리아 왕국 소속 나라였지만 루이넬이 빛의 구슬과 숨결의 구슬을 손에 넣고 나서는 독립했다고 하는데 리즈시절에는 얼마나 대단한지 오시리아 왕국을 손에 넣을 계획을 세웠다.[234] 작중에서는 몬스터 + 인간의 형태로 나온다. 원래는 귀족 집안이었지만 어릴 때 부모를 여의고 홀로 네펜데스를 키우다[235] 네펜데스가 자신이 흘린 코피를 먹는 바람에 흑화되었고[236] 이후 흑화한 네펜데스를 위해 정략결혼을 빌미로 여자들을 초대하고서 네펜데스의 먹이로 주며 신부를 돌려보냈다는 거짓말을 하며 왕국을 속이고 있었다. 20권 ~21권 시점에서 주카도 네펜데스의 먹이로 주려고 하다가 아루루한테 발각되었고 이후 네펜데스한테 어디론가 끌려간다. 이후 네펜데스가 자쿰과 손잡는 모습을 차마 볼 수가 없어서 네펜데스를 해칠 결심을 한다. 빅뱅 스킬을 습득하여 네펜데스와 동반자살하려 했으나[237] 네펜데스가 순간적으로 개심하여 자신을 살려준다. 이후 아루루한테 빛의 구슬을 주고 퇴장.
- 트릭스터 (17권~18권)
그레이 행성에서 추락한 우주선 안에 있던 거미여왕. 루디브리엄 주민들이 다이아몬드를 찾으러[238] 우주선으로 들어왔을 때 그 주민들을 대부분 죽였고 이 때 네미의 진짜 아빠가 갓난 네미를 데리고 탈출하여 카호한테 네미를 맡기고 사망한다. 그 후로 늙어 죽은 줄 알았지만 몇 년 동안 오히려 더욱더 번식하고 있었다.[239] 도도 일행이 찾고 있던 월광검을 훔쳐 머신MT-14한테 줬다. 도도 일행이 우주선으로 들어올 때 탈출 계획을 짜고 있던 살아남은 주민들 몆몇을 공격하였다.[240] 도도 일행과 맞닥뜨렸을 때 슈미의 이마에 있던 지혜의 눈을 찔러 슈미를 공격하나 그레이 행성의 외계인들의 극적인 등장으로 인해 리타이어.
- 혼테일 (30권~47권)
만화 내 유일한 8등신 정상비율 몬스터. 본모습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바뀌면 뭐라 말할 것도 없는 미청년이지만 실제 나이는 엄청나다.[241][242] 게다가 자기보다 훨씬 어린 주카를 좋아한다.[243]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장난이겠지만 로리콘으로 불린다. 참고로 제국의 황태자이다. 동생으로는 앤디가 있는데, 앤디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사망했다.[244]
- 다크 스톤골렘 (3권~14권)
골렘의 사원의 주인. 주니어 발록에 대항하기 위해 군사를 모으고 있었다.[245][246] 도도를 자신의 군사로 만들려 했으나[247] 도도에게 패하고[248] 흡수당한다. 몇 번 나와서 조언해주는 역할을 한다. 14권에서 도플갱어 스킬로 신전에 갇힌 쪽의 도도에 남아 있다가 같이 다른 차원으로 가버리고 거기서 소멸한다. 참고로 코메 만화의 다크 스톤골렘은 인게임의 다크 스톤골렘 모델링이 아닌 일반 스톤골렘 모델링을 가져다 썼다. 몸이 흰색이라는 것이 그 증거. 만화 속 일반 스톤골렘들의 몸에는 마크가 새겨지지 않는 말끔한 게 나오고 다크 스톤골렘에게 노예 계약서에 서명을 해서 그런지 "우리는 다크 스톤골렘 님의 노예-"라는 말밖에 안 한다.근데 계약을 안해도 부하가 되지 않나?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다시 인게임 다크 스톤골렘의 검은 모델링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수학도둑 극초반에서는 자신이 남자라고 밝혔다. - 파풀라투스 (26권~36권)[249]
몽짜가 불러냈다.[250] 코믹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자신이 지은 본명이 '새싹이'라고 한다. 가짜 세계수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다른 차원에서 납치해온 아이라고 한다. 원래는 심성이 아주 순수하고 착했는데 마을 사람들이 그를 괴물이라고 하고 학대해서 결국 가짜 세계수의 사악한 힘을 받아 사악한 몬스터가 되었다고 한다. 본디 4천년을 살고 죽었지만 몽짜에 의해 소환된다. 전투력도 어마무시해 도도, 슈미, 카이린이 셋이 덤벼도 당시 쓰러뜨릴 수 없었다.[251] 8살일 때의 과거로 오게된 도도를 만나고, 자신을 지켜주는 도도에게는 형이라고 부른다. 나중에 진실을 알게된 다음, 세계수를 공격하려고 웨어울프와 같이 혼테일을 부활시키게 된다.[252][253] 나중에 가짜 세계수를 쓰러트린 도도에게 고맙다고 한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코믹 메이플 스토리의 인기 캐릭터 1위였다, 사실 마지막에 버프를 약간 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 아루루, 샤로우, 주카, 카이린 모두 제압한 바이칸을 자신의 능력인 시간이동으로 리타이어시켰기 때문. 물론 본인도 힘이 쭉 빠졌긴 했지만 그 상태에서 시간이동을 써서 한방에 리타이어시킨것만으로도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할 수 있을 듯.
- 피아누스 (29권)
본래는 세계수의 총애를 받던 금붕어였으나 너무 많이 먹어 덩치가 엄청나게 커졌고 이후 세계수에게 니바이어를 빼앗으려고 하였다가 세계수에 의해 영원히 잠에 빠지게 되었다. 아쿠아리움의 주민들에게 복수하려는 샤크와 세계수가 창조한 세계를 박살내려한 파풀라투스에 의해 부활한다.[254] 피아누스가 죽지 않고 살아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에게 반항했지만 피아누스가 죽는 걸 원치않은 세계수가 피아누스의 몸안에 생명석을 넣어놓았기 때문이다. 이 생명석은 도도가 부숴버리려고 아만타디움으로 내리치자 그 중 조각이 도도의 입으로 튀어 넘어갔고[255] 도도일행에게 당한 피아누스가[256] 기절할 때 파풀라투스가 몰래 빼앗아 혼테일을 부활시키는데 사용하였다. 생명석이 없어졌으니 사망했을 듯.
5. 지옥 출신
- 멜러디 (5권, 22~23권, 79권)
지옥의 마녀로 맨드레이크를 캘 때 귀를 막아야 한다는 규칙을 깬 바우를 지옥으로 데려가나 멜러디가 마녀인걸 알고 자신도 마녀가 되게해달라는 바우에게 시달려 바우를 무서워하게 된다. 바우를 구하기 위해 대신 지옥으로 온 델리키에게 "환영! 델리키!"라는 플랜카드까지 들고 정말 고맙다며 울며불며 매달릴 정도.[257] 이후 일련의 과정으로[258] 델리키를 대신해 지옥으로 끌려온 실바송을 괴롭히며 지옥은 이런 사람들이 와야 한다고, 바우가 있었을 때에는 정말 지옥같았다며 기뻐한다.
22권에서 재등장하는데 아루루에 의해 공동묘지에서 소환되어 지옥에서 탈출한 실바송을 다시 끌고간다. 여기서 콰지몬이 멜러디의 동생이라는 게 밝혀지는데 실바송을 모자에 넣은 후 곧바로 나타난 실보송이 콰지몬에게 만들어 준 마법조끼를 빼앗아 있던 걸 보고 실보송 또한 끌고간다. 이후 생고생하다가 온 콰지몬과 재회해 그동안의 화포를 푼 뒤 아루루에게 감사의 의미로 마법 빗자루를 선물한다. 사람 괴롭히는걸 좋아하는 지옥 마녀지만 성격은 꽤 좋은듯.
바우한테 영혼까지 탈탈 털려서 그렇지 엄청난 능력을 가진 마법사로 묘사된다. 지옥에 있는 악령들의 입장을 대변해주거나 멜러디의 주문을 몰래 훔쳐배운 실바송이 아루루와 주카를 손쉽게 관광 태우고 지옥초라는 지옥 최강 몬스터를 애완동물로 부리는 등. 동생인 콰지몬이 지옥의 대마법사라는걸 보면 그 이상 가는 위치인듯. 남동생 콰지몬과는 사이가 매우 좋은데 이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모두 여의고 약한 동생을 걱정한 걸로 보인다. 아루루와 함께 공동묘지로 가서 남동생을 만나는데 이때 진심으로 기뻐한다.[259]
- 지옥 두꺼비 (5권)
마녀 멜러디의 사역마. 멜러디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세일러문을 좋아하는 듯하다.[260]
- 콰지몬 (19권~23권)
멜러디의 남동생으로, 실보송에게 소환당하고 누나가 만들어준 마법조끼를 빼앗겨 노예로 부려먹힌다. 마법조끼를 찾아주는 대신 도도 일행에게 복수해달라는 몽짜의 부탁을 받아 마법조끼를 되찾고 도도와 싸우나 패배한다. 나중에 부상당한 도도와 재회한다. 이때 자신을 쓰러뜨린 적임에도 불구하고 정정당당히 싸운 거라며[261] 쿨하게 패배를 인정하며 별 원한 없이 도도를 치료해준다. 이후 슈미를 도와달라는 도도의 말을 듣고 공동묘지로 갔는데 거기서 누나 멜러디가 공동묘지를 좋아했다며 누나를 떠올리다가 누나와 재회한다.[262][263] 그때 하는 대사가 압권. 이후엔 등장이 없는데, 그동안 자신을 부려먹고 조롱한 실보송에게 실컷 복수하는 중일지도. 나중에 실보송이 멜러디의 동료가 됬다고 하니 용서해줬을수도 있다. 모티브는 노틀담의 꼽추의 콰지모도. - 몽짜 (12권~48권, 57권)[264][265]
지옥에서 살던 악령이자 정령.[266] 그러다 12권에서 주카가 좀비화 된 던전 병원 사람들과 아루루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불렀고 그 대가로 주카 몸에서 살면서 계속 괴롭히다가 델리키의 마법으로 거울에 갖혀 죽을 뻔하지만[267] 도도 일행이 반성할 기회를 준다고 데리고 다니다 잃어버린 걸 마스터 크로노스에 의해 구해진다. 원래 지옥에서 얌전히 살던 걸 도도 일행이 불러내고 죽이려고도 해서인지 도도 일행을 무척이나 싫어하여 크림슨 발록에게 붙었다, 자쿰에게 붙었다 하는등 끝임없이 도도 일행을 노리며 복수하려 든다. 사실상 메인 빌런 포지션. 하지만 진짜 친하다고 믿은 라케니스가 배신을 해서 엄청 열 받아서 44권에서 마침내 도도 일행을 도와주며 아군이 된다.[268] 48권에서는 도도와 슈미를 두고 도망치려다가 인형족 전사 바비리츠에게 리타이어된줄 알았으나 58권에서 데몬슬레이어 주카, 카이린이 기어코 카오스 자쿰의 재림을 맞이하려는 샤모스에게 '마계의 룰'에 따른 결투를 제안했을때 BJ이자 해설위원으로 재등장했다.[269]
- 늙은 도라지 (33권)
백초마을에서 등장한 터줏대감 몬스터.자기가 지옥 출신이라고 한다.도라지신을 닮았기에 아루루가 멋 모르고 접근했다가 당할 뻔했다.
6. 기타
- 네벨 회장 (69권~79권)
원작에서는 보조무기 상인이나 여기서는 메이플 월드 최고의 재벌이라는 설정이다.
오르비스 무투대회를 열어서 세계수 형제단이 무투대회에 참다하러 오게 되고 가상현실게임 '전투지옥'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유도한다. 사실 무투대회는 페이크였고 자신의 아들 가맥을 구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것. 나중에 전투지옥을 빠져나온 도도 일행에게 사죄하지만 세계수 형제단이 용서해준다. 이후 세계수 형제단의 본거지는 오르비스가 되고, 재정적인 지원을 듬쁙 해준다. 그러나 이 때문에 반역죄로 루미너스한테 잡힌 뒤 감옥에서 병사한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슈미에게 어마어마한 재산이 있으니 찾으라는 조언을 해주었지만 알고보니 가맥을 감옥에서 풀려나게 해주기 위한 계책이었다.
아들이 전투지옥에서 해방된 뒤에는 본래 약속대로 세계수 형제단을 오르비스의 수호자로 임명함과 동시에 스폰서가 되었고, 이후 에레브 대전에서 바우의 무기를 양산해주는 등 여럿 도움을 주었다.
- 가맥 (69권~)
네벨의 아들로, 본명은 마이더스 네벨 주니어. 마법과 게임을 접목시킨 천재 프로그래머라 두 분야의 앞글자를 따 가맥(Game+Magic)이란 이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아버지가 주최하는 무투대회의 무대가 되는 가상현실게임 '전투지옥'을 만든 장본인으로 나오는데, 죄수이자 천재 프로그래머 픽시의 도움을 받아 게임을 완성했지만 픽시가 다른 죄수들과 함께 탈옥해서 게임 안으로 튀어버리는 바람에[270] 그들을 막으러 게임 속으로 들어갔다가 게임 안에서 갇혀 좀비가 된 상태였다. 그리고 픽시가 이 게임을 멋대로 바꿔서 게임에 들어온 유저가 픽시와 죄수들과 싸워 이겨야만 빠져나갈 수 있고 지면 좀비가 된다고 했다. 그래서 세계수 형제단에게 아예 게임을 삭제해 달라 부탁한다. 결국 세계수 형제단이 승리하여 구출된다.
구출된 뒤에는 전투지옥에서 바우의 활약을 보면서, 바우가 자신의 이상형인 무한한 용량의 카트리지와 같은 텅 빈 머리인 걸 알고, 바우에게 고백하면서 세계수 형제단의 일원이 된다. 바우가 예뻐서 반했다는 다른 이들과 달리, 이쪽은 중증 컴퓨터&마법 오타쿠라 미적 감각이 남달랐기에 인간 컴퓨터나 다름없는(뇌용량 한정) 바우에게 반한거라고.[271] 바우는 델리키나 먹을 거 외에는 별 관심이 없던지라 그냥 친한 누나 동생 관계로 있지만, 애초에 가맥 역시 연애관이 남 다른지라 별 불만없이 따라다니는 중.
- 다크 엑스텀프 (4권, 8~9권)
어린시절 10살 생일 선물로 도끼를 받은 노헤드가 심심하다는 이유로 형제 나무들과 같이 잘려진 원한으로 몬스터가 되어, 도도와 델리키를 붙잡아 주니어 발록에게 데려가던 노헤드를 잡아먹는다. 이때 바우의 불화살 한방에 태워지고 "I'll be back"이란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272]
나중에 마왕성의 3라운드 보스로 재등장했다. 이번에는 바우의 불화살은 씹었지만 아루루가 일부로 다크 엑스텀프의 뱃속에 뛰어들어 먹히는 척 이빨에 실을 묶고 버텨서 시간을 벌고 그 실에 불을 붙혀 뱃속에서부터 완전히 타버렸다. 그러나 까맣게 탄 사태에서도 끈질기게 다시 부활하여 도도 일행을 조여오고 아루루를 죽이려 했으나, 아루루에 의해 태워졌을 때 날아가 천장에 박힌 도끼가 떨어져 둘로 갈라지면서 완전히 사망한다.
- 블러디 퀸 (60권~66권)
전쟁에 패해 갈데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미 뛰쳐나온 블랙윙에 다시 돌아갈 수 없다며 고민하는 스우와 프란시스 앞에 등장해 블랙윙 진영에 돌아오게 하였다. 63권에서는 '루타비스에 넘어오는 게 설령 적이라도 3번정도는 경고하라는 데미안의 명령을 듣고 그 후에 해치워 버리라는 말씀이시군요.'라 말하며 데미안에게 '역시 눈치가 빠르군.'이란 칭찬을 듣고 메이플 월드의 정복에 성공하면 너희 4대천왕의 공적을 보답을 받을거란 말을 듣는다. 4대 천왕이란게 아마 원작에서의 루타비스의 봉인의 수호자, 즉 반반 피에르 블러디 퀸 벨룸을 말하는 듯하다.
- 반반 (62권~66권)
세계수의 또 다른 딸인 알리샤를 보좌하는 루타비스의 사대천왕. 슈미에게 양념 반 프라이드 반 할 때의 그 반반이라고 자신을 설명한다. 자신의 능력으로 슈미의 과거로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난다. 알리샤에게 제로가 거울세계를 탈출한 사실을 알려준다.[273]
- 블러드 투스 (68권)
원작대로 힐라의 부하 몬스터고 가짜 피엥의 조종으로 힐라를 공격했으나 힐라를 구하려고 한 알파의 공격에 당했다.
카오스 자쿰샤모스 (56권~57권, 63권, 67권)
수수께끼의 호브로 처음으로 등장, 여제를 막기 위해 여러 호브족과 호브왕 렉스와 함께 에레브로 온다. 블랙윙과 주인공 일행과 팀을 맺는다. 모든 사건 종료 후 데몬슬레이어에게 정체를 간파당하는데 정체는 바로 샤모스로 데몬슬레이어의 사숙. 샤모스는 늘 2인자였던 자신의 처지가 싫었다는 이유로 카오스 자쿰을 부활시키려는 장대한 포부를 밝히고 데몬슬레이어는 그것을 저지하려 들다 실패한다 카이린과 주카가 자쿰의 팔[274]을 상대하고 데몬슬레이어는 카오스 자쿰의 본체와 싸우게 된다. 그와중 샤모스 자신이 직접 태양이 되겠다며 진짜 태양으로 변해 데몬슬레이어를 위험에 빠뜨리나 별은 질량이 클수록 수명이 짧다는 점을 이용한 데몬슬레이어의 작전에 패배한다. 그후 가끔식 유령의 몸으로 데몬슬레이어의 앞에 나타난 서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 렉스 (56권~65권)
호브족의 왕으로 샤모스와 함께 부하 호브족들을 데리고 등장하였다. 구와르의 설명에 의하면 오래전 호브족은 덩치는 작아도 사납기로 유명한 종족으로 호브의 난을 일으켜 엘나스 전역이 폐허로 변했고 난이 진압된 이후 바깥세상에 호브족이 나온일이 없었다라 말한다. 이때 구와르가 렉스를 보게되자 렉스는 호브족의 왕으로 호브의 난을 일으켰던 얼음의 군주지 엘나스의 장로들이 가까스로 체포해 만년빙하에 영원히 가둬 놓았었는데 누가 풀어 준거지라며 당황한다. 일단 정황상으로 샤모스가 부활시킨것으로 보인다.
데몬슬레이어가 엘나스에서 제일 높은 산맥인 데스윌을 넘어 기습을 하자 크게 당황하며 샤모스를 찾으나 샤모스에게 호브족을 모두 희생시켜서라도 카오스 자쿰이 부활할 시간을 벌라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 결국 데몬에게 지휘권을 받은 아카이럼을 공격을 받아 패배한다. 아카이럼이 항복을 권유하자 호브족은 포기를 모르며 호브족의 희생이 너무 크다며 끝가지 항복을 하지않으려하나 자신들 블랙윙 또한 피해가 크다며 우리모두 샤모스에 의해 피해를 보았다는 아카이럼의 설득에 1대1로 자신과 싸워 이기면 패배를 인정하겠다며 아카이럼과 싸운후 패배, 결국 항복한다.
나중에 샤모스가 마계의 룰에 대한 결투로 데몬슬레이어에게 패한것을 보고 경악 데몬슬레이어를 진정한 영웅이라 칭송하며 부하 호브들과 함께 데몬슬레이어의 휘하 부하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후 데몬슬레이어의 명령으로 루미델 제국을 침략하나 부하들이 열사병 증상을 보이자 눈물을 흘리며 그분이라면 이해해 줄거라며 엘나스로 돌아간다.
- 날독사 (71권)
루미델 제국과 스카 용병단의 첫 전투에서 등장. 프란시스의 명령으로 용병단의 창 끝에 독을 바르는 역할로 나온다. 너무 강력한 독 때문에 륀느가 멸종시켰다고 한다. 스우의 말에 의하면 프란시스가 지옥에서 부활시킨 모양.
- 다크 슈가 글라이더 군단 (72권~77권)
슈가 아일랜드의 괴수들. 날다람쥐처럼 다리 사리의 막이 있어서 하늘을 날 수 있다. 루미너스가 이들을 어둠의 힘으로 길들여서 루미델 제국의 공군으로 썼다. 곧 아루루 해적단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에서 최강 군함 노틸러스호를 쓰러뜨려 추락시킨다! 메이플 아일랜드도 정복하기 위해 이들을 보냈으나, 바우 어머니, 랑, 은월은 이들의 약점을 알아서 그들을 간단히(?) 물리쳤다. 이들의 약점은 회색과 녹색을 구분 못하는 색맹이라는 것과,[275] 개 냄새를 무서워한다는 것.[276]
미스티 아일랜드에 떨어진 킹이 겨울잠을 자자 모두가 일제히 겨울잠을 잔다. 크세르크세스의 말의 의하면 이들은 킹이 겨울잠을 자면 종족 전체의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서 모두 겨울잠을 자게 된다고 한다. 이후 등장은 없다.
- 다크 슈가 글라이더 킹 (72권~78권)
말 그대로 다크 슈가 글라이더 군단의 왕. 루미너스와 함께 노틸러스호에 부딪혀서 보호막을 깨고 노틸러스호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그때 충격이 너무 커서 그대로 추락하고 결국 몸과 마음의 깊은 상처로 누구도 통제하지 못할 정도로 사나워져 감금되었으나 역시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델리키가 같은 처지인 킹을 치료(?)해 주어서 다시 길들일 수 있었다. 루미너스의 명령으로 델리키와 함께 메이플 아일랜드를 쳐들어가서 은월과 대결하지만, 일 년 내내 겨울이라는 '미스티 아일랜드'라는 섬에 추락해서 추위를 피해 동굴에서 겨울잠을 잔다. 이후 델리키의 꿈에서 몇 번 등장해서 '안개사원'이라는 곳으로 가라고 조언해준다. 나중엔 '안개사원'에 영역에서 등장해서 꿈이 아니라 진짜로 말을 한다. 그래서 델리키에게 안개사원으로 들어가면 델리키의 생명력은 세계수의 딸을 맞이하는 데 쓰이고, 대신 델리키는 영원히 소멸해 버릴 거라고 한다. 다만 델리키에게 지금 이곳을 나가면 자유일 거라고 하지만 델리키는 대마법사의 마지막 마법으로 근사한 일일 거라고 하고 운명을 만나야겠다며 킹과 헤어진다.
[1] 54권에서 하차한 뚱스턴과 델리코, 숙희는 제외.[2] 데몬홀로 들어간 후 신들의 계보에서 재등장한다.[3] 다만 훗날 피가 섞이면서 위어울프가 된 적에 있었으나 완전 제어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면서 다시 인간으로만 존재한다. 다만 인간이면서도 위어울프의 힘을 그대로 가져갔기에 레벨과 무관하게 기본 스탯이 높은 방향으로 바뀌어서 힘이 굉장히 강한 초인에 들어섰다.[4] 신체능력도 인간이 아닌 수준으로 강한 편이나 이는 여러 일을 겪으며 도도처럼 많은 버프를 몸에 지니게 되면서 레벨까지 올랐으니 도도와 비슷한 근력으로 강해진 것이며 금강산호모드가 있으나 유전적으로 인간외로 바뀐 것이 아니다. 몸에 금강산호가 자리를 잡고 있다가 능력으로써 전개되는 것일 뿐 공생관계로 변한 본디 기생생물이기에 여전히 인간의 범주에 속한다. 이덕분에 무기가 없어도 무장을 한 도도와 최강의 마법력의 델리키와 동급으로 작중 최강의 인간 세명중 한명이 된다. 도도는 전사이자 검사로 아루루는 도적이자 파이터로 델리키는 마법사이자 스킬자로.[5] 다만 야찰, 가짜세계수에 마법력을 얻어 초인적으로 강해졌지만 기본적으로는 인간으로 보는 게 맞다.[6] 다만 제논은 코메에서도 원래는 순혈 인간이었다.[7] 이때 활약상은 코메어서 봤다는 개그를 쳤다.[8] 1권에서 에아를 봤을 때처럼 슈미를 보고는 도도에게 너 여친이냐는 식으로 묻고는 슈미를 아예 며느리 취급한다.[9] 근데 같이 있던 와일드카고와 남은 이블아이들은 살아서 토꼈다. 근데 와일드 카고 킹의 아내이자 주카의 어머니면 왕비가 아닌가? 왕비가 죽었는데 아무런 일도 없다. 심지어 나머지는 다 살아서 튀었다며[10] 억울하게 저승에 갇힌 오시리아 사람들을 풀어줬단 이유로 마스터 크로노스를 추방한 죽음의 신이 허락해 주었다.[11] 오히려 와일드카고 킹이야말로 아버지로서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편이다. 그래도 아버지로서의 의무는 잊지 않긴 했지만...[12] 그런데 나중에 52권에서 아타르가 말하길, 오르카가 테스토넨을 데비존으로 만들었고 이를 이용하여 영웅들의 혈육들을 모조리 지옥의 냉기에 감염시켰다고 한다. 설정오류인 듯.[13] 실제로 있었던 일에서 함께 표류했던 친한 선원인 블랙바크와 자신의 행적을 바꿔서 설명했다.[14] 이때 손에 쥐고 있던 칼이 가슴에 꽂혀있는걸 보면 자살하려 한 듯하다.[15] 그러나 천년산호 덕분에 벗어날 수 있었다.[16] 바우는 마법이 통하지 않았기에 델리키가 헬 플라워로 감염시킨 것이다.[17] 도도가 감염된 지옥의 냉기를 빨아들인 것이다.[18] 코메만 본 사람들은 카이린의 어머니의 이름이 유리스인 것을 잘 모르지만 게임판을 많이 해본 사람은 알 수 있다.[19] 본명은 에카테리나 차돌바우 6세(...)라고 하는데 본인은 차돌바우는 빼라고 한다. 참고로 이 이름이 지금의 바우 이름을 만들어냈다.[20] 본가에서는 메르세데스가 여왕이지만, 29권 당시에는 아직 메르세데스가 등장하지 않은 탓에 생긴 설정 충돌. 따라서 코메에 등장한 메르세데스는 엘프의 여'황'이라는 설정으로 지위가 더 올라갔다.[21] 외형도 같을 뿐 아니라 취향과 성격까지 빼닮았다. 다만 힘까지 비슷한지는 알려지지 않았다.[22] 의외겠지만 가짜 세계수의 정체를 일찍 파악한 인물 중 하나다.[23] 이유는 메르세데스가 봉인당해 있던 시기 엘프들이 자신을 능멸했다는 이유였고 바우 외할머니 역시도 마찬가지로 여겨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바우 외할머니가 죽어가면서도 자신에게서 피해 있으라고 했는데 그 이유가 엘프 여황에게 자신의 방귀 냄새가 베면 선황들을 어찌 볼 것이냐는 이유였다. 그제서야 적어도 바우 외할머니는 자기 편일것 같다고 생각하고(그러면서도 내게 믿을거라곤 이 스컹크 한마리 뿐이라는 사실에 슬퍼한다.) 이후 바우 외할머니가 메르세데스가 오해하는데는 뭔가 이유가 있을거라 말하고 메르세데스도 동의한다.[24] 이때 메르세데스의 가문과 델리키의 가문에 서로 약혼했다는걸 알려줬다.[25] 이때 뚱스턴에 대해서 이미 어느정도 알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26] 사실은 메르세데스가 희생해야 하나 본인이 대신했다.[27] 하지만 주변 환경은 느낄 수 있는지 델리키나 델리코가 자신을 방문할 때마다 석상에서 눈물이 흘렀다, 그리고 라케니스의 뻘짓에 코웃음을 쳤다...[28] 크리슈라마가 준 무기는 대부분 못 쓰게 되고, 그가 심혈을 들여 개발한 비밀병기는 화망으로 주니어 발록의 발을 묶는 수준밖에 되지않았으나 자이언드 우드에 대한 것만은 주니어 발록과의 결전에 도움이 되었다. 그나마도 다크 스톤 골렘이 도플갱어 스킬을 알려준 덕에 이긴거지만……[29] 다만 운전할 때 냄새가 장난 아니라서 도도 일행은 꺼린다.[30] 사람들간에는 동생인 뽀수와 함께 뽀뽀 패밀리라고 불리고 있는데 동생인 뽀수도 장난아니게 대단해서 무려 오르비스 왕궁에 침입해 숨결구슬을 훔쳐냈다. 아루루도 멋모르고 오르비스 왕궁에 들어갔다가 들켜서 죽을뻔했다는걸 감안하면 실력이 장난이 아니다.[31] 본인의 해적단은 평화를 중시하는 피스메인이라 대포는 데코레이션이나 다름없는 꼴이었기에 꼼짝없이 코브라 해적단에게 당할 위기였는데, 이에 바우가 코브라 해적단의 배를 난파시키기 위해 폭탄을 화살에 붙여 쏴보았으나 코브라가 쏜 대포의 충격으로 자빠져서 하늘로 조준해 쏴버렸고, 그게 지나가던 고래의 머리에 떨어져서 화난 고래가 마침 대포를 한 번 더 쏘려던 코브라 해적단을 범인으로 오인해 그대로 돌진하여 배를 난파시켜 버렸다. 다시 말해 우연에 우연이 겹친 결과였으며 바우 스스로조차 "난 한 게 없는데?"라고 황당해했다가 델리키와 뚱스턴이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가만히 있었다. 참고로 고래의 머리에 폭탄 화살이 떨어진 게 코브라 해적단 때문이었던 것은 맞는지라 고래가 완전히 오인했다고 하긴 힘들다.[32] 그래봐야 활줄을 아주 조금 당기는 수준이었는데 부하들은 그래도 우리들중엔 가장 힘이 셌다고 한다. 실제로 곰털은 힘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서 통나무 하나를 들고 휘두르기까지 했다![33]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면 이 적조는 보통 적조가 아니라 라케니스와 가짜 세계수간의 음모로 인해 온것으로 카르타족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잡아죽이고 있었다. 나중에 델리키는 적조를 막으려다가 당했으니 만만치 않은 상대였고 곰털의 부하들 중에서도 그냥 도망치자고 하는 이들도 있었다.[34] 덕분에 안젤리나는 기존에 남자란 믿을게 못되고 약하기만 하다는 편견을 버렸고 곰털은 노예에서 해방되었다.[35] 테스토넨이 잠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상태에서 카이린과 만났을 때 거꾸로 설명했다.[36] 가끔씩 "내가 젊었을때는 바다를 휘저어 해일을 일으키곤 했는데..."라고 한탄했다.[37] 델리코는 리프레에서는 가끔씩 바닷물이 기화하여 내리는 비가 내린다고 설명했다.[38] 정확히 말하면 아대를 코니언에게 빼앗긴상태에서 저수지가 붕괴하며 땅에 묻혀버렸다.[39] 다만 그래서인지 천년산호 영감은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있어서 천년묵은 인삼따위는 저리가라할 수준이라고 언급했다.[40] 보석 결정 같이 생겼다.[41] 그런데 바다에서 사는데도 천년산호와는 달리 민물도 상관없다는 모양.[42] 아대를 머리에 껴서 몸의 주도권을 산호에게 내주면서도 정신만은 뺏지 못하게 하여 아루루의 의지 없이는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다. 금강산호도 당장 적을 상대하는 게 급하니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아루루에게 힘을 빌려줘야 했다...[43] 아대 영감은 이를 보고 안심은 했지만 그래도 금강산호는 변덕이 죽 끓듯 하니 조심하라고 한 뒤 잠든다.[44] 나중에 아타르가 그놈은 뭐냐며 기겁하고 아루루가 뭔지 설명하려고 하자 그냥 하지 말라며 속으로 생전 그런 공격은 처음이라고 치를 떤다.[45] 때문에 주카의 전 이름을 알고있다.(그런데 삐삐라는 이름도 도도가 지어준것 이다)[46] 그러나 루이넬과는 다르게 그류핀과의 유사점은 보이지 않는다. 기껏 해야 라케니스의 방에서 가짜 세계수의 편지를 훔칠 때 변신해서 들어가는 정도.[47] 사실, 코메의 번외편인 생명공학 이야기에 등장한 동명의 캐릭터를 재탕한 것... 상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참조하자.[48] 그류핀이 아닌 늑대형태의 반인반수이며 꼬리를 달고있다. 이름도 살짝 다르다. 처음 등장시 '샤도우'라고 주니어 발록에게 자기 소개를 한다.[49] 여기에서 나오는 주니어 발록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주인공을 상대로 활약하는 모습이 나오지만.[50] 그런데 드래곤에 대해 별로 아는 게 없어보인다. 허숙희의 종도 몰라서 종 이름을 드래곤 이름으로 착각했다. 다만 오시리안 허스키 자체가 워낙 희귀한 종이라서 몰라도 이상하지만은 않다.[51] 쉰 목소리를 가져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참고로 이 종은 알을 더럽게 안낳는 종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 즈음에는 거의 멸종 직전에 몰린 듯하다. 델리키 왈 기껏해야 남은 개체는 늙은 개체 몇 마리 정도 뿐일거라고...[52] 사실 배 안에 알이 있었다. 그 알에서 태어난게 숙희 사실 태생동물은 물론이고 난생동물들도 배가 나오기도 한다. 알을 많이 낳는 경우에는 그 크기로 인해 배가 나오기 때문 이쪽은 하나지만 알 크기때문일듯[53] 그 전에 핀 호브가 먹을걸(무려 고깃국!) 주겠다고 했다.[54] 어차피 드래곤 마스터의 드래곤은 운명적인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55] 델리코가 자신을 낙제점이라고 평가하자 울다가 팔리고 난 다음엔 델리코를 핥기도 했다. 허숙희가 죽고 숙희가 태어났을때 델리코를 핥자 그는 허숙희 생각을 한다.[56] 델리코의 설명에 의하면 오시리안 허스키 종은 높이 1천미터까지도 날고 불뿜는 수준이 화염방사기 정도라고 했다. 반면 와이번은 10m에 촛불 수준이라고(...)[57] 실제로 와이번들을 물리칠때 델리코가 지쳤음에도 계속 싸우는 허숙희를 보고는 "너 그러다가 죽을수도 있다."라며 기겁했는데 허숙희는 "상관없다. 내겐 목숨보다 더 소중한것이 있다."라고 해서 복선을 뿌렸다. 그 목숨보다 소중한것은 바로 자기 자식이었던 것[58] 이후 알에서 숙희가 태어나는데 태어나고 나서 자신을 혀로 핥는 숙희에게서 허숙희를 느꼈다. 그래서인지 이름도 숙희로 지어졌다.[59] 혼테일이 핀 호브를 협박해서 도도 일행이 어디로 갔는지 알아냈다.[60] 이거 앤디가 인증한거다(...) 참고로 이 니벨룽겐이 얼마나 대단한 물건이냐면 헤르메스와 더불어 핑크빈 제국의 보물로 일컬어지던 전함이었다. 정령계를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을뿐더러 과거로도 갔다오게 할 수 있는 그야말로 대단한 병기 근데 그걸 상대로 저정도나 개털었다는 얘기다.[61] 예외로 바우와는 바로 이전에 안면이 있다.[62] 자신과 나르키스의 과거가 담긴 영상을 볼 수 있는 안경으로 암호가 설정되어 있고 이걸 통해 델리키가 가짜 세계수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알게 된다.[63] 트윈헬 중 하나인 지옥의 수선화를 일시적으로 멈추는 주문.[64] 이 때 주인공 일행도 각각 1억메소씩 총 5억메소의 현상금이 걸린게 알려져서 서로 같은 편이라고 인식하게 된다.[65] 엄밀히 말하면 슈미는 주니어 발록에게 고생하는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만든 존재로 대체자는 아니다.[66] 빛의 구슬, 생명의 구슬, 씨앗의 구슬[67] 셋 다 오시리아 왕궁에 있었는데 하나는 루이넬이, 하나는 뽀수가 훔쳤는데 마지막 하나마저 몽짜가 훔쳐가서 발에 땀나게 고생했다.[68] 하늘의 돌이라는 물질로 만들어졌으며 이세상 모든 마법물질과 마법에너지를 지배한다고 한다.[69] 데몬홀로 들어간 후 신들의 계보에서 재등장한다.[70] 데몬홀로 들어간 후 신들의 계보에서 재등장한다.[스포일러2] 78권에서 잠든 루미너스의 몸으로 검은 마법사가 부활한다.[72] 본래 루미델 세력의 적이었으나 루미델 세력과 싸운 후 루미너스 편이 되어서 친위대장이 되었다.[73] 쌍둥이 남매 알파&베[74] 그랬다가 나중에 마도제국 건설로 하녀가 된다.신분하락[75] 반대로 아루루, 주카, 팬텀은 신하들이 신랄하게 까줬다.[76] 진실은 이렇다. 이아손이 무덤이 무너지는 환상을 보여주어 아루루, 주카, 팬텀이 허겁지겁 도망칠 때 바우는 유일하게 환상이 멈출 때까지 무덤 안에 남아 있었는데, 그 이유는 새알이 너무 아까워서 먹으려고[77] 데몬홀로 들어간 후 신들의 계보에서 재등장한다.[78] 이때 오르카의 부하임을 밝혀 팬텀이 "방금 오르카라고 했나? 아리아를 독살하고 내 여동생을 감염시켜 죽인 그 마녀!"라며 분노한다. 뭐 분노하는것도 당연한 게 코메 51~52권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팬텀의 아리아에 대한 마음은 게임에서는 그냥 친구로 나온것과는 달리 코메에서는 사랑에 가깝기 때문(그래서인지 아리아의 죽음을 접한 팬텀의 표정도 게임과 코메에서 다른데 둘 다 슬퍼하는건 같지만 게임에서는 영혼없이 멍한 표정을 지었지만 코메에서는 아리아의 이름을 크게 부르면서 오열한다.) 게다가 아리아의 죽음이 자신때문이었다고 믿어왔다가 아닌것을 깨달았으니(...)(게임에서는 아리아의 죽음에 팬텀이 관여된건 없다. 팬텀이 영웅이 되는데 밑거름이 되긴 했지만)[79] 아기 구와르의 준말이다.[80] 이후 아란은 수학도둑에서 남자로 출연한다.[81] 본디 루디브리엄은 인간들이 주민이었으나 코스모스 탑에 사람들이 들어간 이래 나오지 않은 후 모두 인형이나 장난감 주민으로 대체되었다.[82] 코스모스탑은 본래 그레이인의 우주선으로 머신 MT-15가 캐던 다이아몬드에 혹한 루디브리엄 주민들이 모두 들어가다 그레이인들이 체포한 거미여왕의 선에 몰살당했다.[83] 로봇의사가 치료해 주기로 했는데 성공률이 30%밖에 되지 않았다. 그 때문에 마스터 크로노스의 마법으로 수술 중 죽지 않게 해 달라는 거였다.[84] 이에 전쟁의 신인 마스터 크로노스조차 "전쟁을 하기 위해 살고 싶다? 그것 참 어이없는 친구로군."이라고 기막혀 할 정도.[85] 카호는 단지 팔만 기계로 바꿨다고 알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86] 전에 식사를 하다가 라이돌이 고기를 먹는 척 하고 몰래 버리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 이후 라이돌을 계속 관찰했고, 라이돌이 전혀 먹거나 마시지도 않고 자거나 쉬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87] 카호에게 미안해했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고.[88] 당연히 카호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니라며 오싹해한다.[89] 처프들이다.[90] 코스모스탑이 루디브리엄에 추락하고 나서 주변에서 다이아가 발견되자 탑 내부에는 다이아가 무진장 있을거라 착각한 사람들이 카호와 라이돌의 만류에도 탑으로 너나없이 들어갔다.(심지어 어린애들까지 한명이라도 더 있어야 금을 많이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이유로 데리고 갔다.) 그러나 다들 거미여왕에게 당했고 네미 아빠만이 네미만 안고 나온것.[91] 늘 겁이 많고 비겁하게 도망치려는 모습만 보였다.[92] 실제로 라이돌과 대화하다가 중간에 튀쳐나가버리고, 라이돌은 어릴때부터 천재 소리만 듣더니만 심보가 뒤틀려졌다고 한탄한다.[93] 이때 도도는 거짓말하는 것에 열받아했으나, 아빠의 칭찬 받으려 애쓰지 마라, 해야 할 일을 했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며, 거짓말은 결국 스스로를 해치게 될 것이라는 충고를 떠올리고 덤덤하게 맞다고 맞장구를 쳐서 훈이에게 역관광을 태워주었다.[277][94] 차라리 참모 역할을 맡는 거였다면 네미도 격하게 반대하지는 않았을 것이다.[95] 카호, 라이돌, 네미 셋이서 식사하던 자리에서 우연히 라이돌이 식사를 하는 척 하면서 아무것도 먹지 않은 것을 보았던 일이 있었다.[96] 심지어 마차도 자기가 경비병 하나 없이 혼자 몰다가 슈미와 만났을 정도[97] 루디브리엄의 카호처럼 황금갑옷을 두르고 저항한 컷이 나온다. 몸소 싸우기까지 한걸 보면 라이칸 7세 같은 거물은 아니어도 군주로서의 의무는 잊지 않는 개념은 있는 군주라고 볼 수 있다. 시대를 잘못 만난 게 흠이지만...[98] 본디 오시리아는 인간 국왕과 몬스터 국왕이 함께 있다.[99] 도도는 당시 피아누스와 전투 도중 입에 들어간 세계수의 생명석인 호박 조각이 심장에 들어 있어 심장은 무사했으나 거의 죽은 몸 상태였고 라이칸 7세는 왕궁이 무너질 당시 겉은 무사했지만 내상이 너무 심각해 길면 고작해야 사흘을 못 넘길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자신의 죽음을 알고 늑대족의 수호신인 달의 여신에게 빌어 자신의 모든 생명력을 도도에게 넘겨주고 죽는다. 나중에 늑대로 폭주하다 정신이 든 도도는 라이칸 7세의 시신을 부여잡고 오열한다.[100] 물론 중요부위는 털로 가려져 있다. 다른 라이칸스로프보다 체모가 특히 많은 편으로, 가슴에서 배로 이어지는 털과 더불어 등과 겨드랑이에도 수북한 체모가 있는 게 특징이다.[101] 라이칸 7세는 자식이 없었다고 한다.[102] 이 말에 라이칸 7세는 "왕위 대신 보검이라니... 너야말로 진정한 무사로다."라고 하며 때가 되면 물려주겠다고 약속했다. 근데 결국 도도가 물려받았다. 아니지 라이칸 7세의 영혼이 도도 몸속에도 있으니 안물려준거잖아. 줬다뺏기 본인은 그 아만타디움이 굉장히 미련이 남았는지 그게 도도 손에 있자 이성을 잃고 도도를 죽이려고 했다.[103] 아마 루이넬이 오르비스 왕국을 세우고 아얘 오시리스를 역으로 침공할 계획을 세울 수 있던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듯하다. 웨어울프에 라이칸스로프까지 인재란 인재는 다 빠져나갔으니 오시리스 왕국이 멀쩡하면 그게 더 이상하다.[104] 이때 반란에 실패해 쫓겨나온 실보송과 헥터가 동참해 있었다.[105] 상처 없이 사로잡으려고 했으나 도도한테서 아만타디움이란 말을 듣고는 광분해 죽이려 했다.[106] 웨어울프가 광분하여 도도를 죽이려고 할 땐 언제고, 애를 죽사발 만들어놓고 나서는 아예 미련을 버린 것처럼 가져가라고 했다.[107] 도도가 칼을 받아 자신을 묶고 있던 밧줄을 잘라냈지만 절벽 아래로 추락해버린다.[108] 슈미 말로는 탈출을 위해 먹은것 뿐이라고[109] 이 때 이전에 바위를 던지듯 트럭을 번쩍 들어서 던지려는 괴력도 보여주었다.[110] 이전엔 주카가 혼테일의 부대에서 외톨이였다. 하긴 포로신세였다가 혼테일의 명령으로 승격했으니 기존 구성원 입장에서는 아니꼬울 만하다.[111] 그 전에 아루루가 메소 익스플로전으로 나무를 날려버리려 했지만 전혀 안 먹혀서 직접 자르겠다고 했다.[112] 그래도 한 번 나무의 밑동을 찍어 틈을 만들어 놓는데는 성공했고 아루루가 그 틈 사이에 메소 익스플로전을 날려 나무를 부러트리는데 성공했다.[113] 이 정령 상태의 모습이, 살아있을 때와는 달리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에서 미묘하게 그 부분을 가리고 있는 듯한 포즈라 당시 독자들의 멘붕을 유발했다.[114] 여기서는 원래 야생 늑대였지만 자쿰이 웨어울프로 개조했다는 설정이다.(추가로 워낙에 몸이 망가진 상태였기 때문에 개조해도 10년 정도가 한계였다고 한다.) 슈미에게 약한 것은 슈미가 야생 늑대 시절의 웨어울프를 치료하고 돌봐준 적이 있기 때문.[115] 꿈의 레벨 100이 되야 해야 할수 있는 스킬이어서 레벨 80의 주니어 발록은 놓칠수 밖에 없었다. 후에 크림슨 발록에게 쫓길떄 도도 일행은 슈미에게 또 스킬을 쓰라고 했지만, 문제는 울트라 텔레포트는 한번 쓰고 나면 3년을 수행해야 또 쓸수 있었다는것. 다행히 이때는 뚱스턴이 울트라 텔레포트를 썼다.[116] 크리슈라마의 비밀병기는 도도를 제외한 일당이 도망갈 동안 주니어 발록의 발을 묶을수는 있었지만, 유의미한 데미지는 주지 못해서 총알이 다 떨어지자 주니어 발록은 비밀병기를 박살낸다.[117] 다크 스톤골렘이 알려주었다.[118] 주니어 발록이 쓰러지자 아르웬이 자쿰의 수하가 된 것, 자쿰이 가짜 세계수의 수하로 추측되는 점과 라케니스의 전례처럼 목소리님의 이름으로 수백년 동안 암약하며 각종 수하들을 부렸던 것.[119] 이를 30권대까지만으로 모두 정리하자면 이렇다. 1. 세계수 탄생 -> 2. 뛰어난 마법력을 지닌 나르키스가 세계수의 잎을 통해서 가짜 세계수 창조 -> 3. 나르키스의 봉인에서 풀려나온 가짜 세계수가 주니어 발록, 자쿰 등의 각종 몬스터 수하들을 부림. 오르비스의 라이칸 국왕은 이때 자쿰과의 싸움에서 패배. -> 4. 자이언트 우드가 어떤 일을 계기로 가짜 세계수의 정체를 알아차리자 주니어 발록을 통해 세계수보다 먼저 제거.-> 5. 가짜 세계수의 지원을 받는 몬스터들과 그 외 혼테일 등의 강력한 몬스터들까지 합세한 끊임없는 공세로 빈사상태에 빠진 진짜 세계수는 만약을 위해 에아를 탄생시키고 이후 주니어발록의 추가 공격으로인해 더 약화된채 루디브리엄으로 탈출했다가 결국 사망.[120] 참고로 스핀오프인 수학도둑에서도 몬스터에게 조종당한다. 단 여기서는 그 몬스터가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설정이 나오긴 했다.[121] 이 때 정말 아슬아슬했다. 사실 콜드 빔으로 얼린 것은, 임시방편이었고. 보어 장군이 콜드 빔을 풀기 직전에 도도가 공격한 덕분에 이긴 것이지, 만약 도도가 없었다면 델리키는 죽었을 것이다.[122] 주카를 생선으로 꼬시곤 때려 잡으려 했으나, 상대는 고양이가 아닌 와일드 카고였으니 통할리가 없었다.[123] 7권에서 마왕성의 주인이 주니어 발록의 으뜸가는 부하라는 소문이 있다는 말은 나온다.[124] 부하라는 언급은 나오지 않았지만, 콜레라 발록이 에아랑 돈까스 3세를 잡았다는 언급과 레드 드레이크는 그 둘을 잡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황상 콜레라 발록의 부하가 맞는 것 같다.[125] 약간 복선이 있는데 생선까스는 물고기종이라 물속에 빠져도 숨이 찰일이 없다. 그런데 깊게 잠수한 다른 일행들과 같이 숨이 막혔다.[126] 근데 워낙 초기에 등장한 데다가 악당의 부하 포지션이라 그렇지 굉장히 강하게 나왔다. 도도 이전에 아루루, 바우, 델리키를 한꺼번에 상대했는데 표창, 활, 번개마법에 아무런 데미지도 없에 셋을 리타이어시켰고(아루루와 델리키는 어느정도 유효타는 줬지만 바우와 삐삐는 유효타도 못줬다.) 도도도 목숨을 걸고 겨우 이겼을 정도. 이후 보스 포지션이던 타우로스피어가 도도를 1대1로 압도했지만 여럿의 다굴에는 단번에 밀렸던 것과 비교하면 굉장한 활약이다.[127] 말 그대로 No head. 머리 부분에 자물쇠가 달려 있다.[128] 이 때문에 얼마나 분노했는지 실바송이 "도끼 들고 코미디 하는 놈 말고 딴 놈을 보내라"고 요구해도 꼭 얘가 나왔다. 노헤드 말로는 도도한테 복수하려고 자기가 가겠다고 고집을 부렸다고.[129] 이는 나중에 밝혀진 원작에서도 비슷한데 원작에서도 리본돼지의 리본은 강함의 상징으로 돼지들 중에서도 리본돼지는 특별한 대접을 받는다. 물론 이에 반발하는 돼지들도 있어서 이들은 멀리멀리 페리온으로 가 와일드보어로 진화한다.[130] 나중에 다크 엑스텀프가 9권에서 마왕탑에 재등장했을 때 아루루가 자신의 뱃속으로 들어갔을 때 자신의 몸 속에는 강철도 녹이는 소화액이 분비된다고 말했으니 분명히 노헤드도 삼켜진 뒤 그대로 녹아버렸을 것이다.[131] 도도를 데려 오라는 자쿰의 명령에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이는 이마에 새겨진 두 개의 점을 통해 자쿰의 조종을 받았기 때문.[132] 슈미가 몬스터라고 착각을 해서 진짜 정체는 금붕어 요정이었다고 밝혀진다.[133] 이전에는 변신술을 제외하면 별다른 능력을 쓰지 않았으나 이때는 에너지 볼트를 쏘거나 슈미의 영혼이 에아라는걸 간파하는 등, 마법 능력을 보여주었다.[134] 픽시형제, 화이트펭, 예티, 쿠스코로 전부 엘나스 산맥의 몬스터들이다.[135] 사실 도도를 위해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황금비늘을 희생시켜서 이미 죽어가고 있던 중 다른 노예들이 확인사살한 것.[136] 아루루의 말에 따르면, 죽은 금붕어 요정은 물에 돌려보내면 되살아난다고 한다.[137] 아르웬은 무지개비늘을 도도에게 넘겨줬다는 이유로 못왔다.[138] 주니어 발록의 명령이 있었지만, 도도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컸다고 한다.[139] 인간(엄밀히 말하면 세계수 측)이였지만 좀비가 되면서 모두 발록 패밀리의 일원이 됨. 사실상 강제 편입[140] 준은 엄마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했지만, 준의 엄마는 주니어 발록이 침략한 날 사망한거였다.[141] 이 장면은 팬들에게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142] 그러니까 말하자면 이런거다 우리 입장에서의 미녀는 몬스터에겐 추녀고 우리 입장에서의 추녀는 몬스터에게는 미인. 정작 바우도 나름 미녀 취급을 받는다는걸 감안하면 아이러니[143] 신 등급이 다르다.[144] 원작과 비슷한 형상이다.[145] 이때 뛰어드고 나서는 어떤 천 위에 떨어지는데 이때 바우는 "설마 크로노스네 화장실?"이라고 한다.[146] 네미 말로는 루디브리엄의 벌꿀은 영양가 높기로 유명하지만 꿀을 제공해주는 꿀벌들의 벌침은 독하다고 한다.[147] 구름에 달이 가려진줄도 모르고 오늘이 보름이 아니라고까지 했다. 덕분에 마스터 크로노스는 죽을뻔했는데 이때가 비범하다. 마스터 크로노스가 죽은걸로 알자 자기가 군단을 꿀꺽하려 했는데 분노한 마스터 크로노스에게 처맞았는데 그런데 플래툰 크로노스가 마스터 크로노스의 힘이 약해진걸 알고 한판 떠볼까 했는데 그래도 마스터 크로노스가 더 강했고 또 처맞았다.[148] 몽짜 말로는 작전이란 머리가 있는 이가 짜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에 플래툰도 자기도 머리 쓸줄 안다고 하자 마스터 크로노스 왈 "머리 쓴다는 애가 보름과 그믐도 구분 못하냐?"[149] 반란이라기보단 침공이 맞는 말이다. 물론 원래 계획은 반란이었지만 실보송이 실패하자 차선책으로 침공을 한 모양이다.[150] 오시리아 노인의 말에 의하면 이들의 식량이 영혼이랜다.[151] 참고로 이 점은 자쿰이 엄청나게 독선적이고 권위적이며 맛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데 그 몽짜조차 삶과 죽음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게이트를 폐쇄하는 게 어떻겠냐고 얘기했는데 자쿰은 자신은 신이니 그깟 세상의 질서쯤이야 얼마든지 만들고 부술 수 있다고 호통치는데 몽짜도 이걸 듣고는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실 여태껏 등장한 빌런들 중에 스스로를 신이라 여기며 세상의 질서를 개똥으로 아는 캐릭터도 없긴 했다.[152] 상대가 슈미인 걸 알면서 명령이 떨어지니 사악... 아니 음흉하게 웃으며 죽이려 했다.[153] 원래는 상대도 안 되었는데 델리키가 부스터로 자쿰의 몸을 달군 뒤 세인트 페페에게 자쿰을 얼려달라고 했고 세인트 페페가 자쿰을 얼리자 몸이 갈라졌는데 도도가 아만타디움으로 자쿰을 조각내버렸다.[154] 자쿰의 영혼이 살아있는한 자쿰은 죽지 않는다고 한다.[155] 오스 11세는 짱돌무더기나 되어 버린 자쿰에 관심이 없었지만 델리키는 그렇지 않다며 빨리 자쿰을 완전히 끝장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시각 몽짜는 자쿰이 짱돌무더기가 되어 버리자 엉엉 울고 있었다가 자쿰의 영혼은 살아있는걸 알게 되자 기뻐한다.[156] 정확히는 도도와 결합한 상태[157] 다만 시간대상 그 사이의 텀은 꽤 있으므로 자쿰을 저주의 블랙홀에 가둘 시간은 충분하다.[158] 사실 코메가 파워 인플레가 심하긴 하다. 스토리 패턴이 시작-적 만남-(좀 센녀석을 만났을 시)-어? 근데 졌다...-비교도 안될만큼 강해짐-적 물리침-또 적 만남-또 졌다.-또 비교도 안될만큼 강해짐-(무한반복)이다.[159] 되살아난 파풀라투스를 보자 가짜 세계수가 하는 말이 '자쿰에게 가르쳐준 소환 흑마법을 잘 실행했군!'이다.[160] 루나픽시와 러스터픽시.[161] 픽시 형제가 공격할 때는 칼로 받아치면서 반격하고,(이때 픽시형제의 몸이 갈라지면서 계란 프라이가 나온다.) 화이트팽이 공격할 때는 예티 뒷쪽으로 도망쳐 예티가 맞게 하고, 화이트팽을 털갈이한 다음, 예티의 대포에 박아 폭파시키고 곧바로 예티를 베어버렸다. 쿠스코의(아르웬을 벤게 쿠스코였다.) 경우에는 좀 고전했다. 쿠스코가 너무 빨리 움직여서 속수무책. 그래서 아예 칼을 던져 부메랑처럼 되돌아오게 하여 등을 맞춰 박살낸다.[162] 하지만 콰지몬의 말에 의하면 마법책에서 쉬운 마법만 찾을 정도로 별 실력도 없는 허접이라고... 실제로 마법조끼 빼면 마법 쓰는 장면도 안 나온다.[163] 그럼에도 콰지몬이 마법조끼 사용법을 알려주지 않아서 그걸 갖고도 쓰레기통에 처박아두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그 때문에 몽짜가 찾아내기 전까지는 콰지몬도 마법조끼의 행방을 알 수 없었다.[164] 반란에 실패하고 웨어울프에게 의탁했을때 자기 이력서라면서 종이 한장을 거만하게 내줬는데 웨어울프가 오시리아의 귀족이었는데 반란을 일으킨 이유가 뭐냐고 묻자 국왕이 내 재주를 몰라봐서 그랬다고 했는데 웨어울프가 통수친거냔 식으로 답하자 "뭐 그런거요"라고 잘난체했다. 도도와 슈미가 잡혀서 웨어울프에게 끌려갈때 헥터 장군은 그때 너무 건방떨었다고 실보송에게 얘기했고 실보송 또한 웨어울프가 자신을 뜨내기 취급한다고 생각했다. 웨어울프도 아만타디움을 차지하려다 실패한 실보송을 보고 "아만타디움은 자신이 선택한자를 주인으로 섬긴다. 누구와는 다르게 배신하지는 않아!"라고 했다. 정작 자신은 라이칸 7세를 배신하다시피 했다. 그래도 실보송 따위와는 다르다.[165] 반란에 실패하고 자쿰에게도 버림받았는지 응해주지 않는다고 한다.[166] 이때 동생인 콰지몬에게 준 마법조끼를 입고 있던 그를 본 멜러디가 어디서 구했냐 하니까 백화점에서 샀다고 둘러댔다. 마법조끼도 파는 패기 역시 백화점 하지만 그 조끼는 멜러디가 직접 만든거여서 멜러디는 당연히 속지 않았다.[167] 헥터 장군조차도 도도에게 부상당한 콰지몬이 자신을 구해주겠다는 조건으로 마법조끼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실보송의 말에 속았을때 '당해보고도 속냐'라고 생각했다. 옆에 있던 부하조차도 신뢰하지 않을 정도면 여기저기 거짓말이나 치고 다닌 모양이다.[168] 루이넬네 집안은 원래 귀족 가문이기는 하지만 루이넬 자신은 어릴적 부모를 모두 잃어서 안 좋았다고 한다.[169] 코메에선 네펜데스는 전설의 꽃이라 한다. 행운을 가져다주나 피를 먹으면 인간의 생명력을 빨아먹는 사악한 괴물로 흑화한다. 루이넬의 어머니 역시 네펜데스 씨앗을 주며 어떤 상황에서도 피만은 먹여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170] 그것도 루이넬의 어머니의 모습을 해서 속이는 짓을 저질렀다. 그야말로 패드립에 고인드립[171] 아루루가 먼저 알았고 주카는 그런 아루루를 오해하고 원망했으나, 루이넬이 네펜데스 등 뒤에서 진실을 보여주면서 알게 된다. 후에 아루루에게 사과한다.[172] 루이넬은 같이 죽으려 했으나 그래도 자신을 돌바준 루이넬을 친자식처럼 아낀 네펜데스가(이때 네펜데스의 모습에 루이넬의 어머니의 형상이 겹쳐진다) 루이넬을 살리려고 가지고 있던 빛의 구슬을 넘기면서 살아남았다. 이때 대사가 진짜 처절하다.("안돼! 루이넬 너만은 살아야 해! (구슬을 넘긴후) 안녕 루이넬...")[173] 특이한 사실이 하나 있다면 피아누스가 봉인된 제단에서 피아누스의 넋을 위로해왔다는것[174] 파풀라투스의 말에 따르면 마린만으로는 제물이 부족했다고.[175] 이때 빨아먹힌 시체의 모습이 상당히 끔찍하다. 마치 미라처럼 보인다. 스퀴드 본인도 자신이 죽인 녀석들 못지않게 끔찍하게 죽었지만[176] 꽃잎을 특정 대상으로 카피하여 먹잇감을 안심시킨 뒤 꽃잎의 독으로 중독시켜 잡아먹는 식물. 가짜 세계수의 정체가 식물 몬스터라는 점과 세계수를 부활시키기 위해 쓴 씨앗 구슬에 카피스트 로즈가 붙고나서 가짜 세계수가 탄생한 것을 고려하면 가짜 세계수의 몸에서 자란 카피스트 로즈로 보인다.[177] 제자긴 한데 카슨보다도 더 대단해서 스스로 신이 되려는 망상을 해서 고대 몬스터들을 부활시켜 4대 수호전사라 이름짓고 자신을 경호하게 하려고 하는 등 대단한 인물이다.[178] 이게 좀 문제가 되는 게 원작에서 마가티아는 검은 마법사의 연구소 위에 세워진거라...[179] 물론 코메가 본격 막장을 걸은건 사실 54화 말미~55화부터이기도 했고, 모든 책임을 가짜 세계수에게 돌리는 건 무리수다. 허나 그래도 잘 진행되던 스토리가 꼬이게 만든건 사실이긴 하다.[180] 여담으로 팬들에겐 핑크빈. 루미너스와 함께 코메를 막장으로 흐르게 만든 원흉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이유가 핑크빈은 중요 캐릭터였던 혼테일을 처형했고, 루미너스는 제국을 창건했으며, 가짜 세계수는 나바이어에서 진짜 세계수의 부활을 실패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181] 정확히는 나르키스의 모습[182] 52권에서 가짜 세계수가 남긴 소라고둥을 통해 기억력을 회복하고 루미델 제국의 대마법사로 승격.[183] 게임상에서는 라케리스인데 바뀌었다.[184] 근데 성형미인이다. 성형하러 올 때 성형외과에서 일하던 바우가 봤는데 경악할 정도. 이후에도 성형외과에 자주 들르는 듯. 그래서 코브라도 얼굴 깡그리 갈아엎은 사람이라고 하자 직원들이 알아먹었다.[185] 그 때문에 델리키의 약점이 키위임을 알았다. 키위 알레르기가 있어서.[186] 델리키는 그녀에게 "흑마법을 배웠군요?"라고 하며 단번에 알아챘다.[187] 실은 이미 깨버리고 없다. 가짜세계수가 델리키에게 기억의 뇌 이야기를 해줄때 몰래 엿듣고 있다가 자기가 먼저 신전으로 달려가 뇌를 찾았는데 델리키가 신전에 들어오려 할 때 몰래 숨기려다가 그만 실수 깨부수고 말았다.[188] 이것도 가짜.[189] 본인 왈, 난 목숨보다 얼굴이 더 중요해![190] 다만 그래서인지 몽짜조차도 이후에는 떨어져 나갔다.[191] 남자를 임신시킬 수 있는 산부나무 과즙을 남자 노예에게 먹여 종족을 유지하는 카르타족의 노예 조교를 한 적이 있는데 음료수인줄 착각하고 산부나무 과즙을 마시는 바람에 임신했다. 그리고 그가 낳은 알이 부화해 태어난 새끼들이 디노보이, 디노걸이다.[192] 애초에 디노보이, 디노걸이 태어날때 산파 역할을 한 게 바우였다. 처음에 코브라가 뱀순이와 뱀돌이로 지으려고 했는데 바우가 공룡처럼 강하게 자라란 의미로 디노보이와 디노걸로 짓자고 해서 지어졌다.[193] 이때 처음으로 말을 했는데 할 줄 알면서도 안한 이유는 말 할 게 없어서라고. 참고로 코브라를 디노보이는 아빠 디노걸은 엄마라고 부르며 옥신각신 하다가 그냥 편한대로 한다.[194] 디노보이가 반대했지만 디노걸은 바우언니라면 괜찮아라며 가르쳐 주었다.[195] 아루루, 카이린 빼고는 전부 사망했다.[196] 결국 죽었으나 그 후 라이칸 7세의 희생으로 부활한다.[197] 나르키스와 가짜 세계수가 똑 닮았다.[198] 육체와 영혼을 분리해 탈출했다고 한다.[199] 지옥의 수선화의 폭발에 휘말려서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200] 사실 진지하게 따지면 나르키스가 진짜 근본적인 원흉이라 볼 수 있다. 막말로 나르키스가 본인의 욕망을 위해 스승인 카슨이 멸종시킨 카피스트 로즈를 부활시키지만 않았으면 가짜 세계수란 존재 자체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몬스터 최강의 국왕이라는 라이칸 7세가 요주의하고 카피스트 로즈에 중독된 도도를 치료할 방법이 없어 본인의 생명을 대가로 회생시키는 방법 밖에 없을정도로 정말 위험한 몬스터라는건데 그런 몬스터를 부활시키는것을 모자라 세계수의 잎과 결합시키는 행동을 했으니 문제가 안 생길수가 없다.[201] ... 라고는 하는데 정작 프랑켄로이드는 자신을 인게임 스토리로 소개한다.[202] 프랑켄로이드의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자폭을 써서 동귀어진을 시도했던 것이다.[203] 혼테일이 봉인했었다.[204] 위에서 밝혔듯이 불명.[205] 와일드카고 킹도 마가티아엔 가보지도 못하고 끝인건가 라고 생각할 정도의 실력이었다.[206] 아루루와 혼테일에 의해 부러졌음에도 몇번이나 끝도없이 늘어났다.[207] 실제로 본인은 가짜 세계수의 명령을 무시했다.[208] 이 시대의 영주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비 안드로이드 출신이나 정체를 감안해 보면 그럴 만하다.[209] 몽짜 같은 악령들이 사는 구역. 정령들은 원래 정령계에서 힘이 넘치며, 마스터폭스인 뚱스턴도 여기서는 대장급이지만 중음에서는 기운에 눌려 힘을 못 쓴다.[210] 슈미가 작정하고 머리를 손질하면 엉망이 되는데 막 대충하면 잘하는 어처구니 없는 적중률을 보인다.[211] 정작 주카는 '안경 쓴 난쟁이 똥자루' 줄여서 안난똥이라 부르며 무시.[212] 이를 보아 마법 에너지파를 제외한 무력은 형편없는 수준인 듯하다. 작중 무기를 드는 모습도 없으니......[213] 사실 슈미가 나서지 않았더라도 도도나 아루루에게 크게 두들겨 맞았을 가능성이 높은데, 주카를 가두거나 사형시키겠다고 한 것도 모자라서 슈미마저 죽일 뻔했으니.......[214] 헹키로부터 오베론이 죽었다는 얘기를 듣자 "그놈이 죽었다고? 시간의 신전 스파이 노릇하는 놈 속이느라 참 힘들었다."라고 밝힌다.[215] 도도에게 씌운 변장용 헤드셋으로 슬픈 기억들을 투사해 정신 고문을 시전 하지만, 도도가 가지고 있던 아르웬의 무지개 비늘의 격려를 받아 각성하여 다시 패배한다.[216] 존댓말 캐릭터이기도 하다. 생각할 때만 빼고 하지만 기분은 나쁘게 말한다. 님 개그해요?[217] 다만 게임에서의 모습을 볼때 추억의 사제는 최하위는 맞다.[218] 과학분야도 뛰어난지 아루루, 카이린에게 감정을 봉인하는 수술을 한데다가 잘 쓰지 못하던 힘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도록 만들고 유니콘을 얼음의 기사라는 강력한 몬스터로 만들었다.[219] 바우의 할머니는 마력을 잃었어도 스승으로서 델리키에게 좀 더 가르쳐주면 되지 않느냐고 말하지만 야찰은 델리키의 성격을 잘 아는 터라 자신을 되돌리려고 할 것이 뻔하기에 떠난 것이다. 실제로 델리키도 야찰을 매우 존경했기에 이런 마법은 필요없다며 울부짖었다.[220] 검은 마법사에게 대항했지만 그랜드 커맨더의 자리에 있으니 이 문단에도 작성함.[221] 아카이럼은 반사마법을 쓸 생각이였지만 그 정도로 막을 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며 자신이 공격을 받기로 했다. 냉기 공격을 연속으로 쓰지는 못해서 자신이 공격을 받은 직후에는 냉기 공격을 못 쓴다고.[222] 아카이럼이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심장이 약해져 마법에너지가 안 모여서 몸을 강화시키는 아이언 바디라는 기술을 찾아냈는데 그것에 성공해도 자신도 모르게 폭주한다는 부작용이 있었다.[223] 이 때 뱀이 죽으면서 남긴 말이 '복수하지 마세요'이다.[224] 완전히 죽은 건 아닌 듯하다. 게다가 90권에서는 인형으로 압축되면서 다시 부활했다.[225] 하지만 코메답게 78권에는 이 설정이 파기되고 제논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했다(...)[226] 에아가 어린 시절 마법의 도서관에서 만든 동생.[227] 렉을 자유자재로 풀고 거는 것에 아루루가 놀란 것으로 보아 렉이 세계관 기준 상급 기술임을 알 수 있다.[228] 멜러디 왈 도적질의 천재라고... 스스로도 멍때리고 쳐다본걸 보면 대단한 수준인듯[229] 멜러디에게 끌려갈 때 바우가 '마녀가 되러 가는구나'라고 했는데 실제로 일어났다. 성별을 감안하면 마귀지만[230] 사실 호의로 해주었다기 보다는 도도가 실바 송의 말을 착각한데다 본인도 당황해서 앗하는 사이에 숙식을 공짜로 제공한 거에 가깝다. 본인도 이것 때문에 열받아서 도도와 에아가 자는 몰래 샌드백을 두들기며 화를 삭히던 중, 에아에게 걸린 현상금을 보고 위협했던 것.[231] 헤르미온느에게 재를 뿌리고 에뜨랑에게 주카의 오줌을 뿌렸다. 재 때문에 눈과 귀가 멀어 버리고 후각에만 의존하게 된 상황에서 주인을 알아보지 못하고 적으로 인식하게 된 것.[232] 뽀샤 말로는 자기가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뽀수랑 같이 살아왔다고 한다.[233] 좀비마법이라는 흑마법 중에서도 가장 사악한 축에 속하는 마법을 썼다고. 지옥에서 사악한 영혼을 불러내 죽은 자의 육체에 깃들게 하여 좀비를 만드는 마법이라고 한다. 이때 뽀수의 얼굴이 이상하게 변하는데 델리키 말로는 지옥과 거래한 마법사는 인간의 본성을 잃고 악마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저렇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31권에서 지옥의 검투사를 소환했는데도 멀쩡했다.[234] 하지만 이후 숨결의 구슬을 뽀수가 도적질 해가서 빛의 구슬만 남았다.[235] 루이넬의 어머니가 죽기 직전 루이넬에게 남긴 씨앗이다.[236] 본래 네펜데스는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꽃이지만 피를 먹게 되면 달라진다. 때문에 루이넬의 어머니도 이 점을 강조했다.[237] 아루루 말로는 빅뱅은 엄청 위험해서 쓰고 난 다음 어디든지간에 피하든 숨든 해야 살 수 있고 그럼에도 진짜 살지는 모른다고 한다. 자신도 알긴 하지만 써본적도 없고 위력도 너무 강해서[238] 사실 이 우주선이 추락함과 동시에 그레이 행성의 사냥기계인 머신 MT-14가 우주선 밖으로 나와 주변의 땅을 파헤쳐서 다이아몬드를 캐낸 것이다.[239] 16권에서 주카가 모모트라는 생쥐를 데려왔을 때 모모트가 말한 걸 번역함. 도도 일행이 월광검을 쥐한테 도둑맞았다고 생각하여 주카한테 쥐사냥을 시키다 알게됐다.[240] 이들 중 머리가 좋은 훈이가 탈출 방법을 찾던 중 트릭스터의 협박에 겁이 질려 주민들이 있는 곳을 실토해서 그런 것이다.[241] 세계수와 비슷하다.[242] 다만 문제는 세계수와는 달리 본인은 계속 죽은채 있었다.[243] 사실 주카의 전생에서도 주카를 좋아했는데 주카에게 배신맞고 죽었었다는...[244] 물론 알 수는 없다. 본인 입으로는 이 시간대가 되면 있을거라고 해서.[245] 설정상 주니어 발록과 악연이 있는것으로 나오는데 도도에게 한 말로 봐서는 자신이 모르는 사이 몰래 들어와 기습을 하여 자신을 이겼다는 듯.[246] 14권에 따르면 자신은 자이언트 우드의 친구였다고 하는데, 어쩌면 주니어 발록이 친구인 자이언트 우드를 죽인 것 때문에 복수심을 가졌을 수도 있다.[247] 도도가 노예가 되겠다는 명령을 거역하자 아루루를 쥐어 터뜨려 죽이려들며 협박한다. 결국 도도는 아루루를 구하기 위해 도도가 노예가 되겠다며 계약서를 써서 아루루가 풀려나지만 정작 서명란에 이름을 '동대문 방구 뿡 서대문 방구 뿡'이라고 써서 엿을 먹였다. 도도 왈 나를 노예 삼으려는 놈에게는 방구 맛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로 그렇게 썼다고[248] 도도와 도도의 일행을 붙잡아 도도는 하루종일 나무에 매달고 친구들로 협박해 도도를 자신의 군사로 만들려했지만. 아루루가 미리 탈출해 도도를 구출하고 자신이 자는 사이 검을 되찾아 빈틈을 보인 틈을 타 약점인 정수리를 공략해 쓰러뜨린다.[249] 이름은 '더러운 괴물'이라는 뜻이다.[250] 즉 몽짜 아니었으면 얘는 나올 기회도 없었을 것이다.[251] 이마저도 묘사를 보면 파풀라투스는 그냥 봐주면서 하고 있었다. 사실 이들의 파워도 상당하긴 했기에 파풀라투스에게 피해를 입히긴 했지만 파풀라투스의 시간 능력으로 모두 없던게 되었다. 진심으로 싸울 때는 도도건 카이린이건 다 박살을 냈고 특히 도도는 전신의 뼈가 몽땅 으스러져서 하마터면 죽을 뻔 했다. 물론 이정도 묘사는 코메에서 매우 흔해서 별로 특별할 건 없다.[252] 피아누스를 부활시킨것도 그 계획의 일환인데 그 계획이 너무나도 대단해 잔꾀에 능한 몽짜조차 '하는건 애같은데 머리 쓰는건 나보다 더한다.'라는 식으로 생각했다. 이때 도도 일행과도 대치하게 되는데 파풀라투스가 자신의 적이 세계수라고 하자 도도 일행이 웬 헛소리냐고 말했는데 이에 "그래? 그럼 시간과 차원을 초월할 수 있는 존재가 세계수 말고 더 있냐?"라고 반문하여 할 말 없게 만든다.[253] 가짜 세계수에 대한 증오가 어찌나 깊은지 피아누스를 부활시키기 직전에 몽짜가 피아누스가 위험하다고 생각했는지 그냥 세계수 밑으로 들어가 2인자가 되고 온세상이 무릎을 꿇게 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고 파풀라투스도 동의하는 척 하더니 붙잡고 있던 샤크를 제물로 던져버리고는 몽짜에게 말하기를 너 날 잘못 봤다며 2인자니 온세상이 무릎 꿇니 그딴 건 관심 없고 오직 세계수가 고향으로 돌려보내 드릴테니 제발 목숨만 살려달라고 싹싹 비는 게 소원, 아니 고향에 못 돌아가도 좋아, 세계수에게 복수할 수만 있다면! 이라고 작중에서 흔치않게 진심으로 분노하는 장면이 나온다.[254] 샤크가 자신의 부하 마린을 산재물로 던져넣었으나, 마린만으로는 산재물의 양이 부족했고, 뒤이어 등장한 파풀라투스가 샤크를 산재물로 던져 넣음으러써 완전히 부활했다.[255] 도도가 먹은 이 생명석 조각이 나중에 카피스트 로즈의 맹독 때문에 죽어가던 도도의 생명력을 간신히 붙잡아준 덕에 도도를 살릴 방도를 강구할 수 있었다.[256] 이때 엄청난 작전을 세웠는데 피아누스를 낚시로 잡았다. 바우의 용왕의 활은 어떤것으로든 변하게 할 수 있어서 낚싯대로 만든 후 가장 튼튼한 실은 세계수의 실을 낚싯줄로 그리고 도도를 미끼로 삼았다.(그래서 도도가 피아누스의 몸 속에 들어갔다 생명석을 찾았다.) 그리고 잡힌 피아누스를 끌어올리는건 노틸러스로 해결.[257] 이때 하는 말이 가관인데 지옥도 알고보면 살만한 곳이라고[258] 지옥에서 돌아온 바우가 마녀가 되는 걸 델리키가 빼앗았다고 오해, 지옥의 문지기를 붙잡아 자기를 다시 데려가라고 협박한다. 그러나 한 번 지옥에 나간자는 다시 돌아올 수 없다며 곤란해하는 지옥의 문지기 앞에 실바송이 오고 실바송을 델리키 대신으로 쳐서 지옥으로 끌고간다.[259] 멜러디 왈,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모두 사고로 돌아가신 뒤 남겨진 어린 남동생 콰지몬은 몸이 너무 약해서 지옥에 있는 명약재란 명약재는 구해다가 먹여 키웠다고 한다. 이때를 회상하며 슬퍼하는 걸 보아 남매관계가 매우 좋은 편. 거기다가 콰지몬은 꽤 강하고 근엄한 말투를 썼었는데, 멜러디가 걱정한다고 만져주자 마자 바로 어리광 가득한 말투를 쓰며 못생긴 놈 2명이 자길 괴롭혔다고 말하는 대사가 압권.[260] 바우가 항상 마녀가 되고 싶었다며 세일러문의 대사를 하는데, 멜러디는 그건 세일러문이지 마녀가 아니라며 황당해 하고, 두꺼비는 바우가 심지어 대사도 틀리게 말했다고 말한다.[261] 때린 데를 또 쳐서 떨어뜨렸음에도.[262] 이때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부모를 어릴때 여의어서 멜러디가 정성껏 길렀다고 한다. 멜러디 말로는 귀하디 귀한것만 먹여 키웠다고 하는데 그러면서 울먹이기까지 한다.[263] 도도를 치료해줬을 때 약초를 먹였는데 이는 멜러디가 자신한테 좋은 약재를 만들어서 먹이다보니 이쪽으로 박식하게 된 듯 하다.[264] 이름 뜻은 음흉하고 심술궂게 욕심을 부리는 짓을 뜻하는 몽니를 변형한 걸로 보인다.[265] 이름이 드러난 건 16권에서 마스터 크로노스에게 구해달라고 할때 이름을 밝히면서이다.[266] 정확히는 정령계에서 지옥에 근접해있는 중음. 정령계의 밑바닥이라 몽짜 같은 악령이나 귀령들은 쌩쌩하며 이 공간에서는 뚱스턴 같은 마스터급 정령조차 중음의 어두운 기운에 눌려 힘을 못 쓴다.[267] 거울에 두번이나 잡혔는데, 델리키는 몽짜는 어두운 지옥에서 살던 악령이라 빛을 싫어해서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몽짜도 바깥 세상에 익숙해져서 더 이상 거울이 효과가 없어졌다.[268] 이때부터 슈미의 편에 붙었고, 나중에 주인공 일행 전체를 구해주면서 본격적으로 아군이 된 것.[269] 이전까지 머리 빼면 몸통은 구름 모습이던 이전과 달리 정상적인 사람의 체형과 옷을 입은 모습을 하고 있다.[270] 게임의 코드를 알려주는 바람에 픽시가 그 코드로 게임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271] 심지어 바우말고도 마법에 정통한 마녀한테 팬레테를 보내며 따라다닌 적도 있다고 한다.[272] 사실 바우는 다크 엑스텀프가 아닌 자기를 쫓아다니며 놀리는 작은 새를 맞추려 했던 것이였다.[273] 사실 굉장히 맥거핀적인 인물이다. 당장 11권에서 반반을 능가하는 시간을 조종하는 힘을 가진 새터너스가 등장했었는데 곧 일회성으로 쓰고 잊혀졌다.[274] 카이린이 상대한 오른팔 4개는 아이스 이글 4형제이고, 주카가 상대한 왼팔 4개는 방울뱀, 독도마뱀, 낙타거미, 전갈이다.[275] 이 약점을 이용해서 은월과 바우 어머니가 소형 비행기에다 녹색을 칠해서 구름 속에 숨어 있다가 공격하는 전술을 사용했다.[276] 이 약점을 이용해서 개똥으로 총알(...)을 만들고 개똥 폭탄(...)까지 만들어서 공격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