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리즈 ]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000000><tablecolor=#ffffff> [[크라임씬|]]
(2014) ||<width=33%><v|1> [[크라임씬2|]]
(2015) ||<width=33%><v|1> [[크라임씬3|]]
(2017) ||[[크라임씬 리턴즈|]]
(2024)[[크라임씬(넷플릭스)|넷플릭스 오리지널]]
- [ 플레이어 ]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000000><bgcolor=#C5C2B7><color=#000><-6><nopad> 시즌 1 ||
[[크라임씬#s-4.1.1|]] [[크라임씬#s-4.1.3|]] [[크라임씬#s-4.1.2|]] [[크라임씬#s-4.1.4|]] [[크라임씬#s-4.1.5|]] [[크라임씬#s-4.1.6|]] <nopad> 시즌 2 [[크라임씬2#장진|]] [[크라임씬2#박지윤|]] [[크라임씬2#장동민|]] [[크라임씬2#홍진호|]] [[크라임씬2#하니|]] [[크라임씬|]] <nopad> 시즌 3 [[크라임씬3#장진|]] [[크라임씬3#박지윤|]] [[크라임씬3#김지훈|]] [[크라임씬3#양세형|]] [[크라임씬3#정은지|]] [[크라임씬3#홍진호|]] <nopad> 리턴즈 [[크라임씬 리턴즈#장진|]] [[크라임씬 리턴즈#박지윤|]] [[크라임씬 리턴즈#장동민|]] [[크라임씬 리턴즈#키|]] [[크라임씬 리턴즈#주현영|]] [[크라임씬 리턴즈#안유진|]] 그 외 게스트는 시즌별 게스트 문단 참고.
- [ 에피소드 ]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tablecolor=#fff><-4><bgcolor=#c5c2b7><color=#221A00><nopad> 시즌 1 ||
3-4회 5-6회 7회 미술실
살인사건이팀장
살인사건교도소
살인사건8회 9회 10회 고여사
살인사건축구장
살인사건여배우
살인사건<nopad> 시즌 2 프롤로그 1회 2회 3회 4회 갤러리
살인사건통닭집
살인사건미인대회
살인사건5회 6회 7회 8회 크루즈
살인사건804호
살인사건9회 10회 11회 12회 교차로
살인사건산장
살인사건<nopad> 시즌 3 프롤로그 1회 2회 3회 4회 대선 후보
살인사건스타 셰프
살인사건경찰학교
살인사건사기꾼
살인사건6회 7회 8회 숙다방
살인사건캠핑장
살인사건9회 10회 11회 12회 대저택
살인사건호텔
살인사건섬마을
살인사건<nopad> 리턴즈 프롤로그 1-2회 3-4회 5-6회 7-8회 공항
살인사건고시원
살인사건법원
살인사건교주
살인사건풍무 회장
살인사건
1. 개요
<colbgcolor=#221A00> 9-10화 예고 풍무그룹의 숨겨진 비밀, 모든 이야기를 완성할 단 한명의 진범은? |
2. 관련 인물
2.1. 탐정: 박탐정(박지윤)
박탐정 《풍무 회장 살인사건》 |
- 첫 번째 에피소드였던 공항 살인 사건에 이어서 두 번째로 탐정을 맡게 되었다.[1]
- 박지윤은 이번 사건으로 여섯 번째로 탐정을 맡게 되어, 역대 최다 탐정을 맡은 플레이어가 되었다.[2]
2.2. 피해자: 곽곡두
- 70세 남성, 풍무그룹 회장, 1955년 10월 23일생
- 이름의 모티브는 꼭두각시로 추정된다.[3] 즉, 이는 그가 풍무그룹의 회장이라는 강력한 영향력의 지위에 있으면서도 사실 누군가에게 명령과 조종을 받는 허수아비에 불과하다는 복선이다.
2.3. 용의자
2.3.1. 장사모(장동민)
장사모 풍무그룹 회장의 아내 |
- 여성, 63세. 곽곡두의 아내, 前 대통령인 장통령과 용부인의 딸로 곽곡두와 정략결혼해 풍무그룹의 안주인이 되었다. 1965년 10월 31일생.[4] 슬하에 외동딸인 곽딸[5]을 두고 있고, 풍무그룹의 후계자를 만들기 위해 미국에서 경영 공부를 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곽곡두의 혼외자라며 갑자기 등장한 곽유진을 매우 싫어해 앙숙 사이로 지내고 있다.
2.3.2. 키사장(키)
키사장 풍무그룹 사장 |
- 남성, 47세. 풍무그룹의 사장. 그룹 내의 2인자이며, 아버지인 키아비가 풍무그룹의 창설 멤버였다. 또한 나이에 걸맞지 않게 매우 동안이다.
2.3.3. 곽유진(안유진)
곽유진 풍무그룹 회장의 혼외자 |
- 남성, 40세. 풍무그룹의 상무이자 풍무바이오밸리의 대표. 곽곡두가 본처인 장사모가 아닌 안내연 사이에서 태어난 혼외자이다. 다만 곽곡두의 호적에 입적되어 성이 같다. 1985년 3월 1일생.
2.3.4. 주연구(주현영)
주연구 풍무그룹 소속 연구원 |
- 여성, 38세. 풍무그룹 소속 연구원. 세울시 똑똑하구 유학파동 9-22 거주 중이며, 동경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존스홉캉스 의과대학원 석·박사 출신으로 미생물학을 전공한 자칭 미친여.[6][7]
박탐정: 미친년이라고요?1987년 9월 22일생.
2.3.5. 장비서(장진)
장비서 풍무그룹 비서 |
- 남성, 37세. 곽곡두 회장의 전속 비서.
3. 전개
3.1. 용의자 알리바이
<rowcolor=#C5C2B7> 피해자 사망 추정 시간 |
2024년 1월 17일 20시 30분 ~ 22시 |
- 장사모
13시 40분에 남편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집에 갔다. |
- 키사장
13시에 회장님이 소집한 임원 회의를 한 뒤 4시에 회장실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퇴근했다. |
- 곽유진
14시에 회장실을 방문해 5분 간 대화를 나누고 퇴근했다. |
- 주연구
20시 20분에 회장실을 방문해 회장님을 보고 퇴근했다. |
- 장비서
회장님이 지시한 외근 업무를 본 뒤 20시에 퇴근했다. |
3.2. 동기적 측면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비즈니스 관계로 엮여있던 곽원조와 장통령으로 인해 곽곡두와 정략결혼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혼 후에 곽곡두가 사랑하는 여자인 안내연과 불륜을 저지르고, 이에 분노한 장사모는 안내연을 미국으로 내쫓는다. 또한 더욱 확실히 하기 위해 장흥신에게 안내연의 동태를 살피라 지시했고, 별 문제가 없다는 정보를 전달받으며 그렇게 남편의 불륜 관계를 모두 청산했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후, 갑자기 안내연의 자식이자 곽곡두의 혼외자라는 곽유진이 등장하였고, 이 때문에 자신의 친자녀이자 후계자로 밀려고 했던 곽딸의 후계자 자리까지 빼앗기면서, 갑자기 나타난 곽유진과 그를 데려온 곽곡두에게 원한과 시기심을 품게 되었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아버지인 키아비로부터 시작한 풍무그룹의 2인자 자리 집안으로써, 풍무그룹에 입사하고 좋은 능력으로 초고속 승진을 하여 현재 사장으로 2인자 자리에 앉아있다. 그러나 최근 '한탕 주가 조작 사건'과 '전민교 살인사건' 등 여러가지 대형 사건들에 풍무그룹이 휘말리고, 거기에다 곽곡두의 막장 운영까지 더해져 전례 없는 대위기를 맞게 되자, 풍무를 지키기 위해서 곽곡두를 회장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자신이 회장이 되고자 했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그는 곽곡두의 내연녀였던 안내연의 아들로, 오랫동안 아버지의 존재를 모르고 살다가 최근에 알게 되었다. 그렇게 아버지 덕분에 풍무그룹에 들어와 풍무바이오밸리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풍무바이오밸리 대표 겸 풍무그룹 상무 자리에 올라 후계자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전민교 사건으로 인해 풍무바이오밸리에 대한 비난이 속출하면서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쓸 위기에 놓였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평소 안티에이징과 젊음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고 이러한 이유로 곽곡두의 총애를 받으며 특채로 입사하게 되었다. 특히나 곽곡두가 비즈니스적으로 매우 애정하는 연구원으로써 매주 수요일에 연구 결과 보고 차 독대를 하기도 하고, 주연구는 그런 회장의 기대와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서 JV-45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실험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혼수상태가 된 김동료의 아이디어와 연구 과정들을 훔쳐 자신의 것으로 위장하면서까지 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일정 동안의 슬럼프를 거쳐 드디어 신약 개발에 성공했지만, 곽곡두에게 표절을 들키게 되어 자신의 연구가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몇년 전, 풍무그룹에서 진행했던 임상실험에서 장비서의 애인이었던 박여친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일어난 재판 또한 석연찮게 패소하고 말았다. 때문에 장비서는 박여친이 죽은 정확한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일부러 비서로 정식 입사를 했고, 뒤에서 임상실험의 진실을 몰래 파헤치면서 박여친의 죽음의 진상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풍무그룹과 관련된 여러 비리에 대한 극비 문서들을 얻게 되었고, 풍무가 거대한 악의 조직임을 알게 되었다.
3.3. 증거적 측면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 심장에 칼이 꽂힌 상태였다. 해당 칼은 일반 생업용 칼이 아닌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칼이었으며 '풍무'라는 이름이 새겨졌다.
- 시체 주변 현장 증거
- 메모지
'모두 다 내 잘못'이라는 유서와 상반된 자신이 잘못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내용의 자필 메모가 적혀있었다. - 일기장
특정 종교에 맹신하고 있는 듯한 일기를 꾸준히 작성하고 있었다. - 키보드에 묻은 3개의 혈흔
차례대로 ㅈ, ㄱ, ㅅ 3개의 자판 위에 혈흔이 묻어 있었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 흥신소 전보
약 5년 동안 흥신업소를 운영하는 장흥신에게 곽곡두와 그의 내연녀인 안내연의 추적을 의뢰해 둘의 동태를 살피고 있었다. - 가족관계증명서
혼외자식인 곽유진이 자신의 자녀로 올라와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 풍무그룹 임시 주주 총회 소집 청구서
곽곡두의 경영권 박탈을 논의하는 주주 총회 소집을 준비하고 있었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 풍무 비리 신문 기사
풍무그룹 소속 변호사인 주변호가 전민교를 살해한 것이 폭로되어 풍무그룹이 위기를 맞았다는 기사가 담긴 신문을 찢어 휴지통에 버렸다. - 탁상 캘린더
3월 1일에 동그라미 친 캘린더가 발견되었다. - 모친 안내연의 일기장과 사진
미국으로 간 안내연이 쓴 일기. 일기장 사이에 세탁소에서 일하는 안내연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있다. 곽곡두를 그리워하거나 장사모를 원망하거나 혼자라서 외롭다는 내용이 있었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 에스트로겐 영양제
안면 홍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여성 호르몬이 필요해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었다. - 탁상 캘린더
매주 수요일 연구원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곽곡두와 독대하고 있었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 자양강장제
풍무그룹의 대표 간판 제품인 자양강장제 '피고나민C'에 소량의 환각 성분(양귀비)이 들어있음을 알고 있었다 . - 법원 판결문
과거 교제하고 있었던 박여친이 풍무그룹의 '신약 임상시험'에 참여했으나 부작용으로 사망했음이 밝혀졌다. - 법무팀 USB 카피본
풍무그룹 법무팀에서 일하고 있던 주변호의 USB를 복사했으며 해당 USB에서는 풍무그룹이 저지른 비리와 악행이 담겨있었다.
- 스포일러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 회장실 뒤편 제단
신교주의 거주지. 신교주가 풍무그룹 회장 뒤에서 모든 것을 조종하고 있는 비선실세임을 보여주고 있다. - 밀서
1945년 사건 당시 곽원조의 도움으로 신교주가 죽음을 피한 사실이 적혀있으며, 이와 동시에 선선교를 대신할 풍무제약을 곽원조를 앞세워 설립하도록 지시한 사실도 적혀있다. - 노화 방지 실험 보고서
신교주의 지시로 진행되고 있는 안티에이징 실험. 그 결과 신교주는 예전의 젊음을 되찾고, 미국으로 건너가 성형수술까지 감행했다. - 곽곡두의 자필 기자회견문
곽곡두가 준비하던 대국민 기자회견문. CCTV를 통해 곽곡두를 감시하던 신교주가 미완성인 상태로 입수했다. 풍무그룹 배후에 선선교 신교주가 죽지않고 안티에이징과 성형수술로 젊은이의 모습으로 생존중이라는 폭로가 담겨있다. 신교주의 현재 이름을 공개하려다가 내용이 끊겨있다.
- 회장실 뒤편 제단
4. 결과
4.1. 최종 범인 지목 투표
<rowcolor=#C5C2B7> 용의자 | 획득표 | 지목자 |
<colbgcolor=#C5C2B7><colcolor=#000> 장사모 | 0표 | - |
키사장 | 1표 | 박지윤(중간) |
곽유진 | 4표 | 박지윤(최종) · 주현영 · 장동민 · 장진 |
주연구 | 2표 | 안유진 · 키 |
장비서 | 0표 | - |
최종 선택 | 곽유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
4.2. 사건의 전말
- [ 펼치기 · 접기 ]
- ||<tablebordercolor=#000><tablewidth=400><tablealign=center><-2><nopad> ||
범인 '''곽유진(신교주)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1945년 8월 15일, 신교주는 독립군의 처단 첩보를 입수하고 승천식에 쌍둥이 동생을 자기 대신 세워놓은 후 자취를 감춘다. 그의 쌍둥이 동생은 승천식에서 장의사에게 살해당하고 마는데, 이렇게 일제의 패망과 함께 선선교도 사라진 듯 했지만, 살아남은 신교주는 더 큰 지배를 꿈꿨다. 공식적으로 사망한 신분인 자신을 대신해 곽씨 가문을 꼭두각시로 내세우고, 선선의 한자만 바꾼 풍무제약을 설립, 과거 총독부와 결탁했듯이 정부와 결탁해 피고나민C의 양귀비 성분을 검사에서 누락시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이를 기반으로 풍무그룹으로 성장, 국내 3대 대기업의 반열에 오른다.
그리고 장의사의 노화방지 연구를 발전시킨 텔로미어 연장술에 성공하면서 80세의 나이에 젊음을 되찾게 된 신교주. 전신성형뿐만 아니라, 무연고자들의 신분 정보를 이용한 신분세탁을 통해,[8] 영생을 통한 영원한 지배의 밑작업을 끝냈다. 이제 JV-45 바이러스를 인공강우 기술처럼 위장시킨 켐트레일로 대량 살포해 팬데믹을 일으킨 후, 풍무가 개발 중인 유일한 치료제를 고가에 판매한다면 그야말로 풍무천하를 이루게 될 것. 이를 위한 단 하나의 과제, 장의사의 백신 연구를 계승한 치료제 개발에 매진할 것을 2대 회장 곽곡두에게 지시하는 한편, 한탕 주가조작사건을 일으켜 천문학적인 자금을 마련하고, 풍무항공의 모스크바행 특별편을 이용해 켐트레일 테스트에도 성공한다. 그리고 풍무의 진짜 주인으로 등장하기 위해 곽곡두의 혼회자 곽유진으로 위장하여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신교주. 3대 회장으로 등극하기 위한 수순을 밟던 중, 전민교 살인사건으로 뜻하지 않은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풍무바이오밸리 사업을 둘러싼 비리는 물론, 한탕 주가조작사건의 배후가 풍무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된다. 하지만 때마침 주연구가 JV-45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게 되고, 이를 이용한 국면 전환과 풍무 천하 계획의 실행을 꾀한다.
곽곡두에게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지시하는 신교주. 그리고 자신을 후계자로 지목함과 동시에 켐트레일 쇼를 곽유진의 생일인 3월 1일로 앞당겨 시행하라고 명령하는데, 그러나 그날 밤 감지된 곽곡두의 수상한 움직임. 바로 곽곡두가 신교주의 정체와 바이러스 살포에 대한 모든 것을 폭로하는 기자회견문을 작성하고 있었던 것. 꼭두각시 곽곡두가 감히 자신의 명을 거역하고 뒤통수를 치려한 사실에 분노한 신교주는 곽곡두를 제거하기로 한다. 곽곡두에게 다가가 가슴을 찌른 후, 미리 작성한 유서를 남겨 자살로 위장한 신교주. 현장을 빠져나가며[9] 선선교때부터 그려왔던 풍무천하를 꿈꿨다.
4.3. 평가
전반적으로 크라임씬 리턴즈 내의 모든 사건을 관통하는 만악의 근원을 찾아내는 에피소드다. 또한, 역대 크라임씬 에피소드 중 처음으로 SF성이 드러나는 에피소드로 꼽기도 한다.사실 초반만 하더라도 용의자들에게 혐의점이 골고루 뿌려져 있는 상황이었다. 임상실험으로 여자친구를 잃고 풍무그룹을 몰래 조사했던 장비서나 피해자의 무능함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애사심이 투철하며 회장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 컸던 키사장은 물론, 당시 시점에서는 피해자에 의해 갑자기 풍무그룹의 임원으로 추대되어 현 사태의 책임을 모두 뒤집어쓰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던 곽유진과 동료 연구원의 실적을 빼앗아서 연구 결과를 보고하려다 피해자에게 들킨 주연구 역시 용의선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사건의 진정한 흑막이 예상보다 빨리 발견되었고[10] 그로 인해 추리의 흐름 자체가 통째로 뒤바뀌어 버렸다.
우선 비밀 제단과 풍무 그룹의 실체,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신교주의 안티에이징 성공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시점에서 외모만으로 용의자 2명이 완전히 배제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 장사모는 캐릭터 설정 자체가 60대다. 물론 노안인 점을 무시한채로 보더라도 노화 방지 연구가 성공한 것이 1990년이므로 장사모가 신교주라면 진짜 장사모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꿰찼어야 하는데 그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는커녕 정황마저도 전혀 없다. 결정적으로 장사모는 곽곡두의 부인이기도 하지만 전직 대통령의 딸이기도 하다. 아무리 곽곡두의 협조를 받아도 전직 대통령의 딸 신분으로 위장하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
- 장비서는 나이로 보자면 엄연히 37세여서 30대로 회춘했다는 신교주의 상태에 들어맞을 수 있다. 하지만 노안(...)이기 때문에 모든 플레이어들이 알아서 배제하였다.
장동민:저렇게 110살로 사느니 죽을래설상 노안 요소를 배제한다고 해도 장비서는 풍무제약의 임상실험으로 인해 연인이었던 박여친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이를 몰래 파헤치던 인물이었기에 혐의점이 꽤 많았던 인물이다. 장비서가 신교주라면 이러고 있을 이유가 없다.
무엇보다 두 사람 모두 흉기의 출처인 비밀의 방을 알고 있었다는 정황 또한 없었다. 결국 배후인 신교주의 등장으로 두 명의 인물이 순식간에 범인 후보에서 제외된 것이 난이도를 크게 낮춘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11]
또한 신교주가 다른 사람으로 분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설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혐의점은 남은 초동안 3인방에게 쏠렸는데, 추리의 방향이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각각에게 혐의점 자체는 분명히 존재했다.
- 키사장의 경우 하필 아버지이자 풍무그룹의 창설 멤버인 키아비가 노화 방지 연구가 성공한 1990년에 퇴임하여 공로 표창을 받았다.[12]
- 주연구의 경우 인사 발령이 3개월 늦춰진 것과 그 기간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는 점, 그리고 에스트로겐을 굳이 복용한다는 점과 노화 방지 연구 관련 보고를 매주 수요일마다 피해자와 독대하여 해왔다.
- 곽유진은 혼외자라는 주장 자체가 거짓일 가능성[13]과 켐트레일 시연을 하필 본인의 생일인 3월 1일로 앞당겼다.
해당 혐의점들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 단순 우연의 일치일 수 있는 키사장이나 적어도 증언에 반하는 증거는 나오지 않은 주연구[14]에 비해, 혼외자라는 증언과 배치되는 것으로 보이는 증거들이 발견된[15] 곽유진에 더 무게가 실렸고, 범인인 곽유진 본인과 키사장을 제외한 모두가 최종 투표에서 곽유진을 범인으로 지목하며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다.
다만 시즌의 모든 에피소드를 연결하는 진정한 흑막을 알리는 에피소드 치고는 엉성한 증거 배치와 스토리에서도 굉장히 크게 키운 판에 비해서는 깔끔한 전개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지난 교주 살인사건 때와 마찬가지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에피소드이다.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에피소드라서 그런지 추리 난이도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았다. 사실 시즌을 마무리 하는 에피소드들은 시즌1을 제외하고는 모두 난이도가 낮은 편이었다.[16] 또한 투표에서도 모든 시즌에서 범인을 뺀 플레이어들 중 한 명[17]만 제외하고 전원이 지목해 검거에 성공했다.[18]
4.3.1. 플레이어
- [[장진(영화 감독)|{{{-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회장실에서 신과 관련된 서적에 집중하여 회장실에서의 숨겨진 공간을 가장 빨리 발견했고 신교주가 살아있고 그가 진범이다. 라는 것을 메인 스트림으로 끌고 왔다. 또한, 시간 상으로 안내연의 사진 및 날짜에 파고들어 임산부 몸매의 모순을 지적하여 곽유진을 검거하는데 공헌을 했다.[19] 노안이라 장사모와 함께 용의선상에서 재빨리 벗어난 것은 덤
- [[박지윤(방송인)|{{{-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1차 현장 검증 당시 단서만으로 켐트레일 시연을 빙자한 바이러스 살포 후 독점적으로 치료제를 개발하여 천문학적 부를 얻고자 했다는 흑막의 의도를 추론해냈고,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안내연의 일기에서 아이가 있었다는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었다는 점, 곽곡두의 일기장에 적힌 날짜와 곽유진의 발령일이 같다는 점, 또한 임신 4개월차인데 배가 전혀 나오지 않은 사진에 대한 의문점을 잘 파고들어서 범인 검거에 성공했다4개월이면 저 정도는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같은 탐정 플레이어였음에도 특정 증거와 정황에만 집중하여 결국 진범에게 한 표도 투표하지 못해 졸전을 펼쳤던 첫 사건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마지막까지 큰 틀을 보고 많은 가능성을 생각하고 침착하게 판단해 결국엔 진범을 잡아내어 탐정 플레이어로써의 체면을 지켜내었다.
- [[장동민|{{{-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크라임씬에서 정말 간만에 등장한 여장 캐릭터였는데, 전형적인 재벌집 사모님스러운 연기를 잘 소화하였고 예능적으로 활약도 훌륭했다.[20] 신교주가 살아있고 노화 극복에 성공했으며 그가 범인이라는 대전제가 새로 세워지자마자 최우선적으로 범인선상에서 완벽히 제외되었으며[21] 최후의 3분에 유일하게 결정적 단서[22]를 발견하는 등 맹활약하며 이전까지의 부침을 모두 날려버렸다. 그리고 장흥신의 완벽한 서포트도 함께 했다. 그가 혼외자를 못찾은거면 안내연의 혼외자는 없는것이 확실하다.
- [[KEY(SHINee)|{{{-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끝내 주연구의 의문스러운 태국 여행 후 3개월 간의 공백을 성전환 수술을 한 것으로 오인, 페이크에 제대로 말리며 유일하게 범인 지목에 실패하였다. 롤플레잉에선 본인의 역할은 다 했으나 다른 플레이어들의 열연에 비해선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을 받는다. 그래도 신교주 후보로 의심 받던 후보 중 한 명이었으나 자신과 신교주의 입장은 분명 다르다는 점을 탐정에게 설명해 용의 선상에서 벗어남으로 자기 방어에는 성공해 저번 회차에서의 아쉬웠던 부분을 만회했다.
- [[주현영|{{{-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용의선상에서 자칫 제외될 뻔 했던 곽유진에 대한 결정적 단서인 안내연의 일기에서 자녀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사실을 가장 빨리 캐치하는 활약을 보였으나, 자기 방어로 나온 알리바이가 너무 터무니 없던지라[23] 내내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 사실 자기 방어도 어려웠을 수 밖에 없는게, 다른 용의자들과 달리 주연구의 배경설정은 그냥 "태국으로 힐링 여행을 갔다가 툭툭에 치여 3개월 쉬었다"라는 단순하기 그지없는 것이어서 거짓말이 불가능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이 이상 방어가 불가능했다. [24] 이 때문에 제작진의 허술한 설정을 비판하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차라리 태국의 연구소 같은 곳에 근무하고 있었고, 입사 제의 후 3개월 동안 기존에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마무리 한 뒤 입국했다는 식으로 설정하는 것이 그럴 듯 했을 것이다.
- [[안유진|{{{-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이전 에피소드들에서 툭하면 범인으로 몰렸는데, 그때마다 뛰어난 자기방어 능력을 보여줬었고, 드디어 범인으로 낙점되었다. 이번에도 곽유진이 혼외자가 아니라는 의혹,[25]신교주 본인이라는 의혹에 대해 잘 방어를 한 편이었고[26][27] 거의 동등한 의심점이 있었던 주연구를 집중적으로 몰기도 하는 등 자기 방어에 최선을 다했다.[28] 그러나 정작 에피소드의 난이도가 급격히 떨어져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끝내 범인으로 검거되었다.
4.4. 상금
<rowcolor=#C5C2B7> 플레이어 | 획득 | 누적 | 비고 |
<colbgcolor=#C5C2B7><colcolor=#000> 장진 | ▲200 | 600 | - |
박지윤 | ▲100 | 500 | - |
장동민 | ▲200 | 700 | - |
KEY | - | 900 | - |
주현영 | ▲200 | 400 | - |
안유진 | - | 200 | - |
※ 단위는 만원 |
4.4.1. 최종 상금 및 순위
<rowcolor=#C5C2B7> 플레이어 | 순위 | 최종 상금 | |
<colbgcolor=#C5C2B7><colcolor=#000> 장진 | 3위 | 600 | |
박지윤 | 4위 | 500 | |
장동민 | 2위 | 700 | |
KEY | 1위 | 900 | |
주현영 | 5위 | 400 | |
안유진 | 6위 | 200 | |
※ 단위는 만원 ※ 상금을 획득한 플레이어는 파란색 배경으로 표시. |
이전 시즌과 달리, 현상금이 차감되거나 조정된 것 없이 그대로 확정되었다.[29] 다만, 에피소드가 적다보니 별도의 시상식은 하지 않았다.
5. 기타
- 시즌 3를 제외한 매 시즌 여성 플레이어들이 남성 용의자 역할[30]을 담당한 것과는 다르게 남성 플레이어가 여성 용의자를 담당한 사례는 드물었으나 이번 회차에서 장동민이 여성 용의자 역할을 소화하면서 시즌 1 고여사 살인사건의 전시모 이후로 무려 세 시즌만에 남성 플레이어가 여성 용의자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반면 안유진이 고시원 살인사건에 이어 두번째로 남성 용의자 역할을 담당하며 최초로 한 인물이 한 시즌에 중복 남장을 하게 되었다.
- 장진은 이미 시즌 3 사기꾼 살인사건에서 '장비서'를 맡은 바 있다. 처음으로 한 플레이어가 동명이인은 물론 같은 직업을 가진 캐릭터를 맡았다. 또한 장비서의 죽은 여자 친구인 박여친은 축구장 살인사건에서 박지윤이 맡은 배역 이름과 같다.
- 안유진이 이번 회차에 맡은 용의자 이름이 곽유진으로, 전하니, 장진호처럼 성을 바꾸는 방식의 명명법을 적용하였다. 어차피 혼외자 설정이라면 '안 서자' '안 혼외' 이런 식으로 붙여도 됐을텐데, 이 것이 떡밥일지 아니면 혼외자이지만 법적으로 곽곡두의 자식으로 입적해서인지[31] 또는 단순한 변경일지는 두고 볼 문제였고 전자가 맞았다.
- 전체 크라임씬 시리즈 내에서 4번째로 이전 사건에서 스토리가 이어지는 사건이 등장했다.[32]
- 차이점이라면 크루즈 살인 사건 시리즈는 첫 사건이 종료되자마자 새로운 사건이 발생, 경찰 학교&사기꾼 살인 사건은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에 발생했고, 캠핑장&중앙과학고 연쇄 살인 사건은 프리퀄 개념이다. 또한, 법원&풍무 그룹 살인 사건은 사건이 발생한 바로 다음 날 일어난 사건이다.
- 이번 사건의 범인이자 흑막인 신교주는 역대 크라임씬의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단연 최악의 인물로 꼽는다. 일제 강점기 때부터 일제와 결탁해 인체실험을 비롯한 수많은 악행을 저질러왔고 독립군이 자신을 암살하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자마자 경주에 사는 쌍둥이 동생인 신동생을 불러들여 대신 죽게 하는 등 피도 눈물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3] 이후에도 신분세탁을 위해 미연고자들을 스스럼없이 살해하고 자신의 정체를 아는 연구원들도 칼같이 제거하였으며 최종 목표는 전 인류에 바이러스를 퍼뜨려 펜데믹 상황을 만들고 독점 치료제 판매로 천문학적인 부를 거머쥠으로써 풍무 천하를 이룩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과정 중 일부에 불과한 자신의 풍무바이오 밸리 사업을 방해하는 전민교에 대해서는 굳이 살려서 누명을 씌워 감옥에서 썩힌다는 판단을 내렸고[34] 끝내 재판 도중 전민교가 살해되면서 그 나비효과로 인해 풍무그룹의 내막이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져버렸으며 결국 대외적 실권자를 대놓고 살해하는, 사실상 자폭을 한 셈이 되어버렸다.
- 크라임씬 최초로 이전 사건에서 언급한 인물이 피해자로 나온 사건이다.
- 한 시즌을 관통하는 거대 블랙 기업의 수장이 살해당하게 됨[35]과 동시에 한 시즌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에피소드라는 점, 그 과정에서 해당 블랙기업의 추악한 민낯이 폭로되었고[36], 최종적으로 해당 블랙기업을 무너뜨리는 전개로 후반부를 장식한다는 점에서 중국판 크라임씬인 대정탐의 시즌 8 최후반부 에피소드들인 백야의 가장자리와 내일의 전쟁과 유사하다. 그리고 소사체로 발견된 피해자가 알고보니 페이스오프와 신분 세탁을 거친 뒤, 멀쩡히 살아있었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살인 사건을 일으켰다는 점에서는 명성대정탐 시즌 1의 에피소드인 모든 아름다움이 불러온 재앙와 유사하다.
- 마지막 사건의 탐정이 박지윤, 범인을 안유진이 맡게 되면서 탐정을 맡지 않은 플레이어는 장진&주현영, 범인을 맡지 않은 플레이어는 장진&박지윤이 되었다[37]. 특히, 장진은 유일하게 범인도 탐정도 맡지 않는 플레이어가 되었다[38].
- 교도소 살인사건 이후 남장한 여성 플레이어가 범인인 된 회차다.
- 지난 회차와 마찬가지로 이전 사건의 탐정을 맡은 플레이어가 범인을 맡았다.
- 박지윤은 첫 에피와 마지막 에피에서 탐정을 맡은 반면, 안유진은 리턴즈의 첫 에피와 마지막 에피의 감옥행을 담당하게 되었다.[39]
5.1. 이전 에피소드의 교차된 점
풍무그룹이 크라임씬 리턴즈 시리즈의 모든 회차를 관통하는 핵심 요소이니만큼, 앞선 4개의 회차에서 아직 회수되지 않은 떡밥, 밝혀졌던 증거들이 모두 이번 마지막 회차에서 총집합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들이 있었다.[40]이전 회차와 연결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 공항 살인 사건
- 풍무항공/켐트레일 기술: 사실 신교주가 JV-45 바이러스 살포를 위해 이용하려고 했던 것.
- 장명품: 장명품이 깊게 연루된 한탕 주가 조작 사건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신교주가 지시한 것. 다만 이용 가치가 끝난 장명품을 제거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러시아로 도주하는 것을 도왔던 이유는 불명이다.
- 고시원 살인 사건
- 죽고시원: 신도들을 암매장한 터가 뒷거래를 통해 정부에 넘어가고, 그 터에 세워진 고시원임이 밝혀졌다.
- 장의사와 10명의 자식 : 과거 선선교의 교인이자 신교주의 불로장생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JV-45 바이러스를 최초로 발견한 장의사가 신교주와 바꿔치기 된 신동생을 승천식 때 살해하였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 자신의 난임 센터를 방문한 임산부들에게 자신의 정자를 멋대로 이식하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결과 배다른 그의 자식 10명이 태어났다. 그리고 장의사 사후 이 중 한 명이 장의사에게 복수하기 위해 배다른 형제자매 8명을 살해하였다.
- 법원 살인사건
- 세울지방법원: 죽고시원과 마찬가지로 신도들을 암매장한 터에 설립하였음이 밝혀졌다.
- 풍무그룹 VIP: 전민교를 제거하라는 VIP는 풍무그룹 회장인 것처럼 보이나, 신교주일 가능성이 있다.[41]
- 교주 살인사건
- 풍무(㒥舞) 이름의 뜻: 선선교의 춤출 선(僊), 신선 선(仙)을 비틀어, 같은 뜻을 가진 한자인 신선 풍(㒥), 춤출 무(舞)를 이용해 지은 이름임이 밝혀졌다.
- 사마귀 점: 사건 당일 등장한 신교주의 모습에는 사마귀가 없었는데, 실제로 신교주가 아닌 신동생임이 드러났다.
- 신묘알: 양귀비를 이용한 약이었는데, 이를 이용해 양귀비 성분이 든 피고나민C로 큰 돈을 벌었다.
- 장의사의 연구 일지: 장의사를 시켜 연구하던 회춘 연구에 성공하여 젊은 모습으로 살고 있었고, 역시 장의사가 연구하던 JV-45의 백신을 완성시켜 JV-45를 의도적으로 살포한 후 백신을 팔아 떼돈을 벌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그러나 총집합하는 회차인 이 에피소드에도 여전히 회수되지 않은 떡밥이 상당수 남은 채로 끝났다.[42]
[1] 덕분에 주현영과 장진은 탐정도 못하고 끝나 버리고 말았다. 그나마 장진은 이전 시즌에서 탐정을 맡았지만 주현영은 신인 플레이어인지라 차기 시즌의 고정 합류가 되지 않는 한 가능성이 매우 낮다.[2] 5회: 장진, 4회: 장동민, 3회: 홍진호&양세형.[3] 곽곡두씨 → 곡두곽씨 → 꼭두각시.[4] 나이 또는 생년월일 중 하나가 잘못되었는데, 1965년생은 2024년에는 세는 나이로 60살이다.[5] 41살, 1984년 12월 12일생.[6] 미생물에 미친 여자라고 한다.[7] 주로 연구하는 미생물은 장동민이라는 미생물이라고 한다. 장사모 : 저도 많이 들어 본 미생물이에요.[8] 모종의 루트로 세울시에 있는 무연고자들의 리스트를 구한 뒤, 타깃을 살해하고 신분을 훔치는 것을 지속하면서 지내고 있었으며, 그렇게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 중 총 4명을 살해했다. 곽유진의 주민번호는 조정민이라는 고아 출신 무연고자를 살해한 후 빼앗아온 것.[9] 다만, 신교주가 빠져나가는 순간까지 곽곡두는 아직 살아 있는 것으로 보였고 신교주의 이름 초성을 키보드로 다쓴 후에야 끝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크라임씬 사상 최초로 진정한 다잉 메시지가 등장한 셈.[10] 실제로 비밀제단이 발견된 이후 에피소드인 10회의 경우 런닝타임이 47분으로 다른 회차에 비해 매우 짧았다. 즉 제작진의 생각보다 일찍 발견된 편이고 그로 인해 생각보다 더 많은 추리가 전개되기는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극적 전개상 어떠한 전개로 갔어도 제단 발견 순간에 9화를 끊었을 가능성이 높다. 10화가 짧은 것은 제단 발견이 빨랐다기보다는 발견 이후의 전개가 제작진의 생각보다 빨랐다고 보는 것이 맞다.[11] 게다가 그리고 이번 시즌은 배역을 제작진이 정해놓고 있으므로 '노안인 사람에게 신교주 역을 주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아주 무리하진 않다.[12] 다만, 풍무그룹 연혁 상으로는 1988년에 곽곡두가 2대 회장에 취임하였으나, 공로 표창은 1990년 12월 22일자로 곽원조 회장의 이름으로 수여(전달)했다. 이에 대해 크게 두 가지 추리가 있었는데, 하나는 회춘한 1990년 7월 17일 이후에 신교주인 키아비가 퇴임식에 참석하여 표창을 받았다면 바뀐 얼굴을 공식석상에 굳이 공개하는 꼴이 되므로 해당 가정이 애초에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 다른 하나는 표창을 전달받았다는 점에서 별도의 퇴임식 없이 조용히 퇴임했고 공로 표창만 따로 받을 수 있다는 것. 다만 후자가 맞다고 할지라도 기자회견을 통해 이미 곽곡두의 사퇴를 결정한 상황에서 굳이 사건 다음날 피해자의 경영권 박탈을 논할 주주 총회를 긴급 소집할 필요는 없었다는 점에서 모순을 지적할 수는 있다.[13] 안내연의 일기 그 어디에서도 곽유진의 흔적 자체를 찾을 수가 없었다. 또한 안내연과 곽곡두가 당시 찍은 사진에서 임신 4개월차인 사람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배가 나오지 않았다. 안내연에 대한 장흥신의 조사에서도 자녀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하지 않는다. 장흥신이 1차 전보를 보낸 것은 85년 3월 21일로 당시 곽유진은 삼칠일도 안 지난 신생아였고, 2차 전보와 3차 전보를 보낸 87년 5월 3일과 90년 2월 15일 곽유진은 보호자와 장기간 떨어져 있기 어려운 3~6살(만2~4살)의 유아였다. 장흥신이 조사를 하루이틀만 제대로 했다면 안내연-곽곡두의 연락 징후나 접촉 여부 따위가 문제가 아니라 "안내연 출산" 또는 "안내연 육아 중"이라는 보고를 했어야 한다.[14] 태국 방문 티켓이 발견되어 태국에 갔었다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이 확인된 정도였다. 키가 굳이 태국에 간 일로 의심하자 본인은 그저 여행을 즐기러 갈 뿐이고 그 기간 사이에 수상한 일을 했다는 증거 자체가 없다며 반박했다.[15] 거짓임을 확실히 입증하는 증거는 아니었지만 안내연의 일기, 사진, 장흥신의 조사 등에서 혼외자의 존재를 뒷받침할 정황이 하나도 없었다. 시기 상 안내연이 임신, 출산 및 육아를 하고 있었을 때이고, 혼자 보는 일기나 사진과 달리 불륜 지속여부를 뒷조사하던 장흥신의 전보는 불륜의 결과물인 혼외자의 존재 정황이 없을 수가 없는 증거였다.[16] 시즌 마지막 사건의 난이도는 시즌1>>시즌3≥리턴즈(시즌4)>시즌2 순이다.[17] 1: 박지윤, 2: 표창원 탐정, 3: 정은지, 리턴즈(4) - 키.[18] 난이도가 높았던 시즌 1은, 최초 범행 동기(살인이 아닌 협박 및 금품 갈취)조차 아무도 예측조차 못해 용의자가 수시로 바뀌고 있었다. 또한, 살인을 저지르게 된 경위도 홍진호만 마지막 단독 시간에 비슷하게 추리했을 뿐 나머지 플레이어는 전혀 짐작도 못했다. 또한 범인이 피해자를 사칭해서 보낸 문자 메시지와 동일한 습관을 가졌다는 정황적 증거 역시 종료 직전에야 간신히 발견했다. 그럼에도 진범을 검거했는데, 이 역시 여러 정황적 증거 때문이지 결정적인 증거를 찾거나 범인만 유난히 높은 동기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니었다. 연작 구성였던 시즌 2에선 단 1시간 동안 재수사해야 되는 제약이 있다. 그럼에도 빠르게 살해 방식이 밝혀지고 매우 강력한 정황 증거를 가진 진범이 쉽게 검거되었다. 두 번의 투표에서 각각 최소 1명 이상은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는 등 상당히 수월하게 검거를 성공했다. 시즌 3의 경우, 용의자 전원이 살인 도구를 가지고 있어서 난이도가 높았지만, 혼자서 살인 도구를 가지고만 있고 시도는 하지 않았다는 위화감 때문에 가장 괴랄한 동기를 가졌음에도 범인삼각형 성애자이 끝내 검거되었다.[19] 또한 투표를 할 때는 이번 시즌 신교주를 중심으로 한 세계관에 대해 신교주의 악행을 비판하며 "신교주! 이젠 좀 제발 사라져라!" 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시즌2 미인대회 살인사건의 "강남아, 어디에 있다가 온 거니?"와 시즌3 숙다방 살인사건 편에서 "당신은 아무래도 정숙녀가 아닌 것 같아..." 라는 명대사를 남긴 것과 비슷하다.[20] 놀라는 순간에도 장동민의 목소리가 아닌 '장사모'로서의 고음을 뽑아내는 등(..) 완벽히 동화되었다고 평가받는다. 개콘에서 보여줬던 절륜한 할머니 연기를 다시 한번 선보였는데, 마냥 희화화 하는 것이 아니라 팔을 들고 종종거리며 걷는 장/노년층 여성 특유의 걸음걸이까지 그대로 재현하는 등 거의 빙의 수준이었다.[21] 다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장동민이 이미 2번이나 범인을 맡았다는 점, 이 시점에 여성 캐릭터를 맡겼다는 시나리오 외적 요소들 때문에 이미 예고가 뜬 시점부터 일찌감치 범인 후보에서 벗어난 상태였다. 시나리오 상 으로도 당장 회장을 살해할 동기가 없고, 오히려 장흥신과 연락내역을 통해 '안내연은 임신한 적 없다'는 증거를 제공하는 역할만 했다. 즉 처음부터 예능용 캐릭터로 설계된 것으로 추정.[22] 신교주가 신분을 도용한 무연고자들의 리스트. 도용하고 살해한 사람들은 빨간 줄이 쳐져 있다. 무엇보다도 이 중 조정민이라는 사람과 곽유진의 주민등록번호 13자리14자리가 완벽히 일치한다.[23] '툭툭에 치었다'는 말을 하면서 본인도 웃음을 참지 못했고 다른 플레이어들도 빵 터졌다. 넷상에서는 함께 출연한 안유진이 과거 지구오락실에서 도보로(...) 툭툭을 따라잡은 장면까지 발굴되면서 '툭툭에 치여서 3개월이면 안유진이랑 부딪히면 전치 6개월이냐'는 드립까지 나왔다. 다만 툭툭은 본인 담당작가와 회의 과정에서 재미를 위해 덧붙인 아이디어였고, 원래는 그냥 교통사고 설정이었다고 밝혔다**.[24] 다만, 신이 다시 풍무를 호령하려고 하신다는 곽곡두의 일기 내용을 이용해서 방어하는 전략도 가능은 했다. 곽곡두가 없어지면 일인자가 될 수도 있는 그룹 내 이인자인 키사장, 후계자로 풍무를 이어받을 것이 예정된 곽유진과 달리 주연구는 그냥 일개 연구원의 신분으로 곽 회장이 있든 없든 애초에 풍무를 쥐고 흔들 수 있는 신분 자체가 아니다.[25] 사실 이 의혹을 역이용해서 자신이 '혼외자 사칭범'이라는 가짜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방법도 가능했다. 사실은 안내연의 미국 지인인데 우연히 그녀의 과거를 알고 사기극을 계획했다는 식으로 속이는 것. 이렇게 하면 모친의 과거사진 등에 흔적이 없다는 점, 입적되기 전의 행적이 묘연하다는 점, 주민번호 문제 등을 손쉽게 방어할 수 있다.[26] 어머니의 일기에 자신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을 '당시 방황을 많이 해서 집에 잘 없었다'는 식으로 방어했다.[27] '모친이 임신거부증이라 배가 안 나왔다' '자신을 걸림돌이라 여겨 학대했기에 아버지를 찾고싶었다'는 식으로 말했다면 더 강력한 방어가 가능했으나 거기까지 이르지는 않았다. 물론 이것도 일기장에 관련 내용이 없기에 의심을 거두긴 어려웠겠지만...[28] 특히 최종 투표 전 모인 자리에서 장사모가 주연구의 이력을 거론하자 풍무 입사 전 얻은 미생물학의 왕이라는 타이틀을 두고 성전환 가능성을 제기한 것은 꽤나 강력한 수로, 끝까지 주연구를 범인으로 의심하게 할 정도였다. 주현영도 이 부분의 설정을 미처 생각하진 못했는지 자신은 그냥 왕이라 불리고 싶었다는 식으로 얼버무리는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9] 만약 차감이 있었다면 안유진은 0원이 되고 키와 장동민은 공동 우승이 되었을 것이다.[30] 시즌 1 교도소 살인사건의 김간수(NS윤지)와 박절도(박지윤), 시즌 2 재벌가 여대생 살인사건의 박사업밥샵(박지윤), 리턴즈 고시원 살인사건의 안래퍼(안유진).[31] 이렇게 되면 곽유진의 본래 이름은 어머니 안내연의 성에 따라 안유진이었으나, 곽곡두의 호적에 입적하면서 아버지의 성에 따라 곽유진으로 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전하니, 장진호는 해당 사건의 전남편, 장옆집의 법적 혼인관계에서 태어난 자식들이었다.[32] 크루즈 살인 사건 시리즈, 경찰 학교 살인 사건→사기꾼 살인 사건, 캠핑장 살인 사건→중앙과학고 연쇄 살인 사건, 법원 살인 사건→풍무그룹 살인 사건.[33] 물론 자신의 쌍둥이 동생을 억울하게 죽게 만든게 미안했는지 제단 한편의 그의 위령패를 두고 위로했다.[34] 풍무의 실체를 잘 모르는 전민교쯤이야 살인이나 횡령 등 대중적 이미지 추락을 통해 감옥에 보내서 썩히면 된다고 생각했을것이다. 법원살인사건 에피소드 초반에 여론은 전민교가 악인으로 낙인찍혀 있었다.[35] 심지어 해당 기업의 수장들은 각각 이전 에피소드인 법원 살인사건과 지난날의 메아리에서 용의자들과 접견한 뒤 사진을 찍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신분을 세간에 노출시킨 적이 있다는 점도 유사하다.[36] 대정탐 시즌 8의 톈딩그룹의 경우에는 하이브 마인드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을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었고, 풍무그룹 또한 인공 강우를 통해 전염병을 퍼뜨리고 단독으로 백신을 판매해 전 세계 사람들을 지배하고 거액의 돈을 벌려 하였다.[37] 이 둘은 리턴즈에서 진범 여부와 관계없이 감옥에 가지 않은 2인이기도 하다.[38] 심지어 최종 투표 후 가장 많은 표를 받은 2인의 범인 후보에조차 단 한 번도 들어가지 않은 유일한 플레이어이다. 투표를 받은 것 자체가 법원 살인사건에서 장탐정이 던진 1표가 전부.[39] 시즌 1의 전현무 역시 첫 에피와 마지막 에피의 감옥행을 담당했다. 공교롭게도 전현무와 안유진 모두 첫 에피는 억울하게 감옥행을 간 반면, 마지막 에피는 진범이라서 감옥행을 갔다.[40] 특히 2회 고시원 살인 사건에서는 통편집된 공용 샤워실 증거 등 풀리지 않은 증거들이 너무 많았고, 제작진들도 각 회차가 끝나고 예고편이 나오기 전에 항상 에필로그 겸 떡밥을 뿌리며 다음 사건과의 연관성을 보였기에 시청자들은 스토리 라인 하나는 기가 막히게 짰다며 기대했었다.[41] 단, 장사모나 장비서 같은 곽곡두의 최측근이나 가족도 신교주의 존재를 몰랐던 거처럼 전민교를 살인한 범인인 주변호도 신교주의 존재를 몰랐을 것이고 신교주한테 직접 사주받은 것은 아닐 것이다.[42] 장뚝딱과 뚝딱건설의 관계, 장슈퍼가 잃어버린 5천만원, 둘 다 1988년생인 장명품과 장비서의 난임 센터 관련 유무, 아무 단서도 없는 것처럼 보였던 공용 샤워실과 전화 교환실, '고시원의 다른 사람들은 황슬우가 죽기 전까지 무려 7명이나 고시원 안에서 종적을 감췄는데 사람이 연쇄살인이나 최소한 연쇄실종사건임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