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헬퍼 2 : 킬베로스>의 등장인물 및 등장단체를 정리한 문서이다. 헬퍼 2부는 헬퍼 1부의 과거 시점을 다루며 충남 대지진 이후 장광남이 장가고아원으로 거두어져 벌어지는 이야기기에 1부에 등장한 저승 인물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1부와 2부 모두에 등장한 인물들은 헬퍼 1부 등장인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한국은 조폭 출신이라는 루머가 있는 대통령이 연임 중이며 또한 이 대통령으로 인해 구사회 등 조폭들이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이 늘어나 크고 작은 조직들이 활개치고 다니는데다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술, 담배는 기본이고 마약을 하거나 문신을 하는게 거의 당연시 되는 현실 이상으로 막장스러운 상태이다.
2. 가나시
헬퍼에 등장하는 가상으로 도시로 충청남도에 위치해 있다. 1부 이승의 주된 배경이 되는 장소이자 주인공 장광남이 태어나고 자라...그리고 죽은 고향으로, 작품 초반에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지만 작품 중후반부 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할렘, 우리 나라에서 가장 위험한 곳 등 다소 좋지 않은 언급이 나왔고, 과거의 이승이 주 무대가 되는 2부에서 자세한 내막이 밝혀졌다.가나시는 과거 나날이 증가하는 범죄율로 '국민의 반이 범죄자다'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전과자 및 범죄자들을 한 곳으로 모아 집중 감시하는 가나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만들어진, 범죄자들을 세상으로부터 격리시키기 위한 도시였다.
극단적인 방책이였지만 프로젝트가 성공하여 '초기에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는 등 목적을 달성했지만 시간이 흘러 정부가 바뀌고, 법이 변하여 사람들이 가나 프로젝트와 가나시 설립에 대한 목적과 이유를 잊게되자 본래 범죄자들의 하수구 였던 도시가 범죄자들을 위한 온실로 탈바꿈하여 전에 없던 사상 최악의 범죄 도시로 변한 것이 현재의 가나시다.
작중 인물들 사이에선 "조폭계의 강남"으로 통하며 당장 살인사건 정도만 아니면 현실에서 불법이라 여겨지는 일들이 거의 대놓고 이루어지고 있다. 해당 지역 공권력도 일부 정신 박힌 인물들을 제외하면 머리 꼭대기까지 썩어 사실상 무의미한 상태고 살인사건도 뉴스를 탈 정도로 일이 커지지만 않으면 조용히 묻힐 정도로 사실상 국가와 국민들이 인정한 치외법권, 한국판 고담 시티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이러한 배경에 의한 것인지 가나시에서 이름 좀 있다 싶은 사람들은 다들 싸움의 수준이 높다. 그냥 쌀집 아저씨로만 알고 있던 은만석은 물론이요, 홍크만 보더라도 겨우 가나시 중학교 하나의 짱일 뿐이지만 다운 그레이드 상태라곤 하나 구사회 멸살을 위해 살인에 최적화된 최고수준의 교육을 받은 광남과 득개가 전력으로 싸워야만 했고,[1] 득개가 잠깐 서울에 가서 마주친 남산 연합은 헤드인 남타의 기습 2번을 제외하면 유의미한 타격도 주지 못한데다 두 간부들은 득개 주먹 한 방에 뻗어 버리는데 이정도 수준은 가나시에서는 잡병 수준이다.[2]
2.1. 장가 고아원
장광남과 장득춘의 아버지인 장대호가 운영하던 고아원으로 킬베로스 문서 참고.- 장재혁
- 정광렬
- 최현웅
- 이승환
2.2. 갑수 중학교
가나시에서도 손꼽히는 똥통 학교. 1부에서 장광남과 장득춘이 다녔다고 언급되었으며 2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일반 학생들을 제외한 1, 2, 3학년 일진들이 각각 화이트텍, 블랙텍, 레드텍이란 조직에 속해 있으며 상호간 상납을 통해 관계 유지하는 사실상 조폭들이랑 다름 없는 행동을 하며 저출산으로 인해 학생 수가 꾸준히 줄어든 탓에 빈교실을 자기들 쉼터마냥 사용하고 있었다
대놓고 학교폭력이 난무하고 있지만 부모로부터 뇌물을 받는 교장의 정책에 의해 일진들의 행동이 눈감아지거나 사건들이 묻히고 있었지만 몇년전 전근을 오게된 김언철 선생 덕분에 그나마 수업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정도로 양호해졌다. 하지만 그 이외의 부분은 여전히 교장에 의해 암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 이사장
갑수 중학교의 이사장으로 과거에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재산 대부분을 물려받은 형을 제거하기 위해 왕웅을 고용했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아내를 그에게 팔아넘겼다.
2.2.1. 교사
- 이육연 (육갑)노 타치(No touch)~ 입니다..!
그 학교에 그 교장.
가나시에서도 손꼽히는 똥통 학교 갑수 중학교의 교장으로 대머리에 안경을 쓴 후덕한 인상의 전형적인 교장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임모세를 비롯한 일부 유복한 집안의 일진들의 부모로부터 뇌물을 받고 이를 묵인하는 인간 말종. 여색도 밝히기 때문에 홍애아 선생을 어떻게든 건드려보려 했지만 이사장의 딸인 나나리 선생과 김언철 선생에 막혔다.
- 김언철 (철권)
갑수중학교의 국어 선생이자 학생주임. 항목 참조.
- 나나리
날라리
장광남 반의 담임이자 영어 선생님. 영어욕이 특기. 말을 할 때마다 '퍽'이라는 감탄사가 들어간다. 그리고 학교 이사장의 딸이여서 쓰레기 변태인 교장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인물이다. 이를 이용해 양호선생 홍애아를 보호해주고 있다.
- 홍애아 (메스)
2.2.2. 레드텍
- 임종범 (임모세)
- 김영만 (영광)
레드텍의 2인자, 하라오와 더불어 영파 콤비로 불리며 지친 김민수를 박살내버렸다. 그러나 약으로 각성한 장득춘에게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며 파라오랑 함께 리타이어.
- 하라오 (파라오)
레드텍의 멤버로 김영만과 더불어 영파 콤비로 불린다. 1학년들의 과감한 도발에 짬밥의 차이를 무시하지 말라는 일갈과 함께 이건우를 날려 보내고 뒤에서 김영만을 기습한 서금철의 공격를 막아낸 뒤 서금철도 쓰러트린다. 그러나 상상력으로 각성한 장광남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며 영광과 함께 박살났다.
- 우식 (쌈마이)봤냐 장득춘?왕관은 저렇게 빼앗는 거다...
레드텍의 멤버로 잠이 많은지 등장 장면이 퍼질러 자는 모습으로 나온다.
옥상 전투에서 장광남과 임종범이 싸우고 있을 때, 작중 처음으로 일어났지만, 오줌이 마렵다고 그냥 내려가 버렸다가, 화장실에서 대변까지 보던 중 졸려서 그대로 자는 바람에 결국 싸움이 끝나고서도 돌아오지 않아, 싸움이 끝나고 3학년 헤드 자리를 거저 먹게 된다. 하지만 다른 이들과 달리 파벌이나 권력에 관심이 없이 그냥 잠만 자는 인간이라 레드텍을 꺾은 장광남과 장득춘을 따로 건들지 않고 3학년 졸업식 때까지 그냥 잤다.
이후 3학년 졸업식에 잔다고 늦긴 했으나 처음으로 제대로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3학년 왕관을 가지러 온 득춘과 맞붙게 되나 약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던 득춘에게 선빵을 먹이고 도발을 하다 제대로 맞을 뻔하나,[3] 때맞춰 찾아온 장광남 덕분에 싸움이 흐지부지 된다.
그 순간, 광남도 득춘처럼 왕관을 빼앗기 위해 찾아온 거라 생각했지만 되려 진심어린 졸업 축하를 받자 그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광남에게 3학년 왕관과 갑수중을 부탁하며 갑수중을 명예롭게 졸업한다.
2.2.3. 블랙텍
- 이홍민 (홍크)
2학년 일진회 블랙텍의 대장.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주지운 (마왕)
주지훈
2학년 일진회 블랙텍의 부대장. 방동규에게 덤빈 양하기가 화이트텍 가입을 요청할 때 등장했으며, 양하기에게 '일단 좀 맞을까?'란 대사를 날린다. 이후 득개 패거리와 싸울 때도 득개에게 이 대사를 날리며 방동규가 대신 공격한다.[4] 이후 다른 싸움을 위해 싸움터를 이탈하는 바람에 남은 이들이 패배에 간접적 원인을 제공해 버렸다.
하지만 블렉텍의 머리라는 말을 듣는 만큼 홍크가 올 때까지 득개가 날뛰도록 방치해두면서 실력 파악을 하고 홍크가 복귀한 직후에도 만에 하나 홍크가 패배해 갑수중의 생태계가 파괴되는 걸 우려해 만전을 기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홍크가 광남에게 패한 직후에는 3학년들에게 보고하는 등 상당히 지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장광남과 3학년들의 싸움에서는 장광남이 3학년 패거리의 대부분을 쓰러트려 지쳐갈 때 쯤, 3학년들의 명령으로 방동규가 니킥을 시전해 장광남을 쓰러뜨린다. 그리고 블랙텍 멤버들이 장광남을 붙잡고 주지운이 목을 조르는 합동 기술 "(흑) 마녀사냥"을 시전하며 장광남에게 패배를 인정하고 내 밑으로 들어오라 하며 실력을 인정하고 스카웃 제의도 해본다. 하지만 광남이 곧장 침 뱉기로 답하자 목 조르기 기술 "(흑) 처형"을 시전해 장광남을 끝장내려 한다. 그러나 갑자기 난입한 김통의 발차기에 목이 꺾이면서 나가떨어져 리타이어한다. 이후에는 다른 이들과 함께 다음날 가나시를 떠났다.
- 방동규 (딸딸이)
2학년 일진회 블랙텍의 멤버로 모티브는 던밀스. 양하기의 기습을 막아내며 그의 당돌함을 칭찬한다. 하지만 장득춘에게 순식간에 털리고 병원 신세를 진다. 그 후 장득춘이 엄청난 강자인 것을 제대로 인식하게 된다. 이후 퇴원해서 장광남과 3학년들의 대결에 참여해 장광남의 싸움을 지켜보다 지친 상태의 장광남에게 니킥을 날려 쓰러트리지만 갑자기 난입한 장득춘의 공격에 "또 너냐?!"라는 말을 남기고 떡실신. 이후 다른 이들과 함께 다음날 가나시를 떠났다.
2.2.4. 화이트텍
- 양하기 (양싸치)
양하파의 헤드로 가나초 시절 짱 자리를 두고 김민수와 라이벌 관계에 있었다.
1학년 최강자를 자처하며 화이트텍 가입 이후 장광남의 '일진 우산'에 반발하여 국통을 장광남의 머리에 냅다 꽂아버리지만, 장광남의 노려보기에 잠시 쫀다. 그후 싸움 직전까지 가지만 이지금에게 따귀맞은 틈을 봐서 광남이 화를 참고 도망가서 싸움은 없었다. 장득춘패거리와 싸울 때 김깡과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줬으나 득개가 상황을 정리했을때 맞먹으려다 처맞고 '내 뒤를 받치는 따까리나 하라'는 말을 듣고 산하로 들어간다.
이후 쌈기가 가져온 홍에아의 몰카 영상을 보고 아무것도 모른채 득개 앞에서 걸레라는 말을 했다가 일방적으로 맞고 쓰러졌지만 정신 못 차리고 되려 홍애아의 뒤를 쳐 강간 하려다 득개에게 걸리고 목졸려 죽을 뻔 하나 계속 무시당하던 김민수가 뒤를 친 덕분에 풀려나 다른 애들과 함께 득춘을 다굴하고, 강간 사실마저 뒤집어 씌우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돌아온 득개한테 맞고, 정신차린 김민수가 교장을 협박한 이야기가 퍼져서 결국 강간미수 사실이 탄로나 가나시를 떠나게 된다.
- 방광기 (핏불)
마바초 출신 짱. 임모세 습격 사건 때 다른 화이트텍 인물들과 함께 득춘에게 덤볐다 털리고 득춘 밑으로 들어가지만 양하기와 함께 득춘이를 배신 때리고 강간미수범이 돼서 갑수중을 떠나게 된다.
- 문지웅 (풀스윙)
저가초 출신 짱. 임모세 습격 사건때 다른 화이트텍 인물들과 함께 득춘에게 덤볐으나 다른이들과 달리 특유의 두터운 살로 나름 잘버텼지만 얼마 안가 털리고 득춘 밑으로 들어가나 양하기와 함께 득춘이를 배신 때리고 강간미수범이 돼서 갑수중을 떠나게 된다.
- 권건율 (밤톨)
우가초 출신 짱. 임모세 습격 사건 때 다른 화이트텍 인물들과 함께 득춘에게 덤볐다 털리고 득춘 밑으로 들어가지만 양하기와 함께 득춘이를 배신 때리고 강간미수범이 돼서 갑수중을 떠나게 된다.
- 박경산 (삽사리)
구가초 출신 짱. 임모세 습격 사건 때 다른 화이트텍 인물들과 함께 득춘에게 덤볐다 털리고 득춘 밑으로 들어가지만 양하기와 함께 득춘이를 배신 때리고 강간미수범이 돼서 갑수중을 떠나게 된다.
- 서정기 (쌈기)
원래 화이트텍의 맴버였으나 장득춘에게 개발리고 언해피 밑으로 들어갔다. 이후 양호 선생인 홍애아 강간모의 사건 때 교장에게 발각되어 언해피 멤버들이 위기에 빠졌지만 아버지의 뒷돈 덕에 장득춘과 천범식을 범인으로 몰아내며 빠져나간다. 하지만 얼마안가 정신차린 김민수가 교장에게 협박하는 바람에 사실이 들켜 다른 이들과 함께 갑수중을 떠나게 된다.
2.2.5. SOSOS
장득춘의 '언 해피'와 장광남의 '슈퍼 해피'가 합쳐져 만든 조직으로 득춘의 산하와 광남의 친구들 이외에도 이전 양하파에서 정신을 고처먹은 일섭을 중심으로 새롭게 뭉친 일섭파와 백사, 이건우가 포함되어 있고, 이전 텍 일진회와 달리 광남은 물론이고 득춘도 아래에서 시비가 오지 않는 한 따로 건들지도 상납을 받지도 않으며 폭력을 제외한 학생들의 자유를 보장해 주고 있다.이름의 유래는 행복하지도(슈퍼 해피), 불행하지도(언 해피) 않고 그저 그런(쏘쏘) 사람들의 모임이란 뜻으로 피바다가 지어준 이름. 광남의 친구들은 SOS의 회문 같다며, 앞으로 자신들 같은 학생들을 도와주는 조직으로 딱이라고 평했다.
2.2.5.1. UNHAPPY
- 김장수 (김통)
- 천범식 (뿔까노)
- 서금철 (쇠시계)
다라 초등학교에서 '쇠시계'로 이름을 날렸으며 김장수가 손맛이 좋다며 싸워 보고 싶어하는 인물. 방동규에게 달려드는 양하기를 제지하면서 주먹이 묵직하다고 평가한다. 김장수(김통)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다가, 쇠시계에 60초 타이머를 맞춰놓고 60초안에 김장수를 끝내겠다고 단언한다. 하지만 이후 다른 화이트텍을 죄다 털어버린 장득춘에게 탈탈 털린다. 덤으로 서금철을 포함한 모든 화이트텍이 장득춘에게 털린 후에 이 60초 타이머가 끝났다. 60초를 맞춘 순간 장득춘이 딸딸이를 발랐고 59초간 김통과 싸우다 장득춘에게 1초만에 발린다. 이때의 만화적 연출이 압권이다. 그 후 언해피로 들어간 모습을 보이고나서 유독 등장이 없나 싶더니, 양호선생의 정사를 불법촬영한 바나나로켓을 박살내러 간 장득춘을 도우며 2대 언해피에 들어갔음을 선언한다.
- 송일섭 (오타쿠 훈련관)
양하파의 멤버로 멤버들에게 '오타쿠 훈련관'이라고 불린다. 만화책을 보던 장광남을 불러 내려고 했지만 장광남의 의자 밀기로 급소를 맞고 빡쳐서 공격을 날리지만 장광남의 신들린 피하기 기술로 헛방이 되고 만다. 이지금을 좋아해 쫓아다니지만 이자금이 일진을 혐오하기 때문에 번번히 욕먹고 까인다. 그래도 계속 쫓아다니지만 여자 일진들에게 처맞고 뻗는다.[5]
- 이건우 (백사) (갑수중 졸업)
1학년으로 화이트텍의 또다른 멤버. 식당에서 양싸치에게 찐따 관리 좀 잘하라고 으름장을 놓는 것으로 첫 등장. 잊혀진 엑스트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시즌1의 갑중갑 이기우와 이름이 비슷한 점, 별명도 백사로, 청사인 이기우와 비슷한 점을 보았을때 이기우의 형으로 보였으며, 실제로 이기우의 형인걸로 밝혀졌다. 나름 중요한 포지션에 있는것을 알 수 있다. 이후 화이트텍+블랙텍 대 DP3과의 대결에선 나타나지 않았고 장득춘이 화이트텍을 접수한 다음날 도전을 선언한다. 장득춘이 약의 부작용으로 제대로 대응 못하는 사이 비닐테이프로 제압하지만 장득춘이 이내 장광남의 난입과 충고를 듣고 코믹 리얼라이저를 사용, 에네르기파 자세로 이건우를 발라버렸다.
2.2.6. 그외 갑수중 학생
- 갑, 을, 병, 정[6]
2부 66화에 등장. 김민수가 언급한 인물들로 정체는 과거 갑수중을 평정하고 가나시 중학교 일진 전체를 박살낸 일진 4인조. 이들은 패배한 타 학교 일진들의 얼굴을 달궈진 아스팔트에 문대는가 하면, 자기들 맘에 안든다고 학생과 선생들을 패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러다 전근 온 김언철에 의해 일망타진되었고, 이들은 학교를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떠났다.
- 김민수 (김깡)
- 은유정
쌀집 딸. 처음 장광남과 조우했을 때 조아와 얼굴이 매우 비슷해서 장광남이 크게 동요했다. 그 후 장광남이 쌀집에서 도둑으로 오인받게 만들기도 하고, 방바다 할매한테 붙어 장광남에게 질투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장광남 일행이 방바다 집에 살게 되면서 투닥거리는 사이가 되고 중학생 시점이 되어선 광남이와 득춘이를 놀리듯 걱정해주기도 한다. 순수한 척하지만 사실 굉장히 영악하고 여우같다. 중학교에선 현 갑수중 퀸이자 은유정파의 두목이며, 현 갑수중 2학년 최강인 홍크의 여자친구이기도 하다. ??? : 슥쇽샥 까졌어! 광남이가 이홍미에게 따돌림받는 줄 알고 '이 누님이 구해주겠다'면서 사태를 중재하고 은근슬쩍 이지금과 서로 견제한다. 이때 광남이를 대하는 태도는 친남매라 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
이후 사건에서 기억을 잃은 뒤 서울로 이사했다. 그리고 279화에서 광남과 재회하지만 기억이 없는 관계로 당연하게도 못알아봤다. 그리고 현 남친은 십만명이다.어째 하나같이 낮도깨비 혈육이다 그러나 실제론 광남이를 진즉에 기억하고 있었고, 그냥 서울로 가고 싶어서 일부러 기억 상실인 척 행동한 것으로 드러난다. 그나마 장광남에게 남은 정이랍시고 자기 선에서 백만명과 싸움을 중재하려 했지만, 결국 싸움이 성사된다. 저 둘의 싸움을 지켜보면서 저 둘의 승부를 다른 의미로 변질시키며 백만명이 올라온 것을 보고 백만명이 이긴 것으로 받아들이다가, 그 뒤에 벌어진 일들을 지켜보고선 역시 반전이 있었다며 백만명에게 기억이 돌아왔답시고 팽하고 버리며 장광남으로 갈아타려고 한다. 그런 모습에 실망한 장광남은 결국 왕조아를 언급하며 너를 좋게 봤다고 하지만 은유정은 대뜸 그걸 개소리로 치부하고, 결국 장광남도 은유정과의 관계를 정리한다. 이후 은유정은 꼬리와 엮이지만 꼬리는 백만명을 노릴 목적으로 접근했었고, 백만명과 헤어진 걸 알자마자 바로 차에서 쫓겨나며 팽당한다.
이후 사건에서 기억을 잃은 뒤 서울로 이사했다. 그리고 279화에서 광남과 재회하지만 기억이 없는 관계로 당연하게도 못알아봤다. 그리고 현 남친은 십만명이다.
- 하은덕
장광남의 반의 반장. 일진들이 득시글대는 갑수중에서 몇 안 되는 모범생이다. 이지금과 사이가 좋으며, 단발이 특징이다. 해수욕장 에피소드에서 의외의 글래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장득춘에게 마음이 있다는 게 반전이라면 반전이라고 한다.
- 이홍미 (발면도)[11]
이홍민의 여동생으로 풍껌파의 대장. 오빠와 마찬가지로 홍택의 기술을 사용하며 구두 끝에 면도칼을 끼워 넣어 상대를 베어버리기 때문에 발면도란 별명이 있다. 이지금을 창고로 끌고 와 옷을 찢어버리고 구해주려던 송일섭도 한방에 쓰러뜨리지만, 이지금을 찾으러 온 장광남의 피하기에 모든 기술이 씹히면서 경악한다. 구두 끝 면도칼을 본 장광남이 면도칼을 빼고 자기가 가진 TCG의 카드를 끼우자 이 모습에 반해 고백을 하려는데, 은유정이 나타나면서 깨진다.
이홍민이 장광남에게 지면서 싸움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은 뒤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카페에서 일고 있었다. 그러나 하필이면 그곳에서 박병준이 미국 최대 마피아 조직의 보스인 요요 차일드와 마약 거래를 하고 있었던 것이 불행의 시작이었다. 장광남을 감지하고 한국으로 떠나려던 박병준에게 받은 종이렌즈를 착용한 부작용으로 눈에서 피가 쏟아지며 남은 왼쪽 눈마저 실명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공포와 절망에 휩싸여 신발 안에 숨겼던 면도칼을 꺼내 팔목을 그어 자살한다. 팔목을 긋기 전 장광남의 유행어 "인생은 Vㅔ리"를 떠올리나, 결국 "인생은 존나나"라는 말을 남기면서 죽는다. '존나나'가 이신에 의해 하계 세 끝이 태어나며 세상 사람들을 상처입히기 위해 퍼진 말 중 하나임을 생각해보면 세상의 어둠(暗)에 완전히 먹혀버린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2.3. 갑수 고등학교
2.4. 교사
- 방봉석
2.5. 학생
- 임덕성(덕형)
- 왕지심 (노지심) [15][16]
첫 등장은 이건우와 함께 운동장에서 덕형을 마주한 컷으로 나온다.[17] 그 다음에는 갑수고를 졸업할 예정이었지만 중간에 크라켄(은호)를 만나 크라켄의 킥을 맞고 쓰러진 다음 <스포일드 차일드>의 헤드 오창수에게 끌려간다. 노지심은 그냥 보내달라고 빌지만 오창수는 명패를 들어 그대로 노지심에 머리에 내려찍는다. 그리고 노지심에게 갑수고의 위상을 떨어트렸으니 책임을 지라고 한다. 하지만 노지심이 일이 있으니 제발 좀 보내달라고 비니 오창수는 크라켄에게 곱게 보내주라고 한다.[18]
2.6. 가나 경찰서
- 김완주(김반장)
시즌 2 27화에서 재등장하였다.
2.7. 가나시 주민들
- 왕조아
지옥같은 장가고아원의 분위기에 틈을 낸, 여대생. 문예창작학과로 스토리에 영감을 받기 위해 장가고아원을 취재 차 방문했다. 짱가나 고아원 아이들 모두에게 조금씩이나마 일상을 잊게 했던 존재로, 짱가는 그녀에게 단순한 호감 이상의 감정을 품었고 실제로 잠자리를 가졌다. 그러나 장가고아원, 액션 트라이브 사이의 항쟁, 짱가의 질투 등 여러가지가 겹친 상황에서 짱가에게 목이 베여 살해당한다. 아수라 같은 짱가와 지옥같은 생활을 한 장가고아원 아이들에게 균열을 낸 아가씨. 그리고, 꼬리의 애인이었다. 61화에서 그녀도 FA(짱가가 했던 마약)을 했다는 것이 나타났다. 사과향을 자기도 좋아한다고 한 말이 복선이었던 셈. 그녀가 구사회의 첩자인지, 아니면 평범한 여대생이었는지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일단 흥신소 사장에게 뒷조사를 시켰는데 가나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왕조아란 학생은 없었다고 하는 걸 보면 평범한 여대생은 아닌 듯. 애시당초 티켓으로 착한 사람 나쁜 사람 구별하는 게 여태 묘사된 내용으로는 힘들다. 왜냐하면 화이트, 블랙 티켓 발매의 기준이 매우 이상하기 때문이다. 태어나보지도 못하고 엄마 뱃속에 있다가 엄마의 자살로 인해 죽게 된 세세가 블랙 티켓을 받은 것을 보면 기준 자체가 일반적으로 다들 생각하는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으로 구분하는 것은 아닌듯.
- 봉만신
방바다의 친구. 무당 할배로 불리는 인물로 그가 꿈에서 보는 건 거의 다 1부에서의 세계. 중촌 등을 언급하는 걸 보면 1부와 2부 세계관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신통력이 있는것을 빌미로 삼아 슈빌의 분신중 하나인 개장수 병준에게 가히 저주 수준의 협박을 듣고 치매와 변실금에 걸려버리고 이대로 퇴장해버린 불쌍한 할아버지인가도 싶었지만 약 4년이 지나 이 무당 할아버지에게 독자들 그 누구도 예상못한 엄청난 대반전이 숨겨져 있었으니 바로 봉만신의 진짜 정체는 무려 과거 낭만의 세대 정점이자 방바다를 호위하던 혈삼도 인원중 하나에 마지막 혈삼도인 동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현재의 모습만 보면 도저히 믿기지 않을만한 사실로 과거 낭만의 세대의 최강의 칼잡이였다고 한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홀리쥬스의 힘도 없이 단신의 힘만으로 무려 홀리쥬스 그린 수준에 해당하는 엄청난 저력을 보여준다. 과거 칼잡이 시절의 감각을 되찾자 마자 이전까진 겁먹고 소심한 태도로 우물쭈물 거리기만 했던 태도에서 현란한 칼춤사위까지 보이면서 방바다의 이름을 큰소리로 외치며 혈삼도의 제일이 누구냐면서 자신감 넘치게 소리치는 모습을 보자면 과연 이 둘이 동일인물이 맞는가 싶을 정도다. 결국 헬퍼 사상 최악의 싸이코 패스인 서도에게 참수당하고 나서도 경이로운 정신력으로 비록 무릎이 꿇렸을지언정, 땅바닥을 손바닥으로 짚으며 끝내 쓰러지지 않으려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다. 완전히 사망하기 직전 오래전에 자신보다 먼저 죽은 아들과 오랜만에 만나 반갑게 마중을 받고는 평소의 인자한 표정으로 돌아오면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독자들에게 엄청난 전율로 다가왔다.[20] 그리고 동도가 사망한 직후 구상룡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는데 사실 방바다를 깨우기 위한 강령술은 속임수에 불과했고 그의 진짜 목적은 큰소리를 냄으로써 구상룡에게 이곳의 위치를 알리고 끌어들이기 위함이었다.[21] 여담으로 과거 젊은 방바다와 혈삼도가 인질로 잡힌 젊은 시절의 봉만신으로 보이는 사람을 구하러 왔던 장면도 실은 봉만신이 아니라 봉만신이 동도 본인으로 밝혀진 만큼 의자에 만신창이로 묶여있던 인물은 봉만신이 아니라 동네바보 구씨 였던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봉만신이라고 생각됐던 모습은 봉만신 속의 두 자아가 충돌하여 서로 대화하는것처럼 그려져서 마치 혈삼도의 마지막 동도가 다른 멤버들과 함께 봉만신을 구하러 온것처럼 묘사되는 서술적 트릭의 극치로 그려짐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정말로 오랜간만에 소름돋았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동네바보 구씨도 작중에서 달리 구씨 성을 가진 사람은 구상룡 일가 말고는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구씨가 구상룡의 아버지가 아니냐 하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는 판이다.
- 이근대
방바다의 친구로, 꼰대 영감이란 별명을 가진 전형적인 꼰대 할아버지 상. 봉만신의 말에 장단 맞춰주는 왕조아를 보고 저급하다고 하면서, 본인은 폰으로 성인 사이트를 보는 이중적인 면이 있는 평범한 할아버지.
- 은만석
태양시장 쌀 상회 사장으로, 양아치로 지내다 갱생한 어린 시절 오토바이 가게에서 근무할 적 누명을 썼을 때 방바다가 도와준 적이 있었다. 근처를 지나가던 장광남을 쌀값 도둑으로 오해해 두들겨 팼지만 이를 본 방바다가 광남을 변호해 주면서 만약 만석의 주장이 거짓이면 쌀을 불태우겠다고 말했다. 이후 그의 딸이 갖고 간 것으로 밝혀지면서 자기 가게 쌀이 불태워지고 말았고, 다음 날 방바다가 다 갚아주었다.
- 이홍
이홍민, 홍미 남매의 아버지이며 홍택이라고도 하는 속택의 창시자. 솔택을 배운 김장수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사부님과 이홍은 본디 솔택의 일원이었지만 갈등이 생기며 이홍이 따로 차린 게 속택(홍택)이라고 한다. 작중 모습을 보면 후계자를 찾아다니느라 자식들에게 무신경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꽐라에게 홍택의 기술 몇 가지를 알려준 것 같다. 순수했던 이홍민의 성격을 파탄나게 만든 주범이다보니 평이 안 좋다.
자기 아들인 이홍민을 한 세대의 정점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현재 10대 중 정점인 구지용을 죽이러 구사회에 잠입했으나 그에게 당해 온몸이 토막나서 사망한다.[22][23]
3. 서울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구사회의 회장 구상룡이 있는 곳으로 과거 액션 트라이브들이 너무 많아져 거의 가나시 수준까지 갔다 홍대거리 보안관을 자청한 완타투를 중심으로 결성된 '원 로드'와 액션트라이브 연합 '원 나잇'의 후에 홍대거리 대청소의 날이라고 불린 전쟁 끝에 원 로드가 승리해 평화를 되찾았지만 어디까지나 치외법권 수준인 가나시만큼 사태가 막장이 되는 걸 막았을 뿐 구사회나 크고 작은 조폭 이하 조직들이 건재한 상태이다.3.1. 원 로드
3.1.1. 와일드 로즈
- 이경완 (완타투 / 36세)
- 화로 (30세)
- 공타투 (33세)
- 빅건 (25세)
- 오타 (33세)
3.1.2. 킹 실버
- 박상우 (킹크로치)
킹 실버의 헤드. 선글라스를 썼는데 이 선글라스를 벗으면 초롱초롱한 눈이 나온다. 과거 1부에서도 장광남에게 크로치 너클을 준 적이 있다.자신의 너클을 사람 패는데 쓰지 말라는 소신이 있다..
실제인물 https://youtu.be/wKjZzKI5wvg?si=5oTxINPW8ht72RDY&t=69
- 창바 (매드 모스)
- 고은종 (실버벨)
술에 취한 여자친구가 그찌에 의해 강간당할 뻔 하자 황급히 구했으나 그때 패버린 녀석이 데스니들의 멤버. 거기다 바로 앞에 데스니들의 헤드 건타투가 있어서 건타투한테 두들겨 맞고 이마에 '좉'이라는 수치스러운 문신까지 새기게 된다. 이후 여자친구는 건타투가 끌고 가고 바로 병원에 실려가게 되나 홍대의 평화와 끌려간 여자친구 때문에 킹크로치와 완타투에게 이 일을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마에 '좉'이라고 쓰인 문신을 보고 다들 건타투의 짓임을 알게 된다.
- 킹크
- 창바
3.1.3. 나이롱맨
빈티지샵이 거점인 크루. 공격 스타일은 둘이 합을 맞춘 팀플레이로 한명이 가드하면 남은 하나가 공격하는 식이다.- H웅
- 견태
3.1.4. 혼즈 브라더스
토이 팩토리 혼즈 브라더스가 거점인 크루. 실제 아트 토이 아티스트들이 모델이다.- 라쿤
- 업템포
3.1.5. 와이키킹
- 맥코이 (이태원 관우)
이태원동 비치바 와이키킹의 사장. 엄청난 거구의 덩치로 힘도 괴력이다. 실제 활동 지역은 홍대가 아닌 이태원이지만 완타투와 형제 사이로 원로드와 원나잇 전쟁 때 참여해서 도와주었다.[24]
3.2. 원 나잇
3.2.1. 데스니들
- 건타투그냥 ‘돈’만 있으면 다 되는 시대다.
2부 177화 등장. 데스니들의 헤드. 한때 완타투와 함께 활동한 전적이 있으나 현재는 갈라서고 서로 관계가 안 좋은 상태. 원 로드와 원 나잇과의 전쟁 때 동생을 잃는 사고를 겪었다. 언제나 서울 평화 연합인 원 로드를 부수길 원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마약 홀리 쥬스에 손을 대게 된다. 자신의 데스 니들 크루 전원 다 홀리 스모커로 중독시켜 파워업한 다음에 원 로드를 다시 털어버릴 계획을 세웠으나 십만명에 의해 역관광 당한다.그리고 빚더미
- 루비뚱
파일:헬퍼루비뚱.png
대머리에 머리 윗부분에 루이비통 패턴 문신이 새겨져 있다.
3.3. 주지육림
십만명이 초등학생이던 과거 시점에 나온 서울 '파계 중학교'의 일진회. 파계중이라는 이름답게 전원 머리를 빡빡 깎았지만 하는 짓은 조폭같은, 즉 땡중같은 중학생들이다. 특히 회장 '살생'과 부회장 '육식'은 가나시에서 전학온 악명높은 일진들이라고. 여담으로 이들이 등장하는 170화 배댓 말마따나, 중학생이 아니라 구사회 간부라 해도 믿을 것 같이 흉악하게 생겼다(...).- 살생
삐쩍 마르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주지육림 회장. 말에 묘한 '힘'이 있어서, 듣는 사람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다.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거나 사기를 고양시키는 등. 하지만 이를 간파한 십만명도 깡으로 따라했다. 나중에 드러나는 바로는 사실 가나시 출신이라는 점과 말의 힘으로 허세를 부릴 뿐 싸움 실력은 별 거 없다고. 졸업식 날 십만명에게 털리면서 다 드러나버렸다.
- 육식
퉁퉁하게 살찐 주지육림 부회장. 이름답게 첫 등장부터 라이터로 꼬치구이 고기를 지져가며 먹고 있었다. 십만명에게 한 방 먹고 기절하긴 했지만 깨어난 뒤 아직 전투 경험이 부족한 십만명을 이겼다. 하지만 졸업식 날 무식하게 단련하여 돌아온 십만명에게 털렸다. 이 쪽은 그래도 허세뿐이던 살생과는 달리 싸움 실력이 있긴 한 편.
3.4. 서울 3대 연합
- 강동호 (남타)
강호동
서울 중학교 3대 연합 중 하나인 남산 연합의 짱인 '남타'로 불리며, 서울을 평정한 뒤 구사회 입단을 꿈꾸고 있다. 권준석과 십만명의 싸움을 보면서 권준석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잠실 연합을 이용해 권준석을 치려는 계획을 생각하는 등 생긴 거에 비해 나름 머리가 잘 돌아가는 편이었지만 직후 전세 낸 카페에 처들어온 득개와 시비가 붙어 싸우나 털리고, 이후 광화문에서 3대 연합과 함께 십만명에게 같이 털리고 만다.
- 개코원숭이
서울 중학교 3대 연합 중 하나인 남산 연합의 간부로 득개한테 털렸다.
- 쏘곤
서울 중학교 3대 연합 중 하나인 남산 연합의 간부로 득개한테 털렸다.
- 도세호 (시리)
조세호
남산 연합의 멤버로 강동호와 십만명을 이어주는 중개 역할을 하고 있다.
- 육쌈
서울 중학교 3대 연합 중 하나인 여의도 연합의 헤드, '육쌈'이라 불리며 별 등장 없이 십만명한테 털렸다.
- 롯투
서울 중학교 3대 연합 중 하나인 잠실 연합의 헤드, '롯투'라 불리며 전 킬베로스 사냥조 권준석과 동료들을 치려고 했지만 별 등장 없이 십만명한테 털렸다.
3.5. 서울 주민
- 한강
십만명의 과거 이야기에서 등장했으며 그때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 사대강이라는 팀을 만들어 금강, 영산강, 낙동강과 함께 활동했으나 낙동강이 전학가면서 셋이 되었다. 후에 다리 밑에서 금강, 영산강과 함께 십만명과 붙게 되는데 자신들보다 더 쎈 십만명을 보고 못 이기겠다 싶었는지 '그냥 우리 비긴 걸로 안 할래?'라며 친구 제의를 해온다. 여태 친구없이 고독하게 살아온 십만명은 이를 수락한다. 그렇게 십만명에게 낙동강이라는 이름을 주고 같이 오락실을 가고 술을 마시는 등의 일탈을 즐긴다.
하지만 오락을 하다 파계중 일진이 시비를 걸어오는데 피할까 상대할까 고민하던 차에 십만명이 가볍게 패버린다. 나중에 주지육림이 사대강을 잡으러 직접 오게 되고 주지육림을 보자마자 공포에 떨게 된다. 그리고 살생이 친구를 배신하면 살려준다는 말에 십만명을 칼로 찌르며 배신한다. 이후 주지육림에게 매달 돈을 갖다 바쳐야 하는 신세가 된다.
- 금강
- 영산강
- 도봉산 호랑이
이지금의 오빠로 친오빠는 아닌 남이다. 첫 등장부터 성인이나 못해도 고등학생 이상의 이지금과는 나이차가 있는 사람으로 묘사됐으며 무려 과거 서울시 전체를 관악산 숫사자와[25] 함께 둘로 양분한 엄청난 실력자라고 하고 호랑이란 칭호 때문인지 꼭지가 돌대로 돌은 장면에서 고양이마냥 세로눈으로 찢어지거나 얼굴에 호랑이 줄무늬가 생기는 경우가 많고 크릉 거리며 신경질적으로 끓는 소리를 내는 묘사도 많다. 관악산 숫사자와 서울을 반으로 양분하고 서로 대립했었다는 설명답게 엄청난 전투력을 지녔고 무엇보다도 그 인성이 헬퍼 등장인물 통틀어서도 정말 손에 꼽히게 악랄하다.
4. 등장 조직
4.1. 구사회
대한민국 전역에 영향을 끼치는 전국구 최강의 조직폭력단으로 구사회 문서 참고
4.2. 금성파
- 류금성 (징징이)
금성파의 두목으로 그의 별명인 징징이는 '울면 아무도 당할 자가 없다'는 데서 유래한 것. 어릴 때 자신과 싸워 이겼던 골목대장의 머리를 바위로 박살낸 전적이 있다. 광남과 득춘이 습격할 당시 어떤 여자를 검열삭제를 하려다가 하지 못하자 진심으로 화나는 모습을 보이지만 여자를 묶어두는데 사용한 밧줄을 활용한 광남에게 제압 당한다. 이때 자신을 제압한 광남의 모습이 자신을 이겼던 골목대장의 모습과 겹쳐보이기 시작해 울기 시작하면서 광남과 득춘을 죽음 직전까지 몰고가다 뒤에서 짱가가 나타나면서 사망.
4.3. 강호파
- 강호돈
강호파의 보스. 경쟁 조직에게 자기의 사무실이 털리는 걸 막기 위해 김항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역할로 등장. 이후 김항이 나타나 자기 조직을 포함한 인원들을 다 쓸어버리자 김항에게 따지지만 "우리 편? 역으로 그딴 건 세상에 없어"란 대답을 듣는다.
4.4. 벌거숭이파
- 김데홍 (천둥벌거숭이)[26]
구사회 산하의 조직 벌거숭이파의 보스로 '현 홍대의 모든 쾌락과 돈의 주인'이라 불린다. 원 로드와의 전쟁을 위해 대량의 홀리 쥬스가 필요한 건타투가 거래겸 자신의 밑으로 들어와 여자와 돈을 바치며 굽신거려도 '부탁'이라는 말에 곧바로 반응해 칼을 빼들어 상하 관계를 명확하게 이해시키는 등 외모 못지 않게 성격도 흉흉한 편이지만 건타투가 데려온 여자가 마음이 들었는지 당분간 자기 칼집이 되라면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추리온 카드를 그냥 던져주는 등 패기를 보여준다.
이후 원로드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건타투 앞에 나타나며 옐로우 쥬스를 3배 가격에 팔고 사라진다[27] 이 후에는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백만명이 치명상을 당한 영상을 휴대폰으로 보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하지만 백만명을 죽이라는 조건을 걸고 조직에게 뒤를 맡겼으나 죽이지 못한 것을 보고 본인이 직접 백만명을 죽이기 위해 출두한다.
그 후 백만명 앞에 나타나서 백만명을 죽이려다가[28] 구지용한테 봉지로 머리가 뒤집어 씌워져 목이 졸린다. 하지만 김데홍이 발을 건드려 풀어달라는 사인을 주자 풀려난다. 이에 대노한 김데홍은 그건 너무 갑질 아니냐고 욕을 섞어가며 따지는데 여기서 김데홍이 구사회 사장(구상룡)이 카사슈트까지 입혀 대려온 인물로 밝혀지고 본인을 포함한 벌거숭이파 전체가 구사회 산하라는 것도 밝혀진다. 구지용은 백만 명을 죽일까봐 말렸다고 하나[29] 진짜로 죽일 생각이었던 김데홍이었기에 벌거숭이파는 오늘부로 구사회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구지용과 싸우게 된다.[30]
구지용과의 싸움에서 카사슈트까지[31] 입었으나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되려 밀리는데, 후에 칼까지 버린 구지용한테도 밀리다가 구지용이 펀치를 날린 후 방금 공격이 살골이 담긴 주먹인지 아닌지 이간질하고 이에 살골에 대한 두려움으로 벙찌게 되고(살골일 경우 카사슈트도 소용이 없기 때문) 비록 살골이 담긴 주먹은 아니었으나 벙찐 그 찰나의 순간 구지용에게 목이 잘려 죽는다.
전투력은 백만명도 강하다는 인식이 들정도로 강한편이지만 구지용에게 카사슈트까지 입었음에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사망한탓에 그간 보여준 포스가 깎였다.
여담으로 이 인물이 구사회 산하라는 점이 밝혀지고 난 후 거대한 설정구멍이 생겼는데, 구상룡 문서에도 나오듯 작중 구상룡은 자신의 형제인 짱가도 약물에 중독되었다는 이유로 숙청한 전적이 있고 슈빌에 입으로 약을 병적으로 싫어한다고 언급되는 등 마약을 굉장히 싫어하는 묘사가 대놓고 여러번 등장한다. 문제는 이 인물은 마약 그 자체인 인물이기 때문에 설정이 바뀐것이 아니라면 대놓고 설정오류인셈이다. 과거에 약을 안했던 시점에서 대려온 것일 수도 있으나 그러면 짱가를 숙청한 이유를 설명할 수 없으며, 처음 건타투와 함게 등장했을 때도 약을 팔고 있었다.
- 양수화 (양귀비)
본래 실버벨의 여자친구였으나 사실 건타투가 다시 전쟁을 일으키고자 명분을 만들기 위해 돈 주고 실버벨 여자친구 노릇을 시킨 것이다. 본 모습은 돈에 환장하는 경기도 여왕벌로 불리는 인물로 이 여자친구 노릇이 끝나자 실버벨은 거지였다며 자신은 돈 많은 남자가 좋다고 과감히 버리고 김데홍의 여자가 된다.이를 모르는 실버벨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지키고자 입 꾹 다물었는데...
- 옥근
4.5. 홍해교
현실 한국에 존재하는 사이비 종교인 신천지가 모델로 추측되는 종교로 이름의 유래는 출애굽기에 나오는 신이 일으킨 바다를 가른 기적에서 따온 듯 하며[32] 그래서 이들의 기도문 또한 'Amen'이 아니라 '갈라질지어다' 이다.
현실의 사이비 종교가 보여주는 막장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노예 광신도들로 부터 어마어마한 돈을 빨아먹고 있지만 세력이 한국 최대 악인 구사회에 비할바는 아니라는 언급과 모습이 보이고 있다. 245화에서 홍해교의 기원이 드러났다. 그것은 바로 피바다였다.[33]
현실의 사이비 종교가 보여주는 막장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노예 광신도들로 부터 어마어마한 돈을 빨아먹고 있지만 세력이 한국 최대 악인 구사회에 비할바는 아니라는 언급과 모습이 보이고 있다. 245화에서 홍해교의 기원이 드러났다. 그것은 바로 피바다였다.[33]
사실 홍해교의 등장 언?급은 옛날 헬퍼 시즌 1 49화 中 게르망이 사이비가 돈을 잘번다고 사이비 종교집단을 만들어 돈을 버는건 어떻냐는 질문으로 언급 아닌 언급이 한번 된적이 있다.
* 이단
현 대홍해교의 교주이자 총회장이며, 부모님의 복수심으로 악에 밭쳐있던 남상인을 단 몇 분만에 굴복시키는 등 자신의 부와 권력을 이용하는 찌질이에 불과한 손자와는 달리 거대한 사이비 종교를 이끄는 수장으로 손색없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완결된 시점에서 보면 2부 최종보스 포지션 격 인물.
현재는 사이비 종교의 수장을 맡고 있지만 과거 피바다를 지키는 혈삼도 중 <서도>였던 남자로 방바다와 나름 인연을 지니고 있는데...
과거 방바다가 없는 사이 일본도 두 자루를 들고, 바다의 집에 놀러와 바다와 결혼한 혈삼도 남도를 무참히 살해하고선 바닥에 결혼을 축하한다는 글과 일본도를 남기고 잠적한 방바다에게 있어 철천지 원수다. 남도를 죽인 이유는 불명이지만 말로 보아 충동적인 것은 아니고 애초부터 계획적으로 남도를 죽이기 위해 작정하고 찾아갔으며 '자신'의 손자가 털렸다는 사실에 분노한 점이나 방바다의 손자를 빌미로 방바다의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모습으로 보아 상당히 자존심이 강하면서 방바다에게 다소 집착하던 인물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34]
온화하고, 능글스러운 겉모습과 달리 김항과 비견되는 헬퍼 최악의 사이코패스 중 한명으로 방바다의 남편인 남도를 죽이고선 그 검으로 결혼 축하라고 바닥에 쓰고선 검을 선물이라고 두고 가고, 수십년 뒤에 만난 피바다에게 그 일이 언제 적 일이냐며 쿨하게 잊으라고 하거나, 그날 방바다가 차리려고 했던 저녁이 뭐였냐고 묻거나, 2대 왕비서에게 친손자의 무릎 뒤를 베게 하여 반신 불구로 만드는 등[35] 정상을 벗어난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또한, 현재 슈빌이 만든 약인 홀리쥬스 블루가 뇌에 심어져 있기 때문에, 반불사신 상태이다. 평소에는 방바다를 이기지 못하나, 홀리룸에서는 일종의 헬퍼 상태가 되어, 하계 아랫분 세끝 전원의 스폰을 받고 있어 무적인 상태이다. 하지만, 이단이 만들어낸 홀리룸을 통해서 삼위일체가 된 아랫분의 목적은 미래에 헬퍼가 될 장광남에게서 좋은 영향만 주고 있는 방바다를 장광남에게서 치워버리는 것이었고, 그 결정으로 인해 이단 자신도 빈사상태에 빠졌지만 방바다도 빈사 상태가 된 것에 만족한다. 그리고 의료진을 대동해서 아랫분의 힘 때문에 죽어가는 방바다를 살려놓은 뒤, 자신이 잡아놓고 있는 방바다의 손자인 남상인을 인질로 잡아, 평생 홍해교의 노예가 될 것을 강요한다. 이후 방바다가 두가지 조건을 세워 이단의 강요를 받아들이자, 혹시라도 도망갈까봐 방바다가 광남이를 만나러가는 것에도 쫓아와, 이삿짐 센터 직원인 척 했다. 그리고 차를 타고 가는 길에 니꺼도 너도 이제 내꺼라며 굉장한 독점욕을 표시한다. 이후 기도원 최심부에 있는 골방에서 3대 왕비서에게 시켜 방바다에게 영혼 세제라는 이름의 위험한 약물을 8번이나 주사하게 시키며, 이를 자신이 만든 교단에서 출품한 감자칩을 먹으며 구경한다.[36]
* 이단
현 대홍해교의 교주이자 총회장이며, 부모님의 복수심으로 악에 밭쳐있던 남상인을 단 몇 분만에 굴복시키는 등 자신의 부와 권력을 이용하는 찌질이에 불과한 손자와는 달리 거대한 사이비 종교를 이끄는 수장으로 손색없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완결된 시점에서 보면 2부 최종보스 포지션 격 인물.
현재는 사이비 종교의 수장을 맡고 있지만 과거 피바다를 지키는 혈삼도 중 <서도>였던 남자로 방바다와 나름 인연을 지니고 있는데...
과거 방바다가 없는 사이 일본도 두 자루를 들고, 바다의 집에 놀러와 바다와 결혼한 혈삼도 남도를 무참히 살해하고선 바닥에 결혼을 축하한다는 글과 일본도를 남기고 잠적한 방바다에게 있어 철천지 원수다. 남도를 죽인 이유는 불명이지만 말로 보아 충동적인 것은 아니고 애초부터 계획적으로 남도를 죽이기 위해 작정하고 찾아갔으며 '자신'의 손자가 털렸다는 사실에 분노한 점이나 방바다의 손자를 빌미로 방바다의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모습으로 보아 상당히 자존심이 강하면서 방바다에게 다소 집착하던 인물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34]
온화하고, 능글스러운 겉모습과 달리 김항과 비견되는 헬퍼 최악의 사이코패스 중 한명으로 방바다의 남편인 남도를 죽이고선 그 검으로 결혼 축하라고 바닥에 쓰고선 검을 선물이라고 두고 가고, 수십년 뒤에 만난 피바다에게 그 일이 언제 적 일이냐며 쿨하게 잊으라고 하거나, 그날 방바다가 차리려고 했던 저녁이 뭐였냐고 묻거나, 2대 왕비서에게 친손자의 무릎 뒤를 베게 하여 반신 불구로 만드는 등[35] 정상을 벗어난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또한, 현재 슈빌이 만든 약인 홀리쥬스 블루가 뇌에 심어져 있기 때문에, 반불사신 상태이다. 평소에는 방바다를 이기지 못하나, 홀리룸에서는 일종의 헬퍼 상태가 되어, 하계 아랫분 세끝 전원의 스폰을 받고 있어 무적인 상태이다. 하지만, 이단이 만들어낸 홀리룸을 통해서 삼위일체가 된 아랫분의 목적은 미래에 헬퍼가 될 장광남에게서 좋은 영향만 주고 있는 방바다를 장광남에게서 치워버리는 것이었고, 그 결정으로 인해 이단 자신도 빈사상태에 빠졌지만 방바다도 빈사 상태가 된 것에 만족한다. 그리고 의료진을 대동해서 아랫분의 힘 때문에 죽어가는 방바다를 살려놓은 뒤, 자신이 잡아놓고 있는 방바다의 손자인 남상인을 인질로 잡아, 평생 홍해교의 노예가 될 것을 강요한다. 이후 방바다가 두가지 조건을 세워 이단의 강요를 받아들이자, 혹시라도 도망갈까봐 방바다가 광남이를 만나러가는 것에도 쫓아와, 이삿짐 센터 직원인 척 했다. 그리고 차를 타고 가는 길에 니꺼도 너도 이제 내꺼라며 굉장한 독점욕을 표시한다. 이후 기도원 최심부에 있는 골방에서 3대 왕비서에게 시켜 방바다에게 영혼 세제라는 이름의 위험한 약물을 8번이나 주사하게 시키며, 이를 자신이 만든 교단에서 출품한 감자칩을 먹으며 구경한다.[36]
4.6. 액트_워터메론봠
대천에서 피바다 TV라는 성인 인터넷 방송을 운영하는 단체로 원숭이가 수박을 메고 있는 엠블럼이 상징이다. 158화에서 처음 등장. 얼굴이 잘생긴 쌍죠와 금갈치가 잘생긴 얼굴로 여성을 유혹해 데리고 와 자신들의 방송에 강제로 출현시켜 돈을 벌고 있다.- 쌍죠
금갈치와 함께 이지금과 은덕을 꼬셔 약을 먹여 납치해 자신들의 방송에 출현 시키려고 했다. 별명인 쌍죠는 고환이 없는 대신 성기가 두개 달려 태어났기 때문. 중복음경 환자로 보인다. 참고로 아래쪽 거시기의 이름은 두식이. 도봉산 호랑이에게 어퍼컷을 당해 천장에 쳐박힌다. 천장에 내려온 뒤 은덕과의 재촬영을 위해 발기하지만 장득춘이 아래족 거시기인 두식이를 부러트린다. 자신 역시 장광남 일행에게 쳐맞는다. 금갈치와 연인관계인지 아래쪽 거시기인 두식이가 금갈치의 것이라고 하며 금갈치가 자신의 귓볼을 금갈치가 만지작 거리게 냅둔다.
- 맴매
이지금을 얼굴좀 예쁘게 태어나 노력없이 산다고 싫어한다. 열등감이냐는 이지금의 말에 손찌검을 하려다 뽕감독에게 저지당한다. 남자가 돼서 쪼잔하게 여자를 때리지 않겠지라고 말하지만 여자라고 차별하면 안된다는 도봉산 호랑이에게 어퍼컷을 당해 천장에 쳐박힌다. 장광남일행의 도착에 당황하나 금갈치의 반격에 좋아했다가 금갈치가 장광남에게 날아가고 자신 역시 장광남 일행에게 쳐맞는다.
- 뽕감독
전 아이돌인 이지금을 방송에 출현시키려고 하다가 통금 시간을 어긴 이지금을 데리러 온 도봉산 호랑이가 찾아온다. 돈없이 이지금을 촬영한다는 소리에 어퍼컷을 당해 천장에 쳐박힌 뒤 고추 탈곡기를 당한다. 천장에서 내려온 뒤 금갈치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촬영장비를 도봉산 호랑이에게 다 빼았겼다고 말한다. 은덕을 아이돌로 속이자는 금갈치의 말에 촬영을 시도하나 장광남 일행이 와서 쳐맞고 실패했으며 후장에 금갈치처럼 돌하르방이 쳐막힌다.
- 금갈치
과거 대천의 전체 통. 쌍죠와 함께 이지금과 은덕을 꼬셔 약을 먹여 납치해 자신들의 방송에 출현 시키려고 했다. 자신이 물건을 사러간 사이 촬영장이 개판이 나고 은덕이 도망치려 하자 저지한다. 은덕을 아이돌로 속이자며 봉감독에게 말해 재촬영을 시도했다가 난입한 장광남 일행과 조우한다. 쌍죠의 거시기가 장득춘에 의해 부러지자 자신의 것이라는 말과 함께 장득춘을 공격하려다 장광남에게 쳐맞고 날아간다. 장괌남일행 의해 후장에 돌하르방 장식품이 박힌다. 비명을 지르면 뽑아내고는 마약상인 수튜던트에게 전화해 홀리쥬스가 있냐고 묻는다. 있다는 소식을 듣고 스튜던트에게 홀리쥬스의 설명과 가격을 듣고 화를 냈다가 스튜던트에게 설득당하고 홀리 쥬스 레드와 오랜지를 구입한다. 레드를 빨고 장득춘을 오토바이로 뺑소니친다. 장광남과 싸우기 위해 오랜지를 빨고 싸웠으나 통각만 사라지게 할뿐 데미지가지 없에는건 아니라서 결국 지고 만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항상 부자들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살다가 주먹에는 자신이 있어 대천 전체 통까지 올랐고 구사회에 들어가고 싶어했다. 쌍죠와 연인관계인지 쌍죠의 아래쪽 거시기인 두식이가 금갈치의 것이라고 하며 쌍죠의 귓볼을 금갈치가 만지작 거린다
4.7. 긴 밤
대천의 삐끼들이 만든 연합.- 개불
대천 삐끼 연합의 대장으로 특기는 명함 표창.
쌍죠, 은갈치와 같은 머리 스타일이라 착각한 장득춘과 시비가 걸려 싸웠다가 박살이 난다.
5. 액션 트라이브
단체를 뜻하는 TRIBE와 전투, 공격을 뜻하는 ACTION이 합쳐 만들어진 10~20대 불량 단체들을 총칭하는 신조어며 1부 장광남이 이끌던 킬베로스는 이와 반대로 지키고, 방어하는 GUARD를 뜻하는 가드 트라이브였다.5.1. 빅풋
- 이대발
액션 트라이브 빅풋의 대장. 바나나 로켓과 경쟁 관계에 있었으며, 이게 연관이 되어 박성태에 의해 바나나 로켓 몰살 사건의 진범으로 몰려 잡혀가게 된다
5.2. 바나나로켓
- 유인기
소규모 액션 트라이브 바나나로켓의 조직원으로 우연히 빅풋에게 쫓기던 왕조아를 구해주고 연락처를 받아가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빅풋 습격으로 인해 장가 고아원으로 피신을 왔고, 왕조아를 배우로 하여 야동을 찍으려다가 장광남에게 들키게 된다. 어찌저찌 장광남을 제압하고 고아원을 찾아갔지만 킬베로스에 의해 조직원 전체[37]가 도륙났으며, 자신도 짱가에게 칼빵을 맞으며 사망한다.
5.3. 불한당
- 꽐라
액션 트라이브 불한당의 대장. 이전에 방바다에게 칼을 들이밀다 김형사에게 저지당했고, 이후 방바다의 집에 쳐들어가 손을 자르려고 하다 이를 본 장광남에게 털린다. 이후 장광남을 습격하여 두들겨팼지만, 장득춘과 김항이 나타나면서 자신을 포함한 불한당 멤버 전체가 발리고 만다. 이때 장득춘이 자기들이 정부 비밀조직인 SMD3이며 목숨아까우면 어디가서 발설하지 말 것을 당부하자 이에 감명받고 그들에게 경례를 한다(...).[38] 이후 86화에서 다시 등장해 이홍에게 배운 홍택으로 장광남을 독침으로 찌른 트리플 케이 멤버들을 날려버린다. 장광남한테 존댓말를 하는 것, 새로 생긴 말투(사람 BAD 타게 만드네), 이홍한테 햄버거를 나눠준 대가로 무술을 배웠다는 것 등등을 보면 그날 이후로 개과천선한 듯하다. 다만 바로 도와줄수 있었던 방법을 묻자 계속해서 장광남을 스토킹해왔다고 한다(...). 장광남의 다운 그레이드를 보고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거라고 이해하고, 자기보다 한참 동생으로 보이는 장광남에게 꼬박꼬박 존대하는 등[39],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 듯. 장광남이 김항의 소재를 묻자 제대로 파악을 하진 못했지만 찾고있으며 찾으면 연락할 것을 약속한다. 이후 김항을 찾는데 성공하는데 그동안 김항이 벌인 짓들을[40] 보아왔기 때문에 그에게는 존경심을 느끼지 않고 악당으로 여긴다. 장광남에게 알리려고 도주하려했으나 결국 들켜 싸우게 된다. 홍택까지 써가며 덤벼보지만, 아킬레스건이 잘리고 온몸이 난도질 당하게 된다. 이 발단이 장득춘의 재미 삼아서 한 거짓말로부터 비롯됐다는 걸 생각하면 씁쓸한 일.
이대로 퇴장하나 했지만 마침 담배 신고를 받고(...) 산에 온 김언철 덕에 목숨을 건진다. 더이상 움직이기도 힘들어 보이는 부상임에도 약속을 지키려는 모습으로 김언철에게 칭찬받는다.
이후 박병준이 준 햄버거를 먹고...[41]
어찌보면 가장 같은 나이대나 장광남보다 순수한 인물이며 개과천선 후에는 광남의 약속을 죽기 직전까지 가서도 계속 이행했으며 죽는 순간에도 광남을 생각하며 처음으로 광남에게 존경심을 느꼇을 때와 같이 충....성...이라는 말을 남기고 죽었다.
5.4. 스포일드 차일드
- 오창수 (오물)
액션 트라이브 스포일드 차일드의 헤드. 1부에서 킬베로스의 간부 중 한 명인 크라켄을 부하로 부리고 있으며 자신이 다닐 갑수고를 개판으로 만들어놨다며 현 갑수고 전체통인 노지심을 크라켄을 시켜 박살낸다. 갑수고 입학 이후에는 3학년 통인 바둑이를 쓰러뜨리고 갑수고 통이 되며 1학년들을 열광시키며 임덕성과 관련된 모든 걸 금지시킨다. 하지만 이 모습은 집 밖에서의 모습이고 집에서는 가나경찰서 강력 1 반장인 오반장에게 두들겨 맞으며 때리지 말라고 비는, 전형적인 외강내유인 인물. 심지어 부하들을 갈구는 모습은 아버지가 자신을 갈굴 때 모습을 따라한 것에 불과했다.
크라켄을 시켜서 이건우를 납치시키고 벌이라며 소주병 안에 모아둔 바퀴벌레를 먹게하는데, 이건우가 눈깜짝 안 하고 병 내용물을 전부 비워버리고 심지어 크라켄 상대로도 여유를 잃지 않자 이기우를 스스로 죽고 싶어질 때까지 괴롭히다가 정말로 어느 날 기분 더러우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고는 동생을 지키고 싶으면 발가락을 자르라고 제안한다. 그러자 이건우가 빌기는커녕 정말로 스스로 발가락을 자르고 떠나자 기분이 상해서 노지심을 협박하여 이건우를 살인교사를 한다. 이후 아버지인 오반장에게 이 일을 들켜 엉망으로 두들겨 맞다가 우발적으로 권총을 훔쳐서 살해해버리고, 만일을 대비해서 부하들을 모아놓고 크라켄을 불러 캔음료를 마시던 도중에 이건우의 복수를 위해 나타난 이기우와 장광남에게 제압된 뒤, 이기우에게 발가락이 잘리고 체포된다.
6. 그 외 사람들
- 박성태 (밑창)
짱가가 알고 지내던 흥신소의 사장으로, 별명인 '밑창'은 '의뢰받은 사건은 신발 밑창이 닳을 때까지 찾는다'하여 붙여졌다. 왕조아를 찾아낼 때 도움을 주었으며, 이후 류금성 습격 같은 일에도 지원을 해주는 등 짱가의 충실한 부하 노릇을 하지만 게임에 정신 팔려 실수로 전기를 안 내리는 바람에 장재혁을 빈사 상태로 만들기도 했다. 킬베로스의 구사회 습격 때 장광남에게 기습당해 사냥조의 탈출을 막지 못했지만 구지용이 사냥조 멤버들을 공격하려 하자 몸으로 막고 사냥조 멤버들을 피신시켰다.[42] 이후 방바다에게 구조받고, 킬베로스와 고아원의 진실을 알려주었다.
집에 딸이 있다고 하며 정황상 딸과 둘만 사는듯 하다. 메스의 대사로 인해 구사회에 보복당했을 수 있다고 여겼으나, 다행이도 장광남이 17세가 되던 날까지도 멀쩡히 생존해 있었다. 여담으로 그 딸이 장광남의 1년 후배다. - 박카아 (본명: 박춘)[43]
- 붕대 남자
2부 6화 마지막부터 8화까지 등장한 정체불명의 남성.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지진에 휘말려 만화방 안에 장광남과 함께 갇히게 된 듯하다. 입원하기 전까지 뭘 하던 사람인지 이름이 무엇인지 정확히 밝혀진 바가 하나도 없다. 만화를 읽으려고 하지만 글을 모르는 장광남을 보고는 사고로 인해 기억력이 떨어진 거라고 생각하고 친절하게도 만화책으로 글을 가르쳐주면서 함께 구조대를 기다린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구조대가 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식량도 점점 떨어짐에 따라 극도로 불안해 하다가 장광남을 죽이려 하지만... 한 명이라도 더 길게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한 명이 죽어야한다며 장광남에게 먼저 자기 자신을 죽일 기회를 준다. 장광남이 이를 거부하자 언젠가 구원자가 찾아오면 같이 바깥 세상으로 나가야만 한다며 혹시 모를 장광남의 부모를 찾아야 한다면서 설득시키려든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정신불안과 함께 생존 욕구가 밀려오면서 칼을 다시 잡아 칼끝을 장광남에게 들이밀고는 자신 또한 죽기 싫다고 한다.[49] 하지만 다시 제정신이 들면서 장광남에게 자신을 죽이고 네가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고 이를 거부하면 장광남을 죽이고 남은 식량은 자신이 차지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장광남이 끝끝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대체 뭘 망설이는거냐며 욕을 내뱉고서 "넌 어차피 감정도 없잖아"라며 도발한다. 그리고는 자신과 지내면서 드러낸 감정 따위는 전부 만화책을 흉내낸 것에 불과하지 않냐고 말하기까지 하는데 이는 개표자로서 속이 텅 비어있는 장광남의 본질을 꿰뚫은 발언이다.[50] 도발에 넘어간 듯한 장광남이 칼을 잡고서 붕대남자에게 휘두르는 듯 하자 붕대남자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려하는데 장광남은 칼을 휘둘러 손전등을 끊은 뒤 칼을 버려두고 "너 혼자 다 먹어라 이 돼지야"라고 욕하며 달아난다. 붕대남자는 그대로 달아나버린 장광남을 응시하고 그 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그리고 장광남은 붕대 남자가 말한대로 나름 구원자 짱가를 만나게 된다. 장광남을 고아원으로 데려온 짱가가 붕대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듣지만 만화방 주변에 금고를 찾기위해 둘러봤지만 '살아있는 사람'은 장광남 하나뿐이었고 단순히 배가 고파서 단순히 헛것을 본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린다.[51] 하지만 만화방에서 마지막으로 조금 남아있던 식량이 사라져 있음을 보여주면서 붕대남자가 실제했음을 암시하는 떡밥이 던져졌다.
현재까지는 아무런 등장이 없으며 2부의 짱가와 고아원 이야기등이 진행되면서 점차 독자들 사이에서 잊혀지는 중이다. 허나 그간 헬퍼가 보여준 떡밥력을 미루어 보아 의미없이 등장한 인물은 아닐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까지는 정체에 관한 힌트는커녕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조차 짐작이 안가는 인물. 다만 덕형이거나 혹은 전신 붕대를 하고 입원해있던 점을 미루어보아 구사회 관련 인물이 아닐까하는 추측은 있다.
- 스포일러 ▼
- >덕형. 형 말이 맞아. 난 제법 괜찮은 녀석이었어.그러다가 377화에서 정체가 드러나는데, 붕대남자의 정체는 미래의 장광남으로 밝혀졌다. 환자복의 디자인이 똑같은 것이 증거.[52] 정확히는 스스로가 어느 성향인지를 갈피를 잡지 못하다가 갑작스런 폭발 사태에 휘말리면서 레이어 수면에 돌입하는데, 가장 순수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자신을 시험해봤던 것. 이때 암의 성향이었다면 그를 칼로 그어버렸겠지만, 그러지 않았던 자신을 보며 본인은 선에 가깝다는걸 깨닫고 울타리 계획을 시행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 빈깡통
장득춘의 어머니를 죽인 사람이며 처음 나왔을 때는 장득춘의 어머니와 함께 동거하는 듯 했다. 성격은 좋지 못하며 장득춘이 친구네 집에서 자고 왔을 때 장득춘의 어머니를 죽이고는[53] 장득춘에게 이년이 딴주머니를 찼다고 비아냥댄다. 당연히 이런 광경을 보고 빡이 제대로 친 장득춘은 빈깡통에게 달려들어 가슴쪽을 물어뜯고 삼켜버린다. 이에 화가난 빈깡통은 장득춘을 눕히고는 '토해내지 않으면 내가 찾아가겠다'라며 칼로 득춘의 배를 가르려하지만 때마침 짱가가[54] 나타나 손에 칼을 던지고는 제트 시스템으로 빈깡통을 단숨에 죽여버린다. 빈깡통에 대한 추측으로 빈깡통의 아들들이 갑수중 깡통형제가 아닐까 하는 게 있다. 작가의 성격상 복선을 많이 깔아두기도 하기 때문에, 만약 이 추측이 맞다면 깡통형제는 장득춘과 악연이라고도 볼 수가 있다.
- 요요 차일드
미국 최대의 마피아 조직 '화이트 수트'의 보스. 상계 중의원 ‘블랙’하고 컨셉이 똑같아서 떡밥이 많은 인물이다.
- 카인
이승에서 워(War)가를 관리하는 슈빌의 집사. 이름대로 정말 아담과 이브의 자식인지는 불명. 맞다면, 인류 최초의 살인자라서 신에 의해 추방되었기에 반항심으로 슈빌(사탄)의 집사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일 수도.
- 남상인의 부모님
남상인의 아버지 '남성인'은 트럭에 각종 물건을 싣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파는 장사꾼. 남상인의 어머니 '여성령'은 분식집에서 밤 늦게까지 일한다. 작중 가뜩이나 집안이 상당히 가난한데 수많은 학교의 부자 일진을 깨부수는 아들 남상인의 합의금을 대주느라 금전적으로 계속 쪼들리고 있다. 이후 남상인의 어머니는 한 사이비 종교 종교인들에게 속는 것으로 보였으나,[55] 바로 다음화에서 남편이 마중을 나오자 자신도 교회 다닌다, 종교는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며 사이비 종교 포교원 둘을 역관광시킨 후 떠난다. 허나 둘이서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한 남자[56]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나서 중상을 입고, 누군가[57]에 의해 전복된 트럭이 폭발해서 둘 다 죽는다.
- 최중보
권준석이 서울에 지내던 중 알게된 노숙자로, 구구단의 간부로 활동하며 장광남에게 레이어 수면과 만다코드에 대해 알려주었다. 싸움은 못하면서 콘크리트에 박힌 철근을 통째로 뽑아버리는 괴력을 가졌다. 비루도기나 레이어에 관한 모호한 설명 때문에 장광남에게 사이비 취급을 당했지만 그래도 믿어준 덕분에 장광남은 레이어 수면에 성공한다. 정작 그 이후로는 장광남이랑 권준석은 누가 레이어 수면을 가르쳤는지 전혀 기억하질 못한다. 이후에도 장광남의 친구인 김통을 구해주는데 정보를 전하고자 재등장하는데, 이때는 장광남과 초면인 것처럼 이야기한다. 비루도기가 장광남에게 레이어를 가르치기 위해서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 괴력은 진짜라서 김통을 구출한 뒤로 탈출구가 닫히던 중에 등장하여 괴력으로 문을 잡고선 나갈 수 있게 도와주고 떠난다.
- 통킹콩
355화에서 이건우(백사)에 말에서 선대 갑중갑이라고 언급되었다. 하지만 갑수고 졸업 후의 행적은 밝혀지지 않았다. 여담으로 뒷모습 실루엣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헤어스타일 때문에 벌거숭이파에 두목인 김데홍과 닮아보인다.
7. 인외의 존재들
7.1. 하계
7.2. 갈멜 레이어
- 금강력사
백만명과 동존으로 추정되는 어르신. 장광남이 '쇳덩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신체가 금속질인 듯 하다. 머리부분이 마치 깍지 낀 손처럼 생겼으며, 공격 시에는 손가락이 펼쳐지는 등 모습이 변한다. 필살기는 낮도깨비의 도깨비불, 짱가의 제트 시스템처럼 '컨트롤이 가능한 극강의 난타'인, 금강저 모양으로 변한 손으로 난타하는 '바즈라 아스트라'.
- '심마니' 백악
진국백과는 부부사이로, 아내가 힘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자꾸 숨는 진국백을 백악이 찾아다니는 듯 하다. 들고 다니는 지팡이로 땅을 쿡쿡 찍어서 진국백을 찾으며[58], 찾고 나면 진국백을 뽑아올린다. 진국백의 뿌리가 닿아 있는 모든 산들은 백악이 뽑아올릴 수 있다. 다만 백두산도 뽑을 수 있냐는 질문에 비두로기가 그것은 백악의 각오에 달렸다는 것을 보아, 강한 각오를 해야만 더 큰 산들을 뽑을 수 있는 듯. 뽑아올린 진국백의 머리 윗부분에 달린 둥글고 빨간 부분을 입에 머금어 일심동체를 할 수 있으며, 이때 진국백의 몸체에는 마치 외눈박이처럼 큰 꽃이 하나 핀다.
- '백두산군' 깡철
호랑이를 닮은 어르신. 풍기는 분위기나 사용하는 기술들을 보면 이 사람과 매우 닮아있으며, 실제로도 장광남이 그냥 쌤이라고 부른다. 모종의 연관이 있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
기술들 또한 호보법, '육격 - 손끝 강철 찢기', '칠격 - 천지말리기' 등 김언철이 사용했거나 백두칠격과 연관된 듯한 기술들이다. 다만 칠격 천지말리기의 경우는 좌의정, 우의정이라는 해태들을 사용한 기술이다보니, 이승의 김언철이 사용하는 백두칠격인지는 확실치 않다.
기술들 또한 호보법, '육격 - 손끝 강철 찢기', '칠격 - 천지말리기' 등 김언철이 사용했거나 백두칠격과 연관된 듯한 기술들이다. 다만 칠격 천지말리기의 경우는 좌의정, 우의정이라는 해태들을 사용한 기술이다보니, 이승의 김언철이 사용하는 백두칠격인지는 확실치 않다.
- '호국신삼' 진국백
백악의 남편으로, 백악이 힘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무리하는 아내를 걱정하는 것에 가깝다.) 자주 숨어다니는 듯. 백악과 함께 일심동체 하는 것으로 힘을 내며, 오천 년 된 산삼이라 그 뿌리가 전국팔도 안 닿아있는 산이 없다고 한다. 때문에 능력도 산끌이, 즉 산을 끌어와 자신을 더 강화할 수 있다.[59] 그러나 일심동체로 싸우는 만큼 단독으로 사용하는 능력은 아닌 듯 하다. 또한 몸 곳곳에서 덩굴을 생성하여 공격을 막거나 다른 사람도 잡아줄 수 있다.
5명의 어르신들 중, 나머지 어르신들 모두보다도 힘이 좋다고 비두로기가 말했으며, 실제로도 덩치와 힘이 압도적으로 크고 강해보인다.
5명의 어르신들 중, 나머지 어르신들 모두보다도 힘이 좋다고 비두로기가 말했으며, 실제로도 덩치와 힘이 압도적으로 크고 강해보인다.
[1] 홍크의 경우 사실 광남과 득개처럼 목적은 달랐으나 나름 체계가 잡힌 훈련을 받아온 전투병였고 이마저도 연장을 든 아마추어 격투기 선수를 상대로 맨손으로 싸우다 오른손 뼈가 상할대로 상해서 진 거였다.[2] 하지만 가나시는 어디까지나 평균 전투력과 폭력성이 높은 '최강의 도시'지 최강의 인간이 있는 곳은 아니다.[3] 물론 장득춘보다 강하진 않겠지만 피하거나 반격할 생각을 아예 안한걸 보면 한번 맞아주고 넘기려 했던 모양.[4] 정황상 양싸치도 이렇게 맞은듯.[5] 그 이후 홍크와 언해피의 대결을 관전하면서 해설자 기믹을 보여줬고 홍크를 날려버린 장광남의 실력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이지금이 장광남을 좋아한다는 걸 알아챈건 덤.[6] 4명 모두 서로 사이가 그리 좋진 않은 것 같다. 심지어 병과 정은 자신이 먼저 상대와 싸운다고 순서때문에 시비가 붙었다...[7] 장형이 원래 일월크루를 박살낸 이후 공석이 된 헤드자리를 직접 먹었다[8] 심지어 홀리쥬스 옐로우까지 빤 상태에서 졌다[9] 장광남이 갑에게 사실 김언철을 존경하는거 아니냐는 질문에 얼굴을 붉히며 아니라고 부인한걸 보면 확실히 김언철을 그저 나쁘게만 보진 않는것 같다.[10] 심지어 김언철이 깜빵에 간 날에 복권까지 샀다고 말하면 부인했다...[11] 여담으로 화가 거듭될수록 외모가 예뻐지고 있다.[12] 현재로서는 갑수고는 퇴학하고 야반도주라는 이사업체에서 일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13] 테이핑 하나는 기깔나게 해서 포장팀장으로 진급했다 오죽하면 본인 입으로 포장만큼은 전국최고라고 자부할 정도니..[14] 야반도주라는 이사업체에서 일하며 동생 이기우에게 과외를 시켜주기 위하여 돈을 벌고있다.[15] 현재는 갑수고를 졸업하고 이건우와 함께 야반도주라는 이사업체에서 같이 일을하고 있다.[16] 나이가 20살인데 18살인 이건우가 반말을 하는걸 보면 이건우를 나이에 상관없이 친구처럼 대하는것 같다.[17] 여담으로 소개란에 현갑수고 3학년 통이라고 적혀있는걸 보면 의외로 싸움은 잘 하는것 으로 보인다.[18] 크라켄이 노지심의 머리를 누르며 그대로 어깨뼈가 뒤로 접히고야 만다.[19] 본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20] 물론 직후에 구상룡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서 동도의 활약이 상대적으로 살짝 묻히는 감이 있었다. 그정도로 구상룡의 등장은 휠씬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고 그야말로 덧글판은 흥분의 도가니였다.[21] 이미 복선이 깔린 장면인데 바로 봉만신이 칼을 핡을 때 피가 나는 장면. 본래 무당이 굿을 할 때 신이 들어오면 칼로 몸을 그어도 상처가 생기지 않는다. 이 장면을 통해 봉만신이 하는 것은 강령굿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22] 구지용이 수련이라면서 가나시의 무술의 달인들을 대거 초대하고 이들 모두를 똑같이 죽였다. 시신들은 드럼통에 담겨 시멘트로 채우고 저승길 노잣돈이랍시고 그 위에 천원을 한장씩 놔줬다.[23] 그래도 구지용이 여기 온 사람 중에 실력이 제일 낫다며 목에 난 생채기를 보여준다. 실력 자체는 있었던 듯.[24] 1부에서 이 인물과 비슷한 홍영택(통칭 따루)이란 킬베로스 소속 등장인물이 있는데 맥코이와는 다르게 바리스타이며 커피를 판다. 큰 덩치와 성질내는 것도 비슷하다.[25] 작중에서는 숫사자 라고 표기됐지만 수사자가 맞는 표현이다. 숫00 이라고 표기되는 동물은 숫양, 숫염소, 숫쥐 이 세가지 말고는 없다.[26] 작가의 지인인 아트 디렉터 '김대홍'이 모티브이다. 실제로 굉장히 닮게 그렸다.[27] 싸움을 꽤 일찍부터 지켜보고 있었는데 진작에 나타나지 않은 이유는 당연히 건타투가 굉장히 간절한 타이밍에 나타나서 약값을 비싸게 파려는 목적이었기 때문[28] 백만명을 죽이려는 이유는 낮도깨비 자식이어서 그런듯하다. 백만명을 보고는 "오랜만에 그 재수없는 자식이 떠오르네..."라는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확실한듯 하다. 그 외에 백만명이랑 문신쟁이(완타투)가 쥬스 배달에 훼방을 놓는 바람에 그것에 대한 앙금도 있는 듯[29] 당연히 백만명 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훈련 도구로 쓰다가 버리려는 목적으로 구한 것이다.[30] 이때 구지용의 배경은 남색이고 김데홍의 배경은 초록색인걸로 보아 구지용보다 약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있었는데 사실로 밝혀진다.[31] 방검재생원단으로 최소 A급 카사슈트라고한다[32] 과거 총회장인 이단이 피바다를 지키던 삼혈도 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이단이 본인 입으로 피바다를 홍해교의 상징이라고 언급한다.[33] 방바다의 별명인 피바다를 한자로 표현하면 홍해다. 즉, 이단이 방바다에 대한 어떠한 마음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종교였던 것.[34] 처음에는 피바다의 위상과 힘 때문에 접근하였으나 그 이후 같이 활동하면서 생긴 정 때문에 뒤틀린 애정이 생겼다는 설도 있다.[35] 이단이 방바다에게 목이 꺾여서 죽은 것처럼 보이자 상속 준비를 하라는 말부터 꺼냈기 때문.[36] 이 모습이 헬퍼 역사상 가장 기괴하고 역겨울 정도로 논란이 많았다. 심지어 유료본에선 미검열로 나와서 논란이 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고.[37] 유인기와 같이 고아원을 같이 찾아간 헤드도 죽었지만, 조직 자체는 사라지지 않았다.야동을 몰래 팔다가 들켜 유인기에게 떡이 되도록 얻어 맞은 조직원 한명은 고아원에 따라가지 않았기 때문.[38] 사실 SMD3는 실미도 쓰리(...)의 약자라고 장득춘이 밝혔다.[39] 심지어 혼자 독백할 때 조차도 형님으로 여긴다.[40] 조폭간의 싸움에 청부를 받고 참여해 전부 처리하는 식으로 돈을 벌었다.[41] 슈빌 워핸드의 분신이 된다. 이후 장광남과 김언철의 사이를 갈라놓는 역할로 이용당하며 자살한다.[42] 이때 죽음 각오하고 자신이 장대호 형님의 부하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짱가를 단순히 의뢰인으로 생각하지는 않은 듯[43] 덕성의 말에 따르면 트렌드에 따라 이름을 스스로 바꾼것 이라고 한다.[44] 여담으로 뿔카노가 도촬범에게 멱살이 잡혔을때 의외로 같이 편을 들어주기도 하였고 이지금과 하은덕이 납치를 당했을때도 걱정하고 도와준걸 보면 후에 덕성이 박카아가 사람에 대한 편견도 없어한다는 말이 어느정도 맞는 말인것 같다.[45] 갑수중 졸업파티 중이었다[46] 그도 그럴것이 그들에게 끝임없이 선의를 베풀었던 장광남이 자신만 빼고 졸업파티를 하고있었던 사실이 장광남의 입장에선 서운하고 짜증날 수 밖에 없었다.[47] 심지어 장광남이 퇴학하고 떠나던 날에 모두 연락이 단 한통도 없었으니[48] 이때 본인 입으로 덕성을 좋아한다고 한다. 하지만 덕성은 이를 거부한다. 그 이유는 덕성이 하려는 일이 있어 특별한 관계는 맺을 수가 없다고 한다.[49] 그리고 이때 주변에 어째 시체가 점점 늘고 있는 거 같다고 하는데 이건 짱가가 그간 버리고 간 구사회 자객들의 시체 때문으로 추정된다.[50] 그리고 나중에 드러나지만 김항 역시 장광남의 이러한 본질을 꿰뚫고 있다.[51] 이때 장득춘이 뒤에서 몰래 만화방 이야기와 붕대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엿듣다가 소름끼쳐 한다. 1부에서 남상인한테 장광남의 과거를 말할 때 엿들어서 알게 되었다는게 이 때였다.[52] 다른 의미론 결국 짱가 말대로 실존 인물이 아닌 환상에 가까운 인물이었던 셈이다.[53] 아마 약에 쩔어서 득춘의 어머니를 죽였을 것이다.[54] 빚을 받으러왔다고 말했다.[55] 이때 낚시 바늘이 남상인의 어머니의 입을 꿰뚫어버리는 장면이 압권.[56] 대홍해교 교주의 손자로 미성년자이자, 사람들을 속여 거금을 갈취하거나 여성의 성관계 영상을 찍어 협박하고 자신이 낸 사고로 남성인의 트럭이 폭발하자 이를 보고 웃는 인간 쓰레기다.[57] 박병준(헬퍼)가 아닌 다른 분신(대홍해교 교주의 손자의 부하)을 이용했다.[58] 이때 전투가 시작되자 산삼으로 추정되는 뿌리를 먹어 적들이 인지할 수 없도록 투명화도 했다.[59] 작중에서 진국백이 뽑힌 위치는 이승 레이어의 북악산 위치로 추정되며, 전투 중 추가로 인왕산을 끌어와 강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