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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1:24:56

닷지 챌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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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r [1]

1. 개요2. 특징3. 트림4. 역사
4.1. 실버 챌린저 (1958~1959)4.2. 1세대 (1970~1974)4.3. 2세대 (1978~1983)4.4. 3세대 (2008~2023)
4.4.1. R/T4.4.2. R/T 스캣 팩4.4.3. SRT® 헬캣4.4.4. SRT 블랙 고스트4.4.5. SRT® 슈퍼스톡4.4.6. SRT® 데몬
5. 미디어
5.1. 영화5.2. 게임5.3. 기타5.4. 모형
6. 경쟁 차종
6.1. 하위 트림6.2. 중위 트림6.3. 상위 트림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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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 Challenger

1. 개요

저 광고 센스가...[2][3]

미국 크라이슬러 산하의 브랜드 닷지에서 생산하는 2도어 쿠페. 현재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머슬카의 후손 중에서 세단처럼 생긴 실내구성이나 풀사이즈의 넉넉한 차체, 부드럽고 승차감이 좋지만 물렁한 서스펜션 특성에, 여기에 얹히는 헤미(Hemi) 엔진의 대배기량 덕분에 가장 정통 머슬카에 근접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5세대 머스탱이 아주 잘 나가자, 제너럴 모터스와 함께 견제용으로 포니카나 머슬카가 필요했다. 같은 시기에 판매되었던 7세대 차저는 세단으로 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대항마로서 차저의 포니카 모델이던 챌린저가 선택되었다. 그래서 덩치도 풀사이즈 바디로 내놓았다. 풀 사이즈 세단과 같은 크기이다 보니까 무겁고 커서 운동성능에서 손해를 많이 보았지만, 여유있는 실내공간에 5인승이라서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

한정 모델로 약 빨고 4WD 트림을 내놓은 적도 있다. 최상위 트림으로 가면 항상 엔진 배기량이 3대장 중에서 가장 컸으나 카마로의 Z28 모델 업데이트 이후 추월당했다. 그러나, 최근에 SRT 헬캣을 내놓으며, 707마력에 89kg.m의 토크[4]라는 어마무시한 괴력을 뽑내, 미국 양산차 최고출력을 갈아엎었다. 그것도 10만불은 커녕, 6만불 언저리의 차가 말이다. 그리고 이것 마저 모자랐는지 기본셋팅으로 808마력, 데몬 크레이트 패키지(E85연료) 활성시 850마력을 발휘하는 SRT 데몬을 내놓았다.[5]

2. 특징

챌린저의 경우는 다른 2도어 쿠페 모던 머슬과는 약간 다른 접근법을 가지고 있는데, 디자인이 진짜 레트로하기 때문에 하드코어 머슬카로 분류되기도 한다. 즉, 그나마 현대화된 카마로나 머스탱과는 다르게 거의 옛 디자인을 그대로 벤치 마킹한 차량이기 때문에 판매량과는 별도로 인지도가 높고 매니아층의 지지가 매우 탄탄한 차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머슬 컨셉을 가지면서 현대화된 차저와는 전혀 다른 접근법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러한 크라이슬러의 접근법은 사실 처음에는 "요즘 세상에 누가 저런 머슬카를 타나?"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반응과는 전혀 다르게 나름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현재 크라이슬러를 대표적인 머슬카 브랜드로 만들어 놓은 공신과도 다름 없다.

코너링이나 핸들링은 포드 머스탱, 쉐보레 카마로에 비해서 처지지만, 안락한 승차감을 나름대로의 특기로 내세우던 전통적 머슬카의 특징을 고려해 봤을 때, 크게 흠이 될 부분은 아니다. 실제 챌린저는 각종 매체에서 대체로 예전의 전통적인 머슬카의 운동특성 중 장점만 잘 살린 세팅이라는 평을 듣는 편이다. 게다가 옛날같은 핸들링에 다소간 손해를보는 물컹한 서스펜션 세팅+아무 감각없이 돌아가는 스티어링 휠의 조합이라 한들 코너링 성능까지도 정통 머슬카의 수준은 아니어서, 그래도 크라이슬러가 모터스포츠나 고성능 트림에 나름 짬밥이 있고, SRT 트림은 스포츠카의 기준 이상을 지킨다는 평가를 받는다. 물론 풀사이즈 차체가 서스펜션 세팅을 깎아 먹지만, 그 큰 차체가 트랙에서 그립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을 보면 미국의 자동차 산업에 경의를 느낀다. 데뷔 처음에는 챌린저보다는 차저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팬들이 어리둥절하는 반응을 보이며, 데뷔초기 시장의 반응은 뜨뜻미지근 했으나, 페이스리프트 이후로 이제는 정말 챌린저를 리파인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큰 폭의 변화가 있었다.

챌린저에만 헬캣 모델이 존재했었을때에는 별 문제가 없었으나, 같은 플랫폼을 쓰는 세단인 차저의 헬켓 모델이 데뷔하고 나서부터 논란이 일고있는 중이다. 4도어 5인승이라서 더 무겁고, 더 큰 차저가 드래그에서 람보르기니 우라칸같은 엔트리급 슈퍼카를 쳐바르며 동네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동안에 더 고성능이어야 할 챌린저는 정작 여기저기 동네북이되어 정신없이 쳐발리고 다니는중 이라는것. 매니아들은 챌린저의 후륜 서스펜션 셋팅이 매우 조악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중이다. 때문에 트랙션이 차저만큼 나오질 않아서, 저단기어에서, 특히 그중에서도 출발할때 707마력의 파워를 하늘로 날리고 있다는것. 실제 제원상 0-60mph 도달시간이나 0-200km/h 도달시간도 더 무겁고 더 큰 차저쪽이 0.2초가량 챌린저보다 빠르다. 다만 어디까지나 같은 파워트레인/플랫폼의 차량이고, 챌린저와 차저의 차이라고는 문짝이 2개냐, 4개냐의 차이에 불과한지라 개선될 여지도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보는게 옳겠다.

현재 생산되고있는 닷지 차저는 겉은 클래식 머슬카이나, 내부는 최신 유럽계 스포츠카나 카마로, 머스탱등 다른 머슬카들 처럼 최신 전자장비들로 꽉차있다. 단, 역시 크라이슬러 그룹 답게 전장류의 퀼리티가 엉망인지 더 그랜드 투어에 출연했을때 계기판이 먹통이 되거나 말도안되게 느리게 작동하는 현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3. 트림

이하는 닷지에서 판매중인 챌린저의 트림을 정리했다. 취소선은 단종된 트림.

4. 역사

4.1. 실버 챌린저 (1958~1959)

파일:닷지 실버 챌린저.jpg

1959년에 닷지에서 발표한 풀사이즈 세단인 코로넷 4세대의 한정판에서 챌린저라는 이름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은색으로 도장된 모델만 판매 되었으며, 2도어 세단으로 출시되었다.

4.2. 1세대 (1970~1974)

파일:external/i.wheelsage.org/dodge_challenger_r_t_6.jpg파일:external/i.wheelsage.org/autowp.ru_dodge_challenger_r_t_50.jpg
정측면 후측면
사실상 진정한 챌린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다. 1969년 가을에 소개되었으며, 머스탱카마로에 대한 닷지의 응답이라고 소개되어 있다고 한다. 1969년 후반에 발표되었고 1970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다. 크라이슬러의 E-Body 플랫폼을 사용한 플리머스(Plymouth)의 바라쿠다(Barracuda)와는 여러모로 형제차라고 할 수 있다. 미시건주의 햄트래믹, 캘리포니아 주의 LA에서 조립생산되었으며, 2도어 하드탑 컨버터블 모델로 출시되었다. 직렬 6기통 225ci(3.7L), V8 318ci(5.2L), 340ci(5.6L), 383ci(6.4L), 426 HEMI(7.0L), 440ci(7.2L) 크기의 여러 엔진을 고를 수 있었다.

1970년도에만 T/A 트림이 2,399대 한정생산되었다. T/A 트림은 기존의 R/T모델에 후드, 루프, 트렁크, 스포일러를 사틴블랙으로 랩핑한 외관적인 멋에 더해 서스펜션을 더욱 스포티하게 업그레이드한것과 코끼리 코 모양의 독특한 후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SCCA 레이싱에 참가하기위해 닷지에서는 일반인들이 탈 수 있는 양산차를 생산해야하는 조건을 만족시켜야했기에 한정판으로 제작된 모델이였으며 이 모델은 후에 2017년도에 T/A, T/A plus, T/A 392 세 모델로 부활한다.

4.3. 2세대 (1978~1983)

파일:external/carphotos.cardomain.com/5317990001_large.jpg파일:external/img03.deviantart.net/my_1982_dodge_challenger_by_syc1959-d7ai1iq.jpg
1978년식 2.6리터 사양. 미쓰비시판 헤미엔진이 특징이다. 1982년식. 그릴 디자인과 루프라인이 새로 갱신되었다.
일본의 자동차 업체인 미쓰비시 자동차와의 기술 제휴를 맺은 크라이슬러에서는, 자사의 부실한 소형차 시장을 메꾸기 위해 미쓰비시 차량 몇몇을 자사 브랜드의 라인업으로 편입시키기 시작했다. 이때 미쓰비시 갤랑 람다(Lambda) 쿠페 버전[9]을 닷지 브랜드로 도입할 때 챌린저의 이름이 다시 쓰였고, 플리머스 브랜드로도 삿포로 이름을 통해 배지 엔지니어링 방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플리머스 삿포로가 다소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로 조성된 것과 달리 닷지 챌린저는 스포티하고 튀는 분위기로 조성되었다.

구세대 챌린저처럼 프레임이 없는 하드탑 쿠페 스타일링을 취했으나 엔진 라인업은 미쓰비시의 1.6리터나 4G32나 2.6리터 4G54 직렬 4기통 휘발유 엔진만 적용되어 고성능과는 거리가 멀었다. 다만 2.6리터 미쓰비시 엔진은 크라이슬러에서 자랑하던 반구형 연소실이 적용된 일명 "헤미엔진"과 구조가 비슷했으며, 미쓰비시에서 개량한 밸런스축이 처음 쓰인 미국시장용 미쓰비시 차라는 의의도 얻었고, 동급 차들치고는 성능이 탁월한 편이긴 했다. 1981년에 약간의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으며, 1983년에 닷지 데이토나컨퀘스트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단종되었다.

4.4. 3세대 (200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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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SRT® 8
2008년에 닷지 차저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2도어 쿠페로 부활했다.[10] '2008년식'으로 출시된 챌린저는 특이하게도 일반모델이 아닌 가장 비싼 고성능 모델인 SRT8을 시장에 처음으로 데뷔시켜 챌린저의 부활을 알리며 판매를 시작하였다. 2008년 중순에 달랑 1개모델로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7,209대가 팔리며 생각보다는 순조롭게 시장진입에 성공했다.

'2009년식'부터 V6 엔트리 모델과 표준 주력모델이라 할수 있는 V8 R/T모델을 시장에 선보였고, '2011년식'부터는 엔트리 V6 모델의 엔진이 크라이슬러 그룹의 펜타스타 3.6L 엔진으로 교체됨에 따라 엔트리 모델조차도 300마력을 넘기게 되었다. 변속기 역시 V6모델은 4단 자동변속기 였으나, 엔진 업그레이드에 발맞추어 5단으로 변경되었다. 뭔가 고성능모델 치고는 라이벌들에 비해서 성능이 후달리는것 같던 느낌의 SRT8도, 종래의 6.1L에서 6.4L로 약 300cc가 더 커지면서 업그레이드 되어 기존의 425마력에서 475마력으로 상승되었다.

머스탱, 카마로와는 달리, 디자인은 철저히 70~80년대 스타일 위주로 기획되었으며, 이 모델로 최소한 5년 이상[11] 우려먹을 작정이라 레트로 컨셉의 차량에 있어서는 가장 대표적인 차량의 하나로 볼 수 있을 듯.[12] 다만, 라이벌들과는 다르게 아직까지도 오픈탑(컨버터블) 모델이 출시 후 현재 13년이 넘도록 출시 되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의 오픈탑 모델에 대한 문의와 요구가 빗발치는 중이며 그래서인지 연간 판매량은 머스탱과 카마로의 절반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때문에 개인 오너들이 커스텀 샵으로 가서 일부러 지붕을 잘라내고 소프트 탑을 얹혀서 타고 다니기도 하는데 닷지에서 공식적으로 개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강성도 약하며 마감 디자인도 천차만별이라 좋은 취급은 못받는다.# 그리고 나름대로 글로벌 판매 중인 머스탱과 그에 비해서는 부족하지만 해외 판매가 있는 카마로에 비해 챌린저의 경우 북미 시장에서만 팔리는 형국. 여러모로 경쟁자들에 비해 판매량은 뒤지는 모양새다. 한편, 카마로가 페이스리프트 후 판매량이 주춤하면서 북미 시장에서 2위 자리를 가져가는 듯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한편, 차기형 챌린저는 기존의 LX 플랫폼을 대거 보강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 맨리 현 FCA 회장은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챌린저의 전동화도 진행한다고 발언했으며, 고출력 V8 엔진이 챌린저의 미래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밝혀 헤미엔진 사양의 단종 가능성도 시사했다.

2017년부터는 동급 머슬카 시장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4륜구동 트림인 GT[13]를 발표하여 모델의 폭을 더 넓혔다. GT와 SXT는 같은 3.6L V6 305마력 구성이라 고출력은 아니지만 현실적인 일상 주행용으로는 적절한 모델로 평가 받는 중. 둘의 차이점으로는 더 큰 휠 사이즈, 고성능 여름 타이어, 4P 브렘보 브레이크 및 빌슈타인 서스펜션과 옵션으로 퍼포먼스 핸들링 패키지, 퍼포먼스 후드, 프론트 스플리터, 향상된 스티어링 시스템으로, GT는 보다 스포츠 주행에 초점이 맞춰진 반면에 SXT는 퍼포먼스 핸들링 패키지가 옵션에 없으며 기타 장비가 고성능과는 거리가 멀다.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SXT 4륜 트림이 국내에선 경제적으로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2020년 10월 20일, 브램턴 공장에 5천만 달러를 3년간 투입하며 차저, 챌린저의 가지치기 모델 셋을 매년 하나씩 출시한다는 투자계획이 공개되었다. 여기에 형제차인 크라이슬러 300의 생산도 연장할 예정.#

닷지의 전기 머슬카 라인이 도입되는 이후인 2024년까지 생산이 예정되어 있다. 2021년 11월에 닷지의 CEO 팀 쿠니스키즈가 24개월 간 차저, 챌린저를 판매할 것이라고 발언하며 단종을 암시했다.#

현지시각으로 2022년 8월 16일, 팀 쿠니스키즈 닷지 CEO가 기존 차저와 챌린저의 단종을 발표했다. 이를 기념하여 기존에 인기가 있었던 바디 컬러 4종을 부활시키고, 서드파티 코치빌더 드롭 탑 커스텀(Drop Top Custom)과 손을 잡고 챌린저 컨버터블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여기에 머슬카 브랜드로서의 닷지 브랜드를 기념하는 차저, 챌린저의 특별사양 "라스트 콜(Last Call)" 7종을 제작하여 딜러점에 배송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22일부로 차저와 함께 브램턴 공장에서 디스트로이어 그레이 색상의 스캇 팩 와이드바디를 끝으로 15년 만에 생산이 종료되었다. 후속은 닷지 차저의 쿠페 버전이 맡게 된다.

4.4.1. R/T

4.4.2. R/T 스캣 팩

4.4.3. SRT® 헬캣

파일:external/www.wsupercars.com/2015-Dodge-Challenger-SRT-Hellcat-V12-1080.jpg파일:external/www.wsupercars.com/2015-Dodge-Challenger-SRT-Hellcat-V15-1080.jpg
후기형 SRT® 헬캣
2015년식에 챌린저가 페이스리프트 되었다. 동시에 6.2L 슈퍼차저로 707마력을 뽐내는 헬캣 모델[14]도 출시했으며, 크라이슬러 그룹 승용차 전체를 통틀어 가장 오랫동안 녹색의 구형 계기판을 고수하던 실내도 싹 바뀌었다. 자동변속기 역시도 3단과 4단이 다소 늘어져서 기어비가 아쉽던 벤츠 5단에서 촘촘하고 잘게 나눠진 ZF의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되며 추월가속 성능이 향상되었다. 헬켓이 등장한 이후에도 종래의 고성능 모델이던 SRT8 모델은 SRT 392라는 라인업으로 유지된다. 2019년식 부터 707마력이 아닌 717마력으로 이전 연식들 보다 10마력 정도 더 높아졌다.
파일:external/pinthiscars.com/dodge-challenger-hellcat-white-wallpaper-2.jpg
F6F 헬캣과 SRT 헬캣. SRT 헬캣의 이름은 바로 F6F 헬캣에서 따온것이다.
파일:dodge challenger redeye 1.png파일:dodge challenger redeye 2.png
후기형 SRT® 헬캣 레드아이
그리고 종래의 헬캣보다 한 단계 더 높은 트림으로 헬캣 레드아이도 출시되었다. 기존의 헬캣 로고의 눈과 흰색이던 주간주행등이 붉은색으로 바뀌고 마력 또한 데몬에 살짝 못미치는 797 마력을 자랑한다. 문제점으로는 로고의 붉은 눈이 거의 티가 나지 않는다는 사소한 문제점이 있다. 그리고 특이사항이라 하면 안전상의 이유로 수동변속기는 선택할 수 없게 되어있다. 최고속도는 시속 326km/h(203mph)

특이사항으론 미국 텍사스 주 경찰이 범죄자한테서 압수한 1080마력으로 업그레이드된 헬켓 레드아이를 고속도로 순찰대용으로 사용중이다. 소개 기사 그 외에도 플로리다 주 보안관서가 압수한 헬켓 모델을 사용한다 관련 기사

보통 4인승의 차저를 사용하나, 일부 주 대도시에선 미국에선 워낙 흔한 공도레이싱에 대응해 챌린저 인터셉터를 운용중이다.

4.4.4. SRT 블랙 고스트

4.4.5. SRT® 슈퍼스톡

파일:2020-Dodge-Challenger-1.jpg
후기형 SRT® 슈퍼스톡

2020년 여름에 출시될 예정인 상위트림인 SRT 라인업의 중간 포지션을 잡게된 모델이다. 이름의 유래는 드래그 레이싱의 등급명인 슈퍼 스톡. 데몬보다는 하위 트림이란것을 각인하기 위해서인지 최대 출력은 807마력으로 데몬의 최대출력보다 45마력이 낮다. [ruby(0 - 60mph,ruby= 0 - 96.5㎞/h)]은 드래그 머신으로 상정하고 나온 차량으로 치곤 느린축에 속하는 3.25초이다. 그리고 해당 차량의 판매방식은 데몬처럼 수량 한정 생산이 아닌 일반 판매 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로고는 헬캣과 같은 로고를 사용하였다.

닷지에서는 "슈퍼 스톡 모델은 데몬 오너들을 엿먹이기 위해 내놓은 것이 아니다." 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하기도 했다.

4.4.6. SRT® 데몬

파일:external/www.wsupercars.com/2018-Dodge-Challenger-SRT-Demon-V1-1080.jpg파일:external/www.wsupercars.com/2018-Dodge-Challenger-SRT-Demon-V12-1080.jpg
후기형 SRT® 데몬
2017년 1월 초, 헬캣의 상위모델인 데몬의 출시가 공식화됐다. 헬캣의 상위모델인 만큼 현재의 헬캣보다 상승한 출력으로 데뷔할 것이라고 점쳐지는 중. 현재 닷지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단종되는 바이퍼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한 고성능 모델을 데몬 트림으로 커버하려는 듯하다. 오래된 설계의 섀시가[15] 어느 정도의 출력까지 버텨줄 지는 미지수이기는 하나, 위에서 서술한 발진 가속시의 트랙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양산차로서는 최초로 공도주행이 가능하다고 인증을 받아낸 Nitto의 드래그 레이스 전용 레디얼 타이어인 NT05R 타이어를 장착해서 출시한다고 한다.[16] 출력에 비하면 턱없어 보이던 기존 275mm에 불과했던 타이어 트레드의 넓이를 315mm까지 키웠다고. 두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경량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실제로도 무게를 무려 92kg이나 감량했다고 한다. 그래도 무게가 1,941kg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사실로 미루어보면 (당장 전용 타이어만 보더라도) 트랙 지향의 고성능 모델보다는 COPO 카마로와 비슷한 드래그스터 컨셉의 모델인 것이 확실시된다.

2017년 4월 12일, 데몬 트림이 공개됐다. 기존의 헬캣보다 더 큰 후드 스쿠프와 와이드 바디킷을 장착했으며, 헬캣에는 있었던 뒷좌석을 아예 들어냈고, 한술 더 떠서 조수석이 옵션이다. 즉 기본 승차정원은 1인인 셈.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다시 장착 가능한데, 비용은 우습게도 조수석 1달러, 뒷좌석 1달러인데, 가격을 이렇게 설정한 이유는 본격 팩토리 레이스카의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함이라고. 단, 뒷좌석을 장착하게 되면, 옵션으로 장착가능한 롤케이지는 선택 불가가 된다. 또한 팩토리 레이스카 컨셉답게 트렁크에 담긴 구성품들 역시도 적잖게 비범한데, 스페어 타이어 대신에 드레그 레이스용 전륜 네로우(협폭) 타이어[17] 좌우 한조가 들어가 있으며, 리프트 잭 역시도 일반적인 승용차에 들어가있는 마름모꼴의 스크류잭이 아니라, 정비소에서나 사용할법한 유압잭이 트렁크에 실린다. 차량의 열쇠 역시도 아랫급 헬켓이나 포드 머스탱 302처럼 출력제한이 서로 다른 2종류의 차키를 주는데, 808~852마력 모두 발휘되는 주키와 함께, 발렛파킹용 열쇠라고도 불리는 보조키의 경우, 출력이 최대 500마력에 제한되어 있다.

최대출력은 852마력[18]에, 최대토크 106.5 kg.m이라는 어마무시한 수치를 자랑하며 그 헬캣에서도 140마력 가까이 상승했다. 엄청난 출력 향상과 무게 감량 덕에 마력 당 무게비 2.27kg이라는, 5배나 비싼 기함급 슈퍼카들과 비슷한 경이적인 수치의 달성을 바탕으로 제로백 2.4초에, 제로백육십 5초, 쿼터 마일 9.65초의[19]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게 됐다. 가속력에서는 한동안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최강의 머슬카가 될 전망이다. 단, 워낙 자동차가 유선형과는 거리가 먼 형태라 공기저항계수도 상당히 높고, 크기도 거대한 만큼 전면투영면적도 상당해서 최고속도는 출력에 비해 조금 단촐한듯한 335km/h를 기록한다.[20] 그러나 재미있게도, 계기판 스케일이 200마일까지라, 21세기에 나오는 자동차중에 몇 안 되는 순정상태에서 계기판 꺾기가 가능한 자동차이기도 하다.

이러한 성능이 닷지가 주장하는 페이퍼 스펙이 아니라, 실제로 NHRA(북미 핫로드 협회)에서 측정한 기록으로, 이들로부터 너무 빠르다는 이유로 대회 출전을 금지당했다. 최초 공개 때 이를 자랑삼아 언급했을 정도.[21] 가격은 기본형 기준 $86,090로 헬켓보다 $20,000 정도 비싼 수준으로, 1억 미만이라는 가격에 이를데 없이 절륜한 가성비를 뿜어낸다. 3,300대 한정 생산되며, 3,000대는 미국으로, 300대는 캐나다로 배정된다고 한다. 차량 자체가 드래그에 특화된 모델로, 경쟁차량은 튜닝카 중에서 헤네시 사가 카마로 ZL1을 베이스로 1,000마력까지 튜닝한 엑소시스트가 있다. 이름부터 데몬을 잡겠다는 노골적인 의도가 담긴 차량으로, 데몬 공개 며칠 전 100대 한정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 포드에서 머스탱이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후 코브라젯 모델이 68대 한정생산된다고 예고했는데, 쿼터마일 8초를 기록할 것이라고 하는등 전통의 경쟁 차종들의 드래그 특화모델이 공식, 혹은 튜닝 브랜드를 거쳐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2018년 5월에 SRT 데몬의 마지막 차량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있는 브렘튼 제조 공장에서 생산됨으로서 3,300대 한정 생산의 마무리를 알렸다.[22]

순정 상태로 1m의 윌리[23]가 가능하다.

영미권에서 유명한 자동차 칼럼니스트인 덕 디뮤로(Doug Demuro)의 리뷰 영상을 보면 다양한 점들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 구입시 작성하는 각서[24]나 고온으로 치솟는 엔진룸 내부를 식히기 위해 아예 에어컨을 끌어다 냉각하는 기능 같은 데몬의 특이한 특징을 설명한다.

국내에도 그레이 임포터를 통해서 2대가 들어와있다.

출시 이후 드래그 스트립에서 어마어마한 가속력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모았는데, 막상 출력 FR의 한계인 휠슬립을 극복하는데 실패하여 드래그 스트립에서 벗어나는 순간 850마력의 강력한 힘을 사용할 기회가 없어지고, 홈그라운드인 드래그 스트립마저 최근들어선 그 빛이 다소 바란 듯 하다. 게다가 약 200마력 차이가 나는 포르쉐 992 터보 S에게 정지, 롤링, 브레이킹 모두 패배하고 말았다. 사실 드래그 스트립에서조차 그립을 잡기가 어려우니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



2023년 6월에는 데몬의 강화판인 데몬 170이 공개되었다. 역시 3300대 한정 생산에 강화된 슈퍼차저를 사용해 일반 데몬의 852마력에서 900마력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E85 에탄올 사용 시 1025마력까지 가능해 역대 챌린저 중 가장 출력이 높다. 그리고 제로백 1.66초로 비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제로백이 빠른 양산차이다.

5. 미디어

5.1. 영화

5.2. 게임

5.3. 기타

5.4. 모형

6. 경쟁 차종[3세대]

6.1. 하위 트림[26]

6.2. 중위 트림[28]

6.3. 상위 트림[31]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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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 속 차량은 SRT® 데몬이다.[2] 차의 발음의 유사성영국군이 상대진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클립의 형태로 가공되어 보스턴 차 사건 관련 드립으로 자주 쓰인다. 해당 문서에도 삽입되어 있다. 한편 외국인들은 대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How do you turn this on(이거 시동 어떻게 거는 거야?)" 치트 코드를 외치고 있다. 이 치트키는 대략 말하자면 마을회관에서 대량살상 자동차가 나오는 코드(...)[3] America, Fuck Yeah합성한 버전도 있다.[4] 변속기 때문에 억제한 토크이다. 89kg.m 최대토크가 나오는 시점은 제원상으로 정확히 4,800rpm인데, 이 때의 출력이 무려 502마력. 실제 다이나모 그래프상으로도 1,800 ~ 6,000rpm까지 거의 플랫토크에 가까운 상당히 평탄한 곡선을 그리는 것이 인상적이다.[5] 0-60mph에 2.3초, 400m 드래그에 9.65초의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다.[*] RWD 또는 AWD 둘 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이는 경쟁 모델인 카마로나 머스탱에는 존재하지 않는 구성이다. AWD는 스포츠 모드에서 사륜으로 바뀌며 평소에는 후륜 위주로 구동 배분을 하면서 전륜에 분산하는 시스템이라 한다. 다만 AWD는 선택 시 가격이 변동 된다.[*] [8] 3,300대 수량 한정 생산[9] 해외 시장에서는 미쓰비시 삿포로/스콜피온으로 알려져 있었다.[10] 플랫폼을 공유한다는 말은 차저와 매그넘 등에도 그대로 쓰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W211 모델의 섀시이다. 뿐만 아니라 다임러-크라이슬러 시절에 메르세데스 E클래스와 E55 AMG, W220 S클래스의 서스펜션, 각종 부품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오인하고 있는 것이, 차저나 챌린저는 닷지가 개발한 섀시를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아무리 벤츠에서 만든 부품이라 할지라도 당연히 몇 년이나 지난 오래된 부품이기 때문에 카마로나 머스탱에 비해 오래된 차로 인식되는 것이다. 이 내용은 더 그랜드 투어 시즌 1 3화에도 드러나있다.[11] 2021년 현재까지 12년 이상동안 그대로 판매유지우려먹기를 하였으니 앞으로도 단종은 없을 듯 싶다. 동사의 차저, 300C, 란치아 입실론 등과 더불어 최장수 모델인 셈(...)[12] 실제로 대충 현대화된 기획안이 있기는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300에 적용해서 나름 좋은 평가와 까임을 동시에 받은 크라이슬러였던지, 챌린저만큼은 닷지에서 계속 그 디자인으로 밀어 주겠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저 디자인 자체가 애초에 요즘 기준으로 유일무이하기 때문에 그 만큼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것에 더 적합하다는 판단일 듯.[13] 2019년부턴 SXT 모델도 선택이 가능해졌다.[14] 여담이지만 미국 고속도로에서 경찰차는 물론이고, 심지어 120마일/h(193km/h) 로 추격하는 헬리콥터도 따돌리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15] 크라이슬러 300과 섀시를 공유하는 차량이므로 원 모델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2002년에 나온 메르세데스-벤츠W211 E클래스가 나온다.[16] 참고로 트레드웨어가 0이다.[17] BMW i3의 전륜 타이어 정도로 좁다.[18]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보다도 출력이 82마력이나 높다. 단 일반적인 고급유를 넣을경우 819마력에 토크 99.2 kg.m. 852마력은 드래그 가스라 불리는 옥탄가 100의 레이스용 휘발유를 주유한뒤, 데몬 크레이트 모드를 활성화 해야 한다.[19] 이때 속도는 시속 140마일(225km/h)로, 제로백은 부가티 시론과 동급이며 직빨은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기함급의 영역에서도 꿀리지 않을 정도이며 실제로 아벤타도르를 쿼터 마일에서 0.5초 차이로 이긴 사례가 있다.[32][20] 유튜브 에서는 340km/h(211mph)326km/h(203mph)가 기록된 두 개의 영상이 있다.[21] 다만 이는 마케팅적인 과장이라는 의견도 있다. NHRA에서는 쿼터마일 기록에 따라 차량이 장착해야 하는 안전장비에 대한 규정이 있는데 당연히 차량의 성능이 높을수록 기준도 엄격해진다. 닷지 데몬의 경우, 쿼터마일 기록이 10초 이하임에도 해당 클래스에 해당하는 롤 케이지 장착 규정을 충족하지 못했다. 즉, '너무 빨라서'라고도 할 수 있지만 실상은 '차량 성능에 요구되는 안전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여' 출전을 금지당한 것에 가깝다. 물론 순정상태로 쿼터마일 10초 이하를 기록하는 차량은 없다시피 하기에 너무 빨라서 출전을 금지당했다는 사실이 완전한 허구는 아니다. 당장 람보르기니를 쿼터마일로 이긴것만 봐도 이미 말 다한수준.[22] 이 차량은 코네티컷에 위치한 한 경매장으로 옮겨져, 바이퍼와 함께 출품되어 한화 약 11억원에 낙찰되었다.[23] 앞바퀴를 들고 주행하는 것으로, 이륜차의 오토바이나 자전거에서나 보던 걸 무게가 2톤이나 되는 양산차가 1m나 주행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일이다.[24] 일정온도 이하의 환경에서는 주행하지 않을 것, 공공도로에서 드래그 모드 등의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것, 조수석 시트 옵션을 미적용 상태로 출고한 차량에는 절대 사용자 임의대로 시트를 장착하거나 동승자를 탑승시키지 않을 것 등의 비범한 내용이 있다.[3세대] [26] SXT, GT (4륜구동 포함)[27] V6 한정[28] R/T, R/T 스캣팩[29] 스파이더 트림 한정[30] GTS 트림 이상[31] SRT 헬캣~헬캣 데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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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다만 아벤타도르는 싱글클러치 7단 변속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엔트리급 모델인 우라칸에게 패배하는 사례도 있다는점을 고려해야 한다. 당장 아벤타도르와 챌린저 둘다 포르쉐 911 터보 S를 상대로 패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