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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급 페미헌터 표지 검열 논란


2021년 대한민국의 젠더 논란·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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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개
2.1. 표지 검열 논란2.2. 노벨피아 1, 2차 답변2.3. 불매운동 발생2.4. 노벨피아 1차 사과문2.5. 노벨피아 2차 사과문2.6. 작가 이티슈 입장문
3. 반응
3.1. 커뮤니티3.2. 플랫폼3.3. 언론3.4. 기타
4. 논란이 된 이유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던 웹소설인 FFF급 페미헌터의 표지가 어느 날 명확한 이유 없이 검열되었다는 의혹에서부터 발생한 페미니즘 관련 논란.

해당 논란은 모회사 격인[1] 탑툰남성혐오 논란에 영향을 받았으며, 'FFF급 페미헌터'의 부적절한 표지 검열 의혹으로 시작되었으나 이에 대한 노벨피아 측의 해명 과정에서 부적절한 해명과 사과가 속출하며 불매 운동 및 페미니즘 관련 논란으로 확대되었다.

이후 2차 사과문에서 페미니즘과 완전히 갈라서겠다는 노벨피아 측의 의지 표명을 끝으로 논란은 소강되었다.

2. 전개

2.1. 표지 검열 논란

2021년 4월 27일, 노벨피아의 모회사격인 탑툰에서 페미니즘, 남성혐오 논란이 터지자 노벨피아 이용자들은 탑툰과 관련이 깊은 노벨피아 또한 불똥이 튀는 게 아닐까 우려, 경계하기 시작하였다.

이에는 20년대 초의 남성향 웹소설계, 그리고 노벨피아 이용자들의 특수성이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노벨피아 이용자들은 모회사 격인 탑툰의 사례를 접하고 노벨피아에도 우려와 경계를 보내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도 않아 FFF급 페미헌터 표지가 검열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이에 사이트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논란이 일며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노벨피아 아레나 게시판, 고객센터에 표지검열에 관한 의혹과 문의가 쇄도하기 시작한다.

2.2. 노벨피아 1, 2차 답변

2.3. 불매운동 발생


한편 이 시점에서 해당 논란이 노벨피아 페미니즘 논란으로 외부 커뮤니티에 알려지기 시작한다.

2.4. 노벨피아 1차 사과문

1차 사과문 전문 ▼
안녕하세요 노벨피아 대표 나영주 입니다.

노벨피아는 비성인 소설을 수급하여 시장 확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함께해주시고 연대해주신 작가님들께 소홀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에 진심으로 대표를 포함하여 사과드립니다.

우리는 분명하게 서비스를 운영하겠습니다.

1. 표지에 대한 검열을 없애겠습니다.

기존 공지된 가이드라인은 전면 폐기합니다. 다만 과한 오해를 사게 되어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도 기울여야 하는 입장입니다. 만일 그런 오해소지가 있다고 비록 추상적이나마 저희가 느끼게 된다면 작가분과 바로 미팅을 해서 충분한 양해와 소통을 통하여 극복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 BL 해시태그를 삭제하겠습니다.

웹소설 플랫폼을 처음 운영하다보니 미숙함이 많습니다. 노벨피아 대표 및 임직원들 모두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항상 끊임없이 질타해주시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진심되게 서비스로 보답해나가겠습니다.

노벨피아 대표 나영주 드림

결국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렸으나 여전히 독자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사과문에 불매운동의 단초가 된 사상의 자유와 이 답변을 한 직원에 대해 언급이 전혀 없었기 때문. 표지 검열 문제는 어디까지나 일의 발단이 되었을 뿐이지, 이 시점에서 사건의 핵심은 사상적 문제 즉 정말로 사상의 자유를 근거로 페미니즘을 허용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되어있었다.

또한 BL 해시태그를 삭제하겠다는 멘트가 나온 것도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 물론 본래부터 노벨피아 이용자들은 BL 소설에 적대적이었다. 애초에 BL 해시태그 삭제는 노벨피아 오픈때부터 나왔던 요구였다. 그러나 이번 사건 즉 일을 여기까지 키운 페미니즘, 사상의 자유에 대한 언급과는 상관이 없는 처사였다.

때문에 진정성을 의심하거나 해결의지와 상관없이 BL을 총알받이로 내세웠다는 의심이 제기되기 시작하였고, 당연스럽게도 1차 사과문 이후 노벨피아 이용자들의 반발과 불매운동은 더욱 박차를 가한다.

한편 커뮤니티에선 BL 태그 삭제에 대한 갑론을박이 나오기도 했다.
에펨코리아루리웹에서도 이 사태에 대한 반응이 나왔고, 역시 거세게 반발하는 반응을 보였다. 에펨코리아(삭제) 루리웹 다만 2차, 3차 반응글을 거쳐 올라오는 글이 대다수인지라 반발의 대부분은 사실이 아닌 거짓 정보에서 비롯된 경우라서 그런지, 루리웹 측에서는 이 팩트체크글을 이후로 반발하는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2.5. 노벨피아 2차 사과문

2차 사과문 전문 ▼
안녕하세요. 노벨피아입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관심을 일찍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잘 될줄 알고 우리 실력보다 더 많은 일을 빨리 추진하고 싶었습니다.
무료로 운영중인데도 결제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고마웠기에 조금 더 애를 쓰고 속도를 높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인원들을 두지 않고 겉만 번지르르한 운영미숙으로 인해
초창기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의 명예를 실추해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 노벨피아는 페미니즘에 물든 창작자와는 일절 관계를 두고 싶지 않습니다.

* 그래서 BL 서비스에도 관심이 없는데 일찍 메뉴를 정리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사상의 자유를 운운하며 독자분들께 오만한 행위를 보인점 매우 깊게 반성합니다.

* 표지 문제로 작가분들께 불평등과 불만을 안겨준 담당자와는 아까 이별했습니다.

* 표지는 비성인 진출 욕심에 눈이 멀어 발생한 회사의 명백한 실수입니다. 태초로 돌아가겠습니다.

* 앞으로도 운영미숙이 불편하게 느끼시는 부분에서 재발할 경우 해당 관계자와는 이별하게 됩니다.


운영미숙과 관련하여 사과드려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은데 계속해서 욕을 해주시면
최대한 발빠르게 행동하여 눈에 띄는 개선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실력이 녹록치 않아서 기대에 못미치는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욕을 지금처럼 꾸준히 해주신다면 우리는 많이 발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관심을 끊지 마시고 우리가 미숙해도 노력은 하는구나, 라는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최고는 안되더라도 노력은 계속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벨피아 대표 나영주 드림
공지 원문

사건 발생 다음날인 4월 28일 자정이 약간 넘은 00시 57분, 노벨피아측은 강경한 반 페미니즘및 반 여성향 입장을 고수할것을 주장하는 2차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을 요약하면 '앞으론 페미니즘과 BL을 전면적으로 배척할 것이며, 이번 검열 사례는 섣부르게 미성년 유입을 노린 것으로 인한 실수로 앞으로 이 실수를 반면교사 삼아 성인 남성향 작품들을 배척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으며 논란이 된 담당자는 적법하게 처벌했으며 이후 관련 일이 벌어질 경우에도 그 이상으로 처분을 내리겠다.'라는 것.[4]

1~2차 공지나 1차 사과문의 애매한 태도와 달리 불타던 유저들이 원하는 바를 제대로 짚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덕분인지 대부분 이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속되던 문의, 풍자용 소설 러쉬도 멈추고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 시점에서 그나마 부정적인 의견도 '진작 이랬으면 좋았지 않냐'정도로 아쉽다는 의견이었지 여전히 불만을 표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어졌다. 또한 기존의 창작물 플랫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의사 즉 적극적으로 페미니즘 척결을 표방했기 때문인지 이전까지의 비방일색도 무색하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사과문에서 표지 관련 담당자와 '이별'했다고 한 부분이 완전히 해고가 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너무 억까이며 노동법 등의 문제로 해고라는 표현을 함부로 사과문에서 사용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는 의견이 주류다. 더군다나 바로 뒤에서 '앞으로도 운영미숙이 재발할 경우 해당 관계자와 이별하게 됩니다'라는 문구가 있기 때문에 이건 회사 내의 다른 직원들에게도 강력한 경고의 메세지를 보낸 것이라는 시각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

또한, 이용자들을 크게 분노하게 한 '사상의 자유' 발언 담당자에 대한 언급이 왜 없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데, 앞에서 이별했다고 한 사람은 사상의 자유 발언 담당자가 아니라, 이 사건의 시작이었던 표지 관련 담당자였기 때문이다. 다만 대부분은 해당 반응에 부정적인데, 이를 통하여 2차 사과문이 여론을 뒤집는 데에 성공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그로성 소설들도 2차 사과문 이후 자진 삭제하거나 운영진에 의해 정리되는 수순을 밟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시 39분, 사이트에 올라온 비정상 게시글을 정리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공지 원문

2.6. 작가 이티슈 입장문

같은 날 오전 2시 55분,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에 이 사건의 계기가 된 FFF급 페미헌터의 작가 이티슈가 입장문을 남겼다. 입장문 원문
입장문 전문 ▼
사실은 더 길게 썼었는데 다 지웠습니다.
이미 끝난 일이니까요.

저는 마지막 사과문이 뜨기 전까지 계속 고민하면서 입장문을 건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공지 보니까 저걸 다 올릴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그냥 다 지우고 새로 쓰기로 했습니다.

일단 여러분들에게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바꿔서 만들어낸 오늘입니다.

저는 특정 사상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분들 만큼은 지지합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작가가 있고, 플랫폼이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저는 FFF급 페미헌터의 표지 변경이 어떻게 진행 되었던 건지만 자세히 밝히고 조용히 떠나겠습니다.
이 진행과정에서 있었던 문제들은 모두 사과를 받았고, 마무리된 일임을 미리 밝힙니다.

일단 저는 순서대로 배정아, 여유림, 유혜은. 이렇게 세 개의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뽑았습니다. 아마 알고 계시는 순서랑 같을 겁니다.

1. 맨 처음에는 배정아의 원본 일러스트(유륜보임, 애액 표현 있음, 확대도 동일.)를 받아서 표지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담당자한테 첫번째 수정 요청이 왔습니다.

2. 이때는 일단 급하게 유륜과 사타구니만 가려놨습니다.(임시였고, 확대도 가렸습니다. 대신 삽화는 가리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3. 그 뒤에 담당자와 이야기를 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 현재의 연기로 가려진 배정아 일러스트입니다.(표지 및 확대표지, 삽화까지 모두 이거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뒤로 여유림과 유혜은의 일러스트가 표지로 나왔습니다.

4. 여유림이 먼져 나왔고, 뽑을 때부터 그 당시 받은 가이드라인의 수증기를 작가님에게 부탁했습니다. 새 일러스트라서 표지로 사용했죠.(표지 및 확대표지)

5. 그러다가 유혜은 일러스트가 나와서 그걸 표지로 사용했습니다.(표지 및 확대표지)

6. 근데 시간이 지나고 저는 다시 여유림을 표지로 사용합니다. 여기서 확대 표지만 배정아로 바꿨습니다.

왜 표지를 다시 여유림으로 했는가?
이건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여유림 표지가 가장 유입이 많았습니다. 심하게 눈에 띌 정도로 차이가 났어요.
이것 때문에 중간중간 표지 세 개를 방황을 했는데, 결국 최종적으로 여유림을 사용한 이유가 그거였습니다.

솔직히 여유림 일러 구리다는 말 보면 마음이 좀 아픕니다. 제가 맡긴 외주 중에 제일 비싸거든요.
심지어 제가 보기에도 좀....
뭐, 원래 외주 퀄리티는 가격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지요.

여기서 두번째 연락이 옵니다.(그 중간에는 연락이 전혀 없었습니다.)

제가 공모전 작품인데, 표지가 공모전 유의사항 5번인 지나친 선정성에 위반이 된다는 판단이 나와서 바꿔야 한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여유림 일러스트의 경우 노벨피아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법의 문제니까 어쩔 수 없어서 저도 바로 납득을 했습니다. 바로 지웠죠.
다만 배정아 일러스트는 이미 한 차례 가리는 것을 진행했는데, 이제와서 추가적으로 가린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어떻게 수정할지 물어보니까 그냥 사용 불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옷을 입히지 않는 한 저 구도는 아예 쓸 수 없다고 이야기하셨고.
처음에는 삽화로도 사용할 수 없다고 했다가, 제가 다시 알아봐달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삽화는 된다고 답을 받아서 삽화만 유지한 겁니다.
당시에 확대 표지에 사용중이었기에 그건 내려달라고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삽화로 쓰던 유혜은 일러스트의 경우에는 표지에 쓰려면 스타킹 위 둔덕의 윤곽을 지우고, 브레지어 대신 탱크탑 등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실 둔덕은 크롭해서 상체만 자르면 괜찮지만, 브레지어의 경우에는 사실상 작가님에게 새로 요청해야 하잖아요?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분에 의해 사건이 재조명되고 바로 실수였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당시의 저는 3가지 일러스트 모두 표지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7. 때문에 처음으로 검은색 배경에 흰색 글자의 표지를 사용했습니다. 그 뒤로 이번 사건이 터질 때까지 쭉 이 표지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 뽑는 일러스트는 모두 옷을 입혔고, 이걸 표지로 쓰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완성본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저 하라는 대로 따라갈 뿐이었죠.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걸 바꾼 건 여러분들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글노예 이티슈 드림.

이후 후속 조치로 이번 논란으로 탈퇴 및 플러스 해지를 한 유저들을 위해 노벨피아에서 계정 복원 및 플러스 재가입을 복원해주겠다며 공지를 올렸다.

3. 반응

3.1. 커뮤니티

3.2. 플랫폼

3.3. 언론

3.4. 기타

4. 논란이 된 이유

해당 사건은 여러 번 사태를 진정시킬 기회가 있었지만, 오히려 사과문과 해명을 통해 불매운동과 항의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즉 원래대로면 이 정도로 불 탈 일이 아니었으나, 노벨피아의 대응이 사태를 심각하게 만들었다는 것. 전개와 반응면에도 적혀있지만, 이에 대해 부연 설명 하자면 다음과 같다.

5. 기타

6. 관련 문서



[1] 노벨피아 자체가 탑툰의 운영사인 탑코믹스에서 기획된 건 맞으나 현재는 별도로 법인을 개설했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별도의 기업이다.[2] 예를 들어 조아라는 방만한 운영, 여성향 웹소설에 한정된 가격 배려 정책, 사이트 인기작과 관련 없는 BL 소설위주의 홍보 및 이벤트, 무엇보다도 조아라 주류 인기작으로 플랫폼 수입을 견인하고 있는 남성향 웹소설에 대한 방치와 검열이 이어지는 등 노골적인 남성향 이용자 차별 정책을 유지하고 있었고, 때문에 사이트 이용자 다수를 이루는 남성향 성인 웹소설 이용자의 불만이 극도로 누적되있었다.[3] 실제로 장르는 결국 작가의 판단하에 정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모든 장르가 다 달릴수가 없는 것이고 장르를 달아도 독자와 작가의 의견차이에 따라 장르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도 있다. '순애'라는 태그 자체도 하렘을 순애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없는지가 잊을 만하면 나오는 논쟁거리인 것도 장르 분쟁 중 한 갈래.[4] 일단 사과문에서는 담당자에 대한 처분을 '이별'이라고만 표시하였기 때문에 권고사직이든 일방적인 해고든간에 아예 회사에서 내쫓은 것인지 아니면 대기발령이나 한직으로의 인사이동등 '이별'이라고 칭할만한 사내처분을 받은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5] 첫번째 표지는 개처럼 엎드린 나체의 여자였으며, 선정성을 조금씩 줄여가다가 아예 나체로 화장실에 앉아서 방뇨를 하며 아헤가오를 짓는 여성의 그림으로 바꾼 이후, 한 번 더 표지를 바꾼 것이 지금 논란이 된 표지이다.[6] 사실 말이 소설이지 그냥 응디시티의 가사를 조금 변형한 것이다. 하필 표지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진에 회칼을 합성한 짤이었던지라 조회/추천수 순위가 올라갈 때마다 해당 소설의 표지 속 인물의 모가지를 땄다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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