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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0:00:57

알페스 공론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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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PreciousAbrasiveCloudyShop, 합의사항1=사건 사고 항목에 알페스 처벌 반대 청원의 등재사실은 기재하되 편집지침에 어긋나는 해당 청원의 하이퍼링크 등재는 하지 않는다., 토론주소2=ImperfectDeliciousSmoothRain, 합의사항2=남초\, 여초 커뮤니티들의 여론 조작 시도를 모두 서술한다., 토론주소3=WiryDisagreeableToughCard, 합의사항3=알페스물로 연결된 링크를 존치하며 주의하는 서술을 추가한다., 토론주소4=EducatedSneakyBriefRelation, 합의사항4=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대한 트위터 아카이브 증거를 관련 문장에 추가한다., 토론주소5=InternalElatedChivalrousEggnog, 합의사항5="RPS"의 정의에 부합하는 실존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RPF는 사례로서 등재한다.,
토론주소6=InternalElatedChivalrousEggnog, 합의사항6=실제 인물을 다루지 않아 "RPS"의 정의에 완전히 부합하지는 않으나\, 실제 사건을 다루거나 그 밖의 유사한 사례는 "유사 사례" 문단을 만들어 등재하되\, 관련 설명을 각주로 추가한다., 토론주소7=InternalElatedChivalrousEggnog, 합의사항7=예수/유다 관련 알페스는 존치하고\, 아래 내용 또는 아래 내용에 벗어나지 않는 각주를 추가한다. (다만\, 출품장르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해당 뮤지컬을 2차 창작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토론 합의에 따라 언론 기사 보도의 경우 아래 예시를 기조로 하여 서술하여야 합니다.
[ 예시 펼치기 · 접기 ]
이 사건을 언론에 제보하는 네티즌도 생기기 시작했다.[1] # 이에 언론에서도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관련기사3 위키트리 기사 아카이브[2][3][4] 한편 과거 사건 공론화 직후에도 기사가 나왔던 적이 있었다. # 그러나 이는 연예부 기사였지만, 지금은 사회부로 넘어갔다는 점이 큰 차이점. 언론사에서 이를 단순 연예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기 시작하였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드디어 제도권 언론사에도 기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국민일보 중앙일보조선일보
[1] 게시글에 나온 KBS뿐만 아니라, 제도권 언론사 대부분에 이와 같은 제보글이 수백건 이상 접수된 상태다.[2] 지속되는 항의에 위키트리 측이 1차로 수정한 기사의 아카이브이다. 현재는 3차 수정까지 진행된 상태.[3] 이러는 와중에 트위터에 올라운 위키트리 뉴스가 단기간의 신고 누적으로 삭제되었다. 또한 인사이트 뉴스는 페이스북에만 해당 뉴스를 게시하고 트위터에는 게시 중단하였다. 게다가 트위터에서는 총공을 통해 페이스북에 올라온 관련 뉴스들에 대해서도 삭제를 요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고소 협박을 하기도 한다.[4] 이러한 기사들에는 올라왔을 때조차 1개의 댓글을 제외한 모든 댓글들이 기사를 지우라고 욕을 했고, 또한 많은 댓글들이 죽여버린다 등 과격한 표현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1년 대한민국의 젠더 논란·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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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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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이루다 성희롱 성립여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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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손 심바의 알페스 공론화
2.1. 국민청원
3. 이후 공론화된 논란 및 사건 사고
3.1. 독립운동가 소재 알페스3.2. 소아성애 알페스3.3. 검색어, 기사 노출 경쟁3.4. 딥페이크 알페스, 섹테, 사진 합성3.5. 웃긴대학 알페스 관련 글 검열 및 유저 무분별 제재 사건3.6. 소속사의 동성애 강요 및 은폐 폭로3.7. 마코 알페스 작성 논란3.8. 컨피도 알페스 작성 사태3.9. 기타
4. 반응
4.1. 인터넷 커뮤니티
4.1.1. 남초 커뮤니티4.1.2. 여초 커뮤니티4.1.3. 트위터
4.2. 언론4.3. 각계각층에서의 반응4.4. 연예계4.5. 정부 및 정치권
4.5.1. 법안 발의
5. 기타6. 사건의 여파: 남초 커뮤니티들의 결집화

[clearfix]

1. 개요

2021년 1월 9일 래퍼 손 심바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음지 문화 알페스를 공론화한 일과 그 이후의 주요 경과들을 서술하는 문서. 공론화 이후 사회적 논란과 언론 보도가 일어났다.

2. 손 심바의 알페스 공론화

2021년 1월 9일 래퍼 손 심바는 인스타그램에 RPS에 관한 내용을 스토리로 업로드했는데 포스타입에 자신의 실명을 검색하여 나온 알페스 창작물과 함께 아이돌 팬덤의 알페스 행태를 저격하는 트윗을 올린 것이다.[5] 요약하자면 "RPS는 실존하는 (주로 남자)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성적인 내용의 소설 등을 작성하는 행위이고, 이는 성희롱의 일환으로써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이러한 손 심바의 발언에 대해 트위터를 비롯한 여초 커뮤니티의 알페스 향유층들은 적대적인 반응을 보였고 손 심바를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예를 들어 디시인사이드 힙합 갤러리는 손 심바를 비난하는 알페스 향유층들에게 점령당하기도 했으며 트위터에선 #심바챌린지라는 포스타입[6]에 자신 혹은 최애 이름을 검색해 보는 챌린지가 실시간 트렌드 3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끄는 등 손 심바에 대해 여초 커뮤니티 알페스 향유층의 반발과 공격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여초 커뮤니티 알페스 향유층의 반발은 사건을 아주 크게 만들어 버리는 역효과를 가져왔다. 이 현상이 아니었으면 손 심바 문서에 논란 문단 하나만 작성될 정도로 이 사건이 거의 공론화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힙합 갤러리에서 이슈가 되긴 했으나 대다수의 언론이나 커뮤니티는 이에 대해 큰 관심을 두지 않기도 했지만 트위터에서 이 현상이 실시간 트렌드를 기록하고 국민청원에 거의 만 명의 트위터 유저가 참여하면서 조롱성 댓글을 남긴 탓에 외려 국민청원이 떠오르는 역효과가 터지고 말았다.

이처럼 논란이 이어져서 오전 9시에도 해당 용어가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서 떨어지지 않자 아침에 접속한 수많은 트위터 유저들이 이를 확인하며 손 심바가 공론화한 알페스에 대해 인지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사건의 맥락이 각 커뮤니티, 특히 국내야구 갤러리에펨코리아 등 여러 남초 커뮤니티에 알려졌고 이들 커뮤니티의 손 심바에 대한 지지와 지원이 시작되며 알페스 논란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화력지원이 일어난 당일 정오가 지나자 각종 언론사로 제보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인사이트나 위키트리와 같은 인터넷 언론사부터 조중동을 포함한 제도권 언론사까지 제보가 반복되었으며 오후 3시 위키트리의 기사를 시작으로 각종 커뮤니티에 대규모 전파가 되며 급속도로 알려지게 되었고 뒤이어 인사이트의 기사, 이후에는 일반 언론사의 기사에 이어 국민일보의 기사가 나오면서 논란이 더욱 가속되기 시작했다.

한편 트위터 등지에서는 일부 트위터리안이 알페스를 양성진영논리로 옹호하는 경우도 있었다. #1 #2 #3 #4 주요 논리는 손 심바가 과거에 n번방 사건에 대하여 한 발언을 근거로 들거나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였으며 알페스만 잡는다는 식이다. #

이때 해당 발언이 왜곡되어 '심바가 n번방, 소라넷 신상공개를 반대했다'고 알려진 경우가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심바는 인스타 라이브에서 자신이 n번방, 소라넷 신상공개를 반대했다는 기사를 쓴 기자들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

손 심바는 언론사에 공식 입장을 표명하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

2021년 1월 15일 디스곡 'DOUBLE CROSS MUSASHI FREESTYLE'을 공개했다. #
내가 N번방을 옹호했단 개소리들에
더보이즈 현재와 착각했냔 개소리들에
IP 좆까고 앉은 개소리들에
입 벌릴 생각도 못하게 개 조지는 rap
DOUBLECROSS MUSASHI Freestyle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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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국민청원

3. 이후 공론화된 논란 및 사건 사고

손 심바의 아이돌 대상 알페스 팬픽의 저격, 폭로 이후 아이돌이 아닌 여타의 알페스 사례들도 함께 윤리적, 사회적인 논란으로 공론화되기 시작하였다.

3.1. 독립운동가 소재 알페스

손 심바와 관련된 알페스 논란 이후 한국에서 특히 존경받는 독립운동가 중 하나인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쓰여진 내용의 알페스가 있었다는 사실이 재발굴되었는데 무려 이토 히로부미와 엮는 내용이다.[7][8] #@

이와 더불어 마찬가지로 독립운동가 소재의 BL물이었던 웹툰 홍화당도 재조명되면서 다시 비판받았다.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은 독립운동가 이경민 열사와 친일파를 엮은 작품인데 작가 측은 '우연히 이름이 겹쳤을 뿐이며, 실제 독립운동가와 인적 사항, 특징, 세대, 활동 시기, 행보 등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관련이 없다'라고 변명했지만 설령 그 변명이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독립운동가와 친일파를 서로 엮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며 이는 절대 미화되어선 안 된다. 심지어 "친일파는 사실 비밀 독립군입니다."라는 궤변을 해 가면서까지 정식 연재를 하려고 했다가 온갖 비난과 비판을 받고 결국 연재를 취소했다.

이처럼 독립운동가와 친일파를 흥미 본위로 동성애로 엮고 성적으로 창작했다는 점 때문에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분노했으며 언론들도 반응기사를 올렸으며 국회의원의 처벌 요구도 드러났다. # # # #

남성혐오를 멈춰주세요의 작가도 김구랑 윤봉길을 엮는 고인드립을 한 적이 있다.

3.2. 소아성애 알페스

한편 남자 아이돌들이 어렸을 적 성폭력을 당한다는 등 소아성애 알페스들도 발견되어 충격을 주었는데 글 게시와 함께 아이돌의 실제 아동 시절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 #@ # 비록 해당 당사자가 현재는 성인일지라도 아동 시절을 묘사하여 아동 성착취물 소설을 쓴 점은 분명히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 물론 대한민국 현행법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서는 '텍스트'가 포함되지 않아 아청법으로 처벌은 불가능하지만 역시 일반 음화반포 유포죄에는 해당될 수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보다 소아성애 범죄에 민감한 호주에서는 아동을 "성적이거나 비하적이거나 학대의 맥락" 속에서 표현한 것 일체를 아동 성착취물로 간주해 처벌이 가능하다. 다만 호주는 아동 성범죄를 일으킬 수 있다는 핑계로 일본제 성인물 전체를 수입금지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소아성애 요소로 조금이라도 보이는 듯한 것을 병적으로 차단하는 것으로 전세계에서 악명이 높다.어?[9] #

3.3. 검색어, 기사 노출 경쟁

한편 알페스 관련 기사와 트윗, SNS에 신고나 반대를 눌러 글을 내리거나 압박하는 행위에 반하여[10] 알페스 관련 기사에 좋아요 수를 눌러 기사 순위를 올릴 것을 종용하거나 검색 참여독려글처럼 알페스 검색어 순위를 올리자는 행동이 일기도 하였다.

이처럼 검색어, 기사 노출에 대해 경쟁이 붙자 이에 대해 경계해야 하거나 여론조작의 일환으로 가선 안 된다는 비판이 가해지기도 했다.

한편 이에 대해 트위터나 여초 커뮤니티에서 딥페이크 청원이나 야설 미러링 청원, 실시간 검색어, 뉴스댓글 노출을 유도하면서 알페스 찬반 측의 검색어, 기사 노출 경쟁은 더욱 과열되었다.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범죄행위인 딥페이크는 왜 가만히 놔두면서, 엄연한 문화인 알페스를 가지고 난리냐?"는 주장이 커다란 호응을 얻은 반면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딥페이크도 처벌해야 하고, 알페스도 처벌해야지, 똑같은 범죄행위인데, 왜 알페스만 감싸냐"는 주장이 대세가 되었다. 여초 커뮤니티에서도 "딥페이크나 알페스 등에 대해 성별에 관계없이 범죄 혐의가 있으면 처벌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일부 나오기는 했지만 금방 묻혀 버리곤 하였다. 즉, 사건에 대하여 대상자들의 보호와 상관없이 인터넷 커뮤니티상의 양성 분쟁 측면이 더 두드러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11]

상호 의견 경쟁이 심해지면서 유명인, 연예인을 향한 입장표명과 편가르기가 강제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

3.4. 딥페이크 알페스, 섹테, 사진 합성

알페스 중에서도 딥페이크를 이용한 알페스가 존재하고 공유되었다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는데 개중엔 딥페이크 포르노처럼 노골적인 성 묘사가 있는 딥페이크도 상당히 많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누군가의 얼굴 사진이 누군가 찍어 놓은 동영상대로 얼굴이 움직이는 동영상 합성기술을 의미한다. 이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영상에 아이돌들의 얼굴을 합성하여 아이돌들이 말한 적도 없는 내용이 영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사건이 발생하기 1년 전에 해당 영상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지자 논란이 되었다가 묻혀졌는데 이 사건이 밝혀지면서 조사가 이어지다가 네티즌들에 의해서 밝혀졌다.

하태경 의원의 2021년 1월 13일 알페스 조사 글에서도 이러한 딥페이크 알페스가 존재하였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을 시사하였으며 이에 대해 "남자 아이돌의 얼굴을 합성을 한 영상을 만들어 해당 인물들 간의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이 노출된 영상을 금전을 받고 판매하는 사례를 적발하였다"고 말하며 문제를 제기하였다. #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서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하는 행위는 자칫 거짓된 정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선동할 여지가 있고 입증이 힘들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존재한다. 이미 박영선이 비슷한 일을 겪기도 했다.

딥페이크 논란 자체는 알페스 논란에 대항하기 위해서 여초 커뮤니티에서 수면 위로 부상시켰는데 사실상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딥페이크 처벌 역시 찬성하는 분위기라서 오히려 남초에서 같이 딥페이크 처벌 청원을 지원했다. 알페스 청원은 며칠이 지나서야 17만 명에 달했는데 딥페이크 청원이 금방 20만명까지 찬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 알페스 청원에 참가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딥페이크 청원도 같이 실시했기 때문이다. 아예 특정 성별 피해자만 겨냥한 공론화는 스스로 지양했다. 이는 디시인사이드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이트도 마찬가지였다. 추후에 알페스뿐만이 아니라 딥페이크 알페스까지 있다는 게 밝혀졌지만 사실상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인지조차 못 해서 딥페이크에는 침묵하면서 알페스만 공론화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트위트 페미니즘TERF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외부의 여론을 보지 않고 내부선동으로만 움직이고 있음이 명확히 드러난 사례가 되었다.

한편 사진을 합성해 가면서 알페스를 하거나 성희롱하는 경우도 많이 발견되었다. # #@ 이는 비단 아이돌만 해당하는 게 아니며 한국 축구 선수인 손흥민의 경우는 다른 토트넘 선수들과 엮이기도 하였다. # #

3.5. 웃긴대학 알페스 관련 글 검열 및 유저 무분별 제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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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6. 소속사의 동성애 강요 및 은폐 폭로

2021년 1월 10일 손 심바가 알페스에 대해 폭로한 후 유튜버 인지웅이 소속사가 아이돌의 동성애를 강요한다고 주장한 영상이 재조명받았다. 관련 기사, 해당 유튜브 영상

인지웅은 위 유튜브 동영상에서 팬들이 각 그룹에서 좋아하는 아이돌들을 무슨 커플로 엮기 시작하는 조짐이 보이면 소속사 측에서 아이돌들에게 알페스 상황을 연출하라는 권고를 하기 시작한다고 주장하였다.

팬들 사이에서 소속사가 현재 알페스 관련 기사를 지우고 있다는 소문이 돌아 알페스 논란을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이 커뮤니티에 돌았다. 관련 링크 하지만 소속사 측에서 알페스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기사가 여럿 존재하기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관련 기사

그리고 해당 주장을 한 유튜버 인지웅의 경력이 모두 허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소속사와 관련된 알페스 의혹은 진위여부가 불확실하게 되어버렸다.

3.7. 마코 알페스 작성 논란

3.8. 컨피도 알페스 작성 사태

2021년 4월부터 드럭스토어, 야인시대/합성물 커뮤니티에서 발발한 알페스 사태. 마코 알페스 작성 사태처럼 개인 유튜버가 알페스를 작성했다가 폭로가 터진 사건인데 다른 점이라면 실제 페미니스트가 연관된 사건이라는 점이다. 컨피도 항목 참고.

3.9. 기타

4. 반응

4.1. 인터넷 커뮤니티

4.1.1. 남초 커뮤니티

4.1.2. 여초 커뮤니티

4.1.3. 트위터

4.2. 언론

4.2.1. 종합

4.2.2. 물타기, 알페스 자체의 의미 또는 악의적인 여론 왜곡 목적의 기사

4.3. 각계각층에서의 반응

4.4. 연예계

4.5. 정부 및 정치권

4.5.1. 법안 발의

2021년 2월 9일, 하태경·하영제·허은아·이명수·성일종·이주환·백종헌·박대수·임이자·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12인에 의하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14조의2항을 일부 개정하여 알페스를 규제하자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해당 의안접수정보

현행 법안상 해당 법은 촬영물·영상물 또는 음성물, 혹은 이에 따른 편집물·합성물·가공물만을 처벌할 수 있었는데 쉽게 말하면 영상과 음성 파일만을 다루던 법안이었다. 이것에 글·그림·제작을 포함하여 텍스트나 만화 등도 포함하여 다룰 수 있게 하자는 법안이다.
법무부 역시 '알페스 처벌법'에 대해 "사람의 얼굴·신체 등을 대상으로 한 '영상물 등'을 성적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형태로 '편집·합성·가공하는 행위'와 '소설·웹툰에 노골적인 성행위를 표현'하는 것은 동일한 유형의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를 같은 조항에 일률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법체계에 부합하지 않고,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국회에 밝혔다.
'알페스 처벌법' 법률검토 의견 "딥페이크와 다르다"

이런 이유로 은재 법무부와 법사위 의견은 상당히 부정적이다. 아주 말이 안 되는 궤변은 아니다. 문제는 이런 법체계에 부합하지 않는 결함 있는 법이 한두개가 아니라는 점이다. 가령 똑같이 문화업계에서 언급되는 아청법도 해당 논리에 반한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아청법상의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은 실재 아동·청소년과 '표현물'을 같은 조항에 묶어 두고 있는데 여기에 조건이 '음란물' 에서 '성착취물' 로 바뀌면서 더욱 불분명해지고 모호해졌다. 때문에 아예 실재하지 않는 존재를 창작해도 아청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도 있고 판사마다 법문 해석이 제각각이다 보니 판사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처벌 여부도 크게 갈리며 그 죄 역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로 엮인다. 따라서 법체계에 문제가 없도록 아청법상의 표현물 등 기존의 모순부터 정리하고, 기존의 14조의2항에 알페스를 끼워넣는 것보다는 아예 14조의3항 등으로 새롭게 신설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5. 기타

6. 사건의 여파: 남초 커뮤니티들의 결집화

이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남초 커뮤니티들은 젠더 이슈를 두고 그저 각자의 커뮤니티 안에서 욕만 할 뿐 여초 커뮤니티들처럼 대규모로 결집해 움직이지 못했다. 젠더이슈에 대한 공통의 의견보다는 커뮤니티 간의 반감이 더 심해서[67] 한 커뮤니티에서 공론화를 시도해도 다른 커뮤니티들에서는 비웃으며 호응해 주지 않았다. 그렇게 모이지 못했던 남초 커뮤니티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여초 커뮤니티 및 페미니즘 계열의 공격을 지속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모든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공통적으로 이런 상황에 염증을 내고 있었다.

한편 남초 커뮤니티들은 공통적으로 가상의 인물에 대한 성인물을 시청 혹은 소유하기만 해도 성범죄로 처벌이 가능한 수준까지 강화돼 온 아청법에 대해서도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가 이 사건이 터졌다. 기존에는 알페스가 무엇인지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잘 모르고 있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알페스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남성향 성인물은 피해자 개념 자체가 없는 가상의 존재를 써도 처벌받을 수 있는데, 왜 여성향은 특정할 수 있는 생존중인 실존인물을 소재로 동의없이 멋대로 쓰더라도 그냥 넘어갈 수 있느냐"라는 불만이 폭발했으며 2020년 11월에 아청법을 사진집, 화보집, 간행물(글 포함)에까지 적용하려던 법률 개정안이 올라왔었기 때문에 곧 인쇄된 그림과 글도 처벌 대상에 포함될지도 모른다는 우려와 불만이 쌓였던 상황이었다. 여기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알페스가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다수의 남초 커뮤니티에서 역으로 이 사건을 물고 늘어졌다.

이후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허버허버 논란, 박나래 성희롱 논란 등을 일으키면서 미러링을 미러링으로 대응하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는데 이는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 여성징병제 청원, 남성 피해 불법촬영물 대규모 유포 사건, GS25 남성혐오 논란 등으로 이어졌다.

결국 남초 커뮤니티들은 미러링을 명목으로 대해 점점 극단적인 안티페미니즘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는데 일례로 에펨코리아의 안산 남성혐오 의혹 제기 사건 등이 있다.


[5] 손 심바를 대상으로 한 알페스를 실제로 2명 정도가 업로드했던 것은 확인되었으나 이것과는 별개로 손 심바가 게시한 트윗에서 언급된 알페스의 대상이 손 심바가 맞는지에 대해선 논란이 있다. 해당 트윗에 있던 알페스는 손 심바와의 동명의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알페스라는 주장이 존재한다. 현재 트윗은 삭제되었다.[6] 네이버 블로그와 비슷한 커뮤니티로, 여초 커뮤니티의 창작물이나 RPS 소설이 주로 올라온다.[7]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이토 히로부미는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에게 사살당했다.[8] 트위터에서는 자신들도 그런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있고 그 알페스가 여성독립운동가를 소재로 한 선정적 그림의 미러링이라고 주장했지만 설령 그 주장이 맞다고 하더라도 독립운동가를 성적 대상화한 것은 엄연히 잘못된 것이다.[9] 한국의 아동 성범죄자인 이아름(호주국자)도 버스에서 아동을 찍어 '따먹고 싶다'는 등의 글을 올렸고 호주 법원에서 이것도 범죄로 간주하였으며 기존의 성착취 촬영물까지 합쳐서 본래는 제법 높은 실형이 예상되었으나 행정상의 실수로 재판이 끝나기도 전에 추방되어 한국으로 귀환한 후 잠적하였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한국은 대륙법 기반이라 자국민 송환을 잘 안 하므로 대한민국 내에서 처벌받아야 하지만 아무런 소식도 없다. 이에 대해서는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진행 과정 문서 참조.[10] 위키트리의 기사가 트위터에서 이러한 맥락으로 내려가면서 이목을 끈 바 있다.[11] 다만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성별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범죄 피의자에 대한 처벌만 요구했기 때문에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알페서들의 소행이라고 추측하는 인원들도 상당수 존재했다.[12] 이것이 알페스와 딥페이크를 구별지으며 성별 문제로 만들려고 하는 알페서들의 소행이라는 지적도 있으나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범죄 혐의가 있으면 처벌하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13] 몇몇 동영상들은 얼굴에 연예인의 얼굴까지 합성하였으며 이건 빼도 박도 못하고 딥페이크다.[14] 촛불, 천안문 사진도 모조리 제재당하고 관련글에 조회만 해도 정지를 가했다.[15] 사실 이 전에도 구 마인애플 갤러리 이용자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16]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히틀러,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존재했다.[17] 둘 사이는 유명한 불구대천의 원수 지간이다.[18] 다만 이러한 글이 무색하게 알페스를 이용해서 성별 대립 구도를 만들고 아이돌 덕질 등 여초 커뮤니티 전반을 비난하려는 인간들이 일부 있었다.[19] 하지만 저 알페스가 쓰여진 것으로 알려진 채티의 조회수 측정 기준은 다른 플랫폼과 다르다. 한 대사를 볼 때마다 한 번의 클릭해야 하는데 이것이 조회수로 쌓이는 것이다. 물론 그것을 감안하여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이 본 것은 사실이다. 최소 몇 만~몇십 만으로 추정된다.[20] 이에 대해 반대 커뮤니티에서는 안 죽은 게 다행이라는 생각은 안 하느냐라는 대답으로 응수했다.[21] 정작 웃긴 건 아직도 빈번하게 알페스 커플 온리전이 열리고 있다는 것이다.[22] 즉 애초부터 옹호건 비판이건 알페스 자체가 언급 금지다.[23] 몇몇 알페스 반대글은 트위터 주작으로 밝혀지기도 했다.[24] 이유는 명백하다. 우결은 한때 국민예능이라 해도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예능이고 이미지도 좋으니 여기에 편승해서 알페스의 이미지 반전을 노리는 것이다.[25] 그러나 트위터에서는 N번방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자는 해쉬태그를 트렌드 올려 사건을 묻으려고 시도하는 것으로 보이는 트윗도 있었다. #1 #2 #3 파일:개인정보보호에따른신상보호-알페스7.png 이를 근거로 이것이 알페스 사건을 그냥 묻어 버리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비판도 존재한다.[26] 하지만 알페스 범죄 사건이 TV 뉴스로는 MBN 이외에 모든 방송사에서 보도하지 않았고 트위터에서는 알페스 흔적을 지워 버리고 단순 N번방 총공인 것마냥 실트를 올렸기 때문에 당시 기준으로 이틀 사이에 접속하지 않았던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 사건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대로 n번방 물타기 현장에 휩쓸려 버린 감이 없지 않아 있다.[27] 그러자 일부 유저들은 N번방 실트에 참여하면서 알페스 관련도 같이 넣었다.[28] N번방이나 버닝썬 등의 사건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던 것은 관련 법이 있음에도 제대로 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우려했기 때문에 딥페이크를 먼저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트윗] 파일:개인정보보호에따른신상보호-알페스3.png[30] 이후 독립운동가, 세월호 사건 피해자, 예수 알페스, 위안부 알페스 등이 나오고 좀 더 있다가 알페스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딥페이크 알페스, 일명 섹테라는 것이 나왔다. 독립운동가, 세월호 사건 피해자, 예수를 대상으로 한 알페스도 경악할 정도의 심각한 범죄이긴 하지만 그나마 이들이 직접적으로 성범죄 피해자가 된 적은 없다. 그런데 위안부는 얘기가 다르다. 앞의 세 사례와는 달리 위안부는 끔찍한 성범죄의 실제 피해자이기 때문이다. 이 범죄자들은 자기들의 재미와 흥미를 위해 실제 성범죄 피해자까지 알페스의 소재로 삼는 막장 짓을 한 것이다.[31] 이 논리대로라면 딥페이크 알페스도 "실제 인물을 단순히 엮기만 한 영상물일 뿐"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팬들의 평균 연령대가 높은 SG워너비채동하 탈퇴 후 이석훈이 영입되고 나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SG워너비의 공식팬카페는 두 곳인데 네이버 공식팬카페 파미유와 다음 공식팬카페 사랑방이 있다. 참고로 멤버가 가입한 곳은 사랑방이다. 파미유에는 팬픽들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중에서 이석훈의 개인 팬들이 멤버들을 주인공으로 한 15금, 19금 동성 팬픽을 쓰자 해당 팬픽을 올린 회원들이 전부 영구탈퇴(재가입 불가이다.)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SG워너비 팬덤의 원수인 김광수 대표(상당히 이미지가 안 좋았다.)와 의견 차이로 회사를 나간 채동하와의 BL팬픽도 있었으니... 영탈을 당한 알페스 쪽에서는 "파미유 운영진들이 채동하 팬이라 이석훈을 싫어한다."는 음모론을 퍼트리고 욕하면서 자칭 네이버 이석훈 공식팬카페 '달속의이석훈'을 설립하고 여기에 자기들이 파미유에 올렸던 15금. 19금 알페스 팬픽들을 저장용으로 올리기 시작했다. 따라서 이석훈 팬카페가 아니라 BL물을 못 올리니까 여기다 올리면서 애꿎은 이석훈을 팔아서 채동하를 욕한 것이었다. 참고로 이석훈 공식팬카페는 수윗트피이석훈이며 달속의이석훈은 다음 채동하 팬카페인 '별속에★동하★'를 따라한 것이다. 음모론 때문에 나온 네이밍이다. 그 외에도 정전 상태인 채동하 네이버 팬카페(마지막 글이 2005년이다.)를 집단테러하기도 했다. 결국 얼마 못 가서 SG워너비 팬들의 카페 신고 누적으로 카페가 입장 금지 조치되어 해체되었다. 한편 예시로 든 월요커플도 당사자인 개리, 지효의 반응이 부정적이였다면 밈으로 자리잡지도 못 했을 것이다.[32] 녹음 관련 계정이나 그림 관련 계열 계층, 그리고 대중문화에 대한 팬덤 계정, 그리고 오덕 계열 유저들 등이 존재한다.[33] 주로 유튜버스트리머, 그리고 트수 등으로 통칭되는 방송 시청자 계열을 의미한다. 인터넷 방송인 팬덤 사이에서는 알페스가 실존인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 금기시되며 특히 모 스트리머는 실제로 알페스를 작성한 인물을 영구밴시키거나 이들의 지인 스트리머도 과거 방송에서 알페스를 비판하며 시청자들도 이 비판 의견에 동의하는 등 방송 성향을 불문하고 대체로 알페스가 금기시된다. 물론 과거 저연령층 대상으로 활동한 스트리머는 네이버 팬카페 등지에서 알페스 소재가 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대다수가 명백히 이를 근절하는 의견을 표하며 이 문화도 거의 사라졌다. 현재는 엮어도 대부분 방송케미 정도다. 물론 일부 미성숙한 팬덤 구성원은 이런 분위기를 어기는 문제도 발생하므로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34] 그리고 해외, 특히 일본 쪽 계정들에서 아직도 트위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경로의존성 때문에 쉽게 트위터를 이탈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35] 게시글에 나온 KBS뿐만 아니라 제도권 언론사 대부분에 이와 같은 제보글이 수백건 이상 접수되었다.[36] 지속되던 항의에 위키트리 측이 1차로 수정한 기사의 아카이브다. 현재는 3차 수정까지 진행되었다.[37] 이러는 와중에 트위터에 올라온 위키트리 뉴스가 단기간의 신고 누적으로 삭제되었으며인사이트 뉴스는 페이스북에만 해당 뉴스를 게시하고 트위터에는 게시 중단하였다. 이러한 기사들에는 올라왔을 때조차 대부분의 트위터 댓글들이 기사를 지우라고 욕을 하며 죽여버린다와 같이 매우 과격한 표현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현재 기록으로 남아 있는 트위터 기사 댓글 게다가 트위터에서는 총공을 통해 페이스북에 올라온 관련 뉴스들에 대해서도 삭제를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 @ 고소 협박을 하기도 했다.[38] 최초의 제도권 보도 기사다.[39] 이것이 한국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TV 뉴스 중 최초 동영상 뉴스 보도다.[40] 남성 아이돌의 음성을 편집해 신음소리로 만드는 성희롱 행위.[41] 다만 라디오 본편은 아니고 유튜브 방송판에 해당하는 별책부록 댓꿀쇼에서 다뤘다. 라디오 본편은 정치시사에 대해 매우 치열하게 다루는 방송이다 보니 화제성에서 밀렸다고 볼 수 있다.[영상] 시작 19분 30초부터[원문1] The petition mainly focuses on the way male stars are depicted in same-sex relationships and also questions the depiction of underage stars in the stories.[원문2] The term “slash” fan fiction refers to same-sex relationships involving characters as reimagined by fans, and refers to the way the characters are given a slash between their names.[45] 트위터상에서 알페스와 팬픽이 차이가 없다는 잘못된 주장이 퍼지면서 알페서들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적인 팬들도 이를 대비하기 위해 계정을 비공개로 바꾸거나 게시글을 삭제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는데 이를 SCMP에서 알페스가 아닌 "팬픽 문화에 대한 탄압"으로 보는 상황에 대해 지적한 것이다.[원문3] Many have moved to hide or delete their accounts, fanworks and identities. Fanworks, such as fanfiction and fanart, have a long history of being a safe space for fans to explore their sexuality, especially queer fans. But Archive of Our Own, one of the internet’s biggest fanfiction sites, blocked in China amid new censorship rules[47] 물론 당시 알페스가 떠오른 것은 직접적인 범죄의 피해자가 되었던 심바 자와디의 공론화 때문이고 이조차도 초기에는 트위터 이용자들의 조롱과 집단적 사이버 불링을 통해 공론화되지 못했으나 국민청원 동의가 늘면서 보도된 것이다. 보통 국민청원 동의 수천개로도 지상파 방송사나 제도권 언론사에서 보도하는 경우가 많은 걸 고려하면 동의수 십만이 되고 국회의원의 입장이 나오고서야 보도한 제도권 신문사나 공영방송KBS문화방송의 모습은 크게 비판을 받았지만 많은 제보들 덕분에 모든 방송사에서 이 사건을 보도하였다.[48] 황진미는 자신의 억지 논리를 주장하기 위해 같은 여성도 비난한 전례가 있었다. 바로 나의 아저씨아이유가 출연했다는 이유로 아이유를 비난한 저질 칼럼니스트로 악명이 자자하다.[49] 아청법이 음란물에 등장하는 사람이 가상의 인물이더라도 아동·청소년을 성적 대상으로 하는 표현물을 지속적으로 유포·접촉한다면 아동·청소년의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비정상적 태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억지 주장을 하며 통과시킨 법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 발언은 어마어마한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50] 오히려 아청법상의 표현물이 제외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다.[51] "RPS의 대상이 된 이준석 최고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 다만, 아이돌 RPS와 이준석 RPS는 즐기는 포인트가 좀 다를 것 같으니, 행여 오해 없기 바란다."[52] 이후 HYBE네이버 웹툰과 콜라보하여 만들어진 방탄소년단 공식 웹소설 발췌문에서 실존인물 알페스 요소로 오인할 만한 부분이 있어 팬덤인 A.R.M.Y들이 트위터 등지에서 #하이브_쓰레기웹툰_당장취소해 와 같은 해시태그를 걸고 실트 총공을 벌이기도 했다.[53] 해당 기사의 댓글을 보면 알페서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반발 댓글들이 달렸다.[54] 하태경 의원이 여러 이슈들에 자주 끼어드는 정치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사건에 대해 진지하게 뛰어드는 정당이 없다고도 볼 수 있다.[55] 사실 이 문제는 90년대부터 연예기획사조차도 강경대응하자니 연예인의 인기에 해가 될까 두렵고 그렇다고 그냥 두자니 연예인들의 정신적인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지라 이러지도 못 하고 저러지도 못 하고 머뭇거리고 있는 곯아터진 문제다. 거슬러 올라가면 PC통신이라는 인터넷 문화가 있을 때부터 있어 왔던 문제라는 것이다. 물론 당시에 존재하던 팬픽과 지금 존재하는 알페스는 그 내용이 완전히 다르지만 현재의 알페스가 당시 PC통신 시절에 있었던 팬픽을 이어 오면서 점차 변화해 온것이라는 점은 사실이다.[56] 그간 연예인들이 받아 왔던 피해가 상당히 컸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모 아이돌은 자기 이름을 검색해 보고, 19금 동성애물에 충격받아서 아예 인터넷조차 열기 무섭다고 한 적이 있다. 단순 성희롱을 떠나서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말이다. 설리, 구하라 관련해 열심히 목소리를 냈던 정치권에서는 이렇다 할 반응이 없었다. 이렇게 된다면 현재 성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수많은 아이돌들이 적극적인 조치를 하기가 어려워진다는 문제가 있다. 아이돌이기 전에 인간으로서 당연한 권리 주장도 못 하게 되는 것인데 이는 헌법에도 있는 인간의 기본권인 행복권 추구에 위반됨에도 불구하고 고통받고 있음을 의미한다.[57] 이는 여가부가 알페스를 옹호한다기보다 아청법의 취지를 위반하는 위법적인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착취물의 정의에 "글"을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아청법 자체의 구멍 때문에 행정부인 여가부가 당장 할 수 있는게 제한되어 있다는 걸 의미한다.[58] 성폭력특별법에 '글'이 해당이 안 되는 문제가 있다. 결국 하태경 의원과 같은 국회의원이 성폭력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해서 국회가 이를 빠르게 통과 시킬 수 있을지, 사법부가 현 성폭력특별법의 취지를 존중해 "글" 자체로 유죄 판결을 내릴 수 있을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게 되었다.[59] 아마 네이버 팬카페에서 본 것으로 추정되는데 네이버에 조금만 검색해 보면 전체공개로 더 지니어스 출연진의 팬카페 팬픽이 있는데 대개 알페스에 해당하는 것들이 많은 편이다.[60] 즉 성추행 사건을 일으키고 5일 뒤에 저런 발언을 한 것이다.[61] 다만 무고한 피해자들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일부 극단적인 남초 커뮤니티 유저들에 의해 아이돌 덕후라는 이유만으로 비난받는 경우가 크게 늘고 단순 덕질 커뮤니티도 테러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62] 주로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비율이 많은 중국인과 인도인 등 아시아인이 의심의 대상이 되었다.[63] 다만 아직 수사 진행 이후 시간이 별로 지나지 않아 그런 것일수도 있다.[64] 당연히, 트페미, 여쭉메워 등의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 여초 사이트를 일컫는다.[65] 이 때문에 단순히 아이돌 사진을 공유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들도 많은 수가 검색 비공개 전환을 하거나 삭제되었다.[66] 소위 아이돌 덕질을 하니 알페스도 했을 것이다 등.[67] 특히 루리웹 등으로 대변되는 좌파 사이트와 디시인사이드로 대표되는 우파 사이트 간의 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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