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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20:37:35

KUH-1 수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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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UH-1_01.jpg
KAI KUH-1 Surion

1. 개요2. 연혁3. 특징4. 제원5. 개발
5.1. 협력업체 선정 과정5.2. 개발 과정
5.2.1. 동체형상 선정5.2.2. 전자장비 배치
6. 운용국
6.1. 대한민국6.2. 수출
6.2.1. 이라크6.2.2. 수출 실패
7. 후속사업
7.1. KAH와 AH-X의 영역조정
8. 논란, 문제점 및 사고9. 파생형
9.1. 해병대형 MUH-1 마린온
9.1.1. 마린온 개조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9.2. 의무후송형 KUH-1M 메디온9.3. 경찰청 KUH-1P 참수리9.4. 산림청 KUH-1FS9.5. 소방청 KUH-1EM9.6. 해양경찰청 KUH-1CG 흰수리9.7. 해상작전
10. 기타11. 관련 우표12. 관련 문서13. 관련 영상14. 둘러보기

1. 개요

수리온(Korean Utility Helicopter, KUH)은 한국형 헬리콥터 사업(Korean Helicopter Program, KHP)[1]기동헬기(KUH) 부문으로 2만 파운드급 중형헬기이다. 또한 수리온은 수리와, 100을 뜻하는 우리 고유어인 의 합성어이다.

수리온은 대한민국 육군용으로 대략 220대 생산을 계획하여 UH-1H 100여 대와 500MD 100여 대를 순차적으로 대체 중이며, 대한민국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의무후송헬기, 경찰헬기 등 다양한 파생형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파일:attachment/KUH.jpg
대한민국 방위사업청과 지식경제부의 공동 주관사업으로, 유로콥터사(현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의 H215c1(舊 AS532 쿠거/슈퍼퓨마) 설계와 기술을 제공받아, 국방과학연구소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KAI가 체계통합을 담당하였다.[2]

경찰형, 해양경찰형 / 해군형해병대형 상륙돌격형 / 의무후송형 / 해상작전형 등의 파생형도 개발/인도 중에 있다.

(만화로 보는 수리온)

2. 연혁

3. 특징

최신형 헬리콥터답게 여러 종류의 방어대책도 갖추었다. 채프, 플레어 살포기에 RWR과 LWR(레이저 경보 수신기) 등도 탑재한다. 또한 야간 및 악천후 작전을 위해 기수 앞에 FLIR을 기본 탑재하였다.

GE T700-701K 1,800shp 엔진을 쌍발로 탑재하며 각종 첨단 기술로 향상된 생존력, 그리고 동급의 경쟁 헬기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은 가격[4]으로 그럴듯한 결과물이 나왔다는 평가가 많다. 이 T700 계열 엔진은 UH-60을 비롯, AH-64나 AW101, NH90에도 사용되어 전 세계 군용 헬리콥터 엔진 시장을 석권한 엔진이며 출력 업 키트도 있어 업그레이드도 쉽다. 701K 버전은 KUH의 엔진 배치에 맞춰 구동축이 엔진 뒤로 빠지도록 하였으며, 이에 따라 배기관도 재설계되었다.

또한 기존 T700 시리즈가 엔진 제어를 위하여 기계/전자 혼용 제어 시스템을 택한 반면, 701K는 701E 버전과 같이 완전 디지털 방식의 FADEC을 사용하였다. 일설에 의하면 출력이 너무 강한 나머지 유로콥터가 납품하는 미션으로는 최대 성능 발휘가 불가능하여 트랜스미션도 교체했다고 하나 이걸 보면 여전히 에어버스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5] 사실 대부분의 헬리콥터가 출력을 두 종류로 표시한다. 순간최대출력과 비행시 안전한 최대출력.[6]

수리온의 경우, 더 강력한 엔진에 맞는 전용 기어박스를 개발하지 않고, 개발비와 개발기간을 아끼려고 접붙여 사용한 것이 나중에 문제를 만든 셈. 유로콥터의 기어박스를 그대로 쓰면서 엔진만 GE엔진을 채택한 이유는 더 강한 출력이 필요했던 것이 아닌 블랙호크의 것과 근본이 같은 T700계열 엔진이니 일선에서 편하라는 의도였다고 한다. 의도는 좋았다.

2020년 12월 15일 제13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기어박스 등을 국산화하는 수리온 성능개량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수입 기어박스는 19,200파운드 출력으로 제한되지만 기어박스 국산화를 통해 T700-701K엔진의 본래 출력인 22,000파운드로 출력이 향상되며 화물 인양 능력도 기존 6,000파운드(2721kg)에서 7,000파운드(3175kg)로 성능 향상되고 탑승 인원도 기존 승무원 4명과 완전군장 9명에서 승무원 4명 외 완전군장 11명이 탑승 가능하도록 개량될 예정이다.

4. 제원

KAI KUH-1 수리온
개발사 한국항공우주산업
제조사 한국항공우주산업
초도비행 2010년 3월 10일
생산기간 2010년 ~ 현재
생산대수 300기 이상 생산 예정
실전배치 2013년 5월 22일 ~ 현재
전장 동체: 14.96m
날개 포함: 19.016m
전폭 동체: 2.36m
날개 포함: 14.96m
전고 4.5m
공허중량 5,136kg
적재중량 3,572kg
연료탑재량 1,159kg
최대이륙중량 8,709kg
로터 시스템 메인 로터 4엽, 테일 로터 4엽
엔진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General Electric T700/701K 터보샤프트 엔진 x 2기
엔진출력 GE T700/701K
1,915HP x 2 (3,830HP)
순항속력 251km/h
최고속력 279km/h
항속거리 450km
최대항속거리 775km
최대항속시간 2시간 18분
상승률 8.5m/s
제자리비행고도 3,048m
실용상승한도 4,590m
승무원 조종사 2명 + 사수 2명
탑승인원 완전 무장 병력 9명, 좌석 재배치 시 완전 무장 병력 11명# (육군형)
무장 기관총 K16 7.62mm 기관총 x2문

5. 개발

파일:attachment/kaebal.jpg
과학과 기술 2009.10, 양준호 한국항공우주산업 상무

1) 80년대 말 업체주도하 최대이륙중량 6,000파운드(+)급 소형헬기를 라이센스하려던 KLH가 대폭 축소되면서
2) ADD주도하에 10,000파운드(-)급 다목적헬기(단일기종) 국산개발(250대)로 대체된다.(KMH'95)
3) 이후 15,000파운드급으로 체급을 올리고, 기동헬기공격헬기 두 개 기종개발로 확대(500대)되면서(KMH 01)
3-1) 기동헬기는 체급이 더욱 커진 20,000파운드급[7] 수리온으로 완성되었고 (KHP기동형)
3-2) 공격헬기는 초기 소요였던 10,000파운드급 다목적헬기로 환원한 LAH로 개발되고 있다.(KHP공격형)


대한민국의 헬리콥터 개발 사업
연도 사업명 최대 이륙중량 형상 사업방식 생산규모 결과
1988 KLH
한국형 경헬기
6,000 lbs 소형 정찰 헬기 해외 모델
면허 생산
약 130대 Bo 105 12대 면허생산
KMH 95로 대치
1995 KMH 95
한국형 다목적 헬기
8,000 lbs 다목적 헬기 고유 모델
국내 개발
약 200대 KMH 01로 대치
2001 KMH 01
한국형 다목적 헬기
13,000 lbs
→15,000 lbs
기동형/공격형
(동시 개발)
고유 모델
국내 개발
약 500대 KHP로 대치
2004 KHP
한국형 헬기 사업
기동형 19,000 lbs
무장형 10,000 lbs
기동형/무장형
(순차 개발)
해외 모델
한국화
약 500대 H215 → 기동형 KUH-1 수리온
H155 → 무장형 LAH


KHP 수리온의 근원은 KLH이다. KLH는 1988년 500MD가 생산종료되면서 시작되었다. 최대이륙중량 6천파운드급 해외기종을 선정, 약 150대를 라이센스 생산하여 AH-1S 코브라용 정찰헬기로 사용하며 500MD도 대체할 목적이었다. #

1995년 소형다목적헬기(KMH) ROC-1이 확정되면서 KLH는 AH-1S 코브라용 정찰기 소량(12대)생산으로 축소되고 500MD 대체수요는 KMH가 승계한다. 95년 KMH는 ADD주도로 개발하는 국산고유모델로서 최대이륙중량 8천파운드급 헬기 약 200대를 생산하여 500MD를 직접 대체하고 UH-1H / AH-1S의 일부 임무를 흡수하는 개념이다.(UH1H와 AH-1S의 주임무는 UH60과 AH-64가 승계한다) 그러나, 1998년 IMF의 여파로 사업이 삭제된다.#

2001년 다목적헬기(KMH) ROC-1이 새롭게 확정된다. 95년 KMH에 비해 크기가 커졌으며 (최대이륙중량 8천파운드→만3천파운드→만5천±α#), 단일기종무장헬기에서 기동헬기/공격헬기 두 개 기종을 동시에 개발하여 500MD는 물론 UH1H / AH-1S 를 직접적으로 대체하고, 생산량 또한 2배로 늘었다(약200대 → 약500대). 기동헬기는 2010년까지, 공격헬기는 2012년까지 전력화를 달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04년 9월 국회예결위의 감사청구로 경제적, 기술적 타당성에 문제점이 지적되어 사업전면재검토결정을 받는다.#

2005년 2월 18일 국방부는 지난 ’05. 1. 14 접수된 정부종합점검팀의 'KMH개발사업'에 대한 점검결과에 따라, 기존의 KMH개발사업은 취소하고 새로운 '한국형헬기개발사업(KHP, Korean Helicopter Program)'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2005년 12월 12일 국방부는 획득개발심의회를 열어 KHP 사업에 참가하는 30개의 국내외 업체를 확정했으며, 이 가운데 국내업체는 체계개발을 맡게될 KAI 등 19개사, 국외업체는 유로콥터 등 11개 업체로 정했다.#

2006년 04월 12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국방부장관)가 「한국형헬기 체계개발계획」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한국형헬기 개발사업(KHP)이 본격적으로 추진 시작되었다. #

KMH 전면재검토결정의 원인이었던 경제성부족문제는 300대 수출에 노력하는것으로, 기술적타당성문제는 500MD/UH-1H 대체용으로 KUH(기동헬기)를 선행개발한 후 KAH(공격헬기)개발여부는 KUH 개발성과에 따르는 것으로 해소되었다.# 확정된 KHP수리온은 주임무중량 16,000파운드, 최대이륙중량 19,000파운드로 95년 KMH에 비해 두 배 이상 커졌다.[8]

5.1. 협력업체 선정 과정

초창기 KHP의 원안은 블랙호크의 숏바디 버젼이였고 이에 따라 시코르스키,벨 헬리콥터 등이 이 사업에 참여의사를 표시였지만 시코르스키가 모종의 이유로 사업에서 중도포기를 하였다.[9] 한편 KMH 사업과 비교해보았을 때 사업기간이 단축되어 촉박한 일정이 되자 국산화율 목표도 70%에서 50%로 줄어들고 독자개발에서 해외기체 베이스를 통한 개발로 잡혀갔는데 이때 벨 헬리콥터가 제시한것은 국내 업체가 파트너로 참여해 벨 헬리콥터의 주도로 AH-1Z 바이퍼, UH-1Y베놈 기반으로 헬리콥터를 제작 혹은 처음부터 면허생산방식을 제안하였다.

하지만 국방부는 국내업체주도를 통한 개발을 지향하였기에 거의 협상을 진행하지 않았고 이후 요건들이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는 유로콥터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면서 협력업체는 유로콥터가 최종승리하며 선정이 된다.[10] 유로콥터에서 내세운 기체 베이스로 개발하는 기종은 AS532 쿠거였는데 이 기종은 유럽에서 점차 밀려나고 있는 기종이라서 이런 기체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것에 비판이 일어났다.[11] 또한 수리온의 완성 이후 쿠커 후기 개량형이자 민수용인 EC225가 노르웨이와 스코틀랜드 에서 메인기어박스 결함으로 인해 추락한 사고가 발생하여 수리온의 메인기어박스를 다른 것으로 교체한 일도 일어났었다.

이후 수리온이 지적받은 문제점을 개선해가면서 안정화에 들어가고 논란이 잦아들즈음 이번엔 계열기체 중 하나인 마린온이 포항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이 사고의 원인이 유로콥터 계열사중 하나인 프랑스 오베르듀발社의 부품 공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불량부품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논란과 비판이 다시 한번 더 일어나게 되었다. 이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은 문제점 및 사고포항 해병대 헬기추락 사고 문서 참조. 이 때문에 LAH도 이런 같은 루트를 밟고있는거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고 있는 중.

2019년 6월 25일 수리온 계열 항공기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에어버스헬리콥터(이하 “AH사”라 한다.)에서 구매하는 비행안전품목(FSP, Flight Safety Part)의 국제품질보증을 프랑스 정부가 수행하는 것으로 상호 합의하였다. 즉, 에어버스가 납품하는 부품에서 사고나 문제 발생시 그 책임을 프랑스 정부가 지도록하였다. 방위사업청은 마린온 사고 이후 비행안전성 강화 및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수리온 계열 모든 항공기에 대해 로터마스트 X-ray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로터마스트, 기어박스 등 AH사에서 구매하는 모든 비행안전품목(13종)의 품질보증활동에 프랑스 정부가 참여하고 그 결과를 국방기술품질원이 확인하도록 하였다.#

5.2. 개발 과정

5.2.1. 동체형상 선정[12]

초창기 육군의 ROC는 대체로 UH-60에 가까웠다. 특히 개발과정에서 난항을 겪은 것은 동체형상 문제였다. 육군은 그간 사용해오던 UH-1, UH-60처럼 KUH도 최대한 바닥을 낮게 설계해달라고 요구했다. 헬리콥터가 완전히 착지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무장병력들이 뛰어내릴 때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이기도 하다. 그러나 베이스 모델로 결정 계약된 쿠거는 객실 바닥 높이가 UH-60보다 훨씬 높은데, 이는 기체 바닥의 연료탱크 배치와 구조 때문이다.[13]

그러나 육군 요구대로 바닥 높이를 낮추면 연료탑재량이 줄어들어버리므로 KAI측은 동체 좌우폭을 넓히는 것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다. 좌우폭을 넓히는 것 역시 육군의 바람이어서 KAI 개발진은 동체폭 2.2미터(유로콥터안은 폭 2미터)를 계획했다. 그러나 유로콥터는 강경하게 반대했는데, 동체 단면형상이 기존 쿠거와 너무 달라지기 때문에 진동특성 등이 전혀 달라져서 결국 새로운 헬리콥터를 개발하는 것과 다름 없다는 이유였다. 유로콥터는 면책조항을 요구했고 KUH사업단은 포기조건을 요구하는 상황까지 갔다.

육군은 차라리 UH-60처럼 연료통을 동체 뒤로 빼달라고 하였으나 이는 연료량에 따라 무게중심 변화가 심한 문제가 생긴다. UH-60은 가동형 수평꼬리날개의 각도 변화로 밸런스를 맞추어 이 문제를 해결하지만 유로콥터는 그럴 경우 비행제어 시스템을 완전히 새로 개발하고, 관련 소프트웨어도 새로 개발해야 하므로 마찬가지로 개발위험도와 개발일정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유로콥터 측에서는 그럴 거면 시코르스키와 계약하지 왜 우리와 계약했냐고 불평하기도 했다고 하고 한국 측에서는 시콜스키와 계약이 안 돼서 당신들과 계약한 건데 그렇게만 말하면 우리는 바보냐고 강력히 반발하며 우리 측 요구조건도 수용할 건 수용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따졌다고 한다.

결국 유로콥터가 제시한 형상과 좌우 폭은 같게 하고, 바닥 높이는 약간 낮추고, 대신 동체좌우측에 발판을 추가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육군은 처음에는 이 발판 역시 운용 시 불편할 것이라며 질색을 하였고, 정히 붙일 것이라면 접이식으로 불필요 시 접어버릴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동체 내부 객실과 조종석까지 모사한 목재 목업을 제작, 육군 관계자들이 운용성을 평가하였고 결과적으로 발판이 생각보다 편하다는 결론을 내려 나중에는 접이식이 아니라 현재처럼 고정식으로 변경되었다. 육군은 특히 패스트로프나 고공강하시 기체 내에서 바로 외부로 나가는 게 아니라 일단 발판을 디뎠다가 나가기 때문에 오히려 편하다는 입장이다.[14] 이 발판이 쓸 만했던지 2018년 현재 유콥이 이름 바꾼 에어버스 헬리콥터와 AW가 이름을 바꾼 레오나르도의 몇몇 모델에 적용돼 있는 것을 카탈로그로 확인할 수 있다.

5.2.2. 전자장비 배치

수리온의 전자장비는 주로 민군겸용으로 사용하는 장비는 조종석 뒤에 배치되어 있으며, 군 전용 전자장비, 즉 민수용에서는 빠질법한 전자장비는 동체 객실 후방에 배치되어있다. 처음 육군은 조종석 뒤의 전자장비를 제거해줄 것을 요구하였는데, 이 역시 UH-60을 의식한 결과다. UH-60은 조종사가 피격당했을 때 좌석을 뒤로 제끼고 조종사를 끄집어내도록 되어있는데 만약 조종석 뒤에 전자장비 수납공간이 조종석 바로 뒤에 있으면 조종사를 좌석 뒤로 꺼낼 수가 없다. 그러면 전자장비가 갈 곳은 동체 뒤쪽 밖에 없으나 이 경우 전자장비가 전부 동체 뒤쪽으로만 배치되어서 무게중심이 지나치게 뒤로 쏠리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는 기체중량 등이 늘어나는 문제가 생겼다. 결국 육군은 조종사를 조종석 뒤가 아니라 옆으로 끌어내는 것도 괜찮다고 하였고, 결과적으로 지금처럼 전자장비가 일부는 조종석 바로 뒤에, 일부는 객실 뒤에 배치되는 형태가 되었다.

6. 운용국

6.1. 대한민국

육군 납품 수리온 헬기는 2024년까지 납품을 완료하게 될 4차 양산분까지 끝나면 총 220대이며, 수리온 계열헬기를 더하면 의무후송항공대 8대, 해병대 52대, 경찰청 10대, 해양경찰청 5대, 소방안전본부 4대, 산림청 1대로 수리온 양산 대수는 총 300대가 될 예정이다.
파일:attachment/KUH 수리온/export.jpg

6.2. 수출

6.2.1. 이라크

6.2.2. 수출 실패

7. 후속사업

한국형 공격 헬리콥터 (Korea Attack Helicopter)
파일:attachment/KUH 수리온/kuh.jpg
서울 에어쇼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세 가지 형태가 제시되었다. 업체 자체적으로 암드 블랙호크 식의 무장형, 조종석만 탠덤형 조종석으로 개조한 조종석 개조형, 구동장치만 공유하고 기체 전면부를 완전 재설계한 본격적인 공격 헬리콥터형이다. 이 중 구동장치만 공유하는 형상은 본래 AH-1UH-1의 관계를 본떠서 KMH 시절부터 구상되던 형상이었다. 세 타입 모두 수리온과 상당 부품을 공유하게 되어 정비소요 감소 및 예산 절감효과가 기대되며 설계안 간의 가격 차이는 대당 십수억 정도라고 했다.

수리온 무장형이 비난받은 이유는 그 시점이 2013년 5월로 수리온이 개발 종료도 되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시급한 공격 헬리콥터 수요를 매꾸겠다며, 기본 수송형 개발도 안 끝난 헬기가 진지하게 언급되는 분위기였던 것이다. 이는 "언제 개발될지도, 신뢰성도 알 수 없고, 성능도 알 수 없는 국산 헬기가 나와 공격헬기 수요를 대충 때울 것이니 군은 무작정 기다려라" 라는 아주 황당한 주문을 하는 셈이었다.

기동 헬리콥터 플랫폼 기반의 공격 헬리콥터가 전세계적으로 드물지는 않다. 그러나 Mi-24, AH-1 등의 사례처럼 원본의 성능과 한계가 모두 확고하게 입증된 시점에서 원본 설계를 바탕으로 추가로 개발됨이 보통이다. 즉 아무것도 입증되지 않은 수리온을 앞뒤 안 가리고 공격 헬리콥터로 쓰자는 주장은 당시로서는 매우 황당한 소리였다. 결국 실제 나온 기본 수송형도 /논란, 문제점 문서에 나오듯이 심한 진동, 두 건의 불시착을 불러온 공기흡입구 문제, 메인기어박스 결함같은 문제들이 발견되고 있으니...

게다가 제대로 된 공격헬기를 만드는 것은 절대 쉽지 않다. 타이거 공격헬기의 사례를 보더라도, 기껏 만들었는데 도저히 전투용으로 쓸 수 없는 막장이 나오는 경우마저 있다. 게다가 살펴보면 알겠지만 아파치와 비교하여 가격이 싸지도 않다. 수송형에 무장만 장착해서 만들었다면 생존성, 사용 가능한 무장의 수준등에 문제가 생긴다. 결국 처음부터 아파치에 꽂혀 있던 육군은 큰 고민 안하고 아파치를 고집한다.

7.1. KAH와 AH-X의 영역조정

AH-X는 2만파운드급 대형공격헬기이며, 'KMH 공격형'은 1만파운드급 중형공격헬기로서, 'HIGH-LOW 개념'이었다. 2000년대 초반 AH-X는 KMH에 우선순위가 밀려 AH-X는 잠정중단되었다. 2008년 KHP기동형/수리온 개발이 마무리되어 가자 KHP기동형/수리온을 기반으로 기반으로한 KHP공격형 개발논의와 함께, 중단되었던 AH-X 재개에 대한 논의가 함께 시작되었다.#

그런데, KHP공격형/KAH가 KHP기동형/수리온을 기반으로 할 경우 아파치와 같은 2만파운드급으로서 AH-X와 KAH의 차별성이 사라지게 되어 사업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합참은 국방연구원(KIDA)의 획득대안분석 자료를 근거로 대형 공격헬기 36대를 구매하고, 소형(미디엄라이트)무장헬기 200대를 국내 연구개발한다는 도입방안을 내놓았다. 즉 한국형 공격헬기는 ROC를 대형 공격헬기KAH(2만파운드급)에서 소형 무장헬기LAH(만파운드급) 수준으로 축소하고 소요량을 줄이면서 중고 아파치 헬기를 도입하는 AH-X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반응은 중고 아파치가 국내항공산업발전을 저해한다#는 반대여론이 주류였으나, 2011년 AH-X는 중고아파치도입안으로 국방위에 보고되었다. 국방위는 예산을 더 줄 테니 아파치 최신버젼을 도입하라고 의결하여 신조기도입으로 변경된다.그런데 예산은 그대로#)

2011년 7월 20일 방위사업청은 AH-X 사업으로 대형공격헬기를 해외에서 직도입, 소형 무장헬기LAH 사업으로 자체 개발/도입, KUH 수리온은 중형 다목적 기동 헬리콥터로만 도입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결과적으로 수리온 헬리콥터를 기반으로한 공격 헬기 개발을 포기하기로 했다. 이로써 KHP 기동형과 KHP공격형의 공통성은 사라지고 이를 통해 개발비를 절감한다는 사업목표도 상실되었다.

그러나 해병대 상륙공격 헬리콥터라는 이름으로 수리온 무장형이 부활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일부 밀덕이 우려하고 있다. #1 다만, 이것은 의미없는 이야기다. 해병대는 예산 우선순위가 낮기 때문에 일단 상륙기동형 헬기가 완전납품된 뒤에, 그리고 무장정찰헬기가 전력화된 뒤쯤에나 소요가 제기되면 그 헬기에 사용된 시스템을 달아볼까? 하는 정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거의 기정사실화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미국에서 UH-60을 무장하여, AH-60 건쉽을 만든 것과 같이 만들어진다면? 이라고 의문은 제기할 수 있다. 그런데 애초에 일반 수송헬기에 필요하면 파일런을 달아 무유도로켓포드나 기관총을 다는 개조 정도는 별도 기종으로 분류할 것까지도 없다. 실제로 이미 보유중인 500MD도 내키는 대로 무장을 달건 떼건 그냥 500MD로 부르고 있다.

게다가 이런 비슷한 헬기들은 대 게릴라 전 상황에서조차 생존성을 보장하기 힘들다. 모가디슈,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소화기 사격에도 격추당한 수송헬기가 한두 대가 아닌데 북한 정도로 무장한 군대를 상대로 무장 장착 수송헬기를 만들어 투입할 생각은 버리는 게 국익을 위해 좋다. 모가디슈에서야 RPG 수백 발 쏴서 재수좋게 몇 발 맞춘 것이다, 거기다 항공기 시야가 연기 등으로 가려진 특수한 상황이다 라고 반문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군이 상대라고 가정하면 6.25 전쟁 때 UN군 공군력에 탈탈 털린 경험과 저, 중, 고고도 별로 방공망에 집중투자한 소련군식 군사체계를 따라해서 대공망의 밀집도가 세계적으로 높은 나라 중 하나다. 여군과 노농적위대의 노인들까지 동원해서 대공포 부대를 만들고, 탱크마다 대공용으로 화승총 미사일을 장착하는 군대라 본격적인 공격헬기도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15]

단적인 사례로 미군의 이라크 침공시기, 3보병사단을 지원하기 위해 출동한 33대의 아파치 헬리콥터 중에 무려 30대가 보병의 소화기 사격, RPG, 대공기총에 맞고 벌집이 되어 간신히 돌아온 사례도 있다. 이보다 더 화력이 좋은 적군을 상대로 무장 장착한 수송헬기를 공격하라고 보냈다간 무슨 참사가 벌어질지 안 봐도 뻔하다.

8. 논란, 문제점 및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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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9. 파생형

파일:수리온 파생형 단체사진_1.jpg
수리온 계열기 도열 사진

9.1. 해병대형 MUH-1 마린온

9.1.1. 마린온 개조 해병대 상륙공격[16]헬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MUH-1 마린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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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의무후송형 KUH-1M 메디온

파일:KUH-1M_MEDEVAC_2.png
KUH-1M MEDEVAC
파일:KUH-1M_MEDEVAC_inside_1.jpg
KUH-1M MEDEVAC 내부

9.3. 경찰청 KUH-1P 참수리

파일:KUH-1P_2.jpg
파일:KUH-1P_3.jpg
경찰형 KUH-1P 참수리[18]

9.4. 산림청 KUH-1FS

파일:KUH-1FS_1.jpg
KUH-1FS Forest Service

9.5. 소방청 KUH-1EM

파일:KUH-1EM_1.png
KUH-1EM Emergency Medical

9.6. 해양경찰청 KUH-1CG 흰수리

KUH-1CG 흰수리

9.7. 해상작전

파일:KUH-1_Maritime_version_1.jpg
해상작전형 수리온 CG

수리온 해상작전 헬리콥터의 레이더와 항공전자체계는 이스라엘 엘빗사와 협력 #

이미 두가지 다른 기종이 1,2차 사업에서 선정되어, 3차 사업에서 수리온 등의 또 다른 기종이 선정될 확률이 낮아졌다.

소해형도 2024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밀리터리 리뷰 안승범 편집장의 취재결과에 의하면 2024년 9월 초 시점에서 소해형의 외형은 거의 완성이 되어 대기중이라고 한다. 아직 소해장비들이 도입되지 않은 상태이나 도입되는 대로 체계통합 후 시험비행에 돌입할 수 있을 거라고 하며 2026년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공개가 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단, 방위사업청에서 정보공개를 통제중이라 상세 사항에 대해서는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한다.

10. 기타

11. 관련 우표

파일:기념380.jpg

12. 관련 문서

13. 관련 영상



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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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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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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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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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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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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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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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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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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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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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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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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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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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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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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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리비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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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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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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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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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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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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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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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ow급 소형기동헬기(KUH)와 Low급 소형공격헬기(KAH)로 구성[2] 수리온에 들어간 기술과 부품의 기술 보유 상태가 다양한데 에어버스에서 이전받아 국산화되어 국산부품을 사용하는 부분 + 기술이전 받는 데 실패하여 여전히 유럽 측의 기술과 유럽제 부품을 쓰는 부분 + 처음부터 기술이전을 받지 못하는 부분으로 정해져서 유럽제 부품을 쓰는 부분 + 기존 국산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부품을 쓰는 부분이 합쳐져 있다. 사실 유로콥터의 기술이전을 받기 전부터 국내업체들이 가지고 있던 진짜배기 국산기술로 만들어진 부분은 숫자는 둘째치고 중요도와 비중이 상당히 낮은 편이며 이 때문에 수리온을 순수 국산무기라 하는 것은 터키가 알타이 전차와 피르트나 자주포를 순수 터키 기술로 만든 무기라 하는 것 만큼 설득력이 낮다. 실제로 수리온의 기술의 국산화율은 목표치가 50%였고 핵심기술을 이전받으려 했으나 결국 기술 이전받는데 실패했다. 이 국산화율 역시 중요도 기준으로 보면 더욱 열악하다. 에어버스는 병기 도입 떡밥만 들어오면 항상 그랬 듯 기술을 있는 대로 퍼주겠다고 말만 거창하게 했으나 정작 선정되고 나면 기술이전에 대해선 귀를 막고 모르쇠인지라 기술 이전을 제대로 못 받았고 노하우도 제대로 못받았기 때문에 후속 LAH 역시 재대로 된 국산헬기로 만드는 게 아니라 또 수리온과 같은 방식으로 핵심 기술은 외주를 줄 예정이다.[3] 근데 빗물새는 건 다른 헬기도 사용하다보면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말이 있다#[4] 2017년 기준으로 여기저기 공개된 가격을 보면 그리 싸지는 않다.[5] 다만 카라칼 헬기의 것으로 바꾼 건 사실로 보인다.[6] 그리고 많은 기체가 트랜스미션의 출력은 엔진의 최대출력보다 작다.[7] 단, 임무중량은 16000파운드다. 이것도 유로콥터와의 최초 계약 때는 15000파운드짜리였는데, 개발시작하자마자 육군에서 요구를 변경해 +1000파운드 이상 더 올려서 이런 거 안 한다는 유콥과 갈등이 심했다는 기록이 있다. 와스코의 수리온 개발기 참조.[8] 2014년에 KUH의 개발성공 후 KAH개발이 결정되었다. KAH는 KIDA의 "KAH 타당성검토 보고"에 따라 미디엄라이트-만파운드급 무장헬기로 환원되었으며, 500MD/AH-1S를 대체한다.# 사업명칭은 소형무장헬기 LAH로 변경되었으면 사실상 95년 KMH와 유사한 개념이다.[9] 우리측에서 개발기간을 6년으로 극도로 짧게 줄이면서 이 사업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시코르스키, 벨 사가 사업 입찰을 포기했다. 유로콥터 측에서도 불만이 많았지만 사업은 그대로 진행되면서 결국 제대로 된 설계와 핵심기술 이전에 실패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10] 하지만 아래에 서술될 내용과 함께 훗날 벌어진 동력 전달장치 국산화 실패, 기술 도면을 갖고 한국행 비행기를 타려던 인원들이 공항에서 도면을 빼앗긴 사례, 위의 설계변경 불가등 그외에도 유로콥터가 내세운 기술이전과는 다르게 핵심기술 대다수는 이전받지도 못했고 이전받게 되어있는 핵심기술도 이전받는 데 실패하거나 계약서까지 날림이라 그 배상도 우리기업이 하는 상황도 발생하자 유로콥터 선정에 대한 상당히 많은 비판과 논란이 오고갔다.[11] 실제로 수리온 배치소식이 들려온 시점에 유로콥터(에어버스 헬리콥터) 홈페이지에서 수리온체급 쿠거숏바디가 사라졌고, 롱바디형 후기형은 그 뒤로도 남아 있다.[12] 한국항공우주산업, "수리온 -최초의 국산헬기 KUH-1 개발 스토리", 2014년 WASCO[13] 객실 지상고가 낮은 헬기는 그 밖에도 병사들의 승하차 시 편의성 및 시간 단축, 화물상하차의 편리 등으로 장점이 많다. 블랙호크의 지상고가 낮아진 이유는 C-130에 적재할 수 있어야 하는 이유가 결정적이지만.[14] 블랙호크와 비교해도 발판이 있으면 아무래도 다리가 편하다. 그리고 수리온은 이로쿼이와 달리 스키드가 없다.[15] 대부분의 대공포나 견착미사일이 사거리 수키로미터 이내인 것을 감안하면 10km 밖에서 미사일 유도가 가능한 헬파이어 로미오를 탑재한 롱보우 아파치 정도가 그나마 안전할 것이다.[16] 공격헬기라고 하지만 사실상 무장헬기에 가깝다.[17] 6인용 리터킷은 아직 설치되지 않았다. 6인용 리터킷이 포함된 HH-60M DUSTOFF용 MEDEVAC 인테리어 시스템 가격은 $354,000이다.#[18] 경찰형을 포함한 산림청용, 소방청용 관납품 모델은 군용에 장치된 방탄판조립체, 엔진 냉각덕트와 생존 항전장비 등이 배제되어 있음[19] 기존 Ka-32는 물탱크 장착 시 148km/h로 비행속도가 제한된 반면, 현재 산림청용 수리온은 260km/h까지 가능할 예정, 다만 Ka-32의 것이 수리온보다 물탱크 용량 자체는 더 크다.[20] AW159MH-60R이 경쟁하였으며 수리온은 개발이전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AW159 약6천억 MH-60R 약1조2천억으로 가격경쟁력이 기종결정에 크게 작용하였다.#[21] 해당영상을 보면 김영철(배우)씨와데이비드 맥기니스가 등장하는 영상이 있었으나 현재는 삭제되었다. 사진촬영이 있는걸 보아 촬영은 한 모양이다.[22] 이것도 에매한 게 아이리스 용병들이 타고 왔던 모델은 완벽한 육군형 링스와 거의 흡사했으나 NSS 요원들이 타고온 건 링스라고 보기엔 앞에 코부분이 엄청 삐죽 튀어나와 타사 헬기라는 표현을 쓰기도 애매하다.[23] 특히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공기흡입구가 마치 고릴라 콧구멍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까대기도 했다. 지금도 애증을 섞어 이런 별명을 부르기도 한다.[24] 파일:external/i16.photobucket.com/uh60-1.jpg[25] UH-60은 이라크로 파병과정에서 C-130을 이용하여 전개한 적이 있다. 극저온환경 비행시험을 위해 미국 알래스카로 이동할 때는 대형 수송기인 An-124를 이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