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LG 트윈스/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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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c30452><tablebgcolor=#c30452> | LG 트윈스 2024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포스트시즌 (준PO, PO) |
LG 트윈스 2024년 9월 경기 일정 | ||||||
🏠 : HOME 🚌 : AWAY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취소 | 경기 없음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8월 | 1 | |||||
2 | 3 VS | 4 VS | 5 VS | 6 VS | 7 VS | 8 VS |
5:7 패 | 0:5 승 | 4:2 패 | 3:1 패 | 3:9 승 | 3:14 승 | |
🚌 광주 | 🏠 잠실 | |||||
9 | 10 VS | 11 VS | 12 VS | 13 VS | 14 VS | 15 VS |
2:1 패 | 9:5 패 | 우천 취소 | 우천 취소 | 10:7 승 | 1:4 패 | |
🏠 잠실 | 🚌 문학 | 🚌 창원 | ||||
16 | 17 VS | 18 VS | 19 VS | 20 VS | 21 VS | 22 VS |
3:7 패 | 5:3 승 | 7:4 승 | 우천 취소 | DH1 14:7 패 | 5:9 승 | |
DH2 0:2 승 | ||||||
🚌 사직 | 🏠 잠실 | |||||
23 | 24 VS | 25 VS | 26 VS | 27 | 28 VS | |
14:5 승 | 4:2 패 | 3:6 승 | 11:4 승 | |||
🚌 문학 | 🏠 잠실 | 🚌 대구 | ||||
▶ 포스트시즌 |
2024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 |||||
시즌 성적 (9월 최종)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3 / 10 | 76 | 2 | 66 | 11.0 | 0.535 |
<colbgcolor=#dcdcdc,#222222> 9월 성적 | 11 | 0 | 9 | 11.0 | 0.550 |
시리즈 전적 | 우세 6 | 동률 2 | 열세 4 | ||
시리즈 스윕 | 승리 0 | 패배 0 | |||
최다 연승 | 3 | 최다 연패 | 2 |
1. 개요2. 작성 시 유의사항3. 9월 1일 휴식일4. 9월 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패
4.1. 9월 3일
5. 9월 4일 ~ 9월 5일 VS SSG 랜더스 (잠실) 동률 시리즈6. 9월 6일 ~ 9월 8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위닝 시리즈7. 9월 10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1패7.1. 9월 10일
8. 신인 드래프트9. 9월 11일 ~ 9월 12일 VS 키움 히어로즈 (잠실) 1패10. 9월 13일 VS SSG 랜더스 (문학)10.1. 9월 13일 (우천취소)
11. 9월 14일 ~ 9월 15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동률 시리즈12. 9월 16일 휴식일13. 9월 17일 ~ 9월 19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위닝 시리즈14. 9월 20일 ~ 9월 22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15. 9월 23일 휴식일16. 9월 24일 VS SSG 랜더스 (문학) 1승16.1. 9월 24일
17. 9월 25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1패18. 9월 26일 VS 키움 히어로즈 (잠실) 1승19. 9월 27일 휴식일20. 9월 28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승21. 월간 총평1. 개요
기록 작성 시 KBO 경기 일정/결과, 네이버 KBO 리그 일정/결과, 템플릿:LG 트윈스/경기기록양식 참고 |
2. 작성 시 유의사항
* 1군 엔트리 변동이 있는 날에는 다음 표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MM월 DD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 |
말소 | - |
- 경기별 요약문 서술이 금지되었습니다. 이 점 숙지해 주시기 바라며, 개인적인 감정과 사견이 담긴 말이나 저속한 언행들은 삼가 바랍니다. 이를 어길 시 신고당해 규정에 따라 차단될 수도 있습니다.
- 시즌 중 우천취소 경기가 18경기 이상 발생 시, 10월 편성을 고려하여 LG 트윈스/2024년/9~10월로 문서 이동 바랍니다.
- 재편성 경기의 경우, 홈·원정 양쪽으로 한 경기 이상씩 남아 있을 경우에는 일정 발표 전까지 프리뷰에 ?차전으로 기재 바랍니다.
3. 9월 1일 휴식일
이날 잠실에서 롯데와 두산이, 대구에서 KIA와 삼성이 인천에서 NC와 SSG가 경기를 한다.그리고 잠실에서는 롯데와 두산이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위 두산이 패하면서 4위와의 승차도 벌릴 수 있게 되었다.
문학에서는 NC가 SSG를 이틀 연속 잡아주면서 6위와도 멀어지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서 SSG는 8위까지 추락했고 한화가 6위, 롯데가 7위로 올라왔다.
대구에서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KIA가 승리하고 삼성이 패하면서 2위와의 승차는 2.5게임차까지 줄어들었다. 이 틈을 타 2위 탈환을 노리는 것이 현실적인 것 같아보인다.[2]
4. 9월 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패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 | |||||
16차전 프리뷰 | |||||
LG 트윈스 | KIA 타이거즈 | ||||
3위 | 1위 | ||||
시즌 상대 전적 | |||||
3승 0무 13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에르난데스 1승 0패, ERA 3.52 | 16차전 | 양현종 10승 3패, ERA 3.87 | |||
중계 채널 | |||||
16차전 |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광주 원정이다.
만약 이 경기를 이기더라도 올시즌 KIA전 상대전적은 4승 12패로 절대 열세로 마감하지만, 진다면 시즌 KIA전 상대전적이 3승 13패로 -10이 되는, 2018년 두산전 1승 15패 이후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대참사가 일어난다. 그리고 9월 일정의 첫 단추를 잘 꿰기 위해 꼭 승리하여 분위기를 잡아야 한다. 여담으로 암흑기인 시절 6668587667이라는 비밀번호(스포츠)를 찍던 중이던 2009년에는 2018년 두산전을 능가하는 KIA전 2승 1무 16패(...)라는 끔찍한 성적으로 KIA의 정규시즌 우승을 조공하기도 했으며 특히 KIA가 시즌 막판 연승을 달린 SK의 추격을 받으며 갈길이 급할 때 시리즈 스윕을 내주며 제대로 조공을 했다. 이는 추격쥐. LG 트윈스/2009년 참고할 것.
이번에는 2위가 아닌 3위로 KIA를 만난다. 때문에 이 경기에서 지금까지의 약세가 호랑이 엉덩이 저주인지, 전력 차이인지 드러날 듯하다.
4.1. 9월 3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9월 3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김유영, 정우영, 백승현, 안익훈, 함창건 |
말소 | -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동원 | 오스틴 | 문보경 | 오지환 | 김현수 | 김범석 | 박해민 | 구본혁 | 에르난데스 |
RF | C | 1B | 3B | SS | LF | DH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원정 응원단 운영안함 |
9월 3일, 18:31 ~ 21:21 (2시간 5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관중 수 13,089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에르난데스 | 1 | 0 | 0 | 0 | 1 | 1 | 0 | 1 | 1 | 5 | 9 | 1 | 2 |
KIA | 양현종 | 0 | 0 | 0 | 3 | 2 | 0 | 1 | 1 | - | 7 | 12 | 0 | 3 |
중계채널: | 캐스터: 정우영 | 해설: 이순철 | 리포터: 이지현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선빈(4회 1사 2,3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오스틴31호(1회1점 양현종) 오지환8호(6회1점 양현종) | |||||||||||||
2루타 | 최형우(4회) 구본혁(5회) 김현수(6회) 문보경(8회) 이영빈(9회) | |||||||||||||
실책 | 에르난데스(5회) | |||||||||||||
도루 | 소크라테스(5회) 김규성(8회) | |||||||||||||
주루사 | 박찬호(1회) 김현수(6회) | |||||||||||||
병살타 | 이우성(4회) 최형우(7회) | |||||||||||||
포일 | 한승택(3회) 박동원(7회) | |||||||||||||
심판 | 이용혁 윤태수 최영주 이계성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에르난데스 | 패전 | 6 | 1 | 1 | 0 | 6 | 91 | 9 | 0 | 3 | 3 | 6 | 6 | 4.66 |
이지강 | 38 | 2 | 3 | 1 | 1 | 10 | 1 | 0 | 0 | 0 | 0 | 0 | 4.17 | |
정우영 | 24 | 2 | 1 | 0 | ⅔ | 11 | 2 | 0 | 0 | 0 | 1 | 1 | 4.66 | |
임준형 | 11 | 0 | 0 | 0 | ⅓ | 5 | 0 | 0 | 0 | 1 | 0 | 0 | 8.64 |
9월 3일 화요일 KIA전 경기 총 평가 |
정규 시즌 내 마지막 KIA와의 맞대결이다. 선발은 양팀의 1선발인 에르난데스와 양현종.[3]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이 경기에서 불펜을 최대한 아끼며 다른 투수를 쓰든지, 세이브 상황이 안 나오게 대량 득점을 하며 불펜 최악의 기상바 유영찬을 올리면 절대 안 된다는 것이다.[4]
이 경기를 패배하게 되면 2018년 두산전 1승 15패 이후로 6년만에 한 시즌 단일 팀을 상대로 상대전적 -10을 기록하게 된다. 그 대참사를 막기위해 죽기살기로 달려들어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러나 그나마 팀에서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던 신민재가 손목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는 악재가 일어났다.
<경기 내용>
1회초 2사에서 오스틴의 솔로홈런으로 LG가 선취점을 올렸다.
4회말 KIA는 소크라테스가 1루쪽 타구로 가까스로 세이프가 되었는데 LG는 비디오판독을 신청하지 않았다. 그런데 리플레이 결과 베이스커버에 나선 에르난데스의 발이 약간 빨랐다. 곧바로 KIA는 김도영의 3유간을 가르는 안타에 이어 최형우의 우중간 2루타로 1:1 동점이 되었다. 이후 에르난데스는 1사 2,3루에서 김선빈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아 KIA가 3:1로 역전했다.
5회초 LG는 1사 후 구본혁의 뜬공이 최원준의 글러브에 맞고 튀어 나와 중월 2루타가 되었고, 홍창기의 중전 적시타로 3:2로 쫓아갔다.
5회말 KIA는 1사 2루에서 박찬호의 중전 적시타로 다시 4:2로 달아났다. 2사 2루에서 김도영이 에르난데스로부터 사구를 맞고 교체되었다. 이후 최형우의 우전 적시타로 KIA는 5:2로 달아났다.
6회초 LG는 오지환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5:3으로 쫓아갔다. 그러나 김현수의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루타와 김범석의 진루타로 1사 3루가 됐으나 박해민의 2루수 플라이에 김현수의 무리한 홈 승부로 더블아웃되면서 더 쫓아갈 기회를 놓쳤다.
7회말 KIA는 교체투입된 박정우와 박찬호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며 에르난데스를 강판시켰고 이지강이 소크라테스를 뜬공 처리해 1사 1,3루가 됐으나 홍종표에게 빗맞은 우익수 앞 적시타를 허용해 점수는 3:6이 됐다.
8회초 LG는 오스틴의 우전안타와 문보경의 좌중간 2루타로 무사 2,3루 기회를 맞았고 오지환의 1루수 땅볼로 1점을 추격했다. 그러나 1사 3루에서 김현수와 김범석이 곽도규를 상대로 범타로 물러나면서 더 이상 점수를 뽑지 못했다.
8회말 KIA는 정우영을 상대로 2사 후 이우성의 우전 안타와 대주자 김규성의 도루, 그리고 한승택의 적시타로 7:4로 달아났다.
9회초 LG는 선두타자로 박해민 대신 이영빈이 나왔다. 이영빈이 정해영의 초구 패스트볼을 그대로 공략해 타구가 가운데 담장으로 날아가 펜스 철망에 끼어 인정 2루타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리플레이 상으로는 타구가 담장을 넘어간 것으로 보였는데 LG는 비디오판독을 전혀 신청하지 않았다. 함창건의 1루 땅볼과 홍창기의 2루 땅볼로 1점을 냈지만 거기까지였다.
<경기 리뷰>
투수진, 타선, 감독, 마인드셋, 워크에식, 모든 것이 패배한 경기. 결국 KIA전 약세가 호랑이 엉덩이 저주 때문이 아님을 보여줬고 8연패를 하며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선발 에르난데스는 고작 이런 투수를 데려오려고 켈리를 보냈는가 의심이 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한 번 흔들리면 빅이닝을 헌납하는 새가슴 기질은 여전했다.
타선에서도 답답함은 여전했다. 특히 6회 1사 3루 상황에서 희생플라이 한 번 못치고 2루수 플라이로 아웃된 박해민과 그런 타구에 홈을 뛰다 뇌주루사 당하는 김현수는 팬들의 혈압을 올리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가장 답답했던 것은 감독인 염경엽이었다. 엔트리부터 2번 박동원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타순을 배치하더니 비디오 판독 관련해서 문제가 터져버리고 말았다. 4회말 소크라테스의 아웃이 내야 안타로 판정될 때 비디오 판독을 신청하지 않을 때부터 쎄하더니,[5] 특히 9회초 이영빈의 홈런이 오심으로 인정 2루타가 되었는데도 비디오판독 신청 없이 가만히 서있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6] 특히 홈런을 날려버린 이 상황에 대해서는 감코진이 진작에 게임을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강하게 받고 있다.[7]그래도 그나마 수확은 KIA 마무리투수 정해영에게 4년만에 LG전 실점과 자책점을 기록하게 했다는점이다.
이에 다음 날, 해명 기사에서는 직접 펜스까지 확인하러 간 2루심의
오늘 경기 패배로 화요일 연승도 끊기고 2024 시즌 오지환 홈런 시 전승 징크스도 깨지고 말았다. 더불어 KIA와의 상대전적을 3승 13패로 마무리하면서 승패마진 -10이라는 끔찍한 결과를 기록했다.[8] 2024년 한국시리즈에 갈 확률도 점점 낮아지고 있지만, 마지막 경기까지 내주면서 2024년 한국시리즈 진출 시 무기력하게 시리즈를 내어줄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4위 두산이 패배하며 4위와의 게임차는 그대로지만, 삼성이 승리하며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듯이 주말동안 경기를 안 치르고 줄인 2위와의 게임차가 다시 늘어났다.
LG 트윈스는 이날 경기로 2024 시즌 광주 원정경기를 마무리하였다.
5. 9월 4일 ~ 9월 5일 VS SSG 랜더스 (잠실) 동률 시리즈
SSG 랜더스 VS LG 트윈스 | |||||
14·︎15차전 프리뷰 | |||||
SSG 랜더스 | LG 트윈스 | ||||
7위 | 3위 | ||||
시즌 상대 전적 | |||||
10승 1무 4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오원석 6승 8패, ERA 5.03 | 14차전 | 임찬규 8승 6패, ERA 4.28 | |||
김광현 8승 9패, ERA 5.29 | 15차전 | 최원태 8승 5패, ERA 4.04 | |||
중계 채널 | |||||
14차전 | |||||
15차전 |
7월 16일과 7월 18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SSG와의 홈경기가 된다.
사실상 LG 5강 진출의 마지막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여기서 1승만 해도 5강 진출은 사실상 확정된다. 이 시리즈를 스윕하면 SSG전 절대우세도 확정된다.
한 가지 좋은 소식이 SSG가 3일에 휴식일이 있음에도 앤더슨과 엘나쌩 엘리아스를 1일 경기에 내보내면서 외인 투수들은 피하게 되었다.
SSG는 전 시리즈에서 스윕을 당했고 LG는 KIA에게 시리즈 우세를 내준 상태에서 바로 맞대결을 하면서 지난 3연전과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5.1. 9월 4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9월 4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김민수 |
말소 | 신민재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오지환 | 오스틴 | 문보경 | 박동원 | 김현수 | 구본혁 | 박해민 | 최원영 | 임찬규 |
DH | SS | 1B | 3B | C | LF | 2B | CF | RF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임혜진, 원민주, 진수화, 우혜준 |
9월 4일, 18:30 ~ 21:11 (2시간 4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13,229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SSG | 오원석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2 | 1 |
LG | 임찬규 | 2 | 2 | 0 | 0 | 1 | 0 | 0 | 0 | - | 5 | 7 | 0 | 5 |
중계채널: | 캐스터: 이동근 | 해설: 김태균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없음[9] | |||||||||||||
홈런 | 문보경18호(5회1점 송영진) | |||||||||||||
2루타 | 최원영(2회) | |||||||||||||
실책 | 김성현2(1 7회) | |||||||||||||
도루 | 오지환(1회) 박해민(2회) | |||||||||||||
주루사 | 박동원2(1 3회) 구본혁(8회) | |||||||||||||
심판 | 박종철 함지웅 김선수 김정국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임찬규 | 승리 | 22 | 9 | 6 | 0 | 7 | 81 | 2 | 0 | 0 | 10 | 0 | 0 | 4.02 |
이종준 | 19 | 0 | 0 | 0 | 1 | 20 | 1 | 0 | 1 | 1 | 0 | 0 | 1.86 | |
김유영 | 49 | 1 | 2 | 1 | 1 | 15 | 1 | 0 | 0 | 1 | 0 | 0 | 3.65 |
9월 4일 수요일 SSG전 경기 총 평가 |
이 경기를 시작으로 9월 12일까지 홈 8연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팀내 쓱나쌩 중 한명인 임찬규가 수요일 연패 탈출 그리고 지난 SSG전에서 아깝게 놓친 승리를[10] 챙기기 위해 나선다.
이날 삼성과 두산이 맞대결을 하기 때문에 2위에 가까워지거나 3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꼭 승리해야 한다.
손목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던 주전 2루수 신민재가 결국 1군에서 말소되었다.
<경기 내용>
1회부터 임찬규가 KKK 삼자범퇴로 경기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1회말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뽑았다. 1사 2루 오스틴 타석에서 선취점을 올렸다. 오스틴의 타구를 3루수 박지환이 몸을 날려 바운드 캐치했는데 그 순간 2루 주자 오지환이 3루를 돌아 홈까지 노렸다. 박지환은 홈으로 송구했고 오지환은 런다운에 걸렸다. 여기서 포수 이지영의 송구를 유격수 김성현이 놓쳤다. 오지환은 홈을 밟았고 이 틈에 오스틴은 3루까지 진루했다. 문보경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1사 1, 3루가 됐고 박동원의 유격수 땅볼에 오스틴이 득점해 2-0으로 LG가 리드했다.
2회말에는 2사 후 박해민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했고 최원영의 우측 방면으로 적시 2루타를 치면서 3-0이 됐다. 그리고 홍창기의 중전 적시타가 이어지며 4-0으로 달아났다.
3회말 선두타자 문보경이 안타를 기록하자 SSG는 오원석을 강판시키고 송영진을 등판시켰다. 박동원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김현수의 우익수 플라이로 1사 1,3루가 됐으나 구본혁의 유격수 직선타로 1루주자까지 더블아웃되었다.
5회에는 2사에서 문보경이 송영진의 실투를 놓치지 않는 솔로홈런으로 점수를 5-0으로 만들었다.
임찬규는 6회에 삼진 3개를 기록하는 등 6회까지 10K를 기록했다. 임찬규는 7회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투구수도 81개로 여유로웠지만 8회에는 등판하지 않았고 이종준이 8회초에 등판했다.
8회초 SSG의 선두타자 대타 최준우가 볼넷으로 나갔고 이지영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정준재의 3루쪽 기습번트 안타로 1사 1,2루가 됐다. 여기서 이종준은 대타 박성한[11]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추신수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무실점했다.
9회에는 우익수 안익훈, 중견수 박해민의 좋은 수비로 김유영을 도와 팀의 영봉승을 이끌어냈다.
<경기 리뷰>
임찬규가 쓱나쌩답게 7이닝 2피안타[12] 10K 0실점 QS+로 대활약하며 불펜진들의 피로도를 없앴다. 타선도 넉넉한 점수차를 뽑아주면서 임찬규의 9승과 수요일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8회에는 이종준, 9회에는 김유영이 등판해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4타수 2안타 1타점, 문보경이 5회 솔로포 포함 2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1사구로 활약했다. 문보경은 시즌 18호 홈런으로 개인 통산 첫 20홈런에 2개만을 남겼다.
오늘 타구장 소식은 우선 한화가 연장 접전 끝에 KIA에게서 승리를 거뒀고[13], 사직에서 kt가 패배하며 5위와의 게임차가 줄어들어 포스트시즌 매직넘버 2가 줄어들었다. 대구에서 두산이 삼성에게 패배하며 4위와의 게임차도 4.5로 늘어났다. 그리고 SSG는 오늘 승리를 거둔 NC와 승차 없는 8위로 추락했다. 4위 두산은 3위 LG와는 4.5게임차인데 9위 NC와 3.5게임차로 3위보다 9위가 더 가깝다.
삼성을 제외한 상위권팀들이 전원 패배하면서 KIA와의 승차가 9가 되며 희망고문을 이어나가게 되었고, 6년연속 가을야구 진출도 더 가까워지게 되었다.
5.2. 9월 5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오지환 | 오스틴 | 문보경 | 김현수 | 김범석 | 구본혁 | 최원영 | 허도환 | 최원태 |
RF | SS | 1B | 3B | LF | DH | 2B | CF | C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차영현, 원민주, 진수화, 이진 |
9월 5일, 18:30 ~ 21:44 (3시간 1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12,115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SSG | 김광현 | 3 | 0 | 1 | 0 | 0 | 0 | 0 | 0 | 0 | 4 | 8 | 1 | 2 |
LG | 최원태 | 0 | 0 | 0 | 1 | 1 | 0 | 0 | 0 | 0 | 2 | 5 | 1 | 6 |
중계채널: | 캐스터: 이승현 | 해설: 서재응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정준재(1회 무사 3루서 중전 안타) | |||||||||||||
3루타 | 추신수(1회) | |||||||||||||
2루타 | 오태곤(4회) 구본혁(6회) | |||||||||||||
실책 | 오지환(1회) 안상현(5회) | |||||||||||||
도루 | 정준재(1회) 고명준(1회) | |||||||||||||
도루자 | 오스틴(8회) | |||||||||||||
주루사 | 구본혁(3회) 고명준(5회) | |||||||||||||
병살타 | 김현수(2회) | |||||||||||||
심판 | 김선수 김정국 함지웅 김익수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무 | 패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최원태 | 패전 | 21 | 8 | 6 | 0 | 5 | 101 | 6 | 0 | 2 | 5 | 4 | 2 | 4.02 |
이지강 | 39 | 2 | 3 | 1 | 1 | 14 | 1 | 0 | 0 | 0 | 0 | 0 | 4.08 | |
임준형 | 12 | 0 | 0 | 0 | ⅔ | 14 | 1 | 0 | 0 | 0 | 0 | 0 | 8.00 | |
김진성 | 61 | 2 | 3 | 1 | 1⅓ | 21 | 0 | 0 | 0 | 2 | 0 | 0 | 4.22 | |
함덕주 | 8 | 0 | 0 | 0 | 1 | 17 | 0 | 0 | 0 | 2 | 0 | 0 | 3.86 |
9월 5일 목요일 SSG전 경기 총 평가 |
최근 준수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최원태가 자신의 시즌 9승과 팀의 9월 첫 연승을 위해 나선다.
이 경기를 이기면 올해 SSG전 절대우세를 확보하게 된다.
게다가 선발운도 좋은게 엘상바 김광현을 상대로 가능하다면 많은 점수를 뜯어내서 최원태의 9승을 만들어주자. 다만 이날 오후에 비 예보가 있다.
<경기 내용>
1회부터 최원태는 추신수에게 3루타, 정준재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정준재가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에레디아의 1루수 땅볼로 1사 3루가 됐다. 한유섬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 2사가 되었지만 고명준 타석에서 오지환의 실책이 빌미가 되어 2-0이 됐다. 고명준도 2루 도루, 오태곤은 볼넷으로 나가며 2사 1,2루가 됐고 이지영의 적시타로 점수는 3-0이 됐다.
1회말 LG는 홍창기 유격수 땅볼, 오지환 삼진, 오스틴 우익수 뜬공으로 11구로 삼자범퇴와 함께 이닝 종료되었다. 2회말에는 선두타자 문보경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김현수가 병살타, 김범석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말에는 선두타자 구본혁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최원영이 초구에 유격수 직선타를 쳤는데 구본혁의 뇌주루로 인해 더블아웃되었고 허도환도 2구 만에 뜬공으로 물러나 3회까지 김광현의 투구수는 30개에 불과했다.
SSG는 4회초 선두타자 오태곤이 좌전 2루타를 기록했고 이지영과 박지환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안상현의 타구가 투수 맞고 내야안타가 되었고 추신수의 우전안타로 점수는 4-0이 됐다.
LG는 4회말 선두타자 홍창기가 9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고 1사 후 오스틴의 좌전안타로 1사 1,2루가 됐다. 문보경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현수의 중전 안타로 4-1로 쫓아갔다.
5회말 1사에서 최원영이 풀카운트에서 중전안타를 기록했고 대타 박동원도 중전안타, 홍창기는 볼넷으로 1사 만루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 그러나 오지환의 포수 앞 땅볼로 3루주자 최원영이 홈에서 포스아웃되었고 오스틴의 유격수 땅볼 때 안상현의 실책으로 1점을 내 4-2가 됐으나 문보경이 헛스윙 삼진 당하면서 더 쫓아가지 못했다.
이후 LG는 6회말 구본혁이 2루타를 기록했지만 2사 2루에서 최원영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부터 나온 노경은, 문승원, 서진용, 조병현을 공략하지 못하고 그대로 패배했다. LG 역시 이지강과 임준형, 김진성, 함덕주가 나와 추가 실점하지 않았지만 소득이 없었다.
<경기 리뷰>
최원태는 1회초에 3점을 그대로 내주며 패배했으며 올시즌 역대급으로 잘 털었던 엘상바 김광현을 상대로 2점밖에 내지 못하면서 그대로 패배하였다. 이렇게 되면서 KIA와 삼성의 승차는 또 벌어지게 되었고, 3위 자리가 점점 굳어지고 있는 것 같다. 8월 KIA전 피스윕 이후 보름이 훌쩍 넘었는데도 연승이 0회인데 이런 식으로는 2위는 언감생심이며 3위가 굳혀지는 것이 최선일 수밖에 없다.
다만,1회 상황은 마냥 최원태 탓만 할 수 없는 것이, 비록 1회에 3실점 하긴 했지만, 추신수에게 3루타 + 정준재에게 안타로 1실점은 그럴 수 있고, 이후 2아웃을 잘 잡은 상황에서 최소 실점으로 끝낼 수 있었지만, 유격수 오지환이 실책을 범했고, 주지 말아야 할 점수를 2점이나 더 주게 되었으며, 이 상황에서 최원태는 한 이닝에만 30개가 넘는 공을 던지면서 더 이닝을 가지고 가지 못한 부분도 있긴 하다.
타선도 전체적으로 답답하면서도 운도 없는 모습을 보였는데 잘 친 타구들이 야수 정면이거나 호수비에 걸리는 등 4회 오스틴의 안타 직전까지 안타를 하나도 기록 하지 못 했을 정도고, 주요 타자인 2번 오지환이 4타수 무안타 3삼진, 4번 문보경이 3타수 무안타 1사사구 3삼진으로 사이좋게 침묵하며 타선에서 철저히 혈을 막았다. 특히 백미는 5회 1사 만루 오지환의 타석이었는데, 가만히 외야로 공을 날리기만 해도 1점을 낼 수 있었던 것을 포수 앞 땅볼이라는 최악의 타구를 생산해내면서 3루 주자가 홈에서 포스 아웃당했고, 결국 이 찬스에서 단 1점만 뽑아내는데 그쳤다. 그나마 선발 중견수로 들어온 최원영이 김광현을 상대로 끈질긴 승부 끝에 안타를 뽑아내는 모습이 위안거리.
오늘은 2위 삼성과 4위 두산이 모두 경기가 없었기에 위 아래 똑같이 4경기 차가 되었다. 다만 1위 KIA가 서건창의 끝내기로 승리하면서 1위와의 승차는 9.5경기 차까지 벌어졌고, 5위 KT도 승리하면서 두산과 승차가 없어졌기 때문에 KT의 추격또한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 경기를 패배하면서 또 승패승패 퐁당퐁당 루틴이 또 생기고 말았다.
LG 트윈스의 2024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SSG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6. 9월 6일 ~ 9월 8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위닝 시리즈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 |||||
13·14·15차전 프리뷰 | |||||
한화 이글스 | LG 트윈스 | ||||
6위 | 3위 | ||||
시즌 상대 전적 | |||||
8승 0무 7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류현진 8승 8패, ERA 3.89 | 13차전 | 손주영 8승 8패, ERA 4.04 | |||
이상규 1승 0패, ERA 4.08 | 14차전 | 엔스 11승 6패, ERA 4.18 | |||
조동욱 1승 1패, ERA 5.81 | 15차전 | 에르난데스 1승 1패, ERA 4.66 | |||
중계 채널 | |||||
13차전 | | ||||
14차전 | |||||
15차전 |
이번 주말부터 다시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개막 2연전과 3연전 미편성, 그리고 7월 2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이다. 원래 동일 대진으로 4경기가 잔여일정으로 편성되어 있었고, 이에 따라 더블헤더 진행이 유력했으나, 나머지 1경기는 9월 25일에 별도로 진행 예정이다.
시즌 상대전적 6승 6패로 팽팽한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리즈에서 동률 시리즈를 기록하면 한화와의 상대전적 백중세를 유지하고, 위닝을 거두면 열세불가가 확정되면서 올해 전 구단 상대로 한번씩 홈에서 위닝을 거두게 된다. 스윕을 거두면 우세가 확정된다. 하지만 루징 이상을 당하면 우세불가가 확정되고, 피스윕을 당하면 열세가 확정된다. KT와 두산의 맞대결이 7일에 있기에 루징시리즈 이하를 기록시 아랫 팀과의 승차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어쩌면 한화의 선전 여부에 따라 두 팀은 포스트시즌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다.
현재 한화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은데다 가을야구 진출에 청신호를 켜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이 예상되어 쉽지 않은 3연전이 예상된다. LG와 한화 둘 다 주중에 광주 KIA전을 치렀는데 프로답지 않은 한심한 플레이를 남발한 LG와는 달리 한화는 1승1패를 기록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한화는 잠실에서 LG에 2승 1패로 앞서 있으며 불과 2주 전 잠실 두산전에서는 2003년 이후 21년 만에[14] 스윕하기도 해 잠실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이 찜찜하다.
빠르면 이 시리즈부터 문성주가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9월 6일 경기는 지난 주에 이어 티빙 슈퍼매치로 선정되어 2곳에서 중계 예정이며, 9월 7일과 8일 경기는 지상파 SBS와 MBC 선데이 베이스볼 중계 관계로 토요일에도 경기가 1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만약 이 시리즈에서 피스윕을 당하면 3년 연속 80승 기록도 그대로 깨지며, 한화의 승차도 3경기차로 줄어들어서 위닝이상을 노려야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한화의 연승이 깨졌으며 광주에서 잠실까지 오는데 체력도 소모되므로 승산이 아예 없진 않는점. 그리고 서울의 밤 유니폼을 입고 승률이 나쁘지 않다는 점이다. 외국인 투수 2명을 피하게 된 것은 덤.
한화는 이상규가 한화 이적 이후 처음으로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이상규는 직전 잠실 등판인 8월 24일 두산전에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6.1. 9월 6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이영빈 | 오스틴 | 문보경 | 박동원 | 김현수 | 오지환 | 최원영 | 구본혁 | 손주영 |
DH | RF | 1B | 3B | C | LF | SS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김이서, 임혜진, 차영현, 우혜준 |
9월 6일, 18:30 ~ 21:28 (2시간 5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3,750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한화 | 류현진 | 0 | 2 | 0 | 0 | 0 | 0 | 0 | 0 | 1 | 3 | 9 | 0 | 2 |
LG | 손주영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7 | 1 | 5 |
중계채널: | 캐스터: 이승현 | 해설: 서재응 | ||||||||||||||
중계채널: | 캐스터: 윤영주 | 해설: 나지완, 민병헌 | 리포터: 이유빈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이도윤(2회 1사 1,3루서 1루수 땅볼) | |||||||||||||
2루타 | 김현수2(2 4회) 오지환(4회) | |||||||||||||
실책 | 오스틴(2회) | |||||||||||||
도루자 | 이도윤(6회) 박해민(7회) | |||||||||||||
병살타 | 오스틴(3회) | |||||||||||||
폭투 | 유영찬(9회) | |||||||||||||
심판 | 구명환 정종수 이영재 문동균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손주영 | 패전 | 25 | 8 | 9 | 0 | 7 | 100 | 7 | 0 | 1 | 5 | 2 | 1 | 3.90 |
이종준 | 20 | 0 | 0 | 0 | 1 | 20 | 0 | 0 | 0 | 2 | 0 | 0 | 1.77 | |
유영찬 | 53 | 7 | 5 | 22 | 1 | 27 | 2 | 0 | 1 | 1 | 1 | 1 | 2.95 |
9월 6일 금요일 한화전 경기 총 평가 |
류현진은 통산 LG 상대 22승 8패 ERA 2.36으로 전통적인 엘나쌩 클럽 투수이고, 올해는 LG 상대로 개막전 맞대결을 포함해 2경기 1패 ERA 2.08을 기록했으나 LG는 류현진 등판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손주영은 한화를 상대로 시즌 1차례 등판했는데 7월 13일 대전 한화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LG의 후반기 첫 승리를 이끈 바 있었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손주영은 7이닝 2실점(1자책)으로 QS+에 성공했지만, 타선이 2회 1사 만루 기회와 7회 무사 1, 2루 기회를 거하게 말아먹으면서 또 9승을 선물해주는데 실패했다.[15]
그리고 타선에서도 2번으로 올라온 이영빈, 어제에 이어 4번의 자질이 의심되는 문보경[16] 등이 각각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타선에서의 혈을 제대로 막았다. 그나마 김현수가 멀티히트 포함 3출루를 한 점과, 오지환의 팀의 유일한 타점을 만들어 내면서 약간의 활약을 한 점은 고무적이다.
물론 결정적인 장면은 7회말 무사 1,2루 상황에서 1번 타자 홍창기가 스윙 한번 제대로 못하고 풀카운트 상황에서 뒤에 타자가 이영빈이란 생각을 까먹은 건지 볼넷을 걸어나가려하는 요행을 시전하다 삼진으로 죽은 것이 컸다.[17]
오늘 경기 패배로 한화 상대 다시 열세가 된 것은 물론, 남은 세 경기에서 1패라도 하게 되면 한화 상대 우세 불가가 되게 되고, 오늘 한화에게 2018년 이후 6년 만에 60승 고지를 올라가게 하는데 도와주는 등 여러모로 아쉬운 게임이었다.
또 2020년 61패 이후 4년 만에 60패 이상을 기록한 시즌이 되었다.
이번 주 타선도 정말 문제가 큰 게 심각한 엘상바인 김광현한테 승리를 주지 않나 올해 LG상대 승리가 없는 류현진에게 첫 승을 주는 등 타선이 태업인지 탱킹인지 알 수 없을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4경기 중 3경기가 양현종-김광현-류현진 경기였는데 전부 실책이 발생하고 전패하면서 가을야구에서의 경쟁력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었다.
거기다가 오늘 타구장은 최악인데, 2위 삼성이 승리하면서 2위를 달성하는 것도 더 어려워졌고, 3위만이라도 지키는 것이 최선이 되어버렸으며, 오늘 kt가 승리하면서 경기가 없는 두산을 밀어내고 4위가 되면서, 두산이 아닌 kt의 추격을 받는 상황이 펼쳐지고 말았다.[18] 분위기가 6년 전과 비슷하다.
6.2. 9월 7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9월 7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김대원 |
말소 | 정지헌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오지환 | 박동원 | 박해민 | 구본혁 | 이영빈 | 엔스 |
DH | LF | 1B | 3B | SS | C | CF | 2B | RF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원민주, 이진, 진수화, 서예은 |
9월 7일, 14:00 ~ 17:23 (3시간 2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3,750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한화 | 이상규 | 0 | 0 | 0 | 0 | 1 | 0 | 0 | 0 | 2 | 3 | 5 | 0 | 5 |
LG | 엔스 | 0 | 0 | 1 | 1 | 2 | 1 | 0 | 4 | - | 9 | 15 | 0 | 5 |
중계채널: | 캐스터: 정우영 | 해설: 이순철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오스틴(3회 1사 3루서 유격수 땅볼) | |||||||||||||
홈런 | 채은성19호(5회1점 엔스) 권광민1호(9회2점 백승현) | |||||||||||||
3루타 | 오지환(4회) | |||||||||||||
2루타 | 박동원(7회) 김현수(8회) | |||||||||||||
도루자 | 박해민(4회) | |||||||||||||
주루사 | 김현수(1회) 채은성(2회) | |||||||||||||
병살타 | 오지환(8회) | |||||||||||||
폭투 | 이상규(3회) | |||||||||||||
심판 | 이영재 문동균 정종수 오훈규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엔스 | 승리 | 28 | 12 | 6 | 0 | 6 | 97 | 1 | 1 | 2 | 3 | 1 | 1 | 4.08 |
이지강 | 40 | 2 | 3 | 1 | ⅔ | 29 | 1 | 0 | 2 | 1 | 0 | 0 | 4.02 | |
김진성 | 홀드 | 62 | 2 | 3 | 1 | 1⅓ | 23 | 0 | 0 | 1 | 3 | 0 | 0 | 4.13 |
백승현 | 29 | 1 | 1 | 2 | 1 | 28 | 3 | 1 | 0 | 1 | 2 | 2 | 9.14 |
9월 7일 토요일 한화전 경기 총 평가 |
이 경기를 패배하면 올시즌 한화전 우세불가가 확정된다.
이상규의 첫 LG 방문경기인데 데뷔 후 처음으로 1군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선발의 무게 차이가 있으므로 지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전 소속팀 LG를 상대로 데뷔 첫 선발등판한 이상규를 상대로 2회까지 주자를 2명씩 내보냈지만 득점을 주지는 않았다.
다만, 엔스가 6회까지 단 1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QS달성에 성공했고, 오지환이 3루타 포함, 3안타 경기 활약과, 어제 2번 타순에서 아쉬운 모습만 보여주던 이영빈은 9번 타순에서 멀티히트 게임을 만들어 내는 등 많은 타자들이 좋은 활약을 고루 펼치면서 메가 트윈스포가 폭발, 점수를 많이 뽑아내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문보경은 공을 볼 생각을 안하고 무작정 휘두르며 여전히 4번 타자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하는 부분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9회 편한 상황에서 올라온 백승현이 홈런 포함 3피안타를 내어주면서 오늘 백승현을 제외한 전체 투수가 내준 안타 수인 2피안타(1피홈런) 보다 자신이 던진 한 이닝에 더 많은 안타를 내어준 부분 역시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오스틴은 3회 선취 땅볼 타점과 8회 2타점 적시타로 시즌 121타점을 기록, 2018년 채은성과 2020년 김현수의 기록을 뛰어넘어 구단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한편 오늘 타구장에서는 5위 두산이 4위 kt를 압도적으로 털면서 두산이 하루만에 다시 4위를 재탈환했다. LG와는 3.5게임차가 되었다.
6.3. 9월 8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오지환 | 박동원 | 박해민 | 구본혁 | 이영빈 | 에르난데스 |
DH | LF | 1B | 3B | SS | C | CF | 2B | RF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원민주, 이진, 차영현, 서예은 |
9월 8일, 14:01 ~ 17:04 (3시간 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3,750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한화 | 조동욱 | 0 | 0 | 0 | 2 | 0 | 0 | 0 | 1 | 0 | 3 | 9 | 1 | 6 |
LG | 에르난데스 | 0 | 2 | 4 | 5 | 1 | 1 | 1 | 0 | - | 14 | 19 | 0 | 5 |
중계채널: | 캐스터: 정병문 | 해설: 정민철, 박재홍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없음[19] | |||||||||||||
홈런 | 이영빈1호2호(3회3점 4회2점 김기중 한승주) 김태연12호(4회2점 에르난데스) 오지환9호(7회1점 김규연) | |||||||||||||
2루타 | 홍창기(1회) 구본혁(4회) 오스틴(5회) | |||||||||||||
실책 | 채은성(2회) | |||||||||||||
도루 | 김현수(1회) 박해민(2회) 구본혁(3회) 오지환(3회) 문보경(3회) | |||||||||||||
주루사 | 김대원(8회) | |||||||||||||
병살타 | 문현빈(7회) 유로결(8회) 이진영(9회) | |||||||||||||
폭투 | 조동욱(2회) 이우찬(8회) | |||||||||||||
심판 | 정종수 오훈규 문동균 구명환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에르난데스 | 승리 | 7 | 2 | 1 | 0 | 5 | 99 | 3 | 1 | 4 | 4 | 2 | 2 | 4.50 |
정우영 | 25 | 2 | 1 | 0 | 1 | 21 | 2 | 0 | 1 | 2 | 0 | 0 | 4.43 | |
임준형 | 13 | 0 | 0 | 0 | 1 | 8 | 1 | 0 | 0 | 0 | 0 | 0 | 7.20 | |
이우찬 | 41 | 3 | 2 | 0 | 1 | 14 | 3 | 0 | 0 | 0 | 1 | 1 | 9.09 | |
박명근 | 32 | 2 | 2 | 1 | 1 | 9 | 0 | 0 | 1 | 0 | 0 | 0 | 5.33 |
9월 8일 일요일 한화전 경기 총 평가 |
이 경기를 이기면 9월 첫 연승과 함께 올시즌 전구단 상대로 한번씩 홈에서 위닝을 거두게 되고, 한화전 열세불가를 확정짓는다. 하지만 지면 우세불가가 확정된다.
한화는 이 경기 역시 대체선발을 등판시키므로 지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그러나 LG가 처음보는 좌투수에게 낯을 많이 가린다는 점이 불안요소이다.
지난 경기때는 에르난데스가 나름 호투했음에도 불펜의 방화로 승을 챙기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에르난데스는 그때와 같은 모습을, 불펜들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물론 절대 그럴리가 없지만.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초반부터 대체선발이 올라와 이틀 연속 불펜데이가 펼쳐진 한화 투수진을 맹폭하면서 승기를 초반부터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특히 2번의 중압감을 완전히 벗어버린 이영빈은 개인 첫 잠실에서의 홈런 + 연타석 홈런까지 만들어내면서 광주에서 잃어버린 홈런을 되찾아 왔고, 전타석 출루, 4안타 5타점 경기라는 인생 경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이영빈을 제외하더라도 어제보다 더한 메가 트윈스포가 폭발하면서 1회와 8회를 제외한 모든 이닝에서 최소 1점 이상 득점하였으며, 7회 오지환의 솔로홈런으로 선발 전원안타까지 달성하게 되었다.
거기에 3회 문보경-오지환-구본혁의 삼중도루 성공으로 KBO 역대 8번째 삼중도루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다만 오늘 선발 에르난데스가 여전히 첫 등판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과 이우찬이 큰 리드 상황에서도 난조를 보인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오늘은 넉넉한 득점지원으로 처음으로 홈에서 승리투수가 되는데 성공했다.
오늘 경기 승리로 9월 첫 연승과 함께 한화전 열세 불가가 확정되었으며, 올 시즌 전 구단 홈에서 한번씩 위닝을 거두는데도 성공했고, 9월 승패마진을 0으로 되돌리는데도 성공했다. 3연전 위닝시리즈는 8월 22일 이후 약 3주만에 거뒀다.
또한, 혹서기 이후 재개된 MBC 선데이 베이스볼 중계 때 또다시 승리하며, 작년 MBC 선데이 베이스볼 3전 전승에 이어 올시즌에도 4승 1패로 강세를 이어나갔다.
오늘 타구장은 2위 삼성이 승리하면서 2위와는 승차는 더 줄이지 못했다. 현재로써는 3위를 지키는 데 힘쓰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4위 두산이 오늘 경기를 치르지 않으면서, 4게임차까지 벌어지게 되었고, 앞으로 장기연패를 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3위를 굳히는데 별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20]
7. 9월 10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1패
롯데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 |||||
13차전 프리뷰 | |||||
롯데 자이언츠 | LG 트윈스 | ||||
8위 | 3위 | ||||
시즌 상대 전적 | |||||
9승 0무 4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윌커슨 10승 8패, ERA 4.04 | 13차전 | 임찬규 9승 6패, ERA 4.02 | |||
중계 채널 | |||||
13차전 |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가 된다.
7.1. 9월 10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9월 9~10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김주성 (10일) |
말소 | 김대원 (9일)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오지환 | 박동원 | 이영빈 | 박해민 | 구본혁 | 임찬규 |
RF | LF | DH | 3B | SS | C | 1B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임혜진, 진수화, 차영현, 이진 |
9월 10일, 18:30 ~ 21:40 (3시간 1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3,750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롯데 | 윌커슨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2 | 10 | 0 | 2 |
LG | 임찬규 | 0 | 0 | 1 | 0 | 0 | 0 | 0 | 0 | 0 | 0 | 1 | 5 | 0 | 4 |
중계채널: | 캐스터: 김수환 | 해설: 정민철, 김선우 | 리포터: 김희연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레이예스(10회 2사 1,3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박승욱6호(5회1점 임찬규) | |||||||||||||
3루타 | 구본혁(3회) | |||||||||||||
2루타 | 레이예스(6회) 정훈(7회) | |||||||||||||
도루 | 김현수(1회) 황성빈(9회) | |||||||||||||
도루자 | 이영빈(4회) 오스틴(6회) 최승민(10회) | |||||||||||||
주루사 | 전준우(4회) | |||||||||||||
심판 | 김병주 박근영 김태완 장준영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임찬규 | 23 | 9 | 6 | 0 | 6 | 99 | 6 | 1 | 1 | 4 | 1 | 1 | 3.90 | |
김진성 | 63 | 2 | 3 | 1 | 1 | 12 | 1 | 0 | 0 | 0 | 0 | 0 | 4.06 | |
함덕주 | 9 | 0 | 0 | 0 | 1 | 12 | 0 | 0 | 0 | 0 | 0 | 0 | 3.38 | |
유영찬 | 54 | 7 | 5 | 22 | 1 | 8 | 1 | 0 | 0 | 0 | 0 | 0 | 2.89 | |
이종준 | 패전 | 21 | 0 | 1 | 0 | 1 | 31 | 2 | 0 | 1 | 1 | 1 | 1 | 2.11 |
9월 10일 화요일 롯데전 경기 총 평가 |
최근 폼이 좋은 임찬규가 자신의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0승을 하게 되면 2년연속 10승을 하게된다. 과연 아홉수 징크스에 걸리지 않고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지켜보자.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선발 투수인 임찬규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상대 선발 윌커슨은 7과 3분의 2이닝 1실점으로 LG 킬러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
선발 매치업에서 무게감이 그닥 좋지는 않았고 거기에 LG 킬러 상대의 화요일경기라 그런지 타선도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당장에 타선의 핵심인 3번 오스틴과 4번 문보경이 무안타로 침묵했고 전체적으로 안타도 몇 개 못 뺏어냈다. 특히, 문보경은 최악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다른 타자들이 그럭저럭 처주고 있는 지라 티는 별로 안 나지만 최근, 18타수 1안타로 극악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투수진의 경우 위기도 있었지만 9회까지 1실점을 잘 넘겼으나 10회 초 올라온 새로운 필승조 이종준이 2사까지 잘 잡아놓고 볼넷과 비껴맞은 안타로 흔들리면서 역전 적시타를 헌납했고 결국, 패전투수가 되었다.
물론 결정적인 장면은 10회말 최승민의 도루자인데[21][22] 상대 포수의 팝 타임이 좋은 것도 있었지만 2루에서 비명횡사 당하면서 마지막 찬스를 끊어버리고 말았다.
타구장 결과는 그럭저럭이다. kt가 승리하며 LG를 3.5게임차로 맹추격하고 있으나 두산이 패하며 LG와 4게임차가 유지되었다. 6위 SSG가 7위 한화를 상대로 승리하며 6위와 6게임차, 7위와 7게임차가 되었으며 8위 롯데와는 7.5게임차다.
LG 트윈스의 2024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롯데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8. 신인 드래프트
2024년 9월 11일, 2025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린다.9. 9월 11일 ~ 9월 12일 VS 키움 히어로즈 (잠실) 1패
키움 히어로즈 VS LG 트윈스 | |||||
15차전 프리뷰 | |||||
키움 히어로즈 | LG 트윈스 | ||||
10위 | 3위 | ||||
시즌 상대 전적 | |||||
5승 0무 10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하영민 9승 6패, ERA 4.00 | 15차전 | 최원태 8승 6패, ERA 4.02 | |||
중계 채널 | |||||
15차전 |
3연전 미편성 경기와 5월 1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이다.
LG는 이번 시즌 시범경기 때부터 11일이 낀 시리즈에서는 스윕을 거두거나[23] 피스윕을 당하는[24] 극단적인 징크스를 갖고 있는데 이번엔 이 징크스를 끊어내거나 스윕을 하는 쪽으로 징크스를 이어야 할 것이다. 과연 이번에는 11일의 축복과 저주 중 어느 것이 내려질지 지켜보자.
올해 키움전 전적은 이미 열세가 확정되었지만 1승이라도 챙기면 그나마 열세로 마감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동률 시리즈라도 거두어야 한다.
다행스러운 건 이번에도 헤이수스가 선발 투수로 나오지 않는다.
9.1. 9월 11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9월 11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문성주 |
말소 | 안익훈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김현수 | 박동원 | 문보경 | 오지환 | 김범석 | 이영빈 | 최원영 | 허도환 | 최원태 |
RF | LF | DH | 3B | SS | 1B | 2B | CF | C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임혜진, 원민주, 김이서, 이진 |
9월 11일, 18:30 ~ 21:54 (3시간 2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13,393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키움 | 하영민 | 0 | 3 | 1 | 0 | 0 | 0 | 1 | 4 | 0 | 9 | 13 | 0 | 6 |
LG | 최원태 | 0 | 0 | 0 | 1 | 0 | 4 | 0 | 0 | 0 | 5 | 7 | 0 | 3 |
중계채널: | 캐스터: 이준혁 | 해설: 이택근 | 리포터: 이지현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송성문(8회 2사 만루서 중견수 2루타) | |||||||||||||
2루타 | 송성문2(1 8회) 이주형(2회) 김건희(3회) 홍창기(4회) 김현수(4회) | |||||||||||||
도루 | 원성준(3회) 박주홍(6회) | |||||||||||||
주루사 | 홍창기(7회) | |||||||||||||
병살타 | 김건희(7회) 박수종(9회) | |||||||||||||
심판 | 김태완 장준영 박근영 김준희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최원태 | 22 | 8 | 6 | 0 | 5⅔ | 103 | 7 | 0 | 3 | 5 | 4 | 4 | 4.14 | |
임준형 | 14 | 0 | 0 | 0 | ⅓ | 12 | 2 | 0 | 0 | 0 | 1 | 1 | 7.84 | |
김진성 | 64 | 2 | 3 | 1 | 1 | 18 | 1 | 0 | 0 | 1 | 0 | 0 | 4.00 | |
함덕주 | 패전 | 10 | 0 | 1 | 0 | ⅓ | 16 | 0 | 0 | 3 | 0 | 3 | 3 | 6.48 |
유영찬 | 55 | 7 | 5 | 22 | ⅓ | 11 | 1 | 0 | 0 | 1 | 1 | 1 | 3.04 | |
이지강 | 41 | 2 | 3 | 1 | ⅓ | 8 | 1 | 0 | 0 | 0 | 0 | 0 | 3.99 | |
백승현 | 30 | 1 | 1 | 2 | 1 | 8 | 1 | 0 | 0 | 0 | 0 | 0 | 8.74 |
9월 11일 수요일 키움전 경기 총 평가 |
올시즌 키움전 절대열세를 면하기 위해 최원태가 친정팀을 상대로 등판한다. 6월 5일과 같은 선발 매치업이 나왔는데 그때처럼 승리를 거둬야 한다.[25] 또한, 오스틴의 장염 증세로 경기에 뛸 수 없게 되면서 포수 3명이 각각 지명타자-1루수-포수로 선발라인업에 들었다.
그리고 이 경기부터 문성주가 1군에 복귀한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역시 최원태가 불안하게 무너지며 5 2/3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면서 시즌 9승에 또 실패했다.
타선은 하영민한테 5와 ⅔이닝 1실점 9K로 질질 끌려다니다가 6회에 3득점을 뽑아내며 하영민의 승리를 지우고, 역전까지 성공하면서 이렇게 1승을 챙길 줄 알았으나...
이후 올라온 불펜진들이 아주 화끈한 불쇼를 펼쳐주면서 8회에만 4실점을 하고 무기력하게 역전을 당해버리고 말았다. 특히, 함덕주는 대체 투수가 맞는지 싶을 정도로 승부가 전혀 안되는 모습을 보이며 유영찬과 함께 경기를 말아먹었다.
특히 키움에게 바빕운도 많이 따라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절묘한 코스의 안타를 많이 허용하였다.
그리고 최원태 선발 등판 시 발생하는 문제점 중 하나로, 바로 허도환 포수-박동원 지명타자 체제인데, 최원태가 내려가는 순간, 지명타자였던 박동원이 포수로 들어가게 되면서 지명타자가 소멸하고, 남은 자리에 투수가 들어가게 되면서 투수를 타석에 올리지 않는 한 대타 자원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렇게 되면 투수는 투수대로 쓰고, 대타도 대타대로 쓰게 되므로 이 부분은 필히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오늘 타구장은 최악인데, 1위 KIA는 경기가 없었지만 맞대결 전적 원칙에 의해 정규 2연패는 사실상 좌절되었으며, 2위 삼성과 4위 kt가 모두 승리하면서 2위가 멀어지고 어느새 4위와 2.5게임 차가 나면서 이제 3위 자리마저도 불안한 결과가 만들어지고 말았다.
9.2. 9월 12일 (우천취소)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9월 12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김성진 |
말소 | 함창건 |
9월 12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키움 | 김윤하 | 경기전 우천취소 | ||||||||||||
LG | 손주영 |
11일 경기를 패배하면서 이 경기도 질 확률이 휠씬 높아졌다. LG의 실력으로는 이기는게 불가능할지도 모르지만, 만약 KT가 승리할 경우 3위자리가 위태롭기 때문에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다.
그나마 상대 선발이 한번 털어본 기억이 있는 김윤하기에 초반 승부가 중요하다. 홈 6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좋게 마무리 할 수있을지가 관건. 그러나 손주영도 최근 불안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는게 우려되는 점이다.
이 경기를 이겨야 그나마 올시즌 키움전을 열세로 마감할 수 있다. 지면 절대열세로 마감하게 된다. 그러나 오후 비 예보가 있어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 시작 전 역시나 비가 내리며 방수포가 덮였고, 결국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6일 목요일에 재편성된다.
타구장 결과는 5강권에서 경기가 없었던 LG와 두산을 제외하고 모든 팀이 다 이겼다. 삼성이 한화에 승리하며 2위 트래직넘버도 어느덧 5가 되었다. 게다가 kt가 NC에 스윕을 거두면서 4위와의 승차도 겨우 2게임차가 되었다. kt와의 맞대결 우위로 인해 kt와 승률 동률이어도 어드밴티지가 있으나 이제 3위 사수 여부조차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26] 그리고 KIA의 승리로 1위 트래직넘버가 소멸되어 2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이 완전히 좌절되었다. 후반기 9위로 추락중인 두산을 제외하면 상위권 팀들은 다 좋은 경기력으로 쉽게쉽게 이기는데 LG만 투타에서 모두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허무하게 패하며 고전하고 있다.
LG의 매직넘버는 NC 상대 3, 한화 상대 6[27], SSG 상대 6, 롯데 상대 7, 두산 상대 9[28], KT 상대 9다.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7승이 필요하며 3위 확보를 위해서는 9승이 필요하다.
10. 9월 13일 VS SSG 랜더스 (문학)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이자 마지막 수도권 원정, SSG와의 마지막 맞대결이다.10.1. 9월 13일 (우천취소)
9월 13일, 18:30, 인천 SSG 랜더스필드 관중 수 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엔스 | 경기전 우천취소 | ||||||||||||
SSG | 앤더슨 |
이 경기부터 9월 19일까지 원정 6연전이 시작되고, 이 경기가 끝나면 부울경 원정 5연전이 시작된다.
SSG전 전적은 오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절대우세로 마감하게 되었지만 그렇기에 더이상의 순위 하락을 막아내기 위한 승리를 꼭 해야한다. SSG 역시 5위 두산에 2.5게임차의 6위라 총력전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엘나쌩 엘리아스를 간발의 차이로 피하게 됬다는 것. 다만 이날 오전부터 비 예보가 있어 취소될 가능성이 있었고, 결국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우천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4일 화요일에 재편성된다.
이날은 부산에서 8위 한화와 7위 롯데의 경기만 열렸는데[29] 한화가 승리를 거두며 7위와 8위가 바뀌었고 7위와 LG는 7게임차로 유지되었다. LG의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는 7에서 6으로 하나 줄었다.
11. 9월 14일 ~ 9월 15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동률 시리즈
LG 트윈스 VS NC 다이노스 | |||||
15·16차전 프리뷰 | |||||
LG 트윈스 | NC 다이노스 | ||||
3위 | 9위 | ||||
시즌 상대 전적 | |||||
12승 0무 4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에르난데스 2승 1패, ERA 4.50 | 15차전 | 요키시 3승 2패, ERA 5.70 | |||
손주영 8승 9패, ERA 3.90 | 16차전 | 최성영 0승 0패, ERA 7.53 | |||
중계 채널 | |||||
15차전 | | ||||
16차전 |
3연전 미편성 경기와 6월 30일 DH 1차전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창원 원정이다.
이 시리즈에서 스윕을 거두면 이번 시즌 NC를 압도하게 되고, 1패를 하더라도 절대우세로 마감하게 된다. 이미 올해 NC에게서는 충분한 승수를 벌어두었지만 2020년에도 시즌 내내 탈탈 털어먹던 한화와 SK를 상대로 연패하며 2위에서 4위로 추락하며 시즌을 마친 것을 고려하면 방심하지말고 꼭 승리를 챙겨 3위 유지를 하는 데에 힘써야 한다.
양팀 모두 문학과 잠실에서 전날 경기일정이 잡혀있었으나 우천취소되면서 추석 연휴 기간이 시작되는 시기에 빠르게 경기 장소인 창원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이 시리즈부터 추석연휴까지 부울경 원정 5연전이 시작된다. 올시즌 LG는 비수도권 구단 중 NC와 롯데에게는[30] 강한 모습을 보이는 편인데 꼭 5연전동안 최대한 많이 이겨 가을야구 매직넘버를 빠르게 지워나가야 한다.
12경기 남겨놓은 시점에 LG가 6승 6패를 하면 4위 kt는 남은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거둬야 LG를 앞설수 있다. 욕심내지 말고 남은경기 최소 5할을 목표로 해야 한다.
11.1. 9월 14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오지환 | 박동원 | 이영빈 | 박해민 | 구본혁 | 에르난데스 |
RF | LF | DH | 3B | SS | C | 1B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김이서, 우혜준 |
9월 14일, 17:00 ~ 20:14 (3시간 14분), 창원 NC 파크 관중 수 15,383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에르난데스 | 2 | 1 | 0 | 1 | 5 | 0 | 0 | 0 | 1 | 10 | 12 | 1 | 3 |
NC | 요키시 | 0 | 0 | 1 | 0 | 0 | 0 | 4 | 2 | 0 | 7 | 11 | 3 | 5 |
중계채널: (현장) | 캐스터: 정병문 | 해설: 박재홍 | ||||||||||||||
중계채널: | 캐스터: 김민수 | 해설: 이대형 | 리포터: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문보경(1회 1사 1,2루서 좌익수 2루타) | |||||||||||||
3루타 | 김주원(3회) | |||||||||||||
2루타 | 문보경(1회) 박해민(2회) 이영빈(4회) 박세혁(4회) 김주원(8회) 김현수(9회) 김휘집(9회) | |||||||||||||
실책 | 서호철(5회) 김주원(5회) 권희동(5회) 오지환(7회) | |||||||||||||
도루 | 김주원(1회) 구본혁(2회) 박해민(8회) | |||||||||||||
주루사 | 구본혁(2회) | |||||||||||||
견제사 | 박해민(8회) | |||||||||||||
병살타 | 천재환(6회) | |||||||||||||
폭투 | 요키시(3회) | |||||||||||||
심판 | 함지웅 김익수 김정국 박종철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에르난데스 | 승리 | 8 | 3 | 1 | 0 | 6 | 87 | 4 | 0 | 3 | 7 | 1 | 1 | 4.05 |
박명근 | 33 | 2 | 2 | 1 | 0 | 19 | 3 | 0 | 0 | 0 | 3 | 3 | 6.39 | |
김유영 | 50 | 1 | 2 | 1 | ⅓ | 4 | 1 | 0 | 0 | 0 | 1 | 0 | 3.63 | |
이지강 | 42 | 2 | 3 | 1 | 0 | 7 | 0 | 0 | 1 | 0 | 0 | 0 | 3.99 | |
김진성 | 홀드 | 65 | 2 | 3 | 1 | 1⅓ | 18 | 1 | 0 | 1 | 0 | 2 | 2 | 4.20 |
유영찬 | 세이브 | 56 | 7 | 5 | 23 | 1⅓ | 26 | 2 | 0 | 0 | 1 | 0 | 0 | 2.97 |
9월 14일 토요일 NC전 경기 총 평가 |
NC와 두산의 경기가 그대로 취소되면서 올해의 마지막 폭탄 돌리기가 되었다. 올해 LG는 타팀들의 연패를 끊어버리는 연패 스토퍼가 되었는데, 상대전적에서도 유리한 NC한테 스윕을 내줬다간 KT한테 3위도 내주어 버린다.
오늘의 선발 투수는 큰 기대를 가지고 영입했지만 시원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에르난데스. 연패 중인 NC를 상대로는 반드시 호투를 펼쳐야 할 것이다.
상대 선발 투수는 요키시다. LG는 8월 9일 요키시의 KBO 복귀전에서 1회에만 10점을 요키시에게서 뽑아내며 승리를 가져갔는데 좋은 기억이 있는만큼 그때처럼 많은 득점을 뽑아 승리를 가져가야 한다.
경기가 열린 날 LG 트윈스 소속 2군에 있는 투수 24세 이모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며 적발되었다는 것과 동승자 역시 LG 소속 투수 이모씨라는 기사가 나왔다. 특급 유망주 등으로 지칭되며 용의자가 빠르게 특정된 가운데 얼마 지나지 않아 LG 구단에서 이를 공식 인정하면서 사과문을 발표했고 이상영이 음주운전자, 이믿음이 동승자로 밝혀지게 되었다.
<경기 내용>
1회부터 1사 후 김현수와 오스틴의 연속 안타, 문보경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오지환의 1타점 유격수 땅볼로 2:0이 됐다.
2회에는 1사 후 박해민의 2루타와 구본혁의 안타 및 도루로 1사 2,3루가 됐고 홍창기의 희생플라이로 3:0으로 달아났다.
NC는 3회말 1사 후 김주원의 3루타 뒤 2사에서 권희동의 적시타로 3:1로 쫓아왔다.
4회초 1사 후 이영빈의 2루타와 박해민의 볼넷, 구본혁의 뜬공으로 2사 1,3루가 됐고 홍창기가 요키시를 살짝 맞고 굴절된 타구를 2루수 박민우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중전 적시타로 4:1로 달아났다.
5회에는 1사 후 문보경과 오지환의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박동원의 3루 땅볼 때 3루수 서호철의 포구실책이 발생하며 1사 만루가 됐다. 여기서 이영빈이 9구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하며 5:1로 달아났고 박해민의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안타 때 좌익수 권희동이 타구를 흘리면서 3명의 주자가 모두 홈승부를 시도했고 중계플레이 도중에 또 하나의 실책이 발생하면서 1루주자까지 홈인, 박해민은 3루까지 갔다. 점수는 8:1까지 벌어지며 요키시는 여기서 강판되었고 이용찬을 상대로 구본혁의 땅볼로 9:1이 됐다.
에르난데스는 6회까지 1실점으로 막으며 무난하게 이기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7회말 두 번째 투수 박명근에 3연속 안타를 맞고 만루를 만든 뒤 강판되었고 김유영이 김주원에게 2타점짜리 중전 적시타를 맞아 9:3이 됐다. 다시 이지강으로 투수를 바꿨지만 데이비슨의 유격수 땅볼 때 오지환의 포구 실책으로 추가실점했다. 이지강이 볼넷을 주며 1사 만루가 되면서 필승조 김진성이 투입되었다. 김휘집의 2루 땅볼[31] 때 3루 주자의 홈인으로 점수는 9:5가 됐다.
8회말에는 김진성이 볼넷과 안타를 내주며 1사 2,3루가 됐고 박민우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서 9:6이 됐다. 2사 2루에서 마무리 유영찬이 올라왔으나 김주원에게 좌측 2루타를 맞으면서 9:7까지 쫓겼고 잠재적 동점 상황까지 갔지만 데이비슨을 3루 땅볼로 잡고 가까스로 이닝을 마쳤다.
9회초 김현수의 좌측 2루타와 최승민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문보경의 좌익수 뜬공 때 대주자 최원영의 홈인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어냈다. 9회말 유영찬은 1사 후 김휘집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으면서 세이브를 올렸다.
<경기 리뷰>
요키시 상대 강세를 어김없이 보여주었다. 지난 맞대결에서 1회에만 요키시에게 10점을 뽑았던 LG는 1회부터 3안타에 힘입어 득점에 성공했고, 매 이닝 득점권 진루를 기록하며 야금야금 점수를 뽑더니 5회에 상대의 한 이닝 3실책이 겹치면서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쉽게 이길거라곤 생각을 안한건지 에르난데스가 내려간뒤 불펜진들이 무려 총합 3이닝 6실점을 뱉어낸게 문제. 이지강 유영찬을 제외하고 박명근이 3실점 김유영이 1실점(비자책), 김진성이 2실점[32]으로 경기를 터트릴 뻔했다.
에르난데스가 간만에 6이닝 1실점으로 8월 14일 대전 한화전 다음으로 시즌 두 번째 QS를 기록했다. 8월 20일 잠실 SSG전 이후 멈춰있던 유영찬의 세이브 기록은 오늘로써 25일 만에 만들어졌다. 9월 들어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문보경이 이날은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오늘의 타구장은 좋은 편이다. 두산이 kt를 다시 잡으며 3게임차로 벌어졌다. 오늘 승리로 NC와의 매직넘버는 2개 줄여 1이 되었고, 한화 상대 매직넘버도 2개가 줄어 4가 되었다.[33] 이날 승리팀이 된 롯데와 SSG 상대 매직넘버는 1개 줄어 5가 되었고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5승이 남았다. kt 상대 매직넘버는 2개 줄어 7이 되었으며 두산 상대 매직넘버는 1개 줄어 8[34]이 되었다. 잔여경기 7승 4패를 거두면 자력으로 3위를 확보할 수 있다.[35]
11.2. 9월 15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9월 15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우강훈 |
말소 | 박명근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오지환 | 박동원 | 이영빈 | 박해민 | 구본혁 | 손주영 |
RF | LF | DH | 3B | SS | C | 1B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김이서, 우혜준 |
9월 15일, 14:00 ~ 16:45 (2시간 45분), 창원 NC 파크 관중 수 10,826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손주영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5 | 0 | 5 |
NC | 최성영 | 2 | 0 | 0 | 0 | 2 | 0 | 0 | 0 | - | 4 | 11 | 0 | 4 |
중계채널: | 캐스터: 변효성 | 해설: 이동현 | 리포터: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데이비슨(1회 1사 1루서 우월 홈런) | |||||||||||||
홈런 | 데이비슨44호(1회2점 손주영) | |||||||||||||
2루타 | 박해민(2회) 김주원(5회) 박동원(7회) | |||||||||||||
도루 | 김주원(7회) 박해민(7회) | |||||||||||||
도루자 | 천재환(4회) | |||||||||||||
주루사 | 박해민(7회) | |||||||||||||
병살타 | 서호철(3회) 박동원(4회) 문보경(6회) | |||||||||||||
폭투 | 손주영(2회) | |||||||||||||
심판 | 김정국 박종철 김익수 김선수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손주영 | 패전 | 26 | 8 | 10 | 0 | 5 | 75 | 8 | 1 | 2 | 3 | 4 | 4 | 4.02 |
이종준 | 22 | 0 | 1 | 0 | 1 | 16 | 0 | 0 | 1 | 0 | 0 | 0 | 2.01 | |
함덕주 | 11 | 0 | 1 | 0 | 0 | 10 | 2 | 0 | 0 | 0 | 0 | 0 | 6.48 | |
백승현 | 31 | 1 | 1 | 2 | 1 | 23 | 0 | 0 | 1 | 1 | 0 | 0 | 8.37 | |
이지강 | 43 | 2 | 3 | 1 | 1 | 11 | 1 | 0 | 0 | 2 | 0 | 0 | 3.91 |
9월 15일 일요일 NC전 경기 총 평가 |
올해 13승 2패를 거둔 괴물투수 하트를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하트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대체선발 최성영을 상대하게 되었다. 지난해 최성영을 상대로 매우 고전했는데 올해의 최성영은 이 경기가 시즌 첫 선발등판이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올시즌 NC전 전적을 압도로, 패배하면 절대우세로 마감하게 된다.
부상 복귀 이후 완전히 방화범으로 전락한 박명근이 결국 1군에서 말소되었다. 대신 콜업된 선수는 우강훈.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선발 손주영이 6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타선도 상대 선발인 최성영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선발이 부진한 반면에 불펜진은 무실점이지만 8회 올라온 함덕주는 전혀 제구가 되지 못 하는 모습이였고 무사에 주자 2,3루를 쌓고 강판되었다. 그나마 뒤에 올라온 백승현이 기적적으로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실점은 없었다.
이날 패배로 경기가 없던 kt와 승차가 2.5경기로 좁혀졌다. 5위 두산과는 3게임차.
여담으로 올해 LG 경기는 이기든 지든 야구 자체가 재미없다는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다.[36] 작년에 화끈했던 타격이 식고 철벽이던 불펜마저 무너지는 경우가 많으니 당연한 결과다. 이미 지나간 경기는 어쩔수 없으니 남은 잔여경기 만이라도 엘지팬들이 만족할 만한 경기를 펼쳐야 할것이다.[37]
한화가 롯데에 패배하면서 한화 상대 매직넘버는 1개 줄어 3이 되었다.[38] 삼성이 SSG에 패배하면서 2위 트래직넘버는 1개 줄어 4가 되었다.
그리고 이 날 경기 패배로 3년 연속 80승에도 실패했다.남은 잔여경기 10경기를 다 이겨도 79승이다.
LG 트윈스는 이날 경기로 2024 시즌 창원 원정경기를 마무리하였다.
12. 9월 16일 휴식일
월요일이지만, 경기를 진행했는데, kt가 KIA에 11:5 패배하면서 kt와의 승차는 3게임차가 되었고 kt 상대 매직넘버는 1개 줄어 6이 되었다.[39]두산이 연장 10회 끝에 키움에 5:4로 승리하면서 두산이 kt를 0.5게임차로 제치고 4위로 올라갔다. LG와 두산의 승차는 2.5게임차가 되었다. LG로서는 사직에서의 주중 3연전에서 최대한 승수를 쌓아 주말 3연전 이전에 두산과의 게임차를 벌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13. 9월 17일 ~ 9월 19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위닝 시리즈
LG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 |||||
14·15·16차전 프리뷰 | |||||
LG 트윈스 | 롯데 자이언츠 | ||||
3위 | 7위 | ||||
시즌 상대 전적 | |||||
11승 0무 5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엔스 12승 6패, ERA 4.08 | 14차전 | 박진 1승 4패, ERA 4.50 | |||
임찬규 9승 6패, ERA 3.90 | 15차전 | 김진욱 4승 3패, ERA 5.93 | |||
임준형 0승 0패, ERA 7.36 | 16차전 | 박세웅 6승 10패, ERA 4.70 | |||
중계 채널 | |||||
14차전 | |||||
15차전 | |||||
16차전 |
7월 24일 사직에서 그라운드사정으로 취소된 경기와, 8월 2, 4일에 울산에서 폭염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사직 원정이다. 이 경기에서 위닝을 거두면 올시즌 롯데전 절대우세 확정, 스윕을 거두면 올해 첫 평일 시리즈 스윕과 사직 원정 전승 및 지난 시즌 포함 11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9월 17일과 9월 18일은 추석 연휴로 인해 14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지속적인 폭염으로 18일 경기는 17시로 변경되었다.
한가지 긍정적인 점은 상대팀 외인투수 2명을 피하게된 것이다.
13.1. 9월 17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오지환 | 박동원 | 이영빈 | 박해민 | 구본혁 | 엔스 |
RF | LF | DH | 3B | SS | C | 1B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김이서, 우혜준 |
9월 17일, 14:00 ~ 17:39 (3시간 39분), 사직 야구장 관중 수 18,742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엔스 | 0 | 3 | 0 | 0 | 0 | 0 | 0 | 0 | 0 | 3 | 8 | 1 | 4 |
롯데 | 박진 | 0 | 0 | 2 | 0 | 1 | 0 | 1 | 3 | - | 7 | 13 | 0 | 8 |
중계채널: | 캐스터: 조주영 | 해설: 이대형 | 리포터: 장민지(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고승민(7회 무사서 우월 홈런) | |||||||||||||
홈런 | 고승민12호(7회1점 이종준) | |||||||||||||
3루타 | 고승민(3회) | |||||||||||||
2루타 | 고승민(8회) | |||||||||||||
실책 | 백승현(8회) | |||||||||||||
도루 | 박해민(2회) | |||||||||||||
도루자 | 고승민(1회) 윤동희(4회) 장두성(6회) | |||||||||||||
심판 | 차정구 박기택 권영철 송수근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엔스 | 29 | 12 | 6 | 0 | 5 | 96 | 7 | 0 | 5 | 6 | 3 | 3 | 4.12 | |
김진성 | 66 | 2 | 3 | 1 | 1 | 17 | 1 | 0 | 0 | 0 | 0 | 0 | 4.13 | |
이종준 | 패전 | 23 | 0 | 2 | 0 | ⅔ | 23 | 1 | 1 | 2 | 1 | 1 | 1 | 2.35 |
백승현 | 32 | 1 | 1 | 2 | ⅔ | 19 | 3 | 0 | 0 | 0 | 3 | 3 | 9.25 | |
임준형 | 15 | 0 | 0 | 0 | ⅔ | 15 | 1 | 0 | 1 | 1 | 0 | 0 | 7.36 |
9월 17일 화요일 롯데전 경기 총 평가 |
오늘의 선발 투수인 엔스는 롯데 상대 4경기 등판해서 모두 QS를 챙기며 극강의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도 로나쌩의 모습을 보여주길 간절히 바라야 한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그야말로 현재 LG의 투타 모두가 현재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를 보여주는 경기이자 롯데가 역전의 명수라는 것을 증명한 경기이기도 하다.
선발 엔스는 5이닝 6K 3실점으로 잘 던진 듯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7피안타와 5사사구를 내주면서 롯데 상대 처음으로 QS달성에 실패하였고,[40] 이후 올라온 불펜진도 김진성과 임준형[41]을 제외한 모든 불펜 투수진이 실점을 하면서 경기를 무기력하게 내주고 말았다.
타선에서도 문제가 심각한데, 특히 8회 1사 만루 상황에서의 무득점은 상대에게 분위기를 넘겨주기 충분했고 결국 8회 말 3실점이라는 빅이닝과 함께 상대 타자 고승민에게 팀 4호, 시즌 2호 사이클링 히트까지 안겨주고 말았다. LG가 사이클링 히트를 허용한 건 구단 역사상 2번째다.
이렇게 되면서 LG의 사직 원정 연승도 이번 시즌 5연승, 지난 시즌 포함 7연승에서 끊기게 되었고, 올 시즌 사직 원정 전승도 실패하게 되었다. 9승 2패였던 상대전적도 9승 5패로 격차가 줄었다.[42] 그리고 이번 시즌 평일 시리즈에서는 한 번도 스윕을 거두지 못하게 되었다.[43][44]
오늘 kt와 두산이 모두 승리하여, 4위 두산과는 1.5게임 차 5위 kt와는 2게임 차이로 이제는 3위 자리마저 위태롭게 되었다. NC와의 매직넘버 소멸로 최소 8위는 확정됐으나 한화 상대 매직넘버 3, SSG와 롯데 상대 매직넘버 5가 유지되었다. 2위 불가 트래직넘버는 3이 되었다.
잔여 9경기를 전승해도 승률은 0.549 밖에 안되어, 2019년의 승률 0.552 이후 가장 낮은 정규시즌 승률 확정.
13.2. 9월 18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오스틴 | 김범석 | 문보경 | 박동원 | 오지환 | 이영빈 | 박해민 | 구본혁 | 임찬규 |
RF | DH | 1B | 3B | C | SS | LF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김이서, 우혜준 |
9월 18일, 17:00 ~ 20:05 (3시간 5분), 사직 야구장 관중 수 21,147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임찬규 | 0 | 0 | 0 | 0 | 0 | 0 | 0 | 2 | 3 | 5 | 10 | 0 | 3 |
롯데 | 김진욱 | 0 | 0 | 1 | 0 | 0 | 0 | 0 | 1 | 1 | 3 | 8 | 3 | 4 |
중계채널: | 캐스터: 이준혁 | 해설: 이순철 | 리포터: 진달래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홍창기(9회 무사 1,2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문보경19호(8회1점 김상수) 손호영18호(8회1점 김진성) | |||||||||||||
2루타 | 홍창기(5회) | |||||||||||||
실책 | 고승민(5회) 윤동희(8회) 정보근(8회) | |||||||||||||
도루 | 오지환(8회) | |||||||||||||
폭투 | 유영찬(9회) | |||||||||||||
심판 | 권영철 송수근 박기택 나광남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임찬규 | 24 | 9 | 6 | 0 | 6⅔ | 99 | 7 | 0 | 1 | 4 | 1 | 1 | 3.77 | |
이지강 | 44 | 2 | 3 | 1 | ⅓ | 1 | 0 | 0 | 0 | 0 | 0 | 0 | 3.88 | |
김진성 | 승리 | 67 | 3 | 3 | 1 | 1 | 15 | 1 | 1 | 1 | 0 | 1 | 1 | 4.21 |
유영찬 | 세이브 | 57 | 7 | 5 | 24 | 1 | 27 | 0 | 0 | 2 | 2 | 1 | 1 | 3.07 |
9월 18일 수요일 롯데전 경기 총 평가 |
원래 14시 진행 경기었으나,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경기 개시시간이 17시로 변경되었다.
전날 처참한 경기로 허무하게 승리를 내준 상태에서 임찬규가 10승 도전에 나서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진다면 내일 두산에게 3위 자리를 빼앗길 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잡아야 할 경기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선발 임찬규는 6과 ⅔이닝 1실점으로 아웃카운트 1개가 모자라 QS+에는 실패했지만, 최고의 투구 내용을 펼쳐줬는데 타선이 2회 무사 1,2루, 3회 무사 1,3루, 5회 1사 2,3루, 7회 1사 2루라는 수많은 득점권 기회를 날려버리며 고구마스런 모습을 보였다가 8, 9회 오랜만에 집중력을 발휘하여 역전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임찬규의 10승 달성은 나중으로 미루게 되었지만[45] 이닝을 길게 먹어준 덕분에 대부분의 불펜들은 아낄 수 있었다.
특히, 오늘 그렇게 욕 먹는 고액 3인방이 크게 활약했는데 오지환은 8회 결정적인 도루 하나에 상대 실책까지 겹치면서 역전을 이끌어냈고 박해민도 멀티 안타에 3출루를 기록한 것은 물론, 9회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고 출루에 성공하며 재역전 발판을 마련했고 그 다음에 스타팅에서 제외되었던 김현수도 우전안타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8,9회는 이들이 이끌어나가는 모습이였다.
다만 여전히 불안한 마무리 유영찬이 옥에 티인데 오죽하면 해설인 이순철이 좌타 상대로 입스가 올 수도 있는 수준이라 할 정도로 좌/우타 상대 피안타율이 너무 극명하게 차이나는 점인데, 좌타 상대로는 피안타율이 3할에 가까운 반면, 우타 상대로 피안타율이 2할 1푼정도인것과 비교하면 너무도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오늘 승리로 KIA-삼성에 이어 시즌 3번째로 70승 고지를 밟는 데 성공했다.
오늘 타구장도 매우 좋다. NC가 한화전에서, 삼성이 kt전에서 승리하며 정규시즌 4~5위 매직넘버를 5로 줄이는데 성공했고, 오늘 승리로 최종순위 최소 7위를 확보했다. 오늘 휴식일이였던 두산과는 2게임차로 늘어났다. 다만 삼성의 승리로 2위 불가 트래직넘버는 2로 줄었다.
13.3. 9월 19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김현수 | 오스틴 | 문보경 | 오지환 | 박동원 | 이영빈 | 박해민 | 김민수 | 임준형 |
RF | LF | DH | 3B | SS | C | 2B | CF | 1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김이서, 우혜준 |
9월 19일, 18:30 ~ 21:33 (3시간 3분), 사직 야구장 관중 수 16,895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임준형 | 1 | 1 | 0 | 0 | 1 | 1 | 2 | 0 | 1 | 7 | 14 | 0 | 1 |
롯데 | 박세웅 | 0 | 1 | 0 | 0 | 1 | 2 | 0 | 0 | 0 | 4 | 11 | 0 | 5 |
중계채널: | 캐스터: 이준혁 | 해설: 이순철 | 리포터: 진달래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현수(7회 1사 1루서 좌익수 2루타) | |||||||||||||
홈런 | 박해민5호(2회1점 박세웅) 홍창기5호(5회1점 박세웅) 박동원17호(6회1점 박세웅) 윤동희14호(6회2점 최원태) | |||||||||||||
2루타 | 나승엽(2회) 레이예스(5회) 김현수(7회) 오스틴(7회) | |||||||||||||
도루 | 황성빈2(5 9회) | |||||||||||||
주루사 | 황성빈(5회) 장두성(8회) | |||||||||||||
병살타 | 고승민(1회) 문보경2(5 9회) 전준우(7회) | |||||||||||||
심판 | 김선수 김정국 함지웅 김익수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임준형 | | 16 | 0 | 0 | 0 | ⅔ | 16 | 2 | 0 | 1 | 0 | 0 | 0 | 6.94 |
최원태 | 승리 | 23 | 9 | 6 | 0 | 5⅓ | 87 | 8 | 1 | 2 | 5 | 4 | 4 | 4.25 |
함덕주 | 홀드 | 12 | 0 | 1 | 0 | 1 | 6 | 1 | 0 | 0 | 1 | 0 | 0 | 5.79 |
이종준 | 홀드 | 24 | 0 | 2 | 0 | 1 | 19 | 0 | 0 | 1 | 0 | 0 | 0 | 2.25 |
유영찬 | 세이브 | 58 | 7 | 5 | 25 | 1 | 15 | 0 | 0 | 1 | 1 | 0 | 0 | 3.02 |
9월 19일 목요일 롯데전 경기 총 평가 |
LG는 올시즌 사직 원정 3연전을 할 때마다 마지막 날에는 8회가 끝난 후 역전승을 거둔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번에는 다음 3연전을 위해 초반에 승기를 확실히 잡아 체력을 최대한 아껴야 할 것이다.
원래는 당일 선발이 최원태로 되어있었으나 최원태가 이석증에 걸려 등판이 불가능하여 대체 선발인 임준형이 나선다. 롯데는 승운이 잘 따라주지 않는 박세웅이 선발로 맞붙게 되었다.
이 경기를 이기거나 비기면 올시즌 롯데전을 절대우세로, 지면 우세로 마감하게 된다.
이 경기가 끝나고 바로 다음날부터 이웃집 라이벌과의 3연전을 치르기 때문에 만약 오늘자 이 경기에서 지고 이웃집 라이벌이 이기면 게임차는 1이 되니까 꼭 승리하여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서울로 가야하지만 전 경기에서 진 롯데도 독이 올랐기에 혈투가 예상된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전날까지 임준형은 선발로 예고되었으나, 임준형이 2/3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다가 최원태와 교체되어서 임준형은 위장선발이였던걸로 드러났다.
타선 역시 홍창기가 시즌 5호 홈런 포함 5타수 5안타로 맹타를 휘둘렀고, 장염의 여파로 인해 최근 경기에서 영 좋지 못했던 오스틴도 4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다시 조율하였다. 그리고 박동원이 8월 초 울산 롯데전 이후 1달 반만에 홈런을 기록하며, 중요한 시리즈를 앞두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늘 경기 승리로 올시즌 롯데와의 상대전적은 절대우세로 마감하였고, 정규시즌 4~5위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그리고 최종순위 6위를 확보하였다.[46]
9월 19일에 열린 경기에서 2010년대에 처참한 전적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흉일이었으나[47] 2020년대에는 2020, 2021, 2023년에 승리를 거두면서 징크스를 청산해냈는데 이번에도 또 승리를 거두며 9월 19일 경기 4연승에 성공했다.
LG 트윈스는 이날 경기로 2024 시즌 사직 원정경기를 마무리하였다.[48] 14일부터 진행된 부울경 5연전은 3승 2패로 마무리하였다.
오늘 타구장 소식은 LG가 졌으면 최악이 될 뻔했지만, 이기면서 그냥 아쉬운 정도가 되었다. 1위 KIA와 2위 삼성이 4위 두산과 5위 kt에게 졌기 때문이다.
또한 이 경기를 승리함으로서 나머지 경기를 전패하더라도 5할을 사수하게 되었다.[49] 71승 + 2무를 확보했기 때문에 나머지 경기를 전패할 경우 71승 2무 71패가 된다.[50]
14. 9월 20일 ~ 9월 22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 | |||||
14·15·16차전 프리뷰 | |||||
두산 베어스 | LG 트윈스 | ||||
4위 | 3위 | ||||
시즌 상대 전적 | |||||
9승 0무 7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곽빈 13승 9패, ERA 4.14 | 14차전 | 에르난데스 3승 1패, ERA 4.05 | |||
김민규 0승 0패, ERA 4.35 | 15차전 | 손주영 8승 10패, ERA 4.02 | |||
발라조빅 2승 5패, ERA 3.58 | 16차전 | 엔스 12승 6패, ERA 4.12 | |||
중계 채널 | |||||
14차전 | |||||
15차전 | | ||||
16차전 |
3연전 미편성과 5월 5일과 7월 2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가 된다.
이 시리즈에서 1승만 거두면 두산과의 상대전적 열세불가가 확정되고, 동률 또는 위닝을 거두면 우세가 확정된다. 그리고 스윕을 거두면 자력으로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하지만 루징을 당하면 백중세로 마감하게 되고, 피스윕을 당하면 상성이 다시 뒤집히며 열세가 확정됨은 물론, 두산이 3위로 올라가는 것은 확정된다.
또한 이 시리즈에서 스윕패를 당할 경우, 토, 일요일에 걸쳐 SSG와 맞붙는 KT의 결과에 따라 다시 1경기 차까지 좁혀질 가능성이 있으며, 희박한 가능성이긴 하지만 최악의 경우 SSG한테 발목을 잡혀 가을야구 탈락이란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 이 시리즈에 LG의 가을야구 진출과 정규시즌 순위, 그리고 다음시즌 개막전 홈경기 개최권까지 달려있는 것과 다름없다. 따라서, 무조건 위닝 시리즈 이상을 거둬야 하며, 못해도 최하 1승은 따내야 하는 시리즈다.
3연전 중 우천 노게임이 선언된 켈리의 고별 경기가 있기 때문에 그 날의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풀어내기 위해 꼭 시리즈 우세를 점해야 한다.[51]
두산이 9월 1일 롯데전에서 패배하면서 두산의 일요일 15연패 폭탄이 LG에게 넘어오게 되었다. 폭탄을 터트리지 않고 위닝을 거둬 3년연속 두산전 우세를 성공시켜야 한다.
9월 20일 경기는 티빙 슈퍼매치로 선정되어 2곳에서 중계 예정이다.
한편, 21일 경기는 지상파 KBS 중계로 인해서 17시에서 14시로 조정되었고 22일 경기도 2주만에 MBC 선데이 베이스볼이 편성되었다. 22일 경기는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 정규시즌 지상파 중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금요일과 토요일에 비예보가 있어 3연전이 온전히 치러지지 않을 수도 있다.
14.1. 9월 20일 (우천취소)
9월 20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곽빈 | 경기전 우천취소 | ||||||||||||
LG | 에르난데스 |
여담으로 이 날은 이승엽 감독의 음력 생일이다. LG는 이승엽한테 승리라는 선물과 패배라는 생일빵 중 무얼 줄지가 관전 포인트. 그러나 결국 승리도 패배도 아닌 우천취소라는 잘못 때린 생일빵이 나왔다.
8월에 두산을 상대로 성공적인 KBO 데뷔를 했던 에르난데스가 3연전 첫째날 선발로 나선다. 과연 그가 그의 전임자처럼 두산전의 강세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지켜보자.
다만, 이날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어 우천취소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 날 경기가 취소될 경우 토요일에 더블헤더가 진행된다.
참고로 이 날은 삼성이 경기가 없는 날이다.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승차는 3.5가 되지만 패배시 2위 트래직 넘버는 1이 되고, 두산은 1.5게임 차로 추격하게 된다.
그리고 이 경기를 승리하면 나머지 경기를 전패하더라도 승패마진 5할 플러스가 유지된다.
결국 경기 시작 전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1일 토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52]
여담으로 이날 NC는 8경기 남겨놓고 강인권 감독을 경질했다.
14.2. 9월 21일
14.2.1. DH 1차전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9월 21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신민재 |
말소 | 김주성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오스틴 | 문보경 | 김현수 | 오지환 | 박동원 | 박해민 | 구본혁 | 에르난데스 |
RF | DH | 1B | 3B | LF | SS | C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원민주, 이진, 진수화, 서예은 |
9월 21일, 14:01 ~ 17:20 (3시간 1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3,236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곽빈 | 4 | 0 | 1 | 0 | 2 | 2 | 0 | 5 | 0 | 14 | 14 | 0 | 9 |
LG | 에르난데스 | 0 | 0 | 0 | 2 | 3 | 2 | 0 | 0 | 0 | 7 | 11 | 1 | 3 |
중계채널: | 캐스터: 김진웅 | 해설: 류지현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양석환(1회 1사 만루서 밀어내기 사구) | |||||||||||||
홈런 | 김재호1호(3회1점 임준형) 오지환10호(4회2점 곽빈) 양석환32호33호(6회2점 8회3점 김유영 이종준) | |||||||||||||
2루타 | 제러드2(1 8회) 박해민(5회) 김재환(8회) | |||||||||||||
실책 | 오지환(2회) | |||||||||||||
도루 | 전민재(4회) 제러드(5회) | |||||||||||||
주루사 | 제러드(1회) 정수빈(4회) | |||||||||||||
병살타 | 김성진(9회) | |||||||||||||
폭투 | 곽빈(1회) 김유영(6회) 이우찬3(8회) | |||||||||||||
심판 | 김성철 배병두 최수원 이민호42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에르난데스 | 패전 | 9 | 3 | 2 | 0 | 0 | 5 | 1 | 0 | 1 | 0 | 2 | 2 | 4.50 |
이지강 | 45 | 2 | 3 | 1 | 2 | 50 | 2 | 0 | 3 | 2 | 2 | 2 | 4.09 | |
임준형 | 17 | 0 | 0 | 0 | 1 | 26 | 1 | 1 | 1 | 1 | 1 | 1 | 7.11 | |
정우영 | 26 | 2 | 1 | 0 | 1⅔ | 26 | 2 | 0 | 1 | 2 | 2 | 2 | 4.91 | |
백승현 | 33 | 1 | 1 | 2 | ⅓ | 13 | 2 | 0 | 0 | 0 | 0 | 0 | 9.12 | |
김유영 | 51 | 1 | 2 | 1 | 1 | 25 | 2 | 1 | 1 | 0 | 2 | 2 | 3.94 | |
김진성 | 68 | 3 | 3 | 1 | 1 | 13 | 0 | 0 | 0 | 0 | 0 | 0 | 4.14 | |
이종준 | 25 | 0 | 2 | 0 | 0 | 13 | 4 | 1 | 1 | 0 | 5 | 5 | 4.13 | |
이우찬 | 42 | 3 | 2 | 0 | 1 | 16 | 0 | 0 | 1 | 0 | 0 | 0 | 8.82 | |
우강훈 | 14 | 1 | 0 | 0 | 1 | 8 | 0 | 0 | 0 | 0 | 0 | 0 | 3.09 |
9월 21일 토요일 DH1 두산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프리뷰>
이 경기를 승리하면 나머지 경기를 전패하더라도 승패마진 5할 플러스가 유지된다.
다만 이날 낮에도 비예보가 있어 더블헤더 2차전만 열릴 가능성도 있다.
<경기 내용>
양석환에게 연타석 홈런 포함 6타점을 헌납하며 허무하게 패했다.
<경기 리뷰>
선발 에르난데스가 정수빈 안타 이후 허경민에게 헤드샷을 맞추면서 4구만에 퇴장을 당하게 되었고, 초비상이 걸리고 말았다.
4회에는 임준형이 정수빈에게 팔꿈치에 사구를 던져 정우영으로 투수가 교체됐다. 이후 여러 투수가 올라왔지만, 계속 점수를 내주었고, 결국 8회 이우찬으로 투수를 교체하면서 해당 상황에서 라인업에 있던 선수 중, 지명타자 문성주와 중견수 박해민, 그리고 2루수에서 유격수로 자리를 옮긴 이영빈을 제외한 모든 야수를 교체하면서 사실상 항복 선언을 하였다.[53]
타자들이 곽빈을 공략해 일하려고 하면 불펜들[54]은 계속하여 사고만 치면서 왜 LG가 가을야구에서 경쟁력이 전혀 없는지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우찬의 1이닝 3폭투는 충격과 공포 그 자체.
2023년 9월 9일 이후 약 1년만에 더블헤더 1차전에서 패배했다.
이 경기를 패배하며 2위 불가 트래직 넘버는 1이 되었으며, 4위 두산과의 승차도 1경기로 줄었다.
여담으로 이경기에서 LG는 잠실야구장 최초이자 수도권팀 최초로 130만 관중 고지를 밟았다.[55]
14.2.2. DH 2차전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오스틴 | 문보경 | 오지환 | 김현수 | 박동원 | 박해민 | 신민재 | 손주영 |
RF | DH | 1B | 3B | SS | LF | C | CF | 2B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임혜진, 진수화, 차영현, 우혜준 |
9월 21일, 18:20 ~ 20:39 (2시간 1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3,750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김민규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0 | 1 |
LG | 손주영 | 1 | 0 | 0 | 1 | 0 | 0 | 0 | 0 | - | 2 | 4 | 0 | 4 |
중계채널: (오프튜브) | 캐스터: 김수환 | 해설: 김선우 | ||||||||||||||
중계채널: (오프튜브) | 캐스터: 조주영 | 해설: 민훈기 (하이라이트)[56]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오스틴(1회 2사서 좌월 홈런) | |||||||||||||
홈런 | 오스틴32호(1회1점 김민규) 박동원18호(4회1점 김민규) | |||||||||||||
2루타 | 김재환(4회) | |||||||||||||
도루 | 제러드(5회) | |||||||||||||
도루자 | 정수빈(3회) | |||||||||||||
병살타 | 오스틴(3회) 김재호(3회) | |||||||||||||
폭투 | 김민규(2회) | |||||||||||||
심판 | 최수원 이민호42 배병두 이기중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손주영 | 승리 | 27 | 9 | 10 | 0 | 7 | 99 | 4 | 0 | 1 | 9 | 0 | 0 | 3.82 |
에르난데스 | 세이브 | 10 | 3 | 2 | 1 | 2 | 29 | 0 | 0 | 0 | 3 | 0 | 0 | 4.29 |
9월 21일 토요일 DH2 두산전 경기 총 평가 |
9월 2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9월 21일 토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앞서 치뤄진 DH 1차전에서 선발 에르난데스가 아웃카운트 1개도 잡지 못하고 헤드샷으로 강판되면서 9명의 불펜투수를 써서 불펜 소모가 심각한 만큼, 손주영이 무조건 QS 이상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 손주영의 피칭이 그리 좋지 않다는 점이 불안요소. 손주영의 마지막 승리는 7월 31일 잠실 삼성전으로 승수가 8승에서 머물러 있다. 8월 이후 퐁당퐁당하는 경향이 있는데 손주영이 잘 던진 날조차 득점 지원이 따르지 않거나 불펜 방화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이 경기마저 패배하면 올시즌 두산전 우세불가가 될 뿐더러 71승 66패 2무로 두 팀이 공동 3위가 된다. 승리하면 올 시즌 두산전 열세불가 확정.
DH 1차전에서 헤드샷 퇴장으로 0이닝 만에 물러난 에르난데스는 불펜으로 대기한다고 한다.
<경기 내용>
1회 2사에서 오스틴의 선제 솔로홈런, 4회 2사에서 박동원의 솔로홈런으로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득점권에서는 단 한 번도 안타를 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손주영은 7회까지 탈삼진 9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대호투를 펼쳤다.
<경기 리뷰>
손주영이 1차전 경기를 보고 각성했는지 7이닝 9K 무실점으로 QS+에 성공하면서 불펜 소모를 많이 아껴주었고[57], 8회 1차전 4구 시구의 불명예를 씻고 싶었던 에르난데스가 불펜 등판해 1이닝 2K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데 성공하였다. 9회에도 잘 막아내어 세이브를 따내어 결자해지를 해냈고[58], 1차전때와 달리 단 2명의 투수를 쓴 덕분에 대부분의 불펜들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었다.
그에 힘입어 1회 오스틴, 4회 박동원의 홈런이 나오면서 손주영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하지만, 루상에 주자가 없을때 나온 홈런 두 방 이외에는 무사 1, 2루 기회를 두 번이나 놓치는 등 답답한 득점력을 보이며 상대편에서 젊은 신인급 투수들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의 승리로 올 시즌 두산전 열세불가 확정과 함께 줄어든 게임차도 몇 시간만에 다시 2게임차로 늘렸다. 또한 6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기게 되었다.[59] 그리고 앞으로 남은 경기를 전패해도 시즌 승패마진 + 까지 확정.
3연전에서 1승을 챙기면서 유이하게 올해 9월은 5월과 함께 스윕패를 하지 않은 달이 되었다.[60]
더블헤더 1패 뒤 1승을 거두며 염경엽 감독의 LG 부임 후 더블헤더 승패 경우의 수가 추가되었다.[61]
14.3. 9월 22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9월 22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김대현 |
말소 | 이우찬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신민재 | 오스틴 | 문보경 | 문성주 | 오지환 | 김현수 | 박동원 | 박해민 | 엔스 |
RF | 2B | 1B | 3B | DH | SS | LF | C | CF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김이서, 임혜진, 차영현, 이진 |
9월 22일, 14:01 ~ 17:09 (3시간 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3,750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발라조빅 | 0 | 0 | 4 | 1 | 0 | 0 | 0 | 0 | 0 | 5 | 9 | 1 | 0 |
LG | 엔스 | 4 | 2 | 1 | 0 | 0 | 0 | 1 | 1 | - | 9 | 12 | 1 | 5 |
중계채널: | 캐스터: 김나진 | 해설: 정민철, 박재홍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오스틴(1회 무사 1,2루서 좌익수 2루타) | |||||||||||||
홈런 | 문보경20호(1회3점 발라조빅) 김재환27호(3회2점 엔스) 박해민6호(3회1점 발라조빅) | |||||||||||||
2루타 | 오스틴(1회) 제러드2(1 3회) 홍창기(2회) 신민재(6회) 박동원(7회) | |||||||||||||
실책 | 발라조빅(2회) 엔스(4회) | |||||||||||||
심판 | 배병두 이기중 이민호42 김성철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엔스 | 승리 | 30 | 13 | 6 | 0 | 6 | 108 | 8 | 1 | 0 | 3 | 5 | 4 | 4.19 |
김진성 | 홀드 | 69 | 3 | 3 | 1 | 1 | 14 | 0 | 0 | 0 | 1 | 0 | 0 | 4.08 |
함덕주 | 홀드 | 13 | 0 | 1 | 0 | 1 | 13 | 1 | 0 | 0 | 0 | 0 | 0 | 5.23 |
유영찬 | 59 | 7 | 5 | 25 | 1 | 6 | 0 | 0 | 0 | 0 | 0 | 0 | 2.97 |
9월 22일 일요일 두산전 경기 총 평가 |
올해 엔스의 마지막 정규리그 등판 경기다. 불안 요소가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엔스의 두산전 성적이 1승 2패 방어율 3.94로 썩 믿음직스럽지 못하며,[62] 두번째는 두산의 일요일 14연패 기록이 현재 진행중인데 유독 올해 LG는 다른 팀의 연패 스토퍼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는 점이다.[63]
켈리가 고별전을 치른 날 상대 투수였던 발라조빅을 상대하게 되었다. 반드시 승리하여 그날의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풀어야 한다. 발라조빅의 최근 피칭 내용은 썩 좋지는 않다. 8월 7일 LG전 5.2이닝 1자책 승리 이후 6경기에서 승리 없이 4패만을 기록하고 있고 5이닝 이상을 투구한 것도 두 차례에 불과하다.
이 경기를 비기거나 이기면 올시즌 두산전 상대전적을 우세로, 지면 백중세로 마감하게 된다. 3위 확보까지 매직넘버는 3인데 이 경기를 잡으면 단번에 매직넘버 2개를 지워 3위 확보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된다. 두산전 득실은 +14이기에 14점차 이상의 대패를 피하면 두산과의 매직넘버 하나는 지울 수 있다.[64][65]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선발 엔스는 실점이 많긴 했지만, 사사구 없는 투구를 펼치면서 6이닝동안 3K 5실점(4자책점)으로 나쁘지 않게 막았다.
타선에서는 1회 문보경의 커리어 최초 20홈런과 3회 박해민의 인사이드 파크 홈런이 나오면서 발라조빅을 탈탈 터는데 성공했다.
오늘 2위 삼성이 키움에 승리하면서 PO에 직행했다. 이제는 준PO 직행을 위해 남은 한 주 3위 사수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오늘 경기 승리로 시즌 초반 열세를 딛고 올시즌 두산전을 우세로 마감하였다.[66]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됨과 동시에 4위 매직넘버도 사실상 없어져 현재 WC 어드밴티지까지는 확보했다.[67] 그리고 3위 매직넘버는 1이 남았다.[68]
또한 6주만에 주간 승패마진 양수에 성공했다.
2회말까지 발라조빅을 6득점으로 털어낸 뒤 역전당하지 않고 승리하면서 엔스에게 시즌 13승을 안겨주었고, 두 달 전 우천취소로 날아간 켈리의 고별전에서의 아쉬움도 말끔히 풀어냈다.[69] 두산의 일요일 14연패를 15연패로 늘려놓으며 일요일 연패를 끝내 끊지 못하며 정규시즌을 마치게 했다.
LG 트윈스의 2024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두산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5. 9월 23일 휴식일
이 날 잠실에서 SSG와 두산이 맞대결을 가지며, 여기서 무승부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정규시즌 4위 이상을 확보하는 상황이 되었다.이 경기에서 두산이 승리를 거두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했다.
16. 9월 24일 VS SSG 랜더스 (문학) 1승
LG 트윈스 VS SSG 랜더스 | |||||
16차전 프리뷰 | |||||
LG 트윈스 | SSG 랜더스 | ||||
3위 | 6위 | ||||
시즌 상대 전적 | |||||
11승 1무 4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임찬규 9승 6패, ERA 3.77 | 16차전 | 앤더슨 9승 2패, ERA 3.86 | |||
중계 채널 | |||||
16차전 |
9월 1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이자 마지막 수도권 원정, SSG와의 마지막 맞대결이다. 만약 이 경기를 승리하면 LG는 3위를 확정 지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 경기는 9월 23일 경기와 더불어 미리보는 포스트시즌 경기가 될 수 있다.
16.1. 9월 24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신민재 | 오스틴 | 문보경 | 문성주 | 오지환 | 김현수 | 박동원 | 박해민 | 임찬규 |
DH | 2B | 1B | 3B | RF | SS | LF | C | CF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원민주, 임혜진 |
9월 24일, 18:30 ~ 21:31 (3시간 1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관중 수 19,911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임찬규 | 2 | 4 | 0 | 3 | 0 | 3 | 0 | 0 | 2 | 14 | 16 | 0 | 7 |
SSG | 앤더슨 | 0 | 0 | 0 | 3 | 0 | 0 | 0 | 1 | 1 | 5 | 7 | 1 | 2 |
중계채널: | 캐스터: 이동근 | 해설: 박용택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문성주(1회 1사 만루서 유격수 땅볼) | |||||||||||||
홈런 | 박동원19호20호(2회1점 6회3점 앤더스 박시후) 김현수8호(4회3점 이건욱) 에레디아21호(4회3점 임찬규) 정현승1호(8회1점 이종준) 김성진1호(9회2점 장지훈) | |||||||||||||
2루타 | 홍창기(2회) 박해민(4회) 하재훈(9회) | |||||||||||||
실책 | 박성한(1회) | |||||||||||||
병살타 | 정준재(1회) | |||||||||||||
심판 | 김준희 김태완 김병주 박근영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임찬규 | 승리 | 25 | 10 | 6 | 0 | 5 | 86 | 4 | 1 | 2 | 5 | 3 | 3 | 3.83 |
김진성 | 70 | 3 | 3 | 1 | 1 | 7 | 0 | 0 | 0 | 0 | 0 | 0 | 4.02 | |
백승현 | 34 | 1 | 1 | 2 | 1 | 17 | 0 | 0 | 0 | 0 | 0 | 0 | 8.77 | |
이종준 | 26 | 0 | 2 | 0 | 1 | 11 | 1 | 1 | 0 | 1 | 1 | 1 | 4.32 | |
유영찬 | 60 | 7 | 5 | 25 | 1 | 16 | 2 | 0 | 0 | 2 | 1 | 1 | 3.06 |
9월 24일 화요일 SSG전 경기 총 평가 |
후반기 폼 제대로 올라온 쓱나쌩 임찬규가 2년 연속 10승에 도전한다.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면 시즌 10승 달성에 실패하게 된다. 다만 화요일 경기라는 점과[70] 최근 두 경기 연속 득점 지원이 저조했다는 점이 우려된다. 상대전적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LG가 절대우세를 가져가게 되지만 SSG는 가을야구 막차에 탑승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질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희망적인 건 SSG는 직전 경기에서 패배하고 와서 연승이 끊겨 분위기가 내려갈 수 있다는 점과 극강의 엘나쌩 엘리아스를 피하게 된 것이다.
LG가 이 경기를 이기거나 같은 날 열리는 NC와 두산의 경기에서 두산이 패배할 시 LG는 올 시즌 3위를 확정짓는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오늘 승리로 LG는 3위를 확정 짓고 준PO 직행에 성공하였다.
지난번 앤더슨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씻어내듯이 1회부터 탈탈 털면서 점수를 뽑아냈고, 이 영향으로 그 동안 부진했던 모든 선수들이 살아나면서, 큰 점수 차로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박동원은 오늘 멀티 홈런으로 20호 홈런 고지에 올랐으며, 김현수도 93일만에 홈런을 신고하는 등 메가 트윈스포가 폭발하면서 선발 전원 안타를 성공시켰고, 9회 대타로 올라온 신인 김성진이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는 등 타선에 제대로 불이 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넉넉한 득점 지원에 힘입에 선발 임찬규가 에레디아에게 맞은 1개의 홈런을 제외하고는 SSG 타선을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5K 3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남은 3경기 상대팀인 한화, 키움, 삼성은 모두 남은 경기에서 이기든 지든 딱히 상관이 없는 팀들이기 때문에[71] 주전을 빼고 경기를 해도 져주기 게임 관련 논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에 시즌 동안 고생한 주전 선수들[72]에게 확실한 휴식을 줄 수 있게 됐다.
LG 트윈스는 이날 경기로 2024 시즌 문학 원정경기를 마무리하였다.
17. 9월 25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1패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 |||||
16차전 프리뷰 | |||||
한화 이글스 | LG 트윈스 | ||||
8위 | 3위 | ||||
시즌 상대 전적 | |||||
8승 0무 8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조동욱 1승 2패, ERA 6.16 | 16차전 | 최원태 9승 6패, ERA 4.25 | |||
중계 채널 | |||||
16차전 |
7월 2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이다.
17.1. 9월 25일
자세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9월 25일~10월 1일 문서 참고하십시오.<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9월 25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이주헌 |
말소 | 임찬규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이영빈 | 최원영 | 문성주 | 문보경 | 김성진 | 김민수 | 구본혁 | 허도환 | 최승민 | 최원태 |
SS | CF | LF | DH | 1B | 3B | 2B | C | RF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임혜진, 진수화, 차영현, 서예은 |
9월 25일, 18:30 ~ 21:16 (2시간 4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3,750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한화 | 조동욱 | 0 | 2 | 1 | 0 | 0 | 0 | 1 | 0 | 0 | 4 | 11 | 1 | 2 |
LG | 최원태 | 0 | 1 | 1 | 0 | 0 | 0 | 0 | 0 | 0 | 2 | 7 | 1 | 3 |
중계채널: | 캐스터: 정우영 | 해설: 이택근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안치홍(2회 무사 2루서 좌전 안타) | |||||||||||||
3루타 | 하주석(7회) | |||||||||||||
2루타 | 노시환(2회) 문보경(3회) | |||||||||||||
실책 | 최원영(3회) 김인환(5회) | |||||||||||||
도루 | 구본혁(4회) 박해민(8회) 이상혁(9회) | |||||||||||||
주루사 | 구본혁(4회) 이영빈(5회) 김성진(6회) | |||||||||||||
병살타 | 최재훈(2회) 노시환(7회) | |||||||||||||
폭투 | 한승혁(8회) | |||||||||||||
심판 | 김성철 배병두 최수원 이민호42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최원태 | 패전 | 24 | 9 | 7 | 0 | 6 | 101 | 6 | 0 | 2 | 3 | 3 | 3 | 4.26 |
함덕주 | 14 | 0 | 1 | 0 | ⅓ | 10 | 4 | 0 | 0 | 0 | 1 | 1 | 5.91 | |
정우영 | 27 | 2 | 1 | 0 | ⅔ | 1 | 0 | 0 | 0 | 0 | 0 | 0 | 4.76 | |
김유영 | 52 | 1 | 2 | 1 | 1 | 6 | 0 | 0 | 0 | 0 | 0 | 0 | 3.86 | |
김대현 | 36 | 2 | 0 | 1 | 1 | 10 | 1 | 0 | 0 | 1 | 0 | 0 | 5.56 |
9월 25일 수요일 한화전 경기 총 평가 |
이 경기를 승리하면 올시즌 한화와의 전적을 우세로, 패배하면 백중세로 마감하게 된다.
최원태가 올해 마지막으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면 이 기회는 FA 이후인 내년으로 넘어가게 된다. 페이스가 좋던 시즌 초반에 엘튜브에 10승을 달성하면 썸네일에 황금개미를 그려달라 했는데 과연 황금개미가 그려진 썸네일을 볼 수 있을지 지켜보자.
다만 올해 최원태가 한화 상대 0승 2패 방어율 10.13이란 괴랄한 성적을 보유중이라서 타선이 득점을 많이 주지 않으면 올해 10승을 이루지 못한다. 하지만 오늘 선발 타선이 1.5군급이라 대량득점이 가능할 지는 미지수.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한화와 3위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LG라 둘 다 힘 빼고 경기를 할 가능성이 크나 한화는 마지막 잠실 원정이라는 점, LG는 최원태의 10승 도전이 걸려 있기에 의외로 명승부가 벌어질 수도 있다.
경기전 LG의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라운더인(10번) 김영우의 시구가 있다. 또한 5회말 공격이 끝나고 클리닝타임 때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12명의 신인 선수들이 팬들 앞에 나서서 인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선발 최원태는 초반 약간 불안했지만, 이후 좋은 피칭 내용으로 6이닝 3K 3실점으로 QS에 성공했지만, 1.5군급 선발 라인업답게 득점 지원을 해주지 못하면서 시즌 10승은 다음 시즌으로 미루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아쉬운 부분은 안타를 치고 나간 후 무리한 주루플레이로 인해 주루사가 많이 나왔다는 것인데, 이제 가을야구를 준비해야 하므로 필히 다듬어야 할 것이다.
여담으로 작년에 이어 신인 선수들이 인사를 하러 오는 날 치르는 경기를 패배했다. 물론 작년에도 올해처럼 정규시즌 순위를 1위로 일찌감치 확정지은 뒤였기 때문에 팬들은 해당 경기 패배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다.
타구장에선 SSG가 NC를 이기면서 SSG와 KT는 경기차가 0.5로 줄어들었다.
LG 트윈스의 2024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한화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8. 9월 26일 VS 키움 히어로즈 (잠실) 1승
키움 히어로즈 VS LG 트윈스 | |||||
16차전 프리뷰 | |||||
키움 히어로즈 | LG 트윈스 | ||||
10위 | 3위 | ||||
시즌 상대 전적 | |||||
6승 0무 10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김윤하 1승 6패, ERA 6.25 | 16차전 | 에르난데스 3승 2패, ERA 4.29 | |||
중계 채널 | |||||
16차전 |
9월 1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키움와의 홈경기가 되며, 정규시즌 홈 최종전이다.
18.1. 9월 26일
자세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9월 25일~10월 1일 문서 참고하십시오.<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9월 26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김현종 |
말소 | 최원태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박해민 | 이영빈 | 문성주 | 문보경 | 김범석 | 김민수 | 구본혁 | 이주헌 | 최원영 | 에르난데스 |
CF | SS | LF | DH | 1B | 3B | 2B | C | RF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원민주, 진수화, 차영현, 이진 |
9월 26일, 18:30 ~ 21:23 (2시간 5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1,593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키움 | 김윤하 | 0 | 0 | 1 | 0 | 0 | 0 | 0 | 2 | 0 | 3 | 10 | 0 | 1 |
LG | 에르난데스 | 0 | 1 | 0 | 0 | 1 | 0 | 1 | 3 | - | 6 | 9 | 1 | 4 |
중계채널: | 캐스터: 변효성 | 해설: 이성우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문보경(8회 무사 1,2루서 우익수 2루타) | |||||||||||||
홈런 | 장재영3호(8회2점 백승현) | |||||||||||||
2루타 | 이주헌2(2 7회) 박주홍(2회) 홍창기(7회) 송성문(7회) 문보경(8회) | |||||||||||||
실책 | 김범석(1회) | |||||||||||||
도루 | 송성문(3회) | |||||||||||||
주루사 | 박수종(7회) | |||||||||||||
병살타 | 구본혁(2회) 김범석(6회) | |||||||||||||
심판 | 최수원 이민호42 배병두 이기중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에르난데스 | 11 | 3 | 2 | 1 | 5 | 101 | 5 | 0 | 1 | 10 | 1 | 1 | 4.02 | |
손주영 | 홀드 | 28 | 9 | 10 | 0 | 1 | 23 | 1 | 0 | 0 | 1 | 0 | 0 | 3.79 |
김진성 | 홀드 | 71 | 3 | 3 | 1 | 1 | 13 | 2 | 0 | 0 | 1 | 0 | 0 | 3.97 |
백승현 | 승리 | 35 | 2 | 1 | 2 | 1 | 17 | 2 | 1 | 0 | 1 | 2 | 2 | 9.11 |
유영찬 | 세이브 | 61 | 7 | 5 | 26 | 1 | 14 | 0 | 0 | 0 | 1 | 0 | 0 | 3.02 |
9월 26일 목요일 키움전 경기 총 평가 |
이 경기를 이기면 그나마 올시즌 키움전을 열세로 마감할 수 있다. 지면 절대열세로 마감하게 된다.[73]
이 경기에서 LG는 KBO 리그 단일시즌 최다관중 갱신에 도전한다. 종전기록은 2009년 롯데의 1,380,018명이며 오늘 경기 전까지 총 홈 관중 1,375,906명이 입장한 LG이기에 총 4,112명을 넘는 관중이 입장하면 롯데의 기록을 갱신할 수 있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이주헌이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3안타 2타점으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며 활약했다. 그에 더불어 손주영이 불펜으로 등판하여 규정이닝을 무사히 채웠고, 어느 투같새가 동점 투런으로 경기를 내줄 뻔 했으나[74] 8회에 기습출현한 주전야수진들이 어찌됐건 득점을 해내며 마지막 홈경기를 의미있는 경기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키움전 상대전적이 열세로 마무리된 것도 나름의 유종의 미.
두산이 롯데를 꺾으면서 4위를 확정지었고 LG의 준플레이오프 상대는 3년 전처럼 두산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또한 오늘 경기로 LG는 KBO 단일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139만 7,499명을 달성했다.
LG 트윈스의 2024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키움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9. 9월 27일 휴식일
자세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9월 25일~10월 1일 문서 참고하십시오.이 날 대전에서 KIA와 한화의 경기가, 사직에서 NC와 롯데의 경기가, 수원에서 키움과 kt의 경기가 열린다.
kt가 승리하며 SSG에 반게임차 5위가 되었다. 앞으로 kt와 SSG가 모두 전승하면 5위결정전이 열린다.
아갈차의 시즌 첫 소통
20. 9월 28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승
LG 트윈스 VS 삼성 라이온즈 | |||||
16차전 프리뷰 | |||||
LG 트윈스 | 삼성 라이온즈 | ||||
3위 | 2위 | ||||
시즌 상대 전적 | |||||
7승 1무 8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이지강 2승 3패, ERA 4.09 | 16차전 | 최채흥 0승 0패, ERA 5.29 | |||
중계 채널 | |||||
16차전 |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대구 원정이다. 그리고 앞에 편성된 경기 중 우천취소로 밀리는 경기가 나오지 않으면 2024 시즌 최종전이 된다.
2017년 이후 7년만에 치르는 대구 원정 잔여경기이다.[75]
20.1. 9월 28일
자세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9월 25일~10월 1일 문서 참고하십시오.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신민재 | 오스틴 | 문보경 | 문성주 | 김현수 | 박동원 | 박해민 | 구본혁 | 이지강 |
RF | 2B | 1B | 3B | LF | DH | C | CF | SS |
응원단 라인업 | |
응원단장 | 치어리더 (홈플레이트 기준 순서) |
이윤승 | 서예은, 임혜진 |
9월 28일, 17:00 ~ 20:51 (2시간 5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수 24,000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이지강 | 3 | 0 | 1 | 1 | 3 | 1 | 0 | 2 | 0 | 11 | 16 | 0 | 4 |
삼성 | 최채흥 | 0 | 0 | 4 | 0 | 0 | 0 | 0 | 0 | 0 | 4 | 7 | 1 | 2 |
중계채널: | 캐스터: 김민수 | 해설: 이대형 | 리포터: 장민지 (하이라이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구본혁(4회 2사 2루서 우익수 3루타) | |||||||||||||
홈런 | 문보경21호22호(1회3점 3회1점 최채흥) 이성규22호(3회1점 이지강) 박병호23호(3회3점 이지강) | |||||||||||||
3루타 | 구본혁(4회) | |||||||||||||
2루타 | 디아즈(3회) | |||||||||||||
실책 | 이재현(5회) | |||||||||||||
도루 | 박해민(4회) | |||||||||||||
도루자 | 신민재(5회) | |||||||||||||
주루사 | 김현수(5회) | |||||||||||||
병살타 | 박동원(4회) | |||||||||||||
포일 | 이주헌(4회) | |||||||||||||
폭투 | 이종준(4회) | |||||||||||||
심판 | 이영재 문동균 정종수 오훈규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이지강 | 46 | 2 | 3 | 1 | 3 | 60 | 6 | 2 | 0 | 1 | 4 | 4 | 4.53 | |
이종준 | 승리 | 27 | 1 | 2 | 0 | 1 | 16 | 0 | 0 | 1 | 0 | 0 | 0 | 4.15 |
함덕주 | 15 | 0 | 1 | 0 | 1 | 17 | 1 | 0 | 0 | 1 | 0 | 0 | 5.40 | |
백승현 | 36 | 2 | 1 | 2 | 0 | 6 | 0 | 0 | 1 | 0 | 0 | 0 | 9.22 | |
임준형 | 17 | 0 | 0 | 0 | 1 | 18 | 0 | 0 | 0 | 3 | 0 | 0 | 6.59 | |
김유영 | 53 | 1 | 2 | 1 | 1 | 7 | 0 | 0 | 0 | 0 | 0 | 0 | 3.78 | |
김대현 | 37 | 2 | 0 | 1 | 1 | 7 | 0 | 0 | 0 | 1 | 0 | 0 | 5.40 | |
유영찬 | 62 | 7 | 5 | 26 | 1 | 17 | 0 | 0 | 0 | 3 | 0 | 0 | 2.97 |
9월 28일 토요일 삼성전 경기 총 평가 |
원래대로라면 손주영의 선발 등판일이었으나 염경엽 감독이 무리하지말라는 의미로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지난 경기에서 규정이닝도 채웠으니 엔스 아니면 대체 선발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삼성은 원태인이 단독 다승왕 도전을 위해 등판할 예정이었으나,[76] 체력관리 차원에서 최채흥이 등판한다.[77] LG는 실전감각을 위해 베스트 라인업을 내세울 것이라고 염경엽 감독이 언급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삼성을 만날테니 플레이오프 예행연습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또한 삼성이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라 쉽게 내주지 않을 가능성도 커서 쉽지 않을 승부가 예측된다. 특히 LG는 옆집과 함께 이번 시즌 라팍에서 유독 작아진 모습을 보였기에 라팍 징크스를 깰 필요가 있다.[78]
만약 이 경기에서 끝내기를 맞지 않고 경기가 종료된다면 LG는 2024시즌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끝내기를 맞지 않은 팀이 된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삼성이 1.8군 라인업을 내면서 처음부터 기울었던 승부.
문보경이 1회와 3회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 면서 승기를 일찍 가져왔지만, 3회 이지강이 흔들리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그 뒤 타선이 다시 폭발하여 다시 승리에 성공했다. 특히 문보경은 8회 2타점 적시타로 커리어 첫 3할-100타점 고지에 오르는데도 성공했다.
그리고 정식 경기 요건을 갖춘 후 6회 말 우천 중단이 약 1시간 정도 선언되었으나, 이후에도 올라온 불펜진들이 오늘은 침착하게 잘 막아내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LG는 이번 시즌 10개구단 중 정규시즌에서 끝내기 패배를 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 되었다.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4시즌 페넌트레이스였으나 마지막 2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고 승패마진 +10으로 정규시즌을 마치는데 성공했다.
이날 마지막 경기 승리로 LG는 3위로 2024 시즌을 마쳤다.
LG 트윈스는 이날 경기로 2024 시즌 대구 원정경기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타구장에서는 kt와 SSG가 동반 승리하며 kt는 공동 5위 확보를 하였고, 30일 경기에 따라 마지막 가을야구 진출팀이 나오게 되었다. 결국 30일에 SSG가 승리하며 KBO 리그 사상 최초로 5위 결정전이 열리게 되었다.
21. 월간 총평
구단선정 월간 수훈선수 (9월) | |||||
9월 MVP | |||||
감투상 | 우수 투수상 | 우수 타자상 | |||
1. 문성주와 신민재의 복귀로 드디어 완성된 풀주전 완전체
2. 광주 원정 패배로 6년만에 특정 구단 상대 압살 확정[79]
3. 결국 좌절되어 버린 2년연속 정규시즌 우승
4. 추석 3연전 1패로 사직 원정 전승 실패
5. MZ세대가 가장 만나기 싫은 상사 압도적 1위로 뽑힌 염경엽
6. 3년 연속 옆집과의 상대전적 우세 확정
7.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8. 5월 이후 4달만에 스윕패 없음
9. 홈 최종전에서 깜짝 발견한 우타 포수 유망주
10. 점점 살아나고 있는 오김박
11. 최종전 승리로 144경기 중 끝내기 패배 0경기
21.1. 타선
테이블 세터는 9월초에는 홍창기 혼자 분전했으나, 시즌 말 문성주와 신민재의 복귀로 다시 강력한 테이블세터진을 구상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클린업 트리오는 언제나 기복이 없는 오스틴과 문보경이 활약했고, 5번은 오지환(...)이 주로 치는 모습을 보였으나 성과는 그닥. 그러나 시즌말에 문성주가 5번에 들어가면서 가을야구 클린업은 오스틴-문보경-문성주가 될것으로 보인다.
하위타선은 주로 오김박과 박동원이 들어갔는데, 박해민은 9월이 되자 타격감이 괜찮아졌고, 박동원도 2년 연속 20홈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현수와 오지환은 좀 아쉬웠지만 8월에 비해서는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21.2. 투수진
선발진들은엔스는 3경기 2승 17이닝 12삼진 16피안타 9실점/ 5.7이닝 4삼진 5.3피안타 3실점으로 불안한 모습도 있었지만 올해 LG의 다승1위로 상위권에 도움을 준 용병이었다.
에르난데스는 기복이 큰 모습을 보였으나 불펜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을야구에서 불펜으로 기용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다.
임찬규는 4경기 2승 24 2/3이닝 23삼진 19피안타 5실점/6.1이닝 5.7삼진 1.2실점으로 연속 10승에 성공한 23찬규에 이은 커리어하이를 또 갱신하는데 성공했다.
손주영은 올 시즌 선발 풀타임 1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규정이닝을 채우는데 성공하며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다만 10승 달성은 실패한 것이 흠.
최원태는 10승에는 실패했으나 마지막 등판에서 QS를 기록하며 나름 유종의 미를 거뒀다.
불펜은 역시나 김진성과 유영찬만 맹활약했고, 기대했던 박명근, 정우영 등의 부진이 뼈아팠다. 가을야구를 위해선 불펜이 각성해야 할 것이다.
21.3. 스태프
염경엽 감독은 이영빈이 잘 치자 몇경기 동안 계속 주전으로 쓴 것은 나름 호평을 받는다. 하지만 신인급 선수 기죽이기 논란과 잦은 인터뷰는 비판받았다.코치진들은 잘했다.
대타/대주자/투수 교체 타이밍/비디오 제시 타이밍은 준수했다.
21.4. 결론
9월 5할 승률과 함께 3위 자리를 수성해내며 준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하였다. 가장 중요한 경기였던 두산과의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감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비록 시즌 초에 바랐던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아직 LG에겐 가을이 남아있다. 시즌을 마치기 전 오김박의 타격감이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문성주와 신민재도 복귀하며 가을야구엔 완전체 트윈스를 볼 수 있다. 이번 가을에는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응원해보자.[1]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2] KIA 상대로 일방적으로 밀린 LG와는 다르게 삼성은 경기내용이 그래도 LG보다는 치열했다.[3] 원래는 네일에 이어 2선발 역할이었지만, 네일 부상 후 대체 용병인 스타우트가 삐걱대며 1선발 역할을 맡고 있다.[4] 유영찬이 어느 정도로 기상바냐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도 유영찬의 블론세이브로 인해 말아먹는 경기가 꽤 있을 정도다. 그렇게 날린 올해 KIA전만 3경기나 된다.[5] 다만 이것은 에르난데스의 주춤거림과 높은 송구가 있었고 1루수 오스틴이 덕아웃을 향해 판독하지 말라는 사인을 보냈기에 참작사유는 있다.[6] 비디오 판독을 통해 홈런으로 정정이 되었다면 이영빈의 전역 후 첫 홈런이 될 타구였는데 이를 허무하게 날려 버렸다. 더군다나 홈런 여부를 판단하는 비디오 판독은 횟수 소모도 없기에 더더욱 이해가 가지않는다.[7] 다만 감안할 점은 2루심이 직접 펜스 가까이가서 공을 두눈으로 확인까지 했는데도 오심을 했다는 것이다.(...) 심판을 믿은 죄[8] 올해 KIA를 상대한 9개 구단 중 KIA전 최저 승률 기록이다. KIA 상대 3승 10패의 한화가 잔여 3경기를 져야 KIA전 3승 13패로 LG와 동률이다. 나머지 팀들은 최소 KIA전 4승은 기록했다. 한화가 9월 4일 KIA전에서 이기면서 올해 유일하게 KIA전에서 3승만 기록한 팀이 되었다.[9] 1회 오스틴의 땅볼 때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홈인.[10] 8월 21일 등판했는데 이날 타선이 상대 선발 엘리아스에게 꽁꽁 묶였다.[11] 허벅지 잔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졌다.[12] 이지영에게만 허용한 안타다.[13] 한화의 승리로 2024 시즌 KIA 상대 최저 승률팀은 LG로 확정되었다. LG 빼고 KIA 상대로 적어도 4승씩은 했다.[14] 두산 상대로는 2005년 청주에서 이후 19년 만에 스윕이었다.[15] 사실 7회말 기회는 감독의 쓸데없는 도루 작전으로 인해 찬물이 끼얹힌 것이 컸다.[16] 특이하게 감독에게 천재라는 소리 듣고 나서부터 부진이 시작되었다.[17] ABS가 적용된지 몇달이 지났는데도 적응을 못하고 있다. 이러니 LG의 타선은 리그 최악의 식물 타선이 될수밖에 없는 것이다.[18] 두산이 막판에 올라오는 저력이 있음을 생각해보면 최악의 경우 5위까지 떨어질지도 모른다.[19] 2회 김현수 타석에서 조동욱의 폭투로 인한 득점.[20] 앞뒤로 4게임차로 아주 안정적인 3위를 유지하고 있다.[21] 다만, 상황만 보면 뛸만한 상황이었다. 하위타선에 1아웃 8번과 9번으로 이어지는 타순이였고 상대 마무리 김원중의 당일 폼이 나쁘지않아서 대타를 낸다해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물론 '상황만'본다면...[22] 문제는 대주자가 도루성공률 0%의 최승민이었다는 점이다.채지선이랑 바꿔서 다행이지[23] 5/10~5/12 롯데전, 8/9~8/11 NC전. 시범경기 3/11~12일 삼성전도 2연전 스윕을 거두었다.[24] 4/9~4/11, 7/9~7/11 KIA전, 6/11~6/13 삼성전.[25] 다만 최원태는 이날 다소 불안한 피칭을 보이긴 했다.[26] LG는 고전하지만 KT는 손쉽게 잡아내는 최하위 키움과의 잔여경기가 3경기나 더 남았다.[27] 맞대결 8승 7패로 최소 동률 확보에 득실도 +25로 넉넉히 우위라 사실상 5다.[28] 맞대결 7승 6패에 득실 +19로 맞대결에서 1승만 더해도 매직넘버를 사실상 3을 줄일 수 있다.[29] 원래 이 경기포함 잠실에서 NC vs 두산전과 사직에서 한화 vs 롯데전이 열릴 예정이였는데 이 경기와 잠실 경기는 우천취소되었다.[30] 다만 롯데에게는 승수만 많을 뿐이지 맞대결을 할 때마다 끝내기 승이나 연장승부 등의 접전 싸움이 워낙 많아 체력 소모가 잦긴 하다.[31] 여기서 2루수 구본혁의 본헤드 플레이가 나왔는데 주자 만루 상황에서 타자주자가 주력이 그렇게 빠르지 않은 김휘집이였음에도 2루나 1루에 던지지 않고 1루주자를 몰고갔다.[32] 여기에 수비 실책과 아쉬운 플레이가 겹쳤다[33] 맞대결 득실을 감안하면 사실상 3이다.[34] 상대전적 우세 or 상대전적 동률일 경우 득실에서 우위가 확정되면 7이다.[35] LG가 5승 6패를 하더라도 kt가 8승 1패, 두산이 8승 2패를 해야 LG를 넘을 수 있다.[36] 심지어 크게 이기고 있을때도 질 것 같아서 불안하다는 반응도 종종 나오고 있다.이건 뭐 한화도 아니고[37] 사실 2021년에도 비슷한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2군 팜이 아주 좋았기 때문에 2022년 타격코치 바꾸자마자 타격이 좋아졌었고 지금은 2군에도 쓸 타자들이 없다.[38] 나머지는 NC 1, 롯데와 SSG 5, KT 7, 두산 8이다.[39] kt가 잔여 8경기 전승을 거두더라도 LG는 6승 4패하면 kt에 순위를 역전당하지 않게 된다.[40] 엔스에게 조금 변명을 해보자면, 이날 사직의 매우 더운 날씨가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중계 화면에 힘들어하는 듯한 모습이 많이 찍혔다.[41] 다만 임준형도 전 투수의 책임 주자를 불러 들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본인의 자책점은 아니지만 사실상 실점 했다고 봐야할 것이다.[42] 이미 상대전적 우세는 확정되었지만 8월 이후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 작년 삼성전에서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지난 시즌 LG는 삼성과의 전적을 우세로 마감했지만, 8월 이후 한 번도 위닝시리즈를 거두지 못하며 더 늘릴 수 있던 승패마진을 +4로 마감하는거에 만족해야 했다. 당시 삼성은 가을야구에 가지 못하며 이것이 순위에 큰 영향을 주진 않았지만.[43] 이는 화요일에 극악의 승률을 기록한 것이 크지만, 8월에 화요일의 저주를 어느 정도 극복한 후에도 수, 목요일에 충분히 이길 경기를 허무하게 내주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44] 앞으로 평일에 편성될 잔여경기 중에는 2~3연전이 없다.[45] 정규시즌 경기가 앞으로 10경기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선발 등판 경기가 마지막 10승 기회가 될 듯하다.[46] 6~10위는 별도의 타이브레이커나 승자승 없이 승률이 같으면 공동순위가 인정되기 때문에 남은 경기를 전패해도 롯데와 공동 6위를 할 수 있다.[47] 대표적인 경기가 2017년 9월 19일에 열린 kt전으로 7회까지 선발투수가 1실점으로 막은 깔끔했던 경기가 불펜진 2이닝 14실점 대참사로 5강 탈락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던 경기가 있다.[48] 승리했던 마지막 두 경기는 당초에는 역대전적 1승 6패로 극악인 울산에서 치렀어야 했지만 이 경기들이 폭염취소로 미뤄져서 울산이 아닌 올시즌 기운이 좋은 사직으로 변경되면서 당시의 폭염취소가 LG에겐 큰 도움이 된 셈이다. 올시즌 롯데 원정 첫 패배도 울산 경기였다. 사직 7승 1패, 울산 1패.[49] 이로써 6년 연속 5할 승률 확정이다.[50] 이는 4위를 했던 2016시즌 성적과 동일하다.[51] 그 경기에서 무려 0:6으로 이기고 있었으나 날아갔다.[52] 이날 편성 예정이였던 경기들이 모두 취소되어 순위나 게임차, 매직넘버 변동은 없다.[53] 다만 이 점은 더블헤더 2차전에 대비해 체력을 아끼기 위해 교체한 것일 수 있다.[54] 이 경기에서 김진성과 우강훈을 제외한 모든 불펜진은 최소 1실점 이상을 하였다. 기록상 백승현과 이우찬도 자책점은 없지만 각각 정우영과 이종준의 책임 주자를 불러들였기 때문에 사실상 실점을 한 셈이다.[55] 이경기 전까지 130만 관중 고지를 밟아본팀은 2008년, 2009년, 2011년 그리고 2012년의 롯데 자이언츠가 유일하다. 반대로 현존 구단 중 한 경기 역대 최소 관중 기록도 롯데가 가지고 있다. 전설의 사직구장 69명.[56] 이 날 더블헤더 2차전 제작은 1차전 중계사인 KBS가 담당하나 정작 KBS는 중계하지 않는다.[57] 승리 확률 기여도를 나타낸 WPa가 41.5%로 50%를 올리면 한 경기를 자력으로 승리로 이끈 것이므로 사실상 오늘 경기의 8할은 손주영이 캐리했다.[58] 세이브를 챙기면서 당연하겠지만 KBO에서 올 시즌 세이브를 챙긴 유일한 외국인 투수가 되었다.[59] 매직넘버는 2이지만 LG가 상대전적에서 앞서 있는 5~6위 KT와 SSG가 내일까지 맞대결을 하기 때문에 수원에서 무승부가 나오지 않는 이상 LG만 이긴다면 내일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시킬 수 있다.[60] 이 시리즈가 끝나면 2~3연전을 하지 않는다.[61] 2패, 2승, 1승 1무, 1승 뒤 1패, 1패 뒤 1승[62] 특히 두산의 리드오프인 정수빈에게 철저하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1승을 거뒀던 경기는 공교롭게도 정수빈이 전날 부상여파로 결장했었다. 정수빈의 봉쇄여부가 가장 중요할것으로 보인다.[63] 유일하게 상대팀의 연패를 이어주며 스윕을 거둔 경기가 8/9~8/11 NC전 뿐이다.[64] 이 경기를 패배하게 되더라도 14점차 이상 대패만 하지 않는다면 상대전적 동률임에도 득점차로 앞서 두산보다 3위할 확률은 훨씬 높다. 하지만 그래도 바로 1승만 남겨두기에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위닝을 거두면 두산과 3게임차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3위 경쟁에서 따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65] 14점차로 패하게 된다면 상대전적 및 득실마저 동률이 되는데 이때는 전년도 성적순으로 순위를 가리게 되므로 사실상 15점차 이상만 벌어지지 않으면 매직넘버 하나가 지워진다.[66] 이로써 3년 연속 두산전 우세에 성공했다.[67] 이쪽은 계산상 1이 남지만 다음 날 4위인 두산과 5위인 SSG가 맞붙어 무승부가 아닌 이상 필연적으로 패배팀이 생기므로 지는 팀은 LG의 승수를 넘을 수 없다. 또한 무승부라면 두 팀 모두 LG의 승수를 넘을 수 없다. 그러나, 무승부 후 SSG가 전승하고 LG가 전패하면 이론상 SSG가 LG의 승률보다 높기 때문에 3위를 차지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있다.[68] 원래 계산상으로는 2지만, LG가 1승만 더 하면, 두산이 남은 경기를 전승하더라도 LG가 두산에 상대전적 우세를 확정지었기 때문에 LG가 두산보다 더 윗순위에 위치하게 되지만 LG가 전패하면 판 뒤집혀 4위로 추락한다.[69] 당시에 6대0으로 앞서던 경기에서 노게임으로 날아간 기록들 중 발라조빅 상대 2이닝 6득점을 그대로 재현하며 발라조빅에게 총 7실점을 안겼으며, 오스틴은 비로 날아간 1홈런 4타점을 다 채우진 못했지만 2타점을 기록하며 타점왕을 굳혔고, 문보경의 날아간 1홈런도 1회 쓰리런으로 만회하며, 켈리의 마지막 등판기록을 제외하고 당시 노게임으로 무산된 승리와 대부분의 기록들을 되찾아온 셈이다.[70] 이 경기에 패배하면 9월 화요일 전패를 하게 된다.[71] 한화, 키움 포스트시즌 진출 불가/삼성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 확정[72] 특히 박동원. 염경엽 감독도 순위가 결정된다면 가장 먼저 말소할 선수는 박동원이라고 언급했었다.[73] 그러나 키움은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상대전적에 크게 연연할 필요는 없다.[74] 심지어 이러고 막판에 타선이 터지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75] 2019년에 삼성과의 원정경기를 잔여경기로 치른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포항에서 경기를 했다.[76] 현재 15승을 기록하며 두산의 곽빈과 함께 다승 공동 1위이다.[77] 참고로 최채흥은 지난 시즌 LG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LG를 상대로 호투를 보여준 투수이다. 공교롭게도 해당 날짜도 9월 28일이였다.[78] LG는 라팍 원정에서 단 1승을 거두는데 그치고 있는데 포스트시즌에서도 더 높은 목표를 위해서는 이 곳에서 반드시 경기를 치러야 하기에 이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79] 3승 13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