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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19:28:38

Rock of Ages II: Bigger & Boulder

Rock of Ages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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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34343><colcolor=#daa520> Rock of Ages II: Bigger & Boulder
파일:ROA2_logo.png
개발 ACE Team
유통 ATLUS
플랫폼 PlayStation 4 | Microsoft Windows[1] | Xbox One | Nintendo Switch
ESD PlayStation Network | Steam | 험블 번들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타워 디펜스, 공성전
출시 PS4 / PC
2017년 8월 28일
XBO
2017년 8월 29일
NS
2019년 5월 14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PEGI 12.svg PEGI 12
파일:USK 6 로고.svg USK 6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험블 번들 아이콘.svg |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 파일:닌텐도 e숍 아이콘.svg

1. 개요2. 스토리3. 모드
3.1. 전쟁3.2. 장애물 경주3.3. 타임 트라이얼
4. 돌5. 유닛6. 등장인물7. 스테이지8. 보스 스테이지9. 도전 과제10. 평가1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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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에 발매된 Rock of Ages의 후속작. 전작과 같이 특정한 맵에서 돌을 굴려 적의 성문을 파괴하는 것과 자신의 성문이 파괴당하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다.

2020년에 후속작 Rock of Ages Ⅲ: Make & Break가 발매되었다.

2. 스토리

티탄과 올림포스 신 사이의 전쟁에서 패해 지구를 들고 있던 아틀라스. 신이 한눈 판 사이 지구를 슬쩍 내려놓았다가[2] 신이 뒤돌아보면 다시 들고는 했다.

그러다가 실수로 지구를 떨어뜨렸고 신이 뒤돌아보기 전에 지구를 들어야 하는데 하필 든 건 옆에 있던 시시포스의 단짝. 신이 뭔가 이상한 걸 알았으나 시력이 나빠서 안경 챙기는 사이 지구로 도망간다.

3. 모드

3.1. 전쟁

전작과 마찬가지로 자신과 상대편이 각각 똑같은 지역에서 돌을 굴려 서로의 성문을 먼저 부수는 것이 목표이며, 플레이어는 돌을 깎는 동안 상대돌이 굴러가는 길에 직접 투석기를 발사하거나 유닛 바리케이트를 설치해 상대돌의 진로를 방해할 수 있고, 돌이 완성되면 돌을 굴려서 최대한 빨리 상대방 성문을 부수는 방식으로 공수를 교대로 수행한다. 돌과 성문에는 내구도가 있어서 내구도가 다하면 부서진다. 돌의 공격력은 돌 자체의 공격력과 속도 그리고 돌의 무게(내구도)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빠른 속도와 무거운 질량 및 강한 돌을 이용해야 성문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피해량은 타격마다 수치로 나온다. 성문을 부순 다음 성 한 가운데에 있는 적장과 응원석[3]을 깔아뭉개 버리면 게임에서 승리한다.

경기 전에 사용할 물건들을 정한다. 돌은 보관함 2칸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1칸 분량. 물론 굴릴 돌이 없으면 게임 자체를 못 하므로 돌 1개는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 전작 같이 상황에 따라 돌 바꿔서 하고 싶다면 여러 개 넣어 할 수야 있겠지만 그러면 수비가 매우 힘들어진다.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며, 2대 2로 진행된다. 자신 팀 한 명이라도 적팀 성문을 뚫고 적장 둘을 깔면 이긴다. 그리고 펼쳐지는 듀엣 댄스

3.2. 장애물 경주

여러 돌이 동시에 출발해서 도착지까지 속력을 겨루며, 몸싸움이 허용된다. 성문은 이미 부서져 있으니 공격력이나 제조 시간은 고려 안 해도 된다. 매 라운드마다 랜덤으로 유닛이 설치되는데, 이 때문에 1등으로 달리는 돌이 대부분 방해물을 선빵으로 맞아야 한다.

싱글플레이시 AI 하나와 대결하며, 멀티플레이시 최대 4인까지 동시 대전이 가능하다.

3.3. 타임 트라이얼

아무런 장애물 없이 혼자 스테이지를 최단시간 내에 클리어하는 방식이며 돌은 시대의 바위로 고정. 클리어 시간에 따라 금, 은, 동메달이 주어지며, 몇 스테이지는 금메달을 따려면 상당한 숏컷 연구가 필요하다.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모드지만 전세계 플레이어들의 랭킹이 제공된다.

4.

이 게임의 유일한 공성 유닛으로, 굴려서 상대의 성문을 때려 부수는 역할이다. 왼쪽 상단에 빨간 게이지가 붙은 바위 그림이 있는데 게이지는 현재 크기에서 돌의 내구도를 표시하는 역할이고, 바위 그림은 바위의 강도가 떨어질 때마다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금이 간다. 물론 약간의 현실성 및 게이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을 위해 인게임 모델링에도 알아서 금이 가고 깨지는 효과가 있다.

돌의 속도와 내구도는 성문을 부술 때 최종적으로 3단계로 계산된다. 속도는 SLOW - MID - MAX, 내구도는 FRAGILE(아슬아슬) - DAMAGED(손상된) - FULL STRENGTH(풀파워). 그리고 전작과의 차이라면, 성문에 우겨박은 피해량을 단순히 게이지로만 보여주지 않고 정확한 숫자로 보여주는 것도 특징.

전작과 달리 게임 내 화폐로 구매할 필요가 없고, 돌의 스킨 자체에 효과와 스탯이 있기 때문에 해금만 하면 깨질 때까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거기다가 손상되어도 돌의 특수능력이 사라지지 않는다! 대신 돌의 종류에 따라 제작 시간이 다르며 보통 좋은 특수능력이 달렸거나 내구력과 파괴력이 높을 수록 제작이 오래 걸리게 하는 식으로 밸런스를 잡았다.

각 돌의 스탯은 준비 시간 중 커서를 돌에 갖다대어 확인 가능하다. 내구, 가속, 최대속도, 코너링, 점프력 등은 게이지로 표시되고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설명란 위 모래시계로 표시된다.

전작에는 낙사 데미지가 없어서 암만 떨어져도 피해없이 거대한 손이 다시 올려주었지만, 이번작부터는 낙사시 번개를 한대 맞은듯한 데미지를 주고는 다시 올려보낸다.
하지만, 착지 데미지는 사라져서 전작에선 바쿠스맵같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맵은 그냥 지나다니기만해도 돌이 부숴졌는데,
이번작에선 그런 걱정 할 필요 없어졌다.

DLC로 아이작의 번제 돌이 있다.

5. 유닛

전작에선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면 지정된 스테이지에서 유닛이 해금되는 식이었지만, 본작에선 월드 맵이 슈퍼 마리오 월드처럼 어느 정도 선택권이 주어지며, 맵 곳곳에 유닛이 배치되어 있어 습득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 유닛은 공성 스테이지로 막혀 있기 때문에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야 습득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전작에선 무조건 특정 스테이지에 도달해야만 특정 유닛이 해금되었기에 이미 깬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 해도 이후 해금한 유닛은 사용할 수 없었지만, 본작에선 리플레이시 해금해 두었던 강력한 후반 유닛들을 원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 주어진 슬롯에 원하는 유닛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 바위는 하나당 슬롯 2개를 먹기 때문에 슬롯 분배를 잘 해야 한다. 각 보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슬롯 +1 업그레이드를 습득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유닛들의 통폐합이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유닛을 되파는 것이 가능해졌다.[5] 번개를 제외한 모든 유닛은 돌로 충돌해 파괴가 가능하며, 동물 유닛들도 죽는다. 동일한 유닛을 계속 지을 경우 가격이 올라가며, 지정된 한도 수를 초과해 설치할 수 없다.

*성벽
파일:roa2_unit03.jpg가격크기한도
1501×1100
적 바위의 진행을 방해하는 구조물. 전작에선 다양한 단계의 탑이 존재했지만 본작에선 그냥 돌탑만 존재한다. 설치시 클릭 후 드래그를 하면 탑과 탑 사이 성벽이 건설된다. 탑을 여러개 빽빽하게 세우는 것이나 성벽을 세우는 것이나 가격 차이는 없지만, 성벽은 확실하게 틈세 없이 세워지는 반면 높이는 탑보다 낮아 뛰어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가장 기본적인 방해 구조물이며, 4~5겹으로 빽빽하게 세우면 무시못할 저지력을 발휘하나 탑 자체는 돌로 계속 문지르기만 해도 결국 파괴되고 말기에 다른 방해 구조물과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최고다.
위의 타르 바위, 페인트볼의 천적이다. 색칠해서 불모지로 만든타일도 유닛사용으로 불모지가 된 타일과 똑같이 회복시켜주기 때문이다.

6. 등장인물

전작에서 주로 위인들이나 의인화한 대상(흑사병,숫염소 등)과 대결했다면 여기서는 위인 뿐만이 아닌 미술 작품들 속의 인물들과도 대결하며 하나같이 정상적으로 나오는 인물들이 없다.(...) 전작에서는 성문을 부수고 적을 뿌짂하고 깔아뭉개면 바로 끝나지만 여기서는 적장 뒤에 있는 관중석과 의자도 부술 수 있으며 적을 깔아뭉개면 주인공 아틀라스가 빈대떡이 된 적 위에 티배깅 퍼포먼스를 하는 걸 볼 수 있다. 반대로 지면 적이 개떡이 된 아틀라스 위에서 쇼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하 등장인물은 각 스테이지별 대전 상대다. 이 등장인물들은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시 플레이어의 아바타로 지정할 수 있다.

7. 스테이지

일반 스테이지는 기본적으로 전쟁 모드며, 전쟁 모드를 클리어 하면 장애물 경주 모드도 열린다.

7.1. 옥스포드셔

파일:roa2_stage01.jpg
튜토리얼 BGM - How to train your boulder(바위 길들이기)
BGM - Grassy battlefield(초원 전쟁터)[17]
대전 상대는 사자왕 리차드.
튜토리얼 스테이지로, 나폴레옹이 까메오 출연하여 게임방법을 알려준다. 튜토리얼은 깨도 별을 주지 않으며, 튜토리얼을 깨고 나야 전쟁 모드가 열린다. 튜터리얼은 전쟁 모드와 동일하지만, 리차드 왕이 관대하게 플레이어가 방어 준비가 되었다고 할 때 까지 돌을 굴리지 않고 기다려 준다. 단, 플레이어는 리처드 왕의 턴을 볼 때까지 돌을 굴릴 수 없으므로, 실제로는 한 턴씩 돌아가며 돌을 굴리게 된다.

튜토리얼 스테이지 답게 아주 쉬운 편. 전반적으로 폭이 넓어 낙사 위험도 적고, 중간 중간 땅이 파진 곳만 조심하면 된다. 부술 수 없는 오브젝트 성벽으로 길이 갑자기 좁아지는 곳이 두 곳 있으며 이곳이 방어 포인트가 된다.

7.2.

파일:roa2_stage02.jpg
BGM - Meanwhile in France(한편, 프랑스에서는)[18]
대전 상대는 잔 다르크.

중앙의 거대한 S자 길이 특징으로, 중간 사이에 있는 작은 땅을 밟고 숏컷이 가능하지만 난이도가 높다. 타임 트라이얼에서는 이 숏컷을 사용하지 않으면 금메달 따기 어렵다.

7.3. 스코틀랜드

파일:roa2_stage03.jpg
BGM - Rocks of Scotland(스코틀랜드의 바위)[19]
대전 상대는 윌리엄 월레스.

전작의 왈리키아 맵을 어레인지한 스테이지. 스테이지 중앙의 좁은 석조 다리가 상당히 위험하다. 다리 위에는 유닛을 설치 가능한 공간이 적지만 뭘 설치해도 피하기 어렵다. 스프링보드 같은 것에 걸리면 낙사 확정.
성문에서 마지막 밝은 타일까지의 거리가 가장 짧은 스테이지다. 대부분 스테이지가 마지막 방어진영을 돌파만 했다면 전속력으로 성문에 노크할 수 있도록 긴 불모지가 이어지는 것에 비해, 이 스테이지만 유독 최후방 밝은 타일에 성벽을 몇 줄로 도배해 놓기만 해도 성문 충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7.4. 이집트

파일:roa2_stage04.jpg
BGM - Great pyramid of the ages(시대의 대피라미드)[20]
대전 상대는 람세스.

시작하자 마자 첫 코너를 돌고 나면 큰 계곡을 좁은 다리로 두 번 건너야 한다. 그냥 정석적으로 건너면 시간을 매우 잡아먹으므로, 첫 코너를 전속력으로 돌다가 살짝 튀어나온 돌에서 점프해 한번에 계곡을 건너는 게 좋다. 계곡을 건너 계속 진행하면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안쪽으로 돌면 금광이 나오지만 코너링을 계속 해야 하기에 느려지며, 밖으로 돌면 이동거리는 길어도 별다른 방해 없이 전속력으로 달릴 수 있기에 오히려 시간은 더 절약된다.

7.5. 카다케스

파일:roa2_stage05.jpg
BGM - Dada desert(다다 사막)[21]
대전 상대는 달리의 불타는 기린.

달리의 대표작《기억의 지속》에 나온 녹아내린 시계를 비롯, 다양한 달리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은 배경 오브젝트가 있다.

상당히 어려운 맵으로 중간 중간 배치된 유사에 빠지면 엄청나게 느려진다. 중앙의 거대 유사를 지나면 연속 S자 밴드가 나오는데 조심스러운 진행이 필수다. 타임 트라이얼에서 금메달을 따려면 중앙 거대 유사를 한방에 건너야 한다.

7.6. 라 만차

파일:roa2_stage06.jpg
BGM - Of windmills & giants(풍차와 거인의)[22]
대전 상대는 돈키호테.

원작에서 돈키호테가 풍차를 거인으로 착각하고 덤볐다는 구절을 반영하여 이 스테이지의 배경 오브젝트인 풍차는 멀리서는 풍차돌리기 체조를 하는 거인의 형상으로 보이다가 가까이 가면 풍차로 보인다.

곳곳에 풍차가 있는 점프 구간이 있는데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풍차 날개에 막혀 떨어진다. 첫 풍차를 지나면 스테이지 아래쪽으로 떨어져 진행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그냥 진행하는 것 보다 시간을 많이 절약시켜 주니 타임 트라이얼에서는 반드시 노려야 한다.

7.7. 홀랜드

파일:roa2_stage07.jpg
BGM - Impressionist fields(인상주의 초원)[23]
대전 상대는 빈센트 반 고흐.

배경 그래픽이 고흐 풍이다. 필드 자체가 평지기 때문에 낙사 위험이 없는 스테이지지만, 울타리 밖으로 벗어나면 무조건 추락으로 판정된다. 길 양쪽으로 느려지는 수풀이 있으며, 중간 중간에 아치형 석조 다리가 나오는데 어떻게 넘어가느냐에 따라 시간이 지체될 수 있으므로 주의.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쉬운 코스다.

7.8. 리비우

파일:roa2_stage08.jpg
BGM - Of chicken legs & wolves(닭다리와 늑대의)[24]
대전 상대는 바바 야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배경으로 한 설원 스테이지다.

시작하자마자 설원 언덕에 닭다리 달린 집이 걸어다니는데 파괴 불가능한 방해 오브젝트이므로 피해 가자. 호수를 제외하면 홀랜드처럼 낙사 위험은 없지만 울타리 밖으로 벗어나면 당연히 낙사로 판정되며, 길 양쪽으로 느려지는 눈밭이 있으니 주의. 최후반엔 얼어붙은 호수를 건너야 하는데, 이곳의 얼음 타일은 한번 밟으면 깨지기 때문에 돌 굴리는 횟수가 많아질 수록 위험해진다. 이 호수 구간에서는 중간 중간 작은 섬에만 유닛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해 오브젝트를 세워 봤자 피하기 쉬우며, 차라리 비행 공격 유닛 등을 설치해 두는 게 좋다. 물론 느려지는 눈길을 이용해서 안전하게 호수를 우회하는 방법도 있다.

7.9. 오슬로

파일:roa2_stage09.jpg
BGM - Macabre sunset (으스스한 일몰)[25]
대전 상대는 뭉크의 절규.

그래픽 화풍은 홀랜드와 유사하며 마찬가지로 길 좌우로 느려지는 풀밭이 있다. 시작지점에서 조금 진행하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집트와 마찬가지로 안쪽으로 진행하면 금광이 나오지만 길이 좁고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하며 바깥쪽은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다. 중반 지점에는 이 스테이지의 가장 큰 특징인 부두가 나오는데, 긴 직진 코스 + 90도 코너의 연속이다. 직진코스라고 신나게 가속하다간 코너링을 못하고 퐁당 빠지기 일쑤니 적절히 감속해 줘야 한다. 코너를 점프 가로지르기로 조금씩 잘라먹는 것도 좋지만 딱히 크게 시간을 줄여주진 않는다. 단, 부두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마지막 코너는 최대한 잘라먹어 주는 게 좋다.
다리 중간에 다빈치의 전차를 주루룩 깔아두면 상대돌이 옆으로 지나갈시 계속 쳐맞는다. 이렇게 쉽게 엄청난 데미지를 줄수도있다.

7.10. 델포이

파일:roa2_stage10.jpg
BGM - Almost Zorba(폭군이나 마찬가지)[26]
대전 상대는 헤라클레스.

전작의 향수를 불러오는 스테이지. 별다른 숏컷이나 특징적인 요소는 없고 그냥 진행하면 된다. 카다케스와 마찬가지로 상대편과 교차하는 지점이 있는데, 바로 중앙의 점프구역. 정말 재수없게 상대방 돌과 여기서 충돌하거나 하면 사이좋게 떨어진다.

7.11. 사르페돈

파일:roa2_stage11.jpg
BGM - Medusa's back yard(메두사의 뒷뜰)[27]
대전 상대는 메두사.

뱀처럼 배배 꼬인 코스로 U턴 코너가 많다. 시작부터 옆으로 떨어져 숏컷이 가능하며, 이후 언덕을 오르고 나면 멀리 코스 후반부에 있는 4개의 기둥이 시야에 들어오는데 이 밑으로 떨어지면 엄청나게 코스를 잘라먹는 숏컷이 있다. 타임 트라이얼 금메달을 노린다면 필수 숏컷.

7.12. 폼페이

파일:roa2_stage12.jpg
BGM - Vesuvius' temper(베수비오의 진노)[28]
대전 상대는 우리안.

화산을 빙빙 돌며 내려가다가 지그재그로 내려가는 코스. 중간 중간 용암이 흘러 내리는 곳이 있는데 제대로 점프로 넘어가지 못하고 빠지면 내구도가 쭉쭉 빠지는데다 속도도 엄청 느려지니 무조건 피해야 한다. 유닛을 지을 때도 이 용암 구역에 집중시켜 배치해 용암에 빠지기 쉽게 만들고 나오기 어렵게 만들면 완전 파괴도 어렵지 않다.
세 번째 용암 점프구간에서 화산 바깥쪽으로 떨어지면 스테이지 최후반부로 떨어질 수 있으며, 성공시 30초대로 끊을 수 있다.

7.13. 볼로냐

파일:roa2_stage13.jpg
BGM - Water slides in the heavens(천상의 워터 슬라이드)[29]
대전 상대는 코페르니쿠스.

전작의 수로 맵을 뜯어고친 스테이지. 오슬로의 부두 구간처럼 직진 코스 + 90도 코너의 연속이다. 상단 코스와 하단 코스가 있는데, 상단 코스는 중앙에 느려지는 물이 흐르고 있으며, 양쪽으로 달리다가 길 끝에 있는 대포를 타고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야 한다. 중간 중간 점프를 놓치거나 대포 점프에서 충분한 속도를 얻지 못했다면 하단 코스로 떨어지는데, 이곳은 깊은 물이 흐르는지라 아주 느려진다. 최대한 떨어지지 말고, 떨어졌다면 수로 양쪽의 가드레일을 타고 달리도록 하자.

참고로 이 스테이지는 AI가 더럽게 못하는 맵이기도 하다. 대포를 타기 전 충분한 가속을 얻지 못해 점프를 성공하지 못하고 플랫폼 아래 걸려 끼여 있다가 리스폰을 반복하기 일쑤다. 흠집없는 문 도전과제를 따기에 가장 좋은 스테이지.

7.14. 도버

파일:roa2_stage14.jpg
BGM - Henry's arena(헨리의 전장)[30]
대전 상대는 헨리 8세.

고난이도 코스다. 짧은 직진 코스와 90도 코너만으로 이루어진 스테이지로, 90도 코너를 잘라먹는 짧은 점프를 잘 해야 금메달을 노릴 수가 있다.

7.15. 에덴동산

파일:roa2_stage15.jpg
BGM - Towers of Eden(에덴의 탑)[31]
대전 상대는 아담과 이브.

스테이지가 전반적으로 섬 형태라 낙사 위험이 매우 높은 스테이지. 천사 바위로만 가능한 숏컷이 여럿 있다. 중반에 허공에 떠 있는 발판을 활용한 숏컷이 있는데, 난이도가 상당하다. 이 숏컷을 쓰려면 점프를 하지 않고 비스듬하게 대각선으로 발판에 착지, 그리고 바로 점프를 하여 반대편 까지 건너야 한다.

8. 보스 스테이지

전작과 비슷하게 스테이지를 깨다보면 잠긴 스테이지가 나오는데 전 스테이지들을 성공하며 별을 충분히 모아두지 않으면 이 스테이지에 들어갈 수 없다. 이 잠긴 스테이지에 들어가면 "이 시대의 정신이 구현되었다"는 말과 함께 기존의 공성전과 다른 형태로 싸우는 보스가 나온다. 이 보스는 직접 공격하는데 약점을 공격해야만 피해를 입는다. 모든 보스는 돌이 파괴되면 실패. 이번 편에서는 적의 HP가 표시되지 않는다. 보스를 물리치면 추가 슬롯 하나가 주어진다.

8.1. 파리

파일:ROA2_Screen_Thinker.jpg
BGM - Thinker's arena(생각하는 사람의 전장)[32]
보스는 오귀스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머리 위 생각 풍선에 특정 유닛이 나타나며, 해당 유닛이 등장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약점은 뇌. 평소에는 청동 외피로 완전 보호 상태라 공격이 모두 막히고 스테이지 곳곳에 배치된 캉캉춤 무대를 보면 흥분해 청동 머리가 열려 뇌가 드러나는데[33] 이 때만 유효타를 먹일 수 있다. 자신이 땅에 떨어지면 맵 곳곳에 있는 트램펄린으로 올라갈 수 있다. 사용하는 돌은 천사로 고정.

보스전이 끝나면 산산조각나지만 어느새 다시 만들었는지 얼룩말 심판복을 입고서 최종보스전에서 다시 나온다.

8.2. 켈트해

파일:ROA2_Screen_Seamonster.jpg
BGM - At world's end(세계의 끝에서)[34]
보스는 켈트 용. 전형적인 거대 바다뱀형 몬스터다.

고전 게임 프로거를 패러디한 보스전. 바다에서 나타나며 바다에는 난파선과 고래가 다닌다. 난파선과 고래를 타고 건너 용을 세번 내려찍거나 올려쳐야 하며, 수면에선 공격이 안 된다. 바다에 빠지면 크라켄이 공을 쳐서 올려주지만 피해도 함께 받는다. 사용하는 돌은 풍선으로 고정.

고래의 경우 꼬리 부분이 좀 불안정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며, 난파선은 용이 꼬리로 격침시키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용이 이따금 화염구를 발사한다. 한번 용을 들이박으면 용이 반대편으로 후퇴하고, 다시 건너가서 한번 더 들이박으면 끝난다.

8.3. 왕가의 계곡

파일:ROA2_Screen_Sphinx.jpg
BGM - Sphynx Sphinx(스핑크스 스핑크스)[35]
보스는 스핑크스.

머리는 투탕카멘의 황금가면, 몸은 사자인데 하는짓은 고양이인 괴물. 돌을 보면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며 달려들거나 바닥의 타일을 뽑아다 던진다. 덮쳐지면 원콤나서 돌이 깨지는 건 말할 것도 없고, 피하더라도 점프를 하지 않으면 땅에 박혀 움직일 수 없다. 헤롱거리는 사이에 약점인 머리를 때리면 유효. 두번째 타격 시 1페이즈가 끝나며 코가 떨어지는데, 여신으로 추정되는 거인이 와서 목에 넥카라[36]를 끼운다. 냥무룩 2페이즈에는 맵 밖에 발리스타가 설치되어 화살을 쏘니 그것도 조심하고, 달려드는 공격은 처음에는 넥카라에 머리가 덮이고 이후 다시 머리를 들어올렸다가 내려찍는 순간에도 점프를 하지 않으면 땅에 박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넥카라에 갇히면 돌이 많이 부서져서 한대 맞으면 박살나는 상태가 되니 주의할 것. 사용하는 돌은 시대의 바위로 고정.

8.4. 팔레르모

파일:ss_fe21d442e13b7200b5d464abb6718df888eb60b4.1920x1080.jpg
BGM - Holy foosball(신성한 테이블 축구)[37]
최종보스 과의 최종결전.

아틀라스는 계속 신을 피해다니다가 팔레르모에서 결국 붙잡힌다. 신은 아틀라스더러 다시 지구를 들라 하는데 아틀라스가 거부하고 신더러 들게 한다. 둘이 싸우다 가위바위보까지 하는데 계속 비기다 보니 중간에 생각하는 사람이 개입해 승부 낼 방법을 제안하는데...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한 방식은 바로 테이블 축구 승부. 따라서 약점은 바로 빨간 골대.[38] 처음엔 플레이어가 돌을 조종했다가 돌이 파괴되거나 누구라도 득점하면 돌을 조종할 수 없고, 테이블을 조종해야 한다. 테이블 조종 중 돌이 부서지거나 골이 들어가면 다시 돌 컨트롤 시작. 4분 안에 더 많이 넣으면 성공.

골을 넣을 때 마다 신 또는 아틀라스의 승리 세레모니 모션을 볼 수 있다. 쓸데없이 장엄한 BGM과 더불어 정신이 아득해진다.

승리하면 아틀라스는 이제 지구를 안 들어도 된다며 날뛰며 엔딩 크레딧을 돌과 함께 질주한다. 승리를 기뻐하던 중 신이 아틀라스에게 월드컵 트로피를 건네고 그는 기쁘게 받아드는데…

월드컵의 지구 모양 장식은 사실 진짜 지구였고, 아틀라스는 자기도 모르게 다시 지구를 짊어져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배드 엔딩

9. 도전 과제

10.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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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rock-of-ages-2-bigger-and-boulder/|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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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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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


[[https://www.metacritic.com/game/rock-of-ages-2-bigger-and-boulder/critic-reviews/?platform|
리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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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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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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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rock-of-ages-2-bigger-and-boulder/user-reviews/?platform|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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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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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타



[1] 스팀 인증 필수[2] 이때 판게아가 갈라져 현재 지구 모습이 된다.[3] 성문을 부수면 적장은 물론이고 응원석에서 응원하는 관중들도 보인다.[4] 이게 문제가 되는 게 성문을 완벽하게 파괴했는데도 돌이 터지는 바람에 한번 더 굴러가야 한다. 같은 조건이라면 1턴 더 손해를 보는 셈.[5] 단, 되판다 해도 해당 지형은 불모지가 되므로 주의.[6] 쿨타임 5초[7] 물론 성벽보다 무조건 좋다는 것은 아니다. 성벽은 좁은 곳에 지어두면 반드시 뚫어야 하지만, 모루 황소는 컨트롤만 좋다면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8] 하지만 예전의 고정 오브젝트보단 덜하다. 예전엔 한대 정통으로 맞으면 돌이 한겹 까질정도였는데, 이번엔 좀 덜하다. 대신 엄청나게 설치하면 예전의 효과를 기대해볼수도 있다.[9] 사실 전작의 메인 메뉴화면으로 얼굴을 비추긴 했었다[10] 원래는 하늘을 떠받드는 설정이지만 종종 2차 창작 과정에서 지구를 떠받든다는 설정으로 변형되기도 한다. 이는 아틀라스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석상 Farnese Atlas 때문인데, 이 석상에서 들고 있는 구체는 사실 우주를 묘사한 것이었으나 이후 지구를 들고 있는 것으로 잘못 전파되었다. 이 게임에서도 아틀라스의 모델로 사용되었다.[11] 영화에서 영국군과의 전투 전 연설 중 내용을 패러디[12] 이 짓을 하고 귀를 먹어버린다. 실제로 반 고흐가 자신의 잘린 귀를 먹었다는 야사도 있다. 더 공포스러운 건 잘린 귀가 재생한다는 것...[13] 원본은 머리만 잘린 모습이어서 제작진이 몸통을 추가로 만들면서 라미아처럼 되었다.[14] 영상의 대사를 잘 들어보면, 악마가 발표 첫마디를 엉덩이로 다시 할 때 폼페이 시민들이 "저새끼 엉덩이로 말햌ㅋㅋㅋㅋㅋㅋㅋ(He is talking with his ASS)"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15] 목이 날아간 두 사람은 앤 불린캐서린 하워드로, 이들은 실제로 참수형을 당했다.[16] 그리고 이 술래잡기는 게임이 끝나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중에도 진행되고 있다.[17] 조아키노 로시니세비야의 이발사를 어레인지 한 곡.[18] 영국 민요 <푸른 옷소매>를 어레인지한 곡. 하필이면 골라도 사이 안 좋은 프랑스를...[19] 샤를 구노의 인형의 장송행진곡을 어레인지 한 곡.[20] 표트르 차이콥스키슬라브 행진곡을 어레인지 한 곡.[21]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을 어레인지 한 곡.[22] 모리스 라벨볼레로 Op.81을 어레인지 한 곡.[23] 자크 오펜바흐천국과 지옥지옥의 갤럽 부분을 어레인지 한 곡.[24]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피터>를 어레인지 한 곡.[25] 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를 어레인지한 곡.[26] 1964년 영화 그리스인 조르바 주제가를 어레인지 한 곡.[27] 루트비히 판 베토벤교향곡 제 7번을 어레인지 한 곡.[28] 리하르트 바그너발퀴레의 기행을 어레인지 한 곡.[29]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의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를 어레인지 한 곡.[30]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어레인지 한 곡.[31]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왈츠 No.2를 어레인지 한 곡.[32]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로미오와 줄리엣 13악장 Dance of the Knights을 어레인지 한 곡.[33] 브금이 지옥의 갤럽으로 바뀐다. 이전 필드를 봤다면 눈치챘겠지만, 홀란트 맵 테마의 원곡이다.[34] 주세페 베르디 버전 Dies irae를 어레인지 한 곡.[35] 아람 하차투리안칼의 춤을 어레인지 한 곡.[36] 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같은 치료를 한 뒤 동물이 환부를 건드리지 말라고 목에 씌우는 깔때기.[37] 카를 오르프카르미나 부라나오 운명이여를 어레인지 한 곡.[38] 파란 골대로 가면 당연히 실점.[39] 핑이 높으면 번개를 맞추기가 불가능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