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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스바루 株式会社SUBARU|Subaru Corporation | |
<colbgcolor=#083873><colcolor=white> 국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자 | 키타 켄지, 나카지마 치쿠헤이 |
설립일 | 1953년 7월 15일(후지중공업 재합병일) 1917년 6월 5일(나카지마 비행기 창립일)[1] |
기업형태, 규모 | 주식회사, 대기업 |
시장 정보 | 도쿄증권거래소 1부 7270 |
핵심 인물 | 호소야 카즈오(회장), 나카무라 토모미(사장, 대표이사) |
직원 수 | 16,961명 (2022년 기준) |
업종명 | 자동차 |
생산량 | 744,787대(2021년 1~12월 기준, -15.8%) |
본사 소재지 | 도쿄도 시부야구 에비스1초메 20-8 東京都渋谷区恵比寿一丁目20-8 |
모기업 | 스바루 주식회사 |
사업부 | 스바루 테크니카 인터내셔널 |
최대주주 | 토요타 자동차 주식회사 20.00%[2] |
외부링크 | |
변경 전 사명 | [ruby(富士, ruby=ふじ)][ruby(重工業, ruby=じゅうこうぎょう)] FUJI HEAVY INDUSTRIES 후지중공업 |
[clearfix]
1. 개요
1955년 창설된 주식회사 스바루(구 후지중공업 주식회사)의 자동차 부문.2019년 기준 대주주는 지분의 20%를 보유하고 있는 토요타이다.
2. 역사
1953년에 모기업 후지중공업의 자동차 사업부로 출발했다. 스바루는 키타 켄지의 네이밍으로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일본명(すばる(昴))이다. 구 나카지마 비행기의 5개 회사가 통합하여 후지중공업으로 재탄생[3]하는 의미에서 5개의 작은 별을 하나의 큰 별로 묶는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네이밍이었다. 이 명칭은 스바루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자동차인 스바루 1500에 사용되었다. 현재 사용되는 타원에 5개의 작은 별과 하나의 큰 별이 들어있는 로고는 1958년 최초로 등장한 스바루 360에 처음 채용되었는데, 이는 사내 기획 모집으로 선정된 것이다. 초기에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모양이었으나 몇번 디자인을 약간씩 바꾸어 결국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모양과는 거리가 멀어졌지만, 큰 별 한 개와 5개의 작은 별의 형태는 유지되었다. 이 엠블럼은 2003년 후지중공업의 글로벌 엠블럼으로 채택되었다.초기의 제품은 항공기 개발/생산의 노하우를 이용해, 유선형의 디자인과 경량이고 조종성능이 좋은 스바루 1500이었고, 이후 일본의 "국민차 구상"에 가장 가까운 형태였던 "스바루 360"을 개발하여 출시, 높은 인기와 판매고를 기록했다.
후지중공업 결성 당시 닛산자동차가 일본의 통상산업성으로부터 지분을 양도받았고, 그 후 닛산자동차의 경영이 악화되자 제휴선이 GM으로 바꿨고, 이때는 오펠의 MPV인 자피라를 들여와서 스바루 트라빅(Traviq)으로 판매하는가 하면, 반대로 스바루가 임프레자를 사브 브랜드로 공급해 사브 9-2X라는 이름으로 판매한 적도 있다. 이후 GM의 위기가 시작되자 토요타가 최대 주주가 되었다.[4] 단, 다이하츠나 히노 등과 같이 완전히 토요타 계열에 통합된 것이 아닌, 자본제휴를 바탕으로 한 기술협력 형태다. 현재 자사의 4기통 수평대향식 엔진을 이용해 후륜구동 경량 스포츠 쿠페를 토요타와 공동 개발했다. 출시된 차종명은 BRZ이다.[5] 스바루의 수평대향식 4기통 2.4리터 자연흡기 엔진에 토요타의 직분사 시스템인 D4-S가 결합된 형태로, 스바루의 모델 중 정말 보기 어려운 FR 차다. 또한 스바루의 대부분의 모델이 FF급으로 엔진이 앞으로 튀어나가 있지만 BRZ는 앞바퀴 정가운데에 위치하는 편이다.
3. 특징
메이커 자체가 기술력을 매우 중시하는 편으로, 기술력을 중시하는 일본 내에서도 가장 기술력 중시의 자동차 메이커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보기 드문 수평대향 엔진[6]과 AWD 승용차 등을 제작한다.Symmetrical AWD라 불리는 수평대향 사륜구동은 스바루의 아이덴티티와 같은 존재로, 스바루에서 생산하는 전 모델은 사륜구동이 옵션이 아닌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고 많이들 알고 있으나 이는 실제와 다르며 FF, FR 심지어 RR 모델도 있다. 실제로 스바루의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인 임프레자는 FF모델이 현재도 계속 생산되고 있어 AWD와 선택할 수 있고 그 밖에 스바루에서 생산 하는 대부분의 경차 모델들도 FF 또는 FR 모델들이 같이 생산되고 있으며, 심지어 소형 트럭과 밴으로 유명한 삼바, 삼바밴은 무려 RR이고 AWD는 옵션이다. 그것도 모자라 AWD 옵션 자체가 없는 모델들도 존재하기까지 하는데 대표적으로 FR만 생산되는 BRZ가 있고, 최근에 출신된 소형SUV 렉스는 FF만 존재한다.
스바루의 사륜구동은 눈길 주파 능력이 매우 좋기로 유명한데, 이는 Symmetrical AWD의 기술을 바탕으로 앞차축과 뒷차축에 토크를 동등하게 배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평대향 엔진을 장착하기위해 플랫폼이 세로배치 전륜구동 기반이란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1972년 승용 AWD 기술을 레오네라는 차종에 도입함으로써, 대중에게 AWD 기술을 처음으로 소개하지만, 1980년에 아우디가 콰트로를 도입함으로써 스바루보다 널리 알려지게 된다.
거의 전차종이 왜건 트림이 있거나 아예 왜건만 나온 모델도 보유한 만큼 왜건에 진심인 회사이며, 전 차종이 EuroNCAP, NHTSA의 안전도 평가 최상위를 휩쓸고 Motor Trend, Car and Driver, edmonds.com, Kelley Blue Book 등의 각종 자동차 저널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그리고 IIHS에서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 임프레자, XV 크로스트랙이 만점[7][8][9]을 받았다. (Top Safety Pick, Car of the year, Best buy 등 수차례 수상.) 또한 가장 감가상각이 적은 메이커로 북미에서 수차례 선정되기도 하였다.
WRC에도 1980년 이후부터 꾸준히 출전해 왔다. 전성기 시절은 셀리카, 란에보 등과 그룹 A 클래스의 왕좌를 겨루던 1990년대다. 이때 콜린 맥레이나 리차드 번즈 같은 전설적인 드라이버와 함께하며 랠리에서 스바루는 엄청난 명성을 얻었다.
다만, WR카로 최상위 클래스가 재편된 2000년대에는 보다 컴팩트한 차량을 앞세운 푸조-시트로엥, 포드 등의 유럽세에 막혀 주춤해 왔다. 2009년부터는 자본문제로 웍스 팀의 불참을 선언했다. 하지만 WRX STi는 여전히 그룹 N 클래스 등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차량 중 하나이며, 란에보와 함께 아마추어 랠리 대회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딜러 팀은 북미 랠리 선수권 대회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여기 참가하는 선수인 '켄 블락'선수의 스턴트 동영상은 매우 유명해서 2010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조회한 동영상 중 하나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켄 블락은 포드 피에스타로 갈아타 버렸다.
이후 스바루는 임프레자로 꾸준히 뉘르부르크링 24시 같은 내구레이스에 출전중이며 슈퍼GT에서도 BRZ를 출전시켜 박서엔진을 계속 연구하고 있다. 기어코 뉘르부르크링에서는 마개조된 2016년형 WRX STi RA 스페셜 모델로 6분 57.5초를 기록해냄으로써, 일본차중에 최초로 6분대의 벽을 뚫어버리는데 성공해냈다.[10] 심지어 포르쉐 918 스파이더와 단 0.5초 차이로 아쉽게 918에게 졌다.[11]
언급했듯 디자인에 투자할 돈을 죄다 기술개발(R&D)에 투자할 정도로 기술력에 있어서 확고한 고집이 있는 메이커로, 특히 터보차저 기술에 도가 텄다. 고성능 모델 시리즈인 WRX STi 시리즈의 상징으로 보닛의 인터쿨러용 커다란 흡기구가 특징. 이 터보 성능을 가장 잘 받아낸 차량으로 단연 임프레자 WRX STi가 있으며, 그 당시 재패니즈 임포트중 가장 강력했던 차량인 닛산 스카이라인 GT-R과 거의 대등하게 붙어볼 수 있었던 차량 중 한대였다. 다만 최근에는 투박한 디자인, 박서엔진, 기계식 사륜구동임을 제외하면 마땅한 장점이 없어서 혹평도 받는 중이다. 심지어 도가텄던 터보마저 임프레자를 기준으로 빠지기 시작하고 있다.
4. 생산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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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한국에서도 판매되었던 차종.
4.1. 승용차
- 레거시(LEGACY / レガシィ)★ - 중형 승용차로, 캠리와 경쟁한다. 2025년 친환경 차량에 대한 개발을 늘리기 위해 단종될 예정이다
- 임프레자(IMPREZA / インプレッサ)★ /아웃백 스포트(OUTBACK SPORT / アウトバックスポーツ) - 호주 등지에서 이 이름으로 판매했었다. 나중에 임프레자 브랜드로 팔게 된 이후에도 여전히 이 이름이 통하고 있다.
- 레보그(LEVORG / レヴォーグ) - 레거시 6세대가 등장하면서 왜건 사양이 사라지고 레보그가 계승하게 되었다. 4세대 임프레자, WRX를 바탕으로 해 레거시 5세대 왜건보다 차체 사이즈가 작아졌으며[12], 4세대에서 독자 모델로 분기한 WRX 쪽이 레보그와 플랫폼을 공유한다.[그로]
- WRX - 2015년식부터 임프레자에서 갈라져 나와 독자 모델로 분기했다. 사실상 임프레자의 스포츠 사양.
- BRZ - 토요타와 공동 개발한 스포츠 쿠페 차량. 토요타 86과 형제차로 스바루의 공장에서 전량 생산한다.
- JUSTY - 2010년에 단종되었다가 2016년부터 다시 부활하면서 생산 중인 박스카.
4.2. SUV
- 아웃백(OUTBACK / アウトバック) ★ - 레거시 베이스의 스테이션 왜건 타입 중형 SUV. 레거시 왜건과는 조금 다르지만 현재는 레거시 아웃백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 포레스터(FORESTER / フォレスター)★ - 임프레자 베이스의 준중형 SUV이다.
- 어센트 - 2018년에 공개된 북미 전용 준대형 SUV. 신형 직분사 터보가 들어간 박서 엔진인 FA24가 들어간다.
- 크로스트랙 - 임프레자의 판박이인 소형 SUV 이다. 임프레자를 8cm 정도 들어올린 차라고 생각하면 쉽다.
- 솔테라 - 2022년에 출시된 전기 SUV. 토요타 bZ4X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다.
- 렉스 - 2022년에 출시된 소형 SUV. 다이하츠 록키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다.
- 레보그 레이백 - 레보그를 베이스로 만든 중형 SUV이다.
4.3. 경차
2008년 4월 10일, 토요타 그룹의 토요타와 다이하츠 공업, 스바루의 경차 플랫폼 단일화 합의로 스바루 경차의 자체 개발, 생산은 중단하기로 하면서 다이하츠 차량의 OEM 생산으로 변경되었다.- 치폰(CHIFFON/シフォン) - 2016년 12월 13일부터 탄토의 OEM생산
- 스텔라(STELLA / ステラ) - 2011년 5월 10일부터 무브의 OEM생산
- 디아스 왜건(DIAS WAGON) - 2009년 9월 3일부터 아트레이의 OEM생산
- 삼바(SAMBAR / サンバー) - 경상용차 - 2009년 9월 3일부터 삼바 디아스 웨건, 2012년 4월 2일부터 하이젯의 OEM생산
4.4. 단종 차량
- 덱스(DEX / デックス) - 토요타 bB의 형제모델
- F-1/1000
- 레오네/로얄
- 알시오네/알시오네 SVX/SVX
- 엑시가(EXIGA / エクシーガ) - 2018년 2월 단종.
- 저스티 - 1980년대의 소형차. 지금은 토요타 탱크의 뱃지 엔지니어링 버전으로 이름이 돌아왔다.
- R2 - 360의 후속 차종. 2005년에 R1이 등장하면서 다시 부활했다.
- 렉스 - 스바루의 마지막 뒷 엔진 뒷바퀴굴림 승용 경차. 2세대 부터는 앞 엔진 앞바퀴굴림으로 전환했다.
- 트리베카(TRIBECA) - 중형 크로스오버 SUV. 2014년 단종. 후속작은 어센트
- R1
- 루크라(LUCRA / ルクラ) - 2010년 4월 20일부터 탄토 에그제의 OEM으로 생산해 왔으나 원본의 단종으로 2015년 5월에 판매 종료.
- 비비오(VIVIO / ヴィヴィオ)
- 트레지아(TREZIA / トレジア)
- 1500
- 360
- FF-1 1300G
- 도밍고
- 마이아
- 빅혼
- 플레오(PLEO / プレオ) - 2010년 4월 20일부터 미라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종으로, 2018년에 단종
- 트라비크 - 오펠 자피라 A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
- 바하(BAJA)
- 브랫(BRAT)
4.5. 기타
4.5.1. 스바루 테크니카 인터내셔널
자세한 내용은 스바루 테크니카 인터내셔널 문서 참고하십시오.스바루에서 운영하는 모터스포츠 전문 튜닝 브랜드이다.
5. 논란 및 사건사고
요시나가 야스유키 스바루 사장이 무자격자에 의한 출하 전 차량검사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2017년 10월 일본 국토교통성이 '스바루'가 일본 내 공장 품질 안전 검사를 아직 자격 연수 중인 직원들에게 맡기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발표했다. 이는 한달 전 발생한 닛산의 무자격자 품질 검사 파문 이후 또 다시 발생한 일본 완성차 업체의 '무자격자 품질 검사 파문'으로 만약 리콜로 발전하게 된다면 최대 30만 대가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14] 참고로 '스바루'의 완성차 검사 자격자는 250명 정도로, 완성차 검사 공정에 필요한 인원인 160명을 웃돌고 있어 인력부족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즉, 인력이 부족해서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 그냥 완성차 검사업무 체계가 전혀 잡혀 있지 않았다는 얘기다.[15] 결국 '스바루' 측에서 10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 만들어진 255,000여 대의 차량에 대한 안전검사가 아직 자격을 취득 하지 않은 직원에 의해 이뤄졌다고 '시인'했다. 추가로 해당 차량들에 대한 리콜(무료 회수) 방침도 알렸다.[16]
참고로 요시나가 야스유키 스바루 사장이 기자회견에서 직접 밝힌 내용에 따르면 스바루의 무자격자 품질 검사는 무려 30년 동안이나 계속 되었으며 자격을 가진 정규 검사원이 연수생에게 품질 검사를 하도록 떠넘긴 다음 '합격' 도장을 맡기고 품질 서류에 찍도록 하는 방법으로 품질 검사를 계속 해왔다고 한다. 이에 따라 리콜 비용은 약 50억 엔(495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한다.[17] 그런데 '스바루'측에서 무자격자에 의한 출하 전 차량검사 문제와 관련, 리콜(무료 회수·수리) 대상 차량을 당초 '약 25만 5,000대'에서 40만대로 늘리기로 했다고 한다. '교도(共同)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스바루는 최근 정밀 조사 결과 리콜 대상을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이달 중순 리콜을 '국토교통성'에 신고하기로 했다고 한다. 추가로 스바루가 리콜하기로 한 40만대는 최근 3년 9개월간 일본 내에서 제조, 판매된 차량이라고 NHK가 보도했다.[18]
그런데 '무자격자 품질 검사 논란'이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연비 조작 논란이 발생하고 말았다. 최근 '무자격자 품질검사 논란'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연비 조작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연비 측정 과정에서도 '수치 조작'이 이뤄졌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이에 대해 '스바루'의 대변인인 미유키 야스다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실제로 연비 수치 조작이 이뤄졌는지에 대한 진위 여부와 어떤 모델이 조작되었는지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만일 '연비 조작'이 사실이더라도, '안전 규정'을 위반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리콜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19]
결국 2018년 4월 30일 스바루 경영진은 지난 주 직원들의 자동차 연비 및 배기가스 검사 데이터 조작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작이 인정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바루 일부 직원이 2012년 12월에서 2017년 11월 사이 2개 공장에서 생산한 약 6,500대 자동차에 대한 검사 데이터 중 약 900건의 정보를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바루, 직원들의 차량 연비 데이터 조작 인정
앞서 여러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연비 및 배기가스 검사 데이터의 '변조 대상'이 된 '부정의 수'가 수백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심지어 군마현 오타시 공장에서 생산된 주력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등 다양한 차종에서도 부정 사실이 발견됐으며, 남겨진 기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여러명의 직원이 연루된 사실도 이미 밝혀졌다고 한다. 이대로라면 향후 '데이터 조작'이 조직적으로 이뤄진 혐의도 추가되어 스바루의 책임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스바루는 변조 이전의 수치도 기준치 내에 들어 있었다는 이유로 차량의 품질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리콜의 대상이 될지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을 목전에 두고, 현재 국토교통성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바루, '수백건 데이터 변조' 추가 드러나...다음 주 조사 결과 최종 발표
또한 보고서에 의하면 '부정'은 출하전에 완성차량의 일부를 빼내 검사를 실시한 뒤 연비와 배기가스 수치에 문제가 있을 경우 검사원이 수치를 적정치로 새로 고쳐 기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이런식으로 2012년 12월부터 17년 11월까지 검사대상차 6,939대 중 903대에서 조작이 이루어졌으며, '부정'이 이뤄진 해당 차종들은 포레스터와 레거시, 임프레자 등 9차종이고 토요타에 공급하는 86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추가로 '부정'은 현재 검사장치가 도입된 2002년 이후부터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일단 현재까지 확인된 데이터 조작은 2012년 이후부터 라고 한다. 출처1 출처2
그런데..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달 5월 16일 국토교통성이 본사 입회 검사에 들어갔지만 국토교통성의 지적과 사내조사에서 새로운 비리가 또 다시 추가로 드러났다고 한다. 추가 조사 결과에 의하면 스바루의 차량 연비와 매연의 검사 데이터 조작이 그동안 알려진 약 900건에서 1,800여건으로 더욱 늘어났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연비와 배기가스를 체크할때 국가가 정한 기준에 따르지 않는 형태로 측정하고 있었고 시험을 치르는 실내 습도가 정해진 범위에서 벗어난 상태로 검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출처
하지만 스바루의 부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아서 2018년 11월 5일 발표에 따르면 완성차 검사 부정이 실제로는 10월까지도 계속 이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한다. 이는 그 동안 모든 부정행위가 2017년 12월말로 종결됐다는 기존의 설명을 뒤집는 발표여서 더 더욱 큰 충격을 주는 발표였다. 이와함께 스바루는 일련의 비리와 관련해 4번째인 리콜도 국토교통성에 신고했으며, 거듭되는 비리에 화가 치밀어 오른 일본 국토교통성은 14일, 동사에 재발 방지를 권고. 업무가 개선될 때까지 스바루를 '중점적인 감시 대상'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을 전했다고 한다. 출처
스바루에 의하면, 브레이크등의 출하전 검사 5항목에서, 늦어도 작년(2017년)말에는 종결되었다고 했던 부적절 행위가, 실제로는 2018년 9~10월까지도 계속되고 있었으며 범퍼 부품이 미장착된 상태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새롭게 2건의 부정도 추가로 발각. 10월 중순 이후에 실시된 국교성의 출입 검사를 계기로 재차 종업원에게 확인했는데, 새로운 진술이 또 나왔다고 한다.
당연히 이런 부정행위들은 실적에도 영향이 커서 11월 8일 신고한 이번 리콜 대상은 9개 차종 10만대로, 비용은 65억엔. 일련의 비리에 의한 리콜은 모두 53만대로 늘어났다고 한다. 품질 관련의 비용이 증가하는 것등으로 2019년 1분기 연결 실적 예상을 하부수정.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42% 감소한 2,200억엔, 순이익은 24% 감소한 1670억엔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결국 차량 안전 검사 문제로 10만대를 추가로 더 리콜한다고 한다. 日 스바루, 차량 안전 검사 문제로 10만대 추가 리콜
2019년 1월에는 파워 핸들 부품의 결함을 이유로 군마(郡馬)현에 있는 공장 가동을 지난 16일부터 중단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스바루, '파워핸들 결함'으로 일본내 공장 가동중단 참고로 군마(群馬) 제작소는 스바루의 유일한 일본내 완성차 공장이라고 한다. 스바루, 일본 내 유일 완성차 공장 가동 중단..."조달부품 이상"
이와 별개로 2019년 2월에는 스바루에서 브레이크등(燈) 결함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20만대를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리콜 한다고 한다. 이번 리콜은 역대 최대 규모다. [글로벌-Biz 24] 스바루, 차 브레이크등 결함으로 전세계 220만대 리콜
6.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에서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데다가 악연(?)으로 엮여 있다.일단, 한국에 스바루가 조금식 알려지게 된 건 대체로 랠리와 재미 동포들을 통해서이다. 임프레자 WRX STi가 랠리에서 명성을 쌓으며 임프레자가 2000년대 초반 북미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을 때 스바루를 접한 사람들이 호감도가 높은 편이고, 의외로 캐나다에 거주하던 사람들 역시 아웃백과 포레스터같은 실용적인 차량을 아주 좋게 보는 경우가 많다. 당시에도 수평대향 엔진과 기계식 4륜 구동으로 타 차량에 비해 개성이 강한 차량이었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스바루 차량은 토요타에서 정식 출시한 토요타 86이다. 과거 스바루가 한국에 진출했을때는 고성능 차량이 인증용으로 소수 들어온것 말고는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가 중심이어서 특별히 불편함을 감수할 정도가 아니라면 스바루의 임프레자 시리즈를 만나기 어려웠다. 스바루는 그렇게 한국에서 철수하고 수년뒤 정작 도요타가 스바루와 함께 만든 86을 출시하며 수동을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 꽤나 인기를 끌었다. 지금도 한국에서 스바루의 펀카를 구한다면 임프레자를 구하는것보다 토요타86을 구하는 것이 훨씬 쉽다.
한편, 1980년대에 동아자동차(현 쌍용자동차)가 스바루와 기술제휴 계약을 맺고 레오네를 라이선스 생산하려고 계획했으나 실패한 일이 있다. 1986년 6월에 하동환 회장 시절의 동아자동차가 자동차공업 통합조치 해제를 기회로 승용차 시장의 진출을 노리면서 스바루[20] 레오네를 라이선스 생산하려고 했고 후지중공업에서도 긍정적인 반응[21]을 보였으나, 3개월 후인 1986년 9월에 동아자동차가 쌍용그룹으로 인수되면서 동아자동차를 인수한 쌍용그룹의 김석원 회장이 국가의 3대 기간산업인 자동차 산업까지 일본의 기술에 종속돼서는 안 된다고 후지중공업과의 기술제휴 계약을 취소하면서 스바루 승용차의 대한민국 도입이 무산된 적이 있다. 그리고 이후 쌍용은 메르세데스-벤츠로부터 기술제휴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다가 그로부터 24년이 지난 2010년 1월, 대한민국 진출을 공식 발표한 후, 동년 5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판매 부진으로 2012년 12월에 철수했다.[22]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를 판매했고, 포레스터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은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된 것을 들여왔다. 안타깝게도 임프레자는 들여오지 못했다. 정확하게는 임프레자가 2대 들어왔는데, 1대는 인증용, 1대는 판매용. 그래서 한정판도 아닌데 딱 1대만 인도됐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스바루의 흔적은 토요타 86에서만 느낄 수 있다(현재 한국에 꽤 많은 임프레자가 보이고 wrc 모델도 들어와있다). 해당 차량이 스바루 BRZ로도 팔리기 때문. 단 BRZ는 스바루의 차량들 중 유일하게 앞엔진 후륜구동 방식이다. 스바루의 철수가 아쉽다는 의견도 많은데, 초반에는 대한민국에서의 저조한 인지도와 소극적인 마케팅으로 판매량이 저조했으나, 의외로 대한민국에서 판매되던 당시에 구입한 실구매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으며, 실구매자들을 중심으로 스바루가 괜찮은 자동차라는 입소문이 타려고 할 무렵에서야 고작 3년도 못채우고 갑작스럽게 철수를 결정하면서 입소문을 탈 기회 조차도 놓쳐버렸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애초에 마케팅의 방향 자체가 완전히 잘못되었고 볼수 있다. 스바루는 허세없이 실속으로 판단해 구입하는 차량이라 한국 특유의 사계절이 뚜렸한 날씨와 포트홀등 상태가 좋지 않은 도로와 산악지형등에서 충분한 강점을 내세우는 마케팅으로 갔어야 하는데 엉뚱하게 연예인 불러다 공허한 프리미엄 이미지만 외치는 마케팅으로 자멸해버렸다. 프리미엄 이라면 렉서스,벤츠,BMW등 대체재가 매우 많았다. 게다가 해외에서 검증된 프리미엄이라는 모토로 가격대를 과도하게 높게 잡아뒀는데, 해외에서 가성비와 실용성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고가 정책으로 가성비부터 망가뜨리고 실용성은 알릴 생각도 없이 시작했으니 수입사 또한 스바루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자체가 부족 했다고 볼수 있는 완전히 잘못된 마케팅이었다. 닛산,도요타,혼다처럼 인지도 라도 높았다면 프리미엄 마케팅이 어느정도 먹혀 들어갈수도 있었겠지만 스바루는 그게 아니었다. 사실 2010년 초반 까지만 해도 현대기아차와 수입차의 기술,품질적인 격차가 매우 컸다. 당시는 수입차+고급차라는 인식이 박혀있던 시기라 닛산과 혼다등 다른 일본 자동차 브랜들도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쳤다. 그리고 상술했지만 스바루와는 달리 도요타와 혼다는 인지도 덕택에 그런대로 프리미엄 마케팅이 먹혀 들어갔다. 하지만 2010년대 후반을 전후로 해서 현대기아차의 기술력이 점점 치고 들어오면서 격차가 줄어들면서 일본차의 점유율은 점점 줄어들고 원래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였던 렉서스와 이륜차가 잘팔리는 혼다말고 아무것도 없던 닛산은 한국시장에서 철수 하게된다. 스바루도 지프나 도요타 86처럼 특유의 개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했다면 그래도 입소문을 어느정도 타고 매니아층을 형성할수 있었을텐대 아쉬운 부분이다.
또 한편으로는 도전 슈퍼모델 아시아 시즌 4에 출연했던 한국 도전자 김상인과의 일때문에도 논란이 된 부분이 있는데 아무래도 스바루가 메인 스폰서다보니 다른 도전 슈퍼모델 프로그램들 처럼 스폰서에서 중역들이 출연하여 미션을 전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스바루의 중역이었던 글렌 탄이 출연하여 미션을 고지하였는데 그 미션이란, 레이싱로드 위에서 곡예를 하는 스바루 차를 타고 내린 후 화보촬영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미션을 도전자들이 듣고 다들 경악해하는 가운데 상인이 살짝 고개를 절레절레 하는것을 글렌 탄이 보고 말았다. 그런데 그 일을 거기서 바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심사장에서 그것도 갑자기 심사를 하다가 자기 혼자 흥분해서 "내가 미션을 고지하자마자 네가 먼저 한 일은 눈을 굴린거야! 내 앞에서 눈을 굴리다니!! 난 절대 당신을 고용하지 않을거야!!"라고 큰 소리로 외치기 시작했다. 어이 없는 것은 다른 도전자들도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는 건데 유독 김상인에게 혹독하게 군 것, 심사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당황했고, 김상인은 한국식으로 정중하게 사과를 드린다고, 허리까지 숙여가며 사과를 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고, 당시 규칙이 심사위원 각각 10점씩 매기는 방식이었는데 글렌 탄이 0점을 주면서 도전자들 사이에서 실력자라고 생각했던 상인이 탈락 위기까지 갔었고, 그 이후에도 행동을 엄청 조심해야 했다고... 물론 해외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고, 아무래도 김상인이 한국 도전자이고 스바루가 일본 브랜드이다 보니 자기 지위를 이용해서 도전자 길들이기라던지, 혹은 한국에 나쁜 감정이 있어서 저러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여러모로 악연(?)인 셈...
7. 여담
차도 워낙 잘 만들고 특유의 고집있는 성격이 차에 그대로 두드러져서 나오다보니 골수팬도 많은데, 이 골수팬들중 갈 데까지 간 팬들은 일본에서 스바리스트(スバリスト)라고 불린다. 이들의 특징이라면 어정쩡한 헤어스타일과 요상한 포즈, 초록/푸른색의 티셔츠와 꼭 셔츠를 집어넣은 팔부/칠부바지에 아저씨 양말과 운동화, 전자담배를 핀다.
- 이스라엘 보이콧같은 아랍권 눈치를 보지 않은 기업으로 유명하다. 그 덕분에 이슬람 지역에서 인지도는 완전 바닥이다. 토요타가 아랍권 눈치를 보며 맞춰준 탓에 엄청 인지도가 많고 흔한 차량이던 거랑 대조적이다.
- 회사의 규모에 비하면 미국 내 판매량이 대단하다. 전체 판매 대수의 70%가 미국에서 나온다.
- 미국에서는 이상하게도 레즈비언들이 많이 타는 차로 유명하다. 단순히 악의적인 루머나 편견이 아니라 정말로 스바루 여성 오너중 레즈비언의 비율이 이성애자의 비율보다 4배나 높다. 스바루 측에서도 대놓고 레즈비언들을 타겟팅한 광고를 제작했을 정도. 링크된 기사에 따르면 4륜구동을 탑재했지만 너무 크고 눈에 띄거나 비싸지 않은 스바루의 특징이 활동적인 여성들에게 어필했고, 어쩌다보니 그러한 여성들 중에 레즈비언이 많았다고 한다. 번역[26]
- 지형과 날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4WD와 SUV가 대세인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웃백이나 포레스터는 National car of New England 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 스바루와 가장 어울리지 않을거 같은 지역인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10년간 스바루의 판매량이 급등했다. 눈은 커녕 비도 귀한 동네라 과거엔 스바루 자체를 보기 힘들었는데 어느샌가 길거리에서 흔하게 보는 브랜드가 되어버린 것. 특유의 AWD 시스템보다는 업계 최고 레벨의 안전성과 높은 중고 가치가 입소문이 난듯. 거기다 10대 ~20대 젊은 남성들에게는 오프로드 능력과 상관없이 일본차 그 자체가 JDM 문화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기도 하며 과거의 저중심 성능 중시 설계를 포기하고 거의 전차종을 최근 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인 SUV 스타일로 만들어 트렌드에 잘 적응한 결과이기도 하다. 역으로 보면 과거 스바루 특유의 색깔과 장점은 거의 희석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골수팬들은 좀 부정적인 입장이다.
- 1997/98 ~ 2005/06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코번트리 시티 FC의 메인스폰서도 맡았다.
- 미국에서 스바루 운전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궁금하다면 미국 코미디언이자 유튜버인 Trevor Wallace의 영상을 보자. 댓글을 보면 이보다 더 정확할 수 없다는 간증이 줄을 잇고 있다.
7.1. 애니메이션
가이낙스와 함께 SUBARU x GAINAX Animation Project의 제1탄으로 방과후의 플레이아데스를 제작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애니메이션 초속변형 자이로제타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가상의 차량 라이버드를 홍보를 위해 실제로 제작했다.
8. 관련 문서
- 스바루 360
- 스바루의 엔진 목록
- 수평대향 엔진
- AWD
- STi
- SWRT(Subaru World Rally Team)
- 방과후의 플레이아데스
[1] 스바루는 회사 개요에서 창립일을 나카지마 치쿠헤이 대위의 나카지마 비행기 설립일과 연합군 최고사령부의 나카지마 비행기 해체 이후 재합병 설립일인 1953년 7월 15일, 둘 다 기재하고 있다.[2] 토요타가 최대주주이지만 모회사가 아니다.[3] 전범기업이라서 연합군 최고사령부의 재벌 해체 명령으로 공장별로 회사가 분할, 15개사 이상으로 분할된다. 그러나 1950년 6.25 전쟁에 따른 전쟁 특수로 미국의 정책이 바뀌어 재통합한다. 자세한 내용은일본어 위키백과 참고.[4] GM은 20%의 지분을 보유 중이었으나 현금 부족으로 토요타에 매각했고, 토요타는 현재 20% 지분을 보유 중이다.[5] 하치로쿠와 사실상 형제 모델이다. 생산도 스바루 공장에서 한다. 86에 대한 정보는 토요타 86 참조. 여담으로 이니셜D의 배경이 군마현인데, 군마에는 스바루의 공장이 있다.[6] 흔히 박서 엔진. 이 형식을 양산하는 곳은 BMW의 바이크 부문과 혼다의 바이크, 포르쉐 정도이다. Boxer라는 이름은, 세로로 실린더(기통)를 세워 놓은 형태인 기존 엔진들과 달리 누워 있는 형태로, 좌우 뱅크 내 피스톤의 움직임이 마치 권투 선수가 펀치를 주고받는 듯한 모습이기 때문에 생겼다. 단순한 애칭 정도가 아니라 스바루의 차량 엔진 커버에 새겨져 있는 이름이다.[7] 단, 현재 iihs에서는 CHILD SEAT ANCHORS (LATCH) EASE OF USE라는 새 항목이 생겼으며 이 부분을 제외하고서 만점이다.[8] 2016년부터 기준이 강화된 것인지 2016년형 모델들은 Side 항목에서 감점을 받았다.[9] 2017년에는 임프레자가 세단형 왜건형 모두 신설된 헤드라이트와 유아용 시트 문까지 전부 만점을 받았다.[10] 링크타고 사진 보면 알겠지만 온갖 마개조에 마개조가 덧대어졌다. 심지어 조수석조차 떼버렸다.[11] 다만, 918 스파이더는 메인 스트레이트 구간에서 280km/h까지만 속도를 냈다.[12] 4세대 레거시 왜건는 2024년 현재도 일본 내에서 꽤 많은 개체수가 존재하나, 5세대 레거시는 차량의 크기가 이전 4세대 레거시에 비해 커져, 일본 내에서도 5세대 레거시는 혹평이 일부 있는 편이다.[그로] 인해 레보그[14] 닛산 이어 스바루도 무자격자 검사 파문…일본 제조업 추락 어디까지[15] 日 스바루, 닛산 이어 무자격 검사 탄로[16] 닛산 이어 스바루도 무자격자 검사..日 제조업 불신 확산[17] 스바루도 무자격자 검사, 일 품질 신뢰도 추락[18] '무자격자 검사 파문' 日스바루, 리콜 차량 40만대로 늘려[19] 스바루, 무자격자 품질검사 논란에 이어 연비 조작 의혹에도 휩싸여[20] 이미 1980년대 초반에 동아자동차는 HA 시리즈 대형 버스를 생산하기 위해 후지중공업과 기술제휴를 하고 있었다. 동아자동차는 닛산디젤과 기술제휴를 통하여 대형 버스를 생산했는데, 닛산디젤의 대형 버스 차체는 당시에 지분관계가 있었던 후지중공업이 생산하고 있다 보니 대형 버스 생산을 위해서 자연스럽게 후지중공업과도 기술을 제휴하게 된 것.[21] 레오네 승용차 생산에 필요한 설비와 기술을 필요한만큼 지원해주겠다고 했다.[22] 근데 어찌된 건지 사이트는 그대로다.[23] 그만큼 안전하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북유럽 쪽 자동차 메이커와 기술제휴도 몇 번 맺은 적이 있다. 임프레자의 경우 아예 사브 명의로 팔았던 적도 있다.[24] 스바루의 모든 생산차량들의 주유구 위치가 어째서 오른쪽이 되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25] 반대로 대한민국의 현대차그룹과 쌍용자동차, 미국의 크라이슬러 계열 브랜드인 닷지와 지프, 프랑스의 시트로엥, 이탈리아의 마세라티, 영국의 맥라렌도 왼쪽이다. 사실 주유구 문서에 나온 것처럼, 통행방향과 주유구 방향이 정반대인 경우도 많아 일반화하기 어렵다.[26] 현실적인 이유를 꼽아보자면 미국에서 국민차 취급받는 픽업트럭을 원하지만 차도 큰데다 관리에 애를 먹는 여성들이 픽업트럭처럼 험지도 잘 달리고, 관리도 쉬우며 운전도 쉬운 차를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스바루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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