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경부선 역에 대한 내용은 구포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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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구포역 | ||
수영 방면덕 천 ← 1.1 ㎞ | 3호선 (314) | 대저 방면강서구청 구포철교 통과 →1.6 ㎞ → |
경부선으로 갈아타기 | ||
역명 표기 | ||
3호선 | 구포 Gupo (Gupo Station)[1] 龜浦 / 龟浦 / [ruby(亀浦, ruby=クポ)] | |
주소 | ||
부산광역시 북구 낙동대로 1697 (구포동) | ||
관리역 및 운영사업소 | ||
구포관리역 / 제3운영사업소 | ||
운영 기관 | ||
3호선 | 부산교통공사 | |
개업일 | ||
3호선 | 2005년 11월 28일 | |
역사 구조 | ||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2] | ||
승강장 구조 | ||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불가) |
[clearfix]
1. 개요
구포역 건물 |
대합실 |
낙동강변에 역이 있기 때문에 개통 이전 가역명은 낙동역이었다.
열차 도착 직후 승강장 스피커에서 다음의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철도 구포역을 가시는 분은 3번 출구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2. 역 정보
크루즈처럼 생긴 역사가 유명해서 상까지 받았다. 간간이 부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도 써먹고 있다. 역사가 낙동강변에 있어서 맞이방에는 무료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현재는 공사의 이유로 폐쇄 중이다.[3] 경부선 구포역의 낡은 역사와 대조되어 보인다.일반적인 지상 고가역과는 다르게 승강장이 2층에 있고 대합실이 3층에 있는 구조다 보니, 쓸데없이 올라갔다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동선이 좀 비효율적이다.[4][5]
3층 대합실 끝 부분에는 차량등록사업소 구포현장민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6]
1호선의 부산역, 서울역(=지하 서울역) 처럼 구포역 역시 공식 영문 명칭으로는 구포역이다.
역사가 경부선 구포역보다 훨씬 거대해서인지 외지인은 어느 역이 경부선 구포역이고 도시철도 구포역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7]
이 역부터는 지상역으로, 강서구청역으로 넘어갈 때 구포철교를 타고 낙동강을 건너간다. 또한 다이아상으로, 구포철교 진입 전~구포역 사이에서 양 방면 열차의 교행이 거의 항상 이루어진다.
구포철교와 이 역간 R=200 정도의 드리프트가 있는데 소음이 매우 심하다. 경부선 구포역 승강장에서조차 이 소음이 들릴 정도이다.
1996년 2월에 최초로 확정된 3호선 계획에서는 없었던 역이었다가 1997년 4월 1일에 최종 확정되면서 추가된 3개역[8] 중 하나이다.
해당 역 및 덕천역~구포철교 구간은 중간에 경부선 하부를 지하로 통과하며 해당 구간의 시공회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경부선 노반과 3호선 터널이 교차하는 지점 바로 근처에서 일어난 구포역 무궁화호 열차 전복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삼성건설의 후신이다.[9]
3. 역 주변 정보
낙동대로를 사이에 두고 경부선 구포역과 마주보고 있다.[10] 경부선 구포역이 부산의 영등포역에 해당하는 전통있는 제2관문역인 덕분에, 역세권은 구포시장을 비롯해서 꽤 발달한 편이다. 구포역 문서 참고. 다만 구포시장은 덕천역과 좀더 가깝다.도시철도역 앞 + 기차역 앞이다보니 굉장히 번화할 것 같지만, 한 때는 숙박업소만 즐비했을 정도로 장거리 노동자들의 베드타운이었다. 지금도 번화한 지역은 아니나, 노후건물들이 속속들이 건설사에 매각되며 아파트, 오피스텔 등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이나 구청장들이 매번 이 지역의 발전을 약속할 정도로 미개발 노다지땅이라, 앞으로는 번화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여기서 경부선 구포역을 지나서 쭉 걷다보면 부산 2호선의 구명역이 나온다. 도보로 대략 10분 내외로 가까운 편.
4. 일평균 이용객
구포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bb8c00><bgcolor=#bb8c00> 연도 || ||<bgcolor=#bb8c00> 비고 ||
2005년 | 4,987명 | [11] |
2006년 | 6,088명 | |
2007년 | 6,792명 | |
2008년 | 7,824명 | |
2009년 | 8,082명 | |
2010년 | 8,442명 | |
2011년 | 8,362명 | |
2012년 | 8,298명 | |
2013년 | 8,235명 | |
2014년 | 8,425명 | |
2015년 | 8,307명 | |
2016년 | 8,458명 | |
2017년 | 7,994명 | |
2018년 | 7,616명 | |
2019년 | 7,603명 | |
2020년 | 5,421명 | |
2021년 | 5,530명 | |
2022년 | 6.248명 | |
2023년 | 6,481명 | |
출처 | ||
부산교통공사 자료실 |
구포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7천6백여 명 수준으로 3호선 전체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 경부선 구포역과 비교하면 2/3도 안 되는 승하차객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구포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역이 낙동강변과 강변대로 부근에 있어서 뒤쪽은 강변대로가 통과하고 역 앞에는 경부선 구포역이 가로막고 있어 역세권이 좁다 못해 사실상 사방이 포위된 형국이다.[12] 즉 구포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리는 사람들을 빼면 사실상 유의미하게 승객을 끌어올 요소가 없다는 뜻이다. 게다가 전통적인 구포 지역 수요처인 구포시장도 덕천역이 더 가깝다.
하차량에 비하여 승차량은 많지 않은데 경부선을 타고 구포역보다는 거의 다 부산역까지 가는 이유도 있고 구포 경유 KTX도 경부고속선 개통으로 절반 가량 줄어들었기 때문. 무엇보다도 주거지역은 이 역보다 구명역 인근에 속해 있다. 또한 김해행 버스 노선들의 특징과 연관되어 있는데, 김해시에서 부산으로 들어오는 노선들은 부산 도시철도 3호선과 나란히 달리는 낙동북로를 그대로 통과하는 노선[13]이 존재하기 때문에 대저역에서 환승을 많이 하지만 부산에서 김해로 나가는 노선들은 죄다 구도로를 통과하기 때문에 강서구 구간에서는 3호선과의 환승이 불편해지는 게 이유.
2011년에 부산김해경전철이 개통되면서 김해 방면[14] 환승역으로서의 입지는 조금 더 줄어든 느낌이다. 부산김해경전철을 통해 종점역인 3호선 대저역에서 미리 환승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산김해경전철이 개통되면서 대저역의 이용객수는 세 배 가까이 늘었다.
5. 승강장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승강장 |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역명판 |
역 안내도 |
덕천 ↑ | |||
하 | ㅣ | ㅣ | 상 |
↓ 강서구청 |
상 | 부산 도시철도 3호선 | 덕천·미남·연산·수영 방면 |
하 | 강서구청·체육공원·대저 방면 |
6. 연계교통
- 구포역(정류장 번호: 08-069)
- 부산 버스 15[심야] - 충무동행
- 부산 버스 33 - 연제공용차고지행
- 부산 버스 33-1 - 서부터미널행
- 부산 버스 59 - 충무동행
- 부산 버스 110 - 학장동행
- 부산 버스 126 - 충무동행
- 부산 버스 133 - 연제공용차고지행
- 부산 버스 148 - 모라주공아파트행
- 부산 버스 148-1[17] - 학장동행
- 부산 버스 160 - 동성고교행
- 김해 버스 911 - 감분마을행
- 김해 버스 912 - 감분마을행
- 김해 버스 913 - 불암역행
- 구포역(정류장 번호: 08-070)
- 구포역(정류장 번호: 08-071)
- 구포역(정류장 번호: 08-072)
7. 사건 사고
2015년 1월 2일 오후 3시 30분경에 덕천역에서 이 역으로 오던 대저행 열차가 갑자기 멈춰 23분간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원인은 전동차 윗쪽에 이물질이 끼어 차량보호장치가 작동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였다.#8. 여담
- 도시철도 구포역과 철도 구포역 광장을 연결하는 다리에서 아래와 같이 전동차의 모습과 낙동강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연결 다리 포인트에서 찍은 전동차 (2024년 촬영)
촬영을 할 때는 연사로 찍어야 하며, 높은 셔터 속도를 요한다. 또한, 85mm 이상의 초점거리를 갖는 망원렌즈 계열이 촬영에 유리하다. - 이곳 대합실과 화명생태공원을 잇는 보도교인 '감동나룻길 리버워크'가 2024년 12월에 개통했다.#
9. 둘러보기
부산 도시철도 3호선의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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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문 안내방송에 따르면 Gupo Station이라고 말한다.[2] 반고가[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전망대를 폐쇄하고 접근이 금지되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후에는 화명생태공원과 연결하는 스카이워크 공사를 위해 폐쇄하고 있다.[4] 이렇게 건설된 이유는 당초에 수립된 3호선 계획이랑 다르게 진행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1996년 2월에 확정된 초기 계획안은 덕천역에서 하저터널을 통하여 직통으로 강서구청역 및 대저역까지 전 구간 지하로 건설하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낙동강 횡단구간 건설 비용 및 건설공법을 비롯한 여러 문제로 인해 낙동강 횡단구간 및 강서구 구간은 지상 고가화를 시켰고(강서구 구간이 연약지반인 것도 있다.) 동시에 사직역과 체육공원역 및 이 역을 1997년 4월에 추가시킨다. 3호선의 덕천역은 그대로 지하 3층에 둔 상태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려고 하니 구배가 심해지는 문제가 생겨 비효율적인 동선이 나오더라도 이렇게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5] 위의 도면에서 EL이 해발고도를 기준으로 한 높이다. 부산광역시 도시철도의 건설기준에 관한 규칙을 참고했을 때, 레일 상면~승강장 상면간 길이를 1.135m로 가정하면, 선로 상부기준 해발고도는 11.1485m, 승강장 해발고도가 11.26m로 나온다. 한편 3호선 덕천역 레일 상면을 기준으로 한 심도는 20.83m인데 구글 어스로 측정한 인근 해발고도는 4~5m로 나온다. 역간 본선터널의 길이는 터널 내부의 비상유도등에 표시된 거리를 기준으로 했을 때 880m로 나오는데 이를 감안하면 무려 31.2퍼밀의 급구배를 가지는 것으로 나온다. 이렇게 심한 구배로 인해 2호선 연결선로는 수영역에 만들었고 3호선 열차가 중검수를 받으려면 호포차량사업소까지 엄청난 거리를 공차회송하게 된다.[6] 차량등록사업소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어서 도심 중심가에서 접근성이 상당히 불편하다. 따라서 현장민원센터를 금련산역과 이 곳에 설치하여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였다. 그 밖에 부산진구 부전동에도 현장민원센터가 있다.[7] 물론 표지판과 이정표가 곳곳에 있어서 혼동할 우려는 없다.[8] 체육공원역, 사직역, 구포역[9] 공사 계약은 조달청 계약현황을 참고한 결과, 참사 5년이 지난 1998년 5월 26일에 맺은 것으로 확인됐고 준공표지판상으로 공사기간은 1998년 5월 28일~ 2005년 3월 31일(당초 2002년 2월 27일 예정이었으나 외환위기를 비롯한 각종 예산부족으로 인해 연기됐다.)이다.[10] 그래서 그런지 구포역 영어방송은 Gupo가 아닌 Gupo Station으로 방송한다.[11] 2005년 자료는 개통일인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2] 실제로 강변대로를 건너지 않고는 도시철도 구포역 주변에 역 이외의 건물이 전혀 없다.[13] 부산 버스 127, 부산 버스 1004[14] 김해국제공항행 포함.[15] 부산지하철 3호선 전동차 제작 사양서 부록 127쪽. 2002.10.[심야] 심야포함[17] 야간3회 모라주공아파트경유[심야] [심야] [20] 123번의 경우 경부선 구포역을 지나 그대로 유턴하기에 혼동의 우려가 있어 08-071 정류장에 정차한다.[21] 도시철도 구포역과 경부선 구포역을 잇는 육교 아래쪽에 정류장을 만들면 좋겠으나 택시 정류장으로 사용하는 구역이기도 하고 좁아서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