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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카페 넷포
| 종류 | 다음 카페 |
| 카페지기 | 푸른[Net4] |
| 개설일 | 2005년 12월 22일 |
| 회원 수 | 850명 (2020년 11월 13일 기준) |
| 랭킹 | 동물 64단계 |
| 주소 | |
1.1. 개요
다음 카페 넷포트랜스젠더 중심의 커뮤니티 사이트로, 트랜스젠더와 크로스드레싱에 대한 사이트이다. 한국어로 넷포라고 줄여 부른다. 44(넷, four) 로 줄여부르기도 하지만 유명한 명칭은 아니다.
1.2. 연혁
원래 1999년 5월에 프린세스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어 그 해 10월 이름을 바꾸었다가 2000년 말 문을 닫았다. 이후 2002년 오손도손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었고, 2005년 또 다시 문을 닫고 그 해 말 다음 카페 넷포가 재건되었다. 사이트 넷포와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Net4TG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나무위키에서 소개하고 있는 성소수자 커뮤니티 중에서는, 창립연도로만 따지면 이반시티와 더불어 연혁이 오래된 편.1.3. 특징
미성년자의 가입이 허용되며 성을 맺기위한 활동에 부정적이다. 다음 카페 넷포에서는 조건만남이나 성매매를 생업으로 하는 트랜스젠더와 조건만남을 주로 하는 러버나 일반남성을 강제탈퇴시킨다. 하루에 방문자가 10명도 채 안 되고, 글도 1년에 한두 개씩 올라오는 걸 보면 사실상 사장된 커뮤니티이다.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곳이다.
2. 사이트 넷포
| 종류 | 웹사이트 |
| 회원 수 | 10,000명 (추산, 운영진 밝힘, 바뀌었을 수 있음) |
| 주소 | http://net4ts.com |
2.1. 개요
사이트 넷포2009년 5월 개설된 트랜스젠더와 크로스드레서 관련 사이트. 마찬가지로 넷포 라고 줄여 부르며, 44(넷four) 로 줄여부르기도 하지만 유명한 명칭은 아니다.
2.2. 특징
2.2.1. 가입, 성향, 회원 등급 관련
미성년자의 가입이 허용되며, 성을 맺기 위한 활동에 부정적이다. 조건만남을 암시하는 메신저 ID나 단어를 기재할 시 글이 삭제되거나 닉네임에 등재할 수 없다고 뜬다. 처음 회원가입 시에는 준회원이며, 약간의 수고로 정회원으로 등업이 가능하다.[1] 페이스북 연동으로 가입할 경우 바로 정회원으로 가입된다.인증회원은 이 아이디로 활동하는 것이 본인이라는 것을 본인의 사진(얼굴)로 인증한 사람을 말한다. 정회원과 인증회원 간의 차별은 없진 않으며, 인증회원은 인증회원 끼리만 볼 수 있는 사진이나 글을 게시할 수 있다.
성향은 TG (Male To Female), TG (Female To Male), CD, 젠더퀴어[2], 레즈비언, 탑, 바텀, 일반남, 일반여, 러버로 통합되었다.
일반적으로 회원들도 이 아이콘을 보고 상대방의 정체성을 짐작하지만, 트랜스여성이 자신이 트랜스여성인지 모르고 크로스드레서나 일반남으로 가입하기도 하고, 트랜스남성 또한 트랜스남성인지 모르고 일반여로 가입하기도 한다.
2.3. 활동 팁 관련
국내에서 호르몬 대체 요법 등 트랜지션을 하는 트랜스젠더들이 이 사이트를 통해 의료정보를 얻으러 오는 경우가 많으나, 단순 검색으로는 비밀댓글의 비율이 워낙 높아 생각보다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다. 정회원 등업 후 직접 질문글을 작성하는 것이 오히려 편하다.자유게시판은 적절히 걸러볼 것. 분탕 유저들을 제재하지 않고[3], 성별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이 여럿 올라오기도 한다. 특정인 저격도 옆동네보다는 덜하지만 꾸준히 올라오는 편.
후술할 분탕 사건 이후 친목질이나 갈라치기[4]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과거엔 주기적으로 화장품이나 커피 등을 주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중단되었다.
2.3.1. 사건사고
2017년 4월 여장 갤러리와 관련된 사건이 터졌다. 갤러리 활동을 겸하는 일부 넷포 회원들이 갤러리에서 각종 뒷담화를 늘어놓은 것. 또한 트랜스젠더에 대한 혐오 발언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5] 덕분에 워마드 아웃팅 사태 이후 넷포를 제대로 뒤흔들어 놓았다.그 외에 주기적으로 페미니즘 관련 논쟁이 심하게 터진다. 운영진이 찬성이든 반대든 페미니즘 관련 발언을 무조건 금지시켰지만 꾸준히 발생한다. 그러나 2019년 이후 많이 잠잠해진 편.
2022년 6월 10일 분탕 게시글[6]이 올라왔는데, 관리자의 부재로 3일 이상 분탕이 지속되었다. 3일 뒤인 2022년 6월 13일 오전에서야 뒤늦게 관리자가 나타나서 해당 게시글 등을 정리하였으나, 많은 수의 이용자가 떠나게 되었다.
2.3.2. 문제점
러버의 활동이 자유롭고, 분탕 유저에 대한 직접 제재가 없다시피 하다. 덕분에 정보 공유에 열을 올리던 유저들이 많이 사라지고, 성소수자 정보 커뮤니티로서의 의미가 많이 퇴색된 편.상기한 대로, 비밀 댓글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다보니 원하는 정보를 찾아보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그나마도 정보가 몇 년째 갱신이 되고 있지 않아 현재와 안맞는 경우가 많다. 특히 병원 정보는 새로운 곳이 잘 추가되지 않고[7], 폐업한 곳은 버젓히 올라가있어 병원 정보만 보고 갔다가 발걸음 돌리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이렇다보니 영어만 가능하다면 넷포보다는 레딧을 이용하는게 훨씬 효과적이고[8], 영어가 힘들다거나 국내의 정보를 얻고 싶다면 트젠갤을 찾아가는 게 낫다는 이야기도 나온다[9].성전환(성확정)에 환상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많다보니, 젠더 디스포리아를 자극할 글이 꽤 올라온다. 후타나리, 쉬메일 등 성희롱으로 비춰질 수 있는 언급도 있고, 성매매를 어디서 하냐는 등 트랜스젠더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여러 페티쉬가 있는 사람이 자주 모이기도 한다.
평균 연령대가 높은 편이라 젊거나 어린 트랜스젠더들에겐 다소 활동 장벽이 있다. 다만 연령대가 높은 트랜스젠더들이 이야기를 나눌 공간이 없다보니, 사실상 장점이자 단점인 셈.
3. 관련 문서
[1] 게시글 2개 작성, 사진 1개 첨부, 댓글 3개 작성). 운영자의 말로는 사이트의 기능을 익히기 위함이라 한다.[2] 2016년 3월, 바이젠더가 젠더퀴어의 하위분류임에도 불구하고 젠더퀴어 성향이 없다는 회원의 건의로, 바이젠더는 삭제되고 새로 생겨났다. 다만 남성과 여성의 표시를 합친 아이콘이라는 점은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3] 여러 사람의 신고가 들어갈 경우 게시글이 블라인드 처리되기는 하지만, 그 유저에게 내려지는 처분은 사실상 없다.[4] 주로 논바이너리 대상[5] 그런데 정작 그 혐오 발언의 주동자 격이었던 사람은 이미 가슴 수술까지 마친 트랜스젠더였다.[6] 배설물 사진 업로드[7] "잘" 추가되지 않는다는 거지, 실제로 간혹 올라오기는 한다.[8] 한국에 특정된 정보만 부족하다 뿐이지, 전세계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트랜지션 그 자체에 대한 정보는 꽤나 방대하다.[9] 다만 2023년 이후 트젠갤도 쇠락의 길을 걷는 상태라 정보가 그닥 없는 것이 함정. 2024년 기준 트랜스젠더 의료정보가 필요하다면 디시인사이드 Ftm 갤러리나 아카라이브 트랜스젠더 채널, 기타 트랜스젠더 오픈 카카오톡방을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