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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호라이즌/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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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키바의 원탁회의에 참여한 11(12)길드
2.1. 기록의 지평선 (로그 호라이즌)2.2. 초승달 동맹2.3. RADIO 마켓2.4. 그랑델2.5. 해양 기구2.6. 로데릭 상회2.7. 제8상점가 → 제8통신망2.8. D.D.D.2.9. 흑검기사단2.10. 어니스티2.11. 서풍의 여행단2.12. 실버 소드
3. 브리갠시어(브리간티아)4. 드레드 팩5. 하멜른6. 냥코 정7. 플랜트 후이야덴/플랜트 후로덴(Plant hwyaden)8. 태양의 궤적(선 로드)9. 방탕아의 티파티
9.1. 대재해 당시 로그인하지 않은 구 멤버
10. 대지인11. 항계종
11.1. 전재(지니어스)
12. 기타

1. 개요

2. 아키바의 원탁회의에 참여한 11(12)길드

이전 이후
로그 호라이즌
초승달 동맹
RADIO 마켓
그랑델
해양기구
로데릭 상회
제8상점가
D.D.D.
흑검기사단
어니스티
서풍의여행단
길드
로그 호라이즌
초승달 동맹
RADIO 마켓
해양기구
로데릭 상회
제8통신망
D3 HUB[1]
흑검기사단
서풍의여행단
실버소드
대지인-
레이네시아(의장)
미럴레이크의 현자 리 간
쿠니에 일족 대표 킨죠

2.1. 기록의 지평선 (로그 호라이즌)

주인공 팀. 원탁회의 발안 당시 최초 구성원은 4명. 자유로운 분위기의 영세 길드이지만 전설적인 모임 '방탕아의 티파티' 출신의 베테랑들이 세 명이나 있다. 원탁회의 발안자인 시로에가 아니었다면 원탁회의 11길드에 속할만한 역량은 전혀 없다고 할 수준으로 작다.[2][3] 그래도 다들 성격이 좋아서 초보자들을 잘 돌봐주며 키워주는 친목성 높은 길드.

애니 3기에서 모후루 자매가 추가로 들어오면서 레벨 90대 연장자 다섯과 레벨 50~60대 연소자 여섯으로 총 11명이 되었다.[4]

또 특이한 점이라면 엘더테일의 4계열 3종 직업군 12개 직업 중에서 열 한 명 모두 직업이 겹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보조직업도 겹치는 게 없다. 분포도 4계열에 그럭저럭 골고루 퍼져있다. 굳이 따지자면 로그 호라이즌 설립 당시에는 회복계는 아직 저레벨 초보자 하나 뿐이라 회복계 쪽이 다소 부족한 편이었다는 정도다. 하지만 7권 시점에서 고레벨인 테트라가 새로 길드에 들어와 회복계의 부족을 메워주게 되었으며, 게다가 클레릭이니 이 사람 역시 기존의 멤버들과는 직업이 안 겹치는 셈. 작가 코멘트에 따르면 최종적으로 길드 멤버 숫자는 메인 직업 12종을 모두 모아 열두 명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애니 3기 기준으로 11명이 모였고 전부 직업이 다르니 앞으로 남은 직업은 서머너 한 명 뿐.

2.2. 초승달 동맹

특별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구성원/초보자를 폭 넓게 서포트하는 중견 길드. 원탁회의 당시의 구성원은 24명. 규모 자체는 영세한 편이었지만 요리법과 원탁회의로 급성장하고 있다. 원탁회의 이후에는 초보를 돌보는 일을 많이 한다. 특히 하멜른에서 구출된 초보자 중 다수가 감명 받고 초승달 동맹에 가입했다.

2.3. RADIO 마켓

중소 길드 연합의 주축. 원탁회의 당시의 구성원은 21명. 파벌을 싫어하는 플레이어들이 주로 모였다. 중소 길드 연합은 대재해 직후 대형 길드의 전횡이 심해질 때 중소 길드를 연합해서 대형 길드에 대항하자는 시도로 결성했던 것이지만, 당연하게 실패. 하지만 시로에가 원탁회의를 결성하면서 중소 길드를 대변하는 입장으로 다시 참여한다.

파일:로그 호라이즌 이치몬.jpg

2.4. 그랑델

중소 길드 연합의 주축. 원탁회의 당시의 구성원은 31명. 중저 레벨의 소모품 공급 등으로 단기적으로 3대 생산계 길드 이상의 수익을 올리거나 초보자를 상대로 매너 계몽 활동을 벌이는 등 폭 넓은 활동을 보였다고 한다.

원탁회의가 와해될때 탈퇴한 이후 신생 원탁회의에도 참여하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있다.

파일:로그 호라이즌 우드스톡.jpg

2.5. 해양 기구

3대 생산계 길드 중 하나. 원탁회의 당시의 구성원은 2,547명. 아키바를 통틀어 규모만으로는 최대급 길드다. 원탁회의 설립 이후에는 인원수가 5,000명으로까지 불었다. 원래 생산직들이 소재를 공동구매하기 위해 결성한 길드로, 대재해 이후 로데릭이 연구 계열이라면 해양 기구는 대량 양산에 치중하는 생산 길드로 자리잡고 있다. 자체 상점을 약간 운용하기는 하지만, 아키바가 안정되면서 점점 생산 그 자체에 주력하고 판매는 타 길드에 맡기는 편.

파일:47ffhcz85.png

2.6. 로데릭 상회

3대 생산계 길드 중 하나. 원탁회의 당시의 구성원은 1,881명. 규모상 생산계 길드 중 2위다. 고난도 소모품(주로 포션이나 연고류) 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대형 생산 길드 중에서도 '레시피를 다양하게 갖추자'는 목적으로 건립된 형태이며, 그를 뒷받침하는 상위 레시피도 다수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연구 개발에 능숙한 편이고, 더욱이 원탁회의 설립 이후에는 원래부터 연구 실험을 좋아하던 대학생 게이머들도 참가해 대학 연구실 비슷한 분위기가 돌기 시작했다. 내부인원들은 '로데 연(로데릭 연구소의 준말)'이라고 부른다. 혁명 이후 직접 제조해야 한다는 난이도 높은 상황에서도 현실적인 지식이 통용되기 어려운 약물 제조 연구가 활발하다. '비주얼 재결정 포션'의 성능 낮은 하위 복제품도 만들어내는 등 성과는 꽤 괜찮다.

2.7. 제8상점가 → 제8통신망

3대 생산계 길드 중에서는 가장 역사가 짧은 신흥세력. 원탁회의 당시의 구성원은 669명. 규모상으로는 생산계 길드 중 3위다. 3대 생산계 길드 중에서는 가장 교역과 판매에 치중하는 길드. 사실은 생산 길드라기보단 채팅족들이 모여서 노가리 수다 떨고, 손님하고 잡담하고 하기 위해 만든 길드였으나 대재해 이후 그 막강한 인맥으로 이것저것 처리하다 보니 이런 형태로 발전한 것이다.

2.8. D.D.D.

일본 서버 최대의 전투계 길드. 원탁회의 당시의 구성원은 1,543명. 대재해 이후로 군소 길드를 흡수해 계속 세력을 불렸다. 대형 레이드 중심으로 길드를 운용해왔기 때문에, 대재해 이후 '전쟁'이라는 형태의 싸움에 가장 익숙한 길드이다. 이미 이전부터 레이드로 쌓아온 대단위 부대 운용에 익숙하고, 정찰과 관측부대를 따로 운용해서 육박전을 벌이는 전투부대를 서포트하는 것도 능숙. 신입 길드원에게 대규모 레이드의 기초 및 연대를 가르치기 위한 교도부대까지 따로 운용하고 있다.

사실 D.D.D.를 두고 길드라기에는 다소 어폐가 있는데, D.D.D.라는 조직은 원래 '길드'라는 게임상의 요소조차도 활용해 크러스티가 구상한 인재 교류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대재해 이전에는 음성 채팅 및 웹 사이트가 D.D.D. 활동의 주체였다.

2.9. 흑검기사단

85레벨 미만은 받아들이지 않는 소수정예 엘리트 주의 전투집단. 원탁회의 당시의 구성원은 186명. 게임 폐인이라는 이미지에 가장 충실한 부류들이 모여 있다. 다만 방침이 그렇다 보니 여성 멤버가 원체 소수였는데, 대재해 이후에는 안 그래도 적은 여성 멤버들이 서풍의 여행단으로 이적해버렸다. 여담으로 하멜른의 EXP포션의 최대 거래 상대였다. EXP포션을 통한 레벨업으로 단기간에 길드원들의 질을 높여서 D.D.D.를 뛰어넘으려고 했다.

2.10. 어니스티

대규모전의 정보수집/공개에 주력하는 전투계 길드. 원탁회의 당시의 구성원은 743명. 정보공유 성향 탓에 톱 길드와 충돌하는 경우도 잦다. 10권 시점에는 그 설정의 연장선상인지, 모험자의 정보와 이익 독점 문제를 비판하는 안건을 꺼냈다.

원탁회의가 정착한 뒤로는 막대한 지원금을 바탕으로 <페어리 링>의 조사를 맡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3월 시점에서 길드 인원이 1,250명으로 늘었지만, 사실 생산도 채집도 사냥도 장사도 하지 않는 무임승차자만 늘어난 것이었다. 길드 내에서도 불만이 심해져 물갈이를 하자는 의견이 나오지만, 머릿수가 줄어들면 원탁회의의 발언권이 약해지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이 썩고 있었다.

2.11. 서풍의 여행단

파일:attachment/ログ·ホライズン_24.jpg
이 사진 한장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길드
잠깐 오른쪽의 사람은⋯.
소규모 신흥세력치고는 놀라운 업적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전투계 길드. 원탁회의 당시의 구성원은 64명. '방탕아의 티파티' 출신들도 3명이 소속해 있었으나 대재해 때 한 명이 로그인하지 않아 현재는 2명. 원래 길드 인원수는 30명 정도, 이후 60명 정도까지 계속 늘어난 것 같다. 여성 멤버들이 대부분이며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이들 대다수가 길드 마스터인 소지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소지로가 워낙 여자에게 인기가 많다 보니 소지로 팬클럽, 하렘 길드, 야마토 서버에서 가장 화려한 길드라는 비아냥도 있는 모양. 사실상 전 길드 중에서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편에 들 것이다. 그런 꽃밭인데도 전투적인 업적이 대단한 것은 소지로를 중심으로 목적을 뚜렷이 해서 목적을 달성하는데 일치단결하는 강한 조직력 덕분이다. 여담이지만 묘하게 신센구미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이유는 소지로가 존경하는 〈방탕아의 티파티〉의 선배 중 카즈히코의 영향으로 보인다.

2.12. 실버 소드

파일:로그호라이즌 실버소드.jpg

12길드 중 원탁회의에서 유일하게 이탈한 길드. 원탁회의 당시의 구성원은 220명. 정보가 부족한 대규모전에 적극적으로 임해온 전투계 길드. 한국 서버 원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뒷설정이 있는데 한국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PK나 레이드를 벌였는지 단순히 한국 서버의 던전을 공략했다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하프 가이아 프로젝트에 의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데는 그만큼의 물리적 존을 무사 통과해야 입성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일단 한국 서버 지역까지 다녀왔다는 뜻으로 보아야 할 듯.[43] 설명 상, PK라기 보단 레이드나 던전 공략을 통해 일본 서버에는 없는 한국 서버의 몬스터들을 잡아 아이템을 가져왔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하다.[44] 실제로도 7권을 보면 아예 길드 자체가 PVE가 주력이었던 듯.
원래 시로에가 원탁회의를 결성할 때 초청했던 전투계 길드지만, 마을의 통치에는 용건이 없다면서 빠지는 바람에 원탁회의는 실질적으로 실버 소드를 뺀 11개 길드로 운영된다. 아키바에서 이탈한 뒤에는 스스키노에 거점을 두고 브리갠시어를 위시해 그곳에서 패악을 부리던 모험자들을 실력으로 눌러버렸다. 덕분에 스스키노의 치안이 바로잡히게 되었으며, 신나게 스스키노 주변의 레이드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바람에 레이드 몬스터인 거인족의 위협에 시달리던 스스키노의 수호신 취급을 받게 되었다.
3기 초반 선거편에서는 시로에가 포탈을 열자 아키바로 와서 시로에 측의 연설에 힘을 실어줬고, 13권 이후로는 스스키노와 아키바를 오가며, 어니스트가 사실상 붕괴하면서 생긴 정치적 공백을 채워줄 것으로 예상된다.

파일:로그 호라이즌 윌리엄.jpg
파일:로그호라이즌 윌리엄 2기.jpg3기 초반의 선거편 에피소드에서 깔끔한 차림새로 포탈을 타고 아키바로 건너와서 시로에 측 연설에 힘을 실어준다.

3. 브리갠시어(브리간티아[넷플릭스자막])

대재해 후 스스키노에서 인신매매 행각 등 패악을 부리던 길드. 후일 스스키노에 찾아온 실버소드에게 깨져 잠잠해졌다.

파일:데미콰스.jpg

4. 드레드 팩

시로에 일행을 최초로 습격한 PK 길드. 애니화 최대 수혜자 엑스트라 전문 배우

원작판에서는 그냥 1회용 엑스트라에 불과했지만 TVA에서는 대재해 직후 토우야와 미노리를 처음으로 PK한 인물들이었으며, 마리엘과 시로에의 대화에서 거대 길드에게 사냥터를 빼앗기는 영세 길드 역으로도 출연하고, 크레센트 문의 크레센트 버거를 최초로 먹어본 손님인데다, 엘더테일 세계의 혼백 이론 설명 당시에도 실험 샘플로서 멋지게 등장(?)하는 등 기회만 있으면 출연한다. 원탁회의가 설립되어 아키바의 치안과 인권이 바로잡히자 생산계 쪽으로 전환한 듯 라면 식당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22화에서도 40개 한정인 레이네시아피규어를 탐내면서 바라보는 모습에, 23화에선 천칭제에 출점하여 점포를 낸 듯한 모습까지 나왔다. 이쯤되면 약방의 감초란다.

혁명 이후에는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봐서 사실 본성은 그리 나쁘지 않은 듯. 대재해 이후의 혼란과 고난을 극복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엇나간 것으로 보인다. 23화에선 축제를 즐기던 토우야와 미노리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PK하던 과거를 참회하면서 넙죽넙죽 절을 하며 사과하는 모습도 비춰졌다. 경품도 산더미같이 안겨준 듯하다.

심지어 2기에 들어서는 모험자 군중을 묘사할때는 필수요소 급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이 되어버렸다. 거의 매화 등장할 지경. 이쯤이면 거의 준 레귤러다.

5. 하멜른

대재해 이후 아키바에서 저레벨들을 낚아 앵벌이를 시키며 그들에게 자동으로 지급되는 EXP포션을 팔아 넘기던 악덕 길드. 과거 토우야와 미노리, 이스즈가 소속되어 있었다. 이후 시로에의 활약으로 초보자들을 전부 구출되고 하멜른 전원은 길드홀의 제한이 걸려 아키바에서 쫒겨나게 된다.

6. 냥코 정

파일:냥코정.jpg
(왼쪽부터 울프 / 세이네 / 마스다 씨 / 나기 / 헤지호그 AK)

냥코 정은 로그 호라이즌 TRPG 리플레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플레이어 파티다. 이 시리즈에 수록된 리플레이에서는 토노 마마레가 직접 GM을 맡았고, 플레이어들도 모두 라이트노벨 작가들이다. 애니메이션 2기에서도 등장하는데 22화의 도량의 전재 바그리스 토벌에 참여했고, 원탁회의에서 독의 전재 시슬라우[49]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7. 플랜트 후이야덴/플랜트 후로덴[51](Plant hwyaden)

대재해 이후 미나미를 장악한 거대 길드. 아키바의 원탁회의와는 대칭되는 위치에 있다 할 수 있으며, 1만 2천 명에 달하는 미나미의 모험자들은 모두 이 Plant hwyaden에 속해 있다. 전인민의 당원화! 다만 Plant hwyaden의 지도층인 〈십석회의〉에는 모험자뿐만이 아니라 대지인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모험자만의 조직이라고는 할 수 없다.
여담이지만 Plant hwyaden이란 웨일즈어로 '미운 오리 새끼'를 뜻한다.[52] 플랜트 후이야덴은 하나의 길드로 묶여 있으나 전인민이 같은 당인 만큼 내부로는 여러 계파로 쪼개져서 서로 치고박는 형태다. 아이콘인 누레하의 이미지와 인맥, 중간에 끼는 인틱스의 조정력으로 계파간 대규모 충돌은 찍어누르고 있지만 언제 제대로 터질지 모르는 상황.

8. 태양의 궤적(선 로드)

외전 소설인 "쿠시야타마, 애쓰다!"에서 쿠시야타마가 지인 몇과 템플사이드에서 모은 사람들로 구성한 길드. 템플사이드를 거점으로 하고 있다. 템플사이드에 위치한 쿠시야타마의 저택을 길드홈으로 쓰고 있다.

9. 방탕아의 티파티

Debauchery teaparty[디보처리 티파티]

통칭 '그녀'라 불리운 리더 카나미를 중심으로 예전 시로에나 냥타를 비롯해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성격의 플레이어들로 이루어졌던 전설적인 모임. 시스템상 정식 길드는 아니었지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실력이나 유대감, 팀워크는 뛰어났고, 길드 시스템 보조 없이 개인 플레이어를 집단 운용하면서 서버 역사에 길이 남을 레이드를 클리어하는 등 수많은 업적을 세웠다.[64][65] 현재는 해산한지 오래라 자연스럽게 잊혀져가는 분위기지만[66] 고레벨 강자들 사이에서 이곳 출신은 그 자체로 실력을 보증하는 요소로 꼽힌다.[67] 수년 전 구성원 중 하나였던 나오츠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떠나는 걸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해산됐다.

대재해에 말려든 방탕아의 티파티 출신은 아키바에 있는 시로에, 나오츠구, 냥타, 소지로 세타, 나즈나와 미나미의 인틱스, 카즈히코, KR 그리고 아직 외국 서버에 있어서 시로에가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68] 카나미까지 모두 9명이다.

9.1. 대재해 당시 로그인하지 않은 구 멤버

10. 대지인

11. 항계종

航界種

웹연재 초기의 작가 후기에 언급만 되었던 수수께끼의 존재. 그 정체는 대지인도 모험자(지구인)도 아닌, 제3의 세계에 살고 있던 이세계인으로, 대재해에 의해 셀데시아로 넘어오게 되었다. 정확히는 의도적으로 셀데시아에 넘어오려고 시도하였고 그 과정에서 지구인들도 휘말려들어오게 만든 원흉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테스트 서버인 달에 커뮤니티가 있으나 로에2나 지니어스처럼 지상으로 내려온 개체들도 존재한다.

항계종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생명체로, 항계종의 출신 세계에서 고갈된 자원인 엠파시움(공감자)을 획득하는 것이 사명인 '채취자'와 관찰을 사명으로 하는 '감찰자'로 나뉘어진다. 그중 '감찰자'들은 달에 남겨진 테스트 서버 캐릭터들의 몸을 빌렸으며 지구인들의 귀환에 협력할 용의를 가지고 있다.

파일:로그호라이즌 로에2.jpg

11.1. 전재(지니어스)

몬스터이지만 플레이어나 대지인에 맞먹는 지성을 갖고 다른 몬스터 무리를 지휘하는 등 중반부부터 등장한 강적들. 의태 능력을 가지고 있어 기본적으로 대지인으로 보이지만 공격을 가해 정체가 드러나면 몬스터의 스테이터스가 중첩된 것처럼 보인다.

그 정체는 항계종 중 '채취자'들이 테스트 서버에서 도입준비중이던 레이드 보스 몬스터들의 몸을 빌려 지상에 내려온 것. 엠파시움(공감자)를 획득하기 위해 모험자들을 노리고 있다. 높은 지성을 바탕으로 본래의 능력을 응용하여 전투하고 책략을 펼치기에 원판이 된 몬스터보다 훨씬 상대하기 어려우며 피해규모도 크다. 전투력은 상위급 플레이어라면 1대1 전투로 토벌이 가능한 단계부터 24인 풀레이드를 구성하여 맞서도 까다로운 상대까지 다양하다.

이들의 모티브는 엘리파스 레비가 번역한 티아나 아폴로니우스의 저서. 눅테메론(Nuctemeron)에 등장하는 84체의 악마들이다.

12. 기타


[1] D.D.D.가 길드마스터인 크러스티의 실종으로 해체된 이후 D.D.D. 계열 길드들의 중심 역할을 하는 길드다.[2] 사실 틀린 말은 아닌게, 시로에가 굳이 스스로 길드를 구성한 것 자체가 길드 집합체인 원탁회의를 만들려면 자신도 개인이 아닌 길드장이라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결성 계기 중 하나였을 정도였다.[3] 무엇보다 원탁회의에 참여할 길드장들이 모인 것도 로그 호라이즌의 길드 역량을 보고 모인 것이 아니며, 소규모 길드 가운데 나름 네임드이자 로그 호라이즌(이 될 멤버들)의 지원으로 식생활에 혁명을 일으킨 초승달 동맹의 이름을 보고,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초승달 동맹이 주요 생산계 길드를 포섭하는 뒷공작을 펼친 끝에 가능한 것이었다. 여기에 시로에 개인에 대한 각 길드장들의 관심이 합쳐진 결과였다. 로그 호라이즌 혼자서는 원탁회의 설립을 할 수 없었거나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이렇게 준비를 했음에도 전투계 길드들의 반발이 있었고, 그것을 길드회관 사용 차단이라는 협박으로 침묵시키고 그 이후에 시로에가 원탁회의의 필요성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이해시킨 뒤에야 원탁회의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4] 길드 전체로 치면 그런대로 문제가 없지만 각 파티별로는 밸런스가 완벽하지는 않은 부분이 있다. 연장자 파티는 탱커와 물리 딜러는 충분하지만 테트라 가입 전까지는 마땅한 힐러가 없었고, 지금도 고효율 마법 공격을 해줄 수 있는 마법 공격계가 부족하다. 시로에는 안 그래도 공격력보다는 지원에 특화된 인챈터에 레이드에 최적화된 마나 컨트롤러 트리를 타서 효과적인 공격 지원을 해주기에 한계가 있다. 연소자 파티는 탱커, 딜러, 힐러 모두 갖추고 있으나 반대로 딜러들이 대부분 물리 공격력 특화가 아니다. 그나마 이스즈가 무기 공격계인 바드이나 바드는 다른 직업과 달리 지원 성격이 더 강한 직업이다. 그래서 탱커 계열인 토우야가 죽어난다.[5] 일본어로는 하라구로메가네 직역하면 속이 검은 안경녀석 정도다.[6] 인지도가 상당히 정신나간 건지 원탁회의에 대한 초대장을 보내는데 대형 길드에서조차 기존에 있던 일정을 미루고 '주최자에 관심이 가는군.'이라 말하며 관심을 가진다.[7] 성우를 보면 알겠지만 '코토미네 키레이', '아카드' 성우가 맞다. 아주 자연스럽게 '~냥' 을 하는 걸 보면 연기력이 정말 대단할 정도.[8]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미도리야 이즈쿠, 귀멸의 칼날유시로 역을 맡은 성우.[9] 여기서 말하는 모험자는 대지인 전용의 보조직업으로 대지인에게 플레이어와 동일한 혜택(대신전에서의 부활, 은행 금고 사용가능, 획득 경험치 보정, 귓속말, 귀환 기능, 상세한 스테이터스 등)를 부여하는 보조직업이다. 물론 개나소나 받을 수 있는 직업은 절대로 아니다. 현재로 밝혀진 수단은 세계의 룰마저 변질시킬 수 있는, 시로에가 상당한 돈을 부어서 만든 계약서로 양자합의가 될 경우 가능하다.[10] 토우야도 처음엔 미스터 토우야라 불렀다.[11]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면서 노래하기를 좋아했던 프로 뮤지션으로, 메이저 무대에 진출할 정도로 유명해졌지만 오래 가지 못하고 다른 경쟁자들에게 밀려 음악을 가르치는 스튜디오 뮤지션이 되었다고 한다.[12] 다만 스테이터스에 남/녀가 표시된건 아카츠키의 첫 등장 뿐이었고, 그마저도 애니메이션 스텝의 감독도 몰랐던 애드립이었다고 한다.[13] 자기 자신을 지칭할 때 남성 언어인 "보쿠"라고 지칭하는 것을 봐선 쓰는 단어와 어투에서 주변 사람들이 눈치 챈 듯하다, 나오츠구 빼고.[14] 고물, 폐품이라는 뜻이다. 의역하자면 '폐급'정도의 의미라고 생각하면 된다.[15] 일부에 인기가 있었던 듯했지만 민폐가 심했단다.[16] 모후루 자매를 로그 호라이즌에 들이는 걸 테트라가 불편해하며 꺼낸 경험담으로, 몬스터의 비늘 3천 개를 모아야 하는 퀘스트를 4번이나 다시 해야 했다고. 시로에도 이를 부인하지 않는 것이, 초창기 엘더테일 퀘스트는 다 엉성했던 때여서 그런 것도 있단다.[17] 애니판에서는 몬스터의 비늘 3천개를 지나가던 고물상의 전기밥솥과 바꿨다.[18] 애니판에서는 몬스터의 비늘 3천개를 들고 가다 두 번 잃었는데, 한 번은 대장간 풀무에 그대로 골인시켰고, 두번째는 밀린 외상값으로 강제로 변제당했다.[19] 모험자들에게 퀘스트를 주면서 대지인들과 인연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20] 이즈모 기사단의 창립멤버이며 최고 레벨이 50일때의 65레벨의 모후루 자매는 가장 강한 NPC로 약자(저레벨의 모험가와 대지인들)들의 앞에서서 지켜주는 역할을 했다.[21] 언제나 즐겁게, 언제나 진심으로 행동한다.[22] 여기서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이 있다. 우리말로 가사도우미라고 하면 급여 받고 고용되어 일하는 일종의 전문직이지만 일본어의 家事手伝い는 백수 여성을 완곡하게 돌려말하는 경우가 많다. 남의 집 가사일이 아니라 자기집 가사일을 돕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일도 안 하고 집에만 박혀 있는 사람을 비꼬는 자택경비원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다. 물론 주부가 부재하거나 제반사정으로 주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어 주부가 아닌 가족 구성원이 주부의 역할을 대행하는 경우에도 이 표현을 쓰므로 무조건 백수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우리말의 가사도우미와는 그 의미가 전혀 다르다. 참고로 우리말의 가사도우미에 해당하는 직업은 お手伝いさん 혹은 家政婦(가정부), 좀더 옛날식으론 女中(우리말의 식모 내지 침모쯤 됨)라고 부른다.[23] 헨리에타: 여고 출신의 오사카 사람을 순수 배양하면 이렇게 된답니다![24] 비슷한 게임 판타지물로 꼽히는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도 준레귤러인 리즈벳으로 출연.[25] "주군!! 네놈이!! 네놈이!!" 하고 외치는 아카츠키의 절규는 옷을 강제로 갈아입는 씬에서 항상 나온다.[26] 일본 기준으로 보자면 할머니 세대나 쓸 법한 촌스러운 이름이다. "O子"라는 형식 자체가 약간 옛날식인데다 여자 이름의 'うめ'는 본래 아이를 많이 낳아라(産め, 生め. 양쪽다 발음은 '우메')에서 파생된 것으로 여자가 애낳는 도구였던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지라. 현대 일본에서는 여자아이에게 붙였다간 콤플렉스 조장하기 십상인 이름이다.[27] 게임에서의 이름과는 한자가 다르다. 게임은 明日架, 본명은 飛鳥.[28] 사실 시간상으로는 애슐린이 피해자 1호, 아카츠키가 피해자 2호.[29] 나즈나와 중복 캐스팅.[30] 원판에서는 타카야마 삼좌이다. 삼좌의 일본어 독음을 음차하면 '산사'로, 이름인 미사(三佐)를 다르게 읽은 것. 참고로 삼좌는 자위대의 계급 명칭으로 한국군소령에 해당한다.[31] 원판에서는 밀로드(Milord)라고 부른다. 사실 마이 로드 쪽이 더 적절한 호칭이긴하다. '밀로드' 자체가 '마이 로드'를 평민들이 어설프게 발음만 따라하다가 만들어진 단어이기 때문에.[32] 사실 고블린 토벌전에서 레이네시아를 호위하면서 본명을 언급하기 전까지는 그나마도 D.D.D.의 여성 멤버라고만 나오는 수준이었다.[33] 화면상으로 나온 모습은 다섯 번뿐이지만, 사실 시로에가 대화를 시작하는 시점에 이미 세 스푼을 넣고 있었고 이후 한동안 등장인물들의 대화가 이어지다가 다시 화면에 잡혔을 때 대화를 하면서도 손은 계속 설탕을 부어넣고 있다가 그 다음 장면에서야 겨우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대체 몇 스푼을 들이부은 건지 불명이지만 거의 20스푼 정도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34] 차후 크러스티와 함께 중국서버로 전이된 것으로 확인. 감각이 링크되고 있는지 만질 때마다 움찔움찔거린다.[35] 개개인의 구전을 공개해서 안다 해도 자기 스킬로 습득할 수 없다. 아인스가 그 사실을 원탁회의에서 소지로에게 듣고서야 알았던 것으로 보아 어네스티에는 구전 보유자가 없었던 모양.[36]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인스의 생각이 생략되고 바로 전 화에 '길드 내에 무기력한 멤버가 유입돼서 큰일이야'라는 내용이 나와서 왠지 정론을 펴며 자기 길드 문제를 원탁회의를 이용해 해결하려는 위선자처럼 보인다. 마리엘한테 함부로 말한 게 특히 애니에서는 디버프를 받았다. 마지막 레이드에서 도시 방어 담당으로 남을 때, 시부야 공략조인 시로에가 아인스에게 나 없는 동안 배신하지 말라는 투로 오금을 박는 장면이 나온다.[37] 씻을 필요도 없다. 목욕도 세탁도 기분상 할 뿐이다. 재산면에서도 모험자용 물건은 비싸서 대지인이 노점에서 사기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38] 어떻게든 형태만 유지시키고 있을 뿐이며, 사실상 모두가 어렴풋하게 그걸 문제란 것을 알고 있지만 모두 덮어두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일단 원탁회의의 형태로 의사결정을 하고 있지만 그게 실질적인 힘(=강제력)을 지니고 있느냐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니다. 결국 언젠가 이 애매한 문제는 독이 되어서 퍼질 게 명백하였기에 시로에 또한 이 문제를 갖고 고민하고 있었다.[39] 빼앗겨서 분하지 않다면 처음부터 자신의 것이 아니었을 터.[40] 중복 캐스팅이라 캐스팅 표에 실리지 않았지만 24화에서 타카야마 미사가 등장하지 않아서 캐스팅에 실린다.[41] 칸나기의 기본 마법인 재계의 장벽을 발판 모양으로 공간 상에 여러 개를 배치하는 기술로 원래 마법 효과인 피해차단 기능은 없는 대신 이 발판을 밟고 이동할 수 있다. 물 위나 공중에도 적용 가능하며 같은 파티원도 밟고 이동하는 게 가능하다.[42] 로그 호라이즌 24화에서 아주 잠깐 등장한다.[43] 방탕아의 티파티 시절 시로에와 '그녀'도 유럽 서버까지 원정을 갔다가 직전에 퀘스트템을 잃어버려서 실패했다든지 하는 언급이 있는 걸 보면, 입성도 쉽지는 않은 듯하다.[44] 각 서버마다 보스급 몬스터가 다 같지는 않은 듯하며 아이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45] 아무리 시로에를 동경했어도 어디까지나 게임의 이야기였고, 엄연히 현실이 된 세상에서 아무리 시로에라고 해도 그 혼란을 바로잡을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그래서 시로에가 해냈을 때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런 이유에서 더 시로에의 제안을 덥썩 받아들였었던 것으로 보인다.[넷플릭스자막] [47] 본인은 극구 부인하지만 스즈키노 모험자들은 유부남 취급.[48] 시로에는 돌아가면서 그동안 데미콰스의 이름을 일부러 제대로 부르지 않았던 것에 대해 '화풀이를 하고 있었다'고 나름의 반성을 한다. 이름을 제대로 부르지 않는다는 것은 곧 그 사람을 동등한 사람으로 대우하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49] 리플레이 2권의 내용이기도 하다.[스포일러] 그 정체는 고대 알브족의 잊혀진 공주 '황혼의 공주 토키나기'의 환생. TRPG 리플레이 북 1권의 마지막 보스 '흑기사 아라카비'는 토키나기를 모시던 기사였다.[51] 애니 음성 대사에서도 후로덴이라고 발음하고, 넷플릭스 자막에서도 후로덴으로 표기된다.[52] 웨일즈어는 대체로 묵음이 없으며 알파벳대로 읽되, wy 같은 특이 케이스와 y의 슈와발음 특수 활용 정도만 주의하면 된다. wy는 우이 발음이고, 고로 Plant hwyaden은 플랜트 후이아덴에 가까울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푸란토 후로덴(또는 후오덴)"으로 발음한다.[53] 애니 2기에서는 아예 배신자라고 불렀다.[54] 하지만 꼭 인틱스가 길드 실권자라고만 볼 수 없는 장면도 있다. 애니 2기에서 누레하가 스스로를 대지인으로 둔갑하고 로그 호라이즌의 토우야네 파티와 만나고 난 뒤에 로그 호라이즌과 협력관계를 맺겠다고 인틱스에게 저항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때 방탕아의 티파티 시절 같이 활동했던 카즈히코도 누레하의 편을 들었기 때문에 누레하가 마음만 먹거나 인틱스가 병크를 저지르면 권력 구도가 쉽게 역전되는 거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55] 흔히 아는 온라인 게임 용어로 말하자면 고렙 쩔로 폭 렙업을 하는 것. 미즈파는 대지인들에게 EXP포트를 투여한 후 모험자로부터 산 '의식을 나이트쉐이드 서번트에게 옮기는 아이템'을 써서 사냥을 했다.[56] 신센구미의 별명이 미부(壬生)의 늑대, 미부로(壬生狼)다.[57] 그도 그럴 것이, 카즈히코의 직업은 물리공격력 최강인 어새신이고 빌드는 무기 선택과 특기 숙련에 따라 공격력이 양손검이나 쌍검을 넘어서는 펜서 스타일이다. 카즈히코는 티파티 출신으로서 환상급 무기나 비기 랭크 두루마리를 손에 넣었을 확률이 높다. 거기다 그때 사용한 특기는 어쌔신의 것 중 최강의 위력인 엑스터미네이션이었다.[58] 해외 서버로 간 수단은 애니에는 묘사가 없지만 페어리 링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길드 어니스티가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KR도 처음부터 가고 싶은 서버를 지정해 날아간 것 같지는 않다.[59] 소환생물의 계약을 고의로 해제해서 계약 후 플레이어용으로 약화(미니언 랭크)되어 있던 소환생물의 힘을 계약 전(레이드 랭크)으로 되돌리는 기술.[60] 넷플릭스 자막에선 재미가 아니라 감동으로 번역 되었다.[61] 넷플릭스 자막에선 '가탄'으로 표기한다.[62] 미사는 그녀의 탈퇴를 맹반대했고, 탈퇴 후에도 계속 메일을 보내서 복귀하라고 성화였다.[63] 본인이 뭔가 플래그가 성립했는지 칭호가 남작에서 변경백으로 바뀌었다고 언급한다.[64] 현실로 치면 왠 소규모 막공이 초대형 길드들이나 서버에서 다섯 손가락에 드는 정규 공대들 전부가 돌파하지 못해서 불가능하다고 여긴 40인 레이드를 고작 20명이서 최초 클리어하거나, 남들이 전혀 알아채지 못한 지역이나 던전을 최초 발견하는 등, 이런 것들을 밥 먹듯이 했다고 보면 된다.[65] 구성원 대부분이 리더인 카나미의 반짝임과 티파티의 자유분방함에 이끌려 왔으며, 카나미가 시로에에게 소망이나 꿈을 제시하면(카나미 왈, "나는 시로군에게 꿈을 제시하고, 시로군은 그걸 이뤄주는 사람!") 시로에가 그걸 퀘스트로 받아서 멤버들과 어떻게든 성공하고야 만다. 즉, 티파티의 중심은 앞에서 이끌어가는 카나미와 그런 카나미를 뒤에서 받쳐주며 티파티의 모든 걸 총괄하는 시로에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시로에와 오래 알고 지내서 그의 됨됨이와 능력을 잘 아는 티파티 출신 멤버들 전원은 현실이 되어 버린 엘더테일 내에서도 시로에를 깊이 신뢰하고 있다. 시로에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심이 넘쳐나는 인틱스 빼고. 그런 인틱스마저도 시로에의 능력은 굉장히 고평가 하고 있다.[66] 잊혀져 간다기 보다는 티파티 해산 이후 유입되어 당연히 모르는 사람들이 생겼기 때문이다. 해산 전 시기의 플레이어들은 당연히 알고 있으며 이후 유입된 플레이어들도 티파티를 알 사람은 안다.[67]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여겨지는 레이드나 모험을 그것도 소수인원만으로 숱하게 돌파했기에 애초에 티파티 구성원 전원이 각 클래스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네임드다.[68] 위치한 서버가 다를 경우 친구 등록 리스트에 뜨지 않는다. 서유럽 서버에 아예 새로 생성한 캐릭터라 등록리스트에 정확히 올라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0권에 통신기지로 우연히 연락되면서 확인하였다.[69] 귀족이나 장미정원의 공주나 둘 다 서브 직업이므로 아키바에 주재한 뒤로 직업이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70] 대지인 전용 직업.[71] 후지와라 성우가 갑작스레 작고하여 21년 예정된 3기부터는 다른 성우를 채용하게 되었다.[72] 마법을 효과 규모로 나눌 때 가장 큰 등급. 세계의 존속, 법칙,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마법을 의미한다.[73] 240년 전의 오픈 베타, 게임상 시간이 12배인 것으로 계산하면 이 게임은 20년을 지속해온 엄청난 장수게임이 된다. 그리고 시로에는 8년 넘게 플레이한 폐인[74] 현실 시간으로는 8년하고도 몇개월 전이다.[75] 도검술사. 엘리어스의 전용 직업.[76] 원래는 TCG 카드의 배경 설명글을 말하지만 여기서는 아이템 설명.[77] 참고로 마력공급이 다시 재가동 되는건 10년 후라고 한다.[78] 도움을 줬다고 보기에는 대지인, 나아가서 쿠니에 일족이 싸지른 똥을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손놓고 관망만 했고, 도움을 준 것마저 원탁회의 측에서 패널티를 감내하겠다는 취지를 먼저 말해온 뒤에나 이루어 진 것이다.[79] 참고로 중국쪽 전재들이 날뛴 곳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다. 카자흐스탄이 중국이 아니라는 사실은 잊자.[80] 작중 대지인에겐 역귀라고 불리며 역귀들을 처리할 방법이 없어 모험자 파티가 전멸하고 대지인 마을이 공격받는 큰 위기상황을 겪는다.[81] 죽은 모험자들이 혼백이론대로 기억의 일부를 대가로 소생하는 것을 응용한 구전이다.[82] 사실은 미사의 팔이 그대로 늑대의 형태로 변한 것이다.[83] HP 자동회복 정지 및 회복 불가능, 텔레파시 기능 정지, 서버간 이동 불가능, 기억 상실 등[84] 선경 근처에 나타나는 봉선의 제단에서 봉선의 의를 행하면 낭군산 주변 일대의 지배권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이벤트.[85] 당시 대재해 이후 1년 뒤라는 언급이 있었으므로 제2 회 천칭제로 예상된다.[86] 이름은 상아. 중국 신화의 달의 여신 항아의 또다른 표기인 상아에서 따왔다. 달과 관련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마법을 쓰면 달이 붉게 변하면서 엄청난 양의 상아가 소환된다.[87] 이 나방들로 인해 일부 모험자, 대지인, 심지어 경비병들까지 잠들고 만다.[88] 통상적으로 보이는 거체가 레벨 65의 실망의 전재,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작은게 레벨 35의 동경의 전재다. 에레이누스가 악용한 사범 시스템의 적용 대상이 동경의 전재였기 때문에 70레벨 이상의 모험가들이 레벨 35가 된것.[89] 본인의 HP, MP, 회복 속도, 스킬의 공격력, 리캐스트 타임 등은 물론 타 직업의 그것, 심지어 대재해 이전의 모든 몬스터들의 정보까지 다 암기하고, 그 걸 토대로 대재해 이후 추가된 적들의 정보마저 순식간에 파악하는 걸 기본 소양 정도로 삼는 엘더테일 썩은 물들과 달리, 여러모로 부족한 초보자 모험자들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지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90] 그래서 티파티 멤버들은 그녀가 게임을 그만 둔 줄 알았지만 누스피어 확장팩 때 복귀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91] 몽크의 공격 스킬을 수동으로 발동시키고, 그 동작 하나하나를 독자적으로 조합해서 대재해 이전에는 절대 불가능한 콤보로 폭딜을 가능하게 한다. 절명콤보[92] 다만 그러면 이미 카나미와 운명공동체나 다름없는 코펠리아나 엘리어스가 붕 뜨게 된다. 작가의 말대로라면 클레릭인 코펠리아, 도검술사인 엘리어스가 로그 호라이즌에 들어가지는 않을테니.[93] 시로에, 카나미, 나오츠구는 모두 오프라인에서 만나 놀러 다닌 사이다.[94] 거기다 돌격하면서 "코와붕가!!!"를 외친다.[95] 일본 원음으론 '케로나르도'라고 들린다. 애초에 개구리의 울음을 한국어로 표기하면 '개굴', 일본어로 표기하면 '케로'라 한다.[96] 왼손을 앞으로 뻗는 동작으로 발동하는 어새신의 스킬인 데들리 댄스를 기반으로 리캐스트 타임을 무시하고 왼손으로 다른 스킬을 오른손으로 바로 데들리 댄스를 사용해서 더 큰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만들었다. 추가적으로 데들리 댄스 사용 후의 자세에서 바로 어새신의 최강 스킬인 어새시네이트로의 연계도 가능.[97] 넷플렉스 서비스에서는 이러한 번역을 안 살렸는지, 못 살렸는지 자신을 3인칭화 부르는 대사를 '나'라는 일반 문장으로 번역해 버렸다.[98] 레오나르도는 시각장애인용 특별 모듈이라고 생각했으나 아닌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