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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3:59

로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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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shen logo.png

1. 개요2. 상세3. 역사4. 한국에서5. 상품 목록
5.1. 과자5.2. 초콜릿5.3. 초콜릿 가공품5.4. 캔디류
6. 여담

1. 개요

파일:로센 초콜릿.jpg
블루베리누가 밀크초콜릿(상), 바닐라누가 밀크초콜릿(하)
로셴(우크라이나어: Рошен, 영어: Roshen)은 우크라이나의 제과 기업이다. 초콜릿캔디류를 중점으로 판매한다. 우크라이나 제5대 대통령인 페트로 포로셴가 정치 입문 전 자신의 성을 따(Порошенко; Poroshenko) 설립했다.

2. 상세

길면 100년도 넘어가는 세계 제과회사와 달리 아직 30년도 안 된 비교적 짧은 시간에도 세계 18위 제과업체까지 성장한 것이 요행이 아니라서 성분이나 맛을 보면 취향에 따른 호불호는 있을 수 있어도 꽤나 고급 재료들을 아낌없이 넣은 진하고 강한 풍미가 특징이며 본인 재직 시절에 자국군 전투식량에 포함되기 시작한 초콜릿도 전투식량용 간식답지 않은 고급스러운 퀄리티를 자랑한다.[1] 카카오매스·카카오버터 모기 눈물만큼 넣어 놓고 초콜릿이라 자칭하거나 내용물보다 질소와 속포장지가 더 많이 든 일부 한국 제과업체들과는 달리 정말 꽉꽉 알차게 들어있다.[2] 거기에 본인이 당뇨병 환자라는 점에 착안해[3] 당뇨병 환자용 초콜릿도 생산하는 등 여러 행적을 보면 포로셴코는 식품(특히 초콜릿)과 군사에 있어서는 정말 진심인 것으로 보인다.[4] 이 전투식량이 탄핵 명분 중 하나다.

로셴의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 복지를 위해 쓰이는데 본사와 공장이 있는 지역인 빈니차에 여러 시설을 세웠고 여러 복지 재단에 기부도 하고 있다. 이 정도야 다른 회사도 선행 목적으로 하는 거 아니냐 싶지만 우크라이나에서 돈 벌어놓고 국외에 재산 쌓아놓는 다른 우크라이나의 올리가르히가 경영하는 기업과 달리 자국에 수익을 환원한다는 점 자체만으로 칭찬받을 일이고 이런 활동에 쓰는 돈이 꽤 상당하다는 듯 하다. 로셴의 자국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면 포로셴코가 대통령이 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유럽 제과회사답게 제품의 맛이 상당히 단 편에 속한다. 초콜릿의 품질은 물론이고 과즙, 바닐라, 땅콩 같은 내용물을 아낌없이 집어넣는 만큼 더더욱 그러하다. 한국에서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는 로비타 클래식 다크초코 쿠키는 단맛에 대한 내성이 약한 한국인에겐 혀가 녹는 수준의 달콤함을 자랑하며 칼로리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150g, 9개들이 한통 kcal가 700이 넘는다.

3. 역사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과 기업으로 로셴의 역사는 소련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소련 시절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의 여러 지역에는 초콜릿 생산공장들이 있었다. 소련 시절에는 이들 공장은 당연히 공기업으로 운영되었지만 소련 붕괴 후 민간에 대거 불하되었는데 1996년 페트로 포로셴코가 우크라이나 지역에 있는 제과회사들의 지분을 사들이며 자신의 이름을 따 로셴을 설립했다.#

이후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발트 3국, 아르메니아, 몰도바 등 구소련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판촉을 하면서 인기를 올리기 시작하여 성장했고 서방권 국가로도 진출하여 세계적인 제과회사가 되었다.

로셴의 인기를 바탕으로 창립자 포로셴코는 '초콜릿 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고 우크라이나 정계에 입문해 대통령까지 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대통령이 된 포로셴코가 반러 정책을 펼쳐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가 험악해지면서 러시아의 로셴 공장이 폐쇄당하고 경영진들도 형사입건당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4. 한국에서

회사가 세워진 지 30년도 안 되다 보니 브랜드 자체의 인지도는 낮았지만 찾는 사람들은 꾸준히 찾는 브랜드였다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페트로 포로셴코의 행적이 재조명되면서 로셴의 제품의 인기가 크게 높아졌다. 특히 로비타 클래식 쿠키 피넛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아서 물량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로셴이라고 한글로 적어 놓으니 낯설어서 그렇지 사실 로셴 제품들은 예전부터 대한민국에 많이 수입돼 팔리고 있으며 매니아층도 꽤 있다. 굳이 수입과자 전문점 같은 곳에 가지 않아도 편의점, 마트 등지에서도 볼 수 있으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통해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여 '아 이게 로셴 제품이었어?' 하는 사례가 많이 늘었다. 심지어 군갤 등에서는 로셴과 포로셴코를 둘 다 알고 있었으면서 둘의 상관관계는 몰랐던 사람도 있다.

어째서인지 인터넷 오픈마켓에서는 로, 로으로 상품명 등록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검색 및 구매할 때 참고하자.

5. 상품 목록

5.1. 과자

2022년 기준으로 이 쿠키들은 한국에서도 GS25 편의점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다. 이 중 피넛은 수요가 더 많아서 잘 안 보인다.

5.2. 초콜릿

5.3. 초콜릿 가공품

5.4. 캔디류

6. 여담

로셴의 초콜릿은 포로셴코의 정치적 행보 때문에 러시아가 반발하여 2013년 들어서부터는 한동안 러시아에서 판매 중단을 당하는 등 큰 수난을 겪었는데 포로셴코의 대러시아 외교가 강경하게 돌아선 계기 중 하나로 꼽힌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간에 아조우 연대 전사자의 가족들한테 초콜렛 300박스 선물이 보내졌다.


[1] 이 초콜릿은 로셴에서 만든 게 아니라고 하지만 여러 방면으로 보아 로셴과 연관된 다른 우크라이나 초콜릿 제조업체에서 납품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개발했던 시기에 집권했던 포로셴코가 초콜릿 전문가였으므로 대통령의 눈밖에 나기 싫으면 당연히 품질을 신경써야 하는 상황이었다.[2] 한국 제과업체들도 초콜릿 과자가 아닌 (유사초콜릿이지만) ㅐ초콜릿은 대부분 꽉 채워서 팔긴 한다. 대신 가격 자체를 미친듯이 올려 파는 게 핵심.[3] 워낙 단 음식을 좋아해서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4] 사실 진심이 아니면 초콜릿 사업으로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다. 초콜릿은 맛없으면 다른 회사 제품을 사먹으면 그만인 기호품이고 초콜릿 제품의 본가는 유럽이라 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에 유수의 초콜릿 기업들이 즐비한바, 이들과도 경쟁해야하기 때문이다.[5] YOUGERT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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