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염 |
##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화염·보존| 개척자·보존 ✦✦✦✦✦ 개척자·보존 ✦✦✦✦✦ 히메코 ✦✦✦✦✦ 아스타 ✦✦✦✦ 후크 ✦✦✦✦ 토파즈&복순이 ✦✦✦✦✦ 계네빈 ✦✦✦✦ 갤러거 ✦✦✦✦ 반디 ✦✦✦✦✦ 초구 ✦✦✦✦✦ 영사 ✦✦✦✦✦ ✦✦✦✦✦ |
| 얼음 |
## 구분선 [[게파드(붕괴: 스타레일)| 게파드 ✦✦✦✦✦ 연경 ✦✦✦✦✦ Mar. 7th ✦✦✦✦ 헤르타 ✦✦✦✦ 페라 ✦✦✦✦ 경류 ✦✦✦✦✦ 완·매 ✦✦✦✦✦ 미샤 ✦✦✦✦ |
| 번개 |
## 구분선 [[백로(붕괴: 스타레일)| 백로 ✦✦✦✦✦ 아를란 ✦✦✦✦ 서벌 ✦✦✦✦ 정운 ✦✦✦✦ 경원 ✦✦✦✦✦ 카프카 ✦✦✦✦✦ 아케론 ✦✦✦✦✦ 맥택 ✦✦✦✦ |
| 바람 |
[[브로냐(붕괴: 스타레일)| 브로냐 ✦✦✦✦✦ 단항 ✦✦✦✦ 삼포 ✦✦✦✦ 블레이드 ✦✦✦✦✦ 곽향 ✦✦✦✦✦ 블랙 스완 ✦✦✦✦✦ 비소 ✦✦✦✦✦ |
| 양자 |
[[청작| 청작 ✦✦✦✦ 제레 ✦✦✦✦✦ 은랑 ✦✦✦✦✦ 부현 ✦✦✦✦✦ 링스 ✦✦✦✦ 설의 ✦✦✦✦ 스파클 ✦✦✦✦✦ 제이드 ✦✦✦✦✦ |
| 허수 |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허수·화합| 개척자·화합 ✦✦✦✦✦ 개척자·화합 ✦✦✦✦✦ 웰트 ✦✦✦✦✦ 나찰 ✦✦✦✦✦ 어공 ✦✦✦✦ 단항·음월 ✦✦✦✦✦ Dr. 레이시오 ✦✦✦✦✦ 어벤츄린 ✦✦✦✦✦ Mar. 7th·수렵 ✦✦✦✦ 라파 ✦✦✦✦✦ ✦✦✦✦✦ |
- [ 운명의 길별 ]
- ## 파멸
<colcolor=#ffffff,#dddddd> | 파멸 ##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물리·파멸|
개척자·파멸
✦✦✦✦✦]][[클라라(붕괴: 스타레일)|
개척자·파멸
✦✦✦✦✦]][[아를란|
클라라
✦✦✦✦✦]][[후크(붕괴: 스타레일)|
아를란
✦✦✦✦]][[블레이드(붕괴: 스타레일)|
후크
✦✦✦✦]][[단항·음월|
블레이드
✦✦✦✦✦]][[경류|
단항·음월
✦✦✦✦✦]][[설의|
경류
✦✦✦✦✦]][[미샤(붕괴: 스타레일)|
설의
✦✦✦✦]][[반디(붕괴: 스타레일)|
미샤
✦✦✦✦]][[운리|
반디
✦✦✦✦✦]]
운리
✦✦✦✦✦| 수렵 ## 구분선
[[연경(붕괴: 스타레일)|]][[단항|
연경
✦✦✦✦✦]][[소상(붕괴: 스타레일)|
단항
✦✦✦✦]][[제레(붕괴: 스타레일)|
소상
✦✦✦✦]][[토파즈&복순이|
제레
✦✦✦✦✦]][[Dr. 레이시오|
토파즈&복순이
✦✦✦✦✦]][[부트힐|
Dr. 레이시오
✦✦✦✦✦]][[Mar. 7th/허수·수렵|
부트힐
✦✦✦✦✦]][[비소(붕괴: 스타레일)|
Mar. 7th·수렵
✦✦✦✦]][[맥택|
비소
✦✦✦✦✦]]
맥택
✦✦✦✦| 지식 ## 구분선
[[히메코(붕괴: 스타레일)|]][[헤르타(붕괴: 스타레일)|
히메코
✦✦✦✦✦]][[서벌(붕괴: 스타레일)|
헤르타
✦✦✦✦]][[청작|
서벌
✦✦✦✦]][[경원(붕괴: 스타레일)|
청작
✦✦✦✦]][[아젠티|
경원
✦✦✦✦✦]][[제이드(붕괴: 스타레일)|
아젠티
✦✦✦✦✦]][[라파(붕괴: 스타레일)|
제이드
✦✦✦✦✦]]
라파
✦✦✦✦✦| 화합 ##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허수·화합|
개척자·화합
✦✦✦✦✦]][[브로냐(붕괴: 스타레일)|
개척자·화합
✦✦✦✦✦]][[아스타(붕괴: 스타레일)|
브로냐
✦✦✦✦✦]][[정운(붕괴: 스타레일)|
아스타
✦✦✦✦]][[어공|
정운
✦✦✦✦]][[한아|
어공
✦✦✦✦]][[완·매|
한아
✦✦✦✦]][[스파클(붕괴: 스타레일)|
완·매
✦✦✦✦✦]][[로빈(붕괴: 스타레일)|
스파클
✦✦✦✦✦]][[선데이(붕괴: 스타레일)|
로빈
✦✦✦✦✦]]선데이
✦✦✦✦✦| 공허 [[웰트(붕괴: 스타레일)| ]][[페라|
웰트
✦✦✦✦✦]][[삼포(붕괴: 스타레일)|
페라
✦✦✦✦]][[은랑|
삼포
✦✦✦✦]][[카프카(붕괴: 스타레일)|
은랑
✦✦✦✦✦]][[루카(붕괴: 스타레일)|
카프카
✦✦✦✦✦]][[계네빈|
루카
✦✦✦✦]][[블랙 스완(붕괴: 스타레일)|
계네빈
✦✦✦✦]][[아케론(붕괴: 스타레일)|
블랙 스완
✦✦✦✦✦]][[초구(붕괴: 스타레일)|
아케론
✦✦✦✦✦]][[망귀인|
초구
✦✦✦✦✦]]망귀인
✦✦✦✦✦| 보존 ##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화염·보존|
개척자·보존
✦✦✦✦✦]][[게파드(붕괴: 스타레일)|
개척자·보존
✦✦✦✦✦]][[Mar. 7th|
게파드
✦✦✦✦✦]][[부현(붕괴: 스타레일)|
Mar. 7th
✦✦✦✦]][[어벤츄린|
부현
✦✦✦✦✦]]
어벤츄린
✦✦✦✦✦| 풍요 ## 구분선
[[백로(붕괴: 스타레일)|]][[나타샤(붕괴: 스타레일)|
백로
✦✦✦✦✦]][[나찰(붕괴: 스타레일)|
나타샤
✦✦✦✦]][[링스(붕괴: 스타레일)|
나찰
✦✦✦✦✦]][[곽향(붕괴: 스타레일)|
링스
✦✦✦✦]][[갤러거(붕괴: 스타레일)|
곽향
✦✦✦✦✦]][[영사(붕괴: 스타레일)|
갤러거
✦✦✦✦]]
영사
✦✦✦✦✦
- [ 지역별 ]
- ## 지역별 구분은 인게임 캐릭별 '정보'에 적힌 소속이 아닌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탭(https://hsr.hoyoverse.com/ko-kr/character)의 구분을 따릅니다.## 은하열차
<colcolor=#ffffff,#dddddd> | 은하열차##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
카일루스]][[히메코(붕괴: 스타레일)|
스텔레]][[웰트(붕괴: 스타레일)|
히메코]][[Mar. 7th|
웰트]][[단항|
Mar. 7th]]
단항| 스텔라론 헌터## 구분선
[[은랑|]][[블레이드(붕괴: 스타레일)|
은랑]][[카프카(붕괴: 스타레일)|
블레이드]][[반디(붕괴: 스타레일)|
카프카]]
반디## 구분선
[[아를란|]][[아스타(붕괴: 스타레일)|
아를란]][[헤르타(붕괴: 스타레일)|
아스타]][[완·매|
헤르타]]
완·매| 벨로보그## 구분선
[[브로냐(붕괴: 스타레일)|]][[게파드(붕괴: 스타레일)|
브로냐]][[클라라(붕괴: 스타레일)|
게파드]][[서벌(붕괴: 스타레일)|
클라라]][[나타샤(붕괴: 스타레일)|
서벌]][[페라|
나타샤]][[삼포(붕괴: 스타레일)|
페라]][[후크(붕괴: 스타레일)|
삼포]][[제레(붕괴: 스타레일)|
후크]][[루카(붕괴: 스타레일)|
제레]][[링스(붕괴: 스타레일)|
루카]]
링스| 선주 연맹## 구분선
[[연경(붕괴: 스타레일)|]][[백로(붕괴: 스타레일)|
연경]][[청작|
백로]][[정운(붕괴: 스타레일)|
청작]][[소상(붕괴: 스타레일)|
정운]][[경원(붕괴: 스타레일)|
소상]][[나찰(붕괴: 스타레일)|
경원]][[어공|
나찰]][[단항·음월|
어공]][[부현(붕괴: 스타레일)|
단항·음월]][[경류|
부현]][[계네빈|
경류]][[곽향(붕괴: 스타레일)|
계네빈]][[한아|
곽향]][[설의|
한아]][[운리|
설의]][[초구(붕괴: 스타레일)|
운리]][[비소(붕괴: 스타레일)|
초구]][[맥택|
비소]][[영사(붕괴: 스타레일)|
맥택]][[망귀인|
영사]]망귀인| 스타피스 컴퍼니## 구분선
[[토파즈&복순이|]][[어벤츄린|
토파즈&복순이]][[제이드(붕괴: 스타레일)|
어벤츄린]]
제이드| 페나코니## 구분선
[[미샤(붕괴: 스타레일)|]][[갤러거(붕괴: 스타레일)|
미샤]][[로빈(붕괴: 스타레일)|
갤러거]][[선데이(붕괴: 스타레일)|
로빈]]선데이| 은하## 구분선
[[아젠티|]][[Dr. 레이시오|
아젠티]][[블랙 스완(붕괴: 스타레일)|
Dr. 레이시오]][[스파클(붕괴: 스타레일)|
블랙 스완]][[아케론(붕괴: 스타레일)|
스파클]][[부트힐|
아케론]][[라파(붕괴: 스타레일)|
부트힐]]
라파
{{{#!wiki style="margin: 0px 5px; background-color: #3c4150;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5px; width:50px; text-align: center" |
부현 Fu Xuan |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B19872> 이름 | 부현 |
성별 | 여성 |
소속 | 선주 「나부」[1] |
속성 | [[붕괴: 스타레일/시스템/속성#양자|]] 양자 |
운명의 길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보존|]] 보존 |
언어별 표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부현 [[미국| ]][[틀:국기| ]][[틀:국기| ]] Fu Xuan [[중국| ]][[틀:국기| ]][[틀:국기| ]] [ruby(符玄, ruby=fúxuán)] [[일본| ]][[틀:국기| ]][[틀:국기| ]] [ruby(符玄, ruby=フゲン)]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지현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세라 위든헤프트 [[중국| ]][[틀:국기| ]][[틀:국기| ]] 화링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이토 미쿠 |
[clearfix]
1. 개요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지식은 고통과 맞바꾸는 것」
선주 「나부」 태복사의 수뇌, 자신만만한 현인.
제3의 눈과 궁관진을 통해 선주의 항로와 일의 길흉을 점치고 자신이 행한 모든 게 사안의 「최선책」이라고 굳게 믿는다.
부현은 장군이 약속한 「은퇴」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날은 아직… 기약이 없는 듯하다.
선주 「나부」 태복사의 수뇌, 자신만만한 현인.
제3의 눈과 궁관진을 통해 선주의 항로와 일의 길흉을 점치고 자신이 행한 모든 게 사안의 「최선책」이라고 굳게 믿는다.
부현은 장군이 약속한 「은퇴」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날은 아직… 기약이 없는 듯하다.
《붕괴: 스타레일》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2. 관련 매체
2.1. HoYoLAB
2.2. 소개 동영상
부현 캐릭터 PV——「완전한 법안」 | |
인간사, 길흉화복, 나 자신에 대한 점은 치지 않는다. 참되지 않고, 의롭지 않고, 실용적이지 않은 점은 치지 않는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wiki style="min-width: 100px; display:inline-table;" {{{#!folding [ JP ] {{{#!wiki style="margin:-10px -1px" |
- [ CN ]
- ||<table width=100%> ||
- [ EN ]
- ||<table width=100%> ||
}}} ||
은하탐구생활——「부현: 세기의 난제, 차기 장군 부임은 대체 언제?」 | |
태복사 태복 부현, 이마의 법안으로 하늘을 보면 천문을 알고 땅을 보면 지리를 꿰뚫는 그녀. 500년 전과 후를 아는 그녀가 풀지 못하는 난제가 있다니. 이 난제의 정체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wiki style="min-width: 100px; display:inline-table;" {{{#!folding [ JP ] {{{#!wiki style="margin:-10px -1px" |
- [ CN ]
- ||<table width=100%> ||
- [ EN ]
- ||<table width=100%> ||
}}} ||
3. 인게임 정보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인게임 정보,5성=부현,
양자=,
보존=,
캐릭터=부현,
문서명=부현(붕괴: 스타레일),
소속=선주 「나부」,
출시=2023/09/20,
한정=,
캐릭터 소개=선주 「나부」 태복사(太卜司\)의 수뇌<br>제 3의 눈과 궁관진을 통해 선주의 항로와 일의 길흉을 점친다,
)]
[clearfix]
3.1. 속성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1A1D23,#010101><tablebgcolor=#fff,#2d2f34><rowbgcolor=#1A1D23,#010101><rowcolor=#fff><width=10%> 승급 ||<width=10%> 레벨 ||<width=17.5%> HP ||<width=17.5%> 공격력 ||<width=17.5%> 방어력 ||<width=17.5%> 속도 ||
0 | 1 | 200 | 63 | 82 | 100 |
20 | 391 | 123 | 160 | ||
1 | 471 | 148 | 193 | ||
30 | 571 | 180 | 235 | ||
2 | 652 | 205 | 268 | ||
40 | 752 | 237 | 309 | ||
3 | 832 | 262 | 342 | ||
50 | 932 | 294 | 383 | ||
4 | 1013 | 319 | 416 | ||
60 | 1113 | 351 | 457 | ||
5 | 1193 | 377 | 490 | ||
70 | 1294 | 408 | 532 | ||
6 | 1374 | 434 | 565 | ||
80 | 1474 | 465 | 606 |
3.1.1. 승급 재료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승급=, 5성=,승급재료=괴수의 못, 강화재료1=공조 기계 부품, 강화재료2=공조 톱니바퀴, 강화재료3=공조 환류 심장)]
3.2. 행적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행적=, 5성=,행적고급재료=무한한 가짜의 여한, 강화재료1=공조 기계 부품, 강화재료2=공조 톱니바퀴, 강화재료3=공조 환류 심장, 행적재료1=청동의 집념, 행적재료2=한철의 맹세, 행적재료3=앰버의 수호,
추가능력1=태을(太乙\) 점술판, 추가능력2=성반(星盤\) 둔갑, 추가능력3=육임(六壬\) 점괘)]
3.2.1. 일반 공격: 태세(太歲) 진격
<rowcolor=#fff> 일반 공격 | 태세(太歲) 진격 [단일 공격] |
지정된 단일 적에게 부현 HP 최대치의 n%만큼 양자 속성 피해를 준다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fff><rowcolor=#fff> 레벨 | 일반 공격 피해 |
Lv.1 | HP 최대치 25% |
Lv.2 | HP 최대치 30% |
Lv.3 | HP 최대치 35% |
Lv.4 | HP 최대치 40% |
Lv.5 | HP 최대치 45% |
Lv.6 | HP 최대치 50% |
Lv.7 | HP 최대치 55% |
<rowcolor=#fff> |
태세(太歲) 진격 |
수를 풀어 미래를 예견하리!
상을 이뤄 따르라!
50~110% 정도의 계수를 따라가는 다른 일반 공격들과 다르게 수치가 낮지만 HP 계수 기반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래서 방어력을 올려야 스킬 위력 향상을 보지만 일반 공격은 공격력 계수라 강인도 깎기랑 전투 스킬 포인트 회복밖에 못하는 다른 보존 캐릭터와 달리 주스탯 계수를 받은 부현은 일반 공격의 피해량도 나름 뽑히며 행적의 치명타 확률 덕분에 간간히 치명타로 딸피 마무리 정도는 가능하다.3.2.2. 전투 스킬: 별의 움직임, 미래의 그림자
<rowcolor=#fff> 전투 스킬 | 별의 움직임, 미래의 그림자 [방어] 전투 스킬 포인트 소모 ✦ |
[궁관진]을 활성화하여, 부현의 동료가 실드로 막기 전에 받은 피해의 65%를 부현이 분담한다. 지속 시간: 3턴. [궁관진] 상태의 모든 아군이 [감식] 효과를 획득한다. [감식]: 아군 HP 최대치가 부현 HP 최대치의 n%만큼 증가하고, 치명타 확률이 n% 증가한다. 부현이 전투 불능 상태가 되면 [궁관진]도 해제된다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fff><rowcolor=#fff> 레벨 | HP 증가량 | 치명타 확률 증가량 |
Lv.1 | 3.0% | 6.0% |
Lv.2 | 3.3% | 6.6% |
Lv.3 | 3.6% | 7.2% |
Lv.4 | 3.9% | 7.8% |
Lv.5 | 4.2% | 8.4% |
Lv.6 | 4.5% | 9.0% |
Lv.7 | 4.8% | 9.7% |
Lv.8 | 5.2% | 10.5% |
Lv.9 | 5.6% | 11.2% |
Lv.10 | 6.0% | 12.0% |
Lv.11 | 6.3% | 12.6% |
Lv.12 | 6.6% | 13.2% |
<rowcolor=#fff> |
별의 움직임, 미래의 그림자 |
하나가 되리라
상하가 바뀌리
3턴간 지속되는 '궁관진'을 활성화하여 부현이 아군의 피해를 분담하는 스킬. 부현의 핵심 스킬이다. 지속 시간도 3턴으로 넉넉한 편.
'궁관진'의 피해 분담 메커니즘은 부현과 아군의 모든 방어력, 저항이나 피해 감소 수치를 계산하기 이전 적의 피해량을 35:65로 나누고 각자 피해량 계산이 따로 적용되는 메커니즘이다. 따라서 부현이 아무리 방어력을 올린다고 해서 분담되는 아군의 피해량까지 줄여주지는 못한다.
피해 분담만으로도 준수한 성능이지만 추가로 아군에게 '감식' 버프를 부여한다. '감식' 버프는 아군 전원의 최대 체력과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켜준다. 성혼 1을 개방할 경우 여기에 치명타 피해 30%가 추가된다. 부현도 아군 전체에 포함되므로 '감식' 버프를 누릴 수 있다.
궁관진의 지속 턴 수는 부현의 턴을 따라가며, 별도의 UI는 없지만 필드 바닥에 깔린 장판 이펙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속 턴이 1턴 남은 경우라면 이 장판 이펙트가 깜빡거린다.
추가 능력을 해금하면 피해 분담과 아군 버프에 더해 제어류 디버프 저항까지 부여한다.
3.2.3. 필살기: 천률의 규칙, 돌고 도는 역겁
<rowcolor=#fff> 필살기 | 천률의 규칙, 돌고 도는 역겁 [범위 공격] 에너지 소모 135 |
모든 적에게 부현 HP 최대치 n%만큼의 양자 속성 피해를 가하고, 부현 특성 HP 회복의 발동 횟수를 1회 획득한다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fff><rowcolor=#fff> 레벨 | 스킬 피해 |
Lv.1 | 60% |
Lv.2 | 64% |
Lv.3 | 68% |
Lv.4 | 72% |
Lv.5 | 76% |
Lv.6 | 80% |
Lv.7 | 85% |
Lv.8 | 90% |
Lv.9 | 95% |
Lv.10 | 100% |
Lv.11 | 104% |
Lv.12 | 108% |
<rowcolor=#fff> |
천률의 규칙, 돌고 도는 역겁 |
만물은 본디 그 법이 있지만…… (활성화)
수단과 계책은 인간의 몫이다! (발동)
인간의 몫이다! (배속)
부현의 필살기. HP 계수이긴 하지만 계수도 낮고 보존 캐릭터인 부현이므로 피해량은 크게 기대할 게 못된다. 주된 목적은 부현의 특성 발동 횟수를 회복하는 효과이며, 공격기이므로 양자 약점을 가진 적의 강인도를 덤으로 깎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행적의 추가 능력을 해금하면 아군 전체 회복 기능이 더해진다.인간의 몫이다! (배속)
3.2.4. 특성: 건청곤이, 불행 끝 행운 시작
<rowcolor=#fff> 특성 | 건청곤이, 불행 끝 행운 시작 [회복] |
부현이 전투 가능 상태일 때 모든 아군에게 [피액(避厄)] 효과를 부여한다. [피액]: 아군이 받는 피해가 n% 감소한다. 부현의 현재 HP 백분율이 50% 이하가 되면 HP를 자신이 손실한 HP의 n%만큼 회복한다. 치명적인 공격을 받을 경우 해당 효과는 발동되지 않는다. 해당 효과는 기본 상태에서 1회의 발동 횟수를 보유하며, 최대 2회의 발동 횟수를 보유할 수 있다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fff><rowcolor=#fff> 레벨 | 피해 감소량 | HP 회복량 |
Lv.1 | 10.0% | 손실한 HP의 80% |
Lv.2 | 10.8% | 손실한 HP의 81% |
Lv.3 | 11.6% | 손실한 HP의 82% |
Lv.4 | 12.4% | 손실한 HP의 83% |
Lv.5 | 13.2% | 손실한 HP의 84% |
Lv.6 | 14.0% | 손실한 HP의 85% |
Lv.7 | 15.0% | 손실한 HP의 86% |
Lv.8 | 16.0% | 손실한 HP의 87% |
Lv.9 | 17.0% | 손실한 HP의 88% |
Lv.10 | 18.0% | 손실한 HP의 90% |
Lv.11 | 18.8% | 손실한 HP의 91% |
Lv.12 | 19.6% | 손실한 HP의 92% |
<rowcolor=#fff> |
건청곤이, 불행 끝 행운 시작 |
음양이 변하고 불멸하리
음양의 변화 (배속)
모든 아군에게 피해 감소 버프를 부여하고, 부현의 HP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을 때 자동으로 HP를 회복해주는 스킬. 10레벨 기준 잃은 체력의 90%를 회복하므로 거의 모두 회복이나 다름없다. 만약 과객 유물 2세트를 착용했다면 여기에도 치유량 증가가 적용되어 10레벨 기준 잃은 체력의 99%를 회복한다.음양의 변화 (배속)
특성 발동은 추가 공격과 마찬가지로 '턴 끼어들기' 메커니즘이다.[2] 부현의 HP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다음 행동에 바로 특성이 발동되고 부현의 HP가 회복된다. 따라서 HP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을 때 보스의 연속 행동 등으로 특성을 발동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는 없다. 물론 HP 절반이 넘는 상태에서 일격사 당하면 특성 발동없이 전투 불능 상태가 되니 주의.[3]
3.2.5. 비술: 길흉화복, 성좌의 영역
<rowcolor=#fff> 비술 | 길흉화복, 성좌의 영역 [방어] |
비술 사용 후 모든 아군이 20초간 지속되는 배리어를 획득한다. 해당 배리어는 적의 모든 공격을 막으며, 공격을 받아도 전투에 진입하지 않는다. 배리어가 지속되는 동안 전투에 진입하면 부현은 자동으로 [궁관진]을 활성화한다. 지속 시간: 2턴 |
<rowcolor=#fff> |
길흉화복, 성좌의 영역 |
뒤엎을 수 없어
배리어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사용 후 전투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궁관진'을 활성화한다. 버프형 비술이라서 쓰고 다른 캐릭터로 교체해도 남아 있으며, 버프도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단, 다른 버프형 비술들과 달리 추가로 공격을 막는 배리어가 붙어 있어, '다음 전투 시작 시'가 아니라 20초 동안 지속되는 버프가 있고 발동 중일 때 전투에 진입해야 한다. 따라서 비술을 쓰고 너무 늦게 전투에 들어가면 궁관진이 발동되지 않는다.부현은 보존 캐릭터고 바커 공 같은 유물도 잘 쓰지 않기 때문에 부현이 처음 궁관진을 쓰기 전에 다른 딜러나 화합, 공허 캐릭터들이 먼저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지속 시간은 전투 스킬 '궁관진'에 비하면 1턴 적지만 유용한 편이다. 첫 턴에 발생할 수 있는 버프 공백을 비술로 메꿔줄 수 있다.
배리어가 활성화된 동안에는 적에게 피격되지 않아서 소상처럼 딜레이가 큰 비술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소소하게 페나코니에 있는 왕의 쓰레기통의 퀴즈를 틀렸을 때 하는 공격을 막아서 전투에 돌입하지않고 퀴즈를 다시풀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3.2.6. 추가 능력
<rowcolor=#fff> | 태을(太乙) 점술판 [추가 능력] |
[궁관진] 활성화 시 부현이 전투 스킬을 발동하면 에너지를 추가로 20pt 회복한다 |
<rowcolor=#fff> | 성반(星盤) 둔갑 [추가 능력] |
필살기 발동 시 다른 아군의 HP를 부현 HP 최대치의 5%+133만큼 회복한다 |
<rowcolor=#fff> | 육임(六壬) 점괘 [추가 능력] |
[궁관진] 활성화 시 적이 아군에게 제어류 디버프 상태를 부여하면, 모든 아군이 이번 행동에서 적이 부여한 모든 제어류 디버프 상태에 저항한다. 해당 효과 발동 횟수: 1회. [궁관진]을 다시 활성화하면 효과 발동 횟수가 갱신된다 |
3.3. 성혼
1 사위(司危) 2 유조(柔兆) 3 직부(直符) 4 격택(格澤) 5 계신(計神) 6 종릉(种陵) |
<rowcolor=#fff> 성혼 1 | 사위(司危) |
[감식]은 치명타 피해를 30% 증가시킨다 | |
<rowcolor=#fff> 성혼 2 | 유조(柔兆) |
[궁관진] 활성화 시 아군이 치명적인 피해를 받을 경우, 모든 아군이 이번 행동에서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지 않으며, 즉시 HP를 자신 HP 최대치의 70%만큼 회복한다. 해당 효과는 단일 전투에서 1회만 발동한다 | |
<rowcolor=#fff> 성혼 3 | 직부(直符) |
전투 스킬 레벨+2, 최대 Lv.15. 특성 레벨+2, 최대 Lv.15 | |
<rowcolor=#fff> 성혼 4 | 격택(格澤) |
[궁관진] 활성화 시 다른 아군이 피격되면 부현의 에너지를 5pt 회복한다 | |
<rowcolor=#fff> 성혼 5 | 계신(計神) |
필살기 레벨+2, 최대 Lv.15. 일반 공격 레벨+1, 최대 Lv.10 | |
<rowcolor=#fff> 성혼 6 | 종릉(种陵) |
[궁관진] 활성화 시 모든 아군의 이번 전투에서 누적 손실한 HP를 기록한다. 부현이 필살기로 가하는 피해가 이번 전투에서 누적 손실한 HP의 200%만큼 증가한다. 이번 전투에서 누적 손실한 HP는 부현 HP 최대치의 120%를 넘지 않으며, 필살기를 발동하면 리셋하고 다시 누적된다 |
- 성혼 1 - 사위(司危)
궁관진 발동 시 파티원 전원에게 부여되는 감식 버프에 치명타 피해 30%를 제공해주는 강력한 효과. 감식 자체가 전투 스킬 10레벨 기준 치명타 확률을 12% 올려주기 때문에 부현은 전투 스킬 한 번으로 3턴간 아군 모두에게 치명타 확률 12%와 치명타 피해 30%를 제공해주는 화합 캐릭터급 버프를 제공해주게 된다. 부현을 덱 압축 캐릭터로 만들어주는 요인 중 하나로 추천되는 성혼이다.
- 성혼 2 - 유조(柔兆)
궁관진 발동 중, 아군이 사망할 경우 사망을 1회 막아주고 HP를 70% 회복시켜준다. 부활은 풍요 캐릭터 중에서도 1.6 버전 기준 백로 외에는 아무도 가지지 않는 특성이니만큼 그 가치는 상당히 높다. 심지어 본인이 죽으면 부활이 안되는 백로와 달리 부현의 성혼 2 효과는 자기 자신도 포함이라 파티가 전멸해도 모두 부활하는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 부현은 파티원의 피해 경감을 통해 아군을 보호하는 스타일이라 적의 강력한 광역기에는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보조해준다. 다만 일반 난이도의 콘텐츠에서는 풍요 캐릭터 1명만 넣어도 파티원이 죽어나가는 경우를 보기는 힘든 편이라 콘텐츠 난이도에 따라서는 성혼 효과를 체감하기 힘들 수도 있다. 사실상 곤충 떼 재난 같은 고난이도 콘텐츠를 위한 효과.
- 성혼 4 - 격택(格澤)
궁관진 발동 중, 아군이 피격 당할 경우 부현이 에너지를 회복하는 효과. 부현은 필살기를 통해 자신은 물론 아군 회복도 할 수 있고, 필살기의 원활한 발동을 위해 에충 매듭도 사용할 정도라 에너지 회복 효과는 다다익선이다. 좋은 효과지만 노리고 하기에 성혼 4를 개방하기에는 다소 버겁다는게 단점.
- 성혼 6 - 종릉(种陵)
유일하게 부현 본인의 피해량과 관련된 성혼 효과. 궁관진 발동 중, 아군이 피격당해 잃은 HP의 200%(최대 한도 부현 HP의 120%)만큼 필살기의 피해량을 늘려준다. 10렙 기준으로도 필살기의 계수를 최대 2.2배 까지 늘려주는 효과다. 부현은 아군 보호 및 회복을 위해서라도 필살기를 차는대로 계속 돌려줘야하는만큼 상당한 누적 피해량을 기대할 수 있지만 애초에 계수 자체가 낮은 편이라 2.2배가 늘어난다 해도 파격적인 단일 피해량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 성혼 6 효과라기에는 다소 심심한 효과.
3.4. 정보
3.4.1. 음성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1A1D23,#010101><tablebgcolor=#fff,#2d2f34><bgcolor=#1A1D23,#010101><color=#fff> 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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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상호작용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fff> 첫 만남 | 본좌는 아직 나부 태복사의 수장인 부현입니다. 처음 뵙겠——아니, 오랜만이군요…. 전 이미 법안에서 당신과 스물두 번이나 첫 만남을 가졌답니다 |
인사 | 오랜만이네요, 점 보러 왔나요? 놀라지 마세요! 당신의 의도는 이미 괘상에 다 나와 있어요 | |
작별 | 가려고요? 마침 본좌도 바쁘니 멀리 배웅하진 않을게요 | |
자신에 대해•점술가 | 모두가 본좌를 「완전한 법안」이라 부르지만, 본좌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백번 봐서 백번 다 맞는 점집이 어디 있겠어요? 전 그저 점술가일 뿐, 신탁을 전하는 선지자는 아니에요 | |
잡담•제 3의 눈 | 이마의 눈은 천외를 여행할 때 얻은 것이고, 누스께서 내린 보배죠. 이건 본좌가 외부의 변화를 통찰하는 데 도움이 됐고 여러 가능성을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누스의 금과옥조에 따르면 「지식은 고통과 맞바꿔」야 하니, 법안은 영원한 형벌 도구라고 할 수 있겠네요…… | |
잡담•궁관진 | 점술가들은 궁관진을 통해 과거를 거울삼아 앞날을 알 수 있죠. 나부는 별바다를 표류하니 하루라도 이것이 없으면 안 됐어요. 다만… 가끔은 "이게 우리의 앞날과 가능성을 제한한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 |
잡담•업무 | 오늘 새벽부터 점을 쳐봤는데 괘상이 감괘(坎卦)와 이괘(離卦) 사이를 오르내리고 변수가 많더라고요…. 쯧, 공무를 처리하기 쉽지 않고, 야근하기에도 별로겠어요. 정말 찝찝하네요 | |
취미 | 열심히 일한 다음엔 용녀가 특별 제조한 약차를 마시며 쉬는 걸 좋아해요——설탕을 넣고, 넣고, 또 넣어서 한입에 다 마시면 정신이 번쩍 들죠! 계산에 소모한 에너지도 알맞게 충전돼요 | |
고민 | 본좌의 학식은 깊고 넓으며, 읽은 책만 만권이 넘고, 가끔은 말할 때 고전적인 어록을 인용하는 습관이 있어요. 오히려 제게 「말 좀 제대로 해」라며 트집을 잡는 사람이 있답니다…. 흥 | |
공유 | 태복사의 불문율인 「세가지 금기」에는 「의롭지 않은 경우 점을 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있어요. 복권 번호나 시세 등락을 여쭤보셔도 본좌는 일절 대답하지 않죠 | |
견문•1 | 연맹은 천궁의 명령을 받아 역병의 재앙을 쫓았지만… 선주에는 아직도 「풍요 선인의 흔적」이라고 불리는 에이언즈의 피조물이 남아 있어요. 나부의 수많은 동천 중심에는 우리 같은 장수종에게 내려진 「불멸의 거목」이 봉인되어 있죠 | |
견문•2 | 옥궐 선주는 점성가와 점술사들이 모여 연맹의 전략을 살피고 별을 관찰하던 태복사 제도의 발원지예요. 예전에 그곳에서 「비옥한 흙」의 태석을 본 적이 있어요——그건 옥조 기술의 원천이죠 | |
견문•3 | 주명 선주 엔진센터에는 생명의 불꽃이 잠들어 있다고 해요. 그건 옛날에 선주가 적으로 여겼던 생물로 사람들은 태초의 불꽃 「부싯 황제」라고 불렀죠. 주명의 장인들은 온갖 방법을 다 써서 그를 용광로에 가뒀고, 그 힘으로 여러 신성한 무기를 주조했답니다 | |
경원에 대해 | 흥, 경원 장군님은 본좌를 장군으로 천거해 주겠다고 122번이나 약속했어요. 그중 121번은 제가 방법을 내놓자 무심하게 「응」이라고 답했고, 마지막 대답은 리듬감 있게 고개를 끄덕이기에 봤더니 졸고 있었죠…… | |
청작에 대해 | 태복사에는 나태한 사람이 많지만, 게으름 피우는 데는 유독 청작이 독보적이죠. 곧 그 분야를 통달하고 종파를 만들지도 몰라요! 가끔은 제 점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 아닌지 의심마저 들더라고요…… | |
백로에 대해 | 용녀가 저를 위해 준비한 약차에는 활기를 돋아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비밀 성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참 후에야 설탕을 더 넣었을 뿐이라는 걸 알게 됐죠. 효과가 좋은 걸 보니, 역시 단정사가 키운 천재다워요! | |
연경에 대해 | 경원 장군과 의논할 때 제 말투가 태만해지면 그 녀석은 두 눈을 부릅뜨고 본좌를 노려본답니다. 하지만 법안으로 볼 필요도 없이 저한테 무력을 행사할 가능성은 희박하니, 그냥 내버려 뒀죠 | |
정운에 대해 | 천박사 산하의 상단에는 각각 소장이 있는데, 정운이 이끄는 「명화」 상단이 평범한 물건 사이에서 가치 있는 것들을 가장 잘 골라낸다고 들었어요. 이건 만물에서 잠재적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점술이죠 | |
개척자[4]에 대해 | 가능성이 분화되어 생긴 여러 가지 허영, 운명의 길에서 사람이 따라야 할 흐름… 몸에서 이런 흔적들이 전혀 보이지 않아요. 참 이상하죠…… | |
파티 편성•개척자 | 기병(奇兵)이 있으니 순조롭겠군요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전투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fff> 전투 시작 · 약점 격파 | 만물이 스스로 이로워지리 |
전투 시작 · 위험 경보 | 한 치 앞도 알 수 없도다 | |
턴 시작 · 1 | 이마의 눈으로 보고 있어… | |
턴 시작 · 2 | 본좌가 먼저 점쳐보지 | |
턴 대기 | 주저하면 화를 입는 법 | |
일반 공격 · 1 | 수를 풀어 미래를 예견하리! | |
일반 공격 · 2 | 상을 이뤄 따르라! | |
전투 스킬 · 1 | 하나가 되리라 | |
전투 스킬 · 2 | 상하가 바뀌리 | |
약공격 피격 | 어려움 없도다 | |
강공격 피격 | 불길해… | |
필살기 · 활성화 | 만물은 본디 그 법이 있지만…… | |
필살기 · 발동 | 수단과 계책은 인간의 몫이다! | |
인간의 몫이다! [⏩] | ||
특성 | 음양이 변하고 불멸하리 | |
전투 불능 | 정해진… 일인가……? | |
전투 복귀 | 불행 끝 행복 시작 | |
HP 회복 | 유무 상통하니 실로 묘책이군 | |
비술 | 뒤엎을 수 없어 | |
전투 승리 | 점괘로 만물이 변하지 | |
전리품 오픈 | 생각한 대로군 | |
수수께끼 풀이 성공 | 아직 쌩쌩해 | |
적 발견 | 항상 신중해야 해 | |
도시로 복귀 | 괘상이 오르내리니 계획을 잘 새워야겠군 | |
대기 모션 1 | 간상태하 육상효라. 흐음… 누군가가 농땡이를 피고있네. | |
대기 모션 2 | 건상건하 구상효라. 흐음… 오늘은 공무를 처리하기 좋고, 야근하기엔 더 좋군. | |
대기 모션 3 | 손상간하 유비효라. 흐음… 당이 부족하니 달콤한 차가 좋겠어. |
3.4.2. 이야기
이야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캐릭터 상세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선주 「나부」 태복사(太卜司)의 수뇌, 자신만만한 현인(賢人) 제 3의 눈과 궁관진을 통해 선주의 항로와 일의 길흉을 점치고 자신이 행한 모든 게 사안의 「최선책」이라고 굳게 믿는다 부현은 장군이 약속한 「은퇴」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날은 아직… 기약이 없는 듯하다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 1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캐릭터 레벨 Lv.20 개방 오랜 시간이 지나도 부현은 자신이 허가를 받아 「도서관」에 들어가 질문을 던진 그날을 항상 떠올린다 「무슨 생각 중이지?」선글라스를 낀 맹인 노인이 지팡이를 쥔 채 고개를 돌리고 그녀의 대답을 기다린다 「그러니까 그 선택할 수 있었던 순간들도… 이미 정해져 있던 게 아닐까요? 아니면, 그 순간 제가 더 정확하게, 만분의 일이나마 더 정확하게 점칠 수 있었다면, 더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었다면, 그들은 안 떠나도 되지 않았을까요?」소녀는 반쯤 눈을 감고 대답하듯 질문한다 「매 순간 우리는 발밑에 펼쳐진 미궁 한가운데에 서 있지」맹인 노인은 지팡이로 가볍게 바닥을 내리친다. 「난 네게 답을 줄 수 없다. 난 문제와… 문제를 볼 수 있는 시야를 줄 수 있을 뿐이지. 너도 답을 얻고자 여기까지 온 게 아니잖느냐」 「그럼 제게 『눈』을 주세요. 운명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든 아니든, 전 점술가니까 더 확실하게 보고 싶어요」 「소원을 들어주마. 하지만 선주 사람의 육신은 영원하다. 내가 준 『눈』을 받는다는 것은 영원한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뜻이지. 지식을 얻는 도구라기보다는… 『형벌기구』에 가까워」 「고통과 지식을 맞바꾼다——이거야말로 전지의 천군의 신조 아닙니까? 전 앞으로의 선택에서 똑같은 실수를 범하고 싶지 않아요」 …… 어둠 속에서 「눈」을 하사 받는그녀에게 과거의 일들이 보인다 어린 시절 다소곳이 앉아 공부에 매진하던 모습이 보인다. 아버지가 그녀의 미간을 살갑게 어루만지며 그녀가 똑똑하다고 칭찬한다. 어른들이 그녀에게 옥궐(玉闕) 선주의 점성가 가문인 부 씨 일족의 빛나는 역사를 늘어놓는 모습이 보인다. 점술가들이 계획대로 그녀가 「태복」의 보좌에 앉는 찬란한 미래를 점치는 모습이 보인다 「이게 바로 제 미래인가요?」 「모든 건 정해져 있는 법. 이게 바로 네 숙명이다. 점친 결과는 태복 경천 님께 올라갔고, 그분이 네 학업을 지켜봐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건 엄청난 복이야」 모든 과거가 확률의 연기 속으로 중첩되더니 꿈인지 실제인지 알 수 없이 의식의 가장자리에서 바뀐다. 그러다 셀 수 없는 미래로 뻗어 나간다. 그녀는 수많은 순간 속에서 자신이 정식으로 점술가가 된 날을 분간하려고 애쓴다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 2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캐릭터 레벨 Lv.40 개방 그날, 옥궐 선주의 감운경 밑에서 스승을 만났다. 하지만 그녀는 눈앞에 서 있는 사람이 일족의 어른들이 신처럼 받드는 태복이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는 비행사 차림으로 무례하게 바닥에 앉아서 투영된 배열 안에서 끝없이 바뀌고 엉키는 빛나는 지점을 응시하고 있었다 「제자 부현, 태복님께 인사 올립니다」한참 망설이다가 소녀는 입을 열었다 그는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손가락을 들어 그녀에게 보라는 듯 한 지점을 가리켰다. 무슨 이유인지 그의 손은 나무로 만든 기계였고, 부현은 그 손에 눈이 갔다.「옥궐의 명가위가 탈라사에 방어진을 치고, 요청의 함대가 흉물을 토벌 중이다. 너도 이 소식을 들었겠지? 하지만 그들은 이 전투에서 이길 수 없는 운명이다」 「네? 요청 함대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강하지 않습니까? 전보에 의하면 아군의 인원과 전함이 보리인 사냥 무리의 배나 된다는데, 어째서 이길 수 없다는 말씀입니까?」 「좋은 질문이군. 넌 쉽게 운명에 굴복하지 않는 제자 같구나」그는 일어나서 옷에 묻은 먼지를 털었다.「점술가가 운명을 알지만 그에 굴복하지 않고, 여러 가능성 중에 최선을 선택하려고 시도한다? 훌륭하군. 하지만 때론 뭘 선택해도 운명은 외길일 뿐이지. 점을 치고 난 후에 결과가 불길과 매우 불길, 이 둘뿐이라면 뭘 선택하겠느냐?」 「…그야 물론 둘을 비교해서 더 나은 쪽을 선택해야죠. 그게 점술학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게 아닙니까」 「인간의 시야로 그 둘의 경중을 가릴 수 없다면?」그는 몸을 돌렸다 「이번 점괘는 새롭게 짠 『십방광영법계』로 얻은 것이다. 결과는 두 가지였지. 요청 선주의 학우위를 차출하거나 방호 선주의 현주위를 동원해야 한다. 학우위를 차출하면 그 병력으로 단숨에 밀어붙일 수 있지만, 그 후에는 승기를 잡을 수 없다. 현주위를 동원하면 방호와의 먼 거리를 감내해야지. 전쟁을 6개월 동안 끌면 적이 수 차례 반격할 테니 병력을 잃을 게 뻔하고. 하지만 원군이 올 때까지 버틸 수 있다면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 「그들은 전자를 선택하겠군요」 「그래. 점괘 결과는 참고 사항일 뿐이고, 장군의 결정을 대신할 수 없다. 그는 당장 손해가 가장 적은 방안을 택했지. 하지만 내 연산은 틀리지 않았어. 이 패배는 운명으로 정해진 결과야」 「병법서의 병력이 2배면 공격하는 원칙에 따라 요청의 군대를 동원하는 게 하책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세상에 정해진 일은 없는 법인데, 태복님께서는 어째서 그렇게 단정하십니까? 모든 게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처럼 들리네요」 「세상에 정해진 일은 없다고?」그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원래 나도 그렇게 생각했단다…. 처음으로 점괘를 얻었을 때, 연산에 오류가 난 줄 알았지. 하지만 다시 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난 직접 현장에서 검증하기로 결심했지」 「요 몇 주 동안 난 탈라사로 들어가 흉물과 싸우며 현지에서 수상생활하는 문명이란 자의 신임을 얻었다. 그가 놀라운 소식을 알려주더군. 달의 교란으로 한 달 후면 탈리사 사람들이 『악마의 물결』이라 불리는 밀물이 밀려든다는구나」 「방호 비디아다라 운음사의 도움이 없다면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괴물과 전투를 계속할 순 없다. 이 정보는 그 어떤 박물지나 아군의 문서고에서도 찾을 수 없어. 확실한 검증을 위해 난 이 손을 대가로 지불했지」 그는 쓴웃음을 지으며 나무손을 높이 들어 흔들었다.「때로 운명은 처음부터 끝까지 외길이고, 모든 건 정해져 있단다 「참, 날 태복이라 부르지 말거라. 오늘부터 날 『사부』라 부르렴」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 3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캐릭터 레벨 Lv.60 개방 옥궐 태복사에서 그녀는 자신의 일생 중 가장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냈다. 숙명과 자유 의지에 대해, 진법 연산과 인간의 선택에 대해… 점술의 길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서 그녀는 사부와 항상 논쟁을 벌였다. 그 논쟁은 날카로운 설전이 아니라 때로는 스승이고 때로는 친구와 벌이는 경쟁이었다. 대부분의 문제에서 그녀와 사부는 결국 합의점을 찾았다. 하지만 두 사람이 아무리 애써도 타협할 수 없는 문제가 하나 있었다—— 누스에게서 연산경을 얻은 후, 옥궐 선주 태복사는 수백 년 동안 전력을 다해 이를 해독하고 구현해 연맹에서 제일가는 점술 진법을 구축했다. 옥궐의 점술가들은 이를 자랑스러워 했다. 하지만 부현은 선주 사람의 미래가 진법이 정한 길에 갇혀 버린 꼴이라고 여길 뿐이었다 사람들은 진법의 계시가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질 것이라 믿었고, 선택은 유명무실한 장식이 돼 버렸다. 어느새 점술가는 전법에 예속되어 길한 때에는 움직하고, 불길한 때에는 멈췄다. 매일 길흉을 따져 모든 일을 점괘의 계시를 받들어 행했다 「진법이 저한테 내일 죽는다고 하면, 제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합니까? 이러면 점을 치고 안 치고에 무슨 차이가 있나요? 」 「우리가 운명의 길을 걷고 있다는 점이 다르지. 이게 바로 태복사 제도를 설립한 현요 조사께서 추구하는 최상의 길이란다」 「진법의 도움으로 점술가들은 경건하게 믿고 계시에 따라 선택을 내리기만 하면 된다——아무리 이상하고 힘들어도 말이야. 이로 인해 결국 선주는 진법이 추구하는 위업——역병 재앙신을 제거하고 세상을 재앙신의 고통에서 구원하는 이뤘지 」그의 안색은 계시의 깨달음을 얻은 사람처럼 평온했다. 그는 부현을 바라봤다.「내가 너의 운명을 알고 제자를 거둔 것처럼」 제 자질이나 제 일족의 인맥 때문이 아니고요? 단지 어떤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요? 이… 이건 너무 황당하잖아요! 화가 치밀어 오른 부현은 순간 말문이 막혔다 「그거 아느냐. 『십방광영법계』에 점괘를 묻고 괘상을 해독한 후, 난 내 명줄이 네 손에 끝나게 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 그래도 난 너를 제자로 받아들이고, 네가 나를 대신해 옥궐 선주의 태복이 되길 기다리고 있지. 이 모든 게 운명이니까」 운명? 사부의 명줄이 내 손에 끝나게 된다고? 선주가 여전히 삼겁시대이고, 내가 태복의 자리에 오르길 갈망하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스승을 죽이는 죄를 저지른다는 듯이 말하잖아. 이 망할 사부 같으니라고! 「전… 그 예언이 실현되게 두지 않을 겁니다!」 소녀는 점술가로서 사부의 모든 것을 존경했다. 그의 지혜, 재주, 성품까지도. 하지만 운명을 엿보는 점술가로서 숙명론의 늪에 빠져 이를 당연하게 여기는 그의 태도만은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그래서 가족의 만류와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부현은 스스로를 추방하는 방식으로 옥궐 선주에서 도망쳤다. 그녀는 더 자유로운 분위기인 나부 태복사에 들어와 점괘에 매진했다. 그녀는 옥궐 선주에서 도망쳐 나와 온몸으로 그 예언이 황당한 망상임을 증명하려고 했다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 4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캐릭터 레벨 Lv.80 개방 그렇게 백 년의 세월이 소리 없이 흘렀다. 전쟁이 다시 벌어지고 점술가 부현은 명을 받아 끝없이 점괘를 연산했다. 풍요의 백성 대군이 방호 선주를 급습했다. 옥궐과 나부는 방호 선주와 멀지 않아서 지체 없이 원군을 보냈다. 점괘 결과는 이렇게 나왔다. 전력으로 응전하면 참전하는 모든 선주의 군대가 참혹한 패배를 맞게 될 것이다——그러나 수세하면 반전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괘상은 반전의 기회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부현은 거듭 점을 쳤으나 궁관진이 내놓는 결과는 똑같았다 「실패를 선택하는 사람은 없다」점술가가 할 수 있는 건 이게 전부다. 부현은 이해 관계를 낱낱이 적고 점괘 결과를 신책부에 올렸다. 예상대로 천궁의 장군들은 방호의 풍요 연합군 병력이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하므로 단순히 방어만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나부와 옥궐 선주 운기군은 반드시 응전해 요청 부대가 올 시간을 벌어야만 했다 그날 부현은 투영 모래판 너머로 연맹 지원군의 패배를 지켜봤다. 보리인은 바다를 뒤덮을 만한 함대와 기계짐승을 동원한 것뿐만 아니라, 고대 전설 속의 「계도 신기루」까지 소환했다. 이 불길한 별이 방호에 떨어지면 그곳의 모든 생명체는 전멸하고, 창성(蒼城) 선주의 비극이 재현될 것이다. 사람들은 별의 추락을 뻔히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점술가가 할 수 있는 게 정말 이것뿐인가? 걱정과 분노에 휩싸인 부현의 머릿속에 대담한 생각이 떠올랐다.「경원 장군을 만나야겠어!」 장군을 만난 소녀는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지금 운기군의 힘으로는 승리하기 어렵습니다. 천궁의 강림을 보여야만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어요 그녀의 생각은 무례하면서도 터무니없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다소 피곤해 보이는 장군은 전혀 비웃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해 보렴」 「옥궐 선주에는 연맹에서 가장 중요한 별 관측 장치 감운경이 있어요. 이 장치는 관측뿐만 아니라 외부에 정보를 보낼 수 있죠…. 하늘의 전함으로 감운경을 방호로 옮겨, 천궁의 빛의 화살이 최후로 떨어진 곳에 구조를 요청하자는 거예요. 서둘러 움직이면 그 별이 떨어지기 전에 전세를 바꿀 수 있어요」 「너도 알지 않느냐…. 천궁이 강림하는 유일한 징조와 그로 인한 무시무시한 결과를」 「압니다. 제가 의견을 제시했으니 직접 전장에 나가 이 일을 완수하겠습니다」소녀의 표정은 엄숙했다. 그녀는 자신의 제안이 얼마나 황당한지 잘 알고 있었다 「고맙구나. 다만 위기가 닥치면 6각료가 나서는 게 옳지. 게다가 넌 그 물건을 다룰 권한이 없어. 그로 인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다면, 의견을 올린 자인 내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해. 너무 걱정 말거라」 장군이 떠나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부현은 갑자기 정신이 들었다. 「6각료가 나서야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차린 것이다. 감운경을 사용하고, 감운경으로 천궁의 뜻을 해독해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사람은—— 옥궐 태복뿐이었다 …… 「이게 네가 『눈』을 원하게 된 이유인가? 네 꿈을 읽었다……」 소녀는 눈을 뜨지 않았지만 주위의 세계가 연기에서 실체로 응집되는 게 보였다. 모든 가능성은 사라지고, 분명하고 오류 없는 유일한 선택만이 남았다 「그건 꿈이 아니라 제 과거예요. 그게 절 만들었죠」 「그분의 말씀은 틀리지 않았어요. 사실 운명은 늘 외길이었죠」 | }}}}}}}}} |
4. 운용
4.1. 광추
전용 광추를 제외하면 하술된 타 광추들의 탱킹 능력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수준이니 중첩 정도가 더 높거나 자신에게 있는 광추를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5성
- 그녀는 두 눈을 감았네
부현의 전용 광추. 1중첩 기준 체력 24%, 에너지 회복 효율 12%, 아군이 가하는 피해 9% 증가, 그리고 웨이브 당 아군 1회 회복을 제공한다. 전용 광추인 만큼 부현에게 필요한 모든 스탯을 지원해준다. 유의할 점으로 회복 발동 조건은 턴이나 라운드가 아닌 웨이브 기준이다.[6] 보호막 탱커가 아니기에 아군의 HP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을 매 전투를 시작할 때 체력을 크게 회복시켜주는 효과로 완화하여 편의성을 크게 개선해준다. - 기억의 소재
헤르타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시뮬레이션 광추. 따로 보호막 생성 효과가 없고, HP와 받는 피해 감소 위주의 탱킹을 하는 부현에게 적합하다. 또한 5중첩 기준 효과 저항 16%를 제공하여 효과 저항 세팅을 쉽게 해준다.[7] - 승리의 순간
게파드의 전용 광추지만 부현도 전용 광추가 없을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그로 확률을 증가시키고 방어력을 대폭 제공한다. 부현에게 승리의 순간 1중첩은 랜도의 선택 5중첩과 동등한 수준의 탱킹 능력을 보인다.
- 4성
- 랜도의 선택
준수한 HP 스탯과 피해 감소 효과, 강한 공격이 아군에게 가지 않게 돕는 도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광추. 높은 어그로 수치로 아군의 체력을 쉽게 유지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광추다. - 여생의 첫날
장착자에게 방어력을 제공하고 아군 전체에 피해 저항을 제공하는 광추. 부현에게 방어력은 직접적으로 이득을 주지는 않으나 체력 관리에 이점을 주는 속성이고, 아군 피해 저항 또한 좋은 효과다. - 우주 시장 동향
방어력과 연소 디버프를 부여하는 광추로 부현을 아케론/레이시오 파티에서 사용할 때 좋은 선택이 된다. 아케론이나 레이시오와 같은 캐릭터는 파티의 디버프 수가 곧 자신의 화력이 되므로 파티 DPS를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여타 광추에 비해 부현의 자체 성능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 이외의 파티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 3성
4.2. 유물
권장 유물 속성 | |
+ 메인 속성 | |
머리 | <colbgcolor=#f5f5f5,#1f2023> | HP |
팔 | | 공격력 |
몸통 | | HP | 방어력 |
다리 | | 속도 |
차원 구체 | | HP | 방어력 |
연결 매듭 | | 에너지 회복효율 | HP |
+ 보조 속성 | |
| HP | 방어력 | 속도 | 효과 저항 |
부현은 HP를 주로 사용하는 보존 캐릭터인만큼 HP%를 중심으로한 세팅이 추천된다. 서포터인만큼 속도를 올리는 것이 좋고, 에너지 회복 효율 매듭을 사용하여 필살기를 빠르게 돌리는 세팅을 하는 경우도 많다. 성혼 6이 개방된 상황이 아닌 이상 피해량은 나오지 않으므로 공격 세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방어력 또한 부현의 탱킹 능력에 영향을 끼치므로 만약 부현이 광역 피해에 한번에 죽어버리고 체력이 과다한 세팅이라면 몸통이나 차원 구체 중 한 부위에 방어력%를 챙기는 경우도 있다.[8]
4.2.1. 터널 유물
부현에게는 적절한 4세트 효과를 가진 유물이 없는 편이다.[9] 2세트 조합을 선택하는 경우 하단의 2세트로 기재된 유물들 중 개척력 효율과 보조 속성을 따져 자신이 보유한 세트 위주로 조합하는 것이 좋다.- 흔적을 남기지 않은 과객 2세트 or 4세트
힐러를 위해 설계된 유물이지만 부현은 추가 능력으로 필살기에 회복 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이 또한 유용하게 챙길 수 있다. 2세트의 회복량은 피해 감소량으로 계산 시 장수 2세트의 HP% 속성과 동급이며, 파티원 케어 상승이라는 추가적인 이점이 있으므로 과객을 통해 회복량을 늘려주는 것도 좋다는 평. 전용 광추를 착용하면 웨이브 당 1번이지만 여기에도 과객 효과를 받을 수 있다. 4세트의 전투 스킬 포인트 1 증가 효과는 부현의 약점인 전투 스킬 포인트 소모를 여유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모든 전투에 비술을 사용할 수 없는 곤충 떼 재난이나 초반에 전투 스킬 포인트를 크게 소모하는 파티[10]에서 효율이 좋다. 공격력 기반 딜러들의 범용 세트인 거너 세트와 같이 파밍이 가능하여 마찬가지로 파밍효율은 매우 좋은 편.
- 눈보라에 맞서는 철위대 2세트
2세트 효과로 받는 피해 감소를 챙길 수 있는 철위대 세트. 아군의 피해를 분담하고 보호막 없이 적들의 공격을 맞고 버텨내야 하는 부현에게 철위대 2세트 역시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피해 감소량 측면에서는 모든 2세트 효과 중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11] 2세트로 조합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같이 나오는 양자 세트도 부현과 자주 조합되는 제레, 청작이 사용하니 파밍 효율이 뛰어나다.
- 장수를 원하는 제자 2세트
2세트로 HP를 올려주는 세트. HP 세팅을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부현인 만큼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2세트 유물이다. 부현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세트이며, 스킬 대부분이 HP 계수인 부현에게 있어서는 가능하면 들고가는 편이 좋은 세트이기도 하다.
- 가상공간을 누비는 메신저 2세트
2세트 효과로 속도를 챙길 수 있는 세트. 스타레일의 메타가 딜러를 제외한 캐릭터들은 속도를 최대한 챙기는게 나은 만큼, 부현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거기다가 위에 서술한 장수 세트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파밍 효율도 좋다.
4.2.2. 차원 장신구
- 불로인의 선주 2세트
HP가 12% 증가하고 속도가 120 이상일 시 파티 전체에게 공격력 8%를 제공하는 차원 장신구. 부현은 자체적으로 HP 계수를 가진데다가 상당히 좋은 범용성을 가진 서포터용 차원 장신구인지라 기억의 소재를 착용하거나 블레이드와 함께 쓰는 등의 케이스가 아닌 이상 1순위로 사용된다. - 부러진 용골 2세트
효과 저항을 10% 늘려주고, 효과 저항 30% 달성 시 파티 전체에 치명타 피해를 10% 제공한다. 효과 저항 30%는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보조 속성에 효과 저항이 없다면 기억의 소재 착용 시 효과 저항 조건을 더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명함부터 치명타 확률 12%를 아군에게 챙겨줄 수 있는 부현에게 잘 어울리며, 함께 사용하는 딜러가 공격력/치명타 피해 중 어떤 효과를 더 필요로 하는지에 따라 자신의 상황에 맞춰 불로인과 용골 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4.3. 파티 구성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파멸|]] | 파멸
- 블레이드
블레이드는 일단 자주 피격되어 HP가 깎여야 성능이 나온다는 점 때문에 아군에게 보호막을 생성하는 보존 캐릭터와의 궁합은 좋지 않으나, 부현은 방어막이 아닌 피해 분담이라는 특성을 가진 덕분에 특정 스테이지의 살인적인 피해량을 가진 대상을 상대로는 블레이드의 생존력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최대 체력,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성혼 1) 증가 버프까지 지원해줄 수 있다. - 단항·음월
부현의 피해 감소와 치명타 확률 증가는 단항·음월에게도 훌륭한 효과다. 부현이 일단 궁관진을 전투 스킬로 발동하면 3턴 동안 지속되고, 그동안 전투 스킬을 소모할 일은 거의 없기에 대량의 전투 스킬 포인트를 소모하는 단항·음월의 부담을 덜 수 있다. 거기에 궁관진의 피해 감소 및 HP 증가로 단항·음월의 빈약하기 짝이 없는 내구력을 보완할 수 있으며, 치명타 확률 지원으로 그렇지 않아도 강력한 단항·음월의 화력을 한층 더 상승시킬 수 있는지라 단항·음월과의 조합도 무난한 편. - 경류
경류는 [전백] 상태에서 아군의 HP를 소모하여 공격하는데 궁관진을 펼치면 피해 감소와 더불어 다른 아군이 소모하는 HP량을 어느 정도 흡수시킬수 있으며, 경류는 자체적으로 치명타 확률이 50%까지 상승하지만 치명타 확률 지원을 통해 치명타 피해에만 몰빵할 정도로 유물 세팅 난이도를 크게 낮출수도 있다.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수렵|]] | 수렵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지식|]] | 지식
- 경원
경원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인 제어 디버프에 걸리면 신군이 행동 불가 상태가 되는 걸 궁관진을 통해 사전에 방지해줄 수 있는 부현은 경원에게 있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을 긁어주는 캐릭터이다.[12] 궁관진에 붙은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는 공치치 딜러인 경원에게 당연히 유효한 버프이며, 경원은 보통 정운을 세트로 동반하기 때문에 부현-은랑과 조합하여 2속성 약점 저격 파티를 짜기도 용이하다. - 청작
제레와 마찬가지로 4양자 파티 구성 시 편성되는 딜러. 부현은 궁관진의 지속 시간이 길기 때문에 일반 공격으로 전투 스킬 포인트 회복을 잘 해줄 수 있다. 이는 전투 스킬 포인트를 많이 쓸 확률이 높은 청작과 좋은 시너지가 나며, 청작은 특히 고점 세팅시 이것저것 챙길게 많고 치명타 확률 보정이 상당히 부족한 캐릭터라 부현의 치명타 확률 지원이 큰 도움이 된다. 또, 동일 속성이기 때문에 괜찮게 쓰이는 조합이다.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공허|]] | 공허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풍요|]] | 풍요
- 곽향
풍요의 덱 압축 담당과 보존의 덱 압축 담당이 시너지를 이루는 케이스로 곽향의 2% 부족한 안정성을 부현의 피해 감소로 보완하며, 부현의 2% 부족한 회복량을 곽향이 보강해준다. 특히, 궁관진의 제어류 디버프 저항과 곽향의 지속적인 디버프 해제와 합쳐져 디버프에 대한 면역력만큼은 최강이 된다. 거기에 더해 곽향의 공격력 버프, 에너지 회복, 속도 증가(성혼 1)와 부현의 치명타 확률 증가, 최대 HP 증가, 치명타 피해 증가(성혼 1) 버프로 화합, 보존, 풍요의 역할을 단 두명으로 3명분 이상의 역할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풍요-보존 포함 파티를 부득이하게 만들어야한다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볼만한편이다. - 백로
백로의 추가 능력 중 하나인 인연못 은혜를 해금하면 [생명]효과에 받는 피해 10% 감소 효과가 생기는데, 부현 특성의 받는 피해 감소 효과와 중첩되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제어 디버프에 취약한 백로의 단점을 부현이 보완해줄 수 있고, 강력한 광역기에 즉사할 위험이 있는 부현을 백로가 한 번 살려낼 수 있다는 점에서 나찰보다 조합 안정성이 더 뛰어나다. 게다가 단일 회복에 집중되어 있는 나찰과 달리, 다중 회복과 피격 시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생명 효과로 인해 파티의 전체적인 안정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줄 수 있다. 궁관진과 생명 효과가 합쳐지면 피격당해 깎이는 체력보다 생명 효과로 회복되는 체력이 더 많아서 맞을수록 체력이 늘어나는 일도 자주 있다. 다만 디버프 해제 효과가 없다는게 유일한 아쉬움. 보통 곤충 떼 재난 5난이도에서 버티는 조합을 구성할 때 사용한다. - 링스
둘 다 양자 속성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링스는 부현의 불안정한 어그로를 보완해줄 수 있고 부현은 링스의 2% 부족한 회복량을 특유의 파티 유지력으로 보완해줄 수 있다. 4성 힐러의 한계 때문에 조합의 파워는 약해지지만 4양자 파티 구성할때 간혹 파츠로 들어가는 편이다.
둘 다 양자 동일 속성이라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으며 링스는 부현의 불안정한 어그로 능력을 보완해줄 수 있고 부현은 링스의 2% 부족한 힐량을 특유의 파티 유지력으로 보완해줄 수 있다. 4성 힐러의 한계 때문에 조합의 파워는 약해지는 한계가 존재한다. - 나찰
풍요의 인권 캐릭터 취급을 받는 나찰이지만, 유독 부현과 궁합이 좋지 않다. 나찰의 전투 스킬 자동 발동 효과와 부현의 체력 회복 특성이 서로 상충하기 때문인데, 나찰의 전투 스킬 자동 발동보다 부현의 특성이 우선적으로 발동되고, 이로 인하여 체력이 회복된 부현에게 나찰의 전투 스킬은 자동적으로 발동하지 않는다. 나찰은 전투 스킬 자동 발동 효과를 주기적으로 굴리며 결계 효과를 발동시켜 전투 스킬 포인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팀 전체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캐릭터인데, 부현의 자동 회복 효과와 받는 피해 감소가 떡칠된 다른 아군들로 인해 자동 발동되는 전투 스킬을 사실상 봉인시켜버린다..[13] 물론 그런거 상관없이 나찰을 단순하게 유지력 보강 용도로만 쓴다면 못 써먹을 수준까진 아니나 캐릭터들의 잠재력을 썩히는 행동이라 권장되지는 않는다.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보존|]] | 보존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화합|]] | 화합
- 스파클
최초로 등장한 양자 화합 캐릭터. 스파클은 아군 파티에 양자 속성 캐릭터가 3명 존재 시 양자 속성 아군 캐릭터의 공격력이 30% 증가하는 효과를 갖고 있으므로, 부현과 스파클이 함께 기용될 때는 주로 청작과 제레 같은 양자 메인 딜러를 보조하기 위해 기용된다. 특히 스킬 포인트를 물처럼 퍼마시는 청작과는 둘 모두 스킬 포인트를 벌어다 주므로 좋은 시너지를 낸다. 링스의 빈약한 서포팅 능력이 아쉬운 양자파티가 드디어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게 되었다는 평가.
5. 평가
- 장점
-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인한 뛰어난 덱 압축력
부현은 파티 전체에 회복, 유지력, 제어류 디버프 1회 면역을 모두 제공해준다. 또한 부현은 보존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궁관진의 특성을 모두 올리면 파티에 치명타 확률을 12%나 명함만으로 제공할 수 있다. 심지어 성혼 1을 개방할 경우 치명타 피해 역시 30%를 올려주며, 용골까지 착용했다면 치명타 확률 12% 치명타 피해 40%를 제공해주는 준 화합 수준의 버프를 제공해줄 수 있다. 부현이 파티의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화합이나 공허가 아니라, 안정성을 책임지는 보존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버프를 제공해주는 것은 상당한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14] 이렇게 부현은 보존, 풍요, 화합을 섞어놓은 듯한 설계라서 캐릭터나 유물 파밍이 부족한 뉴비에게도 저점을 올려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뛰어난 생존력과 단일 공격에 대한 높은 내성
부현은 체력이 매우 높은데다 받는 피해 감소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우 튼튼하다. 때문에 소위 말하는 '단일 죽창딜'을 사실상 전부 버텨줄 수 있다. 특히, 그 나찰조차 자동 전투 스킬 발동 스택 관리에 실패하면 한 방에 폭사시켜버리는 것으로 유명한 풍요의 요수 장우나, 강력한 반격 피해로 이름 높은 실버메인 부관을 상대할 때 이 강점이 매우 체감되는데, 보통 딜러의 반피를 넘게 깎아버리는 이들의 잔나비 공격과 반격이 고작해야 일반 적의 일반 공격 정도 피해량인 몇백 수준으로 떨어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 물몸 딜러, 서포터들의 안정성과 필살기 순환율을 극대화
보통 기존 힐러나 탱커를 사용하는 조합에서는 확산 피해를 경계하여 탱커를 가장 끝에 배치하고, 서포터들을 확산 피해에 영향받지 않게끔 배치하는 것이 안정적인 파티 배치였다. 그러나 부현은 누가 맞든 간에 대부분의 피해를 부현이 대신 받으므로 파티의 안정성을 끌어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배치에 영향을 적게 받는데다가 확산 피해를 제외한 상황에서는 파티원이 적들의 집중 공격을 받아 쓰러지는 상황도 방지할 수 있다. 그러니 누가 피격을 당해도 상관 없고, 오히려 부현의 옆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확산 피해를 통해 아군의 에너지 회복을 극대화하는 방식의 전략도 짤 수 있다.
- 단점
- 광역 피해에 취약함
파티의 피해를 흡수하는 것이 아닌 분담하는 것이라 부현이 받아낼 수 있는 정도를 넘는 광역 피해를 입을 경우 특성을 발동시키지 못하고 전투 불가 상태에 빠져버리는 위험이 있다. 궁관진이 없다면 그냥 버티고 넘길 광역기도 궁관진을 활성화하면 부현이 나머지 아군 3명이 받아야할 피해량의 65%를 한꺼번에 받다보니[15] 역으로 부현만 터져나가는 것. 일반적인 혼돈의 기억이나 저단계 시뮬레이션에서는 보기 어려운 상황이나 곤충 떼 재난 5단계 난이도에서는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심지어 탱킹이나 케어 관련 축복을 제대로 집지 않은 상태에선 쿠쿠리아의 끝없는 겨울의 징벌(얼음창)처럼 강인도 격파로 막는게 정석인 전체 범위 필살기가 아닌, 게파드의 극한 폭류 & 풍요 현록의 부드러운 바람(광역 바람 공격) & 카프카의 소리 없이 날카로운 조소(수류탄)와 같은 일반적인 광역 공격만으로도 부현이 순식간에 터져버리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원래라면 아군이 다같이 피해를 나눠받기에 별로 아프지 않은 저금통의 반격이나 곤충 때의 허리케인 같은 공격들 또한 부현의 궁관진이 깔려 있는 상태라면 억소리나는 피해량이 들어올 수도 있다. - 필연적인 스킬 포인트 소모
부현 파티 케어의 기본은 피액과 궁관진인데, 이 중 궁관진을 발동시키는 방법은 비술과 전투 스킬밖에 없다. 따라서 부현은 3턴 중 한번은 전투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16] 기존에 파티의 회복과 방어를 담당하던 대표적인 캐릭터인 백로, 게파드, 나찰의 경우 전투 스킬은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전투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특성과 필살기만을 사용하여 전투 스킬 포인트를 벌어온다는 점에서 보면 탱커인 부현이 전투 스킬 포인트를 사용한다는 점은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다.[17] 그나마 다행인 점은 궁관진으로 인한 버프 효과가 고성능이라는 점. 다르게 얘기하면 필살기에 있어야할 성능을 전투 스킬에 옮겨둔 설계다. - 무의미한 일부 행적 스탯
부현이 행적에서 얻을 수 있는 스탯은 HP+18%와 효과 저항+10%, 치명타 확률+18.7%이다. HP와 효과 저항은 체력 기반 보존 캐릭터인 부현에게 소중한 스탯이지만 문제는 치명타 확률. 부현의 스킬과 특성 효과를 아무리 살펴봐도 치명타 확률을 유효하게 써먹을 수 있는 요소는 없다. 유일하게 의미가 있는 부분은 성혼 6 효과로 손실된 HP만큼 강화된 필살기에 유효하다는 정도인데, 애초에 엄청난 과금을 해야 달성할 수 있는 성혼 6이 전제라는 것부터가 비정상적이다. 사실상 행적 하나를 내다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유저들의 반응도 좋지 않다. 찍지 않으면 그만이라 재화가 덜 들어간다 해도 행적 하나를 손해보고 가는 것은 명백한데다, 하필이면 추가 능력 2개의 선결 행적 중 하나가 치명타 확률 행적이라 아예 안 찍을 수도 없다. 6돌 효과 등을 통해 굳이 의도를 추측하자면 체력계수인 기본 공격과 공격적인 궁관진 버프를 자신도 활용해서 서브딜을 하라는 것이겠지만, 스타레일이 한정 보존을 써야 할 정도의 고난이도 환경에서 메인 탱커가 치명타 관련 스탯이나 양자 피해 증가 같은 딜링 스탯까지 챙기기 힘든 것이 문제.[18]
- 종합
다만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만큼 현재까지 등장한 보존, 풍요 캐릭터를 통틀어도 전투 스킬 포인트 소모가 꽤 큰 편에 속한다는 점과 강력한 광역기를 상대로는 전체 보호막을 걸어주는 게파드에 비해 안정감이 살짝 떨어진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안정감 부족은 적어도 고난이도 전투로 설계된 곤충 떼 재난 정도는 되어야 체감이 가능한 단점이고 일반적인 시뮬레이션 우주, 망각의 정원, 혼돈의 기억, 전쟁의 여운 등의 콘텐츠에선 이러한 단점이 체감될 일이 적다.
조합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양자 파티의 유동성을 크게 늘려준 파츠라는 평가를 받는다. 혼돈 기준 부현과 링스 조합은 오버 탱킹이란 평가가 많지만, 대신 부현-은랑-제레/청작으로 3양자 조합이 완성되어 서포터만 적 약점 속성에 맞추는 파티가 상당히 효율적이다. 예를 들어 얼음 약점 상대로는 페라, 바람 약점 상대로는 브로냐, 번개 약점 상대로는 정운을 마지막 파티원으로 사용하면 은랑의 확정 약점 부여가 가능하다.
1.5 버전 기준으로는 나찰의 픽률이 소폭 감소하면서 혼돈 픽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부현의 전투 스킬 포인트 소모보다 얻는 성능이 훨씬 크다는 것이 입증이 된 상황이기도 하며, 풍요 한정 캐릭터 곽향의 등장으로 나찰의 지분이 나뉜 것도 한몫했다.
그러나 이런 보존 1황의 입지는 V2.5 현재는 아이러니하게도 보존을 쓰지 않는 파티는 곽향을 중심으로 한 딜찍누로, 보존을 쓰는 파티에서는 부현의 아킬레스건인 고타점 광역기로부터 아군을 보호할 수 있는 어벤츄린의 등장으로 퇴색되게 되었다. 부현이 주는 시너지는 추가 공격 파티나 카프카 파티 등에는 어울리지 않고 오로지 하이퍼캐리 파티가 받아먹기 좋은 설계인데, 그 하이퍼캐리 파티가 공격 면에서는 에너지 충전 때문에, 수비 면에서는 광역기 취약성 때문에 곽향으로 넘어간 게 문제라면 문제. 게다가 곽향의 [양명]의 디버프 케어는 명함이라 할지라도 2턴에 1포인트만 전투 스킬 포인트를 쓰면 충분하다는 점도 있다. 그나마 남은 용처인 아케론용의 소위 '우시동 부현'도 아케론의 파트너인 초구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19] 4성 풍요인 갤러거에게 완전히 입지를 빼앗긴 상황. 그래도 딜러 캐릭터와 달리 완전히 인플레에 밀려난 수준은 아니므로 전포 관리에 자신이 있다면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보통 보존 캐릭들은 실드를 통해 파티의 안정성을 높이지만 부현은 실드 없이 피해 감소로 파티를 보호한다. 따라서 보호막과 역시너지가 나는 블레이드같은 캐릭과도 사용할 수 있다는 차별성이 있다. 다만 시뮬레이션 우주에선 단점으로 작용되는데, 보존 운명의 길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 일부 보호막을 주는 축복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얻으면 돌아가기는 하나, 이 경우 꼭 부현이 필요하지도 않다. 부현과의 단독적인 궁합만 따질 때 어울리는 운명의 길은 회복 효과외 연관된 효과를 주는 풍요[20]나 체력 소모에 따라 버프를 주는 파멸 운명의 길이다.[21]
6.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부현(붕괴: 스타레일)/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7. 인간관계
- 경원
훗날 경원이 맡고 있는 장군직을 물려 받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하도 오랫동안 장군직을 유지하고 있다보니 매번 그에게 장군직을 내놓으라고 닦달하고 있다. 경원 특유의 속내를 알 수 없는 여유로운 모습에 개구지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은하 탐구 생활의 경원 편에서는 "경원 장군이나 선주에 대해선 본좌의 이해를 따라올 자가 없다"라며 그에 대해 잘 알고 있음을 어필하는가 하면, 경원이 자신에게 중책을 맡기고 팬틸리아를 상대하러 간다고 하자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겉으로는 틱틱대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상당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거기다 여담 항목에서 하술하겠지만 엄밀히 장군과 태복이라는 상관과 부하의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자리에서는 호칭을 생략한 채 반말로 대화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이다.[22] 허물없이 대하는 모습에서 어쩌면 장군 자리를 내어달라는 모습이나 경원이 그녀를 놀리듯 대하는 모습을 보면 진심으로 그러는게 아닌, 서로가 그만큼 친밀한 관계라는 반증일 수도 있다.
- 청작
본인의 부하 직원. 청작은 땡땡이 치기 좋아하는 반면 부현은 성실한 정반대 성향이고 우주 코미디 PV에서도 마작하며 농땡이 부리는 청작 뒤에서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휴대폰으로 증거사진을 확보하는 모습이 나온다.[23]그런데도 청작을 해고하지 않는 건 청작이 주어진 일은 어쨌든 충실히 하는데다 출세 욕심으로 민폐를 끼치지는 않는 처세를 하고 있기에 굳이 내치지는 않는 모양이다. 비록 꿈이긴 하지만 게임스컴 참가 PV에서 부현이 장군직에 오른 후에도 청작이 계속 보고하고 동행하는 등 가장 신뢰하는 부하 중 하나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공식에서도 이 둘의 조합을 은근 밀어주고 있어 선주 나부 개척 임무 이후로 나오는 미디어에서 꾸준히 같이 출연하고 있다.
- 연경
전반적으로 서로 사이가 그리 좋지 않은 편. 연경은 경원의 수행원으로서 경원을 존경하기 때문에 장군 지위를 달라며 경원에게 닦달하는 부현을 좋게 보지 않으며 부현 역시 그런 연경을 딱히 달갑게 여기지는 않는 모양.[24] 하지만 법안으로 볼 것도 없이 연경이 자신에게 무력을 행사할 일은 없기에 그냥 방치한다고 한다.
- 개척자
나부를 함께 구한 동료. 화성항에서 카프카를 체포할 때 처음 만났다. 경원이 개척자 일행에게 또다른 의뢰를 하려하자 언제까지 이들을 부려먹을 생각이냐며 말하기도 했다.
8. 여담
자세한 내용은 부현(붕괴: 스타레일)/여담 문서 참고하십시오.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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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신지는 선주 「옥궐」이다.[2] 행동 서열에 표시되는 표식이 추가 공격과 같다. 다만, 공격이 아니므로 추가 공격 시너지는 받을 수 없다.[3] 일반 필드에서 일격에 쓰러질 일은 거의 없지만 부현의 매커니즘 자체가 아군에게 들어오는 피해를 대신 받는 형태이므로, 곤충 떼 재난이나 황금과 기계 같이 고난이도 콘텐츠에서 강화된 보스의 광역기가 들어오면 쓰러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4] 인게임 텍스트에는 플레이어가 설정한 닉네임이 표시된다.[⏩] 배속[6] 전투 1/3 등으로 표기되는, 적 전체 처치 후 연속으로 적이 등장하는 형태가 웨이브이다. 당연하지만 전투 종료 후 다음 전투에 진입할 때도 회복이 발동하며 그렇기에 한 웨이브짜리 전투를 두 번 치르더라도 큰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시뮬래이션 우주에서 은하 로또 기물의 실패 효과를 없애는 것도 가능하다.[7] 보호막이 적절하게 들어온다면 안정성에 있어서는 최고라 할 수 있는 광추지만 보호막이 없을 때는 5중첩한 4성 광추보다 피해량이 크게 들어온다.[8] 저마다 권장하는 수치는 다른 편이나 1600~2000선까지는 제법 효율이 괜찮다는 연구가 많은 편.[9] 2세트 효과로 HP를 올려주는 장수 세트는 4세트 효과가 공격에 관한 효과라 맞지 않고, 받는 피해 감소 효과가 2세트에 달린 철위대 세트는 부현의 메커니즘 상 4세트 효과가 거의 발동하지 않는다. 메신저 세트도 부현의 필살기가 공격기이기 때문에 발동하지 않는다.[10] 페라-경류-브로냐-경류 사이클 등[11] 철위대 2 > 장수2 = 과객2[12] 디버프 해제보다 저항이 유효한 이유는 디버프 해제로는 상황에 따라 신군의 턴이 밀리는 걸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나마 나찰이 디버프 해제를 제때 제공할 수도 있는데, 1. 자동 회복의 스택이 남아있을 것, 2. 경원이 제어 불가 디버프를 맞는 순간에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갈 것이라는 조건이 필요해서 상황을 맞추기 꽤나 까다롭다.[13] 무엇이 문제냐 생각할 수 있지만, 애초 나찰을 사용하는 이유는 전투 스킬 포인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힐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현과 같이 쓸 경우 결계를 지속적으로 발동시키기 어려워진다. 게다가 만약 나찰을 성혼 1까지 개방한 상태라면 공격력 증가 효과도 자주 비게 된다는 뜻이므로 결계를 발동시키기 위해 전투 스킬과 필살기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 이는 전투 스킬 포인트를 전혀 먹지 않는다는 장점이 사라지는 문제가 생긴다.[14] 지금까지 보존에서 이 정도의 버프를 제공하는 캐릭터는 없었다. 그나마 성혼 1을 개방한 나찰, 성혼 4를 개방한 백로 정도가 파티에 버프 효과를 줄 수 있긴 하나 이 둘이 제공해주는 피해 증가 버프는 부현의 명함으로 제공하는 치명타 확률 12%와 비슷한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궁관진의 치명타 버프는 확실히 현존하는 보존/풍요 캐릭터를 통틀어 봐도 확실한 부현만의 장점이다.[15] 이렇게 되면 부현은 본래 받아야될 피해의 100%+65%*3인 2.95배를 받게 된다.[16] 피해량 버프나 제어 저항 효과의 갱신까지 고려한다면 케어가 필요 없는 상황에서도 전투 스킬을 써야하는 경우도 생긴다.[17] 방어를 위해 사용 할 수도 있다와 사용 해야 한다의 차이는 매우 크다. 3턴 기준으로 보면 다른 캐릭은 일반 공격 3회로 전투 스킬 포인트 3pt를 벌어오는데에 비해 부현은 전투 스킬과 일반 공격 2회로 1pt밖에 벌어오지 못한다. 따라서 전투 스킬 포인트 소모가 큰 캐릭터와 조합하기 힘들다.[18] 이런 식으로 탱커를 서브 딜러로 쓰는 설계는 공격적인 행적 설계를 가진 어벤츄린 정도나 되어서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19] 아케론의 \[아즈사카\]는 단일 행동 당 한 번만 쌓이는데, 문제는 초구의 결계로 인해 \[훈작\]이 쌓이고 나서 우시동 부현을 타격하더라도 단일 행동 중에는 이미 카운트가 완료됐기 때문에 \[아즈사카\]가 추가로 쌓이지 않는다.[20] 의외로 HP가 바닥날 때의 자힐 효과와 필살기의 미약한 힐이 시너지가 있다. 특히 회복 효과를 광역으로 뿌려주는 축복과의 시너지로 자힐 특성을 엄청난 양의 체력을 다시 채워주는 광역 힐 특성으로 바꿔줄 수 있다.[21] 단, 부현 사용 시 3성 축복 '인멸의 귀환 부등식'은 집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굳이 부현이 나눠 받는 피해를 도로 파티원에게 뿌려줘 파티원들이 취약해지기 때문. 굳이 집는다면 반드시 강화해서 받는 피해 -15%를 챙기자.[22] 경원이 사석에서는 부하들에게 반말을 해도 된다고 할 정도로 부하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성격이긴 하지만 선주의 장군이라는 위치상 최소한 전장에서는 상하 관계를 분명히 해야한다고 하는데, 부현은 전장에서조차 경원을 이름으로 부른다. 나부 스토리 2막 인연경에서 경원이 당도하자 "경원, 드디어 왔군요"라고 말하며 경원을 이름으로 호칭하는 모습이 나온다. 다른 모든 언어판에서는 이름으로 부르지만 한국어판에서는 둘의 관계를 확실히 모른 채 장군!으로 번역되어 놓친 유저들이 많다.[23] 여담으로 그 직후 청작은 사진을 지우기 위해 부현에게 매달려 휴대폰을 빼앗으려 한다. 또한 지식 광추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의 일러스트에서도 아무것도 모른채 놀고있는 청작과 그를 그림자 진 얼굴로 노려보고 있는 부현이 그려져있다.[24] 특히 연경의 동행 임무에서는 아예 "태복은 항상 미래를 볼 수 있다고 거들먹 거렸지. 이번 재앙은 예견했으려나?"라고 꽤나 강도 높은 뒷담화까지 벌일 정도로 태복을 좋게 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