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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5:52:15

양성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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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유래3. 남성→여성
3.1. 정석적인 발성법3.2. 어느 토크온 유저의 팁3.3. 어느 유튜버의 팁3.4. 여자아이 목소리가 되자!
4. 여성→남성
4.1. 저음 음역 중심4.2. 변성기를 겪은 듯한 목소리 내기 14.3. 변성기를 겪은 듯한 목소리 내기 24.4. 위키하우 팁 (트랜스남성에게 적합)
5. 해당 인물
5.1. 남성
5.1.1. 국내5.1.2. 일본5.1.3. 그 외
5.2. 여성
5.2.1. 국내5.2.2. 일본5.2.3. 그 외
6. 양성류로 오해받는 인물
6.1. 남성6.2. 여성
7. 해당 캐릭터
7.1. 남성7.2. 여성
8. 기타

1. 개요

양성류(両声類)는 자신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 양성의 목소리를 모두 낼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음역부터 어조, 톤까지 완벽하게 이성(異性)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다.

본고장인 일본이나 태국에 많으며, 카운터테너의 본산지인 서양권 국가에도 많은 편이다. 한국에서는, 카운터테너를 포함하여 양성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시선 또한 좋지는 않았다. 관련 특기를 가진 사람들의 인증이나 유튜브 활동 등으로 조금씩 조명받고 있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 못해 여전히 대중, 특히 기성세대의 인식은 바닥. 그나마 아래에 서술한 안녕하세요에 이성의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 나오거나, 최근 방영된 미스터트롯의 직장부에 남자, 여자의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노래하는 한이재등장하는 등 조금씩 가시화되는 추세이다.

상술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사례는, 반대의 성의 목소리를 가진 사연자들이 등장해 이슈가 된 사례이다. '남자 목소리녀'는 5연승을 거뒀으며 비슷한 시기에 나온 '여자 목소리남' 또한 큰 관심을 끌었다. 양성류의 방송 출연용 자작극이거나, 타고난 목소리가 특이하여 고통받는 경우인 가능성이 있지만, 어느 쪽이든 이성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2. 유래

일본의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동화에 이런 사람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2007년 6월이다. 그러나 1990년대부터 이러한 역할을 맡아온 이시다 아키라 같은 유명 성우도 있다. 대표적인 배역으로 세일러문 SuperS피쉬 아이가 있다.

이 단어가 처음 나온 것은 니코동 우타이테 '랴쿠'로부터다. 본인이 만든 건 아니고 랴쿠의 동영상에 누군가가 "양서류?"[1]라고 코멘트를 달자 그 뒤에 "양성류(兩性類)[2]가 아니라 양성류(兩聲類)겠지ㅋ"라고 쓴 것이 퍼지게 된 것이다.

3. 남성→여성

일단 남녀 성대의 구조 차이를 알아야 한다. 남녀 성대는 모양이나 형태에는 차이가 없지만, 여자의 성대는 남자의 성대에 비해 많이 얇은 편이고, 길이 또한 여자가 훨씬 짧다. 성대의 세로 면적도 차이가 나긴 하는데, 이는 단순한 음역 차이에만 영향을 주므로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여목은 자신의 원래 목소리가 어떠한지는 중요하지 않다. 상관관계가 정말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연습량의 차이 유무일 뿐 자신의 목소리가 굵다는 이유로 불리하다 생각할 필요는 없다. 여목은 흉내낸다기보다 성대 주변의 근육을 어떻게 여목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냐에 달렸기 때문에[3] 타고난 음역대와의 상관관계도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물론 타고난 음역대가 넓은 편이라면 당연히 여목을 더 실감나게 내뱉을 수 있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음역대 이전에 어떻게 자연스럽게 내는가의 중요성이 더 크다.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은 변성기 때 여목을 연습하면 성장중인 성대에 영향이 가 목소리가 가늘어질 수 있으니 하고 싶다면 변성기가 끝난 후 연습하는 것이 좋다.

3.1. 정석적인 발성법

목소리를 여자의 것으로 바꾸려면 성대를 얇고 짧아지게 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제 노래나 회화가 자연스럽게 된다면 이를 마스터한 것이다. 참고로 노래는 무의식적으로 숨을 내쉬기 때문에 회화보단 쉽게 느껴질 수 있다. 회화나 노래 어느 한 쪽이 잘 안 된다면 아직 발성이 부족한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이 잘 된다고 양성류를 마스터했다 생각하지는 말자.

3.2. 어느 토크온 유저의 팁

아래는 한 토크온 유저가 밝힌 여목방법이다.
1. (베이스 음 '이'를 발음한다) '이' 발음에다가 콧소리를 넣어보고 성대에도 힘을 넣는다.
2. 윤·욘·쫑·쭝·우·의·여·웅·잉·응 등등 모아지는 발음들을 발음해본다.
3. (뽀뽀하듯이 입술을 내민다) '에' 발음에다가 콧소리를 넣고 목을 조인 뒤 '에'를 세게 발음을 해주면 이해가 빠르다.
4. 그 상태로 '아'를 숨소리처럼 살짝 말한다.
5. 낮은 톤의 목소리를 잡았다 생각되면 '에' 발음으로 저음의 여자 목소리처럼 다듬는다.
6. 이 과정을 거친 뒤에 '안녕하세요'를 천천히 말해본다.

3.3. 어느 유튜버의 팁

어느 미국인 유튜버가 공유한 여자 목소리 내는 방법에 따르면, 트림을 통해서 여성과 유사한 발성 자세를 유도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트림을 할 때 후두가 반사적으로 약간 위로 밀려올라가는 데다, 식도의 개입으로 인해 성대에 힘이 빠져 성대접촉률도 순간적으로 약간 감소하기 때문이다.

3.4. 여자아이 목소리가 되자!

니코니코 동화에 양성류가 등장하기 시작하자 그에 힘입어 발간된 양성류 트레이닝 서적. vip점장[6]이 감수를 맡았다. 주로 찾아읽는 사람은 트랜스여성이나 여장 코스플레이어들. 그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이걸 해보려는 사람들.

보컬 트레이닝북으로서의 완성도는 생각보다 훌륭한 편, 요령 피우지 말고 책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정말 그대로 된다.

여자아이 목소리가 되자! 2011년판은 킹하멜의 블로그에서 번역본을 읽을 수 있다.

현재(2020-08-28) 네이버 블로그 '츠군의 일상 블로그'라는 곳에서 이미지 품질이 높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링크 14개의 분할압축이 당신을 반갑게 맞이해준다

2009년판은 이곳 혹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

다른 양성류 서적들도 발간되고는 있지만 한국에서는 읽어보기 힘들다.

4. 여성→남성

4.1. 저음 음역 중심

1: 숨을 편하게 쉬면서, 평소 내는 옥타브로 아- 하고 소리낸다.
2: 반쯤 숨이 찼을 때, 갑자기 자신이 낼 수 있는 최저음으로 어- 하고 소리낸다.
3: 또 갑자기 원래 음으로 돌아간 뒤, 반복한다.

4.2. 변성기를 겪은 듯한 목소리 내기 1

4.3. 변성기를 겪은 듯한 목소리 내기 2

일러두기 : 위의 코코쨩의 강좌와 근본적인 원리는 비슷한 것으로 보이나, 설명 방법이 다르고, 나오는 목소리의 음색이 다르므로[8] 따로 서술함.

4.4. 위키하우 팁 (트랜스남성에게 적합)

원본 링크(영어)
이 위키하우 문서에 영어 원문이 원래 있었으나 편집되어 사라졌으므로 번역문만 남긴다.

이것은 양성류보다는, 굵은 목소리가 당장 절실한 트랜스남성에게 맞춰진 방법으로, 본인이 성소수자가 아니며 순수하게 양성류가 되고 싶으면,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목소리 자체의 음색이 두꺼워지고 고음이 예전처럼 잘 나오지 않는다.

5. 해당 인물

5.1. 남성

5.1.1. 국내

5.1.2. 일본

5.1.3. 그 외

블리치 엔딩 Echoes를 부른 Universe의 보컬. 평소의 목소리는 꽤나 저음이다.

5.2. 여성

5.2.1. 국내

5.2.2. 일본

5.2.3. 그 외

6. 양성류로 오해받는 인물

6.1. 남성

6.2. 여성

7. 해당 캐릭터

7.1. 남성

7.2. 여성

8. 기타

아카라이브 양성류 채널 위키

[1] 일본에서 '양서류'는 'りょうせいるい'로 중간 글자를 'せい'로 읽기에 ''와 발음이 같다. 단, 棲는 상용한자에 없어서 발음이 동일한 両生類(양생류)라고 한다.[2] 이것도 "양생류"(양서류)를 오타낸 것 서로 오타를 내고 있어[3] 카운터테너가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혹독한 훈련을 거쳐 여성의 음역을 낼 수 있는 이들조차 평소의 목소리와 노래를 부를 때의 목소리가 상당한 갭 차이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코 타고난 목소리만으로는 가질 수 없는 역할임을 증명한다.[4] 단순한 복식호흡만으로는 성량이 커지지 않는다.[5] 가성과 진성의 차이는, 진성은 성대의 개폐운동이 발생하지만 가성엔 그게 없다는 것. 성대가 두꺼워지지 않는다![6] 사실 이 사람은 본디 타고난 목소리가 여성스러운 경우지만[7] 꽤 자연스럽게 내는 경우는 보통 원래 목소리 자체가 유난히 낮아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타이테 이카상이 이런 케이스인데, 이마저도 바리톤 음역대이다.[8] 코코짱의 강좌는 약간 더 성숙한 테너 남자 느낌, 온뉴의 강좌는 중학생 남자 느낌. 단 이 느낌의 차이는 시연하는 사람의 본래 목소리 차이에서 기인할 수 있음.[9] 라디오를 잘 듣지 않는 한국 사정에 따라서는 유튜브에 나와 있는 노래방 영상에 따라서 등등 변형도 가능하다. 여기서는 노래 부르기가 중점이기 때문에[10] 사실 남자 파트는 웬만한 저음의 소유자가 아니면 호르몬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힘들 것이다. 키내림 버전을 이용하거나, 곰오디오등을 사용하여 키를 바꾸자.[11] 심지어 비명이나 울 때도 여목으로 잘 나올 정도.[12] 그 중에 3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버미육, 오토코노코 버튜버였다.[13] 참고로 치리스가 주로 내는 키노피오의 원판 성우는 여자이다.(서맨사 캘리)[14] 전용 네이버 블로그에서 목소리 영상 참조.[15] 오죽하면 무라세가 맡은 네임드 배역들(대표적으로 하이큐!!히나타 쇼요 등)은 한국에서 대신할 만한 성우들이 얼마 없는지 양정화를 비롯한 대부분 여성 성우들이 맡는다.[16] 한국인이다. 수많은 메이저 우타이테들의 외주를 도맡아서 했을 정도로 경력이 오래되었다. 대표작은 luz카논69와의 합작인 Royal Scandal(로얄 스캔들) 시리즈.[17] 그러나 유튜브 등지에서 말하는 목소리를 들어 보면 처음에는 여자 톤이었다가 점점 남자 톤으로 내려간다. 노력이 필요한 부분.[18] 다만 유메하라 노조미는 성우의 연기색 특성 상 초기에는 부자연스러운 면이 적잖게 있었다.[19] 이렇게 타고난 목소리가 남성적이어도 남성 기준으로 낮은 음역대는 절대 아니다. 여성이 저음을 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 대목.[20] 홍일점인 웬디부터 아이 역할인 래리, 레미, 덩치가 큰 모톤, 부웅부웅등도 소화해 냈다.[21] X 한정으로 피트나, 류카 같은 남자아이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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