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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01 19:25:38

열혈사제2/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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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시즌 2 등장인물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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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우리동네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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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2019.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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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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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2019. 3. 8.
[[열혈사제 시리즈/음악#s-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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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hter
]] (Feat. La.Q)
정동하
2019. 3. 29.
[[열혈사제 시리즈/음악#s-2.1.4|
Part 4

Paradise
]] (Feat. GA EUN)
오담률
2019. 4. 5.
파일:열혈사제 OST 5.jpg파일:열혈사제 OST 6.jpg파일:열혈사제 OST.jpg[[열혈사제 시리즈/음악#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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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Platts
2019. 4. 12.
[[열혈사제 시리즈/음악#s-2.1.6|
Part 6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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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2019. 4. 19.
[[열혈사제 시리즈/음악#s-2.1.7|
Full Track

열혈사제 OST
]]
Various Artists
2019. 4. 21.
그 외 삽입곡은 음악 문서의 시즌 1 삽입곡 부분 참고.
파일:열혈사제2 OST Part 1.jpg파일:열혈사제2 OST Part 2.jpg파일:열혈사제2 OST Part 3.jpg파일:열혈사제2 OST Part 4.jpg
<rowcolor=#c53d2d>
[[열혈사제 시리즈/음악#s-3.1.1|
Part 1

Fighter
]] (Feat. nochexintoma)
HYNN
2024. 11. 9.
[[열혈사제 시리즈/음악#s-3.1.2|
Part 2

멈추지 않아
]]
PLAVE
2024. 11. 16.
[[열혈사제 시리즈/음악#s-3.1.3|
Part 3

Why Not
]]
리아 (ITZY)
2024. 11. 30.
[[열혈사제 시리즈/음악#s-3.1.4|
Part 4

Let's Make a Fire
]]
iii
2024. 12. 15.
<rowcolor=#c53d2d>파일:열혈사제2 OST.jpg[[열혈사제 시리즈/음악#s-3.1.5|
Full Track

열혈사제2 OST
]]
Various Artists
2024. 12. 29.
그 외 삽입곡은 음악 문서의 시즌 2 삽입곡 부분 참고.
[ 관련 문서 ]
||<tablewidth=100%><width=10000><tablecolor=#e0e0e0><nopad> ||<width=80%><nopad> ||

1. 개요2. 주요 인물3. 구벤져스4. 부산 마약 카르텔
4.1. 용사파
4.1.1. 박대장4.1.2. 불장어4.1.3. 뽈락4.1.4. 열빙어4.1.5. 해파리
4.2. 홍식의 부하들
4.2.1. 박춘섭&김인철4.2.2. 게코
4.3. 주변 인물
5. 싸반
5.1. 박락
6. 가톨릭 부산교구 신학교
6.1. 채도우6.2. 이웅석
7. 우마성당 식구들
7.1. 홍선학7.2. 강인자
8. 부산우마경찰서
8.1. 고마르타8.2. 현우철8.3. 변 형사8.4. 조 형사8.5. 고 형사8.6. 안 형사8.7. 모준수
9.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9.1. 이철용9.2. 영관
10. 부산 사람들
10.1. 김마리10.2. 기덕기10.3. 박병일10.4. 송금심
11. 그 외 인물12. 특별출연

[clearfix]

1. 개요

SBS 금토 드라마열혈사제2〉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공식 홈페이지 개설 전까지 캐스팅 기사에 소개된 인물정보 기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주요 인물

2.1. 김해일

<colkeepall><nopad>
김해일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김해일.jpg
배우: 김남길
40대 초, 사제 그리고 벨라또 (세례명: 미카엘)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여전히 구담구에서 악에는 살벌한 주먹으로!
선에는 살인 미소로 철저한 이중생활 중이다.
분노조절장애는 계속되고 있지만 5년 전 구담구 사건을 해결한 뒤, 교황으로부터 ‘벨라또’ 자격을 부여받고 능력만큼은 제대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어느 날 자신이 아끼던 어린 복사가 마약 중독으로 인해 쓰러지고,
그 배후에 거대 마약 조직이 있음을 눈치챈다.
그들의 뒤를 쫓아 부산 우마구로 향한 해일은
마약 카르텔부터, 썩어빠진 경찰, 검찰, 언론까지... 찐하디 찐한 악의 세계와 직면한다.
해일은 그렇게 또 한 번 악을 처단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시작한다.
이제 해일은 부산 신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는 신학교 교사이자,
악의 무리를 일망타진하는 벨라또로 정의 구현을 위해 온몸을 날린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해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박경선

<colkeepall><nopad>
박경선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박경선.jpg
배우: 이하늬
40대 초, 부산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강력범죄수사부 검사 (세례명: 안젤라)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현란한 말빨과 깡, 전투력, 그리고 뻔뻔함에 가까운 당당함, 어딜 가나 눈에 띄는 화려한 비주얼까지 모두 만렙을 찍었다.
이제는 완전한 ‘우리 편’ 열혈 검사이자, 해일의 든든한 ‘꼬메스’가 된 경선.
LA로 연수를 떠나있던 경선은 어처구니없는 혐의로 미국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되지만,
무엇보다 갓(God)벽한 빽(!)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해일을 돕기 위해 미국에서 부산까지 한달음에 달려간 경선은
부산 남부지청 검사로 발령, 남몰래 부산 우마구에 뿌리내린 마약 카르텔 조사를 시작한다.
남다른 월드 클래스 정치력과 완벽 무장한 똘끼로
부장검사 두헌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두헌의 비즈니스 파트너 ‘홍식’까지 소개받는 데 성공한다.
본인만의 방식으로 악의 무리에 대항하는 경선은
이제 해일의 든든한 우군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박경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3. 구대영

<colkeepall><nopad>
구대영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구대영.jpg
배우: 김성균
40대 초, 서울구담경찰서 강력2팀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이제는 구담경찰서 강력2팀장이다.
워라벨 살뜰하게 챙기며 때때론 한가로이 골프를 즐기고
유유자적 프리~한 라이프 생활 중.
그러나 위의 생활은 철저히 위장된 삶으로,
벨라또 해일을 돕는 ‘나이트 가이’이자 ‘꼬메스’로, 누구보다 불철주야 열일 중이다.
비록 동물농장을 못 봐서 툴툴거리긴 하지만,
주일마다 꼬박꼬박 성당에 나가는 가톨릭 신자가 된 대영은
홀로 부산으로 떠난 해일을 돕기 위해 묘안을 짜낸다.
신들린 불꽃 연기로 병가를 획득한 뒤, 곧바로 해일을 따라 부산으로 내려간 대영.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혈연 공동체 자영, 그리고 또 다른 꼬메스들...
그리고 해일과 함께 부산 우마구에 뿌리 깊게 박힌
거대 마약 카르텔 척결을 시작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구대영(열혈사제 시리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4. 김홍식

<colkeepall><nopad>
김홍식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김홍식.jpg
배우: 성준
30대 후, 부산 마약 카르텔 회장 (세례명: 야고보)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인간 코스프레를 해보고 싶은 완벽한 악마.
젠틀한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 뒤에 가려진 잔혹함으로
상대방을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는, 인간병기 그 자체다.
본래 부산 태생이나, 어린 시절 아버지 도박 빚에 팔려
어머니까지 잃고 태국까지 떠밀려갔던 홍식은
동남아 마약 카르텔 ‘박락’장군 아래서 전투조 수장까지 성장했다.
박락의 사망 이후, 자신의 고향인 대한민국 부산을 거점으로
자신만의 거대 마약 카르텔 왕국을 만들겠다는 야심으로 부산으로 돌아온다.
그의 꿈을 실현하기에 한국은, 너무나도 제격이었다.
겉으로는 번지르르한 민주주의지만 속으로 하나같이 썩어있는 나라이기에!
홍식이란 이름은,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한석규가 맡은 비운의 주인공 이름이다.
드라마를 보며 홍식은 다짐했다. 드라마의 홍식처럼 배드앤딩으로 끝나지 않겠다고! 개잡놈의 해피엔딩을 보여주겠다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홍식(열혈사제 시리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5. 남두헌

<colkeepall><nopad>
남두헌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남두헌.jpg
배우: 서현우
30대 후, 부산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강력범죄수사부장 검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부산 남부지방검찰청의 부장 검사.
학연, 혈연, 지연 제로! 돈도 빽도 없는 별 볼 일 없는 검사 출신이나,
명철한 두뇌와 정치력으로, 어린 나이에 초고속 승진을 이뤄냈다.
그리고 그 바탕엔 대한민국 정검계, 거물급 인사들의 온갖 비리와 악행을
서슴지 않고 눈감아주는 눈부신 활약이 있었다.
매일 아침 남부지청 앞 카페를 찾아 한결같이 딸기 스무디를 주문해 마시면서도 한마디씩 꼭 트집을 잡으며 인상을 찌푸리는 그야말로 개 지랄의 아이콘.
받은 건 두 배로 돌려주고, 빼앗긴 건 열 배로 되찾아오는 구린 성격을
꾹꾹 누르며 ‘핵 전쟁이 나도 살아남는 바퀴벌레’처럼,
기필코 이 바닥에서 살아남고야 말겠다는 야심으로 가득 찼다.
두헌은 그동안 차근차근 모아온 비밀 장부, 일명 ‘꿀단지’와 홍식의 마약 조직을 발판 삼아, 저 높은 곳까지 순간 이동하는 그날을 꿈꾼다.
두헌은 우마구에서 해낸 것처럼, 자신의 방식대로 대한민국을 통째로 삼킬 생각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남두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6. 구자영

<colkeepall><nopad>
구자영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구자영.jpg
배우: 김형서
20대 후,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언뜻 보기에는 한없이 명랑하고 에너지 넘치는 요즘 20대 같지만,
알고 보면 사포처럼 거칠고, 경상도 아재처럼 무뚝뚝한 ‘깡의 거성’이자,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다!
필터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언변과 행동으로 자칫 누군가는 오해할 수 있으나,
알고 보면 속정 많고 선후배를 전우처럼 챙기는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다.
여기에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서라면,
성격에 맞지도 않는 과감한 메이크업과 의상도 마다하지 않는,
말 그대로 모든 걸 걸고 수사를 위해 발로 뛰는 열정 형사 그 자체다.
부산 남부지청 남두헌 부장검사와 부패 세력들에 의해 곤경에 빠질 찰나!
어디선가 느닷없이 나타난 범상치 않은 ‘진짜 신부’ 해일과,
고리타분하게 가문에 족보까지 따져대는 대영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게 되는데...
꺾이는 마음 없이 해일을 도와 끝까지 악을 척결하는 완전 쎈 캐 중에 쎈 캐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구자영(열혈사제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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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벤져스

3.1. 김인경

<colkeepall><nopad>
김인경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김인경.jpg
배우: 백지원
40대 후, 구담성당 주임수녀 (세례명: 사라)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한결같이 믿음과 신념이 강하고, 걱정도 많고 정도 많은 우리의 김 수녀.
해일이 ‘벨라또’를 역할을 부여받음과 동시에
벨라또를 보좌하는 ‘꼬메스’ 역할을 부여받고 해일을 도와 하느님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해일이 편지 한 통만을 남기고 홀로 부산에 내려가자,
한 신부와 함께 부산으로 갈 완벽한 핑곗거리를 찾는다.
그렇게 우마구로 향한 김 수녀는 과거 구담구보다 더 지옥 같은 세상을 목도하고 분노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인경(열혈사제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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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한성규

<colkeepall><nopad>
한성규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한성규.jpg
배우: 전성우
30대 중, 구담성당 주임신부 (세례명: 마르코)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역시나 변함없이 우리의 듬직하고 믿음직한 한 신부.
이제는 믿음직한 구담성당의 주임 신부이자, ‘꼬메스로’ 해일을 보좌하고 있다.
5년 전 머리 부상의 후유증 탓인지, 형 같은 해일을 점점 닮아가는 탓인지,
분노조절장애가 생겨버려 가끔은 해일보다 심한 급발진으로 주위 사람을 놀라게 만든다.
김 수녀와 함께 부산으로 내려가 우마성당에서 제작하는 뮤지컬에 참여하게 되는 한 신부.
과거 아역 배우 출신답게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임하며,
한 신부는 해일의 옆에서 때로는 조금 더 과한 분노와 열정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성규(열혈사제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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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오요한

<colkeepall><nopad>
오요한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오요한.jpg
배우: 고규필
30대 초, TQ24 편의점 점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그간 성실하게 산 덕택으로 현재 TQ 편의점의 월급제 점주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해일의 든든한 ‘꼬메스’이기도 하다.
먹으면 청력이 좋아지는 능력은 여전하지만,
최근 청력이 좋아지는 방법이 또 하나 추가됐는데, 바로 일렉트릭!
편의점에서 느닷없는 감전을 경험한 이후,
전력만 통하면 이제 미친 듯이 먹지 않아도 청력이 좋아지는 걸 발견한 것.
게다가 의절한 형까지 자꾸 귀찮게 연락을 해대니, 요한의 삶이 한층 더 스펙타클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해일이 자신과 쏭삭만 두고 부산으로 떠났다고 생각하자
잉여인간이 된 듯 서러움이 폭발하기도 잠시,
고대하던 해일의 연락에 한달음에 부산으로 향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요한(열혈사제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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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colkeepall><nopad>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สมศักดิ์ เตชะรัตนประเสริฐ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쏭삭.jpg
배우: 안창환
30대 후, 중국집 만리장성 최고참 배달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중국집의 최고참 배달원이자, 동네 배달맨들의 대빵이 되어있다.
다년간의 철가방 배달 특훈으로, 이두, 삼두박근도 터질 듯이 벌크업된 쏭삭은
한국어 실력까지 벌크업되었다. 너무나도 유창한 한국어 구사가 가능해진 것!
하지만 여전히 어눌한 한국말이 기본 세팅값인 이유는... 지독한 컨셉 유지를 위함이다.
해일의 연락에 요한과 함께 부산으로 향한 뒤,
이제는 왕을 지키던 호랑이에서, 해일의 든든한 ‘꼬메스’가 되어 악에 맞선다.
가끔은 정작 본인은 한국인도 아닌데
한국을 위해 너무 열심히 싸우기에 현타를 경험하기도 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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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고독성

<colkeepall><nopad>
고독성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고독성.jpg
배우: 김원해
(과거: 블라디미르 고자예프)
40대 말, 음식점 사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개과천선하고, 귀화 시험까지 거쳐 진정한 한국인으로
제2의 인생 ‘고독성’ 라이프를 시작한 고자예프.
건실한 삶을 위해 요리학원을 성실히 다닌 끝에 부산에서 여러 음식점을 운영하며,
그렇게 번 돈으로 단기 금융업까지 진출, 제대로 알부자가 되었다.
독성은 부산 바닥을 꽉 쥐고 있는, 모르는 것 빼고 다 아는 완전 부산 정보통으로
해일과 구담 패밀리가 부산에 오자, 다방면으로 이들을 돕는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블라디미르 고자예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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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산 마약 카르텔

4.1. 용사파

4.1.1. 박대장

<colkeepall><nopad>
박대장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박대장.jpg
배우: 양현민
30대 말, 용사파 보스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부산을 휘어잡고 있는 거대 조직, 일명 [용사파]의 보스.
타고난 통찰력과 남다른 사업 수완으로 부산 바닥을 주름잡고 있지만,
사실 남부지청의 남두헌 부장 검사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가방끈은 그의 빡세게 볶은 머리처럼 짧지만,
누구보다 긴 혓바닥으로 생존 능력을 업그레이드했다.
홍식이 한국에 들어오며, 우마구를 넘어 대한민국,
나아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할 생각에 잔뜩 설레는 중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박대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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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불장어

<colkeepall><nopad>
불장어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불장어.jpg
배우: 장지건
30대 중, 용사파 2인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박대장의 오른팔이자 충직한 부하.
오랜 시간 박대장을 형처럼 따르며 동고동락해 온 사이다.
거대하고 사나운 몸집과는 달리 눈물 많고 효심 깊은 사나이이나,
딱 하나 약점이 있다면, 추위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

부산에서 마약을 팔고 있는 주된 인물. 제랄드의 자백으로 부산 불장어의 존재를 해일이 알게 된다. 2회부터 해일이 부산으로 내려가 찾으려 한다.

구자영의 일행을 진압하려는 무리들이 온 틈을 타 도망치려다 돌에 배를 부딪히고 복수가 차 사망한[1] 줄 알았지만... 사실 살아있었고 영안실에서 의식을 찾았다![2] 알고 보니 완전히 사망한 것이 아니라 가사 상태에 들어갔다가 추위에 예민한 체질 때문에 저온에 신경 세포가 예민해져 혈기가 다시 돌아 안치소에서 정신을 차린 것.[3] 이후 김해일 앞에서 착하게 살겠다고 다짐했으니 회복 후 김홍식을 몰락시킬 히든카드 및 개그캐 지분을 담당할 듯 하다.

하지만 최종화까지 등장이 없었다.

4.1.3. 뽈락

<colkeepall><nopad>
뽈락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뽈락.jpg
배우: 최환이
30대 중, 용사파 3인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박대장의 왼팔.
오랜 시간 박대장을 형처럼 따르는 충직한 부하다.
사납고 험악한 외모에 논리는 없고, 단순무식하지만, 촉 하나만큼은 예리하다.

단순무식하고 둔해 보이는 덩치와는 달리 의외로 예리하고 촉이 좋다.

3화이후 동구항을 관리하다가, 불장어가 죽고 싸그리파가 배에 잠입하고서 박대장 최측근으로 다시 등장한다.

7화에서 위장 잠입한 구대영의 정체를 한눈에 알아보며 "임마 이거 그때 그 행사 아닙니까!"라고 하여 싸그리파의 등줄을 싸늘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박대장과 의견이 맞지않아 수포로 돌아가고, 박대장에게 대들다 머리를 맞대고 구박을 받는다.[4]

그리고 8화 막판에 다시 배안에 있는 폭탄을 제거하려는 구대영 일행을 박대장과 함께 포위하며 싸그리파를 큰 위기에 몰아넣는다.

9화에서도 연달아 그것이 알고싶다 버전[5]으로 구대영이 자신과 똑닮은 외삼촌에게 부탁했음을 정확하게 추측하며 홍식에게 처단을 요청한다. 하지만 열빙어가 막산의 특징을 설명하고, 대영이 등을 보이는데 귀신같이 열빙어의 설명이 맞아떨어지는 바람에 결국 쏭삭에게 제대로 뚝배기가 깨진다!! 이후 머리에 붕대를 칭칭 감고 등장한다.

9화막판 자영을 통해(?) 죽었던 불장어를 보게되고 이후 조금은 의심병이 사그라들지만 그럼에도 분장한 해일과 경선을 의심한다. 하지만 10화에서 불장어의 혼을 달래는 싸바싸바 의식을 함께하며 결국 뽈락마저 싸그리파에게 완전히 넘어간다!! 결국 홍식에게 박대장과 함께 죽도록 얻어맞고, 앙심을 품은 둘은 고자예프와 합심해 홍식의 돈을 빼돌리는 계획을 세운다. 한편 고자예프로 분장한 독성이 소개한, NASA에 폭탄해체전문가로 분장한 송싹과 요한을 뽈락이 배안 폭죽놀이방으로 안내한다.

11화에서는 사실상 용사파의 남은 유일한 간부가 되어[6]박 대장과 함께 자축 파티를 벌이다가 경찰들과 신학교 학생들과 싸우게 되는데,[7] 이때 채도우와 한 판 붙다가 그의 반지 낀 주먹에 얼굴을 3번 정통으로 맞아 리타이어하고 체포된다. 해파리와 더불어 인과응보의 결말을 맞이했다.

4.1.4. 열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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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빙어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열빙어.jpg
배우: 오희준
30대 초, 용사파 5인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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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장의 충직하고 성실한 부하. 뼛속까지 충청도 남자다.
특유의 느릿느릿한 말투만 들으면, 성격도 느긋할 것 같지만,
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박대장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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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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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해파리.jpg
배우: 김정훈
30대 초, 용사파 4인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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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장의 부하.
강렬한 조직원의 포스와는 거리가 살짝 먼, 마르고 여리여리한 몸집을 가졌다.
비실함을 이용해 상대를 방심하게 한 뒤, 누구보다 날렵하고 민첩한 움직임으로 승부한다.

퇴각! 퇴각하라!![8]
서남 방언을 구사하며 6화에서 박병일 검사장을 게코 2명과 함께 습격하거나 8화에서 고마르타 서장 납치 시도 및 부산 신학교 습격에 나서는 등 행동대장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학교 시절 술 먹고 집에 방화를 저질러 부모님을 죽게하여 감옥살이 한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무당으로 위장한 구자영의 계략에 속아넘어가 마약 카르텔 대빵이 누구인지 알려준다.

8화에서 신학교를 치러 가 채도우를 포함한 학생들에게 각목과 십자가로 린치를 가하고, 김해일의 뒤통수를 각목으로 명중시켜 쓰러지게 하는 업적을 세운다. 물론 바로 쓰러지지 않은 김해일에게 역으로 한 대 맞고선 겁먹고 물러났고 김해일은 그 직후에 쓰러졌다.

9화에서는 부하들을 데리고 신학교를 쳐들어간 사실을 들어버린[9] 김홍식의 단검에 찔려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여담으로 소개란에는 분명 민첩한 움직임이 장기라고 나와있는데, 작중에서는 민첩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거의 없다.퇴각할 때만 민첩하다.

4.2. 홍식의 부하들

4.2.1. 박춘섭&김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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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섭&김인철[10]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박춘섭&김인철.jpg
배우: 이세호(右), 윤지현(左)
30대 초, 홍식의 부하들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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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 시절부터 홍식의 곁을 지킨 충직한 부하들.
홍식과는 드라마 [서울의 달]에 등장하는 이름을 함께 나누며,
카르텔 계의 도원결의를 맺은 사이라 할 수 있다.
누구보다 홍식의 마음을 빠르게 눈치채고, 행동에 옮기는 행동파.
홍식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신들의 목숨은 아까울 것이 하나 없다.
부산 우마구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마약으로 삼키겠다는 홍식의 꿈을 적극 돕는다.

작중 김홍식의 참모 포지션으로, 전투력은 시즌 1의 김훈석과 대등할 것으로 보인다.

11화에서 박대장과 용사파에 의해 달러들이 도난당하자 박춘섭이 책임을 지고 죽음을 맞았다.[11]

12화 국회 청문회 습격에서 칼을 들고 게코와 함께 김해일에게 덤볐으나 유효타 하나 내지 못하고 김해일에게 제압당한다.

4.2.2. 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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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코
ตุ๊กแก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게코.jpg
배우: 김영성[12]
게코들: 홍식의 전투조직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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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식의 부하들로 이루어진 전투조직.
춘섭, 인철과 함께 오랜 시간 홍식의 곁을 지켜오고 있다.
라오스 전통 격투 스포츠인 무에라오를 비롯한 각종 무술에 능통함은 물론, 암살, 총기, 정보, 해킹 실력까지 갖춘 올라운더.
사람 죽이는 일이 밥 먹는 것만큼 쉬운 냉혈한들이다.

본작의 중간 보스. 작중 내내 라오어를 구사하는 것을 보면 김홍식과 박춘섭, 김인철과는 다르게 완전한 라오인으로 보이며, 본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조직원들은 모두 장난감 회사나 청소업체 직원으로 위장하여 움직인다. 전투력은 도한경찰서 마약팀 형사들을 습격해 손쉽게 쓰러트릴 실력의 소유자지만 김해일과 싸웠을 때는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해일보다 한 수 아래인 듯하다.[13]

3회에서 박대장의 문자 메시지를 해킹하며 처음 등장하며, 도한경찰서 마약팀을 습격하거나 성모상을 불태우고 그 모습을 드론으로 찍는 등 여러모로 해일을 자극하며 빌런으로써 약오르는 면모를 보여준다.

7회에서 이들이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가장 악명 높은 마약 카르텔인 싸반의 전투조직 선발대라는 것이 밝혀진다.[14]

9회에서 정석희를 해머로 고문하였으며 10화에서 박경선을 납치하였다.

11화에서는 4인중 한명을 빼고 사고로 사망했는데 그 사고라는게 김홍식 일행이 인터폴에게 포위 된 상태에서 마침 그 위를 지나가던 비행기에 탄 탑승객이 문을 열었고 이때 떨어진 비행기 문짝이 이들을 덮쳤다고.

4.3. 주변 인물

5. 싸반

김홍식이 부두목 겸 전투조직 대장으로 있던 라오스마약 카르텔. 홍식이 현재 회장으로 있는 부산 마약 카르텔의 근원이자 악의 조직이다. 7회에서 해일의 국정원 시절 선배인 정석희에 의해 처음 언급되는데,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가장 악명 높은 마약 카르텔이라고 하며, 마약의 생산과 판매량, 현금 보유량이 제일 많고 웬만한 군대는 전멸시킬 전력을 갖추었다고 한다.[19]

5.1. 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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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락
ບາຣັກ
파일:박락.jpg
배우:
싸반의 수장
김홍식이 제일 존경하는 보스로, 엄청난 힘으로 라오스의 정계과 군벌을 모두 장악한 반군[20]이었다고 언급된다.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며 2023년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가 사망한 이후, 홍식은 부산으로 넘어와 새로운 마약 카르텔을 만들게 된다. 생전 '하나의 실수, 하나의 목숨(หนึ่งความผิดพลาด หนึ่งชีวิต)'이라는 원칙을 세워 홍식이 부산 마약 카르텔을 이끌 때에도 이를 중시한다.

6. 가톨릭 부산교구 신학교

6.1. 채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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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우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채도우.jpg
배우: 서범준
30대 초, 가톨릭 부산대교구 신학교 부제 (세례명: 베네딕토)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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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학교 사제서품을 앞둔 부제.
고등학교 졸업 이후, 지치지 않는 초특급 강철 체력과 남다른 맷집 재능을 살려 이종격투기 체육관에서 스파링 아르바이트를 꽤 오래 했다.
본인이 차마 사람을 때릴 수 없는 성격이란 걸 깨달은 뒤, 신학교에 입학했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 탓에, 서품을 받아도 될지 고민에 빠져있다.
때때로 정의감에 불타오르다가도, 정의 구현을 위한 주먹질 한 방이
하느님이 짊어진 십자가만큼 무겁게 느껴지는 탓에, 차오르는 분노를 꾹 누르기도 한다.
그러나 부산 신학교로 내려온 해일의 마음을 차츰 이해하며, 해일과 함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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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이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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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석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이웅석.jpg
배우: 이대연
50대 초, 가톨릭 부산대교구 신학교장 (세례명: 도미니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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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톨릭 신학교 교장.
인품과 덕망, 신앙심이 매우 높으나, 까칠할 정도로 엄격하게 학생들을 대한다.
규칙과 규율을 무엇보다 중시하며, 준엄하고 빈틈없는 성격이다.
종교인으로 살아가는 그에게 있어 유일한 고민은 말썽을 일으키는 부제, 도우 뿐이었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해일의 등장으로, 하루하루 뒷목의 연속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한결같이 악에 대항하는 해일의 모습에 깊은 울림이 생긴다.

2회에서 헤드셋으로 노래를 듣고 있는 학생을 부르더니 하느님으로부터 비롯된 아름다운 소리들을 차단하고 세속의 음악을 듣고 다니냐며 학생을 혼내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그러고는 헤드셋을 압수하며 "내일까지 교정에서 들은 모든 소리에 대한 감상문 10장, 반성문 10장을 제출하라"는 벌을 내린다.

신학교 교장을 맡고 있는 신부인 만큼 신앙심이 매우 투철하며, 그러면서도 학생들에게 매우 엄격하다. 이는 새 교사로 부임한 해일에게도 예외는 없기에, 학생들에게 "사제가 흥과 체력이 폭발해야 세상과 맞서 싸워나가지 않겠습니까!"라며 '두둠칫 흥 폭발' 태권무 영상을 공개하며 익혀오라는 등 새벽에 담을 넘고 학교에 돌아오는 등 규칙과 규율을 어기는 해일이 못마땅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점점 해일에게 말려들고 있다(…).

9회에서 용사파의 신학교 습격사건을 기점으로 해일에 관한 비밀을 들으면서 심경에 변화가 생긴다.[21]

10회에서 그의 과거가 드러났는데, 김해일보다 먼저 앞서 김해일처럼 불의에 맞서던 신부였다. 과거 2004년 서울 용천구 철거민 탄압현장[22]에서 화염병까지 던지면서[23] 투쟁했으나 같이 나간 신학교 동기이자 친구 장덕준 프란체스코가 현장에서 사망하여 벨라또 직을 그만두었다.[24]김해일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당일, 자신의 친구가 생각나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며 눈시울을 붉힌다.[25] 김해일은 이러한 이웅석 교장에게 “프란체스코 신부님은 위에서 주님께 그 날의 일을 무용담처럼 매일 같이 떠들고 계실 것이다. 홀로 죄책감에 시달리는 신부님을 안타까워 하시면서” 라며, 이웅석이 잘못한 일이 아니며, 절대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위로의 말을 꺼낸다.

11화에선 채도우와 신학교 학생들이 구대영 일행의 용사파 토벌전 도중에 난입하여 리벤지 매치를 벌일때 본인도 같이 따라갔다.[26]

7. 우마성당 식구들

7.1. 홍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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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학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홍선학.jpg
배우: 오만석
60대 중, 부산 우마성당 주임신부 (세례명: 시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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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마성당 주임 신부.
인자하고 온화한 미소 속 강인함과 묵직함이 있다.
고향인 우마구를 떠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는 한편,
깊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우마성당 신자들을 언제나처럼 밝은 모습으로 살핀다.
서울에서 우마성당의 뮤지컬 제작을 위해 내려온 김 수녀와 한 신부를 따뜻하게 맞이한다.

7.2. 강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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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자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강인자.jpg
배우: 최수민[27][28]
60대 초, 부산 우마성당 주임수녀 (세례명: 소피아)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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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마성당의 주임 수녀.
포근한 미소와 넓은 포용력으로 신자들을 대하는 강 수녀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태생부터 따뜻한 성직자였으리란 오해를 많이 받지만,
알고 보면 과거에 동요 가수까지 했던 예술계 능력자다!
우마성당의 뮤지컬 제작을 위해 한달음에 부산까지 내려와 준 김 수녀와 한 신부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

부산 우마성당 내 주임으로 근무하는 수녀. 이름처럼 인자한 외모와 성품의 소유자.

8. 부산우마경찰서

8.1. 고마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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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르타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고마르타.jpg
배우: 허순미
40대 초, 부산우마경찰서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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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마경찰서 서장.
부정부패 세력을 척결하겠다는 큰 꿈을 안고 부산 우마경찰서의 서장으로 부임했으나,
이미 뿌리 깊게 썩어버린 그곳에서 고 서장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아무런 존재감 없이 그림자처럼 살아갈 뿐,
국내 두 번째 여성 총경 출신이라는 명성은 이미 빛이 바랜지 오래다.
꺾여버린 의지와, 불안한 마음이 들 때면 인형을 꼭 쥐고 불안을 잠재우려 노력한다.

9화에서 그녀의 이름은 가톨릭의 성녀인 마르타[29]에서 따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무기력하게 있다는 것과 다르게 3회에서 그녀로 추정되는 여성이 등장하는데, 나름 조직과 형사의 유착 증거를 찾고 있었던 모양이다.

6회에서 우마성당의 뮤지컬 신입 단원 모집 오디션에 지원한다.

8회에서 특공대를 동원해 김홍식을 체포하는데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우마경찰서장이다. 그러나 의외로 겁 많고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우마경찰서 소속 형사들이 본인을 얕잡아보고는 자기네들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모양이다. 거기다 9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상명하복도 이미 개나 줘버린 듯 대놓고 인형이나 갖고 놀라는 조롱까지 당한다.[30]

이분이 이렇게 처량한 신세가 된 사연은 이러하다. 우마서의 서장으로 부임하자마자 맡게 된 용사파 소탕 수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나 돌아온 건 현 팀장의 조롱 및 하극상.[31] 심지어 강력 1팀을 매수한 용사파한테 어머니가 위협당하자 마약 거래에 참견 안 하겠다고 꼬리를 내리게 된다. 그렇게 인형으로 간신히 마음을 달래는 지경까지 오게 된 것.

그러다 해일에게 뮤지컬 고해성사를 하면서 용기를 얻고 자신의 손인형을 팀장삼아 새로운 마약팀을 창설한다. 이상해보이긴 해도, 사방에 포진한 부패경찰을 믿을 수 없으니, 손인형을 팀장에 앉혀놓고 마약팀을 사실상 직속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10화에선 결국 남두헌에게 찍혀서 자신의 집에 암살자들이 습격하는데 쌍권총을 쏘면서 이들을 쫒아냈다.

11화에서는 빙상우 형사의 인사발령 자료를 찾아내면서 빙상우를 경찰로 복직시키고 구자영과 같이 마약수사팀에 넣어준다. 그리고는 감찰계 형사들을 불러들여 그동안 자신을 무시하던 현우철과 모준수를 비롯한 부패형사 들을 쫓아냈다.

8.2. 현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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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철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현우철.jpg
배우: 이주원
40대 초,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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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 팀장.
그의 최대 관심사는 오직 돈! 우마구의 안녕에는 티끌만 한 관심도 없다.
같은 팀 변 형사, 조 형사, 고 형사, 안 형사와 함께 남두헌 부장에게 납작 엎드려 받아먹을 수 있는 거라곤 뭐든 가리지 않고 싹싹 받아 처먹기 바쁘다.

본작의 또다른 서브 빌런.[32][33]

남두헌의 앞잡이 부패 경찰로, 우마서의 실질적인 1인자. 용사파의 냉동창고를 찾아와 홍식의 기세를 잡으려고 하나 동료 안 형사가 목에 곡괭이가 박혀 쓰러지자 홍식에게 굴복한다. 3회에서 남두헌의 지시로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전원을 직권 남용 혐의로 체포한다.

비리 경찰답게 하루에 두 번씩 아래의 강력1팀 형사들과 함께 수금하러 다니기도 하며, 상인들 삥을 뜯거나 자잘한 것들 밀수하는 데 가서 개평을 받아먹는다. 5회에서 자신들의 수금 루틴대로 마취 크림을 불법 반입하는 갯강구파 조직원들을 만나다 현장을 급습한 해일 일행에게 혈자리를 찔려 제압당한다. 그 후 멍석에 말려 밀수하는 형사들(Detectives who smuggled)이라는 해일 일행이 준비한 현판까지 뒤에 둔 채로 기절해있다, 지나가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진을 찍혀 공개 망신을 당한다.[34] 6회에서는 사진의 좋아요가 많이 눌려 사람들이 알아보는 바람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부하들과 함께 클럽에만 짱박혀 있는 구질구질한 모습으로 퇴장한 줄 알았으나...

7화에서 부산 신학교의 성모마리아상 방화건으로 이들을 대신하던 형사1팀을 대신하여 유명인으로서 사진 찍히며 친구인 배우 오진영과 함께 룸살롱에 가서 마약을 투여하던 박기태 차관의 아들인 박준혁을 체포하기 위해 나섰으며 8화에서 부산우마경찰서로 잡혀온 김홍식이 풀려날 때 옆에서 대놓고 굽신거리며 등장했다. 9화에서는 심지어 서장을 향해 대놓고 하극상까지 한다. 이는 고마르타가 처음 서장으로 부임 왔을 때부터 대놓고 상관 대우도 안 하는 등 이미 완전히 밑바닥을 드러냈었다.

10회에서는 남두헌에게 긴급히 보고 드릴 게 있다며 전화를 걸어 "김해일 신부가 죽으면 혹시 말썽 날까 봐 병원에 조 형사를 딱 박아놨었는데 거기에 의외의 인물이 나타났다"라고 하며 두헌에게 CCTV 영상을 보내 해일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 경선이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로 인해 두헌은 경선의 정체를 알게 된다.

결국 11화에서 고마르타가 구자영을 우마경찰서 마약수사팀장으로 임명함과 동시에 감찰계 수사관들을 불러 강력1팀 형사들을 끌고 가면서 최후를 맞는다.

8.3. 변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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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형사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변형사.jpg
배우: 경성환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 형사

8.4. 조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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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형사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조형사.jpg
배우: 박용우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 형사

8.5. 고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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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형사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고형사.jpg
배우: 양지수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 형사

8.6. 안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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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형사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안형사.jpg
배우: 박선후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 형사
용사파의 냉동창고를 찾아와 홍식의 기세를 잡을려고 하나 홍식에게 목에 곡괭이가 박혀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이후 등장이 없는 걸로 보아 입원 중이거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8.7. 모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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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준수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모준수.jpg
배우: 박재철
부산우마경찰서 형사1팀장
우마서의 실질적인 2인자. 채도우가 경찰서에 왔을 당시 양아치 무리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언행을 보여 썩어빠진 우마경찰서 형사들 중 그나마 참된 경찰인 줄 알았으나, 실상은 남두헌의 앞잡이 중 한 명인 인간 말종.

채도우가 청각 장애인들을 희롱하는 동네 양아치들에게 주먹을 날리고 경찰서에 연행되면서 처음 등장한다. 이후에도 채도우가 간판도 없고 조폭 같은 직원들이 지키고 있는 수상한 김홍식의 공장을 수사해달라 요청하지만 평범한 과자 공장이 맞다며 제대로 수사하지도 않고, 해일이 송금심 할머니의 사망에 의심을 품고 "할머니 몸에서 역한 휘발유 냄새가 났고 손톱에도 잿빛의 무언가가 껴있었다. 할머니 입가에 거품도 있었다. 이러면 보통 독살이나 중독사를 의심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증거를 제시해도 "할머니 손톱에 때 낀 거 아니냐", "노인네들 원래 게거품 많다" 등의 망언을 하며 부검 요청에 비협조적으로 나온다. 심지어 남두헌의 지시를 받아 할머니를 무연고자로 취급하며 빈소도 없이 막무가내로 화장을 진행시키는 만행을 저지른다.

하지만 7화 이후에는 제대로 당하는 씬은커녕 등장도 없고 사실상 공기화된... 줄 알았는데 11화에서 재등장하여 마르타가 구자영을 마약수사팀장으로, 빙상우를 복권시켜 마약수사팀에 복직시켜 주는 걸 띠껍게 바라본다. 이후 고마르타가 부른 감찰계 수사관들에 의해 부하들과 같이 구속되면서 현우철과 함께 사이좋게 파멸하고 말았다.

9.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9.1. 이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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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용
파일:열혈사제2 등장인물 이 팀장.jpg
배우: 지승현[특별출연]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장
1984년 6월 26일생. 구자영의 선배. 해일보다 먼저 마약 카르텔 검거를 시도했으며, 남두헌의 계략으로 인해 직권 남용으로 모함 받아 우마경찰서 강력팀에게 체포된다.[36]

4회에서는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와 남두헌의 악연이 드러난다. 부산지검 남부지청이 신설되고 남두헌이 남부지청으로 오고 나서부터 마약수사대는 남두헌 쪽의 체계를 따랐으나, 딱 한 번 독단적으로 당시 마수대가 쫓고 있었던 마약 조직 상만이네와 그 조직과 거래를 튼 약쟁이로 소문난 정무 수석의 딸 김한나를 잡으려 했다. 그런데 현장을 딱 잡으려던 순간, 어떻게 알았는지 남두헌한테서 작전 중지 명령이 떨어졌고, 마수대가 우왕좌왕하는 사이 상만이네 조직원들이 이들을 급습하는 바람에 마수대는 김한나와 상만이네를 놓친 것은 물론 그 자리에서 동료마저 잃게 되었던 것.[37]

이 일이 있은 후에 이 팀장은 무명팀[38]을 조직하여 비밀 수사를 하고 있었다.

9.2. 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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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관
배우: 주현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
구자영의 후배. 불장어를 차에 태우고 자영과 함께 무명팀의 2번 둥지로 향하다 습격당하여 의식을 잃는다. 자영이 해일과 함께 도망치면서 죽지 말라며 외치고, 후에 자영의 언급에 따르면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한다.

11화에선 용사파 검거를 위해 고마르타 서장이 윗선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남두헌의 압력으로 거절당해 구자영이 풀려난 무명팀 동료한테 도움을 요청해 빙상우 형사와 쏭싹 요한과 같이 박대장을 포함한 용사파를 검거하러 간다 .

10. 부산 사람들

10.1. 김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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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리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김마리.jpg
배우: 황정민
40대 중, 부산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강력범죄수사부 수사계장 (세례명: 세실리아)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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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지청 남두헌 검사과 함께 일하고 있는 계장.
엄마 같은 따스한 미소, 여리고 인정 많은 성격이지만,
일할 때만큼은 귀신같은 빠릿빠릿함과 똑 부러지는 일 처리 능력으로
남 부장의 큰 신임을 얻고 있다.
그럼에도 이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음식을 꼽으라면... 단연 딸기 스무디이다.

남두헌의 지시를 충실히 따르는 것처럼 보이나 5회의 묘사를 보면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하다. 6회에서는 우마성당의 뮤지컬 단원을 모집하는 오디션에 신청한다.

7회에서는 박병일의 실종 사실이 보도되는 뉴스를 보고는 충격받은 듯 손에 들고 있던 찻잔을 떨어뜨린다.

8회에서는 남두헌의 꿀단지 방에 크로우바로 따고 들어가려는 박경선을 전기 충격기로 기절시킨다. 남두헌을 지키고자 한 것인지 아니면 박경선이 위험에 빠질까 봐 일부러 기절시킨 것인지 불명이었으나...

10회에서 남두헌의 사주를 받은 조폭들에게 살해당할 뻔한 박경선을 구해주면서 그녀의 정체가 밝혀진다. 그녀는 사실 부산지검 내사1반 소속 수사관이며 부산지검장 박병일의 지시를 받고 남두헌을 내사 중이었던 것. 경선이 스파이인 것도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고. 남두헌의 꿀단지방 앞에서 전기 충격기로 자신을 공격한 가해자가 김 계장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경선은 "그때 왜 날 못 들어가게 했냐"며 "전기 충격기로 왜 날 지진 거냐"고 묻고, 이에 김 계장은 "안에 CCTV가 있다. 휴대폰으로 방 안 CCTV를 보는 것 같더라. 들어갔으면 바로 찍히셨을 것"이라고 해명하고는 "제가 남 부장 없을 때 노트북 터는 게 일인데 아까 보니까 검사님이 김해일 신부님 병원에 갔을 때 찍힌 CCTV 화면이 떠 있었다"라고 하며 두헌이 경선의 정체를 알게 된 사실도 알려준다.

10.2. 기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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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덕기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기덕기.jpg
배우: 홍우진
30대 후, ZBS 기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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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S 기자. 남두헌 부장과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이다.
시선을 한 방에 사로잡는 과하게 짙은 눈썹 문신 덕분에 그의 뉴스엔 아무도 집중하지 못한다, 아니 할 수가 없다.

본작의 히든빌런. 우마구의 마약 청정 기사를 내보낸 기자로 기레기로 악평이 나있다. 이름도 이를 노린 듯하다. [39] 특이하고 짙은 눈썹을 가졌으며 압구정역 사거리에서 시술받았다고 한다. 6회에서 불탄 성모 마리아 상 앞에서 자연 발화라는 망발을 내뱉다가 이웅석 교장에 의해 쫓겨나는 추태를 보인다. 언론 탄압 운운하며 반성조차 없는 것은 덤. 9회에서도 어김없이 용사파와 신학교 간의 충돌은 쌍방 폭행이며 그곳 학생들은 평소에도 폭력을 행했다는 악의적인 허위 기사를 내보낸다. 11화에서도 어김없이 남두헌의 김홍식 일당 체포 현장을 취재하며 남두헌 포장에 나서나 김해일 일행한테 저지당한다. 직후 김홍식에 관해 기사를 내보낸다.

최종회에서 구대영의 헤딩을 영 좋지 않은 곳에 맞고 기절한다.

10.3. 박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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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파일:열혈사제 2 등장인물 박병일.jpg
배우: 정기섭
50대 중,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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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권력에는 관심 없다는 겉포장과는 달리, 어딘가 쎄한 두헌을 수상하게 생각한다.

남두헌과 다르게 공정하고 청렴한 인물. 최근 두헌의 행보에 수상함을 느껴 서울경찰청 마약특수팀에 지원을 요청해 홍식의 공장을 급습하여 카사닌을 검출하려 시도하지만 별 성과 없이 허탕만 친다. 그러나 미리 낌새를 눈치챈 두헌에게 발각되고, 퇴근길 중에 해파리와 게코 2명으로 이루어진 홍식의 부하들에게 습격당하고 그 자리에서 무참히 살해되어 얼려진 뒤 철갑상어의 먹이가 된다. 뉴스에서는 실종 상태로 보도된다.

10회에서 김마리가 남두헌을 내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마리의 진짜 상관은 남두헌이 아닌 박병일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10.4. 송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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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심
배우: 변중희[40]
독거노인
1948년 11월 8일생. 폐지를 줍고 다니는 독거노인. 천식이 있어 기침을 자주 한다. 3회에서 해일이 도우와 함께 봉사활동을 나갔다가 만나게 된다. 해일은 폐지가 가득한 카트를 밀고 있던 송 할머니를 돕다가 밥 먹고 가라는 할머니의 말에 도우와 함께 할머니의 집으로 향한다. 셋이서 함께 라면을 먹다가 해일은 할머니로부터 '맛나는 거 만드는 공장'에 취직해 이제부터 박스를 줍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듣고 의구심을 느낀다.

5회에서는 홍식의 마약 공장에서 일하면서 천식이 점점 더 심해지자 박대장의 부하한테서 받아 온 약을 먹는데, 기침에 좋다던 그 약은 알고 보니 마약이었고, 할머니는 이상 행동을 보이다 결국 일터에서 사망한다. 거기에 시신까지 남두헌의 지시를 받은 우마서 형사1팀이 무단으로 화장하여 부검도 못하게 되자, 이는 6회까지 최대한 큰 화는 자제하던 해일이 홍식의 성모 마리아상 방화와 맞물려 극도로 분노하여 홍식과의 전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

11. 그 외 인물

12.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rowcolor=#c53d2d> 회차 특별출연
<colbgcolor=#f5f5f5,#2d2f34> 1
2~4
5
7~8
9
10
11~12

[1] 그러나 그때까지 이 사실을 아는 이들은 김해일과 구대영, 구자영 뿐이였다. 이들은 이것을 이용해 마약 카르텔을 잡으려 했다.[2] 구천을 떠도는 귀신(...?)으로 등장했을 때 박대장과 부하들이 소시지를 먹으면서 손을 흔들고 있는 그를 목격한 것부터 생존 플래그가 세워진 것이다. 사실 4회에서 불장어가 사망하는 과정을 묘사할 때 개그 연출이 들어가는 바람에 평이 많이 안 좋았는데, 제작진이 애초에 죽일 캐릭터가 아니라서 이렇게 연출해버린 듯 하다.[3] 의학용어로 이렇게 사망 선고 후 멀쩡히 소생되는 현상을 라자루스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성서에서 예수의 기적으로 살아난 사람인 라자로에서 유래한 이름.[4] 박대장과의 개그호흡이 굉장히 좋다.[5] 김상중 성대모사를 경상도사투리로 꽤나 잘했다.[6] 불장어는 해일 일행이 데리고 있으며, 해파리는 신학교를 쳤지만 엉성한 일 처리 때문에 김홍식에게 살해당했고, 열빙어는 언더커버다.[7] 형사조끼를 입은 빙상우 형사를 보고 한눈에 열빙어임을 알아차린다. 눈썰미와 촉 하나는 타고난듯하다.[8]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때 나오는 말버릇.[9] 이때 대화 중 김홍식이 "누군가를 공격할 땐 복수도 꿈꾸지 못할 정도로 밟아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해파리의 변명이 "잘하고 싶었다. 용서해달라"였는데 이 말은 잘 보이고 싶어서 독단적으로 일을 진행했는데 그 일 처리조차 김홍식 입장에서는 엉성하기 짝이 없었던 셈이 된다. 사실 이전에도 해파리가 현장에서 실패한 건수가 워낙 많았던지라 김홍식의 성격치고는 많이 봐준 셈이었다.[10] 왼쪽 인물이 김인철, 오른쪽 인물이 박춘섭이다.[11] 컨테이너에 있던 달러들이 도난당한 것을 본 김홍식이 춘섭과 인철 그리고 게코들에게 주먹을 날리고 "내가 너무 많이 참았지? 하나의 실수, 하나의 목숨(หนึ่งความผิดพลาด หนึ่งชีวิต)이라 말하며 누가 죽을래? 라고 하자 인철이 나섰으나 춘섭이 막고 대신 죽는다. 춘섭이 죽자 인철이 눈물을 흘리는 걸로 보아 둘의 사이가 각별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홍식도 죽이기 직전에 최소한 고생 많았다고 말한 건 덤.[12] 작가의 플롯스토어가 관여한 전작 〈수사반장 1958〉에서는 정치깡패 이정재 역을 맡았다.[13] 시즌 1의 이중권 일당인 국정원 살인병기 3인방 개개인과 맞먹는 실력으로 추정된다.[14] 언급에 따르면 총기, 무술, 첩보, 해킹 등 모든 면에서 능통한 올라운더라고 한다.[15] 상연에게 해파닐을 강제로 먹여 중독시킨 뒤 제 발로 또 찾아오게 해 진정한 약쟁이로 만들려고 그랬다고 한다.[16] 헤드셋에 상연의 이름이 이니셜로 적혀 있어서 바로 들켰다.[17] 야, 이 새끼야, 너 신부 중에 사이코패스가 없을 거 같지? 저거 봐. 저 신부님 지옥 가고 싶어서 안달 난 분이야. 사람이 어떻게 자기 머리를 저렇게 때릴 수가 있지? 때린다. 어휴, 또 때린다. 저 사람이 곧 너에게로 올 거야. 온다. 하나, 둘, 셋.[18] 작중 묘사를 보면 불장어의 오른팔로 보인다.[19] 수장이 무려 라오스 반란군 출신의 부패 정치인인 만큼 무력이 어마어마할 듯하다.[20] '박락 장군'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이것이다.[21] 자신의 신학교 교장 집무실에서 벽에 걸린 예수상을 바라보며 “주님, 제발 뭐라도 시원하게 말씀 좀 해 주시라, 왜 비겁한 자식을 또 부추기시는거냐”며 답답한 마음으로 독백하는 장면이 나온다. 뭔가 신학교 교장 이전에 숨겨진 과거가 있고, 그러한 과거를 다시 꺼내면서 김해일 일향의 조력자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는 떡밥인 듯하다.[22] 용산 참사가 모티브로 추정된다.[23] 김해일 본인도 무력 행사를 할 때 화염병은 써보지도 않았다며 너스레를 떨 정도.[24] 정확히 말하면 벨라또의 사명을 공식적으로 교황에게 하사받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즉, 어떤 직에 대한 사명으로써가 아닌, 자발적인 정의감으로 인해 나섰던 일인 셈.[25] “과거와 현재의 문제가 아니라, 단지 제겐 생명이 소중할 뿐이다” 라 말한다. 즉, 여전히 불의에 맞서야 한다는 정의감과 사명감은 갖고 있으나, 이로 인해 또 자신의 사람들이 희생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이를 애써 무시하고 있었던 것. 이는 김해일도 꿈 속에서의 환상을 통해 이영준 신부를 만나 “고통을 함께 나눠라. 받는 자에게는 그것은 믿음이다” 라는 중요한 가르침을 얻기 전까지 갖고 있었던 가장 큰 두려움이자 고민이었다.[26] 그러나 나이 문제로 인한 오십견으로 화염병 투척을 실패하는 웃지못할 개그씬을 보인다.[27] 본업은 성우로, KBS 성우극회 11기 성우이자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28] 캐릭터 설정상 홍선학과 동년배로 나오나, 정작 담당 배우의 나이는 홍선학 역의 오만석보다 20살이 많다.[29] 남프랑스의 고약한 괴물 타라스크를 향초와 기도만으로 감화시켰다는 성녀.[30] 드라마라서 그렇지 군대로치면 부사관 중사급 팀원이 대놓고 지휘관인 연대장 대령한테 무시한거랑 얼추 맞아지며 잘못되면 팀원이 경찰서장을 하극상에 조롱 까지 했으면 징계가 경찰서 감사팀 에서 끝나는게 아니다 우마경찰서의 상급부처인 부산지방경찰청 에서 직무 감사및 징계로 가야될정도 서장의 상급자인 지방경찰청장은 대부분 소장 급인 치안감이나 부산경찰청은 중장급인 치안정감이 청장이며 보통 본청의 청장 가기전에 가는 요직중하나[31] 현 팀장 왈, 칼퇴가 원칙이라고. 당연하지만 용사파와 결탁한 뒤라 완벽한 개소리.[32] 마약 카르텔의 앞잡이가 되어 같은 경찰들을 체포하는 팀킬까지 저지른다.[33] 시즌 1의 구담서 강력팀은 카르텔의 소소한 뒤처리 정도만 담당했었고,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며 후반부에 든든한 해일의 편으로 돌아서지만, 이쪽은 마약 관련에다 범죄 자체에 직접적으로 가담하기에 비교가 불가능한 악질이다. 또한 당시 구담서 강력팀이 카르텔의 뒷처리를 담당했던 건 동료였던 이영천 형사가 황철범 일당을 잡으려다 응급실로 실려가고 상태가 나빠지자 죽음을 맞이했고, 대영에게 유언을 남기며 죽지 말라 당부하면서 죽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었던 것도 있다. 무엇보다도 구담서의 강력팀 담당반장은 시즌1 당시에는 꼴통으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김해일의 주요 조력자이자 現 김해일의 오른팔 구대영이다.[34] 이 모습은 SNS에서 좋아요 수가 많이 눌려 매우 유명해졌다. 사진을 찍는 이들 중에 외국인들도 있었으니 해외에도 퍼진 것은 확정.[특별출연] [36] 체포 장면이 자세히 나오지는 않고, 구자영에게 걸린 전화가 끊기며 체포되었음이 암시된다. 이미 실탄 발포 명령까지 내려져 사실상 저항수단이 전무했다.[37] 당시 평검사였던 남두헌은 정무 수석의 딸을 도와주면서 부부장 직급을 달았고 3개월 뒤엔 부장까지 달며 초고속 승진을 하게 되었다.[38] 팀명 없이 단독으로 움직이는 마약 수사팀.[39] 박경선기레기의 거성이라고 말할 정도.[40] 같은 방송사의 전작인 모범택시 2에서 사기 피해자 이임순 역으로,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 치매 환자로 출연한 적 있다.[특별출연] [42] 그 경찰서가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았던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배경, 종남경찰서이다.[43] 펜타닐에서 따온 가상의 마약.[44] 그리고 해파닐(펜타닐)의 주요 증상 중 하나가 기립성 저혈압, 불규칙적인 심장박동, 가슴 통증 등이며, 자칫 잘못해서 의사가 처방한 적정량 이상으로 투여하면 뇌사 내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약물이다. 어찌 보면 심장이 약한 상연이 저 약을 먹고 혼수상태 정도의 선에서 그칠 정도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45] 때마침 상연의 학교를 찾아간 해일이 대신 분노한다.[특별출연] [47] 물론 김홍식의 보복을 피한 것도 있다.[48] 이후 김만천은 정치색 운운하며 김해일 일행을 정치병자 취급했지만 다시 한번 확인사살.[49] 범죄자들을 잡아도 툭하면 남석구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풀어줬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범죄자들이 아무리 깽판을 쳐도 구대영을 포함한 다른 형사들이 취조를 할 수 있는 환경인 것만 봐도 현 경찰서장이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50] 7회에서 박대장의 언급에 따르면, 돈만 주면 못 죽이는 인간이 없다고 한다. 특히 경찰을 4명이나 죽이고 심지어 경찰견까지 물어서 죽였다고 한다.[51] 막 산다고 해서 막산이라고(…).[52] 실제 오한모는 동남아 출신 남성, 110kg의 건장한 체구의 한국 남성과 함께 3인조로 움직이고, 살인 청부 혐의로 경찰에 체포 당시 무당인 애인의 도움으로 탈출했다고 한다.[53] 다만 9회의 열빙어의 행보와 정체를 생각하면 진짜로 구면이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열빙어가 구대영 일행을 자신과 같은 언더커버임을 눈치채고 일부러 구면인 척 연기하면서 받아주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다른 조직원들이 구대영을 그 형사 양반 아니냐며 의심할 때 열빙어는 유일하게 의심 없이 대하기도 했고, 구대영 일행이 잠입한 이후 위기에 빠질 때마다 열빙어가 필사적으로 커버를 쳐 준 것을 보면 구면이라는 말은 지어낸 얘기일 확률이 높다.[54] 포차, 노래방, 주점 등이 입점해 있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주상복합 상가 건물의 4층. 김마리 계장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셰프들들의 합숙소였다고 한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사택으로 쓰기엔 부적절한 입지이며, 김마리 계장은 "셰프들이 요리 연습을 하면서 소스가 튄 것"이라고 둘러대지만, 딱 봐도 수상한 핏자국이 벽에 낭자해있는 등 뒤가 매우 구리다.[55] 살인자의 집이라 매물이 안 팔려서 부산지검이 매입해 사택으로 막 바꾼 참이었는데 하필 처음으로 입주한 사람이 경선이었다고(…). 벽에 있는 자국도 소스 자국이 아니라 핏자국이 잘 안 지워진 것이었다.[56] 오철광은 시신 유기 장소를 말하지 않고 교도소에서 자살했다고 한다.[57] 서울로 올라가려고 짐을 챙기던 중 침실에 8회때처럼 동전 십자가를 만들어 놨다.[58] 해일: 아, 오소리감투도 집안 내력이구나.[59] 요고 내 치타 여사한테 잘 전달할게요잉.[특별출연] [특별출연] [62] 겉으로는 차가 막혀서 늦은 걸로 나온다. 이에 박경선이 늦게 오면 사과하라고 말하자 위원장이 빵터지는 건 덤.[63] 방가방가 햄토리의 대장의 그 성우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