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열혈사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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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2〉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공식 홈페이지 개설 전까지 캐스팅 기사에 소개된 인물정보 기재. |
2. 주요 인물
2.1. 김해일
<colkeepall><nopad> 김해일 |
배우: 김남길 |
40대 초, 사제 그리고 벨라또 (세례명: 미카엘) |
|
2.2. 박경선
<colkeepall><nopad> 박경선 |
배우: 이하늬 |
40대 초, 부산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강력범죄수사부 검사 (세례명: 안젤라) |
|
2.3. 구대영
<colkeepall><nopad> 구대영 |
배우: 김성균 |
40대 초, 서울구담경찰서 강력2팀장 |
|
2.4. 김홍식
<colkeepall><nopad> 김홍식 |
배우: 성준 |
30대 후, 부산 마약 카르텔 회장 (세례명: 야고보) |
|
2.5. 남두헌
<colkeepall><nopad> 남두헌 |
배우: 서현우 |
30대 후, 부산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강력범죄수사부장 검사 |
|
2.6. 구자영
<colkeepall><nopad> 구자영 |
배우: 김형서 |
20대 후,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 |
|
3. 구벤져스
3.1. 김인경
<colkeepall><nopad> 김인경 |
배우: 백지원 |
40대 후, 구담성당 주임수녀 (세례명: 사라) |
|
3.2. 한성규
<colkeepall><nopad> 한성규 |
배우: 전성우 |
30대 중, 구담성당 주임신부 (세례명: 마르코) |
|
3.3. 오요한
<colkeepall><nopad> 오요한 |
배우: 고규필 |
30대 초, TQ24 편의점 점장 |
|
3.4.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colkeepall><nopad>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สมศักดิ์ เตชะรัตนประเสริฐ |
배우: 안창환 |
30대 후, 중국집 만리장성 최고참 배달원 |
|
3.5. 고독성
<colkeepall><nopad> 고독성 |
배우: 김원해 |
(과거: 블라디미르 고자예프) 40대 말, 음식점 사장 |
|
4. 부산 마약 카르텔
4.1. 용사파
4.1.1. 박대장
<colkeepall><nopad> 박대장 |
배우: 양현민 |
30대 말, 용사파 보스 |
|
4.1.2. 불장어
<colkeepall><nopad> 불장어 |
배우: 장지건 |
30대 중, 용사파 2인자 |
|
구자영의 일행을 진압하려는 무리들이 온 틈을 타 도망치려다 돌에 배를 부딪히고 복수가 차 사망한[1] 줄 알았지만... 사실 살아있었고 영안실에서 의식을 찾았다![2] 알고 보니 완전히 사망한 것이 아니라 가사 상태에 들어갔다가 추위에 예민한 체질 때문에 저온에 신경 세포가 예민해져 혈기가 다시 돌아 안치소에서 정신을 차린 것.[3] 이후 김해일 앞에서 착하게 살겠다고 다짐했으니 회복 후 김홍식을 몰락시킬 히든카드 및 개그캐 지분을 담당할 듯 하다.
하지만 최종화까지 등장이 없었다.
4.1.3. 뽈락
<colkeepall><nopad> 뽈락 |
배우: 최환이 |
30대 중, 용사파 3인자 |
|
3화이후 동구항을 관리하다가, 불장어가 죽고 싸그리파가 배에 잠입하고서 박대장 최측근으로 다시 등장한다.
7화에서 위장 잠입한 구대영의 정체를 한눈에 알아보며 "임마 이거 그때 그 행사 아닙니까!"라고 하여 싸그리파의 등줄을 싸늘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박대장과 의견이 맞지않아 수포로 돌아가고, 박대장에게 대들다 머리를 맞대고 구박을 받는다.[4]
그리고 8화 막판에 다시 배안에 있는 폭탄을 제거하려는 구대영 일행을 박대장과 함께 포위하며 싸그리파를 큰 위기에 몰아넣는다.
9화에서도 연달아 그것이 알고싶다 버전[5]으로 구대영이 자신과 똑닮은 외삼촌에게 부탁했음을 정확하게 추측하며 홍식에게 처단을 요청한다. 하지만 열빙어가 막산의 특징을 설명하고, 대영이 등을 보이는데 귀신같이 열빙어의 설명이 맞아떨어지는 바람에 결국 쏭삭에게 제대로 뚝배기가 깨진다!! 이후 머리에 붕대를 칭칭 감고 등장한다.
9화막판 자영을 통해(?) 죽었던 불장어를 보게되고 이후 조금은 의심병이 사그라들지만 그럼에도 분장한 해일과 경선을 의심한다. 하지만 10화에서 불장어의 혼을 달래는 싸바싸바 의식을 함께하며 결국 뽈락마저 싸그리파에게 완전히 넘어간다!! 결국 홍식에게 박대장과 함께 죽도록 얻어맞고, 앙심을 품은 둘은 고자예프와 합심해 홍식의 돈을 빼돌리는 계획을 세운다. 한편 고자예프로 분장한 독성이 소개한, NASA에 폭탄해체전문가로 분장한 송싹과 요한을 뽈락이 배안 폭죽놀이방으로 안내한다.
11화에서는 사실상 용사파의 남은 유일한 간부가 되어[6]박 대장과 함께 자축 파티를 벌이다가 경찰들과 신학교 학생들과 싸우게 되는데,[7] 이때 채도우와 한 판 붙다가 그의 반지 낀 주먹에 얼굴을 3번 정통으로 맞아 리타이어하고 체포된다. 해파리와 더불어 인과응보의 결말을 맞이했다.
4.1.4. 열빙어
<colkeepall><nopad> 열빙어 |
배우: 오희준 |
30대 초, 용사파 5인자 |
|
4.1.5. 해파리
<colkeepall><nopad> 해파리 |
배우: 김정훈 |
30대 초, 용사파 4인자 |
|
퇴각! 퇴각하라!![8]
서남 방언을 구사하며 6화에서 박병일 검사장을 게코 2명과 함께 습격하거나 8화에서 고마르타 서장 납치 시도 및 부산 신학교 습격에 나서는 등 행동대장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중학교 시절 술 먹고 집에 방화를 저질러 부모님을 죽게하여 감옥살이 한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무당으로 위장한 구자영의 계략에 속아넘어가 마약 카르텔 대빵이 누구인지 알려준다.
8화에서 신학교를 치러 가 채도우를 포함한 학생들에게 각목과 십자가로 린치를 가하고, 김해일의 뒤통수를 각목으로 명중시켜 쓰러지게 하는 업적을 세운다. 물론 바로 쓰러지지 않은 김해일에게 역으로 한 대 맞고선 겁먹고 물러났고 김해일은 그 직후에 쓰러졌다.
9화에서는 부하들을 데리고 신학교를 쳐들어간 사실을 들어버린[9] 김홍식의 단검에 찔려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여담으로 소개란에는 분명 민첩한 움직임이 장기라고 나와있는데, 작중에서는 민첩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거의 없다.
4.2. 홍식의 부하들
4.2.1. 박춘섭&김인철
<colkeepall><nopad> 박춘섭&김인철[10] |
배우: 이세호(右), 윤지현(左) |
30대 초, 홍식의 부하들 |
|
11화에서 박대장과 용사파에 의해 달러들이 도난당하자 박춘섭이 책임을 지고 죽음을 맞았다.[11]
12화 국회 청문회 습격에서 칼을 들고 게코와 함께 김해일에게 덤볐으나 유효타 하나 내지 못하고 김해일에게 제압당한다.
4.2.2. 게코
<colkeepall><nopad> 게코 ตุ๊กแก |
배우: 김영성[12] |
게코들: 홍식의 전투조직 |
|
3회에서 박대장의 문자 메시지를 해킹하며 처음 등장하며, 도한경찰서 마약팀을 습격하거나 성모상을 불태우고 그 모습을 드론으로 찍는 등 여러모로 해일을 자극하며 빌런으로써 약오르는 면모를 보여준다.
7회에서 이들이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가장 악명 높은 마약 카르텔인 싸반의 전투조직 선발대라는 것이 밝혀진다.[14]
9회에서 정석희를 해머로 고문하였으며 10화에서 박경선을 납치하였다.
11화에서는 4인중 한명을 빼고 사고로 사망했는데 그 사고라는게 김홍식 일행이 인터폴에게 포위 된 상태에서 마침 그 위를 지나가던 비행기에 탄 탑승객이 문을 열었고 이때 떨어진 비행기 문짝이 이들을 덮쳤다고.
4.3. 주변 인물
- 장시태 (배우: 김수겸)
자신의 마약거래 현장을 목격한 상연을 납치해 구타한 뒤 해파닐을 강제로 먹인 비행청소년.[15] 게다가 해일이 상연에게 생일 선물로 준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다가 해일이 그것을 발견하고 "네가 왜 그 헤드셋을 가지고 있냐"라고 묻자, "제 건데요"라고 거짓말하고는 해일에게 정강이를 걷어차인다.[16] 이후 해일과 대영, 쏭삭에게 참교육 당한 뒤, 해일이 "약은 누구한테서 갖고 오냐"며 "내가 약속하는데, 말 안 하면 너 오늘 여기서 나한테 죽어"라고 하자, "에이, 설마 신부님이 사람을 죽이시려고"라며 끝까지 잡아뗀다. 그러나 갑자기 해일이 벽돌로 자신의 머리를 내리치며 폭주하기 시작하고, 옆에서 죽음의 악령이 깨어났다고 하는 대영의 바람잡이와 쏭삭의 협박[17]에 공포를 느껴 결국 제랄드의 존재를 알려준다. 해일이 마약 카르텔 사건을 수사하러 부산으로 가게 만든 계기가 된 장본인이다.
- 제랄드 (배우: 황성빈)
장시태 패거리의 마약 공급책. 제랄드 역시 조직원들과 함께 해일에게 털린 것은 물론이요, 해일이 거꾸리 고문을 통해 해파닐 유통의 배후가 누군지 추궁하자 고통받던 제랄드는 결국 "부산 불장어"라고 자백한다. 한국인인지라 제랄드라는 이름은 가명이고 본명은 따로 있겠지만 작중에선 밝혀지지 않았다.
- 고동근 (배우: 배재원)
2회에 등장하는 주점과 업소를 운영하는 약쟁이. 불장어와는 아삼육이다. 고독성한테서 고동근에 대한 정보를 들은 해일이 고동근을 찾아가 여종업원들을 패고 있는 그를 날아 차기로 날려버린 후 얼음물 고문을 한다.김해일: 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타이타닉에서 왜 죽었는 줄 알아? 저체온증~그러고는 불장어가 어딨는지 묻고, 겁먹은 고동근은 불장어에게 전화를 걸어 소나무 목청을 줄 테니 만나자고 하여 불장어의 위치를 알아내 해일을 불장어와 만나게 해준다.
- 오상만 (배우: 이원석)
불장어의 부하.[18] 1회에서 김인석에게 마약을 준 인물. 2회에서는 불장어를 잡으러 온 해일을 향해 선두로 달려드나 뒤에서 뛰어든 대영의 강력한 박치기 공격을 받고 쌍코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구자영과는 처음엔 연인 사이인 줄 알았으나, 사실 자영은 오상만에게서 마약 카르텔에 관한 정보를 빼내기 위해 일반인으로 위장한 채 여자친구 행세를 하며 잠입수사를 하는 거였고, 3회에서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가 들이닥치자 오상만은 혼자 탈출하여 숨어있다가 자영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리고 결국엔 김홍식과 박대장에게 폐건물에서 거꾸로 매달린 채로 심문을 당하다 최후를 맞이한다.
- 용 사장 (배우: 리민)
용광수산해운 사장. 마약 카르텔의 원료를 밀수입하고 있다. 홍식의 명령으로 박대장에 의해 양쪽 다리가 절단되었다.
- 볼보이들 (배우: 박성진, 배준형)
마약을 포장하고 나르는 일을 담당한다. 어느 자동차 튜닝 샵에서 박대장의 지시로 카사닌을 포장하고 있다가, 열빙어를 쫓아 마약 포장 창고까지 오게 된 해일 일행에게 사랑의 매로 참교육 당한다.
- 이 주임
부산우마세관 주임.
5. 싸반
김홍식이 부두목 겸 전투조직 대장으로 있던 라오스의 마약 카르텔. 홍식이 현재 회장으로 있는 부산 마약 카르텔의 근원이자 악의 조직이다. 7회에서 해일의 국정원 시절 선배인 정석희에 의해 처음 언급되는데,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가장 악명 높은 마약 카르텔이라고 하며, 마약의 생산과 판매량, 현금 보유량이 제일 많고 웬만한 군대는 전멸시킬 전력을 갖추었다고 한다.[19]5.1. 박락
<colkeepall><nopad> 박락 ບາຣັກ |
배우: |
싸반의 수장 |
6. 가톨릭 부산교구 신학교
6.1. 채도우
<colkeepall><nopad> 채도우 |
배우: 서범준 |
30대 초, 가톨릭 부산대교구 신학교 부제 (세례명: 베네딕토) |
|
6.2. 이웅석
<colkeepall><nopad> 이웅석 |
배우: 이대연 |
50대 초, 가톨릭 부산대교구 신학교장 (세례명: 도미니크) |
|
신학교 교장을 맡고 있는 신부인 만큼 신앙심이 매우 투철하며, 그러면서도 학생들에게 매우 엄격하다. 이는 새 교사로 부임한 해일에게도 예외는 없기에, 학생들에게 "사제가 흥과 체력이 폭발해야 세상과 맞서 싸워나가지 않겠습니까!"라며 '두둠칫 흥 폭발' 태권무 영상을 공개하며 익혀오라는 등 새벽에 담을 넘고 학교에 돌아오는 등 규칙과 규율을 어기는 해일이 못마땅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점점 해일에게 말려들고 있다(…).
9회에서 용사파의 신학교 습격사건을 기점으로 해일에 관한 비밀을 들으면서 심경에 변화가 생긴다.[21]
10회에서 그의 과거가 드러났는데, 김해일보다 먼저 앞서 김해일처럼 불의에 맞서던 신부였다. 과거 2004년 서울 용천구 철거민 탄압현장[22]에서 화염병까지 던지면서[23] 투쟁했으나 같이 나간 신학교 동기이자 친구 장덕준 프란체스코가 현장에서 사망하여 벨라또 직을 그만두었다.[24]김해일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당일, 자신의 친구가 생각나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며 눈시울을 붉힌다.[25] 김해일은 이러한 이웅석 교장에게 “프란체스코 신부님은 위에서 주님께 그 날의 일을 무용담처럼 매일 같이 떠들고 계실 것이다. 홀로 죄책감에 시달리는 신부님을 안타까워 하시면서” 라며, 이웅석이 잘못한 일이 아니며, 절대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위로의 말을 꺼낸다.
11화에선 채도우와 신학교 학생들이 구대영 일행의 용사파 토벌전 도중에 난입하여 리벤지 매치를 벌일때 본인도 같이 따라갔다.[26]
7. 우마성당 식구들
7.1. 홍선학
<colkeepall><nopad> 홍선학 |
배우: 오만석 |
60대 중, 부산 우마성당 주임신부 (세례명: 시몬) |
|
7.2. 강인자
<colkeepall><nopad> 강인자 |
배우: 최수민[27][28] |
60대 초, 부산 우마성당 주임수녀 (세례명: 소피아) |
|
8. 부산우마경찰서
8.1. 고마르타
<colkeepall><nopad> 고마르타 |
배우: 허순미 |
40대 초, 부산우마경찰서장 |
|
6회에서 우마성당의 뮤지컬 신입 단원 모집 오디션에 지원한다.
8회에서 특공대를 동원해 김홍식을 체포하는데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우마경찰서장이다. 그러나 의외로 겁 많고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우마경찰서 소속 형사들이 본인을 얕잡아보고는 자기네들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모양이다. 거기다 9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상명하복도 이미 개나 줘버린 듯 대놓고 인형이나 갖고 놀라는 조롱까지 당한다.[30]
이분이 이렇게 처량한 신세가 된 사연은 이러하다. 우마서의 서장으로 부임하자마자 맡게 된 용사파 소탕 수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나 돌아온 건 현 팀장의 조롱 및 하극상.[31] 심지어 강력 1팀을 매수한 용사파한테 어머니가 위협당하자 마약 거래에 참견 안 하겠다고 꼬리를 내리게 된다. 그렇게 인형으로 간신히 마음을 달래는 지경까지 오게 된 것.
그러다 해일에게
10화에선 결국 남두헌에게 찍혀서 자신의 집에 암살자들이 습격하는데 쌍권총을 쏘면서 이들을 쫒아냈다.
11화에서는 빙상우 형사의 인사발령 자료를 찾아내면서 빙상우를 경찰로 복직시키고 구자영과 같이 마약수사팀에 넣어준다. 그리고는 감찰계 형사들을 불러들여 그동안 자신을 무시하던 현우철과 모준수를 비롯한 부패형사 들을 쫓아냈다.
8.2. 현우철
<colkeepall><nopad> 현우철 |
배우: 이주원 |
40대 초,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장 |
|
남두헌의 앞잡이 부패 경찰로, 우마서의 실질적인 1인자. 용사파의 냉동창고를 찾아와 홍식의 기세를 잡으려고 하나 동료 안 형사가 목에 곡괭이가 박혀 쓰러지자 홍식에게 굴복한다. 3회에서 남두헌의 지시로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전원을 직권 남용 혐의로 체포한다.
비리 경찰답게 하루에 두 번씩 아래의 강력1팀 형사들과 함께 수금하러 다니기도 하며, 상인들 삥을 뜯거나 자잘한 것들 밀수하는 데 가서 개평을 받아먹는다. 5회에서 자신들의 수금 루틴대로 마취 크림을 불법 반입하는 갯강구파 조직원들을 만나다 현장을 급습한 해일 일행에게 혈자리를 찔려 제압당한다. 그 후 멍석에 말려 밀수하는 형사들(Detectives who smuggled)이라는 해일 일행이 준비한 현판까지 뒤에 둔 채로 기절해있다, 지나가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진을 찍혀 공개 망신을 당한다.[34] 6회에서는 사진의 좋아요가 많이 눌려 사람들이 알아보는 바람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부하들과 함께 클럽에만 짱박혀 있는 구질구질한 모습으로 퇴장한 줄 알았으나...
7화에서 부산 신학교의 성모마리아상 방화건으로 이들을 대신하던 형사1팀을 대신하여
10회에서는 남두헌에게 긴급히 보고 드릴 게 있다며 전화를 걸어 "김해일 신부가 죽으면 혹시 말썽 날까 봐 병원에 조 형사를 딱 박아놨었는데 거기에 의외의 인물이 나타났다"라고 하며 두헌에게 CCTV 영상을 보내 해일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 경선이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로 인해 두헌은 경선의 정체를 알게 된다.
결국 11화에서 고마르타가 구자영을 우마경찰서 마약수사팀장으로 임명함과 동시에 감찰계 수사관들을 불러 강력1팀 형사들을 끌고 가면서 최후를 맞는다.
8.3. 변 형사
<colkeepall><nopad> 변 형사 |
배우: 경성환 |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 형사 |
8.4. 조 형사
<colkeepall><nopad> 조 형사 |
배우: 박용우 |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 형사 |
8.5. 고 형사
<colkeepall><nopad> 고 형사 |
배우: 양지수 |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 형사 |
8.6. 안 형사
<colkeepall><nopad> 안 형사 |
배우: 박선후 |
부산우마경찰서 강력1팀 형사 |
8.7. 모준수
<colkeepall><nopad> 모준수 |
배우: 박재철 |
부산우마경찰서 형사1팀장 |
채도우가 청각 장애인들을 희롱하는 동네 양아치들에게 주먹을 날리고 경찰서에 연행되면서 처음 등장한다. 이후에도 채도우가 간판도 없고 조폭 같은 직원들이 지키고 있는 수상한 김홍식의 공장을 수사해달라 요청하지만 평범한 과자 공장이 맞다며 제대로 수사하지도 않고, 해일이 송금심 할머니의 사망에 의심을 품고 "할머니 몸에서 역한 휘발유 냄새가 났고 손톱에도 잿빛의 무언가가 껴있었다. 할머니 입가에 거품도 있었다. 이러면 보통 독살이나 중독사를 의심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증거를 제시해도 "할머니 손톱에 때 낀 거 아니냐", "노인네들 원래 게거품 많다" 등의 망언을 하며 부검 요청에 비협조적으로 나온다. 심지어 남두헌의 지시를 받아 할머니를 무연고자로 취급하며 빈소도 없이 막무가내로 화장을 진행시키는 만행을 저지른다.
하지만 7화 이후에는 제대로 당하는 씬은커녕 등장도 없고 사실상 공기화된... 줄 알았는데 11화에서 재등장하여 마르타가 구자영을 마약수사팀장으로, 빙상우를 복권시켜 마약수사팀에 복직시켜 주는 걸 띠껍게 바라본다. 이후 고마르타가 부른 감찰계 수사관들에 의해 부하들과 같이 구속되면서 현우철과 함께 사이좋게 파멸하고 말았다.
9.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9.1. 이철용
<colkeepall><nopad> 이철용 |
배우: 지승현[특별출연] |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장 |
4회에서는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와 남두헌의 악연이 드러난다. 부산지검 남부지청이 신설되고 남두헌이 남부지청으로 오고 나서부터 마약수사대는 남두헌 쪽의 체계를 따랐으나, 딱 한 번 독단적으로 당시 마수대가 쫓고 있었던 마약 조직 상만이네와 그 조직과 거래를 튼 약쟁이로 소문난 정무 수석의 딸 김한나를 잡으려 했다. 그런데 현장을 딱 잡으려던 순간, 어떻게 알았는지 남두헌한테서 작전 중지 명령이 떨어졌고, 마수대가 우왕좌왕하는 사이 상만이네 조직원들이 이들을 급습하는 바람에 마수대는 김한나와 상만이네를 놓친 것은 물론 그 자리에서 동료마저 잃게 되었던 것.[37]
이 일이 있은 후에 이 팀장은 무명팀[38]을 조직하여 비밀 수사를 하고 있었다.
9.2. 영관
<colkeepall><nopad> 영관 |
배우: 주현 |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 |
11화에선 용사파 검거를 위해 고마르타 서장이 윗선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남두헌의 압력으로 거절당해 구자영이 풀려난 무명팀 동료한테 도움을 요청해 빙상우 형사와 쏭싹 요한과 같이 박대장을 포함한 용사파를 검거하러 간다 .
10. 부산 사람들
10.1. 김마리
<colkeepall><nopad> 김마리 |
배우: 황정민 |
40대 중, 부산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강력범죄수사부 수사계장 (세례명: 세실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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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에서는 박병일의 실종 사실이 보도되는 뉴스를 보고는 충격받은 듯 손에 들고 있던 찻잔을 떨어뜨린다.
8회에서는 남두헌의 꿀단지 방에 크로우바로 따고 들어가려는 박경선을 전기 충격기로 기절시킨다. 남두헌을 지키고자 한 것인지 아니면 박경선이 위험에 빠질까 봐 일부러 기절시킨 것인지 불명이었으나...
10회에서 남두헌의 사주를 받은 조폭들에게 살해당할 뻔한 박경선을 구해주면서 그녀의 정체가 밝혀진다. 그녀는 사실 부산지검 내사1반 소속 수사관이며 부산지검장 박병일의 지시를 받고 남두헌을 내사 중이었던 것. 경선이 스파이인 것도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고. 남두헌의 꿀단지방 앞에서 전기 충격기로 자신을 공격한 가해자가 김 계장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경선은 "그때 왜 날 못 들어가게 했냐"며 "전기 충격기로 왜 날 지진 거냐"고 묻고, 이에 김 계장은 "안에 CCTV가 있다. 휴대폰으로 방 안 CCTV를 보는 것 같더라. 들어갔으면 바로 찍히셨을 것"이라고 해명하고는 "제가 남 부장 없을 때 노트북 터는 게 일인데 아까 보니까 검사님이 김해일 신부님 병원에 갔을 때 찍힌 CCTV 화면이 떠 있었다"라고 하며 두헌이 경선의 정체를 알게 된 사실도 알려준다.
10.2. 기덕기
<colkeepall><nopad> 기덕기 |
배우: 홍우진 |
30대 후, ZBS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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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회에서 구대영의 헤딩을 영 좋지 않은 곳에 맞고 기절한다.
10.3. 박병일
<colkeepall><nopad> 박병일 |
배우: 정기섭 |
50대 중,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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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에서 김마리가 남두헌을 내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마리의 진짜 상관은 남두헌이 아닌 박병일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10.4. 송금심
<colkeepall><nopad> 송금심 |
배우: 변중희[40] |
독거노인 |
5회에서는 홍식의 마약 공장에서 일하면서 천식이 점점 더 심해지자 박대장의 부하한테서 받아 온 약을 먹는데, 기침에 좋다던 그 약은 알고 보니 마약이었고, 할머니는 이상 행동을 보이다 결국 일터에서 사망한다. 거기에 시신까지 남두헌의 지시를 받은 우마서 형사1팀이 무단으로 화장하여 부검도 못하게 되자, 이는 6회까지 최대한 큰 화는 자제하던 해일이 홍식의 성모 마리아상 방화와 맞물려 극도로 분노하여 홍식과의 전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
11. 그 외 인물
- 신호동 (배우: 나선욱[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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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 등장하는 일방통행파 보스. 구담사 땅을 차지하여 럭셔리 시티뷰 타운하우스를 지으려던 권남철 의원의 사주를 받고 구담사의 주지스님을 찾아간다. 그러고는 천우 스님을 인질로 삼아 구담사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나, 이내 스님으로 위장한 해일에게 부하들과 사이좋게 비 오는 날 먼지 나듯이 처맞고 경찰서행.[42] 이후 경찰서에 가서도 해일의 일방적인 폭행에 맞고만 있었다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지만, 효정 스님이 안경에 박힌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해 당시 상황을 촬영해 놓았고, 모든 정황이 담긴 메모리칩을 경찰에게 건네줌으로써 빼도 박도 못하게 된다.스님이 첨단 장비를 써? 너 뭐야, 너 스님 아니지? 너 뉴진스님이지.
- 이상연 (배우: 문우진, 아역: 정민준)
구담중학교 3학년 14반 학생. 세례명은 안토니오. 어렸을 때부터 복사로서 옆에서 해일을 도왔기에 해일에게는 친조카와도 같은 소년으로, 상연에게 있어서 해일은 롤 모델이다. 선천적으로 심장 질환이 있어 몸이 약하지만, 최근에는 오래달리기도 할 만큼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1회에서 해파닐[43]을 거래하는 장시태 무리를 목격하고, 그 모습을 몰래 핸드폰으로 찍다 걸리는 바람에 장시태는 입막음을 위해 상연에게 해파닐을 강제로 먹인다. 이 때문에 회복되어 가던 심장이 해파닐 중독으로 인해 더 악화돼버려 쇼크로 인한 뇌 손상이 일어나 생사를 헤맨다.[44] 이는 해일이 부산에 내려가 마약 카르텔을 잡게 되는 계기가 된다.
또한 해일이 생일 선물로 준 헤드셋을 장시태가 빼앗아가나, 이를 해일이 되찾고 부산으로 내려갈 때 이 헤드셋을 챙겨간다.
11회에서 마침내 의식을 되찾는다.
- 이완규
상연의 친구. 상연은 외동아들이라 있지도 않은 상연의 형을 들먹이며 형 또한 마약 중독자라며 같은 반 학생들이 약쟁이 집안이라고 헛소문을 퍼뜨릴 때 유일하게 분노하려는 모습을 보인다.[45] 그리고 상연이 쓰러지기 전날 핸드폰이 뺏겨서 없다며 집 전화로 자신한테 전화를 했었다고 해일에게 털어놓으며 당시 상연이 "장시태"라는 전혀 모르는 사람의 이름만 말하다가 끊었다고 전한다.
- 권남철
극 초반에 일방통행파의 신호동을 뒤봐줬다던 국회의원. 하지만 후반부에 남두헌과 결탁한 정치인 중 한명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김만천과 마찬가지로 새시대통일당 소속.
- 김만천 (배우: 박지일[특별출연])
새시대통일당 당대표. 남두헌이 김만천과의 커넥션을 통해 아들인 김인석을 보석으로 풀려나게 해주면서 둘의 유착 관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5회에서 남두헌에게 박 검사장이 뒤를 캐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살살 대하지만 11회부터 '부장 대접 해 줄때 말 들어라'며 태도가 돌변한다. 결정적으로 남두헌이 순간이동을 할 빌미를 제공하고[47] 아들 김인석의 마약 사건을 비롯한 고위 자제들의 여러 양아치짓이 뉴스에불꽃놀이처럼 터지며보도될 위기에 처하자 어쩔수 없이 남두헌을 받아주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으로 영전하게 해준다. 하지만 곧 꿀단지 게이트가 터지고, 국회에서 청문회가 열리자 갑자기 주제에 어긋나게 '카페에서 노트북 분실되지도 않는 이런 나라가 어딨냐'는 헛소리를 시전하다가 김해일에게 일갈당한다.[48]
- 카페 아르바이트생 (배우: 한유은)
6회에서 우마성당의 뮤지컬 단원을 모집하는 오디션에 참가한다.
- 조 팀장 (배우: 정지호)
서울구담경찰서 마약팀장. 대영과 함께 상연의 마약 투약 사건을 수사하려 했으나 남두헌의 계략으로 사건이 대검찰청 마약수사본부로 넘어가는 바람에 수사를 할 수 없게 된다. 여담으로 조 팀장 역할로 출연한 배우 정지호는 시즌 1의 13회에서 고자예프의 사주로 인천항에서 밀항 브로커로 있다가 해일에게구마의식으로처맞는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그리고 해일과 다시 대면했다.
- 김종환 (배우: 박상혁)
서울구담경찰서장 (총경). 남석구의 후임. 전 시즌에서 남석구가 부패하고 찌질한 행적으로 구담경찰서가 제 기능을 못한 것에 반해 현재는 치안 유지가 잘 되고 있어 상당히 평범하고 유능한 서장으로 보인다.[49] 해일을 따라 부산으로 가기 위해 공황장애에 걸린 척 푸바오 분장을 한 채 캐비닛에 숨고, 갑자기 탕후루 챌린지 춤을 추는 등 이상행동을 하는 대영의 연기에 속아 대영을 안쓰럽게 생각하며 한 달간의 휴가를 준다.그 와중에 대영이 들고 있던 사과당근꼬치를 대신 들고 있다.
- 신경외과 의사 (배우: 유용)
2회에 등장하여 해일의 다발성 경화증을 진단하는 의사. 해일에게 다발성 경화증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제는 정말 신부처럼 살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해일과 서로 말을 놓는 것을 보면 해일의 국정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듯하다.
- 마테오 신부 (배우: 기연호)
해일을 따라 부산에 내려가기 위해 김 수녀와 한 신부가 부탁하여 임시로 구담성당을 맡게 된 신부. 해일의 발언에 따르면 은퇴한 지 일주일도 안됐다고 한다. 그런데도 둘의 부탁을 선뜻 들어준 것을 보면 여러모로 대인배인 듯하다.
- 오초롱 (배우: 고규필)
3회의 쿠키 영상에 등장하는 요한의 쌍둥이 형. 쏭삭의 언급에 의하면 예전에 요한의 대학 등록금과 아버지 병원비를 훔쳐 집을 나갔다고 한다. 그 후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요한을 찾아와 괴롭히나, 쏭삭의 펀치 한 방에 나가떨어진다.
- 조은요리학원 강사 (배우: 배유리)
고독성이 다녔던 요리학원의 강사. 열빙어의 짝사랑 상대이다. 5회에서 열빙어가 꽃다발과 선물을 주며 "지는유, 아이 러브 유 소 머치유"라고 고백을 하지만, 퇴짜를 놓고 꽃다발과 선물을 패대기치며 열빙어의 귀싸대기를 날려 그를 쫓아낸다.
- 오한모 (배우: 김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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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경찰서 형사팀에서 최고 1천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공개수배 중인 살인청부업자.[50] 별명은 막산.[51] 6회에서 수배 전단지 속의 사진으로 등장한다. 특징으로 서남 방언을 구사하고 왼쪽 볼에 큰 반점이 있는데, 이것만 제외하면 구대영과는 도플갱어 수준으로 똑같이 생겼다. 해일은 이를 이용해 대영을 필두로 쏭삭, 요한, 자영[52]을 투입하여 약팔이들과 한편을 먹고 마약 카르텔의 내부에 침투하기 위한 언더커버 작전을 세운다. 여담으로 열빙어와 구면이 있다.[53]
- 땡땡이 귀신 (배우: 황정윤)
부산지검 남부지청 명의의 사택[54]에 붙들린 처녀귀신. 점박이 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있어서 그녀가 보이는 박경선은 그녀를 '땡땡이'라고 부른다. 안 그래도 입지조건 때문에 밤잠 설치는 경선의 피로에 쐐기를 박는 여자. 7회에선 결국 참다못한 경선이 해일에게 퇴마를 부탁한다. 그러나 해일의 눈에는 땡땡이 귀신이 보이지 않고, 땡땡이는 퇴마를 위해 방문한 해일에게 슬쩍 옮겨가서는 신학교에 눌러앉는다. 8회에선 10개의 동전들을 회전시켜 십자가 모양으로 만드는데, 그걸 본 해일은 그대로 기절한다.
이후 10회에서 밝혀지길, 사실 그 사택은 작년에 사귀던 여성 3명을 살해한 살인마 오철광의 집[55]이었으며 오철광은 그 집에서 3명의 여성을 칼로 살해했는데, 2명은 강에 유기해 발견됐고 남은 1명의 시신은 1년째 찾고 있는 중이지만 가망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56] 그중 발견되지 않은 마지막 피해자가 땡땡이 귀신인 것이 밝혀진다. 이후 경선은 이 사실과 함께 그녀의 사진을 해일에게 보여주는데, 해일은 사진을 보자마자 그대로 기절하고, 다시 사진을 확인한 경선 또한 기절해 버린다(…).
결국 11회에서 그녀의 시신이 침실벽으로 위장된 다른 공간안에 숨겨졌음이 밝혀졌고[57] 박경선이 들은 비둘기소리도 스마트 워치임이 드러났다.
최종회에선 그녀의 시신이 숨겨졌던 벽의 옆방이 남두헌이 소유한 사택이었고, 거기에 꿀단지 파일 저장장치를 숨겨두고 있었다. 그리고 박경선이 준비한 뮤직비디오 영상에도 나타났는데, 초반부엔 노이즈로 나타나고 옆에서 씬스틸러 마냥 가만히 있었다가 후반부엔 대놓고 개인 파트도 있을 정도로 이들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 쌍문동 김성균 (배우: 김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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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쌍문동에 거주하는 구대영의 외삼촌. 7회에서 대영의 부탁을 받고 부산으로 내려온다. 대영은 오한모로 위장하여 자영, 요한, 쏭삭과 함께 무사히 마약 카르텔의 본부에 입성하나, 용사파 일당이 "진짜 그 형사 아니냐"며 자꾸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자 그들을 완전히 속이기 위해 해일과 미리 짠 각본대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외삼촌 쌍문동 김성균을 해일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노출시켜 용사파 일당의 의심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다.아이고, 야야, 내가 니 흉내 낸다꼬 수염도 깎고 머리도 염색했다 아이가.
해일과는 쌍문동에서 부산으로 내려와 어느 분식집에서 처음 만나는데, 해일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 "근데 외람된 말씀이지만 정말 또옥 닮으셨어요"라고 하자, 웃으면서 "대영이 즈그 엄마요, 머리 자르고 수염 기르면 내랑 또옥~같이 생겼습니다, 이 외탁이 센 집안이라"라고 말하고는 "근데 신부님, 내 요 오소리감투 한 개만 더 먹어도 되겠습니까?"라며 조카처럼 오소리감투에 환장하는 모습도 보인다.[58] 이후 해일이 선물로 준 다시마와 미역을 잔뜩 들고선 KTX를 타고 다시 쌍문동으로 돌아간다. 이때 치타 여사를 언급하는 건 덤.[59]
실제로 구대영 역의 김성균이 1인 2역을 했는데, 엔딩 크레딧에 '특별출연 해주신 쌍문동 김성균 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자막이 뜨기도 했다.
- 정석희 (배우: 신은정[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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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책방 부산점 사장. 전직 국정원 해외파트 요원이자 해일의 선배. 해일의 부탁으로 태국에 있는 인맥을 써 동남아의 거대 마약 카르텔인 싸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하지만 태국 DSI에서 자신에 대한 정보를 빼낸 사람이 정석희인 것을 게코로부터 알게 된 김홍식이 그녀를 찾아가고, 정석희는 김홍식과 대화 도중 이상함을 느끼고 숨겨뒀던 총을 꺼내 반격을 시도하려고 하나, 홍식에게 급습을 당하고 쓰러진다.
이후 마약 카르텔의 본거지로 끌려가 거센 고문을 당하고, "그냥 한마디만 하면 돼. 내 정보 누구한테 줬어?"라고 물으며 "너 말하면 내가 잠들면서 죽게 해줄게. 이 정도면 안락사 아니야?"라고 하는 홍식의 서늘한 경고에도 "대한민국에서 안락사 불법이야, 이 빙신 새끼야"라며 끝까지 입을 열지 않는다.
10회에서는 육두자의 신언니로 변장하여 구하러 온 해일과 언더커버 열빙어에 의해 구출된다. 해일에게 부축을 받고 나가면서도 홍식의 욕을 하며 자기도 같이 뛰겠다고 하나, 해일은 짐만 된다며 회사 쪽 병원으로 빨리 가라고 말하고는 열빙어에게 뒷일을 맡기고 다시 일행들에게로 돌아간다. 이후 홍식의 배에서 무사히 탈출한 뒤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보인다. 해일의 언급에 따르면 국정원에서 관리하는 병원이라 안전하다고 한다.
여담으로 김홍식과 정석희로 분한 성준과 신은정은 2015년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도 납치범과 피해자로 만난 적 있다.
- 신임 검사장 (배우: 곽민석)
신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실종 상태인 박병일의 후임. 9회에 처음 등장하며 박병일과 달리 부패한 인물로 묘사된다. 자신의 취임 환영식 자리에서 어느 정도 취한 상태로 남두헌에게 상당한 모욕감을 준다.
- 이영준 (배우: 정동환[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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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사진으로만 등장하다가 이후 9회에서 신학교에 쳐들어온 홍식의 부하들에게 급습을 받아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입원한 해일의 꿈에 나타난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한탄하는 해일의 손을 잡아주면서 왜 고통을 나눌 줄 모르냐며 조언과 격려를 해준다.
- 황원중
부산교구장. 신학교가 테러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웅석 교장을 소환하여 해명을 요구하지만, 해명하지 않겠다는 이웅석의 당당함에 당황한다.
- 김홍식의 어머니 (배우: 이하늬)
그동안 김홍식이 박경선에게 관심이 있고 애정이 특별했던 이유가, 자신의 어머니와 똑같이 생겨서인게 밝혀졌다. 남편의 빚으로 인해 동남아에 팔려가다시피 했고, 그 즉시 목이 잘려 사망했다.
- 이홍옥
꿀단지 게이트 사건 청문회에 참석한 새시대통일당 측 국회의원. '사과하세요!'라는 말을 달고 산다. 김홍식에 의해 납치되면서 두 번째 청문회에[62] 김홍식이 난입할 수 있게 도운꼴이 되었지만 가까스로 살아남고, 이후 구담구 국회의원 직을 두고 박경선과 초초박빙(!)으로 경쟁한다.
- 염시후 (배우: 권오수)
꿀단지 게이트 사건 청문회 위원장. 김해일이 청문회에 난입해온 김홍식 일당과 싸우고 괜히 허세를 부리다가 얻어맞는 남두헌을 보면서 "이번 청문회 대박이네, 5공 넘겠다?"라며 좋아한다.
- 노성한
꿀단지 게이트 사건 청문회에 참석한 국최당 측 국회의원.
- 안광기 (배우: 권태원)
꿀단지 게이트 사건 청문회에 참석한 새시대통일당 측 국회의원.
- 한균형 (배우: 민응식[63])
서울남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최종회에서 박경선에게 사방에서 표적이 된 건 알고 있냐며 한 소리 한다. 하지만 박경선은 아랑곳 않고 사직서를 제출한다.
12.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
<rowcolor=#c53d2d> 회차 | 특별출연 |
<colbgcolor=#f5f5f5,#2d2f34> 1 | |
2~4 | |
5 | |
7~8 | |
9 | |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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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그때까지 이 사실을 아는 이들은 김해일과 구대영, 구자영 뿐이였다. 이들은 이것을 이용해 마약 카르텔을 잡으려 했다.[2] 구천을 떠도는 귀신(...?)으로 등장했을 때 박대장과 부하들이 소시지를 먹으면서 손을 흔들고 있는 그를 목격한 것부터 생존 플래그가 세워진 것이다. 사실 4회에서 불장어가 사망하는 과정을 묘사할 때 개그 연출이 들어가는 바람에 평이 많이 안 좋았는데, 제작진이 애초에 죽일 캐릭터가 아니라서 이렇게 연출해버린 듯 하다.[3] 의학용어로 이렇게 사망 선고 후 멀쩡히 소생되는 현상을 라자루스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성서에서 예수의 기적으로 살아난 사람인 라자로에서 유래한 이름.[4] 박대장과의 개그호흡이 굉장히 좋다.[5] 김상중 성대모사를 경상도사투리로 꽤나 잘했다.[6] 불장어는 해일 일행이 데리고 있으며, 해파리는 신학교를 쳤지만 엉성한 일 처리 때문에 김홍식에게 살해당했고, 열빙어는 언더커버다.[7] 형사조끼를 입은 빙상우 형사를 보고 한눈에 열빙어임을 알아차린다. 눈썰미와 촉 하나는 타고난듯하다.[8]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때 나오는 말버릇.[9] 이때 대화 중 김홍식이 "누군가를 공격할 땐 복수도 꿈꾸지 못할 정도로 밟아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해파리의 변명이 "잘하고 싶었다. 용서해달라"였는데 이 말은 잘 보이고 싶어서 독단적으로 일을 진행했는데 그 일 처리조차 김홍식 입장에서는 엉성하기 짝이 없었던 셈이 된다. 사실 이전에도 해파리가 현장에서 실패한 건수가 워낙 많았던지라 김홍식의 성격치고는 많이 봐준 셈이었다.[10] 왼쪽 인물이 김인철, 오른쪽 인물이 박춘섭이다.[11] 컨테이너에 있던 달러들이 도난당한 것을 본 김홍식이 춘섭과 인철 그리고 게코들에게 주먹을 날리고 "내가 너무 많이 참았지? 하나의 실수, 하나의 목숨(หนึ่งความผิดพลาด หนึ่งชีวิต)이라 말하며 누가 죽을래? 라고 하자 인철이 나섰으나 춘섭이 막고 대신 죽는다. 춘섭이 죽자 인철이 눈물을 흘리는 걸로 보아 둘의 사이가 각별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홍식도 죽이기 직전에 최소한 고생 많았다고 말한 건 덤.[12] 작가의 플롯스토어가 관여한 전작 〈수사반장 1958〉에서는 정치깡패 이정재 역을 맡았다.[13] 시즌 1의 이중권 일당인 국정원 살인병기 3인방 개개인과 맞먹는 실력으로 추정된다.[14] 언급에 따르면 총기, 무술, 첩보, 해킹 등 모든 면에서 능통한 올라운더라고 한다.[15] 상연에게 해파닐을 강제로 먹여 중독시킨 뒤 제 발로 또 찾아오게 해 진정한 약쟁이로 만들려고 그랬다고 한다.[16] 헤드셋에 상연의 이름이 이니셜로 적혀 있어서 바로 들켰다.[17] 야, 이 새끼야, 너 신부 중에 사이코패스가 없을 거 같지? 저거 봐. 저 신부님 지옥 가고 싶어서 안달 난 분이야. 사람이 어떻게 자기 머리를 저렇게 때릴 수가 있지? 때린다. 어휴, 또 때린다. 저 사람이 곧 너에게로 올 거야. 온다. 하나, 둘, 셋.[18] 작중 묘사를 보면 불장어의 오른팔로 보인다.[19] 수장이 무려 라오스 반란군 출신의 부패 정치인인 만큼 무력이 어마어마할 듯하다.[20] '박락 장군'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이것이다.[21] 자신의 신학교 교장 집무실에서 벽에 걸린 예수상을 바라보며 “주님, 제발 뭐라도 시원하게 말씀 좀 해 주시라, 왜 비겁한 자식을 또 부추기시는거냐”며 답답한 마음으로 독백하는 장면이 나온다. 뭔가 신학교 교장 이전에 숨겨진 과거가 있고, 그러한 과거를 다시 꺼내면서 김해일 일향의 조력자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는 떡밥인 듯하다.[22] 용산 참사가 모티브로 추정된다.[23] 김해일 본인도 무력 행사를 할 때 화염병은 써보지도 않았다며 너스레를 떨 정도.[24] 정확히 말하면 벨라또의 사명을 공식적으로 교황에게 하사받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즉, 어떤 직에 대한 사명으로써가 아닌, 자발적인 정의감으로 인해 나섰던 일인 셈.[25] “과거와 현재의 문제가 아니라, 단지 제겐 생명이 소중할 뿐이다” 라 말한다. 즉, 여전히 불의에 맞서야 한다는 정의감과 사명감은 갖고 있으나, 이로 인해 또 자신의 사람들이 희생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이를 애써 무시하고 있었던 것. 이는 김해일도 꿈 속에서의 환상을 통해 이영준 신부를 만나 “고통을 함께 나눠라. 받는 자에게는 그것은 믿음이다” 라는 중요한 가르침을 얻기 전까지 갖고 있었던 가장 큰 두려움이자 고민이었다.[26] 그러나 나이 문제로 인한 오십견으로 화염병 투척을 실패하는 웃지못할 개그씬을 보인다.[27] 본업은 성우로, KBS 성우극회 11기 성우이자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28] 캐릭터 설정상 홍선학과 동년배로 나오나, 정작 담당 배우의 나이는 홍선학 역의 오만석보다 20살이 많다.[29] 남프랑스의 고약한 괴물 타라스크를 향초와 기도만으로 감화시켰다는 성녀.[30] 드라마라서 그렇지 군대로치면 부사관 중사급 팀원이 대놓고 지휘관인 연대장 대령한테 무시한거랑 얼추 맞아지며 잘못되면 팀원이 경찰서장을 하극상에 조롱 까지 했으면 징계가 경찰서 감사팀 에서 끝나는게 아니다 우마경찰서의 상급부처인 부산지방경찰청 에서 직무 감사및 징계로 가야될정도 서장의 상급자인 지방경찰청장은 대부분 소장 급인 치안감이나 부산경찰청은 중장급인 치안정감이 청장이며 보통 본청의 청장 가기전에 가는 요직중하나[31] 현 팀장 왈, 칼퇴가 원칙이라고. 당연하지만 용사파와 결탁한 뒤라 완벽한 개소리.[32] 마약 카르텔의 앞잡이가 되어 같은 경찰들을 체포하는 팀킬까지 저지른다.[33] 시즌 1의 구담서 강력팀은 카르텔의 소소한 뒤처리 정도만 담당했었고,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며 후반부에 든든한 해일의 편으로 돌아서지만, 이쪽은 마약 관련에다 범죄 자체에 직접적으로 가담하기에 비교가 불가능한 악질이다. 또한 당시 구담서 강력팀이 카르텔의 뒷처리를 담당했던 건 동료였던 이영천 형사가 황철범 일당을 잡으려다 응급실로 실려가고 상태가 나빠지자 죽음을 맞이했고, 대영에게 유언을 남기며 죽지 말라 당부하면서 죽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었던 것도 있다. 무엇보다도 구담서의 강력팀 담당반장은 시즌1 당시에는 꼴통으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김해일의 주요 조력자이자 現 김해일의 오른팔 구대영이다.[34] 이 모습은 SNS에서 좋아요 수가 많이 눌려 매우 유명해졌다. 사진을 찍는 이들 중에 외국인들도 있었으니 해외에도 퍼진 것은 확정.[특별출연] [36] 체포 장면이 자세히 나오지는 않고, 구자영에게 걸린 전화가 끊기며 체포되었음이 암시된다. 이미 실탄 발포 명령까지 내려져 사실상 저항수단이 전무했다.[37] 당시 평검사였던 남두헌은 정무 수석의 딸을 도와주면서 부부장 직급을 달았고 3개월 뒤엔 부장까지 달며 초고속 승진을 하게 되었다.[38] 팀명 없이 단독으로 움직이는 마약 수사팀.[39] 박경선이 기레기의 거성이라고 말할 정도.[40] 같은 방송사의 전작인 모범택시 2에서 사기 피해자 이임순 역으로,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 치매 환자로 출연한 적 있다.[특별출연] [42] 그 경찰서가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았던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배경, 종남경찰서이다.[43] 펜타닐에서 따온 가상의 마약.[44] 그리고 해파닐(펜타닐)의 주요 증상 중 하나가 기립성 저혈압, 불규칙적인 심장박동, 가슴 통증 등이며, 자칫 잘못해서 의사가 처방한 적정량 이상으로 투여하면 뇌사 내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약물이다. 어찌 보면 심장이 약한 상연이 저 약을 먹고 혼수상태 정도의 선에서 그칠 정도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45] 때마침 상연의 학교를 찾아간 해일이 대신 분노한다.[특별출연] [47] 물론 김홍식의 보복을 피한 것도 있다.[48] 이후 김만천은 정치색 운운하며 김해일 일행을 정치병자 취급했지만 다시 한번 확인사살.[49] 범죄자들을 잡아도 툭하면 남석구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풀어줬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범죄자들이 아무리 깽판을 쳐도 구대영을 포함한 다른 형사들이 취조를 할 수 있는 환경인 것만 봐도 현 경찰서장이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50] 7회에서 박대장의 언급에 따르면, 돈만 주면 못 죽이는 인간이 없다고 한다. 특히 경찰을 4명이나 죽이고 심지어 경찰견까지 물어서 죽였다고 한다.[51] 막 산다고 해서 막산이라고(…).[52] 실제 오한모는 동남아 출신 남성, 110kg의 건장한 체구의 한국 남성과 함께 3인조로 움직이고, 살인 청부 혐의로 경찰에 체포 당시 무당인 애인의 도움으로 탈출했다고 한다.[53] 다만 9회의 열빙어의 행보와 정체를 생각하면 진짜로 구면이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열빙어가 구대영 일행을 자신과 같은 언더커버임을 눈치채고 일부러 구면인 척 연기하면서 받아주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다른 조직원들이 구대영을 그 형사 양반 아니냐며 의심할 때 열빙어는 유일하게 의심 없이 대하기도 했고, 구대영 일행이 잠입한 이후 위기에 빠질 때마다 열빙어가 필사적으로 커버를 쳐 준 것을 보면 구면이라는 말은 지어낸 얘기일 확률이 높다.[54] 포차, 노래방, 주점 등이 입점해 있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주상복합 상가 건물의 4층. 김마리 계장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셰프들들의 합숙소였다고 한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사택으로 쓰기엔 부적절한 입지이며, 김마리 계장은 "셰프들이 요리 연습을 하면서 소스가 튄 것"이라고 둘러대지만, 딱 봐도 수상한 핏자국이 벽에 낭자해있는 등 뒤가 매우 구리다.[55] 살인자의 집이라 매물이 안 팔려서 부산지검이 매입해 사택으로 막 바꾼 참이었는데 하필 처음으로 입주한 사람이 경선이었다고(…). 벽에 있는 자국도 소스 자국이 아니라 핏자국이 잘 안 지워진 것이었다.[56] 오철광은 시신 유기 장소를 말하지 않고 교도소에서 자살했다고 한다.[57] 서울로 올라가려고 짐을 챙기던 중 침실에 8회때처럼 동전 십자가를 만들어 놨다.[58] 해일: 아, 오소리감투도 집안 내력이구나.[59] 요고 내 치타 여사한테 잘 전달할게요잉.[특별출연] [특별출연] [62] 겉으로는 차가 막혀서 늦은 걸로 나온다. 이에 박경선이 늦게 오면 사과하라고 말하자 위원장이 빵터지는 건 덤.[63] 방가방가 햄토리의 대장의 그 성우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