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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01:57:10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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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국군3. 사이보그4. 차량, 기계류5. 야생동물6. 부역자7. 울프스톤 3D8. 보스

1. 개요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적들. 개발자 코멘터리에 따르면 전작 시간대에서 5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나치의 기술력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발전했기에 1960년 시점인 더 뉴 오더 때보다 다양한 적과 신병기들이 배치되었으며 개인화기나 장구류까지 신형으로 바뀌었다.[1][2]

더불어 이번작에도 뉴 오더처럼 과학 기술이 주를 이루는지라 흑마법(베일, 흑일 등)과 오컬트의 산물인 괴물들이 등장하지 않는다. 아마 디 올드 블러드 이후로 오컬트는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여 팽개친 모양. 전작인 뉴오더의 아트북인 The Art of Wolfenstein : The New Order와 마찬가지로 The Art of Wolfenstein : ii The New Colossus에서는 등장하지만 더미데이터나 삭제된 콘텐츠와 폐기된 설정들도 수록되어 있었다. 그리고 전작인 뉴오더의 1960년형 보병 및 장교들과 올드 블러드의 1946년형 보병 및 장교들 함께 재등장할 예정이였지만 결국 취소와 폐기되었다.

이번 작품에서 레이저 하이테크계, 화염계의 무기가 등장했는데 전반적으로 제국군 병사 같은 생물체계는 화염계가 더 잘 먹히고 판처훈트와 로봇, 안드로이드 등의 메카닉계는 레이저 하이테크계가 더 잘 먹힌다. 그리고 캄프훈트와 슈퍼 솔저사이보그인지라 둘 다 잘 먹힌다.

2. 제국군

일부 병과는 지역에 따라 복장과 소소한 장비가 바뀌는 식의 다른 형태(전천후 사양 등)로 존재한다. 더불어 육군과 전경과 우주군만 등장하며 공군과 아프리카 주둔군과 해군, 폭동 진압대 관련 병과가 빠졌다.[3] 뉴 오더에서는 국방군과 친위대 복식이 혼재되어 있었는데 이번작부터는 대놓고 친위대식 복장이 되었다.

3. 사이보그

만약 돌격 추진체를 장착했을 경우에는 강화인간이 되었다곤 해도 B.J.의 카우포크로 나가 떨어지는 추태도 보인다.
철갑탄 적용 돌격소총 아킴보 사격 또는 레이저게베어 등을 활용하면 그대로 나가떨어진다. 전작에서는 슈퍼 솔저가 너무 가까이 있을 경우 블라즈코윅즈를 잡아 한방에 골로 보냈지만, 본작에서는 저난이도가 아닌 이상 이득을 볼 일은 별로 없지만 근접할 정도로 가까우면 허접하게 근접전을 하는데 피하기도 쉽고 후딜도 엄청나다.
전작처럼 화력이 매우 강력한데다 돌진으로 높은 데미지+넉백까지 유발하니 정면으로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디.
다만 본작에선 B.J.의 화력도 상향된데다 비교적 단순한 맵 구조에 높은 화력과 기가막힌 명중률은 물론 고화력 무기 없이는 상대하기 곤란한 떡장갑까지 갖춰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전차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 전작과 달리 우회하거나 엄폐할 공간도 많고 무장에 따라 공격시 선딜이 있거나 거리가 조금만 멀어저도 DPS가 급감하는 등의 약점이 확실하고 체력 자체도 몇 토막이 나서 생각보다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다만 그만큼 많이, 자주 나온다.
테이크다운이 먹히지 않기에 잠입 플레이 시 상당히 버거운 적이지만, 다행히 일반 보병에 비해 시야는 짧은 편이다. 매그넘 업그레이드 및 네일건 업그레이드를 마친 소음 무기로 집중사격하면 죽음의 화신 난이도에서도 발각되지 않고 잠입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전작에 비해 죽이기가 쉬워 가능한 일.
또한 플레이어를 발견 하고 교전까지 하더라도 일정 시간 이상 플레이어의 행방을 놓칠 경우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다른 적들과 달리 자신의 순찰 경로로 돌아간다.
초반부에 캐롤라인이 사망하고 B.J가 다트 이슈드의 슈트를 입을 때까지의 컷씬에서도 와이어트/퍼거스의 반격에 병사들이 다 죽어나갈 때까지 갈팡질팡하다가 나중에서야 와이어트/퍼거스의 목을 잡고 가만히 제압만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명령 이상의 일을 수행할 자아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설정인듯 하다.
비전투시에는 병사들의 특수 대사를 들을 수 있는데 처음엔 캄프훈트를 좋게 부르며 이리오라고 하다가 나중엔 짜증을 내며 명령이네 뭐네하는 말까지 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집에서 기르는 반려견 같지는 않은 듯

4. 차량, 기계류

전작들과는 달리 무인기와 판처훈트는 해킹된 아군으로도 1대씩 나온다.
경계상태가 아닐때 등 뒤로 접근하면 다리의 유압펌프가 열리는데, 이 두 부분을 도끼로 찍으면 슈퍼 솔저처럼 기름을 흘린다. 한 다리만 찍고 폭파시켜도 큰 피해를 미리 주고 전투를 시작할 수 있으며, 두 다리를 모두 손 써둔 상태라면 동시에 불을 불여 일격사시킬 수 있다.
여러모로 게임 내에서 필드 보스 취급받는데, 그 위상답게 전용 음악이 있을 정도다. 덩치가 엄청나게 크고 웅장하기 짝이 없다 보니 이놈을 처음 만나는 시점에서 뉴비들은 이게 쓰러뜨릴 수 있긴 한 건지 의심하게 될 정도. 그러나 얼마 안 가 장갑 조공 대상으로 써먹게 된다. 실력이 있다면...
하지만 그 위용과 달리 이 녀석이 등장할 때엔 반드시 싸워야 이겨야만 길이 열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위협적인 로켓 발사기만 부순 다음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도 된다.

총에 맞으면 고통스러워 하는 피격 모션이 나와 후속 총알을 마구 먹여줄 수 있는 인간 병사들과 달리 데미지를 입으면 호다닥 도망가는 통에 내구력이 강하게 느껴지지만 인간 병사와 큰 차이는 없고 로봇이어도 크기가 인간 수준이라 전면 테이크다운과 암살이 먹힌다.
상술한 대로 빠른 기동성을 이용한 근거리전을 주로 하는 놈이라 근접전 깡패인 기관단총 아킴보나 쇼크해머X로 고철 하적장에 보내주자.
평상시엔 고개를 숙이고선 동결상태로 대기하고 있다가 주인공을 인식하거나 경보 1단계가 되면 움직이기 시작한다. 동결상태일 땐 시야가 굉장히 좁다. 여담으로 이 녀석이 등장하면서 위버솔다튼의 이름은 이 휴머노이드가 가져가고 기존의 슈퍼 솔저는 슈퍼졸다튼으로 변경되었다. 스토리 중반에 헬기에 몰래 탑승한 두 대는 B.J.에게 제압, 포획되어 크라이사우 서클의 연구 대상이 된다.
주 전법은 EMP개조를 한 수류탄으로 마비시킨 다음 LKW나 레이저게베어, 캄프피스톨레 등으로 머리를 공격하는 것. 화염방사기가 닿지 않는 곳에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구간이 하나 존재한다. 아니면 슈퍼 솔저처럼 연료선을 끊어 폭사시켜 버리면 된다. [11] 등 뒤에 있는 연료선도 역시 약점이기에, 뺑뺑이를 돌 수 있거나 고지에서 싸운다면 그쪽을 공격해 더 수월하게 격파시킬 수 있다.

5. 야생동물

6. 부역자

RtCW 프리퀄 콘솔판의 아랍 용병들과 2009년판의 오스트리아 나치당의 역할을 계승하는 나치 부역자들.

미국에 실존했던 인종차별 조직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기점으로 나치 찬성파와 나치 반대파로 갈리다가 종전 후 앨라배마, 미시시피 등 미국 남동부 가난한 주들을 제외하면 흑인들에게 맞아죽을 위험에 처할 정도로 몰락하여 극소규모로 겨우겨우 연명하는 현실과는 달리 인게임에서는 미합중국이 제국령이 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으며 로스웰에서 등장하여 독일군 병사에게 훌륭한 제국민이라고 칭찬을 받나 싶더니 12년 동안 Danke Schön(당케 쇤)한마디를 제대로 못하고 Dankey(댕키)[12]라고 발음해버리는 바람에 독일어를 똑바로 배우라고 까인다.
KKK의 인종차별과 백인우월주의가 제3제국의 인종 사상과 맞아떨어진[13] 덕분에 제국군의 일원이 되면서 크게 세가 불어난 까닭에 이제는 현실과는 정반대로 흑인을 포함한 유색인종들이 역으로 KKK에게 맞아죽고 있다.

제국군은 KKK를 주요 시설에 대한 경비보다는 마을 등의 대민작전이 필요한 곳에 써먹고 있으나 너무 멍청해서 지시 이행도 제대로 못한다고깐다. 나치 독일이 미국의 KKK와 같은 인종차별주의를 비난하며 반미선전을 했던 실제 역사를 반영한 셈.
사이드 미션에 따라 싸울 수도 그냥 넘어갈 수도 있다. 웃기는 점은 로즈웰에 핵 테러를 가한 이후로 제국군은 완전 방호된 원자 부대가 주변을 순찰하는데 KKK들은 방독면도 없이 방사능 오염지대를 활보하고 다닌다. 아무래도 방사능의 유해성은 커녕 방사능이란 것 자체도 모를 남부의 저학력 백인 계층이 KKK단에 주로 가입한 실제 역사를 오마주한듯하고, 나치들 역시 KKK를 믿을만한 동반자보단 그냥 좀 쓰다 버릴 하인, 즉 1회성 총알받이 수준으로 생각하는듯.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KKK 단원의 복장은 "법정"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판사의 복장을 텍스처 교체, 즉 팔레트 스왑하고 고깔을 씌운 것이다.[14]

7. 울프스톤 3D

8. 보스

파일:61년형 독일 상급지휘관.jpg파일:원자 독일 상급지휘관.jpg
상급 지휘관 원자 상급 지휘관
서브 미션인 암살 임무의 네임드 보스이며 기본적으로 일반 지휘관과 동일하다. 하지만 캄프피스톨레로 무장하고 있어 풀피 풀장갑 상태여도 두방만 맞으면 골로 가버릴 정도이고[16] 맷집도 훨씬 높아서 소음 권총 헤드샷이나 도끼 투척도 3번이나 버틸 정도로 튼튼하다. 빠르게 죽이기 위해서는 테이크다운을 이용하자. 파란색 정복에 뉴 오더의 해군모처럼 생긴 개리슨 모를 쓰고 있으며 죽이면 신분증인 데스 카드를 떨어뜨린다. 단역이지만 나름 네임드라서 방독면이나 우주 헬멧 없이 얼굴을 드러낸 상급 지휘관은 데스 카드의 증명 사진처럼 안대나 수염이 달린 자체 모델링을 가지고 있다. 서브 미션에서 등장하는 상급 지휘관들의 이름은 등장인물 항목 참조.

사실 마지막 보스로써 등장하는 체어슈퇴러는 직접 부숴버리는 방법말고도 다른 파훼법이 있다. 그건 바로 두 기가 등장할때 격납고 문을 부수고 등장하는데, 격납고 안쪽에 있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전투를 하지 않고 챕터를 클리어 할 수있다.
다만 체어슈퇴러 두 기 모두 처음엔 격납고 앞에서 서성거리기 때문에 무턱대고 격납고로 뛰어가다간 위버게베어로 폭사당한다.
그러니 지하통로를 잘 활용해서 체어슈퇴러들을 최대한 격납고에서 떨어뜨린 뒤, 냅다 격납고로 달리자. 하지만 생각보다 눈치가 빠른데다가 위버게베어는 빗겨 맞아도 위버게베어기 때문에 사다리를 오르던 중 폭사당할수있다. 어느정도 운이 따라줘야 하는 공략법인 셈.

리버사이드 암살 미션에서 목표인 게르노트 헤르만을 호위하기 위해 한 기가 옆에 배치되어있다. 최종 암살 미션인만큼 보스급을 등장시킨듯.

[1] 어쩌면 미국 및 우주 원정군 위주로 신형 장비들을 도입했었을 수도 있다.[2] 다만 과거와 달리 터무니 없을 정도로 업그레이드되거나 한 것은 없고 기존에 존재했던 병기들과 장구류들의 개량이나 성능 강화, 바리에이션 증가 정도로 그쳤는데 정황상 데스헤드가 지옥에 간 이후로는 확실히 기술력의 발전이 느려진 것으로 보인다.[3] 다만 에바의 망치에 숨어있는 독일군들은 모델링을 재활용했을 뿐 크릭스마리네이며, 상급 지휘관 중 '빅터 크루거'는 1949년 베링해협에서 연합군 잔존 해군을 격파한 공로가 있어서 뉴 콜로서스 시점에선 엥겔 휘하의 상급지휘관이지만 설정상으론 크릭스마리네 출신이다.[4] 상급 지휘관은 캄프피스톨레만 사용하지만 일반 지휘관이 캄프피스톨레를 들고 있는 건 캠페인에서는 벙커에서 한명만 등장한다.[5] 독일식 발음으로는 주퍼졸다튼이지만 대부분은 우버솔다튼 혹은 슈퍼솔다튼이라고 부른다.[6] 방독면처럼 생긴 호흡장치를 씌워 결점인 호흡장치를 개선하고 디젤식 제트팩을 설치해 순간적인 기동성을 올렸다.[7] 46년형 슈퍼 솔저의 돌진은 몸통박치기에 가깝기 때문에 속도가 느려 거리를 벌리기 쉬운 반면, 61년형은 가속 제트팩을 사용해서 속도가 빠르다.[8] 왼팔을 작살내면 무기가 화염방사기뿐인데 화염방사기는 사거리가 짧아서 중~원거리에서 가지고 놀기 참 편하다.[9] 이 때 위버게베어를 쏜 것 처럼 폭발한다.[10] 비록 추정이긴 하지만 전작과 달리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며 디젤크라프트의 화염 공격이 먹히지 않는 것을 보아 장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1] 발 뒤꿈치에 있다. 보통 판처훈트와는 1:1로 맞닥뜨리는 경우가 많고 들키지 않더라도 가만히 있는 경우가 드물어서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3:52 참조[12] 일본어판에선 당케 쇤(ダンケ・シェン)에서 ェ(he)발음을 못해서 당케 숀... 당케 슌...으로 발음하는 개그로 어레인지 됐다[13] 다만 이는 인게임 기준이고 실제 역사에서 나치 독일은 미국의 KKK와 같은 인종차별주의를 비난하며 반미선전을 했다.(나치 SS 친위대에서의 반미선전 포스터 참조) 한마디로 내로남불.[14] 이를 비롯하여 울펜슈타인 2에 등장하는 몇몇 등장인물의 복장의 3D 모델은 Airborn Studios라는 하청 업체가 맡아 제작하였다.[15] 사실 이 장면도 운명의 창에서 블라즈코윅즈에게 서훈하는 엔딩 컷신 우려먹은 거다.[16] 죽음의 화신 난이도에서는 한 방이다.[17] 단, 플레이어가 쓰는 것과는 달리 구체를 만들지 않고 즉시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