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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12:37:49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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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2. 올리바 가족

블라즈코비츠 집안과 혈통이 같은 폴란드인 가족들.

3. 크라이사우 서클

Kreisauer Kreis(독), Kreisau Circle(영).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Concept-34.jpg
은근히 집안 꼴이 개판
역사적으로 실존했었던 동명의 단체[4]를 모티브로 한 연합군의 지원을 받았던 레지스탕스 조직으로, 1960년대 기준으로 미국과 영국이 항복하면서 해체된 OSA의 역할을 대신한다.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한국 속담에 따라 적진 한가운데인 베를린에 지하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특이한 점으로, 크라이사우 서클의 구성원들은 거의가 전부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가지고 있어 T4 작전의 표적이 되거나 흑인, 유대인, 집시라서 나치즘에 의하면 절멸되어야 할 대상[5]이라는 점.

4. 연합군

5. 부역자

6. 제3제국(울펜슈타인 시리즈)

파일:external/www.onlysp.com/row_berlin_hotel_final.jpg
작중 적대 세력이며 세계를 정복한 나치 독일. 세계를 제압하여 자신들만의 질서를 설립했고 수많은 반달, 학살, 억압, 착취 정책을 가했다. 달까지 진출했으며 금성 진출과 테라포밍 같은 첨단 기술을 주도하지만 심한 억압을 벌여 그 대가로 곳곳에서 저항에 맞닥뜨리고 있다.[26] 직접 등장한 인물들에 신문기사에 언급된 인물들까지 포함하면 위 주인공 측 인물들보다 수가 많다. 또한 2009년판처럼 고국을 배반하고 나치 밑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매국노도 존재한다.

7. 기타 인물


[1] 배우 겸 성우로, 사일런트 힐: 홈커밍에서 알렉스 셰퍼드를 맡은 것으로 유명하고, 스타크래프트 2에서 맷 호너 역을 맡았으며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에서도 출연하였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유리 역을 맡은 것으로도 유명하다.[2] 이를 본 B.J가 "제법 사격실력이 좋으시군."하며 살짝 감탄할 정도[3] 딸과 사위의 억울한 죽음과 비보를 전해듣고 얼마나 한이 맺혔는지 "You! Kill Nazis! KILL EVERYONE!(자네! 나치새끼들 죽여! 전부 다 죽여버려!!)"[4] 실제 역사 속의 크라이사우 서클은 나치 게슈타포(비밀경찰) 출신 인물들로 이루어졌으며 반 나치 운동을 벌였다.[5] 히틀러의 말을 참고하자면 흑인은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최하급 생물이고 유대인은 반드시 절멸해야 할 가장 악한 인종들이며 집시족은 인종의 쓰레기라는 점이다. 예외로 전직 국방군이자 순수 아리아인이었던 클라우스 크로이츠의 경우는 본인은 아닌 자녀가 그랬던 경우. 클라우스의 아이는 장애아(평발)로 태어난 탓에 T4 작전의 표적이 되어 어머니와 함께 나치에게 살해당했다.[6] 블라즈코비츠와의 첫 대면 때는 이 문신 때문에 오해를 받아 공격당한다. 하도 오해받아서 이젠 익숙하다나. 슬프게도 본작 후반에 죽어버리면서 이 영광스러운 순간은 보지 못했다.[7] 자동차 키에 달려있는 열쇠고리 장식은 퀘이크 3의 로켓 런처다.[8] 프로필에 의하면 나치의 폭격이 그가 운영하던 빵집을 건물 째 박살내 버렸다. 물론 그날은 빵집이 쉬는 날이라 바비는 다행히 거기 없었으나 나치의 공습으로 빵집을 잃으면서 실업자가 되고 말았다.[9] 물론, 이에는 슈퍼 콘크리트가 세트 로스의 조작으로 인해 약해진 것도 감안하긴 해야 하지만.[10] 다만 블라즈코비츠를 태워가는 역할을 맡겠다며 "이게 내 마지막 싸움이다." 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그가 런던에서 무슨 일을 저지를지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복선을 준다.(퍼거스/와이어트도 이를 짐작한 듯 지금까지 고마웠다고 작별인사 하듯 말한다.)[11] J와 마찬가지로 테클라라는 이름 자체는 소녀의 기도라는 피아노 연주곡으로 유명한 폴란드의 여성 작곡가 테클라 봉다제프스카바라노프스카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12] 엄폐한 곳이 하필이면 총알을 막지 못하는 나무판이었다. 만약 엄폐한 곳이 콘크리트판이었다면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물론 곰팡이가 낀 콘크리트였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13] 컨셉 아트북 The Art of Wolfenstein : The New Order에 제공되는 정보에 의하면 방사능 피해라고 기술되어 있다.[14] 뉴 오더의 세계에서는 현실세계의 각종 인물들이 나름 바리에이션을 겪은 걸 생각해보면 '뉴 오더 세계에서 지미 헨드릭스가 태어났더라면?'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15] 묘사를 보면 마약, 걔 중에서도 LSD가 분명하다. 와이어트도 J가 남긴 LSD 때문에 정신적으로 고생하게 된다.[16] 대놓고 연주하면 소음 때문에 들키니까 기타 잭에 헤드폰을 연결하는 식으로.[17] 이는 현실의 우드스톡 페스티벌에서 미국 국가를 연주한 것에 대한 오마주. 베트남 전쟁으로 수렁을 겪는 미국 정부에 대한 풍자였으며 이를 통해 반제국주의와 동시에 진정한 애국주의적인 연주라고 평가받는 해당 연주의 평가를 생각해 본다면 참 여러 생각이 드는 대목이다. 실제 역사에서는 전주부분만 제대로 연주하고 기타소리를 전투기 소리처럼 왜곡시켜서 곡을 계속 연주하지만, 이쪽 세계에서는 전주부분밖에 연주하지 못하고 최후를 맞이한다. 음악소리를 배경으로 베를린 시내를 보여주는 컷신과 음악을 듣고 방에 들어닥치며 "뭐야 저거 무슨 무기 같은 건가?!"라며 당황하는 독일군 병사는 덤. 미국의 민중가수 포크 가수 우디 거스리의 트레이드마크인 “이 기계는 파시스트를 죽입니다”라는 글이 쓰인 기타가 연상된다는 평도 있다.[18] "미국에선, 네놈들(백인 및 정부)이 The Man(대장)이었네." 라고 하거나, 블라즈코비츠에게 멱살을 잡히자 "아, 폭력이라, 남자(The Man)의 언어지"라고 하거나, 마지막에 "나는 평생 The Man(데스헤드)으로부터 도망쳤지만, 오늘은 아니야"라고 한다거나. 하여간 마지막은 간지 그 자체.[19] 후속작인 더 뉴 콜로서스에서는 단역인 "딸기 밀크쉐이크" 지휘관 그루버의 성우로 재등장했다.[20] 이 당시 알자스-로렌은 1648년 30년 전쟁이 끝난 뒤 독일에서 프랑스로 주인이 바뀌었고 그 후 1870년 보불전쟁에서 프러시아가 승리하면서 다시 독일 영토가 되었다가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베르사유 조약에 따라 완전히 프랑스의 국토가 된 상태였다.[21] 다만, 처음에는 의료진을 죽일 생각은 없었는지, 한 군인이 아냐의 부모를 처형하자 다른 군인들이 달려와서 "야이 미친놈아. 이제 어떻게 하냐" 하면서 당황해한다. 즉 휘하 군인 한 놈이 사고치자 걍 "목격자 없이 싹 다 죽여버리고 정신병자들이 그랬다 치자"로 노선을 변경시켜 버린 것.[22] B. J. 가 밖에 나와서 걸리면 군인 한 명이 켈러를 트렁크에 넣고 닫아버린다.[23] 이때 블라즈코비츠가 전기톱을 집기 전에 켈러의 얼굴 쪽에 시선을 향하고 있으면 켈러가 눈을 피한다(...).[24] 이 과정도 재밌는데, BJ가 전기톱의 시동을 걸려다가 잘 되지 않자 그를 비웃지만 직후 전기톱에 시동이 걸리고 톱날을 목에 갖다 대자 기겁해 비명을 지르며 이내 데꿀멍하고(...) 순순히 정보를 내뱉는다.[25] 화면이 암전되고 다른 장면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죽는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제 8장 수용소의 프라우 엥겔의 사무실에서 슈트라세가 아끼는 사령관이 폴란드의 어떤 지역 인근에서 '목 없는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 신문기사를 볼 수 있다. 아마 원래 역사 속 연합군에 의해 해방된 프랑스 같았으면 부역자(Collaborateur)란 팻말이 붙여진 채 교수형에 처해지거나 총살형으로 처형된 후 시신이 거꾸로 매달려졌을 것이다.[26] 미국은 비록 정부가 항복했고 게다가 그 여파로 OSA가 해체되긴 했지만 많은 수의 저항군과 미군 잔존세력, 이들을 지도하는 구 미정부 인사들이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구역 중 하나이며 남부 아프리카 영연방군 잔존 세력과 프랑스 식민령 세력도 밀리고 있지만 나치와 박터지게 싸우며 출혈을 강요하고 있다고 한다. 영연방군인 봄바테도 거기서 나치를 갈아버리다가 잡혀왔다.[27] 어이없게도, 자신이 몸소 나서서 부하들의 전투력과 사기를 상승시켜주기는커녕 함내 방송으로 "저놈(B.J)을 죽여!" 라던지 "너희들은 저 한 놈을 못 죽이냐?!"라고 자기 부하들을 닥달한다. 그 점에서 지휘관으로서 점수는 빵점이라 할 수 있다.근데 솔까말 숙련된 군인들이 잠수함에 침입한 사람 한 명 못 잡고 학살당하면 지휘관 입장에서는 빡칠만 하지[28] 영어로는 The Punisher.[29] 상술한 '황금 석판' 수집품 역시 이 전신상의 잔해 주변에서 입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