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1:03:42

울펜슈타인 2: 더 프리덤 크로니클즈/등장인물

파일:Wolf_logo_white.png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B.J. 블라즈코윅즈 · 장비 · 타임라인
<colbgcolor=#bdbdbd,#414141> 파일:캐슬 울펜슈타인 로고.png 클래식 타이틀
파일:비욘드 캐슬 울펜슈타인 로고.png 클래식 타이틀
파일:울펜슈타인 3D 로고.png
파일:운명의 창 로고.png
· 무기 및 아이템
파일: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로고.png
파일:Wolfenstein_Enemy_Territory_logo.png
등장인물 · · 아이템
파일:울펜슈타인 로고.png 아이템 · 툴레 메달
파일: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로고.png 등장인물 · 캠페인 · 아이템 · · 퍼크
파일: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 로고.png 캠페인 · 아이템 ·
파일: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로고.png 등장인물 · 캠페인 · 아이템 · · 퍼크
파일:8d700daf-5161-401f-bd0b-24e69c07ff54.jpg 등장인물 · 캠페인
파일:fa68a633df6169bb2bf730da98faff59.png 아이템 · · 퍼크
파일:face3ee8cd23d4e678783e668802b7a6.png
}}}}}}}}}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 프리덤 크로니클즈는 극중극이기에 본 작품의 등장인물들은 윌킨스를 제외하고 작중에서 실존인물이 아닌 가상인물이다.[1] 다만 각자 모티브가 된 인물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주인공

파일:프리덤 크로니클즈.jpg
왼쪽부터 조셉 스탤리언,제시카 발리언트,제럴드 윌킨스 대위
전직 미식축구 선수로(포지션은 쿼터백) 코드명은 총잡이 조. 60년형 권총을 아킴보로 들고 있는 흑인 주인공이며 이름의 모티브는 스티븐 포스터의 민요 Old Black Joe에서 따온 걸로 추정된다. 혹은 직관적인 이름과 특유의 콧수염에서 알 수 있듯 이오시프 스탈린에서 따온 것일 수도 있다. 외형의 모티브는 영화 폭력 교실에 등장하는 흑인 불량학생을 연기한 배우 시드니 포이티어로 추정된다.
미국이 나치에게 점령된 이후 팀원들이 전부 금발 백인인 나치 똘마니들로 구성된 미식축구 선수(말이 좋아 선수지 하는 짓은 깡패다.)들에게 얻어맞자 분노해 다 때려눕혔지만 그 대가로 체포되었고 바로 탈옥했다. 전 치과의사였지만 이제는 나치의 부역자이자 상급 지휘관이 된 멧체(Metze)를 살해하기 위한 이야기. 미식축구 선수답게 약한 벽을 태클로 파괴할 수 있고 적도 태클로 때려잡을 수 있다. 물론 돌격 추진체를 장착한 블라즈코윅즈마냥 적이 피떡이 되진 않는다. 이후 멧체에게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팀메이트들의 원수를 갚은 뒤 자신을 죽이러 온 나치들을 향해 돌격하면서 총잡이 조의 모험은 끝난다.
성우는 디아블로 3에서 고통의 여제 키대아 역을 맡은 클라우디아 블랙. 전직 영국인 OSS 요원으로 코드명은 사일런트 데스. 스코프 장착 61년형 돌격소총을 들고 있는 애꾸눈의 흑발 여성. 영국인 OSS 여성인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에 등장했던 블라즈코윅즈의 전 애인 에이전트 투 피파 셰퍼드 중위로 추정. 흑발인 점만 빼면 헤어스타일과 외모는 영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의 여주인공 이브 켄달을 연기한[2] 미국의 여배우 에바 마리 세인트와 비슷하게 생겼다.
영국의 레지스탕스 조직인 크림슨 불독의 연락을 받고 나치 부역자이자 연예인으로 유명한 척 로렌츠, 나치 장교 게르하르트 둔켈 장군과 장교 한스 슈티글리츠를 암살하기 위해서 잠입하는 이야기다.[스포일러] 매우 유연한 몸과 민첩성을 지니고 있어서 압축 조임쇄 없이 엄청나게 좁은 통로를 가뿐히 지나갈 수 있다. 전용 병장으로 나이프 3자루를 지니고 있다. 엔딩에선 복수를 끝마치고 남편과 바랬던 브라질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지만 미국 저항세력의 의뢰를 받고 미국으로 향해 저항 활동을 돕게 된다.
성우는 본 작의 나레이터인 커티스 에버턴과 동일한 프레드 태터쇼어. 성우 덕분에 오버워치 영어 더빙판을 플레이 한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솔저: 76이 나치를 잡으러 왔다"는 반응이다. "Put the Chocolate Down"이라는 트레일러 막판 사전 예약 특전 홍보에서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미군 군복을 입고 있는 모습 때문에 B.J.의 프로토타입 격인 캐슬 울펜슈타인비욘드 캐슬 울펜슈타인의 주인공과 영화 단장의 능선에서 주인공 토마스 하이웨이 중사를[4] 연기한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오마쥬한 것으로 추정된다.[5]
미 육군의 촉망받는 인재였으나 핵이 투하된 맨해튼에서 살아남은 극소수의 생존자이며 이제는 반백의 노장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조국을 위해 나치의 병기를 파괴하는 전형적인 영웅물의 주인공스런 인물. 제국령 알래스카에서 개발중인 조넨게베어를 파괴하는 것이 그의 이야기이다. 나치에게서 노획한 전장의 개척자(캄프원더러)를 장착하고 있다.
참고로 제럴드 윌킨스 대위는 전작인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도 언급된다. 초반부 수송기 기내에 있는 신문 기사에 "나치는 무기는 잘 만들지만 전술은 젬병이라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인터뷰한 내용이 있다. 어쩌면 작중 실제 윌킨스 대위의 활약을 적당히 각색해서 펴낸 게 윌킨스 대위의 놀라운 행적일수도 있다.

2. OSA

3. 연합군

4. 부역자

5. 제3제국


[1] 일단 영블러드 타임라인에서는 정사로 보인다.[2] OSS의 후신인 CIA 요원이다.[스포일러] 남편 잭 발리언트를 고문하고 살인한 철천지 원수들이다.[4] 작중 설정 상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라는 설정이다. 영화 단장의 능선의 유래도 그 단장의 능선 전투에서 중공군과의 혈투끝에 살아남아 공을 세운 것을 반영한 것. 작중 초반 패전으로 의기소침해 있었다는 공통점도 있다. 윌킨스는 2차 세계대전, 하이웨이는 베트남 전쟁. 마침 이때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나이도 제랄드 윌킨스보다 3살 어린 56세.[5] 특히 비욘드 캐슬 울펜슈타인 표지 우측 하단의 군인이 모티브일 가능성이 있다.[6] 그를 소개할때 국왕폐하가 아닌 여왕폐하의 가장 믿음직한 조력자라고 회상한 것을 보면 울펜슈타인 세계관의 조지 6세는 1945년에 영국 왕립 공군이 궤멸되는 타격을 입는 '런던 공습'으로 사망하여 엘리자베스 2세가 조기 즉위한듯 하다.[7] 작중 생김새도 로저 무어의 본드와 데이빗 니븐의 콧수염을 합친듯 하다.[8] 실제로 KKK단은 조직의 간부직 이름을 심히 중2병스럽게 짓는다.[9] 조에게 총을 겨눈 상태로 말 많은 악당 클리셰를 충실하게 구사한다.[내용누설2] 사실 클라이브 크로스란 이름도 진짜 이 이름을 가진 미군 병사의 군번줄을 훔쳐서 도용한 것이므로 본명도 아니다. 언제 도용했는지는 불명. 아무래도 오토 슈코르체니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어떤 의미로 보면 미국판 한스 그로스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