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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10:23:58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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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1.1. 수집요소
2. 파트 1: 루디 예거와 늑대들의 소굴
2.1. 감옥
2.1.1. 수집요소
2.2. 선착장
2.2.1. 수집요소
2.3. 울펜슈타인 고성
2.3.1. 수집요소
2.4. 탈출!
2.4.1. 수집요소
3. 파트 2: 헬가 폰 샵스의 어두운 비밀들
3.1. 볼프부르크
3.1.1. 수집요소
3.2. 폐허
3.2.1. 수집요소
3.3. 옛 거리
3.3.1. 수집요소
3.4. 발굴 현장
3.4.1. 수집요소

1. 프롤로그

파일:CastleWolfenstein.jpg

1946년, 독일 오스트리아 국경 근방.
OSA의 베테랑 비밀 요원 리처드 웨슬리와 우리의 주인공 B.J. 블라즈코윅즈슈츠슈타펠의 지휘관 헬가 폰 샵스로부터 나치의 기밀 문서를 훔치는 '울프스톤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독일군 장교로 위장한 채 차를 몰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 블라즈코윅즈는 전편처럼 조수석에서 졸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은 원래 역사와 달리 계속 진행 중으로, 나치 독일이 갑작스러운 과학 기술의 발전을 이루어 엄청난 속도로 진격하며 앞으로 2년 이내에 승리할 예정이었다. 이는 "데스헤드"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빌헬름 슈트라세 장군의 업적이었다.

터널에서 블라즈코윅즈가 깨어나자 웨슬리는 미국도 독일군에게 밀려 전쟁에서 지고 있다고 알려준다.[1] 블라즈코윅즈가 그건 몰랐다고 하자 웨슬리는 상부에서 이를 비밀로 하고 있다고 하며, 데스헤드가 기존의 기술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전쟁 기계들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부하인 헬가 폰 샵스는 울프스톤 작전의 핵심 목표인 기밀 문서를 가지고 본거지인 울펜슈타인 성에 있으며, 이 문서를 훔치면 데스헤드의 위치를 알아내 나치가 세계를 정복하기 전 그를 막을 마지막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블라즈코윅즈는 미국은 마지막까지 절대 지지 않을 거라 장담한다.[2]

어느덧 울펜슈타인 성의 유일한 출입구인 케이블카 승강장에 도달한 둘은 검문소를 통과하고, 블라즈코윅즈는 독일어가 서툴러 웨슬리에게 대화를 맡긴다. 둘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케슬러가 준비해 준 프랑크푸르트 출신 SS 장교 '프란츠'라는 위조 신분증을 앞좌석 보관함에서 꺼낸 뒤 내린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한 장교가 근무 중인 병사 프리츠에게 "군기 빠진 모습으로 있으면 예거가 널 개밥으로 던져줄 거다"라며 다그치고 있다.
Kommandant Franz, Aus Frankfurt. Guten Morgen, Guten Morgen. Ah, Fuck it.
프랑크푸르트에서 온 지휘관 프란츠입니다. 좋은 아침. 좋은 아침... 아, 몰라.
블라즈코

조금 더 진행하다 보면 2차 검문소가 나온다. 여기선 신분증을 꼼꼼히 보는데, 웨슬리는 먼저 별 문제 없이 통과한다. 그리고 블라즈코윅즈의 차례가 된 순간, 갑자기 검문관 뒤쪽에서 루디 예거가 애완 군견 '그레타'를 데리고 튀어나온다. 예거는 그레타를 쓰다듬다가 갑자기 검문관이 보고 있던 블라즈코윅즈의 신분증을 뺏어서 본다.
예거: Augenblick, Warten Sie! Aus Frankfurt? Sind Sie Frankfuter?
(잠깐!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 놈이냐?)

블라즈코윅즈: Ja, Ah, Ein... Hot Dog.
(네. 어, 음... 핫도그요.)[3]

(모두 웃음)

예거: So Ein Komischer Kauz! Die Spinnen, Die Amis! 'Hot Dog!' Die Werden Sich Wundern, Wenn Wir An Der Macht Sind.
(참 재미있는 놈이구만! 머저리 같은 양키 놈들, "핫도그"가 뭐야?! 뭐... 그딴 말 다시는 안 쓰게 되겠지만. 그럼 수고.)
웨슬리: 핫도그라고?!
블라즈코윅즈: 뭐라도 지껄였어야 했어.
웨슬리: 그 놈은 헬가의 오른팔, 루디 예거라고. 지하감옥의 죄수들을 자신이 키우는 개들에게 개밥으로 준다고 들었어.

엘리베이터 안에서 똥줄타게 이 광경을 지켜보던 웨슬리는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마자 핀잔을 준 뒤 아까 그 떡대가 이 성의 2인자 루디 예거이며, 지하 감옥의 죄수들을 개밥으로 던져주는 악취미가 있다고 설명해 준다. 엘리베이터가 위에 도달하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데, 이때 케이블카 입구의 병사가 칼같이 경례한다. 케이블카를 타면 웨슬리가 헬가에 대한 추가 설명을 해준다. 헬가는 데스헤드에게 손수 발탁되어 SS 초현상 부서의 지휘관이 되었으며, 웨슬리는 탄자니아에서 그녀를 한 번 본 적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 울펜슈타인 성은 그녀의 소유이며 연구소로 쓰이고 있고, 이 전쟁을 끝내려면 데스헤드를 잡는 게 최우선이며 이 과정에서 헬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나. 그녀의 사무실에는 기밀 문서가 하나 있는데, 이 문서에는 데스헤드의 기지 위치가 나와 있어서 그의 기지에 직접 공격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케이블카가 울펜슈타인 성에 도착하자, 웨슬리는 경보 시스템을 사보타주하러 가고 블라즈코윅즈는 헬가의 사무실로 향하게 된다. 플랫폼 오른쪽에 카를이라는 나치 지휘관이 헬가와 통화 중인데, 화물 로봇이 무사히 울프버그에 도착했다는 내용이다.[4] 이때도 왠 졸병이 경례를 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 바로 헬가의 사무실에 도착하고, 블라즈코는 권총을 빼든다. 병사 두 명이 사무실을 순찰 중인데 쉽게 암살 가능하다. 사무실 뒤에 자료실이 있는데 루팅할 게 많다. 또 벽에 더블 배럴 샷건이 있으니 쓰고 싶다면 가져가자. 적들을 전부 죽이면 웨슬리가 나타난다.

웨슬리는 자신은 위층을 뒤질 테니 사무실에서 금고를 찾아보라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봐도 금고는 없다. 뭔가 일이 잘못된 것을 느낀 웨슬리는 무전기로 케슬러에게 연락해 보라고 한다. 케슬러는 헬가의 현위치에 대한 새 정보가 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만나러 오라고 하는데, 무전이 끝나기 무섭게 경보와 함께 적들이 들이닥친다.

적들을 전부 제거하면 웨슬리가 위층에 올라올 수 있도록 사다리를 내려준다. 올라간 다음 웨슬리를 따라 환풍구로 들어가면 되는데...

하필 환풍구 끝에는 비상사태를 감지하고 출동한 루디가 그레타와 슈퍼 솔저들을 대동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웨슬리는 이미 잡힌 상태였고, 블라즈코윅즈는 슈퍼솔저의 핵꿀밤 일격에 기절하고 만다.

1.1. 수집요소

2. 파트 1: 루디 예거와 늑대들의 소굴

프롤로그 이후 이어지는 2개의 에피소드 중 첫 번째로, 블라즈코윅즈와 웨슬리의 탈출 및 루디 예거와의 악연을 다루고 있다.

2.1. 감옥

파일:CellBlocks.jpg

블라즈코윅즈는 지하 감옥으로 가고, 루디 예거의 발길질을 맞고 독방에 떨어진다.

웨슬리는 아버지와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다가 끌려 나간다. 이제 여기서 탈출해야 하는데, 수도관 파이프를 잡고 올라가다 보면 파이프가 부러지면서 다시 떨어지지만 파이프를 득템하게 된다. 파이프를 이등분해 한쪽에 있는 부식된 벽에 써서 올라갈 수 있다.

독방을 탈출하면 슈퍼 솔저들이 레일을 따라 순찰하고 있다. 파이프로 근접전을 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체력도 낮고 방어구도 없으므로 암살하는 게 좋다. 슈퍼솔저의 순찰 코스 근처에 발전기가 있는데, 이 발전기를 내리면 슈퍼 솔저들이 일시적으로 무력화되니 이때 달려가서 테이크다운을 걸자. 블라즈코윅즈는 놈들을 쓰러뜨리며 데스헤드의 연구실에서 본 적이 있다고 말한다.
예거: Fresschen, Meine Lieben!
귀염둥이들, 식사 시간!

죄수: 안 돼! 안 돼! 살려줘요! 안 돼! 안 돼!

예거: Na, Freut Ihr Euch?
귀염둥이들, 그렇게 좋아?

죄수: 안 돼요, 제발!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예거: Rein Da, Verdammt. An Dem Ist Viel Gutes Fett Dran. Lasst's Euch Schmecken. Ich Komm In 'Ner Stunde Wieder, Dann Gehen Wir Gassi.
네놈 뱃속에는 여전히 기름진 지방이 넘쳐난다고. 맞아? 먹고 있어. 나중에 산책이라도 갈 테니까.

블라즈코윅즈: 맙소사!

철문을 지나면 캄프훈트 훈련소가 나오는데, 웨슬리가 준 정보대로 철창 너머에서 루디 예거가 죄수를 끌고 와 개밥으로 만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벽을 타고 환기구로 들어가면 여기로 들어올 수 있는데, 캄프훈트 몇 마리가 계속 돌아다닌다. 놈들의 시야에 걸리면 다른 캄프훈트들도 공격하니 주의. 양쪽에 있는 환풍구로 들어가 개들이 자고 있는 방에 잠입하면 바닥의 해치를 열고 아래층으로 들어갈 수 있다.

계속 진행하면 또 개 훈련시설이 나오는데 여기선 캄프훈트들이 전부 자고 있고, 위층에는 슈퍼 솔저가 순찰 중이다. 발전기를 내리고 슈퍼 솔저를 제압한 다음 파이프로 환풍구를 열고 가면 정신병동이 나온다.

블라즈코는 정신병동 철창 너머로 루디 예거가 웨슬리를 데려가는 광경을 본다. 이때 옆의 경비실에 들어가면 병사가 한 명 갑툭튀하니 때려눕히자. 여기서 나이프를 얻게 된다. 경비실 천장에 있는 환풍구를 열면, 아까 웨슬리가 끌려가던 복도로 나오게 된다.

그런데 복도 끝에서 왠 판저훈트가 성큼성큼 걸어오니, 잽싸게 들어온 곳에서 숨어서 그냥 지나가길 기다리자. 지나간 후 위아래로 열린 문을 파이프로 괴어 통과하면 위층으로 갈 수 있다. 위층 건너편으로 간 뒤 천장에 있는 환풍구를 열고 진행하면 선착장이 나온다. 루디가 웨슬리를 배에 태우고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문 스위치를 조작하면 병사들이 우르르 몰려온다. 배에 잽싸게 타고 자리를 뜨자.

이제 운하를 타고 울펜슈타인 성으로 가게 되는데, 물가에서 적들이 공격하니 기관총으로 맞대응하자. 곳곳에 배치된 폭발물을 잘 쓰는 게 포인트.

2.1.1. 수집요소

2.2. 선착장

파일:WolfensteinKeepEntrence.jpg
수문을 열고 진행하면 울펜슈타인 본성이 보이고, 적들이 선착장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주인공을 보고 사격한다. MG46의 뜨거운 맛을 보여주며 죄다 휩쓸어주자.

선착장에 내리면 본성 게이트가 두 개의 잠금장치로 굳게 잠겨있는 걸 볼 수 있다. 이걸 하나씩 풀어서 성문을 열고 들어가는게 이 미션의 목적이다. 성문 기준으로 양쪽으로 루트가 나뉘는데 둘 다 가야한다. 어느쪽으로 먼저 가든지 상관없는데, 여기서는 성문을 바라본 기준으로 왼쪽 루트부터 설명한다.

왼쪽으로 가 보면 여기로 타고온 것과 동일한 배가 있다. 이걸 타고 스위치를 조작하면 운하를 따라 다른 구역으로 이동한다. 도착하면 다른 선착장에 도달하는데 장교도 두 명 있다. 이 장교 중 한명은 조금만 시간을 지체하면 성 안으로 들어가 버리니 혹 람보 플레이를 하겠다면 미리 MG46을 때고 기다리고 있다가 보이는 즉시 사살해 버리는 게 좋다. 다른 장교는 뒷편 높은 성벽위에 있으니 잽싸게 같이 조져버리면 지원군이 많이 도착하기 전 정리를 끝낼 수 있다. 은닉 플레이는 상당히 힘든 편. 성 내부에는 봄벤슈스가 있으니 꼭 챙기자.

나치 청소가 끝나면, 성 내부 장교의 탁자 위에 열쇠를 주워 철문을 열고 진행하면 술을 보관하는 지하실에 오게 된다. 적들을 정리하고 방 건너편 바닥에 있는 해치를 열고 내려오는 순간, 갑자기 바닥이 붕괴하고 물이 고여있는 바닥에 떨어지고 만다. 허술한 벽을 파이프로 등반하면 카타콤 지역에 입장하게 된다. 한 층씩 클리어 해 가며 맨 위까지 올라오면 아까 술을 보관하던 지하실 반대편으로 나오게 되고, 엘리베이터 뚜껑을 따고 진행하면 또 술통이 잔뜩 보관되어있는 방이 나온다. 이 구역에도 장교 2명이 있으니 주의. 적을 전부 소탕하면 파이프로 문을 괴어 열어둔 후 슬라이딩으로 통과하는 문이 나오며, 성문 옆의 캣워크로 나가게 되는데 이때 봄벤슈스 스코프를 얻게되니 이걸로 적을 저격하면 된다. 캣워크 끝에 있는 스위치를 당기면 성문의 잠금장치 하나가 열리고, 앞에 잠긴 문도 열리면서 선착장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다. 다만 선착장에 도착하면 바로 적들의 2차 공세가 시작되니 주의.
성문을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가 보면 스위치가 있고, 이 스위치를 조작하면 수문이 열린다. 이 수문까지 헤엄쳐 가면 비탈길을 따라 성 창문으로 타고 오를 수 있는 곳까지 가게 된다. 창문을 타고 들어오면 적들이 있는데 어차피 장교도 없고 중무장 병사들도 있으니 그냥 대놓고 람보 플레이를 해야 한다. 중무장 병사를 죽이고 쇼크하머를 루팅해 쓰는 게 좋다. 계속 진행하면 아까 캣워크와 대칭점에 있는 캣워크가 나오고, 스위치를 조작하면 마찬가지로 성문 잠금이 풀리고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선착장에 가면 적들의 3차 공세가 시작된다.

적들을 정리한 뒤 성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2.2.1. 수집요소

2.3. 울펜슈타인 고성

파일:KeepFoyer.jpg
파이프로 밸브를 돌려 문을 열고 고성 안에 들어간 블라즈코비윅즈. 반겨주는 로비에는 슈퍼솔저와 소수의 병사들이 있다. 이들을 모두 처리하고 계단 밑 기계실로 들어가 스위치를 당기면 로비 양 옆의 문이 열리며 나치들이 튀어나온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며 사이렌이 끊길 때 까지 나치들을 처리하자. 이후 철판을 뜯어 만든 구멍안으로 기어 들어가고, 벽을 타는 고생을 하면 주방이 나오는데 여기에는 장교 두명, 중장보병, 병사들이 있다. 잠입을 하던지 닥돌을 하던지는 개인 재량.

이후 환풍구를 타고 넘어가면 나치 장군들의 사진이 걸린 복도가 나온다. 병영생활을 즐기는 나치들과 캄프훈드는 적당히 처리해주고 왼쪽방의 벽난로로 들어가자. 이후 병사들이 "헬가 폰 샵스? 뭐야 그 듣보잡은?"하고 노가리떠는 복도와 병사, 장교, 중장보병들이 기다리는 식당, 나치들이 MG46을 거치해놓고 버티고 있는 복도를 지나면 철창을 통해 서재로 들어가게 된다. 서재 2층에 장교가 하나 있고 더 진행하다 보면 나오는 감옥 복도에 한명이 있으니 주의. 감옥 복도 끝에 있는 철문을 통과하면 전기의자에 묶인 웨슬리가 있다. 블라즈코비윅즈는 웨슬리를 구하려고 하지만 뒤에서 나타난 루디 예거에 의해 감전되어 쓰러진다.

전기의자에 묶인 채로 깨어나는 블라즈코비윅즈. 웨슬리는 이미 죽어서 그레타의 개밥이 되어 있다. 예거는 "그레타가 배고파하고 있었어. 고기를 낭비할 순 없잖아. 이해해주겠지?"따위의 소리를 하며 블라즈코비윅즈를 전기고문한다. 누구랑 접선하려고 했는지 알아내려는 것. 블라즈코비윅즈가 이를 거부하자[10] 예거는 블라즈코비윅즈의 오른쪽 허벅지에 쇠파이프를 박아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라즈코비윅즈는 말하기를 거부하고 힘으로 구속을 푼 후 쇠파이프를 뽑아서 예거에게 꽂아주고 전기의자에 앉혀 지져버린다. 이후 그레타가 달려드는데 마우스 연타로 죽여버리자.[11] 그 사이 심문실 밖으로 도망친 예거가 방송으로 나치 떼거리를 소환하니 웨슬리 눈을 감겨주고 아이템 빠르게 획득하고 대응하자. 나치들을 모두 처치하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타면 끝.

2.3.1. 수집요소

2.4. 탈출!

파일:CableCarInfiltration.jpg
케슬러와 접선하기 위해 울펜슈타인성을 떠나려던 블라즈코윅즈. 하지만 타고가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춘다. 천장의 뚜껑을 열고 밖으로 기어나오자. 벽을 타고 올라가면 병사 하나가 지나가는데 어떻게 죽이던가는 자유. 먼저 케이블카 선착장 문을 열기 위해 통제실로 들어가야 한다. 통제실 문이 잠겼으니까 윗층에서 뚜껑을 열고 들어가자. 선착장 문을 열면 나치들이 몰려오니 대비하자. 통제실 안에 있을 경운 사방에 난 통제실 창문으로 총을 쏴갈기고 수류탄을 던져대니 그보다는 안전한 곳에 있는게 좋다.어떻게든 케이블카에 도착해 스위치를 당기면 블라즈코윅즈를 태운 케이블카가 통제실 밖으로 빠져나온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케이블카는 멈춰서고, 나치를 가득 태운 반대편 케이블카가 블라즈코윅즈의 케이블카 옆에 선다. 이들을 전부 처리하고 케이블카 천장의 사다리로 올라가자. 건너편 탑의 저격수들을 처리하고 케이블에 파이프를 걸어 활강하는 블라즈코윅즈. 탑에 정차된 케이블카 창문을 깨고 들어가며 나치 하나를 드롭킥으로 끝장낸다. 탑 안을 정리하고 탑의 통제실 스위치를 내려 전력을 복구하자. 탑 안에는 장교가 하나 있으니 주의.[14] 스위치를 내리면 또 나치를 태운 케이블카가 탑으로 오니 처리하자. [15]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는 블라즈코윅즈. 하지만 얼마 못 가 나치의 격렬한 저항에 직면한다. 케이블카에서 탈출하기 위해 지붕으로 올라가면 드론이 나타나 로켓을 쏴버린다. 그 충격으로 다시 케이블카 안으로 굴러떨어진 블라즈코윅즈는 기울어진 케이블카에서 떨어져 물에 빠지고 그 위를 불타는 케이블카가 덮치며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물에 잠긴 케이블카 속. 파이프로 문을 뜯어내고 빛을 따라 동굴로 들어가자. 동굴을 따라가며 나치도 조지고, 벽도 타고, 기관총도 조지고, 슈퍼솔저도 조지고하다보면 엘레베이터를 타게된다. 이후 동굴을 나와 벽을 타고 나무판자를 건너 문을 열면 나치떼가 있다. 이들을 모두 처리하고 건너편 문을 열면 엘리베이터 지붕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엘레베이터 뚜껑을 따고 들어가 안에 있는 나치의 목에 파이프를 꽂아주자.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반겨주는 나치들을 처리하고 왼쪽 계단으로 올라간다. 저격수를 동반한 보병들이 우루루 쏟아져나오니 주의. 이후 검문소 지붕 위로 올라가면 드론과 중갑보병, 보병들이 트럭을 타고 나타난다. 이들을 전부 다 처리하면 트럭에서 슈퍼솔저가 튀어나온다. 슈퍼솔저까지 처리하면 판저훈트가 트럭 사이를 헤집고 나타나는데 이놈도 처리하면 다시 보병들이 나타난다. 이들까지 전부 처리하고 길따라 가면 파더보른에 도착한다.

파더보른의 술집에 도착해 암호를 말하면 아네트라는 여성이 반겨준다. 아네트를 따라가면 케슬러가 있는 방이 나오는데, 케슬러와 아네트가 대화하는 중 창 밖에서 날아온 총알에 아네트가 맞는다. 나치들이 들이닥친 것. 다락문을 열고 아네트와 케슬러를 대피시킨 후 나치들을 상대하자. 나치들을 전부 처리한 BJ가 다락문을 열려는 순간 파워아머를 입은 예거가 들이닥친다. 슈퍼솔저 상대하듯이 예거의 어깨 위의 동력부 부분을 노리자. 그러면 파워아머가 먹통이 되는데 이때 다가가서 테이크다운을 먹이면 된다. 이걸 세번 반복하면 몸통 갑옷이 벗겨지는데, 그 부분에 모든 화력을 집중하자. 그렇게 해서 마지막으로 예거가 주저앉으면 테이크다운을 먹여 머리에 쇠파이프 구멍 네개를 내주면 된다. 이후 파워아머가 자폭하니 다락문으로 부리나케 뛰어가자.[16]

이후 케슬러를 따라 동굴로 가서 보트를 타 볼프부르그에 가면 끝.

2.4.1. 수집요소

3. 파트 2: 헬가 폰 샵스의 어두운 비밀들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의 두 번째 에피소드로 블라즈코비츠의 울펜슈타인 성 탈출 이후 본격적인 첩보 활동의 시작과 그 결말을 다룬다.

3.1. 볼프부르크

파일:WulfburgDocks.jpg

3.1.1. 수집요소

3.2. 폐허

파일:올드 블러드 폐허.jpg

3.2.1. 수집요소

3.3. 옛 거리

파일:올드 블러드 옛 옛 거리.jpg

3.3.1. 수집요소

3.4. 발굴 현장

파일:올드 블러드 발굴.jpg

헬가의 발자취를 따라 발굴 현장의 나치 군대를 뚫고 도착한 블라즈코. 그러나 헬가가 있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덫에 걸리고, 쇠사슬에 발이 묶인 채 대롱대롱 매달리는 신세가 된다.

이후 헬가는 블라즈코가 가지고 있었던 자신의 노트를 보고 어릴 때로 돌아간 것 같다며 기뻐하고는, 기어코 지하 속에 묻혀 있던 괴물을 깨우고 만다.

괴물을 처음 본 헬가는 주문을 외우고, 이를 통해 진짜로 괴물을 통제하는가 싶었지만... 결국 헬가는 괴물에게 물린 채 문 밖으로 던져지게 된다. 정신을 차린 블라즈코는 쇠파이프로 사슬을 끊고 괴물과 싸우게 된다.

괴물을 물리치고 나면 문밖으로 던져진 헬가에게 가서 서류를 찾아야 하는데, 헬가는 몸을 기대고 앉아서 자신은 통제력을 잃었다며 절망하고 있다. 총을 쏴서 빠르게 보내줘도 되고 그러지 않아도 그냥 죽으니 별 상관은 없다. 다만 헬가가 죽어야만 서류를 회수할 수 있으니 빠르게 진행하고 싶다면 그냥 쏘자.

블라즈코윅즈는 헬가에게 "넌 통제했던 적이 없었던 거야."라고 말하며 서류를 챙기는데, 서류를 챙기자마자 머리 위로 돌이 떨어지고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잠시 후, 퍼거스 레이드가 블라즈코를 구해준다.
퍼거스: 머리는 좀 어때, 블라즈코윅즈?
블라즈코: 어떻게 절 찾았습니까?
퍼거스: 피파가 나한테 구조요청을 보냈더군. 녀석의 시체를 찾았어.
블라즈코: 놈들이 웨슬리도 죽였습니다.
퍼거스: 빌어먹을. 잘 들어, 블라즈코. 지나간 일은 돌이킬 수 없어. 그래도 네가 그 빌어먹을 서류를 찾아냈잖아. 그러니까, 데스헤드의 본진이 어딨는지를 알아냈단 말이야. 응, 우리가 해낸 거라고! 알겠나?

이후 헬가의 서류철에 따라 데스헤드의 위치를 알아낸 연합군은 킨로스 비행장에서 수많은 비행기들을 이륙시키고,[22] B.J.와 퍼거스가 탄 트럭이 킨로스 비행장에 들어가는 것으로 게임은 막을 내린다.
괴물은 아무리 죽여도 절대 죽지 않는다. 단지 겉모습만이 바뀔 뿐. 날 짓누르는 세상의 무게가 느껴진다. 그래도 난 짊어지겠어. 이번만. 그럼 쉴 수 있겠지.[23]
B.J. 블라즈코윅즈, 엔딩에서[24]

여기까지만 보면 굉장히 희망적인 엔딩 같아 보이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1946년의 데스헤드를 잡기 위한 작전은 결국 실패하고 만다.

3.4.1. 수집요소



[1] 노르망디 상륙작전도 15만 6천 명이 전사하는 반면 독일군은 89명만 전사하는 연합군의 완패로 끝났다. 소련이 이끌던 서부전선 역시 크게 밀려 1945년 3월에는 모스크바가 함락되고 스웨덴이 항복하였으며, 6월 25일에 영국 리버풀 상공에서 벌어진 제2차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도 영국 왕립 공군이 제대로 몰살당한다.[2] 그러나 이 세계관에서 미국은 결국 뉴욕에 핵폭탄을 맞고 항복하게 된다.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9명의 과학자들이 모두 암살당하는 바람에 끝내 핵폭탄을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3] 프랑크푸르트의 특산품인 소시지가 "닥스훈트 소시지"라는 이름으로 팔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미국인들이 당시에 닥스훈트를 잘 몰랐기 때문에 판매원이 핫도그라고 부르며 판 게 그 어원인 것을 이용한 농담. 대략적인 상황을 비유하자면, 남파간첩이 입국소에서 "곽밥입네다."라고 말한 것과 똑같다(...).[4] 눈치 빠른 플레이어라면 이 시점에서 헬가가 공석임을 눈치챌 것이다.[5] 사실 뉴오더의 런던 미션에서 나오는 바비 브램의 차를 그대로 팔레트 스왑해서 썻기 때문. 원래 뉴오더의 이스터에그였던 열쇠고리다.[6] 현실에서는 조작으로 판명된 물건이다.[7] 모든 맵에는 이스터 에그인 울펜슈타인 3D에서 오래된 은을 전부 모아야 해금되는 캐릭터가 하나씩 숨겨져 있다.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509836028[8] 파워팩이 없다.[9] 악몽 외에도 숨겨진 캐릭터로 정신질환자(sanitarium patient)가 있다. 수용소에 처음 들어갔을 때 나오는 환자와 대화를 하면 얻을 수 있다.[10] 첫번째 심문에 블라즈코윅즈가 클로스(Claus)라고 하는데 예거가 클라우스(Klaus) 누구?라고 묻자 산타 클로스라고 답하면서 예거에게 엿을 먹인다.[11] 고문 내내 블라즈코윅즈가 예거에게 반항 겸 협박으로 하는 말이: “내가 이 의자에서 빠져나오면 널 이 의자에다가 죽을 때까지 지져주겠다.” “그리고 너한테 볼일이 끝나면 네놈 개새끼를 죽여주마”. 그리고 루디를 죽이는 것 빼고 진짜로 말 그대로 실천했다.[12] 문 옆에 루디 예거라고 독일어로 쓰여 있는 것으로 봐서 예거의 방이 맞는 듯하다.[13] 넷을 세고 들이쉬고, 넷을 쉬고 내쉬고.[14] 케이블카에서 나와서 위를 보면 창문이 보이는데 이 창문을 소음권총으로 깨고 창문 안으로 수류탄을 던지면 장교가 증원을 부르기 전에 처리할 수 있다.[15] 전원 스위치를 바라보고 오른쪽의 창문으로 나와서 난간을 점프해 내려가면 증원 인력과 마주치지 않고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16] 이때 케슬러가 다락문을 열면서 위치를 알려준다.[17] 보트를 타는 곳 근처에 자전거 옆에 있는 책상[18] 악몽 외에도 숨겨진 캐릭터로 주정뱅이(Village Drunkard)가 있다. 탈출 에피소드에서도 잠깐 나오는데 이양반은 어째서인지 OSA나 크라이사우 서클 앞에 자리를 틀었는지 의문이 든다. 셰퍼드와 만나기 전에 나치가 어쩌구 하면서 술주정을 하다가 잠드는데 컵에 돈을 넣어주면 캐릭터 해금.[19] 게임 중간에 케슬러와 아네트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구해야 하는데 구하는 인물은 캐릭터가 해금되며 나머지 인물은 죽는다. 둘 다 얻으려면 다시 플레이해서 나머지 인물도 한번은 구해줘야 한다.[언데드화] 이 스테이지에서 이 유닛을 죽일 시 쉠블러(비틀대는 자)가 되어 부활한다.[언데드화] [22] 실제 킨로스 비행장은 2차 대전 당시 영국군의 폭격기 훈련을 목적으로 이용되었다. 훈련용으로 쓰이던 비행장에서 직접 무장한 항공기를 띄울 정도로 연합군의 상황이 얼마나 절박한지를 보여주는 부분.[23] 실제로 역사를 보면 나치 이후에도 라의 와 그 수하들이 나치와 겉모습만 바뀌었을 뿐 똑같은 괴물이 되어 세계를 위협에 빠트리고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박해했다. 시대가 지나도 겉모습만 바뀌어 전쟁이나 압제로 희생자가 생기고 그들에게 맞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역사의 기본틀은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24] 그러나 모두가 알다시피 쉴 기회는 었다. 이때 슬프지만 희망을 노래하는 듯한 바이올린 곡조가 깔리며 마지막을 장식한다.[언데드화] [보스전:언데드화] 이 최종보스전 스테이지에서 이 정예 유닛을 죽일 시 쉠블러(비틀대는 자)가 되어 부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