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1 이광연 VC · 2 김영빈 VC · 3 이지솔 · 5 조현태 · 9 코바체비치 · 10 가브리엘 · 13 이기혁 · 14 김대우 · 15 진준서 16 김우석 · 17 유인수 · 18 김강국 · 19 김경민 · 20 윤석영 C · 21 박청효 · 22 이상헌 · 24 헨리 · 26 박경배 27 홍성무 · 28 조진혁 · 30 신민하 · 31 조민규 · 32 박상현 · 34 송준석 · 37 정한민 · 41 김유성 · 42 김동현 43 김해승 · 66 류광현 · 74 강투지 · 77 박태랑 · 90 김형진 · 97 이유현 · 99 하지치 · # 황은총 · # 김도현 # 최정훈 · # 김태환 · # 성기완 · # 정승빈 · # 유병헌 |
정경호 · 박용호· 최효진 · 송창호 전상욱 · 정문호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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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감독 | ||
Gangwon FC | ||
<colbgcolor=#dd5828><colcolor=#fff> 이름 | 정경호 鄭暻鎬|Jeong Kyeong-ho | |
출생 | 1980년 5월 22일 ([age(1980-05-22)]세) |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79cm | |
직업 | 축구 선수 (윙어 / 은퇴) 축구 감독 | |
학력 | 강릉성덕초등학교 (졸업) 주문진중학교 (졸업) 강릉상업고등학교 (졸업) 울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체육학 / 학사) | |
소속 | <colbgcolor=#dd5828><colcolor=#fff> 선수 | 울산 현대 호랑이 (2003~2007) → 광주 상무 불사조 (2005~2006 / 군 복무) 전북 현대 모터스 (2007~2008) 강원 FC (2009~2011) 대전 시티즌 (2012) |
감독 | 울산대학교 (2014~2015 / 코치) 성남 FC (2016 / 2군 코치) 상주 상무 FC (2017~2019 / 코치) 성남 FC (2020~2022 / 수석 코치) 성남 FC (2022 / 감독 대행) 강원 FC (2023~2024 / 수석 코치) 강원 FC (2025~ ) | |
해설 | JTBC GOLF&SPORTS (2023) | |
기타 | 강원 FC (2023 / 홍보 대사) 한국프로축구연맹 (2023 / TSG 위원) | |
국가대표 | 41경기 6골 (대한민국 / 2003~2006)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인. 現 강원 FC 감독.선수 시절 주 포지션은 윙어로 스피드를 이용한 저돌적인 돌파가 장점이었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여 쉴 새 없이 상대 진영을 파고들어 제트기를 뜻하는 '쌕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 클럽 경력
2.1. 울산 현대 호랑이
강릉성덕초 - 주문진중 - 강릉제일고를 졸업하고 울산대학교 축구부에 진학했다. 울산대 시절 감독 이상철이 U-23 대표팀 코치로 부임하며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2003년 울산대학교를 졸업하고 지역 구단인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해 이천수의 공백을 메우며 신인 시절부터 총 40경기에 나서는 등 김정남 감독의 신임을 얻었고 팀의 준우승에 기여하는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였다.
2004년에는 AFC 아시안컵과 2004 아테네 올림픽 참가로 인해 울산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진 못했다. 울산은 플레이오프에서 포항에 패배해 탈락했다.
2005년 군입대를 위해 광주 상무에 입단하였으며, 잇단 활약으로 2006년 군인 신분으로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였다. 2006년 11월 제대했다.
2007년 울산에 복귀하였고 전반기 리그와 리그컵을 포함해 23경기에 나서는 등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후술할 트레이드 대상자가 돼 팀을 떠났다.
2.2. 전북 현대 모터스
2007년 여름 염기훈, 임유환과 트레이드되어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다. 문제는 당시 염기훈이 지속적으로 팀을 떠나려하는 자세를 보여 어쩔 수 없이 울산으로 트레이드하게 되었는데, 전북은 염기훈급 빅네임을 원하면서 정경호를 선택했고, 정경호로서는 타의에 의해 떠밀리듯이 이적당했다.
수원 삼성과의 전북 입단 첫 경기에서는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08년에는 등번호 9번과 함께 전북의 6대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32경기에 나와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2008 시즌 종료 후 FA로 풀렸는데 전북 구단은 딱히 정경호를 잡고 싶지 않아하며 그대로 팀을 떠났다.
2.3. 강원 FC
먹튀
2009 시즌을 앞두고 고향 팀인 강원 FC 창단 멤버로 입단하였다. 계약기간은 3년. 등번호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
하지만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별다른 활약을 못 보여줬을 뿐더러, 출전하는 매경기마다 무기력한 플레이에 무의미한 백패스로만 일관하며 강원팬들의 큰 비난을 사야만 했다. 결국 시즌 11경기 출전에 그치며 아쉬운 첫 시즌을 보냈다.
2010년에는 팀의 2대 주장으로 선임되었고 자신을 상징하는 등번호 16번으로 번호를 옮겼다. 비록 여전한 부상으로 초중반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막판 흔들리는 강원을 위기에서 구해줄 믿음직한 조력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강원의 상승세에 기여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측면에 배치되어 중앙까지 폭 넓게 움직이며 적재적소에 패스를 넣어주었고 수비 가담시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을용이 잦은 부상으로 경기를 꾸준히 나설 수 없는 상황에서 팀의 기둥 역할을 나름대로 잘 해줬다. 그리고 10월 3일 전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K리그 통산 200경기 기록을 세웠다.
2011년에도 왼쪽 정강이 부상으로 10경기밖에 나서지 못하는 등 팀에 전혀 보탬이 되지 못하였으며, 강원은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다. 결국 그대로 강원과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애초에 정경호는 몸값이 비쌌지만 강원 구단이 프렌차이즈 스타로 내세우기 위해 큰맘 먹고 영입한 선수였는데, 그에 걸맞은 활약을 못하고 늘 부상으로 고전해 강원팬들로부터 먹튀 소리를 들었다.
2.4. 대전 시티즌
2012 시즌을 앞두고 울산시절 동료였던 유상철 감독이 있는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였다.
젊은 선수들 위주인 당시 대전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정경호를 합류시켜 경기 내·외적인 면 모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했다.
과거 울산과 전북 시절 동료였던 김형범과는 좌우 측면 공격수로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만큼 측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특히 유상철 감독 특유의 골키퍼를 제외한 10명의 선수들이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상대를 압박하고 패스를 주고받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벌떼 축구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였다.
특히 시즌 초 대전은 불안한 수비로 시즌 개막 후 6연패를 기록하자 유상철 감독은 특단의 조치로 정경호를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전환하는 깜짝 카드를 꺼냈다.
이에 정경호는 4월 7일 부산전에 수비수로 처음 나섰으며, 연이은 상주 상무전에서도 다시 한번 수비수로 출전, 김태연, 알렉산드로와 함께 스리백을 구성, 강원 시절에도 간간이 수비를 봤던 그는 능숙한 수비 조율로 동료들을 이끌었고, 상주에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정경호의 장점인 빠른 발은 수비수 전환에서도 장점이 됐고, 수비진 뒤로 볼이 넘어오면 빠른 발로 방어했다. 대전의 약점었던 수비 배후 공간 커버가 된 것이다.
정경호가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이끌자 미드필더가 과도하게 수비에 가담하지 않게 됐다. 자연히 공수간격을 좁히게 되며 상주를 적극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수비에서 안정을 찾은 대전은 코너킥 상황에서 얻은 2골을 잘 지켜 6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시즌 중반부터는 자신의 본래의 포지션인 왼쪽 날개로 다시 기용되면서 측면에서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지속적으로 측면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며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만든 뒤 스트라이커 케빈 오리스를 향한 날카로운 크로스로 기회를 창출해냈다. 왼쪽 측면뿐 아니라 공격수 황진산, 오른쪽 날개 김병석과의 쉴 새 없는 자리 이동을 통해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2012 시즌 종료 후 왼쪽 정강이 피로골절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3년 9월 27일에 열린 오만과의 2004년 AFC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코엘류호의 일원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틀 뒤인 네팔과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2003년 10월 21일 오만 원정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오만 쇼크로 1:3 패배를 당했다. 그래도 이어진 네팔전 득점하며 A매치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코엘류 감독이 경질된 후 본프레레호 출범 이후에도 꾸준히 대표팀에 선발됐고, 2004년 7월 2004 AFC 아시안컵에도 참가하면서 처음 국가대표로서 메이저 대회에 참가했다.
2004년 8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와일드카드 출전이 유력했던 김남일이 부상으로 낙마하며 올림픽에도 참여했다. 2004년 아시안컵과 올림픽을 참가한 유일한 대한민국 선수가 됐다. 하지만 뒤 늦게 합류한 탓에 주로 서브 명단에 올라 후반 조커로 활약하며 김호곤호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200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도 참가했고 2005년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는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2005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도 대표 선수로 참가했다.
1 이운재 C · 2 김영철 · 3 김동진 · 4 최진철 · 5 김남일 · 6 김진규 · 7 박지성 · 8 김두현9 안정환 · 10 박주영 · 11 설기현 · 12 이영표 · 13 이을용 · 14 이천수 · 15 백지훈 · 16 정경호 17 이호 · 18 김상식 · 19 조재진 · 20 김용대 · 21 김영광 · 22 송종국 · 23 조원희 |
딕 아드보카트 핌 베어벡 스태프 압신 고트비 · 홍명보 · 정기동 |
아드보카트호에도 꾸준히 선발됐고 활약을 인정받아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 참가하는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군인 신분으로 승선하였으나 아쉽게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하였다.
2003년~2006년에 걸쳐 국가대표팀의 좌우측면을 40경기가 넘게 중용 받았는데 약 4년간 국대 41경기는 축구좀 봤다하는 사람이라면 금방 알아채겠지만 거의 부동의 주전 수준.[1]
그의 활약을 기억하는 국가대표팬들에게는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앞 2경기야 그렇다치고 스위스전에서 왼쪽 윙포워드에 유망주였던 박주영을 맞지도 않는 포지션에 억지로 썼다가 공격포지션 하나 버린 경기를 치른 것을 생각해보면 확실한 카드였던 정경호의 외면은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다.
그러나 2006년 월드컵 이후 부임한 핌 베어벡 감독 체제에선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했고 이후 개인적으로 K리그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비교적 이른 나이인 20대 중반에 대표팀 커리어를 마감했다.
4. 지도자 경력
4.1. 코치
은퇴 이후 1년의 지도자 연수를 거쳐 울산대학교 축구부에 새롭게 부임한 유상철 감독과의 울산, 대전 시절 인연으로 모교 코치에 부임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울산대에서 2년 간 경험을 쌓았다.2016년 실제 거주 도시인 성남 FC에서 2군 코치로 1년 간 활동했다.
4.1.1. 상주 상무 FC
2017년, 친정 팀 격인 상주 상무 FC의 코치로 선임되어 김태완 감독을 보좌하기 시작하였다.상주에 있으면서 처음으로 지도자 정경호로 이름을 날리게 되는데, 김태완 감독의 브레인으로 평가 받으며 세부 전술과 세세한 선수 개인 맞춤형 전술을 책임졌다.
특히 2019 시즌 상주의 효율적인 변형 스리백 전술과 김건희, 박용지의 부활 등에는 정경호 코치의 역할이 컸다고 알려졌다.
4.1.2. 성남 FC
4.1.2.1. 코치
상주의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전술이 팬들은 물론 여러 전문가들 사이에서 입에 오르기 시작했고, 2019 시즌이 끝나고 상주와 계약이 만료된 정경호에게 K리그1에서만 4개의 팀이 러브콜을 보냈다. 이중에서는 우승을 노리는 기업 구단도 있었다고 한다.하지만, 그가 성남 시민이기도 하고, 2006 독일 월드컵 대표팀 동료인 김남일이 많은 권한을 약속한 성남 FC로 향했다.
보직은 수석 코치이지만 사실상 '전술코치'로 볼 수 있으며 김남일 감독이 직접 전술적 훈련은 정경호 코치에게 일임한다고 밝혔다.
정경호 코치의 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상주 시절 상대팀 전력 분석을 담당했던 이태우 코치도 정경호 코치를 따라 함께 성남에 합류했으며, 실제로 비시즌 기간 성남의 훈련 영상 등을 보면 김남일 감독보다 정경호 코치가 전술적인 부분을 지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 성남팬들의 인식은 나빠졌는데, 상주 시절 지도했던 선수들을 지나치게 많이 영입하기 때문이다.
마상훈, 박용지, 안진범, 이규성, 권완규, 최필수을 비롯해서 강원 시절 동료였던 권순형은 성남 합류와 동시에 영입했으며, 2022년부터는 주장 완장을 달게 했다.
거기다가 결정적으로 2년 동안 10위만 기록하는 부진한 성적까지 이어지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
4.1.2.2. 감독 대행
2022년 8월 24일 김남일 감독이 자진 사퇴하면서 같이 코치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였으나 성남 FC 구단에서 정경호 코치를 설득하면서 감독 대행으로 팀에 잔류해 선수단을 이끌게 되었다.
8월 28일 수원 FC와의 깃발라시코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감독 대행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고, 성남은 리그 3연패를 마감했다.
전술적으로 크게 손을 대거나 많은 것을 바꾸기 어려웠던 탓에 기존 3-4-3 전형을 그대로 사용했고, 압박을 강하게 하되 점유율을 내주며 역습을 노리는 축구 스타일도 그대로 유지했고, 팀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보다는 선수들에게 ‘자신감’과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을 강조했다.#
9월 4일 29라운드 우승을 다투고있는 1위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질식 수비를 통해 울산을 힘들게 하고 2 : 0 무실점 승리까지 거두면서 반전을 계기가 되는 듯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 1무 4패로 부진하며 강등이 다가왔고, 결국 10월 9일 11위 김천 상무 FC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선 1 : 1 무승부를 거두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최하위로 강등이 확정되었다.[2]
그래도 37라운드 서울 원정에서는 질식 수비로 서울을 힘들게 했고, 김영광의 슈퍼세이브에 더불어 뮬리치의 PK 결승골로 1:0 승리를 가져옴으로써 잔류를 확정지으려는 FC 서울에게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으며, 대구 FC와의 폐막전 경기에서도 3:0으로 뒤지고 있는 경기를 4:4로 만들며 자존심을 지켰다.
2023 시즌을 앞두고 이기형 감독이 새로 부임하며 성남을 떠났다.
4.1.3. 강원 FC
2023년 K리그1 JTBC 중계진에 합류했으며 친정 팀 강원 FC 홍보 대사로 임명되어 홈경기 팬 사인회 참여부터 구단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잠시 지도자와 거리를 두었다. #2023년 6월 16일, 강원 FC에 새로 부임한 윤정환 감독을 따라 친정팀의 코치로 부임했다.
2023년 12월 2일, 윤정환 감독이 경고 누적으로 출장 징계를 받았고, 수원 삼성과의 리그 최종전이자 강등 결정전에서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지도했다. 결국 강원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0-0 무승부를 거뒀고, 수원을 다이렉트 강등으로 보내버렸다.
한편 팀은 10위로 시즌을 마친 상태여서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상태로, 상대는 김포 FC. 12월 6일, 김포의 홈구장인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0:0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이제 양 팀의 운명은 12월 9일 강원의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릴 2차전에서 결정되는데,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2:1로 이기며 잔류를 확정지었다.
2024 시즌 초반 강원의 공격 축구 돌풍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7월까지 강원이 리그 2위, 리그 최다 득점 1위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침에 따라 상주, 성남 시절 이후 또 한 번 수석코치로서 정경호의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팬들에게는 강원 돌풍의 숨은 주역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2024년 11월 1일 옛 팀인 울산 HD와의 대결에서 1대2로 지고 있는 와중에 78분에 이유도 모르게 퇴장을 당했다.
2024년 11월 9일 수원 FC전에서 정경호가 없어서 0:4로 대패했다. 역시 강원 돌풍의 숨은 주역이다.
결국, 2024 시즌 강원의 동화 같은 준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시즌 종료 후 강원이 윤정환 감독과의 재계약에 어려움을 겪자 재계약 불발시 내부 승격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일 돌면서 감독 승진이 점쳐지기도 하였다.
4.2. 강원 FC 감독
자세한 내용은 강원 FC/정경호호 문서 참고하십시오.파일:정경호 강원.jpg
2024년 12월 6일,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가 공식적으로 윤정환 감독과의 재계약이 불발됐고, 후임으로 정경호 코치를 팀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어 중책을 위해 강원 11대 감독으로 승진시킨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강원 첫 구단 선수 출신 감독이 됐다.
4.2.1. 2025 시즌
5. 플레이 스타일
오른발잡이인데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때리는 중거리 슛이 트레이드마크였다.[3] 각종 평가전은 물론이요 독일 월드컵 아시아 예선까지 활약상이 꽤나 쏠쏠했지만, 정작 독일 월드컵에서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에게 철저하게 외면 받으며 잊혀진 비운의 선수.6. 여담
- 축빠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정경호급 화질이라는 표현이 인기를 얻기도 했다. 2005년 2월 4일 이집트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유니폼을 들어올려 "가자 2006 독일 월드컵!" 이라 적힌 속옷을 노출하는 뻘쭘한 장면이 있었는데 이게 과분할 정도의 매우 깔끔한 고화질로 잊을만하면 자꾸 업로드되어[4] 보는 사람들을 민망하게 만든 것을 두고 말한다. 그런데 이때 아무도 정경호에 와서 오프사이드라 말해주지 않았다(...).#
- 상무 전역 후 전방 부대에 현역 시절 모은 월급 전액을 기탁하여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 동나이였던 박지성과는 상당한 절친으로, 현역 시절인 2007년, (정경호) 본인이 박지성보다 먼저 결혼하면서 박지성을 놀리기도 하고 군대드립도 주고받을 정도로 서로 장난도 많이 치는 스스럼없는 친구라고 한다.
- 2005년 1월, 국가대표팀의 LA 전지훈련에서 당시 갓 입대한 정경호가 말년병장이었던 이동국의 방 앞에서 종이로 만 가짜 총을 들고 불침번을 서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동국은 이걸 해외원정 가는 비행기 안에서도
남들 자는 시간에시켰다.화장실 가던 본프레레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이제는 아는 사람만 아는 추억이 된 에피소드이다.#[5]
- JTBC 중계진에 합류하였는데, 편파적 중계 및 반말 투 중계로 문제의 소지가 있었다.
[1] 주로 좌측면.[2] 다만,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에 이미 승점 25로, 당시 10/11위 팀과는 9점 차이여서 성남이 파이널 5경기를 모두 이겨도 12위 자력 탈출은 불가능이었다.[3] 현대 축구의 반대발 윙어라는 개념이 잡히기 전이라 요즘의 전문적인 인버티드 윙어 같은 움직임은 아니다.[4] 지금이야 고화질 플짤이나 동영상들이 흔하지만 당시엔 포털사이트에서 고화질 하이라이트를 제공하던 시절도 아니었고, A매치 동영상도 저화질인 경우가 흔했는데 하필 정경호 동영상만 HD급 화질이었다. 하이라이트나 골장면 동영상에도 못 보던 화질이 하필 이 영상에 사용되다 보니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것이다.[5] 이동국과 숙소를 같이 쓴 김상식은 2003년 광주 상무 당시 이동국보다 먼저 들어온 선임이었다. 이후 성남과 전북에서 동료로 지내면서 많이 친해졌다.
분류
- 1980년 출생
- 삼척시 출신 인물
- 주문진중학교 출신
- 강릉제일고등학교 출신
- 울산대학교 출신
- 대한민국의 남자 축구 선수
- 윙어
- 2003년 데뷔
- 2012년 은퇴
- 울산 HD FC/은퇴, 이적
- 상무 축구단/전역
- 전북 현대 모터스/은퇴, 이적
- 전북 현대 모터스/역대 주장
- 강원 FC/은퇴, 이적
- 강원 FC/역대 주장
- 대전 하나 시티즌/은퇴, 이적
- 대한민국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2006 FIFA 월드컵 독일 참가 선수
- 대한민국의 AFC 아시안컵 참가 선수
-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참가 선수
- 대한민국의 올림픽 축구 참가 선수
- 2004 아테네 올림픽 축구 참가 선수
- 올림픽 축구 와일드카드
- 대한민국의 남자 축구 코치
- 대한민국의 남자 축구 감독
- 성남 FC/역대 감독
- 감독 대행/축구
- 강원 FC/역대 감독
- 축구 해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