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서(晉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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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周閔생몰연도 미상
동진의 인물로 자는 자건(子騫). 예주 여남군(汝南郡) 안성현(安城縣) 출신으로 서진의 안동장군 주준의 손자이자 동진의 좌광록대부 주의의 아들이다.
2. 생애
부친의 기풍이 있어 형양(衡陽), 건안(建安), 임천(臨川)의 태수직을 역임했고, 왕돈에 의해 살해당한 아버지의 작위를 이었다. 이후 중앙으로 들어가 시중, 중령군, 이부상서를 지냈다.영화 10년(354년) 5월, 건강성 서쪽에 거주하고 있던 유민인 곽창(郭敞)의 무리가 진류내사 유사(劉仕)를 사로잡아 요양에게 투항했다. 동진 조정은 크게 놀라 주민을 중군장군으로 삼고 건강성 황궁 중당(中堂)에 군대를 주둔시켰다. 역양(歷陽)에 있던 예주자사 사상도 소식을 듣고 건강으로 달려와 도성을 보위했다.
영화 11년(355년) 7월, 상서좌복사에 임명되었다. 이후로도 호군, 비서감을 역임하다가 재직 중 사망하니, 금자광록대부로 추증되었다. 시호는 열(烈). 아들이 없어 동생 주이(周頤)의 장남 주림(周琳)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