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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d164a><colcolor=#ffc224> | |||
본명 | 질 트레이시 제이콥스 바이든[1] Jill Tracy Jacobs Biden | ||
출생 | 1951년 6월 3일 ([age(1951-06-03)]세) | ||
뉴저지 주 애틀랜틱 카운티 해먼턴 | |||
사저 | 델라웨어 주 뉴캐슬 카운티 윌밍턴[2] | ||
재임기간 | 제47대 부통령 배우자 | ||
2009년 1월 20일 ~ 2017년 1월 20일 | |||
제46대 대통령 배우자 | |||
2021년 1월 20일 ~ 현직 | |||
링크 | [3] | [4]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d164a><colcolor=#ffc224> 부모 | 아버지 도널드 제이콥스(1927년 출생~1999년 사망) 어머니 보니 제이콥스(1930년 출생~2008년 사망) | |
형제자매 | 5녀 중 장녀 | ||
배우자 | 빌 스티븐슨(1970년 결혼~1975년 이혼) 조 바이든(1977년 결혼~현재) | ||
자녀 | 딸 애슐리 바이든(1981년생) | ||
학력 | 와이드너 대학교 (의류상품학 / 중퇴) 델라웨어 대학교 (영어 / 학사) 웨스트 체스터 대학교 (교육학 / 석사) 빌라노바 대학교 대학원 (영어 / 석사) 델라웨어 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 박사) | ||
신체 | 168cm | ||
소속 정당 | |||
약력 | 세인트 마크 고등학교 영어교사 클레이몬트 고등학교 영어교사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교수 미국 제47대 부통령 배우자 ,(2009~2017), 미국 제46대 대통령 배우자 ,(2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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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교육학자이자 제46대 대통령 배우자. 2009년 1월 20일부터 2017년 1월 20일까지 부통령 배우자[5]를 지냈다. 본인의 직업을 남편의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유지하는 최초의 대통령 배우자이다.2. 생애
뉴저지 주에서 은행원인 아버지의 딸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가정 주부였다. 어린시절 집을 자주 이사했지만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대부분을 보냈다. 18세부터 쉬지 않고 일했으며 와이드너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전공이 마음에 들지 않아 중퇴하였다. 이후 델라웨어 대학교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하면서 같은 대학에서 2007년 교육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에는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교수로서 일해 왔고, 배우자 조 바이든이 부통령에 당선된 이후에도 계속 출강했다.조 바이든이 부통령으로 재직중이던 2015년 7월 18일 대한민국에 방한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관사를 방문해 한국의 사찰 음식을 체험하고 간 적이 있다. 당시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과 총무 법해스님의 안내를 받으며 사찰 곳곳을 둘러봤으며, 라운딩 후에는 녹차와 떡, 과일을 들면서 여성교육을 주제로 차담을 나눴다. 장독대를 둘러보면서 500년 전 국왕에게도 진상될 정도였다는 진관사의 된장을 보고 감탄하였으며, 비구니 스님의 삶과 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진관사를 떠날 때 “허그(포옹) 해도 되느냐?”고 묻고는 계호스님과 법해스님을 따뜻하게 포옹하고 “다시 방문해 한국의 사찰음식을 맛보고 싶다”고 했다고 전해진다. 당시 진관사는 질 바이든 여사에게 발우와 나무수저, 앞치마, 손수건 등을 선물한 바 있는데, 이후 2021년 한미정상회담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와 함께, 진관사는 질 바이든 여사에게 진관사 라운딩 모습과 차담 장면 등을 담은 사진첩과 함께 또 국문과 영문으로 된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의 친필 편지[6] 그리고 진관사 수륙재 때 사용되는 무명천에 스님들이 직접 수놓은 다포 8점을 외교부를 통해 백악관으로 전달했다.
조 바이든 당선 이후, 성명을 통해 질 바이든 여사가 남편이 백악관에 입성한 후에도 강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1 #2 따라서 미국 역사상 최초로 별도의 직업을 가진 대통령 배우자가 탄생하게 된다.
2020 도쿄 올림픽의 개막식에 불참한 남편과는 달리 이쪽은 참석했다.
2024년에 커뮤니티 칼리지 교단을 떠났다.#
3. 이혼과 불륜, 그리고 바이든과의 결혼
1970년 대학교 미식축구 선수인 빌 스티븐슨과 결혼하였다. 1974년부터 남편과 별거하고 1975년 이혼했다. 조 바이든을 만나 1977년에 재혼하고[7] 바이든의 두 아들을 키우다가 1981년 딸 애슐리 블레이저 바이든을 낳았다.위의 모든 사건에 질 바이든이 주장하는 연도가 붙어있는 이유가 있는데, 전남편 빌 스티븐슨은 질 바이든이 결별이유가 부인이 조 바이든과 불륜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식적으로는 위와같이 밝히지만 1972년 조 바이든이 델라웨어 상원의원 선거에 나설때 그 캠프에 부부가 합류한 것은 사실이므로 둘이 별거한 1974년 이전에 둘이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하는건 설득력이 없다. 선거 이후부터 남편은 질의 친한 친구로부터 바이든과 질이 너무 친하게 지내는 것 같다는 경고성 발언을 들었지만 일축하고 질을 믿어보려던 남편은. 1972년 10월 부인의 차량이 접촉사고를 계기로, 그 사고 상대방으로부터 질의 차를 몬 것이 바이든이라는 증언을 듣서야 비로소 불륜을 확신했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 부부관계를 복원해버려고 했지만 질과 바이든의 관계는 계속되었고 결국 질보고 나가라고 말하자. 질은 집을 나갔으며 이듬해 조 바이든과 결혼했다고 한다. 이와같은 불륜 스캔들을 덮기 위해 연도를 조작하고 있다는게 전 남편의 주장이다.
불륜으로 시작한 커플이라는 점 때문에 미국내에서 질 바이든은 영부인으로서의 활동에 심각한 장애가 있었다.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가 윌리 브라운의 불륜 내연녀로 장기간 있었던 것#과 더불어 보수적인 공화당지지층과 복음주의 개신교도들의 지지를 얻기 힘들었던 것에도 이 불륜사건이 큰 지분을 가지고 있었고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영부인으로 인정하지않는 여론이 많았다.
질 바이든은 이러한 전력 때문에 불륜을 개의치않는 극렬한 페미니스트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민주당 지지층으로부터도 전혀 인기가 없었다. 그녀의 불륜 논란은 애초에 민주당 경선내에서 시작된 논란이었고 누가봐도 문제있는 만남이기에 경선 승리 후 대통령 재임시까지 민주당 지지층은 애써 외면했지만 미쉘 오바마나 힐러리 클린턴과 같은 민주당 대통령의 영부인으로서의 인기는 전혀 없었다. 그녀는 교수직을 그대로 유지하며 영부인으로서의 활동은 최소한으로만 움직임으로서 몸을 낮추고 있었다. 그녀의 나쁜 평판에 쐐기를 박은 것은 조 바이든의 인지능력 논란인데, 조 바이든의 치명적인 연설실패 이후 후보사퇴 여론이 거세게 일어나자 그간 외면해오던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도 다시 그녀에 대한 비호감이 폭발, 조 바이든이 은퇴하지 못하게 하는 가족의 인의 장막의 핵심 구성원이라고 헌터 바이든과 함께 공개적인 비난을 받기 이르렀다. 이후 카멀라 해리스로 대선후보가 교체되었고, 그녀의 남편의 은퇴 이후에는 정계에서 다시 발붙히는 것이 어려울 것임은 물론, 민주당 지지층으로부터도 거론하기 싫은 인물이 확정되었다.
4. 기타
- 이탈리아계 혈통이다. 할아버지가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온 뒤 성씨를 지아코포(Giacoppo)에서 제이콥스(Jacobs)로 바꿨다고 한다. 조 바이든의 당선 이후에 시칠리아 Gesso라는 마을에서 축하파티가 열리기도 했다. 질 바이든의 먼 친척은 아예 조 바이든과 질 바이든을 시칠리아로 초대한다고 현지 언론에서 밝혔다. #
- 대학강사 출신의 작가 조지프 엡스타인이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게재한 '백악관에 박사가 있나? 의학 박사가 아니라면' 제목의 칼럼에서 질 바이든의 이름 앞에 '박사' 칭호를 붙이지 말라고 주장했지만, 도리어 성차별적 비방이라는 비판만 받았다.# 영미권을 비롯한 서양 문화에서는 박사학위 보유자에게 공식 석상에서 반드시 'Dr.'를 붙여서 호명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 당연히 교육학 박사인 질 바이든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서 '바이든 박사(Dr. Biden)'로 호명되었고, 백악관 공식 사이트의 영부인 소개 페이지에도 'Dr. Jill Biden'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 대통령 당선 후에 조 바이든의 정책결정에 어느 정도 막후 영향력을 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20년 미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러닝메이트로 지정한 일에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았다. #
- 2023년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시상자로 직접 나서 화제가 되었다. #
- 2023년 9월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되었다. #
- 2024년 미 대선에서 빨간 정장을 입고 나와서 주목을 끌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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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아내 질 바이든 · 아들 보 바이든 · 아들 헌터 바이든 · 딸 애슐리 바이든 | |||
정치적 입장 | 정치적 입장 | |||
비판 및 논란 | 비판 및 논란 | |||
사건사고 | 2021년 아프가니스탄 철수 ·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사퇴 | |||
역대 선거 |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 2020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 |||
기타 | 조 바이든 행정부 · Let's Go Brandon | |||
바이든 행정부 | ||||
정책 | 행정명령 · 우크라이나 민주주의 방위 대여법안 · Build Back Better(인플레이션 감축법) | |||
외교 | 정상회담 · 워싱턴 선언 | |||
타임라인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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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 전 성 제이콥스(Jacobs).[2] 관련 기사[3] 공식 계정.[4] 개인 계정.[5] Second Lady.[6] 편지에는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세계평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7] 참고로 바이든도 재혼인데, 첫째 아내와 큰딸을 교통사고로 먼저 보냈기 때문.[8] 반면 트럼프의 딸인 이방카 트럼프는 파란색 정장을 입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