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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10:35:03

알렉스(클래지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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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B1E4A><colcolor=#fff> 알렉스
Alex
파일:A1DF33C5-3966-4787-94BE-0C2AB3BAF8F3.jpg
본명 Alex Chu (알렉스 추)
한국명 추헌곤
출생 1979년 9월 2일 ([age(1979-09-02)]세)
대한민국
본관 추계 추씨[1]
국적
[[캐나다|]][[틀:국기|]][[틀:국기|]]
신체 A형
가족 부모, 형, 누나 크리스티나[2]
고모부 강석호, 6촌 동생 추헌엽
아내
종교 기독교 (개신교)
소속 그룹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데뷔 2004년 정규 1집 〈Instant Pig〉
포지션 보컬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
2.1. 연기 활동
3. 보컬4.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4.1. 경연곡 목록
5. 여담6. 사건 사고
6.1. 음주운전 적발6.2. 샴쌍둥이 희화화 발언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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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래지콰이의 멤버이자 배우.

2. 활동

한국에서 태어나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가서 자랐으며 캐나다 국적으로 귀화했다.

클래지콰이 영입은 그가 고등학생 시절, DJ 클래지[3] 의 음악대학 졸업 작품을 도와주던 누나 크리스티나[4]를 따라 작품의 랩을 우연히 도와주었던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다 수록곡의 보컬까지 맡아보게 되고, 음악에 딱 맞는 보이스와 가창력을 발견하여 본격적으로 클래지와 한국에 입국해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참여를 바탕으로 커리어를 이어 나간다.

캐나다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았으며 악기도 제법 잘 다루는 데다가 요리에도 제법 일가견이 있는 듯. 이 요리에 넘어간 여성팬들이 제법 많다. 가수를 안 했다면 요리사를 했을 것이라고 알렉스 본인이 말할 정도인데, 캐나다 일식집에서 요리사로 일한적이 있다고 한다. 덕분에 일부 요리 대결 프로그램에서 조리사 역할을 맡았다. 의외로 학창 시절부터 공부에 관심이 없었고 사회 생활을 일찍 경험하고 싶어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한다. 페인트칠, 일식집 요리사, 전화영어 알바, 짐꾼 등...

MBC에서 방영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탤런트 신애와 커플이 되어 각종 부수기재[5]와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노래 등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홀라당 넘어가게 만들어 주가가 한없이 치솟기도 했다. 그런 인기를 뒤로 하고 앨범 준비 때문에 잠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가 복귀했다.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가 하면 그가 방송에서 한소절 부른 하찌와 TJ의 남쪽 끝 섬(일명 뽀뽀하고싶소)나 러브홀릭의 화분 등이 20~30대 여성이 듣는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에 신청곡으로 우수수 쏟아져 나왔을 정도. 심지어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다른 커플로 출연하는 솔비의 어머니마저 알렉스 절대 지지를 선언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떴지만 거기서 각종 비현실적인 행동들로 인해 안티가 늘어난 적이 있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그 유명한 세족 장면과 화분을 주면서 이별을 통보하는 장면으로, 이후 무한도전에서 "알렉스 화분 심는 소리하고 있네" 라는 자막으로 패러디가 되기도 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선 본인은 꽤 억울해 한다. 자긴 특별한 날 외에는 이벤트나 선물을 안 하는데, 우결은 방송이라 설정상 짜고 치는 것이고 매주 특별한 날이기에 매주 했을 뿐이라고 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현실성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설정이니 알렉스 본인도 뭔가 어색하고 황당하긴 했을 것이다. 그 때문에 우결이 끝난 뒤로는 자신이 만나는 여자마다 만날 때마다 세족이나 선물 등을 바라는 바람에(...) 너무 피곤하다고 한다.#

그가 부른 노래인 She is묘한(?) 분위기를 내뿜는 BGM으로[6] 인기를 끌면서 마성의 알렉스, 국민귀신 알렉스란 별명을 얻었다.

2.1. 연기 활동

3. 보컬

그대라면 화분
러브레시피 What if
굉장히 부드럽고 매끈한 음색이 특징. 데뷔 초기에는 평단에서 크레이그 데이빗을 연상시키는 음성이라는 평을 듣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보다는 더 낮은 편.

다만 로보티카를 부르던 시절에는 코갤에서 '1옥타브맨' 이라고 부르며 놀렸다. 한창 고음병에 찌들어 있던 코갤에서는 고음을 실력의 척도라 여겼는데 이 곡에서 알렉스는 호란의 파트처럼 존재감이 있지도 않고 알렉스의 파트는 전부 낮은 톤이라서 가수가 아니고 시낭송 하는 사람이라는 개드립이 흥하기도 했다.[7]

클래지콰이에서 호란이 특유의 신비로운 보이스로 곡마다 포인트와 캐릭터리스틱을 더해준다면, 알렉스는 메인 보컬로서 편안한 음색과 그보다 더 넓은 음역대로 많은 부분을 아우르며 곡의 중심을 잡는다고 볼 수 있다. 이러나 저러나 클래지콰이에서 그가 가진 특유의 청순하고 스무스 한 미성은 클래지콰이 음악의 정체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과 동시에 부재를 상상하기 힘듦은 틀림 없다. 사실 클래지콰이 보컬들의 라이브 실력은 예전부터 큰 호평을 받아오지는 못했었는데[8], 최근 복면가왕 두번째 출연으로 성량 등의 부분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고난 음색과 특유의 잔떨림으로 감미롭고 소울풀 한 곡에 특화 되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실제로 초기 앨범에서는 나른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중심으로 보였으나 중후기부터는 팽팽하고 날카로운 소리도 많이 낸다 (핑, Love Again, 내게 돌아와 등). 보코더가 잘 먹는 음색인지 작정한 다크한 일렉트로닉 [9] 곡에서도 많은 부분을 차지.

4.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 잘가요 ▲ 서른 즈음에
2015년 8월 9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0차 경연에서 공중부양 열기구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나는야 바다의 왕자와 함께 듀엣곡으로 정재욱의 '잘가요'를 부른 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다.
▲ 너를 만나 ▲ 기다림 ▲ 라구요
2019년 3월 31일, 4월 7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99차 경연에서 안 뽑으면 끝까지 쫓아간다! 추노라는 가명으로 다시 참가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전 출연 당시에 다른 목소리로 내볼까 하다가 1라운드에서 광탈한 적이 있었어서 이번에는 숨기지 않고 본인 목소리로 대놓고 불렀는데 못 알아 봤다고...

4.1. 경연곡 목록

공중부양 열기구
<rowcolor=#fff> EP. 방송 날짜 곡명 원곡자 VS. 득표수
10-1 2015년 8월 9일 잘가요 정재욱 나는야 바다의 왕자 41
10-L 서른 즈음에 김광석
안 뽑으면 끝까지 쫓아간다! 추노
<rowcolor=#fff> EP. 방송 날짜 곡명 원곡자 VS. 득표수
99-1 2019년 3월 31일 너를 만나 폴킴 걱정을 해서 걱정이 사라지면 걱정이 없겠네 임걱정 67
99-2 2019년 4월 7일 기다림 이승열 우리집 재건축 완료! 아기돼지 삼형제 55
99-3 라구요 강산에 손님 이건 드라이예요~ 이라이자 29

5. 여담

6.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1. 음주운전 적발

2012년 7월 18일 오전 2시 48분 쯤,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 도로에서 흰색 BMW 승용차로 음주운전을 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34%. 이후 소속 카레이싱 팀에서 퇴출되었고,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도 하차하게 되었다. 본인은 경찰서에서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동년 11월 25일, 채널A생방송 오픈 스튜디오로 방송 복귀를 했다.

6.2. 샴쌍둥이 희화화 발언

CJ오쇼핑+ 채널에 출연하여 쇼호스트가 '밀라 터틀넥 니트'를 판매하면서 목 부분의 신축성을 강조하려고 "이렇게 늘어나서 이렇게 벗으면 돼요. 여기 한 머리 더 들어가는 상황인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게스트로 출연한 알렉스가 목 부분의 신축성을 강조하고 싶어 샴쌍둥이라는 표현을 쓴 것이다. 쇼호스트가 이를 무마하려 "메두사"라고 정정했지만, 이후에도 알렉스는 "샴쌍둥이, 몸 하나인데 머리가 두개"라면서 신체적 차이를 조롱하는 표현을 써서 논란이 일었다. ##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CJ ENM/커머스 부문

7. 관련 문서



[1] 42대손 헌(憲) 돌림이다.[2] 클래지콰이의 멤버.[3] 당시 같은 고등학교 선배였으나 같은 시기에 학교를 다닌 적이 없을만큼 나이 차이가 있어서 큰 친분은 없었다. 클래지가 알렉스의 누나보다 선배라, 누나와 클래지만 친분이 있었던 것.[4] 지금은 회사 일로 직접적으로 음반 외 클래지콰이 활동에 참여는 하지 않지만, 아직까지 앨범마다 꼭 레코딩 아티스트로서 참여하는 엄연한 멤버다.[5] 가장 대표적인것이 폴라로이드 카메라.[6]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7] 사실 대부분의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곡들에서 클라이막스와 브릿지는 모두 그가 부르는 편이다.[8] 특히 데뷔 초기의 알렉스는 눈에 띄게 무대에서 긴장을 하는 편이라서 이런 점이 더욱 두드러지는 단점이 있었다.[9] 특히 Metrotronics 앨범에서 그 퇴폐적인 음색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