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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이름
- 중국어: 思域迷航(간체)
- 한국어: 퍼미션 리로딩
- 영어:
- 일본어:
- 시행 기간
- 중국: 2023. 09. 28. ~ 2023. 10. 19. / 2024. 06. 06 ~ 2024. 06. 20.
- 한국: 2023. 10. 20. ~ 2023. 11. 10. / 2024. 06. 07 ~ 2024. 06. 21.
- 해외:
- 일본:
2023년 가을 시즌에 진행된 소녀전선의 12번째 외전 이벤트.
2024년 6월에 문제상자 가설의 상시화와 함께 복각이 이루어졌다.[1]
2. 이벤트 상세
2.1. 전역 정보
전역 | 적 레벨 | 클리어 보상 | 한정 드랍 |
보충시험 풍운록 | 15 | 자원 200 | - |
집결명령 | 15 | 작전보고서 50 | - |
순백의 시련 | 35 | 특수작전보고서 50 | M1895 CB |
순백의 시련-EX | 105 | 특수작전보고서 100 | |
미로생변 | 15 | 교정권 50 | - |
절대적 화력 | 45 | 코어 5 | Lusa |
절대적 화력-EX | 110 | 코어 10 | |
생존 끝자락 | 15 | 자원 200 | - |
장벽 잠행 | 55 | 작전보고서 50 | 표도로프 |
장벽 잠행-EX | 115 | 작전보고서 100 | |
갈림길 연역 | 70 | 특수작전보고서 50 | M1895 CB 표도로프 |
갈림길 연역-EX | 110 | 특수작전보고서 100 | |
2차 리부트 | 15 | 특수작전보고서 50 | - |
설원 메아리 | 65 | 교정권 50 | QBZ-191 |
설원 메아리-EX | 120 | 기억파편 20 | |
장외 통찰 | 15 | 코어 5 | - |
후진의 용기 | 15 | 자원 200 | - |
극한 저격 | 75 | 작전보고서 50 | M1895 CB |
극한 저격-EX | 120 | 작전보고서 100 | |
외양간 고치기 | 15 | 특수작전보고서 50 | - |
고성 여휘 | 87 | 교정권 50 | Lusa |
고성 여휘-EX | 120 | 기억파편 30 | |
귀로 테스트 | 70 | 교정권 50 | Lusa QBZ-191 |
귀로 테스트-EX | 110 | 교정권 100 | |
여명은 아직 | 15 | 코어 5 | - |
승부의 천칭 | 100 | 자원 200 | QBZ-191 |
승부의 천칭-EX | 120 | 자원 300 | |
재수 계시록 | 15 | 작전보고서 50 | - |
이번 이벤트에선 전역 정보에 추천 작전능력 대신 적 레벨이 표기된다.
2.2. 재화 교환
이름 | 재화 소요 | 재고 | 총 재화 소요 |
LWMMG 코스튬: 봉금 정산가 | 180 | 1 | 180 |
AS Val 전용장비: 곰돌 보조 처리장치 | 80 | 1 | 80 |
가구: DIY 스페셜 헌터 | 60 | 1 | 60 |
가구: 호승심 블랙홀 | 1 | 60 | |
가구: 벼락치기 나이트 | 1 | 60 | |
장비제조계약 | 4 | 5 | 20 |
구매토큰 | 3 | 100 | 300 |
인형제조계약 | 10 | 30 | |
대체코어 | 1 | 20 | 20 |
기억파편 | 50 | 50 | |
작전보고서 | 50 | 50 | |
특수작전보고서 | 50 | 50 | |
교정권 | 50 | 50 |
2.3. 한정 인형 확정 구출
3. 공략
공략 및 정보 모음4. 스토리
그리폰 역사 지식 시험이라는 형식으로 과거에 벌어졌던 전장을(과거 스토리) 그리폰 인형의 시점에서 아주 간단하게 짚어가는 스토리다.
메인이 되는 전투는 1스테이지 저체온증, 2스테이지 연쇄분열 3스테이지 11전역~이성질체, 4스테이지 10전역~특이점, 난류연속의 전투를 배경으로 한다.[2]
[그리폰 중요 공지 - 역사 시험 불합격 인형 공개 훈계]
"G&K 문화 건설" 기본 강령에 의거, 1개월 전부터 【그리폰 역사 지식 시험】을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기지 내 모든 전술인형이 의무적으로 통과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 1개월간 각 인원의 개인 일정을 고려해 매일 자유롭게 시험 일자를 선택 가능하게 하고, 불합격자를 위한 보충 시험도 마련하였으나 여전히 일부 인원이 소극적인 태도로 시험에 임하여 연달아 불합격 하였다.
이에 지휘관의 판단하에 금일부로 보충 시험 불합격자, 또는 태도가 불량한 인원을 공개 훈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하 해당자 명단──
"G&K 문화 건설" 기본 강령에 의거, 1개월 전부터 【그리폰 역사 지식 시험】을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기지 내 모든 전술인형이 의무적으로 통과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 1개월간 각 인원의 개인 일정을 고려해 매일 자유롭게 시험 일자를 선택 가능하게 하고, 불합격자를 위한 보충 시험도 마련하였으나 여전히 일부 인원이 소극적인 태도로 시험에 임하여 연달아 불합격 하였다.
이에 지휘관의 판단하에 금일부로 보충 시험 불합격자, 또는 태도가 불량한 인원을 공개 훈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하 해당자 명단──
그리폰에서 치르는 역사시험을 정말로 싫어하는 인형들이 많아,[3] 지휘관과 카리나가 진지하게 검토해서 필기 또는 실기 시험중 하나를 선택하여 시험을 치러 통과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주었다.[4]
바로 시험 출제 범위 중에서 대표성 있는 4종의 전투를 엄선하여 그 전장을 완벽하게 재현한 가상전투 스테이지를 만들어 전자전 훈련처럼 가상 전투를 치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해당 시험을 위해 3인 이상의 팀을 꾸려 시험을 보아야 하기에, 1점차로 낙제된 CMR-30, 술마시고 시험보다가 깜빡하고 이름을 안적어서 낙제된 톰슨, 10번 시험보고 10번 0점처리된 80식과 카르카노 M91/38가 팀을 꾸려 톰슨을 대장으로 삼아 시험을 치렀다.[5]
그렇게 시작된 첫 전투는 S03구역에서 헬리콥터가 격추당해 고립된 한 인형 소대를 구출하기 위해 지휘관이 출동했던 전투로 철혈을 상대하게 된다.(저체온증)
두 번째 전투는 탈린시의 풍경이 나오며 정규군의 병기가 적으로 출현한다(연쇄분열[6])
세 번째 전투는 베오그라드를 배경으로한 전투로 상대는 패러데우스.(11전역~이성질체)
시험의 조건은 각 스테이지는 전투를 진행하는 동안 적 지휘부 공략도를 높혀서 높은 공략도로 완료해야하는 것으로, 첫번째 시험은 방심하다가 공략도가 낮아 실패했으며, 2번째는 합격, 3번째는 전력을 다해 61%의 공략도로 겨우 합격하였다.
세 번의 전투를 치르고 난 이후, 마지막 스테이지인 4번째 전투를 기다리며 대기하던 중, 갑자기 암전이 되며 자신을 대장이라고 칭하는 낯선 인형 ???가 나타난다.
???는 이 정도밖에 못하면서 엘리트 전술인형이라고 할 수 있냐며, 공략도를 80%도 못채워서 실망했다면서 엘리트 전술인형이란 이름에 걸맞을 때까지 처음부터 다시하라고 하며 사라진다.
톰슨의 추측으로는, 시스템의 폐쇄성으로 볼 때 ???는 프로그램 자체의 물건이라고 한다.[7]
톰슨은 ???를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이라고 칭하며 생각에 잠기는데[8] 그 순간 CMR-30이 기겁하며 시스템 메세지를 확인하라고 한다.
이윽고 시험 진도를 초기화 하는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진행도가 76%에서 0%로 초기화 완료되고, 다시 첫 전투 스테이지였던 설원(S03구역)이 다시 로드된다.
처음부터 모든 시험을 다시 치러야 한다는 현 상황에 절망한 80식과 카르카노 M91/38는 시험을 포기하고 드러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하고, CMR-30는 그런 둘을 설득하려 하는데, 톰슨은 자기만 고집부리지 않았다면[9] 이미 시험을 마치고 쉬고 있었을 텐데 미안하고, 그런데도 계속 해주려고 하니 훌륭한 신병이라며 CMR-30를 칭찬한다. 그러면서 적 지휘부 공략도 80%는 자신이 단독으로 지휘부를 기습한다면 어떻게든 될지도 모른다며 소대원들에게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한 후 대기지역 밖으로 뛰쳐나갔다.
톰슨이 대기지역을 벗어났기에 시험이 시작되었고, 곧바로 적의 공격이 덮쳐와 이미 출발해 모습을 감춘 톰슨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엄폐에 들어간다.
그날 저녁 그리폰 사무실. 카리나는 지휘관이 보낸 메시지의 착신음으로인해 연일 과로로 지쳐서 들었던 잠에서 깨어났다.
지휘관이 보낸 메시지는 보충 시험의 성적이 나왔는가에 대한 것이었는데, 카리나는 자신이 난이도를 최하로 맞춰놓았고, 길어야 15분이면 시험을 완료할 것이라 예상하고 시간을 확인하니 2시간이 지나있었다. 이에 놀란 카리나는 긴급히 보충 시험장으로 뛰어갔는데 카리나의 예상과 다르게 보충 시험장의 시험은 아직도 진행중이었고, 이에 불안감을 느낀 카리나는 시험용 서버를 살펴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시험의 진도는 21%밖에 되지 않았으며, 적 작전능력이6자리 수치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럴리가 없을텐데 하는 의문을 느끼며 카리나는 영상기록을 열어보는데, 인형들이 "낯선 소녀"라고 칭하는 인물을 확인한다. 그 직후 카리나는 지휘관에게 연락하여 긴급상황을 알리고 시험 영상파일을 전송한다. 영상을 확인한 지휘관도 시험의 난이도와 적의 수준이 보충 시험의 수준을 한참 초과함을 알아채고, 시험의 중단 가능 여부를 물어보지만, 카리나는 무턱대고 강제로 로그아웃을 시키면 시스템 오류로 마인드맵에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알린다. 이에 지휘관은 해당 시험용 스테이지를 제작한 기술자에게 직접 문의해보기로 하고 지휘실에서 카리나와 만나기로 한다. 직후 카리나는 제발 늦지 않기를 바라며 지휘실로 향한다.
시험 서버 내부.
제 1 스테이지 종료. 적 지휘보 공략도 - 80%
종합 평가 - 합격.
현재 시험 진도- 25% 곧 다음 스테이지를 불러옵니다.
1 스테이지가 종료되고 지휘부 공략도 80%를 달성하였다는 알림창이 떴다.종합 평가 - 합격.
현재 시험 진도- 25% 곧 다음 스테이지를 불러옵니다.
남은 일행들은 시험 결과창에 놀라며 톰슨을 맞이하는데, 톰슨은 몸을 가누기도 힘들 정도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톰슨은 CMR-30에게 한다면 할 수 있는것이다. 기회는 아직 있다는 말을 남기고 힘이 완전히 소진되어 바닥에 널브러졌다. 모의전에는 소체를 수복할 수 있는 수단이 없기에 톰슨의 부상을 수복할 수 없는 상황. 이에 카르카노 M91/38은 톰슨이 희망을 쟁취해 주었지만, 남은 우리 셋 만으로는 불가능 할 것이 뻔하다며 포기하라고 CMR-30에게 말한다.
그 말을 들은 CMR-30은 남은 둘에게 좀 힘들다고 바로 포기하고 톰슨 혼자 죽으러 가게 내버려 두냐며, 실전에서도 그럴것이냐, 그러고도 그리폰의 전술인형이냐며 분노한다. 그리고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2번째 스테이지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이에 80식이 2번째 스테이지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현재 장소는 팔디스키 핵잠수함 기지, 전투는 총력전에 지구전이었으며, 기지안의 아군이 자료를 확보할 시간을 벌기위해 군의 총공세를 저지했고, 사전에 구축한 방어진지와 열차가 있어 엄폐물은 충분하다는 설명을 하며, 혼자서 뭘 어떻게 하려는거냐는 의문을 표한다.
CMR-30은 야전 교범에 나온대로 양동 작전을 하여, 측면에서 기습을 하겠다고 하고 이 대답을 들은 80식은 어이없음을 표하는데, 이를 들은 CMR-30은 자신은 신입소대 대장이라며, 무시하지 말라고 한다.
80식은 CMR-30에게 됐으니까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한 후, 카르카노 M91/38에게도 정신 차리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 카르카노 M91/38가 의문을 표하자 80식은 성적은 쥐뿔도 상관 안하지만, 허접에게 지시를 받는 건 못참는다, 차라리 마인드맵이 불타 죽어버리는게 낫다며, 시험 망쳐서 망신당하는건 괜찮아도 전장에서는 쪽팔릴 수 없다고 한 후, 카르카노 M91/38의 엉덩이를 걷어차기까지 하며 노발대발한다. 결국 카르카노 M91/38과 CMR-30은 80식의 지휘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심야, 그리폰 지휘실.
기술자에게 연락을 계속 시도하지만 여전히 연락이 되지 않고, 카리나는 시간이 시간인지라 이미 퇴근한 것인가 추측을 한다. 페르시카에게 부탁을 드려볼까 생각도 해보지만, 현재 새로운 연구로 바쁘다는 말에 포기하는데, 마침 그 순간 시험용 스테이지를 제작한 기술자와 통신이 연결된다.
그렇게 연결된 통신에서 하품을 하며 등장한 데레는 또 잠 안와서 게임하자는 거면[10] 오늘은 무리라고 말하는데, 지휘관은 이전에 부탁했던 보충 시험 프로그램이 고장난 것 같다고 말을 전한다. 그 말을 들은 데레는 잠이 확 깬 얼굴로 말도 안된다며 그쪽에서 뭐 건드린 것 아니냐고 따진다. 그리고 지휘관은 카리나에게 시험 영상파일 전송을 부탁하고, 영상파일에서 UMP45의 모습을 확인한 데레는 화들짝 놀라며 한참동안 키보드를 조작하여 무언가를 확인하고 지휘관에게 자신이 실수로 "404 지옥 훈련"프로그램의 코드를 실수로 넣어버린 것을 털어놓는다.
해당 프로그램의 정체는 이전에 UMP45가 404소대의 작전 효율을 높이겠다고 데레를 들들 볶아서 만들게 한, 모의 작전을 3회 완료할 때마다, 1회 루프하는 식으로 끊임없는 반복 수행으로 전술인형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문제는 매 루프마다 난이도가 2배로 껑충 상승하는 것이었다.[11][12] 게다가 아무리 잘하더라도 무조건 UMP45의 모습을 한 AI가 나와서 "안 돼, 안보내 줘, 돌아가"라면서 다음 루프로 보내버린다.
해당 무한루프에서 빠져나올 방법은 모든 참가자가 지속 능력을 상실하면 자동 로그아웃되도록 설정되어 있었다.
해당 사실을 듣게 된 지휘관은 "그냥 지옥이잖아?!!"라며 경악하고, 데레는 일단 이번 루프가 끝나는 대로 바로 나올 수 있도록 시스템 패치를 만들겠다며 지휘관을 달랜다. 그 후 카리나는 시험장에서 대기하고 지휘관이 패치를 받는 대로 바로 카리나에게 전송하여 패치를 설치하기로 한다. 이어서 악에 받쳐있는 보충 시험 소대에게 어떻게 설명해 줄건지 물어보는 카리나에게 지휘관은 "진심으로 사과하면 걔네도 이해해 줄지도... ...아니, 분명 이해해 줄거야!"라는 대답을 한다.
시험 서버 내부.
제 3 스테이지 종료. 적 지휘보 공략도 - 47%
종합 평가 - 불합격.
현재 시험 진도- 75% 곧 다음 스테이지를 불러옵니다.
CMR-30, 80식, 카르카노M91/38은 3스테이지를 종료했다.종합 평가 - 불합격.
현재 시험 진도- 75% 곧 다음 스테이지를 불러옵니다.
80식은 할 만큼 했다며 들어눕고, 카르카노M91/38는 혹시 우리가 그리폰에게 버림받아서 소체도 어디 암시장에 팔려 나간 것 아니냐며 무서운 상상을 하고 CMR-30은 그 소리를 듣고 무서운 소리 하지 말라며 기겁하던 중, 노이즈 소리가 들려와 인형들은 이제 이어질 운명의 심판(UMP45)을 기다렸다.
하지만 심판은 이어지지 않고, 흑회색이 저평선까지 이어지는, 시꺼멓게 초토화된 어딘가의 들판이 모습을 드러냈다.
처음 보는 스테이지에 어리둥절 해 있던 중, 톰슨이 정신을 차리고, 여기가 최종 스테이지 일것이라는 말을 한다.
현재 톰슨의 소체 상태로는 전투가 무리이기에 참모역할이라도 해주려는 것이었고, 톰슨은 이 전투는 그리폰 역사상 가장 처참했던 싸움이었다는 말을 하며 카르카노M91/38에게 말을 거는데, 카르카노M91/38는 석상처럼 현재의 풍경을 노려보며 분노를 삭히고 있었다. 이유를 물어보려는 CMR-30에게 80식이 쟤랑, 쟤 언니가 직접 겪은 일이 있어서 그러니 가만히 놔두라며, 설명을 해준다. 이 곳에서 벌어진 일은, 사방에서 들이닥치는 철혈을 쓰러뜨리고, 당시에는 영문 모를 전자 교란까지 버텼는데, 결국 믿었더니 애초부터 배신할 생각뿐이었던 군한테 당했다는 것.
즉, S11구역에서 벌어졌던 그리폰과 정규군의 대철혈 연합 작전이 4스테이지의 전장인 것이다.(10전역~특이점, 난류연속)
그 사실을 알게 된 CMR-30이 "설마 시노 선배가 여기서 처절하게 싸우다가 패배한 사람이었다니..."라고 말을 하니 그 소리를 들은 카르카노 M91/38가 패배하긴 누가 패배하냐며, 전술인형에게는 전장에서 패배하는 일이 없다. 이기거나 죽거나 라고 말한다. 그리고 모두 모여, 손을 모아 "우린- 반드시 이긴다!"라고 외치며 의기투합한다.
최종 스테이지 종료. 적 지휘부 공략도 - 90%
보충 시험 최종 평가 - 합격.
시험 수고하셨습니다, 곧 로그아웃합니다...
보충 시험 최종 평가 - 합격.
시험 수고하셨습니다, 곧 로그아웃합니다...
마지막 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험에 합격해 서버를 빠져나온 CMR-30은 자신보다 먼저 빠져나온 80식과 톰슨을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끌어안았다. 그 후 카르카노 M91/38를 찾는데, 카르카노 M91/38는 시험장의 입구를 막고 카리나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한 후, 카리나를 추궁하고 있었다.
이들의 입장에서는 시험 몇번 망친 대가가 엄청난 적을 상대하는 모의전의 반복이었으니, 그에 대해 따지는 중이었던 것.
이 항의에 80식도 바로 합류하고 카리나는 당연히 징계가 아니라 사소한 프로그램 고장이었으며, 지휘관님이 직접 진심으로 사과하고 설명해 주신다고 했다고 하소연하며 톰슨과 CMR-30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톰슨은 이번에는 확실히 보스가 잘못했다며 외면하고, CMR-30또한 이번 시험으로 그리폰의 선배들은 천하제일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런 선배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은 벌을 받아야 한다며 무시했다.
카리나는 보충 소대의 격한 항의에 포기하고 속으로 자신은 최선을 다했으니 지휘관님 나머지는 맡기겠다고 되뇌며 "지금 당장 지휘관님에게 가자! 걱정 마, 너희가 고생한 만큼 꼭 보상해 주실 거야!"고 외치는 순간, 태블릿에 메시지가 도착한다.
카리나는 지휘관의 구원의 손길인 줄 알고 메시지를 열어 확인도 하지 않고 인형들에게 보여주었다.
그러나, 곧바로 분위기가 얼어붙었고, 카리나는 어리둥절하며 태블릿의 메세지를 확인하였다.
지휘관의 메시지
카리나, 오늘 일하던 중에 엄청 중요한 일이 떠올랐단다.
작년 이월한 연차가 곧 유효 기간이 지나기 직전이지 뭐니!
그래서 바로 크루거 씨께 7일 연차 신청해서 지금 외국에 나와 있어.
그리고 오늘 보충 시험에 관해선 내가 잘 생각해 봤는데 말이다...
관련 사항은 네게 전권 위임할게!
의도치 않게 고생한 애들, 보상으로 그냥 뭐 해 달라는 대로 적당히 해 주렴.
그럼 연차 갔다와서 보자!
카리나, 오늘 일하던 중에 엄청 중요한 일이 떠올랐단다.
작년 이월한 연차가 곧 유효 기간이 지나기 직전이지 뭐니!
그래서 바로 크루거 씨께 7일 연차 신청해서 지금 외국에 나와 있어.
그리고 오늘 보충 시험에 관해선 내가 잘 생각해 봤는데 말이다...
관련 사항은 네게 전권 위임할게!
의도치 않게 고생한 애들, 보상으로 그냥 뭐 해 달라는 대로 적당히 해 주렴.
그럼 연차 갔다와서 보자!
해당 메시지를 확인한 보충 시험 소대원들은 동공이 지진난 듯 흔들리는 카리나에게 연차와 연봉을 2배로 늘려달라며 요구를 했고, 지휘관의 메시지 때문에 덤터기를 쓴 카리나는 어색하게 웃으며 해주겠다고 답을 한다. 당연히 인형들은 환호하며, 톰슨의 이렇게 기쁜 때에는 한잔 해야한다는 외침에 맞추어 다들 왁자지껄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시험장을 빠져나갔다.
남겨진 카리나는 속으로 추가비용을 계산하며 참담한 심정에 잠기려다가 깨닫는다.
바로 지휘관이 자신에게 전권 위임을 한 사실을.
카리나 : 으흐흐... 지휘관니임~? 연차 자알 즐기고 오세요~ 몰래 혼자 내빼신 보답으로 빅 서프라이즈를 드릴 테니까요...♪[13]
이 말을 남기고 카리나는 시험장을 빠져나가 지휘실로 향하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5. 기타
- 배경이 그리폰 역사 지식 시험을 치르는 그리폰 인형들이라 혼합세력은 제대 선택 시에는 보이지만 투입 불가라는 메시지가 뜨며 사용이 불가능하다.
- 대형 헬리포트가 맵에 존재하지만, 화력소대 역시 고성 여휘-EX[14]를 제외한 대부분의 전역에선 사용 불가능하고 기동장갑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 전역인 승부의 천칭-EX 전역과 파밍 전역은 아예 초기에 개방된 대형헬리포트가 존재하지 않아 기동장갑조차 사용이 불가능하다.[15]
- 앞선 2개의 외전 이벤트[16]와는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나온 점에서 간만의 호평이 나왔다. 기믹도 그간의 기믹들을 적절히 배치, 활용했다는 점도 한 몫했다. 이러한 호평 덕분인지 만성쇼크 이후 외전 이벤트들 중에서 앞서 진행된 이벤트 두개 보다 먼저 복각되었다.
[1] [2] 각 스토리에 등장한 적에 맞추어 1~3 스테이지는 각각 철혈공조, 정규군, 패러데우스이며, 4 스테이지는 3세력의 적이 모두 등장한다.[3] 10번을 시험쳐서 전부 0점을 맞은 인형이 1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나 있을 정도. 대표적으로 80식은 시험 전부를 그냥 백지로 냈으며, 카르카노 M91/38은 전부 같은 시험지로 시험을 10번 봤으나, 전부 다 정답이 아닌 자기 속마음을 그대로 적어내서 0점을 받았다.
(예시- 문제:어떤 전투를 치르고 그리폰의 전술인형들은 어떤 수확을 얻었습니까?
제출한 답:모두가 여기서 열심히 일하는 거, 다 봉급 올리려고 하는거 아닌가요?)[4] 인형들의 해당 시험의 결과가 카리나와 지휘관의 연말 평가에도 반영된다고 한다. 그래서 인형들을 통과시키려고 지휘관과 카리나가 애쓰는 중으로, 그 때문에 실기와 필기의 선택지를 제시한 것.[5] CMR-30는 필기를 보려고 3일 밤을 새서 공부했으며, 신입이라 전자전이 익숙지 않아 필기를 보고 싶어 했으나, 다수결에 의해 강제로 실기시험을 보게 되었고, 톰슨은 공지에 머그샷이 걸린 다른 2명을 합격시키려고 실기를 선택했다.(이름을 안써서 낙제되었지만 이름만 썼으면 바로 합격했을거라 본인도 필기가 편하긴 하다고 한다.)[6] 배경으로 나온 풍경이 연쇄분열 초반 AR팀이 탈린 정거장으로 향할 때 나온 그 배경이며, 스토리 후반에 팔디스키 핵잠수함 기지라는 설명이 나온다.[7] 시험 도중에 80식이 시험을 관두려고 한 적이 있는데 외부와의 통신과 연결해제가 불가능하며 시험을 모두 마쳤을 때만 연결해제되는 구조였다. 이 구조는 시험 맴버들의 추측으로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폐쇄적 구조를 지닌 것으로 생각하였다.[8] 404 소대는 부대 특성상 그리폰 인형과 협동 작전시 접촉했던 인형들에서 자신들에 대한 기억을 소거시킨다.[9] 최초에 실기시험은 단체로 해야하기에 실기시험과 필기시험 중 어느것을 할 지 투표를 했다. 80식은 실기,CMR-30은 필기를 선택했고, 카르카노 M91/38는 어차피 뭘 해도 낙제일거라며 기권을 해서 동률인 상황에서 톰슨이 머그샷 찍혀서 공지에 올라가 있는 저 두녀석(80식과 카르카노 M91/38)을 합격시키겠다고 실기를 선택했다.[10] 자세한 내용은 디마문서 참조[11] 실제로 이벤트 맵을 플레이시 3스테이지 까지 클리어 후 리셋된 뒤 나오는 스테이지는 이전 3스테이지보다 훨씬 어렵다.[12] UMP45의 대사에서 "겨우 이 정도 밖에 못하면서 엘리트 전술인형이라 할 수 있겠어?"라는 게 있는데 딱 보아하니 HK416을 대놓고 저격한 대사다.[13] 지휘관이 직접 카리나에게 전권 위임을 했기에 나 몰라라 하며 모든 것을 지휘관에게 떠넘기는것도 가능하다.[14] 해당 전역은 적들이 왜곡방벽을 기본으로 갖고 나오기에 기동장갑보다는 화력소대를 권장한다.[15] 단, 승부의 천칭-EX 전역은 맵 중앙부의 차단문으로 가로막힌 개방된 대형헬리포트를 점령한다면 점령한 이후부터 중장비부대의 사용이 가능하다.[16] 문제상자 가설, 사고영역 항해
(예시- 문제:어떤 전투를 치르고 그리폰의 전술인형들은 어떤 수확을 얻었습니까?
제출한 답:모두가 여기서 열심히 일하는 거, 다 봉급 올리려고 하는거 아닌가요?)[4] 인형들의 해당 시험의 결과가 카리나와 지휘관의 연말 평가에도 반영된다고 한다. 그래서 인형들을 통과시키려고 지휘관과 카리나가 애쓰는 중으로, 그 때문에 실기와 필기의 선택지를 제시한 것.[5] CMR-30는 필기를 보려고 3일 밤을 새서 공부했으며, 신입이라 전자전이 익숙지 않아 필기를 보고 싶어 했으나, 다수결에 의해 강제로 실기시험을 보게 되었고, 톰슨은 공지에 머그샷이 걸린 다른 2명을 합격시키려고 실기를 선택했다.(이름을 안써서 낙제되었지만 이름만 썼으면 바로 합격했을거라 본인도 필기가 편하긴 하다고 한다.)[6] 배경으로 나온 풍경이 연쇄분열 초반 AR팀이 탈린 정거장으로 향할 때 나온 그 배경이며, 스토리 후반에 팔디스키 핵잠수함 기지라는 설명이 나온다.[7] 시험 도중에 80식이 시험을 관두려고 한 적이 있는데 외부와의 통신과 연결해제가 불가능하며 시험을 모두 마쳤을 때만 연결해제되는 구조였다. 이 구조는 시험 맴버들의 추측으로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폐쇄적 구조를 지닌 것으로 생각하였다.[8] 404 소대는 부대 특성상 그리폰 인형과 협동 작전시 접촉했던 인형들에서 자신들에 대한 기억을 소거시킨다.[9] 최초에 실기시험은 단체로 해야하기에 실기시험과 필기시험 중 어느것을 할 지 투표를 했다. 80식은 실기,CMR-30은 필기를 선택했고, 카르카노 M91/38는 어차피 뭘 해도 낙제일거라며 기권을 해서 동률인 상황에서 톰슨이 머그샷 찍혀서 공지에 올라가 있는 저 두녀석(80식과 카르카노 M91/38)을 합격시키겠다고 실기를 선택했다.[10] 자세한 내용은 디마문서 참조[11] 실제로 이벤트 맵을 플레이시 3스테이지 까지 클리어 후 리셋된 뒤 나오는 스테이지는 이전 3스테이지보다 훨씬 어렵다.[12] UMP45의 대사에서 "겨우 이 정도 밖에 못하면서 엘리트 전술인형이라 할 수 있겠어?"라는 게 있는데 딱 보아하니 HK416을 대놓고 저격한 대사다.[13] 지휘관이 직접 카리나에게 전권 위임을 했기에 나 몰라라 하며 모든 것을 지휘관에게 떠넘기는것도 가능하다.[14] 해당 전역은 적들이 왜곡방벽을 기본으로 갖고 나오기에 기동장갑보다는 화력소대를 권장한다.[15] 단, 승부의 천칭-EX 전역은 맵 중앙부의 차단문으로 가로막힌 개방된 대형헬리포트를 점령한다면 점령한 이후부터 중장비부대의 사용이 가능하다.[16] 문제상자 가설, 사고영역 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