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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6600> | 한화 이글스 2024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 스프링캠프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2024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 |||||||||||
DIFFERENT US | |||||||||||
시즌 성적 (6월 30일 기준) | |||||||||||
순위 | 승 | 무 | 패 | 승률 | 승차 | ||||||
8 / 10 | 35 | 2 | 42 | 0.455 | 9.5 | ||||||
6월 성적 | 11 | 1 | 12 | 0.478 | 마진 -1 | ||||||
6월 월간 기록 | |||||||||||
시리즈 전적 | 위닝 | 4회 (1 스윕승) | |||||||||
동률 | 0회 | ||||||||||
루징 | 5회 (1 스윕패) | ||||||||||
최다 연승 | 3연승 | ||||||||||
최다 연패 | 3연패 | ||||||||||
누적 취소 경기 | 9경기 | ||||||||||
1군 엔트리 현황 6월 30일 기준 (최종) | |||||||||||
{{{#!wiki style="margin: 0 -11px" {{{#!folding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5px 0 -10px" | 감독 | ||||||||||
김경문 | |||||||||||
코치 | |||||||||||
수석 | 정경배 | ||||||||||
타격 | 강동우 | 김남형 | ||||||||||
투수 | 박승민 | ||||||||||
주루 | 김재걸 | 박재상 | ||||||||||
수비 | 김우석 | ||||||||||
배터리 | 김정민 | ||||||||||
불펜 | 윤규진 | ||||||||||
선수 | |||||||||||
투수 | 류현진 | 주현상 | 조동욱 | ||||||||||
남지민 | 김기중 | 바리아 | 한승혁 | |||||||||||
장지수 | 황준서 | 와이스 | 박상원 | |||||||||||
이민우 | 이상규 | |||||||||||
포수 | 최재훈 | 이재원 | ||||||||||
내야수 | 안치홍 | 이도윤 | 김태연 | ||||||||||
노시환 | 황영묵 | 문현빈 | 하주석 | |||||||||||
외야수 | 최인호 | 채은성 | 페라자 | ||||||||||
장진혁 | 이상혁 | 이원석 | |||||||||||
코칭 스태프 및 개막 엔트리 등록 이후 한번도 말소되지 않은 선수는 볼드체 처리 | }}}}}}}}} |
한화 이글스 6월 경기 일정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5월 | 1 | 2 | ||||
4:6 패배 | 0:1 패배 | |||||
대구 | ||||||
3 | 4 | 5 | 6 | 7 | 8 | 9 |
8:2 승리 | 12:2 승리 | 6:0 승리 | 6:2 패배 | 4:2 패배 | 3:3 무승부 | |
수원 | 대전 |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6:1 승리 | 4:3 승리 | 6:9 패배 | 11:4 패배 | 9:1 패배 | 1:4 승리 | |
잠실 | 대전 |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0:3 승리 | 11:14 승리 | 7:0 패배 | 3:8 패배 | 우천 취소 | 9:8 승리 | |
1:4 패배 | ||||||
청주 | 광주 |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4:5 승리 | 15:8 패배 | 3:8 승리 | 4:6 패배 | 우천 취소 | 우천 취소 | |
그라 운드 사정 취소 | ||||||
대전 | 부산 | |||||
7월 ▶ | ||||||
범례 |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우천 취소 | 그라 운드 사정 취소 | 미세 먼지 | 경기 없음 |
1. 개요2. 5월 31일 ~ 6월 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피스윕3. 6월 4일 ~ 6월 6일 VS kt wiz (수원) - 스윕4. 6월 7일 ~ 6월 9일 VS NC 다이노스 (대전) - 루징 시리즈5. 6월 11일 ~ 6월 13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 위닝 시리즈6. 6월 14일 ~ 6월 16일 VS SSG 랜더스 (대전) - 루징 시리즈7. 6월 18일 ~ 6월 20일 VS 키움 히어로즈 (청주) - 위닝 시리즈8. 6월 21일 ~ 6월 2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 루징 시리즈9. 6월 25일 ~ 6월 27일 VS 두산 베어스 (대전) - 위닝 시리즈10. 6월 28일 ~ 6월 30일 VS 롯데 자이언츠 (부산) - 1패11. 6월 총평12. 관련 문서
1. 개요
한화 이글스의 6월 일정은 대구-수원-대전-잠실-대전-청주-광주-대전-부산 순으로 간다.각 주별로 보면, 6월 첫째주는 대구 삼성과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6월 둘째주는 수원 kt와의 원정 3경기, NC와의 대전 홈 3경기가 있다. 6월 셋째주는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와 SSG와의 대전 홈 3경기가 있으며, 6월 넷째주는 키움과의 청주 홈 3경기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 6월 다섯째주는 두산과의 대전 홈 3경기와 부산 롯데와의 원정 3경기가 있다.
총 9경기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3경기는 청주 야구장[1]에서, 14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5월 31일 ~ 6월 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피스윕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8차전 | 캐스터: 이승현 해설위원: 서재응 리포터: | ||
9차전 | 캐스터: 이승현 해설위원: 서재응 리포터: |
※ 이 시리즈부터 일요일 경기는 17시에 진행되며, 5월 31일 경기는 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월 말 갑작스런 감독 사퇴에도 불구하고 롯데를 스윕하면서 5연승을 달리다가 삼성에게 덜미가 잡혀 연승이 끊겼다. 이번 시즌은 묘하게 5연승 이상 달성하면 반드시 그 다음에는 불운이 따라오는 징크스 같은 것이 있다. 무엇보다 경기 전 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진 류현진으로 인해 투수 6명이 많이 던졌고, 거기에 페라자가 타구를 잡다가 펜스에 충돌해 이번 경기에는 선수 보호차원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타선은 잘 터지긴 했지만, 끝내 박병호의 3점 홈런으로 재역전을 허용하면서 1패를 안은 채 6월을 맞이했다.
로테이션상 새내기인 조동욱과 젊은 에이스인 문동주가 차례로 던지는데, 과부하된 불펜에 부담을 가지지 않기 위해 길게 던져야 하는 과제를 안고 마운드에 올라야 한다. 그나마 있는 변수라고 하면, 주말과 휴일 내내 비 예보가 있다는 점.
2.1. 6월 1일 L
대구 삼성전 한화 이글스 6월 1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김태연 | 황영묵 | 노시환 | 안치홍 | 채은성 | 이도윤 | 김강민 | 최인호 | 최재훈 |
포지션 | 우익수 | 2루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중견수 | 좌익수 | 포수 |
선발 투수 | 조동욱 | 시즌 기록 | 3G 1승 0패 ERA 6.39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이상규 | 김서현 |
6월 1일, 17:00 ~ 19:49 (2시간 4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24,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조동욱 | 0 | 0 | 3 | 0 | 1 | 0 | 0 | 0 | 0 | 4 | 6 | 1 | 4 |
삼성 | 원태인 | 3 | 0 | 0 | 0 | 2 | 0 | 0 | 1 | - | 6 | 8 | 1 | 4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영웅(5회 1사 1,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
홈런 | 박병호6호(1회3점 조동욱), 노시환13호(3회3점 원태인), 강민호3호(8회1점 김범수) | |||||||||||
2루타 | 김지찬(5회), 맥키넌(5회), 채은성(6회) | |||||||||||
실책 | 황영묵(1회), 맥키넌(5회) | |||||||||||
도루 | 김영웅(1회), 이성규(7회), 이상혁(8회) | |||||||||||
주루사 | 김영웅(1회) | |||||||||||
심판 | 이계성, 전일수, 최영주, 이용혁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조동욱 | 패배 | 1승 1패 | 4G | 4⅔ | 95 | 6 | 3 | 1 | 5 | 5 | 5 | 7.27 |
김규연 | 1승 | 25G | 1⅓ | 15 | 0 | 0 | 0 | 2 | 0 | 0 | 6.00 | |
이민우 | 1승 6홀 1세 | 28G | 1 | 23 | 1 | 1 | 0 | 0 | 0 | 0 | 2.13 | |
김범수 | 3홀 | 27G | 1 | 12 | 1 | 0 | 1 | 1 | 1 | 1 | 5.84 |
경기 하이라이트
전날 부상 여파로 선발에서 갑자기 제외된 류현진과 수비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페라자는 다행히 크게 번지지 않았지만, 보호 차원에서 제외(단, 1군에서 말소하지는 않았다.)된 상태에서 부담을 안고 선발로 나선 조동욱은 1회에 박병호에게 3점 홈런이라는 뺨을 맞는 등 4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사사구 5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래도 타선도 힘을 내서 3회 초 노시환의 3점 홈런과 5회 초 김태연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에 나섰지만 거기까지였고, 5회 말에 2실점, 8회 말 강민호의 솔로 홈런으로 결국 루징 시리즈를 확정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6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김강민의 타구가 삼성 김재혁의 호수비에 막히는 등 기회가 막힌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결과적으로 안 그래도 얇은 뎁스에 류현진과 페라자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고스란히 드러난 셈.
한편, 타 구장에서 한화와 함께 하위권인 kt, 키움, 롯데가 모두 패했고, SSG와 NC가 이기면서 하위권 팀들과는 0.5경기(kt), 2경기(키움, 롯데)로 그대로이나 공동 5위인 SSG, NC와는 3.5경기 차로 벌어졌다. 선두 KIA와도 10.5경기로 다시 벌어졌고, 무엇보다 이번 시리즈 이전 2승 4패였던 상대 전적이 2승 6패로 압도적인 열세가 된 건 덤.[2]
2.2. 6월 2일 L
대구 삼성전 한화 이글스 6월 2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김태연 | 황영묵 | 노시환 | 안치홍 | 채은성 | 이도윤 | 김강민 | 최인호 | 최재훈 |
포지션 | 우익수 | 2루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중견수 | 좌익수 | 포수 |
선발 투수 | 문동주 | 시즌 기록 | 8G 3승 2패 ERA 6.93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6월 2일, 17:00 ~ 19:45 (2시간 45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24,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문동주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8 | 0 | 2 |
삼성 | 코너 | 0 | 0 | 0 | 0 | 0 | 0 | 0 | 1 | - | 1 | 8 | 0 | 3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박병호(8회 무사 2루서 우중간 안타) | |||||||||||
2루타 | 구자욱(8회) | |||||||||||
견제사 | 이상혁(7회) | |||||||||||
병살타 | 최인호(2회), 노시환(3회), 박병호(3회) | |||||||||||
포일 | 최재훈(1회), 강민호(9회) | |||||||||||
심판 | 최영주, 이용혁, 전일수, 윤태수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문동주 | 3승 2패 | 9G | 7 | 105 | 6 | 3 | 0 | 7 | 0 | 0 | 5.84 | |
이민우 | 패배 | 1승 1패 6홀 1세 | 29G | 14 | 2 | 0 | 0 | 0 | 1 | 1 | 2.49 | |
박상원 | 2패 1홀 1세 | 18G | 1 | 6 | 0 | 0 | 0 | 0 | 0 | 0 | 8.44 |
경기 하이라이트
말 그대로 박병호 시리즈 그 자체였다.[3] 양 팀 선발의 호투 속에 7회까지 양 팀 타선은 안타나 볼넷으로 나가기는 했지만 제대로 점수를 내기 어려웠다.[4] 7회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김강민이 코너의 헤드샷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되는 아찔한 상황[5]도 벌어졌다.
선발 문동주는 7이닝 6피안타 7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105구)의 완벽투를 보였지만, 위에 언급된 것처럼 타선이 제대로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승리 기회가 없었고 8회에 마운드에 오른 이민우가 구자욱과 박병호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1실점으로 무너졌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면서 3연승 스윕 이후 3연패 스윕패를 당했다. 확실히 타선의 한 축인 요나단 페라자가 1차전 수비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이탈한 이후 점수를 제대로 내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편 타 구장에서는 하위권 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는데, 한화와 키움 히어로즈가 지고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가 이기면서 한화의 순위는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각 팀들과의 격차는 많이 조정되었다.[6] 게다가 삼성에게 스윕패를 당하면서 상대 전적도 2승 7패로 압도적인 열세가 되면서 다음 연전에서 2패를 당하면 남은 경기 전승과 상관없이 삼성과의 올 시즌 전적은 열세로 마무리된다.
한편 경기 직후에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에서 감독을 맡았고, 베이징 올림픽과 도쿄 올림픽에서 국가대표팀을 이끈 김경문을 새 감독으로 선임한다는 최종 발표가 나오면서 정경배 감독 대행 체제는 롯데 스윕승-삼성 스윕패(6경기 3승 3패)로 막을 내렸다.
3. 6월 4일 ~ 6월 6일 VS kt wiz (수원) - 스윕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7차전 | 캐스터: 한명재 해설위원: 정민철 리포터: 김희연 | ||
8차전 | 캐스터: 한명재 해설위원: 정민철 리포터:김희연 | ||
9차전 | 캐스터: 윤성호 해설위원: 구대성, 나지완 리포터: |
삼성에게 스윕을 당해 기세가 크게 꺾인 상태에서 그야말로 순위를 놓고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팀 중 하나인 kt와 만나게 되었다. 3월 첫 맞대결에서는 한화의 스윕이었고, 4월 맞대결에서는 kt의 스윕이라서 상대 전적은 3승 3패의 백중세이다. 다만 현재 분위기는 한화가 엄청 안 좋은데, 피스윕은 말할 것도 없고 류현진, 요나단 페라자, 김강민이 지난 연전에서 크고 작은 부상이 발생했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무엇보다 지난 연전 내내 한화의 분위기를 안 좋게 만든 원인이 바로 1주일 전까지 kt에서 뛰었던 박병호의 삼성 트레이드 때문이다.
직전 연전에서 합류한 새 외국인 투수인 하이메 바리아가 이번 연전 두 번째 경기에 첫 등판하는데, MLB 경력이 풍부하지만 다소 짧은 이닝을 던졌던 터라 안 그래도 불펜이 과부하 그 이상인 한화에서 과연 긴 이닝을 던져줄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조류동맹인 롯데가 NC에게 위닝 시리즈를 확보하면서 한화를 바짝 추격하고 있고, 만약 한화가 여기서 최소 kt에게 위닝 시리즈를 내어주게 된다면 다시 9위로 추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롯데가 KIA에게 스윕승을 거둔다는 전제인데, 롯데는 5월 말에 KIA에게 스윕승을 확보한 전력이 있다.
한편 직전 시리즈가 끝난 직후 한화는 두산과 NC, 그리고 베이징 올림픽과 도쿄 올림픽에서 야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김경문을 3년 총액 20억으로 제14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고, 이번 3연전부터 팀을 이끈다.
3.1. 6월 4일 W
수원 kt전 한화 이글스 6월 4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유로결 | 김태연 | 하주석 | 노시환 | 안치홍 | 채은성 | 최재훈 | 이도윤 | 장진혁 |
포지션 | 중견수 | 1루수 | 지명타자 | 3루수 | 2루수 | 우익수 | 포수 | 유격수 | 좌익수 |
선발 투수 | 황준서 | 시즌 기록 | 11G 2승 5패 ERA 4.50 | ||||||
시즌 상대 전적 | 1G 1승 0패 ERA 1.80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김경문[감독] 하주석 유로결 | 김강민[6월3일] 이상혁 |
6월 4일, 18:30 ~ 21:45 (3시간 15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1,42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황준서 | 0 | 3 | 0 | 0 | 0 | 3 | 0 | 2 | 0 | 8 | 10 | 0 | 5 |
kt | 벤자민 | 0 | 0 | 1 | 0 | 0 | 1 | 0 | 0 | 0 | 2 | 7 | 0 | 9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이도윤(2회 1사 만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
2루타 | 장진혁(2회), 강백호(4회), 최재훈(8회) | |||||||||||
도루 | 강백호(1회) | |||||||||||
도루자 | 유로결(7회) | |||||||||||
견제사 | 문상철(3회) | |||||||||||
병살타 | 배정대(5회) | |||||||||||
폭투 | 한승혁(6회), 이상동(9회) | |||||||||||
보크 | 이상동(8회) | |||||||||||
심판 | 장준영, 김병주, 김준희, 김태완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황준서 | 2승 5패 | 12G | 3 | 91 | 4 | 6 | 0 | 2 | 1 | 1 | 3.99 | |
장민재 | 승리 | 1승 1패 | 17G | 2 | 34 | 2 | 1 | 0 | 1 | 0 | 0 | 3.50 |
한승혁 | 4패 4홀 | 23G | 1 | 10 | 1 | 0 | 0 | 1 | 1 | 1 | 6.75 | |
김범수 | 3홀 | 28G | ⅓ | 15 | 0 | 2 | 0 | 1 | 0 | 0 | 5.76 | |
박상원 | 홀드 | 2패 2홀 1세 | 19G | ⅔ | 6 | 0 | 0 | 0 | 1 | 0 | 0 | 8.10 |
김규연 | 1승 | 26G | 2 | 23 | 0 | 0 | 0 | 1 | 0 | 0 | 5.54 |
경기 하이라이트
896승→6년 만에 1승 추가, 달의 승리 시계 다시 움직인다…'김경문호' 한화, KT 제압 '3연패 탈출' [수원 리뷰]
3월 31일 맞대결 이후 다시 만났지만, 새 감독 앞에서 연패를 끊어야 하는 중책을 맡아 긴장했는지 선발 황준서는 1회에만 사사구 3개에 36구까지 던지면서 만루 위기를 만들었지만 넘겼고, 결국 3이닝 4피안타 2탈삼진 6사사구 1실점을 기록한 채 강판했다. 하지만 이후 등판한 불펜진이 6회 1실점을 하는 것 외에 kt 타선을 잘 막았고, 타선이 2회와 6회 집중타를 치면서 3연패에서 탈출하는 건 물론 지난 2018년 이후 6년만에 복귀[9]한 김경문 감독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
장민재의 호투와 최재훈의 타격감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승리로 이끌었고, 타선도 득점권 찬스에서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팬들이 우려를 많이 했던 박상원도 좋은 피칭으로 무실점으로 잘 막아주는 모습을 보이며 조금이나마 팬들의 우려를 줄이는 것에 성공했다.
한편, 한화를 비롯한 하위권 팀인 롯데와 키움이 이기면서 서로간의 팀 격차는 유지된 채 kt와의 격차는 줄어들었다.
3.2. 6월 5일 W
수원 kt전 한화 이글스 6월 5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황영묵 | 하주석 | 김태연 | 노시환 | 안치홍 | 채은성 | 최재훈 | 장진혁 | 유로결 |
포지션 | 2루수 | 유격수 | 1루수 | 3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좌익수 | 중견수 |
선발 투수 | 바리아 | 시즌 기록 | 0G 0승 0패 ERA 0.00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바리아 | 황준서 |
6월 5일, 18:30 ~ 21:55 (3시간 25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4,62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바리아 | 0 | 4 | 0 | 1 | 0 | 0 | 0 | 7 | 0 | 12 | 17 | 0 | 7 |
kt | 한차현 | 1 | 1 | 0 | 0 | 0 | 0 | 0 | 0 | 0 | 2 | 5 | 2 | 2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황영묵(2회 1사 만루서 우중간 2루타) | |||||||||||
홈런 | 로하스15호(1회1점 바리아), 노시환14호(8회2점 주권), 채은성5호(8회2점 주권) | |||||||||||
3루타 | 황영묵(4회) | |||||||||||
2루타 | 하주석(1회), 황영묵(2회), 오재일(2회), 배정대(7회) | |||||||||||
실책 | 배정대(8회), 신본기(8회) | |||||||||||
도루 | 황영묵(8회) | |||||||||||
병살타 | 오윤석(2회) | |||||||||||
포일 | 강백호(1회) | |||||||||||
폭투 | 박시영(5회), 손동현(6회) | |||||||||||
심판 | 김준희, 김태완, 김병주, 박근영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바리아 | 1G | 4 | 64 | 4 | 1 | 1 | 4 | 2 | 2 | 4.50 | ||
김기중 | 승리 | 2승 | 9G | 2 | 23 | 0 | 0 | 0 | 0 | 0 | 0 | 2.79 |
한승혁 | 홀드 | 4패 5홀 | 24G | 1 | 21 | 1 | 0 | 0 | 3 | 0 | 0 | 6.45 |
박상원 | 2패 2홀 1세 | 20G | 1 | 13 | 0 | 0 | 0 | 2 | 0 | 0 | 7.64 | |
장시환 | 2승 2패 2홀 | 22G | 1 | 14 | 0 | 1 | 0 | 1 | 0 | 0 | 4.63 |
경기 하이하이트
화끈한 김경문호…한화, 연이틀 KT 완파 '7위 도약'
펠릭스 페냐를 대신해서 한화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가 된 하이메 바리아의 KBO 리그 데뷔 무대로 1회 말 선두 타자 로하스에게 솔로 홈런[10], 2회 말 배정대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줬지만, 안정감 있는 피칭으로 더 이상의 점수를 주지 않고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하고 내려왔다.
그 사이 타선은 2회 초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상황에서 유로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 뒤이어 황영묵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하주석 타석에서 야수 선택으로 1득점을 추가했다. 4회 초에도 김태연 타석 때 야수 선택으로 1득점을 추가했으며, 이후 8회 초 바뀐 투수 주권을 상대로 황영묵의 안타와 도루에 이은 2사 3루 상황에서 노시환의 2점 홈런, 이후 안치홍 안타에 이은 채은성의 2점 홈런, 최재훈의 안타와 상대의 연속 실책, 황영묵의 2타점 적시타 등 타자일순하면서 7득점을 만들어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올 시즌 두 번째 선발타자 전원 안타와 팀 통산 66,000루타(역대 6번째) 달성은 덤.
바리아 이후 불펜진도 김기중(2이닝 무실점)-한승혁(1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박상원(1이닝 2탈삼진 무실점)[11]-장시환(1이닝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이 무실점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kt를 상대로 2연승을 달리면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편, 타 구장에서 롯데가 KIA에게 2연승으로 꺾었고, 두산이 이틀 연속 연장 승부 끝에 NC를 눌렀으며, SSG와 삼성, LG와 키움이 1승 1패씩 나눠 가짐으로써 7위로 올라선 한화는 8위 kt와는 0.5경기, 9위 롯데와는 1경기, 6위 NC와는 1.5경기 차가 되었다.
3.3. 6월 6일 W
수원 kt전 한화 이글스 6월 6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황영묵 | 하주석 | 김태연 | 노시환 | 안치홍 | 채은성 | 최재훈 | 최인호 | 장진혁 |
포지션 | 2루수 | 유격수 | 1루수 | 3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좌익수 | 중견수 |
선발 투수 | 류현진 | 시즌 기록 | 11G 3승 4패 ERA 4.50 | ||||||
시즌 상대 전적 | 2G 0승 1패 ERA 5.73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이원석 | 이상규 |
6월 6일, 17:00 ~ 19:53 (2시간 53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8,7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류현진 | 0 | 0 | 0 | 0 | 0 | 0 | 1 | 0 | 5 | 6 | 13 | 1 | 0 |
kt | 엄상백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0 | 2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최인호(7회 2사 2루서 좌익수 2루타) | |||||||||||
홈런 | 노시환15호(9회1점 박영현) | |||||||||||
2루타 | 김상수(5회), 최인호(7회), 장진혁(9회) | |||||||||||
실책 | 김태연(7회) | |||||||||||
도루 | 이원석(7회) | |||||||||||
주루사 | 배정대(7회) | |||||||||||
심판 | 김병주, 박근영, 김태완, 장준영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류현진 | 승리 | 4승 4패 | 12G | 6 | 99 | 5 | 1 | 0 | 3 | 0 | 0 | 4.09 |
이민우 | 1승 1패 6홀 1세 | 30G | 9 | 1 | 1 | 0 | 0 | 0 | 0 | 2.49 | ||
김규연 | 홀드 | 1승 1홀 | 27G | 2 | 17 | 0 | 0 | 0 | 0 | 0 | 0 | 5.14 |
주현상 | 4승 1패 2홀 6세 | 26G | 1 | 9 | 0 | 0 | 0 | 1 | 0 | 0 | 1.55 |
경기 하이라이트
'류현진 6이닝 무실점 쾌투+9회 집중타' 한화, 달 감독 부임 뒤 무패 행진 [IS 수원]
경기 전전날 벤치 클리어링에 대해서 김경문 감독은 "불문율 있다. 깨끗한 야구 하겠다. 잘 가르치겠다."라면서 상대를 자극하지 않는 '깨끗한 야구'를 강조했다. 오해를 사게 만들었던 박상원도 경기 전 kt 선수단을 찾아가 사과했으며, kt 이강철 감독도 "저런 모습 보고도 그냥 지나가는 팀도 바보, 고참들이 당연히 할 일"이라면서 "김경문 감독님께서 어제 오셔서 다 정리했다. 한화 팀의 입장이 있을 것이고, 우리 팀의 입장이 또 있을 것이다. 패한 팀에서 무슨 드릴 말씀이 있겠는가?"라면서 나름 말을 아낀 분위기였다.
경기에서는 지난 5월 31일 훈련 도중 왼쪽 팔꿈치의 불편함으로 인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된 류현진이 다시 마운드에 올라 지난 5월 내내 좋아진 기세를 이어나갔고, 상대 선발 엄상백도 5월 내내 좋아졌던 기세를 이어간 바람에 6회까지 양 팀 타자들은 나가기만 했을 뿐(한화 : 4안타, kt : 5안타 1볼넷) 점수를 얻지 못했다.
그러다가 7회 초 1사 이후 채은성의 안타와 2사 후 최인호의 1타점 적시 2루타[12]로 한화가 길었던 0의 행진을 깼으며, 류현진 이후 7회 말 이민우가 안타와 실책, 볼넷으로 흔들리자 바로 김규연을 투입해 1사 1,3루 위기에서 홈 승부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9회 초에 노시환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1사 후 연속 5안타와 희생플라이 타점까지 더해 5점을 더 얻었고, 마무리로 올라온 주현상이 삼자범퇴로 막으면서 다시 kt를 스윕승했는데, 수원에서 스윕승을 거둔 건 739일만이며, 상대 전적도 6승 3패로 압도적 우세를 달리게 되었다.
사실 전날 벤치 클리어링으로 인해 스윕승을 해주길 바라던 한화 팬들의 마음에 단비가 되는 결과를 낸 건 물론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한 템포 쉬었음에도 호투를 펼친 류현진과 8년만에 돌아온 노장 김경문 감독의 기대에 부응해 하위 타선에서 찬스를 만듬과 동시에 점수를 내는 모습에서 지금까지 답답하고 힘들었던 순간을 봐 왔던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었다.
한편, 타 구장에서는 선두 KIA가 상대 전적에서 열세였던 롯데를 꺾었고, SSG가 삼성, 두산이 NC, LG가 키움을 꺾으면서 한화는 7위를 유지한 채 하위권 팀들과는 격차를 벌렸고, 4연패에 빠진 다음 상대인 NC와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4. 6월 7일 ~ 6월 9일 VS NC 다이노스 (대전) - 루징 시리즈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6차전 | 캐스터: 이준혁 해설위원: 이택근 리포터: 이지현 | ||
7차전 | 캐스터: 이준혁 해설위원: 이택근 리포터: 이지현 | ||
8차전 | 캐스터: 이준혁 해설위원: 이택근 리포터: 이지현 |
스윕(롯데)-스윕(삼성)-스윕(kt) 이후 만나는 팀으로 올 시즌 상대 전적은 3승 1무 1패로 NC의 우세이나 최근 분위기로 보면 3연승 스윕을 거둔 한화가 4연패 중인 NC보다 우세라고 볼 수 있다.[13] 여기에 현재 0.5경기 차인 두 팀과의 격차가 이번 3연전에서 더 좁혀지면서 순위가 바뀔지 아니면 격차가 벌어지면서 한화가 다시 내려갈 지 결정된다.[14]
여담으로 NC는 한화의 새로운 감독이 된 김경문 감독의 '두 번째 친정 팀'이며[15], 현 NC 감독인 강인권 감독과는 사제지간이라 소위 '김경문 시리즈 1탄'이 벌어질 예정이다. 마운드에서도 변화가 있는데, 지난 5월 부상 이후 빠졌던 외국인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가 복귀한 반면, 김경문 감독 복귀 첫 경기에서 많이 던졌던 신인 황준서는 잠시 쉬기로 했다.[16]
4.1. 6월 7일 L
대전 NC전 한화 이글스 6월 7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황영묵 | 하주석 | 김태연 | 노시환 | 안치홍 | 채은성 | 최재훈 | 최인호 | 장진혁 |
포지션 | 2루수 | 유격수 | 1루수 | 3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좌익수 | 중견수 |
선발 투수 | 산체스 | 시즌 기록 | 9G 2승 1패 ERA 3.35 | ||||||
시즌 상대 전적 | 1G 0승 1패 ERA 18.00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산체스 | 이민우[17] |
6월 7일, 18:30 ~ 21:31 (3시간 1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카스타노 | 0 | 0 | 1 | 2 | 1 | 0 | 2 | 0 | 0 | 6 | 11 | 1 | 3 |
한화 | 산체스 | 0 | 2 | 0 | 0 | 0 | 0 | 0 | 0 | 0 | 2 | 9 | 0 | 3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권희동(4회 2사 1,3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데이비슨16호17호(5회1점 7회2점 장민재 김기중) | |||||||||||
3루타 | 최인호(2회) | |||||||||||
2루타 | 최재훈(4회) | |||||||||||
실책 | 서호철(6회) | |||||||||||
도루 | 김태연(3회), 하주석(3회) | |||||||||||
도루자 | 장진혁(2회) | |||||||||||
주루사 | 서호철(4회) | |||||||||||
병살타 | 문현빈(9회) | |||||||||||
포일 | 김형준(1회) | |||||||||||
심판 | 김선수, 김정국, 김익수, 함지웅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산체스 | 패배 | 2승 2패 | 10G | 3⅔ | 71 | 5 | 3 | 0 | 3 | 3 | 3 | 3.65 |
장민재 | 1승 1패 | 18G | 1⅓ | 20 | 3 | 0 | 1 | 1 | 1 | 1 | 3.72 | |
한승혁 | 4패 5홀 | 25G | 1 | 18 | 0 | 0 | 0 | 0 | 0 | 0 | 6.17 | |
김기중 | 2승 | 10G | ⅓ | 17 | 2 | 0 | 1 | 0 | 2 | 2 | 3.66 | |
장시환 | 2승 2패 2홀 | 23G | 1⅔ | 32 | 1 | 0 | 0 | 2 | 0 | 0 | 4.32 | |
김범수 | 3홀 | 29G | 1 | 11 | 0 | 0 | 0 | 0 | 0 | 0 | 5.54 |
경기 하이라이트
김경문 감독 취임 이후 첫 홈 경기 + 구단주인 김승연 한화 회장의 방문 등 좋은 분위기 속에 과거 김성근 감독이 취임했던 2015년 홈 21경기 매진 기록을 깨고 이날 22번째 홈 경기 매진 기록을 세웠다.[18]
하지만 경기는 김승연 회장과 김경문 감독, 만원 관중 모두에게 다소 실망한 결과로 왔는데, 지난 5월 갑작스런 부상으로 이탈해 약 1달간 회복하고 돌아온 산체스는 구속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투구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채 3⅔이닝 5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3실점으로 크게 무너진 채 강판했다. 타선도 상대 선발 카스타노에게 7안타를 뽑아내긴 했지만, 3회 2득점을 제외하면 제대로 점수를 내지 못했고, 오히려 상대 4번 타자인 데이비슨에게 장민재(5회)와 김기중(7회)이 연타석 홈런[19]을 맞는 등 불펜도 일부 무너지면서 김경문 감독 체제에서 첫 패를 당했다. 1승 1무 4패가 된 상대 전적은 물론 두 팀의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진 건 덤.
한편, kt가 LG에게 지고, 롯데와 키움이 각각 SSG와 삼성을 꺾으면서 kt와는 벌리긴 했지만, 롯데, 키움과는 격차가 좁아졌다.
4.2. 6월 8일 L
대전 NC전 한화 이글스 6월 8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최인호 | 김태연 | 페라자 | 노시환 | 안치홍 | 채은성 | 최재훈 | 이도윤 | 장진혁 |
포지션 | 좌익수 | 1루수 | 지명타자 | 3루수 | 2루수 | 우익수 | 포수 | 유격수 | 중견수 |
선발 투수 | 문동주 | 시즌 기록 | 9G 3승 2패 ERA 6.93 | ||||||
시즌 상대 전적 | 1G 0승 0패 ERA 1.69 |
6월 8일, 17:00 ~ 19:27 (2시간 27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신민혁 | 0 | 0 | 2 | 0 | 1 | 1 | 0 | 0 | 0 | 4 | 12 | 0 | 1 |
한화 | 문동주 | 0 | 0 | 0 | 1 | 0 | 0 | 1 | 0 | 0 | 2 | 4 | 0 | 0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박건우(3회 1사 2루서 좌익수 2루타) | |||||||||||
홈런 | 노시환16호(4회1점 신민혁), 안치홍8호(7회1점 신민혁) | |||||||||||
3루타 | 박민우(9회) | |||||||||||
2루타 | 김형준2(2 6회), 손아섭(3회), 박건우(3회) | |||||||||||
도루자 | 박민우(6회) | |||||||||||
병살타 | 김태연(1회), 권희동(3회) | |||||||||||
폭투 | 문동주(5회) | |||||||||||
심판 | 김익수, 함지웅, 김정국, 박종철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문동주 | 패배 | 3승 3패 | 10G | 5⅔ | 96 | 11 | 1 | 0 | 0 | 4 | 4 | 5.90 |
김규연 | 1승 1홀 | 28G | 1⅓ | 10 | 0 | 0 | 0 | 0 | 0 | 0 | 4.91 | |
박상원 | 2패 2홀 1세 | 21G | 1 | 18 | 0 | 0 | 0 | 2 | 0 | 0 | 7.23 | |
주현상 | 4승 1패 2홀 6세 | 27G | 1 | 11 | 1 | 0 | 0 | 1 | 0 | 0 | 1.50 |
경기 하이라이트
사실 전날 저녁부터 오전까지 비가 내렸지만, 오후부터 멎으면서 경기가 진행될 수 있었고, 어제에 이어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자체는 어제보다 더 심각했는데, 선발 문동주가 5⅔이닝 11피안타 4실점으로 크게 무너진 건 물론 탈삼진을 하나도 못 잡을 정도로 사실상 '배팅볼 투수'가 되었고, 타선도 4회 노시환, 7회 안치홍의 솔로 홈런이 유일하게 얻은 점수였고, 상대 선발 신민혁이 7회까지[20]던지면서 그에게 뽑은 4안타(2홈런)이 유일한 출루일 정도로 처참했다. 그나마 노시환, 안치홍의 홈런과 9회 장진혁의 수비 실수로 인한 위기가 있었음에도 막은 불펜이 위안거리로 삼을 정도.
한편, 타 구장[21]에서는 kt가 지고 키움이 이기면서 롯데가 8위로 올라서면서 한화와 롯데와의 게임 차가 0.5게임 차로 좁혀졌다. 만약 내일 한화가 지고 롯데가 더블 헤더 중 1경기라도 이긴다면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4.3. 6월 9일 D
대전 NC전 한화 이글스 6월 9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황영묵 | 김태연 | 안치홍 | 노시환 | 채은성 | 최인호 | 최재훈 | 이도윤 | 이원석 |
포지션 | 2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3루수 | 우익수 | 좌익수 | 포수 | 유격수 | 중견수 |
선발 투수 | 조동욱 | 시즌 기록 | 4G 1승 1패 ERA 7.27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이재원 | 페라자 |
6월 9일, 17:00 ~ 21:52 (4시간 52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하트 | 0 | 0 | 1 | 0 | 0 | 0 | 0 | 2 | 0 | 0 | 0 | 0 | 3 | 11 | 2 | 8 |
한화 | 조동욱 | 0 | 3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13 | 1 | 7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없음 | |||||||||||
홈런 | 김주원5호(8회2점 주현상) | |||||||||||
2루타 | 최인호(2회), 문현빈(9회) | |||||||||||
실책 | 김주원(5회), 김휘집(10회), 이도윤(12회) | |||||||||||
도루 | 박민우(6회), 장진혁(11회), 문현빈(11회) | |||||||||||
도루자 | 황영묵(1회), 김휘집(1회), 한석현(10회) | |||||||||||
주루사 | 채은성(2회) | |||||||||||
폭투 | 송명기(7회) | |||||||||||
심판 | 김정국, 박종철, 함지웅, 김선수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조동욱 | 1승 1패 | 5G | 4 | 68 | 5 | 4 | 0 | 3 | 1 | 1 | 6.33 | |
한승혁 | 홀드 | 4패 6홀 | 26G | 1 | 23 | 1 | 1 | 0 | 1 | 0 | 0 | 5.92 |
김규연 | 홀드 | 1승 2홀 | 29G | 1 | 14 | 0 | 1 | 0 | 1 | 0 | 0 | 4.75 |
박상원 | 홀드 | 2패 3홀 1세 | 22G | 1⅓ | 28 | 1 | 0 | 0 | 0 | 1 | 1 | 7.20 |
주현상 | 4승 1패 2홀 6세 | 28G | 1⅔ | 30 | 1 | 0 | 1 | 3 | 1 | 1 | 1.71 | |
장시환 | 2승 2패 2홀 | 24G | 2 | 35 | 3 | 1 | 0 | 3 | 0 | 0 | 4.00 | |
김범수 | 3홀 | 30G | 1 | 25 | 0 | 1 | 0 | 1 | 0 | 0 | 5.33 |
경기 하이라이트
경기를 앞두고 지난 5월 31일 대구 삼성 전 당시 펜스와 충돌했던 페라자가 1군에서 말소했고, 문현빈은 훈련 도중 부상으로 병원에 가는 등 엔트리에 변화가 다소 있었다.[22]
경기에서는 선발 조동욱이 위기 상황에서도 실점하지 않는 투구를 보여주면서 4이닝 5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잘 막은 가운데, 2회 말 2사 2,3루 상황에서 이원석과 황영묵의 연속 적시타로 한화가 3점을 앞섰고, 3회 초 데이비슨의 희생 플라이로 NC가 1점을 추격했다. 다만 그 이후로는 투수들의 호투가 펼쳐지면서 양 팀 타선이 출루를 하지만 득점을 얻지 못하는 이닝이 많아지다가 8회 초 마운드에 오른 주현상이 2사 1루 상황에서 김주원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동점이 되었고, 이후 연장 12회까지 5시간에 가까운 혈투를 펼쳤지만, 양 팀 모두 점수를 얻지 못한 채 끝났다. 무려 13안타 7사사구를 얻었음에도 득점권 기회에서 점수를 내지 못한 점[23]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또한 2회 말 주루 코치의 판단 미스로 인한 채은성의 주루사는 덤.[24]
타 구장에서 kt가 LG, 삼성이 키움을 꺾었고, 더블 헤더로 진행된 SSG와 롯데의 경기는 양 팀이 1승 1패를 나눠 가지면서 순위는 그대로가 되었지만, 롯데와는 0.5경기 차, NC와는 2.5경기 차로 벌어졌다.[25] 1승 2무 5패가 되면서 절대 열세가 된 NC와의 상대 전적을 극복해야 하는 것도 과제가 되었다.[26]
5. 6월 11일 ~ 6월 13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 위닝 시리즈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7차전 | 캐스터: 이준혁 해설위원: 이택근 리포터: 진달래 | ||
8차전 | 캐스터: 이준혁 해설위원: 이순철 리포터: 진달래 | ||
9차전 | 캐스터: 이준혁 해설위원: 이순철, 구대성 리포터: 진달래 |
NC에 이어 만나는 상대는 현 한화 감독인 김경문 감독의 '첫 번째 친정팀'인 두산[27]으로 김 감독과 함께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인 이승엽 감독과 만나면서 소위 '김경문 시리즈 2탄'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2승 4패로 두산 우위.
사실 두산은 지난주 NC와는 스윕, KIA와는 위닝 시리즈(5승 1패)를 한 상태라 스윕-루징 시리즈(3승 1무 2패)로 지난주를 마무리한 한화로서는 상당히 부담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양 팀 모두 순위 경쟁이 치열[28]한 가운데에 있어서 쉽지 않을 전망이다. 관건은 경기마다 기복이 심한 타선과 여전히 의문점이 있는 외국인 투수들의 호투 여부이다.[29]
5.1. 6월 11일 W
잠실 두산전 한화 이글스 6월 11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황영묵 | 장진혁 | 안치홍 | 노시환 | 채은성 | 김태연 | 최재훈 | 이도윤 | 이원석 |
포지션 | 2루수 | 좌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우익수 | 1루수 | 포수 | 유격수 | 중견수 |
선발 투수 | 바리아 | 시즌 기록 | 1G 0승 0패 ERA 4.50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한승주 | 조동욱[30] |
6월 11일, 18:30 ~ 21:25 (2시간 5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47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바리아 | 0 | 0 | 1 | 2 | 0 | 3 | 0 | 0 | 0 | 6 | 11 | 0 | 5 |
두산 | 곽빈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6 | 0 | 2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장진혁(3회 1사 2,3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 | |||||||||||
2루타 | 노시환(4회), 채은성(4회), 최재훈(4회), 안치홍(5회) | |||||||||||
도루자 | 황영묵(1회) | |||||||||||
주루사 | 양의지(7회) | |||||||||||
병살타 | 조수행(3회), 안치홍(6회), 김태연(7회) | |||||||||||
포일 | 이재원(5회) | |||||||||||
폭투 | 곽빈(2회) | |||||||||||
보크 | 곽빈(4회) | |||||||||||
심판 | 차정구, 송수근, 박기택, 권영철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바리아 | 승리 | 1승 | 2G | 6 | 79 | 3 | 1 | 0 | 2 | 1 | 1 | 2.70 |
한승혁 | 4패 6홀 | 27G | 1 | 12 | 1 | 0 | 0 | 2 | 0 | 0 | 5.68 | |
박상원 | 2패 3홀 1세 | 23G | 1 | 20 | 1 | 1 | 0 | 2 | 0 | 0 | 6.86 | |
김범수 | 3홀 | 31G | 1 | 16 | 1 | 0 | 0 | 2 | 0 | 0 | 5.14 |
경기 하이라이트
'친정 울렸다' 김경문 감독 역대 6번째 900승 고지…'바리아 첫 승' 한화, 두산 잡고 2연패 탈출 [잠실 리뷰]
선발 바리아가 6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면서 나름 상승세를 달리던 두산 타선을 침묵시킨 가운데, 타선은 3회 장진혁의 희생플라이로 시작해서 3회 노시환, 채은성, 최재훈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만들면서 먼저 달아났다. 5회 1실점을 한 뒤에는 6회 이도윤의 1타점 적시 1루타로 상대 선발 곽빈을 강판했고, 이후에는 황영묵의 밀어내기 볼넷과 장진혁의 적시타를 더해 도합 3점으로 두산을 멀찌감치 따돌렸고, 불펜진도 위기를 극복하면서 틀어막아 선발 바리아의 2경기 만에 첫 승이자 김경문 감독의 통산 900승(역대 6번째)을 달성하게 만들었다. 화요일에만 5연승[31]을 달리고 있는 건 덤.
한편 타 구장에서는 NC가 kt, 키움이 롯데를 제압하면서 중하위권 5팀의 순위와 6위 NC와의 격차(2.5경기)는 그대로이지만, 8위 롯데와의 격차는 1.5경기로 벌어졌다.[32]
5.2. 6월 12일 W
잠실 두산전 한화 이글스 6월 12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이원석 | 황영묵 | 안치홍 | 노시환 | 채은성 | 김태연 | 이재원 | 이도윤 | 유로결 |
포지션 | 중견수 | 2루수 | 1루수 | 3루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포수 | 유격수 | 좌익수 |
선발 투수 | 류현진 | 시즌 기록 | 12G 4승 4패 ERA 4.09 | ||||||
시즌 상대 전적 | 1G 1승 0패 ERA 0.00 |
6월 12일, 18:30 ~ 21:45 (3시간 1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1,63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류현진 | 0 | 0 | 2 | 1 | 0 | 0 | 0 | 0 | 1 | 4 | 11 | 2 | 0 |
두산 | 브랜든 | 0 | 0 | 0 | 0 | 2 | 0 | 1 | 0 | 0 | 3 | 10 | 1 | 1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문현빈(9회 1사 1,3루서 투수 안타) | |||||||||||
2루타 | 김재환(2회), 김태연(4회) | |||||||||||
실책 | 이도윤(5회), 허경민(5회), 안치홍(7회) | |||||||||||
도루 | 안치홍(5회) | |||||||||||
도루자 | 조수행(3회) | |||||||||||
병살타 | 허경민(1회), 라모스(5회) | |||||||||||
심판 | 박기택, 권영철, 송수근, 이민호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류현진 | 4승 4패 | 13G | 6 | 83 | 9 | 0 | 0 | 1 | 2 | 0 | 3.75 | |
김규연 | 1승 2홀 | 30G | 1 | 18 | 1 | 0 | 0 | 0 | 1 | 0 | 4.60 | |
한승혁 | 승리 | 1승 4패 6홀 | 28G | 1 | 13 | 0 | 0 | 0 | 2 | 0 | 0 | 5.47 |
주현상 | 세이브 | 4승 1패 2홀 7세 | 29G | 1 | 16 | 0 | 1 | 0 | 0 | 0 | 0 | 1.71 |
경기 하이라이트
미쳤다! 대타 대성공→깜짝 스퀴즈 결승타…'류현진 QS' 한화, 두산에 연이틀 승리 '위닝시리즈 확보' [잠실 리뷰]
양팀 선발의 호투 속에 2회까지는 잠잠하다가 3회 초 황영묵과 안치홍의 연속 적시타, 4회 초 이재원의 1타점 적시타까지 포함해 3점으로 선발 류현진을 가볍게 했으나 5회 말 유격수 이도윤의 송구 실책에 이어 전민재, 김재호, 조수행의 연속 안타로 위기에 빠졌으나 라모스를 병살타, 허경민을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만들면서 2실점으로 위기를 틀어막는 등 6이닝 9피안타 1탈삼진 2실점으로 나름 호투했다.
하지만 이후 7회 말에 등판한 김규연이 1사 2루 상황에서 1루수 안치홍의 포구 실책으로 인해 동점을 허용하면서 류현진의 승리는 날아갔지만, 9회 초 1사 1,3루 상황에서 대타 문현빈의 번트 안타로 대주자 하주석이 득점함에 따라 역전했으며, 9회 말 마운드에 오른 주현상이 1사 2루 상황에서 강승호와 라모스를 범타 처리함으로써 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위닝 시리즈가 된 건 물론이고 4승 4패로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동률이 된 건 덤.
한편, 타 구장에서는 하위권 팀 중에서는 롯데와 kt가 키움, NC를 꺾으면서 순위는 그대로이지만 6위 NC와는 1.5게임 차로 좁혀졌고, 8위 롯데와도 1.5게임 차, 9위 kt와는 2게임 차, 10위 키움과는 3.5게임 차가 되었다.[33]
5.3. 6월 13일 L
잠실 두산전 한화 이글스 6월 13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하주석 | 최인호 | 안치홍 | 노시환 | 채은성 | 김태연 | 이재원 | 이도윤 | 장진혁 |
포지션 | 3루수 | 좌익수 | 2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1루수 | 포수 | 유격수 | 중견수 |
선발 투수 | 산체스 | 시즌 기록 | 10G 2승 2패 ERA 3.65 | ||||||
시즌 상대 전적 | 2G 0승 0패 ERA 5.79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김강민 | 유로결 |
6월 13일, 18:30 ~ 21:34 (3시간 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0,25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산체스 | 0 | 0 | 0 | 0 | 0 | 3 | 0 | 0 | 3 | 6 | 10 | 2 | 7 |
두산 | 최원준 | 0 | 4 | 2 | 0 | 2 | 0 | 0 | 1 | - | 9 | 13 | 0 | 2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전민재(2회 1사 2루서 좌중간 2루타) | |||||||||||
3루타 | 조수행(2회), 강승호(5회), 문현빈(9회) | |||||||||||
2루타 | 강승호(2회), 전민재(2회), 박준영(3회), 채은성2(4 6회) | |||||||||||
실책 | 하주석(2회), 김태연(8회) | |||||||||||
도루 | 강승호(3회), 전민재(5회) | |||||||||||
견제사 | 장진혁(3회) | |||||||||||
병살타 | 최인호(3회) | |||||||||||
폭투 | 산체스(2회) | |||||||||||
심판 | 송수근, 이민호, 권영철, 차정구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산체스 | 패배 | 2승 3패 | 11G | 4 | 79 | 8 | 2 | 0 | 1 | 6 | 5 | 4.22 |
장시환 | 2승 2패 2홀 | 25G | 1 | 22 | 3 | 0 | 0 | 2 | 2 | 2 | 4.50 | |
장민재 | 1승 1패 | 19G | 2 | 18 | 0 | 0 | 0 | 1 | 0 | 0 | 3.38 | |
한승주 | 1패 | 9G | 1 | 16 | 2 | 0 | 0 | 0 | 1 | 0 | 13.97 |
경기 하이라이트
오늘 만약에 이긴다면,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6,947일(19년 7일)만에 스윕에 도전[34]한다. 하지만, 선발로 나선 산체스는 1회에는 선두 타자가 출루했음에도 막았지만, 2회 5안타에 3루수 하주석의 실책까지 더해 무려 4실점하면서 많이 흔들렸다. 타선도 알칸타라 대신 선발로 나선 최원준에게 제대로 출루하지 못했다.
그래도 6회와 9회에 3득점씩 하면서 끝까지 두산을 추격하고, 최근 마무리로 전환한 김택연까지 등판시킨 점은 나쁘지 않았지만, 산체스가 부상 복귀 이후에 컨디션에 난조를 보여 좋은 흐름을 끊는 바람에 팬덤을 중심으로 교체 의견이 나오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칫 순위 경쟁에서 밀릴 수 있기 때문이다.[35]
여담으로 6회 응원단석에는 신스틸러가 있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k6Q3N4LWXs8
6. 6월 14일 ~ 6월 16일 VS SSG 랜더스 (대전) - 루징 시리즈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9차전 | 캐스터: 김민수 해설위원: 서재응 리포터: | ||
10차전 | 캐스터: 김민수 해설위원: 서재응 리포터: | ||
11차전 | 캐스터: 김민수 해설위원: 서재응 리포터: |
잠실에서 두산을 상대로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하고 대전으로 돌아와 SSG를 상대한다. 올 시즌 두 팀과의 맞대결에서는 6승 2패로 한화가 확실하게 우세를 점하고 있으며, 최근 10경기를 놓고 보면 SSG가 6승 4패, 한화가 5승 4패 1무로 두 팀 모두 분위기는 나름 괜찮은 편이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재 순위권에서 가장 불리한 위치에 있는 한화[36]로서는 최소 위닝, 더 나아가 스윕을 목표로 SSG를 상대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37]
이번에는 최근 페이스를 회복하다가 일격을 맞았던 문동주와 직전 두산 전에서 첫 승을 신고한 새 외국인 투수 바리아, 그리고 지난 kt전 이후 2군에서 회복하고 온 황준서가 선발로 올라오는데, 변수는 주말 오전에 비 예보가 있다는 점.[38]
6.1. 6월 14일 L
대전 SSG전 한화 이글스 6월 14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황영묵 | 최인호 | 안치홍 | 노시환 | 채은성 | 김태연 | 이재원 | 이도윤 | 이원석 |
포지션 | 2루수 | 좌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우익수 | 1루수 | 포수 | 유격수 | 중견수 |
선발 투수 | 문동주 | 시즌 기록 | 10G 3승 3패 ERA 5.90 | ||||||
시즌 상대 전적 | 1G 1승 0패 ERA 3.60 |
6월 14일, 18:30 ~ 21:44 (3시간 14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SG | 송영진 | 1 | 0 | 3 | 0 | 0 | 1 | 6 | 0 | 0 | 11 | 15 | 4 | 8 |
한화 | 문동주 | 1 | 0 | 1 | 0 | 2 | 0 | 0 | 0 | 0 | 4 | 13 | 0 | 3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한유섬(6회 무사서 좌월 홈런) | |||||||||||
홈런 | 추신수2호(1회1점 문동주), 한유섬(6회1점 문동주) | |||||||||||
2루타 | 김태연2(5 7회), 최지훈(7회), 에레디아(7회) | |||||||||||
실책 | 고명준(3회), 박성한(3회), 박지환(4회), 한유섬(7회) | |||||||||||
주루사 | 박지환(2회), 추신수(5회), 이재원(5회) | |||||||||||
병살타 | 채은성(5회) | |||||||||||
폭투 | 문동주(3회), 송영진(3회) | |||||||||||
심판 | 박근영, 김준희, 정은재, 김병주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문동주 | 패배 | 3승 4패 | 11G | 6 | 96 | 10 | 3 | 2 | 6 | 8 | 8 | 6.55 |
김규연 | 1승 2홀 | 31G | ⅓ | 11 | 1 | 1 | 0 | 0 | 2 | 2 | 5.12 | |
박상원 | 2패 3홀 1세 | 24G | ⅓ | 12 | 1 | 1 | 0 | 0 | 1 | 1 | 7.17 | |
김범수 | 3홀 | 32G | ⅓ | 16 | 0 | 2 | 0 | 0 | 0 | 0 | 5.08 | |
김기중 | 2승 | 11G | 2 | 31 | 3 | 1 | 0 | 2 | 0 | 0 | 3.32 |
경기 하이라이트
구단주 김승연 한화 회장이 올 시즌 4번째로 방문했고, 홈 경기도 25번째 매진을 기록했지만, 경기 자체는 불운의 연속이다.
선발 문동주가 1회 초 추신수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데 이어 3회 초에는 1사 1,3루 상황에서 박성한의 1타점 적시타와 한유섬의 싹쓸이 2타점 적시타로 3실점하면서 지난 NC전의 부진이 이어지고, 타선도 1회 말 김태연의 밀어내기 볼넷, 3회 말 1사 1루 상황에서 채은성 안타 때 SSG 내야진의 연속 실책으로 1점 더 얻은 것 외에는 득점과 연결시키지 못했다.
그러다가 5회 말 2사 이후 김태연과 이재원의 연속 적시타로 가까스로 동점을 만들었는데, 6회 말 한유섬의 홈런, 7회 초 추신수의 2타점 적시타로 결국 문동주는 6이닝 10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8실점을 기록하면서 내려갔고, 뒤이어 등판한 김규연도 에레디아에게 2타점 적시 2루타, 그 뒤를 이어 등판한 박상원은 고명준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뒤이어 등판한 김범수는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는 등 7회 초에만 투수 4명이서 6실점을 당하고 나서야 마무리됨과 동시에 승리를 내주게 되었다.
한편, 이날 약속이나 한 듯이 다른 중하위권 팀들이 모두 패해 팀 간 격차는 유지되었지만, 이날 선발 문동주의 폭투는 물론 5회 채은성의 병살타 등 다소 고쳐야 할 점이 많은 경기였다.[39]
6.2. 6월 15일 L
대전 SSG전 한화 이글스 6월 15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황영묵 | 최인호 | 안치홍 | 노시환 | 채은성 | 김태연 | 이재원 | 이도윤 | 김강민 |
포지션 | 2루수 | 좌익수 | 1루수 | 3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유격수 | 중견수 |
선발 투수 | 황준서 | 시즌 기록 | 12G 2승 5패 ERA 3.99 | ||||||
시즌 상대 전적 | 1G 0승 0패 ERA 5.79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황준서 | 산체스 |
6월 15일, 17:00 ~ 20:25 (3시간 25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SG | 김광현 | 1 | 1 | 0 | 2 | 1 | 0 | 2 | 0 | 2 | 9 | 15 | 1 | 3 |
한화 | 황준서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0 | 4 | 4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고명준(2회 2사 2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고명준8호(4회1점 황준서) | |||||||||||
2루타 | 안치홍(1회), 최지훈(1회), 황영묵(3회), 한유섬(4회), 오태곤(8회) | |||||||||||
실책 | 최인호(5회), 황영묵2(5회), 이도윤(7회), 박성한(9회) | |||||||||||
도루 | 최지훈(1회), 박지환(2회), 정준재(4회) | |||||||||||
도루자 | 이도윤(2회), 황영묵(3회), 정준재(6회) | |||||||||||
폭투 | 김광현(5회), 장민재2(9회) | |||||||||||
심판 | 정은재, 김병주, 김준희, 김태완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황준서 | 패배 | 2승 6패 | 13G | 4 | 70 | 6 | 1 | 1 | 2 | 4 | 4 | 4.38 |
장시환 | 2승 2패 2홀 | 26G | 1 | 24 | 1 | 1 | 0 | 1 | 1 | 0 | 4.34 | |
한승혁 | 1승 4패 6홀 | 29G | 1 | 17 | 0 | 1 | 0 | 1 | 0 | 0 | 5.27 | |
한승주 | 1패 | 10G | 2 | 38 | 4 | 0 | 0 | 1 | 2 | 1 | 12.34 | |
장민재 | 1승 1패 | 20G | 1 | 25 | 4 | 0 | 0 | 0 | 2 | 2 | 4.03 |
경기 하이라이트
26번째 홈 구장 매진에 같은 번호를 쓰는 두 선발 투수의 맞대결이지만, 결과는 어제 경기보다 더. 투타는 물론 수비까지 전부 안 좋았다.
선발 황준서는 4이닝 6피안타 4사사구 4실점으로 난타당했고, 불펜들 역시 이날 야금야금 실점하면서 도합 9점을 헌납했다. 문제는 타선인데, 1회 안치홍의 적시타를 제외하면 출루는 하는데, 제대로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고, 중심 타선에서 노시환, 채은성이 제대로 막히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도루사는 말 할 것도 없거니와 수비에서도 무려 4개의 실책[40], 9회 등판한 장민재는 폭투를 2개를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모두 부끄러운 야구를 만든 채 1달여만에 SSG에게 위닝 시리즈를 내주었다. 이번 시리즈 이전 6승 2패로 압도적이었던 상대 전적도 6승 4패로 좁혀진 상황.
한편, 타 구장에서는 같은 하위권인 kt와 키움은 졌지만, 롯데가 5시간에 가까운(4시간 55분) 격전 끝에 LG를 이기면서 한화는 8위로 떨어졌다. 9위 kt와는 2경기, 10위 키움과는 3.5경기 차가 나지만, 현 분위기로는 또다시 10위까지 떨어질 것 같은 우려가 나면서 5위를 유지 중인 SSG와는 6경기 차로 벌어졌기 때문에 가을 야구 진출이 더 어려워졌다.
6.3. 6월 16일 W
대전 SSG전 한화 이글스 6월 16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이원석 | 장진혁 | 황영묵 | 노시환 | 안치홍 | 최인호 | 문현빈 | 최재훈 | 이도윤 |
포지션 | 중견수 | 우익수 | 2루수 | 3루수 | 1루수 | 좌익수 | 지명타자 | 포수 | 유격수 |
선발 투수 | 바리아 | 시즌 기록 | 2G 1승 0패 ERA 2.70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남지민 임종찬 | 장민재 박상언 |
6월 16일, 17:00 ~ 20:10 (3시간 1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SG | 박종훈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5 | 0 | 4 |
한화 | 바리아 | 0 | 0 | 3 | 0 | 1 | 0 | 0 | 0 | - | 4 | 9 | 1 | 9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없음[41] | |||||||||||
2루타 | 문현빈(5회) | |||||||||||
실책 | 바리아(2회) | |||||||||||
도루 | 황영묵(3회) | |||||||||||
주루사 | 장진혁(1회) | |||||||||||
병살타 | 박지환(4회) 최재훈(7회) | |||||||||||
포일 | 김민식(5회) | |||||||||||
폭투 | 박종훈2(3회) 서진용(6회) | |||||||||||
심판 | 김준희, 김태완, 김병주, 박근영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바리아 | 승리 | 2승 | 3G | 6 | 96 | 3 | 2 | 0 | 8 | 0 | 0 | 1.69 |
한승혁 | | 1승 4패 6홀 | 30G | ⅔ | 15 | 0 | 1 | 0 | 2 | 0 | 0 | 5.14 |
김규연 | | 1승 2홀 | 32G | 1 | 24 | 2 | 1 | 0 | 2 | 1 | 1 | 5.23 |
주현상 | 세이브 | 4승 1패 2홀 8세 | 30G | 1⅓ | 14 | 0 | 0 | 0 | 2 | 0 | 0 | 1.59 |
경기 하이라이트
한화, 드디어 특급 외인 투수 찾았다! 바리아 KKKKKKKK, MOON 홈 첫 승 이끌다…SSG 4-1 제압, 3연패 탈출 성공 [대전:스코어]
선발 바리아는 안타나 볼넷은 물론 견제 실책 등으로 출루를 하긴 했지만, 삼진과 병살 유도 등으로 위기를 탈출하면서 6이닝 3피안타 8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강력한 SSG 타선을 틀어막았고, 불펜도 한승혁(⅔이닝 2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김규연(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 1실점)-주현상(1⅓이닝 2탈삼진 무실점)이 잘 막았다. 타선은 3회 상대 선발 박종훈의 폭투와 안치홍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먼저 낸 후, 5회 문현빈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달아났다.
직전 2경기는 그야말로 엉망진창이었지만, 이번에는 투타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3연패에서 벗어난 건 물론 김경문 감독은 대전 홈 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상대 전적은 7승 4패로 한화가 다시 앞서갔다. 여기에 타 구장에서 롯데가 연장 접전 끝에 LG에 패배하고 kt는 3연패, 키움은 두산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하면서 하루만에 다시 7위로 올라선 한화는 롯데와는 다시 0.5게임, kt와는 3게임으로 벌렸고, 키움과는 3.5게임차를 유지했다.[42]
7. 6월 18일 ~ 6월 20일 VS 키움 히어로즈 (청주) - 위닝 시리즈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7차전 | 캐스터: 정병문 해설위원: 정민철 리포터: 김희연 | ||
8차전 | 캐스터: 정병문 해설위원: 정민철 리포터: 김희연 | ||
9차전 | 캐스터: 정병문 해설위원: 정민철 리포터: 김희연 |
2019년 9월 11일 LG와의 경기(5:9 한화 승리) 이후 약 4년 9개월만에 열리는 청주 경기[43]로 이미 3연전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4승 2패로 키움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사실 현재 두 팀 모두 하위권에 속해 있지만, 특히나 키움은 2023년 후반기에 이어 올 시즌도 리빌딩에 들어갔으며, 신인 선수를 수집하기 위해 SSG와 NC에게 올해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 세 장을 받아온 상황[44]이고, 비록 순위는 아래이지만, 상대 전적에서 한화에게 강세이기 때문에 한화로서는 다소 쉽지 않을 승부가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한화는 이 시리즈 이후로는 KIA와의 광주 원정과 두산과의 대전 홈 경기가 있는데, 두 팀 모두 상위권인데다가 한화가 가장 열세[45]이고, 현재 두 팀의 게임 차가 3.5게임인데, 이번 시리즈의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순위도 바뀔 수 있다.
가장 관건은 아주 오랜만에 경기를 치르는 '한국판 쿠어스 필드'라는 청주 구장에서 누가 먼저 적응해 승기를 잡을 것인지에 달렸는데, 특히 타자 친화적이고 작은 구장이라 양 팀 타선의 활약에 두 팀의 운명이 가를 전망이다. 여기에 한화로서는 지난 두산 전에서 복귀전을 치르다가 부진한 산체스가 이후 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2군으로 내려간 터라 다시 선발 기회를 잡은 김기중의 어깨가 무거워진 상황도 고려를 해야 한다.[46]
7.1. 6월 18일 W
청주 키움전 한화 이글스 6월 18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이원석 | 장진혁 | 황영묵 | 노시환 | 안치홍 | 채은성 | 김태연 | 최재훈 | 이도윤 |
포지션 | 중견수 | 좌익수 | 2루수 | 3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1루수 | 포수 | 유격수 |
선발 투수 | 류현진 | 시즌 기록 | 13G 4승 4패 ERA 3.75 | ||||||
시즌 상대 전적 | 1G 0승 1패 ERA 18.69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이민우 | 한승주 |
6월 18일, 18:29 ~ 21:04 (2시간 35분), 청주 야구장 9,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김인범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0 | 0 |
한화 | 류현진 | 0 | 1 | 0 | 1 | 0 | 0 | 1 | 0 | - | 3 | 7 | 0 | 5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이도윤(2회 1사 2루서 우전 안타) | |||||||||||
2루타 | 최주환(2회), 김태연(4회), 장진혁(7회) | |||||||||||
견제사 | 김혜성(4회) | |||||||||||
심판 | 윤태수, 최영주, 이계성, 전일수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류현진 | 승리 | 5승 4패 | 14G | 8 | 101 | 5 | 0 | 0 | 8 | 0 | 0 | 3.38 |
주현상 | 세이브 | 4승 1패 2홀 9세 | 31G | 1 | 20 | 1 | 0 | 0 | 1 | 0 | 0 | 1.54 |
경기 하이라이트
9실점 굴욕을 8이닝 무실점으로 갚았다, 키움 압도한 류현진…14년 만에 청주서 승리, 한화 2연승 [청주 리뷰]
오랜만에 열린 청주 구장에서 선발 류현진 1명으로 끝장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다. 선발 류현진으로서는 지난 4월 고척 키움 전(4⅓이닝 9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9실점)의 패배에서 벗어나 8회까지 5피안타 무사사구 8K[47] 무실점 투구를 펼치면서 사실상 완투+완봉 페이스를 보였다. 주말 맞대결을 위해 9회 주현상에게 마운드를 넘기지 않은 채 류현진이 혼자 마무리 했었다면, 이날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찬 청주 구장에서 올 시즌 3번째 완투승/2번째 완봉승[48]을 볼 뻔했다. 9회 마운드에 오른 주현상도 안타 1개만 맞았을 뿐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고향 청주에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류현진이 거의 끝까지 던지면서 불펜진의 출혈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 큰 수확.[49] 거기다가 화요일 6연승 중.
반면, 타선은 류현진을 제대로 도와주지 못했는데, 2회 이도윤의 적시타와 4회와 7회의 희생플라이 타점을 제외하면, 여러 득점권 상황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고, 특히나 중심 타선(노시환, 채은성)의 지속된 부진은 어느정도 고쳐야 하지 않을까라는 숙제도 가지게 만들었다.
한편, 타 구장에서는 두산과 kt가 NC와 롯데를 이기면서 한화는 6위 NC와는 2.5게임으로 줄였고, 하위권 팀들과는 1.5게임(롯데), 3게임(kt), 4.5게임(키움)으로 조정되었다.
7.2. 6월 19일 W
청주 키움전 한화 이글스 6월 19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이원석 | 장진혁 | 임종찬 | 노시환 | 안치홍 | 김태연 | 황영묵 | 최재훈 | 이도윤 |
포지션 | 중견수 | 좌익수 | 우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1루수 | 2루수 | 포수 | 유격수 |
선발 투수 | 김기중 | 시즌 기록 | 11G 2승 0패 ERA 3.32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6월 19일, 18:30 ~ 22:17 (3시간 47분), 청주 야구장 9,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정찬헌 | 1 | 0 | 1 | 4 | 0 | 0 | 0 | 4 | 1 | 11 | 18 | 0 | 5 |
한화 | 김기중 | 3 | 0 | 4 | 3 | 0 | 0 | 4 | 0 | - | 14 | 15 | 2 | 8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태연(1회 2사 2,3루서 우중간 2루타) | |||||||||||
홈런 | 김태연7호(3회2점 정찬헌), 최재훈1호 (3회2점 정찬헌), 이주형4호(4회3점 장시환), 장진혁3호(7회4점 박윤성) | |||||||||||
2루타 | 김태연(1회), 황영묵(3회), 김혜성(4회), 노시환(7회), 박수종(8회), 이원석(8회), 도슨(9회) | |||||||||||
실책 | 황영묵2(4회) | |||||||||||
도루 | 이도윤(3회) | |||||||||||
병살타 | 김혜성(1회), 이원석(2회), 고영우(7회) | |||||||||||
폭투 | 김기중(3회), 오석주(4회), 박윤성(7회) | |||||||||||
심판 | 이계성, 전일수, 최영주, 이용혁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김기중 | 2승 | 12G | 3 | 66 | 6 | 2 | 0 | 1 | 2 | 2 | 3.65 | |
장시환 | 2승 2패 2홀 | 27G | 1 | 28 | 3 | 0 | 1 | 0 | 4 | 1 | 4.50 | |
한승혁 | 승리 | 2승 4패 6홀 | 31G | 1 | 9 | 0 | 0 | 0 | 1 | 0 | 0 | 4.97 |
이민우 | 1승 1패 6홀 1세 | 31G | 1 | 20 | 0 | 0 | 0 | 1 | 0 | 0 | 2.39 | |
박상원 | 2패 3홀 1세 | 25G | 1 | 18 | 2 | 0 | 0 | 1 | 0 | 0 | 6.85 | |
김규연 | 1승 2홀 | 33G | 20 | 2 | 2 | 0 | 0 | 4 | 4 | 6.34 | ||
김범수 | 3홀 | 33G | ⅔ | 17 | 2 | 1 | 0 | 0 | 0 | 0 | 4.97 | |
주현상 | 세이브 | 4승 1패 2홀 10세 | 32G | 1⅓ | 29 | 3 | 0 | 0 | 2 | 1 | 1 | 1.73 |
경기 하이라이트
'33안타' 화끈한 난타전, 한화가 웃었다! 장진혁 만루포&4타점→김태연 투런포&5타점 폭발, 키움 꺾고 승승승 '위닝 확보' [MK청주]
전날 경기는 류현진으로 정리할 수 있다면, 이번에는 타선이 그야말로 대폭발했다. 1회부터 1사 후 연속 3안타와 김태연의 2타점 적시 2루타를 합쳐 3점을 먼저 만들었고, 이후 3회에 김태연과 최재훈이 2점 홈런을 쏘았고, 4회에는 밀어내기 볼넷에 상대 투수의 폭투, 야수 선택 등으로 3점을 만드는 등 4회까지 12안타(2홈런) 3볼넷 10득점을 기록했다. 이후로도 상태 투수진을 흔들었고, 7회 연속 3볼넷 이후 장진혁이 생애 첫 만루 홈런을 터뜨리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으면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상대 전적도 4승 4패 동률이 된 건 덤.
다만, 그와 반비례해 투수진은 그야말로 많이 맞았는데, 선발 김기중은 3이닝 6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으로 불안한 피칭을 했고, 뒤를 이은 장시환은 1이닝 3피안타(1피홈런) 4실점(1자책점), 8회 올라온 김규연은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2피안타 2사사구 4실점으로 더 흔들렸다.[50] 여기에 4회 2루수 황영묵의 연속 포구 실책 또한 옥의 티.
어쨌든 다득점 끝에 승리하며 최근 부진했던 타선이 간만에 불을 붙인 승리라는 건 기쁘지만 키움 투수진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부진했던 채은성은 대타로 나와서도 안타를 쳐주지 못 하며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황영묵의 4회 2연 실책이 5점이나 도망간 타선의 노력이 1점차로 줄어드는 스노우볼로 구른데다 김규연과 김범수가 8점차인 경기를 4점차 2사 만루 위기상황까지 몰아가 마무리인 주현상까지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 닥쳤고 주현상도 9회 2사까지 잘 잡았으나 연속 3피안타를 맞으며 1실점하고 마지막까지 팬들을 안심하지 못 하게했다.
한편, 타 구장에서도 보기드문 난타전이 펼쳐진 가운데[51], NC와 롯데가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면서 각 팀들의 순위도 다시 조정되었다.
7.3. 6월 20일 L
청주 키움전 한화 이글스 6월 20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김강민 | 장진혁 | 안치홍 | 노시환 | 김태연 | 채은성 | 하주석 | 최재훈 | 이도윤 |
포지션 | 중견수 | 좌익수 | 1루수 | 3루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포수 | 2루수 |
선발 투수 | 문동주 | 시즌 기록 | 11G 3승 4패 ERA 6.55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6월 20일, 18:30 ~ 21:14 (2시간 44분), 청주 야구장 9,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후라도 | 0 | 0 | 2 | 1 | 0 | 1 | 3 | 0 | 0 | 7 | 13 | 0 | 6 |
한화 | 문동주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1 | 1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이주형(3회 무사 1루서 우월 홈런) | |||||||||||
홈런 | 이주형5호(3회2점 문동주) | |||||||||||
2루타 | 장재영(4회) | |||||||||||
실책 | 김태연(4회) | |||||||||||
도루 | 김혜성(1회) | |||||||||||
도루자 | 장진혁(4회), 김혜성(5회) | |||||||||||
주루사 | 김혜성(3회) | |||||||||||
병살타 | 이도윤(3회), 안치홍(9회) | |||||||||||
폭투 | 문동주2(1회), 김규연(7회) | |||||||||||
심판 | 최영주, 이용혁, 전일수, 윤태수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문동주 | 패배 | 3승 5패 | 12G | 6 | 94 | 8 | 4 | 1 | 3 | 4 | 3 | 6.35 |
김규연 | 1승 2홀 | 34G | ⅔ | 25 | 4 | 1 | 0 | 0 | 3 | 3 | 7.02 | |
남지민 | 1G | 2⅓ | 38 | 1 | 1 | 0 | 1 | 0 | 0 | 0.00 |
경기 하이라이트
선발 문동주는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그럭저럭 잘 버텼지만, 뒤이어 등판한 김규연이 어제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⅔이닝 4피안타 1사사구 3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그나마 다음에 올라온 남지민이 2⅓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친 것이 다행이라 할 정도.
그러나 이날 경기의 패배 요인은 어제만해도 그렇게 몰아쳤던 타선이 이번에는 잠잠해도 너무 잠잠했다. 장진혁, 김태연, 하주석, 그리고 대타로 들어온 문현빈과 최인호가 1안타씩 때렸지만 단타에 그쳤고[52], 상대 선발 후라도에게 단 2안타에 그치는 건 물론 2회에 이도윤, 9회에는 안치홍이 흐름을 끊는 병살타를 치는 등 그야말로 답답한 흐름을 보이면서 결국 영봉패로 키움전 스윕 기회는 물론 4연승 시도가 좌절되었다.[53]
한편, 타 구장에서는 NC가 두산에게 졌고, 롯데도 kt에게 지면서 한화는 NC와는 2.5게임, 롯데와는 1.5게임 차를 유지했다.[54]
8. 6월 21일 ~ 6월 2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 루징 시리즈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6차전 | 캐스터: 이호근 해설위원: 김태균 리포터: | ||
7차전 | 캐스터: 이동근 해설위원: 박용택 리포터: | ||
8차전 | 캐스터: 이동근 해설위원: 박용택 리포터: |
주중 청주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한화는 이제 상대 전적에서 열세인 상위권 팀들인 KIA와 두산과의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특히 선두 KIA는 현재 주춤 거리긴 했지만, 한화를 상대로 4승 1패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 이번 3연전을 KIA가 스윕하면 한화는 남은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열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다.[55]
한화 못지 않게 KIA 역시 관중 동원력이 높은 팀이라 이미 토, 일 2경기는 매진[56]이 된 상태이나 당초 일요일 등판이 예정되었던 KIA 선발 양현종의 이탈은 물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주말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흥행과 향후 일정에 변동이 생길 전망이다.
8.1. 6월 21일 L
광주 KIA전 한화 이글스 6월 21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이원석 | 장진혁 | 안치홍 | 노시환 | 김태연 | 채은성 | 황영묵 | 최재훈 | 이도윤 |
포지션 | 중견수 | 좌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우익수 | 2루수 | 포수 | 유격수 |
선발 투수 | 황준서 | 시즌 기록 | 13G 2승 6패 ERA 4.38 | ||||||
시즌 상대 전적 | 2G 0승 0패 ERA 0.00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이상규 | 김규연 |
6월 21일, 18:29 ~ 21:23 (2시간 54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5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황준서 | 0 | 0 | 0 | 0 | 0 | 3 | 0 | 0 | 0 | 3 | 5 | 0 | 4 |
KIA | 윤영철 | 0 | 1 | 0 | 2 | 2 | 2 | 0 | 1 | - | 8 | 9 | 1 | 9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도영(2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
홈런 | 김도영19호(4회2점 장시환), 소크라테스13호14호(6회2점 8회1점 김범수 이상규) | |||||||||||
2루타 | 김태군(2회), 박민(4회), 나성범(5회) | |||||||||||
실책 | 박민(6회) | |||||||||||
도루자 | 박민(5회) | |||||||||||
병살타 | 김태군(3회) | |||||||||||
심판 | 김정국, 박종철, 함지웅, 김선수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황준서 | 패배 | 2승 7패 | 14G | 2⅓ | 76 | 1 | 8 | 0 | 2 | 1 | 1 | 4.36 |
장시환 | 2승 2패 2홀 | 28G | 1⅔ | 29 | 3 | 1 | 1 | 0 | 4 | 4 | 5.40 | |
김범수 | 3홀 | 34G | 2 | 20 | 3 | 0 | 1 | 0 | 2 | 2 | 5.23 | |
이상규 | 1G | 2 | 26 | 2 | 0 | 1 | 1 | 1 | 1 | 4.50 |
경기 하이라이트
그야말로 투타 할 것 없이 안 좋은 팀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선발 황준서는 1회부터 볼넷을 남발해 3회까지 만루 상황을 2번이나 만들었고, 결국 2⅓이닝 1피안타 8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내고 강판했다. 이후 등판한 장시환[57]-김범수-이상규가 약속이나 한 듯이 홈런을 1개씩 허용하면서 사실상 승부를 내주었다.
타선은 더 말할 것도 없는 게 윤영철을 비롯한 상대 투수진들에게 제대로 된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고[58], 그나마 친 안타도 모두 단타였다. 사실상 모든 타선이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그동안 부진하던 채은성이 3안타 2타점으로 분투하긴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그래도 선발 황준서 이후 등판한 투수들이 2이닝 내외로 버텨 불펜의 출혈을 어느 정도 피했고, 보름 넘게 재활 중이던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2군 첫 경기에서 홈런을 치는 등 회복세에 접어들었기 때문에[59], 현재 1군에 있는 선수들이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으면, 주말에 마운드에 오르는 바리아와 류현진의 부담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2. 6월 22일 (우천취소)
6월 22일, 17:0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바리아 | 경기전 우천취소 | ||||||||||||
KIA | 황동하 |
이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면서 결국 우천 취소 결정이 나왔으며, 다음날 6월 23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되었다. 또 전날 투구 도중 어깨 부상으로 조기 강판된 장시환이 1군에서 말소되었고 대체 선수로 장지수가 등록되었다.
한편, 타 구장[60]에서는 롯데와 SSG가 키움과 NC를 꺾으면서 한화로서는 NC와는 3경기, 롯데와는 1경기 차[61]로 좁혀졌다.
8.3. 6월 23일 DH1 W
광주 KIA전 한화 이글스 6월 23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이원석 | 장진혁 | 페라자 | 노시환 | 안치홍 | 채은성 | 김태연 | 최재훈 | 이도윤 |
포지션 | 중견수 | 우익수 | 좌익수 | 3루수 | 2루수 | 지명타자 | 1루수 | 포수 | 유격수 |
선발 투수 | 류현진 | 시즌 기록 | 14G 5승 4패 ERA 3.38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장지수[62] 페라자[63] | 장시환[64] |
6월 23일, 14:00 ~ 17:31 (3시간 31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9,08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류현진 | 0 | 2 | 3 | 0 | 0 | 0 | 1 | 2 | 1 | 9 | 12 | 0 | 8 |
KIA | 황동하 | 0 | 0 | 0 | 2 | 3 | 0 | 3 | 0 | 0 | 8 | 12 | 0 | 3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태연(9회 1사서 좌월 홈런) | |||||||||||
홈런 | 채은성6호(3회3점 황동하), 김도영20호(4회1점 류현진), 최형우15호(4회1점 류현진), 나성범9호(5회3점 류현진), 김태연8호(9회1점 정해영) | |||||||||||
3루타 | 이원석(8회) | |||||||||||
2루타 | 이원석(2회), 한준수(3회), 페라자(7회), 나성범(7회) | |||||||||||
도루 | 이원석(4회) | |||||||||||
주루사 | 김호령(7회) | |||||||||||
병살타 | 최재훈(7회) | |||||||||||
심판 | 함지웅, 김선수, 김정국, 이호성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류현진 | 5승 4패 | 15G | 5 | 104 | 8 | 2 | 3 | 5 | 5 | 5 | 3.71 | |
한승혁 | 2승 4패 6홀 | 32G | 1 | 7 | 0 | 0 | 0 | 1 | 0 | 0 | 4.80 | |
박상원 | 2패 3홀 1세 | 26G | 14 | 3 | 1 | 0 | 0 | 3 | 3 | 8.06 | ||
이민우 | 1승 1패 6홀 1세 | 32G | 1 | 11 | 0 | 0 | 0 | 0 | 0 | 0 | 2.30 | |
김범수 | 3홀 | 35G | ⅓ | 1 | 9 | 0 | 0 | 1 | 0 | 0 | 5.17 | |
주현상 | 승리 | 5승 1패 2홀 10세 | 33G | 1⅔ | 14 | 0 | 0 | 0 | 0 | 0 | 0 | 1.66 |
경기 하이라이트
6월 22일에 우천 취소된 경기로, 6월 23일 일요일 오후 2시에 경기가 열린다.
류현진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치르는 생애 첫 경기이자 당초 6,265일만에 양현종과의 맞대결로 예상했었으나 이 경기를 앞두고 6월 19일 양현종이 엔트리에서 말소[65]되면서 맞대결은 무산되었다.
'김태연 9회 결승 솔로포' 한화, 접전 끝 KIA 9-8 제압…류현진 5실점에도 웃었다 [SS광주in]
선발 류현진이 3회 2사 1,3루 위기를 막는 등 2피안타 무실점으로 버텼고, 타선도 2회 2득점, 3회 채은성의 3점 홈런으로 5점을 앞서갔지만, 류현진이 4회 김도영과 최형우의 연타석 홈런[66]을 허용하고, 뒤이어 5회 나성범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5이닝 8피안타(3피홈런)[67] 2사사구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양 팀 모두 불펜 대결로 나갔는데, 7회 초 1사 만루 상황에서 김태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바로 이어진 7회말 마운드에 오른 박상원이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한 채 최형우와 나성범에게 적시타를 맞아 3실점했고, 8회 장진혁과 노시환의 적시타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고, 9회 초 김태연의 홈런으로 다시 재역전했다. 그리고 8회 말부터 올라온 주현상이 9회 말 틀어막으면서 2연패에서 벗어나는 건 물론 오랜만에 KIA전 승리를 챙겼다.[68]
비록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해서 이겼고, 어제 경기 이후 채은성이 3점 홈런을 치는 등 타선이 조금이나마 부활한 건 다행이지만, 7회 밀어내기 이후 상황에서 최재훈이 병살타를 친 점이나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3실점을 한 박상원은 옥의 티라고 할 수 있다.
8.4. 6월 23일 DH2 L
광주 KIA전 한화 이글스 6월 23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이원석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채은성 | 문현빈 | 김태연 | 이재원 | 이도윤 |
포지션 | 중견수 | 좌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우익수 | 2루수 | 1루수 | 포수 | 유격수 |
선발 투수 | 바리아 | 시즌 기록 | 3G 2승 0패 ERA 1.69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6월 23일, 18:09 ~ 21:24 (3시간 1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8,86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바리아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7 | 2 | 3 |
KIA | 임기영 | 1 | 1 | 1 | 1 | 0 | 0 | 0 | 0 | - | 4 | 11 | 0 | 1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나성범(1회 2사 1루서 우중간 2루타) | |||||||||||
2루타 | 나성범(1회), 이창진(2회), 노시환(6회) | |||||||||||
실책 | 이재원(3회), 페라자(4회) | |||||||||||
도루 | 페라자(8회) | |||||||||||
주루사 | 이우성(3회) | |||||||||||
심판 | 박종철, 이호성, 김선수, 김정국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바리아 | 패배 | 2승 1패 | 4G | 5⅔ | 108 | 9 | 1 | 0 | 5 | 4 | 3 | 2.49 |
박상원 | 2패 3홀 1세 | 27G | 1⅓ | 15 | 0 | 0 | 0 | 1 | 0 | 0 | 7.61 | |
한승혁 | 2승 4패 6홀 | 33G | ⅔ | 15 | 0 | 0 | 0 | 1 | 0 | 0 | 4.70 | |
장지수 | 10G | ⅓ | 12 | 2 | 0 | 0 | 1 | 0 | 0 | 13.50 |
경기 하이라이트
선발 바리아가 제구가 다소 흔들렸는지 1회부터 4회까지 매회 1점씩 내주었고, 3회와 4회에는 수비 실책까지 더해지면서 5⅔이닝 9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고 내려갔으며, 타선은 출루를 하긴 했지만, 3회 이원석의 적시타 외에는 제대로 된 득점이 없었고, 5회 이후 양 팀에서 출루가 있었지만, 득점을 내지 못한 채 그대로 경기가 끝나 한화는 이번 광주 원정에서 1승 2패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고, 상대 전적도 2승 6패로 열세를 유지했다. 그나마 바리아 이후 등판한 박상원이 직전 경기의 불안함을 벗어나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소화한 점은 다행.
한편, 타 구장에서는 NC와 롯데가 SSG와 키움을 이겼고, 광주(한화-KIA)와 함께 더블 헤더로 치러진 다른 경기[69]들은 kt와 LG는 한화-KIA처럼 1승 1패를 기록했고, 삼성이 두산을 2연승을 기록하면서 한화는 일단 7위를 유지했지만, 롯데와 0.5경기 차로 좁혀졌다.[70]
9. 6월 25일 ~ 6월 27일 VS 두산 베어스 (대전) - 위닝 시리즈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10차전 | 캐스터: 권성욱 해설위원: 장성호 리포터: | ||
11차전 | 캐스터: 이기호 해설위원: 장성호 리포터: | ||
12차전 | 캐스터: 이기호 해설위원: 박용택 리포터: |
루징 시리즈를 기록한 KIA에 이어서 상위권에 속해있는 두산과 맞붙게 되었다. 지난 11일~13일 잠실 3연전 이후 2주만에 다시 만나는 것으로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가 있는 산체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들어온 와이스의 첫 선발이 이번 3연전의 첫 경기부터 진행되는데, 기복이 매우 심한 타선이 과연 와이스를 지원해주는지가 최대의 관건이며, 와이스 또한 타 구단의 다른 대체 외국인 선수들처럼 좋은 성적을 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까지 상대 전적은 5승 4패로 두산이 약간 우세하지만, 현재 분위기와 상황은 양 팀 모두 안 좋다. 두산은 직전 삼성과의 3연전에서 피스윕을 당한 이후, 순위가 4위까지 내려간데다가 1위 KIA와는 4게임, 2위 삼성과는 2게임, 3위 LG와는 0.5게임 차라 이번에 한화를 스윕하면서 순위를 올려야 하는 입장이고, 한화는 더 심각한 게 6위 NC와는 3.5게임 차로 벌어졌고, 8위 롯데와는 0.5게임, 9위 kt와는 2게임, 10위 키움과는 4.5게임 차까지 된 상황이다. 때문에 한화로서는 이번 3연전에서 루징이나 피스윕을 당하면 안 그래도 상대 전적 열세에서 회복하기 어렵고[71], 타 구장에서 경기를 펼치는 KIA-롯데(5승 3패 롯데 우위), NC-키움(4승 1패 NC 우위), kt-SSG(4승 2패 SSG 우위), 삼성-LG(5승 1무 3패 삼성 우위)의 경기 결과에 따라 팀 순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어려운 경기가 될 전망이다.
9.1. 6월 25일 W
대전 두산전 한화 이글스 6월 25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이원석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채은성 | 김태연 | 황영묵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중견수 | 좌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우익수 | 1루수 | 2루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와이스 | 시즌 기록 | 0G 0승 0패 ERA 0.00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와이스 | 김범수 [72] 임종찬 [73] |
6월 25일, 18:29 ~ 21:34 (3시간 5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1,55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최원준 | 0 | 0 | 0 | 0 | 0 | 0 | 0 | 3 | 1 | 4 | 8 | 0 | 3 |
한화 | 와이스 | 0 | 0 | 0 | 0 | 5 | 0 | 0 | 0 | - | 5 | 8 | 1 | 5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페라자(5회 1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
홈런 | 김재환15호(8회3점 한승혁) | |||||||||||
2루타 | 안치홍(7회), 강승호(9회) | |||||||||||
실책 | 최재훈(3회) | |||||||||||
도루 | 정수빈(3회), 페라자(4회), 노시환(5회) | |||||||||||
도루자 | 황영묵(8회) | |||||||||||
포일 | 최재훈(4회) | |||||||||||
폭투 | 한승혁(8회) | |||||||||||
심판 | 유덕형, 이기중, 최수원, 황인권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와이스 | 승리 | 1승 | 1G | 6 | 98 | 4 | 2 | 0 | 7 | 0 | 0 | 0.00 |
이민우 | 1승 1패 6홀 1세 | 33G | 1 | 10 | 0 | 0 | 0 | 0 | 0 | 0 | 2.22 | |
한승혁 | 2승 4패 6홀 | 34G | ⅓ | 11 | 2 | 1 | 1 | 0 | 3 | 3 | 5.52 | |
박상원 | 홀드 | 2패 4홀 1세 | 28G | ⅔ | 5 | 0 | 0 | 0 | 0 | 0 | 0 | 7.40 |
주현상 | 세이브 | 5승 1패 2홀 11세 | 34G | 1 | 14 | 2 | 0 | 0 | 1 | 1 | 1 | 1.85 |
경기 하이라이트
'대전 예수' 강림인가…'와이스 QS 데뷔승' 한화 5-4 승리, 두산 4연패 수렁 [대전:스코어]
4회까지 양 팀이 출루는 했지만 제대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는데, 5회에 1사 만루 상황에서 페라자의 밀어내기 볼넷을 시작으로 안치홍의 적시타, 노시환의 땅볼,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로 상대 선발 최원준을 강판시키면서 5득점을 먼저 올렸다. 산체스 대신 대체 선발로 마운드에 선 와이스도 안타를 4번 맞긴 했지만 6회까지 탈삼진을 무려 7개를 잡으면서 무실점 피칭을 올렸다.
와이스 이후부터는 7회 이민우(1이닝 무실점)-8회 한승혁(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3실점), 박상원(⅔이닝 무실점)-9회 주현상(1이닝 2피안타 1실점)이 올라와 버티면서 와이스는 첫 승을 신고했고, 한화는 두산과 상대 전적 동률을 이루었다. 물론 한승혁이 김재환에게 홈런을 허용한 것이 옥의 티이고 5회를 제외하고 타선이 출루했음에도 점수를 더 내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편 타 구장에서는 LG가 삼성, KT가 SSG를 이겼고, 키움은 경기 막판 NC를 꺾었으며, KIA와 롯데는 5시간 20분에 이르는 무승부 경기를 펼쳐 한화는 하위권 팀들과는 격차를 유지한 채 NC와의 경기차를 2.5경기로 줄였다.
9.2. 6월 26일 L
대전 두산전 한화 이글스 6월 26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이원석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채은성 | 김태연 | 황영묵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중견수 | 좌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우익수 | 1루수 | 2루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문동주 | 시즌 기록 | 12G 3승 5패 ERA 6.35 | ||||||
시즌 상대 전적 | 2G 0승 2패 ERA 20.25 |
6월 26일, 18:30 ~ 22:26 (3시간 56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1,56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알칸타라 | 4 | 0 | 1 | 2 | 3 | 0 | 5 | 0 | 0 | 15 | 16 | 1 | 10 |
한화 | 문동주 | 0 | 0 | 0 | 5 | 1 | 2 | 0 | 0 | 0 | 8 | 9 | 0 | 10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양의지(1회 무사 1,2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김재환16호(1회3점 문동주), 노시환17호(4회3점 알칸타라), 황영묵2호(4회1점 알칸타라), 정수빈3호(5회3점 이상규), 페라자16호(6회2점 이병헌) | |||||||||||
2루타 | 강승호2(3 7회), 허경민(4회) | |||||||||||
실책 | 박준영(3회) | |||||||||||
도루 | 정수빈(2회), 조수행(4회), 이도윤(4회), 이유찬(5회), 강승호(6회) | |||||||||||
주루사 | 정수빈(2회) | |||||||||||
병살타 | 최재훈(3회), 이원석(6회), 양석환(9회) | |||||||||||
포일 | 양의지(5회), 이재원(7회) | |||||||||||
폭투 | 남지민(7회) | |||||||||||
심판 | 최수원, 황인권, 이기중, 김성철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문동주 | 패배 | 3승 6패 | 13G | 4 | 90 | 8 | 5 | 1 | 1 | 7 | 7 | 6.92 |
이상규 | 2G | 2 | 52 | 2 | 2 | 1 | 2 | 3 | 3 | 9.00 | ||
황준서 | 2승 7패 | 16G | 10 | 3 | 0 | 0 | 0 | 3 | 3 | 4.86 | ||
박상원 | 2패 4홀 1세 | 29G | ⅓ | 12 | 1 | 1 | 0 | 0 | 2 | 2 | 8.03 | |
남지민 | 2G | 1⅔ | 32 | 1 | 2 | 0 | 2 | 0 | 0 | 0.00 | ||
장지수 | 11G | 1 | 8 | 1 | 0 | 0 | 0 | 0 | 0 | 12.27 |
경기 하이라이트
선발 문동주가 1회부터 몸 맞는 볼과 안타를 허용하다가 양의지에게 1타점 적시타, 김재환에게 3점 홈런[74]을 맞으면서 4실점으로 출발해 6월 내내 불안한 피칭을 그대로 이어갔고, 이후에도 3회와 4회에도 실점하면서 결국 4이닝 8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7실점을 기록한 채 강판되었다. 이후 등판한 이상규부터 장지수까지 등판한 투수들 모두 안타를 1개 이상 맞았고[75], 특히 이상규는 정수빈에게 3점 홈런을 허용했고, 7회에 등판한 황준서가 아웃카운트 없이 3피안타 3실점, 뒤를 이은 박상원이 ⅓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실점으로 처참하게 털렸는데, 특히 한화의 미래를 짊어야 할 문동주와 황준서가 흔들린 점이 뼈아프다. 향후 이들 젊은 투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가가 앞으로 한화의 행보에 숙제로 작용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타선이 4회 안치홍의 적시타와 노시환의 3점 장외(145m) 홈런[76], 황영묵의 솔로 홈런으로 5득점을 만들면서 상대 선발 알칸타라를 강판시켰고, 5회 상대 포일로 1점, 회 페라자의 2점 홈런을 더해 지속적으로 추격을 하긴 했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7회 올라온 투수들의 제구 난조로 인한 5실점을 당한 이후에는 출루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결국 승리를 내주었다. 장외 홈런 포함 3안타를 때려낸 노시환과 복귀 후 첫 홈런을 때린 페라자, 그리고 9회 마운드에 오른 상대 마무리 김택연을 상대로 30구 이상 던지게 함으로써 다음 경기 등판을 어렵게 만든 점을 고무적이다.
한편, 타 구장에서는 LG, SSG, 키움, 롯데가 승리했으며, 특히 전날 5시간 넘는 연장 12회 혈투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던 롯데는 오늘도 KIA를 상대로 역전승했기 때문에 한화와 승차 없이 1리 차이까지 좁혀졌다.[77]
9.3. 6월 27일 W
대전 두산전 한화 이글스 6월 27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황영묵 | 장진혁 | 페라자 | 노시환 | 안치홍 | 채은성 | 김태연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2루수 | 중견수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김기중 | 시즌 기록 | 12G 2승 0패 ERA 3.65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이상혁 조동욱 | 김강민 문동주 |
6월 27일, 18:30 ~ 21:16 (2시간 46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1,12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최준호 | 0 | 0 | 0 | 0 | 1 | 0 | 0 | 1 | 1 | 3 | 10 | 0 | 0 |
한화 | 김기중 | 3 | 4 | 0 | 1 | 0 | 0 | 0 | 0 | - | 8 | 8 | 0 | 6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황영묵(1회 무사서 우중월 홈런) | |||||||||||
홈런 | 황영묵3호(1회1점 최준호), 노시환18호(1회2점 최준호), 양의지9호(8회1점 조동욱), 양석환18호(9회1점 주현상) | |||||||||||
2루타 | 노시환(2회) | |||||||||||
도루 | 장진혁(1회) | |||||||||||
주루사 | 양석환(2회) | |||||||||||
폭투 | 최준호(2회) | |||||||||||
심판 | 이기중, 김성철, 황인권, 유덕형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김기중 | 승리 | 3승 | 13G | 5 | 81 | 6 | 0 | 0 | 4 | 1 | 1 | 3.34 |
한승혁 | 2승 4패 6홀 | 35G | 1 | 8 | 0 | 0 | 0 | 1 | 0 | 0 | 5.34 | |
이민우 | 1승 1패 6홀 1세 | 34G | 1 | 15 | 1 | 0 | 0 | 2 | 0 | 0 | 2.15 | |
조동욱 | 1승 1패 | 6G | 1 | 15 | 2 | 0 | 1 | 2 | 1 | 1 | 6.45 | |
주현상 | 5승 1패 2홀 11세 | 35G | 1 | 15 | 1 | 0 | 1 | 2 | 1 | 1 | 2.03 |
경기 하이라이트
홈런에 싹쓸이 2루타까지, 두산 꺾은 노시환 5타점…김승연 회장 앞에서 한화 위닝시리즈 [대전 리뷰]
경기 시작과 함께 타선이 불을 뿜었는데, 1회부터 선두타자 황영묵이 생애 첫 초구 홈런을 날린데 이어 노시환이 2점 홈런을 치면서 3점을 만들었고, 2회에는 페라자의 밀어내기 볼넷과 노시환의 싹쓸이 2루타로 4점을, 4회에는 페라자의 땅볼 때 최재훈이 득점하면서 어제 경기와 반대로 초반부터 상대 선발 최준호를 흔들어 4회까지 던지게 했으며, 선발 김기중도 5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김기중에 이어 등판한 한승혁과 이민우도 1이닝씩 틀어막았고, 1군에 복귀해 8회 마운드에 올라온 조동욱이 양의지에게 1점 홈런, 9회 올라온 마무리 주현상이 양석환에게 1점 홈런을 허용했지만, 승패에 영향 없이 경기가 끝나 한화는 위닝 시리즈를 거둔 건 물론 두산과의 상대 전적을 6승 6패 동률로 맞췄다.
한편, 타 구장에서는 삼성, KT, 키움, 롯데가 승리하여 8위 롯데와는 승차없이 2리 차이가 되었으며, NC가 키움에게 스윕을 당해 6위 NC와의 경기차는 1.5경기로, SSG가 KT에게 패배하면서 5위 SSG와의 경기차는 3경기로 줄어들었다. 롯데와는 이어지는 주말시리즈로 7,8위가 갈릴 예정이다.[78]
10. 6월 28일 ~ 6월 30일 VS 롯데 자이언츠 (부산) - 1패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8차전 | 캐스터: 정병문 해설위원: 정민철, 박정권 리포터: 김선신 |
KIA, 두산에 이어 상대하는 팀은 바로 롯데로, 한화와는 현재 승차 없이 8위에 있기 때문에 7위를 놓고(조금 더 연장하면 kt, 키움과 함께 하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피말리는 승부가 예상된다. 올 시즌 현재까지 상대 전적은 한화가 4승 3패로 약간 우세하며, 과거 한 팀에서 선수와 지도자로서 같이 지낸 한화 김경문 감독과 롯데 김태형 감독간의 대결이 주목된다.
다만 분위기는 직전 KIA를 2승 1무로 위닝을 거둔 롯데보다 두산을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한화의 분위기가 좋은 편인데, 직전 5시간 넘는 승부에도 무승부를 냈던 경기의 선발이었던 롯데 나균안을 둘러싼 논란 때문에 롯데의 분위기가 많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79]
관건은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에도 비 예보가 있어서 3경기 모두, 또는 주말 경기만 우천 취소가 될 가능성이 많을 예정이다.[80]
10.1. 6월 28일 L
부산 롯데전 한화 이글스 6월 28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황영묵 | 장진혁 | 페라자 | 노시환 | 안치홍 | 채은성 | 김태연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2루수 | 중견수 | 좌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1루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바리아 | 시즌 기록 | 4G 2승 1패 ERA 2.49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6월 28일, 18:30 ~ 21:45 (3시간 14분), 사직 야구장 22,758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바리아 | 0 | 3 | 0 | 0 | 0 | 0 | 1 | 0 | 0 | 4 | 8 | 1 | 0 |
롯데 | 윌커슨 | 0 | 0 | 2 | 2 | 0 | 2 | 0 | 0 | - | 6 | 11 | 0 | 5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손성빈(4회 1사 2루서 좌전 안타) | |||||||||||
2루타 | 손성빈(3회), 박승욱(4회), 레이예스(6회), 채은성(7회) | |||||||||||
실책 | 김태연(6회) | |||||||||||
도루 | 김태연(2회), 황성빈2(3 6회) | |||||||||||
도루자 | 정훈(5회) | |||||||||||
폭투 | 바리아(3회) | |||||||||||
심판 | 박종철, 김선수, 이민호, 김익수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바리아 | 패배 | 2승 2패 | 5G | 4⅔ | 108 | 8 | 3 | 0 | 8 | 4 | 4 | 3.42 |
이민우 | 1승 1패 6홀 1세 | 35G | 1⅓ | 26 | 1 | 1 | 0 | 1 | 2 | 0 | 2.05 | |
한승혁 | 2승 4패 6홀 | 36G | 1 | 19 | 1 | 1 | 0 | 2 | 0 | 0 | 5.18 | |
박상원 | 2패 4홀 1세 | 30G | 1 | 15 | 1 | 0 | 0 | 0 | 0 | 0 | 7.71 |
경기 하이라이트
이번 시즌 롯데의 주특기인 역전에 의해서 한화가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바리아가 롯데 타선에 난타당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4⅔이닝 8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4실점으로 강판되었다. 특히 2회 3점을 지원받았음에도 역전을 허용한 부분이 뼈아픈 부분이다. 거기다 뒤이어 올라온 이민우까지 추가로 2실점을 하며[81] 경기의 패색만을 잔뜩 짙게 해버렸다.
타선은 이날 2회에 3점을 먼저 뽑아내며 앞서가나 싶었지만 3,4회에 걸쳐 허무하게 리드가 사라졌고 그렇게 3:6으로 내내 끌려다니다가 간신히 7회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이날 수비도 문제가 있었는데 6회 1루수 포구 실책이 그대로 실점으로 연결되어 패배의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82]
오늘 경기의 패배 이상의 손해가 생겼는데 일단 경기 패배로 인해 롯데와 7,8위 자리를 맞바꾸게 되었을 뿐더러 한화를 제외한 하위권들의 팀들이(NC,KT,키움)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게임차가 줄게 되어버려 이번 시리즈에서 루징 이상을 당한다면, 순식간에 최하위까지 추락하는 것을 걱정해야할 판이다.[83]
10.2. 6월 29일 (우천취소)
6월 29일, 17:00, 사직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남지민 | 경기전 우천 취소 | ||||||||||||
롯데 | 박진 |
이날 비가 내려 우천 취소되었다. 다음날 6월 30일 일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84]
10.3. 6월 30일 DH1 (우천취소)
6월 30일, 14:00, 사직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와이스 | 경기전 우천 취소 | ||||||||||||
롯데 | 한현희 |
전날(6월 29일)에 우천 취소된 경기로, 6월 30일 14시에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전날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경기 시작 전에도 지속되고 있어서 결국 우천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8월 29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0.4. 6월 30일 DH2 (그라운드사정취소)
6월 30일, 17:00, 사직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와이스 | 경기 전 그라운드 사정 취소 | ||||||||||||
롯데 | 박진 |
원래 더블 헤더 2차전으로 계획했었지만, 1차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정상적으로 경기가 열릴 전망이었다. 다행히 비는 오후부터 그쳤지만, 어제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사직 야구장 상태가 좋지 않아서 결국 그라운드 사정으로 우천 취소 되었다.
이 경기 역시 앞서 취소된 더블 헤더 1차전처럼 동일하게 8월 29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고, 현재까지 누적 취소된 9경기를 포함해 3연전 및 개막 연전 미편성 경기까지 포함해서 롯데와의 재편성 경기가 많아졌다.[85]
이렇게 중위권을 노린 두 팀의 주말 경기가 모두 취소되었고, 타 구장에서는 사직과 마찬가지로 더블 헤더 2경기가 취소된 광주(키움-KIA)를 제외하고 수원에서는 KT가 삼성과 더블 헤더 끝에 1승 1무[86]를 기록했고, 더블 헤더 1차전이 취소된 채 2차전만 치른 창원에서는 LG가 NC를 꺾었고, 잠실에서는 SSG가 두산을 이김으로써 한화는 롯데와는 1게임 차를 유지한 채 KT와는 0.5 게임 차로 좁혀졌고,[87] 10위 키움과는 2.5게임 차, 6위 NC와는 2경기 차, 5위 SSG와는 4경기 차가 된 채 전체 8위로 6월을 마무리했다.
11. 6월 총평
- ‘부상·부진 이탈’ 2024 한화 선발진, 전반기 유일 생존자는 결국 류현진(스포츠동아, 2024.06.27.)
- 이래서 명장은 명장인가…이제 5위와 3G 차 추격권, 한화·롯데 가을야구 포기 없다(MK스포츠, 2024.06.28.)
- "수비 쪽에서 승부가 갈릴 것 같다"…명장 말이 맞았다, 그런데 한화는 패했다 [사직 현장](엑스포츠뉴스, 2024.06.29.)
- 선발진 공백에 승패 반복…한화이글스, 반등 해법 찾을까(중도일보, 2024.06.30.)
초반 삼성에게 일격을 당한 이후, 명장 김경문 감독을 영입했는데, 이후 성적은 11승 1무 10패로 간신히 5할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한 달 성적만 놓고 보면, 1위 KIA와 같은 월간 성적인데, 속 사정을 보면 위의 링크 제목들대로 순탄치많은 않다.
선발 투수들은 그야말로 개막 초반과 비교하면, 류현진 빼고 다 무너졌다고 볼 수 있다. 이미 김민우는 부상, 페냐는 부상+부진으로 이탈했고, 2군에서 사실상 재활하다 온 산체스도 복귀전 부진에 이어 부상 재발로 기약 없는 2군행을 한 가운데, 지난 달에 그나마 잘 던졌던 문동주마저 무너져 2군에 내려갔고, 올해 신인인 황준서와 조동욱은 기복이 다소 있어서 2군에 다녀온 이후로는 불펜으로 전환한 상태이다. 리드 상황에서도 주자를 보내면서 불안감을 보이는 불펜진도 마찬가지.
선발이 이렇게 힘이 들면, 타선이라도 조금은 도와줘야 하는데, 어느 날은 무섭게 치면서 선발 전원 안타에 10득점 이상 나오는 날이 있는가하면, 어느 날은 출루는 하지만 득점 기회가 없어서 그대로 경기를 내주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페라자, 안치홍, 채은성, 노시환으로 대표되는 중심 타선은 잘 치는가 싶으면 갑자기 주춤하면서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88] 전체적인 팀 타율도 2할 6푼대[89]로 사실상 꼴찌인데다가 팀 전체 OPS도 0.747로 최하위인 점은 심각한 문제이다. 병살타가 10개 구단 중 최하위(49개)인 점은 그나마 다행.
수비는 말할 것도 없이 실책은 롯데와 함께 하위권에 속하긴 하지만, 보이지 않는 실책성 플레이로 인해 내주거나 위기까지 간 상황이 많았고, 주루 면에서도 주루사나 견제사 등으로 분위기에 찬물을 껴얹는 경우가 많다.[90]
다행히 페냐와 산체스를 대체해서 온 바리아와 와이스가 그나마 잘 던지고 있으며, 김민우와 문동주를 대체한 김기중이 잘 던지고 있으며[91], 타선이나 수비, 주루 플레이도 시간이 갈수록 반등하고 있어서 순위는 계속 7위~8위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지만, 상위권 팀들에 조금씩 고춧가루를 뿌리면서 격차도 조금씩 좁히고 있는 중이다.[92]
그나마 김민우, 산체스를 제외하고 장기간 부상에 있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복귀하면서 서서히 완전체가 되어가고[93], 짧지만 올스타전 휴식기가 있기 때문에 이때 재정비를 하면 그나마 다행으로 여겨진다.(물론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김경문 감독과 투수 류현진과 주현상, 야수 노시환, 페라자, 최재훈은 제외) 한 가지 걸리는 점은 주중에는 스윕승 혹은 위닝 시리즈를 챙기는 반면, 주말에는 루징 시리즈로 마무리되는 점인데, 7월부터는 이런 패턴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간혹 나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12. 관련 문서
[1] 6월 6일, KBO는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6월 18~20일 키움-한화전, 8월 20~22일 NC-한화전 경기의 장소가 청주 야구장으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연고 도시 외 지역의 팬 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한 결정이었다.[2] 여담으로 6월 1일 경기 기준으로 한화가 압도적으로 열세를 보이는 팀은 삼성을 비롯해 KIA(1승 4패 열세), 두산, 키움(각각 2승 4패 열세)으로 키움을 제외하면 현재 상위권에 위치하면서 가을야구에서 좋은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3] 오죽했으면 한화 팬들은 박병호를 이 시기에 트레이드한 이강철 감독이나 kt wiz에게 항의하는 말들이 많았다. 팩트로는 kt에서 출전 기회가 적어져 자신을 방출해달라는 박병호를 구단이 한밤중에 삼성으로 트레이드를 한 것이며, 삼성으로 건너간 박병호가 이후 이번 3연전을 비롯한 매 경기마다 안타에 홈런 등을 치면서 삼성의 승리에 결정적인 득점을 해대는 바람에 이 사달이 난 것이라서 한화 선수들과 팬들의 입장에서는 악몽이 현실로 구현화된 것이다. 여담으로 맞트레이드한 오재일은 kt로 이적하자마자 부진하다가 같은 날 KIA 타이거즈전에서 홈런을 때려냈고, kt는 KIA에게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4] 한화는 1회 초 2사 1, 3루, 3회 초 무사 1, 2루 상황, 삼성은 3회 말 1사 만루, 5회 말 1사 1, 3루 상황에서 점수를 내지 못했다. 6회까지 양 팀에서 병살타가 3개가 나올 정도(한화 2, 삼성 1)로 양 팀 선발이 잘 던졌다.[5] 이 여파로 1분간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고 상대 선발 코너 시볼드는 퇴장당했다.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난 이유는 헤드샷 소리를 파울인 줄 알고 착각한 코너가 심판에게 의아한 제스쳐를 했고 이를 본 김강민이 코너에게 가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사정을 알게 된 코너가 한화 쪽에 일단 사과의 제스쳐를 보내긴 했다. 물론 그게 아니더라도 코너가 헤드샷을 날린 것도 사실 너무 많이 던져 제구력이 떨어졌기에 헤드샷을 날리지 않았어도 교체할 시기이기도 했다.[6] 한화와 선두 KIA 타이거즈를 꺾은 7위 kt와는 1.5경기 차가 되었고, NC 다이노스를 꺾고 꼴찌에서 탈출한 롯데와는 1경기, SSG 랜더스에게 지면서 꼴찌가 된 키움과는 2경기 차가 되었다.[감독] [6월3일] [9] 공교롭게도 이 경기 전 통산 896승을 기록한 김경문 감독이 NC 감독에서 경질되기 전 마지막 승리가 2018년 5월 31일 대전 한화 전이었다. 이번 승리로 통산 897승이 된 김 감독은 남은 경기에서 최소 40승 이상을 거두면 김재박(936승), 강병철(914승)을 뛰어넘어 '야구계 3金'이라 불린 김응용(1554승), 김성근(1388승), 김인식(978승)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10] 다만 이는 바리아의 실투가 아니라 각도가 잘 떨어지는 슬라이드를 던졌으나 로하스가 엄청난 타격감으로 올려쳐 만든 것이다.[11] 다만, 삼진 과정에서 포효를 한 바람에 kt 선수단의 신경을 높게 만들어 경기 종료 후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양팀 감독과 한화 베테랑인 류현진 선수가 나서서 진정시켰다. 사실 한화 팬들의 입장에서는 박상원이 최근 온갖 마음 고생을 한 걸 알았던 터라서 이해가 된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일부 올드 팬들은 선수의 심정은 이해되지만, 10점 차에 포효한 퍼포먼스는 불문율로 인해서 다소 과했다는 반응, 그리고 박상원이 순간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온 것을 가지고 경기 종료 후 kt가 과하게 반응했다는 반응 등 여러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안방마님 최재훈이 데드볼 2방이나 맞아서 기분 나쁜데 kt가 저러니 더 기분 나쁘다는 반응도 있다.[12] 이 안타는 행운인데, kt 좌익수 김민혁이 타구의 판단을 잘못해 뜬공이 2루타로 바뀐 것이다.[13] 최원호 前 한화 감독이 경질된 이후인 5월 마지막 주부터 보면, 한화는 '승-승-승-패-패-패-승-승-승'으로 최근 10경기 7승 3패이지만, NC는 '패-패-패-패-패-승-패-패-패'로 최근 10경기 1승 9패(8연패-1승-4연패)이다.[14] 물론 가장 피해야 할 상황은 무조건 피스윕인데, 만약 이번 3연전에서 피스윕을 당하면 저번 주처럼 스윕승-스윕패가 된다. 8차전의 이상한 플레이로 시합에서는 무승부가 되었지만 승부에서는 피스윕 당한 것이나 다름없다. 8차전에 그런 경기력으로 할 거면 피스윕 당하는 게 나을 정도[15] 첫 번째 친정팀은 공교롭게도 다음 시리즈에서 맞붙게 되는 두산이다.[16] 황준서는 6월 4일 경기 이후 다음 날에 1군에서 말소했는데, 로테이션을 1회 정도 건너 뛸 예정이라 일요일 등판에서 빠질 예정이다.[17] 다만 말소는 하되, 1군 선수단과 동행하기로 했다.[18] 2015년 당시는 전 경기를 다 치르고 난 뒤에 세운 기록이나 올 시즌은 아직 올스타전도 치르지 않은 상태에서 홈 30경기 만에 달성했다. 여담으로 역대 한 시즌 최대 매진 경기 사례는 1996년 삼성이 세운 36회로 당시 대구 시민야구장을 홈으로 썼고, 팀당 126경기를 치르고 있었다.[19] 데이비스는 로하스(kt), 김도영(KIA)에 이어서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친 선수가 되었다.[20] 여담으로 올 시즌 한화는 신민혁을 상대로 2경기 11⅓이닝에서 3득점을 얻는 데 그치면서 신민혁이 한화를 상대로 2승을 얻게 만들었다.[21] SSG와 롯데가 맞붙은 사직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다음 날 더블 헤더가 확정되었다.[22] 다행히 문현빈은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서 병원 치료 후 복귀해 9회 말 대타로 나왔다.[23] 5회 말 2사 1,2루 상황을 시작으로 6회 말 2사 1,2루, 7회 말 2사 2,3루, 9회 말 1사 1,2루, 10회 말 1사 1,2루, 11회 말 1사 1,2루, 12회 말 1사 2루에서 제대로 된 득점을 얻지 못했다. 상대 실책에 의한 출루까지 포함하여 총 잔루가 19개(선취 득점한 2회말 이후엔 17잔루)라 이 날도 매진 사례를 기록한 구장에서는 팬들의 답답함만 나왔다.[24] 특히 이 주루사 이후 3득점을 했기에 더더욱 아쉬운 플레이였다.[25] 만약에 롯데가 스윕했을 경우, 한화는 다시 8위로 주저 않았을 것이다. 즉 더블 헤더 덕에 롯데가 1패 하면서 7위가 유지된 것이며, 8차전에 한화가 무승부가 아닌 패배했다면 8위는 빼박 확정인 셈이다. 롯데가 더블헤더에서 1승 1패를 거두고 한화가 8차전에서 패배를 당해 스윕을 당했더라도 게임차만 같아질 뿐 승률(한화 0.435, 롯데 0.433)에 의해 순위 변동이 일어나진 않았을 것이다.[26] 공교롭게도 김경문 감독은 NC 감독 시절 원래 친정 팀이었던 두산에 약했는데(2013: 4승 12패, 2014/2015: 각 8승 8패, 2016: 7승 9패, 2017: 5승 11패, 2018(6월 경질 전): 1승 4패), 한화 감독이 되면서 처음 만난 NC에게 1무 2패로 약한 상태로 시작되었다.[27] 김 감독은 선수 시절 1시즌(1990년)을 제외하고는 두산의 전신인 OB 베어스 소속이었고, 선수에서 은퇴한 이후로는 두산에서 1998년 배터리 코치, 2004년부터 2011년까지 감독을 지냈다. 다만, 이후 NC의 창단 이후 첫 감독을 맡을 당시에는 위 각주처럼 두산에게 매우 약했다.[28] 6월 9일 경기 종료 이후의 상황을 보면, 3위 두산은 1위 LG와는 1.5경기, 2위 KIA와는 1경기 차, 4위 삼성과는 2경기, 5위 SSG와는 4경기 차이이다. 7위 한화는 6위 NC와는 2.5경기, 8위 롯데와는 0.5경기, 9위 kt와는 1경기, 10위 키움과는 2.5경기 차이에 놓여있어서 이번 3연전의 결과에 따라 적어도 최소 5팀의 순위도 바뀔 수 있다.[29] 여기에 더해 지난 6월 5일 황준서에 이어 6월 10일 신인 조동욱이 회복 차원에서 1군 말소함에 따라 류현진과 두 외국인 투수의 부담이 더 커졌다.[30] 6월 10일 말소[31] 4월 30일 SSG 상대 승, 5월 7일 취소, 5월 14일 무승부, 5월 21일 LG 상대 승, 5월 28일 롯데 상대 승, 6월 4일 KT 상대 승, 6월 11일 두산 상대 승.[32] 여담으로 8위부터 10위까지는 각 팀끼리 0.5경기 차 초접전이다.[33] 상위권 팀들도 삼성이 LG, KIA가 SSG를 꺾으면서 순위가 대요동을 치면서 KIA가 다시 1위로 복귀했고, LG(2위, (이하 1위 KIA와는) 0.5게임), 삼성(3위, 2게임), 두산(위, 2게임), SSG(5위, 5게임)이 되었다. 여기에 5위 SSG와 6위 NC와의 격차도 1.5경기에 불과해 앞으로 남은 경기들에 따라서 한화가 5위가 될 수도 있다.[34] 작년 1라운더로 올해 선발에서 쏠쏠한 활약을 하고 있는 황준서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로 2005년 6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청주 두산전에서 스윕에 성공(6:3/5:1/8:4)한 게 마지막이었다. 여담으로 당시 두산 감독이 현 김경문 한화 감독이며, 이후 19년 동안 한화는 두산에게 12번이나 피스윕을 당했고, 상대 전적도 열세였다.[35] 이런 걱정까지 하게 된 데에는 같은 날 NC가 kt, 롯데가 키움을 이겼고, 상위권에서는 삼성이 LG, SSG가 KIA를 꺾으면서 각 팀의 순위는 그대로이지만, 'KIA ← 0.5 경기 → LG ← 0.5 경기 → 삼성 ← 승차 없음(승률에서 삼성이 2리 더 많음) → 두산 ← 3 경기 → SSG ← 1.5 경기 → NC ← 2.5 경기 → 한화 ← 0.5 경기 → 롯데 ← 1.5 경기 → kt ← 1.5 경기 → 키움'일 정도로 4강 2중 4약 구도의 촘촘한 순위권인 상황이다. 한화 입장에서는 NC를 추격하기는 벅차고, 오히려 롯데에게 추격을 당할 위기에 놓였는데, 이 상황에서 산체스의 부진이 지속된다면 남은 외국인 선수 교체권 1장을 쓰다가 지난 4년(2020~2023 시즌)의 롯데처럼 중하위권에서 희망고문만 하다가 가을야구에 오르지 못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36] 바로 위 각주와 여기에서 언급했지만, 6월 13일 경기 종료 직후 순위에서 7위 한화는 6위 NC와는 2.5경기, 8위 롯데와는 0.5경기 차이이다. 게다가 최근 롯데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 데다가 주말 시리즈에서 롯데와 상대하는 LG는 디팬딩 챔피언이 무색할 정도로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이탈과 직전 삼성과의 피스윕으로 팀 분위기가 안 좋다. 한편, 이번 주말 시리즈는 상위권에 있는 팀들이 하위권에 있는 팀의 홈 구장에서 원정경기를 치른다.[37] 만약 한화가 여기서 스윕을 챙긴다면 남은 경기 결과와 관련 없이 처음으로 우세로 마무리하게 된다.[38] 만약 주말에 비가 내려 그라운드사정으로 취소된다면 다음날 6월 16일 일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39] 승리한 SSG도 찝찝한 승리라 할 수 있는데, 실책만 무려 4개에 선발 송영진의 폭투가 옥의 티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오늘 경기는 상위권 팀만 이긴 전승 비슷한 상황이었다.[40] 특히 5회 황영묵은 1회에 실책을 2번이나 기록했다.[41] 3회말 투수 박종훈의 폭투로 인한 득점[42] 단 1게임만 잘못 내준다면 다시 8위권내로 내려갈 확률이 높다.[43] 상대 팀인 키움의 홍원기 감독은 지난 6월 5일 한화와 대결할 청주 구장 경기에 대해 다소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한화나 청주시도 청주 구장을 모르지는 않아서 올해 엄청나게 시설 개선을 해 어렵게 KBO의 승인을 받았지만, 현장에 있는 감독 입장에서는 여전히 불안할뿐더러 부족한 청주 지역의 숙소 문제 등 고쳐야 할 점들이 많다는 데 있다.[44] SSG에게서는 3라운드, NC에게는 1, 3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와 총 14명의 지명권을 행사하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올 8월까지 진행될 트레이드에서 추가로 지명권을 가져올 경우, 행사할 신인 지명권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여담으로 작년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트레이드로 얻은 지명권까지 포함해 14명의 신인들을 지명했다.[45] 각각 1승 4패(vs KIA), 4승 5패(vs 두산)인데, 특히 KIA에게 피스윕을 당하게 되면,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해야 그나마 우세로 마무리할 수 있다.[46] 때문에 한화는 결국 17일 산체스의 임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라이언 와이스를 영입했다. 6주 동안 활용할 계획인데, 이번 시리즈 이후에야 가동될 전망으로 보인다.[47] 이로써 역대 15번째 1,300탈삼진을 기록했다. 동년배인 양현종과 김광현이 각각 2,000탈삼진과 1,800탈삼진 내외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다소 벌어지지만, 류현진이 12년 동안 해외 무대를 밟았던 점을 감안하면, 류현진의 기록도 동년배는 물론 현재 KBO 최다 탈삼진을 기록한 송진우(2,048탈삼진)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경기까지 포함해서 류현진의 개인 통산 탈삼진은 2,239탈삼진(1,305탈삼진(KBO)+934탈삼진(MLB))이다.[48] 올 시즌 KBO 리그 완투승은 KIA의 양현종(5월 1일, 광주 kt전)과 롯데의 윌커슨(6월 4일, 광주 KIA전)이 달성했고, 특히 윌커슨은 완봉승까지 기록했다.[49] 실제로 다음날 청주구장 특성을 잘 살린 대 방화쇼가 일어나 마무리 주현상까지 등판했는데, 8이닝 투구가 아니었으면 타격이 더 컸을 것이다.[50] 이후 등판한 김범수가 아웃카운트 2개는 잡긴 했지만, 2피안타 1사사구로 다시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 급기야 주현상까지 올라와 상대가 타자일순한 상태에서 타석에 선 원성준을 9구 승부 끝에 삼진 처리했다.[51] 이날 경기를 치른 10개 구단 중에서 SSG를 제외하고 모두 10안타 이상을 쳤다. 특히 이날 한화와 키움 두 팀은 한화가 15안타, 키움이 18안타를 치면서 타격전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두 팀 다 안타 관련 기록을 달성(한화-역대 6번째 팀 44,000안타, 키움-역대 9번째 32,000루타)한 건 덤.[52] 키움 쪽에서는 3회 이주형이 2점 홈런, 4회에는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장재영이 2루타를 쳤다.[53] 여담으로 김경문 감독도 두산 감독 시절부터 이어져 온 청주 구장 연승 기록이 이 경기에서 지면서 '8'로 끝나게 되었다.(두산 감독 시절: 2006년 9월 3일 승리, NC 감독 시절: 5전 전승(2013년 8월 13~14일, 2015년 7월 18~20일) 한화 감독 시절: 2024년 6월 18~19일)[54] 여담으로 5위 SSG와는 4게임, 9위 kt와는 3게임, 10위 키움과는 4.5게임 차이다.[55] 가장 최악의 상황은 KIA와 두산에게 6연패 당하면 굉장히 심각하며, 기아에게 스윕 또는 루징만 당해도 8~9위로 주저않을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상대 팀의 경기 경과에 따라 피스윕 당해도 7위를 유지할 수는 있지만 6위권으로 올라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56] 금요일 경기도 경기 시작 전 매진되었다. 확실히 非수도권 구단 중에서 관중 동원력이 상당히 많은 두 팀이고 2024 시즌 KBO 리그의 흥행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57] 5회 이창진 타석에서 갑자기 어깨 통증을 호소하면서 내려갔다.[58] 채은성과 최재훈을 제외한 선발 전원(이도윤은 2개)과 대타로 나선 김강민, 최인호, 이재원, 문현빈이 삼진을 먹엇다.[59] 무엇보다 한화 2군 또한 현재 KIA 2군이 있는 함평에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어서 경기 당일 이동이 가능할 수 있다.[60] 이날 광주, 대구, 잠실 경기는 취소되었고, 고척(롯데-키움), 문학(NC-SSG) 경기만 진행되었다.[61] SSG와는 4.5게임 차, kt와는 2게임 차, 키움과는 4게임 차가 되었다.[62] 6월 22일 등록.[63] DH 특별 엔트리[64] 6월 22일 말소.[65] 양현종은 전날 LG전에서 5이닝 7안타 3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기록했지만, 그 과정에서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결국 말소되었다. 선수 본인은 맞대결 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KIA 이범호 감독은 슈퍼 매치가 중요하지만 나는 현종이 팔이 중요하다. 이게 백번 옳다."면서 양현종을 2군으로 보냈다.[66] 특히나 김도영에게 허용한 홈런은 김도영의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 클럽 달성의 축포였다.[67] 여담으로 류현진이 1경기에 3개의 피홈런을 허용한 경우는 2011년 5월 14일 삼성 라이온즈 전(8이닝 7피안타 3피홈런 6탈삼진 2볼넷 5실점 4자책)이후 이번 경기가 13년 1개월만에 나온 기록이다.[68] 다만 정해영이 9회초에 어깨의 통증 문제로 투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자진 강판을 요청해 내려왔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1점이 나서 이긴 것으로, 만약 정해영의 상태가 좋았다면 무승부이거나 9,10,11,12회말 2실점시 패배[94]로 경기를 마무리했을 것이다.[69] 잠실(kt-LG), 대구(두산-삼성)[70] 문제는 롯데는 최근 평균적으로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으며, 2024년 06월 20일 KT전에서 심판 오심만 없었으면 위닝을 확보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고, 만약 20일의 경기만 승리했다면 명백히 한화는 8위에 내려앉았던 것은 기정사실이었다. 어떤 의미로는 조금 정도만 운이 좋았던 셈이다.[71] 만약 여기에서 한화가 피스윕을 당하면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만 동률로서 마무리된다.[72] 6월 24일 말소.[73] 6월 24일 말소.[74] 이 홈런은 김재환의 통산 250홈런과 2,300루타를 달성하게 한 홈런이다.[75] 두산도 김강률과 최지강을 제외하고 안타를 1개 이상 맞았다. 물론 두 선수도 사사구 1개씩을 기록했다.[76] 이 홈런으로 노시환은 2024 시즌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한 6번째 선수가 되었다.[77] 어제 승부로 롯데가 이겼으면 명백한 8위로 주저 않았을 것이다. 즉 빼박 운빨 보정. 쓰읍 5시간 20분 동안 그 개고생만 안했으면[78] 지금의 롯데는 1위인 기아를 아주 탈탈 털어서 우천 취소가 없는 한, 7,8할의 확률로 위닝 또는 스윕을 노릴 수 있기에 한화 입장에서는 위닝만 해도 엄청나게 선전한 것으로 보이며, 문제는 키움이 NC를 상대로 스윕 KT는 SSG를 상대로 위닝을 달성하면서 롯데에게 피스윕을 당하면 9위까지 주저 않는것은 기정 사실이다. 물론 그럴 경우, KT가 위닝만 달성하는 전제가 필요하지만 그래도 9위로 내려갈 확률은 높다는 것이 함정이다. 사실 오늘 경기도 한화의 운이 지나치게 좋은 것도 한 몫 했다.[79] 물론 그것과는 별개로 경기 운용 자체는 한화를 상대로 위닝을 확보한 KIA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털었기 때문에 롯데가 위닝을 확보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80] 7월과 8월에는 혹서기에 대비해 주말 3연전에서 우천취소가 발생해도 더블헤더를 진행하지 않는다.[81] 단 수비 실책으로 인한 실점이었기 때문에 자책점은 0점이다.[82] 거기에 최근 롯데가 유독 선취점을 내주면 반드시 역전을 하는 특기가 생겼기 때문에 9개 구단 팀은 롯데를 상대할 경우, 롯데의 역전시에는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2024년 6월 15일 LG전과 이전 시리즈인 KIA전(2024년 6월 25일은 무승부라서 논외지만 역전면에서는 가장 위협적인 상황이다.)[83] 특히 키움은 3회초에 무려 10점이라는 점수를 내고 압도적으로 승리했으며, 그 경기 내용은 2024.04.05의 한화가 5회말에 10점을 낸 상황과 거의 일치한다. 그리고 KT는 삼성에게 4점을 내주고 패배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허나 9회말에 홍현빈에게 2점 끝내기 결승안타를 맞아서 4:5로 롯데처럼 역전승을 했다. 즉 6월 29일 우천 취소가 없고 한화가 다시 롯데에게 지고 KT가 삼성을 이긴다면 9위까지 추락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84] 내일 우천 시에 자동적으로 롯데가 스윕 또는 위닝으로 끝난다. 한화는 정말로 운이 좋네[85] 6월 30일 기준으로 8월 29일 이후 한화와 롯데와의 맞대결은 대전 2경기(3연전 미편성 및 4월 3일 우천 취소 경기), 사직 3경기(5월 7일 우천 취소 경기, 6월 29~30일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 취소 2연전) 총 5경기이다.[86] 삼성 입장에서는 억울한 게 29일 경기에서 4:1까지 앞서가다가 우천 노게임 선언되면서 더블 헤더로 치르게 되었다.[87] 이날 KT가 스윕했더라면 한화는 아무것도 못하고 9위로 주저않았을 것이다.[88] 6월 30일 기준(타율/안타/타점/득점/홈런/OPS)으로 페라자가 0.316/75/46/46/16/0.992, 안치홍이 0.270/80/35/42/8/0.744, 노시환은 0.270/86/60/58/18/0.818, 채은성은 0.242/55/38/25/6/0.677 로 페라자를 제외하면, 지난 시즌보다 커리어 로우를 의심할 정도로 부진하고 있다.[89] 6월 30일 기준 한화보다 팀 타율이 낮은 팀은 삼성이 유일하다.[90] 여담으로 팀 기록은 개막부터 6월 30일까지 누적 기록이다.[91] 잘 버티고 있는 류현진 외에 비어있는 선발진 한 자리는 남지민으로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 등판 예정이던 롯데 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기회가 뒤로 미뤄진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92] 물론 한화보다 롯데의 상승세가 더 가파르게 오르면서 이번 달 마지막 경기엿던 28일 경기에서 한화가 롯데에 지면서 순위가 바뀌었고, 전반적으로 이번 달 내내 KIA를 비롯한 중상위권 팀들이 연승과 연패를 밥먹듯이 하면서 격차가 좁혀진 이유도 있다.[93] 물론 일부 이탈한 선수들도 간혹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