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한화 이글스/선수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6600> | 한화 이글스 2024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 스프링캠프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2024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 |||||||||||
DIFFERENT US | |||||||||||
시즌 성적 (9월 29일 기준) | |||||||||||
순위 | 승 | 무 | 패 | 승률 | 승차 | ||||||
8 / 10 | 66 | 2 | 76 | 0.465 | 21.0 | ||||||
9월 성적 | 9 | 0 | 13 | 0.409 | 마진 -4 | ||||||
9월 월간 기록 | |||||||||||
시리즈 전적 | 위닝 | 4회 (0 스윕승) | |||||||||
동률 | 2회 | ||||||||||
루징 | 7회 (1 스윕패) | ||||||||||
최다 연승 | 2연승 | ||||||||||
최다 연패 | 5연패 | ||||||||||
누적 취소 경기 | 15경기 | ||||||||||
1군 엔트리 현황 9월 29일 기준 (최종) | |||||||||||
{{{#!wiki style="margin:0 -11px" {{{#!folding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5px 0 -10px" | 감독 | ||||||||||
김경문 | |||||||||||
코치 | |||||||||||
수석 | 양승관 | ||||||||||
타격 | 강동우 | 김남형 | ||||||||||
투수 | 양상문 | ||||||||||
주루 | 김재걸 | 박재상 | ||||||||||
수비 | 김우석 | ||||||||||
배터리 | 김정민 | ||||||||||
불펜 | 윤규진 | ||||||||||
선수 | |||||||||||
투수 | 주현상 | 김규연 | 황준서 | 정우람[은퇴] | ||||||||||
김서현 | 이민우 | 바리아 | 한승혁 | |||||||||||
이상규 | 와이스 | 박상원 | 조동욱 | |||||||||||
장민재 | 김승일 | 윤대경 | 김기중 | |||||||||||
포수 | 최재훈 | 이재원 | 장규현 | ||||||||||
내야수 | 이도윤 | 김태연 | 안치홍 | ||||||||||
노시환 | 황영묵 | 문현빈 | |||||||||||
하주석 | 김인환 | |||||||||||
외야수 | 채은성 | 페라자 | 최인호 | ||||||||||
장진혁 | 이상혁 | 권광민 | 이진영 | |||||||||||
코칭 스태프 및 개막 엔트리 등록 이후 한번도 말소되지 않은 선수는 볼드체 처리 | }}}}}}}}} |
한화 이글스 9월 경기 일정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8월 | 1 | |||||
: | ||||||
예비일 | ||||||
2 | 3 | 4 | 5 | 6 | 7 | 8 |
1:7 승리 | 5:4 승리 | 3:4 패배 | 3:1 승리 | 3:9 패배 | 3:14 패배 | |
대전 | 광주 | 잠실 | ||||
9 | 10 | 11 | 12 | 13 | 14 | 15 |
0:5 패배 | 10:1 패배 | 7:1 패배 | 8:4 승리 | 9:12 패배 | 9:16 패배 | |
인천 | 대전 | 부산 |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4:1 승리 | 2:5 패배 | 7:6 승리 | 우천 취소 | 4:8 승리 | ||
창원 | 대전 |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2 패배 | 4:5 패배 | 4:2 승리 | 0:8 승리 | 6:2 패배 | 7:2 패배 | |
대전 | 고척 | 잠실 | 대전 | |||
범례 |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우천 취소 | 그라 운드 사정 취소 | 미세 먼지 | 경기 없음 |
1. 개요2. 9월 3일 VS 두산 베어스 (대전) - 1승
2.1. 9월 3일 W
3. 9월 4일 ~ 9월 5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 동률 시리즈4. 9월 6일 ~ 9월 8일 VS LG 트윈스 (잠실) - 루징 시리즈5. 9월 10일 VS SSG 랜더스 (인천) - 1패5.1. 9월 10일 L
6. 9월 11일 ~ 9월 1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전) - 피스윕7. 9월 13일 ~ 9월 15일 VS 롯데 자이언츠 (부산) - 루징 시리즈8. 9월 17일 ~ 9월 19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 위닝 시리즈9. 9월 21일 ~ 9월 23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전) - 동률 시리즈10. 9월 24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 1패10.1. 9월 24일 L
11. 9월 25일 VS LG 트윈스 (잠실) - 1승12. 9월 27일 VS KIA 타이거즈 (대전) - 1승13. 9월 28일 VS SSG 랜더스 (대전) - 1패14. 잔여 경기 재편성 이후 취소 경기 목록15. 9월 29일 VS NC 다이노스 (대전) - 1패16. 9월 총평17. 관련 문서1. 개요
한화 이글스의 9월 일정은 대전-광주-잠실-인천-대전-부산-창원-대전-고척-잠실-대전-대전[2] 순이다.우선 9월 첫째 주에는 대전에서 두산과 1경기, 광주(KIA)와 잠실(LG)에서 원정 5경기가 쉽없이 짜였으며, 추석 연휴의 시작이 있는 둘째 주에는 인천(SSG) 원정 1경기, 대전에서 삼성과 2경기, 부산(롯데) 원정 3경기가 마찬가지로 쉽 없이 짜였다. 추석 연휴인 셋째 주는 창원(NC) 원정 3경기 이후에 하루 쉬다가 대전에서 롯데와 홈 2경기를 치르고, 마지막 넷째 주에 고척(키움), 잠실(LG)에서 원정 2경기를 치른 후 하루 쉬고 대전에서 KIA와 SSG를 상대로 1경기 씩 치른다. 일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한화는 올해 추석에는 사직과 창원에서 지내기 때문에 별 무리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 같다.[3]
9월 전체 21경기 중 7경기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나머지 14경기는 원정에서 열리는데, 위 각주에서 언급했듯이 지난 8월 22일 우천취소된 청주 NC전이 대전에서 열리기 때문에 이 경기까지 포함하면, 8경기가 대전에서 열리며, 한화의 순위에 따라 다르겠지만, 9월에 우천취소 경기가 없을 경우, 8월에 취소되어 대체된 NC와의 홈경기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역사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
2. 9월 3일 VS 두산 베어스 (대전) - 1승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16차전 | 캐스터: 권성욱 해설위원: 류지현 리포터: |
현재 한화가 저번주에 롯데를 상대로 루징당하고 KT에게 1패를 해서 분위기 침체되었으나 SSG가 2연패 당하면서 역으로 순위가 6위로 올라가는 기현상이 발생했다만 그와 동시에 롯데도 1순위가 올라가 7위가 되었고, 문제는 게임차가 동률이다. 즉 이 경기에서 패배하고 롯데가 승리하면 SSG가 경기가 없기에 기존 순위였던 7위가 아닌 8위까지 내려가게 되고 가을야구는 사실상 좌절로 끝난다.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가 된다. 또한 이 경기를 끝으로 두산은 더이상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하지 않는다.
8월 마지막 주 롯데와의 3연전 시리즈를 루징으로 마무리하고 제일 중요한 잔여경기 첫 경기까지 패하면서 분위기가 많이 다운된 채로 두산을 상대한다. 게다가 선발은 이번 시즌 두상바로 전락한 문동주이다. 시즌 내내 두산전에 선발로 나서서 5실점 이상을 내주고 패전투수가 되었기에 이번에도 몇 실점을 할 지 감이 오지 않는다. 그나마 최근 경기에서는 많이 얻어맞긴 했어도 실점을 최소화하는 피칭을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위안이라고 해도 이번 등판하는 경기에서 반드시 두상바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2.1. 9월 3일 W
대전 두산전 9월 3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문현빈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채은성 | 김태연 | 장진혁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지명타자 | 좌익수 | 2루수 | 3루수 | 1루수 | 우익수 | 중견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문동주 | 시즌 기록 | 20G 6승 7패 ERA 5.38 | ||||||
시즌 상대 전적 | 3G 0승 3패 ERA 18.56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김기중[확장엔트리] 장규현[확장엔트리] 한경빈[확장엔트리] 권광민[확장엔트리] | |
9월 3일, 18:30 ~ 21:09 (2시간 39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최원준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5 | 0 | 2 |
한화 | 문동주 | 0 | 0 | 0 | 0 | 3 | 2 | 2 | 0 | - | 7 | 13 | 0 | 4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문현빈(5회 1사 2,3루서 좌중월 홈런) | |||||||||||
홈런 | 문현빈5호(5회3점 최원준), 채은성18호(6회2점 정철원) | |||||||||||
3루타 | 노시환(7회) | |||||||||||
2루타 | 허경민(3회), 문현빈(7회) | |||||||||||
병살타 | 페라자(3회), 안치홍(5회), 전민재(7회) | |||||||||||
심판 | 김익수, 김선수, 박종철, 함지웅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문동주 | 승리 | 7승 7패 | 21G | 6 | 84 | 4 | 1 | 0 | 8 | 1 | 1 | 5.17 |
박상원 | 2승 3패 11홀 2세 | 54G | 1 | 8 | 1 | 0 | 0 | 0 | 0 | 0 | 4.83 | |
한승혁 | 5승 5패 15홀 | 60G | 1 | 16 | 0 | 1 | 0 | 1 | 0 | 0 | 4.75 | |
주현상 | 7승 3패 2홀 19세 | 56G | 1 | 13 | 0 | 0 | 0 | 2 | 0 | 0 | 2.31 |
경기 하이라이트
문현빈 역전포 '1번카드 대적중'&문동주 160.1㎞ 쾅! 곰 공포증 극복…한화, 두산 잡고 5위 2G 차 맹추격 [대전 리뷰]
선발 문동주가 이전 두산전 등판 때마다 두상바의 모습을 보인 것과는 달리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QS를 찍으며 후반기 좋은 기세를 그대로 이어나갔고 동시에 두상바의 기질을 완벽히 극복해내며 두산 타선을 잠재웠다.[8] 이후 올라온 박상원과 한승혁이 출루를 1번 허용했지만 실점으로 연결짓지는 않으며 틀어막았고 주현상도 9회 올라와 두산의 중심타선을 상대로 점수는 물론 출루까지 허락하지 않으며 경기를 끝냈다.
타선은 이날 4회까지는 최원준에게 틀어막히며 끌려다니다가 5회초 두산의 1득점에서 동기부여를 받았는지 5회말 곧바로 문현빈의 3점 홈런을 시작으로 6회 채은성의 2점 홈런, 7회 노시환의 2타점 적시 3루타로 마운드에 힘을 보태며 총 7점을 내며 두산 마운드를 붕괴시켰다. 이날 실책이 기록된 것이 없었던 것도 한몫했다.
이렇게 하여 한화 이글스의 2024 시즌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홈경기 중 두산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9]
3. 9월 4일 ~ 9월 5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 동률 시리즈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14차전 | 캐스터: 김민수 해설위원: 이대형 리포터: 장민지 | ||
15차전 | 캐스터: 김민수 해설위원: 이대형 리포터: 장민지 |
3연전 미편성과 5월 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광주 원정이다.
상대적으로 한화가 KIA에 압도적으로 밀리지만, 상대 선발 네일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에서 지난 두산전처럼 타격전을 펼칠 수 있을지가 관건[10]이다. 가장 중요한 건 기나긴 부진 속인 바리아가 제대로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지의 여부도 중요할 뿐더러 처음 보는 외국인 투수인 에릭 라우어를 상대로 얼마나 타선이 일을 해내는지 역시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최소 한경기만 이겨도 LG를 제외하고 KIA에게 상대전적에서 4승이상을 기록하게 된다.[11]
3.1. 9월 4일 W
광주 KIA전 9월 4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문현빈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채은성 | 장진혁 | 김태연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지명타자 | 좌익수 | 2루수 | 3루수 | 1루수 | 중견수 | 우익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와이스 | 시즌 기록 | 11G 4승 3패 ERA 3.25 | ||||||
시즌 상대 전적 | 2G 0승 1패 ERA 5.73 |
9월 4일, 18:30 ~ 21:49 (3시간 1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5,32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한화 | 와이스 | 3 | 0 | 0 | 0 | 0 | 1 | 0 | 0 | 0 | 1 | 5 | 12 | 2 | 5 |
KIA | 김도현 | 0 | 0 | 0 | 0 | 0 | 0 | 0 | 1 | 3 | 0 | 4 | 7 | 1 | 0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없음[12] | |||||||||||
홈런 | 나성범19호(8회1점 와이스), 김선빈9호(9회2점 주현상) | |||||||||||
2루타 | 장진혁(10회) | |||||||||||
실책 | 노시환(5회), 이원석(9회), 한승택(10회) | |||||||||||
도루 | 김태연(6회), 장진혁(7회) | |||||||||||
도루자 | 박정우(10회), 장진혁(10회) | |||||||||||
주루사 | 이원석(9회) | |||||||||||
병살타 | 노시환(5회) | |||||||||||
폭투 | 주현상(9회), 장현식(10회) | |||||||||||
심판 | 최영주, 이계성, 윤태수, 전일수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와이스 | 4승 3패 | 12G | 7⅔ | 92 | 3 | 0 | 1 | 8 | 1 | 1 | 3.03 | |
박상원 | 홀드 | 2승 3패 12홀 2세 | 55G | 1 | 23 | 2 | 0 | 0 | 1 | 2 | 2 | 5.07 |
주현상 | 승리 | 8승 3패 2홀 19세 | 57G | 1⅓ | 17 | 2 | 0 | 1 | 1 | 1 | 1 | 2.40 |
경기 하이라이트
'KKKKKKKK' 와이스 역투 묻히나 했는데 '폭풍 질주' 장진혁이 살렸네…한화, 연장 끝 KIA 5-4 꺾고 2연승 [광주:스코어]
불펜하이머. 동시에 온탕과 냉탕을 오갔던 경기. 선발 와이스가 7⅔이닝 3피안타 8탈삼진 1실점(1자책)의 호투를 펼쳐봤자 소용없었다.[13] 8회 와이스가 나성범에게 홈런을 맞은 가운데 2사 이후 연속 안타를 맞으며 1,2루의 상황을 만들고 박상원과 교체되었고 다행히 박상원이 수비의 도움을 받으며 급히 불을 껐다. 하지만 9회 박상원이 선두타자 소크라테스의 안타, 이원석의 형편없는 수비가 겹쳤음에도 어떻게든 2아웃까지는 잡고 주현상과 교체되었지만 주현상이 폭투를 저지름과 더불어 김선빈에게 동점 2점 홈런을 얻어맞는 올시즌 기상바의 기질을 여지없이 또 드러내며 와이스의 승리가 또 날아간 것은 물론 기어이 다 잡은 승리가 또다시 터져버리고 말았다. 이후 장진혁의 득점을 안고서 다시 올라온 10회말 주현상이 홍종표를 삼진잡은 가운데 박정우에게 안타를 맞으며 또다시 불안하게 가나 싶었지만 다행히 박정우가 도루 실패 아웃으로 물러나고 박찬호까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간신히 이겼다.
타선에서는 1회부터 김도현을 두들기며 3점을 뽑고, 6회 1점을 더 내며 총 4점을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지만 불펜이 저래서야 이길 도리가 없었다. 그게 아니어도 주자가 나갔음에도 병살타 등으로 범퇴당하며 아웃카운트를 헌납하면서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9회 있었던 대주자 이원석의 본헤드 플레이는 있어선 안되었다. 심지어 이원석은 9회말 송구 실책까지 범하며 이것이 그대로 KIA에게 동점을 허용하는 초대형 스노우볼로 작용하였다. 노시환이 5회 수비실책이 있었어도 8회 이를 만회하는 호수비를 펼친 것과 정반대이다. 이후 처참한 분위기를 안고 연장으로 돌입한 가운데 장진혁의 2루타 이후 장현식의 폭투를 도움 삼아 비롯해 유로결이 삼진을 당했지만 한승택의 송구 실책을 틈타 홈으로 들어오며 기적적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주현상이 오늘 경기 전까지 KIA를 상대로 6경기동안 5이닝 6자책 ERA 10.80을 기록한 바 있고, 특히 한 번의 블론 세이브(7월 21일)를 허용한 바 있기에 코치진의 투수 교체에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타선 역시 1회 3점을 뽑아낸 것 외에는 김도현을 공략해내지 못했고, 10회 3루 주자였던 장진혁의 플레이 역시 비록 해당 플레이가 아니었다면 재역전을 장담하진 못했겠지만 한화 출신 상대 포수가 정상적으로 플레이했다면 본헤드 플레이가 될 수 있었던 만큼 복기할 필요가 있다.
한편, 오늘 주현상이 8승을 거두면서 류현진과 함께 팀 내 공동 최다승을 이루었다.
한편 타구장 소식으로 7위 롯데가 5위 KT를 잡고, 4위 두산이 패배, 4위부터 7위까지의 경기차가 단 0.5~1게임차밖에 나지않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중이다. 8위 SSG는 LG에게 패배하며 2게임차로 늘어났다.
3.2. 9월 5일 L
광주 KIA전 9월 5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김태연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채은성 | 장진혁 | 최재훈 | 이도윤 | 유로결 |
포지션 | 우익수 | 지명타자 | 2루수 | 3루수 | 1루수 | 중견수 | 포수 | 유격수 | 좌익수 |
선발 투수 | 바리아 | 시즌 기록 | 15G 5승 5패 ERA 5.50 | ||||||
시즌 상대 전적 | 1G 0승 1패 ERA 4.76 |
9월 5일, 18:30 ~ 22:20 (3시간 5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6,08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한화 | 바리아 | 0 | 0 | 0 | 1 | 0 | 0 | 2 | 0 | 0 | 0 | 3 | 7 | 0 | 4 |
KIA | 라우어 | 0 | 0 | 0 | 2 | 0 | 1 | 0 | 0 | 0 | 1X | 4 | 10 | 1 | 5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서건창(10회 1사 2루서 우전 안타) | |||||||||||
2루타 | 박찬호(1회), 안치홍(4회), 이우성(4회) | |||||||||||
실책 | 최형우(4회) | |||||||||||
도루 | 김도영(4회), 소크라테스(5회) | |||||||||||
병살타 | 유로결(5회) | |||||||||||
심판 | 윤태수, 전일수, 이계성, 이용혁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바리아 | 5승 5패 | 16G | 4⅔ | 84 | 5 | 1 | 0 | 2 | 2 | 2 | 5.40 | |
이민우 | 1승 1패 10홀 1세 | 54G | 1⅓ | 36 | 1 | 3 | 0 | 2 | 1 | 1 | 3.35 | |
이상규 | 1승 | 14G | 9 | 1 | 1 | 0 | 0 | 0 | 0 | 4.08 | ||
김서현 | 1패 6홀 | 28G | 2 | 23 | 0 | 0 | 0 | 3 | 0 | 0 | 2.54 | |
한승혁 | 5승 5패 15홀 | 61G | 1 | 13 | 1 | 0 | 0 | 1 | 0 | 0 | 4.66 | |
한승주 | 패배 | 2패 | 16G | ⅓ | 10 | 2 | 0 | 0 | 0 | 1 | 1 | 10.02 |
경기 하이라이트
하이메 바리아가 4⅔이닝 5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이민우와 교체되었다. 4회에 얻어맞으며 역전당한 것이 뼈아픈 부분. 이후 이민우가 5회 남은 아웃카운트를 잡긴 했지만 6회 퐁당퐁당 피칭을 하면서 만루를 만들면서도 김태군의 희생플라이만 허용하며 추가실점은 없었다. 이후 7회 이상규가 볼넷과 안타를 연속으로 허용하며 무사 1,2루 상황에서 김서현과 교체되었고 이후 김서현이 멀티이닝을 소화하면서 실점 허용을 하지 않았다. 9회 올라온 한승혁도 잘 막아내긴 했어도 연장 10회말 한승주가 결국 서건창에게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고 침몰했다.
타선은 이날 상대 선발 에릭 라우어를 상대로 외인 투수가 등판할 당시에 으레 그랬듯이 꽉 막혔다. 라우어 등판 동안에는 4회초 노시환의 1타점 적시타만이 유일한 득점이었고 기회가 있어도 채은성의 혈막, 유로결의 병살타 등으로 흐름을 끊어먹으니 득점을 정말 어렵게 만들었다. 이후 7회 라우어가 흔들려 곽도규와 교체된 타이밍에 곽도규를 공략해 간신히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역전까지는 못했다. 그와중에 8회초 페라자가 김도영의 수비를 방해하는 장면까지 나오며 득점에 대한 것은 오리무중에 빠졌다. 그렇게 추가 득점이 없는 채 한승주의 방화로 팀은 패배했다.
그나마 김서현의 호투나 곽도규 상대로 동점을 만든 정도만 건질 수 있었다.
4. 9월 6일 ~ 9월 8일 VS LG 트윈스 (잠실) - 루징 시리즈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13차전 | 캐스터: 이승현 해설위원: 서재응 리포터: | ||
14차전 | 캐스터: 정우영 해설위원: 이순철 리포터: | ||
15차전 | 캐스터 : 정병문 해설위원 : 박재홍, 정민철 |
광주 2연전에 이어서 잠실로 올라와 LG와의 3연전을 치른다. 잠실 LG전은 4경기가 잔여경기로 넘어갔는데, 해당 경기들은 개막 2연전과 3연전 미편성, 그리고 7월 2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들로 맞췄다. 7월 27일 우천취소된 경기는 9월 2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말부터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다만, 9월 7일 경기는 지상파 중계 관계로 14시에 진행된다. 또한 9월 8일 경기도 MBC 선데이 베이스볼 중계로 지상파에서 중계한다.
4.1. 9월 6일 W
잠실 LG전 9월 6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황영묵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채은성 | 장진혁 | 김태연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2루수 | 좌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중견수 | 우익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류현진 | 시즌 기록 | 25G 8승 8패 ERA 3.89 | ||||||
시즌 상대 전적 | 2G 0승 1패 ERA 2.08 |
9월 6일, 18:30 ~ 21:28 (2시간 5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75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류현진 | 0 | 2 | 0 | 0 | 0 | 0 | 0 | 0 | 1 | 3 | 9 | 0 | 2 |
LG | 손주영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7 | 1 | 5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이도윤(2회 1사 1,3루서 1루수 땅볼) | |||||||||||
2루타 | 김현수2(2 4회), 오지환(4회) | |||||||||||
실책 | 오스틴(2회) | |||||||||||
도루자 | 이도윤(6회), 박해민(7회) | |||||||||||
병살타 | 오스틴(3회) | |||||||||||
폭투 | 유영찬(9회) | |||||||||||
심판 | 구명환, 정종수, 이영재, 문동균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류현진 | 승리 | 9승 8패 | 26G | 6 | 99 | 6 | 2 | 0 | 8 | 1 | 1 | 3.80 |
박상원 | 홀드 | 2승 3패 13홀 2세 | 56G | 1 | 21 | 0 | 2 | 0 | 1 | 0 | 0 | 4.98 |
한승혁 | 홀드 | 5승 5패 16홀 | 62G | 1 | 16 | 1 | 1 | 0 | 1 | 0 | 0 | 4.58 |
주현상 | 세이브 | 8승 3패 2홀 20세 | 58G | 1 | 11 | 0 | 0 | 0 | 0 | 0 | 0 | 2.37 |
경기 하이라이트
류현진 4727일만에 LG전 승리. 주현상 20S. 3대1 승리 한화 60승, LG 60패[잠실 리뷰]
선발 투수 류현진이 6이닝 동안 99구를 던지면서 1실점 8탈삼진 경기를 펼쳤다. 오늘은 변화구를 많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4회말 선두타자 문보경과 후속타자 박동원을 커브 8개로 모두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그 다음 타자였던 김현수에게도 커브로만 상대하다가 2루타를 허용했고 오지환에게도 연속으로 2루타를 허용하면서 오늘 경기의 처음이자 유일한 실점을 허용했다.
타선은 오늘도 역시 답답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2회 장진혁과 김태연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3루 상황에서 이도윤의 땅볼로 선취점을 얻어냈고, 뒤이어 이어진 최재훈의 행운의 내야 안타와 황영묵의 땅볼 타구를 1루수 오스틴이 포구 실책을 저지르면서 추가 득점에 성공을 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상대 선발에게 맥을 못 추면서 손주영의 7이닝 소화를 허용했고, 9회초 유영찬을 상대로 김태연과 이도윤이 각각 안타-볼넷을 얻어냈고 황영묵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한 점 더 벌릴 수 있었다. 이와 달리 클린업 트리오였던 안치홍-노시환-채은성은 11타수 1안타 1사사구만을 기록했는데 특히 5회 황영묵과 페라자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놓은 무사 1,3루 상황에서 클린업 트리오가 파울플라이-삼진-삼진으로 무득점 이닝을, 8회말 3번부터 시작하는 이닝에서도 역시 삼진-땅볼-삼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경기를 보여줬다.
오늘 경기는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었다.
- 2018 시즌 이후 6년만에 시즌 60승 달성
- 2011년 9월 28일대전 LG전 이후 4,727일 만에 류현진의 LG전 승리
- 주현상 시즌 20 세이브 달성 - 2019년 정우람26세이브 이후 5년 만에 팀 내에서 20세이브 투수
4.2. 9월 7일 L
잠실 LG전 9월 7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황영묵 | 페라자 | 안치홍 | 노시환 | 채은성 | 장진혁 | 김태연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2루수 | 좌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중견수 | 우익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이상규 | 시즌 기록 | 14G 1승 0패 ERA 4.08 | ||||||
시즌 상대 전적 | 2G 0승 0패 ERA 4.50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이진영[확장엔트리] | |
9월 7일, 14:00 ~ 17:23 (3시간 2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75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이상규 | 0 | 0 | 0 | 0 | 1 | 0 | 0 | 0 | 2 | 3 | 5 | 0 | 5 |
LG | 엔스 | 0 | 0 | 1 | 1 | 2 | 1 | 0 | 1 | - | 9 | 15 | 0 | 5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오스틴(3회 1사 3루서 유격수 땅볼) | |||||||||||
홈런 | 채은성19호(5회1점 엔스), 권광민1호(9회2점 백승현) | |||||||||||
3루타 | 오지환(4회) | |||||||||||
2루타 | 박동원(7회), 김현수(8회) | |||||||||||
도루자 | 박해민(4회) | |||||||||||
주루사 | 김현수(1회), 채은성(2회) | |||||||||||
병살타 | 안치홍(1회), 오지환(8회) | |||||||||||
폭투 | 이상규(3회) | |||||||||||
심판 | 이영재, 문동균, 정종수, 오훈규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이상규 | 패배 | 1승 1패 | 15G | 3 | 55 | 4 | 1 | 0 | 1 | 1 | 1 | 3.92 |
이민우 | 1승 1패 10홀 1세 | 55G | 1 | 20 | 2 | 0 | 0 | 0 | 1 | 1 | 3.47 | |
김서현 | 1패 6홀 | 29G | 1 | 32 | 2 | 2 | 0 | 1 | 2 | 2 | 3.07 | |
한승주 | 2패 | 17G | 1 | 26 | 2 | 0 | 0 | 1 | 1 | 1 | 9.97 | |
김기중 | 5승 3패 | 20G | 1 | 16 | 1 | 1 | 0 | 2 | 0 | 0 | 5.84 | |
김규연 | 1승 4홀 | 52G | 24 | 2 | 1 | 0 | 0 | 3 | 3 | 7.15 | ||
황준서 | 2승 8패 1홀 | 29G | 1 | 13 | 2 | 0 | 0 | 1 | 1 | 1 | 5.48 |
경기 하이라이트
이날 선발이 지속되는 5선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과 동시에 불펜데이를 감안하였기에 이상규로 선점했지만 LG 선발인 디트릭 엔스와 무게감이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이길 확률도 별로 없었던 경기였기에 감독이 버리는 경기다 생각하였고 그대로 졌다.
이날 이상규는 3이닝 1실점으로 대체선발 치고는 나름 준수한 투구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문제는 뒤에 올라온 투수들이었는데 추격조랍시고 저마다 1실점 이상씩은 했으며 그나마 김기중만이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고 하지만 1피안타, 1사사구 허용이라는 피칭을 했기에 곁코 좋은 피칭을 펼친 것도 아니었다. 사실상 5회 김서현의 2실점으로 경기의 쐐기를 박은 것에서부터 승부가 갈린 셈. 특히나 김규연은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2피안타 1사사구 3실점이라는 눈이 썩는 투구를 또다시 펼치며 황준서와 교체되었지만 황준서 역시 추가로 1실점하며 점수차만 더 벌리는데 일조했다.
타선은 이날 디트릭 엔스를 상대로 채은성의 홈런만이 팀 안타의 전부였고 엔스 등판 동안 단 1안타 2사사구라는 한심하다 못해 내핵까지 뚫고 들어가는 컨택력과 선구안으로 정말 이 팀이 가을야구로 갈 자격이 있는 프로야구 팀 타선이 맞는지 가히 의심되는 경기력을 펼쳤다. 상대팀에서 외국인 선발이 나올 때마다 이 모양이니 '외국인 선발이 나오는 날은 태업하는 타선'이라는 모습을 다시 한번 여과없이 보여준 것이다. 이후 LG가 필승조를 가동하였지만 공략을 전혀 못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인 것은 여전했고 9회가 되어서야 권광민의 홈런으로 추가 2점을 뽑았내긴 했으나 이미 LG가 9점을 올린 뒤였기에 소용없었다. 이날 중심타선은 또 침묵하며 제대로 혈을 막았다. 그렇다고 해도 다른 타자들 역시 안타를 기록한 선수를 골라내는 것이 쉬울 정도로 출루조차 한 경우가 거의 없기에 남말할 처지가 아니었다. 한편 확대 엔트리로 올라온 한경빈은 이도윤의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하며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하주석과 교체되었다.
타 구장에서는 4위 KT가 5위 두산에게 패배하여 KT가 5위로 떨어지며 2경기차가 되었고, 7위 SSG가 8위 롯데와의 연장 승부 끝에 무승부로 끝내면서 1경기 차로 약간 좁혀졌다.
4.3. 9월 8일 L
잠실 LG전 9월 8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황영묵 | 장진혁 | 페라자 | 노시환 | 채은성 | 김인환 | 김태연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2루수 | 중견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좌익수 | 우익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조동욱 | 시즌 기록 | 16G 1승 1패 ERA 5.81 | ||||||
시즌 상대 전적 | 2G 0승 0패 ERA 0.00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조동욱 | 한경빈 |
9월 8일, 14:01 ~ 17:04 (3시간 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75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조동욱 | 0 | 0 | 0 | 2 | 0 | 0 | 0 | 1 | 0 | 3 | 9 | 1 | 6 |
LG | 에르난데스 | 0 | 2 | 4 | 5 | 1 | 1 | 1 | 0 | - | 14 | 19 | 0 | 5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없음[15] | |||||||||||
홈런 | 이영빈1호2호(3회3점 4회2점 김기중 한승주), 김태연12호(4회2점 에르난데스), 오지환9호(7회1점 김규연) | |||||||||||
2루타 | 홍창기(1회), 구본혁(4회), 오스틴(5회) | |||||||||||
실책 | 채은성(2회) | |||||||||||
도루 | 김현수(1회), 박해민(2회), 구본혁(3회), 오지환(3회), 문보경(3회) | |||||||||||
주루사 | 김대원(8회) | |||||||||||
병살타 | 문현빈(7회), 유로결(8회), 이진영(9회) | |||||||||||
폭투 | 조동욱(2회), 이우찬(8회) | |||||||||||
심판 | 정종수, 오훈규, 문동균, 구명환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조동욱 | 패배 | 1승 2패 | 17G | 2 | 49 | 2 | 3 | 0 | 3 | 2 | 1 | 5.73 |
김기중 | 5승 3패 | 21G | 1⅔ | 38 | 4 | 2 | 1 | 2 | 5 | 5 | 6.53 | |
한승주 | 2패 | 18G | ⅓ | 16 | 5 | 0 | 1 | 0 | 4 | 4 | 11.45 | |
김규연 | 1승 4홀 | 53G | 2⅔ | 41 | 5 | 0 | 1 | 0 | 3 | 3 | 7.30 | |
황준서 | 2승 8패 1홀 | 30G | 1⅓ | 17 | 3 | 0 | 0 | 0 | 0 | 0 | 5.37 |
경기 하이라이트
불펜하이머 시즌2가 개봉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초대형 핵폭탄이 또다시 터졌으며 왜 이 팀이 매년 하위권이고 가을야구에 매년 가지도 못하는지 알수있게 해준 처참한 경기다. 한가지 위안이라면 14점에서 그친것이 다행이라는 점이다.
당초 선발은 문동주였으나 어깨 피로 현상으로 로테이션을 거르게되며 대체 선발로는 조동욱이 등판하였고 2이닝 2실점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굉장히 처참했는데 1,2회 모두 만루를 만든 상황에서 1회는 기적적으로 막았다고 해도 2회에는 폭투와 땅볼로 안타를 하나도 안 맞고 2점을 줘버렸다. 그 이후 3회 올라온 김기중이 문보경의 홈스틸 허용[16]을 더불어 이영빈의 쓰리런까지 총 4실점을 내주면서 완전히 경기를 터트려버렸다. 4회에도 올라온 김기중은 오스틴에게 안타를 맞고 2아웃을 잘 잡더니만 또다시 연거푸 안타를 얻어맞으며 2사 1,2루 상황을 남겨두고 한승주와 교체되었고, 한승주 역시 박해민,구본혁에게 적시타를 허용, 이영빈에게 투런을 허용하며 경기를 회생불능 수준으로 완전히 망쳐놓았다. 이후 저마다 패전조랍시고 올라온 김규연도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낸 적이 없을 정도로 점수만 퍼주다가 황준서가 간신히 1⅓이닝 무실점으로 투구를 마쳤다.타선은 이틀 연속으로 일을 안했다. 어제 엔스 등판 당시에도 힘을 아예 쓰지도 않더니 에르난데스가 올라와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그나마 간신히 4회초 김태연의 투런으로 뒤늦게 점수를 올렸지만 당시 스코어가 0:6이었기에 의미가 전혀 없었다. 또한 타선이 설사 출루가 있었어도 흐름을 끊어먹는 등 열심히 아웃카운트를 헌납하는 자원봉사와 같은 경기력을 펼쳤기에 득점을 올리려고 해도 올리기 정말 어렵게 만들었다. 그나마 8회 이우찬을 상대로 무사 1,2루를 만들어놨지만 유로결이 병살타를 치며 안그래도 찬 분위기에 더욱더 찬물을 끼얹으며 경기를 더 꼬이게 만들었다. 이후 2사 3루 상황에서 간신히 하주석의 적시타로 총 3점을 뽑아내는데 그쳤을 뿐이다. 9회 황영묵의 볼넷도 이진영의 병살타로 없애버리며 사실상 경기는 끝나버렸다. LG 타선은 한화 마운드를 거하게 폭격하며 찬스를 잘 살리고 득점도 꼬박꼬박 올리는 등 할거 다하며 승기를 끌어가는데 한화는 오히려 간절함이란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으니 이번 시리즈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하는 것이 당연한 이야기이다.
어제와 오늘 황폐한 투수진들 가지고 2연속 불펜데이를 개장하면서 승리하겠다고 한 것이 어불성설이며 상상 이상으로 대패하였다. 게다가 가을야구 진입이 걸려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마음을 졸이며 보고 있는 팬들을 향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들이 이를 무참히 짓밟아버렸으니 팬들의 분노도 엄청나다. 사실상 이날 경기까지 모두 패배하며 가을야구는 물건너 갔으며 간절함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1도 없는 이런 식의 처참한 경기력을 가진 팀은 가을야구에 갈 자격도 없다. 가을야구는 이제 내려놓고 다음 경기 준비나 잘해야.
이 날 SSG가 롯데를 꺾고 승리하면서 한화와는 승차 없이 승률 1리에 밀려 7위로 떨어진 채로 다음 경기 인천으로 이동하여 SSG를 상대한다.
여담으로 전 날 모기업 게임단인 한화생명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경주에서 열린 결승 진출전에서는 올해 이전까지 다전제 맞대결 전패 중이던 페이커의 T1을 3:1로, 이 날 같은 장소서 한 결승전에서는 무려 맞대결 19연패를 하던 Gen.G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5. 9월 10일 VS SSG 랜더스 (인천) - 1패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15차전 | 캐스터: 정우영 해설위원: 이순철, 구대성 리포터: 이지현 |
5월 26일에 우천 취소된 경기로서 2024 시즌 마지막 인천 원정이며,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한화는 문학 원정에서 전승을 하게 된다.
다만, 분위기는 지난 주 휴식을 취하면서 2승 1무 1패를 한 6위 SSG보다 휴식 없이 3승3패 동률로 마무리한 7위 한화가 안 좋은데, 지난 주말 경기를 믿을 수 없는 점수 차로 패한데다가 문동주는 건강 이상, 바리아는 부진이 이어지면서 감코진의 속을 태우고 있다. 타선도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힘든 상황.
무엇보다 현재(9월 9일 기준) 승차 없이 1리 차이로 나눈 6,7위간의 대결에 한화 입장에서는 연패 중인 8위 롯데와 9위 NC가 각각 1.5경기, 2경기 차로 따라 오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두 팀+SSG를 밀어내고 현재 2.5게임 차 5위인 kt나 3게임 차 4위 두산에 점점 다가갈 수 있다. 물론 KT나 두산이 패배했을 때의 이야기지만[18]
관건은 정규직이 된 이후에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발 와이스를 상대로 타선이 얼마나 지원해 주는지와 불펜진이 얼마나 점수 차를 유지하면서 버티는가에 달렸다.
5.1. 9월 10일 L
인천 SSG전 9월 10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황영묵 | 장진혁 | 페라자 | 노시환 | 채은성 | 김태연 | 김인환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2루수 | 중견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우익수 | 좌익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와이스 | 시즌 기록 | 12G 4승 3패 ERA 3.03 | ||||||
시즌 상대 전적 | 1G 1승 0패 ERA 1.35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장민재[9월9일] | 한승주[9월9일] |
9월 10일, 18:30 ~ 21:21 (2시간 51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19,10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와이스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0 | 5 |
SSG | 송영진 | 0 | 0 | 0 | 0 | 1 | 1 | 1 | 2 | - | 5 | 9 | 0 | 1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한유섬(5회 무사서 좌중월 홈런) | |||||||||||
홈런 | 한유섬22호(5회1점 와이스), 최정34호(8회2점 이민우) | |||||||||||
3루타 | 정준재(6회) | |||||||||||
2루타 | 정준재(1회), 김인환(7회), 하재훈(7회) | |||||||||||
도루 | 정준재(8회), 오태곤(8회) | |||||||||||
주루사 | 황영묵(1회), 이원석(7회) | |||||||||||
병살타 | 김인환(2회) | |||||||||||
폭투 | 송영진(1회) | |||||||||||
심판 | 차정구, 박기택, 권영철, 송수근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와이스 | 패배 | 4승 4패 | 13G | 6 | 85 | 4 | 1 | 1 | 8 | 2 | 2 | 3.03 |
박상원 | 2승 3패 2세 13홀 | 57G | 1 | 19 | 2 | 0 | 0 | 2 | 1 | 1 | 5.05 | |
이민우 | 1승 1패 1세 10홀 | 56G | 1 | 27 | 3 | 0 | 1 | 2 | 2 | 2 | 3.78 |
경기 하이라이트
한화 선수단이 가을야구 진입에 열의를 전혀 안 보이는 것과 왜 가을야구에 매년 가지도 못하는 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선발 대진만 보면 지는 것이 이상한 경기. 이날 라이언 와이스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한유섬에게 홈런 맞은 것을 제외하면 호투를 했지만 사실 1실점은 김인환의 이상한 수비가 아니었다면 주지 않을 수 있는 점수였다. 이후 올라온 박상원도 1실점하며 사실상 경기의 쐐기를 박았고 이민우마저 최정에게 2점 홈런을 맞으며 경기의 승리는 이미 SSG로 결정났고 타선의 도움이 전혀 없이 와이스는 결국 패전투수가 되어야 했다.
타선은 이날 정말 야구 경기라는 것을 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을 강하게 남기는 컨택과 선구안을 보여주었다. 사실상 타선때문에 이 경기가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 선발 송영진에게 최고의 호투를 선사해주는 가운데 득점권이란 득점권 찬스는 삼진을 당하거나 병살타를 떄린다던지 늘 그래왔던 패턴대로 타격을 해왔다. 그나마 6회 송영진의 연속 볼넷으로 출루을 허용하여 문승원으로 교체한 가운데 2사 만루가 찾아왔지만 김태연이 굳이 초구를 건드리는 바람에 또 다시 득점 기회가 무산되며 한화 타선의 심각한 현주소만 만천하에 드러냈다. 특히나 김인환은 2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병살타를 기록한 것에 이어 6회 이상한 수비 플레이로 정준재에게 3루타를 허용하였고 이것이 그대로 실점으로 연결되며 와이스는 억울하게 자책점을 떠안아야했다. 또한 중심타선에서도 전혀 임팩트를 보여주지 않았는데 그나마 페라자와 채은성은 볼넷을 골라나갔다고 하지만 노시환은 타석에서 2삼진이나 당하며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오늘 경기까지 무기력하게 영봉패를 당하며 3연패를 달성했고 사실상 가을 야구 진입은 막혀버렸다. 가뜩이나 SSG와의 승률이 1리만 차이나는 상황에서 가을야구를 못하더라도 어떻게든 순위를 올리려고 노력해야할 선수들이[21] 패배의식에만 잔뜩 절어서 이러고 앉아있으니 팬들의 실망감과 분노도 더욱더 커진다. 사실상 감독을 교체한다고 될 문제가 아닌 선수단 전체의 문제였던 것.
특히나 내일 경기는 삼성의 외국인 에이스 투수가 등판하기 때문에 암울한 한화 타선을 보면 또 다시 영봉패나 1점만 얻고 패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6. 9월 11일 ~ 9월 1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전) - 피스윕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15차전 | 캐스터: 이승현 해설위원: 서재응 리포터: 장민지 | ||
16차전 | 캐스터: 이승현 해설위원: 서재응 |
3연전 미편성과 7월 2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삼성과의 홈 경기가 된다. 1패라도 할 경우 삼성과의 이번 시즌은 열세가 확정되고, 모두 가져갈 경우 동률이 확정된다. 또한 이 경기를 끝으로 삼성은 더 이상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하지 않는다.
이겨야만했던 SSG와의 경기마저 무기력하게 패한채로 삼성과 잔여경기를 치른다. 가을야구 진입을 위해서면 사활을 걸어야하겠지만 삼성은 이 시리즈에서 외인 원투펀치가 나선다. 가뜩이나 상대편에 외인 선발이 나오면 컨택이던 선구안이던 완전히 엉망인채로 득점은 고사하고 출루조차도 못하고 버로우 타기 급급하는 타선에다가 첫날 경기는 살아날 수 있을지 가늠도 어려운 하이메 바리아가 나선다. 몇 이닝만에 강판될지 가늠도 안된다. 타선이 터져줘야 뭐라도 승기를 잡아나갈 수 있겠지만 잠실 LG전과 문학 SSG전에서 보였던 타선의 추태를 생각하면 삼성 외인 원투펀치를 상대로 1점은 낼 수 있을지 의문만이 들 뿐이다. 이 시리즈까지 패한다면 사실상 최하위 추락은 기정사실이다.
6.1. 9월 11일 L
대전 삼성전 9월 11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문현빈 | 김인환 | 장진혁 | 노시환 | 채은성 | 안치홍 | 김태연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지명타자 | 좌익수 | 중견수 | 3루수 | 1루수 | 2루수 | 우익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바리아 | 시즌 기록 | 16G 5승 5패 ERA 5.40 | ||||||
시즌 상대 전적 | 2G 0승 0패 ERA 6.75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윤대경 | 문동주 |
9월 11일, 18:47 ~ 22:15 (3시간 28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1,67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코너 | 0 | 0 | 2 | 4 | 0 | 2 | 0 | 2 | 0 | 10 | 17 | 0 | 5 |
한화 | 바리아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2 | 0 | 6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구자욱(3회 2사 2루서 우월 홈런) | |||||||||||
홈런 | 구자욱27호28호(3회2점 6회2점 바리아 황준서), 권광민2호(7회1점 이재익) | |||||||||||
2루타 | 김지찬(3회), 류지혁(4회), 구자욱(8회) | |||||||||||
병살타 | 노시환(6회) | |||||||||||
폭투 | 바리아(4회) | |||||||||||
심판 | 박종철, 함지웅, 김선수, 김정국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바리아 | 패배 | 5승 6패 | 17G | 3⅔ | 105 | 9 | 1 | 1 | 8 | 6 | 6 | 5.84 |
이상규 | 1승 1패 | 16G | 1⅓ | 27 | 1 | 1 | 0 | 2 | 0 | 0 | 3.68 | |
황준서 | 2승 8패 1홀 | 31G | 1 | 19 | 1 | 1 | 1 | 2 | 2 | 2 | 5.56 | |
장민재 | 1승 1패 | 21G | 1 | 25 | 2 | 1 | 0 | 0 | 0 | 0 | 3.86 | |
윤대경 | 6G | 1 | 3 | 24 | 1 | 0 | 0 | 2 | 2 | 12.15 | ||
김규연 | 1승 4홀 | 54G | 1 | 15 | 1 | 0 | 0 | 1 | 0 | 0 | 7.17 |
경기 하이라이트
선발 하이메 바리아는 3⅔이닝 9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6실점(6자책)으로 경기마다 5이닝을 채우는 것을 버거워하는 모습을 또 다시 보이며 4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다.[22] 4회까지 총 6실점을 해버렸기에 일찌감치 패전조가 가동되었지만 그나마 올라온 투수들도 저마다 실점을 하며 점수차만 벌렸고, 무실점으로 막은 투수들이 있어도 뚜껑을 열어보면 출루는 꼬박꼬박 내주고 꾸역꾸역 막은 것이었다. 그렇게 수습 자체가 안되게 만들고 그대로 졌다.
타선은 이날 역시나 프로의 자질이 아닌 경기력을 또다시 보여주었다. 이게 사회인인지 프로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처참했다. 코너 시볼드를 상대로 단 3사사구만 골라나가는 대단한 컨택력과 선구안을 보여주며 상대의 외국인 선발 앞에서는 그냥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다. 이후 코너가 부상이 생겼는지 갑작스럽게 우완 이승현으로 교체가 되며 예상외로 불펜데이로 흘러가는 와중에도 권광민의 기적같은 솔로홈런을 제외하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중심타선 역시 또 침묵했다. 그렇게 팀 2안타 6사사구라는 대업을 써냈다.
결과적으로 타저투저의, 사회인 야구도 못한 처참한 경기를 보여줬다. 선발 하이메 바리아는 4이닝도 못 채운채 9피안타 6실점, 이게 프로인지 사회인인지 모를 정도의 기록이다. 타선은 말할 것도 없다. 사회인 야구도 2안타 이상은 친다.
6위까지 올라가서 간만에 5위권 경쟁을 치열하게 만드나 했더니 이렇게 또다시 추락해버리며 4연패를 달성했다. 이렇게 지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 경기 시작전부터 끝날때까지 내내 내린 비에도 만원관중에 가깝게 입장해 응원을 보낸 팬들에게 똥을 뿌려도 유분수다. 이날 롯데가 승리하며 8위로 떨어졌다. 이런 경기력이 계속된다면 조만간 9위 NC, 최하위 키움과도 자리를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가을은 이미 끝났으며, 이런 팀은 절대 가을이고 순위 싸움이고를 논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괜히 이 날 경기 해설을 한 이순철이 한화를 보고 '"간절함이 없다!"'라고 비난한 것이 아닌 것.
6.2. 9월 12일 L
대전 삼성전 9월 12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페라자 | 장진혁 | 김태연 | 노시환 | 채은성 | 김인환 | 이도윤 | 황영묵 | 최재훈 |
포지션 | 지명타자 | 중견수 | 우익수 | 3루수 | 1루수 | 좌익수 | 유격수 | 2루수 | 포수 |
선발 투수 | 김기중 | 시즌 기록 | 21G 5승 3패 ERA 6.53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9월 12일, 18:30 ~ 21:19 (2시간 49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1,71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레예스 | 4 | 0 | 3 | 0 | 0 | 0 | 0 | 0 | 0 | 7 | 12 | 0 | 3 |
한화 | 김기중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8 | 0 | 4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디아즈(1회 1사 1,2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박병호21호(1회3점 김기중), 김헌곤9호(3회2점 조동욱) | |||||||||||
2루타 | 강민호(1회), 황영묵(3회), 전병우(3회) | |||||||||||
주루사 | 류지혁(3회) | |||||||||||
병살타 | 김인환(2회), 황영묵2(5 7회) | |||||||||||
폭투 | 황동재(6회) | |||||||||||
심판 | 김선수, 김정국, 함지웅, 김익수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김기중 | 패배 | 5승 4패 | 22G | ⅓ | 25 | 5 | 1 | 1 | 0 | 4 | 4 | 7.19 |
조동욱 | 1승 2패 | 18G | 3⅔ | 60 | 1 | 0 | 1 | 3 | 3 | 3 | 5.89 | |
김규연 | 1승 | 55G | 2 | 27 | 0 | 1 | 0 | 2 | 0 | 0 | 6.91 | |
황준서 | 2승 8패 1홀 | 32G | 1 | 21 | 1 | 1 | 0 | 0 | 0 | 0 | 5.48 | |
이민우 | 1승 1패 10홀 1세 | 57G | 1 | 13 | 0 | 0 | 0 | 0 | 0 | 0 | 3.70 | |
장민재 | 1승 1패 | 22G | 1 | 13 | 2 | 0 | 0 | 0 | 0 | 0 | 3.70 |
경기 하이라이트
오늘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당초 선발은 류현진이었으나 김기중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김기중은 대체선발로 나왔으면서 ⅓이닝 4실점이라는 눈이 썩는 투구를 펼치며 경기를 일찌감치 터트렸고 그대로 강판되었다. 그렇게 또 강제로 불펜데이가 열리게 되었다. 이후 올라온 조동욱이 3⅔이닝을 소화하긴 했으나 3실점을 하며 스코어는 7:0까지 불어나게 되었다. 결국 또 다시 패전조가 가동하게 되었고 그나마 이후 올라온 패전조 투수들이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가비지 이닝을 책임진 것이 위안거리.
타선은 오늘도 침묵하기 바빴다. 그런데 대니 레예스를 상대로 놀랍게도 팀 5안타 1사사구를 얻어냈다. 그렇지만 득점은 3회 최재훈의 적시타가 전부였다. 설사 볼넷을 얻거나 안타를 쳐서 출루를 했어도 삼진 등으로 전혀 불러들이지 못하고 흐름을 끊어먹기 바빴으며 김인환은 중요한 순간에 병살을 쳤다. 황영묵 역시 오늘 경기에서 2번이나 병살타를 치면서 절망적인 컨택력을 선보였고 다른 선수들도 득점으로 연결짓는 것은 물론이고 출루조차 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으며 5경기 연속으로 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 9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도 득점없이 물러나며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이렇게 삼성 상대로 열세를 확정지었고 5연패를 달성하게 되었다. 하위권에 있으면서 상위권 팀에게 고춧가루조차 뿌리지 못하니 이런 팀이 과연 프로야구팀이 맞는 것인지 의심하는 팬들이 점점 늘고 있다. 또한 'different us'라고 해놓고 만원 관중 앞에서 달라진 모습은 고사하고 간절한 모습조차도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직관적이지도 않고 해명도 없는 해괴한 경기 운영과 신인들 앞에서 차마 보여줄 수 없는 선수단의 패배의식에 빠진 경기력이 계속해서 나오자 셀프 시즌아웃을 외치는 팬들 역시 속출했다. 올해가 마지막이 되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는 커녕 오히려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한화 이글스의 2024 시즌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홈경기 중 삼성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7. 9월 13일 ~ 9월 15일 VS 롯데 자이언츠 (부산) - 루징 시리즈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12차전 | 캐스터: 김진웅 해설위원: 류지현 | ||
13차전 | 캐스터: 정우영 해설위원: 이순철 | ||
14차전 | 캐스터 : 이승현 해설위원 : 민훈기 |
5월 7일과 6월 30일 더블헤더 2경기[23]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사직 원정이다. 한편, 9월 14일 경기도 2주 연속으로 지상파 중계 관계로 14시에 진행된다. 만약 이때까지 가을 야구에 대한 희망이 남아있으면 사실상 가을 야구 진출을 위한 최대 분수령이자 진정한 단두대 매치가 될 예정이었으나, 9월 초반에 내리막을 타며 가을야구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고, 롯데는 아직 희망이 남아있기 때문에 총력을 다해 어떻게든 이번 시리즈를 스윕할 각오로 임할 것이다. 거기에 5연패를 당하고 있기에 팀의 분위기도 좋지 않고, 선수들의 체력도 고갈되며 한화가 사직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더 깊은 연패의 늪에 빠질 것이다. 과연 이 많은 불안요소를 딛고 위닝 이상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24] 하지만 5연패 동안 한화의 처참한 경기력을 보면 위닝은 커녕 1승이라도 거두면 다행일 수준이다.
여담으로 13차전 시작 전까지 한화 이글스의 올 시즌 지상파 중계 승률은 1승 6패[25]로 매우 약하다. 과연 이 경기에서 지상파 중계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7.1. 9월 13일 W
부산 롯데전 9월 13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황영묵 | 하주석 | 페라자 | 노시환 | 채은성 | 김태연 | 장진혁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2루수 | 지명타자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우익수 | 중견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류현진 | 시즌 기록 | 26G 9승 8패 ERA 3.80 | ||||||
시즌 상대 전적 | 1G 0승 1패 ERA 9.00 |
9월 13일, 18:31 ~ 21:50 (3시간 19분), 사직 야구장 19,67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류현진 | 0 | 0 | 0 | 0 | 0 | 2 | 5 | 0 | 1 | 8 | 11 | 2 | 4 |
롯데 | 박세웅 | 0 | 1 | 0 | 0 | 0 | 0 | 3 | 0 | 0 | 4 | 8 | 1 | 3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노시환(6회 2사 1,3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페라자24호(7회2점 나균안) | |||||||||||
2루타 | 레이예스(2회), 안치홍(7회), 이정훈(7회) | |||||||||||
실책 | 이도윤2(2 7회), 박승욱(7회) | |||||||||||
병살타 | 김태연(2회), 정훈(2회), 손호영(3회), 레이예스(7회) | |||||||||||
폭투 | 김강현2(9회) | |||||||||||
심판 | 이기중, 최수원, 김성철, 배병두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류현진 | 승리 | 10승 8패 | 27G | 6 | 99 | 6 | 1 | 0 | 3 | 1 | 1 | 3.71 |
박상원 | 2승 3패 13홀 2세 | 58G | ⅓ | 30 | 2 | 2 | 0 | 1 | 3 | 2 | 5.34 | |
김서현 | 홀드 | 1패 7홀 | 30G | 1⅔ | 14 | 0 | 0 | 0 | 1 | 0 | 0 | 2.90 |
주현상 | 8승 3패 2홀 20세 | 59G | 1 | 8 | 0 | 0 | 0 | 0 | 0 | 0 | 2.33 |
경기 하이라이트
'류패패패패패류' 한화 믿을맨은 류현진 뿐! 13년 만에 10승 달성!...롯데와 5강 공멸전 역전승 [부산 리뷰]
악몽과도 같았던 5연패에서 탈출했다.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이도윤의 실책을 비롯하여 여러 위기가 있었다고 해도 2회 1실점을 제외하면 실점하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7회에 등판한 필승조 불펜이었는데, 박상원이 정훈을 삼진으로 먼저 잡아내는 것은 좋았다. 하지만 연속된 볼질과 안타를 얻어맞고 설상가상으로 이도윤의 실책이 더해지며 3실점을 해버렸다. 하지만 다행히 소방수로 올라온 김서현이 빅터 레이예스를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해 불을 잘껐고 8회 역시 삼자범퇴로 이닝을 삭제했다. 9회에 올라온 주현상도 이닝을 정리하며 류현진은 KBO 복귀 후 10승을 달성했고 정말 간만에 팀 승리를 만들어냈다.
이날 타선에서는 박세웅을 상대로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로 0:1로 끌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6회 최재훈의 안타부터 시작해서 페라자와 노시환이 적시타를 치며 2:1로 역전했고, 7회에는 페라자의 홈런을 포함, 5득점 빅이닝을 내며 여적 돌아가지 않았던 타격 사이클이 돌아간 것은 물론 박세웅을 비롯한 불펜들을 탈탈 털었다. 이후 9회초 김강현의 폭투로 1점을 더 추가하였다. 그러나 만루 상황에서 채은성과 김태연이 각각 삼진과 중견수 플라이로 처참하게 흐름을 끊어먹으며 추가 득점 기회를 그대로 날려버렸다. 그나마 간만에 답답한 타선에서 벗어난 것이 위안거리.
하지만 문제는 수비였는데 이도윤이 혼자 실책을 2개를 만들어내며 사실상 경기를 망친 주범이 되었다. 전부다 포구 실책을 저지르며 안 줘도 될 점수를 줘버리는 스노우볼로 굴렀으니 이는 이도윤의 잘못이 맞다. 특히 7회가 문제였는데 그나마 손호영의 타구는 내야안타로 기록되었다지만 이것 역시 이도윤의 실책성 플레이였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사실상 22시즌 10월 대전 키움전 당시 하주석의 재림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수준. 그나마 김서현 등판 당시 유격수 병살 아웃을 만들어냈다고 하지만 앞서서 본인이 저질렀던 실책들로 인해 3실점으로 이어진 것에 대해서 덮을 수는 없었고, 만약 7회에서 득점을 내지 못했다면 명실상부 롯데의 승리로 끝났을 것이다.
한편 오늘 경기 승리로 류현진은 시즌 10승을 달성해 팀 내 유일한 두 자리수 승수와 2012년 이후 13년 만에 KBO리그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26]했고, 황영묵이 오늘 3안타를 때려내면서 시즌 100안타를 완성했다. 덤으로 팀 통산 67,000루타를 달성했다.
이날 타 구장의 경기들이 전부 우천 취소가 되어 한화와 롯데만 경기를 치뤘고, 한화가 승리하면서 7위, 롯데가 8위로 서로 순위가 뒤바뀌면서 한화가 일단은 0.5게임 앞서게 되었지만, 만약 주말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다시 8위로 내려간다.
7.2. 9월 14일 L
부산 롯데전 9월 14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이진영 | 황영묵 | 페라자 | 문현빈 | 채은성 | 유로결 | 하주석 | 이재원 | 권광민 |
포지션 | 중견수 | 2루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우익수 | 유격수 | 포수 | 좌익수 |
선발 투수 | 이상규 | 시즌 기록 | 15G 1승 1패 ERA 3.92 | ||||||
시즌 상대 전적 | 2G 0승 0패 ERA 0.00 |
9월 14일, 14:00 ~ 17:38 (3시간 38분), 사직 야구장 21,51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이상규 | 0 | 0 | 2 | 0 | 0 | 0 | 3 | 4 | 0 | 9 | 17 | 1 | 3 |
롯데 | 반즈 | 4 | 0 | 0 | 6 | 0 | 0 | 2 | 0 | - | 12 | 18 | 2 | 3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윤동희(1회 무사서 좌월 홈런) | |||||||||||
홈런 | 윤동희13호(1회1점 이상규), 전준우17호(1회2점 이상규) | |||||||||||
3루타 | 윤동희(7회) | |||||||||||
2루타 | 손호영2(1 7회), 권광민2(3 8회), 박승욱2(4 8회), 이진영(7회), 이도윤(7회), 문현빈(8회) | |||||||||||
실책 | 채은성(4회), 박승욱(6회), 김동혁(8회) | |||||||||||
도루 | 장두성(7회) | |||||||||||
병살타 | 이정훈(1회), 페라자(5회), 이재원(6회), 유로결(8회) | |||||||||||
폭투 | 반즈(3회) | |||||||||||
심판 | 김성철, 배병두, 최수원, 이민호42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이상규 | 패배 | 1승 2패 | 17G | ⅓ | 23 | 5 | 0 | 2 | 0 | 4 | 4 | 5.24 |
김기중 | 5승 4패 | 23G | 2⅓ | 29 | 2 | 1 | 0 | 1 | 0 | 0 | 6.88 | |
김규연 | 1승 4홀 | 56G | ⅔ | 20 | 2 | 0 | 0 | 0 | 3 | 1 | 6.99 | |
한승혁 | 5승 5패 16홀 | 63G | ⅓ | 13 | 1 | 1 | 0 | 1 | 2 | 2 | 4.87 | |
황준서 | 2승 8패 1홀 | 33G | 2⅓ | 49 | 5 | 0 | 0 | 2 | 1 | 1 | 5.43 | |
이민우 | 1승 1패 10홀 1세 | 58G | ⅓ | 20 | 1 | 1 | 0 | 0 | 2 | 2 | 4.04 | |
장민재 | 1승 1패 | 23G | 1⅔ | 28 | 2 | 0 | 0 | 1 | 0 | 0 | 3.46 |
경기 하이라이트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문동주가 빠지면서 김경문 감독은 '불펜 데이'를 예고했고, 저번 잠실 LG전 때 대체 선발로 낙점되었던 이상규가 다시 한번 나섰다. 하지만, 3이닝을 버텼던 LG전 때와는 달리 1회부터 윤동희와 전준우에게 홈런을 맞는 등 5피안타(2피홈런) 4실점으로 탈탈 털리며 ⅓이닝만에 강판되었고,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불펜데이가 펼쳐지고 말았다. 뒤이어 나온 불펜진들도 이틀 전 삼성전의 피로가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던졌는지, 결국 4회에 타자일순을 허용하며 6실점 빅이닝을 헌납했고, 7회에 올라온 이민우가 추가로 2실점하면서 총 12점을 롯데에게 내주며 완벽하게 무너졌다.
타선은 이날 상대 선발 반즈에게 2득점 하는 동안 병살타 2개에 삼진 5개를 헌납했다. 그나마 7회와 8회에 7점이나 추격하며 어느 정도 따라갔지만, 이미 승부의 추가 기울어진 상태였다. 현실적으로 5강이 어려워졌어도 초반부터 모든 투수진이 무너지며 기세가 완전히 넘어갔고 8회 3점차로 추격한 1사 1,3루 찬스에서 유로결이 땅볼을 친후 전력질주를 하지 않고 안일하게 플레이 하며 스코어가 12:10에 2사 1루가 되어야 할 상황이 병살타로 인해 추가득점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리며 그대로 공격이 끝나고 말았다. 그리고 한화의 추격도 여기까지였다. 그래도 무기력하게 패배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추격하려고 타격 싸이클을 돌린 것이 이날 경기에서는 긍정적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써 롯데와의 상대 전적도 다시 백중세가 되었다. 순위도 다시 8위로 떨어진 건 덤.
7.3. 9월 15일 L
부산 롯데전 9월 15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이진영 | 권광민 | 문현빈 | 노시환 | 채은성 | 안치홍 | 장진혁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우익수 | 좌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1루수 | 2루수 | 중견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와이스 | 시즌 기록 | 13G 4승 4패 ERA 3.03 | ||||||
시즌 상대 전적 | 1G 1승 0패 ERA 0.00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이상혁 | 유로결 |
9월 15일, 14:00 ~ 17:31 (3시간 31분), 사직 야구장 22,758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와이스 | 1 | 3 | 2 | 0 | 0 | 0 | 1 | 0 | 2 | 9 | 12 | 0 | 4 |
롯데 | 윌커슨 | 1 | 0 | 0 | 9 | 0 | 0 | 6 | 0 | - | 16 | 16 | 2 | 6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고승민(4회 1사 만루서 우익수 3루타) | |||||||||||
홈런 | 권광민3호(2회2점 윌커슨), 레이예스15호(4회2점 와이스) | |||||||||||
3루타 | 황성빈(1회), 레이예스(4회), 고승민(4회) | |||||||||||
2루타 | 이도윤(2회), 장진혁2(3 8회), 윤동희(4회) | |||||||||||
실책 | 박승욱(3회), 노진혁(7회) | |||||||||||
도루 | 장두성(7회) | |||||||||||
도루자 | 윤동희(5회) | |||||||||||
병살타 | 손호영(6회) | |||||||||||
폭투 | 나균안(7회) | |||||||||||
심판 | 최수원, 이민호42, 배병두, 이기중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와이스 | 패배 | 4승 5패 | 14G | 3⅔ | 81 | 10 | 1 | 1 | 3 | 10 | 10 | 4.00 |
이민우 | 1승 1패 10홀 1세 | 59G | 1⅓ | 20 | 0 | 1 | 0 | 1 | 0 | 0 | 3.93 | |
김서현 | 1패 7홀 | 31G | 1 | 23 | 1 | 3 | 0 | 0 | 2 | 2 | 3.38 | |
한승혁 | 5승 5패 16홀 | 64G | 5 | 2 | 0 | 0 | 0 | 2 | 2 | 5.18 | ||
김규연 | 1승 4홀 | 57G | 1 | 21 | 2 | 1 | 0 | 0 | 2 | 2 | 7.18 | |
윤대경 | 7G | 1 | 11 | 1 | 0 | 0 | 1 | 0 | 0 | 10.57 |
경기 하이라이트
자세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한화 이글스 vs 롯데 자이언츠 제14차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8. 9월 17일 ~ 9월 19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 위닝 시리즈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13차전 | 캐스터: 최두영 해설위원: 서재응 리포터: | ||
14차전 | 캐스터 : 정세현 해설위원 : 서재응 | ||
15차전 | 캐스터: 정병문 해설위원: 박정권 리포터: |
3연전 미편성과 4월 18일과 7월 16일에 미세먼지 및 우천 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창원 원정이다.
앞서 사직에서 루징을 달성한 건 물론 지난 주 내내 승리가 거의 없었던 한화이지만, NC 또한 최근 연패의 늪에 있던 터라 한화로서는 비록 NC에게 열세를 당했지만, 여기서 이김으로서 NC와의 승차를 더 벌려야 한다. 다만, NC에 비해 한화의 선발진이 다소 불안한 점이 함정.
한편, 지난 8월 22일 청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두 팀의 마지막 경기는 후술되는 9월 28일 이후 대전에서 치르게 된다.
8.1. 9월 17일 W
창원 NC전 9월 17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이진영 | 권광민 | 문현빈 | 노시환 | 김태연 | 장진혁 | 황영묵 | 이도윤 | 이재원 |
포지션 | 우익수 | 좌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1루수 | 중견수 | 2루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바리아 | 시즌 기록 | 17G 5승 6패 ERA 5.84 | ||||||
시즌 상대 전적 | 1G 0승 1패 ERA 4.50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김승일 | 김규연 |
9월 17일, 14:01 ~ 17:11 (3시간 10분), 창원 NC 파크 9,40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바리아 | 0 | 0 | 0 | 0 | 2 | 0 | 0 | 1 | 1 | 4 | 6 | 0 | 6 |
NC | 이재학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7 | 0 | 1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이재원(5회 1사 1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이재원1호(5회2점 이재학) | |||||||||||
2루타 | 이진영(3회), 한석현(3회) | |||||||||||
도루자 | 문현빈(8회) | |||||||||||
병살타 | 서호철(8회) | |||||||||||
폭투 | 한재승(9회) | |||||||||||
심판 | 김익수, 김선수, 박종철, 함지웅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바리아 | 승리 | 6승 6패 | 18G | 5 | 75 | 3 | 0 | 0 | 4 | 0 | 0 | 5.49 |
박상원 | 홀드 | 2승 3패 14홀 2세 | 59G | 1 | 9 | 1 | 0 | 0 | 1 | 0 | 0 | 5.25 |
김서현 | 홀드 | 1패 8홀 | 32G | 1 | 14 | 0 | 0 | 0 | 3 | 0 | 0 | 3.27 |
한승혁 | 5승 5패 16홀 | 65G | ⅓ | 18 | 3 | 0 | 0 | 0 | 1 | 1 | 5.31 | |
주현상 | 세이브 | 8승 3패 2홀 21세 | 60G | 1⅔ | 17 | 0 | 1 | 0 | 0 | 0 | 0 | 2.27 |
경기 하아라이트
'방출 이적생 포수, 2년 만에 홈런 터졌다' 한화, NC 꺾고 2연패 탈출...'155km' 김서현, 1이닝 KKK [창원 리뷰]
선발투수 하이메 바리아가 이날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오랜만에 호투를 보여주었다. 사구를 전혀 내주지 않았다는 점, 실점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점, 간만에 5이닝을 소화해주었다는 점은 희소식이었다. 5회 2점의 득점지원을 안고 6회부터 필승조가 가동되기 시작했고 박상원이 1피안타 무실점, 김서현이 KKK로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7회까지 2:0으로 끌고가고 있었다. 하지만 3:0으로 맞이한 8회말 등판한 한승혁이 이전 윤동희에게 강습타구에 맞은 여파가 아직 남아있었는지 선두타자 김형준을 잘 잡아놓고 한석현-박민우-김주원에게 볼넷과 연속 안타를 맞고 주현상과 교체되었다.
여기서가 하이라이트였는데, 1사 만루에서 맞이한 데이비슨과 상대할 때 주현상은 초구에 몸에 맞는 볼로 1점을 주는 고육지책을 택했는데 이것이 뜻밖의 행운이 되었다. 데이비슨의 출루 후 3:1의 상황에서 NC는 서호철 대타 카드를 썼는데, 서호철이 귀신같이 병살타를 치면서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 것이었다. 그렇게 막아낸 주현상은 9회에도 올라와 김휘집-김성욱-도태훈을 모두 범퇴시키며 세이브를 올려 팀 승리를 지켜냈고, 하이메 바리아는 정말 간만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타선은 이날 NC 선발 이재학을 상대로 4회까지 내내 끌려다니다가 5회 이재원의 2점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8회 맞이한 무사만루의 찬스에서 장진혁의 땅볼 1타점을 제외하면 김태연의 삼진, 장진혁의 과한 리드로 발생한 런다운에서 문현빈이 홈으로 파고드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아웃되며 1점을 내는데만 그쳤지만 이후 9회초 이재원의 희생플라이로 4:1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그야말로 브랜드신이 멱살잡고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 날, 타구장에서는 4위부터 7위팀(두산, kt, SSG, 롯데)이 한 팀도 빠짐없이 전부 승리하면서 이 4개의 팀과의 승차 변동은 없었다.
8.2. 9월 18일 L
창원 NC전 9월 18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이진영 | 권광민 | 문현빈 | 노시환 | 채은성 | 페라자 | 안치홍 | 하주석 | 최재훈 |
포지션 | 우익수 | 중견수 | 3루수 | 지명타자 | 1루수 | 좌익수 | 2루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조동욱 | 시즌 기록 | 18G 1승 2패 ERA 5.73 | ||||||
시즌 상대 전적 | 2G 0승 0패 ERA 1.80 |
9월 18일, 17:00 ~ 19:42 (2시간 42분), 창원 NC 파크 9,26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조동욱 | 1 | 1 | 0 | 0 | 0 | 0 | 0 | 0 | 0 | 2 | 4 | 1 | 2 |
NC | 임상현 | 2 | 0 | 0 | 0 | 3 | 0 | 0 | 0 | - | 5 | 13 | 0 | 2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주원(5회 무사 2,3루서 좌익수 2루타) | |||||||||||
홈런 | 데이비슨45호(1회2점 조동욱), 채은성20호(2회1점 임상현) | |||||||||||
3루타 | 한석현(4회) | |||||||||||
2루타 | 김주원(5회), 김휘집(5회), 천재환(8회) | |||||||||||
실책 | 이진영(5회) | |||||||||||
주루사 | 문현빈(1회), 서호철(6회) | |||||||||||
병살타 | 하주석(2회), 이진영(6회), 채은성(7회) | |||||||||||
폭투 | 김승일(8회) | |||||||||||
심판 | 박종철, 함지웅, 김선수, 김정국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조동욱 | 1승 2패 | 19G | 1⅓ | 25 | 3 | 0 | 1 | 1 | 2 | 2 | 6.16 | |
이상규 | 패배 | 1승 3패 | 18G | 2⅔ | 44 | 5 | 0 | 0 | 2 | 3 | 3 | 5.76 |
김기중 | 5승 4패 | 24G | ⅓ | 4 | 0 | 0 | 0 | 0 | 0 | 0 | 6.83 | |
이민우 | 1승 1패 10홀 1세 | 60G | ⅔ | 23 | 1 | 2 | 0 | 0 | 0 | 0 | 3.88 | |
장민재 | 1승 1패 | 24G | 1⅓ | 14 | 1 | 0 | 0 | 0 | 0 | 0 | 3.29 | |
김승일 | 1G | 1⅓ | 27 | 3 | 0 | 0 | 0 | 0 | 0 | 0.00 | ||
황준서 | 2승 8패 1홀 | 34G | ⅓ | 2 | 0 | 0 | 0 | 0 | 0 | 0 | 5.40 |
경기 하이라이트
추석 연휴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서 KBO가 전날 급하게 경기 시작 시간을 14시에서 17시로 변경했다. [27] 대체 선발로 나선 조동욱이 1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28]) 2실점, 뒤를 이어 등판한 이상규가 2⅔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경기 시작과 함께 승기를 NC에게 넘겨주었다.
타선도 할 말이 없는 게 1회 문현빈의 적시타와 2회 채은성의 솔로 홈런(20호)를 제외하면 1안타씩 친 이진영과 노시환, 안치홍과 대타 장진혁의 볼넷을 제외하면 그야말로 침묵이었다. 특히나 병살타 3개씩이나 만들면서 2회 이후 1점도 얻지 못할 정도로 무기력한 모습은 할 말이 없을 정도이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점은 조동욱과 이상규 이후 등판한 투수들이 안타와 볼넷으로 타자들을 내보내고 실책과 폭투까지 있음에도 실점하지 않은 점이라고 할까? 특히 군 전역 후 독립구단 성남 맥파이스를 거쳐 한화로 복귀해 입단 4년만에 1군 무대를 밟은 늦깎이 신인 김승일이 1군 데뷔전에서 2탈삼진을 잡으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패배 속에서도 건져낸 수확이라고 볼 수 있다. 기념 영상
아무튼 이 결과로 사실상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긴다고 해도 가을야구 진출(현재 5위인 kt와 5.5게임 차)은 고사하고 다음 시즌 홈 개막이 가능한 6위까지 가기는 무리가 될 것 같다(현재 6위인 SSG와는 3.5게임 차). 그나마 타 구장에서 중하위권 경쟁을 펼치는 kt와 롯데가 지긴 했지만, NC와는 어느새 1.5게임 차까지 좁혀졌고, 올해도 5할 승률 불가가 확정된 건 물론 가을야구 실패 트래직 넘버는 3으로 줄어들었다. 게다가 오늘 경기 패배로 올시즌 창원 원정 열세가 확정되었다.[29]
8.3. 9월 19일 W
창원 NC전 9월 19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황영묵 | 권광민 | 문현빈 | 노시환 | 채은성 | 김태연 | 장진혁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2루수 | 좌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1루수 | 우익수 | 중견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류현진 | 시즌 기록 | 27G 10승 8패 ERA 3.71 | ||||||
시즌 상대 전적 | 3G 0승 1패 ERA 4.00 |
9월 19일, 18:30 ~ 21:50 (3시간 20분), 창원 NC 파크 6,01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류현진 | 2 | 3 | 1 | 0 | 0 | 1 | 0 | 0 | 0 | 7 | 14 | 0 | 2 |
NC | 이용준 | 4 | 0 | 0 | 0 | 0 | 1 | 0 | 1 | 0 | 6 | 10 | 0 | 4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없음[30] | |||||||||||
홈런 | 권광민4호(1회2점 이용준), 천재환4호(1회4점 류현진), 김성욱17호(8회1점 한승혁) | |||||||||||
2루타 | 채은성2(1 3회), 서호철(1회), 장진혁(2회), 문현빈(5회), 권광민(6회), 안중열(6회) | |||||||||||
도루 | 황영묵(9회) | |||||||||||
병살타 | 문현빈(2회), 이도윤(3회), 김주원(4회) | |||||||||||
폭투 | 김서현(6회), 이용찬(6회) | |||||||||||
심판 | 박기택, 나광남, 송수근, 차정구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류현진 | 10승 8패 | 28G | 3 | 67 | 7 | 1 | 1 | 3 | 4 | 4 | 3.87 | |
박상원 | 승리 | 3승 3패 14홀 2세 | 60G | 2⅔ | 35 | 0 | 2 | 0 | 2 | 0 | 0 | 5.02 |
김서현 | 홀드 | 1패 9홀 | 33G | 1⅓ | 29 | 2 | 1 | 0 | 2 | 1 | 1 | 3.41 |
한승혁 | 홀드 | 5승 5패 17홀 | 66G | 1 | 14 | 1 | 0 | 1 | 1 | 1 | 1 | 5.37 |
주현상 | 세이브 | 8승 3패 2홀 22세 | 61G | 1 | 13 | 0 | 0 | 0 | 1 | 0 | 0 | 2.24 |
경기 하이라이트
'류현진 3이닝 변수' 한화, NC에 7-6 역전승…'4타점 맹타' 권광민 인생 경기 해냈다![창원 게임노트]
선발투수 류현진이 1회부터 만루 상황을 만들더니 기어코 그랜드슬램[31]을 허용했고, 이후 2회와 3회를 무난히 넘기는 듯 했지만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3이닝만을 소화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4회 등판한 박상원이 2⅔이닝 2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롱릴리프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6회 2아웃에 김서현으로 교체된 가운데 1실점을 허용한 것 빼고는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1⅓이닝 1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8회 올라온 한승혁도 김성욱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것 외에는 추가 실점없이 넘어갔고 9회 올라온 주현상이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선발이 일찍 강판된 와중에도 불펜들이 자잘하게 점수를 주었지만 어떻게든 역투하며 승리를 챙기게 되었다.
타선은 이날 권광민의 1회 리드오프 2점 홈런을 포함하여, 2회 3점, 3회 1점으로 6:4로 앞서나갔다. 이후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6회 권광민의 적시타로 7:4까지 벌렸다. 특히나 권광민이 오늘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대활약을 펼친 것이 가장 눈여겨볼만한 점이지만 오늘도 병살타가 2개나 나왔고 그 중에서 2회 문현빈의 병살타로 인한 득점이 결승 득점이 된 것은 기묘한 부분이다.
이날의 승리로 이번 시즌 NC 상대로 첫 위닝시리즈를 따내는데 성공[32]하였다. 오늘 경기를 끝으로 2024 시즌 창원 원정은 마무리되었다. 남은 한 경기 맞대결은 위에 상술했듯이 대전에서 펼쳐진다. 전반기에는 NC에게 5승 2무 1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고, 후반기에는 오늘 승리한 것까지 포함하면 3승 4패로 다소 열세를 보였지만, 후반기 NC가 주전 선수 부상과 성적 부진 등으로 인해 악화된 덕분에 전반기보다는 NC전 징크스를 나름 극복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같은 날, 타구장에서 kt, SSG, LG, 두산이 이기면서 한화는 일단 7위 롯데와 0.5경기로 좁혀졌고 8위 확보 넘버를 6까지 줄였지만, 동시에 가을 야구 탈락 트레직 넘버가 5까지 줄어들면서 3위 불가가 확정되었다. 만약 한화 입장에서는 상대 전적에서 우세한 kt가 전패하고 한화가 전승한다면 포스트 진출이 가능하지만 이번 위닝으로 마무리된 3연전에서 드러난 문제점 때문에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쉽지 않다.
9. 9월 21일 ~ 9월 23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전) - 동률 시리즈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15차전 | 캐스터: 조주영 해설위원: 이동현 리포터: | ||
16차전 | 캐스터: 이준혁 해설위원: 이순철 리포터: | ||
캐스터: 권성욱 해설위원: 전준호 |
3연전 미편성과 4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롯데전이다. 또한 이 경기를 끝으로 롯데는 더이상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하지 않는다.
지난 마지막 사직 3연전에서 루징을 기록하면서 6승 8패로 우세 불가인데, 이번 두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동률로서 롯데와의 올 시즌을 마칠 수 있는 건 물론 순위 변동도 예상할 수 있다. 변수는 21일에 전국적으로 예보된 비로 22일에 더블 헤더가 진행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예비일 혹은 지난 8월 22일에 우천 취소되어 대전으로 옮긴 청주 NC전 이후에 치를 수 있다.
9.1. 9월 21일 (우천취소)
9월 21일, 17:0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반즈 | 경기전 우천취소 | ||||||||||||
한화 | 와이스 |
경기 전부터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 취소되어 예비일로 편성된 9월 23일 월요일에 재편성되었다.
9.2. 9월 22일 W
대전 롯데전 9월 22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페라자 | 권광민 | 문현빈 | 노시환 | 채은성 | 안치홍 | 장진혁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우익수 | 좌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1루수 | 2루수 | 중견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와이스 | 시즌 기록 | 14G 4승 5패 ERA 4.00 | ||||||
시즌 상대 전적 | 2G 1승 1패 ERA 8.71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최인호 | 이원석 |
9월 22일, 14:01 ~ 17:33 (3시간 32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반즈 | 1 | 0 | 2 | 0 | 0 | 1 | 0 | 0 | 0 | 4 | 7 | 1 | 6 |
한화 | 와이스 | 0 | 0 | 0 | 0 | 1 | 0 | 4 | 3 | - | 8 | 11 | 2 | 7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안치홍(7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
홈런 | 안치홍13호(5회1점 반즈) | |||||||||||
2루타 | 고승민(6회) | |||||||||||
실책 | 와이스(1회), 문현빈(1회), 박승욱(8회) | |||||||||||
주루사 | 손호영(1회) | |||||||||||
병살타 | 노시환(6회) | |||||||||||
폭투 | 와이스2(1 3회) | |||||||||||
심판 | 박근영, 김준희, 장준영, 김병주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와이스 | 4승 5패 | 15G | 4⅔ | 109 | 5 | 6 | 0 | 4 | 3 | 2 | 3.99 | |
이민우 | 1승 1패 10홀 1세 | 61G | ⅓ | 9 | 1 | 0 | 0 | 0 | 1 | 1 | 4.03 | |
박상원 | 3승 3패 14홀 2세 | 61G | 1 | 14 | 1 | 0 | 0 | 0 | 0 | 0 | 4.94 | |
김서현 | 승리 | 1승 1패 9홀 | 34G | 1 | 9 | 0 | 0 | 0 | 0 | 0 | 0 | 3.31 |
한승혁 | 홀드 | 5승 5패 18홀 | 67G | 1 | 14 | 0 | 0 | 0 | 0 | 0 | 0 | 5.28 |
주현상 | 8승 3패 2홀 22세 | 62G | 1 | 14 | 0 | 0 | 0 | 1 | 0 | 0 | 2.21 |
경기 하이라이트
'157km 쾅' 김서현 데뷔 첫 승, 뒷심 발휘한 한화 역전승…롯데 꺾고 7위 도약, 반즈 112구 역투에도 패전 [대전 리뷰]
선발 와이스는 4⅔이닝 5피안타 6사사구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이전의 나쁜 투구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나간데다가 1회에 본인과 문현빈의 실책으로 인해 점수를 내준 것이 뼈아팠다. 결국 5회 아웃카운트 1개를 남겨두고 강판되었지만, 남은 불펜진들이 단 1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은 '좌승사자'라고 불리는 상대 선발 찰리 반즈에게 막혀 5회까지 최재훈의 안타와 안치홍의 솔로 홈런만 나오는 등 심각한 모습을 보이다가 3:1로 끌러가던 7회부터 4점을 내면서 역전했고, 8회에도 최인호의 2타점 적시타와 채은성의 적시타 등으로 더블 스코어를 만들면서 역전으로 연승 행진을 달렸다.
7회에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은 데뷔 2년만에 첫 승(구원승)을 신고했고, 팀은 8일만에 롯데와 순위를 바꾸었다. 한편, 타 구장에서 한화, 롯데와 5위를 놓고 다투는 SSG가 kt를 잡으면서 5위로 올라섰다.
9.3. 9월 23일 L
대전 롯데전 9월 23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최인호 | 권광민 | 문현빈 | 노시환 | 채은성 | 안치홍 | 장진혁 | 이도윤 | 이재원 |
포지션 | 우익수 | 좌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1루수 | 2루수 | 중견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바리아 | 시즌 기록 | 18G 6승 6패 ERA 5.49 | ||||||
시즌 상대 전적 | 2G 0승 2패 ERA 12.71 |
9월 23일, 18:30 ~ 21:32 (3시간 2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0,40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윌커슨 | 0 | 0 | 0 | 0 | 1 | 0 | 0 | 0 | 2 | 3 | 8 | 1 | 2 |
한화 | 바리아 | 0 | 0 | 0 | 0 | 0 | 0 | 2 | 0 | 0 | 2 | 5 | 1 | 2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윤동희(9회 1사 2,3루서 좌전 안타) | |||||||||||
2루타 | 손호영(5회), 나승엽(5회), 전준우2(7 9회) | |||||||||||
실책 | 안치홍(6회), 서동욱(7회) | |||||||||||
도루 | 이상혁(7회), 최인호(8회), 황성빈(8회) | |||||||||||
도루자 | 황성빈(1회) | |||||||||||
병살타 | 황성빈(6회) | |||||||||||
심판 | 장준영, 김병주, 김준희, 김태완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바리아 | 6승 6패 | 19G | 5⅔ | 75 | 3 | 0 | 0 | 6 | 1 | 1 | 5.24 | |
김기중 | 5승 4패 | 25G | ⅔ | 18 | 2 | 1 | 0 | 0 | 0 | 0 | 6.75 | |
이민우 | 1승 1패 10홀 1세 | 62G | ⅔ | 10 | 0 | 0 | 0 | 1 | 0 | 0 | 3.98 | |
박상원 | 홀드 | 3승 3패 15홀 2세 | 62G | ⅔ | 16 | 0 | 1 | 0 | 2 | 0 | 0 | 4.86 |
주현상 | 패배 | 8승 4패 2홀 22세 | 63G | 1 | 19 | 3 | 0 | 0 | 2 | 2 | 2 | 2.43 |
경기 하이라이트
이틀 전(9월 21일)에 우천 취소되어 처음으로 월요일에 치른 경기로 분위기는 어제 경기를 그대로 옮긴 듯 했다. 양 팀 선발진들이 나름 맞으면서도 삼진쇼를 펼치면서 0의 행진이 이어가다가 선발 바리아가 5회 손호영과 나승엽의 연속 2루타에 1실점한 채 패전의 책임을 짓고 6회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채 내려갔다.
그러나 7회 2사 이후 노시환의 안타 이후 채은성 타석에서 대주자 이상혁의 도루와 이후 롯데 내야진의 실책, 채은성의 볼넷 이후 안치홍과 대타 페라자의 연속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으며, 바리아 이후 등판한 불펜진이 나름 잘 막다가 9회 마무리 주현상이 1사 이후 3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고, 다시 재역전당했다. 이후 후속 두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9회말 출루조차 못하면서 경기를 내주게됐다.
오늘 경기 패배로 8위 롯데와 다시 한 번 맞바꾸게 됐고, 4위 불가를 확정, 5위 트래직넘버를 1만 남기게 됐다.
한화 이글스의 2024 시즌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홈경기 중 롯데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0. 9월 24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 1패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16차전 | 캐스터: 최두영 해설위원: 이성우 리포터: |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고척돔 원정이며 마지막 키움전이다. 이미 키움은 포스트 시즌 탈락은 물론 최하위가 확정된 상황이다. 그런 팀이 갈 길 바쁜 '원조 고춧가루' 한화에게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 분명한 건 올 시즌 한화가 고척에서 6경기 1승 5패를 거둘 정도로 많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10.1. 9월 24일 L
고척 키움전 9월 24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최인호 | 권광민 | 문현빈 | 노시환 | 채은성 | 안치홍 | 이진영 | 하주석 | 최재훈 |
포지션 | 우익수 | 좌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1루수 | 2루수 | 중견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이상규 | 시즌 기록 | 18G 1승 3패 ERA 5.76 | ||||||
시즌 상대 전적 | 2G 0승 0패 ERA 0.00 |
9월 24일, 18:31 ~ 21:41 (3시간 10분), 고척 스카이돔 16,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이상규 | 0 | 0 | 1 | 0 | 1 | 0 | 2 | 0 | 0 | 4 | 9 | 0 | 4 |
키움 | 헤이수스 | 0 | 0 | 0 | 0 | 3 | 0 | 0 | 2 | - | 5 | 12 | 0 | 4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송성문(8회 2사 3루서 중견수 3루타) | |||||||||||
홈런 | 이진영1호(5회1점 헤이수스) | |||||||||||
3루타 | 김태진(8회), 송성문(8회) | |||||||||||
2루타 | 최주환2(4 5회), 안치홍(6회), 최인호(7회), 문현빈(7회) | |||||||||||
도루 | 장진혁(5회) | |||||||||||
병살타 | 안치홍(4회) | |||||||||||
포일 | 김재현(5회) | |||||||||||
폭투 | 장민재(6회) | |||||||||||
심판 | 문동균, 구명환, 오훈규, 이영재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이상규 | 1승 3패 | 19G | 4⅓ | 83 | 6 | 3 | 0 | 2 | 3 | 3 | 5.83 | |
황준서 | 2승 8패 | 35G | 8 | 2 | 0 | 0 | 0 | 0 | 0 | 5.40 | ||
장민재 | 1승 1패 | 25G | 1 | 13 | 1 | 0 | 0 | 0 | 0 | 0 | 3.18 | |
김기중 | 5승 4패 | 26G | 1⅔ | 20 | 0 | 1 | 0 | 2 | 0 | 0 | 6.55 | |
김서현 | 패배 | 1승 2패 9홀 | 35G | 1 | 21 | 3 | 0 | 0 | 1 | 2 | 2 | 3.72 |
경기 하이라이트
이전에 로테이션을 한 번 걸렸던 류현진 대신 이상규가 다시 선발로 나가면서[33] 또 다시 '불펜 데이'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앞서 타선이 3회 최인호의 적시타와 5회 이진영의 솔로 홈런으로 상대 선발 헤이수스를 두들기면서 앞서나간 듯 보였다.
그러나 4회까지 잘 던지던 이상규가 5회 말 볼넷을 연속 허용하고 안타를 맞으면서 4⅓이닝 6피안타 3사사구 3실점으로 내려갔고, 뒤를 이은 황준서가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이상규의 승계 주자들을 보내면서 쉽게 역전을 허용했다. 결국 뒤를 이어 등판한 장민재가 급한 불을 끄긴 했다.
이후 2:3으로 끌려가다가 7회초 양지율을 상대로 황영묵이 볼넷으로 출루, 최인호의 2루타로 무사 2,3루 득점권 상황에서 장진혁이 아웃된 후 문현빈이 2타점 2루타를 쳐서 다시 역전에 성공 4:3 다시 1점차로 벌렸다. 하지만 역시나는 역시나였다. 8회말 올라온 김서현이 3루타를 2방이나 맞으며 2실점하였고 그대로 4:5로 역전당하며 그대로 키움에게 경기가 넘어가고 말았다. 이후 9회초 팀 타선은 주승우를 공략하지 못한 채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오늘 경기 종료 전 kt가 승리하며 한화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강 트래직 넘버가 그대로 소멸되었고 그렇게 올해도 가을야구 진출에는 실패하였다.[34]6위 트래직 넘버도 1로 줄어들었다.
11. 9월 25일 VS LG 트윈스 (잠실) - 1승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16차전 | 캐스터: 정우영 해설위원: 이택근 리포터: 이지현 |
7월 2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며 마지막 LG전이다.
이미 3위가 확정적인 LG라 하더라도 상대 전적 7승 8패의 백중세 속에서 한화로서는 LG에게 적어도 고춧가루는 뿌려야 동률로서 마무리된다.[35]
11.1. 9월 25일 W
자세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9월 25일~10월 1일 문서 참고하십시오. 잠실 LG전 9월 25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최인호 | 권광민 | 문현빈 | 노시환 | 안치홍 | 김인환 | 이진영 | 하주석 | 최재훈 |
포지션 | 우익수 | 좌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2루수 | 1루수 | 중견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조동욱 | 시즌 기록 | 19G 1승 2패 ERA 6.16 | ||||||
시즌 상대 전적 | 3G 0승 1패 ERA 2.70 |
9월 25일, 18:30 ~ 21:16 (2시간 4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75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조동욱 | 0 | 2 | 1 | 0 | 0 | 0 | 1 | 0 | 0 | 4 | 11 | 1 | 2 |
LG | 최원태 | 0 | 1 | 1 | 0 | 0 | 0 | 0 | 0 | 0 | 2 | 7 | 1 | 3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안치홍(2회 무사 2루서 좌전 안타) | |||||||||||
3루타 | 하주석(7회) | |||||||||||
2루타 | 노시환(2회), 문보경(3회) | |||||||||||
실책 | 최원영(3회), 김인환(5회) | |||||||||||
도루 | 구본혁(4회), 박해민(8회), 이상혁(9회) | |||||||||||
주루사 | 구본혁(4회), 이영빈(5회), 김성진(6회) | |||||||||||
병살타 | 최재훈(2회), 노시환(7회) | |||||||||||
폭투 | 한승혁(8회) | |||||||||||
심판 | 김성철, 배병두, 최수원, 이민호42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조동욱 | 1승 2패 | 20G | 3 | 52 | 4 | 2 | 0 | 2 | 2 | 2 | 6.15 | |
이민우 | 승리 | 2승 1패 10홀 1세 | 63G | 2 | 30 | 1 | 2 | 0 | 1 | 0 | 0 | 3.83 |
박상원 | 홀드 | 3승 3패 16홀 2세 | 63G | 2 | 20 | 1 | 0 | 0 | 3 | 0 | 0 | 4.71 |
한승혁 | 홀드 | 5승 5패 19홀 | 68G | 1 | 14 | 1 | 0 | 0 | 1 | 0 | 0 | 5.19 |
주현상 | 세이브 | 8승 4패 2홀 23세 | 64G | 1 | 8 | 0 | 0 | 0 | 0 | 0 | 0 | 2.40 |
경기 하이라이트
‘5강 탈락’ 한화, 안치홍 2타점+불펜 7이닝 무실점, LG 4-2 꺾고 맞대결 8승8패 마감 [잠실 리뷰]
조동욱을 대체선발로 낸 경기임에도 승리하였다. 류현진이 일찍 시즌 아웃됨에 따라서 대체 선발로 올라온 조동욱이 3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4회부터 불펜이 가동되기 시작했다. 이날 이민우와 박상원이 각각 멀티이닝을 소화해내면서 불펜소모를 최소화하였다. 이후 8회말 올라온 한승혁이 박해민에게 안타와 도루를 내주고 폭투를 범했음에도 하주석의 수비를 도움 삼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마지막 9회말 마무리 주현상도 신민재,구본혁,김범석을 모두 물러나게 하며 2연패를 끊어내게 되었다.
반면 타선은 4점을 뽑아냈어도 큰 임팩트는 보여주지 못했다. 2회 안치홍의 적시타와 이진영의 2루수 땅볼로 2점을 내며 승기를 잡았고 3회에 역시 안치홍의 적시타로 1점을 냈다. 이후 7회 하주석이 3루타를 치고 최재훈이 곧바로 홈으로 불러들여 4:2 2점차로 벌렸다. 그렇지만 오늘도 병살타가 2개나 기록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7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노시환의 초구 병살타였다. 또한 만루상황이 총 2번이나 있었음에도 득점을 전혀 올리지 못 하며 절망적인 득점지원력을 보여준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오늘 승리에도 불구하고 SSG가 NC를 상대로 승리, 6위 트래직 넘버가 지워짐으로써 6위 불가를 확정지었다.[36] 또한 이번 시즌 LG전에서 8승 8패를 기록하며 백중세로 마무리했다.
12. 9월 27일 VS KIA 타이거즈 (대전) - 1승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16차전 | 캐스터: 김민수 해설위원: 이대형 리포터: 장민지 |
8월 4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가 된다. 또한 이 경기를 끝으로 KIA는 더이상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하지 않는다.
이미 1위와 한국시리즈가 확정된 KIA인만큼 한화로서는 NC 못지 않은 최악의 전적과 승률로 마무리하지 않게끔 최선을 다 해야 한다. 물론 KIA도 방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37]
여담으로 26일 롯데가 두산에게 패배하면서 게임차는 동률이지만 승률에 의해 다시 7위로 올라섰고, NC가 SSG에게 패배하면서 남은 경기에서 한화가 전패, NC가 전승하더라도 공동 8위는 확보하게 됐다.
12.1. 9월 27일 W
자세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9월 25일~10월 1일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전 KIA전 9월 27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최인호 | 페라자 | 문현빈 | 노시환 | 채은성 | 안치홍 | 장진혁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우익수 | 좌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1루수 | 2루수 | 중견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와이스 | 시즌 기록 | 15G 4승 5패 ERA 3.99 | ||||||
시즌 상대 전적 | 3G 0승 1패 ERA 3.86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김규연 | 류현진 |
9월 27일, 18:30 ~ 21:21 (2시간 5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황동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2 | 2 |
한화 | 와이스 | 0 | 0 | 0 | 2 | 1 | 0 | 2 | 3 | - | 8 | 13 | 0 | 4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채은성(4회 1사 1,3루서 3루수 안타) | |||||||||||
홈런 | 최인호2호(8회2점 김민재) | |||||||||||
2루타 | 문현빈(4회), 최인호(5회), 안치홍(6회), 최원준(6회), 노시환(7회) | |||||||||||
실책 | 최정용(7회), 오선우(8회) | |||||||||||
병살타 | 안치홍(2회) | |||||||||||
폭투 | 김민주(7회) | |||||||||||
심판 | 나광남, 권영철, 차정구, 박기택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와이스 | 승리 | 5승 5패 | 16G | 6 | 82 | 3 | 0 | 0 | 6 | 0 | 0 | 3.73 |
김서현 | 홀드 | 1승 2패 10홀 | 36G | 1 | 19 | 2 | 1 | 0 | 3 | 0 | 0 | 3.62 |
한승혁 | 5승 5패 19홀 | 69G | 1 | 17 | 1 | 1 | 0 | 1 | 0 | 0 | 5.11 | |
김승일 | 2G | 1 | 12 | 0 | 0 | 0 | 0 | 0 | 0 | 0.00 |
경기 하이라이트
노시환 3안타+구단 최초 10홀드 4명 탄생... 한화, KIA 8-0 제압 '김도영 40-40 부산으로' [MD대전]
선발 등판한 라이언 와이스가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지난번 롯데전에서의 부진했던 투구를 털어내고 호투하였다. 이후 7회부터 가동된 필승조 불펜 김서현과 한승혁이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9회 올라온 김승일 역시 삼자범퇴로 KIA 타선을 막아내며 김도영의 40홈런 폭탄을 넘긴 것은 물론 경기에서 승리하며 와이스는 간만에 승리투수를 챙겼다. 다만 기복 있는 피칭으로 경기를 매끄럽게 풀어가지 못하는 필승조 불펜투수들에 대해서는 숙제로 남게 되었다.
타선은 이날 4회와 5회 각각 2점과 1점을 내며 KIA 선발 투수 황동하를 두들겼다. 이후 0:3으로 끌고가던 도중 7회초 KIA 수비진의 실책을 도움삼아 노시환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내며 0:5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8회에도 이도윤이 수비실책을 틈타 2루로 진루했고 곧바로 최재훈의 적시타와 최인호의 2점 홈런으로 점수를 0:8까지 벌렸다. 적절하게 점수를 뽑아내었고 수비실책도 없는 플레이로 승리하였다.
이렇게 한화 이글스의 2024 시즌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홈경기 중 KIA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3. 9월 28일 VS SSG 랜더스 (대전) - 1패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16차전 | 캐스터: 이동근 해설위원: 전준호 리포터: |
2024 시즌 마지막 SSG와의 홈 경기로 3연전에서 미편성된 경기이다,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SSG는 더이상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하지 않는다.
한화가 SSG에게 상대 전적이 크게 우세하기 때문에 여전히 5위를 두고 싸우는 SSG에게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1. 9월 28일 L
자세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9월 25일~10월 1일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전 SSG전 9월 28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최인호 | 김태연 | 문현빈 | 노시환 | 채은성 | 안치홍 | 이재원 | 이도윤 | 이상혁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2루수 | 포수 | 유격수 | 중견수 |
선발 투수 | 김기중 | 시즌 기록 | 26G 5승 4패 ERA 6.55 | ||||||
시즌 상대 전적 | 1G 0승 0패 ERA 0.00 |
9월 28일, 17:00 ~ 20:30 (3시간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SG | 김광현 | 0 | 1 | 1 | 1 | 0 | 0 | 1 | 2 | 0 | 6 | 12 | 1 | 4 |
한화 | 김기중 | 2 | 0 | 0 | 0 | 0 | 0 | 0 | 0 | 0 | 2 | 5 | 0 | 5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이지영(4회 1사 2루서 중전 안타) | |||||||||||
2루타 | 김태연(1회), 오태곤2(2 4회), 에레디아(3회), 안치홍(6회), 정준재(7회) | |||||||||||
실책 | 박성한(3회) | |||||||||||
도루 | 오태곤(2회), 박성한(3회), 정준재(5회) | |||||||||||
도루자 | 하재훈(8회) | |||||||||||
주루사 | 정준재(7회) | |||||||||||
폭투 | 김기중(2회), 김서현(7회) | |||||||||||
심판 | 차정구, 박기택, 권영철, 송수근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김기중 | 5승 4패 | 27G | 2⅔ | 44 | 4 | 1 | 0 | 3 | 2 | 2 | 6.56 | |
이상규 | 패배 | 1승 4패 | 20G | 1⅓ | 27 | 2 | 0 | 0 | 2 | 1 | 1 | 5.87 |
이민우 | 2승 1패 10홀 1세 | 64G | 1 | 19 | 1 | 0 | 0 | 1 | 0 | 0 | 3.76 | |
박상원 | 3승 3패 16홀 2세 | 64G | 1 | 8 | 0 | 0 | 0 | 1 | 0 | 0 | 4.64 | |
김서현 | 1승 2패 10홀 | 37G | 1 | 20 | 2 | 1 | 0 | 1 | 1 | 1 | 3.76 | |
김승일 | 3G | ⅔ | 15 | 1 | 1 | 0 | 0 | 1 | 1 | 3.00 | ||
조동욱 | 1승 2패 | 21G | 17 | 2 | 1 | 0 | 0 | 1 | 1 | 6.37 | ||
김규연 | 1승 4홀 | 58G | 1⅓ | 12 | 0 | 0 | 0 | 0 | 0 | 0 | 7.02 |
경기 하이라이트
김기중을 대체 선발로 낸 '불펜데이'였고, 결과적으로 '불펜데이'답게 구단주인 김승연 한화 회장과 46번째 매진 사례를 기록한 만원 관중 앞에서 처참하게 무너졌다.
1회 말 문현빈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서갔지만, 선발 김기중은 이날 2⅔이닝 4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했고, 뒤이어 등판한 이상규가 1⅓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허용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후 등판한 불펜진들 대부분이 잘 막았지만, 7회와 8회 다시 점수를 허용했고, 타선이 사실상 '커리어 로우' 시즌인 상대 선발 김광현은 물론 SSG의 투수진을 제대로 공략을 못하면서 그야말로 무기력하게 졌다고 봐야 한다.[38]
불펜 운용 또한 지적을 많이 받았다. 3일전 선발로 나온 조동욱과 4일전 선발로 나온 이상규가 불펜으로 나온것과 더불어 윤대경이 현재 13일이 넘도록 등판을 못하고있다는것이 지적 받았다.
또한 정준재 2루타에 1루주자 박성한을 홈까지 허용한만큼 중계플레이 역시 지적을 받았으며 SSG가 쳐낸타구가 뻥 뚫려있는곳으로 간게 많다는게 오늘 복합적으로 엮여서 패배라는 결과를 낳은것으로 보인다.
안치홍이 타율 3할을 사수했다고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투타 모두 부진한 가운데 상대 전적도 kt처럼 10승 6패로 '절대우세'에서 '우세'로 마무리한 점이 아쉬운 상황. 올 시즌이 끝나고 코칭스태프 정리는 둘째치고 연봉 협상에서 과연 얼마나 많이 감액이 될 지 미리 예상해 본 결과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이 날 전 구장이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한화와 7,8위를 다투는 롯데마저 KIA에게 역전패를 했기 때문에 최종전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한화 이글스의 2024 시즌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홈 경기 중 SSG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4. 잔여 경기 재편성 이후 취소 경기 목록
잔여 경기 재편성 이후 취소 경기 목록 | ||||
잔여 경기 재편성 이전 취소된 경기에 대한 내용은 한화 이글스/2024년/8월 문서 참고하십시오. | ||||
<rowcolor=#ffffff> 취소일 | 구장 | 상대 | 취소 사유 | 재편성일 |
8월 22일 | 청주 야구장[39] | NC 다이노스 | 우천취소 | 9월 29일 |
9월 21일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롯데 자이언츠 | 9월 23일 |
15. 9월 29일 VS NC 다이노스 (대전) - 1패
경기 | 중계방송사 | 해설진 | 비고 |
<colbgcolor=#000000> 16차전 | 캐스터: 한명재 해설위원: 정민철 리포터: | 현장중계 | |
캐스터 : 이승현 해설위원 : 이대형 |
2024 시즌 마지막 NC와의 홈 경기이자 마지막 NC전으로, 지난 8월 22일 우천 취소된 청주 경기를 대체한 것이다. 이 경기를 끝으로 1986년 빙그레 이글스 창단 이후 이글스 39년의 역사와 함께했고, 1982년 OB 베어스 창단 이후 1985년을 제외하고 42년간 KBO 리그와 함께했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된다.
현 시점에서 두 팀 모두 가을 야구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한화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많은 승수 및 높은 순위로 올라서서 작년보다는 나은 결과를 보여줘야 하며, 올 시즌 내내 찾아와 준 홈 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후의 총력전을 치를 전망이다. 여담으로 올 시즌 NC와의 전적은 이 경기 전 기준으로 4승 2무 9패로, 열세가 확정된 건 2달 반 전이었지만 추석 연휴에 창원 맞대결에서 위닝을 거둬 NC전 징크스를 나름 극복한 만큼, 이번 최종 맞대결도 그 당시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임할 필요가 있겠다. 또한 한화는 2024시즌 NC를 상대로 대전구장 무승[40]을 기록하고 있기에 이번 경기는 NC를 상대로 대전구장 시즌 1승을 거둘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41]
15.1. 9월 29일 L
자세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9월 25일~10월 1일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전 NC전 9월 29일 선발 라인업 | |||||||||
타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수명 | 최인호 | 김태연 | 문현빈 | 노시환 | 채은성 | 안치홍 | 장진혁 | 이도윤 | 최재훈 |
포지션 | 좌익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2루수 | 중견수 | 유격수 | 포수 |
선발 투수 | 정우람 | 시즌 기록 | 0G 0승 0패 ERA 0.00 | ||||||
시즌 상대 전적 | 0G 0승 0패 ERA 0.00 | ||||||||
엔트리 변화 | |||||||||
등록 | 말소 | ||||||||
정우람[은퇴] | |
9월 29일, 17:00 ~ 20:10 (3시간 1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최성영 | 0 | 0 | 0 | 1 | 0 | 3 | 0 | 0 | 3 | 7 | 15 | 1 | 4 |
한화 | 정우람 | 1 | 0 | 0 | 0 | 0 | 0 | 0 | 1 | 0 | 2 | 4 | 3 | 4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최정원(6회 2사 만루서 투수 안타) | |||||||||||
2루타 | 도태훈(2회), 노시환(4회), 서호철(4회) | |||||||||||
실책 | 이도윤(5회), 박상원(6회), 도태훈(8회), 장규현(9회) | |||||||||||
병살타 | 김한별(2회), 김주원(5회) | |||||||||||
폭투 | 한승혁(8회) | |||||||||||
심판 | 권영철, 송수근, 박기택, 나광남 | |||||||||||
선수 | 결과 | 시즌 기록 | 경기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4사구 | 피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정우람 | 1G | 4 | 1 | 0 | 0 | 0 | 0 | 0 | 0.00 | |||
바리아 | 패배 | 6승 7패 | 20G | 5 | 77 | 6 | 2 | 0 | 1 | 2 | 2 | 5.15 |
박상원 | 3승 3패 16홀 2세 | 65G | ⅔ | 24 | 2 | 1 | 0 | 0 | 2 | 0 | 4.59 | |
이상규 | 1승 4패 | 21G | 1⅓ | 19 | 1 | 0 | 0 | 2 | 0 | 0 | 5.63 | |
한승혁 | 5승 5패 19홀 | 70G | 1 | 20 | 1 | 1 | 0 | 1 | 0 | 0 | 5.03 | |
주현상 | 8승 4패 2홀 23세 | 65G | 19 | 4 | 0 | 0 | 0 | 3 | 2 | 2.65 | ||
장민재 | 1승 1패 | 26G | ⅔ | 9 | 0 | 0 | 0 | 1 | 0 | 0 | 3.10 | |
황준서 | 2승 8패 1홀 | 36G | ⅓ | 1 | 0 | 0 | 0 | 0 | 0 | 0 | 5.38 |
오늘이 이제 짧게는 39년, 길게는 60년을 함께한 대전 한밭야구장, 혹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곳은 항상 인생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곳이었지요. 엄마 아빠를 따라왔던 어린아이부터, 친구 연인과 함께 온 젊은이들, 그리고 자식 손자들과 함께 온 어르신들까지. 봄날의 향긋함과 여름날의 무더위, 가을의 긴장감까지 함께 느끼며 울고 웃었죠. 이곳에서 적어도 우리들은 한 가족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곳에서 인생을 배웠습니다. 오늘의 환희도 내일 경기 전까지라는 것, 힘든 절망도 언젠가는 끝이 난다는 것, 그리고 힘든 이번 가을을 보내도 언제나 희망찬 새 봄이 온다는 것.
오늘 우리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역사 속에 남겨두고 떠납니다. 비록 예전만큼 자주 오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겠지만 이곳에서의 모든 순간을 기억하겠습니다.
언젠가 한화 이글스는 정상에 오를 겁니다. 우승의 기쁨과 함성 그리고 눈물 속에서도 누군가는 떠올리겠죠. 최강한화를 외치던, 그리고 항상 행복을 노래했던 2024년의 가을과 묵묵히 40년을 지켜준 이곳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말입니다.
함께해준, 오래된 친구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한밭야구장, 고맙습니다.
- MBC SPORTS+ 한명재 캐스터 대전구장 클로징 멘트 -
이곳은 항상 인생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곳이었지요. 엄마 아빠를 따라왔던 어린아이부터, 친구 연인과 함께 온 젊은이들, 그리고 자식 손자들과 함께 온 어르신들까지. 봄날의 향긋함과 여름날의 무더위, 가을의 긴장감까지 함께 느끼며 울고 웃었죠. 이곳에서 적어도 우리들은 한 가족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곳에서 인생을 배웠습니다. 오늘의 환희도 내일 경기 전까지라는 것, 힘든 절망도 언젠가는 끝이 난다는 것, 그리고 힘든 이번 가을을 보내도 언제나 희망찬 새 봄이 온다는 것.
오늘 우리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역사 속에 남겨두고 떠납니다. 비록 예전만큼 자주 오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겠지만 이곳에서의 모든 순간을 기억하겠습니다.
언젠가 한화 이글스는 정상에 오를 겁니다. 우승의 기쁨과 함성 그리고 눈물 속에서도 누군가는 떠올리겠죠. 최강한화를 외치던, 그리고 항상 행복을 노래했던 2024년의 가을과 묵묵히 40년을 지켜준 이곳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말입니다.
함께해준, 오래된 친구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한밭야구장, 고맙습니다.
- MBC SPORTS+ 한명재 캐스터 대전구장 클로징 멘트 -
2004년 SK 와이번스에서 프로로 데뷔 후, 2016년에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여 통산 1,004경기 출장, 197세이브를 기록한 정우람의 은퇴식이 예정되어 있다.[43]
여담으로 대전 한밭야구장(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마지막 최종 홈 경기라 허구연 KBO 총재 등 OB 베어스(1982~1984 대전 연고), 빙그레 이글스(1986~1994 대전 연고) 관련 원로 감독 코칭스태프 및 레전드 선수들이 대거 대전으로 올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에서 시구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이 한화의 레전드 구대성 SBS 해설위원과 영구결번인 장종훈, 송진우, 김태균 KBS 해설위원 등이 언급되고 있었지만, 실제 경기에서 시구, 시타는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정우람의 두 아들이 맡았다.[44] 또한, 강재민과 정은원을 포함한 퓨쳐스 선수들 역시 많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기 전 모든 좌석이 매진되면서 KBO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 행진을 47회로 마무리지었고, 구단 역대 최초로 한 시즌 80만 관중 돌파804,204명를 거두었다.[45]
그러나 마지막까지 승리는 없었다. '야구 인생 첫 선발'로 나선 정우람은 1번 타자 최정원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내려왔지만, 자책점이 되지 않았고 타선도 1회 채은성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이후 타선이 제대로 나가지 못한 가운데, 정우람에 이어서 등판한 '진짜 선발' 바리아는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 뒤를 이은 박상원은 ⅔이닝 2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크게 무너지면서 승기를 내주었다. 여기에 6회와 9회 수비 실책까지 더해지며 선수단이 말그대로 경기를 던지는 추태를 보인 것이 과언이 아닐 정도였고 그대로 졌다.
마지막 홈 경기까지 최악의 경기력으로 지며 정우람의 은퇴식을 우울하게 만들었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의 마무리는 최악으로 장식되고 말았다.[46]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 가득 찬 만원 관중들을 실망시킨 것과 NC에게 올해 10승이나 퍼주면서 호구를 잡힌 것은 덤.[47]
이날 마지막 경기 패배와 함께 10월 1일 펼쳐진 롯데-NC전에서 롯데가 승리를 거두면서 한화는 8위로 2024 시즌을 마쳤다.
한화 이글스의 2024 시즌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홈경기 중 NC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이로써 1964년에 개장한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은 61년간 생활을 마감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16. 9월 총평
빈약한 투수 뎁스 + 답 없는 타선 + 최악의 수비 + 선수단 내 짙게 깔린 패배의식이 겹치며 최악의 한 달을 보냈다. 지난 시즌 잔여경기 때보다 더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잡아야 할 팀과의 경기에서 진 건 말할 것도 없고, 고춧가루도 제대로 뿌리지 못했으며, 심지어 60여년의 역사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홈 3연전도 사실상 루징[48]을 당하면서 결국 롯데보다 1경기 차 8위에 만족해야만 했다.[49]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정우람, 김강민, 이명기 등 타 팀에서 들어와서 한화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웠던 이들이 은퇴를 선언했고, 이제 남은 선수들에게 남은 건 우선 주장 채은성의 공약대로 태안 앞바다에 고참들의 입수[50]와 시즌 후부터 시작할 마무리 훈련인데, 여느 때와는 달리 교육리그와 부상자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비록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팀이지만, 류현진의 국내 복귀+이글스 파크의 마지막 시즌이라는 점 때문에 창단 이래 첫 80만 관중 돌파 및 홈 누적 47경기(청주포함)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내년 시즌을 대비할 준비를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선수단 할 것 없이 모두 준비해야 할 것이다.
17. 관련 문서
[은퇴]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2] 이 경기까지 8월 17일에 발표된 잔여 일정 경기인데, 발표 이후 8월 22일 청주에서 예정되었다가 우천 취소된 NC전은 대전에서 열리지만, 양 팀 모두 일정이 꽉 짜여진 탓에 아직 날짜가 결정되지 않았다. 가능성이 있다면 모든 경기가 다 끝난 뒤인 9월 28일 이후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3] 2024년 추석 연휴는 9월 14일~18일로 이동일까지 고려하면 금요일인 1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한화의 경우에는 12일 삼성과 홈 경기를 치른 이후 바로 부산 사직에서 3연전, 월요일 휴식 이후에는 창원에서 3연전을 치르는데, '대전-부산-창원-대전'의 루트이기 때문에 다소 쉬워 보일 수 있다. 물론 월요일 휴식을 대전에서 지낸다면 상황을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확장엔트리] [확장엔트리] [확장엔트리] [확장엔트리] [8] 이 경기 이 후, 문동주는 오른쪽 어깨에 고통을 호소하면서 결국 이번 시즌 아웃이라는 대가를 지불한 셈이 됬다.[9] 지난 1986년 빙그레 이글스 참가하여 OB 베어스 vs빙그레 이글스 경기를 시작한 것은 38년 동안 한밭야구장을 쓸모를 다한 셈이다.[10] 물론 KIA도 타격에 일가견이 있는 팀이긴 하다.[11] LG는 KIA전을 무려 3승13패로 압살 당했다. 심지어 저 3승도 전반기에 이긴것이고 후반기에는 7전전패다.[12] 10회초 포수 한승택의 송구 실책으로 인한 득점.[13] 심지어 이날 와이스는 7회까지 안타와 볼넷을 전혀 허용하지 않았을 정도로 완벽투를 펼쳤기 때문에 더욱더 뼈아플 수 밖에 없다.[확장엔트리] [15] 2회말 김현수 타석에서 조동욱의 폭투로 인한 득점.[16] 이때 모든 루상의 주자가 도루에 성공, 즉 트리플 스틸(삼중도루)을 허용했는데 이는 KBO 리그 역대 8번째 트리플 스틸이다.[17] 한화스포츠단 전체에서 유관중 우승 자체가 한화의 1999년 한국시리즈 이후 처음이다. 단, 무관중 결승전+네이밍 스폰 관계였던 카트팀의 우승을 포함하면 4년 만이다.[18] 설사 가을 야구에 진출을 못 하는 6위가 되도 잠실을 같이 쓰는 LG와 두산의 상대 전적 결과에 따라서 2025 시즌 홈 개막전을 딸 수 있다.[9월9일] [9월9일] [21] 6위를 차지하면 가을야구는 못가더라도 내년도 개막전 개최권을 가져갈 수 있다. LG와 두산이 나란히 5위 안에 들어있기에 한 팀은 개막전에서 원정경기를 치러야 한다.[22] 물론 뜬금포로 구자욱에게 2점 홈런을 맞은 뒤로 서서히 무너졌고, 4이닝을 가면서 투구수도 100개를 넘겼으니 교체는 당연한 수순이었다.[23] 이 중 더블헤더 1차전은 6월 2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이다.[24] 특히나 롯데는 이번 3연전을 스윕할려고 할것이다. 비록 롯데타선도 어제 경기에 라우어한테 꽁꽁 묶이면서 10:0으로 졌지만 롯데타선은 한화보다 타선이 더욱더 강력하기 때문에 몰아붙일 가능성이 높다. 롯데도 피로도가 쌓인건 마찬가지나 타선이 강력하여 핵전쟁이 터질 확률이 높다.[25] 1승은 3월 30일 SBS 중계 KT전이다.[26] 메이저리그로 떠나기 전인 2012년에는 팀의 지원을 받지 못해 9승에 그쳐 7년 연속 10승 도전에 실패했고, 이후 2023년까지 메이저리그에 있었다.[27] 한화는 지난 사직 3연전 중 주말, 휴일 경기와 이번 창원 1차전 모두 14시에 치렀다. 오죽하면 17일 경기 전 김경문 감독이 이런 말까지 할 정도로(...)[28] 그 1피홈런이 현재 올 시즌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데이비슨의 45번째 홈런이다.[29] 내일 승리하더라도 올 시즌 창원 원정은 3승 4패의 열세를 기록하게 된다. 물론 NC를 상대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던 대전보다는 낫지만...[30] 2회초 무사 만루 문현빈의 유격수 병살타로 인한 3루주자 최재훈의 득점.[31] 2008년 5월 30일 청주 LG전 이후 5,956일 만에 허용한 그랜드슬램이었다.[32] 한편 이 경기는 강인권 NC 감독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이 경기 이후에 사실상 경질 통보를 받았다. 결국, 다음날 13시 24분에 기사 발표가 났다.[33] 여담으로 이 경기 전 김경문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류)현진이가 더 뛰겠다고 했는데, 내가 말렸다. 이번 시즌에도 160이닝(올 시즌 총 158⅓이닝) 가까이 던졌다. 마지막 게임에 등판시킬까 생각도 해봤는데 지금 한 게임을 꼭 던지기보다는 몸을 더 회복해서 내년에 더 던져달라고 했다"라고 말하면서 이미 1군에 내려간 문동주와 함께 사실상 류현진의 시즌 종료를 선언했다.[34] 같은날 롯데 자이언츠도 가을야구 탈락을 확정지었다. 역시 조류동맹[35] 이미 LG와 두산 모두 가을 야구에 진출하면 물론 9월 24일 경기 기준 이미 가을 야구에 탈락한 한화와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6위 SSG와는 4경기 차가 나서 한화가 전승을 해도 SSG가 2승 이상 거두면 6위도 불가능하다.차라리 그냥 롯데를 밀어내고 7위로서 마무리를...[36] 롯데 역시 이 날 KIA 상대로 승리했지만 SSG의 승리로 6위 불가를 확정지었다.[37] 대전에서 한화가 KIA를 상대로 1승 7패로 좋지 않고, 이미 순위가 확정된 뒤라 고춧가루도 못 뿌린다. 다행히도 한상바인 황동하가 선발 등판을 하며, 나성범이나 최형우 등의 베테랑 선수들이 휴식을 위해 2군으로 내려갔기 때문에 승리 가능성은 있다. 다만 한나쌩 김도영이 40-40을 눈앞에 두고 있어 기록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는 부분은 우려 요소이다.[38] 사실 이틀과 어제에 싸웠던 상대인 KIA와 LG는 함평과 이천 2군과 백업 선수들이 주를 이루웠던 상대였기에 이긴 것이지 오늘 SSG는 1군 선수로 구성되어서 졌다. 오늘 경기를 본 어떤 유투버가 이점을 정확히 지적했다.[39] 재편성 경기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다.[40] 총 6전 2무 4패[41] 다만 NC도 공필성 감독대행의 최초 승리를 위해 전력으로 임할 가능성이 높다.[은퇴]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43] 팀을 생각하면 전 날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햇지만, 마지막 경기 선발로 나서 한 선수만 상대하고 내려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44] 구단주 김승연 회장도 전날 왔다갔다는 이야기가 돌 만큼 정우람 은퇴식에 더 포커스를 맞춘 듯 하다.[45] 여기에 더해 이번 경기까지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 3연전 모두 매진 사례를 기록했기 때문에, 내년 시즌 새로 문을 여는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 연속 매진 기록이 연장된다면 지난 시즌 최종전+올 시즌 초반에 기록했던 17경기 홈 연속 매진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46] 심지어 이 때의 NC 라인업은 데이비슨, 박민우가 빠진 2군 타선이었는데도 완승한 것으로 NC가 두산과의 16차전 당시에는 1군 타선을 썼다가 패배한 것을 한화가 다시 답습한 것이다.[47] 대전구장 NC 상대 전적은 2무 5패로 무승으로 종료됐다.[48] 그나마 이긴 KIA도 사실 우승이 확정된 터라 고춧가루도 제대로 뿌리지 못한 것이다.[49] 롯데도 몇 년 째 가을 야구에 실패한 팀이지만, 그래도 최종전에서 레이예스의 '시즌 202번째 안타 신기록'과 함께 NC를 크게 이겼다. 반면 한화는 주축 선수들이 빠졌고, 일찌감치 탈락한 NC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졌으니 더 할 말이 없다.[50] 기사. 채은성은 “(목표를 달성) 했을 때와 못 했을 때 두 가지를 생각하고 왔다. 5강에 못 들면 고참들이 12월 태안 앞바다에 가서 입수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 본 행사가 끝나고 만난 채은성은 이에 대해 “(이)태양이, (안)치홍이, (장)민재 등 90년대생까지로 보고 있다. 일단 협의된 것은 거기까지다. 다 합의된 내용”이라며 “(류)현진이 형이 처음에 이야기를 꺼냈다. ‘항상 공약이 성공했을 때만 있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