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은&홍미란

홍정은&홍미란 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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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은 Hong Jeongeun		홍미란 Hong Miran

출생	<colbgcolor=#fff,#191919>1974년 ([age(1974-12-31)]~[age(1974-01-01)]세)	출생	<colbgcolor=#fff,#191919>1977년 ([age(1977-12-31)]~[age(1977-01-01)]세)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 / 학사)	학력
경력	MBC 보조 작가	경력	SBS 구성 작가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데뷔	2005년 KBS2 드라마 《쾌걸춘향》

1. 개요2. 특징3. 집필 작품4. 수상 경력5. 사단

5.1. PD5.2. 배우

6. 여담7. 표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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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드라마 각본가.

2. 특징

홍정은은 약 8년간 MBC에서 보조 작가로, 홍미란은 약 5년간 SBS에서 예능 프로그램 구성 작가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2005년, 한채영과 엄태웅을 스타로 만든 드라마 《쾌걸춘향》을 통해 본격적으로 데뷔하였고, 이후 흥행작을 줄줄히 내놓으며 스타 작가들이 되었다. 보통 드라마를 두 작가가 한 집에서 서로 역할놀이&상상&협의를 하면서 공동으로 집필한다고 한다.

작품 특징은 회상씬이 많고 만화적인 설정이 많아 호불호가 갈린다. 주로 젊은 취향의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를 많이 쓰기 때문에, 중장년층보단 10~30대 지지층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막장 드라마와 같이 시청자의 눈을 찌푸리게 하는 내용들은 별로 없기 때문에 비판이 많진 않다. 내용이 황당한 경우는 많지만 적어도 불륜, 불치병, 숨겨진 자식 등과 같은 막장 클리셰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

또 드라마 시청자에 여성이 많아서 남주인공이 보통 주목받기 마련인 타 드라마와는 달리 매력적인 여주인공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홍자매 작품의 여자 주인공을 맡은 배우들은 웬만하면 다 떴다. 《쾌걸 춘향》의 한채영, 《마이걸》의 이다해, 《환상의 커플》의 한예슬 등. 특히나 '쾌걸춘향'의 한채영이나 '환상의 커플'의 한예슬 같은 경우는 지금도 해당 배우들의 커리어에서 여전히 대표작이 위 작품이라는 점을 봤을 때, 확실하게 캐릭터를 살리는 능력은 탁월한 편. 또한 발연기 때문에 한동안 연기자로 인정받지 못하던 성유리가 연기자로 안착하게 된 계기도 《쾌도 홍길동》의 여주인공 역을 맡고 나서부터였다.[1]

물론 이것도 상대적인거라 남자 주인공도 매력적인 캐릭터가 나온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마이걸》의 이동욱, 이준기 [2]나 《최고의 사랑》의 차승원, 《쾌걸 춘향》의 엄태웅. 2009년에 집필한 《미남이시네요》도 한국에선 부진했지만, 일본에선 매니아층에 어필하여 장근석을 한류 스타로 만들어줬고, 이후 TBS 테레비에서 리메이크 했을 만큼 나름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11년, '독고진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집필, 차승원, 공효진 커플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시청률 20%를 넘기고 인기리에 종영하였다. 다만 이 작품의 경우 후술되어있듯 드라마 방영 몇 년 전 출판된 인터넷 소설을 표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따라다녔다.

2012년, 《빅》에서는 공유, 이민정, 수지라는 스타 카드를 들고서도 한 자리수 시청률에 머물며 폭망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같은 시간대 《빛과 그림자(2011년 드라마)》, 《추적자》라는 막강한 경쟁작이 있기는 했지만, 경쟁작들과는 별개로 작품에도 문제가 많았다. 평소 두 자매가 안쓴다던 막장 클리셰를 두 개나 쓴데다 고작 5회밖에 안 지났는데 갑자기 시간대가 1년뒤로 바뀌는 등 구성부터가 엉망이었으며 초반에 가장 중요하게 깔린 떡밥도 제대로 회수를 못해 흐지부지한 결말로 종영되고 말았다. 오죽하면 공식 홈페이지나 디씨 갤러리 등지에서 이미 드라마 중반부터 대동단결하여 작가를 깔 지경이었다. 최고 시청률 11%로 종료했지만 내용구성이 아쉽고 배우 이름빨에 비하면 아쉽다는 성적이었다. 무엇보다 시청자를 이해시키기 어려운 다소 답답한 고구마 같은 전개에 지금도, 드라마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다시 없을 망작으로 손꼽힌다.

허나 2013년에 집필한 《주군의 태양》이 최고 시청률 20%를 돌파해 흥하면서 다시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이 작품 역시 인터넷 동인 소설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

2015년, 《맨도롱 또똣》을 집필했는데, 시청률도 수목드라마 하위권에 대본도 두 주인공이 서로 좋아함에도 계속해서 어긋나는 도돌이표 전개를 지속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받았다. 제2의 《빅》과 흡사한 상황이 되었단 평도 있다.

2017년, 군 제대한 이승기와 함께 《화유기》라는 작품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허나 결과는 떨어지는 극 완성도와 도중 방송 중단 크리를 맞을 정도의 엉망인 CG 관련 방송 사고 등 방송계의 병폐란 병폐는 다 보여줌으로써 이승기나 홍자매나 그닥 좋은 출발이 되지 못하게 되었다.

2019년, 아이유, 여진구를 주연으로 《호텔 델루나》로 복귀하게 되었다. 《주군의 태양》의 초기 기획안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순항하였지만 고질적인 표절 논란으로 비판적인 평가도 많았다.

2022년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주연의 《환혼》 (Part 1)으로 약 3년만에 복귀하였다. 홍자매의 데뷔초 작품들처럼 젊은 배우들이 대부분 신인[3]으로 구성됐다. 《쾌도 홍길동》 이후 14년 만의 가상역사물 장르이고, 《빅》 이후 10년 만의 몸 바꾸기 소재를 다룬 드라마이다. 또한 Part 1 20부작, Part 2 10부작으로 나뉘어 총 30부작으로 홍자매가 집필한 드라마 중 회차가 가장 길다. 《환혼》 (Part 1)은 새로운 가상 세계를 구축하여 신선한 매력을 보여주었고, 대체적으로 떡밥을 차근차근 잘 회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홍자매가 환혼을 한 것 아니냐" 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호평받았다.

2022년~2023년 이재욱, 고윤정 주연의 《환혼: 빛과 그림자》(Part 2)가 방영했다. 스토리 부분에서는 장욱과 진부연의 로맨스에 대한 호불호가 굉장히 갈렸으며, 전반적인 시청률은 소폭 상승하였고 아쉽게도 10% 고지를 넘기지 못 했지만 9.7%를 기록하며 호평 속에 종영하였다.

3. 집필 작품

공동 집필

<rowcolor=#fff> 연도	방송사	제목	연출
2005년		쾌걸춘향	전기상
2005년~2006년		마이걸	전기상
2006년		환상의 커플	김상호
2008년		쾌도 홍길동	이정섭
2009년		미남이시네요	홍성창
2010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부성철, 진혁
2011년		최고의 사랑	박홍균, 이동윤
2012년		빅	지병현, 김성윤
2013년		주군의 태양	진혁, 권혁찬
2015년		맨도롱 또똣	박홍균, 김희원
2017년~2018년		화유기	박홍균, 김병수, 김정현
2019년		호텔 델루나	오충환, 김정현
2022년		환혼	박준화, 장양호
2022년~2023년		환혼: 빛과 그림자	박준화, 배현진
2025년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유영은

===# 도서 #===

<rowcolor=#ffffff> 연도	표지	제목	출판	분류	링크
2010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1	맛있는책	소설[4]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2		소설[4]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1		만화[5]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2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3
2011		최고의 사랑 1	씨앤아이북스
		최고의 사랑 2
		최고의 사랑 3
2012		최고의 사랑		소설[6]
		최고의 사랑 1	미스터블루	만화[7]
		최고의 사랑 2
		최고의 사랑 3
		최고의 사랑 4
		최고의 사랑 5
		최고의 사랑 6
2013		최고의 사랑 7
		최고의 사랑 8
		주군의 태양 1	소네트	소설[8]
		주군의 태양 2	소네트	소설[8]

4. 수상 경력

<rowcolor=#fff> 연도	시상식	부문
2011년	MBC 드라마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올해의작가상
2012년	제 24회 한국PD대상	TV작가부문
2012년	제3회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5. 사단

5.1. PD

5.2. 배우

6. 여담

다섯 자매인데, 어떻게 두 사람이 드라마를 함께 쓰게 됐냐는 인터뷰 질문에 둘 다 드라마를 좋아했다고 답했다. 둘이 같이 《쾌걸춘향》을 집필했는데, 첫 작품 성과가 괜찮아서 계속 같이 하다 보니 여러 개의 드라마를 했다고 한다.

타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도 챙겨보냐는 인터뷰 질문에 홍정은 작가는 "워낙 TV를 좋아해 첫 회는 거의 다 본다. 일이다 보니 일부러 보기도 하고, 본방사수 못 한 것들은 찾아서 본다.", 홍미란 작가는 "김수현 작가의 《무자식 상팔자》는 다 챙겨봤다.'고 답했다.

홍미란 작가는 《호텔 델루나》를 처음부터 글을 쓸 때 배우 아이유를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캐스팅 상황에서 아이유 말고는 대안이 없었고, 캐스팅이 안될 시에는 이 프로젝트를 멈추고 다시 생각해보자는 생각까지 했었다고 한다.[43]

배우 황민현의 유튜브 채널, 《환혼: 빛과 그림자》 마지막 촬영 현장 콘텐츠에 뒷모습과 목소리로 잠깐 출연하였다. 영상 (9:00~)

배우 고윤정 #1과 황민현 #2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이 업로드되었다.

7. 표절 논란

2011년 <최고의 사랑>은 시놉시스만 공개되었을 때무터 이미 인터넷 소설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표절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후 수정했다고 나온 작품이 '또' 다시 인터넷 소설 <민트>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나는 "홍자매의 표절" 때문에 안녕하지 못합니다. #2

2013년 <주군의 태양>도 당시 성인동에서 연재되고 있던 BL 소설 <음침한 캔디>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해당 소설은 1년 전 연재를 시작해 드라마 방영 당시에도 아직 연재 중이었는데, 1화가 방영된 직후 해당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을 정도. 그러나 도시괴담 수준의 낮은 접근성 때문에 드라마 팬들이 그런 사이트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낭설로 취급했고, 그대로 묻혔다. 게다가 한 술 더 떠서 제목인 '음침한 캔디'가 작중 대사로 언급되기까지 했는데, 이 일로 충격을 받은 선발 작가는 연재를 중단하고 필명을 변경했다.

2017년 12월 공개된 <화유기> 티저의 차승원 등장씬이 영화 콘스탄틴의 루시퍼 등장 장면과 흡사하여 논란이 일자 콘스탄틴의 오마주라고 밝혔다. 그러나 <화유기> 드라마 종영 후 2018년 3월 6일, 또 한번 땅별(정은숙)의 웹소설 '애유기'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기사. 홍자매 측에선 정면으로 반박하는 기사를 내며 서유기 모티브를 차용했다고 주장했으나 이전의 표절 대상도 전부 인터넷 소설이었기 때문에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기사 기사 결국 소송에서는 승소했으나, 표절 관련 법적 허점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결백한 증거로는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놀랍게도 판결문에서 "'화유기'가 '애유기'에 의거하여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나 원고 저작물과 실질적 유사성이 인정되지 아니하므로 피고들이 원고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볼 수 없다."라고 정황 증거가 인정됨을 명시했기 때문. 그런데 놀랍게도 홍자매는 이 판결을 증거로 '100% 승소했다'고 당당하게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작 《호텔 델루나》에서도 일본 만화와 중국 드라마 표절 논란이 일어났다. 주요 사안은 전체적인 콘셉트와 일부 에피소드, 주인공의 전생 등으로 기존 전적이 화려하다 보니 홍자매와 표절 논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소리를 듣고있다.

[1] 다만 성유리의 경우 사실 <막상막하>, 천년지애처럼 발연기를 보여줬던 때에 비해선 <쾌도 홍길동> 전엔 꽤나 연기력이 오른 상태였다. 홍길동 바로 전 작품인 <눈의 여왕>만 해도 시청률이 안 나와서 그렇지 생각보다 연기를 못하진 않는다고 대중의 평이 바뀌었다.[2] 사실 <마이걸>의 최대 수혜자는 당시 왕의 남자로 떠오른 이준기다.[3] 이재욱(이재욱의 경우 뒤이어 서술된 배우들 중 주연을 가장 많이 맡은 전적이 있고, 이미 신인상과 우수상을 받은 전적도 있는터라 신인이라 보기는 어렵지만 제작발표회에서 당사자가 직접 신인이라고 말하였다.), 고윤정^{(Part 2 출연)}, 황민현, 신승호, 유인수, 아린, 홍서희, 서혜원, 이지후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가수 출신인 황민현과 아린의 경우, 배우로서는 신인이라 볼 수 있다.[4] 공동 저자 김성연.[5] 그림 문인호.[6] 공동 저자 김소벽.[7] 공동 저자, 그림 이재은.[8] 공동 저자 황하영.[주연] [특별출연] [주연] [특별출연] [주연] [특별출연] [특별출연] [주연] [특별출연] [주연] [주연] [특별출연] [주연] [특별출연] [주연] [특별출연] [주연] [특별출연] [주연] [특별출연] [주연] [주연] [주연] [주연] [주연] [주연] [특별출연] [주연] [주연] [특별출연] [주연] [주연] [주연] [주연] [43] 극 중 장만월 역할은 쓸쓸함을 담고 있어야 했고, 캐릭터 자체는 세고 제멋대로고, 화려한 느낌을 담아야 하지만 또 애잔해야 했고, 딱해보이는 느낌이 있어야 했다고. 그 느낌을 가진 배우는 아이유라고 생각했고, 또 그의 감성이 장만월을 채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