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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8/프레스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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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A
1.1. 공개된 타이틀
2. 마이크로소프트
2.1. 공개된 타이틀
3. 베데스다
3.1. 공개된 타이틀
4. 디볼버 디지털
4.1. 공개된 타이틀
5. 스퀘어 에닉스
5.1. 공개된 타이틀
6. 유비소프트
6.1. 공개된 타이틀
7. PC 게이밍 쇼
7.1. 공개된 타이틀
8. 소니
8.1. 공개된 타이틀
9. 닌텐도
9.1. 공개된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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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A



프레스 컨퍼런스 프리 쇼에서 매든 모바일 오버드라이브와 심즈 4: 사계절 이야기를 공개했고, 본 행사에서는 배틀필드 V, FIFA 19, 오리진 액세스 프리미어,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 오더, 언래블 2, 씨 오브 솔리튜드, NBA LIVE 19, 매든 NFL 19,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 ANTHEM을 공개했다.

발표가 시작되고 나서 실시간으로 반응이 나빠지고 있다. 각 게임마다 정보는 풀긴 했지만 관람객이 원하던 정보는 거의 들어있지 않았던 편. 특히 매든 NFL 19의 경우에는 아예 호응조차 없을 정도로 상황이 안 좋아졌고 특히 모바일 게임 시연에서는 해설자만 신나하다가 막판에 모바일판 커맨드 앤 컨커라는게 밝혀지자 바닥을 찍었다. 해설자들이 제작자들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띄웠지만 정작 박수소리 하나 없이 고요하자 얼굴이 서서히 썩어가는 장면이 일품. 유튜브에 올라온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 공식 영상은 비추수가 추천수를 압도하는 상황. 게임 시연을 하는 중에는 트위치와 유투브, 페이스북 라이브 모두 "제발 건너뛰어라.", "다음 게임으로."' 같은 채팅들로 도배될 정도. 이런 갑분싸스러운 상황에서 해설자들만 열심히 게임 시연을 해설하는 것이 안쓰럽게 느껴질 정도이다. 공개된 영상 자체도 상당히 진부하고 조잡한 완성도를 보여줘서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팬들의 기대치엔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었고, 무엇보다 C&C 시리즈를 죽여버린 장본인인 EA가 이런 짓을 했으니 팬들로선 '이건 C&C의 부활이 아니라 고인능욕 수준'이라는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배틀필드 V의 후속 정보가 좀 더 공개되었다. 그러나 게임 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걸 너무 어필하려 한건지. 플레이를 보여주는 도중 영국 진영에 동양인의 외모를 가진 영국 공수부대 병사가 있어서, 게임 내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갑론을박이 다시 이어질 모양인듯. 그리고 배틀로얄 발표하면서 결국에 야유까지 먹었다.

그리고 충격과 공포로 어떤 컨셉아트 공개도 없이 말로만 스타워즈 신작 공개를 함으로써 무성의 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뭣보다 뜬금없이 말을 건 것인지 당황한 듯 보이는 개발자는 덤.
결국 컨퍼런스에서 볼만했던건 Unravel Two와 씨 오브 솔리튜드[1][2] 등, 소규모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게임들 뿐이었다. FIFA 19의 챔피언스 리그 라이센스 포함이 발표되었을 때에는 그나마 뻘쭘한 반응정도 되었던건지 평타는 쳤던 모양이다.

앤썸도 기대한 만큼 정보가 나오지 않았고, 게임 플레이 시연도 심한 프레임 드랍등으로 위태위태하다가 보스전에서 바로 끊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게임플레이가 생각보다 너무 정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앵그리 죠 또한 비판 영상을 올리며 EA의 무성의한 태도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일단 실제 게임플레이가 너무나도 적었고 그나마 나온 영상들도 평범한 수준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혹평하였으며, 더 자세한 정보를 MS 컨퍼런스에서 공개할 꺼라면 대체 자사의 컨퍼런스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비꼬았다. 특히나 커맨드 앤 컨커 모바일판에 대해서는 전략/전술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에 대한 배신이라고 부를 정도로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빡죠 스스로도 자신의 반응이 너무 격한 것을 알아달라며 너무나 화가 난다고 말했다. 게이머들이 아니라 투자가들을 신경쓰는 것이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보여진 컨퍼런스라고.

1.1. 공개된 타이틀

2. 마이크로소프트



시작부터 50개의 게임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중 18개의 게임이 독점 선공개라고 할정도로 라인업을 빵빵하게 준비해왔다. 시작부터 신작들을 마구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왔으며 특히 퍼스트파티 스튜디오 인수 소식에서 열광적인 반응이 나왔다.

인디게임만 소개하던 작년과는 달리 공개되지 않았던 AAA게임을 대거 발표면서 전체적으로 2018, 2019년 출시 예정인 게임들의 한풀이쇼로 독점작의 비중이 낮긴 하지만 엑스박스 진영의 삼신기라 불리는 헤일로, 포르자, 기어스의 신작이 다 나온데다 퍼스트파티 스튜디오 대거확보와 차세대 엑스박스 개발이라는 충격적인 소식도 전했기에 괜찮은 컨퍼런스였다는 평이 많다.

이러한 소식과 더불어 XBOX ONE S와 XBOX ONE X의 가격인하 소식을 발표하기도 했다. XBOX ONE S의 경우 $199.99, XBOX ONE X의 경우 $449.99로 인하한다고 한다.

전체적으로는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컨퍼런스였다. 포르자 호라이즌 4, 기어스 5, 헤일로 인피니트 이 세가지만으로도 팬들을 만족시키는데에는 충분하다 못해 넘쳐 흘렀으며[3], 다음세대까지도 엑스박스가 안정적으로 살아갈수 있다는 9세대 떡밥과 퍼스트 파티인수 마저 뿌렸기 때문. 엑스박스 유저들에게는 참으로 좋은 한 해였을 것이다.

사실상 이번 E3 2018의 주인공이라고 평가 받는 컨퍼러스라고 볼수 있다.

2.1. 공개된 타이틀

3. 베데스다


E3에 앞서 공개된 레이지 2로 컨퍼런스의 포문을 열었다. 앤드루 W.K.가 무대에 등장해 레이지 2 트레일러에 삽입된 곡인 <Ready to Die>를 라이브로 불렀지만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22] 레이지 2의 게임플레이 데모가 이어졌으며, 엘더스크롤 레전드엘더스크롤 온라인이 그 뒤를 이었다. 분위기가 싸해지던 차에 둠 신작이 발표되었으나, 짧은 티저만이 공개되었고 게임플레이 시연은 8월에 열리는 퀘이크콘 이벤트로 미뤘다.[23] 이후 퀘이크 챔피언스, 프레이의 업데이트 및 DLC,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VR 타이틀 순서로 발표하며 컨퍼런스의 전반부가 마무리되었다.

컨퍼런스 시작 후 50분에 접어들 시점에 토드 하워드가 등장하였고, 위트 넘치는 스카이림: 베리 스페셜 에디션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서 폴아웃 76의 정보를 하나씩 풀었는데 예상보다 더 좋은 반응이 나왔으며 멀티플레이 부분에서 환호성을 지르다가 핵미사일이 발사되어 터지는 순간 회장이 폭발해버렸다. 그 후 약 10분간 폴아웃 쉘터의 PS4, 스위치 버전과 엘더스크롤: 블레이드 등을 소개하면서 분위기가 가라 앉았으나, 컨퍼런스를 마무리하면서 루머로만 언급되던 신작인 스타필드를 공개하고,[24] 막판에 클라이막스로 엘더스크롤 6이 개발 중임을 공식적으로 알려 컨퍼런스를 뜨겁게 마무리했다.

예고한 대로 베데스다 역사상 가장 긴 E3 컨퍼런스였으며, 발표된 타이틀의 수도 가장 많았다. '#SavePlayer1' 캠페인으로 싱글플레이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 베데스다가 공개한 타이틀 다수는 멀티플레이 요소를 갖추며 조금 달라진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정적인 소감도 있는데, 폴아웃 76은 퀘스트, 스토리, 모드 지원 같은 중요한 이야기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넘어갔으며, 스타필드와 엘더스크롤 6는 실제로 뼈대라도 갖춘 게임이 아니라 예고편만 보여주는데 그쳤다. 여기에 일부러 발표를 질질 끌고 중요한 정보를 숨기는 듯한 모습도 보여 관객과 시청자들은 자칫하면 EA와 같은 행보를 걷는게 아닌지 걱정했다. 물론 순수한 질만 따지면 상당히 알차게 준비된 편이다. 그 외 다른 게임들은 트레일러, 플레이 영상, 개발자 코멘트를 꼬박꼬박 보여줬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막판에 극적으로 엘더스크롤 후속작 떡밥을 날린 덕분에 결과적으로 발표회의 질은 EA와 비교 불가능할 수준으로 올라갔다.

3.1. 공개된 타이틀

4. 디볼버 디지털



작년에 보여준 컨퍼런스 영상의 정신을 이어받아 뭐든지 막고 튕겨내는 프라이팬, 사람이 죽으면 생기는 나무상자, 블록체인과 동전등의 소품을 등장시켰다. 올해는 신작 'SCUM'을 먼저 보여준 후 마이 프렌즈 페드로 바나나 도 소개되었으나 이는 비교적 정상적인 분위기로 진행되는줄 알았었다.

그리고 또다른 발표작으로, 천조국 찬양 게임 메탈 울프 카오스를 2004년도 당시 그래픽 그대로 내놓고는[27] 리마스터라고 출시하면서[28] 역시나 변함없이 대기업 AAA 게임 시장의 실태를 명확하게 깠다. 다만 게임 자체는, 디볼버가 이전부터 메탈 울프 카오스를 재발매할 생각을 조금씩 하고있던걸 보면 굉장히 뜬금없진 않다 이걸 실제로 재발매할리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 우리의 입장에서야 뜬금없는 거지만.... 홈페이지 주소인 MechAmericaGreatAgain.com은 실제로 메탈 울프 카오스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엄청 쩌는 리마스터에 폭발하는 관중과 그 관중의 피를 덮은 채 진행자가 막을 내리려는 순간에, 작년도 2017년 때 피칠갑으로 셧아웃된 줄 알았던 남성이 미래의 미래의 미래에서 Im from FutureFutureFuture 돌아와 진행자에게 복수를 한다. 이에 진행자는 총알 세례를 당해 로보캅으로 개조되었는데, 이 과정을 조금만 보여주고는 내년을 기약하며 출시 예정일이 과하게 많이 남은 게임의 타이틀만 공개하고 발표를 마무리 짓는 여러 회사들을 가차없이 돌려깠다. 짧지만 그래도 반응이 좋아서 베데스다 발표보다 시청률이 많았던 것은 덤. 공식 트위치 채널의 방송 기준으로 컨퍼런스 종료 시점에서 거의 30만명이 시청하고 있었다.

작년은 유혈사태와 고어함이 더 부각되는 편이었다면 올해는 거친 언행이 더 두드러졌던 컨퍼런스이기도 했다. 진행자의 입에서 심심하면 F Word가 튀어나왔으니... 덕분에 공식 트위치 방송 채팅창은 F- 단어가 나올때마다 D: 이모티콘으로 도배되었다.

4.1. 공개된 타이틀

5. 스퀘어 에닉스


녹화영상을 예고[30]하긴 했지만, 트위치 생중계 일정기준 1시간 30분 분량으로 잡아놓은 쇼케이스를 단 30분만에 빤스런 끝내버리는 바람에 시청하던 게이머와 스퀘어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오죽하면 EA가 재평가된다는 말까지 나와버렸다.[31]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어벤져스 프로젝트등 사람들이 궁금해 하던 정보는 하나도 공개되지 않았으며,[32] 미공개 IP 두 개[33] 말고는 죄다 이전에 공개한 작품들 밖에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 메인 타이틀 급이었던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는 전투 플레이 영상만 보여주었고, 매번 말하던 '저희가 진정한 라라를 보여드리겠다'는 말을 또 하며 툼 레이더 올드 팬들에게도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기대작이었던 킹덤하츠 3마저도 바로 전날 보여준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에서 나온 영상과 약간만 다른 영상을 또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게 진짜 스퀘어 에닉스의 자사 발표가 맞는지 의심이 들 지경.

'이게 끝?' 이라고 할 정도로 어떠한 중대 발표없이 이전 컨퍼런스에서도 공개되었던 게임 트레일러들만 재탕하고 조용히 지나갔다. EA처럼 쓸데없는 과장은 하지 않아서 나았다고 보기에는 E3라는 거대하고 값비싼 컨퍼런스의 목적을 생각해 볼 때, 상술된 바와 같이 공개된 콘텐츠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라는 것이 문제. 컨퍼런스가 끝난 후 트위치 E3 진행 패널들이 당혹스러움을 표하며 대놓고 '이럴거면 뭐하러 쇼 케이스를 하느냐?' 는 말을 하였다.[34]

5.1. 공개된 타이틀

6. 유비소프트



시작하자마자 저스트 댄스 2019 발매를 알리는 퍼포먼스 무대의 연출이 격한 호평을 받았다. 곧바로 비욘드 굿 앤 이블 2는 새 트레일러 및 프리 알파 플레이 영상과 배우 조셉 고든레빗이 등장하여 콜라보레이션을 알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음 순서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E스포츠 계획 및 트라이얼즈 시리즈의 신작인 트라이얼즈 라이징[36]의 발표가 이어졌다. 기대작인 톰 클랜시의 디비전 2는 폐허가 된 워싱턴의 모습을 트레일러로 보여주고, 3개의 갈래로 나뉘는 클래스 소개, 최대 8인 지원의 레이드 콘텐츠를 발표하여 환호를 받았다. 이어 원 시즌에는 새 이야기 및 신규 탐험 지역 등이 추가되는 DLC 3편이 모두 무료로(!) 제공됨을 공표하여 또 다시 청중의 격한 지지를 받았다. 이어서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 신규 DLC인 동키콩의 모험의 비디오와 함께 라이브 연주 무대가 이어졌고, 곧바로 기대작 중 한 편인 스컬 앤 본즈 의 트레일러가 상영되었다. 스타 링크의 발표회에서는 닌텐도스타폭스 시리즈와 콜라보가 발표돼 충격을 주었는데, 발표 와중 제작진들이 깜짝 등장한 미야모토 시게루에게 모형을 선물해주는 모습이 씬 스틸러로 꼽혔다. 형이 왜 유비소프트 컨퍼런스에서 나와? 마지막으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플레이 영상, 정보를 자세하게 공개했는데 새롭게 추가된 선택지 시스템과 발차기 위주의 새로운 전투 시스템 위주의 영상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한편으론 오리진과 다를바가 없다는 지적과 이제 완전히 암살자와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말이 있다.

현재까지 평가로는 또 속아줄게 일단 팔아라인데, 스플린터 셀 시리즈를 제외한[37] 메인 프랜차이즈 급 타이틀을 대거 공개하면서 그동안 올라오던 발매 소식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잠재웠다. 이번 E3 최대 수혜자로 꼽힐 듯.

6.1. 공개된 타이틀

7. PC 게이밍 쇼



작년과 비슷한 반응이다. 여러 게임이 이것저것 잔뜩 소개되기는 했지만 중요 타이틀은 없다시피 했고, Warframe의 희생 업데이트[41]를 비롯한 멀티플랫폼 타이틀 일부의 신 트레일러가 공개된것이 전부였다. 이미 E3에서 굵직한 발표는 대형 게임 콘솔 제작사나 다른 대형 게임 회사들의 컨퍼런스를 통해 이루어졌고, 게임 회사가 아닌 PC Gamer라는 게임 잡지사가 주최하고 대형 게임사의 후원이 부족한 PC 게이밍쇼의 한계는 이번에도 여전했다.

그나마 용과 같이 0, 용과 같이: 극, 전장의 발큐리아 4등 몇몇 세가 게임들이 PC로 발표되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특히 용과 같이 시리즈는 이번작이 첫 PC 이식작이다. 이때문에 전세계의 플빠들이 미쳐 날뛰기도. 특히 국내의 한 플빠 커뮤니티는 아예 사이트가 엎어질뻔했다.

7.1. 공개된 타이틀

8. 소니


컨퍼런스 전 소니는 기존에 발표한 독점작에 집중을 한다고 발표했듯이 신작이나 서드파티 보단 독점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 위주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오프닝부터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실기 영상을 공개했다. 리얼한 모션과 뛰어난 그래픽이 호평받았다.[54] 이후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공개했는데 배경 퀄리티 등 그래픽은 엄청나다는 평이나 게임플레이는 평범한 수준이라 반응은 미적지근한 편. 그리고 15년부터 개발을 공식 발표하였으나 3년간 소식이 없었던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의 영상과 2019년 1월 발매한다는 소식을 발표하였다. 계속 해서 데스 스트랜딩의 영상이 공개됐는데, 계속 어떤 물건을 운반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게임 플레이 자체의 이해를 하기 힘들게 영상을 만들어 놓은 탓에 택배 배달 게임이냐며 영상이 실망스럽다는 평.그래서 이게 뭐하는 게임인데 이어서 인왕 2킹덤하츠 3캐리비안의 해적 월드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마지막으로 스파이더맨(PS4)의 악당들을 공개하는 새로운 게임플레이 영상과 함께 소개되고 발표가 끝이 났다.

전체적으로 컨퍼런스 진행 방식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굉장히 큰 편이다. 모두가 기대하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제일 처음에 배치하고 깜짝 놀랄 만한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를 중간에, 이미 3년간 영상을 공개한 스파이더맨을 제일 마지막에 배치하여 기대감을 고려하지 않고 들쑥날쑥한 발표 순서 때문에 시청자들은 컨퍼런스가 용두사미같은 느낌을 받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비판점은 1시간 45분이라는 긴 진행을 예고했지만 정작 음악회와 게임 트레일러 및 시연이 끝날 때마다 튀어나오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진행자들의 담소와 장소 이동으로 인한 적지 않은 시간 낭비로 인해 시청하는 유저들은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중 샤쿠하치(尺八) 음악회는 벌써 '트럼펫 보이' 등으로 밈화가 진행 중이다. #
다만 동영상으로 시청하는 유저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컨퍼런스를 관람한 기자들한테는 호평을 받았다. 각 게임에 따라 장소를 따로 마련한 부분이 지금까지 E3에서는 보지 못한 상당히 독특한 스타일의 테마 파크 같은 컨퍼런스였다고.#

발표가 남았다며 낚는 모습에 줄줄이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아니면 블러드본2가 공개되냐며 기대하던 유저들이 샤우팅을 쳤는데 VR게임만 좀 더 보여주고 끝나 버려서 마무리가 실망스럽다는 평.[55]

파일:3년차 반응.jpg

오죽하면 이런 짤까지 만들어지게 되었다. 2016년에 발표된 작품들을 3년에 걸쳐 우려먹는 발표를 했다는 비판은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56]

결국 이런 욕을 또 먹긴 싫었는지 이 이후로 모든 쇼케이스를 다 취소시켜서 당분간은[57] 아무 쇼에도 나오지 않는다

8.1. 공개된 타이틀

9. 닌텐도



한국시간으로 6월 13일 새벽 1시부터 방송되었다.

여느 때처럼 약 30분 내외로 빠르게 차기 라인업을 발표하고 E3 2017 ~ 18년 3월 사이에 발표만 했던 타이틀을 자세히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컨퍼런스 이후 시연회 트리하우스와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신작 게스트 초청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올해도 닌텐도 3DS 관련 소식은 단신으로 넘어갈듯 하다.

닌텐도는 2014년부터 E3 발표에는 '디지털 이벤트', '닌텐도 스포트라이트' 등의 이름을 사용해왔으나, 올해는 2013년 이후 5년만에 닌텐도 다이렉트라는 이름을 다시 차용하였다.

DAEMON X MACHINA를 시작으로 제노블레이드 2: 황금의 나라 이라, 슈퍼 마리오 파티,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포트나이트, 드래곤볼 파이터즈등 별다른 정보가 없었던 작품들을 공개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나 했다.

파일:애국가16절까지.png
하지만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소개 영상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해 지루하다 못해 보기 싫다는 평까지 나오며 게임이 다른 의미의 인기가 급상승해서 이걸 닌텐도가 노렸냐는 판국(...)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의 60+4[63]명의 캐릭터에 스테이지까지 하나 하나 일일이 30분동안 소개하면서 짜증만 늘어가더니, 이대로 컨퍼런스를 끝내버려 보던 사람들의 입에서 욕이란 욕을 퍼붓게 만들었다. 캐릭터의 간략한 등장이후 캐릭터 하나하나 스킬 영상 이후 맵도 보여주고 키설정도 보여주고 패드 피규어 트레일러까지 하나하나 꼬집어가며 미친듯이 소개하면서 그야말로 졸음이 쏟아져나오는 최악의 30분이었다. 외국 반응도 미쳐돌아가는건 덤. 사실 발표한 게임 자체는 많지만[64]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 밀려 너무나 빈약했으며, 정작 팬들이 공개를 기대하던 요시 싱글 시리즈, 동물의 숲 시리즈 신작이나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베요네타 3등은 코빼기도 비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65]

EA와 비교해서 더 까이는 이유는 닌텐도가 공개할 수 있는 게임이 산더미 같이 있었기 때문이다. E3 2017에서 공개한 요시 신작, 메트로이드 프라임 4나 TGA 2017에서 깜짝공개한 베요네타 3도 있었다. 근데 그걸 다 스킵하고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만 30여분동안 설명해대니 욕을 안먹는게 더 웃긴 것일지도...

아무래도 스매시브라더스가 3월 9일 닌텐도 다이렉트 때 특히 서양에서 반응이 엄청나게 좋았던 것에 대해 기대에 부응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나 발표할 게임들이 있는데도 너무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 되려 지루해진 것.

E3 2016 당시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온리전이 떠올랐다는 의견도 나돌았다. 닌텐도는 당시에도 상당히 욕을 먹었는데, E3 2018이 훨씬 심각한 문제다. 그때는 닌텐도가 이전에 이미 젤다 온리전에 NX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 더구나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닌텐도의 운명을 책임질 게임이었고, 공개할만한 다른 게임도 없던 Wii U 시기라서 그나마 납득했을 뿐이다. 거기에 혁신적 게임플레이가 가득 공개되며 그 해 E3에서 전통적으로 마지막을 맡는 닌텐도답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은 좋아진 기기 성능만큼 볼륨은 커졌으나 젤다 야숨만큼 혁신적이지 않았다. 또한 추가로 개발상황을 공개할 게임도 많고, 회사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게임도 아니라서 욕을 들었다.

닌텐도 E3 쇼케이스 이후, 닌텐도 주가가 거의 7% 떨어졌다. 많은 분석가들이 닌텐도가 2018년 스위치 타이틀 라인업이 공개된 후에도 스위치를 목표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과연 잘 팔릴 수 있을 지에 대해 의심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닌텐도 현 사장인 레지널드 피서메이블룸버그와의 인터뷰 하는 도중에, 닌텐도 E3 쇼케이스 이후로 닌텐도 주가 7% 하락 문제에 대해서 분석가들이 제대로 맞추는 경우가 없다고 비판하면서 회사 입장으로서 아직 여러 가지 비밀들이 감춰있고 몇 주, 몇 달 안에 더 많은 것 을 보여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해명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은 E3 쇼케이스 이전에도 닌텐도 주가를 4%로 떨어뜨렸던 투자자들을 안심을 시키는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고, 이후 6월 하락폭이 16%가 되어 2015년 9월 이후 최악의 월간 실적을 기록했다.

6월 28일 닌텐도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주가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대안이 없나?", "2019년 3월기의 목표의 달성도는? 후에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한 것은 라보의 매출이 주춤한 것과 E3는 실망했다는 것이 요인으로 알려졌다." 라고 닌텐도의 E3 2018 발표에 대해 불만스럽다는 질문들을 내놓았지만, 닌텐도 전사장인 키미시마 타츠미는 " 사업에 주력한 다음, 주가를 올리고 싶다. E3 2018전후로 스위치의 기세가 바뀌고 있고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도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주주들을 진정시키려 해명하였다.

해외와 국내에서 이번 스매시브라더스 공개영상에 대한 반응이 다른데 해외에선 지난 20년간 스매시브라더스 팬들이 밈처럼 굳어진 요구사항들이 대부분 해결 되었기 때문에 발표 내용은 맘에 들었으나,[66] 국내에선 스매시브라더스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그저 지겨웠다는 평이 많다. 물론 기대작 발표가 적고 스매시브라더스에만 몰빵한 발표 내용에 관해선 국내외 모두 지적을 하는 점.

전체적인 반응은 매우 좋지 않지만 스매시브라더스 팬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었다는점이 그나마의 위안거리.

이후에 닌텐도 다이렉트 9월 14일 방송에서 동물의 숲 2019, 요시 크래프트 월드, 루이지 맨션 3등의 신작이 다량으로 발표가 되자, E3에서 공개될 만한 신작들을 발표 안하고 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만 30분을 투자 했었는지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닌텐도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9.1. 공개된 타이틀



[1] 해외 인터넷 사이트 레딧gaming subreddit을 보면 대참사였다는 걸 알 수 있다.[2] EA 컨퍼런스에서 볼만했던건 오브 솔리튜드 밖에 없다고 하는 이들이 많은 모양이다.[3] 사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진 스튜디오중 신규 작품이 준비중인 스튜디오는 이 3스튜디오말곤 없긴했다. 말그대로 나올수 있는 작품은 다 나온셈.[4] 돈노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신작이자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그리고 이 타이틀은 무료라는 점[5] 2017년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초 공개된 프롬 소프트웨어 신작[6] 슬립스페이스 엔진이라는 새로운 엔진으로 제작되었으며, 등장하는 UNSC 해병은 헤일로: 리치 시절로, 마스터 치프는 2 애니버서리 디자인으로 등장한것이 주목할만하다. 공개된 내용으로는 헤일로 5 이후를 다루는 내용인지라 사실상의 헤일로 6이다.[7] PC는 6월 22일 출시[8] 오리지널 4편 기준 10년만의 신작.[9] 애니메 양덕후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게임이다. 위의 마소 동영상 화면이 바로 이 게임의 배경이다. 나루토, 루피, 손오공 등이 직접 참여하는 내용의 게임이고 트레일러 후반부에 라이토, 류크의 모습도 나온다.[10] 신규 캐릭터로 여성인 레이디 섈리스{Lady Chalice}가 등장한다.[11] 기어스 로고를 보여주며 관객 반응을 이끈다음 SD캐릭터가 나오면서 갑분싸를 이끌어내고, 기어스 택틱스로 다시 한번 낚시를 시전한 다음 마지막에 기어스 5를 발표하며 PPAP를 보여줬다. 모바일 게임 하나 던져놓은 EA를 부관참시시켜버린 연출로 꼽힌다.[12] 발표를 종료하는가 싶더니 발표장이 해킹되는 연출을 보이면서 트레일러를 공개하였다.[13] 2001년마이크로소프트 주도로 처음으로 설립된 포르자 시리즈의 시초 스튜디오인 Turn 10 스튜디오, 2007년에 두번째로 설립된 헤일로 시리즈 전문 스튜디오인 343 인더스트리, 2010년에 세번째로 설립된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 전문 스튜디오인 더 코얼리션 다음으로 4번째 주도로 설립된 스튜디오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2019년에 다섯번째로 설립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전문 스튜디오인 월드 엣지 스튜디오도 있다.[14] Turn 10 스튜디오포르자 모터스포츠, 포르자 호라이즌을 공동제작. 그동안 하청업체였으나 마소가 인수해 퍼스트파티 개발사가 됨.[15]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를 제작.[16] 위 해피 퓨 제작.[17] DmC: 데빌 메이 크라이,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을 제작.[18] 특히 필 스펜서가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는 마소의 퍼스트파티 개발사가 됨과 아울러 비레이싱 게임으로 장르 역시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19] 또한 X018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인엑자일 엔터테인먼트의 인수를 발표했다.[20] 특히 팬들은 닌자 시어리의 인수를 대단히 환호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다들 인수를 예상했는데 닌자 시어리의 인수는 상당히 뜬끔포라서 상당한 환호를 받았다.[21] 엑스박스와 PC, 스마트폰 연동. 타사 콘솔은 제외.[22] 정신나간 게임 컨셉과 유쾌한 음악이 잘 어울렸지만 연주만 단독으로, 그것도 게임쇼에서 했으니 반응이 영 시원찮았다.[23] 그러나 반응은 굉장히 폭발적이었다.[24] 25년 만에 베데스다가 제작하는 완전 신규 IP[25] 모바일 게임이다.[26] 맨 마지막에 제목만 띄워주었다. 이제 막 개발을 시작했거나 개발 초기 단계인 듯.[27] 아주 똑같지 않다. 백악관에서 뛰어내린 직후 클로즈업 되는 모습을 보면 원작과의 모습이 차이가 보인다. 다만 텍스쳐 품질은 원작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28] 놀랍게도 두 게임의 제작사는 프롬 소프트웨어로 같다. 메탈 울프 카오스 자체는 일본 내수용 게임이기 때문에 한국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렛츠 파티~나 리차드~~!로 대표되는 여러 밈으로 서구권에는 알음알음 유명하다.[29] 이름은 NES지만 아타리 VCS를 디스하는 것이다. 대놓고 아타리 특유의 스틱형 컨트롤러를 보여준다. 일각에서는 옛날 게임기들을 복각해서 파는 닌텐도를 까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엔터테이먼트 시스템이면서 정작 본체는 드림캐스트고 덤으로 엑스박스도 깠다[30]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59502?[31] EA는 내용이 과장되고 엄청난 발표같은 것은 없었지만, 신작들의 새로운 트레일러와 앤썸같은 중대 프로젝트의 추가 공개, 그리고 각 프로젝트 책임자들이 현장에서 관객들과 면대면으로 배정된 시간에 맞게 진행했다. 라이브 현장을 음미하는 수치플레이 장인들일 가능성도 있다[32] 발매 기종인 PS4의 소니 컨퍼런스에서도 미발표[33] 바빌론즈 폴, 더 콰이어트맨.[34] 참고로 이 패널들은 그 EA 컨퍼런스에도 이 정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EA가 발표한 게임들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을 정도다.[35] 몬스터 헌터 월드와의 콜라보[36] 바이크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 오토바이를 타고 까마득한 마천루 위의 쇠파이프에서 점프하거나, 폭발물 속으로 공중 묘기를 부리며, 선수는 불탄 채로 날아가는 등(...)의 장면이 신명나는음악과 함께 나와 거하게 약을 빤 내용의 게임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각인시켰다. 발표자 등장부터 객석을 바이크로 가로지른다[37] 심지어 스플린터 셀 시리즈의 부활을 알리는 소식까지 전했다.[38] 2003년 발매했던 비욘드 굿 앤 이블의 후속작으로 무려 15년 만의 후속작이다.[39] 닌텐도스타폭스 시리즈와 콜라보 진행[40] 반지의 제왕 영화 시리즈의 프로도 역으로 유명한 일라이저 우드가 디렉터로 참여했다.[41] PC 게이밍쇼 시작 전부터 DE가 희생 업데이트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임이 알려진 뒤 중계방송이 시작되자 마자 트위치 중계방송 채팅창은 워프레임과 관련된 채팅으로 도배됐을 정도였다.[42] Sanctum 시리즈와 염소 시뮬레이터로 유명한 Coffee Stain Studios의 신작이다. 이 게임은 전자처럼 분위기가 진지한 편이다.[43] 택시 기사를 소재로 한 사이버펑크 어드벤처로 추정되는 게임.[44] PUBG 등으로 대표되는 배틀로얄 FPS 장르의 게임.[45] 크라이시스 시리즈로 유명한 크라이텍의 신작.[46] 공개된 정보는 희생 업데이트의 36초짜리 공식 트레일러TennoCon 2018 티저 영상 뿐이였지만 움브라 엑스칼리버와 발라스가 등장한 희생 트레일러가 공개됐을 때 반응이 폭발적이였다.[47] 이 중에 용과 같이 0용과 같이 극이 포함되어있었다.[48] 발표와 동시에 스팀에 발매되었다.[49] 인섬니악 게임즈VR 신작[50] 텔테일 게임즈 개발의 게임이 아닌 페이데이 시리즈 제작사인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4인 코옵 게임이다.[51] 처음에 발표자의 마이크가 잘 되지 않아 진행자의 마이크에 대고 이야기해야했다(...)[52] 진행자가 타이틀을 Anno 1880이라고 읽어서 혼선이 있었다.[53] Cyanide & Happiness의 제작자가 아트웍을 맡은 게임이다, 이미 배틀로얄 장르 게임이 2가지나 발표된 상황에서 반응이 안 좋았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그야말로 약을 빨았다고 밖에 표현 못할(...) 트레일러로 회장 반응이 가장 좋았다.[54] 그러나 영상내용 때문에,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정치적 올바름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엘리 윌리엄스 문서 참고. 그러나 정작 그 장면이 나오는 순간 현장 반응은 사람들이 왈가왈부하는 것과는 달리 나쁘지 않았다. 현장 영상(문제의 장면은 3분부터)[55] 특히 VR 게임을 공개할 때 SIE 재팬 스튜디오와 프롬 소프트웨어의 로고가 나와서 수많은 사람들이 낚였다.[56] 이 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E3에서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최초 공개는 2016년이기 때문에, 3년 동안 계속 발표만 하고 발매일은 소식이 없어서 같이 까이고 있다.[57] E3 2019를 안나오겠다고 선언하고 PSX도 취소시켜서 적어도 2019 게임스컴 까지는.[58]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제작 신규 IP[59] 레지던트 이블 명의는 서양판 기준. 사실 완전 신작으로의 공개는 아니다. 첫 트레일러일 뿐.[60] Trover Saves The Universe[61] 목소리를 들으면 아는사람은 알았겠지만, 릭 앤 모티 의 제작자중 하나인 저스틴 로일랜드가 설립한 Squanch Games의 게임이다.[62] 플레이스테이션 VR 전용 독점 신규 IP로 소울 시리즈로 유명한 프롬 소프트웨어가 제작한다.[63] 루키나, 블랙 피트, 데이지, 마지막에 발표된 리들리[64] 더군다나 트리하우스 시연 등을 보면 DAEMON X MACHINA, 스타링크, 마리오 파티, 스플래툰이나 제노블레이드 DLC는 꽤나 수준 높게 만들어졌으며 보여줄 것도 많았다. 그런데도 최소한의 시간으로 압축해서 보여준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평. 하물며 슈퍼 마리오 파티 같은 경우는 시리즈 최초로 온라인 모드를 지원하는데도, 트리하우스에서 지나가듯 언급한 게 전부이다.[65] 닌텐도 다이렉트가 약 42분 가량 진행 되었는데, 그 중 25분동안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소개했다.[66] 스네이크, 울프 등 이전작 캐릭터들 참전 요구 사항에 따라 모두 참전, 데이지 등 비슷한 캐릭터들을 에코 파이터로 구분하여 참전, 가논이 왜 칼을 못쓰냐는 항의에 칼 기술 추가, 밀리의 스킬들을 부활 시켜달라는 요구에 새로운 스킬 추가, 64 시절부터 염원하던 리들리 참전 등등. 이만큼이나 해결 되었으나 그럼에도 아직도 와루이지가 플레이어블이 아닌 어시스트 트로피라 많이 놀림받고 있다.[67] 닌텐도 스위치 신규 IP. 아머드 코어 3 프로듀서가 제작하고, 카와모리 쇼지가 메카닉 디자인을 맡은,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볼 수 있는 게임.[68] 엑스박스 원 버전과 계정 세이브가 연동됨.[69] 출시는 이미 2017년 5월 11일에 했지만 스위치 버전이 베드락 에디션으로 통합되는것이다. 자세한건 문서참조.[70] ARK: Survival Evolved라는 게임이 마인크래프트오마주해서 출시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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