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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1년 3월 24일 발매된 세르주 갱스부르의 정규 음반.편곡가 장클로드 바니에(Jean-Claude Vannier)가 상당 수의 트랙에 참여했으며, 중년의 갱스부르와 15세의 영국 소녀 멜로디 넬슨(Melody Nelson)의 불법적인 로맨스를 그린 콘셉트 앨범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여기서 멜로디의 역할은 갱스부르의 연인인 제인 버킨이 맡았다.
또한 이 음반은 현재까지도 프랑스 음악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음반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오랜 기간 동안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음반이다.
2. 줄거리
이야기는 이름 없는 중년 남성을 화자로 삼아 진행된다. 화자는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를 몰고 가던 중 롤스로이스 특유의 장식물인 환희의 여신상에 정신이 팔려 자전거를 타고가던 빨간 머리 소녀와 부딪친다. 사고를 수습하던 도중 멜로디 넬슨과 화자는 서로 통성명한다. ("Melody") 화자는 곧 멜로디가 15살이라는 걸 알지만 [1] ("Ballade de Melody Nelson") 그럼에도 사랑에 빠진다. ("Valse de Melody") 화자는 멜로디가 이전까지 사랑에 빠져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처녀를 뺏으려는 (...) 계획을 세우고 ("Ah ! Melody") 섹스를 할 비밀 호텔로 단 둘이서 여행한다. ("L'Hôtel particulier") 여행이 끝나고 멜로디는 선덜랜드로 돌아가기 위해 [2] 화물 비행기를 타나, 자동 비행 장치가 고장나 비행기가 추락해 사망한다. ("En Melody") 화자는 멜로디의 죽음을 애도하고 멜로디가 돌아올 것이라는 가망없는 기대를 멜리네시아의 화물 신앙에 비유하며, 그들의 신앙이 사고의 원인이었는지 궁금해한다. 그리고 멜로디의 죽음 이후 다른 사람이나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며 앨범은 끝난다. ("Cargo culte")3. 평가
7곡, 그리고 28분의 짧은 곡 구성과 러닝 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일관되고 잘 이어지는 분위기로 하나의 서사시, 혹은 뮤지컬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들이 많을 정도로 좋은 앨범 전개로써 유명한 작품이다. 또한 펑크(funk), 사이키델릭 팝 등의 여러 장르를 잘 녹여냈으며, 스포큰 워드 스타일의 세르주 갱스부르의 보컬 역시 이 앨범의 특성 중 하나로 잘 알려져있다.이 음반은 1971년 발매 직후부터 많은 비평계에서 찬사를 받았으며, 올뮤직에서는 "이 앨범은 갱스부르의 작품들 중 가장 일관성이 있으며, 또 완벽하게 깨달은 듯한 작품"이라고 평가하며 만점을 부여했고, 그 이외에도 수많은 호평이 이어진 작품이다.
4. 커버
앨범 커버는 세르주 갱스부르와 오랜 기간 작업한 것으로 유명한 토니 프랭크(Tony Frank)에 의해 촬영되었으며, 커버 속 빨간 가발을 쓴[3] 모델은 앨범 속 멜로디 역할을 맡은 제인 버킨이다. 앨범을 잘 보면 청바지의 허리 부분이 접혀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멜로디가 임신 초기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한다[4].
5. 영향
1970년대의 프랑스 음악을 대표하는 작품인 이 앨범은 후대의 음악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는데, 프렌치 팝, 트립 합은 물론, 90년대 프랑스 샹송 아티스트들의 새 흐름 중 하나였던 누벨 샹송 프랑세즈와 같은 장르에서도 큰 영향을 끼쳤던 작품이다. 또한 수도 없이 많은 프랑스 뮤지션들은 물론, 벡, 브로드캐스트, 포티스헤드 등 수 많은 해외 뮤지션들 까지 이 앨범에 영향을 받았다고 직접 인터뷰 하는 등 발매한지 50년이 지난 지금 역시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음반이다.6. 수록곡
- 1. Melody
- 2. Ballade de Melody Nelson (Serge Gainsbourg, Jean-Claude Vannier)
- 3. Valse de Melody
- 4. Ah ! Melody (Serge Gainsbourg, Jean-Claude Vannier)
- 5. L'hôtel particulier
- 6. En Melody (Serge Gainsbourg, Jean-Claude Vannier)
- 7. Cargo cul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