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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특집 W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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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에피소드 일람3. 비판4. 경기 당일 나온 기술5. 방송에 언급된 프로레슬러
5.1. WWE
5.1.1. 현역 선수5.1.2. 은퇴 및 이전 선수
5.2. TNA5.3. 한국 프로레슬러
6. 여담

1. 개요

2009년 7월 2일 ~ 2010년 8월 19일까지 진행된 무한도전의 1년 초대형 장기 프로젝트. 멤버들이 프로레슬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WM7의 의미는 Wrestling(레슬링) + Muhan Dojeon(무한도전) + 7(세븐). 최초에는 정형돈이 '무한도전 레슬링 7'의 약어인 MW7이 어떻겠냐고 제안해 큰 호평을 받았는데, 협회장인 박명수가 M과 W의 순서를 바꾸더니 마치 본인이 생각해낸 것처럼 주장하면서 정식 채택되었다.

정식 방영은 프로젝트 시작으로부터 정확히 1년 뒤인 2010년 7월 3일부터 시작했으며, 2010년 8월 19일에 유관중 프로레슬링 이벤트를 개최하며 끝마쳤다. 실제 촬영과 방송에 상당한 시간적 차이가 있었지만 이 사이에 방송된 특집들에서 직간접적인 떡밥들이 여러번 나왔다. 외박 특집 오마이텐트 첫 번째 방영분에서 무도 멤버들이 알래스카 항공료값 절반을 걸고 족구 게임을 하던 장면에서 레슬링 코치인 손스타가 나왔고, 번지점프 팀 촬영 당시 정준하가 뜬금없이 수플렉스 이야기를 하는 등 눈썰미 좋은 시청자들이라면 어느 정도 눈치를 챌 수 있었다. 김태호 PD의 언급에 따르면 10주 분량이라고 한다.[1] 13개월이 넘는 촬영 기간 때문에 방송 분량이 엄청나게 많이 나온 것도 있겠지만, 사상 최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특별한 방식으로 기획하고 싶었다고. 10주간 레슬링만 하는 게 아니라 회당 20~30분의 미니시리즈 방식으로 타 코너와 함께 번갈아 가면서 수 주간 방영했다.

게스트로 배우 김민준체리필터의 드러머 손스타가 참가했다. 김민준은 운동 좀 한다는 연예계 동료 포지션으로 1화에만 출연했고, 손스타는 노홍철이 한국 연예계 레슬링 마니아라고 언급한 걸 계기로 무도 멤버들이 직접 찾아가 코치 겸 선수로 영입해 마지막화까지 쭉 나왔다. 이를 인연으로 체리필터가 WM7 테마곡 Show Time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2. 에피소드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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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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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기 당일 나온 기술

프로레슬링/기술 문서 참조.

5. 방송에 언급된 프로레슬러

본방을 한 2010년도 중순 기준 소속 단체 및 현역/은퇴/사망 여부를 구분하여 표기할 것.

5.1. WWE

5.1.1. 현역 선수

5.1.2. 은퇴 및 이전 선수

5.2. TNA

5.3. 한국 프로레슬러

6. 여담

[navertv(3040858)]
'하하, 준하 & 형돈 & 재석의 기술 시도에 '가슴이 울렸다'


[1] 하지만 에피소드만 보면 11주동안 방영되었으며 이 회수는 무한도전 베이징 올림픽 특집(이색올림픽과 다찌지리와 리남매 특집 포함 시 8화) 보다 가장 많다.[2] 원래 길이 하려다가 심판에게 저지당하고 이후 박명수가 길에게 시전했다.[3] 부상으로 인해 1, 3경기 두 경기 모두에서 보여주지 못함.[4] 워낙 위험한 기술이라 WWE에선 안전하게 사용하는 극소수의 선수만 제외하고는 금지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스티브 오스틴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에게 평생 안고갈 부상을 입혔기 때문. 결국 이러한 점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다.[5] 사실 파일 드라이버가 아닌 파워밤의 원형인 루 테즈의 '리버스 슬램'에 가까운 기술이라고 볼수있다.[6] 사실 초크 슬램 시전시 목을 놔야 하지만 끝까지 잡고 있어서 초크 슬램을 시전하게 아닌 노도와오토시(ノド輪落とし)[32]를 시전한 것으로 볼 수 있다.[7] 방송에서는 플라잉 바디 스플래시로 잘못 나왔다. 스팅거 스플래시는 피폭자를 코너에 몰아넣고 시전하는 것이 기본이고, 플라잉 바디 스플래시는 로프나 사다리 등의 공중에서 뛰어내린다.[8] 원래는 박명수가 쓸 기술이 부족해서 손스타가 제한한 기술인데 첫 연습 당시엔 제대로 됐었지만 그 다음 날 두 번째에선 호흡 부족과 잘못된 낙법으로 경직이 되면서 하하가 대신 하게 되었다.[9] 원래는 목을 공격하는 타격기지만 한쪽 다리가 높게 안뜨고 결정적으로 원래는 피폭자가 쓰러지면서 피해를 조금 줄이지만 박명수는 그대로 서있으면서 후두부에 제대로 맞았다.[10] 미숙함 때문인지 부상 위험때문인지 제대로 앉은게 아니라 어정쩡하게 누운것마냥 시전해서 비판이 많았던 맥 스터너같이 시전되었고 정형돈도 접수가 미숙해서 커터에 더 가깝게 되었다. 물론 스터너는 프로들도 접수가 힘들어서 경기력에 따라 극과 극인 경우가 대부분이다.[11] 프로그 스플래시는 시전자의 팔다리를 접었다 펼치는데 유재석의 고소공포증과 피폭자에 대한 부담때문에 어정쩡하게 뛰어버렸다. 사실상 프로그 스플래시보다는 지미 스누카의 탑로프 스플래시에 더 가깝고 시전자도 피폭자도 프로가 아니다보니 탑로프가 아닌 미들로프에서 시전했다.[12] 그냥 해머링 연타라고 나오지만 더 락이 쓰는 특유의 손에 침을 뱉는 모션을 취했기에 더 락의 특유의 해머링을 했다고 볼 수 있다.[13] 전업 레슬러는 아니고, 해설자 기믹을 메인으로 가끔 이벤트성 경기만 뛰는 수준이다.[14] 일요일 일요일밤에,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그리고 무한도전까지. 관련 영상이 유난히 많이 나온다. 재밌는 건 무한도전의 경쟁 프로인 SBS 스타킹에서 "프로레슬링 특집"이 방영될 때 시나의 관련 영상이 나왔었다.[15] 워낙 고참인 데다 이런저런 엔터테이너 활동에 집중하느라 1년에 몇 번만 경기를 뛰는 수준.[16] 정확히는 경기보단 바비 래쉴리의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17] 뛰어난 인성으로 인해 후배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데다 현 WWE 최고 권력자인 트리플 H와는 영혼의 친구이고, 다른 최고 간부진과도 친분이 두터워 대접을 받는 것으로 보면 된다.[18] 무한도전 213화에서 본 대회의 제2경기에 쓸 기술을 토의하는 중 사이드 슬램 관련 얘기가 나오자, 노홍철이 "케인이 쓰는 거"라고 명료하게 말하는 장면이 나왔다. 하지만 케인은 사이드 슬램이 아닌 사이드 워크 슬램을 쓴다. 둘은 엄연히 다른 기술.[19]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WWE 명예의 전당 헌액까지 되면서 이벤트성으로 뛰는 것 외엔 전업 레슬러 생활을 접은 거나 다름없다.[20] 전세계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넉넉 잡아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거물 중의 거물이며, 사실상 WWE를 이끌고 있는 부회장 포지션이라고 봐도 된다. 그리고 이제는 빈스 맥맨이 사실상 매장되면서 명백한 1인자가 되었다.[21] 이때 그 유명한 스테이블인 불릿 클럽의 2대 리더로 활동하며 어마어마한 활약과 인기를 얻었다.[22] 2015년 중순 인종차별 발언으로 인해 북미 레슬링계에서 매장되었다가 2010년대 후반 복권된 흑역사를 저질렀다.[23] 스피드 레이싱 특집 때 길이 하차한 적이 있는데, 이건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떠난 불미스러운 사정이라 제외.[24] 일부는 4:3 비율 원본 그대로 내보냈다.[25] 일밤 코너 미스터 요리왕 이후 MBC에 오랜만에 출연했다.[26] 옆에 있던 하하가 이거 뽑으라며 넣어줬다고 한다.[27] 동시기에 진행한 시크릿 바캉스 특집과 정총무 특집 등이 기반을 닦았다.[28] 모든 방송분까지 포함하면 갱스 오브 뉴욕, 식객 특집, 달력 특집,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 - 총 4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촬영한 2009년 미국 뉴욕 장기 출장이 1위. 이건 박명수의 개인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정준하 & 정형돈 & 박명수가 직접 인증한 부분이다. 뉴욕 출장은 프로그램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유재석마저도 지쳐서 김태호 PD에게 진지하게 화를 낼 정도로 초강행군 스케줄이었다.[29] 실제 프로레슬링의 링에 설치되는 로프는 강철 와이어 재질이라 실제 경기처럼 체중을 실어서 로프 반동을 할 때 요령이 없으면 상당히 아프다. 프로레슬링에 입문하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낙법과 로프 반동일 정도니 할 말 다한 셈.[30] 한번은 다른 예능에서 STF를 건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걸린 상대가 전혀 아프질 않다고 해서 형돈이 당황한 적이 있다.[31] 사실 제대로 못 배운 사람들 입장에선 체공 시간 문제 등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레 스냅 수플렉스가 될 수 밖에 없긴 하다. 원래 수플렉스는 피폭자는 충분히 크게 뛰어줘야 하고, 시전자는 낙법을 준비할 수 있게 피폭자를 들고 버티면서 최대한 체공 시간을 오래 끌어줘야 하는데, 잠깐 배운 정형돈이나 아예 배운 적 없는 PD가 이런 게 될 리가... 실제로 학창 시절 레슬링 놀이를 하던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봐도 자기들은 TV에서 본 궤적이 큰 수플렉스를 해 볼려 했지만 힘이 모자라서 결국 속도가 빠른 스냅 수플렉스가 되었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매트 깔아놓고 하다보니 등 먼저 닿는 이쪽이 덜 아프기도 했고... 단, 제대로 낙법을 못 배운 사람들은 발뒤꿈치가 내리찍히며 부상 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따라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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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일본의 프로레슬러 타우에 아키라가 개발한 기술로 초크 슬램과 모션이 상당히 유사하지만, 상대방의 몸이 땅에 닿을 때까지 손을 놓지 않는 것이 특징인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