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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21:09:52

르노 아르카나

XM3(르노코리아)에서 넘어옴
파일:르노 로고.svg파일:르노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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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ANA

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XM3 인스파이어 컨셉트카 (2019)2.2. 동유럽 사양 (LJC, 2019~2022)2.3. 국제 사양 (LJL, 2020~현재)
2.3.1. 대한민국 내수 시장명: 르노코리아 XM3 (2020~2024)
2.3.1.1. 옵션2.3.1.2. 특징2.3.1.3. 디자인
2.3.2. 아르카나 (2021~현재)2.3.3.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 (2021~현재)
3. 제원4. 판매량5. 문제점 및 결함
5.1. 1.3 TCe 시동꺼짐 문제5.2. 냉각수 누수 문제5.3. 기타
6. 여담7. 경쟁 차량8. 둘러보기


RENAULT ARKANA[1] / MEGANE Conquest
RENAULT-KOREA XM3[2][3]

르노 아르카나 공식 판매 홈페이지

1. 개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인 르노에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소형 쿠페형 SUV 차량이다. 과거 르노코리아 XM3의 해외 수출명이기도 했고 2024년 4월 초부터 르노 아르카나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 모델별 설명

파일:arkana-russia.png 파일:arkana-global.png
동유럽 사양 국제 사양

플랫폼에 따라 동유럽, 국제 사양으로 나뉜다.

2.1. XM3 인스파이어 컨셉트카 (2019)

컨셉트카 소개 영상 (르노 버전)
파일:르노삼성 XM3 인스파이어.png
XM3 인스파이어 컨셉트카
Ready To Be Inspired?

러시아 등 CIS 지역에서 판매하는 르노 아르카나와 기본 컨셉을 공유하는 르노삼성 버전의 차량이다. 그러나 아르카나와는 다른 플랫폼을 쓰며, 이후 출시된 유럽형 아르카나 역시 인스파이어 컨셉의 플랫폼을 썼다. 르노 - 르노삼성과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으며,[4] KINTEX에서 2019년 3월 29일부터 열린 제12회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단 상기한 바와 같이 아르카나와는 다른 플랫폼을 적용한 차량이며, 디자인 면에서도 전면 그릴 등의 형태와 인테리어가 상이하다.[5]

2.2. 동유럽 사양 (LJC, 2019~2022)

파일:03F66E0B-03EA-4459-AA31-1E111346D942.jpg파일:RenaultArkanaru.jpg
동유럽 사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르노 아르카나(LJC)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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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국제 사양 (LJL, 2020~현재)

아르카나 컨셉트의 디자인을 토대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CMF 플랫폼을 기반으로 양산되는 모델이다.[6][7]

2.3.1. 대한민국 내수 시장명: 르노코리아 XM3 (2020~2024)

파일:33544E3E-8FCA-4BE3-88F4-49B754D75351.jpg파일:IMG_0643.png
전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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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측면
eXperience More 3
NEXT GENERATION SUV

2019년 12월부터 소수의 최종 테스트 차량 생산을 시작해, 2020년 2월 21일에 실차가 공개되고 사전예약이 시작되었다.

차급은 캡처와 같은 소형 SUV로 판매하며 르노 본사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 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질 것임을 확정지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아르카나보다 고급스러운 방향으로 제작될 예정이고, 특히 실내 품질에 있어서는 한국 시장의 품질 요구 수준이 높기 때문에 아르카나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식 공개된 인테리어를 보면 르노 아르카나의 그것과 눈에 띄는 차이가 있는데, 아르카나의 대시보드 레이아웃과 비교하면 XM3은 보다 인터페이스 스크린이 강조되며 하단에 앰비언트 라이팅을 추가한 뒤 메탈릭 느낌의 유광 마감을 폭넓게 둘러 상대적으로 고급화된 대시보드 레이아웃을 채택했다.

공개된 파워트레인은 1.3 TCe[8](가솔린 엔진. 최대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kg.m. 습식 DCT 7단 DW5 변속기 장착)와 1.6 GTe(자연흡기 가솔린 123마력 15.8토크)[9], DK0 CVT 미션이다.

1.3리터 TCe 엔진은 실린더 코팅 기술인 미러 보어 코팅(Mirror Bore Coating)을 포함한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있어서 작은 배기음이 난다. 순정 1.3TCe 배기음

르노삼성 측에 의하면 디젤 모델 출시는 없다고 못박았다.[10]

전장 4,570mm, 전폭 1,820mm, 전고 1,570mm, 축거 2,720mm로 전장 4,410~4,425mm, 전폭 1,810mm, 전고 1,635~1,660mm, 축거 2,640mm인 트레일블레이저 또는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축거 2,630mm인 셀토스보다 크고, 스토닉이나 베뉴랑은 비교가 불가능하다. [11] 심지어 휠베이스는 QM6보다도 15mm가 크며, 2열 공간은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사실상 QM6의 팀킬을 각오하고 내놓은 차라고 볼 수밖에 없다.[12] 반면, 가격은 트레일블레이저나 셀토스와 비교시 상대적으로 낮다.

사전예약 3일만에 2,500대를 돌파하였다.[13] 2016~2017년에 SM6와 QM6의 흥행으로 공장 가동률이 부활에 가까운 수준이었는데,[14] 그 붐을 2020년에 XM3로 다시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1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유행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사전 행사일정이 전면 취소되었지만 정식출시는 그대로 2020년 3월 4일에 이뤄졌다.

광고 음악으로 Armin Van Buuren의 Blah Blah Blah를 사용했다.

3월 3일,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기자시승회가 개최되었다. 일단 기자 시승회 평가는 호평을 받고 있다.[16] 출시 시기가 개소세 인하 시기와 겹쳐 그런지 사전 계약이 3월 3일 기준 5천대가 넘었다.

르노 아르카나가 개도국에서 준중형 르노 플루언스[17]를 대체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가장 노후화된 모델 중 하나인 르노삼성 SM3를 대체하는 차량으로 출시된다.[18]

2020년 9월 23일, XM3의 유럽 수출 및 부산공장에서의 생산이 확정되었다. 수출명은 '르노 뉴 아르카나'로 결정됐으며 내년부터 유럽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19] 수출형의 주력 파워트레인은 1.6 하이브리드와 1.3T 엔진이다. #. 이후 12월 25일부터 선적을 시작했다. #
파일:2022_XM3.jpg 파일:xm31-1.jpg
2022년형 모델
2021년 6월 3일에 2022년형으로 연식변경을 하면서 인스파이어 컨셉트카와 유럽형 아르카나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되었으며 신규 색상인 소닉 레드가 적용되었고, 부실한 자율주행 관련 옵션을 보강했으며 차량 간편 결제 시스템인 인카페이먼트와 이지 커넥트에 원격 시동 및 공조, OTA(Over The Air) 내비게이션 업데이트[20]# 편의 사항이 추가되었다.

2022년 3월 6일, 2023년형으로 연식변경을 하여 기본형 LE 트림부터 원드실드 차음 글래스를 적용했으며 인카페이먼트 기능에 안전지원 콜 서비스 기능을 더했다. RE Signature를 기반으로 B필러 하이그로시, 가죽시트 레드 스티치, 블랙 투톤 루프 등을 적용한 TCe 260 전용 최상위 트림인 인스파이어 트림이 추가되었다. 해당 차량이 출시된 지 10일 후 르노삼성에서 회사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로 변경하였다.

2022년 10월 18일, 2023년형 SP가 등장했다. XM3 E테크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디자인의 그릴이 적용된 것이 특징.

2023년 4월 6일 R: Xperience(르노 익스피리언스)의 일환으로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후방교차 충돌 방지 보조, 하이패스/전자식 룸미러를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을 출시했다.

2023년 9월 출시한 2024년형 연식변경은 360° 어라운드 뷰, 고효율 초미세먼지 필터, 도어스팟 램프를 추가하고, 인스파이어 트림을 1.6 GTe에도 선보였다. 가격은 2,680만원.

2024년 4월 르노 로장주 로고가 한국에 완전히 도입되고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해외 시장처럼 아르카나로 바뀜에 따라, XM3라는 이름은 4년만에 사라지게 되었다.
2.3.1.1. 옵션
출시 시점 기준 동급 차량들 중 흔치않게 LED 헤드램프(MFR 타입),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패들시프트가 깡통 모델부터 기본으로 장착되는 점과 원터치 파워윈도우가 전 좌석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 경쟁사의 하위 차량들에도 기본으로 들어가는 오토 하이빔[21], 차선이탈 방지 보조[22] 등은 기본으로 장착되지 않는다.[23] 그리고 경쟁모델들과 달리 LED 제동등도 들어가지 않는다.[24]

가장 낮은 등급인 (1.6 가솔린 엔진 & CVT) SE 모델은 1,719만원에 출시되었다.[25][26] 다만 SE 모델은 알루미늄휠, 사이드 미러 자동접이, 인조 가죽시트, 앞좌석(운전석/조수석) 열선시트, 하이패스[27]와 같은 기본적인 옵션도 추가금을 주고도 선택이 불가능한 완전 깡통차로 사실상 개인 고객 보다는 렌트카 업체, 업무용 차량 등의 수요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한단계 상위 모델인 LE 모델 역시(엔진 상관없이) 7인치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나 내비게이션이 추가금을 주고도 선택이 불가능하다.[28][29]

결국 대부분의 개인 운전자들은 2,293만원의 RE 등급 모델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이지 커넥트 네비게이션을 포함하는 163만원짜리 시그니처 패키지 II, 앞좌석 통풍시트를 포함하는 106만원짜리 블랙 가죽시트 패키지 III는 물론 별도이다.

2022년 연식변경 이전까지만 해도 풀옵션으로 구입해도 3,000만원이 되지 않는다. 단, 경쟁 차종보다 상대적으로 자율 주행 관련 옵션이 빈약하다. 한동안 원격시동, 차선중앙유지 보조기능이 풀옵션에도 아예 채용되지 않았으며 구성해도 전동 트렁크[30], 파노라마 선루프[31], 조수석 파워시트[32]는 물론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4WD[33] 기능은 넣을 수 없다. 말년의 SM5처럼 옵션을 단순화시켜 개발비나 생산의 난이도면에서 유리한 점을 확보했다 볼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하나의 공장과 하나의 생산라인에서 모든 차종을 혼류생산하는 구조라 옵션 단순화가 필수이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흔히 인터넷상에서 이야기하는 '혜자 가격' 수준은 절대 아니다. 1.6L N/A SE~LE 트림은 동급 사이즈대비 저렴한 가격이 맞지만,[34] 옵션을 올린다면 결국 경쟁차량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35]나, 기아 셀토스와 가격이 별반 다르지 않다. XM3 풀옵션과 같은 옵션으로 구성하면 3차종 전부 큰 금액 차이 없이 구매가 가능한 가격이다. 풀옵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건 경쟁 차종 대비 옵션의 선택지가 적기 때문이다.

가격적 부분에서 자세히 파고들자면, XM3의 풀옵션은 2,750만원 수준인데, 이 돈이면 현재의 쏘나타 DN8이나 3세대 K5도 하위 트림에 옵션을 몇개 넣은 모델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다. XM3의 풀 옵션이 아무리 타사보다 저렴함에도 소형 SUV 주제에 하위 트림 기준이긴 해도 중형 세단을 넘보는 가격대에 왜 이렇게 온화한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 이 문제는 기형적인 소형 SUV의 가격의 문제가 크다. 동급 경쟁모델인 현대 코나의 경우 소형SUV 주제에 풀옵션 가격이 동사 준중형 SUV인 현대 투싼의 풀옵션 모델과 600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36] 세단의 경우, 준중형인 아반떼와 쏘나타의 풀옵션 가격 차이가 1100만원[37] 가량임을 생각하면 소형 SUV의 가격이 상식적인 수준을 벗어 난 것인데,[38] XM3의 경우 그나마 상식적인 수준으로 내려온 것 처럼 느껴지기에 비교적 호평이 많은 것.

이상하게 크게 강조되지 않는 부분으로 동급에서 유일하게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가 적용되어 있다. 상당히 편리한 옵션인데 르노코리아에서 왜 홍보하지 않는지 의문. LG 마케팅부서[39] 게다가 창문을 열고 내려도 차를 잠근 후 스마트키의 잠금버튼을 두번 누르면 자동으로 전부 닫아주는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다. 이 기능은 제네시스 G70의 설명서에는 기재되어 있었으나 실제론 탑재되지 않아서 크게 욕먹었던 기능이다.[40] 실생활에서 상당히 편리한 기능인데다가 상급 차종에도 없는 기능이라 홍보효과도 상당했을텐데 왜 크게 강조하지 않는지 의문.[41]

그러다 2022년 10월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현대자동차, 기아의 경쟁차종들과 다름없는 높은 가격 책정은 물론이고 옵션 구성에서도 거센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현대기아의 차량들은 일부 운전 보조 기능들이 최고등급에서 기본 제공되는 반면에 XM3 하이브리드는 최고 등급인 인스파이어를 선택해도 각종 편의 기능 및 통풍시트 기능이 옵션을 추가해야 적용된다. 특히나 통풍시트는 106만원 상당의 블랙가죽시트 패키지 옵션에 묶여있다보니 옵션 장난질이 심하다는 평. 이렇다 보니 하이브리드 모델이 잘나가니까 배짱장사를 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또한 이 모델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이름으로 출시된 마지막 차종이기도 하며 2022년 3월 사명 변경 전에 출시된 사양에 대한 내용들은 과거 사명인 '르노삼성'으로 표기가 이루어졌으니 참고할 것.
2.3.1.2. 특징
2.3.1.3. 디자인
외관에 르노의 패밀리 룩을 적용하였고 여러 차종들의 디자인들이 혼합됐다. 전면은 SM6의 큰 틀을 필두로 SM5 최후기형의 캐릭터 라인과 QM6의 그릴 디테일을 섞었으며, 후면은 SM6/QM6와 흡사하다. SM6/QM6에 적용된 르노 패밀리룩이 호평받듯, XM3의 스타일링도 호평이 많다.

또한 최초의 국산 쿠페형 SUV인 쌍용 액티언과 비교를 당하는데, 구동방식과 연료가 다른점은 둘째치더라도,[62] 측면라인의 형상도 다소 다른데, 액티언은 전형적인 SUV의 모습에서 후면 트렁크 라인만 꾹 눌러 낮춰놓은 형태인대 반해, XM3는 테일게이트를 길고 예각으로 디자인됐다. 그러기에 세단을 개조해서 전고를 높혔다고 느껴질 정도로 측면라인이 세단에 가깝게 생겼다.[63] 흔히 쿠페형 SUV의 정석으로 불리는 BMW X6의 형상과 닮아 평가가 매우 좋다. 물론 가격, 크기 및 세그먼트 차이는 있다.[64]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던 쿠페형 SUV들은 디자인 호불호가 컸던 쌍용 액티언을 제외한다면 6000만원 이상 고가의 외산 차량들만 있었으나 XM3가 출시되어서 쿠페형 SUV의 가격적 측면에서의 대중화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광고에서 XM3가 한국 최초의 쿠페형 SUV라 하는데 엄연히 쌍용 액티언이라는 원조가 있다.[65] 액티언이 디자인으로 욕을 먹을지언정 어쨌든 국내 최초의 쿠페형 SUV임은 부정할 수 없다. 다만 액티언은 호불호가 많이 갈렸으나 XM3는 디자인으로는 호평받고 있고 쿠페형 SUV와 멋진 디자인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3.2. 아르카나 (2021~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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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 LINE

서유럽 시장에는 르노-닛산 CMF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모델이 2021년 출시되었다.

2020년 3월 부로 닛산 로그의 위탁생산이 종료된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입장에서는 앞으로의 운명을 좌우할 생산물량의 차종이다. 생산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르노 바야돌리드 공장과 경쟁한 끝에 드디어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수출물량 생산이 확정되었고 일반사양, 하이브리드, R.S. LINE 모두 부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XM3와는 달리 1.6L GTe는 없으며, 2종류의 출력이 존재하는 1.3L TCe+12V 마일드 하이브리드, 1.6L E-TECH 하이브리드만 수출하고 있다.

그 덕분에 부산공장은 2021년 6월 1일부로 야간 근무가 부활해 UPH가 45에서 50으로 상승했다. 현재 프랑스와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칠레, 일본, 호주에서도 수출물량이 판매될 예정이다.[66] 해외에서의 흥행덕분인지 2021년 11월 누적 수출 5만대를 돌파하며 부산공장의 또 다른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

2023년 부산공장이 신차 부재로 인한 내수 판매량 급감, 선박운임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 보통 2대 들어갈 법한 컨테이너에 3대를 비스듬하게 각도를 세운 다음 수출하면서 10%의 비용절감을 이루어냈다.

일본 시장에서도 2022년 도쿄 오토 살롱 때 공개됐으며, 2018년까지 판매된 쉐보레 캡티바 이후 4년만에 국내 생산 승용차가 일본 땅을 밟게 되었다. 이후 르노 재폰(Japon)을 통해 공식 진출이 이루어졌으며, 현대자동차아이오닉 5넥쏘 역시 일본 땅을 밟았다.
파일:2024-renault-arkana-facelift.jpg파일:2024-renault-arkana-facelift (1).jpg
부분 변경

2023년 7월 12일 부분 변경 모델이 공개됐으며, 르노의 신규 엠블럼이 적용된다. 외관, 인테리어는 큰 차이가 없다.

유럽형은 R.S. LINE 트림을 대체하는 알핀 에스프리(Alpine Esprit) 트림을 새로 선보였는데,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의 그릴 패턴은 르노 엠블럼을 형상화한 3D 그릴 패턴이 적용됐으며, 알핀 로고가 새겨진 전용 19인치 휠, 휀다 포인트 가니시가 들어간다. 인테리어의 시트는 레드-화이트-레드 조합의 스티치가 들어가며, 인조 스웨이드, 에코 탭(Eco Tap), 10%의 바이오 소재를 활용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4년 4월 3일부로 르노코리아가 브랜드명을 르노로 통일하며, 태풍의 눈 엠블럼 대신 로장주 엠블럼으로 변경되었다. 차명까지 XM3에서 아르카나로 바뀌면서 크리스탈 3D 테일램프를 적용한 것이 특징.[67] 트림명은 LE, RE, 인스파이어 대신 에볼루션 - 테크노 - 아이코닉으로 바꿨으며, TCe 260은 아이코닉 단일로 판매한다.

2.3.3.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 (2021~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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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원

대한민국 사양 기준으로 정리하였다.
ARKANA
<colbgcolor=#000><colcolor=#fff>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코드네임 LJL
차량형태 5도어 소형 쿠페형 SUV
승차인원 5명
전장 4,570mm
전폭 1,820mm
전고 1,570mm
축거 2,720mm
윤거(전) 1,565mm
윤거(후) 1,585mm
공차중량 1,300 ~ 1,345kg
연료탱크 용량 50L
타이어 크기 215/65R16 98H(에볼루션)
215/60R17 96H(테크노, 아이코닉)
215/55R18 95H(TCe 아이코닉)
플랫폼 르노-닛산 CMF-B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토션빔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colbgcolor=#000><colcolor=#fff><rowcolor=#fff> 모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1.6 GTe 르노 H4M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598cc 123ps 15.8kgf·m 무단변속기
TCe 260 르노 H5Ht 싱글터보 1,332cc 152ps 26kgf·m 7단 DCT

4. 판매량

2020년 3월 판매량은 5,581대로 QM6보다도 많았으며, 판매일수가 부족함에도 셀토스의 판매량 6,035대의 턱밑까지 추격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르노삼성은 국내시장 점유율을 8.0%까지 끌어올리게 됐다. 4월에는 6,276대로 셀토스를 제치고 동급 1위를 장악하면서, 한때 잘 나가던 SM6의 부진과 닛산 로그의 위탁생산 종료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르노삼성에게 구세주가 되어주고 있다. 5월에는 5,008대로 5,604대의 셀토스에 동급 1위 자리를 다시 내주었으나 국산차 판매량 꼴찌를 달리던 르노삼성 입장에선 충분히 선전하고 있는 중이다. 6월에는 결함 논란에도 불구하고 5,330대로 셀토스와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나, 리콜이 시작된 이후 2020년 7월에 판매량이 전월대비 64.7%나 하락한 1,909대를 기록하였는데, 개소세 인하율이 변경된 영향이라고 하더라도 경쟁 차량인 셀토스(-28.4%), 트레일블레이저(-17.9%)에 비해 폭이 굉장히 커서 시동꺼짐 문제가 판매량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관련 기사 시동꺼짐 문제가 대두되며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경쟁 차량들 대비 XM3의 신차 효과를 조기에 끝낼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고, 그 전망 그대로 8월에 1,717대, 9월에 1,729대를 판매하면서 과거의 판매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10~12월에는 2천대 전후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과거의 판매량을 회복하는 모양새였으나, 2021년 1~4월에서는 1천대 전후로 판매량이 반토막나더니[68], 연식변경을 앞둔 5월에는 984대를 팔아 월 1,000대 벽 마저도 뚫렸다. [69] 6월 연식변경 모델의 출시 이후 월간 1,000~1,500대 안팎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나 셀토스, 트레일블레이저는 물론 니로한테도 밀려 4위를 기록중이다. 10월에는 792대에 그쳤다가 11월에는 1645대로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으며, 12월에는 2,450대를 팔아 간만에 동급 판매량 2위를 기록하였다.[70]

2022년 1월에는 1,418대가 팔렸다. 2월에는 1,062대가 팔렸다.

다만 수출로는 호조를 보이고 있어서 르노삼성 및 르노코리아의 수출 부문 효자 모델로 등극했는데, 하이브리드의 수출 비중이 60%에 달할 정도로 높다. 2021년 7월 판매량이 4,863대, 8월이 3,544대, 9월 수출 판매량은 무려 9,118대를 기록했다.

2023년 기준 해외에서 대박을 치고 수출 국가를 확대하는 동안 자동차 선박 부족, 해상운임 상승 문제로 수출이 일시적으로 어려워지자, 보통 2대 들어가는 컨테이너에다 3대를 비스듬하게 각도를 세운 다음 수출하면서 10% 가량의 비용절감 방법을 고안해내기도 했다.[71]

5. 문제점 및 결함

5.1. 1.3 TCe 시동꺼짐 문제

2020년 6월부터 시동꺼짐이 보고되자, 르노삼성은 원인으로 연료펌프 임펠러 부품 기능이 손상되는 문제가 있다며 결함을 인정하였다. 르노삼성 측은 2020년 6월 말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닛산에서 개발한 1.6L GTe 자연흡기 엔진은 SM3 시절부터 자잘한 개량으로 오랫동안 사용되며 검증된 엔진이기에 별 이상이 없다. 반면 벤츠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광고한[72] 신형 1.3L 터보 엔진에서 주행 중 시동 꺼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벤츠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XM3와 같은 1.3L 가솔린 터보 엔진인 캡처도 거의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르노삼성 측에서는 개선품 연료펌프를 탑재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고, 그리고 기존에 생산된 XM3들도 캡처와 같이 연료펌프 리콜을 실시하며 이 논란은 마무리되었다. #

하지만 2022년 6월, 해결되었다는 윗 문단과 달리 시동꺼짐 문제 관련 리콜이 또 다시 보고됐다. 이 때문인지 XM3의 2023년 판매량 기준 대다수가 1.6L GTe로 몰려있는 상태다.[73]

5.2. 냉각수 누수 문제

20년식 주행거리 5만km 정도에서 아울렛 워터, 라디에이터 호스라인 부품에서 냉각수가 누수돼 엔진룸이 젖있거나 연기나면서 경고등이 뜨고 수온이 과열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
리콜하지는 않고 보증기간 상관없이 무상수리 해주고 있으나 수리 후에도 재발하고 있다.
1.3T, 1.6 모델 둘다 발생하고 있다.

동호회에서 21년식 모델에서도 냉각수 누수가 발생하였다.

르노코리아에서 22년형부터는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지켜봐야할 듯 하다.

24년 2월 7일부터 20년 1월 30일 ~ 21년 9월 29일까지 생산된 차량에 한해 신품 워터-아웃렛 교환 무상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5.3. 기타

6. 여담

파일:RENAULT MEGANE CONQUEST.jpg
유고슬라비아 지역 국가에는 메간 콘퀘스트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데, 과거의 이 지역에 존재했던 세르비아 전범 중에 '아르칸'이라는 이름이 있었기 때문에 바꿨다고 한다.

배우 진예솔이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차량이다.

르노코리아의 간판 상품인데다 차량 생산지가 '부산'이기에 2030 엑스포의 부산 유치 활동에 동원되었다. 르노코리아에서 본사 측과의 협의 하에 아예 부산 엑스포 홍보대사를 자처해 차량을 전시하였다.#

1:43 스케일의 경우 르노코리아 진출 초창기 르노 성수에서 36,000원에 판매했으나, 현재는 61,600원에 판매되고 있다.

7. 경쟁 차량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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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르카나의 이름은 라틴어 'Arcanum'에서 따왔는데, 이는 '비밀'이라는 의미를 나티낸다.[2]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시장에서 사용한 브랜드명.[3]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차명도 XM3에서 아르카나로 변경되었다.[4] 그러다 보니 르노삼성 기흥연구소에서도 르노 아르카나 개발에 어느 정도 비중있는 역할을 담당했을 가능성도 있다.[5] 제 12회 서울 모터쇼에서 기대되는 컨셉트카 투표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으며, 컨셉트카부터 대박을 터뜨리며 소비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뜨거웠었다.[6] 일각에서는 QM3 베이스로 만든 쿠페형 SUV라는 분석이 있었지만, 반 덴 에커 부회장은 XM3는 르노 클리오 기반의 차량이 아닌 새 플랫폼으로 만든 차량이고, 크기도 더 크다고 언급하면서 1세대 르노 캡처와는 다른 플랫폼을 사용한 차량이라고 밝혔다. 익명의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XM3가 르노 메간 베이스로 제작된 차량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1세대 르노 캡처/QM3와의 연결고리를 희석시키고 국내 소비자의 출시 요구가 비교적 높았던 르노 메간과의 연계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7] 1세대 캡처와 QM3 및 그 베이스가 되는 4세대 클리오는 소형차(유럽 분류로는 B세그먼트) 용도로 2002년에 도입된 르노-닛산 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러시아판 아르카나는 B플랫폼의 연장 파생형인 B0+ 플랫폼을 적용한다. CMF 플랫폼은 르노-닛산의 B/D 플랫폼을 통합하는 후속 모듈러 플랫폼이며 소형에서 중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그먼트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 2013년부터 도입되었으며 4세대 메간, QM6/2세대 콜레오스, 2세대 캡처, SM6/탈리스만은 CMF 플랫폼을 사용한다.[8] 가솔린 터보. 일부에서는 이 엔진이 다임러 AG와 공동개발한 엔진으로, 다임러 AG의 계열사인 벤츠의 기술이 녹아 있다란 식으로 언급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 엔진(H5HT)은 르노가 H5FT 엔진을 벤츠에 납품하면서 벤츠의 납품 요구 사항을 맞추기 위해 개선형으로 개발한 엔진이다. 이 과정에서 벤츠로부터 연구개발비를 투자받았을 뿐, 기술적 이전이나 지원을 받은 것은 아니다. 이와 관련해서 벤츠 엔진이 적용됐다는 식으로 계속 와전되자 2020년 4월 1일자로 르노코리아 측에서 '르노가 벤츠에 납품하는 엔진이지 벤츠 엔진이 아니며, 벤츠의 엔진 기술을 공유하는 엔진도 아니다'라는 취지의 영업사원 교육 자료를 추가 배포하기도 했다. 본사에서 이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 이유는 사실관계가 다른 설명은 계약 해지 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영업 사원은 판촉비와 수당을 반납하면 끝이지만 본사는 기천만원의 환불금이 발생하니 민감히 반응한 것이다. 이 엔진은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A200 한정, 한국 미판매 모델)에 장착되어 있다.[9] 현행 아반떼, K3, 국내시장용 베뉴에 적용되는 스마트스트림 G1.6의 123마력 15.7토크와 유사하다. 자연흡기 MPI엔진과 CVT(IVT)의 조합도 동일. 기존 SM3에 쓰이던 HR16DDT의 개량형이다.[10] 부산공장 관계자에 의하면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XM3의 디젤 라인업은 아예 처음부터 완전히 배제시켰다고 한다.[11] 하지만 쿠페형 디자인의 특성상 투싼이나 코란도 등에 비하면 실제 실내 공간 특히 뒤쪽 승객의 헤드룸 확보에는 불리하다. (시트 두께를 낮추거나 기울기를 기울이면 보상이 가능하겠지만) 이런 이유 때문에 과거 YF 쏘나타의 디자인은 북미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국내 택시 업계에서는 선호도가 떨어졌다. (뒷좌석에 키 큰 승객이 앉기라도 하면 불편하다.)[12] 다만 차체 형태가 박스형에 가까운 QM6와 패스트백인 XM3는 제원상 크기가 비슷하더라도 타깃 수요가 달라지게 된다. XM3는 단순 수치상으로는 준중형 급으로 크지만 실제로 내부 공간이 QM6처럼 넓다고는 볼 수 없으며 실제로 공간감은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천장이 낮아지는 구조이며, 2열 시트가 직각에 가깝고 조절이 되지 않아 키가 큰 사람은 앉기가 불편하다. QM6 판매량의 대부분이 LPG 모델인 점도 수요 분리에 영향을 준다.[13] 셀토스는 2주만에 5,100대가 기록되었으며, 트레일블레이저는 1주일만에 6,000여대가 계약되었는데, XM3은 이들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를 단 3일만에 달성했다. 그러나 사전계약이 마감된 시점에서 르노삼성이 공식적으로 밝힌 사전계약 댓수는 총 5,000대로 밝혀졌다. #[14] QM6의 경우에는 2020년 현재까지도 매우 좋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에 SM6는 2017년 8월부터 하락세를 타기 시작하여 현재는 월 1,000대 이하로 떨어져 거의 망한 수준이다.[15] 2세대 L47 SM7과 달리 컨셉트카와 거의 그대로 출시하여 소비자의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20/30세대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실제 등록된 차량의 소유주 연령층이 2030세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16] 디자이너 출신 장진택 기자의 경우에도 '스타일 최강'이라는 상당한 고평가를 했다.[17] 르노에서 SM3를 수출할때 붙인 이름이다.[18] 프로젝트 코드명이 다르다는 점, 르노삼성의 사장인 도미닉 시뇨라가 인터뷰에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차량'이라고 언급했다는 점에서 다른 개념의 차량이지만, SM3가 국내에서는 후속모델 없이 내연기관 모델이 2019년에 단종되었고, 전기차는 2020년 단종을 예고한 까닭에 차량의 개념, 성질과는 별개로 SM3의 빈자리를 채우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19] 앞서 수출이 결정된 칠레를 비롯해 일본과 호주 지역으로도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20] 르노삼성에서 홍보도 안하고 조용히 추가된 기능. 이는 2022년형으로 연식 변경된 이지링크 적용 차종(르노 조에, 르노 캡처, 르노삼성 SM6)도 포함이다.[21] 게다가 이 오토 하이빔은 1.6 가솔린 모델에서는 선택조차 불가능하며, 가격이 높은 1.3 직분사 터보에서만, 그것도 RE 이상에서만 어댑티브 크루즈콘트롤과 묶인 50만원짜리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참고로 1.6 가솔린 모델에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체가 없다. 현대나 기아의 경우 베뉴, 셀토스 등에 최하위 트림부터 기본으로 들어간다.[22] 55만원의 드라이빙 어시스트에 옵션으로 묶여 들어가며, 1.6 가솔린 최하위 트림에서는 선택조차 불가능하다. 현대 베뉴, 기아 셀토스 등은 차선이탈 방지 보조만은 최하위 트림부터 기본으로 들어간다. 또한, 차선유지보조가 아닌 차선이탈방지보조일 뿐이라, 계속해서 차로 중앙을 유지해주는 것이 아니고 차선을 벗어나기 직전에 한번씩 핸들을 돌려주는 것에 불과하다.[23] 긴급제동 보조는 기본으로 들어가긴 한다.[24] 미등은 LED로 들어가지만 브레이크등은 벌브 타입이다. 경쟁 모델인 디 올 뉴 코나트랙스 크로스오버, 티볼리는 LED 미등 및 브레이크등이 기본 탑재되고, 셀토스트레일블레이저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이다.[25] 20년 6월까지 개소세 인하로 1719만원 부터 시작.[26] 아반떼K3의 엔트리 바로 위 트림의 가격대와 비슷하다.[27] 악세사리 선택으로 출고 시 장착 가능하나, 악세사리는 옵션과 다르게 보증 기간이 짧은 경우가 있어 장착 시 확인이 필요하다.[28] 순정 내비게이션은 LE 플러스 모델에서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29] 자랑하는 9.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역시 최상위 등급인 RE 시그니처 모델을 선택하거나 별도의 시그니처 패키지 선택이 필요하다.[30] 트레일블레이저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기능[31] 트레일블레이저는 선택 가능[32] 셀토스, 코나는 선택 가능하며 높낮이 조절까지 된다.[33] 트레일블레이저에서는 스위처블 AWD 시스템이 셀토스, 코나에서는 전자식 4WD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선택 가능[34] 최하트림에선 1,719만원이라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경쟁차종 최하트림엔 없는 EPB, 풀LED 헤드램프, LED 리어램프, 패들시프트, 일반 크루즈 컨트롤 같은 옵션들이 대거 기본 적용 사양이라 상당히 구성이 좋다. 단지 가죽시트와 알루미늄 휠이 선택사양으로조차 없는건 상당히 아쉬운 부분. 가죽시트를 선호하지 않고, 휠 디자인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나, 자동차를 이동수단 그것을 초과하는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혜자라고 볼 수 있는 가격이다.[35] 전륜구동 풀옵 시 XM3보다 가격은 비싸기는 하다.[36] 동일한 파워트레인인 1.6T 4륜구동 모델 기준, 코나의 경우 홈페이지 견적 기준 풀옵션 가격이 3144만원이며, 투싼이 3719만원이다. 코나 N라인으로 가게되면 3224만원으로 가격차이가 더 줄어든다.[37] 홈페이지 기준 아반떼 1.6N/A 풀옵션이 2574만원, 쏘나타 2.0N/A 풀옵션이 3640만원으로 1100만원 가량이 차이나며, 이전 모델의 풀옵션 가격인 3300만원으로 계산하더라도 800만원의 차이가 난다.[38] 코나와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현대 아반떼 N라인을 보면, 코나 N라인보다 400만원가량 저렴한 2800만원이라는 가격에 코나의 옵션들 중 4륜구동을 제외한 모든 옵션을 아반떼에서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39] 실제로 르노코리아는 비교적 마케팅을 못하는 편이다.[40] 2020년식 연식변경으로 적용[41] 과거 QM5 초기형에도 전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윈도우, 스마트키의 잠금버튼을 두 번 누르면 자동으로 전 창문(썬루프까지)을 닫아주는 기능이 있었지만 페이스리프트 이후 없어졌는데 XM3에 와서 다시 부활한 셈이 된다.[42] 1.3 가솔린 터보[43] 이 부분에서 불만이 있는 오너들은 같은 엔진이 탑재되는 SM6의 것을 가져와서 장착하는 사례들도 있다.[44]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파는 소형 SUV의 2WD 모델은 거의 토션빔 서스펜션을 쓴다.[45] 참고로 SM6의 승차감 이슈는 무겁고 긴 중형차에 토션빔을 사용하면 생기는 주행안정성 문제 때문이고, AM링크로 인한 현가하질량 문제도 있다.[46] 셀토스를 제외한 동급 모델 대부분에 적용되어 있지 않은 기능이기 때문에 쿠페형의 단점만으로 보기는 어렵다.[47] 내장재의 소재감은 비슷한 가격대의 세단인 아반떼나 동급 경쟁 차종인 트레일블레이저의 딱딱한 플라스틱 내장재보다는 대체로 소재감이 괜찮다는 평이다. 소재는 동급에서 코나와 비슷하거나 살짝 좋은 수준이고, 셀토스보다는 살짝 못한 수준.[48] 덕분에 후술할 XM3의 2열 레그룸은 코나(OS)와 비슷한 수준이 되었다.[49] 1.6 GTe 모델은 CVT 방식.[50] 흔히 차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비슷한 자동 변속기니까 관리 크게 신경 안써도 되겠지' 하고 방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DCT는 태생적으로 토크컨버터 방식보다 내구성이 약할 수 밖에 없다. 토크컨버터는 유체를 통해 변속을 하기에 기계적인 마찰이 거의 없이 부드러운 변속이 되지만, DCT는 클러치의 직접적인 마찰을 이용하여 변속하는 방식이라 주기적인 관리는 필수이며, 열화에 따른 승차감 저하가 눈에 띄는 수준. 부수적으로 마찰을 통한 변속이다 보니, 1~2km/h의 속도로 전진하는 도중 후진 기어를 넣는다던가, 급작스러운 다운, 업쉬프팅 하는 등의 불완전한 변속을 하게되면 변속 충격도 상당히 크게 느껴진다.[51] 다만 그랑 콜레오스부터는 에어컨필터 자가교체가 현대기아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쉬워졌다. 제발 다음 풀체인지는 지리차 기반으로 만들어지기를 빌자[52] 360도 뷰, 즉 어라운뷰와는 다른 옵션임에 주의하자. 물론 XM3는 어라운드 뷰 역시 액세서리, 즉 출고 후 장착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53] 신차 출고 후 3년간 무료.[54] SM6와 QM6에 들어간 S-링크는 그 절정을 보여준다.[55] 캡처를 비롯한 다른 르노 차종에도 적용되어 있다.[56] 다만 지속적으로 직관성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57] 흔히 문짝이 두꺼우면 측면 충돌 안전성이 좋아질 것이라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겉으로 보기에만 두꺼워 보일 뿐, 도어트림을 탈거하여 도어패널 안쪽을 보면 실제 충격을 막아주는 임팩트빔 이외에는 텅 비어있다. 쉽게 말해 얇은 철판 안에는 사실상 공기로만 가득 차있는 셈. 측면 추돌에는 도어 내부에 장착된 임팩트빔이 중요하지 외판 두께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손으로 살짝만 눌러도 퉁퉁거리며 안으로60* 들어가는게 도어 철판이다. 1t이 기본적으로 넘어가는 차대차 사고에서의 운동 에너지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도어 안쪽 여유공간이 많으면 두꺼운 임팩트바를 장착할 공간이 생기지 않느냐고 질문할 수도 있지만, 임팩트바가 마냥 두꺼워진다고해서 좋아지는게 아니다. 차량의 경량화 뿐만 아니라 임팩트빔과 차체가 적절히 변형되면서 충격을 흡수해 주어야 하기 때문. 너무 튼튼해서 변형이 일어나지 않으면 그 충격이 그대로 차체로 전달되기에 더 위험해진다. 실제로 군용차량들은 방호력 때문에 과도하게 튼튼한 나머지 저속으로 추돌사고가 나도 운전병이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58] 시트 중앙 간 거리(67cm)가 타사 차종들 대비 좁으나, XM3의 앞 숄더룸은 1,410mm로 소형 SUV 평균 크기이다. 숄더룸으로 비교해보면 XM3의 실내공간의 폭은 소형 SUV 중에서는 절대 작지 않다.자랑할 건 안되고 50평 집을 샀는데 방은 25평 밖에 안되는 꼴 XM3와 셀토스의 숄더룸 비교[59] 현재는 2세대 니로가 1,825mm로 나와 XM3보다 전폭이 길다.[60] 1세대 한정. 2세대로 풀체인지 되면서 휠베이스 수치가 동일해졌다.[61] 휠베이스 수치로만 비교하면 동사의 중형급 SUV인 르노 QM6보다 휠베이스가 길다. QM6의 휠베이스는 2,705mm.[62] 액티언은 프레임 바디에 디젤 모델만 있으며 후륜구동 및 4륜구동이다.[63] 액티언이 세계 최초의 쿠페형 SUV임에도 아직까지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박한 이유는 여기서 기인하는데, 액티언은 일반 SUV처럼 후륜에서 곧장 트렁크리드가 바로 끝나기때문에 차 끝이 뚝 잘린듯한 느낌이 들고 쿠페 라인이 가다 만듯한 느낌이 드는 반면, XM3의 쿠페 라인은 트렁크 리드가 일반 SUV보다 더 뒤로, 세단에 가까운 형상으로 라인이 빠진 후 트렁크 끝단이 떨어지기 때문에 측면 루프 라인이 곡선으로 길게 빠져 아름답게 보이는 것.[64] 이런 프리미엄 차들과 비교되는 디자인 덕분에 출시 초기 인터넷에서 XM3가 하차감이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신차를 극초기에 구입하게되면 희소성으로 인해 당연히 받는 시선일 뿐이라는 말로 일축 당했다. 당연하게도 요즘은 길거리에서 XM3가 돌아다녀 봤자 아무도 안쳐다본다(...)[65] 다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들 중 하나인데 쌍용 액티언은 '한국 최초의 쿠페형 SUV'일 뿐, 세계 최초의 쿠페형 SUV가 아니며, 액티언이나 아즈텍은 두 차종 다 쿠페형 SUV가 맞지만 해당 용어를 강조하지 않았다. 그 이후에 BMW X6가 출시되면서 이러한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하였다.[66] 상위 차종인 르노 콜레오스는 전량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데, 2018/2019년 유럽지역 판매량은 각각 18,999대, 12,371대이다.[67] 형상은 같은데 커버가 클리어 타입으로 바뀐 것.[68] 본래 이 시기에 차량 판매는 비수기다. 할인 프로모션이 다 날아가고 개소새 인하 정도의 할인만 있기 때문,[69] 이는 XM3보다 6~7배가량 비싼 10세대 S클래스에 비해 50% 수준에 해당하는 상당히 저조한 실적이다. 5월 10세대 S클래스는 약 2,000대 정도가 팔렸다.[70] 그 사이 원래 콩라인이던 트레일블레이저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10월부터 월 600여대에 머무르고 있고, 대기기간만 20주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71] 여담으로 이 방식은 KG모빌리티가 2022년부터 먼저 사용해왔으나, 르노코리아는 품질 저하를 우려해 사용하지 않다가 수출 저하가 계속되지 마지못해 택한 것이라고 한다. 차이점이라면 본문에 서술되어 있듯 KG는 한 컨테이너에 2대, 르노코리아는 3대를 넣는다.[72] 위의 각주에서 봤듯이 이런 문제 때문에 르노본사에서는 영업사원들에게 벤츠 엔진 이야기를 꺼내지 말라는 교육자료를 배포한 것이다. 그러나 일부 영업사원들과 르노빠들의 언플로 인해 벤츠 엔진으로 홍보되면서 역풍을 맞았다.[73] 1.6GTe로 판매가 몰리는 것은 순전히 1.3터보가 비싸서 그런 것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격을 내리면서 3터보 모델의 가격은 하이브리드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 되었다.[74] 현재는 C6도 있지만 후처리장치용이 아닌 일반엔진오일용 규격에는 해당 점도가 없다는 것은 마찬가지다.[75] 현재 최신규격 제품은 SP, GF6라고 쓰여있는 제품들이다.[76] 2025년 3월 출시되는 풀체인지(SP3)에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되는데, 기존 니로 하이브리드를 셀토스에 통합시키는 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