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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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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출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3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5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シュツ, (スイ)
일본어 훈독
で-る, だ-す, いだ-す, いづ
-
표준 중국어
chū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상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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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出은 '날 출'이라는 한자로, '나가다', '나오다' 등을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나오다
중국어 표준어 chū
광동어 ceot1
일본어 훈독 で-る, だ-す, いだ-す, いづ
음독 シュツ, (スイ)

(메 산)을 위아래로 합친 듯한 모양이지만 山과는 관계가 없다. 애초에 가운데 세로획을 한 획으로 합쳐서 쓴다.[1][2] 갑골 문자를 보면 발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인 (그칠 지) 자와 U자 모양으로 꺾인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어느 지점에서 발을 내딛어 나간다'에서 '나가다'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희곡(戱曲)의 한 단락(段落)이나 연극의 한 장면을 나타낼 때에는 '척'으로 읽는다. (척)의 간체자(簡體字)이기도 하다.

상대자인 (들 입)과 함께 쓰여 '출입(出入)'이나 '입출(入出)'이 쓰이는데, 사람이나 사물 등이 드나들 때는 出이 앞에 오고{예: 출입구(出入口), 출입문(出入門)} 금액이나 자료 등이 드나들 때는 出이 뒤에 온다. {예: 입출금(入出金), 입출력(入出力)}

이체자(U+5C80, ⿱山山)과 (U+37AE, ⿱山々)가 있다.[3]

3. 용례

한국어에서 “출”자가 들어간 거의 모든 단어들은 이 한자를 썼다.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상대자



[1] 하지만 파자할 때는 山 2개로 쓴다. 김삿갓 문서에도 나오는 '朋出(친구가 나감)하거든' → '月月山山하거든'이 그 예. 창힐수입법에서도 UU(山山)로 입력한다. 그리고, 속자로 진짜 山 두개를 포개서 쓴 형태(岀)도 있다. 여기서 보면 글씨가 작아서 구별이 잘 되지 않으므로 글리프위키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본자(出), 속자(岀)[2] 1967년 구로공단 준공식 사진에서도 出을 山 2개로 적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3] 네이버한자사전에는 㞮가 엉뚱하게 '위태로울 위'로 나오지만 전혀 근거가 없다. 㞮이 出의 이체자라는 것은 불교난자자전(佛敎難字字典)에 수록되어 있으며, 과거 한자를 상용하던 시기 영화 포스터(예시1,예시2, 예시3) 등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공군 최초 200회 출격 기념 사진 파일:19948.png[4] 스포츠 선수를 방출한다는 방출은 이 한자를 쓰지 않고, 放黜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