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 ||||
비숑 프리제 | 꼬똥 드 툴레아 | 말티즈 | 볼로니즈 | 하바니즈 |
1. 개요
Coton de Tuléar. 프랑스어이며, 툴레아 항구의 목화라는 뜻이다. 코통 드 튈레아르라고도 표기한다.2. 상세 및 특징
마다가스카르산의 개 품종. 이름은 마다가스카르 섬의 남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톨리아라(Toliara)'에서 유래하였다. 원종은 같은 마다가스카르 원산의 견종인 코통 드 레위니옹(Coton de Reunion)이다. 비숑 프리제, 몰티즈 등과 비슷한 비숑 계열이다.무게는 3.5kg~13kg로, 다양하다. 절대 작지 않다. 몸은 다부진 근육질. 기준 무게는 5~6kg이다. 일반적인 소형견인 요크셔 테리어, 말티즈, 토이푸들과 비교하면 안 된다. 비숑프리제 혈이랑 비슷하다 생각하면 된다. 평균 수명은 14~16년.
특징은 기름기 없는 매우 건조한 털로 알러지 유발 요소가 적으며, 개 특유의 냄새가 심하지 않다. 건강체질로, 잔병치레가 적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부 개체에서 슬개골탈구 및 디스크 등 관절관련
질병이 발생하는 사례가 보호자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
개체마다 다르긴 하나 사람을 좋아하는 견종이어서
분리불안이 심하고 혼자 있을 때 헛짖음이 있는 편이기 때문에
1인가구가 키우기에는 강아지에게나 사람에게나 정말 좋지않다.
반대로, 집에 상주하는 사람이 있는 다인가구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키우기 좋은 견종이다.
털은 솜처럼 부드럽고 포근하며 털빠짐이 적다. 공격적이지 않고 온순하고, 대체로 활발해 심리치료견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같은 계열 비숑 프리제보다 국내에서 인지도가 낮다.
2002년 하동에 위치한 한국꼬똥켄넬 이신호씨에 의해 국내 최초등록되어 보급이 이루어졌고 점점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비숑과 말티즈를 섞어 놓은듯한 외형 때문에 최근 믹스들이 꼬똥으로 둔갑하는 사례가 많아 피해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입양시 상당히 주의가 필요한 견종이다.
3. 여담
- 가수 임영웅이 키우는 반려동물 (시월이)
- 가수 에스쿱스가 키우는 반려동물 (꾸마)
-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키우는 반려동물 (단추,꼬맹이)
[1] 엄상백의 성씨인 엄씨까지 붙이면 엄둥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