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11 17:47:37

다쿠아즈


||<tablebgcolor=#002395><tablebordercolor=#002395><tablewidth=100%>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요리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color=#fff><colbgcolor=#e1000f> 육류 요리 코코뱅, 푸아그라, 스테이크 - 샤토브리앙, 콩피 (덕 콩피), 그라탱, 뵈프 부르기뇽, 앙두예트, 오르톨랑, 테린, 리예트
빵류 카나페, 바게트, 브리오슈, 캉파뉴, 빵바냐, 뷔슈 드 노엘, 크로크무슈, 크루아상, 프렌치 토스트, 수플레, 퐁당 오 쇼콜라, 바바오럼, 몽블랑, 크로캉부슈, 타르트, 갈레트
수산물 요리 부야베스, 에스카르고, 테르미도르, 뫼니에르, 해산물 플래터
과자류 마카롱, 크레이프, 다쿠아즈, 갸또, 밀푀유, 가나슈, 트러플, 소르베, 크렘 브륄레, 에클레르
액체류 포도주(샴페인, 보졸레 누보), 브랜디(코냑, 아르마냑, 칼바도스), 뱅쇼, 카페오레
기타 라따뚜이, 비시스와즈, 콩소메, 크림수프, 양파 수프, 감자튀김 - 크로켓 / 프렌치프라이, 마요네즈, 크림 스피니치, 오믈렛, 치즈 - 까망베르, 푸틴
요리 문화 오트 퀴진, 누벨 퀴진, 플람베
}}}}}}}}} ||


파일:BackgroundEraser_20230612_173011251.png
유럽의 디저트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iki style="letter-spacing: -1px;"
갈레트 갸또
구디 다쿠아즈 담수가레
돈두르마 로쿰 뢰드그뢰드 메드 플뢰데
마들렌 마카롱 머랭쿠키
메도빅 몽블랑 밀푀유
바바 오 럼 바스크 치즈케이크 바움쿠헨
바클라바 버터 쿠키 뷔슈 드 노엘
블랑망제 비스코티 빅토리아 케이크
사블레 살미아키 셈라
쇼트브레드 쿠키 수플레 슈니발렌
슈크림 슈톨렌
슈트루델 스콘 아이스크림
아포가토 애플 파이 에클레르
엔사이마다 오랑제뜨 오페라
와플 자허토르테 젤라토
추로스 추르치헬라 카사타
카늘레 카놀리 크레이프
크렘 브륄레 크로캉부슈 크루아상
클라푸티 타르트 타르트 타탱
트라이플 트러플 티그레
티라미수 파네토네 파르페
판나코타 판도로
푸딩
프린세스토르타 피낭시에
}}}}}}}}}}}} ||
다쿠아즈
\textit{Dacquoise}
파일:ㄷㅋㅇㅈ.jpeg.jpg
1. 개요2. 마카롱과의 관계3. 제과기능사 다쿠아즈 4. 둘러보기

1. 개요

파일:다쿠아즈.jpg

다쿠아즈는 제과류의 일종으로, 아몬드개암같은 견과류로 만든 머랭 100%를 올려 가루를 섞고 구워 만드는 과자이다.

다쿠아즈라는 명칭은 프랑스 남서부의 지방 닥스(Dax)에서 유래하였다.

한국에선 카페나 일부 빵집 등에서 볼 수 있다. 가끔 마카롱 전문점에서 같이 파는 경우도 보인다. 오리온에서도 상품화를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마켓 오로 바뀌었다.

2. 마카롱과의 관계

마카롱의 사촌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유사한 관계이다. 둘 다 머랭 반죽으로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마카롱은 쫀득쫀득한 쪽이고, 다쿠아즈는 식감이 폭신폭신하다. 또한, 마카롱은 머랭을 살짝 죽이지만 다쿠아즈는 가루만 섞으면 반죽을 다 만든 것이며, 가루 대비 머랭의 양은 다쿠아즈가 마카롱에 비해 2배 정도 많다. 뚱카롱이 아닌 일반적인 마카롱보다 크기가 조금 더 크며, 가격대도 살짝 높다.

마카롱의 경우 모양 역시 강조되기에 동그랗고+겉표면은 반질반질+테두리에 프릴이 예쁘게 인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색소를 써서 만든다는 인식이 강하고 실제로도 그렇다. 반면 다쿠아즈의 경우 마카롱과 달리 색소를 별로 잘 쓰지도 않고 겉표면도 더 울퉁불퉁해서 좀 더 투박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1][2]

물론 위에 각주로 나온 이미지의 경우 다쿠와즈 본체의 모습이 아니라 충전물을 채운 모습이고, 그 위로 다시 투박한 껍질반죽을 덮으면 아무도 그 속을 볼 수 없다.

3. 제과기능사 다쿠아즈

배합표
아몬드 분말....198g
분당....165g
박력분....52.8g

흰자....330g
설탕....99g

다쿠아즈 팬 1+3/4 분량이다.

정확한 공정은 머랭을 올리고 가루 재료와 잘 섞은 다음 짤주머니에 넣어서 짠다. 그런 다음 윗면을 평평하게 한 후 분당을 뿌려서 굽는다. 공정이 간단한 제품이라 브라우니, 마들렌과 함께 응시자들이 선호하는 종목이다.

물론 주의할 점이 있다. 머랭이 100%를 넘으면 제품이 거칠게 나오기 때문에 수작업으로 머랭을 올리는 것을 권장하며 거품형 제품이 다 그렇듯 최대한 빠르게 작업해 오븐 속에 집어넣어야 부피를 최대한 살릴 수 있다. 또한 체친 가루를 넣고 너무 많이 섞으면 머랭 속 거품이 많이 죽어 폭신폭신한 다쿠아즈의 식감을 살릴 수도 없는데다 부피가 줄어든 만큼 완제품의 개수도 적게 나와 감점 요소가 된다. 그렇다고 머랭을 살리기 위해 가루를 너무 적게 섞으면 재품이 불균형해지니 90%정도[3]만 섞는 게 좋다. 어차피 짤주머니에 집어넣고 짜는 동안 다 섞인다.

제품 껍질의 균열도 주 채점 요소이므로 작은 체로 분당을 두 번 뿌려 균열이 쉽게 생기게 해주는 게 좋다.[4] 샌딩 크림은 버터 크림, 카라멜 크림, 모카 크림 등이 시험장에서 지급되며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샌딩을 하지 않기도 한다.

4. 둘러보기

🍪 쿠키의 종류
마카롱 다쿠아즈 마가렛트 버터 쿠키 사브레
쇼트브레드 쿠키 오레오 진저브레드 쿠키 초코칩 쿠키 포춘 쿠키


[1] 물론 다쿠아즈도 오픈 샌드위치형으로 얼마든지 화려하게 만들 수도 있다.[2] 마카롱 또한, 마카롱 다미앵이라 하여 색과 향, 필링을 넣지 않은 과자가 있다. 지금 우리가 아는 마카롱은 대부분 프랑스 마카롱인 셈.[3] 날가루가 머랭 사이사이에 보이는 정도.[4] 첫번째로 뿌리는 분당은 표면에 흡수되어 막을 형성하고 두번째는 그 위를 덮는 역할을 하는데, 처음 뿌린 분당 막이 굽는 도중 갈라지면서 생기는 것이 크랙이다. 두번째 뿌린 분당은 그 크랙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