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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가 된 영웅/실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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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ㄱ2. ㄴ3. ㄷ,ㄹ4. ㅁ5. ㅂ6. ㅅ7. ㅇ8. ㅈ,ㅋ,ㅌ9. ㅍ10.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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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ㄷ,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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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ㅈ,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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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화주의민주주의를 원했던 프랑스 혁명의 정신에 비추어 보면 제국과 황제를 선포한 나폴레옹은 결코 혁명정신에 어울리는 인물은 아니었다. 그러나 혁명의 이면에는 국민주의, 즉 프랑스가 더 이상 귀족들의 국가가 아니라 시민들의 국가라는 의식이 있었고, 나폴레옹과 그의 군대는 그러한 국민국가주의의 상징적인 존재였다. 게다가 나폴레옹은 혁명을 없던 일로 치부하고자 했던 전 유럽의 반동주의에 맞서 10년동안 버텨냈고, 그 와중에 근대적인 성문법과 국민주의 체계를 정비했다. 나폴레옹 개인은 혁명에 미온적이었을지 모르지만, 당대 프랑스에서 전 유럽의 도전에 맞서 혁명의 불꽃을 지켜낼 만한 군사적 재능을 갖고 있었던 사람이 그리 흔치는 않았을 것이다.[2] 심지어 1988년 기준 1인당 GDP가 40달러 미만이었다. 그나마 이건 실질환율로 환산해서 저 꼴로 나왔을 가능성이 더 높긴 하다.[3] 터키 헌법상 대통령은 국내를 대표하고 총리가 의회를 담당하게 되어있지만, 아타튀르크 시절에는 대통령이 총리에게 상당한 영향을 행사할 수 있었다. 그의 임기 기간동안 총리는 아타튀르크 사후 터키의 2대 대통령이 되는 이스멧 이뇌뉘와 알리 페트히 오키야르(Ali Fethi Okyar), 마찬가지로 훗날 터키의 5대 대통령이 되는 젤랄 바야르(Celal Bayar)였다. 무엇보다도 1945년, 이뇌뉘 대통령이 복수정당제를 시행하기 전까지 터키의 정치는 공화인민당(Cumhuriyet Halk Partisi) 일당체제였다.[4] 참고로 정부가 폰지사기에 가담한 이유도 가관인 게 경제성장을 하려고 했더니 나라에 경제 전문가가 없어서 사기꾼에게 넘어간 거였다고 한다.(...) 사실 공산정권 시절 후대를 대비해서 키운 경제 전문가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베리샤가 공산잔재 청산이랍시고 죄다 쫓아냈기에 그나마 있던 전문가도 사라졌다.[5] 참고로 전술한 총선 대승도 부정선거였다.[6] 그나마 공산당으로부터 알바니아를 해방시킨 민주화영웅이라는 업적도 컸기에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총리 2연임에 성공하며 어느 정도 체면치레는 했다.[7] 오직 하시나와 여동생만이 쿠데타 당시 외국에 유학을 가 있어서 화를 면했다.[8] 심지어 현지에서는 2000명에서 5000명이 죽었다는 주장도 나돌고 있다.[9] 90~2000년대에는 포르투갈과 1인당 GDP가 동급이었지만, 오늘날에는 1인당 GDP가 스페인, 일본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인 메이저급 선진국으로 자리잡은 것과 대조적이다.[10] 이로 인한 대표적인 희생자가 안드레스 보니파시오.[11] 다만, 결과적으로 국가를 개발시켜 자국 현대사에서 가장 뛰어난 정치가 중 한 명으로 꼽는 시각도 있는 박정희,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푸틴과 달리 차베스는 베네수엘라 국민들과 극좌 세력을 제외하면 현재 극빈국이자 북한을 능가하는 파탄국가가 되어버린 베네수엘라의 주요 책임자로써 엄청난 혹평과 비판을 받는다.[12] 어느 정도였냐고 하면 에티오피아군 포로들을 학대하기는커녕 오히려 직업과 기술까지 가르쳐줬을 정도였다고 한다.[13] 그의 폭정이 얼마나 가혹했는지 전란 하나 없이 단 10년 만에 적도 기니 인구의 절반(!!!)이 없어질 정도였다.[14] 쿠데타 사유도 적도 기니의 민주화가 아닌 자신의 막내동생을 처형한 삼촌에 대한 복수였다.[15] 어느 정도였냐면 1인당 GDP와 성장 수준도 한국 대비 크게 뒤쳐지지 않아 전성기에는 코트디부아르가 선진국이 되는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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