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11:35:57

랠프 박시

파일:Annie_Award.png
윈저 맥케이상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20세기 수상자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972년1973년1974년
맥스 플라이셔 데이브 플라이셔 월터 란츠 텍스 에이버리 프리즈 프레렝
1974년1975년
척 존스 아트 배빗 윈저 맥케이 그림 네트윅 월트 디즈니
1975년1976년
존 허블리 페이스 허블리 노먼 맥라렌 로버트 캐넌 휴 하먼
1976년1977년
루돌프 이징 마이클 말테스 조지 팔 워드 킴볼 윌리엄 해나
1977년
조셉 바베라 멜 블랭크 오스카 피싱거 빌 스콧 밀트 칼
1978년
제이 워드 어브 아이웍스 딕 휴머 칼 스탈링 한스 콘리드
1979년1980년
클라이드 제로니미 빌 멜렌데즈 매 퀘스텔 오토 메스머 올리 존스턴
1980년1981년
프랭크 토머스 칼 하워드 폴 줄리안 라번 하딩 T. 히
1981년1982년
빌 피트 빌 타이틀라 존 휘트니 켄 헤리스 켄 엔더슨
1982년1983년
브루노 보제토 준 포레이 도날드 W. 그레이엄 마크 데이비스 에릭 라슨
1983년
프레드 무어 클라렌스 내쉬 볼프강 레이더먼 레오 살킨 스티븐 보수스토
1983년1984년
윌프레드 잭슨 다우스 버틀러 데이비드 핸드 잭 키니 마이클 라
1984년1985년
로버트 매킴슨 리처드 윌리엄스 해밀턴 러스크 로버트 아벨 프레스턴 블레어
1985년
조 그랜트 존 핼러스 스털링 홀러웨이 짐 맥도날드 필 먼로
1985년1986년
벤 워셤 프레더릭 백 샤머스 컬해니 윌리엄 T. 허츠 이르벤 스펜스
1986년1987년
에머리 호킨스 존 란즈베리 폴 드리센 잭 해나 빌 리틀존
1987년1988년
모리스 노블 켄 오코너 노먼 퍼거슨 멜 쇼 랠프 박시
1988년1989-1990년
밥 크렘펫 티사 데이비드 가와모토 기하치로 버질 로스 아트 클로키
1989-1990년
힉스 로키 알렉스 로비 돈 메식 데즈카 오사무 레스터 노브로스
1991년
레이 해리하우젠 허버트 클린 밥 커츠 유리 노르슈테인 조 시라쿠사
1991년1992년1993년
루스 키산 레스 클라크 스탠 프레버그 데이비드 힐버만 조지 더닝
1993년1994년
로이 E. 디즈니 잭 잰더 에드 베네딕트 아서 데이비스 장 밴더 필
1995년1996년
줄스 엥겔 반스 게리 댄 맥로린 메리 블레어 버니 매티슨
1996년1997년1998년
타카모토 이와오 윌리스 H. 오브라이언 마이런 왈드먼 폴 윈첼 에위빈드 얼
1998년1999년
미야자키 하야오 어니스트 핀토프 레이 패터슨 마르셀 얀코비츠 콘 페더슨
2000년
노먼 맥케이브 호이트 커틴 루실 블리스
}}}}}}}}} ||
21세기 수상자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2001년2002년
빌 저스티스 피트 알바라도 밥 기븐스 진 하젤튼 플로이드 노먼
2002년2003년2004년
셔먼 형제 진 디치 존 헨치 썰 라벤스크로프트 돈 블루스
2004년2005년
버지니아 데이비스 아놀드 스탱 코니 콜 프레드 크리펜 타이러스 웡
2006년2007년
안드레아스 데자 겐디 타르타콥스키 빌 플림턴 존 케인메이커 글렌 킨
2007년2008년 2009년
존 크릭팔루시 마이크 저지 존 라세터 닉 파크 팀 버튼
2009년2010년
제프리 카첸버그 브루스 팀 브래드 버드 에릭 골드버그 맷 그레이닝
2011년2012년
월터 페리고이 뵈르게 링 로널드 설 테리 길리엄 오스카 그릴로
2012년2013년 2014년
마크 헨 오토모 카츠히로 스티븐 스필버그 필 티페트 디디에 브루너
2014년2015년
돈 러스크 리 멘델슨 조 랜프트 필 로먼 타카하타 이사오
2016년2017년
데일 베어 캐롤라인 리프 오시이 마모루 제임스 백스터 스티븐 힐렌버그
2017년2018년 2019년
웬디 틸비
아만다 포비스
랄프 이글스톤 안드레아 로마노 프랭크 브랙스톤 곤 사토시
2019년2020년
헨리 셀릭 론 클레먼츠 존 머스커 윌리 이토 수 C. 니콜스
2020년2021년 2022년
브루스 W. 스미스 루벤 A. 아퀴노 릴리언 슈워츠 스즈키 토시오 피트 닥터
2022년2023년
에블린 램바트 크레이그 맥크라켄 로테 라이니거 히사이시 조 마시 페이지
}}}}}}}}} ||
}}}}}}}}} ||

<colbgcolor=#dddddd,#000><colcolor=#000000,#dddddd> 랠프 박시
Ralph Bakshi
파일:RalphBakshiJan09.jpg
출생 1938년 10월 29일 ([age(1938-10-29)]세)
팔레스타인 위임통치령 하이파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성우, 아티스트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여담4. 작품 목록
4.1. 영화4.2. TV 애니메이션
5. 관련 인물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애니메이션 감독.

2. 활동

미국인 애니메이터로서는 드물게도 성인 지향 애니메이션을 주로 제작한 감독. 유대계 미국인으로, 영국령 팔레스타인에서 태어난 하이파 출신이다.[1] 태어난 이듬해(1939년)에 온 일가가 미국 뉴욕 브루클린으로 이주했다. 빈민가에서 흑인들과 함께 자랐으며 이런 경험이 작품에도 깊이 배어 있다.[2]

1956년 박시가 고등학교졸업했을 때 애니메이션 제작사 테리툰즈(Terry Toons)에 입사했던 친구의 도움을 받아 스튜디오에 입사했는데, 처음엔 셀 필름의 먼지를 제거하는 업무를 맡았으며 몇 달 후 셀 아티스트로 승진하였다. 이 때 동료 아티스트의 작업 더미에 10개의 셀을 밀어넣는 의도된 일탈을 저질렀고, 프랭크 셔드의 사무실에 불려갈 때까지 이를 들키지 않았다고 한다. 사무실에 같이 불려온 셋은 치열한 말다툼을 벌였고 셔드가 박시를 편들어주는 것으로 사태는 해결되었다. 이후엔 애니메이터가 되길 희망한 박시의 생각을 알던 테리 툰즈의 몇몇 직원들한테 도움과 조언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1959년부터 TV 애니메이션 제작에서 보조 애니메이터로써 활동하며 조금씩 경력을 쌓아갔으며, 1967년 스파이더맨 TV판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 이듬해(1968년)에는 박시 프로덕션을 설립하여 스튜디오에 의뢰를 받는 작품이 아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기 위한 스튜디오를 운영했는데, 설립하는 과정에서 박시는 다른 스튜디오보다 직원들에게 높은 급여를 지급하였고, 여성 애니메이터와 소수 인종 애니메이터한테도 많은 기회를 부여해 줬었다고 한다. 2년여의 제작 기간이 걸린 끝에 1972년, 로버트 크럼의 성인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박시 본인의 첫 장편 작품이자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 역사상 최초의 X등급을 받은 애니메이션 《고양이 프리츠》(Fritz the Cat)를 제작하여 업계 내외에 자신의 인지도를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똑같은 X등급이 찍혀버린 애니메이션 영화 《헤비 트래픽》(Heavy Traffic),[3] 빈민가에서 갱단으로 커 가는 흑인들을 그려낸 익스플로이테이션 필름 《쿤스킨》(Coonskin,1975)[4] 등을 제작했는데,[5] 개봉된 영화를 두고 흥행과 논쟁 속에서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맡을 예정이던 배급을 취소하였고, 원래 1976년 개봉 예정이던 헤이! 굿 룩킨!의 개봉이 몇 년간 연기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1976년부터 2년간 판타지 영화인 《마법사》(Wizards), 《불과 얼음》(Fire and Ice)(놀랍게도 이 애니도 한국에서 비디오로 나왔다... 물론 삭제질), 톨킨 원작의 《반지의 제왕》 애니메이션[6] 영화를 제작 & 감독했고, 미국의 음악사를 그려낸 《아메리칸 팝》(American Pop)을 만들었다. 그러나 작품들이 흥행에서 재미를 못 본데다 어른의 사정까지 겹치면서 1983년부터 일시적으로 몇년간 은퇴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1987년부터 TV 애니메이션 쪽(한국에서도 방영된 《마이티 마우스》같은 애니에도 참여했었다.)을 통해 어느 정도 재기에 성공, 다시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돌아가 킴 베이싱어브래드 피트 주연으로 삼아 실사와 로토스코핑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을 섞은 《쿨 월드》(1992)를 제작하나, 이 작품도 흥행에선 실패하고 만다. 이미 비슷한 기법으로 대성공을 거둔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가 나온 지 4년후에 나온 작품인데다, 내용 자체도 지루하기 짝이 없어서 흥행이나 평으로나 흑역사가 돼버린 영화.

그래도 TV용 애니메이션으론 1990년대 후기까지도 현역으로 작업했으며 미국 내에선 디즈니와 실사 영화 사이를 이은 인물이란 식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는 듯. 2015년엔 오랜 침묵을 깨고 단편 'last days of coney island'를 만들었으며, 2016년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하였다. 이후 애니메이션 감독의 활동에선 은퇴했지만, 아티스트로썬 2022년 현재도 지속적으로 활동 중이며 랠프 본인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와 이베이 등지에서 아트 시리즈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3. 여담

4. 작품 목록

4.1. 영화

4.2. TV 애니메이션

5. 관련 인물

6. 관련 문서



[1] 참고로 박시 가문은 크림 반도 지역을 중심으로 튀르크어를 사용하던 크름차크라는 독특한 유대인 종교 공동체 출신이다. 문제는 이 공동체가 안그래도 적백내전홀로도모르로 고통받는 판이었는데, 결정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나치 독일홀로코스트로 구성원 75%가 몰살당해 사라진 것. 그의 반골 기질은 태어날 때부터 뼛속 깊이 새겨진 셈이다. 크름차크 유대인에 대한 정보는 카라임 유대인이나 테오도로 공국 문서 참조 바람.[2] 이민을 하고 몇년이 지난 1947년, 워싱턴 DC로 전 가족이 이사했는데, 워싱턴에서 처음 살게 된 포기 버텀(Foggy Bottom) 내에 있던 흑인 학교에서 다닐 수 있도록 모친한테 허락받았고 흑인 친구들도 박시를 문제삼지 않으며 잘 어울렸지만 시기상 드물던 모습에 당황한 교사가 경찰에 전화를 걸었고 교장한테도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경찰백인 학생이 흑인 학교에 다니는 것을 백인들이 알게 되면 인종 폭동이 일어날 것을 우려해 박시를 교실에서 배제하게끔 조치했으며, 일가족은 브라운스빌로 다시한번 이사를 갔다고 한다.[3] 1990년대 후반에 한국에서도 비디오로 나왔는데 표지가 무슨 일본 야애니처럼 도배하여 나왔다![4] 애니와 실사를 합성해 만들었는데 1989년 한국에서 비디오가 나왔으나 (삼부비디오) 애니 상에서 바지 벗고 남자 고추가 드러나는 장면 등의 여러 장면들을 삭제한 것과 더불어 비속어들은 모조리 걸러냈다.[5] 파일:external/www.etobang.com/acc93a7a630f390e6671dc12f430be24_IpwbZo5rRq8TizZysNRC6E4p.jpg 쿤스킨을 처음 보면 루니 툰에 대한 자잘한 풍자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장면도 있다. 캐릭터(벅스 버니를 흑인으로 만든 검은 토끼 래빗 브라더도 그렇지만 저 배경을 보시라. 눈에 익숙하다면....) 파일:external/www.etobang.com/acc93a7a630f390e6671dc12f430be24_EqCMxTpbu.png 루니 툰 배경화면을 그대로 썼다고 할 정도로 같다. 하지만 쿤스킨의 기반이 된 작품은 조엘 챈들러 헤리스의 엉클 리머스였으며, 주인공 캐릭터들도 이 소설에서 나온 동물들에서 모티브를 따왔다.[6] 박시 자신은 반지의 제왕 전체를 애니메이션화하려는 욕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두 개의 탑까지의 내용을 담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흥행 실패하면서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에서도 극장 개봉과 비디오로 나왔으나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고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에서 DVD로 냈으나 역시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나중에 왕의 귀환은 1980년 줄리 바스와 아서 랜킨 주니어 공동 감독으로 티브이 애니로 만들어진다.[7] 이런 연출이 많이 묘사되어 있는 작품으론 쿤스킨을 꼽을 수 있다. 작중에선 래빗 일행과 후반부에 많은 접점을 맺는 마피아 일당의 위선적이고 잔혹한 내면이 여과없이 드러나오며, 구세주인 척 행세를 하며 흑인들을 유혹하는 한편 백인들을 말살하려는 흑인우월주의 조직의 보스와 간부들, 경찰관이자 마피아와 협력 관계에 있던 인종주의자 백인의 묘사도 악랄한 행태를 별다른 미화 없이 그려내고 있다.[8] 해당 작품들은 기존 메이저 영화사들이 배급하지 않았으며, 이후 작품들의 판권을 인수한 MGM(고양이 프리츠, 헤비 트래픽)과 제논 엔터테인먼트(쿤스킨)에서 DVD를 발매하였으며, 2023년 현재는 아마존 산하 OTT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스트리밍으로 시청 가능하다.[9] 비록 소수자들의 시선에 동감한다 해도 관점에 따라서 작품에서 소소한 농담거리로 다루는 연출가들도 종종 있기 때문에, (그들에 대해) 미디어 매체에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면 중 하나만 다루어 묘사하지 않으면 (작품을 연출한) 크리에이터를 일관적으로 차별/옹호로 판단하는 견해 자체가 흑백논리적인 관점이기도 하다. 그리고 박시가 연출&제작한 작품들의 캐릭터는 성적 지향이나 이념, 인종이나 종교인에 관계없이 큰 잘못을 저질렀거나 정당한 이유 없이 (말투나 몸짓 등으로) 남들을 하대하는 장면이 나오면 얼마 못 가 그에 응당한 대가를 치르거나 적어도 상대방한테 조롱섞인 야유나 시선을 받게 되는 장면들이 나온다.[10] 실제로 최근 인공지능 그림등이 유행하면서 관련 업계 사람들을 조롱하고 모욕하는 사이버 불링들이 굉장히 많아졌다.[11] 작품의 주요 캐릭터 3인방은 남부의 노래의 원작을 서술한 엉클 리머스의 소설에 나오는 브라더 베어, 브라더 폭스, 브라더 래빗을 바탕으로 디자인했다고 하며, 작품의 제작진 중에 흑인 애니메이터들이 상당수 참여했었다고 한다. 당초엔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배급할 예정이었는데 영화 곳곳에 묘사된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에 대해 영화를 시청하지 않거나 이들을 먼저 중점에 두고 판단하며 영화에 대해 비난하면서 민권 단체 인종 평등 회의(CORE)가 작품이 상영 중인 영화관을 방문해 점거하는 등의 보이콧을 감행해, 마이너 배급사 브라이언스톤이 배급해야 했고 브라이언스톤도 상영 2주 뒤에 파산하기에 이른다.[12] 그러나 상영 초기에도 로저 이버트, 레너드 말틴을 포함한 몇몇 평론가들이 영화의 작품성에 대해 깊게 고찰한 평론을 기고한 일이 있었으며, 언론 & 잡지 매체의 평론 리뷰에서도 호불호가 크게 엇갈리는 등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상당수가 있었다. 제목을 바꾸어 VHS로 영화가 발매된 1980년대 이후 박시가 영화에 표현한 메시지와 작품성이 차츰 재평가를 받으면서 2003년 3월 온라인 영화 비평가 협회는 쿤스킨을 고양이 프리츠, 반지의 제왕, 불과 얼음이랑 Top 100 Animated Features of All Time 리스트에 수록하였고, 이듬해 채널 4가 실시한 The 100 Greatest Cartoons의 여론조사에서 5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스파이크 리가 쿤스킨을 고평가하며 좋아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13] 2023년에 한 이탈리아인 유튜버가 잃어버린 이탈리아어 더빙 영화를 발견하기 위해 한 수집가한테 연락해 구매한 VHS 비디오테이프에서 미공개 상태였던 쿤스킨의 파라마운트 컷(이탈리아어 더빙판)을 발견하였으며, 인터넷 아카이브와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14] 본래 1975년에 작품이 완성되었고 이듬해(1976년)에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이 무렵 개봉한 박시의 작품 쿤스킨에 대한 논란의 여파로 몇년 간 개봉이 연기되었다고 한다. 이후 박시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워너 브라더스에서 영화에 삽입했었던 실사 시퀀스를 상당수 편집해서 상영시켰기 때문에 이 작품(1982년 상영판)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15] 박시 본인이 가장 싫어하는 작품으로 언급한 작품이다. 문서 참조.[16] 페이머스 스튜디오와 테리 툰즈에서 근무한 애니메이터, 짐의 역동적인 캐릭터의 동화 스타일은 랄프의 작품들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17] 과거 1980년대엔 제작 현장에서 교류하던 동료였으나, 2020년대 현재는 박시가 SNS에서 그와 관련된 내용을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여전히 동료 관계인지는 불분명하다.